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07 파라다이스상 시상식 개최 파라다이스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은 13일 서울 삼청동 삼청각 ‘예푸리’ 극장에서 ‘2007 파라다이스상’ 시상식을 열고 건축가 승효상(문화예술부문), 말리 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사회복지부문), 산악인 엄홍길(특별공로부문) 등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승효상씨는 국내외에서 한국 건축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로, 사회복지부문 수상자 말리 홀트 이사장은 한국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산악인 엄홍길 씨는 세계최초로 해발8000m급 16좌 완등에 성공 한 것을 비롯해, ‘휴먼원정대’를 결성해 등반 중 사고를 당한 동료대원의 시신을 수습하는 등 ‘도전정신’과 ‘휴머니티’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파라다이스상은 2003년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우경문화예술상과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우경복지상을 통합해 출발한 것으로 그동안 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전필립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은 “파라다이스는 ‘풍요로운 미래 창조’라는 기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파라다이스상이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공익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정원식 이사장과 파라다이스문화재단 김주영 이사장,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파라다이스 추호석 사장 등 파라다이스 관계자와 강영훈, 남덕우, 이수성, 현승종 전 총리, 문화예술·사회복지단체 관계자와 산악인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13
- 2007 파라다이스상 시상식 개최(사진 3개) 파라다이스문화재단과 복지재단은 13일 서울 삼청동 삼청각 ‘예푸리’ 극장에서 ‘2007 파라다이스상’ 시상식을 열고 건축가 승효상(문화예술부문), 말리 홀트 홀트아동복지회 이사장(사회복지부문), 산악인 엄홍길(특별공로부문) 등 각 부문 수상자에게 상패와 상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문화예술부문 수상자 승효상씨는 국내는 물론 미국, 중국 등 해외에서 한국 건축의 우수성을 알린 공로로, 사회복지부문 수상자 말리 홀트 이사장은 한국 장애인 복지향상에 기여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산악인 엄홍길 씨는 세계최초로 해발8000m급 16좌 완등에 성공 한 것을 비롯해, ‘휴먼원정대’를 결성해 등반 중 사고를 당한 동료대원의 시신을 수습하는 등 ‘도전정신’과 ‘휴머니티’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파라다이스상은 2003년 파라다이스 문화재단의 우경문화예술상과 파라다이스 복지재단의 우경복지상을 통합해 출발한 것으로 그동안 사회발전을 위해 공헌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해 왔다. 전필립 파라다이스 그룹 회장은 “파라다이스는 ‘풍요로운 미래 창조’라는 기업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앞으로도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면서 “파라다이스상이 명실상부 국내를 대표하는 공익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정원식 이사장과 파라다이스문화재단 김주영 이사장, 파라다이스 그룹 전필립 회장, 파라다이스 추호석 사장 등 파라다이스 관계자와 강영훈, 남덕우, 이수성, 현승종 전 총리, 문화예술·사회복지단체 관계자와 산악인 등 140여명이 참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13
