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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계적 분석 시스템과 개별 클리닉으로 맞춤국어 학습 낯선 지문도 자신 있게 만드는 분석 능력 키워국어 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일까? 문법도 해야 하고 고전의 경우 낱말의 뜻을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 하지만 국어 과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독해력이다. 수능 시험에서 점점 길어지는 지문을 읽어내려 가며 주제문을 찾고 단락도 나누면서 핵심 키워드를 찾아내는 힘은 하루아침에 길러지는 것이 아니다. 김종길 국어논술학원에서는 수능 국어의 해답은 지문을 분석하는 능력에 있다고 보고 논리적이면서도 체계적인 지문분석 능력을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지도한다. 기출문제나 기존 문제의 지문을 분석하는 것은 기본이고 처음 보는 낯선 지문을 대할 때도 배운 분석력으로 짜임새 있게 읽어내려 갈 수 있도록 확실하게 지도한다. 1:1 개인 맞춤 클리닉으로 성적 향상김종길 국어논술학원에서는 개개인별로 맞춤 클리닉을 실시한다. 주말에만 정규수업이 있고 주중에는 모든 시간을 강사와 함께 1:1로 시간을 정해 클리닉을 실시한다. 개인별로 진행을 하다 보니 학생은 수업시간에 여러 가지 이유로 질문하지 못했던 문제들을 바로 해결할 수 있고 꼬리에 꼬리를 무는 질문도 가능하다. 또한 학생 개인별로 취약한 부분을 바로 파악해 다시는 그 부분에서 오답이 나오지 않도록 같은 유형의 문제를 또 풀어보고 고쳐보기를 반복한다. 탄탄한 기본기를 만들어 내면서 동시에 부족한 부분을 영역별, 수준별로 보완 할 수 있는 클리닉 시간을 잘 활용하면 최상위권의 성적으로 향상하는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 오답에 대해서도 대충 정답만을 정리하고 체크해주는 것이 아니라 명확한 논리와 근거로 답을 찾아나가는 과정을 학생과 강사가 함께 만들어 나가 같은 분야의 오답이 또 나오지 않도록 한다. 학교별 꼼꼼한 내신 관리는 기본평소에는 수능 형으로 수업을 진행하다가 내신 기간이 되면 학교별로 수업을 진행하며 보다 꼼꼼한 내신 관리를 시작하게 된다. 김종길 국어논술학원의 내신 관리는 보다 더 특별하다. 목동에서만 15년이 되가는 노하우를 살려 학교별로 내신 유형을 손바닥 보듯 잘 알고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 수능 형으로 외부 지문을 활용하는 학교, 비문학의 비중이 높은 학교 등 학교별로 내신 문제 출제 경향을 정확히 분석하고 있어 내신 고득점을 자신 있게 약속한다.내신 4~5주 전부터 내신 개인 테스트를 통해 수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개인별로 파악한다. 개념 강의를 통해 해당 작품과 본문 내용을 정리하고 내신 경향 및 문제를 적용해 보는 비밀 노트를 제공한다. 다음 단계에서는 수업 전체 총정리와 마무리를 통해 다시 한 번 예상 문제들과 개념 내용을 확인 정리한다. 과제가 미흡한 학생은 끝까지 체크하고 별도의 지도를 통해 관리한다. 내신 기간 중에도 1:1 맞춤 클리닉은 똑같이 진행되고 내신 적중 자료들을 계속해서 받아볼 수 있고 학교별 경향과 내신에 맞는 예상 문제들을 제공받는다. 학부모를 감동시키는 학생관리모든 학원이 학생들의 출결 상황이나 성적에 관한 내용을 문자로 제공하는 관리를 하고 있다. 하지만 김종길 국어논술학원의 학생 관리는 특별하다. 주말 정규 수업시간의 출결관리와 당일 테스트 결과는 기본적으로 문자 발송이 될 뿐만이 아니라 매주 진행되고 있는 클리닉 결과까지 받아볼 수 있다. 수업 내용과 과제, 다음 주 계획까지 개개인별로 자세한 분석 자료가 학부모가 한눈에 보기 편하게 문자로 바로 발송된다. 개인별로 8개 영역별 오답을 추이 분석한 내용이라 내 아이가 어느 부분에 취약한지 어떤 방법으로 클리닉을 받고 있는지 속 시원하게 손안에서 볼 수 있다. 일정기간 테스트 본 내용이 쌓이면 국어 모의고사 및 첨삭 내용을 책자로 만들어 학생을 통해 발송한다. 내신과 모의고사 이후 클리닉이 진행될 때 국어 학습법 및 학생 개인의 상황에 대한 상담이 수시로 이뤄지기 때문에 안심할 수 있다. 학원 자체적으로 정기 모의고사를 통해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는 소정의 장학금도 전달하고 있어 학생들의 학습 의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예비고1, 김종길 원장직강 문법 개념정리 수업김종길 국어논술학원에서는 11월 18일과 19일 예비고 1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 시범강의를 실시한다. 예비고1학생들은 고등학교 입학 전의 시간이 국어의 기본 개념을 잡기위한 가장 중요한 시기다. 김종길 원장 직강으로 3월에 있을 첫 모의고사와 첫 내신 대비에 필요한 모든 기본 개념을 고등국어 전 영역에 대해 꼼꼼하게 강의한다. 수능국어 전반적인 기초 개념 확립과 수능 문제에 서툰 학생들을 위해 유형별 분석하는 방법도 제시한다. 11종의 고등 국어 필수 작품 분석을 통해 사전에 당황하지 않는 첫 내신 대비를 해준다. 김종길 국어논술학원에서는 첫 수업은 누구나 시강으로 들어볼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예비고1들의 정규 수업 오픈은 11월 25일과 26일에 있다. 문의 010-9476-5342주소 서울시 양천구 목동 우성에펠타운 4층 2017-11-17
- 심신이 지친 그대에게 필요한 장소 불어오는 찬바람에 몸을 움츠리다보니 마음까지 움츠러든다. 하루의 피로는 차곡차곡 쌓아놓았다. 바쁜 생활 탓에 시간은 없는데 잠시라도 쉬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다면 특별한 방법으로 몸과 마음을 달래주는 것은 어떨까. 혼자 가도 좋고 둘이 가도 괜찮다. 심신이 지쳤을 때 휴식을 취하기 좋은 우리 동네 힐링 공간을 소개한다. 화곡동 ‘쉴만한 물가’안마의자와 와인족욕, 그리고 향긋한 커피까치산역 바로 인근에 위치한 ‘쉴만한 물가’는 복잡한 도심 속 오아시스 같은 카페이다. 카페로서는 다소 접근성이 좋지 않은 5층에 자리 잡았지만 기꺼이 시간을 내 찾아갈만한 가치가 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원목테이블과 의자로 잘 정돈된 쾌적한 공간이 나타난다. 이것만 보면 여느 카페와 다를 바 없는 모습인데 카페 한 쪽에 흰색의 문이 여러 개 설치돼 있는 것이 색다르다. 1번부터 9번까지 각각 번호를 매긴 이 방들은 커플 족욕실을 비롯해 1인, 2인용 안마의자를 놓은 아늑한 휴식공간이다. 