'도봉' 검색결과 총 2,25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동시분양 아파트단지내에 휘트니센터, 조깅트랙 설치 현대산업개발은 도봉구 창동 ‘북한산 I-파크’에 고급 휘트니스센터와 조깅트랙을 설치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에 골프연습장, 스쿼시코트, 체력단련장, 다목적홀 등이 들어서는 고급 휘트니스센터를 지어 입주민에 무상제공할 계획이다. 아파트 단지에 별도 건물의 대형 휘트니스센터가 들어서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북한산 I-파크에는 단지내에서 안전하게 조깅할 수 있는 총연장 2km의 조깅트랙도 조성된다. 아파트 단지내 조깅트랙은 대체로 차도나 주차공간 등으로 끊기는 경우가 많지만 북한산 I-파크 조깅코스는 아파트 건물 1층 필로티 설계와 주차장을 외곽에 배치하는‘쿨드삭 기법’을 이용, 경기장 트랙처럼 끊기지 않도록 설치된다. 20평형대 전용률 83% 아파트 월드건설은 양천구 목4동에 신태양 연립을 헐고 지을 ‘월드메르디앙’26평형에 20평형대 아파트로는 드물게 전용률을 83%로 올려 공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26평형에는 30평형대에서나 볼 수 있는 부부욕실과 드레스룸까지 구비하게 된다. 이 아파트는 총 95가구 가운데 65가구를 일반분양할 예정이며 평형별로는 21평형 10가구, 31평형 55가구가 공급된다. 평당분양가는 530만∼590만원선. 월드건설은 실수요자를 위한 사전예약제를 실시, 사전예약자가 아파트를 당첨받아 계약을 할 경우 계약금을 분양대금의 20%에서 10%로 낮춰주고 경품으로 김치냉장고를 제공키로 했다. 문의: (02)659-2003. 개포동 8년만의 새 아파트 LG건설은 강남구 개포동에 48∼61평형 ‘개포 LG빌리지 스위트’ 212가구를 분양한다. 지난 93년 수서지구 분양 이후 개포·일원동 권역에서 8년만에 처음으로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고 LG건설은 설명했다. 지상 20∼25층짜리 4개동 규모에 평형별로 48평형 84가구, 55평형 44가구, 61A평형 42가구, 61B평형 42가구로 이뤄져 있으며 전량 일반분양된다. 오는 2004년 입주예정이며 분양가는 평당 1200만원선. 양재천 생태공원, 대모산, 대진공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내에 중앙공원을 비롯, 3개의 생태공원이 조성된다. 또 쾌적한 단지조성을 위해 지상주차장을 없앴으며 가구당 2.35대의 주차공간을 확보했다. 문의: (02)518-7177. ‘주부 만족형’주방 도입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장안2차 래미안아파트에 ‘주부 만족형’ 주방을 도입한다. 최근 들어 주부들의 주 활동공간인 주방설계에 주력하고 있는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장안2차 래미안아파트에 각종 세제와 수세미, 행주 등을 별도로 수납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싱크대 주변 미관 및 청결도를 높였다. 또 가스레인지 바로 밑에 양념통 수납공간이 마련되고 싱크대 밑 배기관 설치자리에 인출식 쓰레기 분리수거함이 설치된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또 40평형의 안방에 화장품을 4℃로 유지시켜 주는 미니냉장고를 무상 제공할 계획이다. 삼성물산 주택부문은 10차 동시분양 때 전자레인지와 레인지후드(환풍기)를 결합시킨 신상품을 선보인 바 있다. 2001-12-02
- 임대 아파트가 전세보다 좋다 아파트 전세가격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고 전세 세입자는 2년 뒤에는 집을 비워줘야 하기 때문에 잦은 이사로 부대비용손실이 많을 수밖에 없다. 이에 비해 임대아파트는 임대보증금과 임대료가 년 5% 상승률로 안정되어 있을 뿐 아니라 5년 뒤에는 분양을 받아서 팔거나 내집으로 삼아 재테크를 할 수도 있다. 임대아파트가 이렇게 좋은 만큼 들어가기 위해서는 준비해야할 사항이 있다. 무엇보다 무주택 세대주이면 주택은행에 가서 청약저축에 가입하면 된다. 임대아파트를 공급받기 위해서는 청약저축가입기간과 무주택 세대주 기간이 길수록 유리하다. 정부는 임대아파트 수요가 늘고 있기 때문에 국민임대주택을 2003년까지 20만 가구를 지을 예정이다. 그런데 민영건설업체가 짓는 임대아파트보다는 정부나 지자체 또는 대한주택공사에서 짓는 공공임대, 국민임대 또는 영구임대아파트가 임대료도 저렴하고 안전하다. 올해 공급될 임대아파트를 보면 11월말에 도시개발공사에서 공급하는 △청계 벽산 △이문 현대 △목동 우성 △관악 벽산 △독립문 극동 △구로 두산 △답십리 동아 △불임 동아 △봉천 우성 △수색 대림 △오류 동부골든 △답십리 우성 △하왕 한진 △전농 SK △답십리 두산 △금호6 벽산 △관악 드림타운 △냉천 동부 △도원 삼성 △하계 청구 등 1744가구가 있다. 또 주공도 연말까지 △서울 도봉 △인천 도림 △안양 구시장 △천안 백석 △칠곡 왜관△강릉 교동에 임대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2001-11-25
