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동' 검색결과 총 5,41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꿈은 결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 얼마 전 TV에서 전직 농구선수 서장훈이 농구선수가 되고 싶다는 고2 학생에게 너무 늦어서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면담하는 모습을 보았다. 고교 진학 이후 예체능 분야로 진로를 세운다면 해당 분야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지고 있지 않은 이상 대부분 늦었다고 할 것이다. 그렇다면 인문계 학생들은 언제쯤 자신의 진로를 결정해야 늦었다는 말을 듣지 않을 수 있을까? 빠를수록 좋겠지만 적어도 중학교 졸업 전에는 자신의 진로를 생각해야만 한다. 간혹 ‘장래희망을 결정하기에 너무 이르지 않나?’ 하는 경우도 있지만 최근 입시에 등장하는 몇 개의 단어만 살펴보면 퍼즐조각이 맞춰질 것이다. ‘수시모집 비율 확대’, ‘문·이과 통합교육과정’, ‘꿈과 끼를 살리는 자유학기제’매년 대입 수시모집 비율이 증가하여 2018학년도에는 전체 모집인원의 73.7%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며 그 중 86.3%는 학생부 전형이 차지하고 있다. 학생부 평가 방식을 두고 ‘기준이 모호하다.’, ‘복불복이다.’ 등 다양한 푸념들이 쏟아지고 있지만 학생부 평가에 있어 가장 중요한 잣대는 ‘전공적합성’이고 이를 위해서는 진로설정이 우선되어야만 한다. 현재 중2 학생들이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2018년부터는 문·이과 통합교육과정이 진행된다. 문·이과 통합을 단순히 모든 학생들이 같은 내용을 공부하고 입시에서도 계열을 무시한 지원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문·이과통합교육과정은 고2가 되면 진로와 적성에 따라 경상, 어문, 이공, 예술계열 등으로 진로분야를 세분화하고 일반선택과목과 3과목 이상의 진로선택과목을 이수해야한다. 즉, 자신의 진로분야가 잡히지 않은 학생들은 기존 문과와 이과 중 하나를 고르는 것보다 훨씬 어려운 선택을 하게 될 뿐 아니라 이후 방향을 수정하는 것도 쉽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바꾸어 말하면 진로설정이 명확한 학생은 이미 세워진 로드맵에 따라 학생부 교과, 비교과를 특징 있게 관리할 수 있으며 학습부담도 줄일 수 있다. 진로선택이 이토록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올해부터 전국의 모든 중학교에서는 자유학기제가 시행되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은 자유학기제를 시험 부담 없이 여유를 갖는 시기로 생각하거나, 반대로 단순히 교과학습량만 늘리는 시기로 삼는 경우가 많다. 자유학기제의 취지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 대한 대비가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학습에 몰두하고 전념해야할 시기에 이르러서야 비로소 진로적성검사를 받고 있는 낭패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꿈은 결코 저절로 생기지 않는다는 것을 꼭 기억하자. 목동 열강학원 박노승 부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8
- 자기소개서는 무엇을 소개하는 글인가? 이번 회부터는 자기소개서 작성법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동안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가기 시리즈를 연재하면서 가장 중요한 서류인 학생부에 대한 내용을 소개했습니다. 이제부터는 학생부의 보조 역할을 하는 자기소개서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학부모께서 “학생부종합전형에서 학생부가 더 중요한가요? 자기소개서가 더 중요한가요?”라고 질문하시면 저는 언제든 “당연히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서류는 학생부입니다. 그러니 자기소개서보다는 학생부가 훨씬 중요하죠. 다만 고3 1학기가 끝나가는 시점에서는 학생부는 이미 거의 마무리되어가는 상황이라 더 어찌할 수 없는 입장이지만 자기소개서는 이제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매우 합격에 도움이 되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도 있고 아니면 불합격에 근거를 하나 더 만들어주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수도 있는 지라 마지막에는 자기소개서도 아주 중요합니다.”라고 답변 드립니다. 자기소개서는 수험생 자신의 ‘역량’을 소개하는 글이다자기소개서는 어떤 글일까요? 당연히 자기를 소개하는 글입니다. 그런데 자신의 ‘무엇을’ 소개하는 글일까요? 가장 포괄적이게 답변을 드린다면 수험생 자신의 <역량>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자기소개서 공통문항이 세 가지인데 각각 <학업역량>, <활동역량>, <관계역량>이라고 이름 붙이기도 하고 유사한 다른 이름(예를 들어, 학업역량, 사회적 역량, 개인적 역량 등등)을 붙이기도 하던데 어쨌든 수험생의 ‘역량’을 소개하는 글임에는 분명합니다. 