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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더운 여름 시원한 4.5도가 그립다 계절 중 여름은 시원하고 깔끔한 음식을 더 찾게 된다. 자칫 입맛을 잃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식사와 만남 그리고 휴식을 위한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음식점이 문을 열어 화제다. 시원한 크림 생맥주에 신선하고 푸짐한 샐러드와 진한 풍미의 튀김요리, 여기에 한국인의 입맛으로 개발된 반값 쌀국수를 기분 좋게 먹을 수 있는 곳. ‘스몰하노이’로 가보자. 가장 맛있는 맥주 온도에 거품은 보너스부천 상동 세이브존 뒷골목에 모처럼 식사와 만남을 위한 음식점이 문을 열었다. 스몰하노이란 이름의 이곳은 세계 맥주와 크림 생맥주, 베트남쌀국수를 한국식으로 음미할 수 있는 곳이다.먼저 이곳에서 가장 자랑하는 첫 번째 메뉴는 시원하고 향 짙은 크림 생맥주이다. 맥주는 종류도 많고 마시는 방법도 여럿이지만 스몰하노이에서 맥주를 특별히 추천하는 이유는 따로 있다.스몰하노이 박영건(43) 대표는 “가장 맛있는 맥주는 온도는 4.5도이다. 스몰하노이에서는 온도 유지 외에도 맥주의 맛을 높이고자 관 청소는 물론 입에 감기도록 잔거품을 잔에 그득 올린다. 여기에 취향에 따라 세계 생맥주를 마음껏 선택하도록 했다”고 말했다. 푸짐한 토핑샐러드에 깔끔하고 다양한 튀김 요리적정 온도로 유지되는 생맥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요리는 신선한 샐러드이다. 스몰 하노이 샐러드의 특징은 기본 샐러드에 토핑을 맘대로 선택하는 즐거움에 있다. 두부와 케이준, 리코타치이즈, 순살 치킨과 후르츠 등의 토핑은 채소와 궁합은 물론 샐러드의 클래스를 높여주기에 그만이다. 박 대표는 “샐러드 중에서도 훈제연어샐러드는 신선함과 영양을 고루 갖춰 맥주와 함께 먹기에 그만이다. 여기에 양 또한 푸짐한 볼에 담긴 빅 사이즈로 식사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고 말했다.스몰하노이 샐러드를 더 알차게 먹는 방법도 있다. 선택 가능한 기본샐러드를 먹고 난 후, 원하는 종류의 토핑만 따로 추가시키면 더 다양한 소스와 샐러드를 맘껏 먹을 수 있기 때문이다. 크림생맥주 + 토핑 샐러드 + 한국식 쌀국수스몰하노이는 직장인은 물론 엄마들의 모임으로 환영받는 곳이다. 시원한 크림 생맥주에 다양한 토핑 샐러드와 깔끔하고 담백한 한국식 쌀국수를 모두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기 때문이다.박 대표는 “베트남쌀국수의 특유한 스파이스 분의 향에 거부감을 느끼는 한국 입맛을 고려해 우리 입맛에 어울리는 한국식 쌀국수를 개발했다. 쌀국수 개발은 그동안 국내 유명 외식업체 프랜차이즈점에서 요리개발을 해온 경험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한국 입맛에 따른 쌀국수에는 또 다른 장점도 살렸다. 스몰하노이 쌀국수 가격은 시중 베트남 쌀국수보다 저렴하다. 1인분 가격을 4500원인 이유 역시 각종 요리 와 레시피 개발에 따른 박 대표의 음식분야의 노하우 덕분이다. 문의:032-321=331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스몰하노이 박영건 대표가 추천하는 << 여름 메뉴 1* 여름철일수록 시원하고 냉한 음식을 찾게 되기 때문에 영양 균형을 고려해 요리를 선택하면 좋다.* 스몰하노이에서 추천하는 메뉴는 훈제연어샐러드를 거품 분이 입가로 묻어날 만큼 향과 입자가 고운 크림생맥주와 함께 마시기.* 맥주와 안주 요리가 끝날 즈음, 한국식으로 개발된 깔끔하고 담백함이 강조된 쌀국수로 마무리를 해준다.<< 여름메뉴 2* 다양한 쌀국수-담백한 육수의 하노이 쌀국수, 양지차돌쌀국수, 비빔쌀국수, 냉쌀국수, * 집에서 하기 어려운 요리- 짜조, 단호박과 함께 튀기는 감자, 꽃게, 바나나 요리,통오징어튀김, 깡 새우 등* 주류 - 크림생맥주 외 소맥, 브로이체코, 더치커피생맥주, 밀러 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6
- 부천 다문화가정 어린이 합창단 ‘뉴드림’ 지난 6월 21일 부천에스컨벤션에서는 다락회 후원의 날 및 홍보대사 위촉식이 열렸다. 이날 탤런트 남일우, 김용림 부부가 다락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특히, 후원의 날을 기념해 사람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는 어린이합창단 공연이 펼쳐졌다. 30여명의 다문화 가정 어린이들은 깜찍한 율동과 함께 최고의 하모니를 선물했다. 덕분에 곳곳에서 벅찬 감동과 함께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 함께여서 더 좋은 ‘합창의 매력’수 년 전 KBS 예능 프로그램인 ‘남자의 자격’을 통해 전국적으로 합창단 열풍이 불었던 적이 있다. 