편백나무 족욕통에 와인을 붓고 통유리 창밖으로 보이는 경치를 감상하면서 느긋한 시간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있다. 밤에는 야경으로 빛나는 도심의 화려한 풍경까지 더해져 멋진 분위기를 선사한다.안마의자30분에 음료를 포함한 가격이 평일기준 6,500원, 안마의자 60분이면 8,000원에 이용가능하다. 음료는 아메리카노(2,500원)를 제공하며 차액을 지불하면 원하는 음료로 바꿔준다. 음료를 포함한 와인족욕은 평일 기준 9,800원이다. 안마의자와 와인족욕, 음료를 모두 즐길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은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쉴만한 물가’는 학생부터 연인들, 직장인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찾아온다. 먼저 경험한 젊은이들이 부모님을 모시고 오는 경우도 종종 있단다. 안마의자와 족욕을 이용하지 않고 일반카페처럼 음료만 주문해도 된다. 커피를 비롯해 무설탕 주스, 에이드, 허브티, 생과일주스와 프레즐과 소보로, 쿠키 등이 준비돼 있다.운영시간은 평일과 토요일 오전 12시부터 밤 12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후 2시부터 밤 12시까지이다. 위치: 강서구 강서로 27 화곡 심포니타워 5층문의: 02-2697-0191문래동 ‘편백숲 힐링하우스’편백향 솔솔, 피로가 쌓일 틈이 없네~‘편백숲 힐링하우스’는 문래동 홈플러스 영등포점 내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피로가 쌓인 직장인들이나 주부들에게 인기 있는 공간이다. 매장 입구에는 화장품을 비롯해 여성용품, 건강용품 등 편백추출물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들이 진열돼 있는데 새집증후군이나 미세먼지, 아토피 등에 효과가 좋은 눈여겨볼만한 제품들이 많다.편백나무에는 피톤치드라는 천연 항균물질이 함유돼 세균에 대한 항균 및 살균 작용이 뛰어나다. 또한 물에 닿으면 고유의 향이 진하게 퍼져 잡냄새도 없애줘 웰빙용품 소재로 많이 사용된다. 무엇보다 이 피톤치드는 공기를 정화시켜 쾌적한 기분을 느끼게 하고 스트레스 해소와 심폐기능 강화 등 숲속에서 삼림욕을 하는 효과를 줘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편백숲힐링하우스’에서는 ‘힐링케어프로그램’으로 편백나무 반신욕기와 족욕기, 골반교정기, 좌욕기, 돔 사우나 등의 체험을 통해 몸과 마음에 쉼을 선사한다. 편백 오일을 넣은 아로마 족욕과 물 없이 즐기는 원적외선 반신욕은 각각 1회 5,000원이며 10회를 이용하면 4만5천원이다. 체험을 하는 동안 피로회복과 지방분해에 좋은 마테차는 무료제공이다. 반신욕이나 족욕을 하는 동안 어깨에 올리는 허브찜질팩과 골반교정기 역시 무료 서비스다. 돔 사우나와 피부케어를 함께 받을 수 있는 ‘베이직 마스크팩 케어’, ‘스탠다드 모델링팩 케어’, ‘히노끼 파우더팩 케어’, ‘럭셔리 리프팅 케어’ 등도 있다. 족욕과 반신욕은 언제든지 이용할 수 있으며 족욕과 반신욕을 제외한 ‘힐링케어프로그램’은 예약이 필수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둘째, 넷째 주 일요일은 휴무이다. 위치: 영등포구 당산로42 홈플러스영등포점 2층문의: 02-2068-9477구로동 ‘힐링카페 짬앤(ZZAM&)’잠시 짬을 내 즐기는 차 한 잔, 달콤한 휴식!구로동 중앙유통단지 지하에 위치한 ‘힐링카페 짬앤’은 맞춤식 건강차와 안마의자, 공기제균 및 청정 아로마 향을 체험할 수 있는 힐링 공간이다. 내부는 작은 테이블을 둔 카페 공간과 안마의자와 청정산소를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분리가 돼 있다. 안마체험 공간은 어두운 조명을 사용해 짧은 시간동안 충분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했다. 온 몸을 감싸주는 최고급 안마의자의 편안함, 바깥과는 완벽히 다른 맑은 공기, 은은한 아로마 향은 피곤한 심신을 위로하고 달콤한 단잠에 빠지게 한다.이곳은 잠시 짬을 내라는 가게의 이름답게 짧게 이용할 수 있는 ‘쾌속코스’와 ‘15분 코스’가 눈에 띈다. 안마의자를 10분 동안 이용할 수 있는 ‘쾌속코스’는 건강차 포함 3,0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짬 15분 코스’는 정가 4,400원에 회원가격 3,800원, ‘풋&케어 15분 코스’는 정가 2,500원에 회원가격 2,100원으로 저렴하다. ‘헬스 30분코스’는 정가 6,600원에 회원가격 5,600원, ‘힐링 60분 코스’는 정가 11,00원에 회원가격 9,400원이다. 모든 프로그램 안에는 맞춤식 건강차가 무료로 제공되며 회원권은 포인트 충전방식이다.건강차는 여성들을 위한 히비스커스, 로즈힙, 수국, 펜넬, 자스민 차 등이 있으며 남성들을 위한 야관문, 헛개나무 차등도 있다. 그 외 뽕잎차, 마테차, 페어엘렌느, 검은콩차, 오미자감식초, 슈퍼 아로니아, 레몬그라스 등 다양한 차 종류를 구비해놓고 있어 마음에 드는 차를 고르려면 한참을 고민해야할 정도다. 유명한 ‘쌍계명차’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토, 일, 공휴일은 휴무이다. 위치: 구로구 경인로 53길 15 중앙유통단지 지하1층 제 B15-03호문의: 02-6679-1600(무료주차 2시간)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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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위기에 반하고 맛과 정성에 반해요~ ‘이층창가’는 지난 봄 문을 연 초콜릿 전문 카페이다. 주택가 골목, 오래된 건물을 개조해 만든 이곳 카페는 여성의 취향을 사로잡는 인테리어로 사랑받고 있다. 열린 대문사이로 들어가 마당을 지나고 나무 계단을 몇 개 올라 카페로 향하는 길은 이웃집 놀러가듯 정겹다. 파란색 출입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서니 천정부터 바닥의 재료와 무늬, 창틀, 조명, 테이블, 의자, 가구, 앙증맞은 소품들까지 하나하나 공을 들이고 신경 쓴 흔적이 엿보인다. 출입문과 마주보이는 주방에는 도자기 그릇과 컵들이 깔끔하게 정리돼 있고 쇼 케이스에 진열된 초콜릿과 당근케이크, 타르트, 마카롱, 브라우니 등의 디저트들이 먹음직스럽다.넓은 공간은 바닥의 높이를 달리하고 책장과 철제 울타리로 구분지어 아늑한 느낌을 준다. 폴딩도어를 설치해 공간을 따로 분리시킨 단체 룸도 있다. 