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씨앤씨학원, 특목입시 설명회 실시 씨앤씨학원에서는 특목입시 설명회를 실시한다.‘과고/전국권 자사고 이과계열 지원자를 위한 관찰/실험 보고서 작성법’, ‘외고 지원자를 위한 Essay Writing 작성법’, ‘2016년 하나고/외대부고/대원외고/명덕외고 합격자 생기부 영역별 분석’이라는 주제로 1, 2, 3부로 나누어 진행한다. 영재과학반 ‘이종호 강사’, 특목관 ‘엠제이 강사’, 프리미엄관 ‘피터 강사’, 특목입시 연구소 ‘김진호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 설명회는 6월 16일(목)을 시작으로 3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설명회 일정· 1차 : 6월 16일(목) 오전 11시 ;;;; (장소 :; 씨앤씨 본관 5층 세미나실)· 2차 : 6월 18일(토) 오전 11시;;;; (장소 : 씨앤씨 프리미엄관 세미나실)· 3차 : 6월 23일(목) 오전 11시;;; (장소 : 씨앤씨 목동관 세미나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8
- 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 강서고 1위… 작년보다 6.6% 상승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고등학교 졸업생 진로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라 올해 강서·양천·영등포지역 고등학교의 졸업생 수, 전문대 및 4년제 대학 등 진로 현황을 알아봤다. 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2016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진학자는 해당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로 한 학생이 한 학교에 등록한 학생 수를 의미한다. 기타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등을 포함한다. 단,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는 제외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2016년 대학 진학률 광영고> 세현고> 장훈고2016년도 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전문대학, 4년제 대학, 해외 대학을 포함한 대학 진학률이 가장 높은 고등학교는 광영고다. 전체 졸업생 280명 중에서 전문대학 99명, 4년제 대학 152명 등 251명을 입학시켜 89.6%로 전국 평균 77.5%, 양천구 평균 56.8%, 강서구 평균 61.9%, 영등포 평균 64.6%를 모두 넘겼다. 뒤를 이어 세현고가 올해 졸업생 239명 중 전문대 120명, 4년제 91명 등 총 211명으로 88.3%를 입학시켰다. 3위는 장훈고로 졸업생 347명 중 전문대학 43명, 4년제 대학 230명, 해외 대학 10명으로 81.6%를 차지했다. 지난해에는 영등포여고가 83.5%로 1위를 차지했었다.이어 대학 진학률이 70%가 넘는 학교는 경복여고 72.3%, 대영고 71.7%, 덕원여고 70.8%로 강서구에 있는 학교가 양천구보다 대학 진학 비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4년제 대학 진학률 1위 장훈고 66.3%, 전국 54.2%보다 높아전문대와 해외 진학을 제외한 국내 4년제 대학의 진학률만 놓고 보면 올해 강서·양천·영등포지역에서 장훈고가 66.3%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졸업생 347명 중 230명이 4년제 대학에 진학했다. 이는 전국 평균 54.2%, 서울시 평균 40.9%보다 월등히 높다. 장훈고는 2015년에도 75.3%로 4년제 대학 진학률 1위를 기록했었다.뒤를 이어 덕원예고가 63.8%, 양정고 60.6%, 명덕외고가 60.3% 순이다. 4년제 대학 진학률은 양천구와 강서구가 40.4%, 영등포구는 36.6%이다. 양천구에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낸 곳은 양정고로 424명 졸업생 중 257명이 4년제 대학교에 입학했다. 이어 광영고 54.3%, 양천고 51.5%, 한가람고 49.5%, 목동고 44.7% 순이다.인원수로 살펴보면 목동고가 276명으로 4년제 대학을 가장 많이 보냈다. 지난해에는 진명여고가 324명으로 1위를 했으나 올해는 270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양정고 257명, 명덕여고 253명, 덕원여고 231명, 장훈고 230명, 강서고 228명, 양천고 222명, 명덕외고 208명, 신목고 195명, 영일고 194명 순이다. ;전문대 진학률 세현고, 해외 대학 진학률 장훈고 높아강서·양천·영등포 지역에서 2016학년도 전문대 진학률이 가장 높은 학교는 세현고로 조사됐다. 239명 졸업생 중 120명으로 50.2%가 전문대학에 진학했다. 