실제로 전국 곳곳에서 합창단이 꾸려졌고 사람들은 합창의 매력에 빠져 열광했다. 합창의 가장 큰 매력은 혼자보다 여럿이기에 가능한 아름다운 하모니다. 자기를 낮추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며 소리를 맞춰나가는 어울림의 아름다움이다. 누구 하나 튀지 않으면서도 하나로 어울리는 아름다운 하모니를 이루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서로에 대한 배려와 사랑이다. 단순한 노래실력이 아닌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고 사랑하는 마음이야말로 관객을 울리는 진정한 감동을 선물한다. 부천 다문화가정 어린이 합창단 ‘뉴드림’지난 2011년 7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와 다락회(多樂會)가 함께 창단한 뉴드림 합창단은 부천의 다문화 가정의 초등학생들로 구성된 어린이 합창단이다. 중국, 일본, 태국, 필리핀 등 다문화 가정의 초·중생 자녀 30여 명이 함께 하고 있다. 창단 이후 매해 정기연주회를 열었으며, 중증장애인 시설인 영락 애니아의 집을 비롯해 지역 내 복지시설을 찾아 재능기부 공연을 해왔다. 또 청계광장에서 열린 희망나눔 콘서트의 오프닝 공연에 초대되기도 했다. 특히, 지난 6월 18일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제5회 전국다문화어린이합창대회’에서 인기상을 수상해 또 한 번의 저력을 보여줬다. 뉴드림은 합창단으로 시작했지만 뮤지컬 합창단을 목표로 삼는다. 실제로 정기공연에서 ‘백설공주’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등 아이들에게 친숙한 이야기를 소재로 뮤지컬 합창공연을 선보였다. 특히 아이들이 직접 대본과 가사 작업에 참여했으며, 배역을 결정하는데도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 다양한 분야의 재능기부자들의 도움을 받아 연기와 안무 등의 완성도를 높였다. 다문화가정 대상 의료봉사도 펼쳐 뉴드림 합창단을 소개하려면 ‘다락회(多樂會)’를 빼곤 설명할 수 없다. 다락회는 사단법인 동의난달의 산하기관으로 역곡동에서 내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는 박태근 씨가 회장을 맡고 있다. 박 회장은 “음악은 직접 가르치지 않으면서도 아이들의 심성을 곧게 기르고 자신감을 함양시키는 매우 좋은 교육”이라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더 아름답게 가꿔 주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다. 특히, 다락회는 의료봉사단을 결성해 단원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매월 1회 의료지원 서비스를 병행한다. 한방과 양방 진료는 물론 다양한 검사와 연령에 따른 맞춤별 예방접종, 치과 불소도포 등의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외에도 행복한 가정을 위한 가족상담과 자녀교육 등을 주제로 하는 강연도 마련함으로써 이웃사촌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를 위해 후원자와 재능기부 자원활동가를 상시 모집하고 있다. 한편 뉴드림 합창단은 새로운 단원을 모집한다. 오는 7월 5일 부천여성청소년센터 4층 소공연장에서 오디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초등 3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가을길’과 ‘과수원길’ 등 지정곡 1곡과 자유곡 1곡을 포함해 총 2곡을 볼 예정이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미니 인터뷰 / 뉴드림 합창단 학부모회 손춘화 회장“합창하면서 게임과 멀어졌어요” 중국 청도 출신인 손춘화 회장(중동)은 김지원, 지호 남매를 두고 있다. 학업으로 인해 지원이는 합창단 활동을 그만두고 지호만 계속하고 있다. “아이들이 사춘기가 되면서 대화도 줄어들고 컴퓨터 게임만 좋아해서 갈등이 있었어요. 그런데 매주 합창 연습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컴퓨터랑 멀어질 수 있었어요. 덕분에 잔소리 할 일도 줄었고요.”특히, 지호가 올해 중학교에 입학하면서 합창단 단원 중 맏형이 됐다. “동생들이 싸우면 중재도 하고 서로 다른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도 하고요. 합창단 동생들을 돌봐주고 챙기면서 많이 의젓해지고 리더십도 배운 거 같아요. 또 자주 음악을 듣다 보니 관심이 높아져 지금 기타도 배우고 있고요. 합창 덕분에 사춘기를 잘 이겨낼 수 있을 거 같아 다행이에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6