환하고 밝은 이미지의 단체 룸은 6인 이상 15인 이하의 소모임이나 회의 등으로 이용하기 좋으며 하루 전에 예약하면 된다. ‘이층창가’라는 이름에 어울리는 창가자리에는 낮의 햇살이 들어와 밝고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한쪽 벽에는 빔 프로젝트를 이용한 스크린을 통해 아름다운 영상들을 보여주고 있다. 바 테이블과 다양한 책들도 갖춰놓고 있어 혼자 와서 즐기기에도 부담이 없다.‘이층창가’는 매장 한쪽에 초콜릿 작업실을 두고 직접 초콜릿을 비롯한 다양한 디저트들을 만든다. 초콜릿은 100% 카카오버터를 함유한 최상급 커버처를 사용한다. 아메리카노와 생 초콜릿을 함께 주문하면 할인된 가격에 맛볼 수 있다.평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토요일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10시까지이며 일요일은 오전 1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위치: 강서구 까치산로 46문의: 02-2603-3342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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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살 구워 입에서 녹는 대패 삼겹살 맛이 일품 삼겹살은 국민의 고기다. 생고기도 맛있지만 냉동 삼겹살도 생고기만큼이나 쫄깃한 느낌을 준다. 신정동에 위치한 고기 집 ‘대패시장’은 냉동 대패 삼겹살이 주 메뉴다. 두툼한 고기를불 위에 올려 지글지글 익혀 먹는 것도 무게감이 있고 좋지만 대패 삼겹살 고기의 장점은 뭐니 뭐니 해도 빨리 구워지고 고소한 맛이 나게 익힐 수 있다는 데 있다. ‘대패시장’에서는 대패 삼겹살과 대패 목살이 기본 메뉴로 불 위에 올리면 금방 익어 함께 나온 반찬인 김치랑 콩나물 무침을 얹어 상추쌈을 맛있게 싸 먹을 수 있다. 대패시장에서는 국내산 생고기를 급 냉한 후 제공한다고 한다. 일단 대패 삼겹살을 주문하면 한상 차림에 된장찌개와 파 채 절임, 상추, 김치와 콩나물까지 나온다. 냉동대패 삼겹살고기는 접시에 또르르 말려진 상태로 등장하는데 하얀색 비계 부분과 빨간색의 고기 부분의 색이 선명해 보기에도 신선해 보인다. 고기가 얇아 빨리 익기 때문에 불판 위 기름이 흐르는 길목에 김치와 콩나물을 함께 올린다. 올려진 삼겹살에서 나오는 기름으로 볶아주면 고기와 먹기 알맞게 구수한 김치 볶음이 저절로 완성이 된다. 상추 한 장 펴서 삼겹살 고기 두어 점과 김치, 콩나물을 함께 넣고 입 안에 밀어 넣으면 행복감이 밀려온다.최시원 독자는 워낙 고기를 좋아하는데 대패 삼겹살은 빨리 익어서 굽는 시간이 단축돼 선호한다고 한다. 가족끼리 주말에 외식을 자주 하는데 아이들을 먹이려 고기를 굽다보면 힘들어 나중에 어른들은 대충 먹게 된다고. 그런데 대패삼겹살은 불판에 올리기만 하면 금방 색이 변하면서 노릇노릇 구워지니 힘들이지 않고 고기 맛을 금방 볼 수 있어 좋단다. 된장찌개도 간이 딱 맞아 공기 밥을 시켜 함께 먹으면 한 그릇 뚝딱이다. 고기와 함께 먹으면 술술 넘어가는 맛이 집 밥처럼 친숙하다.냉동대패 삼겹살과 목살 말고도 생삼겹과 생 목살도 인기다. 고기의 육질이 살아있고 신선해 구워 먹으면 쫄깃한 식감부터 다르다. 대패 우삼겹도 많이 주문하는 메뉴인데 육질이 쫀득하고 씹는 맛이 좋다. 후식으로 나오는 냉면도 시원하게 후루룩 인기고 친구들끼리 둘러 앉아 끓여 먹는 셀프 라면도 치즈, 계란까지 넣을 수 있어 선호한다. 점심메뉴로는 하루 50그릇만 한정 판매하는 육개장이 큰 인기다. 매장에서 직접 끓여 시원하고 얼큰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서 근처 직장인들이나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 돼지 불백, 제육볶음 등의 메뉴도 많이 찾아 점심시간에도 북적거린다. 평일 기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2시 30분까지(주말,공휴일 제외)점심 메뉴를 먹을 수 있다. 한쪽에는 셀프 바를 운영 중이라 상추며 김치, 고추, 콩나물무침까지 원하는 대로 가져다 먹을 수 있어 편리하다. 가족단위 손님들이 많고 친구들의 모임도 많아 가게 안이 금방 맛있는 냄새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만들어져 최시원 독자는 자주 찾는다고 한다. 메뉴 : 대패 삼겹(국내산/150g) 8,000원 생목살(국내산/150g) 8,000원 위치 : 서울시 양천구 중앙로 34길 15 (신정동 힐스테이트 건너편) 문의 : 02-2642-0406 2017-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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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과목별 대비전략 지난 11월 7일(화), 중동고등학교에서 열린 입학설명회의 일환으로 진행된 제3차 전략설명회에서 ‘중동의 교과서 저자들에게 듣는 과목별 대비 전략’이 공개되었다. 주요 내용은 국어, 영어, 수학, 공통과학, 공통사회 각 과목별 교사가 알려주는 개편된 교육과정의 핵심 내용과 이에 따른 공부방법이다. 고입을 눈앞에 둔 중 3학생들이 고등학교 입학 전에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을 간추려서 고 1 주요 과목을 어떻게 대비해야 할지 정리했다.고1,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받는 첫 학년, 대입전략 불확실중동고 오세목 교장은 내년도 입학생인 고등학교 1학년은 2015년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됨과 동시에 수능개편안 방향이 확정되지 않아 대입 방향이 상당히 유동적이라며 이번 설명회에서 발표된 중동고의 교육과정과 대입 전략 역시 확정적인 것은 아니라고 언급했다. 하지만 고입을 앞둔 겨울방학을 지내야 하는 중 3 학생들이 성공적인 고1 시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 위해 이번 특별설명회를 마련했다고 했다. 3차 설명회의 콘셉트는 ‘중동의 교과서 저자 선생님들께 듣는 과목별 대비 전략‘이다.문이과 구별 없고, ‘진로 설계 로드맵’ 스스로 설계해야2015개정교육과정의 특징은 문과와 이과의 구별이 없는 점이다. 계열 선택을 넘어서 스스로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진로 설계 로드맵’을 설계해야 한다. 현재 중동고에서는 학년과 학기별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면서 스스로 가장 합리적이고 동시에 자신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과목과 프로그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의 진로·계열 패키지를 개발 중에 있다. 