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처방전 1매발행 관철 총력 범의료계 결속력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의사회장이 참여하는 전국의사대표자 결의대회가 오는 18일 강남성모병원 마라아홀(예정)에서 열린다. 의사협회는 7일 오전 신상진 회장 주재로 상임이사회를 열고 당면 의료현안 문제에 대한 의료계의 강력한 의지 표명과 함께 이의 관철를 위해 범의료계 화합과 결속력 강화를 위한 전국의사대표자 결의대회를 예정대로 개최키로 결정했다. 이날 상임이사회에서는 또한 의협집행부 인선을 조기에 매듭짓고 강력한 집행부로 거듭나기 위해 대의원총회에서 선출토록 되어 있는 부회장단 선출권한을 의장단과 협의를 거쳐 회장에게 위임토록 하는 방안을 대의원 서면동의를 받아 처리키로 했다. 만약 의장단과의 협의에서 대의원 서명동의 방식에 이의가 있을 경우 일단 회장이 부회장을 선임한 후 내년 대의원총회에서 인준 받는 방안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함께 정부의 처방전 2매 발행 방침과 관련, 가급적 처방전서식위원회의에 참석하여 처방전 1매 및 조제내역서 1매 발행에 대한 의료계의 당위성을 알리면서 이를 관철시켜 나는데 주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이날 의협 보험이사에는 전철수 전 보험이사(강남성모의원)가, 의무이사(공제담당)에 고광송 전 의무이사(고광송외과의원)가 선임됐으며, 의협 부회장으로는 이영해 여의사회 회장을 비롯하여 김대헌 부산시의회장 등이 선임됐다. 2001-11-08
- 11차 동시분양 사상 최대 1만4139가구 내달초 청약예정인 서울지역 11차 동시분양에는 동시분양 사상 최대규모인 1만4139가구가 분양된다. 7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인 닥터아파트(www.DrApt.com)에 따르면 서울 11차 동시분양에는 총 26개 단지 1만4139가구가 공급되며 이중 7360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지난 9차에서 3976가구가 분양된 이후 10차(7117가구), 11차(1만4139가구) 연이어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분양에는 강남권에서만 올들어 가장 많은 642가구가 일반에게 공급된다. 금호건설이 강남구 역삼동과 송파구 거여동에 각각 183가구, 140가구, 대림산업이 서초구 방배동에 89가구, 삼성물산 주택부문도 서초구 방배동 2곳에 각각 590가구, 303가구, LG건설이 강남구 개포동에 212가구 등을 분양한다. 강북지역에서는 현대산업개발(도봉구 창동, 2061가구), 대림산업(성북구 길음동, 1881가구), 대우건설(성북구 길음동, 2278가구), 삼성물산(동대문구 장안동, 1786가구) 등 1000가구 이상의 대단지가 4곳이나 된다. 특히 삼성물산(3곳), 대림산업(3곳), 금호산업(5곳)은 이번 동시분양에서 3개 단지이상에 집중적으로 공급한다. 닥터아파트의 곽창석 이사는 “이번 분양은 올 하반기 동시분양의 하이라이트로 내집마련과 투자용 아파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11차 동시분양일정은 11월 23일 분양물량이 확정되고 11월 28일 입주자모집공고를 거쳐 12월 4일 청약접수에 들어갈 예정이다. 2001-11-07
