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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베스트학원, 2018 학부모 대상 프로젝트 설명회 시작 학습과 입시에 최적화된 로드맵을 입시실적으로 증명해낸 더베스트학원에서 2018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 프로젝트 설명회를 시작한다. 이번 설명회는 연세대 최저학력 폐지, 2015 개정 교육과정 적용, 2020 대입 정시 확대 등 매일 쏟아지는 교육정책과 입시변화 속에 혼란을 겪고 있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4월 13일부터 5회에 걸쳐 시기별로 교육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정소영 원장은 “학원광고가 목적이 아닌 ‘기본에 충실한 설명회’를 표방한다. 공부를 잘하고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성적을 올리고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낙오하지 않고 좋은 대학을 가고 싶다? 그렇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현재 상황을 정확히 분석하고 해법을 찾자는 것이다. 지금은 학부모도 내 아이를 위해 공부해야 된다. 입시변화와 교육정책을 공부하는 입장에서 많은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했으면 한다.”고 거듭 강조한다.4월 13일/21일 초·중등 학부모 대상, 우리 자녀 성적 올리는 방법! 첫 프로젝트 설명회는 4월 13(금) 오후7시 30분, 21일(토) 오전 10시 30분에 진행된다. 초중등 학부모 대상 설명회에서는 성적을 올리는 방법으로 ‘시험 잘 보는 방법’과 ‘어렵게 공부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문제를 잘 푸는 방법이 아니라 학부모가 알지만 실천하지 못하는 아이의 올바른 공부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제시한다.정 원장은 “고등학생에게는 시험에 최적화된 공부가 필요하다. 반면 초·중등 시기는 올바른 공부법을 습득할 최적기이다. 어렵게 공부한다는 것은 학습량을 늘려 빡세게 공부하는 것이 아니다. 이어폰을 끼고 공부하지 않기 등 탄탄한 습관을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특히 자유학기제, 자유학년제가 강조되는 상황에서 학부모들이 체감하지만 아이에 대한 통제가 어려웠던 부분을 어떻게 풀어갈 것인지 해법을 찾게 될 것이다. 참여 학부모에게는 초·중등 추천도서 목록, 고입 입시 관련 안내책자도 제공할 예정이다.7월 고등 학부모 대상, 막막한 대입과 깜깜이 전형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 제시‘깜깜이 전형’으로 불리는 학생부종합전형이 늘어나는 대입을 고려하여 더베스트학원에서는 7월 13일(금) 오후 7시30분, 21일(토) 오전 10시30분 2차 프로젝트 설명회를 통해 대입 수시지원에 앞서 입시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정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은 다양성에 대한 존중인 만큼 정해진 답이 없다. 그러나 학생별로 답이 다르기 때문일 뿐, 분명히 대학별로 원하는 인재를 뽑는 원칙과 가이드가 존재한다. 설명회를 통해 수시전형에 숨어있는 규칙을 찾아가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한다.또한 대입전형의 이해를 돕기 위해 ‘표준점수, 백분위, 표준편차, 최저학력, 논술전형의 의미’등 입시의 기본 용어에 대한 설명도 진행되며 대학입시 관련 안내책자와 자소서 샘플 분석 양식도 제공할 계획이다.10월 중등 학부모 대상, 고교별 비교 분석을 통해 내 아이에 맞는 고교 찾기더베스트학원의 3차 프로젝트 설명회는 10월12일(금) 오후 7시30분, 10월 20일(토) 오전10시30분에 진행된다. 중등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선택에 앞서 ‘자사고, 일반고, 과학중점고교, 특목고’를 비교 분석하여 소개한다. 대입 실적에 치중한 학교이미지가 아니라 고교별 커리큘럼, 과목별 수업시수, 입시실적, 학교 자율권의 범위, 학생 관리 등 구체적이고 정확한 정보에 근거하여 분석한다. 이를 통해 학부모들은 각 학교가 지향하는 인재상과 커리큘럼을 고려하여 우리 아이의 특성에 최적화된 고교를 선택하는 과정을 공유하게 된다. 이해를 돕기 위해 ‘학교생활기록부 분석양식, 고입 입시 관련 안내 책자’도 제공할 예정이다.그 외 보너스 설명회,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영어/수학 학습법 제시5월 18일, 26일 예정된 학부모 설명회에서는 초~중2, 중3~고등으로 구분하여 2015개정교육과정을 적용받는 영어/수학 과목의 변화와 그에 따른 학습법을 제시한다. 초등부터 중2까지는 교육과정 변화에 맞춰 학습방향을 전환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고1 영어의 경우는 교과서는 실용영어 중심으로 바뀐 반면 수능체제가 그대로 유지되는 만큼 학습법을 공유하고자 한다.정 원장은 “이제는 부모님도 변화되는 교육정보에 눈을 뜨고 입시의 방향성을 찾아야 할 필요가 있다. 큰 흐름을 따라가면 되는 시대는 지났다. 내 아이의 특성과 진로에 집중하여 내 아이만의 입시로드맵을 준비해야 되는 상황”이라며 “아이들은 아는 만큼 꿈을 꾸고 노력한다. 부모님이 함께 길을 찾고 제시해줄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문의 : 더베스트영어학원 02-6061-6406 2018-04-12
- 급변하는 2020학년도 대입 전망 1. 2020학년도 대입 전형 주요 변화 사항연세대가 현 고 2가 치를 2020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전 전형의 수능최저를 폐지하고, 정시를 확대하는 등 큰 폭의 변화가 담긴 2020학년 전형계획(안)을 발표하고 이후 서강대 등 많은 대학이 이러한 흐름에 동참하면서 그동안 이어지던 수시 확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증가 추세가 급반전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또한, 이러한 흐름에 따라 학생부를 체계적으로 대비해오던 고 2 학생과 학부모 사이에서는 다소 혼란스러워하는 분위기가 나타다고 있다. 이러한 혼돈을 정리하기 위해 정시 확대, 수시 최저 기준 폐지 의미와 이 변화가 초래할 파급효과에 대해 정리하여 제시하고자 한다. 모든 대학의 변화를 설명하기에는 지면이 한정되어 있어 이러한 흐름을 선도한 연세대 2020 전형 변화 사항을 중심으로 살펴보도록 하자.1) 정시 확대 : 절대 인원의 증가폭 크지 않아연세대는 모집요강 상의 정원 내 인원 기준으로 2019학년 29.5%(1011명)에서 2020학년 33.1% (1136명)로 정시선발 인원을 확대하였다. 약 20% 내외를 정시로 선발하던 서울대, 고려대와 달리 연세대는 그전에도 정시 선발 비중이 높았던 학교이고, 서울 15개 주요 대학 전체로 볼 때도 가장 높았기에 125명(3.6%) 증가는 큰 의미가 없다고 볼 수 있다. 서강대가 2019학년도 320명(20.2%)에서 2020학년도 473명(30.1%)로 153명(9.9%)로 확대한 것이 오히려 더 큰 증가폭으로 보인다. 하지만 고려대 58명 증가, 한양대 16명 증가, 중앙대 1% 이내 증가 등으로 정시 확대 규모는 실질적으로 미미하다. 다만, 교육부 차관이 주요대학 입학처장에게 유선으로 정시 확대를 요청한 사실이 보도되면서 주요한 흐름으로 읽혀지면서 파문이 일었다고 볼 수 있다.2) 수시 최저학력 기준 폐지 : 연세대 수시 전체 수능 최저학력 기준 폐지주요 대학 중 고려대와 더불어 가장 높은 수시최저기준을 요구하던 연세대가 이를 전면 폐지한 것이 오히려 더욱 커다란 의미가 있다. 