- “선진국형 위험관리시대 준비 절실” - 연구원의 책임경영은 어떻게 다른가. 연구기관은 단기간 성과를 내기 어렵다. 하지만 고유의 역할과 비전이 있다. 책임경영을 통해 이를 어떻게 책임지고 만들지가 과제다. - 연구원 위상에도 변화가 있나. 지난해까지 본부의 산하기관이었다. 올해 이사장 직속체제로 바뀌었는데, 고유의 사명과 비전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산업안전공단은 정부 위탁기관이다. 정부에서 맡긴 정책과제를 집행하는 기관인데, 연구기관은 현실적으로 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빠뜨릴 수 없다. 특히 장기적인 산업안전문제를 연구해야 할 과제가 많다. 당장의 수요 즉 ‘필요(Need)’와 함께 그 이전단계인 ‘수요의 종자(Seed)’를 만드는 것이 연구기관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 예를 들면 산업안전보건법의 혜택을 못 받는 근로자들이 있다. 또 산재보험적용을 못 받는 질병 즉 스트레스에 대해 측정과 평가도 연구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IT기술과 안전공학을 어떻게 통합할 지도 중요한 과제다. - 책임경영에 따른 고민도 있을 텐데 연구는 투자 없이 불가능하다. 사회적으로 사업을 중시하다보니 연구에 대한 투자는 인색한 게 현실이다. 또 연구기관을 마치 자판기로 여기는 인식도 있는데, 예산을 투입한 만큼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선입관이 있다. 원래 갈지자 행보를 하면서 성과를 얻는 곳이 연구기관이다. - 내부 고민은 20년간 사업조직의 산하기관으로 있다 보니 연구원도 고유의 기능보다 사업 조직화된 점이 있다. 연구기능을 강화하려는데, 안팎의 여러 요인과 맞물려 쉽지 않다. 핵심은 인사와 예산의 독립성이다.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본다. - 미래 산업안전활동을 어떻게 보나. 지금의 산업안전활동은 후향적 접근이다.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2만달러 소득수준을 넘어서면 전향적 접근을 해야 한다. -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는 뜻인가. 두가지 의미가 있다. 단순히 산재를 줄일 고민을 할 것이 아니라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 사회를 위험사회라고 한다. 이 말은 궁극적으로 위험이 구조화되고 일상화된다는 의미다. 선진국은 위험을 점점 수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빌딩은 저층에서 고층이 되고, 교통수단도 점점 빨라지고 위험해진다. 가스나 전기도 대용량화 집적화된다. 공장도 용량이 커지고 집적화된다. 통신망도 한곳이 무너지면 국가가 마비되지 않는가. 그렇다고 해서 사고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니다. 이는 위험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미래사회는 늘어나는 위험요소를 보다 정교하게 관리하는 사회체제로 간다. - 또 다른 의미는 미래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구를 늘이는 방법뿐만 아니라, 인구를 잘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산과 이민정책은 한계가 있다. 양질의 노동력을 잘 보존해야 한다. 사고로 인한 노동력 손실은 엄청나다. 생산가능인구 측면에서 재해는 사망사고의 3대원인중 하나다. 양질의 노동력을 보존하는 것은 국가적 과제다. - 기업 인식수준은 어떤가. 안전은 성장의 엔진이라고 한다. 기업은 이를 빨리 알았다. 과거에 경쟁우위 요소는 단순했다. 지금은 위기관리능력이 중시된다. 안전이 이중 하나다. 지금 인식이 바뀌고 있는 시기다. 국가는 생산기술이나 산업구조를 설계하면서 안전에 대한 정책과 기술을 병행해야 한다. - 정부 안전정책도 변해야 한다고 보는가. 지금 재해예방 기능은 분산돼있다. 기능이 분산되면 중복과 사각지대가 발행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식품안전분야는 12개 부처가 담당한다. 좋은 것은 중복되고, 힘든 것은 사각지대로 남는다. 산업안전도 가스·건설·전기 등으로 분산돼있다. 어떤 식으로든 재정비돼야 한다. 인천=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04
- 인터뷰|산안공단 산업안전보건연구원 박두용 원장 - “선진국형 위험관리시대 온다” - 연구원의 책임경영은 어떻게 다른가. 연구기관은 단기간 성과를 내기 어렵다. 하지만 고유의 역할과 비전이 있다. 책임경영을 통해 이를 어떻게 책임지고 만들지가 과제다. - 연구원 위상에도 변화가 있나. 지난해까지 본부의 산하기관이었다. 올해 이사장 직속체제로 바뀌었는데, 고유의 사명과 비전을 가져야 한다는 의미다. - 구체적으로 설명해달라. 산업안전공단은 정부 위탁기관이다. 정부에서 맡긴 정책과제를 집행하는 기관인데, 연구기관은 현실적으로 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빠뜨릴 수 없다. 특히 장기적인 산업안전문제를 연구해야 할 과제가 많다. 