- 동정 부음 ▲김태화(전 서울신탁은행 지점장) 별세, 영은(아미투자신탁운용 이사) 부친상, 최승필(전 마산 중앙자모병원장) 이현규(이현규 법률사무소) 송재우(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 장인상.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오전 8시. (02)3410-6915 ▲이원기(금호생명 상근감사) 만기(선경유통 대표) 모친상, 백영재(사업) 장모상.7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9일 오전 7시 30분. (02)2001-109 ▲안동철(반도체ENG 대표이사) 동수(반도체ENG 이사) 동건(강산ENG 대표이사) 부친상.7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53)653-5038 ▲강병운(서울특별시 농수산물공사 관리이사) 모친상.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02)3410-6914 △오기택(전 대우증권 상무이사)씨 모친상. 7일 오전 9시30분 경남 창녕군 창녕읍 한성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055) 532-1171 ▲송해청(현대아스텍 대표이사) 모친상, 노용휘(둔촌고 부장교사) 시모상.7일 서울중앙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010-2292 △강석승(통일부 보좌관) 석호(금장장 대표) 석윤(서울사이버대 기획부장) 모친상. 7일 경희의료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958-9546 ▲권용운(한국자산관리공사 유동화자산관리부 팀장) 용현(부천공고 교사) 용관(뉴코아대리점 대리) 부친상.6일 제천 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9시. 011-9973-4090 ▲최승이(전 산업은행 부장) 부친상.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8일 오전 9시. (02)389-5372 ▲김진학(경희대 교수) 모친상, 이제원씨(조양상사 대표) 장모상.6일 경희의료원, 발인 8일 오전 7시 30분. (02)958-9545 △이휘향씨(탤런트) 모친상.6일 순천향대학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02)795-3499 ▲서복섭(전 경희대 체대 교수) 배우자상, 정일(C&F 코리아 대표) 정태(윤선생영어교실 본부장) 정준(선교인) 정인(재미 화가) 모친상, 김휘천(농촌진흥청 연구관 과장) 장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8시. (02)3410-6917 ▲윤재원(산업은행부부장)재달(대구도시가스ENG부장)도원(㈜세진설비부장)조원(자영업)부친상,황승일(영덕군청법무계장)빙부상.5일 경북 영덕군 영덕제일병원.발인 9일 오전(054)733―4100 ▲유재명(한국해양연구원연구본부장)재경(사업)모친상,배대웅(사업)김영관(태창기업상무)김용호(건강보험공단차장)빙모상. 6일 고대안산병원,발인 9일 오전 5시(031)411―2914 △김광해(문화교회 원로장로)별세·용복(재캐나다)건화씨(대한텍스타일대표)부친상.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반 (02)362-1099 △허은(성형외과 원장)모친상.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반(02)590-2560 △안광모(전 공무원)별세·김창길(자영업)정영섭(수산중공업 과장)윤영식(한국지방재정공제회 대리)주동식(재미)빙부상.7일 고려대구로병원, 발인 9일 오전 9시 (02)837-1699 △장진만(자영업)진두(〃)진추(부산시 공보관실 보도1담당)모친상.7일 부산영락공원, 발인 9일 오전 9시(051)508-9002 인사 한국생명공학연구원 △선임연구부장 고영희 △유전체연구센터장 김승호 △첨단생물소재연구센터장 김성욱 △면역제어연구실장 이형규 MBC △통일방송연구소장 김영일△해설위원 김상기△선거방송기획단장 홍기용 한국산업단지공단 ▲총무행정처장 양성훈 ▲정보화사업팀장 손창국 동정 인경석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은 8일 서울 삼성동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세계적 연기금 운용기관인 캐나다의 CDP(퀘벡주 연금 운용기관)와 업무제휴를 맺는다. 