연세대가 학종-학교활동우수자형과 논술전형에서 유지해 온 최저기준 폐지는 지방과 일반고 학생들에 대한 진입 장벽 완화로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고려대는 작년과 동일한 최저기준을 유지하였지만 서강대도 학종에서 최저기준을 폐지하고 외대는 교과전형에서 최저기준을 폐지하며 학생부 전형에서 최저기준이 폐지 완화되는 흐름이 형성되었다.2. 대입 전형 변화의 의미와 파급 효과이러한 2020 대입 전형의 급격한 변화는 주지하다시피 지방 선거를 압둔 상황에서 이른바 깜깜이 전형이라며 부정적 인식이 확산된 학종의 지나친 편중이 선거전에서 불리하다고 판단하여 집권 여당이 교육부를 압박한 결과로 보인다.1) 정시 확대, 김상곤 교육부의 자충수정시 확대는 김상곤 장관이 추진하는 수능절대평가와 양립불가능하다. 수능 절대 평가는 주지하다시피 수능 변별력을 매우 떨어뜨리기 때문이다. 수능이 상위권 학생들의 학력 차이를 평가하지 못하게 되면 상위권 대학이 본고사와 같은 대학별고사를 실시하더라도 막을 명분이 없다. 이러한 측면을 감안할 때, 정시 확대는 지방선거용 일회성 정책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2) 수시 최저 기준 폐지 완화 : 수시 경쟁률과 합격선 상승 이끌 것정시 확대보다 수시최저기준 폐지가 대학 입시에서 더욱 큰 변화를 초래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수시 최저 기준 폐지는 수시경쟁률을 매우 상승시킬 것으로 보인다. 최상위권 대학인 연세대의 경우, 논술전형은 100대 1을 넘어서서 로또화가 더욱 가속화될 것이고 학종 역시 N수생과 최저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지원하지 못했던 지방 일반고 학생들의 지원이 증가할 것이기 때문이다. 수시최저기준이 완화 역시 이러한 경쟁률 상승에 일조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경쟁률 상승은 자연스럽게 합격선의 동반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다.또한, 연세대발 수시 최저 기준 폐지는 수시 충원율을 낮추게 되어 정시 이월 인원 감소로 이어져 정시 확대 효과를 상쇄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다. 2018학년도 정시전형에서 연세대는 수시에서 이월된 인원이 297명에 달했다. 학생부전형에서 입학처가 의도적으로 충원을 많이 하지 않고 정시로 그 인원을 이월한 결과로 이는 연세대의 전통적인 모습이다. 작년까지는 서울대와 연세대 학종 수시 최저 기준이 비슷한 수준이라서 중복 지원자가 매우 많았고 이에 따라 서울대 합격자의 연대 포기로 수시 미충원 인원이 많이 발생하였던 것이다. 하지만 수시최저기준 폐지로 연세대 지원자 중 서울대와 고려대 중복 지원자가 감소할 것이고 서울대 중복 합격자를 감소시켜 수시 충원율 자체를 낮추기 때문이다. 그리고 연세대 충원율 저하는 서성한 합격자의 포기 감소라는 도미노 효과를 초래하여 전체 수시 충원율도 낮출 것이다. 다만, 정시 확대와 달리 수시최저기준 폐지는 문재인 정부 교육 정책으로 정착될 것으로 보인다.조재필수학학원조재필 원장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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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고려대학교 진로진학콘서트 지난 4월 7일(토) 고려대학교(이하 고대) 서울캠퍼스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는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을 안내하는 진로진학콘서트가 열렸다. 오전과 오후 두 번에 나눠 진행된 설명회는 사전에 전달된 바코드 확인 후 입장으로 깔끔하고 질서정연하게 진행되었다. 2018학년도 입시 결과는 생각보다 자세히 들을 수 있었지만 그에 반해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은 자세히 설명되지 않아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수험생들이 집중해야 할 2019학년도 고려대학교 서울캠퍼스 입학전형계획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보았다. 참고자료 2019학년도 입학전형안내 책자, 진로진학콘서트 현장 내용단순 입학설명회 아닌 진로진학콘서트설명회의 포문은 염재호 총장이 열었다. 고대가 추구하는 미래인재상을 중심으로 고대의 현재와 미래를 얘기한 염 총장. 지금은 SKY 졸업장만으로는 버틸 수는 없는 시대라며 고대는 학생들의 도전정신을 키우기 위한 ‘3무정책(출석확인·상대평가·시험감독 없애기)’ 등의 실시로 글로벌 대학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염 총장의 순서가 끝나자 2019학년도 전형 안내와 2018학년도 입시결과 분석이 이어지고, 쉬는 시간 이후에는 입학사정관과 2018학번 고대생이 함께 소개하는 고대 입학전형 이야기가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이어졌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한 3명의 새내기 학생은 재학생 2명과 재수생 1명으로 구성되어 내신 성적, 동아리, 봉사활동, 진로 등 학생부 기재사항의 항목별 다양한 사례를 들려주었다. 설명회가 모두 끝난 후에는 고대 빵과 음료수를 나눠주어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 행운권에라도 당첨된 듯 기쁜 마음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배려했다.전형 명칭과 일반전형 면접 방식의 변화2019학년도 고려대 학생부 위주 전형은 ‘고교추천 전형’이 ‘학교추천 전형’으로 명칭을 바꾼 것 이외에는 2018학년도와 비교해서 큰 차이가 없다. 학교 추천을 받은 학생에 한해 지원할 수 있는 학교추천I과 학교추천II는 학교별 3학년 재적수 4%에 해당하는 학생들에 한해 추천 가능하며, 일반전형ㆍ학교추천Iㆍ학교추천II는 중복지원 할 수 없다.일반전형에서는 약간의 변화가 있다. 서류심사가 강화되고, 단계별로 학생부 기반 면접과 제시문 기반 면접으로 나누었던 면접방식이 올해부터 ‘제시문 및 학생부 기반 면접’으로 통합하여 치러진다. 제시문 관련 준비시간은 30분 내외, 답변 시간은 15분이다. 학생부 기반 면접은 학생부 기재 내용의 사실 여부를 검증하는 방식으로 서류를 평가하며 입학사정관들이 학생부를 보고 검토해야 할 내용을 선별해서 물어본다. 이 과정에서 학생부 기재 내용 중 사실이 아닌 것이 드러날 경우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정시는 올해도 학생부 반영 없이 수능 100%로 진행된다. 다만 사이버국방학과, 체육교육과와 디자인조형학부는 체력검정과 실기가 반영된다. 탐구영역을 제2외국어와 한문 영역 성적으로 대체할 수 없으며 모든 계열에서 영어 영역은 등급별 감점방식으로, 한국사 영역은 등급별 가산방식으로 적용된다.<2019학년도 수시모집 면접 요약> 학생부 기반 면접 : 학생부 등 제출서류 내용 확인제시문 기반 면접 : 논리적 사고력, 복합적 사고능력 평가토론 면접 : 논리적 사고력, 의사소통능력, 인성 등 평가전형명1단계2단계학교추천Ⅰ학생부 기반인문토론자연제시문 기반학교추천Ⅱ제시문 기반학생부 기반일반전형제시문 및 학생부 기반기회균등특별전형학생부 기반특기자전형제시문 및 학생부 기반 다양하고 자세한 2018 전형 결과 공개참가자들의 핸드폰 카메라가 바쁘게 움직인 순서는 2018학년도 전형 결과 발표. 