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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움과 나눔의 장 함께 즐겨요~ 2016년 양천구 청소년들의 나눔축제 네 번째 ‘착한마을축제’가 5월 28일 오후 행복한 백화점 앞 목동 축제의 거리에서 열렸다. 목동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따가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임에도 체험활동에 참여하고자 하는 가족단위 방문객으로 붐볐다. 축제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은 교육소외청소년의 장학금으로 지원되는 착한 나눔의 장이자 유쾌한 볼거리가 많은 즐거움의 장이었다.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목동청소년수련관 생활체육팀 ‘자유수영 티켓을 잡아라’윗몸일으키기, 줄넘기, 축구공 골대 넣기 등 제한시간 내 각 학년별 목표치에 도달하는 학생에게 먹거리 티켓 증정. 많은 학생들이 자신있는 종목에 도전장을 냈다. 내일그림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 ‘알바에서 살아남기로 알아보는 나의 노동인권’ 양천구 진로직업체험지원센터에서 만든 부스. 간단한 상황극으로 알바생의 노동인권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다. 봉사동아리 D.I.Y.의 전통놀이체험역사 및 속담 등 10문제를 내고 맞춘 개수대로 투호를 던지는 전통놀이체험. 맞춘 개수에 따라 소정의 상품도 증정. 양천도서관의 착한문고양천도서관 자원봉사자들이 1권에 천원, 3권에 2천원에 중고서적 판매. 양강중학교 ‘해피 쿠킹! 해피 쿠키!’양강중학교 해피쿠키 동아리에서 만든 수제 쿠키를 천원~2천원에 판매. 양천구상담복지센터 ‘천연비누는 사랑을 싣고’양천구상담복지센터에서 만든 천연비누 판매 및 편지쓰기 행사. 착한마을 동사무소.청소년 나눔축제 운영본부. 6회 이상 체험도장 받고 운영본부에 와 응모함에 넣으면 추첨 후 푸짐한 선물 증정. 오후 2시반과 4시반 두차례 추첨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당첨의 기쁨을 누렸다. 그림나무 ‘신난다! 즐겁다! 아트테라피’컬러링체험을 하는 주민들과 학생들. 조물락 공방 공예체험 및 공예물품 판매.신정초 신원중 신화중 학생들이 진행하는 공예체험 활동. 머리핀 만들기, 팔찌 만들기, 지갑만들기 등에 주민들과 학생들이 다수 참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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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 더 필요한 과목 본인이 선택해 다녀
나날이 치열해지는 입시 경쟁에서 고교생들에게 학교 밖 사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처럼 여겨지는 시대가 됐다. 과연 목동지역 고등학생들은 사교육을 얼마나 받고 있을까? ‘내일신문’에서는 리포터가 직접 고등학교를 찾아가 사교육 현황을 조사해봤다. 사교육은 정규 교육과정 외에 학교 밖에서 이뤄지는 비용을 부담하는 수업으로 예체능을 제외한 교과 과목으로 한정하되 과외는 포함해 조사했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사교육 선택 아닌 필수, 33명 중 33명 학원 다녀 지난 5월 18일 오전, 고등학생들의 사교육 현황을 조사하기 위해 양천구 목동에 위치한 양정고등학교 1학년 교실 중 한 곳을 찾았다. 이 반의 총 학생 수는 남학생 34명으로 그중 운동부 학생 한 명을 제외하고 33명을 대상으로 조사했다.33명 학생 중 사교육을 받고 있는 학생은 33명 전원으로 조사됐다. 목동 지역 고교생들에게 사교육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것을 알 수 있는 결과였다. 33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일주일 평균 사교육 시간을 조사했다. 일주일에 5시간 이하로 학원을 다니는 학생은 한 명도 없었다. 5~10시간이 7명으로 21.2%, 10~15시간 9명으로 27.3%, 16~20시간 8명으로 24.2%, 20시간 이상이 9명으로 27.3%를 차지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일주일에 20시간 이상 학원을 다니는 학생이 9명으로 가장 많았고 17시간이 8명으로 2위를 차지했다.
학원 다닌 후 성적 올랐다 94%현재 학원에서 배우고 있는 과목 수를 살펴보니 1과목이 4명, 2과목이 13명, 3과목이 12명, 4과목 이상이 4명으로 조사돼 2과목이 39%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영어유치원을 제외하고 사교육을 언제부터 받기 시작했느냐는 질문에 초등 1~2학년 10명, 초등 3~4학년이 9명, 초등 5~6학년 6명, 중학교 입학한 이후부터가 8명이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학원을 다니는 것을 알 수 있었고, 특히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학원을 다닌 학생이 8명으로 가장 높게 나타나 초등학교 입학하자마자 학원을 선택해 다니는 것을 알 수 있었다.사교육 중 본인에게 가장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은 33명중 22명이 수학이라고 대답해 수학의 막강한 영향력을 가늠할 수 있었다. 이어 영어가 8명, 국어가 3명으로 조사됐다.학원을 다닌 이후 성적이 올랐다고 생각하는 학생은 33명 중 31명으로 거의 대부분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성적이 그대로라고 대답한 학생은 1명, 오히려 성적이 떨어졌다고 생각하는 학생도 1명 있었다.