- <주간 아파트 시세> 서울 전셋값 1년만에 하락 신도시와 수도권에 이어 서울지역 전셋값이 1년만에 하락세를 기록했다. 25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 114(www.R114.co.kr)에 따르면 주로 강북지역과 30평 이하를 중심으로 전셋값이 하락, 서울지역 전체적으로 0.01% 하락률을 기록했다. 매매가 역시 약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시장은 강북(-0.42%), 노원(-0.38%), 도봉(-0.25%), 광진(-0.14%), 양천(-0.04%), 구로(-0.03%) 등이 약세를 이어갔다. 특히 강북권은 소형도 거래가 안돼 노원구의 경우 35평 이하가 -0.15∼-0.82%대의 하락률을 기록했고 도봉구도 20∼30평형대가 -0.33%∼-0.38%대로 하락했다. 그러나 관악(0.3%), 강남(0.2%), 은평(0.2%), 금천(0.14%), 중랑(0.1%) 지역은 소폭 올랐다. 최근 재건축으로 인한 본격 이주가 진행중인 강서구 화곡1지구 인근은 아직은 가격 영향이 포착되지는 않았다. 신도시는 일산(0.22%), 중동(0.22%)지역의 20∼30평형이 겨울방학을 앞두고 전세를 미리 찾는 수요가 소폭 늘면서 상승세를 보인 반면 분당(-0.01%), 산본(-0.17%) 지역은 금주에도 약세가 이어졌다. 0.09%의 상승률을 보인 서울 매매시장은 25평 이하 소형이 0.11∼0.3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동(0.6%), 관악(0.23%), 강남(0.16%), 광진(0.16%), 서초(0.15%), 금천(0.11%), 은평(0.1%) 등이 노후단지 소형과 인근 새아파트를 중심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전체적인 상승세 속에서 강북(-0.14%), 노원(-0.1%), 성북(-0.05%) 지역을 중심으로 한 강북권이 전반적으로 수요가 없어 매물이 쌓이면서 아파트 값이 떨어졌다. 신도시에서는 중동이 -0.08%로 하락했을 뿐 분당(0.05%), 일산(0.04%), 산본(0.02%)은 소폭 올랐고 평촌은 변동이 없었다. 평형별로는 신도시 전체적으로 20평 이하가 -0.02%로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2001-11-25
- 22면기둥 교대생 특별편입학제 헌법소원 전국교육대학생대표자협의회(의장 김구현)는 20일 교육인적자원부가 발표, 시행예정인 중등 교사 자격증 소지자 대상의 교육대 특별편입학제가 현 교대생들의 기본권을 침해할 소지가 있다며 헌법재판소에 헌법소원을 냈다. 교대협은 “특별편입학제 실시로 각 교대의 편입인원이 편입학 및 재입학 포함 입학정원의 20%를 훨씬 넘어서 현 고등교육법 규정을 위반하고 있고, 이로 인해 교대생들의 수업환경 이 열악해지는 등 교육여건을 침해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교원대를 포함, 전국 11개 교대중 특별편입학제가 실시되는 인천 춘천 광주 공주 대구 등 6 개 학교는 21일 해당법원에 특별편입학제 무효가처분 신청, 효력정지 신청 등을 낼 예정이 다. 그동안 전국 교대 동맹휴업에 동참하지 않았던 교원대 초등교육과도 이날 총회를 거쳐 동맹 휴업을 결의했다. 경찰간부 음주운전사고 서울 도봉경찰서는 20일 음주운전을 하다 중앙선을 침범해 맞은편에 신호대기중이던 차량을 들이받은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도봉서 소속 박 모(42) 경위를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박 경위는 이날 오전 0시25분께 서울 도봉구 창4동 도봉서 앞 창동교 위 편 도 4차로 중 2차로에서 승용차를 몰고 노원구청에서 도봉구청 방면으로 달리다 좌회전 신호 를 기다리고 있던 맞은편 박 모(46·사업)씨의 아반테 승용차를 정면으로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박씨와 함께 타고 있던 박씨의 부인과 아들이 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 고 박 경위도 무릎을 다쳐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박 경위는 음주측정결과 혈중 알코올 농도가 면허취소에 해당되는 0.150%로 나타났다. 경찰은 박 경위가 전날밤 파출소 직원들과 회식을 한 뒤 음주운전을 한 것으로 보고 직위해 제하는 한편 피해자 진술과 진단서가 확보되는대로 중징계할 방침이다. 2001-11-21
