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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동 중·고등전문 ‘해를품은달(해품달)’ 국어학원 학원의 부침이 심한 중계동 은행사거리에서 ‘해를품은달(해품달)’국어학원은 전용 스터디카페, 중등관 (영광프라자) 개원, 2022학년도 수능 국어 만점자(S고졸, 약대 진학) 배출 등 개원 2년여 만에 굵직한 성과를 내며 현재 재원생 500여 명을 향해 성장하고 있다. 성장비결은 무엇일까? 무엇보다 수능 메커니즘을 잘 적용하여 중2부터 고3까지 입시 타임라인에 맞춘 확실한 커리큘럼과 우수한 강사진에 대한 학생들의 만족도에 있다. 박태영 원장에게 ‘중2부터 고3까지의 여름방학 국어 학습법’에 대해 들어봤다.중1~2 : 암기식 공부에서 벗어나 기본어휘와 문법 공부, 텍스트 읽어내는 경험의 시간!내신에 치중하던 중등부 수업에서 벗어나 2학기 선행이 아닌 고등과정을 겨냥한 학습을 추천한다. 고교 진학 전 기본어휘와 문법, 국어의 전반적인 개념 학습을 조금씩 시작해야 한다. 또한 지문이 짧은 글에서부터 긴 글로 확장하며 텍스트를 읽어내는 경험과 훈련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영상과 미디어가 범람하는 요즘, 평소 짧은 글이라도 다양한 테마 (과학, 예술, 지리, 역사 등)의 지문을 읽는 훈련을 적극 추천한다.예비 고1 : 고등 국어에 등장하는 주요 작품, 미리 읽고 경험하기고1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주요 문학 작품들과 ‘고전시가’ 등을 미리 공부할 필요가 있다. 해품달 국어학원에서는 지역 고교의 4~5개 출판사 교재에 게재된 주요 작품들을 미리 읽어보고 경험할 수 있는 특강을 마련했다. 아울러 고등 문법도 시작해보자. 이번 여름방학은 고1 중간, 기말고사를 심도 있게 준비하는 워밍-업의 시기로, 고등 국어 맛보기 과정으로 고교 진학 후 상위권 선점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1, 1학기 내신을 통한 자기 평가 & 2학기 선행에 집중하는 내실의 시간고등 국어 내신을 경험한 고1의 경우 1학기 시험을 통해 자신의 부족한 국어역량을 파악하고, 학교의 출제 경향에 맞춰 2학기 중간, 기말 과정에 대한 선행이 필요하다. 특히 2학기 교과서 문학 작품과 새롭게 등장하는 ‘중세문법’ 등 여름 특강을 활용해보자.고2 : 수시와 정시 선택 시기! 수능 메커니즘 이해하고 익히는 특강 추천지난 고등 1학년과 1학기 내신 성적을 기준으로 내신과 수능을 선택하는 시기다. 해품달에서는 내신 집중반과 수능 정규반으로 이원화해서 운영한다. 해품달 국어학원에서는 정규반은 수능에 방점을 둔 수업이다. 서울권 대학에서 요구하는 수능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해 입시에서 실패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이다. 따라서 이번 여름방학에는 2학기부터 출제되는 외부지문을 고려해 내신 선행보다는 수능 국어에 대한 경험과 훈련이 필요하다. 고교 진학 후 내신에만 집중하다 보니 범위가 없는 폭넓은 수능 공부가 버거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박 원장은 “수능은 연역적 공부가 필요한 영역이다. 단순히 학습량을 많이 늘리는 것은 의미가 없다. 수능은 선택과목, 문학, 독서 등 영역별 갈래별 접근방식이 다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갈래별 접근방식과 수능 문제 유형에 맞춘 공부, 시험 시간 안배 등 수능에 필요한 이해와 훈련을 시작해볼 것을 추천한다.”라고 조언한다.고3 : 수능 준비의 마지막 시즌, 취약 영역 확실히 잡는 특강 활용!수능 국어는 2017년을 기점으로 독서 영역의 지문이 길어지고 난이도가 높아졌다. 이어 작년을 기점으로는 지문은 간결해졌지만, 더욱 전문적인 내용으로 바뀌면서 고난이도 기조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지문의 워딩, 글의 문단별 유기성, 문단에 담긴 내용을 곱씹으며 읽어내는 훈련이 필요하다. 해품달 국어학원에서는 변화된 수능 경향에 대처하기 위해 이번 여름방학에는 고3 단과형식으로 원장 직강반을 비롯해 문학, 독서 집중반 등 영역별 반을 개설하며 맞춤식 실전 수업에 집중할 계획이다. 박 원장은 “9월까지도 취약 부분이 있다면 입시에서 당연히 불리해진다. 이번 여름방학은 수능 국어 메커니즘을 완성하는 마지막 기회”라며 “그래야 9월부터는 모의고사 회 단위 풀이를 통해 수능 맞춤식 실전 수업이 가능해진다.”라고 강조한다.“해품달 국어학원은 오로지 학생의 성적을 만드는 것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쾌적하게 공부하고, 좋은 지도를 받고 실질적인 성적을 올리면서 성장하는 학원, 해품달 국어학원이 추구하는 최고의 가치이다.” 2022-07-08
- 중3학생들을 의한 국어 학습법 국어는 고등학교에 입학하여 성적 올리기도 어렵고 공부를 해도 표시가 안 나는 과목이다.수학과 영어에 밀려 시간 투자를 하기도 어렵고 혼자 공부해도 될 것 같은 과목이다.그러나 상위권대학에 진학하려면 국어에 대한 투자를 더 이상 늦추어서는 안 된다.최근 3년간 수능 최저의 조건을 맞추거나 수능 100%의 정시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문제가 되는 과목이 국어였다. 우리말이니까 그래도 독해가 가능하리라 생각했지만 3년 동안 차근히 준비하지 않으면 좋은 입시 결과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이런 문제의식을 가지면 지금 어떤 공부를 어떻게 할 것인가가 관건이다.국어 지문 중에 문학에 대한 이해는 관심을 가지고 학원 프로그램이나 인강 수업을 들어 어느 정도까지는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하지만 고3이 되었을 때 등급이 좌우되는 비문학 독해는 우리 학생들이 가장 힘들어 하는 분야이다.중3 학생들은 12년간의 전체 학교생활을 통해 독서에 시간을 투자할 수 있는 시기는 바로 지금이다. 중3 겨울 방학까지 100권의 책을 독파할 계획을 세워보자. 하루라도 수학을 공부하지 않으면 학생들이 불안해진다고 하는데 사실은 하루라도 글을 읽지 않으면 더 곤란한 일이 생긴다. 글을 통해 인생을 읽어내고 삶의 지혜를 발견하고 타인의 가치관과 철학을 이해하고 세상과 소통할 수 있다.성공하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많다.사업이든, 입시이든, 어떤 일에 성공하고 싶다면 당장 책을 들어라.그것이 무슨 책이든 상관없다. 한 번에 다 이해가 안 되었다면 두 번이고 세 번이고 반복해서 읽어도 좋다. 기본적으로 글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방법을 체득해야만 고등학교 모든 과정에 좋은 성적을 받을 수 있다.또한, 책을 읽으면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그냥 넘겨서는 안 된다.영어 단어는 열심히 외우고 단어 시험도 보지만 국어 단어 시험 보려고 외우고 다니는 학생들은 별로 없다. 간단히 인터넷 검색만 하면 친절하게 뜻풀이에 용례까지 나온다. 