학원 다니는 이유, 복습보다 예습 많아중학교 때보다 사교육 시간과 과목이 늘어난 학생은 33명 중 15명으로 조사돼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학원에서 보내는 시간이 더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렇다면 고등학생들은 학원을 선택할 때 누구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까? 학원을 선택할 때 ‘자신이 선택한다’가 30명 중 30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부모님이 선택해준다’가 2명, ‘친구 따라 간다’가 1명으로 조사됐다. 학원을 다니는 이유는 미리 예습하려고가 29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어 학교에서 놓친 부분을 보충하고 복습하기 위해서가 3명, 학원을 다니지 않으면 성적이 떨어질까 불안하다고 답한 친구가 1명 있었다. 친구가 다 다니기 때문에 ‘친구 따라 학원을 다닌다’는 학생은 한 명도 없었으며 본인이 공부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과목을 본인이 선택해 다닌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중간고사가 끝나고 학원을 더 늘여서 다닐 생각이 있는 학생은 8명, 지금 다니고 있는 대로 유지하겠다는 학생이 21명, 학원을 끊고 싶다는 학생이 4명으로 조사됐다. 이번 조사는 양정고등학교 1학년 중 한 반의 사교육 현황을 조사한 것으로 다른 반이나 학교의 상황과 다를 수 있으며, 이 자료를 가지고 객관적으로 고등학생들의 사교육 현황을 평가하기는 어렵다.
사교육에 대한 나의 생각
“사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영어유치원까지 포함하면 유치원 다닐 때부터 사교육을 받은 셈이죠. 중간에 유학을 다녀와서 학원을 다니지 않았지만요. 현재 다니는 학원은 국어, 수학은 교내경시준비반과 내신준비반 2과목, 영어 내신준비반입니다. 일주일에 총 17시간 정도 학원에서 보냅니다. 학교 수업 시간에 진도를 한 번 놓치면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에 복습도 하고 여러 가지 풀이방법도 연구하면 기억에도 오래남고 실수할 확률이 줄어듭니다. 미리 예습 하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사교육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황원준 학생)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원 선택해 다녀요”현재 영어, 수학, 과학 학원을 다니고 있고 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원을 제가 선택해 다니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다니던 학원을 끊고 혼자 공부한 적이 있었는데 친구들이 성적이 올랐다고 자랑하는 것을 들었을 때 나도 잘하고 싶고 자랑하고 싶어서 다시 중학교 때부터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수능과 내신을 같이 준비하기 위해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사교육을 받으면서 성적도 올랐고 친구들에게 성적이 올랐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감도 생기는 것 같아요. (최동우 학생)
“학원은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초등학교 5학년 때 영어 과목을 시작으로 사교육을 받았습니다. 혼자 공부해서는 학교 영어 수업을 이해하기 힘들었기 때문에 학원의 도움을 받아야겠다는 생각을 했고 학원에서 공부를 열심히 해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학원은 학교에서 미처 알지 못했던 부분까지 심화해서 공부를 시키기 때문에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수학은 엄마와 함께 공부하다 시간 맞추기가 어려워 초등 6학년 때부터 학원을 다녔습니다. 지금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학원을 다니고 있습니다. (조영우 학생)
“혼자 하는 것보다 학원에서 공부가 도움이 됩니다”초등 5학년 때 수학을 시작으로 사교육을 받았습니다. 학원에서는 내신 준비는 물론 수능까지 공부할 수 있습니다. 학원에서는 모르는 것이 있을 때 질문하는 것이 학교보다 훨씬 마음이 편합니다. 학교 선생님과 학원 선생님이 가르치는 것은 비슷하지만 학원에서 내신준비를 더 많이 시켜주기 때문에 학원이 내신 성적 향상에 도움이 됩니다. 학원을 끊고 남는 시간에 혼자 복습을 하고 공부를 하면 성적이 향상될 수 있다는 생각은 하지만 혼자 하는 것이 쉽지 않기 때문에 학원을 다닙니다. (양원식 학생)
