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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 고학년과 중등 영어 학습법-상황과 목표에 따라 전략이 확실 해야 한다 초등 고학년 그리고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라면 누구나 한번쯤은 영어 학습 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깊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흥미위주로 영어 학습을 할 수도 없고 그렇다고 입시 위주로만 할 수도 없고 말이지요. 학년을 불문하고, 구체적인 학습법을 논하기 전에 선행이 되어야 할 것은 학생의 현재 상황을 정확히 짚어 보는 것입니다.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의 영어 실력,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와 열정은 실제로 그 편차가 아주 큽니다. 대략 세 부류로 구분되는데, 효과적인 영어 조기교육이나 해외생활의 경험 등을 통해 이미 상당한 수준에 이른 학생이 있는가 하면, 대략 평균적인 수준에서 빼어나지도 않고 크게 뒤지지도 않는 학생도 있고, 아직 영어에 흥미를 붙이지 못했거나 노력에 비해 영어실력이 또래들보다 다소 부족한 학생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학생의 현재 상황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 중요하다 하겠습니다. 학생 자신이 자신의 부족한 점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다면 가장 좋으나, 중등 수준의 학생에게 이런 종합적 판단을 기대하는 것은 좀 무리가 있겠죠. 학부모의 관심과 노력이 절실히 필요합니다. 내 아이의 영어 수준을 판단할 때 유용한 팁을 드리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예를 들어 학원의 교재는 제법 수준이 높고 학원숙제로 외우는 단어는 매우 고 난이도 인데 학교에서 치르는 교과서 위주의 시험에서 늘 뭔가를 틀린다거나 영어에 관해 부모와 대화하는 과정에서 아주 기본적인 것을 모르고 있는 것을 발견 할 때입니다. 이는 아이가 공부하는 방식이나 태도에 문제가 있든지, 학원의 교육과정이나 수준선택에 문제가 있든지, 혹은 학교수업과 학원공부를 통합해서 이해하는 방법을 모르거나 시간이 부족하든지 등의 문제가 있는 것이며 학부모는 그 문제를 정확하게 파악해야만 합니다. 결국 평소에 늘 관심을 가지고 학교수업에 임하는 자세나 학원의 공부를 충실히 하고 있는지 살펴보면서, 학교와 학원 담당 교사와의 면담을 통해 아이의 실력과 태도에 관해 늘 점검하는 것을 주저해서는 안되겠습니다. 아이의 현재 실력에 따른 수준별 학습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다소 실력이 부족하거나 스스로 공부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은 학생 - 습관부터 들인다.언어습득에는 물리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물론 집중을 해서 학습하는 시간을 말하는 것이지 영어학원을 몇 년 다녔다는 식의 시간이 아닙니다. 현재 실력이 부족하거나 영어에 흥미가 없는 학생들은‘적절한 내용을, 적당한 분량을, 하루도 빠짐없이 매일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이 최선의 방법입니다. 여기에서‘매일’은 학교나 학원에 영어수업을 듣는 것은 제외하고 순전히 혼자 공부하는(필요하다면 옆에서 학부모가 조금씩 거들어 줄 수는 있겠죠)것을 의미합니다. 학원에서 두 시간 배우면 최소한 집에서 두세 시간은 복습을 해야 자기 것이 됩니다. 학원에 몇 시간 있었다는 사실은 조금도 중요하지 않습니다. 학습(學習)은 말 그대로 ‘배우고 익히는’ 것이죠. 학교나 학원에서는 배울 뿐이고 익히는 것은 자신이 스스로 해 내야 한다는 말입니다. 똑같은 교실에서 똑같은 내용을 배우는데 왜 결과가 차이가 날까요? 학업성적이 뛰어난 아이의 경우는 바로 익히는 것에 시간을 투자하고 집중해서 노력하는 것이지요. 2. 중상위권 정도의 수준을 유지하는 학생들 - 길게 바라보고 전략을 세운다.외고 등 특목고 입시를 계획하지 않는 학생들 이라면 영어공부의 당면 과제는 내신 성적을 잘 관리하는 것이고, 향후 목표는 대학입시 수능시험에서 만점을 받을 수준까지 실력을 키우는 것 입이다. 학습의 내용과 방법 역시 이 과제에 맞추어 설정해야 합니다. 높은 수준의 독해를 위해서 문법을 정리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듣기 역시 소홀히 하면 안되겠지요. 특히 듣기는 꾸준히 해야만 합니다.며칠 듣고 귀가 트이는 사람은 업습니다. 꾸준히 듣는 것 이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그런데 듣는 훈련은 두 가지로 해야 합니다. 뉴스든, 영화든, 이야기든 긴 내용을 듣고 이해하는 훈련의 과정이 그 하나이며, 두 번째는 듣기 능력을 검증하는 수단인 듣기시험을 대비한 훈련입니다. 토플 입문 수준부터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외고 등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 - 내신은 기본. 영어 공인 인증점수+고등수학 선행 해마다 입시 요강이 바뀌고 있지만 기본 적인 맥락은 같다고 봅니다. 중학교 내신관리는 이미 너무 수월한 학생들만 이 부류에 해당이 되겠습니다. 내신 1등급은 기본인 것이고 특목고 입학 후의 경쟁까지 준비해 둘 수 있는 실력이 되어야만 특목고 진학이 유의미 하다 하겠습니다. 경험으로 보면 특목고 진학한 학생들의 특징은 다음과 같습니다. 중학교 졸업 전 영어는 최소 토플 100점 수준은 달성하였고 수학도 고등 수학을 두 번 이상은 반복한 학생들입니다.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이라면 TEPS 보다는 TOEFL준비를 미리 해두는 것이 매우 유용하겠습니다. 특기자 전형으로 지원하는 특목고 학생들중에는 TOEFL 110점 이상의 성적은 기본이고 SAT (미국 대학을 위한 수능시험에 해당), AP(고등학교 과정에 있기는 하지만 실제 대학과정으로 대학 진학 후 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는 과정)성적까지 제출하는 학생들도 많았습니다. 이런 학생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근성이 전제조건으로 갖추어져 있다면, 특목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차근차근 준비해 보아도 좋겠습니다. 김재희 원장 Long Island University(뉴욕주 소재) 저널리즘 학사 & TESOL 석사Mount Ida University(보스턴 소재) 경영 석사현)[목동] 초중등영어전문 세인트클레어즈(St.Clair''s School)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1