- 도봉구, 구민참여 토론방 개설 도봉구가 주민 토론문화 활성화를 위한 사이버토론방을 11월 개설한다. 도봉구청은 사안별찬반의견 등 다양한 주민의 목소리를 자유롭게 개진할 수 있는 사이버토론방을 개설할 계획이라고 27일 밝혔다. 사이버토론방은 기존 홈페이지의 게시판이 갖고 있는 단편적이고 일회적인 의사개진 형식을 뛰어넘어 다수의 주민이 동시에 의견을 개진할 수 있어 의견수립과 정책대안을 내올 수 있는 토론장이 될 것으로 구는 내다봤다. 특히 구는 토론방 명칭을 가칭 '도봉쟁점토론방'으로 정하고 거주자우선주차제, 노점상 대책 등 구정주요시책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된 사안을 토론방에 올려 주민 의견을 물어 정책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 구는 11월부터 2개월 동안 시범운영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해 10월부터 올 9월까지의 홈페이지 게시건수는 사이버민원 1237건, 자유게시판 2107건, '구청장에게 바란다' 919건으로 나타났다. 김선철 기자 sckim@naeil.com 2001-10-28
- 수도권 전셋값 11개월만에 하락 신도시와 수도권의 전셋값이 11개월만에 하락했다. 신도시는 지난주 -0.06%의 하락률을 나타냈는데 평촌(-0.52%)과 산본(-0.41%)지역의 가격하락이 컸다. 특히 중소형평형의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 평촌은 20평 이하가 -3.02%, 산본은 -1.48%의 하락률을 기록했다. 반면 30∼40평형대가 소폭 오른 일산(0.18%)과 분당(0.06%), 중동(0.06%) 지역은 중소형 역시 소폭 상승했다. 안산(-0.76%), 용인(-0.27%), 남양주(-0.18%), 광명(-0.17%), 수원(-0.17%), 안양(-0.01%) 지역이 하락세를 기록한 수도권 전세시장도 지난주 -0.03%를 기록했다. 서울 전세시장은 강북(-0.22%), 노원(-0.21%), 도봉(-0.18%), 중랑(-0.16%), 성동(-0.16%), 서초(-0.12%), 중(-0.1%), 동대문(-0.02%), 광진(-0.01%) 구의 전셋값 하락세가 지난주에도 이어졌다. 전평형대에 걸친 약세속에 서초, 노원, 중랑, 강북 등은 25평 이하 소형이 특히 하락폭이 컸다. 반면 마포(0.65%), 서대문(0.26%), 동작(0.23%), 강남(0.21%) 등은 상대적으로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다. 한편 서울 매매시장은 0.12%로 한 달만에 0.1%대를 회복했다. 규제개혁위원회가 소형의무건축비율 관련항목을 삭제했다는 소식으로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주요지역 재건축 소형 아파트값이 상승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보인다. 그러나 고밀도지구 개발계획 조례추진이 결정됨에 따라 중층 재건축 아파트 단지는 당분간 정책의 향배를 지켜보자는 관망세가 우세해 아직 큰 영향은 받지 않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01-11-18
- 미분양 아파트를 노려라 내집마련을 원하는 사람들은 신규분양아파트만을 고집할 필요는 없다. 최근 서울시 동시분양의 높은 청약률에서 알 수 있듯이 청약을 통한 내집마련이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이런 상황에서 전문가들은 미분양아파트로 눈을 돌려보는 것도 슬기로운 지혜라고 충고한다. 잘만 고르면 내집마련은 물론 돈도 된다는 것이다. 미분양아파트는 많은 장점이 있다. 신규분양아파트보다 가격이 저렴하다. 업체들이 미분양분 해소를 위해 계약금 인하,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등 파격적인 조건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경우가 많다. 