구체적으로 항목별로 말씀드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공통문항 세 문항을 소개하면서 말씀드리겠습니다(학생부 종합전형의 자기소개서 항목은 4문항인데 3개는 대학교육협의회에서 정해준 공통문항을 사용해야하고 대학 자율적으로 4번 문항을 정하기도 하고 아예 4번 문항 없이 3개의 문항만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특목고, 자사고 자기소개서는 일단 학생부 종합전형 자기소개서에 대한 얘기를 다 하고 나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문항 1.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학업에 기울인 노력과 학습 경험에 대해,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문항 2. 고등학교 재학기간 중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했던 교내 활동을 배우고 느낀 점을 중심으로 3개 이내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단, 교외 활동 중 학교장의 허락을 받고 참여한 활동은 포함됩니다(1,500자 이내).문항 3. 학교생활 중 배려, 나눔, 협력, 갈등 관리 등을 실천한 사례를 들고, 그 과정을 통해 배우고 느낀 점을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1,000자 이내).<출처 : 대학교육협의회>문항1은 수험생 자신의 ‘학업역량’을 소개하는 글입니다. 핵심 단어는 ‘학업, 노력, 경험, 배우고 느낀 점’입니다. 문항2는 자신의 과거의 활동을 소개하며 ‘활동역량’을 입학사정관이 알 수 있게 쓰는 글입니다. 문항2에서 핵심 파트는 ‘본인이 의미를 두고 노력, 교내 활동, 배우고 느낀 점’입니다. 문항3은 자신의 ‘관계역량’을 인성의 구체적 사례를 소개하며 밝히는 글입니다. 문항3의 핵심은 ‘사례, 배우고 느낀 점’입니다. 수험생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쓰는 게 중요하다이제 자기소개서는 자신의 일대기를 소개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역량’을 입학사정관에게 소개하는 글이라는 것을 아셨을 겁니다. 그리고 ‘소개’라고 했지만 핵심은 ‘설득’입니다. 자기소개서는 입학사정관이라는 독자가 있는 글이고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중요한 평가 서류인 만큼 당연히 입학사정관에게 합격할만한 수험생이라는 설득을 하는 용도로 쓰여 질 목적이 있는 글입니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설득을 잘할 수 있는지도 작성의 포인트입니다. 이 주제는 중요한 주제이므로 다음에 자세히 소개하기로 하고 자기소개서 관련 첫 글이므로 기본적인 것부터 말씀드리겠습니다. ‘자기소개서 유사도 검색 시스템’을 대학에서 이용해서 자기소개서 표절하는 사례를 잡아냅니다. 표절은 자신의 글이 아니면 다 표절입니다. 입시 컨설팅하는 사람이 써주면 그것도 표절이지만 그런 경우보다 훨씬 많은 경우가 학생 스스로 인터넷 검색하면서 좋은 내용을 그대로 옮겨 쓰는 경우입니다. 대학교 홈페이지에서 학과 소개 내용이 너무 멋져서 그대로 쓴다든지 아니면 인터넷 검색해서 찾은 내용을 자신이 직접 쓴 것처럼 한 경우, 자녀가 너무 쓰기 힘들어하니 부모님 중 한 분이 대신 써주셨던지 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매년 자기소개서 유사도 검색에 걸려 의심 받고 자기소개서를 쓴 당사자가 입학사정관에게 그 내용에 대해 확인당하거나 하면 합격에 도움이 될 리가 없겠지요. 힘들어도 학생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써야 합니다. 이어질 제 글은 수험생이 스스로 자기소개서를 잘 쓰는데 도움이 되는 노하우를 중심으로 진행될 것입니다. 목동씨앤씨학원 대입전략연구소 장용호 소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8
- 목동 리뉴어학원 중·고등 TEPS 대회 및 수능 대회 개최 - 5월 28일 대회 시상식은 세월호 참사 2주기 유가족 초청 추모 행사로 진행- 최신형 아이패드, 자전거,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 증정목동의 대표 영어교육기관 리뉴어학원이 2014년에 이어 제 2회 중·고등부 TEPS 및 수능 대회를 개최한다. 재원생은 물론 비재원생까지 참여할 수 있다. 전국 상위레벨로 평가받는 목동권에서 내 영어 학력수준이 어느 정도 되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는 기회이다. 5월 21일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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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학생 수시 전략? 학생부 속에 해법 있다”
2017학년도 대입은 수시 인원의 증가, 그중에서도 인서울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증가로 수험생 개개인의 맞춤별 전략이 입시의 성패를 좌우하게 됐다. 로드맵수학전문학원에서는 모의고사로 수능성적에 대한 예측과 중간고사 및 각종 비교과 활동상황을 종합적으로 분석하는 등 수학 성적뿐만 아니라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맞춤 상담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하나고 전 진학부장인 김학수 소장을 로드맵입시전략연구소장으로 영입해 학생들의 성적분석과 학습방향, 입시전략을 세우고 지속적인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로드맵입시전략연구소 김학수 소장에게 목동권 학생의 수시 전략을 들어본다.