◎ 일주일 평균 사교육 받는 시간
2016-05-25
- 엄마의 손 맛에 사랑까지 더하는 도시락 챙겨 가세요 김밥에 음료수 한 개면 세상 부럽지 않았던 소풍 길, 체육대회 날, 체험학습 날. 요즘은 아이들 입맛에 맞추고 눈도 즐겁게 하려면 김밥 가지고는 안 된다. 색색가지 샌드위치나 호빵 맨 얼굴로 만들어 보는 볶음밥 도시락 등 아이의 눈을 휘둥그레 만드는 우리 동네 수제 도시락 맛 집을 찾아가 보았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목동역 ‘에밀리 파티하우스’수제 도시락으로 만드는 우리들만의 파티 목동역 부근에 위치한 ‘에밀리 파티하우스’는 만들어진지 1년이 좀 넘는 수제 도시락 집이다. 키즈 도시락, 성인 도시락, 기념일 도시락 등 때와 장소에 맞춘 모두가 환영하는 도시락을 만들어 내고 있다. 다양한 맞춤 도시락을 주문 받고 나서 주문자의 콘셉트에 맞춰 계획하고 아이디어를 낸다. 모든 재료는 정성을 다해 선별해 장을 보고 준비를 하기 때문에 맛도 보장을 한다. 좋은 품질의 재료를 준비하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있어 한 번 도시락을 주문했던 사람들은 꼭 단골이 된단다. ‘에밀리 파티하우스’에서는 수제 도시락을 만드는 것 외에 쿠킹 클래스를 진행한다.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과자 집 만들기, 케이크 만들기, 주먹밥 만들기 등은 아이들과 즐겁게 만들어 냈다. 아이들뿐만이 아니라 성인들의 쿠킹 클래스도 점차로 확대해 늘려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에밀리 파티하우스’에서는 친구들, 지인들과의 파티도 열 수 있다. 25인석을 만들어 내는 공간이 있어 생일파티, 승진축하 파티, 학부모 모임 등 다양한 모임과 축하 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미리 인원수와 날짜를 이야기하고 콘셉트를 맞추면 맛있는 음식과 파티 분위기를 만들어 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다. 정성껏 준비한 맛있는 음식들을 아이들이 맛있게 먹는 모습이나 지인들이 즐거워하며 먹는 걸 보는 게 가장 기쁘다는 ‘에밀리 파티하우스’의 수제 도시락의 인기는 높아가고 있다. 위치 양천구 오목로 46길 6 2층(목동역 8번 출구 부근)문의 010-9166-2127홈페이지 http://blog.naver.com/myr2609 신도림동 ‘앨리스파티’도시락에 듬뿍 넣은 엄마 마음신도림역 부근의 ‘앨리스 파티’는 5년이 넘어가는 수제 도시락 집이다. 긴 시간동안 탄탄하게 단골 층을 확보하고 운영하고 있는 비결은 언제나 고객들을 생각하는 마음을 우선으로 하는 데 있다. 키즈 도시락, 선생님 도시락, 간식 도시락에 연예인 서포트 도시락까지 하고 있다.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야 하는 단체 도시락은 나름의 노하우가 필요하다. 먹을 사람이 누군가에 대한 메뉴 연구를 게을리 하지 않아 다양한 메뉴와 구성을 자랑한다. 한번 주문을 했던 고객은 다시 찾는 일이 많아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수제 도시락의 생명은 재료에 있는데 ‘앨리스 파티’에서는 냉동 가공 식품을 재료로 사용하지 않는다. 신선한 재료를 사용해 당일 만들어 당일 판매한다는 원칙을 세우고 있어 환영을 받는다.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먹을 음식은 직접 손으로 만들어 내면 맛의 품질이 달라 지게 된다. ‘앨리스 파티’에서 결혼 답례 샌드위치를 주문했었던 고객이 아이를 낳고 돌잔치 답례품을 주문하고 아이가 더 자라 어린이집을 간 아이를 위해 어린이집 소풍, 생일 도시락을 주문했을 때는 큰 보람을 느꼈다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한다. 새로 시작하는 유기농 빵과 디저트 가게도 정직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자세로 운영해 나갈 생각이다. 위치 구로구 경인로 638 신도림 에스케이뷰(신도림역 부근)문의 010-7737-9255홈페이지 http://aliceparty.co.kr 신정동 ‘정샌드위치’포장부터 감동받는 수제 샌드위치 도시락‘정샌드위치’는 수제 샌드위치 도시락을 만든다. 만들어진지 1년이 넘어가는데 많은 사람들이 알아봐 주고 단골이 되었다. 샌드위치를 주된 도시락 메뉴로 삼아 만들다 보니 다양한 샌드위치 메뉴들을 제공하고 있다. 불고기 샌드위치, 햄 치즈 에그 샌드위치, 크렌베리 샌드위치 등 들어가는 재료에 따라 샌드위치의 맛이 천차만별로 달라진다. ‘정샌드위치’에서는 좋은 재료를 아끼지 않고 넣고 있어 한 개만 먹어도 배가 든든하다. 예약 주문을 맡아 당일 조리해 가장 맛있는 상태로 고객이 받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특히 수제 도시락은 시각적으로 보여 지는 색감도 중요하다. 