- 학생을 망치고 계십니다!? “돈 벌려면 무슨 짓을 못하냐?” 양정 고등학교 진학전략부 하경환 선생님의 말씀이다. 고교 선배님으로, 교육계에 발을 넣은 나에게 항상 응원과 조언을 해주시는데, 목동 소재 잘 나간다는 영어 학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내용을 함께 보면서 대화 중, 안타까움에 이런 말씀을 하신 것이다. 학원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학생이 공부하도록 타이트하게 관리하는 것이다.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이런 철저한 관리는 학생에게 커다란 독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저한 관리는 너무 달콤한 유혹이다. 관리 받는 사람은 성공할 수 없다. 회사원으로 근무하다, 교육업을 시작하고 놀라는 일들이 많다. 현재 사교육은 지식전달을 넘어, 학생들을 공부 하도록 관리하고 있다. 고객인 학생들과 학부모님들께서는 만족하실지 모르겠지만, 관리가 강화되면 학습의지 없이 공부를 하게 되고 2016-02-21
- 틱장애 치료, 관심과 사랑으로 보듬어야 틱장애로 내원하는 아이들의 부모님들께서 항상 상담을 마치기 전에 하는 질문이 있다. “집에서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줘야 됩니까?“라는 질문이다. 한의원에서 한약을 복용하고 침을 맞고 뜸을 뜨는 치료도 중요하지만, 집에서 아이들을 케어하는 부분도 치료에 있어 아주 중요한 부분을 담당하고 있다. 아무리 한의원에서 치료를 잘 해주어도, 가정이나 학교에서 아이에게 치료에 좋지 않은 원인을 제공한다면 치료의 기간도 길어지고 마무리도 어려워진다. 틱증상이 좋아졌다 나빠졌다를 반복하게 되다 결국 치료를 실패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가정에서 틱장애 치료를 위해 주의해야 할 점은, 첫째, 절대 아이의 틱증상을 보고 혼을 내거나 하지 말라고 강요해서는 안 된다. 이는 아이가 하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도 제어할 수 없다. 아이도 힘들고 괴롭기 때문이다. 둘째, 정신적 또는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해 주어야 한다. 스트레스는 직접적으로 틱장애의 원인 및 유발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트레스 요인으로 엄마 품을 떠나 학교에 입학을 할 때, 학교에서 시험을 볼 때, 부모나 선생님에게 심하게 야단맞을 때도 증상이 심해질 수 있다. 특히 지나친 과외수업도 아이를 육체적, 정신적으로 지치게 할 수 있어 틱증상을 유발내지 악화시킬 수 있다. 셋째, 지나친 컴퓨터, 스마트폰, 게임기의 사용을 주의해야 한다. 스크린에서 나오는 빛이 아이의 뇌를 지나치게 흥분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요즘과 같이 컴퓨터와 관련된 기기가 널리 퍼져있는 시대에 아이들에게 전혀 사용을 못하게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단지, 적당한 시간을 정해 약속한 시간에만 사용하도록 유도한다. 넷째, 사랑을 담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스킨십이 필요하다. 틱장애는 불안감이 기저에 깔려있는 경우가 많다. 아이에게 부모님이 자기를 사랑하고 아낀다는 인상을 항상 주어야 한다. 다섯째, 아이가 좋아하는 운동이나 취미활동을 하게해 정서적 안정을 주도록 해야 한다. 여섯째, 일시적인 악화와 호전에 지나치게 반응하지 말아야 한다. 아이가 편하게 치료에 임할 수 있도록 인내를 가지고 기다려 줘야한다. 틱장애는 한두 달 만에 낫는 병이 아니다. 최소한 3~6개월 또는 그 이상의 기간이 필요하므로 인내를 가지고 치료에 임하는 것이 필요하다. 휴한의원 목동점 윤성수원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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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2학년 학생들이 생각하는 용돈
“올해 중학교에 입학한 아들이 있습니다. 그 동안 용돈이라기보다 필요하다고 하면 주곤 했는데요. 이제 주기적으로 용돈으로 달라하더군요. 중학생 용돈 얼마씩 주고 계신가요? 얼마가 적당할까요? 의견 부탁 드려요.” 중·고등학생 엄마들이 주로 이용하는 카페마다 이처럼 ‘용돈’에 대한 질문이 많이 올라온다. 이제 중학생이 됐으니 경제관념을 심어주기 위해 용돈을 주어야한다는 생각은 있지만 막상 얼마만큼을 어느 주기로 주어야 할지 고민이 된다. ‘내일신문’에서는 리포터가 직접 중학교를 찾아가 현재 중2 학생들이 받는 용돈에 대해 조사해봤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용돈 따로 받지 않는다, 20%지난 6월 2일 오전, 중학생들의 용돈을 조사하기 위해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신목중학교 2학년 1반 교실을 찾았다. 이 반의 총 학생 수는 31명으로 여학생은 18명, 남학생은 13명이었다.31명의 학생 중 필요할 때마다 타서 쓰기 때문에 용돈을 따로 받지 않는다는 학생은 6명으로 19.4%를 차지했다. 31명 중 6명을 제외하고 2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한 달 평균으로 계산했을 때 받는 용돈의 액수를 질문했다. 1만 원 이하 4명, 2만 원 이하 7명, 3만 원 이하 3명, 4만 원 이하 6명, 5만 원 이상이 5명으로 조사됐다. 중2 학생들은 한 달 평균 약 2만 원 정도의 용돈을 받는 학생이 가장 많은 것을 알 수 있다.