작년에는 영등포여고가 43.7%로 1위를 했었다. 이어 대영고 39.3%, 한광고 37.3%, 영신고 36.9% 순으로 나타났다. 양천구에서는 광영고 35.4%, 광영여고 32.6%, 금옥여고 30.6%, 신서고 29.3%, 백암고 24.6% 순이었다. 올해 해외 대학에 진학시킨 학교는 총 12곳으로 장훈고가 10명을 진학시켜 2.9%로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명덕외고 1.2%(4명), 한가람고 1.1%(3명), 한광고 1%(2명), 덕원예고 0.5%(1명), 광영여고, 경복여고, 덕원여고가 각각 0.4%, 선유고, 관악고, 여의도여고가 각각 0.3%, 대일고가 0.2%를 차지했다. 지난해는 한가람고가 4명으로 1.5%를 진학시켜 1위를 했었다. 재수생 포함한 기타 비율, 강서고 제일 높아재수생을 포함하는 기타 비율이 가장 높은 학교는 강서고로 55.7%를 차지했다. 기타에는 진학 또는 취업에 속하지 않는 경우로 재수생, 군입대자, 학점은행제 등록 학생 등을 포함한다. 강서고는 전체 졸업생 585명 중 326명이 기타에 속했다. 이어 여의도고가 55.6%, 신목고가 51%, 한가람고 48%, 한광고 47.8%를 차지했다. 목동권에 속해 있는 학교일수록 기타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양천구가 43%로 지난해 39.2%보다 3.8%로 높게 나타났으며, 전국 평균인 20.4%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양천구에 속한 학교를 보면 강서고 55.7%, 신목고 51%, 한가람고 48%, 신서고 47.4%, 대일고 44.9%, 백암고 44.8%, 목동고 43.6%, 진명여고 43.3% 순이다. 강서구 평균은 36.7%, 영등포구 평균은 33.9%이며 서울시 평균은 36.8%이다. ;취업률, 한서고> 영등포여고> 금옥여고강서·양천·영등포 지역에서 취업을 한 학생이 있는 학교는 총 10곳으로 작년 15곳 보다 5곳이나 낮게 나타났다. 가장 취업을 많이 한 학교는 한서고로 전체 졸업생 310명 중 56명으로 18.1%다. 이어 영등포여고 7.2%, 금옥여고 4%, 선유고 3.8%, 공항고 3.6%, 세현고 3.3%, 관악고 1.8%, 명덕고 1.6%, 영일고 0.6%, 진명여고 0.5% 순이다. 구별로 취업률을 보면 양천구가 0.3%, 영등포구가 1.5%, 강서구가 1.4%로 서울시 및 전국 평균인 2.1%보다 낮은 편에 속한다. 대 학 이름 공개되지 않는 단순 진학률 비교, 객관적 평가 어려워대학 진학률 현황은 대입 실적과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 가장 큰 관심사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학교 알리미 사이트에 공개된 졸업생 진로 현황은 진학한 대학의 이름이 공개되지 않은 단순 진학률이기 때문에 이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고등학교를 평가하기는 어렵다. 즉, 단순 수치만 보여주는 해당 자료만으로 진학의 질을 파악하기 어렵다는 함정이 포함돼 있다. ; Tip. 고등학교 특이사항 졸업생 가장 많은 학교 진명여고 625명> 목동고 617명> 강서고 585명 강서·양천·영등포 지역에서 올해 졸업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진명여고로 625명이다. 뒤를 이어 목동고 617명, 강서고 585명, 명덕여고 571명, 신목고 551명, 덕원여고 518명, 대일고 512명, 영일고 475명 순이다. 양천 지역 고등학교가 강서·영등포 지역보다 졸업생 수가 많음을 알 수 있다. 강서지역에서는 명덕여고가 571명으로 졸업생이 가장 많고 영등포 지역은 영신고가 423명으로 가장 많았다. 졸업생이 가장 적은 학교는 동양고 2016-06-28
- 아람입시학원, 2018학년도 영재고 대비반 개설 수학, 과학 전문학원인 아람입시학원에서 현 중1, 2학년을 대상으로 2018학년도 영재고 대비반을 개설한다. 