고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 위주로 입시를 재편한 첫 해의 결과이기도 하고, 2019학년도 전형이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에 매우 유의미한 자료였다. <2018학년도 전형별 모집인원> 수시84.2%3,199명(273명)학생부 위주실기 위주고교추천Ⅰ400고교추천Ⅱ1,100일반전형1,207 특기자전형460기회균등특별전형305정시15.8%600명(12명)수능위주일반전형 612 ⇒ 802(수시 ⇒ 정시 이월 인원 186명)ㅏ<2018학년도 전형별 경쟁률> (단원:명) 전형모집인원지원인원경쟁률고교추천Ⅰ4001,6394.10:1고교추천Ⅱ1,1007,8427.13:1일반전형1,2079,9628.25:1특기자(인문) 1881,4407.66:1특기자(자연) 2372,2319.41:1<2018학년도 수시 모집 전형별 충원율> 전형충원율(%) 고교추천Ⅰ94.3고교추천Ⅱ81.3일반전형36.5특기자(인문) 116.9특기자(자연) 207.9<2018학년도 인문계열 수시 학생부 위주전형 총합격자 교과등급 평균> 고교추천Ⅰ고교추천Ⅱ일반전형경영대학1.251.612.57문과대학1.331.702.95생명과학대학(식품자원경제학과)1.321.712.73정경대학1.141.512.61사범대학1.111.502.60국제학부미선발1.713.68미디어학부1.101.502.61보건과학대학(보건정책관리학부)1.401.703.25자유전공학부1.151.542.45<2018학년도 자연계열 수시 학생부 위주전형 총합격자 교과등급 평균> 고교추천Ⅰ고교추천Ⅱ일반전형생명과학대학1.181.612.47이과대학1.161.502.24공과대학1.191.622.45의과대학1.021.221.33사범대학1.271.562.60간호대학1.551.862.84정보대학1.181.482.32보건과학대학1.271.652.50자연계 일반전형은 의과대학 합격생 내신 평균등급이 1.33으로 가장 높았고, 간호대학이 2.84로 가장 낮았다. 인문계 일반전형의 합격생 내신등급 평균은 국제학부가 3.68로 가장 낮았다. 수시전형별 일반고 합격비율 자료도 공개됐는데, 고교추천Ⅰ전형이 90.5%로 합격생 중 일반고 비율이 가장 높았고 고교추천Ⅱ은 79.5%, 일반전형은 45.0%였다. 일반전형은 타 수시 전형에 비해 외고ㆍ국제고 29.5%, 자율고 25.0%, 과고ㆍ영재고 0.6%로 외고나 자율고 등의 비중이 높았다. 특기자전형에서는 인문계열 합격생 비율은 외고. 국제고가 73.6%, 자연계열 합격생은 과고. 영재고가 85.6%로 절대적 비중을 차지했다.■ 수시모집가. 원서접수 2018.9.10.(월)~9.12.(수)나. 면접-학교추천Ⅰ 2018.10.20.(토)~10.21.(일) -학교추천Ⅱ 2018.11.24.(토)~10.25.(일) -일반전형 2018.12. 1.(토)~12. 2.(일) -기회균등특별전형 2018.11.17.(토) -특기자전형(자연계모집단위) 2018.10.27.(토)-특기자전형(인문계모집단위) 2018.10.28.(일)-특기자전형(체육교육과) 2018.11. 6.(화)다. 최종 합격자 발표 2018.12.14.(금) 2018.11. 9.(금) (특기자 인문계/자연계) 2018.11.16.(금) (특기자 체육교육과) ■ 정시모집가. 원서접수 2018.12.31.(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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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연세대학교 입학전형계획 설명회 지난 7일(토) 연세대학교(이하, 연세대) 대강당에서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설명회가 열렸다. 오후 2시부터 시작하는 설명회는 여느 해와 마찬가지로 1,600여석 대강당이 설명회를 찾은 학부모들로 금세 채워졌다. 학교 측에서는 대강당의 준비된 좌석이 모두 만석이 되자 백주년 기념관으로 학부모들을 안내해 인터넷 생중계로 설명회를 들을 수 있게 했다. 2019학년도 연세대 서울캠퍼스 입학전형계획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봤다. 참고자료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주요사항’ 책자 & 설명회 내용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 주요 변경사항2019학년도 입학전형의 주요 변경사항 중 가장 주목할 점은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의 확대다. 면접형과 활동우수형으로 선발하는 학종은 모집인원을 전년 대비 20%(162명)로 대폭 확대해 선발한다. 학종이 확대됨에 따라 특기자 전형과 논술전형은 모집인원이 축소된다.수시 특기자 전형에서 선발했던 국제계열 언더우드국제대학 중 74명은 학종으로 선발한다. 아울러 과학공학인재계열과 국제계열은 수시 특기자 전형으로 계속 유지되지만, 그 외 계열은 점진적으로 축소될 것을 예고했다. 특기자 전형 중 어문학 관련 전공을 제외한 인문학인재계열과 사회과학인재계열은 2020학년도 입시에서 전면 폐지된다고 밝혔다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명칭을 변경한 논술전형과 정시의 일반전형은 교과와 비교과를 없애고 전형요소를 간소화했다. 실질적인 차이가 크진 않지만, 논술전형은 100% 논술 성적으로, 정시모집 일반전형은 100% 수능 성적으로 선발한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한국사의 최저학력기준을 인문·사회, 자연계열은 4등급, 체능계열은 5등급으로 완화시킨 것 역시 2019학년도 입학전형의 주요 변경사항 중 하나다.수시와 정시, 모집 비율 7:3 유지2019학년도 모집인원은 정원 내 3,426명으로 수시에서 2,415명(70.5%), 정시에서 1,011명(29.5%)을 모집한다. 정원 외 199명은 별도로 모집한다. 수시 선발(정원 내 전형)에는 학생부종합전형(면접형, 활동우수형, 기회균형) 971명, 논술전형 643명, 특기자 전형 801명을 선발하고, 정원 외 전형으로는 고른기회전형 199명을 모집한다. 정시는 일반계열 870명과 국제계열 21명을 선발하며, 작년까지 일부 수시에서 선발한 예능계열은 정시에서만 120명을 선발한다. 다만, 공교육정상화법 위반으로 감축해야 하는 입학정원 인원(34명)은 현재 교육부와 이와 관련된 행정처분 취소 소송을 진행하고 있어 그 결과에 따라 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수시모집(정원 내 전형) 중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학종의 경우, 각 전형별 지원 자격과 대상의 차이가 있다는 것에 유의해야 한다. 면접형은 재학생만 지원할 수 있으며, 수능 자격기준이 없고, 활동우수형은 삼수생까지 지원하지만 수능 자격기준이 적용된다. 면접형은 1단계에서 학생부 평가로 모집인원을 3배수로 선발해 2단계에서 서류평가(40%)+면접평가(60%)로 최종 선발한다. 면접평가는 교과형 문제가 아닌 간단한 제시문을 기반으로 진행되는 1단계 면접과 고교 재학시절 활동과 경험을 확인하는 2단계 면접으로 진행된다. 활동우수형은 1단계에서 서류평가로 모집 인원의 일정 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서류평가(70%)+면접평가(30%) 최종 선발한다. 1단계의 서류평가가 2단계 서류평가와 연결되어 서류가 차지하는 비중이 면접보다 크다고 설명했다.수시 논술전형 100% 논술 성적으로 선발수시 일반전형에서 명칭을 변경한 논술전형은 올해부터 100% 논술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기존에는 학교생활기록부 교과 점수 20%와 비교과(출결 및 봉사)점수 10%를 반영했지만, 실질적으로는 교과와 비교과 등급 간 차이가 매우 적어 동점자 구별 이 외에는 큰 의미가 없었다고 설명하며, 교과는 다소 부족하지만 뛰어난 논술 실력과 수준을 지닌 학생들을 전형의 본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선발하겠다는 의도로 반영기준을 변경하게 됐다고 밝혔다.인문·사회계열은 계열 구분 없이 통합형 문제가 출제될 예정이며, 특히, 자연계열은 30분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배포한 수학·과학 문제지를 올해부터 동시에 배포한다고 예고했다. 답안 작성에 필요한 과목별 시간 배분을 보다 자율적으로 할 수 있지만, 과목별 답안지를 바꿔 작성하는 경우에 대해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직접 논술전형을 출제했던 교수가 문제풀이 방식까지 자세히 설명한 기출 동영상을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것도 조언했다. 수시모집 논술전형은 수능 이후, 11월 17일에 실시되며, 올해까지 수능 자격기준이 적용된다.수시 특기자 전형 심층 면접 준비해야수시 특기자 전형 내에서는 국제계열(343명)과 과학공학인재계열(263명) 모집인원이 압도적으로 많다. 