우리말의 70%는 한자어로 구성되어 있고 비문학 독해는 개념어가 많이 나오는데 거의 대부분 한자어이다. 국어 어휘력이 부족하면 수학을 제외한 전 교과에 어려움을 겪는다. 영어로 ‘간과하다’라는 단어를 외우지만 그 뜻을 몰라 영어 독해가 안 된다.이제부터는 모르는 단어를 찾아보고 글을 제대로 이해해 보자. 처음에는 어렵지만 점점 국어 단어를 찾는 일이 줄어들 것이고 글을 빨리 정확하게 이해 할 수 있게 된다.사실 공부에 정도가 없듯이 독서에도 정도란 없다.이맘때쯤이면 여기저기서 독서의 필요성을 얘기하고 있지만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정답을 말해 주지는 못 한다.책을 좋아하는 학생이라면 본인의 관심사부터 시작해서 자연스럽게 독서의 역량과 분량을 늘려나갈 수 있지만 절대시간도 부족하고 글을 읽는 재미를 못 느끼는 학생이라면 글 읽기는 하나의 노동이자 대학입시의 필수 과정일 뿐이다. 이런 학생들은 혼자 독서하기가 어려워 무슨 책부터 읽어야할지 막막해진다. 요즘은 책을 가까이 안 해도 인터넷을 통해 많은 정보를 얻고 있어 반드시 책을 읽어야한다는 생각이 안들수도 있다하지만 인터넷 정보는 내 것이 아니다. 지면을 통해 만나는 문자의 향연을 느껴야 비로소 책의 소중함을 인식하게 된다 쉽게 가볍게 얻어지는 것은 내 것이 못된다. 책 속에 담긴 작가의 삶과 정신의 세계를 만나는데 경건하고 바른 자세로 만날 준비를 해야 한다. 이런 인식을 한 다음에 책의 양을 욕심내지 말고 단 한권이라도 이러한 마음자세로 읽기를 권한다.한권의 책을 시작으로 백권의 책을 읽어 낼수 있는 역량이 생긴다. 어떤 책부터 읽어야할지는 청소년필독 도서를 검색하면 다 나오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늘 빨리 가는 길에만 관심을 갖는다. 목표지점을 정하고 어떤길이 빨리 가는길인가만 생각해왔다. 국어를 잘 하려면 이 빨리 가는 길에서 벗어나 천천히 돌아가도 원하는 방향으로 가는 방법을 생각해야한다. 이런 추상적인 말을 들으면 좀 더 확실하고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기를 바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언어들이야말로 천천히 , 느리게의 언어들이다. 이런 언어들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것이 국어를 잘 하는 길이요 세상과 소통하고 다른 사람들의 생각을 나누어 나가는 길이다.박광숙고려대학교 국어교육과 졸업 전 영신여고 3학년부장현 학림학원 입시센터장 2022-07-08
- 2022학년 고교탐방 : 재현고등학교 재현고등학교 (교장 박정근, 노원구 덕릉로82길64, 이하 재현고)는 노원구 최초의 인문계고로 2000년 미션스쿨로 전환하면서 꾸준히 지역 학부모들의 관심을 받아왔다. 재현고는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도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재상을 강조한다. 특히 기독교 정신을 바탕으로 한 학생들의 인성교육과 능동적인 진로 진학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입시 명문고로 부상하고 있다. 재현고의 2022학년도 대입 결과와 변모하는 특색 프로그램을 알아봤다.2022학년도 대입, SKY 합격 27명 & 정시 합격생 증가 (수시 54% vs 정시 46%)2021학년도 대입에서 재현고의 주요 대학 합격자(졸업생 포함)를 살펴보면, 서울대 4명, 연세대 5명, 고려대 18명, 특수목적대 (카이스트 외) 4명, 성균관대 6명, 서강대 6명, 한양대 5명, 중앙대 17명, 경희대 13명, 한국외대 4명을 비롯해 서울 소재 4년제 대학 합격자 수는 177명에 이른다. 지난해 대비 고려대 합격자 수가 현저하게 증가했고, 반면 연세대와 KAIST외 특수대 합격자 수는 소폭 하락했다. <표1 참조>또한 재현고는 교과 내신성적에만 의존하지 않고, 차별화된 학교 활동과 세특 관리를 통해 유의미한 합격 사례를 쏟아내면서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입시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표3 참조)<표1> 재현고 2022학년도 대입 결과(재수생 포함)<표2> 재현고 2022학년도 합격생 분석재현고의 특화된 프로그램▶재현고 인공지능 공학 프로그램재현고는 컴퓨터공학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을 위한 인공지능 공학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정규 교과 시간에는 다양한 어플리케이션과 웹 플랫폼을 활용한 디지털 리터러시 탐구활동, '스마트 테블릿'을 활용한 파이썬 코딩 프로그램, 일반 공학 진로 탐색. 피지컬 컴퓨팅 연구 활동 등을 진행한다.또한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학교를 통해 공학과 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모여 최신 트랜드 공학 기술을 탐구하는 인공지능 융합 동아리, 코딩 심화반으로 다양한 인공지능 라이브러리 분석하는 인공지능 라이브러리 창의 산출, 여름방학 인공지능 캠프를 운영해나갈 계획이다. 이외에도 DJI 로봇 마스터 대회 참가 등 공학계열 진학 희망학생을 위한 의미있는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2022 진로워크 캠프재현고는 올해 7월18일부터 22일까지 고1, 2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워크캠프를 개최한다. 분야별로 10~2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직업인이 실제 말하는 일과 직업에 대해 듣고, 간단한 개별 작업을 통해 실무 체험을 진행하는 대면 방식이다. 아직 진로방향을 설정하지 못한 학생들이 스스로 길을 찾아가도록 동기를 부여하는 프로그램이다.참가 분야는 방송PD, 펀드매니저, 상담심리전문가, IT사물인터넷기술자, 드론조정사, 가상현실전문가 등으로 실제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진로 길잡이가 되어준다는 취지이다.▶고교 ? 대학연계 인재 육성 프로그램서울시가 2019년 시작한 고교-대학 연계 지역인재 육성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재현고는 올해도 고교-대학연계 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과학 - 물리실험, 진로진학네비게이션, 제·제·제 (제때, 제대로, 제구실), 지식정보처리 - 통계교실, 무한상상과정 - 첨단공학, 창의과학 - 의생명과학실험 등 알차고 깊이 있는 강좌를 시기별로 개설 운영한다. 이는 학생들의 진로 방향성과 구체적인 전공 활동을 체험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자기주도 역량 강화, 세종반 운영재현고 ‘세종반’은 학업능력 우수자를 비롯해 학교생활 충실자, 담임교사 추천 학생이 참여하는 자기 주도 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이다. 