부천 상동역 3번 출구 미가원 건너 신한은행건물 7,8층에 위치한 아람입시학원은 목동에서 10년 이상 학원을 운영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입시 경험을 가진 최고의 강사진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여기에 부천에서의 10여 년간의 축적된 데이터를 더해 학생들의 수학, 과학 과목의 내신과 입시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번에 개설되는 2018학년도 영재고 대비반의 대상은 현재; 중1, 2학년 재학생중 영재 수학 Test 통과자로 각반 7명을 정원으로 7월 9일(토) 개강하며 모집은 6월 30일까지이다.; 아람입시학원 민사영 원장은 “혼자 준비하기 어려운 영재고 입학은 완벽하게 준비 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노하우가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문의 032-225-930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부천 상동 로드맵학원, 대입 설명회 개최 부천 상동 로드맵학원은 학부모 대상 대입 설명회를 개최한다. 10여 년 간 검증된 콘텐츠와 학습시스템, 표준화 과정을 거친 수학전문 프로그램과 노하우를 가진 목동을 대표하는 로드맵수학학원은 ‘탐샘’으로 잘 알려져 있는 배영표 유명 국어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국어 과목을 개설하여 강의를 진행하면서 로드맵학원으로 거듭났다.설명회는 부천 상동역 3번 출구 미가원 건너 신한은행 건물 3층에 위치한 로드맵학원에서 6월 24일(금) 오후 7시 30분에 진행되며 대입분석 및 수시·정시 합격전략, 합격사례로 접근하는 자소서·논술을 주제로 로드맵학원장과 탐쌤 배영표 선생( ‘내 꿈은 입학사정관제로 시작한다’ 자소서 파트 저자)이 진행한다. 대입 관련 합격 전략에 대한 정보가 필요한 학부모라면 참석해 볼만하다.문의 032-321-11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입시 국어’ 전문 김대기 4% 국어학원 부천 상동 오픈 입시 국어만을 전문적으로 강의하는 김대기 4% 국어학원이 부천 상동 세이브존 바로 옆 다인타운 6층에 오픈했다. 목동 하이논술-스터디업 대표강사, 비타에듀(노량진) 최상위반 대표강사, 대성학원 강사 등 다년간의 경험을 가진 김대기 원장은 “암기를 강요하지 않고, 문제 풀이의 스킬 보다는 제대로 읽고, 정확하게 파악하고, 논리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국어의 가장 기본을 가르치는 학원을 만들겠다”고 이야기한다. 김대기 4% 국어학원은 입시 국어 전문 학원인 만큼 고등 프로그램만을 운영하며 모든 과정의 교재는 원장 직강교재로 진행되고, 정기적인 테스트와 분명한 피드백, 최고 수준의 과제를 통해 깊이 생각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자기 주도적 학습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학생부(종합) 컨설팅과 진학지도를 통해 목표를 분명히 제시하고 천천히 가지만 반드시 목표에 도달할 수 있는 모든 솔루션을 준비하고 있다.문의 032-715-7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23
- 오로지 입시만 위해서라면?… 내신과 다른 활동으로 분산투자 유리 대입 수시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확대되면서 교내에서 할 수 있는 전공 심화 활동으로 R&E(소논문)가 합격의 필수 스펙으로 여겨지고 있다. R&E(Research and Education)는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연구한 후 이에 대한 논문을 쓰는 활동으로 대입의 자기소개서 문항을 차별화하기 위한 아이템으로 활용된다. 전공과 관련해 궁금했던 내용을 학생주도로 깊이 있게 탐구해 전공적합성이나 문제해결력을 보여주는 좋은 방법이긴 하나 당초 취지와 달리 과도한 스펙 경쟁으로 논란의 대상이 됐다. 내일신문에서는 R&E에 대해 학생들이 잘못 알고 있는 점에 대해 목동지역 교사들에게 직접 들어봤다.도움말: 목동고 박성현 입시전략부장, 한가람고 신원용 진학부장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오해 1. R&E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학생과 학부모가 R&E에 목을 매는 이유는 학교마다 대동소이한 학생부에서 자신만의 차별화된 스펙으로 R&E를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R&E 활동의 결과물로 소논문을 작성하고 이런 내용이 학생부에 기록된다면 자신만의 경쟁력이 될 수 있다. 게다가 자기소개서에 소논문 작성과정에서 깨달은 점을 어필해 종합전형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을 거란 생각이 지배적이다.