김진배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은 8일 콜린 헤슬 타인 신임 주한 호주대사의 예방을 받고 양국간 농수산물 유통 발전 및 우호협력 증진방안을 협의했다. 이용부 서울시의회 의장은 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김판길 민주당 의원(64)을, 간사에 하해진 의원(47·민주당)과 조성대 의원(62·한나라당)을 각각 선임했다. 조성일중앙대 국제대학원장은 8일 오후 3시 국제대학원 세미나실에서 리빈 주한 중국대사를 초청해 '중국의 부상과 한중 관계'를 주제로 특강을 갖는다. 김영대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은 9일 오전 7시 40분 강남역사 주변에서 동절기 전기안전 사고를 예방하고 전기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대국민 홍보 가두캠페인을 가졌다. 맹원재 건국대총장은 8일 출국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컴퓨터 관련 전시회인 컴덱스(COMDEX)에 참석한 뒤 스탠퍼드대학과 실리콘밸리를 방문, 산학협동 방안을 논의했다. 이인호 한국국제교류재단 이사장은 외국의 한국연구학자 및 학생 45명을 대상으로 8일부터 10일까지 남원, 광주, 내장산 백양사 등 한국문화체험을 위한 지방답사에 나선다. 2001-11-07
- [포커스] 맏아들 수능시험 치르는 학부모 김혜원씨 “하루 시험으로 인생이 엇갈리는 입시제도는 이제 없어져야 합니다.” 7일 오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아들 김기림(18·경기고3)군을 시험장인 서울 영동고등학교에 들여보낸 어머니 김혜원(42·서울 강남구)씨는 ‘파행입시’의 근절을 힘주어 말했다. 20년 전에 본인이 겪었던 입시제도의 모순과 고통을 오늘 자신의 아들이 고스란히 감수해야 하는 현실을 전혀 이해할수 없기 때문이다. 청소년기는 국영수 교과서에 매몰되기에는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라는게 김씨의 설명. 더 많은 경험과 고민으로 꿈을 키워야하는 때인데 기성세대의 무관심 탓에 몇십년째 바뀐 것이 없다고 지적했다. 김씨는 교육당국의 무책임한 정책변경도 꼬집었다. 1년이 멀다하고 바뀌는 입시제도 탓에 수험생과 학부모가 겪는 고통은 이루헤아릴 수 없다는 것. 김씨는 “기림이도 평소 성적은 괜찮았지만 갑자기 도입된 수시모집제도에 적응을 못해 이미 낙방의 좌절을 겪었다”며 안타까워했다. 중학교 3학년인 둘째 기헌군도 또다시 바뀌는 대입제도로 입시를 치러야 해 부담이 이만저만한 것이 아니다. 김씨는 그래도 오늘까지 건강하게 자라준 기림군이 대견스럽다는 말을 잊지 않았다. 생후 2개월 때 심장병을 앓아 수술까지 받았던 기림군. 김씨는 “키울때는 건강하게만 자라줬으면 했는데 어느날부턴가 조금씩 욕심이 생기더라”며 “그래도 남들처럼 고액과외 한번 시키지 못했는데 탈없이 입시를 준비해준 아들이 고맙다”고 말했다. 이날 전국 937개 시험장에서는 73만명의 수험생이 수능을 치렀다. 매년 찾아오는 입시추위에도 아랑곳없이 시험장 정문을 지키는 부모들 중에는 ‘파행입시’의 희생자가 더 이상 나오지 않기를 기원하는 또다른 김씨가 곳곳에서 발견됐다. 2001-11-07