당장의 수요 즉 ‘필요(Need)’와 함께 그 이전단계인 ‘수요의 종자(Seed)’를 만드는 것이 연구기관의 역할이기 때문이다. - 예를 들면 산업안전보건법의 혜택을 못 받는 근로자들이 있다. 또 산재보험적용을 못 받는 질병 즉 스트레스에 대해 측정과 평가도 연구가 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현재 급속히 발전하고 있는 IT기술과 안전공학을 어떻게 통합할 지도 중요한 과제다. - 책임경영에 따른 고민도 있을 텐데 연구는 투자 없이 불가능하다. 사회적으로 사업을 중시하다보니 연구에 대한 투자는 인색한 게 현실이다. 또 연구기관을 마치 자판기로 여기는 인식도 있는데, 예산을 투입한 만큼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선입관이 있다. 원래 갈지자 행보를 하면서 성과를 얻는 곳이 연구기관이다. - 내부 고민은 20년간 사업조직의 산하기관으로 있다 보니 연구원도 고유의 기능보다 사업 조직화된 점이 있다. 연구기능을 강화하려는데, 안팎의 여러 요인과 맞물려 쉽지 않다. 핵심은 인사와 예산의 독립성이다. 점점 나아지고 있다고 본다. - 미래 산업안전활동을 어떻게 보나. 지금의 산업안전활동은 후향적 접근이다. 문제가 발생하면 해결하는 방식이다. 하지만 2만달러 소득수준을 넘어서면 전향적 접근을 해야 한다. - 예방활동이 중요하다는 뜻인가. 두가지 의미가 있다. 단순히 산재를 줄일 고민을 할 것이 아니라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현대 사회를 위험사회라고 한다. 이 말은 궁극적으로 위험이 구조화되고 일상화된다는 의미다. 선진국은 위험을 점점 수용하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빌딩은 저층에서 고층이 되고, 교통수단도 점점 빨라지고 위험해진다. 가스나 전기도 대용량화 집적화된다. 공장도 용량이 커지고 집적화된다. 통신망도 한곳이 무너지면 국가가 마비되지 않는가. 그렇다고 해서 사고가 많이 나는 것은 아니다. 이는 위험을 관리하기 때문이다. 미래사회는 늘어나는 위험요소를 보다 정교하게 관리하는 사회체제로 간다. - 또 다른 의미는 미래는 저출산 고령화 사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인구를 늘이는 방법뿐만 아니라, 인구를 잘 보존하는 것이 중요하다. 출산과 이민정책은 한계가 있다. 양질의 노동력을 잘 보존해야 한다. 사고로 인한 노동력 손실은 엄청나다. 생산가능인구 측면에서 재해는 사망사고의 3대원인중 하나다. 양질의 노동력을 보존하는 것은 국가적 과제다. - 기업 인식은 어떤가. 안전은 성장의 엔진이라고 한다. 기업은 이를 빨리 알았다. 과거에 경쟁우위 요소는 단순했다. 지금은 위기관리능력이 중시된다. 안전이 이중 하나다. 지금 인식이 바뀌고 있는 시기다. 국가는 생산기술이나 산업구조를 설계하면서 안전에 대한 정책과 기술을 병행해야 한다. - 정부 안전정책도 변해야 한다고 보는가. 지금 재해예방 기능은 분산돼있다. 기능이 분산되면 중복과 사각지대가 발행하기 마련이다. 예를 들어 식품안전분야는 12개 부처가 담당한다. 좋은 것은 중복되고, 힘든 것은 사각지대로 남는다. 산업안전도 가스・건설・전기 등으로 분산돼있다. 어떤 식으로든 재정비돼야 한다. 인천=강경흠 기자 khk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03
- 대원제약, 골다공증 신약 국내판권 확보 대원제약이 새로운 골다공증치료약 개발에 나섰다. 대원제약(대표 백승호)은 바이오벤처기업인 비엔씨바이오팜(대표 김종우)이 개발 중인 골다공증 치료 신약을 공동 개발하고 국내 판권을 넘겨 받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해외에서 발생하는 판권 수입 등은 양사가 공유키로 했다. 양사의 이번 계약은 제약회사와 바이오벤처기업의 윈윈 제휴모델로서 의미가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양사가 개발 중인 골다공증 치료 신약 후보물질은 뼈형성 필수 유전자인 ‘런엑스2(Runx2)’의 발현을 증가시켜 골형성을 유도하는 ‘런엑스2(Runx2) 활성제’로 기존치료제와는 작용기전이 완전히 다르다는 것. 대원제약 관계자는 “이 물질은 골형성 효과가 우수하고 부작용이 적다”며 “기존 골다공증 치료제와 다른 혁신적 신약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범현주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08
- ‘초등학생들의 패스트푸드 경고문’(사진 캡션, 사진명 계기수업) 6일 오후 경기도 오산 대원초등학교 3학년 교실에서 학생건강증진 공개수업이 열려 학생들이 몸에 좋지 않은 패스트푸드에게 던지는 경고문을 직접 만들어 반 친구들에게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연합뉴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07