세종반에서는 전공적합성 심화프로그램, 메타인지 독서프로그램 ‘지혜의 광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공적합성 심화프로그램은 학생들이 ‘Do Dream 진로계획서’를 작성하면, 인문, 이공, 예체능 등 계열별로 전공 교사가 다양한 진로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분야에서의 학생 탐구활동을 생활기록부 세특에 기재할 수 있다.<표3> 2022학년도 유의미한 대입 합격 사례Mini-Interview 박정근 교장Q. 코로나19 상황이 완화되면서 재현고의 변화된 교육활동이 있다면?A. 올해는 학기 초부터 코로나19 발발 이전과 동일한 교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단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면서 비대면 학습 스트레스와 정서적으로 위축된 학생을 위한 학교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추억과 협력을 경험하게 될 수학여행도 계획하고, 전교생을 대상으로 남학생들이 선호하는 풋살 경기를 학년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하기도 했다.또한 올해는 지역에서도 유명한 재현고 학교 축제를 학술발표회와 공연 프로그램을 이원화하여 학생들이 꿈과 끼를 신나는 공연을 통해 충분히 발현할 수 있는 장도 마련해줄 계획이다. 재현고는 일상으로 정상화하는 과정에서 학생의 정서적 불안감을 최소화하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Q. 학부모에게 전하고 싶은 재현고의 장점, 자부심이 있다면?A. 어느 학교든 교장은 학교의 발전과 학생의 교육활동에 대해 고민한다. 단지 재현고가 조금 더 나은 점이 있다면, 첫째, 학생과 교사가 함께 학년을 올라가는 책임 학년제를 운영하고 있어, 교사들이 대입 제도와 진로 진학에 대한 경험이 풍부하다. 특히 이런 진학 지도 경험을 갖춘 교사가 전 학년에 포진되어 있어, 학년별로 변화하는 대입 제도에 맞춰 꼭 필요한 진학 데이터와 정보를 공유하고, 학생별 맞춤식 진로 계획과 실행을 독려할 수 있다. 또한 재현고 교사들은 열정과 진학 지도에 대한 경험을 겸비하고 있어, 학생은 자신의 꿈을 펼치고, 진로를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교사를 신뢰하고 있다.둘째 재현고의 자율학습 참여 인원은 1~3학년을 합쳐 300여명에 이른다. 일반고에서는 쉽지 않은 참여율로, 이는 학생의 믿음과 교사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없다면 불가능한 일이다.Mini-Interview 신영환 진로진학부장Q. 2022학년도 재현고의 대입 결과 분석 및 높아진 정시 합격률의 원인?A. 2022학년도 재현고의 대입 합격률을 분석해보면 수시 54%, 정시는 46%로 정시 비율이 높아졌다. 지난해 수시전형 학종 합격 비율이 90%를 넘는 결과와 확연히 달라진 양상이다. 특히 상위권 학생의 참여도가 높은 재현도 세종반의 경우 수시 45%, 정시 55%로 정시 합격 비율이 오히려 수시 합격 비율을 넘어섰다. 또 다른 변화는 논술 전형 합격 비율이 10%로 지난해와 달리 높은 합격률을 보여준다.이는 2021년 재현고 고3 학생의 경우, 학업 역량이 뛰어나고 정시 경쟁력이 높은 학생이 많이 포진해있어 내신 경쟁이 치열했고, 교과성적에서 밀린 학생들이 정시와 논술 전형에 몰리면서 합격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있다. 아울러 합격생 중 재학생은 75%, 졸업생은 25%로 나타났다. <표2 참조> 2022-07-08
- 중계동 초·중·고 수학학원, 올킬(ALLKILL)수학학원 중계동 롯데우성상가에 위치한 올킬(ALLKILL) 수학학원은 2012년 개원 이래 광고도 없이 탄탄한 대입 합격 사례와 성적 향상의 성과를 기반으로 10여 년간 지역 학부모와 학생의 신뢰를 쌓아왔다. 이곳의 수장, 장호진 원장은 ‘깐깐하고 꼼꼼한 강사 마인드’로 수업의 질과 소수정예 과외식 밀착 지도로 이름을 알려왔다. 초중고 각 전담 강사진을 배치하고 새롭게 정비한 올킬수학학원의 과외식 밀착 수업을 살펴봤다.초등부 : 무학년제, 소수정예 반별 정원 5명, 사고력 키우는 초등전담 강사 포진올킬수학학원의 장점은 초, 중, 고등부 각각 학년별 성장 과정에 맞춘 전담 강사가 배치되어 있다는 점이다. 물론 각 강사는 초중, 중고등 선행 수업이 가능한 실력 있는 전문가로 학습 진도가 빠른 학생의 수업도 지원한다. 특히 초등전담 강사는 아이가 스스로 풀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질문을 던지고, 생각의 기회를 마련해주어 사고력 향상에도 기여하고 있다.올킬 초등부는 초등고학년 대상의 무학년제로, 학생 역량에 따라 1:1 맞춤 수업과 학습 선행이 가능하다. 현재 주2~3회 2시간 수업이 운영 중이다.장 원장은 “늦어도 초등 5학년부터는 수학을 시작해야 한다. 기본적으로 중학교 입학 전에 중1 과정은 완성하는 것이 수학 상위권 선점에 유리하다.”라며 “선행은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 하지만 학습 진도만 중시한 잘못된 선행은 오히려 독이 된다.”라고 조언한다. 잘못된 선행은 잘못된 학습 습관으로 이어지고, 결과적으로 자기 학년의 기본 유형도 풀지 못할 수 있기 때문이다.중등부 : 시험 없는 중1은 중·고등 수학 공략 최상의 기회! 수준별 과외식 개별 지도올킬 중등부는 인근 중학교의 기출문제 특성을 분석한 자료를 편집하여 학생별 수준별 지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주 3회 각 2시간 30분 수업은 정규 수업과 클리닉으로 운영한다. 학습실에서 혼자 오답과 씨름하는 클리닉이 아니라, 같은 반 구성원이 함께 클리닉 실로 이동해서 전담 강사의 개별 코칭을 받고 하원 하는 방식이다.장 원장은 “우리 학원은 똑같은 90점대 학생이라도 학습 성향에 따라 연산속도가 빠르면 더 많은 문제 풀이를 제공하고, 학습 속도가 느린 학생이라면 과제량을 줄이고, 깊이 있는 훈련에 초점을 맞추는 개인별 맞춤 관리가 장점이다.”라고 전한다.같은 학년이라도 개별 수업, 수준별 교재, 과제 관리, 학습 진도, 서술형 풀이 접근 등 다양한 수업을 통해 학생별로 효율적인 수업을 지원하는 것이다.고등부 : 예비 고1부터 원장 직강, 반별 특성에 따라 4~6명 소수 관리 원칙!올킬 고등부의 전담 강사는 장호진 원장이다. 선행 과정과 고3 수능 수업은 판서 형태로 진행하는 반면 내신 대비 수업과 학교별 교육과정에 따라 선택과목 (기하, 확률과통계, 미적분) 등 학년 진도는 소수정예로 학생의 성향과 속도를 고려한 개별 첨삭 수업으로 운영한다.장 원장은 “과외식 개별 첨삭 수업을 통해 학생의 약점과 취약한 영역을 집중지도하고, 기본서 풀이, 유형별 약점 잡기, 숙제 검사, 부교재 풀이, 질의응답, 오답 확인 등 개별 코칭을 통해 성적 향상 속도를 높일 수 있다.”라고 밝혔다.“무엇보다 우리 아이를 냉정하고 객관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 옆집 아이가 3년 앞서간다고 무조건 내 아이에게 적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중2 학교 내신부터 수학을 시작하면 고교 진학 후 과부하가 걸릴 수 있고, 자칫 중학교 내신에 쫓겨 입시에 필요한 수학적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시기를 놓칠 수도 있습니다. 기초학력과 성실함만 있다면, 우리 학원에서 수학의 자신감을 키워 입시목표를 함께 달성했으면 합니다.”장 호진 원장올킬(ALLKILL) 수학학원 2022-07-08