지원 자격은 2016년 4월 이후, 국내 및 국외 정규 고등학교를 졸업(예정)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이 인정되면 가능하며, 하나의 모집계열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하고자 하는 학과에 부합한 인재임을 어필해야 하는 특기자 전형에서 유의해야 할 점은 두 가지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 자기소개서 기재 양식과 내용이 학종과는 달리 제약 조건이 없다는 것과 2단계 면접평가 역시 논술문제에 비견될 만큼 면접 지문이 길고 어렵다는 것. 따라서, 심층적으로 학습 역량을 평가하는 면접에 대한 준비가 더욱 중요하다. 국제계열의 언더우드국제대학(UIC) 중 언더우드국제계열은 영어로 심층면접과 일반면접을 진행한다. 그 외 융합인문사회계열(HASS계열)과 융합과학공학계열(ISE계열)의 경우는 인성과 자신의 진로에 대한 일반면접은 영어로, 심층면접은 한국어로 진행할 수 있다.정시 나군, 일반계열 수능 100%로 선발연세대는 정시 일반전형에서 ‘나’군에 해당하며 일반계열 825명, 체능계열 45명, 예능계열 120명, 국제계열 21명 등 총 1,011명을 모집한다. 정시 일반전형 중 일반계열은 100% 수능 성적으로만 선발한다. 인문·사회 계열은 국어와 수학(‘가’또는 ‘나’형)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으며, 자연계열은 수학(‘가’형)과 과학이 갖는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다. 절대평가로 치러지는 한국사와 영어는 작년과 동일하게 각 등급에 대한등급별 점수를 부여한다. 다만, 한국사는 인문·사회, 자연은 4등급, 체능계열은 5등급을 충족하면 가산점 10점을 받을 수 있게 변경했다.정시 일반전형 국제계열의 경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반영한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통한 서류평가(70%)와 면접평가(30%)가 동시에 실시된다. 국어, 수학, 탐구 등 총 4개 과목의 등급 합이 7(수학‘나’ 선택 경우) 또는 8(수학‘가’ 선택 경 2018-04-12
- 지금 논술을 시작하려는 학생들에게 - 누가 논술을 준비하는가 3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받고 나서 학생들마다 각자 다른 마음일 것입니다. 열심히 해서 그만큼 성적을 받은 학생들은 성적이 끝까지 유지되길 바라면서 불안한 마음이고, 생각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은 학생들의 불안한 마음도 있을 것입니다. 입시는 성적과 상관없이 입시가 끝날 때까지 불안감을 떨칠 수 없는 과정입니다.고3학생들이 대학에 지원할 수 있는 방법은 여러 가지 있습니다. 하지만 3월 모의평가를 치르고 4월 중간고사를 앞두고 있는 지금, 고3 수험생이 할 수 있는 일이 그리 많지는 않습니다.학생부 교과와 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3학년 1학기 내신평가에서 원하는 성적을 거두기 위해서 중간고사 대비에 최선을 다할 때입니다. 하지만 아쉽게도 1, 2학년 때 내신을 제대로 챙기지 못해서 자신의 내신 성적으로 수시전형에 지원하지 못하는 학생들도 다수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또한 내신을 준비하면서도 합격권에 불안하게 걸쳐있는 학생들도 있을 것입니다. 1학기 중간고사를 마치고 나면 입시까지 6개월여 남게 됩니다. 수시 원서를 접수하는 기간은 4개월 앞으로 다가옵니다. 학생들과 학부모님의 마음이 조급해질 수밖에 없는 이유입니다. 내신 성적으로 대학을 기대할 수 없다면 방법은 두 가지만 남습니다. 정시와 논술.2019학년도에서 서울 소재 주요 대학을 기준을 볼 때, 논술전형 인원의 비중은 전체의 약 18% 정도입니다. 정시비중이 30%가 채 안 되는 상황에서 적지 않은 비중으로 볼 수 있습니다. 논술전형은 내신 성적과 크게 관계가 없고(6-7등급 이하가 아니라면), 최저기준충족이 없거나 어려운 편이 아니라서 1학기 중간고사와 3,4월 모의평가 후에 많은 학생들이 논술전형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습니다.학생의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논술의 시작논술전형은 대학별 고사로 대학별 출제경향과 의도를 얼마나 잘 이해하고 있는지가 당락의 핵심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자신이 지망하는 학교와 학과의 기출문제를 통해 반복적인 연습이 필수입니다. 논술은 성적에 따라 지원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의 경향에 맞추어 개별적인 준비를 해야 합니다. 따라서 논술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자신이 지망하는 대학의 출제경향과 자신의 논술수준을 맞추어보는 준비가 필수적입니다. 답안 분량(300자~1000자 이상)에 따라 자신이 어떤 글을 더 잘 구성하는지도 따져보아야 하고, 제시문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글에 장점이 있는지 아니면 분석에 장점이 있는지 고려해서 학생에게 유리한 유형을 미리 알고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대학별로 공통으로 출제하는 유형(요약하기, 비교하기, 적용하기)의 기본적인 학습과정에서 학생의 장점을 발견하고, 단점을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논술전형에 대한 기본적인 접근이 이루어질 수 있을 것입니다. 이를 위해서 논술전문강사의 도움이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논술의 당락은 논술실력이 좌우대학에서 내신성적과 수능성적 반영을 최소화하면서 논술전형을 유지하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논술전형은 전형의 특성상 논술실력이 당락의 절대적인 기준입니다. 특히 2019학년도에 연세대학교는 논술전형에서 논술성적을 70% 반영하던 작년과 달리 100% 반영하기로 했습니다(대학별로 논술성적을 50~100%까지 반영합니다). 논술전형에서 내신의 반영비율은 크더라도 내신등급간의 차이는 크지 않습니다. 1등급에서 4,5등급 간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교과와 비교과를 반영하더라도 실제 당락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논술성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논술을 처음 시작할 때 학생들과 학부모님이 걱정하는 부분은 논술을 위한 배경지식이나 글쓰기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조건은 논술을 시작하는 모든 학생이 마찬가지입니다. 논술에 출제되는 논제와 제시문은 고교과정을 반영하지만 글을 읽고 글을 쓰는 형식의 시험은 모두에게 낯설게 다가옵니다. 따라서 논술은 낯선 유형의 시험에 얼마나 빨리 적응하는지가 중요합니다. 논술시험에 적응한다는 것은 대학의 논술 출제 의도를 파악하고, 이를 글로 표현하는 능력을 기르는 것에서 시작합니다. 대부분 대학은 대학별로 출제유형을 고정하여 대학의 의도에 맞는 답안을 작성하도록 유도하고 있습니다. 수험생은 논술 출제 유형에 따른 답안 작성에 필요한 기초적인 글쓰기를 꾸준히 연습하고, 대학별로 강조하는 요소가 무엇인지 파악하여 답안에 두드러지도록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합니다.논술 전형을 실시하는 30여개 대학의 출제유형을 학생이 혼자서 파악하고 대응하는 것은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논술을 준비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반드시 논술전문학원에서 상담을 받고 자신에게 필요한 항목을 챙기는 것이 필요합니다.김경성 부원장고려대 철학과 졸한맥국어학원 2018-04-11