구체적인 내용은 중동고의 대입 핵심 전략과 상통하기에 당장은 공개가 어렵지만 내년 3월 이후에는 자세한 내용이 공개될 예정이다.고1, 주요과목 (국어, 영어, 수학)의 대비전략국어김태석 교사타인과 잘 소통, 자신의 앎을 넓히고 사고력 향상시켜야고 1을 위한 국어공부를 위해서 김태석 교사는 우선 세 가지 질문에 대한 답을 들어보기를 요구했다. 첫째가 국어를 왜 배우지? 두 번째가 국어 무엇을 배우지? 그리고 세 번째가 국어 어떻게 배우지?에 대한 질문이다. 김 교사는 국어는 눈으로 읽는 공부를 해서는 안 되며 국어 공부를 못하는 이유 역시 눈으로만 공부하는 습관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국어 공부를 하면서는 요약을 잘해야 하는 이유 역시 사실은 요약을 하지 않기 위해서 요약한다는 아이러니를 강조했다. 국어에서 배우는 것은 수능을 대비를 위한 것도 있지만 문학 감상 능력이나 글 읽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세 번째 질문인 국어 어떻게 배우지에 대한 답변으로는 책을 많이 읽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마지막으로는 ‘언어(국어)를 통해 타인과 잘 소통하고 자신의 앎을 넓히고 사고력을 향상시키면 국어실력도 좋아지지 않을까요?’라는 질문으로 국어 공부에 대한 방법을 간접적으로 제시했다.수학 이경진 교사적어도 일주일 3시간은 깊이 있게 학습할 것고 1 수학 대비를 위해서 이경진 수학교사는 무리한 선행은 어리석다고 언급했다. 무엇보다도 학생의 수준을 항상 고려해야 하며 거의 95% 이상의 학생이라면 한 학기 선행이면 충분하다고 이야기 했다. 특히 무작정 문제풀이 위주의 학습은 지양해야 하며 이때 반드시 명심해야 할 일은 문제 풀이를 하되 제대로 해야 한다고 했다. 사실 수학을 잘하려면 많은 시간 투자가 필요하다. 하루 3시간씩 꾸준하게 입시에 임하는 그 날까지 꾸준하게 공부해야 한다.고교 수학을 잘하기 위해서는 한 문제를 풀더라도 반드시 확인해야 할 사항이 있음을 강조했다. 즉 맞힌 문제라도 문제를 풀 때 효율적으로 풀었는지를 점검해야 하며, 틀린 문제라면 틀린 원인을 분석한 후 그 대책까지 강구해 보는 학습이 필요하다고 했다. 즉 자기 자신만의 문제 풀이 방식이라도 비판적 사고와 분석적 사고로서 풀이과정을 재검토해보는 훈련을 해야 한다.특히 고 1 수학 대비를 위해서는 적어도 일주일에 3시간은 깊이 있게 학습할 것을 추천했다. 특히 고난도 문제를 서술형으로 풀어보기, 한 문제를 여러 가지 방법으로 풀기를 하면 좋다. 이를 위해서는 토론식 학습이 효과적으로 자율 동아리 조직 등에서 같이 해볼 것을 추천했다. 마지막으로는 교육과정에 맞게 구술면접, 기출문제를 풀어보고, 교과서 정리, 성질, 공식 증명 등을 직접 해보기를 추천했다.영어 양현 교사수행평가, 자신의 다양한 능력을 표출하는 방법고 1 영어 공부 대비를 위해 양현 교사는 수능 영어 공략 방법과 내신 영어 공략 방법이라는 두 가지 항목에 대한 주요 특징을 언급했다. 우선 수능 영어 공략을 위해서는 수능 시험 지문에 나오는 영어 단어의 수와 1분당 읽어야 하는 영어 단어 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야 함을 피력했다. 수능시험에는 약 3500~4000개의 단어를 알아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1분간 약 150단어를 읽어야 한다고 했다. 일단 질보다는 양으로 승부하고 효율적인 시간 투자로 단어는 틈틈이 복습과 반복을 해야 하며 읽기는 꾸준히 해야 함을 강조했다. 수능 시험의 중상위권대의 전략으로 만약 90점이 안 되는 학생의 경우 영어 실력만의 문제가 아닌지 우선 찾아보고 그 다음은 자신의 배경지식과 사고력에 문제가 없는지 체크해봐야 한다고 했다. 특히 국어실력이 좋은 학생이 영어 최상위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언어실력도 동시에 키워야 한다고 했다.영어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교 시험에서 수행평가 비중이 높아지고 있음에 주목해야 한다고 했다. 이때 수행평가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수행평가가 단순히 점수로 매겨지는 결과가 아니라 영어적인 다양한 능력을 표출하는 방법으로 생기부의 세부특기사항에 기록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고 했다. 때문에 내신에서는 단순히 지필평가에서 성적을 잘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자신의 능력발휘를 제대로 보여줄 필요성이 있다고 했다. 내신의 지필평가에서 유리한 성적을 받기 위해서는 서술형을 잘해야 한다. 교과서 수준의 텍스트를 많이 읽는 Extensive Reading이 도움이 되며 펭귄리더스의 Graded Reader라는 독해서적이 도움이 된다고 추천했다. 이외에도 어휘경시대회나 말하기 대회의 준비도 필요하다고 언급했다.고1, 통합과학, 통합사회 대비 전략통합과학 안주현 교사선행보다는 습관형성, 새로운 과학서적 읽어야공통과학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과학교과의 패러다임의 변화를 우선 인지해야 한다.기존의 과학교과의 목표가 지식과 개념과 이해에 있었다면 이번 교육과정으로 변화된 공통과학에서는 즐거움이나 유용성, 문제해결 능력을 강조하고 있음 알아야 한다. 중3 겨울방학기간 동안 고1 통합과학을 준비하기 위해서는 섣부른 과학 선행보다는 습관을 만들어야할 시기로 새로운 과학서적을 읽는 등 책을 꼭 읽어야 한다. 특히 좋아하는 분야의 과학책을 찾아서 읽고 정리하는 게 선행보다 중요하다.통합사회 지혜인 교사핵심은 ‘독서와 표현’, ‘하나를 보더라도 심도 있게’통합사회 과목의 교수 및 학습 방향은 통합적 접근을 강조하고 학생의 참여가 중심이 되는 수업의 실현으로 이를 위해서는 다양한 수업자료가 활용된다. 통합사회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우선 ‘독서와 표현’이 필요하다. 독서는 문제풀이와 대학공부에도 연결되기에 몇 번을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표현이 필요하다란 의미는 ‘어떤 책을 얼마나 읽혀야 하는지’ 보다는 책을 읽고 나서 자신의 생각을 다양한 방식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 예를 들면 독서기록장 쓰기, 블로그 운영, 토론 동아리 활동 등이 있으며 이러한 표현을 한 뒤에는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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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인모를 두통과 허리통증, 경추에 답이 있다 하루 대부분을 책상에 앉아서 보내는 학생들의 경우 잘못된 자세가 습관화되면서 허리와 어깨, 목의 균형이 무너지며 여러 통증들이 만성화되기 쉽다.