- 엄마들이 직접 나서 친환경 밥상 챙긴다 부천시 학교급식네트워크가 지난해에 이어 2기 발대식을 갖고 활동에 들어간다. 학교급식네트워크는 부천 시내 학교 급식에 관심을 갖은 학교운영위원과 급식소위원등 학부모들이 중심이 된 모임이다. 이 단체의 운영위원장을 맡고 있는 최순영 씨를 통해 부천 학교 급식의 실태와 이를 기반으로 한 향후 활동에 대하 알아보았다. 고교생을 제외한 만3세~중학생 전체 무상 급식되기까지부천시내 학생들은 지난 2010년부터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받고 있다. 이후 현재는 만3세~중학생 전체로 무상급식 범위를 확대했다. 여기에 친환경식재료도 사용된다.여기에 유치원·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지난 2012년부터는 무농약쌀 차액지원 사업도 시작되었다. 이어 2013년부터는 학생들이 무농약쌀, 친환경김치, 무항생제육류를 먹게 되었다. 또한 학생들의 식단 관리를 위해 각 학교들은 개별 영양사 혹은 영양교사 제도를 두고 있다. 다만, 유치원은 일부 공동 관리 영양사가 있거나, 소규모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은 영양사가 별도로 없는 경우도 있다. 2기 발대식을 마친 학교급식네트워크는 이 같은 시내 급식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위해 모인 단체이다. 그동안 이곳에서는 2013년 1기 발대식 이후, 교육과 홍보를 해오고 있다. 부천시학교급식네트워크 최순영 운영위원장은 “네트워크가 그동안 현미밥 30%먹기 캠페인을 실시한 결과, 현재 부천 시내 학교에서는 현미를 사용하는 학교들이 많아졌다. 또한 공급업체 모니터링 실사단 활동으로 안전한 식재료를 사용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특히 네트워크 학부모들은 친환경김치 공급업체 추천을 위해 시식평가단에 참여해 업체 현장실사는 물론 적합한 업체를 선정하는 데에 역할을 해온 바 있다. 공급업체 모니터링 실사단 활약으로 안전 식재료 사용부천시가 학교급식지원을 위해 시 조례 운영과 친환경급식지원센터, 학교급식네트워크 활동지원 등을 벌이고 있지만 더 개선되어야할 숙제도 남아 있다. 가령 식재료 공급업체 간의 계약방식은 학교별, 품목별로 서로 다르게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최 운영위원장은 “일부 학교는 학교급식조달시스템(EAT)와 나라장터(G2B)를 이용하여 공개입찰을 하고 업체를 선정하고 있지만, 그 외 학교는 개별 학교에서 업체를 평가해 수의계약으로 진행된다. 하지만 입찰계약방식은 업체별로 균등하게 계약 기회가 주어지고, 예산 절감, 계약절차의 투명성을 확보할 수 있음에도 검증되지 않는 업체의 선정될 우려가 숨어 있다”고 말했다.반면 수의계약은 대부분 학교 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우수한 공급업체를 선정 할 수 있고 품질이 우수한 식재료 공급이 가능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타 참여업체의 제한으로 동종 업체 불만이 야기될 수 있고, 장기계약이 지속 될 시 유착의혹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선정 방식에 대한 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여기세 부천 시내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친환경식재료 사용이 높은 반면,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아직까지 부천시에서 진행하는 친환경식재료 차액지원 사업에 대한 참여율이 저조한 것도 현실이다. 따라서 네트워크에서는 시에서 관리하는 친환경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이점을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홍보와 교육을 해 나갈 계획이다. 또 유치원 학부모들도 급식네트워크에 참여해 친환경식재료에 대한 요구도를 높여 나가는 숙제도 남아있다. 그는 “현재 친환경급식지원센터는 학부모, 영양사, 센터운영위원이 참여하는 기구를 구성해 학교급식 수산물 공급업체 선정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업체가 선정되면 오는 9월부터 아이들이 더 안전한 수산물을 담은 밥상을 받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6
-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어린이를 위한 음악놀이터 오는 6월 26일 오전 11시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어린이를 위한 음악놀이터’ 공연이 마련된다. 이번 공연은 어린이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친절한 해설을 곁들인 음악공연으로 프랑스 출신 작곡가 생상스가 사육제의 흥겨운 축제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한 ‘동물의 사육제’와 프로코피에프가 아이들을 위해 만든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들려줄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6