조화를 이루는 색감이 맛으로도 이어지기 때문에 두툼하게 만들어지는 샌드위치 도시락의 포장까지도 정성을 다해서 준비한다. 밤을 새워 기업체 행사에 도시락을 많은 수량 준비해 주었는데 행사를 무사히 잘 마쳤고 맛있게 준비해 준 덕분이라면서 전화를 받았을 때는 밤새 힘들었던 게 사라질 만큼 보람이 느껴졌다고 한다. 고객들이 믿어주고 칭찬해 주는 말이 원동력이 되 더 맛있고 예쁜 수제 샌드위치 도시락을 만들게 된다. ‘정샌드위치’는 앞으로 예쁜 수제 샌드위치 카페를 만들고 싶은 계획을 가지고 있다. 많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샌드위치 도시락을 맛있게 먹고 건강을 지켰으면 한다. 늘 좋은 재료로 열심히 만드는 모습을 보여주려고 노력중이다. 위치 양천구 신정중앙로 21길 26(목동 로데오 거리부근)문의 010-8541-0362홈페이지 http://blog.naver.com/sandwichmeal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5
- 우리아이 자기주도 학습 버릇들이기 고입이든 대입이든 관건은 자기 주도 학습임을 모르는 부모님은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어떻게 내 아이가 자기 주도 학습을 하게 이끌어 주느냐죠. 아이 스스로에게 효과적인 공부법을 찾으라고 전적으로 맡겨 버리는 부모님들도 간혹 계시는데, 바람직한 방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적어도 초등학교 저학년 때는 부모님이 자신들이 터득한 공부법과 경험도 알려주면서 공부 하는 시스템을 알려주고 정착시켜 주는 역할을 적극 하셔야 합니다. 망각 곡선의 상식 부모님의 역할 중 첫 번째 상기 하셔야 할 것은 망각 곡선의 상식입니다. 기억량과 시간은 반비례 한다는 아주 단순한 상식이지만 의외로 자녀들에게 이 상식을 전수 해주시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몇 시간을 공부 했느냐고 질문할 것이 아니라 몇 번 반복 했는지를 확인 해 주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 1주일 뒤 시험 대비를 오늘 밤 새서 모두 끝냈다고 하더라도 시험 직전까지 꾸준히 같은 내용을 반복해 주지 않으면 시험 당일 결과는 절대 좋을 수가 없습니다. 오늘은 모두 이해되고 술술 외워지더라도 당장 내일이면 그 중 망각하는 것이 생기는 것이지요. 공부를 열심히만 하라고 할 것이 아니라 어떻게 제대로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초등 저 학년 때 일러주고 훈련시켜야 아이가 학년이 올라갈수록 자연스럽게 효과적인 자기 주도학습을 하게 됩니다. 칭찬도 가려서 해야 한다 두 번째 중요한 것은 부모님들이 하지 말아야 할 칭찬을 절대 하지 않는 것입니다. 절대 하지 말아야 할 칭찬으로는 영혼 없는 칭찬과 결과에 대한 칭찬이 있습니다. 영혼 없는 칭찬의 예라면 이런 것이 있을 수 있겠지요. 우리 아이가 90점을 넘겼으면 좋겠는데 겨우 80점을 받아왔을 때, 칭찬을 하긴 해야겠는데 80점이란 점수는 마음에 들지 않고 어머님 마음이 너무 복잡합니다. 마지 못해 잘했다 하지만 온전한 진심은 아닌 것이지요. 아이들은 이런 칭찬의 종류를 본능적으로 알아챕니다. ‘나는 노력하느라고 했고 이정도 점수면 잘 한 거 같은데 엄마의 칭찬은 거짓말 같다’라는 생각을 하게 되는 거죠. 반대로 아이가 90점 100점을 받아 왔다고 해서 그 결과만을 칭찬 해서도 안됩니다. 결과에 이르기 까지의 과정을 칭찬해 주어야 합니다. 아이를 바꾸는 진짜 칭찬은 관심과 관찰을 게을리 하지 않아서 아이의 상태를 먼저 알아주고, 아이가 공부해 나가는 과정의 어려움을 공감하면서 진심으로 하는 것입니다. 이런 진심 어린 칭찬을 받고 자라는 아이들의 자존감과 정서적 안정은 매우 높을 테고 이런 정서적 안정을 바탕으로 제대로 공부하는 아이들이 만들어 내는 결과는 항상 유의미 하겠지요. 우리 아이들이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부모님들의 애정 어린 관찰과 관심을 멈추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김재희 원장 Long Island University(뉴욕주 소재) 저널리즘 학사 & TESOL 석사Mount Ida University(보스턴 소재) 경영 석사현)[목동] 초중등영어전문 세인트클레어즈(St.Clair''s School)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5