- 7월 여름방학 과탐 대비! 짧지만 굵게, 최대의 효과를! 수능까지 4개월 남짓 남은 시기, 이 중요한 시점에서 ‘2023학년도 수능’을 대비하는 수험생들은 현재 본인의 과탐 학습 정도를 판단하고 부족한 개념을 보완함으로써 수능까지의 후반부 레이스를 준비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수험생 스스로가 무엇에 더 우선 순위를 두어야 할지를 결정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이를 위해 수시 중심의 수험생과 정시 중심의 수험생을 위한 학습 방향을 제공하고자 한다.수시 중심, ‘수능 최저를 목표로 한 효율적 학습 계획이 필수’2024학년도부터 자기소개서가 전면 폐지됨에 따라 2023학년도 입시에서 자소서를 폐지 및 미반영하는 대학이 늘었으나, 서울대, 연세대, 성균관대, 중앙대 등 주요 대학에서는 자소서를 반영한다. 이에 고3 수험생들은 보통 빠르면 여름방학부터 혹은 여름방학 직후부터 자소서를 작성하는 데에 하루의 대부분을 할애해야 하는 시기가 찾아올 것이다. 학교에서 근무하며 지켜본 바에 의하면 열에 아홉은 자소서 작성에 몰입해 있는 시기 동안, 그간 꾸역꾸역 버텨오며 이어온 수능 대비의 리듬을 잃곤 한다. 자소서 제출이 끝난 9월 말, D-50 이 남지 않은 현실 앞에 자신감은 더 떨어지고 불안감은 더 커질 수 밖에 없다. 생기부 및 자소서 포함 서류 1차 합격을 하고서도 수능 최저를 맞추지 못해 불합격하는 사례가 상당수 존재한다.이러한 안타까운 상황이 반복되지 않도록 지금껏 앞서 경험한 선배들의 실수를 타산지석으로 삼아야 한다. 먼저 첫째, 여름방학을 시작하며 수능 최저를 목표로 하여 가장 가능성 있는 과목을 중심으로 우선 순위를 두는 효율적 학습에 주력해야 한다. 특히 탐구 과목은 비교적 짧은 시기 국, 영, 수 과목에 비해 노력한 만큼의 결과를 주는 과목이기에, 반드시 최저 적용 과목에 포함하여 등급을 확보할 것을 추천한다. 둘째, 자소서 작성이 진행되는 기간 동안에도 수능 대비를 위한 순수 공부 시간을 적어도 4시간은 확보해야 한다. 남들보다 자소서 작성 시간이 제한되어 있다고 생각하면 더욱 효율적인 글쓰기가 가능할 것이다. 또한 적어도 4시간 동안에는 수능 대비 학습을 지속하여 개념 복습과 더불어 문제 풀이의 감을 잃지 말아야 할 것이다.정시 중심, ‘과탐으로 믿고 갈 수 있는 점수 확보하기’수능까지 이제 4개월이다. 이제부터는 공부한 만큼 점수가 결과로 나오는 과학탐구 과목만이 유일한 해결책이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과학탐구 과목은 성취기준으로 하고 있는 과목별 개념 요소가 분명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는 수능에서 출제자가 판단하고자 하는 성취기준이 무엇인지를 확실하게 파악하면, 그에 맞는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어 지구과학 과목의 유체지구 단원 중 ‘해수의 성질’에 해당하는 성취기준은 ‘실측 자료를 활용하여 해수의 온도, 염분, 밀도, 용존 산소량 등의 분포를 설명할 수 있다.’로 아주 명확하다. 매년 교육청 및 평가원 기출에서는 해수의 성질을 다룬 문항의 자료와 선지를 ‘온도, 염분, 밀도, 용존 기체량’ 내에서 구성하고 있다. 즉, 성취기준에 따른 출제 요소만 정확히 판단할 수 있다면 좀 더 효과적인 학습이 가능하다. 이를 위한 실질적인 공부 방법 두 가지를 제안한다. 첫째, 최소 3개년의 고3 전체 기출문제를 분석하여 각 문항에 적용된 출제 요소를 판단하여야 한다. 과탐은 매년 자료가 새로워져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나, 결국 그 문제에서 묻는 것은 성취 기준에 해당하는 개념 요소이다. 둘째, EBS 연계 교재인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서 강조하고 있는 출제 포인트를 찾아야 한다. 지구과학의 경우 작년에 비해 EBS 수능특강에서 다루고 있는 개념이 세분화되고 자세해졌다. 예를 들어 고체지구 단원 중 ‘퇴적 환경’의 경우, 작년 수능특강은 삼각주 환경에서 나타나는 연직 상방 방향의 퇴적 입자의 크기 변화를 개념 정도로만 다루었다면, 이번 수능특강에서는 자세한 해설이 담긴 문제로까지 출제하였다. 작년과 달리 새로워진 부분은 출제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수험생들은 이런 작은 변화에 민감해야 할 것이다.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이 시기에 누구보다 고민하고 애쓰고 있을 수험생을 응원하며 이 기고문이 작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SR과탐학원 원장 전유림 2022-07-08
- 제자들에게 선사하는 선덕고의 ‘등굣길 음악회’ 서울 광역자사고 선덕고등학교(서울 도봉구 소재, 이하 선덕고)에서는 지난 7월 5일 ‘등굣길 음악회’를 열었다. 올해 3월 24일, 4월 28일에도 음악회가 있었는데, 시험을 치르는 날이면 교사 밴드에서 음악 연주로 아침 등굣길 제자들을 맞이하는 것이다.선덕고는 강북권 자사고 중에서 단연 학업 교육이 가장 잘 이루어진 학교로 정평이 나있다. 2021학년도 서울자사고 대입 진학률 1위, 매년 서울대 및 의학 계열 합격자가 증가하며 두 자리 숫자의 입시 결과가 이를 증명한다. 2019 대입 수능에서 백혈병을 이겨내고 수능 만점을 받은 학생을 배출했으며, 이번 2022학년도 대입에서도 서울대 19명(수시 8명, 정시 11명), 의학 계열 29명을 합격시키는 기염을 토했다. 선덕고가 노원 도봉지역을 넘어 강북권의 대표적인 대입 명문고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그러나 선덕고는 이런 시점에서 인성 및 정서 지도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는 방향으로 교육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있다. 배경철 학교장은 학생의 소통과 행복한 삶, 전인적 측면에서 건강하고 정직한 사람을 키우는 인성 교육을 학업 이상으로 중시하고 있다.“우리 학교는 교사가 학생들을 사랑하고, 학생은 교사를 존경하고 있습니다. 시험을 치르려고 등교하는 제자들은 예민하고 긴장하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제자들에게 따뜻한 격려와 위로의 마음을 전해주고자 매년 등굣길 음악회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는 음악 이상의 교육적 감동과 마음을 전하는 일입니다.”