간식 및 게임에 주로 사용용돈을 받는 주기를 조사해보니 ▲필요할 때마다 받는다 15명 ▲매일 받는다 1명 ▲일주일 단위로 받는다 6명 ▲한 달 단위로 받는다 9명이었다. 중2까지는 용돈을 정기적으로 받기보다 필요할 때 받아쓰는 경우가 48.5%로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했다.용돈을 주로 사용하는 곳은 ▲게임 11명 ▲옷이나 장신구 구입 3명 ▲밥이나 간식 등 먹거리 15명 ▲책이나 학용품이 2명으로 조사됐으며 용돈을 모아 저축한다는 학생은 한 명도 없었다. 남학생의 대부분은 용돈을 게임비용으로 사용하고 여학생들은 간식 등 먹거리에 주로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용돈을 받기 위해 심부름을 해봤다 32.2%용돈이 적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6명으로 19.3%로 조사됐으며 이들 중 올리고 싶은 용돈의 액수는 현재 받는 금액에서 1만 원이 5명, 2만 원이 1명으로 조사됐다. 용돈을 언제부터 받기 시작했냐는 질문에 초등학교 저학년 띠가 1명, 초등학교 고학년 때가 8명, 중학교 입학하면서부터가 22명으로 대부분의 학생이 중학교 입학하면서 용돈을 받게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용돈이 부족한 경우 ▲친구나 다른 사람에게 빌린다 3명 ▲엄마에게 달라고 한다 23명 ▲참고 다음 달이 될 때까지 기다린다가 5명이었다. 용돈으로 엄마와 다퉈본 적이 있는 학생은 6명으로 조사됐고 용돈에 대한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 학생도 10명으로 조사됐다. 용돈을 받기 위해 설거지나 빨래 널기, 청소 등을 한 번이라도 해본 친구는 10명으로 32.2%를 차지했다. 이는 돈의 소중함과 저축하는 습관 등 경제관념을 자녀들에게 심어주기 위해 집안일을 거들기나 심부름 등을 이용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단, 신목중학교 2학년 1반 학생의 용돈에 대한 설문조사는 다른 학교의 상황과 다를 수 있으며, 이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중학생들의 용돈을 평가하기는 어렵다.
용돈에 대한 나의 생각
이강타 학생“집안 일 안 해도 용돈 깍지마세요”일주일에 만 원씩 용돈을 받고 있습니다. 2학년이 되면서부터 주기적으로 용돈을 받기 시작했구요. 그 전까지는 설거지, 청소, 빨래 널기 등 집안일을 할 때마다 천 원씩 계산해서 일주일에 약 5천 원 정도의 용돈을 받았습니다. 심부름을 안 해도 용돈을 받는 친구들이 있는데 저도 그냥 용돈으로 받고 싶고 아직도 심부름을 하지 않으면 용돈에서 천 원씩 깎이는데 그런 것 안하고도 용돈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오성재 학생“주기적으로 주시면 효과적으로 쓰겠습니다”용돈을 주기적으로 받지 않고 필요할 때마다 타서 씁니다. 한 번 나갈 때마다 만 원씩 주시는데 PC방 가고 먹을 거 사먹고 나면 남는 게 없어요. 오히려 이것이 더 낭비인 거 같습니다. 차라리 주기적으로 용돈을 주면 이 돈을 어떻게 쓸까 고민해서 더 아껴 쓰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용돈기입장도 쓸 것입니다. 용돈을 한 달로 계산해 주시면 용돈기입장도 작성하면서 관리할 자신 있습니다.
박예원 학생“필요하지 않는데 쉽게 사는 건 보기 안 좋아요”
한 달에 2만 원의 용돈을 받고 있습니다. 더 필요하다고 하면 더 주실 때도 있고 안 주실 때도 있는데 더 필요하다는 말을 꺼내기가 눈치가 보입니다. 예쁜 거 보면 사고 싶고, 좋아하는 게 나오면 모으고 싶고 그런데 엄마는 용돈은 꼭 필요한데 쓰는 것이라 말씀하셔서 갈등이 되기도 합니다. 친구들이 굳이 필요하지도 않은 물건을 용돈으로 쉽게 사는 것을 보면서 좋은 행동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수현 학생“용돈 5천 원만 더 올려주세요”월 2만 원의 용돈을 받는데 어떤 달은 부족하고 어떤 달은 남아요. 친구 생일이나 밖에서 친구를 만날 일이 자주 있는 달에는 용돈이 부족해요. 한 달 용돈이 다 떨어지면 엄마한테 달라고 할 때도 있지만 꼭 필요한 것이 아니면 친구들을 만나지 않고 집에 있는 편입니다. 용돈을 필요할 때마다 타 쓰다가 불편해서 중학생이 되면서 용돈을 한 달 주기로 받긴 했는데 용돈을 5천 원만 더 올려주면 좋겠습니다.