- 부천 재종반 슬램덩크학원 대입수능 선행반 개강 중·고등 입시 단과 학원에서 이제 명실상부 종합입시학원으로 발전한 슬램덩크학원에서 2017학년도 대입수능 선행반을 개강한다. 12월 7일 개강하며 강남 대치동·목동 유명강사가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유명강사들의 명품강의를 강남 대치동과 목동을 가지 않고 직접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시간과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이 학원은 내신에만 치우친 학원과 달리 1-3등급인 학생들이 수시에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상위권 대학에 가지 못하는 사례가 있는 것에 착안해 수능에 초점을 두고 실력있는 강사를 통해 수능에 만전을 기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학원홈페이지에서 인터넷 무료강의를 들을 수 있는 것도 큰 장점이다.문의 032-329-005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4
- 입시는 수학이다! 초,중,고 수학과정에 대한 심층 통합 학습과 무한관리시스템으로 주목 받아 온 조재필수학학원은 전통적인 입시명문 종로학원에서 8년 동안 입시컨설팅팀장과 논술팀장을 역임하고 대치동과 목동에서 수많은 입학 실적을 기록한 김정년 팀장이 입시컨설팅을 책임지고 있다. 이미 지나해 중계동에서도 ‘조재필 입시컨설팅의 효과’를 톡톡히 본 학부모들의 입소문으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김 정년 팀장이 전하는 학년별 맞춤 컨설팅 내용과 입시관련 정보를 정리했다. 고1, 2 진로 설정 서비스중3 겨울 방학 또는 고1 초가 입시컨설팅을 받아야 될 최적기이다. 우선, 본인의 적성과 희망에 따라 진로방향 (공학계열, 사회과학계열, 자연과학계열 등)을 정하고 이를 위해 필요한 교과 성적과 비교과 활동을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기 때문이다. 비중이 계속 증가하고 있는 수시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진로와 연계된 교과성적과 수상실적,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등이 매우 중요한 전형요소라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고교 2학년은 문 이과 선택에 따른 구체적이며 세밀한 학생부 관리가 필요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절대적인 교과 성적뿐만 아니라 성적의 추세도 중요하기 때문에 1학년 내신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이후 상승 곡선을 그리면 긍정적으로 평가받을 수 있다. 실제 3등급에서 최종 1.7등급으로 비약적인 상승을 보인 학생이 고려대 진학에 성공한 케이스도 있다. 입시는 끝날 때까지 끝난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명심해야한다. 현재 조재필수학학원에서는 고1,2학생 대상으로 연4회 (중간/기말시험 직후) 일정 수준의 성적을 달성한 학생들 대상으로 적성과 희망을 고려하여 체계적인 컨설팅을 실시함으로써 학생부 종합전형 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3 수시 컨설팅고 3은 개인별로 3년간 준비해 놓은 학생부 교과와 비교과 실적을 토대로 지원 대학과 학과를 결정해야한다. 우선, 6월 모의평가 이후 학생부와 수능 모의고사 성적을 기준으로 수시 지원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학생부가 수능 모의고사에 비해 월등히 유리한 경우는 논술전형으로 최저기준이 있는 상위권 대학을 지원해야 한다. 학생별 특징과 유형, 고교유형을 고려해 학생 개인별 맞춤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그리고 지원 대학을 결정한 후 자기소개서를 첨삭하고 구술면접 수업을 진행한다. 학생의 학습능력과 경험, 수상실적, 봉사활동, 동아리활동 등을 바탕으로 목표 대학과 학과에 부합되는 자기만의 스토리를 바탕으로 설득력 있게 자기 소개서를 작성하도록 관리해준다. 또한 모의 면접을 통해 구술 실전 능력을 향상시킨다. 수시 풀 케어 시스템(Full Care System)1) 수학 내신관리+수능 대비 심화 학습2) 진로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입시 컨설팅3) 희망 진로와 학교별 특성에 맞춘 체계적인 학생부 비교과 준비4) 희망 진로와 학생부, 수능모의고사 성적에 맞춘 최적화된 대면 컨설팅5) 자기소개서와 구술면접의 효과적인 대비문의 2091-1002jdyun@naeil.com 윤종덕 리포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여보, 이제야 고백하오, 옆에 있어줘서 고맙소~” 5월 21일은 둘(2)이 하나(1) 되는 부부의 날입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른 남녀가 부부라는 인연으로 이어져 함께 살다보면 상처 주는 말로 마음에 생채기를 내기도 하지만 ‘그 놈의 정 때문에’ 평생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부부의 날을 맞아 남편들이 드디어 무거운 입을 열고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했습니다. 