- 시민과 함께하는 보리수확 체험 부천시는 오는 6월 28일 오전 10시 중동양묘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보리수확 체험행사’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에서 체험하기 어려운 이색적이고 뜻 깊은 농사를 해 볼 수 있는 시간으로 알알이 맺힌 청보리를 우리 조상들이 했던 전통 농사방법 그대로 직접 수확하고, 탈곡하고, 보리쌀이 되어가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 체험과 더불어 풍물놀이와 농기구 전시, 민속놀이 등 전통문화체험활동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학생은 자원봉사실적도 인정받을 수 있다. 문의 : 032- 625-35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26
- 한국관광공사 부천 한옥체험마을 3월 여행지로 선정 부천 한옥체험마을 등이 한국관광공사 추천 3월 여행지로 선정되었다. 부천문화원 한옥체험마을에 가면 ‘김순자 명인 김치테마마크’와 ‘최학선 명인 맛깔 손 전통음식 체험관’을 돌아볼 수 있다.전통음식체험관에서는 김치역사와 만들기는 물론, 폐백음식과 떡케이크, 강정, 양갱 등을 배우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또 인근에 함께 이어 돌아보면 좋을 코스로 부천 로보파크, 한국만화박물관, 아인스 월드 등도 추천 되었다. 부천 외에도 3월 여행지로 추천된 곳은 충북 충주 삼화대장간과 무학시장, 전남 나주 염색장 정관채의 전수관과 나주일대 나주읍성과 영산포의 한국천연염색박물 등이다.또 경기도 파주 궁시박물관 활 만들기와 헤이리 예술마을 및 모산 목장둘러보기, 이밖에도 울산 울주군의 외고산 옹기마을, 강원도 강릉 한과 체험전 등도 3월 코스로 선정되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새 학년 학부모 모임은 이곳에서 ‘가인채’ 3월 새 학년이 시작되면 아이들 못지않게 엄마들도 바쁘다. 특히,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엄마이거나 아이가 임원이 된 경우에는 3월 한 달 내내 학부모 모임만 참석하기도 빠듯할 정도로 약속 자리가 많다. 만약 내 아이가 회장이 됐다면 어디서 모임을 갖는 게 좋을까? 학년이 바뀌고 새로 만난 사이다 보니 엄마들의 성향과 입맛을 알지 못해 모임 장소를 선택하는 것도 쉽지 않다. 이럴 땐 다양한 종류의 먹 거리를 선택할 수 있는 뷔페나 샐러드 바가 적당하다. 홈플러스 상동점 3층에 자리한 샤브샤브&샐러드 바 전문점인 가인채는 학부모 모임장소로 적당한 곳이다. 신선한 야채를 이용한 샤브샤브와 샐러드 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건강을 중시하는 주부들이 선호할 만하다. 또 뷔페만큼은 못하지만 아담한 샐러드 바가 마련돼 있어 다양한 요리를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샐러드 바는 까르보나라 떡볶이, 고구마 맛탕, 버섯 탕수육, 도토리묵 무침, 버섯스프, 볶음우동 등 20여 가지 음식이 준비돼 있다.특히, 가격도 1인당 최대 1만 5000원을 넘지 않아 사는 사람 입장에서도 비교적 덜 부담스럽다. 평일 점심은 1만 1500원이며, 어린이는 7000원이다. 샤브샤브는 소고기와 해물, 모듬 등 종류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육수 역시 맑은 육수와 얼큰한 육수 중에서 고를 수 있다. 또, 단호박, 버섯, 청경채, 쑥갓, 배추, 숙주나물 등 샤브샤브에 넣어 먹는 야채가 샐러드 바에 마련돼 있어 신선한 야채를 양껏 먹을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또 샤브샤브의 고기와 해물, 야채 등을 다 먹고 난 후에는 직접 뽑은 생면 칼국수와 즉석 죽을 무제한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무엇보다 밥을 먹은 후 차를 마시기 위해 장소를 옮길 필요 없이 한 자리에서 모든 것을 즐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과일과 케이크, 쿠키, 아이스크림, 커피 등 후식이 준비돼 있어 추가 비용 없이 모임을 마무리하기에 좋다. 이외에도 홈플러스 상동점 내 자리하고 있어 주차 걱정에서도 자유롭다. 