(김학수 소장)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Q. 먼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큰 맥락에 대해 입시 전문가로서의 의견을 듣고 싶다
2016-05-12
- “엄마·아빠와 요리 함께하니 즐거워요” 유명 셰프들이 TV에 등장하면서 장래 희망으로 요리사를 꿈꾸거나 아이와 함께하는 요리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상당히 높다. 부모와 함께하는 요리는 아이들의 정서발달에도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편식을 예방하는 등 바람직한 식습관을 갖는 계기가 된다. 자녀의 창의력을 향상시키고 효율적인 영양교육까지 이루어지는 부모와 함께 배울 수 있는 쿠킹 클래스를 소개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아빠와 함께 스트링 수제 치즈 만들기이마트 문화센터 목동점에서는 7월 3일 오전 11시부터 45분 동안 원데이 클래스로 ‘2016-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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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폭력 현황 살펴보니
신학기가 되면 ‘학교폭력’에 대한 관심이 증가한다. 새 학기가 시작되고 적응하는 기간인 3~5월에 학교폭력이 가장 많이 발생하며 그중에서도 중학교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내일신문’에서는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와 학교폭력대책자치위원회 운영현황을 기준으로 목동권 주요 중학교의 학교 폭력 실태를 분석해봤다.
참고: 학교알리미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2016-05-05
- 학년별 기고 시리즈 2. 고2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학년별 기고 시리즈 2. 고2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에게 고2 겨울방학 수학 골든타임을 잡아라 정말 중요한 겨울방학 수학 신중하게 결정하라. 2016년 새 학년에 올라가서 받게 될 신학기 내신 중간, 기말고사 성적은 이미 이번 겨울방학 때 학원에서 스케줄과 교재를 고를 때 선택의 갈림길에 선 것이라 할 수 있다. 모든 학생들이 같은 진도, 같은 목표, 같은 성향에 놓여 있지 않기에 하나의 똑같은 잣대로 스케줄을 잡아 버리면 각 학생들의 내실을 놓칠 수 있기에 겨울방학 이 시기에 수학 학원 선택은 매우 중요한 것이다. 고2 이과 학생들과 학부님들에게 목동지역 학교들은 올해 개정교과를 진행하면서 2학년 한 해 동안 내신 진도는 3가지로 분류 되었다. 첫 번째 부류는 미적1과 확통을 1학기, 미적2, 기벡을 2학기에 진행하는 5개 학교(하나고 포함)이다. 두 번째는 미적1을 1학기에 미적2와 확통을 2학기에 진행한 3개 학교이고, 세 번째는 미적1을 1학기, 미적2를 2학기에 진행한 3개 학교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상위권 학생들은 선행진도를 멈추지 말고 진행하되 반드시 진행된 진도는 문제집을 여러 권 같이 진행하여야 한다. 중위권 학생들은 학교 내신에 맞추어 진행하되 늦은 선행진도라도 학기 중에 조금씩이나마 진행시키면 여름방학 때 과중된 무리가 안 될 것이다. 각 학교의 내신 난이도를 살펴보면 거의 모든 학교는 블랙라벨과 자이스토리의 수능과 평가원 유사문제를 제출하였다. 즉, 난이도는 ‘고3 모의형태가 출제된다’ 라고 생각하면서 내신 준비를 하여야 한다. 이과 선택이 늦어 진도가 늦은 학생은 겨울방학동안 단독으로 몰입수업을 신청하여 빨리 진도를 빼는 것도 괜찮다. 이과에서 대학입시를 볼 때 수학은 내신의 단위수 뿐 아니라 반영률, 가중치, 수시 논술까지 아우를 정도로 절대적 가치를 가지기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이 골든타임임을 명심해야 한다. 고2 문과 학생들과 학부님들에게 문과 학생들에게 입시에서의 수학은 차분히 준비만 한다면 1등급이 충분히 나올 수 있는 과목이다. 