평소 쑥스러워 전하지 못했던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지면으로 들어봅니다.리포터 공동취재 “사업 어려웠을 때 공부방 열고 도와줘서 고맙소” 대기업을 관두고 사업을 시작한다 했을 때 믿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웠소. 물론 사업이 잘 될 때도 있었지만 바닥까지 쳤을 때 생활비며 아이들 학원비로 맘고생이 많았지. 그때 한 번도 투정부리지 않고 집안 대소사에 아이들 교육까지 모든 걸 알아서 처리해줘서 고맙소.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한 번도 표현하지 못해 미안했소. 사업이 많이 안 좋아졌을 때 당신이 공부방을 시작해 아이들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안쓰럽기도 했지만 자랑스럽기도 했다오. 사업이 어렵다보니 아이들에게 신경 쓸 여력이 없어 챙기지 못했을 때도 당신이 큰 아이가 도시 디자인을 전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작은 아들 대입 준비까지 혼자 감당했잖소.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미안한 마음에 가슴 한 편이 아려오지만 당신이 슬기롭게 대처해줘서 지금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찾아 맘껏 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오. 김재호(목3동, 54) “어머니, 아버지, 누나에게 감사편지 써 줘서 고마워” 시댁 식구와 여행가는 거 쉽지 않은데 대구 근대 골목투어를 흔쾌히 함께 가 줘서 고마워. 애들 건사하기도 힘들 텐데 시어머니에 시아버지, 시누이까지 다 챙기면서도 인상 한 번 구기지 않고 즐겁게 말해줬잖아. 그중에서도 이상화 고택 앞에서 1년 뒤에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에 생각지도 않았는데 우리 어머니, 아버지와 누나에게 감사편지 쓴 건 완전 감동이었어.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도 그 편지로 며느리 자랑을 하시잖아.피곤한데 졸린 눈 비벼가며 아침 밥 꼬박꼬박 차려주고 하루 잘 보내라고 출근길에 잊지 않고 뽀뽀해주는 거 늘 감사하게 생각해. 결혼 14년 차 이제 지겨울 만도 한데 여전히 신혼처럼 살갑게 대해줘서 고맙고. 남편 기죽지 말라고 지갑에 말없이 5만 원 넣어두는 거 알고 있어. 늘 표현하고 싶었지만 이번 참에 고맙다는 말, 머쓱하지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어. 고마워, 늘 옆에 있어줘서. 시간 내서 둘이서 오붓하게 별 다방에서 자바칩프라푸치노 한 잔 마시며 대화시간을 갖자~조성욱(등촌2동, 41) “희망 가지고 내일을 준비하자고 격려해줘서 고맙소” 갑자기 당신이 배가 아파 큰 병인줄 알고 병원에 갔을 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오. 혹 내가 고생시켜 그러지 않나 안쓰러웠다오. 다행이 큰 병은 아니고 대장에 생긴 염증으로 지금까지 치료를 받는 당신을 보며 마음 한 편이 짠하다오. 오래 살다보니 이제 그런 맘이 이심전심으로 전해지는 것 아닌가 하오.평소 술 많이 먹어서 미안하오. 자제하려고 하는데 자꾸 술을 마실 상황들이 생기네. 지난 봄에는 술이 억수로 취해서 집에서 토한 적이 있었지. 아침에 일어나 치우긴 했는데 몰아붙이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주니 고맙고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오. 요즘 경기가 안 좋아 영업 실적이 부진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준비하자”고 격려해줘서 고맙소. 돈 안 벌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소. 나도 돈 많이 벌어 마누라, 자식 호강시켜주고 싶은데 그게 어디 내 맘 대로 되겠소. 그런 사정 잘 이해해주고 긍정적으로 말해주니 더 고마운 마음뿐이라오.하승언(목4동, 56) “당신밖에 없어 라고 말해주어 고맙소” 동부간선도로 청담대로 위를 달리고 있을 때 여러 가지로 한참 힘들고 지쳐 있었다오. 그 때 당신에게 전화가 왔소.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당신이 “나랑 애들한테는 당신밖에 없어”라고 말해주었을 때 울컥하며 코끝이 찡해오고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오.