이어 배 교장은 “아울러 드높은 이상을 실현하는 인성교육과 학생 개개인별 맞춤형 진학 교육을 결합하여 이제 강북을 넘어 서울 최고의 명문고로 도약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선덕고의 우수한 대입 실적이 단순히 우수한 학생이 모여서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중학교 석차 백분위는 높지 않은 학생도 대학입시에 성공하고 있기 때문이다. “학생들이 학교에서 안정적으로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고”, “교사들이 열정적이고 수준 있는 수업을 제공하고”, “학년 부장을 비롯해 담임교사를 중심으로 한 탁월한 입시 노하우”를 대입 성공의 비결로 꼽고 있다. 고교학점제 완성도인 2025년도에는(현 중3이 고3이 되는 해) 내신성적이 절대평가 점수화되면서 자사고에 관한 관심 역시 높아질 전망이다. 자세한 설명은 선덕고 입학설명회(10/22, 11/9, 11/26)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실력을 키우고 인성도 함양되는 학교’, ‘친구들과 늦은 밤까지 함께하며 우정과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학교’, ‘수시와 정시 모두 강한 학교’, ‘믿고 보낼 수 있는 학교 중심의 명문고’라는 값진 평가로 주목받는 선덕고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2022-07-08
- 2022년 고고탐방 :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서울외국어고등학교 (김상겸 교장, 도봉구 덕릉로 66길 22, 이하 서울외고)는 ‘가고 싶고, 머물고 싶고, 함께하고 싶은 학교’라는 슬로건 아래 외국어에 특화된 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표로 학생의 책임 있고 자율적인 학습 풍토를 기반으로 성장해왔다. 지난 24일 서울외고의 입학설명회 현장에서 2022학년도 대입 결과 및 서울외고의 특화된 프로그램 현황 등을 살펴봤다.통합수능 첫해, 문과 약세 극복하고 선전! 2021년 재학생 기준 51.1% 합격률!서울외고는 2022학년도 수시전형에서 재학생 중 107명이 4년제 주요 대학 및 해외 대학 등에 합격했다. 재학생 수시 합격률은 51.1%로 지난해(50.5%)에 비해 늘어났지만,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서울대 4명, 연세대(서울) 5명, 고려대(서울) 6명, 서강대 11명, 성균관대 20명 등으로 최상위권에서 합격자 수는 줄어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연세대, 고려대의 경우 합격자 수가 현저히 줄어들어 문·이과 통합 수능으로 인해 문과인 서울외고 학생들이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이 어려웠을 것으로 보인다. 그 외 한양대 6명, 중앙대 12명, 이화여대 3명, 경희대 3명, 한국외국어대(서울) 23명 등으로 중위권 대학에서 수시 합격생이 증가했다. (표1, 2 참조)한편 대학 계열별 합격 비율을 살펴보면, 어문계열이 43%, 상경계열이 23%, 사회계열 12% 순으로 어문계열 수시 합격이 높았다. 내신성적 합격권을 살펴보면, 일반고와 비교했을 때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합격권이 1등급 초반에서 2등급 후반까지 구간의 폭이 넓음을 알 수있다. 한국외대(서울+글로벌)의 경우는 2등급 후반부터 5등급 후반까지로 내신 성적이 진학에 있어 불리하게 작용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표3 참조)<표1> 서울외고, 2021년 재학생 수시 합격 인원<표2> 서울외고, 2021년 재학생 수시 합격 계열 현황<표3> 서울외고, 내신성적에 따른 2022학년 대학 합격권서울외고만의 강점을 살린 특색 프로그램▶외국어 심화 교육서울외고는 영독일어과, 영스페인어과, 영러시아어과, 독일어과, 프랑스어과, 중국어과, 일본어과 7개 학과에서 특목고의 장점 살려, 외국어 심화수업을 실시한다. 교과수업의 1/2이 외국어 수업이며, 기초 교과 영어는 10단위로, 전공 관련 전문교과I은 72단위 이상 편성하고 있다. 전공어권 국가의 문화를 습득하고, 회화 능력 배양을 위해 원어민교사가 함께하며, 전공어 공인인증시험 대비도 가능하다. 또한 외국학교와의 MOU 교류가 활발하며, 리츠메이칸 대학교, 와세다 대학교, 메이지 대학교 등 일본의 주요 대학에는 학교장 추천 전형을 통해 진학하고 있다.▶Life Design 수업고1~고3 대상으로 주 1회 ‘라이프 디자인’ (진로) 수업을 통해 사회적 가치와 리어십, 체인지메이커(Changemaker) 교육, 몸과 마음을 챙기는 살림 교육, 세계시민 교육 등을 실시한다.▶디자인싱킹 (Design Thinking) 교육디자인싱킹교육은 확산적 사고와 수렴적 사고를 통해 다양한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창의 미래 교육이다. 공감하기 - 문제 정의와 재정의 과정 배우기 - 실행계획 세우기 - 외부 교육 NGO와 연계한 팀 티칭 ? 수업 결과물을 창의 사회혁신 경진대회 (프로젝트 발표 및 피드백)으로 연계하여 수업 시간에 고민한 문제에 대한 팀별 아이디어를 공유한다.▶독서 중심 학생 참여 교육학생 주도형 독서토론 수업, 진로 연계 논문 읽기 운동, 독서 및 논술 경시대회 등 전공 관련 독서 역량을 키우기 위한 학생 참여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서울외고 융복합 수업융복합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교과의 벽을 허무는 교육, 특목고라는 학교의 특성과 취지를 살려 글로벌 리더상에 부응하는 융합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한다. 학생들에게 리더십 인증 교육, 교과우수상, 교내외 수상, 리더 경험, 봉사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맞춤형 진학지도학생의 꿈과 흥미 중심의 진로 탐색을 추구하고, 학생별로 진로 목표에 맞는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학생 중심의 자기주도학습 환경 조성, 학생 중심의 창의 미래 교육을 통한 실력을 신장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국제 개발 협력 워크숍학습한 전공어 및 영어를 활용해 세계와 소통하는 장으로, 방학을 활용해 해외 교육 봉사 및 문화 교류 활동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기존에는 캄보디아, 라오스, 러시아 등을 방문하여 협력 활동을 지원해왔다.▶전인적 기독교 교육서울외고는 미션스쿨인 만큼 수요일 5교시는 학생이 자율적으로 채플 수업에 참여하고, 다국어 성경 낭독, 기독문화 공연,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참조 : 서울외고 입학설명회, 2022학년도 서울외고 신입생 입학전형요강Mini Interview▶김상겸 교장Q. 서울외고의 강점을 소개한다면?서울외고는 학교에서 대부분 시간을 보내는 학생들의 책임 있는 자율성을 강조하는 학습 풍토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 서울외고의 강점은 첫째, 학부모님의 우려와 달리 서울대를 비롯해 상위권 대학은 물론 중하위권 대학에서도 우수한 진학률을 보이고 있다. 