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는 이유로 손쉽게 약으로만 증상을 완화하거나 혹은 아직 어린데 무슨 ‘허리병’ ‘두통’이냐, 다 ‘스트레스성’ ‘신경성’ 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기도 한다.마디힐 신경외과의 두 전문의인 이승준 원장과 오민철 원장에게 청소년기의 허리통증과 두통을 바로잡아야 하는 이유를 들어보았다. 두통을 넘어 안구통, 귀 통증, 안면통증까지 두통은 누구나 흔하게 겪는 증상이라고는 하지만 간혹 눈이 빠질 듯이 아프거나 혹은 귀속이 찌릿찌릿 아프거나 얼굴이 마치 칼에 벤 것처럼 아프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있다. 또 두통이 심해 어지럼증을 호소하는 경우도 있다. 오민철 원장은 안과나 이비인후과를 찾아가보지만 특별한 이상이 없다고 하는 경우 경추성 두통(긴장성 두통)을 의심해 봐야한다고 말한다.“후두부 뒤쪽은 우리 몸의 신경 대부분이 지나가는 곳입니다. 뇌로 가는 신경, 눈과 귀로 가는 신경, 또 척추와도 연결되는 신경이 마치 교차로처럼 서로 만나는 곳이죠. 잘못된 자세로 목과 어깨 부분의 근육이 긴장하면 이곳 후두부가 긴장되고 위축되어 각각의 신경을 누르게 되고 그러다보면 두통, 안구통증, 귀 통증, 턱 관절통, 어지럼증 등 다양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실제 이런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의 X-RAY를 찍어보면 경추의 중간선과 머리의 중간선 축이 맞지 않고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져 있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습관화 된 잘못된 자세가 원인허리통증이나 두통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대부분 MRI, CT, 뇌혈류 검사 등 여러 검사를 받게 된다. 여러 검사에서 불구하도 대부분은 ‘특별한 문제가 없다’, ‘신경성’ ‘스트레스성’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많다. 몸에 큰 이상은 없다고는 하지만 통증은 지속되고 그러다보면 진통제를 처방받아 복용하게 되고, 진통제 효과가 떨어지면 더 강력한 진통제, 신경안정제, 항경련제, 항우울제로 옮겨가며 악순환에 빠지기 쉽다.아직 성장이 완성되지 않은 청소년기에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치료를 하지 않으면 성인이 되어서까지 만성적 통증과 질환으로 이어지기 쉽다. 특히 허리통증을 유발하는 척추의 불균형은 청소년기에 치료와 교정을 시작하면 거의 일직선이 되도록 정렬 회복이 가능하지만 성인이 되어서는 치료를 한다고 해도 바르게 정렬되기가 힘들다.이승준 원장은 이처럼 원인이 밝혀지지 않는 허리통증이나 두통은 잘못된 자세로 인해 몸의 균형이 틀어져서 생기는 것이 대부분이라고 한다. “바르지 못한 자세나 한 가지 자세로 오랫동안 앉아있는 습관은 몸의 중심축인 허리의 균형을 망가뜨리고, 이로써 척추를 지지하고 있는 근육이 약해지면서 척추가 휘게 됩니다”라고 말했다.또 “평소에 어깨나 목의 긴장된 근육을 풀어주는 스트레칭이나 수영 같은 운동을 꾸준히 해도 경추성 허리통증이나 두통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학생들은 공부하는 중간 중간 간단한 스트레칭 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라고 덧붙였다.효과 있는 도수치료, 전문가에게 받아야척추의 틀어짐, 경추부의 불균형 등으로 생기는 허리통증이나 두통은 도수치료가 효과적이다. 특히 약물이나 수술치료에 대한 부담감이 있는 청소년들에게는 더 적합한 치료법이다. 도수치료란 통증의 원인이 되는 관절과 근육 부위를 숙련된 치료사가 손으로 직접 자극하고 바로잡는 것으로 일시적인 증상 완화가 아니라 통증의 재발을 막는 근본적인 치료법인 만큼 무엇보다 치료하는 사람의 전문적인 스킬이 중요하다.도수치료만을 전문적으로 전공했거나 자격증을 갖춘 전문가인지 체크하는 것이 좋다. 또 허리통증이나 두통의 치료는 원인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원인을 제거하는 치료를 해야만 한다. 마디힐 신경외과에는 이승준원장과 오민철 원장 두 명의 신경외과 전문의와 미국 Palmer University에서 카이로프락틱 치료학위를 받은 도수 치료사가 X-RAY 검사, MRI 검사, 초음파검사, 뇌혈류 검사, 비수술치료, 도수치료, 카이로프락틱 치료, 필라테스 치료 등 필요에 따라 적합한 치료를 단계별로 진행한다. 2017-11-16
- FOCUS ON>대한민국 영어우수자 선발대회 수상자들의 영어실력 비결은?<1> 주한 영국대사관과 100여년 전통의 캠프리지대학영어인증시험 한국 시행사인 글로링크주관으로 지난 달 27일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영어우수자 선발대회에서 우리 지역 양혜원(신평초1)양이 최우수상을, 정현승(명일초6)양과 김세아(망월초1)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특히 혜원양과 세아양은 초등학교 1학년생들인데도 영어의 전 영역 실력이 고르게 우수하며, 원어민과도 영어로 유창하게 대화를 나눠 수상에까지 이어졌다. 그 비결이 무엇인지 초등1학년 어머니들에게 직접 들어보았다.영어에 익숙한 환경, 즐겁게 영어 받아들여 - 양혜원양“어렸을 때부터 영어에 친근한 환경을 만들어줬어요. 아침에 일어나면 클래식으로 뇌를 깨우고 그 후부턴 거의 하루 종일 영어CD를 틀어줬죠. 영어에 노출된 경험들이 영어유치원에 들어가면서 빛을 발하기 시작하더라고요. 사실 그전엔 인풋은 많은데 아웃풋이 안 돼서 걱정이 됐었거든요. 근데 강동원더랜드에 가면서 실력이 불붙듯이 늘고 자연스럽게 아웃풋도 많이 되는 게 느껴졌어요.”최우수상(STARTERS부문/주한영국대사상)을 수상한 혜원양의 어머니 이지영씨의 말이다.말을 잘 하기 위해서는 듣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 이씨는 한글이든 영어든 많이 읽어주고, 또 많이 들려주는 데에 집중했다. 특히 노래를 많이 들려줬는데 재미는 물론 아이가 적극적으로 따라 불러 표현력도 키울 수 있었다.특히 강동원더랜드의 영어학습은 자신의 생각을 한글로 정리한 후 영어로 전환하는 식이 아니라 영어로 바로바로 표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이라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됐다.