- ‘강남구청장 사퇴 권고안’ 부결 권문용 강남구청장에 대해 ‘자진사퇴 권고안’을 채택하려던 구의회의 시도가 결국 무산됐다(본보 268호 6면). 6일 강남구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구청장 자진사퇴 권고안’을 상정, 찬반 토론 후 표결에 들어갔다. 기립 투표 결과 재석의원 22명 중 11명이 찬성하고, 9명이 반대, 2명은 기권했다. 이미 강남구의회 총 의원 25명 중 20명의 의원들이 서명한 안건이라는 점에서 의외의 결과다. 하지만 가결보다 부결될 가능성이 더 컸던 것도 사실. 지방의회의 경우 민감한 사안을 의결할 때 안건에 서명한 의원이 표결에 반대하거나 불참하는 사례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한편 사퇴 권고안이 부결됨에 따라 권문용 구청장은 정치적 부담을 덜게 됐지만 구의회는 의원들 간에 적지 않은 내홍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2001-11-07
- 인사 농림부 외 ◆농림부 서기관> ▦식량정책과 김인중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제주지원 서무과장 박병홍 ◆우정사업본부▦부산체신청 감사관 김정웅 ▦정읍우체국장 이영기 정보통신부조달사무소> ▦계약과장 지규섭 ▦저장과장 주정균 ◆한국인정원▦원장 이민형 ▦이사 박종철 ◆두산중공업 전무> ▦원자력 BG(Business Group)장 배명성 ◆온세통신 상무> ▦마케팅본부장 김태경 ◆KTF 팀장> ◇부장급 ▦재무회계 김충룡▦인재개발 박재홍 ▦구매 오정창 ▦인사 이호천 ▦총무 전윤모 ▦건축 정기현 ▦노경협력 황경수 ▦IR 김연대 ▦자산관리 김영돈 ▦관리회계 김종원▦협력지원 이병재 ▦자금 장남철 ▦Biz기획 안재현 ▦글로벌사업 이재화 ▦매직엔사업 최종찬 ▦ M-Commerce사업김성훈 ▦Biz기술지원 김영우▦Payment사업 김윤수 ▦엔터테인먼트 김학 림 ▦플랫폼개발 김훈배 ▦ 플랫폼관리 백칠현 ▦Biz상품개발 신광섭 ▦국제로밍사업 안영 신 ▦신규사업이근호 ▦M-Commerce마케팅 이동익 ▦Biz영업1 이봉락 ▦Biz영업2 이한우 ▦매직엔관리 전기라 ▦멀티인프라 정덕화 ▦신사업기획 좌정우▦통신망구축 박영현 ▦기술 개발기획 손희남 ▦프로젝트개발 겸 M-프로젝트TF 안병구 ▦표준화연구 이준철 ▦품질기 술 조한신 ▦G-프로젝트TF 하승일▦X-프로젝트TF 홍종혁 ▦네트웍협력 김문환 ▦통신망 관리 김영식 ▦운용계획 김창원 ▦네트웍전략 박상훈 ▦Core망연구 배한업 ▦데이터기술 서경일▦Access망연구 서창석 ▦NMS개발 성창열 ▦MS서비스개발 안병익 ▦통신망분석 이상근 ▦통신망계획 지영하 ▦3G사업전략 오영훈 ▦출자기획 윤종진▦마케팅기획 강국현 ▦영업관리 양승규 ▦CS관리 임주홍 ▦Brand기획 채정호 ▦CS지원 홍진성 ▦브랜드마케팅 배상용 ▦CS기획 신진기 ▦DB마케팅이원호 ▦판매기획 이현석 ▦TCS 양대수 ▦비서 원흥 재 ▦평가 김종범 ◇수도권강남사업본부 ▦강동영업 김대인 ▦성남영업 김용균 ▦교환운용1 김혁태 ▦사업지원 노홍내 ▦데이터영업 문종대 ▦망구축 박성규▦고객지원 배해운 ▦수원영업 서광민 ▦상담지원 송종환 ▦교환운 용2 신선호 ▦강남영업오호철 ▦무선운용1 이경우 ▦강서영업 이명해 ▦무선운용2 조성우▦ 안양영업 허태위 ▦영업기획 김재현 ◇수도권강북사업본부 ▦원주영업 권태정 ▦고객지원 김덕무▦무선운용1 김영균 ▦(강원)운용 김충남 ▦부천영업 박홍대 ▦데이터영업 설덕선 ▦(강원)고객지원 유지훈 ▦춘천영업이상기 ▦교환운용2 이종 대 ▦영업기획 이진화 ▦(강원)영업기획 이치국 ▦사업지원 정도진 ▦교환운용1 정택섭 ▦ (강원)망구축 주만복 ▦강릉영업 한상수▦북부영업 권문구 ▦무선운용2 박종호 ▦중앙영업 안상근 ▦서부영업 우창명 ▦망구축 이상배 ▦인천영업 정도영 ▦동부영업 최규정 ◇부산사업본부 ▦사업지원 김종구 ▦동부산영업 배종헌 ▦데이터영업 윤기영 ◇대구사업본부 ▦사업지원 윤광호 ▦구미영업 이종성 ▦포항영업최영훈 ◇광주사업본부 ▦고객지원 송원영 ▦망구축 안기철 ▦영업기획 이정훈 ▦사업지원 정명덕 ◇대전사업본부 ▦영업기획 편명범 ▦고객지원 백정길 ◆동국대경주캠퍼스 ▦부총장 최상범 ▦부속 유치원장 이수경 ◆한국경제신문사 한경종합연구소>▦소장 겸 전문위원 최경환 ▦연구위원 겸 논설위원 신 영섭 ▦연구위원 겸 전문위원 한상춘 안현실 부음 서수종(㈜주은산업 상무)모친상 등 ▲서수종(㈜주은산업 상무) 차종(㈜Adam Works 부사장) 삼종(서씨농원 대표) 우진(주은신 용정보 직원) 진석씨(자영업)모친상= 5일 오후9시45분 전남 순천 성가롤로병원발인 7일 오 전9시 (061)720-2316 ▲김철수(대화신역㈜ 대표) 평수(전 주택은행 영업1부장) 생수(재미 킴스철강㈜ 대표) 민수 씨(대산화공㈜ 대표)모친상= 5일 오전8시40분 미 LA한국장의사 발인 9일 오전11시30분 (미 국)562-690-1209 ▲유재명(한국해양연구원 해양환경기후연구본부장) 재경씨(개인 사업)모친상 배대웅(개인 사업) 김영관(태창기업㈜ 상무) 김용호씨(경남 양산 지역의료보험조합 과장)빙모상= 6일 오 전2시30분 고려대안산병원 발인 9일 오전5시 (031)411-2914 ▲장식씨(성신여대 조소과 교수)상배 준하씨(대학생)모친상= 5일 오후6시15분 서울중앙병 원 발인8일 오전10시 (02)3010-2267 ▲김준수씨(변호사)상배 이원희(현대건설 마카오 주재 부장) 조성호(개인사업) 김훈기씨(재 미 의사)빙모상= 5일 오후10시35분 서울대병원 발인 7일 오전9시(02)760-2011 ▲박금서(농업) 운서(자영업) 명서씨(영진볼트 사장)모친상 찬형(KBS 기자) 찬술씨(한국 3M 연구원)조모상= 6일 오전9시 충남 공주시이인면 주봉리 30 자택 발인 8일 오전9시30분 (041)857-4706 ▲윤재원(산업은행 검사부 부부장) 재달(대구도시가스 ENG 부장) 도원(㈜세진설비 부장) 조 원씨(자영업)부친상 황승일씨(영덕군청 법무계장)빙부상= 5일 오후6시20분 경북 영덕제일 병원발인 9일 오전9시 (054)733-4100 ▲이창연씨(신도창업투자㈜상무)별세 정준씨(군복무)부친상 홍식씨(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유통관리부장)백씨상= 6일 오후1시40분경희의료원 발인 8일 오전9시 (02)958-9552 ▲이재성(목사) 재철(국회 예산결산특위 입법조사관) 정배(서울경제 기자) 정덕씨(해운조합 대리)부친상 박문기(건교부공무원) 김종호씨(전주 중앙초등 교사)빙부상= 6일 오후1시 전주 전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10시 (063)251-6972 ▲정진술씨(전북 전주 동상초등 교감)부친상 최영호씨(교보증권 이사)빙부상= 6일 낮12시 30분 전북 익산 원광대부속병원발인 8일 오전10시 (063)842-1072 2001-11-06
- 금융뉴스라인2 기업은행, 8일 기업설명회 연일 주식 신고가를 경신하고 있는 기업은행[24110]이 오는 8일 기업설명회(IR)를 열어 주가 부양에 나선다. 기업은행은 오는 8일 여의도 증권거래소에서 기관투자가를 상대로 기업설명회를 처음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김종창 행장은 이날 설명회에서 기업은행의 주식 유통물량을 확대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기업은행의 주식은 전체 5% 가량 유통되고 있고 나머지는 정부와 산업은행, 수출입은행 등이 보유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이날 경영실적과 함께 경영철학, 수익성, 건전성 등 기업가치를 집중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기업은행 주식 가격은 6일 오후 1시50분 현재 6천160원으로 지난 2일 5천330원 이후 신고가 경신 행진을 벌이고 있다. 