하지만 서울대는 최근 발행한 웹진에서 R&E를 해야만 좋은 평가를 받는가에 대한 질문에 “아니다”라고 잘라 말했다. “특정한 활동이나 경험을 한 사실만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하지 않는다”며 “주어진 여건 속에서 다양한 학습경험을 통해 성장하고자 하는 주도적인 노력에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목동고 박성현 입시전략부장은 “R&E는 학생이 수업시간에 배운 것 중에서 조금 더 알고 싶은 것이 있거나 교과와 관련해 심화시켜 공부를 하고 싶을 때 하는 연구 활동”이라며 “단순히 학생부에 기록이 되면 종합전형에서 유리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잘못됐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대나 고려대가 심화활동으로 한 R&E 논문 활동은 깊이 살펴보지 않는다는 발표를 했다. 도움이 될 것이란 생각에서 출발하지만 R&E가 합격을 위한 필수조건은 될 수 없다”고 덧붙인다. 오해 2. 대학 수준의 연구를 설정해야 한다?대학 수준의 거창한 연구 과제를 설정해야 가치를 높게 평가해 줄 것이라는 생각 또한 오해다. 한가람고 신원용 진학부장은 “오히려 대학은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넘어서는 과제는 학생이 스스로 관심을 갖고 노력한 결과로 보지 않을 것이고, 그 결과에 대해 인정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며 “따라서 고등학교 교육과정의 범위 안에서 지적 호기심을 드러낼 수 있는 과제를 설정해야 한다. 즉, 학교생활을 통해 찾을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교과 수업을 듣다가 또는 수행평가 보고서를 작성하거나 또는 교내 대회를 준비하면서 더 깊고 넓게 심화하고 싶었던 문제를 연구 과제로 설정하는 것이 좋다.또한 학교에서 R&E를 위한 실질적인 기간을 설정하지 않고 소논문만을 받아 제출하게 해 대회를 치르는 것은 평가를 받기 어렵다. 신 진학부장은 “결과 위주가 아니라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학생이 스스로 꾸준히 과제를 수행한 노력이 드러나기 위해서는 충분한 준비 기간과 연구 기간이 확보되어야 한다”고 덧붙인다. 오해 3. 눈에 띄는 연구 성과물이 있어야 한다?뛰어난 연구 성과를 보여주어야 높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또한 착각이다. 신원용 진학부장은 “대학은 고등학생의 수준을 알기에 고등학생이 수행한 과제의 결과에 대해 큰 기대를 하지 않는다. 따라서 학생의 연구 결과물이 대단할 것이라 판단하지 않는다”고 설명한다. 대학이 기대하는 것은 선생님과 함께 스스로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노력한 내용이다. 즉, 연구를 수행하게 된 배경과 문제의식, 연구를 진행하면서 학생이 느낀 깨달음 등에 주목한다. 신 부장은 “연구를 수행하면서 학생 개인이 경험하고 노력한 자신만의 이야기를 결과 위주가 아니라 과정을 통해 보여주기를 바란다. 이때 학생의 지적 호기심, 과제 집착력, 커뮤니케이션 능력 등이 드러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오해 4. 연구 내용과 실적을 평가한다? 최근 강남 모 고등학교에서 팀당 400만 원의 R&E 희망자 모집 광고로 R&E를 둘러싸고 논란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는 유명한 대학교수에게 지도를 받아야 높은 수준을 드러낼 수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신원용 진학부장은 “대학 교수에게 지도를 받은 수준 높은 논문은 일반적인 고등학교에서 수행할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서고, 고액의 비용을 수반할 가능성이 높아 정상적인 학교 교육과는 관련이 없다”고 설명한다. 박성현 입시전략부장은 “너무 있어 보이려고 대학 실험실이나 환경 구축이 되지 않은 학교에서 하기 어려운 실험을 했다면 오히려 역효과”라며 “최근 금수저 논란으로 대학에서 R&E를 소극적으로 반영할 확률이 높다. 부모나 주변 인맥을 이용해 대학에서 할 수 있는 실험실을 이용해도 소용없다”고 덧붙인다. 즉 고교 교과 과정에서 연계해 주제를 정하고 고교생 수준에 맞게 작성해야 한다는 것..그렇다면 반대로 학생 개인의 힘만으로 과제를 수행한 논문은 어떨까? 신원용 진학부장은 “검증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대리 집필의 의심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한다. 따라서 고등학교 교사의 지도하에 학생들이 연구 과제를 수행하면서 성장하는 과정을 드러낼 수 있는 연구가 바람직하다. 오해 5. R&E 결과물, 대학에 제출해야 한다?학생들은 대학입시 전형에 R&E 결과물을 통째로 제출하고 싶어 하는데, 제출할 수도 없고 설령 제출한다 하더라도 대학의 평가자는 그 내용을 보지 않는다. 신원용 진학부장은 “최근에 대부분의 대학은 학생부 및 자소서 이외에 활동보충자료를 거의 요구하지 않는다”며 “일부 요구하는 대학의 경우도 A4 용지 3~5매 정도로 제한을 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이 결과물을 제출하기가 어렵다. 