◎ 중2 학생들의 한 달 평균 용돈
◎ 용돈 받는 주기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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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강서·영등포지역 중학교 졸업생 진학 현황
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목운중 37> 신서중 36> 목동중 32특성화고·자율형 공립고 진학 비율, 목동 외곽·강서· 영등포 지역 중학교 높아
교육과학기술부는 학교 정보공시제 시행에 따라 ''학교 알리미(www.schoolinfo.go.kr)''에 중학교 졸업생의 진학 현황을 공개했다. 지난 5월 발표된 자료에 따라 양천·강서·영등포 지역 중학교의 특수 목적고 및 자율형 사립고 등 고교 진학 현황을 알아본다. 공시가이드에서 제시하는 졸업자는 당해 연도 2월 졸업자 인원수(조기졸업자 포함)이며 특수 목적고는 특수 분야의 전문적인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고등학교로 과학고, 외국어고, 국제고, 예술고, 체육고, 마이스터고로 분류된다. 자율고는 교육과정, 학사운영의 자율성을 제고한 고등학교로 자율형 공립고와 자율형 사립고를 통칭해서 일컫는다. 목록에 있는 ‘무직자 및 미상’은 진학하지 않았거나 졸업 후 상황이 파악되지 않는 학생 또는 유학생을 말한다.
과학고, 목운중 12명> 목일중 9명> 신서중 8명목동권 중학교 졸업생 중 과학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목운중으로 12명이 입학했다. 지난해에도 11명이 과고에 입학해 목동권 중학교에서는 명실공히 가장 과고를 많이 보내는 학교가 됐다. 뒤를 이어 목일중이 9명, 신서중이 8명, 목동중 7명, 양정중 5명, 월촌중 5명, 영도중이 4명을 입학시켰다. 졸업생 수 대비 과고 입학 학생 수의 비율로 따져보면 목운중과 영도중이 2.3%로 1위, 이어 양정중 2.1%, 목일중이 1.7%, 신서중이 1.6% 순이다.과고는 남학생의 진학 비율이 높았다. 목운중의 경우 12명의 입학생 중 9명이 남학생이었다. 목일중은 9명의 입학생 중 9명 모두, 신서중의 경우도 8명 입학생 중 8명 모두 남학생이 차지했다.강서지역에서는 염창중 5명, 덕원중, 등명중, 등원중, 마포중이 각각 3명, 화곡중이 2명을 과학고에 입학시켰다.
외고·국제고, 신서중 19명> 목동중 18명> 신목중 16명외고와 국제고를 가장 많이 진학시킨 학교는 신서중으로 19명이 외고와 국제고에 입학했다. 지난해에는 월촌중이 17명을 외고 및 국제고에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동중이 18명, 신목중이 16명, 목운중이 15명, 월촌중이 14명, 목일중이 11명을 진학시켰다. 외고와 국제고 진학은 여학생 비율이 월등히 높았다. 신서중의 경우 외고·국제고 진학생 19명 중 16명이 여학생이다. 목동중은 18명중 13명, 신목중은 16명중 14명이 여학생이 차지했다. 졸업생 수 대비 외고·국제고 입학생 비율을 살펴보면 신서중이 3.8%로 가장 높고 이어 목동중 2.9%, 목운중과 봉영여중 2.8%, 신목중 2.6%, 월촌중 2.4%를 차지했다.강서지역에서는 염경중 6명, 등명중 5명, 공항중, 백석중, 신정여중이 각각 3명을 입학시켰다. 영등포지역은 양화중 8명, 여의도중, 윤중중 5명, 당산서중 4명, 당산중 4명 순이다.
봉영여중, 180명 졸업생 중 특목고 15명 입학 8.3%로 가장 높아학생 수 대비 특목고 진학 비율을 비교해보면 봉영여중이 8.3%로 가장 높았다. 전체 졸업생 180명 중 과학고 1명, 외고·국제고 5명, 예고·체고 9명으로 총 15명이 특수 목적고에 입학했다. 뒤를 이어 신서중이 7.1%로 504명 졸업생 중 과학고 8명, 외고·국제고 19명, 예고·체고 7명, 마이스터고 2명으로 총 36명을 진학시켰다.목운중은 533명 졸업생 중 과학고 12명, 외고·국제고 15명, 예고·체고 9명, 마이스터고 1명으로 6.9%를 차지했다. 목일중은 526명 졸업생 중 과학고 9명, 외고·국제고 11명, 예고·체고 11명으로 총 31명 5.9%다.
자율형 사립고, 월촌중 96명> 목동중 87명> 목운중 81명 자율형 사립고에 학생을 가장 많이 보낸 곳은 월촌중으로 96명을 입학시켰다. 뒤를 이어 목동중 87명, 목운중 81명, 양정중 75명, 신목중 65명 순이다. 강서지역에서는 염창중 25명, 염경중 21명, 백석중 18명, 등명중 17명, 화곡중 15명 순이이며, 영등포지역에서는 여의도중 60명, 영원중 42명, 문래중 39명 순으로 나타났다.