과목의 분량도 많지 않고 수능에서 난이도도 그다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겁먹지 말고 천천히 꾸준히만 한다면 수학성적은 절대 배신하지 않을 것이다. 모든 학교는 1학기 미적분1 2학기 확통 중간 확률까지 진행하였기 때문에 이번 겨울방학 동안 미적분1을 중간고사 범위까지는 문제집 두 권을 세 번씩 하고, 기말고사 범위는 문제집 한 권 한 번 정도로 진행해도 내신은 충분히 만점에 가깝거나 만점이 될 것이다. 단 학원강사들이 웃기는 수업 위주거나 전공에 관계없는 출신이어서 기본과정 설명 시 오류가 생기게 되면 고3 수능을 준비할 때 혼동이 올수 있기에 꼭 고등 전문학원에서 진행하길 바란다. 학부모님들에게 상담 시 학원에서 일방적으로 제시하는 ‘결과가 얼만큼 되고, 얼마나 좋아질 것이다’ 라는 장밋빛 유혹에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현재 우리아이의 수준이 그 학원 스케줄과 진행중인 진도와 맞는지를 고려해서 신중하게 학원을 결정해야 겨울방학의 학생들의 골든타임에서 생명의 활력을 피어나게 할 것이다. 김영호 원장[목동] 김영호 수학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2
- 수능영어 EBS연계 계륵이 될 것인가? 수능영어 EBS연계 계륵이 될 것인가? 올해 수능의 가장 큰 변화는 단연 EBS연계의 변화이다. 공식적으로는 45문항 중 33문항이 연계되었으니 반영비율은 평가원이 공언한 70%의 연계공식은 지켜진 샘이다. 그러나 실제 수험생이 느낀 바는 매우 다른 것 같다. 실제로 올해 EBS지문이 100%반영된 독해 지문은 단7-8문항에 지나지 않았다. 즉 실제 체감 연계율이 28-30%밖에 되지 않는 다는 이야기다. 또 다른 수능의 변화는 고난도 빈칸 문제의 출제이다. 평가원의 발표와는 다르게 오답율이 70%가 넘는 고난도 문제가 출제되어 학생들이 느낀 체감 수능 난이도는 매우 높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렇다면 과연 내년 수능은 어떻게 될 것이며 또 어떤 마음가짐으로 수능에 임해야 되는지 생각해 보자. 2017 대수능 - 불수능일까? / 물수능일까? 최근 5년간의 수능 난이도와 비교해 보면 올해 수능의 난이도가 불수능이라고 할 수는 없을 것 같다. 2013, 2015 대 수능을 제외하고는 평균점 이하의 등급 컷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어렵게 출제 된 것이 아닌 등급을 결정짓는 한, 두문제의 출제가 어렵게 느껴졌다고 볼 수 있다. 단지, 작년부터 올해 9월 모의평가까지 이어져온 매우 쉬운 수능에 적응해온 학생들이 쉽게 공부하고, 고난도 문제에 대한 대비를 하지 못한 것이 올해 수능을 불 수능으로 느끼게 한 원인이라고 보여진다. 내년은 어떨까? 정부의 사교의 대책일환으로 쉬운 수능을 강조해 온 것을 생각해 보면 내년 수능도 역대급으로 어려운 수능으로 갈 가망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그러나 올해와 같이 등급을 가르는 고난도 문제가 2-3문제 출제되어 쉬운 수능의 폐해를 보완할 것으로 보인다. EBS연계교재 이젠 안녕? 그렇다면, EBS연계교재를 버리고 영어의 기본적인 소양을 향상하고 고난도 문제에 대한 집중투자를 해야 하는가? 이 질문에 대답은 ‘아니다’이다. 세 가지 문제점이 있다. 문제1) 여전히 등급을 가르는 고난도 문제유형(어휘, 어법, 빈칸, 쓰기-순서)은 EBS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다. 문제2) 전국의 대다수의 고3들은 EBS교재가 내신 교재이기도하다. (EBS교재를 버리면 내신공부는 어떻게 할 것인가?) 문제3) 시중의 많은 문제집들보다 그래도 EBS의 문제의 질이 떨어지지 않는다. EBS공부가 계륵이 되지 않으려면? 방법1. 올해와 같은 방식으로 EBS문제만 집중적으로 분석하는 공부는 지양하자!기본기가 부족한 학생이라면 분석을 통한 해석공부는 좋은 방법이다. 그러나, 해석을 어느 정도 하는 학생이라면, EBS지문 중 핵심유형문제를 집중적으로 공부해야 하며 단순암기가 아니라 글의 흐름과 본질을 염두에 두어 공부해야 한다. (공부의 효율성을 위해 중요한 부분에 형광펜을 사용하여 체크해 두고 여러번 빠르게 반복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방법2. EBS문제를 50%의 비율로 그리고 비연계, 고난도문제 대비를 50%정도하자!