- “패스트푸드·탄산음료, 건강의 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올해를 ‘학생건강 지키기의 해’로 선정한 것과 관련 5~17일 교육공동체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생건강증진 계기수업을 전국 각급학교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총은 6일 오후 경기 오산 소재 대원초등학교에서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자체 홈페이지(http://www.kfta.or.kr)에 올려 선도학교 및 각급학교에서 학생건강증진 계기수업에 참고·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교총은 교육공동체 건강캠페인 실천수칙(3H)을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안 먹기 운동 △바른생활습관 운동 △자기 혈압 알기 운동 등으로 정했다. 또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10가지 실천수칙으로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안 먹기 △짜고 맵고 단 음식 적게 먹기 △아침 꼭 먹기 △채소와 과일 많이 먹기 △하루 5컵 이상 물 마시기 △매월 1일 혈압 체중 재기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교총 한재갑 대변인은 “학생건강증진 계기수업은 작년 9월에 시작한 교육공동체 건강캠페인의 연속 과정”이라며 “앞으로 건강캠페인 실천사레 공모와 시상, 우수사례 자료집을 제작해 전국 학교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총은 캠페인을 통해 패스트푸드·탄산음료의 유해성을 알리고 △포스터 전국학교 배포 △학생 5만 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실태조사 △초·중·고등학생의 식생활 습관 조사보고서 발표 △패스트푸드·탄산음료 안 먹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청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 다이어리 배포 등의 학생 건강증진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06
- “패스트푸드·탄산음료는 건강의 적”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올해를 ‘학생건강 지키기의 해’로 선정한 것과 관련 5~17일 교육공동체 건강캠페인의 일환으로 학생건강증진 계기수업을 전국 각급학교에서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교총은 6일 오후 경기 오산 소재 대원초등학교에서 공개수업을 진행하고 그 과정을 자체 홈페이지(http://www.kfta.or.kr)에 올려 선도학교 및 각급학교에서 학생건강증진 계기수업에 참고ㆍ활용토록 할 계획이다. 교총은 교육공동체 건강캠페인 실천수칙(3H)을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안 먹기 운동 △바른생활습관 운동 △자기 혈압 알기 운동을 건강증진운동 등으로 정했다. 또 학생 건강증진을 위한 10가지 실천수칙으로 △패스트푸드와 탄산음료 안 먹기 △짜고 맵고 단 음식 적게 먹기 △아침 꼭 먹기 △채소와 과일 많이 먹기 △하루 5컵 이상 물 마시기 △매월 1일 혈압 체중 재기 등을 제시했다. 이에 대해 교총 한재갑 대변인은 “학생건강증진 계기수업은 작년 9월에 시작한 교육공동체 건강캠페인의 연속 과정”이라며 “앞으로 건강캠페인 실천사레 공모와 시상, 우수사례 자료집을 제작해 전국 학교에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총은 캠페인을 통해 패스트푸드·탄산음료의 유해성을 알리고 △포스터 전국학교 배포 △학생 5만 명을 대상으로 한 건강실태조사 △초·중·고등학생의 식생활 습관 조사보고서 발표 △패스트푸드·탄산음료 안 먹기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청원 △학생을 대상으로 한 건강 다이어리 배포 등의 학생 건강증진 환동을 펼쳐오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1-06