- 강동구 독서논술·국어학원, 속독전문학원 ‘명일대한논리속독’ 명일동, 암사동은 물론 고덕동과 상일동 그리고 강일동과 하남 미사지역에까지 많은 학생들이 찾고 있는 명일 대한논리속독학원(명일역 소재). 오랜 역사(1997년 개원)와 검증된 커리큘럼으로 유명한 독서·국어학원이지만, 사실 명일대한논리속독학원은 인근 초등부, 중고등부 최상위권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학원으로 더 유명하다.강동구 대표 독서·국어 명문 명일대한논리속독 윤선옥 원장은 “입시제도의 변화로 내신관리가 더욱 중요해진 요즘 서술형을 극복하지 않고는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유지할 수 없다”며 “아울러 점점 어려워지는 수능국어와 2015 개정교육과정, 나아가 문제해결력과 융합사고를 요구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도 독서가 핵심”이라 강조했다.학교에서의 평가방식이 바뀌고 있다. 초중고 시험에서 객관식과 단답형이 사라지고 서술형 비중이 많게는 100%을 차지하게 된 것. 올해 서울의 일부 중학교에서는 객관식 시험 대신 서술형 평가와 수행평가로 성적을 산출하는 ‘과정중심평가’가 시범 운영되고, 부산지역 모든 초등학교에서는 객관식 평가가 전면 폐지된다. 이는 2015개정교육과정이 추구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을 위한 핵심역량개발과 학생 참여 중심 수업 및 과정평가의 강화와도 연결된다.평가방식의 변화와 함께 학생들의 부담도 늘었다.윤 원장은 “서술형 시험의 강화는 이미 몇 년 전부터 진행되어온 평가변화의 방향으로, 제4차산업혁명을 맞은 지능정보사회에 대응하는 문제해결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문제해결력은 다양한 경험과 지식, 정보를 바탕으로 합리적 사고를 통해서 효율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인 만큼 독서와 글쓰기, 토론 등의 독서활동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명일대한논리속독에서는 이미 수년 간 읽기능력(지문분석강화)과 글쓰기를 중심으로 서술형에 대비한 교과서와 필독서 요약하기, 어휘력·문장력 키우기, 서술형 문장 쓰기연습과 토론과 논술 학습까지 집중훈련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서술형평가와 논술형평가에 익숙해져 있다.또한, 높은 난이도로 대입에서의 변별력이 커진 수능 국어 역시 독서로 쌓은 독해력이 관건. 특히 지문의 길이가 점점 길어지고 있는 비문학(2600자)의 경우 제한된 시간 안에 주어진 글을 빠르고 정확하게 이해하는 독해력을 갖춘 학생이 유리할 수밖에 없다.윤 원장은 “시간과 길이에 구애받지 않고 지문을 정확하게 읽어내는 능력이 바로 독해력인데, 독해력이 없는 학생들의 경우 ‘시간이 부족해서’라는 변명을 할 수밖에 없다”며 “초등학교 때부터 쌓은 독서능력은 시험은 물론 개념공부를 할 때도 효율적인 시간관리가 가능하게 하는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아울러, 문장을 빠르게 해석하고 글을 정확하게 이해하는 능력은 국어 뿐 아니라 모든 과목에서 중요하다. 특히 수학이나 과학 등의 문장이 긴 서술형인 경우 문제 자체를 이해하지 못해 풀이에 접근도 못하는 경우도 허다하다.윤 원장은 “최상위권 학생들 중 국어를 못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며 “국어를 잘 하기 위해서는 집중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며, 이와 동시에 풍부한 어휘력과 배경지식, 이해력·독해력을 높여야 하고 꾸준한 글쓰기로 중심내용을 요약하는 습관을 키워야 할 것”이라 강조했다.독서는 공부 뿐 아니라 제4차 산업혁명, 그리고 인공지능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핵심이기도 하다. 이는 교육부가 2015개정교육과정 도입 시 밝힌 미래인재 핵심역량인 지식정보처리 역량 강화, 창의융합사고 역량 강화, 의사소통 역량 강화와도 그 맥을 같이 한다.윤 원장은 “책을 많이 읽는 학생들은 다양한 간접 경험으로 배경지식을 쌓는다. 배경지식이 있는 학생들은 이해력이 높고, 이해력이 좋은 학생들이 사고력(Critical thinking)이 좋아지며, 사고력이 있는 아이들이 창의력(Creativity)과 문제를 푸는 능력이 뛰어날 수밖에 없다”며 “ 또, 적극적인 의사소통(Communication)과 토론으로 협업(Collaboration) 역량까지 키워 가는데 이것이 바로 4차 산업혁명시대를 살아가기 위한 학업역량 4C”라고 설명했다.명일대한논리속독은 명일동, 암사동, 고덕동, 상일동과 강일동, 하남 미사에서부터 최상위권 학생들이 찾고 있는 강동구에서 가장 오랜 역사의 초,중,고 독서논술·국어 학원. 정독과 속독은 물론 논술과 토론, 국어내신과 수능국어 준비까지 가능한 강동구 명문 정독,속독전문학원이다.초중고 교과연계 필독서, 한국사관련, 수능연계도서 완독 및 평가하며, 학생부 독서활동 기록장 쓰기특강을 진행한다. 더불어 공부(시험)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은 정독법과 글쓰기(요약) 능력 배운 후 내신기간 각 학교별, 학년별 중등국어내신을 대비한다. 2018-04-11
- 철저한 개별 관리와 수업으로 최상의 결과 만들어내 최근 입시와 교육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게 맞는 전략에 따른 꾸준한 관리다. 한 번의 시험 성적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이 이루어지는 교육과정에 대한 종합적 평가가 중요해졌기 때문이다. 그러나 전문가가 아니고는 자신의 상황을 정확하게 파악해 전략을 세우고 관리해 나간다는 것은 어렵기만 하다.그러나 종합적 개별 분석을 토대로 입시전문가들이 제시한 1:1 맞춤전략에 따라 꾸준한 관리가 이뤄지는 ‘비법스터디’에서는 누구나 최고의 결과를 만들 수 있다.전문 컨설팅과 수업으로 입시 효율 높여학교 교육과정에서 자신의 역량을 보이는 것이 보다 중요해지며 자신의 강점을 더욱 부각시키고 약점에 대한 보완이 필요해졌다. 바로 이런 이유로 전문 컨설팅이 주목을 받는 것이다. 서국 원장은 “조금 더 빨리 강점과 약점을 파악해 자신에게 맞는 준비를 했다면 충분히 결과가 달라질 수 있는데도 아직 고3 6월 이후에 컨설팅을 받으러 오는 경우가 많다”며 이미 결정된 내신과 수능까지 얼마 남지 않은 짧은 기간은 선택의 폭이 좁아진다고 아쉬워하며 좀 더 빠른 시기에 컨설팅을 받을 것을 제안한다. 객관적으로 개별 상황을 분석하고 입시에 맞는 올바른 방향으로 최선의 방법을 찾아 노력했다면 충분히 결과가 달라질 수 있었기 때문이다.‘비법스터디’의 가장 큰 장점은 전문 컨설팅을 통한 ‘관리’와 ‘수업’이 동시에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우수한 강사들의 책임 있는 관리가 이뤄지는 ‘수시 전문관’과 내신과 수능 모두에 강한 ‘서국 국어학원’으로 입시의 효율을 높였다. ‘서국 국어학원’,21년 내공으로 남다른 국어 실력 보장입시에서 국어영역의 변별력이 커지면서 학원 선택이 중요해지고 있다. 하지만 분당에서 21년 동안 신뢰를 받아온 ‘서국 국어학원’을 선택한 학생들은 더 이상 국어로 어려움을 겪지 않는다. 최신 문제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바탕으로 내신은 물론 수능까지 염두에 둔 학년별 수업과 개별 학습상황에 맞는 과제와 클리닉을 통한 맞춤 관리로 반드시 성적을 끌어올려 최상위권은 물론 중위권 학생들 모두에게 만족을 얻고 있기 때문이다.서 원장은 “올해는 비문학이 어려워지고 내용이 강화된 최근 수능에 맞춰 다양한 주제에 대한 깊은 지식을 키워주는 비문학 수업으로 고난이도 문제를 대비하고 동시에 EBS 수능 특강으로 문제접근 방법과 이해방법을 익혀 어떤 유형의 문제도 실수하지 않는 기본 실력을 키우도록 수업이 진행됩니다”라며 고난이도 문제까지 놓치지 않는 수업을 소개했다.