둘째, 서울외고는 자기 주도적 학습 환경과 정서적으로 안전한 학교 환경 마련에 노력하고 있다. 특히 내년에는 스터디카페를 활용한 자기주도 학습을 더욱 확대하고, 철저한 인성 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셋째, 사회통합 전형으로 입학한 학생의 실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교직원 모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점이다. 특히 서울시 교육청으로 5년간 이 분야 우수학교로 선정되어왔다.▶ 서종대 3학년 부장Q. 서울외고의 대학 진학에서의 강점?2022학년도 대입 결과를 살펴보면 우리 학교는 정시보다 수시에 강했다. 또한 일반고에 비해 2022학년 계열별 합격률을 살펴보면 우리 학교는 ‘어문계열’ 합격률이 우세하다. 이는 일반고에서 가르치지 않는 독일어, 프랑스어과에서 경쟁력이 있으며, 서울외고 학생들이 외국어에 대한 스펙을 쌓아 대학에서 높은 점수를 받고 있음을 입증한다.특히 서류 합격률이 높은데, 이는 과목별 세부활동, 자율활동, 봉사, 동아리, 독서, 담임의 세심한 의견 등 분량을 물론 내실화된 활동을 통해 대학 입학사정관들에게 질적으로도 ‘탄탄하다’라는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 덧붙이면 서울외고 학생들은 대학에 어문계열로 입학한 후, 복수전공, 부전공, 이중 전공 등 유연한 대학 시스템을 활용해서 새로운 전공을 찾는 사례도 많다.Q. 문·이과 통합형 수능 첫해, 서울외고의 진학률 분석 결과?문·이과 통합 수능에 따라 부담감도 있었지만, 이전 진학률과 비교해서 선전했다고 판단한다. 단지 안타까운 점은 수시전형에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미충족으로 불합격한 사례가 발생했다는 점과 수학에 약한 여학생들이 탈락하는 등 손해를 본 사례가 있었다. 이런 불이익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외고는 1학년부터 수능 준비를 시작하고, 자기주도 학습 강화, 수학 역량 강화 등 학교 차원에서 다양한 보완책과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2022-07-08
-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JS뉴욕어학원의 2022 여름 특강! 체계적인 커리큘럼과 매년 특목· 자사고를 준비해온 학생에게 ‘합격’의 영광을 안겨 온 중계동 영어학원 대표 학원 JS뉴욕어학원. 어떤 시험에도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영어역량을 키우기 위한 JS뉴욕어학원만의 여름 특강을 개설한다. 7월부터 ‘내신 잡는 영문법 특강’, ‘고입 준비생을 위한 자소서면접 INTRO반’ ‘예비 고1을 위한 JS수능반’, ‘제2외국어 내신 대비 및 공인인증 취득 특강’이 개강한다. 초등부터 입시 영어를 향해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가는 JS뉴욕어학원의 여름 특강을 살펴봤다.고입 성공의 비결, 중3 대상 자소서·면접 INTRO반 7월 9일, 16일 운영최근 외고 자사고 유지에 대한 기대감으로 인해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늘어나고 있다. 또한 매년 JS뉴욕어학원의 자소서 면접반 참여 학생 100%가 특목·자사고에 합격하면서 지역 학부모들의 요청에 따라 올 여름에는 자소서 면접 INTRO반 (7월 9일, 16일)을 개설한다. 유웨이중앙 입시전문가과정을 이수한 전종삼 원장이 직접 관리하는 자소서 면접반은 소크라테스식 문답법을 통한 자소서 작성과 첨삭 관리, 실전 면접에 이르는 사전 준비과정에 대한 훈련, 11월 초 자소서 면접 Final반으로 마무리된다. 올해는 기존 자소서·면접반 커리큘럼 중 1회차, 2회차 수업을 INTRO반으로 편성, 학생의 불안감과 부담을 줄이고자 개설했다. 수업 내용은 자소서 구성에 대한 개념, 자소서 샘플 작성, 질문 만들기, 첨삭 관리 등 자소서 맛보기 과정으로 11월초 자소서 Final반과 연계할 예정이다. 외부 학생의 참여도 가능하다.실제 JS뉴욕어학원의 학생들은 면접 당일 면접관의 질문을 복기해서, 상황과 후기를 학원에 공유하고 있어, JS자소서면접반의 입시 데이터로 활용하고 있다.예비 고1 대상 JS수능반, 7월 21일(목), 22일(금) 개강JS뉴욕어학원의 중3 대상 수업은 투-트랙으로 운영되고 있다. 학생의 희망과 영어역량에 따라 TEPS반과 수능반으로 이원화해서 운영한다. 이번 여름방학에 개설되는 예비 고1 대상 JS수능반은 총 6시간 수업으로, 매주 모의고사 실전 풀이, 모의고사 해설, 구조독해, 문법, 유형 독해로 구성된다. 학생들은 고교 진학 전 모의고사에 대한 실전 감각을 배양하게 되며, 인근 고교 내신에 대한 꼼꼼한 분석, 적중 예상 문제 풀이를 경험하게 된다.제2외국어 내신 대비 및 공인인증 취득 특강 개설JS 제2외국어 수업(스페인어, 러시아어, 프랑스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은 학기 중에는 주 1회 운영하는 반면, 방학에는 주 2회 수업으로 다음 학기 내신 관리 및 공인인증 취득에 필요한 특강을 진행한다.제2외국어 전문 강사는 해외에서 박사 학위까지 취득한 실력 있는 전문가로 학교 시험 기출문제 분석 및 예상 문제 출제는 물론 어학적 역량을 쌓아 공인인증 취득 특강도 지원하고 있다. 이미 JS뉴욕어학원에서는 올봄에도 세계적으로 스페인어 능력을 인정받을 수 있는 스페인 공인인증 자격증 DELE(델레) 취득을 위한 수업을 특강 형태로 운영하기도 했다.내신 잡는 JS영문법 특강, 7월 22일(금), 23일(토) 개강올해도 JS뉴욕어학원에서는 7월 22일(금), 23일(토)에 JS영문법 특강을 개강하고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기본반, 중급반, 고급반으로 구분하여 운영하는 JS영문법 특강은 중·고등 내신은 물론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학생에게 유용하다.전 원장은 “영문법을 한번 훑어보고 중2 학교 내신을 준비하겠다는 것은 욕심이다. 학생의 학습 성장에 있어, 사고와 어휘의 확장, 주제별 지문의 확장에 맞춰 문법 응용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영문법의 개념을 반복해서 익혀야 한다. 초등부터 기본 문법에 대한 훈련이 되지 않으면 지문의 구성과 어휘의 연결 과정을 파악하기 어렵고, 이는 난도가 높아지는 내신 영어, 입시 영어시험에서 가장 불리한 요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다. 꾸준하고 성실하게 공부할 때 비로소 영어 실력이 탄탄해진다.”라고 조언한다.JS뉴욕어학원에서는 지난 2일에는 JS자소서 관련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고, 오는 7월 13일(수) 저녁 7시 JS영문법 특강에 대한 설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참조 : www.jsnewyork.net JS뉴욕어학원 전종삼 원장 (Mentor, Motivator, Mate)● How to 텝스 시리즈, 텝스 고수되기 (넥서스)● 중학 내신서술형대비 그래머쌤 시리즈 1,2,3 (다락원)● Smart Writing 1,2 (넥서스)● 뉴욕주립대학교 영어교육학 석사● 미국공립초등학교 1년간 교생실습(Practicum)● 한양대학교-Oregon University 테솔 자격증● (前)(주)정이조영어학원/정일학원 외고?특목고 담당● 유웨이 중앙 입시 컨설턴트 전문가● 자사고/외고(하나고, 상산고, 대원외고, 대일외고, 서울외고 등)에 다수 합격자 배출 2022-07-08