일기와 영어문장 만들기 등의 쓰기 학습은 혜원양의 영어실력을 한층 업그레이드시켜준 원동력.“듣기, 읽기, 말하기 모든 것들이 쓰기를 통해 완성된다는 느낌이었어요. 쓰기 능력이 향상되니 책을 읽고 북리포트도 쓸 정도의 실력을 갖추고, 자기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데 주저함이 없었어요.”헤원양은 초등학교 입학한 후에도 강동원더랜드유치부에 연계된 초등영재반을 주 5회 다니며 즐겁게 영어실력을 쌓고 있다.흥미가 우선, 좋아하면 실력은 따라와 - 김세아양“영어보다는 모국어가 먼저라고 생각했어요. 영어는 영어전문가들에게 맡겨야 된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어릴 땐 동화책을 많이 읽어주거나 들려줬지 영어환경을 따로 만들어주진 않았어요.”한글을 어렵지 않게 깨친 김세아(망월초1)양. 하지만 5살 때 영어유치원에 가면서부터 ‘영어가 싫다’는 말을 자주 해 어머니 박진영씨의 고민이 시작됐다. 일반 유치원으로의 전향을 고려하던 중 강동원더랜드에 관심이 생겼다. 영어를 학습이 아닌 언어로 재미있게 접근하고 체득하는 방식에 마음이 끌렸다.“세아가 여자아이지만 굉장히 활동적이거든요. 재미있게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교육환경이나 커리큘럼이 마음에 들어 보냈는데, 영어를 그렇게 싫다고 하던 아이가 강동원더랜드에 간 후 ‘영어가 너무 재미있다’는 말을 하니 정말 마음이 놓였습니다.”단순히 놀면서 배우는 영어가 아니라 영어 전(全) 영역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즐겁게 배우는 커리큘럼’이 특히 마음에 들었다는 박씨. 이번 대회에서 우수상(STARTERS부문)을 수상한 세아양이 말하기는 물론 모든 영역을 골고루 잘 하는 것 역시 탄탄한 커리큘럼이 밑거름이 됐다.“영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아이의 ‘흥미’가 가장 중요한 것 같아요. 좋아하면 자연스럽게 실력은 늘게 마련이죠. 책이나 TV를 볼 때에도 스스로 찾아서 보려고 하고 영어에 적극적인 것도 모두 흥미가 있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초등학생이 된 후부터는 세아양은 강동원더랜드 주5일 초등영재반 수업을 듣고 있다.이들 학생들은 모두 영국캠브리지 잉글리시 테스트에서 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전 부분 만점을 받은 영어우수학생들. 특히, Speaking은 1대 1 스피킹 테스트로 진행됐다. 2017-11-15
- 고3 영어 선생님이 고1 예비생에게 보내는 메시지 한대부고ㆍ보인고ㆍ배재고 등 자사고와 특목고에 지원한 학생들, 일반고를 선호하는 학생들, 모두에게 원하고 만족스런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중학교 마지막 시험에 의지와 역량을 모으고 최선을 다 해 유종의 미를 거두었으리라 믿는다.어떤 학교에 진학하든 자신이 하기에 달린 것임을 명심하고 대학입시를 위해 고등학교 생활을 어떻게 할지 미리 고민하고 만반의 준비를 하자. 고등학교는 머뭇거리는 만큼 뒤지는 곳이다. 2년 반 동안의 학생부 관리에다 3년 동안의 수능 준비 등 눈 돌릴 틈이 없다. 애쓰고 노력하는 만큼 나의 것이 될 것이므로 3년 뒤 후회와 아쉬움이 없도록 정성을 다 하자.선생님은 수업 대부분을 고3과 함께 해오면서 많은 학생들이 느긋하게 목표를 이루는 반면, 뒤늦게 상황을 인식하고 입시 준비에 허우적대는 학생들을 많이 본다. 고등학교 3년간의 키포인트는 칼 같은 시간 관리와 주도면밀하고 빈틈없는 계획의 실천이다.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일은 극복해야 할 일들의 연속으로 힘들고 어려운 일을 누가 더 많이 해 냈느냐에 따라 삶의 질이 달라진다.중학교 때 열심히 했다면 말 할 것 없겠지만, 그렇지 못했더라도 고등학교에서 열심히 하여 크게 성공하는 사람들도 많다는 것을 명심하자. 공부는 의지에 달린 것으로 3년이면 국내의 어떤 대학에도 들어가는 데 충분하다. 선생님에게는 많은 사례가 있어 감히 단언한다.이제는 ‘학종시대’여서 자신에게 어울리고 잘하고 좋아하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살리고 키워 미래를 만들 수 있는 좋은 제도도 있잖니.자신에게 알맞은 진로를 설계하자.초등학교부터 중학교까지 나를 이해하고 진로를 탐색했다면 고등학교는 진로를 설계하는 시기다. 현명한 진로선택은 진학과 취업, 그리고 삶의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 순간의 선택이 인생 전체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고 자기에게 알맞은 직업과 사회적 역할에 대한 인식과 준비를 해야 할 것이다.1. 자신에 대한 정확하고 객관적인 이해로 올바른 자기 인식 능력을 갖자.2. 일과 직업세계에 대한 객관적인 정보와 체계적인 탐구를 하자.3. 진로 결정에 있어 외적 욕구가 아닌 자기 의사결정을 위한 능력을 기르자.4. 정보를 탐색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자.5. 일과 직업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태도를 갖자.목표는 노력하는 사람의 진정한 선물이다.목표는 노력하는 가운데 만들어져야 성공할 가능성도 높다. 아득한 목표를 정하고 무기력하게 바라만 보며 장미 빛 꿈만 꾸는 사람들이 많다. 그것은 껄렁한 허영이 아닐까? 목표는 한낱 꿈이어서는 안 된다. 노력을 이길 무기는 어디에도 없다.1. 시간을 아껴라. 시간은 공부의 생명이다. 실패하고 나서야 시간의 소중함을 깨닫는다.2. 공부 계획은 간단명료하게 해라. 집중이 되도록 구체적으로 짜야 한다.3. 성공은 많은 대가를 요구한다. 시간, 체력, 의지 등.. 아낌없이 투자해라.4. 마무리가 확실해야 한다. 그렇기 위해서는 반복과 점검 또 점검이다.5. 3년 후 보다 다음 달 시험이 더 중요하다. 첫 계단 딛지 않고 열 계단 오르는 법 없다.영어공부는 이렇게 하자.공부가 힘이 드는 이유가 뭘까? 장기적이기 때문이다. 3년을 하루같이 하기에는 너무 지루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중학교 3년은 길었던가?영어는 단번에 되는 것이 아니다. 긴 시간 동안 꾸준히 쌓여야 조금 보인다. 몇 가지를 알았다 해서 삽시간에 풀리고 답이 나오는 것이 아니다. 반짝 공부하고 좋은 성적을 기대하지 마라.1. 단어에 전력을 투구해라. 단어가 영어라는 건축물의 벽돌이잖니. 단어 공부에 소홀하면서 성적 등급에 불만하는 딱한 고3 언니, 형들이 많거든!2. 복습이 수업의 몇 배 효과가 있음을 잊지 마라. 남에게 설명할 수 있을 정도까지 몇 번이고 보고 또 보아라. 암기는 영어 공부의 왕이다!3. 