또한 문학에서는 EBS에서 반복되어 출제되던 문학작품이 올해 많이 바뀌며 낯선 작품들이 등장한 것이 특징이라고 덧붙이며 고3들에게는 새로운 작품을 이해하는 것은 물론 기존 작품과 연계해 풀 수 있는 통합적 준비로 수능을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1:1 맞춤 전략 제시에 따른꾸준한 관리가 핵심인 ‘수시 전문관’‘수시전문관’은 전문가들이 함께하며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것은 물론 생활기록부에 역량을 담아낼 수 있도록 끊임없이 동기부여를 해주는 것이 핵심이다. 또한, 자신에게 꼭 맞는 입시전형을 선택해 차근차근 준비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다.특히 올해에는 지난해 논술 최종 합격률 80%라는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실력과 경험을 갖춘 수리논술 강사를 영입해 논술수업을 한층 강화했다. 전임강사가 첨삭까지 책임지고 지도해 실제적인 논술실력을 끌어올리는 소규모 수업은 논술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최고의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무엇보다 입시를 처음 경험하는 고3들에게 지속적인 상담으로 꼭 필요한 도움과 전략을 제시해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꾸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문의 02-3453-9865/031-711-2714 201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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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폐지·학종 강화, 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 어땠나 고려대학교는 2018학년도부터 수시 논술이 폐지되는 대신,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 모집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그동안 고려대 논술전형으로 합격했던 강남지역 학생들이 학종 증가와 함께 어떤 입시 결과를 보였을까. 강남 진학 담당 교사와 함께 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결과(서울캠퍼스 기준)를 분석해봤다. 도움말·분석 김상철 교사(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진학부), 장인수 교사(중산고등학교·3학년 부장) 자료참조 고려대학교 인재발굴처 홈페이지, 2018학년도 고려대 정시 모집 요강(수시 이월인원 발표 전후), 2019학년도 고려대학교 입학전형 안내 자료(고려대 홈페이지 3월 30일 공시 기준)학종 늘어난 고려대 입시, 강남학생은? 내신 약해도 학생부 탄탄하면 합격 사례 있어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의 두 가지 큰 특징은 ‘논술 폐지, 학종 강화’와 ‘전형 간 중복 지원 금지’를 들 수 있다. 전년도 논술 경쟁률이 47.2 : 1이었지만, 논술 폐지 후 2018학년도 수시 경쟁률은 대폭 낮아졌다. (표1 참조) 정시(나군 서울캠퍼스 일반전형 기준)에서는 수시 이월 인원이 정시 최초 모집인원 보다 190명이 늘어났다.(표2 참조)그렇다면 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 변화는 강남지역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끼쳤을까.중앙사대부고 김상철 교사(진학부)는 “큰 틀에서 3년간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한 학생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면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실제로 중앙사대부고에서도 내신 성적은 조금 낮지만, 학교생활을 열심히 한 학생이 고려대 학종으로 합격했다. 하지만 재수생이나 고등학교 재학 중간에 지원 계열을 변경한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기회가 없어져, 이에 대한 보완점은 필요하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고려대 논술전형은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하는 강남지역 내신 3~4등급 학생들이 많이 도전했다. 논술 폐지 후 학종이 늘어난 상황에서는 어땠을까.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는 “중산고의 경우 2017학년도 논술전형에서 내신 3등급 후반 대까지 합격생이 있었으나, 2018학년도 학종 합격자 중에는 2등급 후반이 가장 낮은 학생이었다. 또, 2017학년도 학종에서는 합격생 3명 모두 내신 1등급 대였다. 반면, 2018학년도 학종 합격자 19명 중에서 내신 1등급 대 8명, 2등급 대 11명이 합격했다”고 밝혔다.김상철 교사도 “학종 합격자 성적 분포도 또한 중앙사대부고로 한정했을 경우, 전년도 논술 전형 합격자 내신 3등급 초반 대와 크게 다르지 않은 것으로 분석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표1> 2017~2018학년도 고려대 수시 경쟁률2018학년도 2017학년도전형명모집 인원지원 인원경쟁률전형명모집 인원지원 인원경쟁률일반전형(학생부종합)1,207명 9,963명8.25 : 1 일반전형(논술)1,040명49,083명47.20 : 1고교추천Ⅰ(학생부교과) 400명1,639명 4.10 : 1 학교장추천전형(학생부교과)635명3,747명5.90 : 1고교추천Ⅱ(학생부종합)1,100명7,842명7.13 : 1 융합형인재전형(학생부종합)505명7,429명14.71 : 1 * 학생부 위주 전형 기준, 기회균등 특별전형 제외 <표2> 2017~2018학년도 고려대 정시 경쟁률전형명정시 최초 모집 인원정시 최종 모집 인원(수시 이월 포함)지원 인원경쟁률일반전형600명 790명 (▲ 190명)4,298명5.36 : 1* 나군 서울캠퍼스 일반전형 기준(정원 내 기준)강남지역 주요 고교 고려대 수시 성과전년도 논술+학종 합격자 수보다 늘어변화가 컸던 2018학년도 고려대 입시는 강남지역 주요 고교에서도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학종 모집인원이 대폭 늘어난 만큼 학생부를 내실 있게 준비한 강남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된 셈이다. 상문고 박병준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은 “전년도 보다 고려대 합격자 수가 더 늘었다. 2018학년도 고려대 합격자 중 57.9%가 수시로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현대고 김진황 교사(3학년 부장)는 “현대고는 수시 프로그램이 잘되어 있어서 2018학년도에 고려대 수시 합격자 수가 전년도 실적을 뛰어넘었다”고 밝혔다. 전년도 논술 합격자 수와 2018학년도 학종 합격자 수 증감 추세를 보면 수시 경쟁력이 탄탄한 강남 주요 고교의 고려대 입시 성과는 단연 돋보인다. 장인수 교사는 “중산고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고려대 논술전형 4명, 학종(융합형인재) 3명이 합격했다. 2018학년도 학종(고교추천Ⅱ+ 일반전형) 합격자 수는 19명으로 늘었다. 고교추천Ⅱ는 재학생만 지원 가능하고 일반전형은 졸업생도 지원할 수 있지만, 이 통계는 중산고 재학생 기준”이라고 밝혔다. 김상철 교사도 “중앙사대부고는 2017학년도 입시에서 고려대 논술전형 8명, 학종(융합형인재) 4명이 합격했다. 2018학년도에 학종(고교추천Ⅱ+ 일반전형) 합격자 수는 22명으로 늘었다. 논술 합격자 수를 월등히 뛰어넘은 것을 보면, 고려대 논술 폐지 및 학종 확대가 입시에서 유리하게 작용했다고 본다”며 의견을 덧붙였다. 학종(고교추천Ⅱ + 일반전형) 지원 패턴학생 강점 고려해 수시 지원 전략 수립2018학년 고려대 입시에서 학종 지원을 앞둔 강남 학생들은 고교추천Ⅱ(재학생의 4%까지 추천 가능)와 일반전형 두 가지 중 어떤 전형 선택이 유리했을까? 