- “고등 국어에 필요한 전략, 노력, 능력을 키우는 실전 수업” # 김OO (D고, 모의고사 5등급 -> 모의고사 1~2등급, 재원 6개월)김OO가 처음 국공작국어학원을 찾았을 때 모의고사 성적은 5등급이었다. 중학교 때까지 국어 성적이 항상 90점대였기 때문에, 이런 성적은 충격 자체였다. 고교 진학 후에도 학원을 꾸준히 다녔고, 숙제도 열심히 했지만, 고2 때까지 국어 모의고사 성적이 4~5등급을 벗어나지 못했다. 김OO은 국공작국어학원에서 여러 번의 상담을 거치며 학습 과정에서의 오류에 대해 치밀하게 피드백 받은 결과 6개월 만에 모의고사 1~2등급을 받아냈다.국공작 성적 향상의 비결1 : 가성비를 학습 과정에 적용하는 전략!김우경 원장은 국어 성적 향상을 위해 ‘전략’과 ‘노력’과 ‘능력’ 세 가지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먼저 ‘전략’은 학습 과정에서도 투입 대비 가장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는 방식을 의미한다. 김OO의 경우, 문제 풀이는 많이 했지만, 틀린 문제에 대한 원인을 제대로 분석하지 못했다. 국공작국어학원에서 김OO이 이전에 풀었던 시험지를 분석해 본 결과, 선택지에서 언급되는 개념의 정확한 의미를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김 원장은 “국어 시험을 잘 보기 위해서는 먼저, 제시문을 정확히 독해해야 한다. 다음에는 선택지에 나온 개념을 분명하게 알아야 하고, 마지막으로 선택지 개념을 제시문의 내용과 연결 지어 정·오답 여부를 파악해야 한다.”라며 “김OO의 경우 선택지에 나온 개념을 주관적인 느낌으로만 알고 있다 보니 제시문과 선택지를 제대로 연결 지을 수가 없었다.”라고 설명한다.김OO은 국공작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선택지에 나오는 개념부터 정리하기 시작했다. 선택지 개념이 분명하게 이해되지 않을 경우, 형광펜으로 표시하여 질문하며 배경지식을 채우는 일부터 시작했다. 이후 그 개념이 제시문의 어떠한 진술과 연결되는지를 찾으며 공부한 것이 단시간에 국어 성적을 올린 비결이었다.국어 성적 향상의 비결2 : 과제 수행 결과로 확인 가능한 노력!‘노력’의 가치는 누구나 강조하지만 ‘노력’의 기준은 사람마다 천차만별이다. 김OO의 경우도 어떤 노력을 얼마나 기울였는지를 정확하게 설명하지 못했다.국공작국어학원에서는 학생들의 학습 노력의 크기를 과제 수행 결과로 확인하고 있다. 매주 체계적인 과제가 부여하고, 과제에는 배경지식 암기 숙제, 제시문 독해 숙제, 문제 풀이 숙제도 있다. 각 과제의 수행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와 검사를 진행하고 1주일 동안의 학습 정도를 영역별로 꼼꼼하게 확인해서 매주 학부모와 학생들과 결과를 공유한다.김 원장은 “학생들은 과제 검사 결과를 통해 자신의 구체적인 학습량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본인이 어떤 과제를 싫어하고 힘들어하는지도 파악한다. 과제 성취도가 떨어지는 학생은 재검사를 오거나 학원에서 남은 과제를 해결해야 한다. 이 과정이 반복되고 익숙해지면 자연스럽게 학습량도 늘어나게 된다.”라고 전한다.국어 성적 향상의 비결3 : 고등 국어에서 요구하는 ‘방법적 지식’ 중 ‘독해 능력’ 강화 훈련고등학교 국어 과목에서 요구되는 능력은 ‘개념적 지식’과 ‘방법적 지식’이다. 중학교 때까지는 ‘개념적 지식’만으로 고득점이 가능하지만, 고등학교 교육과정에서는 ‘방법적 지식’도 요구한다. 이는 처음 보는 글을 읽고 중심 생각을 찾는 능력, 글의 내용을 바탕으로 새로운 사례에 적용하는 능력, 처음 보는 문학 작품 간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찾아내는 능력으로 모두 독해력을 바탕으로 한다.김 원장은 “독해력이 부족하면 모의고사 시험에서 시간도 많이 소요되며 특히 비문학 풀이에서 어려움을 겪는다. 내신 시험에서도 교과서 밖의 제시문이 출제되면 답을 찾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변별력 있는 고난도 문항은 독해력을 요구하는 문제”라며 “‘개념적 지식’과 ‘방법적 지식’을 충실하게 학습한 학생이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고득점을 얻게 된다.”라고 조언한다.국공작국어학원 모의고사 분석 숙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품이 많이 들어간다. 제시문 옆에 요약 칸을 모두 채워서 검사를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문장을 그대로 가지고 배껴 서도 안되고, 중요한 단어만 표시해서도 안 된다. 한 단락의 내용 전체를 아우를 수 있는 핵심 문장으로 요약하며 독해력을 키우고 있다. 실제로 예비 고1 학생 중에도 학원 모의고사 7등급을 받던 학생이 이런 과정을 거쳐 3월 첫 모의고사에서 3등급까지 올라간 사례도 있었다.김 우경 원장국공작국어학원 2022-07-08
- 우리 지역 2022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⑪ 여름방학 알차게 보내는 방법 2022학년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나면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여름방학은 기간이 짧아 많은 것을 해내기에는 어려움이 있지만 등교도 하지 않고 학기 중에 비해 여유시간이 많아 자기주도적인 학습을 하기에 적기다. 여름방학이 끝나면 본격적으로 수시 원서도 준비해야 하고 수능 공부 정리도 해야 하기에 여름방학은 지금까지 해 온 모든 활동을 마지막으로 점검할 시간이 된다. 우리 지역 2022 수시합격생들에게 ‘고3 시기 여름방학을 어떻게 보냈는지?’를 물었다. 탐구 과목 개념을 정리하거나 기출 모의고사 문제 풀이를 매일 했다는 학생이 있었고, 수시를 대비해 자소서를 작성하면서 완성도를 높이거나 주요과목의 심화 문제로 실전 감각을 익혔다는 학생도 있었다. 짧은 여름방학이지만 알차게 계획을 세워 성장하는 시기로 삼아보자.박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자유전공학부 박건형 학생저는 여름방학은 완전히 수능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만들 수 있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방학이 시작됐을 때 수능 사이클로 모든 시간을 맞췄어요. 모의고사 시험 시간표대로 공부도 해보고 취침 시간, 식사하는 시간도 모두 수능 사이클에 맞춰서 생활했어요. 매일 시간표대로 생활하다 보면 놀고 싶기도 하고 힘들었어요. 