자율형 공립고, 등원중 33명> 경서중 13명> 방원중 12명자율형 공립고에 가장 많은 학생을 보낸 중학교는 대영중으로 97명을 입학시켰다. 이어 등원중 33명, 대림중 28명, 경서중 13명, 방원중 12명 순이다. 지난해 대영중 92명, 등명중 68명, 영원중 46명을 입학시킨 것에 비하면 숫자가 많이 줄었다. 특성화고, 양강중 118명> 신화중 105명> 양천중 91명특성화고등학교에 가장 많이 입학시킨 학교는 양강중으로 118명을 입학시켰다. 이어 신화중 105명, 양천중 91명, 백석중으로 82명, 대림중으로 79명, 신정여중 78명, 양동중 76명, 양서중 74명, 신원중 68명, 신남중 65명, 강신중 63명, 화원중 62명, 신월중 60명, 영원중 57명, 방화중 54명, 등원중 53명, 대영중, 수명중 51명 순이다.목동권 내에서 특성화고를 가장 많이 보낸 학교는 신서중으로 39명이 입학했다. 뒤를 이어 신목 19명, 목동중, 목일중 각 각 17명, 봉영여중 15명, 영도중 12명, 목운중 9명, 월촌중, 양정중 각각 4명 순이다. 신서중도 올해 39명에 이어 작년 34명, 재작년 36명으로 해마다 목동권 내에서 특성화고를 많이 입학시키는 편에 속한다.
졸업생 가장 많은 학교 신목중 621명, 가장 적은 학교 마곡중 42명
강서 양천 영등포지역에서 올해 졸업생 수가 가장 많은 학교는 신목중으로 621명이다. 작년에는 639명으로 해마다 가장 많은 학생이 졸업하고 있다. 뒤를 이어 목동중 618명, 월촌중 592명, 목운 533명 순이다. 상위 9번째 학교까지 양천 지역 중학교가 차지해 강서·영등포지역보다 졸업생 수가 많음을 알 수 있다. 강서지역에서는 백석중이 399명으로 졸업생이 가장 많고 영등포지역은 영원중이 356명으로 가장 많았다. 졸업생이 가장 적은 학교는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마곡중학교로 42명이 졸업했다. 이어 공진중으로 작년 66명에 이어 올해도 65명이 졸업했다.올해 졸업생을 기준으로 목동권 중학교에서 남녀 학생 수에서 차이가 가장 많이 나는 학교는 월촌중이다. 졸업생 592명 중 남학생 250명, 여학생 342명으로 여학생이 많았다. 신서중학교는 올해 졸업생 504명 중 남학생 329명, 여학생 175명으로 남학생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 양천지역 중학교 졸업생 현황
2016-06-09
- 생고기 듬뿍 들어간 김치찌개로 개운하게 밥 한 그릇 뚝딱! 매일 집에서 먹는 김치찌개를 밖에 나가서까지 먹느냐면서 점심 메뉴에서 제외하는 사람들이 있다. 맞는 말이다. 하지만 같은 재료를 어떻게 만들어 내는가에 따라 외식 메뉴로도 지겨운 메뉴가 아닌 자꾸만 생각나는 메뉴로 바뀐다. 맛있는 김치찌개를 밖에서까지 먹을 수 있다면 김치찌개도 점심 메뉴로 포기할 수 없다. 목동역 8번 출구 부근 ‘백채김치찌개’는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웃음이 나온다. ‘고기를 아끼면 우리는 망한다’라고 커다랗게 써 놓은 센스 있는 글씨가 한 눈에 들어오기 때문이다. 말그대로 고기를 아끼지 않고 김치찌개 안에 넣어주는데 김혜리 독자를 가장 흐뭇하게 만들었던 것도 바로 김치찌개 안에 들어가 있는 생고기다. ‘백채김치찌개’에서 고기는 1~2일 분량으로 100% 국내산 냉장 생고기를 사용한다고 한다. 그래서 집게와 가위를 함께 나눠주고는 조금 끓기 시작하면 먹기 좋은 크기로 고기를 잘라 먹게 한다. 두께나 양이 김치찌개를 더 고급지고 푸짐하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생고기 덩어리를 여러 개 넣어주기 때문에 먹기 좋게 잘라 넣으면 양이 많아 고기가 남는 일도 생겨 고기를 더 먹겠다고 싸울 일은 없다. 잘라서 먹었는데도 자꾸 냄비 바닥에서 고기가 나오고 또 나오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백채김치찌개’에는 메뉴가 김치찌개로 딱 한가지다. 그 안에 만두, 라면, 두부 등 사리를 더 골라 넣을 수 있다. 김치와 어울리는 궁합을 가진 재료들이라서 모두 시켜 넣어도 좋다.주문을 하면 군데군데 시커멓게 변한 뚜껑 없는 냄비에 김치찌개를 담아 계속 따뜻하게 끓여 먹게 된다. 김치찌개를 끓이는 그릇도 색깔이나 크기가 시원시원하게 생겨 그 안에 담겨있는 김치찌개의 풍미를 더 돋워준다. 밥은 넓은 양푼에 담아져 나오는데 점심시간에는 여러 번 먹어도 부담이 없다. 테이블마다 있는 김 가루를 밥 위에 뿌리고 보글보글 끓는 김치찌개를 얹어 비벼 먹으면 어제 있었던 걱정과 시름이 모두 날아간다. 두부도 당일 생산된 국내산 손 두부만 사용한다고 자신 있게 이야기하는데 실제로 두툼한 두부가 숭덩숭덩 들어가 있어 고소한 맛을 더한다. 김혜리 독자는 처음에는 직장 동료들과 낮에 점심을 먹으러 왔다가 얼큰하고 큼지막한 고기의 모습에 반했다. 남편과 산책을 나왔다가 가볍게 들어가 소주 한잔에 먹을 수 있는 메뉴로도 어울린다며 엄지를 올린다. 김치찌개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메뉴로는 계란말이가 있다. 계란말이는 두툼하고 치즈가 들어가 있어 입안에서 살살 녹는다. 매운 김치찌개를 먹다가 계란말이와 함께 먹으면 고소한 맛이 더한다. 근처 직장인들이 많이 오는 탓에 점심 시간을 맞춰 가면 기다릴 수 있으니 조금 일찍 출발해 자리를 잡는 것이 좋다. ‘백채’는 ‘배추’라는 뜻이다. 메뉴 : 백채찌개(1인분) 6,500원 백채찌개(보통) 13,000원 달걀말이 6,000원 위치 : 양천구 목동로 15길 5 문의 : 02-6052-9977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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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끼리 연인끼리 친구끼리 낚시의 손맛 느껴봐요~