주차공간도 여유로울 뿐만 아니라 주차비도 받지 않아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치 :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18 홈플러스 상동점 3층 문의 : 032-321-2674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오늘은 우리 엄마가 선생님 학교 현장에서 학부모들의 자발적인 교육기부 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활동으로는 도서관에서의 ‘독후활동’이나 아침 자습시간을 활용한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 진로 및 직업체험을 위한 ‘일일강사’ 등이 있다. 학부모가 주도하는 수업은 아이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준다. 평소 가까이서 만나던 친구의 엄마가 교실에서 책을 읽어주거나 독후활동을 진행하는 모습은 신기하고 반가울 수밖에 없다. 덕분에 선생님이 하는 수업에 비해 훨씬 친근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진행될 수 있다. 또한 학부모들 입장에서도 아이들 교육을 학교에만 전적으로 일임하기 보다는 적극적으로 학교 교육활동에 참여하면서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는 만큼 학교와 가정 모두 윈-윈 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다. 부천원일초등학교(교장 신현미)는 아침 자습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1~2학년 각 교실에서 ‘책 읽어주는 어머니’들의 재능기부 활동이 진행된다. 올해 2년차인 ‘책 읽어주는 어머니’는 학부모들이 주도적으로 조직한 단체라는 점에서 특별하다. ‘행복한 책읽기의 기본은 책을 읽어주는 것이고, 아이들에게 친밀한 부모가 직접 읽어주는 것이야 말로 더할 나위 없는 독서교육의 시작이다’라는 생각으로 뭉친 8명의 학부모가 시작해 연수와 모임을 거듭하면서 재능 기부를 원하는 또 다른 학부모들도 참여하게 돼 지금의 단체가 된 것이다. 한편 소사초등학교(교장 김흥묵) 역시 책사랑 어머니회 회원들의 교육기부를 통해 동화구연 수업을 진행한다. ‘엄마가 들려주는 재미난 이야기’로 <할머니, 어디가요? 앵두 따러 간다!>라는 제목으로 특별한 시간을 꾸다. 책사랑 어머니회의 자발적인 교육기부 활동은 1~2학년 학생들의 독서 흥미 유발과 올바른 독서습관을 기르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책사랑 어머니회 동화구연에 참여하는 학부모들은 “아이들이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동화를 듣는 모습을 보면 좀 더 재미있게 들려주기 위해 여러 가지 방법과 노력을 찾게 된다”며 학교 내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감을 표현했다. 특히, 어머니들의 동화구연 수업이 끝난 후 학생들이 도서관을 찾아 해당 도서를 대출해가는 횟수가 크게 늘었을 만큼 교육적인 효과를 톡톡히 보기도 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피판 캠핑 프로그램 ‘우중영화산책’ 참가자 모집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가 캠핑 프로그램인 ‘우중영화산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우중영화산책’은 7월 17일부터 27일까지 영화제 기간 중 1박 2일간 부천 소재의 야인시대 캠핑장에 머물며 영화제와 캠핑을 동시에 즐기는 PiFan의 대표 야외 프로그램이다. 영화 상영과 인디밴드 공연, 다양한 예술 분야의 유명인들과 함께하는 토크 프로그램 등 오직 PiFan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캠프를 준비하고 있다. 참가비는 4인 기준으로 텐트가 설치된 임대구역은 5만원, 참가자가 직접 본인의 텐트를 설치해야 하는 자가 구역은 3만원이다. 참가자에게는 각종 이벤트는 물론, 먹거리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혜택이 마련될 예정이다. 문의:032-327-63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
- 중동주민센터, 야생화 전시회 부천시 원미구 중동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동 주민센터 옥상에서 야생화 전시회를 열고 있다. 옥상에는 겨울 동안 모진 추위를 견뎌내며 강인한 생명력으로 아름답게 꽃을 피운 야생화와 지난 5월 야생화교실을 운영하면서 프로그램 수강생들이 손수 만든 작품 500여 점이 전시돼 있다. 깊은 산속에서나 볼 수 있는 화려한 자태의 야생화를 지역에서 관람할 수 있어 주민들의 호응이 높다. 야생화전시회는 오는 11월 중순까지 계속된다. 박하석 중동장은 “야생화 전시회가 지역주민의 정서함양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일부 작품은 판매해 지역 내 저소득층 자녀들의 장학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