하지만 정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해 더 열심히 시간표 잘 지켜서 공부했어요. 모의고사 시간표에 미리 맞춰보면 습관이 되어서 실전에서 덜 힘들어요. 여름방학에 한 번 도전해 보세요*서울대학교 수의예과 안유나 학생제대로 준비가 되어 있는 과목은 모의고사를 풀거나 틀린 것은 오답처리를 통해서 감을 유지하는 정도로 꾸준히 맞추어둡니다. 준비가 아직 되지 않은 과목은 개념을 다시 보거나 부족한 부분의 개념을 완전히 봐야 합니다. 점검해 볼 만한 시간이 되고 시간적인 여유가 있을 때 기초점검을 하고 개념을 완벽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고려대학교 사회학과 박민서 학생저는 여름 방학 때부터 새로운 문제를 많이 풀었어요. N제 등 날을 정해서 수능 시간표대로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전을 경험해보세요. 실제 점심시간에 맞춰 점심도 먹어보고 긴장을 조절하는 연습도 해보는 게 필요한 것 같아요. 여름방학에는 여유롭게 수능 시간표대로 할 수 있는 시간이 있으니 꼭 한 번이라도 해 보세요. *카이스트 김정빈 학생저는 6월 평가원 모의고사에서 국어 성적이 잘 나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국어 공부를 더 열심히 하고 신경을 많이 써서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또, 자소서의 기본 스토리를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이채원 학생저는 여름방학에는 과학탐구과목을 열심히 했어요. 선택과목이었던 생물과 지구과학 과목을 공부했어요. 고3 5월에 지구과학을 선택과목으로 정해 공부를 시작하는 바람에 특히 부족함을 느꼈어요. 6월 모의고사에서 등급이 원하는 만큼 나오지 않아서 여름방학에 더 열심히 공부를 시작했어요. 오지훈 강사의 인강으로 개념을 보고 기출문제를 자주 풀면서 실력을 올리려고 노력했어요.*연세대학교 문화인류학과 고아현 학생여름방학에 저는 자소서를 쓰고 세특을 정리하는 데 힘썼어요. 일찍 일어나서 오전 7시에는 독서실에 가서 공부를 시작했어요. 저는 진학할 학과를 빨리 정하지 못했어요. 1, 2학년 때는 경영을 생각했었어요. 고등학교 입학하면서 내신 점수를 올리느라 최선을 다했어요. 고3 1학기 말이 끝나고 여름방학 때 학과를 정하게 되었어요. 고3 때 한류나 제3세계, 빈곤 문제들에 관심을 많이 가지게 되었어요. 후배들이 학교 고민을 많이 하는데 학과 이름만 보고 속단하지 말고 실제 그 학과에서 무엇을 배우는지 보고 결정을 했으면 합니다. *고려대학교 일어일문학과 이리수 학생저는 여름방학 기간에는 영어에 집중하려는 목표를 세웠어요. 목표로 하는 학교의 학과가 최저등급 기준이 높은 편이라서 꼭 영어 1등급이 필요했어요. 영어만 하루에 모의고사 2개씩 풀면서 공부했어요. 여름방학부터 계속 영어의 감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했어요. *연세대학교 언더우드학부 염민주 학생사실 여름방학이라고 특별히 새로 시작한 것은 없었고 하던 대로 공부해왔어요. 고3은 온라인으로 공부했기에 시간이 생기면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하면서 실력을 쌓았어요. 방학에는 사회탐구 학습에 시간을 많이 썼어요. ‘정치와 법’으로 여름방학에 선택과목을 바꿔서 개념을 열심히 듣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여유 있는 시간을 이용해서는 취약한 과목 공부를 열심히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연세대학교 화공생명공학과 배정민 학생수능 공부를 하면서 과학탐구 과목들이 약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9개월 전에 메우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았어요. 그때부터 과학탐구 공부를 열심히 했는데 여름방학에는 시간 여유가 있으니 과학탐구 과목의 개념 부분을 꼼꼼하게 공부했어요. 수능 시간표에 맞춰 공부할 때 과학탐구 과목으로 선택한 화학Ⅰ과 생명과학 Ⅱ과목을 많은 비중을 두어 학습했어요. 또, 자소서 준비도 시작했어요. 그날 할 공부를 마치고 자기 전 1시간씩 꼭 쓰고 자자고 계획을 세우고 방학 동안 매일 꾸준히 자소서를 작성했어요. *카이스트 최준명 학생저는 수능 공부를 완성하기로 열심히 노력했어요. 여름방학부터는 탐구 과목의 공부를 많이 했어요. 물리Ⅰ과 지구과학Ⅰ을 선택했는데 방학 때 정리하면서 학습량을 꾸준히 늘려갔어요. *성균관대학교 약학과 권용재 학생저는 국어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했어요. 수능 공부를 하다가 1교시부터 휘말리지 않게 국어 공부는 꾸준히 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간 여유가 많을 때 국어 공부 문법부터 문제 풀이까지 꼼꼼하게 해보세요. *고려대학교 보건정책관리부 이기현 학생기말고사가 끝나고 여름방학이 시작하기 전 마지막으로 생기부 내용을 정리해서 채우고 난 후 자소서를 쓰기 시작했어요. 영어 점수가 조금 흔들려서 진학할 학과의 최저 등급을 맞추려면 1등급이 겨우 나올 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되었어요. 그래서 여름방학 동안 영어 기출 문제를 5개년 내용을 꾸준히 풀었어요. 영어 문제를 하루 2~3문제씩이라도 풀어서 감을 익히려고 노력했어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 박시온 학생방학에는 탐구 과목을 제외한 국어, 영어, 수학 기출문제를 보고 나머지 시간은 사설 모의고사를 풀었어요. 국어 과목을 보아도 선택과목인 ‘화법과 작문’을 먼저 풀고 문학을 푼 다음 비문학 문제를 풀었어요. 시험 문제 풀이하는 시간 분배 기준을 가지려고 노력했어요. 사회탐구 과목의 경우 수능 선택과목을 ‘생활과 윤리’와 ‘경제’로 내신과목으로 정해 부담이 좀 적었어요. 실제 수능 때 긴장이 되지 않도록 나만의 시험 루틴을 만들어서 방학 동안 몸에 익히려고 노력했어요. *고려대학교 경영학과 이아영 학생저는 여름방학에 자소서를 작성하고 마무리 지으려고 했어요. 그래서 짧은 방학 동안 자소서를 쓰느라 수능 공부에 집중하지 못했어요. 여름방학 기간은 그동안 공부하면서 부족했던 부분을 메우면서 정리를 해야 하는 여유가 있는 시간이므로 수능 공부를 많이 해두어야 하는데 아쉬운 부분입니다. *고려대학교 교육학과 전하은 학생저는 고3 1학기에는 내신을 준비하느라고 수능 공부에 신경을 많이 쓰지 못했어요. 그래서 여름방학에는 수능 공부와 자소서를 쓰기로 계획을 세웠어요. 수능 공부가 많이 급해서 전체 과목을 훑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국어 모의고사를 사설 위주로 문제를 풀어보았어요. 사탐 과목도 손을 놓을 수 없어서 고난도 문제를 쭉 풀었어요. 1학기에 탄탄하게 내신을 다져둔 덕분에 여름방학에는 과목별로 정리하는 수준으로 맞춰 공부했어요. *서울대 2022-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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