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끼며 하루의 고단함이 녹아내렸고 당신에 대한 무한 감동을 느꼈다오. 지금도 그 도로를 지나가면 그때의 그 감동이 밀려온다오. 한 번도 표현하지 않았지만 고맙고 기분 좋아지는 말이라오. 우리 아이들 용준, 희준, 민성, 민수를 낳아주고 잘 키워줘서 고맙소. 아들 넷 낳고 건사하기도 버거울 텐데 언제든 통화 중에 “당신 곁에 내가 있잖아” 말해주고 힘든 내색 하지 않아서 고맙소. 언제나 나를 믿어주고 무한 신뢰를 보내주는 당신, 믿고 살아주는 지금이 당신에게 미안하고 고맙기만 할 뿐이라오.선광우(신정3동, 47)“집안 경제를 책임지게 된 아내, 고마워요” 작지만 탄탄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경기가 어려워져 회사 운영이 많이 어려워졌어요. 직원들 월급주기도 빠듯해 집안에 생활비를 제대로 가져다주지 못한 때가 많아졌어요. 회사를 살리는 게 우선이다 싶어 정신없이 알아보러 다니느라 집안은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아내는 늘 기운 잃지 말라면서 격려를 해주더군요. 알고 보니 아내는 동네 빵집에서 일을 시작했더군요. 생활비는 걱정하지 말라면서 같이 벌면 된다고 씩씩하게 말하는 아내가 너무 고마웠어요. 아이들만 키우고 생활비 받아서 살림만 하던 사람이 안 해 보던 일하느라 힘든지 밤에 코까지 골고 곯아떨어지는 걸 보면 안쓰럽고 미안하지만 어려운 순간에도 곁에서 늘 힘이 되 주는 아내가 든든하고 고맙기만 합니다.정범식(목동/47세) “아이 셋을 혼자 키우게 된 아내, 사랑해요” 다니고 있는 회사가 1년에 한 번씩 새롭게 발령을 내고 있는데 늘 대상자에서 비껴가고 한자리에서 아무 변화가 없어 방심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갑자기 남해로 발령이 나게 돼 3월에 급히 내려가게 되었어요. 우리 가족은 아이가 3명입니다. 초,중,고교생이 모두 있는데다가 개구쟁이 아들들이라서 아내가 키우면서 고생을 했어요. 고등학생 아들은 학업으로 부쩍 신경이 쓰이고 중학생 아들은 이제 막 시작한 사춘기로 애를 먹이고 있습니다. 놀기 좋아하는 초등학생 막내는 아내 눈을 피해 숙제도 안하고 놀러 다니기만 합니다. 이런 말썽꾸러기 삼형제를 혼자 아내에게 맡겨두고 가려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맡은 일의 특성상 일주일에 한 번씩 서울에 올라가기도 힘들어 3주 만에 가게 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3월 학기 초나 4월 중간고사 시험 등 이것저것 의논도 못하고 말썽꾸러기들 혼자 키우고 있는 아내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입니다.신형석(신정동/51세) “시어머니 잘 모시는 아내, 고마워요” 어머니께서는 작년부터 부쩍 거동이 힘드시고 약해지셔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혼자 시골에서 지내고 계시는데다가 우울증도 생기신 것 같아서 여간 마음이 쓰이지 않았어요. 아들이라도 일에 바쁘고 피곤하다보면 연락드리는 것도 잊어버리기 일쑤인데 아내는 거의 매일 전화를 드리고 저에게 소식을 전해 놀랐어요. 건강검진이 잡히면 바로 올라오시면 힘드시다고 일주일전에 오시게 해서 쇼핑도 하고 맛 집도 모시고 가면서 조금이라도 덜 힘드시게 하고 즐겁게 만들어 드리려고 애쓰는 아내에게 정말 고마웠어요. 특히 이 2016-05-19
- 부천 영어 수학학원 백인대장 중등부 프로그램 학부모 설명회 목동에 본원을 두고 있는 백인대장은 고등전문 학원으로 확실한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영수 전문학원이다. 고등부만을 전문으로 해온 백인대장이 절치부심으로 준비하여 야심차게 내놓은 중등부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회가 있을 예정이다. 기존의 중등부와는 완전히 차별화 되는 새로운 입시제도에 맞추어진 획기적인 프리미엄 중등부 프로그램이다. 짧고 간략하지만 핵심을 집어주는 백인대장 문준철 원장이 설명회에서 백인대장의 우수한 커리큘럼과 학습방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일정은 5월 26일 오후 2시, 27일 오후 6시, 6월 2일 오후 6시, 3일 오후 2시이며 총 4회에 걸쳐 부천 상동소재 백인대장 부천점에서 진행된다. 6월 6일 프리미엄 중등 영어 수학반을 개강한다. 문의 : 032-212-55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청소년들의 꿈을 펼치는 어울림 한마당” 2016 양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5월 14일 양천구 파리공원에서 펼쳐졌다. 