동호수를 고를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특히 입주가 임박한 미분양 아파트는 건설업체 부실에 따른 위험을 따지지 않아도 되고 통상 입주까지 2∼3년 걸리는 분양아파트에 비해 입주가 빠르다. ◇미분양 아파트= 현재 입주가 임박한 아파트중 미분양분이 가장 많은 아파트는 구로구 개봉동의 두아고운아파트다. 23형 15가구, 34평형 30가구 등 45가구가 미분양인 채 남아있다. 2002년 10월 입주예정이다. 도봉구 방학동의 효성하이타운과 노원구 공릉동의 씨에프아파트는 중소형 평형이 많아 내집마련을 위한 실수요자들이 관심을 가질 만하다. 효성하이타운은 32평형 15가구가, 씨에프아파트는 24평형 9가구, 29평형 11가구, 32평형 9가구가 미분양이다. 이외에도 노원구 상계동의 신이모닝빌1차 아파트 67가구중 27평형 1가구, 32평형 7가구가 미분양상태며 중랑구 망우동 가야써니빌아파트 30, 34평형이 각각 4가구씩 미분양으로 남아있다. 서민들의 내집마련과는 다소 거리가 있지만 삼성중공업 건설부문이 동작구 신대방동에 건립중인 주상복합아파트 보라매 삼성쉐르빌과 서초구 서초동에 월드건설이 지은 월드메르디앙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46∼67평형 246가구로 구성된 보라매삼성쉐르빌엔 67평형 15가구가 미분양이다. 전가구가 보라매 공원을 볼 수 있으며 고층부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내년 10월 입주예정인 월드건설의 빌라형 아파트 월드메리디앙은 49∼68평형 44가구중 68평형 6가구가 미분양이다. 다양한 금융혜택이 주어지며 지하철 2호선 서초역에서 도보로 5분 거리다. ◇주의점= 미분양 아파트는 무엇보다 미분양의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반드시 현장 답사를 통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일시적인 공급과잉이 원인이라면 입주시점의 경기상황에 따라 아파트 가격의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그러나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현저히 높거나, 주변에 혐오시설 등이 있는 경우는 구입을 피하는 것이 좋다. 또 나홀로 아파트나 소형단지보다는 가급적 단지 규모가 큰 곳이 좋다.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고 주거환경도 좋아 집값이 오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앞으로의 지역발전가능성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부동산 114의 김혜현 과장은 “지하철역과 가까운 역세권이거나 대중교통이 편리한 곳이 최우선 공략 대상”이라며 “내집마련과 함께 투자목적까지 있다면 현재의 입지여건뿐 아니라 앞으로의 발전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01-11-18
- “10조 살림 시어머니 뽑았다” 양순필 기자 soonpily@naeil.com 23일 서울시의회는 제129회 임시회 3차 본회의를 열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32명을 선임했다. 이날 선임된 예결위원들은 “2001년 결산은 물론 11조원에 이를 서울시 2002년 예산이 옳게 편성됐는지 꼼꼼히 살피겠다”고 다짐했다. 관심을 끌고 있는 예결위원장에는 김낙순(양천4) 김판길(도봉1) 신경식(서대문4)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위원들은 조만간 전체 회의를 열고 교황선출방식으로 위원장을 뽑을 예정이다. 한편 이번 예결위 구성은 의원들 임기 중 마지막 예결위 활동이다 보니 위원직을 희망하는 의원들이 많아 선임 과정에 진통을 겪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중랑구 출신 민주당 의원들에게 배정된 예결위원 자리는 의원들 간에 의견 조율이 안돼 선임이 유보됐다. 서울시의회 예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명단 이성호(종로1) 정동일(중2) 유진영(성동1) 고명곤(광진2) 김준명(중랑2) 박수환(성북1) 박겸수(강북2) 김판길(도봉1) 김동욱(도봉4) 김성환(노원4) 김영준(은평2) 신경식(서대문4) 김관수(마포3) 김낙순(양천4) 정현균(강서2) 이영순(구로2) 김명수(구로4) 구철회(금천2) 서흥선(영등포3) 최영수(동작2) 하해진(동작4) 이강진(관악4) 차성환(송파6) 이금라(강동1) 송태경(비례대표) 이건상(비례대표) 강영원(마포1) 명영호(용산1) 이순자(송파1) 이해식(강동2) 조성대(서초2) 조태진(관악2) 2001-10-23