장인수 교사는 “고교추천Ⅱ는 추천 인원 제한이 있기 때문에 대부분 고등학교에서 내신 2등급 안에서 지원할 것이다. 일반전형은 추천인원 제한이 없기 때문에 중산고의 경우 3.93등급의 학생도 지원을 했다. 재학생 50명이 지원해서 47명이 1차(5배수 선발) 합격을 했고, 최종합격은 10명이었다”며 중산고 사례를 덧붙였다.(표3 참조) 김상철 교사는 “강남지역 학생들은 수학과 영어 영역 모의고사 성적이 안정적으로 나오기 때문에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높은 일반전형(인문 4개 영역 등급합 6, 자연 4개 영역 등급합 7)이 고교추천Ⅱ(인문 3개 영역 등급합 6, 자연 3개 영역 등급합 7) 보다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또한 고교추천Ⅱ는 내신 성적도 고려해 추천 여부를 선정하므로 이런 점도 전형 선택에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며 중앙사대부고의 사례를 덧붙였다.(표4 참조) <표3> 중산고 사례 – 2018학년도 고려대 수시 지원 패턴 전형명지원자1차 합격자 최종 합격자 지원자 내신 분포도고교추천Ⅱ12명12명9명1.3~2.13등급☞ 중산고는 12명 지원(최대 15명까지 추천이 가능했지만 12명만 지원했음)해서 12명 모두 1차(5배수 선발) 합격을 했고, 최종 합격은 9명이었다. 지원자 중에서 3명만 불합격했다. 일반전형50명47명10명1.3~3.93등급※ 2018-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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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강남서초 고교 탐방 | 숙명여자고등학교 매년 뛰어난 입시 성과를 자랑하고 있는 숙명여자고등학교는 올해 역시 대입 수시와 정시에서 괄목할 만한 입시 성과를 거뒀다. 2018학년도 입시 실적을 뒷받침해주는 우수한 진학지도의 비결과 진로 프로그램을 비롯해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봤다.도움말 3학년부 이순용 부장교사, 김정훈 교사2018학년도 실적, 서울대는 지난해와 동일, 연세대가 크게 늘어2018학년도 숙명여고의 주요 대학의 입시 실적(졸업생, 중복 포함)을 작년과 비교해 보면 서울대는 합격자수는 같고, 연세대 합격자가 20명 가까이 크게 늘었다. 반면 이화여대는 20명 정도 감소하였다. 의, 치, 한의 경우 수시 및 정시에서 서울대 의예 2명을 포함해 45명이 합격하였다.수시의 경우 서울대는 지균에서 인문(경영), 자연(의예) 모두 합격하였으며, 일반전형에서 의예, 경제 등 4명이 합격, 총 6명이 합격했다. 연세대(본교)는 수시에서 모두 23명이 합격하였는데, 논술(10명), 활동우수자(5명), 특기자(8명) 등 다양하게 합격했다. 고려대(본교)는 수시에서 모두 34명이 합격하였는데, 고교추천전형Ⅱ(10명), 일반전형(21명), 특기자(3명)에서 각각 합격했다. 이외에도 이화여대(24명), 서강대(19명), 성균관대(17명), 한양대(6명) 등에서도 다수의 수시 합격자를 배출했다. 정시에서는 서울대 12명, 연세대(본교) 28명, 고려대(본교) 9명, 이화여대 32명, 서강대 8명, 성균관대 16명, 한양대 7명 등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수시 학종에 중복합격자 많고, 정시도 수능 강한 학생 많아 숙명여고는 학업에 대한 열의가 높고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좋은 내신을 받기가 어렵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신 성적이 우수하고 다양한 학교 활동을 한 학생들의 경우 최상위권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해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반면, 상대적으로 내신이 조금 부족한 학생들은 수능 최저 조건이 높은 상위권 대학의 논술을 적극 공략하고 있다. 무엇보다도 정시에서 수능에 강점이 있어 높은 점수를 받은 학생들이 많아 수시 이상의 합격자가 나오고 있다. 특히, 자연계 상위권 학생들의 상당수가 의, 치, 한을 희망하고 있고, 실제 적지 않은 학생들이 진학에 성공하고 있는 것도 큰 특징 중 하나다.2018학년도 수시 합격자 중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중복 합격자가 많았다. 교과 성적 뿐 아니라 학교 활동에 적극 참여해 학교생활을 충실하게 한 학생은 여러 대학교에 중복 합격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눈에 띄는 사례로는 1학년 때 학업 성적이 그리 뛰어나지 않았지만, 꾸준히 성적을 향상시켜 정시로 최고 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이 있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공부의 길은 서로 통한다고 믿고 시간 관리와 자기 관리에 성공한 학생이 그 사례의 주인공들이라고 한다.학생부종합전형 대비 프로그램, 학년 별 운영과 독서 교육 강화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을 위한 특화된 진학 프로그램을 학년 별로 운영하고 있다.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비전캠프’를 운영하고 있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2학년 학생 45명을 모아 ‘학생, 학부모와 함께 하는 자기소개서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자소서 프로그램은 ‘자소서 쓰기 자소서 컨설팅 자소서 완성’의 4주간 과정으로 전문 진로진학상담교사가 진행하는 맞춤형 진학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무엇보다도 자랑하고 싶은 것은 독서교육이라고 한다. 숙명여고의 독서교육은 오랫동안 다양하게 진행되어 교사와 학생이 함께 만들어가는 역동적인 독서활동으로 자리 잡았다. 좋은 책을 심도 있게 읽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책의 향연인 <독서멘토링 프로그램>은 교사를 멘토로 하여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루어지는 자생적인 독서활동으로 소수 정예의 독서 클럽이다.이외에도 1년에 4회 책의 저자를 직접 만날 수도 있는 <저자강연회>에서 다양한 분야의 저자, 작가를 만나 강연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독서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특히 중동고와 연합으로 진행되는 <고교 연합 인문학캠프>는 책을 좋아하는 교사와 학생들이 다수 참여해 독서 토론, 독서 퀴즈, 나눔, 발표 등이 이루어지는 독서 축제의 장으로 인기가 높다.<미래 인재 아카데미> 신설, 다양한 과학 프로젝트 운영학교 수업에서 채우기 힘든 학생들의 관심과 시야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더불어 다양한 분야의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의 흥미와 적성을 계발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려고 계획하고 있다. 