영어 공부를 답 찾는 기술로 생각지 마라. 고1때는 문제의 ‘풀이’ 보다 ‘공부’가 중요하다. 분석하고, 정리하고.. 그러다 보면 영어 공부의 비밀이 풀린다.끝으로 선생님과 함께 했던 영광스런 목표를 이룬 많은 수험생들은 이어폰, 스마트폰, 게임에 관심가진 학생이 거의 없었다. 음악을 들으며 하는 공부는 정서적 위안이 될지는 모르나 집중력을 분산시킬 뿐이다. 예비 고등학생 기간 동안 습관이 들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란다.중학교 3년이 행복했기 바라며, 고등학교에 진학해서 모두 목표하는 바를 이루기 빈다.이승환 원장EMC이승환영어학원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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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의, 수험생에 의한, 수험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 드디어 수능이 끝났다. 수험생들은 그간의 스트레스와 고생을 모두 날려버리기 위해 세워두었던 버킷리스트를 실행에 옮길 일만 남았다. 수험표 인증으로 수험생들의 버킷리스트를 도와줄 안산에서 누릴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소개한다.수능생의 변신은 무죄!헤어디자인이 외모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크다. 질끈 동여맨 생머리, 지루했던 스타일을 바꾸는 것만으로도 활력이 솟는다. 수험표를 들고 나만의 스타일 찾기에 도전해보자.중앙동에 위치한 준오헤어에서는 12월 17일까지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50% 할인받을 수 있다. 본오동 한사랑치과는 그동안 미뤄왔던 치아 교정치료를 시작하려는 수험생들을 위해 무료 정밀진단, 교정 장치 업그레이드 서비스, 레진 충치치료 50% 할인 행사를 한다. 수험생과 함께 고생한 가족에게도 다양한 치과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이벤트 기간은 12월 31일까지다. 고잔동에 위치한 비에이성형외과는 매몰 쌍꺼풀, 비절개 눈매교정, 앞트임, 듀얼트임 등 자연스런 눈코성형 관련 수험생 할인을 한다.건강과 다이어트를 동시에!아이엠토탈휘트니스 안산 상록수점은 대학 가기 전 2개월 동안 개인 트레이닝(Personal Training) 20회로 확실한 다이어트와 몸매 교정까지 가능한 패키지 프로그램을 내놨다. 1회당 10만원인 PT를 50% 할인된 금액으로 2개월 또는 3개월 동안 헬스장 이용료 없이 20회로 운영하며, 운동복과 개인사물함은 덤으로 제공한다. 2~3개월 헬스장을 이용하면서 다이어트에 좋은 스피닝, 재미가 넘치는 스쿼시, 바디 라인을 잡아주는 G.X 중 하나를 선택해서 이용할 수 있다.웨이트 트레이닝의 무거운 근력 운동이 힘들게 느껴진다면 아무것도 들거나 사용하지 않고 내 몸에만 집중하는 운동으로 다이어트를 시작해보자. 중앙동에 위치한 위플라잉요가는 11월 30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이벤트를 연다. 주3회, 주5회로 운영되는 프로그램을 3개월 등록 시 40% 할인해준다.통신사 할인 등 핸드폰 매장에서도 그뤠잇!초지동 핸드폰 매장에서는 수능 수험생에게 6개월 동안 할인된 가격에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KT ‘Y수능 데이터 무제한 페스티벌’ 상품을 소개했다. “수험생들은 월 6만5천890원의 기존 LTE 데이터 무제한을 매월 1만4천390원 할인된 가격에 6개월간 이용할 수 있다. 선택약정 할인 및 프리미엄 가족결합 할인을 함께 적용받으면 최저 1만8천500원에 데이터를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외에도 각 매장에서는 태블릿PC, 노트북을 사은품으로 증정하는 등 수험생을 위한 할인행사를 계획하고 있다.맛있는 음식과 함께 따뜻한 위로를!온 가족이 맛있는 음식을 앞에 두고 모여 앉는 시간은 정겹다. 그동안 못다 한 이야기를 나누며 따뜻한 위로를 건네보는 건 어떨까?홈플러스 안산점에 있는 ‘계절밥상’에서는 16일부터 12월 10일까지 평일 런치 샐러드바를 1만1900원에, 디너 및 주말 샐러드바를 1만7900원에 이용할 수 있다. ‘빕스(VIPS)’에서는 수능이 끝난 16일부터 12월 17일까지 평일 런치 샐러드바를 1만5900원에, 디너 및 주말 샐러드바는 2만1900원에 제공한다. 수험생은 물론 중·고등학교 학생들도 학생증만 제시하면 동일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영화, 공연으로 휴식을!메가박스, 롯데시네마는 ‘수험생 여러분 고생했3!’, ‘수험생 버킷리스트’ 이벤트를 열어 수험생에게 영화 관람권은 물론 콤보 세트까지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한다.안산문화재단은 수능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이 삼삼오오 모여 가벼운 마음으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수능맞춤형 공연으로 뮤지컬 ‘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안산예술의전당 무대에 올린다. 수험생에게는 1+1할인을 해준다.놀이동산에서 스트레스 날리기!놀이동산에서 스트레스를 날려보는 건 어떨까? 안산에서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서울랜드는 15일부터 수험생과 중고생에게 자유이용권 60% 할인 이벤트를 연다. 수험생은 연말까지, 중고생은 19일까지 1만5천원에 이용할 수 있다.롯데월드는 수능 당일인 16일부터 11월 말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은 1만5천원에, 동반 2인까지는 2만원에 자유이용권을 구입할 수 있는 ‘수능대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크리스마스 판타지’가 펼쳐지는 에버랜드는 2만원에, 캐리비안 베이는 실내 락커 포함 1만5천원에 하루 종일 이용할 수 있다. 2017-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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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경쟁력 키우는 과학중점학교 - 양지고등학교 12월 시작되는 후기 일반고 원서접수를 앞두고 중3 학부모들의 생각이 깊어지는 시기다. 일반고등학교 프로그램은 다 비슷하다는 생각에 집 가까운 학교만을 고집한다면 3년 후 대입에서 후회할 수도 있다. 