친구끼리 혹은 연인끼리 바쁜 일상을 잠시 잊고 여가를 즐기기 위해 뭔가 새로운 곳을 찾게 마련이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내가 생활하는 곳 부근에서 낚시를 즐길 수 있는 실내 낚시터가 하나둘 생겨나고 있다. 우리지역에서 쾌적한 환경과 시설을 자랑하는 실내낚시 카페들을 찾아가 봤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낚시 카페 심쿵 목동점 5호선 오목교역 6번 출구에서 쭉 걸어오다가 좌측 던킨도너츠 골목으로 꺾어지면 만날 수 있는 낚시 카페 ‘심쿵’ 목동점은 올 봄에 오픈한 낚시 카페이다. 카페로 들어서면 넓은 실내에 잔잔한 물결과 함께 켜진 은은한 조명이 흡사 밤바다에 온 느낌을 준다. 어장에는 3,500여 마리의 물고기가 있으며 매주 한 번씩 새로운 물고기들을 공수해 넣어 물 반 고기 반 어장을 실감나게 해 준다. 잡은 물고기는 무게를 잰 후 포인트를 지급해 낚시가 다 끝난 후 해당하는 선물을 받을 수 있다. 낚싯대와 떡밥이 모두 비치돼 있으며 낚시를 전혀 모르는 초보자라도 주인장의 친절한 설명과 지도로 어렵지 않게 물고기를 잡을 수 있다. 이용요금은 성인 10,000원, 여성 9,000원, 어린이 5,000원이며 시간당 가격이다. 낚시를 즐기는 동안 음료와 커피는 무료로 제공된다. 부모님이나 선생님과 함께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이 많은데 낚시를 통해 차분함과 집중력도 향상되는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한다.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주변에 입소문이 나 주말에는 대기표를 받아 차례를 기다려야 할 정도로 성황리에 운영 중이다.
주 소 양천구 목동동로 12길 38 목동그린빌라트 지하 1층문 의 070-4190-0696영업시간 오후 1시~새벽 2시http://blog.naver.com/bbb2428
LOVE 낚시 카페 화곡점 5호선 우장산역 3번 출구에서 5분 정도 직진 후 오른편 건물 지하에 있는 ‘LOVE’ 낚시 카페 화곡점은 넓은 실내공간과 쾌적한 시설을 자랑한다. 올 2월에 오픈한 이곳은 이색 데이트 코스로 입소문이 나 주말마다 연인끼리, 친구끼리 찾아오는 손님들이 많다. 입어료는 대인 10,000원이며 현금가 여성 9,000원, 어린이 5,000원, 커플 18,000원이다. 넓은 어장을 가득 메운 물고기들을 낚시로 잡아 무게로 포인트를 적립하는 방식이다. 어종이 다양해 잉어, 향어, 비단잉어, 비단향어, 메기 등을 잡을 수 있다. 어종별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으며 메기를 잡으면 1시간 무료이용권도 획득할 수 있다. 환풍기 8개가 돌아가고 철저한 금연구역이라 쾌적한 실내 환경이 가장 큰 자랑이며 주인장이 주관하는 다양한 이벤트가 상시적으로 운영돼 낚시의 손맛과 함께 소소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20~30대 단골 고객이 많으며 주말에는 부모님과 함께 놀러오는 꼬마손님들은 펄떡거리는 물고기를 보고 환호성을 지른다. 주인장이 키우는 흰색 레트리버가 들어오는 손님들을 큰 소리로 짖으며 맞아준다.
주 소 강서구 강서로 219(강서성결교회 길 건너편)문 의 02-2606-6276영업시간 (평일) 오후 2시~새벽 2시 (주말) 오후 12시~오전 12시https://www.facebook.com/isic0103
‘가자’ 실내낚시터 신월점 ‘가자’ 실내낚시터 신월점은 신월문화체육센터 부근 해맞이 도서관 맞은편에 있다. 작년 겨울에 문을 연 이곳은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꾸며놓은 실내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최첨단 게임 모니터링 시스템과 넉넉해 보이는 주인장의 입담이 한 번 찾은 손님들을 다시 찾게 만든다. 어장을 가득 채우고 있는 잉어와 비단잉어들이 주인을 기다리듯 활개를 치며 돌아다닌다. 시간당 어른 10,000원, 어린이 8,000원으로 낚싯대와 떡밥 등은 모두 제공되며 시원한 음료와 커피는 무제한으로 마실 수 있다.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잡기 어려운 비단잉어를 잡는 사람에게는 1시간 무료 이용권도 증정한다. 주인장 진세연 대표는 “낚시는 기다림의 미학”이라며 “느긋하게 기다릴 줄도 알아야 하지만 찌를 주시하면서 입질이 오면 바로 낚아채는 순발력도 필요하다”라고 조언한다. 낚시를 하다가 잠시 쉬어가는 휴게실에는 예쁜 관상용 물고기와 거북이 등 볼거리도 쏠쏠하다.