더 나아가 대학의 평가자는 결과물의 제출을 원하지도 않는다”고 강조한다.이유는 대학의 평가자가 해당 전공자가 아닐 뿐더러 결과 위주의 평가가 아니라 과정 중심의 평가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연구를 수행하게 된 배경과 문제의식, 연구를 진행하면서 학생이 느낀 깨달음 등을 자소서 속에 잘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오해 6. 면접에서 확인 질문은 연구 결과뿐이다?학생부나 자소서에 R&E가 어필될 경우 대학은 이 부분에 대한 실제 검증을 요구한다. 때문에 자신의 노력이 아닌 대신 만들어진 소논문을 학생부나 자기소개서에 언급하는 건 오히려 덫이 될 수 있다. 박성현 입시전략부장은 “1단계에서 서류가 통과되면 학생들은 R&E에 대한 걱정을 접어두지만 학생부나 자소서에 언급된 것은 면접에서 확인 질문이 나올 수 있다”고 설명한다. 예를 들어 목동고 졸업생의 경우 자소서에 소개된 R&E에 대한 것을 면접에서 질문 받았다고 한다. 질문 내용은 ‘실험하는 과정에서 쓴 도구를 어떻게 조작했는지'', ''조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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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건축 기대감으로 전세금 올라… 학군 수요 끝나자 ‘주춤’
정부가 재건축 연한을 40년에서 30년으로 단축시킴에 따라 준공한지 30년이 넘은 목동아파트의 재건축 기대감은 커지고 있다. 올해 말이면 목동1~6단지 전체가 재건축 연한이 도래하며, 뒷 단지 중 일부도 곧 재건축 연한을 충족하게 된다. 작년 11월 양천구청에서 지구단위계획 용역 발주를 발표한 후 1단지는 발 빠르게 재건축 추진 준비위원회가 출범될 예정이다. 작년 ‘9.1 부동산대책’ 이후 목동아파트 집값은 최고치에 달했고 전세 값도 덩달아 올라 최고점을 찍었지만, 학군 수요가 끝나면서 약 1년 반 동안 품귀현상을 보이던 전세물량은 이례적으로 남았다. 재건축 발표 이후 목동의 전월세, 매매 현황을 살펴본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2016-04-28
- 양천구 학원가 ‘카페’ 지도 이제 카페는 더 이상 커피만 마시는 곳이 아니다. 낮에는 학부모들이 이야기꽃을 피우는 포근하고 쾌적한 장소로, 오후가 되면 노트북을 켜고 혹은 참고서를 펴 놓고 공부를 하고 밤 늦도록 친구들과 공부도 하고 팀 별 토론도 한다. 쉬는 공간이면서 제2의 학습 공간이 되고 있는 양천구 학원가 ‘카페’지도를 만들어 보았다. 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유니아나빌딩 1. 폴바셋(목동 5단지점) 문의 02-2655-1845 - 카페 라떼가 인기. 편안한 소파에 앉으면 느껴지는 안락함2016-04-14
- 주민들을 위한 공간에서 담소 즐겨요~ 3월이면 학생들이나 엄마들 모두 신학기 준비로 분주하다. 3월 학부모 총회를 비롯해 아이가 새로운 반에 잘 적응하는지 새로운 선생님은 어떤 분인지 궁금하기도 해 겨우내 미뤄 두었던 모임이 활발하게 운영된다. 3월 신학기를 맞아 소통과 교류가 이뤄지기 좋은 모임 공간들을 돌아봤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공감쉼터 북카페 목동 14단지 아파트에서 양천공원 방향으로 걸어가다 보면 신목초등학교 후문 막다른 골목에 아담하게 꾸며진 컨테이너하우스를 발견하게 된다. 흰색으로 칠한 깔끔한 공간에 빨간 색 문과 창문이 시선을 끈다. 문 닫은 고물상이 있던 버려진 공간이 주민들을 위한 소통 공간으로 변신했다. 이른 오후임에도 삼삼오오 모여 이야기를 나누는 사람들로 붐빈다. 누구나 부담 없이 커피 한 잔 즐기며 책과 함께 대화할 수 있다. 유아들을 위한 코너도 따로 마련돼 있어 아이와 함께 방문하기에도 좋다. 양천구 자원봉사자들이 하루 42016-03-23
- 상동학원발전협의회, 입시교육 정책 세미나 상동학원발전협의회에서는 오는 3월 15일(화) 오전 11시 2016년 교육트렌드와 교육정책분석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서는 ①교육트렌드 & 학원시장의 변화와 대책 ②부천시교육현황분석과 학교별분석에 따른 비교과 관리방법 ③2017입시전형분석&새 교육과정의 첫 수능 출제분석 ④문이과통합교육과정과 2021수능시험 ⑤교육부의 교육정책분석과 대응전략(자유학기제/대학구조조정/평가방식 등)에 대한 내용으로 신경호 원장(목동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장소는 상동 538-4번지 상록그린힐 605호 이지스터디이다.문의 032-322-22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