수시위주 입시가 강세인 요즘 내 아이와 잘 맞고 내 아이가 잘 할 수 있는 활동이 많은 학교가 결국은 가장 좋은 고등학교다. 수학 과학에 흥미있는 학생이라면 과학중점학교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 전기 모집하는 과학고등학교와 달리 과학중점학교는 일반고등학교이기 때문에 후기모집으로 진행된다. 차별화된 프로그램과 지원으로 다양한 탐구활동을 보장하는 ‘과학중점학교’. 안산지역에서는 양지고등학교(2011년 지정)와 고잔고등학교(2017년 지정)가 과학중점고등학교로 지정받아 운영 중이다. 7년차에 접어든 양지고등학교를 찾아 과학중점학교가 어떤 학교인지 알아봤다.과학 중점학교와 일반계 고교의 차이과학중점고등학교는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과학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과학 수학과목을 집중 교육하는 학교다. 1학년들은 과학교양이나 과학융합 과목을 통해 기초과학에 관한 지식을 습득하고 2학년부터 과학중점 학급을 편성 운영한다. 일반계 고등학교 자연계열 과정과 과학중점 학급의 가장 큰 차이는 수업 내용이다. 현재 일반계고 자연계열 과정 학생이 3년 동안 이수하는 과학 수학과목은 전 과목의 30%이내지만 과학중점학급에서는 45%이상 이수하도록 편성된다. 고등학교 과학과목인 물리, 생물, 화학, 지구과학의 심화과정이 개설되고 과학중점학급은 심화과정까지 이수가 필수다. 일반계 고등학교에서는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신청인원이 부족한 과목은 심화과정이 개설되지 않는 현실과 비교하면 훨씬 나은 과학 수학 교육환경이 제공되는 셈이다. 하지만 단순히 과학 공부시간이 늘리는 것이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의 전부는 아니다. 학생 스스로 다양한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학교에서는 이들의 연구를 적극 지원하고 과학교사들이 고민에 고민을 거듭한 후 만들어낸 과학교양 수업도 일반 고등학교와 확연히 다르다.1학년 과학교양 ‘내게 이런 과학적 재능이?’양지고등학교에 입학한 학생들은 1학년부터 과학교양 과목을 이수해야 한다. 과학중점학교이기 때문에 학교를 선택한 학생들도 있지만 단지 집 근처 학교이기 때문에 선택한 학생들도 적지 않다. 교사들은 1학년에게 과학적 호기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교육을 진행해 과학에 흥미를 갖도록 지도한다. 반도체는 어떻게 만들까? 쿠션 물컵, 공기대포 등 일상생활과 밀접하면서도 과학적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커리큘럽으로 채워진다. 양지고 박현희 교사는 “과학은 실험 중심이다. 원리를 배우되 문자로 배우는 것 보다 직접 실험을 통해 배우다 보면 의외로 과학에 흥미를 보이는 학생들이 많다”고 말한다. 호기심을 확장해 과제연구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다. 1학년부터 참여할 수 있는 과제연구는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의 핵심이다.자투리 시간 쪼개 연구하는 학생들양지고등학교는 해마다 50팀이 과제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데 연말 연구 발표에 90%이상 학생들이 보고서를 작성 제출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겁다. 3명이 한 팀이 이뤄 연구하고 싶은 주제를 정해 연구계획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50개 팀을 선정한다. 선정된 연구에 대해서는 필요한 재료 구입비와 실험실 사용 등 적극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다.박현희 교사는 “주제연구를 통해 아이들이 부쩍 자라는 것이 교사들의 눈에 보인다. 연구주제를 선정한 후 막막해하던 아이들이 실험을 통해 진짜 배움의 즐거움을 알아간다”고 말한다. 열의가 뜨거운 아이들은 연구하다 벽에 부딪히면 직접 대학교수에게 이메일을 보내 문의하고 도움을 얻기도 하고 자투리 시간을 쪼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있는 모습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다.과제연구는 다음 해 심화연구프로그램인 전람회로 이어지고 전국대회에서 수상을 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올해만 해도 경기도 과학전람대회에 출전한 양지고등학교 학생 10개 팀이 상을 휩쓸었다. 그 중 ‘아두이노를 이용한 가상현실 구현 및 Treadmill 제작’ ‘조류 추출물을 이용한 전통 한지의 미세먼지 필터링 향상에 관한 연구’는 전국대회에 출전해 각 산업자원부장관상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토요창의과학교실, 만들어가는 꿈의학교초등생 가르치며 배움도 더 커져학생들의 배움은 연구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들을 가르치는 프로그램을 통해서도 배우고 성장한다. 양지고등학교 학생들은 안산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토요창의과학교실과 만들어가는 꿈의학교를 운영한다. 두 프로그램 모두 초등학생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인데 학생들이 직접 설계해 진행한다. 토요창의과학교실에 참여한 2학년 박우진 학생은 “수업 계획서 작성, 물품주문, 검사, 사전실험까지 철저히 준비한 후 수업을 진행했다. 수업 중에는 예상치 못한 돌발행동이나 안전사고에도 대처해야 했기 때문에 힘들고 버거웠지만 아이들이 신기해하고 즐겁게 받아들이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꼈다.”고 말한다.양지고등학교 학생들이 진행하는 과학교실은 접수 하루 만에 인원 모집이 끝날 정도로 인근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올해는 대상을 중학생까지 확대해 11월 18일에는 ‘중학생을 위한 토요창의 과학수학 체험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교육대토론회를 통해 문과생들을 위한 지원도 강화하자는 의견을 수렴한 후 지난해부터 인문관련 과제연구대회도 진행하는 양지고등학교는 인문과학과 자연과학 융합교육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있다. 2017-1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