우선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적극적으로 개척해나갈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미래 인재 아카데미>를 신설했다. <미래 인재 아카데미>는 <수요 아카데미>와 <토요 아카데미>로 구분되어 있는데, <수요 아카데미>는 자연과학과 인문사회 분야의 융복합 사고력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토요 아카데미>는 자연과학적 소양을 배양할 수 있도록 피지컬 컴퓨팅, STEAM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또한 과학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몇 년 전부터 <런치사이언스 프로젝트>과 <메이커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런치사이언스 프로젝트>는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재미있는 실험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기초 기계공학을 이용한 오토마타, 아쿠아구슬, 두들봇 제작 등의 활동을 실시함으로써, 미래 여성과학자로 성장하기 위한 기본 토양을 제공해주고 있다.<메이커 프로젝트>는 학생이 직접 물건을 만들거나 코딩을 통해 본인의 생각을 제품으로 시각화하는 훈련을 경험한다. 과학실험실에서 메이커 관련 다양한 도구들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생각들을 실제로 만들어보고, 그 과정에서 문제 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이외에도 오랜 역사를 갖고 있는 <국제이해교육>과 몇 년 전에 시작된 <교실로 찾아가는 세계문화이해> 활동이 있다. <국제이해교육> 활동은 일본 자매학교인 이즈미가오카 학생들과 꾸준히 손 편지를 주고받다가 1년에 한 차례씩 직접 학교를 상호 방문하여 교류 기회를 갖는데, 두 나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대에 유학 중인 외국인 학생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교실로 찾아가는 세계문화이해> 활동도 문화의 다양성과 상호 존중에 대한 올바른 시각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MINI INTERVIEW이순용 교사(3학년 부장)Q. 매년 높은 학업 성취도와 뛰어난 입시 결과를 내는 주요 요인은 무엇입니까?매년 높은 학업 성취도와 뛰어난 입시 결과를 내는 데는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우수한 자질의 학생들, 자녀 교육에 관심이 지대한 학부모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대치동을 중심으로 한 사교육 환경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인은 우리 학교 선생님들의 실력과 열정을 들 수 있지요. 우리 학교는 그레샴의 법칙(악화가 양화를 구축한다)과는 정반대로 ‘양화가 악화를 구축한 내 안의 나태함과 안일함을 줄이고 끊임없이 자신을 계발하고 성숙시키려는-’ 그런 학교 분위기가 형성되어 있습니다. 서로에게 좋은 자극이 되어 학생들을 사랑하고 열심히 가르치려는 보이지 않은 선의의 경쟁심으로 지금의 숙명여고가 만들어졌다고 확신합니다. 그 결과 학생, 학부모로부터 높은 만족도와 신뢰를 얻고 있다고 자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궁금해요!!올해 신입생(고1) 교육과정 차별화 전략은 무엇인가요?고정적이고 획일적인 학교 주도의 교육 과정이 아니라 수요자의 요구를 과감 2018-04-05
- “부족한 내신 보충 위해 비교과 활동 최선” 대학 입학 수시모집 비율이 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 올해 전체 정원의 73.3%였던 수시 비율은 2019학년도에 76.2%로 상향 조정된다. 정시 보다는 수시로 대학 가는 경우가 많다 보니 나에게 적합한 수시 전형 전략을 짜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다. 일산 내일신문은 201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합격한 고양 파주 관내 일반고등학교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릴레이 인터뷰를 진행한다.간단하게 자기 소개를 하면중앙대 소프트웨어학부에 SW인재전형(학종)으로 합격했다. 컴퓨터 게임을 좋아했는데 게임을 내가 직접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프로그래밍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스크래치, 파이썬, C언어, R프로그램 정도를 공부했다. 대학에서는 보안 소프트웨어 분야를 심화 공부해 4차 산업혁명시대의 사이버 보안을 책임지는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다.합격한 비결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가?내신과 수능성적이 뛰어난 편이 아니었다. 부족한 내신을 비교과로 채우기 위해 노력했다. 각종 대회에 참여해 프로그래밍대회 최우수상 등을 수상했으며 동아리, 세특, 독서활동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희망 전공분야가 정확해 비교과 활동은 관련 학과 중심으로 방향을 설정, 예를 들어 영어 에세이의 경우도 빅데이터에 대한 주제로 작성해 세특에 그 부분이 기재됐다.비교과 활동 내용은?참여한 대회는 정보, 수학, 과학 분야다. 과학체험수기대회, 자기주도탐구대회, 실험포트폴리오대회, 과학체험수기대회, 수학독후감대회, 수학논술대회, 화학논술대외, 생명논술 대회, 프로그래밍대회 등에 참여해 1학년에 3개, 2학년에 8개, 3학년 3개 수상했다. 자신이 없는 분야보다 내가 잘 할 수 있는 대회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동아리의 경우 BIC생명과학동아리, 생각의 매듭 자율동아리(퍼즐), 운수대통 자율동아리(통게학), 컴싸 자율동아리(정보올림피아드), 통계프로그램 자율동아리 등에서 활동했다. 2학년때 반장, 뮤지컬 연출, 동아리 부장을 맡았다. 소논문은 ‘빅데이터가 인공지능에 미친 영향’을 작성했고 논문탐색대회는 IoT와 사이버 보안 관련 논문을 탐색 결선에 진출했다. 강점은 부각하고 약점은 보완하려 노력했다. 내신에서 약점이 보인 과목들은 최대한 비교과로 커버했다. 국어, 영어, 과학 내신이 낮았는데 국어는 프로그래밍 대회 때 국어품사 학습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과학은 각종 대회와 독서활동을 통해 보완했다.내신과 수능 어떻게 공부했나?평소에는 수능공부를 했고 내신은 3주전부터 집중적으로 공부했다, 수학은 개념을 확실하게 알아두는 게 중요하다. 개념 공부를 하면서 간단한 예제를 통해 어떤 식으로 문제가 나오는지 파악, 그 후 다양한 유형의 많은 양의 문제를 풀어 문제풀이에 익숙해지도록 했다. 개인적으로 수학은 개념노트, 응용노트, 오답노트를 만들었다.면접 내용은 어떠했나?S/W인재전형 면접은 생기부 내용을 바탕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자신이 배우고 느낀 점을 면접 전 스스로 정리해보는 것이 좋다. 생기부에 C언어를 공부했다고 했는데 C언어에서 Pointer에 대해 설명해 줄 것과 기억나는 알고리즘을 설명할 것, 통계 데이터를 다루는 R프로그램에 대해 공부했다고 하는데 통계 데이터 처리 프로그램 중 알고 있는 것이 있는가 등을 질문했다. 나와 달리 수학과 과학 과목을 열심히 해서 지원한 사람의 경우에는 대회 내용, 봉사활동 사실 확인 등을 주로 물어본다고 한다. ‘수만휘 카페’에서 다양한 팁을 얻었다.고3 후배들에게 조언을 한다면?무엇보다 자신에게 유리하고 적합한 대입 전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3학년의 경우 물론 내신과 수능에 집중해야 하지만 충분히 비교과 활동도 병행할 수 있으니 1,2학년 때 부족하다고 느끼는 부분은 이 때 보충하자. 선택 과제를 하는 아이들이 많지 않지만 개인적으로 관심이 커 선택했는데 선생님께서 세특에 긍정적으로 기재해 주셨다. S/W인재전형의 경우 앱 개발 등 컴퓨터 관련 활동이 반드시 필요할 것 같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다. S/W역량의 기반이 되는 교과나 비교과 활동을 우수하게 수행하면 지원 자격이 충분하다. 2018-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