- 아파트 시장 소강국면 지속 서울수도권의 아파트 매매 및 전세시장의 소강국면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그동안 매물이 거의 없던 전세도 적체가 생기고 있다. 부동산 정보제공업체인 부동산114(www.R114.co.kr)에 따르면 지난주 전세거래동향을 보면 중소형의 경우 성수기에 비해 거래까지 경과기간이 점점 길어지고 있으며, 중대형은 매물이 하나둘 쌓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전세시장은 은평(-0.38%), 중랑(-0.15%), 강북(-0.11%), 도봉(-0.11%), 광진(-0.06%), 노원(-0.05%), 성북(-0.05%), 송파(-0.02%) 지역이 일제히 하락세를 기록했다. 특히 강북권은 연 3주차 전셋값이 하락했다. 그동안 중대형을 중심으로 약세를 보여온 신도시 전세시장은 지난주에는 소형 하락, 중대형 상승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일산은 중대형이 하락세를, 산본 중동 평촌은 소형이 약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당은 수능시험이 끝나면서 명문학교 인접 아파트 전세에 대한 문의가 늘면서 전셋값이 소폭 상향조정 움직임을 보였다. 0.08%의 가격상승을 기록한 서울 매매시장은 도봉(-0.07%), 중랑(-0.07%), 중(-0.06%), 노원(-0.03%), 관악(-0.02%), 강동(-0.01%), 광진(-0.01%) 등의 가격이 하락했다. 노원 도봉 송파 등은 중소형 약세가 3주 이상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대형은 물론 강세를 보이던 중소형도 매물 적체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수주전이 치열하게 전개된 반포주공 3단지 영향으로 상승세를 보인 서초구는 0.41%나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25평이하 소형이 비교적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동산 114 관계자는 가격하락에 대한 기대감으로 매수자가 관망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2001-11-11
- 11차 동시분양 사상 최대 1만4139가구 내달초 청약예정인 서울지역 11차 동시분양에는 동시분양 사상 최대규모인 1만4139가구가 분양된다. 7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 11차 동시분양에는 총 26개 단지 1만4139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736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9차에서 3976가구가 분양된 이후 10차(7117가구), 11차(1만4139가구) 연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분양에는 강남권에서만 올들어 가장 많은 642가구가 일반에게 공급된다. 금호건설이 강남구 역삼동과 송파구 거여동에 각각 183가구, 140가구, 대림산업이 서초구 방배동에 89가구, 삼성물산 주택부문도 서초구 방배동 2곳에 각각 590가구, 303가구, LG건설이 강남구 개포동에 212가구 등을 분양한다. 강북지역에서는 현대산업개발(도봉구 창동, 2061가구), 대림산업(성북구 길음동, 1881가구), 대우건설(성북구 길음동, 2278가구), 삼성물산(동대문구 장안동, 1786가구) 등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4곳이나 된다. 특히 삼성물산(3곳), 대림산업(3곳), 금호산업(5곳)은 이번 동시분양에서 3개 단지이상에 집중적으로 공급한다. 닥터아파트의 곽창석 이사는 “이번 분양은 올 하반기 동시분양의 하이라이트로 내집마련과 투자용 아파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1차 동시분양일정은 11월 23일 분양물량이 확정되고 11월 28일 입주자모집공고를 거쳐 12월 4일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2001-1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