2016-06-09
- 성장기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시간은 바로 진짜 휴식!! ‘오뉴월 오이’는 초록과 연둣빛으로 싱싱하고 미끈하게 쑥쑥 자란다. 한참 자라는 아이들의 건강한 모습을 오뉴월 오이에 비유한 옛 어른들의 감성이 참 재미있다. 하지만 요즘 우리자녀들이 성장하는 모습은 그렇게 싱그럽지만은 못하다. 공부를 하기위해 체력을 올려야 하고, 체력을 올리기 위한 운동은 자칫 무리가 오기 쉬워 오히려 더 지치는 한 요인이 된다.아이들의 체력을 올리며 동시에 편안한 ‘쉼터’가 되어 주는 공간 키앤체 목동점을 찾아가 보았다. 저절로 기분이 좋아지게 만드는 밝고 쾌적한 공간에 아기자기한 인형들 그리고 잔잔한 음악. 그리고 아이들의 편안한 휴식과 명쾌한 웃음소리. 일대일 성장감성 트레이닝과 감성터치로 성장솔루션이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이곳을 부모와 함께 찾은 아이들은 그동안 긴장된 근육 그리고 긴장된 생각과 마음까지 유연해 지고 있었다. 체력 UP근육에 긴장이 쌓이면 특유의 부드러움은 사라지고, 오히려 굳어져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키앤체 목동점 권기동 대표는 “고정된 자세로 앉아 있는 시간이 긴 학생들의 경우, 근육이 수축되고, 뭉치면서 불균형한 체형이 되는 요인이 된다”며 “근육 스트레칭과 감성터치로 풀어주고 쓰지 않은 근육을 활성화시키면 건강한 근육으로 되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운동이 부족한 학생이나 운동선수로 활약하며 운동을 너무 많이 한 학생 두 경우 모두 근육을 위한 프로그램은 필요하다고 한다.. 축구선수인 한 학생은 “‘스포츠맨 컨디셔닝’이라는 프로그램을 시작하며 경기력이 향상되었다”며 “뭉치고 아팠던 근육을 풀어주면 다음에 다시 지치지 않고 경기할 수 있다. 몸이 가벼워진 상태에선 부상도 줄고 경기에 자신감도 생긴다”고 전했다. 자녀와 함께 ‘힐링 터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는 주부는 “근육운동을 시작한 후 불룩한 윗배가 들어가고 어깨부터 허리까지 편해졌다”며 “생활 속에서 굳어진 잘못된 자세를 바로 잡으며 건강과 정서안정 그리고 체력까지 한꺼번에 향상되었다”고 전했다. 성장UP사람은 수면 중에 기억을 선별해 쓸데없는 정보는 지우고 필요한 정보는 우선순위에 따라 정렬한다고 한다. 건강해지는 생활습관 중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기’를 꼽지만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는 가당치 못한 이야기이다. 키앤체 권 대표는 “충분히 잘 수 없다면 짧은 시간이라도 숙면을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하루 종일 앉아 있어야 하는 학생들은 근육이 뭉쳐 잠자는 동안 편하지 못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럴 때 필요한 것이 바로 아이의 성장을 돕는 ‘혈자리 감성터치!’ 뭉친 근육을 풀어 숙면을 유도하고 숙면 중에 신진대사를 촉진하는 성장호르몬이 활발히 분비되도록 돕는 방법이다. 성장호르몬은 몸 전체흐름이 재가동을 해 모든 몸의 기능을 쾌적하게 작동케 한다.권 대표는 “혈자리를 눌러주고, 뭉친 근육을 풀어 활성화를 시키면, 키가 클 뿐 만 아니라, 하체가 길어지는 효과도 있다. 5자로 휜 종아리가 바르게 잡히는 경우도 있다”고 말했다. 성적UP내신과 수능, 교내활동으로 지친 고등학교 2학년 규리 학생은 수업시간에 집중력이 떨어지고 변비에 설사가 반복되자 엄마의 권유로 키앤체의 ‘컨디셔닝 터치’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권 대표는 “생각해야 하는 것들이 많은 학생들은 경추 쪽으로 뭉친 근육이 온 몸에 영양을 미친다”며 “왼쪽 어깨에 피로도가 쌓이면 오른쪽 발목이 약해지므로 조금만 움직여도 피로가 빨리 온다”고 설명했다. 규리 학생의 경우 골반근육이 뭉쳐 장의 움직이는 공간을 좁아 영양흡수력이 약해 기운이 부족하다는 것이다.규리 학생의 경추와 어깨의 뭉친 근육을 풀어주고, 약해진 장 근육의 운동을 활발하도록 스트레칭과 운동을 병행한 규리 학생은 “어디가 아픈지 잘 몰랐었는데, 불편한 곳을 정확히 짚어주니 신기했다”며 “근육운동과 감성터치를 진행하는 동안 옆에서 엄마가 지켜보고, 또 편안한 음악을 들으며 근육운동을 받으니, 첫날은 산에 다녀온 듯 피곤했지만 다음 날은 온 몸이 편해졌다”고 전했다. 위치: 서울시 양천구 오목로 54길 6(2층)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9
- ‘목동 국어’, 이렇게만 준비하자 ‘목동 국어’, 이렇게만 준비하자 목동권 예비 고1 국어 공부를 위한 꿀팁 중학교 때까지 별 문제가 없었던 국어. 그런데 고등학교 진학 후, 믿었던 국어 때문에 발등에 불이 떨어진 학생이 많다. 중학교 때까지는 국어 실력의 차이가 크게 드러나기 않는다. 왜냐하면 국어 과목이 암기 과목처럼 출제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상황이 확연히 달라진다. 고등 내신 국어는 중등국어와 마찬가지로 70%는 범위 내에서 출제되지만, 등급의 당락을 결정짓는 30%는 출제 범위 외 수능형으로 출제되기 때문이다. 여기서 본격적으로 국어 실력의 격차가 드러나기 시작한다. 목동지역 내신은 타 지역보다 등급을 따기 굉장히 어려운 편이다2016-01-15