- 서울지역 6개 외고 일반전형 1차 모집 0.77대 1 25일 마감된 서울지역 6개 외고의 일반전형 1차 접수 결과 1493명 모집에 1149명이 지원해 평균 0.7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대원외고는 296명 모집에 67명이 지원해 0.2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39명을 선발하는 이화외고에는 161명이 지원해 1.1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일외고는 282명 모집에 365명이 지원해 1.29대 1, 292명을 모집하는 명덕외고는 137명이 지원해 0.47대 1, 240명을 선발하는 서울외고는 184명이 지원해 0.77대 1, 245명을 선발하는 한영외고는 235명이 지원해 0.9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교별로 8명 이내에서 선발하는 정원외 특례전형의 경우 대원외고 10명, 명덕외고 20명, 서울외고 7명, 이화외고 3명이 지원했다. 유공자전형(10~12명) 지원자는 서울외고 2명, 이화외고 1명, 한영외고 4명이었다. 명덕외고에는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다. 올해는 예년과 달리 특별전형과 일반전형이 동시에 진행돼 서울지역 특목고 특별전형에 지원하지 않은 학생만이 일반전형에 지원할 수 있었다. 일반전형 추가모집은 12월 4~5일 특별전형 합격자 발표 이후 실시된다. 전문가들은 55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특별전형 탈락자들이 추가모집에 대거 응시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 최종 경쟁률은 전년 수준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지난해 서울지역 외고의 일반전형 최종 평균 경쟁률은 4.67대 1이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26
- 망치든 손으로 사랑을 짓는다 압구정현대와 삼성동 아이파크로 우리나라 아파트 역사를 만들어온 현대산업개발이 사회공헌에 있어서도 새로운 기록을 만들어 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사회공헌활동을 주도하고 있는 것은 아이파크사회봉사단이다. 아이파크사회봉사단은 현대산업개발이 지난 2004년 3월 전국에 펼쳐있는 사업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기 위해 설립한 봉사단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그룹홈(장애인 공동시설)을 비롯한 아동복지시설과 사회복지관, 장애인 요양원 등의 낙후된 시설물에 대한 개보수 작업이다. 현대산업개발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대원들은 5인1조로 주거시설이 열악한 집을 방문해 보일러 새시 등 노후 설비 교체 등의 활동을 한다. 지난해에는 17개소의 그룹홈을 개보수 했고, ‘동천의집’ 등 복지시설 6개소도 개보수 했다. 2004년부터 올해까지 누적으로는 53곳의 장애인 그룹홈을 개보수 했다. 이외에도 가농소망원 공부방과 청암노인요양원 등 사회복지시설 17곳도 개보수 했다. 특히 아이파크사회봉사단은 서울시 저소득층 일자리 사업인 자활사업단과 함께 사업을 추진해 연간 100여명의 일자리도 창출하는 일거양득의 효과도 거두고 있다. 지난해 김정중 사장이 취임한 뒤로 봉사단의 활동은 더욱 탄력을 받고 있다. 김 사장의 기업의 사회공헌에 대한 의지가 워낙 확고하기 때문이다. 실제 김 사장이 봉사단을 적극 지원한 뒤 참여 인원이 600명을 돌파하는 등 동참하는 직원들의 숫자가 크게 늘고 있다. 한편 김 사장은 직접 봉사활동에 참여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중증 장애인시설인 서울시 노원구 중계동 소재 ‘늘편한집’을 방문해 직접 모래와 시멘트를 섞고, 창틀을 설치하는 등 봉사활동을 했다.(사진) 이런 봉사단의 활동을 바탕으로 아이파크사회봉사단은 지난달 3일 서울시로부터 서울시복지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기업체로써는 유일하게 선정된 것으로 아이파크봉사단이 소외계층의 주거와 삶의 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기여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밖에도 아이파크사회봉사단은 발달장애인에 대한 일반인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여름에는 지역주민이 발달장애인을 이해할 수 있도록 2박3일간 장애인들과 함께 장애를 체험하는 캠프를 지원했다. 현대산업개발은 이 외에도 저소득층 연탄지원, 헌혈운동 참여 확대, 자연보호운동인 그린오너활동 등 다양한 분야로 봉사활동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현대산업개발의 적극적인 사회봉사활동은 계열사로도 이어지고 있다. 현대산업개발의 계열사인 ‘아이서비스’는 지난 6월부터 월1회 이상 경기도 광주 퇴촌 아이너싱홈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의 일일 가족이 되어주는 활동을 하고 있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10-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