비연계 문제라 할지라도 평가원 코드에 맞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며 지난 기출을 중심으로 겨울에 정리하고 새로운 문제들을 접근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방법3. 개인별 취약점을 반드시 찾아라!자신이 무엇을 잘하는지 못하는지를 알지 못하는데, 무엇을 공부해야 할지를 결정할 수 없다. 취약점을 찾았으면 자신이 무엇이 문제인지를 철저히 고민해야 한다. 그러나 대부분의 경우 문제는 가장 기초적인 문제에서 나타난다. 어휘, 해석과 같은 기초적인 공부를 절대 게을리 해서는 안 된다. (자신이 무엇이 문제인지를 잘 파악하지 못한다면 객관적인 눈으로 평가해 줄 수 있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편이 낫다.) 올해의 경향을 인지하고 내년도를 준비하는 것은 올바른 일이나 자칫, 쓸데없는 곳에 시간과 우리의 마음을 빼앗길 수 있다. 물론 난이도가 ‘높으냐? 낮으냐?’에 따라서 등급이 달라질 학생들(특히 중, 상위권)에게는 미래가 달린 중요한 일이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수능당일 시험지가 나올 때 까지는 누구도 모를 숙제이다. 지금 현 상황에서 자신의 단점을 찾고 집중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을 기대하는 것이 가장 현명한 수능 준비라는 것을 잊지 말자. 박종우 목동 피지에이(PGA) 전문가집단 영어과 대표전) 전문가집단학원 영어과 대표전) 이엠피학원 대표전) 정면승부/정면돌파학원 대표California State Univ. Fullerton 영어교육석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22
- 어린이 스피치 전문학원 ‘키즈 스피치 마루지 목동점’ 어린이 스피치 전문학원 ‘키즈 스피치 마루지 목동점’ 어린 시절 자신감 있는 발표 습관, 평생을 좌우합니다! 학교 참관수업이나 학예회에 가보면 씩씩하게 발표를 잘하거나 말을 잘하는 아이가 눈에 띈다. 학부모들은 자기 아이만 다른 아이에 비해 주눅 들어 보이거나 발표를 잘 못하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마련이다. 최근 학교 수행평가에서 모둠별 발표활동이 늘어나고 학기마다 회장 선거를 하면서 아이들 사이에서도 발표 잘하는 아이는 서로 인정해 주는 분위기다. 방학을 맞이해 아이들의 발표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키즈 스피치 마루지’ 목동점을 찾았다.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체계적인 교재와 다양한 도구 사용해 아이들 스피치 지도 ‘키즈 스피치 마루지 2015-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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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치아카데미 목동 ‘김희송 스피치아카데미’
스피치아카데미 목동 ‘김희송 스피치아카데미’
훌륭한 말하기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연습과 준비의 결과.
겨울방학 집중 트레이닝, 각종 회장선거 집중 트레이니 과정 운영
최근 들어 ‘말하기 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하고 있다. 각 시도별 교육청은 교육발전 계획에 독서, 토론, 논술 수업을 확대하고 있고 이미 학교별 토론반이나 토론교육에 관심을 둔 학부모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는 실정이다. 작게는 모임토의나 토론식 수업 시행 등으로 매끄러운 말하기 능력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요구되고 있다.
2015-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