- 입시명문 종로학원, 독학재수의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정시 원서 접수가 끝나면서 2016년 입시가 점차 마무리되고 있다. 입시 결과에 만족하는 학생보다 그렇지 못한 학생이 훨씬 많을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매년 10만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수를 선택하는 이유다. 더 높이 날기 위한 또 하나의 선택, 재수를 결정했을 때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하는 것이 바로 학습 효율성과 비용이다. 이 두 가지를 만족시키는 독학재수 프로그램이 최근 주목받는 이유다. 대학입시 환경변화에 발맞춰 전통의 종로학원은 현재 서초 성북 목동 노원 일산 분당 수원 대전 대구 부산 광주에 독학재수관(www.jongrosdl.co.kr)을 직영 운영하고 있다. 학생의 수준과 취약점을 고려한 맞춤형 커리큘럼 4년 연속 수능 만점자 8명 배출, 최근 22년간 서울대 합격자 10,363명 배출하는 종로학원이 입시노하우를 바탕으로 독학재수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52년간의 성공 경험과 대학별 합격불합격 사례 빅데이터를 분석해 학생에게 최적의 진학 컨설팅과 개별 학습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것.종로학원 독학재수관은 학원에서 짜놓은 프로그램에 맞춰 정해진 강사의 강의를 들어야 하는 재수종합반과는 달리 학생의 상황에 따라 자신의 취약 과목에 더 많은 시간을 배정하여 학습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또한 재수종합학원은 개인별 수준 차이를 고려해서 수업하는 것이 한계가 있지만 종로학원 독학재수의 경우 일대일 맞춤 커리큘럼에 따라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단계에서 수업 받을 수 있으며, 인터넷 강의 사이트와 상관없이 원하는 강사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알지만 쉽지 않은 생활 및 시간관리, 독학재수의 성패는 철저한 자기관리에 달려 있다. 종로 독학재수 프로그램은 종로학원 학생과 똑같은 출결, 성적, 상담관리가 이루어진다. 과목별 종로학원 강사진에게 필요한 특강을 들을 수 있고, 일대일 질문도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종로학원 본원 강사진 특강, 빅데이터로 수시 및 정시 입시컨설팅 종로학원 독학재수는 단순히 관리를 해 주는 것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다. 강의를 제외한 수능 모의고사, 논술 모의고사 그리고 주간 핵심 체크고사를 통해 수천 명의 종로학원 학생들의 성적을 표본으로 학생은 자신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한다. 그리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보완하고 적중률 높은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는 것이다.독학재수관에는 종로학원 본원 강사진이 진행하는 강좌가 개설되어 있어 언제든지 원하면 신청해서 들을 수 있고 24시간 질의응답도 가능하다. 또한 학생마다 개별관리 교사가 배정되어 있어 특정한 인터넷 강의 업체를 지정하지 않고 필요한 혹은 수준에 맞는 강의를 추천하고 학생과 논의해서 강의를 정하도록 도와준다. 실력향상도 중요하지만 수험생들에게는 수시와 정시 모집 지원을 위한 상담도 절실하다. 종로독학재수관은 수시와 정시 무료 개별상담을 진행한다. 논술의 최강자 전통의 종로 논술 모의고사를 통해 수시 논술전형에도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 *****인터뷰 -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 원장“특정 과목 취약하거나 어울리기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독학재수가 최적”고효율 커리큘럼과 저렴한 재수 비용을 콘셉트로 최고의 입시 명문 종로학원 서초본원에서 지난 1년간 독학재수 프로그램을 시범운영, 대성공을 거둔 장문성 종로학력개발원 원장. 그는 초창기 독학재수 프로그램을 개발한 주인공이기도 하다.“독학재수관에는 기존의 메이저급 학원에서 자퇴한 학생들이 많아요. 무조건 학원의 프로그램에 맞춰야하는 정규반에 불만을 갖는 경우죠. 수능이 쉬워지면서 학생들은 전 과목을 고르게 잘 봐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의 상황을 스스로 정확히 판단하고 이에 맞는 학습계획이 우선되어야 합니다.”특정 과목이 취약한 경우나 친구들과 어울리기를 부담스러워하는 학생들에게 독학재수가 최적의 선택이라고 장 원장은 강조한다. 그가 독학재수 프로그램에 모의고사와 논술, 입시 컨설팅까지 접목한 이유다. “기숙학원의 5분의 1 비용에 재수종합반 정규반보다 치밀한 개별 맞춤 학습 및 관리까지 이루어지면서 최강의 입시솔루션이 완성됐습니다. 올해 우수한 입시 결과가 그 달콤한 열매라고 할 수 있습니다.”문의 종로학원 독학재수관 수원점 031-292-1881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