양천구 신월청소년문화센터(센터장 강석연)가 주관한 이 행사는 청소년 체험부스와 청소년 동아리 공연으로 나누어 펼쳐졌고 석가탄신일 휴일을 맞아 가족단위의 참여가 많아 성황을 이루었다. ‘청소년의 꿈(Dreams of Youth)''라는 주제로 펼쳐진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동아리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 1. 금옥여자고등학교 SPLC 동아리 학생들이 ‘비누 &자외선 팔찌 만들기’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자외선 팔찌만들기는 가족단위 참여자들의 호응이 가장 높았던 프로그램이었다. 2. 광영여자고등학교 경제부는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로 어린이들의 경제 관념을 심어주는 행사를 마련했다. 3. 양정중학교 천상바라기 동아리는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태양관측’을 주제로 천체 망원경의 사용법과 보는 법을 알려주고 직접 천체 망원경을 사용해 볼 수 있게 해 관심을 모았다. 4. 목동고등학교 빛살무의 동아리는 ‘끈 팔찌 만들기’를 진행해 아름다운 형형색색의 끈으로 팔찌를 꼬아 만들어 주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5. 목동 청소년 수련관의 꿈드림 오케스트라는 다양한 악기로 아름다운 화음을 만들어 내어 행사 내내 귀를 즐겁게 했다. 6. 목동고등학교 MSC 동아리는 ‘음식을 이용한 과학체험’으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만들어 내었다. 7. 목동 스마트 러닝센터에서는 ‘레고 & 로봇을 이용한 스마트한 과학기술체험’을 선보여 남학생들의 환영을 받았다. 8. 서울금융고등학교 HARIBO 댄스동아리는 부원들의 잘 맞춰진 멋진 춤으로 많은 박수를 받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8
-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플링러닝 교수학습법’ 플립러닝이란 2009년 미국 콜로라도 지역에서 실험적으로 시작된 교수학습방식이다. 학습효과가 기존의 교수학습법보다 훨씬 높고 학생들의 학습에 대한 태도를 자기주도적이고 적극적으로 바꾸어 놓는 혁신적인 교수학습방식으로 알려지면서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수업방식이다. 국내에서는 2012년 카이스트에서 처음 도입 후 2014년부터 서울대 수학과에서도 본격적으로 적용되고 있다. 최근 언론을 통해 새로운 교수법으로 조병받기 시작하면서 집중적인 관심을 끌고 있다.플립러닝은 학교에서 강의를 듣고 집에서 숙제를 했던 기존의 교육방식을 거꾸로 뒤집어 미리 예습으로 기본 지식을 습득한 후 교실에서 문제풀이와 심화확장 수업을 하는 방식이다.유투엠에서는 플립러닝 방식을 도입하여 기본적인 수업내용을 스스로 온라인으로 예습하고 본 수업에서는 문답수업과 토론발표 및 거꾸로 설명하기 등의 형태를 통해 학생이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이다. 말하기 학습전략?수학에서 말하기 학습전략이 중요한 것은 본질적으로 수학교과가 창의적으로 생각하고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우는 학문이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능력과 논리적 추론능력을 기르기 위해서는 서로 의사소통하고 토론하는 수학학습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조용히 해’ ‘떠들지 마’를 연발해 학생들의 입을 봉쇄하여 ‘죽은교실’을 만들어선 안된다. 반대로 ‘너는 어떻게 생각하니?’라고 질문해야 한다.질문과 토론이 중요하다. 질문을 하기 위해 생각하고, 질문에 답변하기 위해 또 생각해야한다. 답변하는 과정 또한 생각하는 과정이다. 토론하기 위해서는 두뇌를 격렬하게 움직여야 한다. 질문하고 답변하고 토론하고 발표하고 설명하고 서로 가르쳐보는 과정에서 끊임없이 생각하는 능력이 커지고 논리적으로 추론하고 의사소통하는 능력이 길러지는 것이다. 예습 수업 복습이 유기적으로 이뤄는 공부유투엠은 학습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예습 수업 복습이 삼위일체도는 완전학습 모형을 수업모델로 시스템화하였다. 사전에 예습을 하면 수업 중에 이뤄지는 학습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다. 또한 아무리 학습이 충실하게 이뤄졌다고 해도 복습이 뒤따르지 않으면 학습내용이 오래 기억되지 않아 학습효과가 반감된다. 예습과 수업과 복습이 유기적으로 조직될 때 완전학습이 이뤄져 가장 이상적인 학습효과를 얻을 수 있다. 유투엠수학학원 목동점 강지현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