제일은행, 소매·기업금융 분리 등 영업체계 개편 제일은행이 소매금융과 기업금융을 분리하는 등 영업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제일은행은 영업점 체계를 혁신하기 위해 소매금융지점과 기업금융지점을 분리하는 ‘PRO-지점’을 설치하고 영업점의 후선업무를 획기적으로 간소화 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각 영업점은 주변 여건이나 여.수신 등 지점 특성에 따라 ‘소매’나 ‘기업’으로 분리되고 소매지점은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은 기업금융업무를 인근 기업지점에, 기업지점 역시 일부 소매금융업무를 인근 소매지점에 각각 넘기게 된다. 제일은행은 아울러 영업점의 기본적인 후선업무, 텔레마케팅, 고객 전화응대업무 등을 총괄하는 ‘고객서비스센터(CSC)’를 개설하기로 했다. 이 고객서비스센터에는 본부와 지점인력으로 충원된 500명 이상이 상주하며 기존 전화응대를 비롯한 콜센터 보다 다양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해 영업점의 후선업무 간소화를 적극 지원하게 된다. 제일은행은 이같은 영업체계 개편과정에서 현재 359개 영업점 가운데 일부 지점의 통·폐합과 인원 재조정도 이뤄지게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인력이동을 고객서비스센터 등을 위한 인력이동을 계기로 이동이 어려운 직원들의 조기퇴직을 위해 희망자에 대한 접수를 받기로 했다. 제일은행 관계자는 “PRO-지점과 고객서비스센터 개설은 대외적으로는 고객 서비스를 개선하고 은행 내부적으로는 전문화와 새로운 직무기회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일은행 노동조합은 지난 5일부터 코헨 행장과 ‘국민은행 수준’ 임금인상과 희망퇴직 조건 등에 대한 노사협상을 벌였으나 합의를 이끌어내지 못해 이날 오후 다시 협상에 들어갔다. 산은, 인천 만월산터널 민자사업 금융주선 산업은행이 올들어 7번째 프로젝트파이낸스 금융주선을 성사시켰다. 산은은 6일 서울 여의도 국민일보 코스모스홀에서 인천 만월산터널 민자사업자로 선정된 만월산터널(주)과 630억원의 신디케이션 서명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만월산터널(주)은 대림산업과 동부건설 등 4개 건설회사가 이번 민자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해 출범시킨 프로젝트컴퍼니로 자본금은 40억원이며 향후 증자들을 통해 자본금 규모를 335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이번 신디케이션에는 산은을 비롯해 조흥, 한빛, 농협, 교보생명, 삼성생명 등 6개 금융기관이 참여하며 대출조건은 만기 15년이다. 총투자비 1374억원이 소요되는 만월산터널은 총연장 3㎞, 왕복 6차선으로 건설되며 공사기간은 4년이다. 산은은 이번 금융주선을 성사시킴에 따라 올해들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총 7건, 2조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스 주선실적을 올렸다. 또 내년에 인천국제공항철도와 강남순환도로, 부산신항만 등 대규모 프로젝트에 대한 금융주선과 경전철사업 등에 대한 금융자문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다. 2001-11-06
- 서울시내 무허가건물 지자체이후 급증 지자체 실시이후 서울시내 무허가건물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서울시의회 조태진(한나라·관악2) 의원에 따르면 지난해 무허가 건축물 가운데 철거 등 정비되지 않은 건축물은 18만7654건으로 지난 95년(8410건) 이후 매년 평균 2048건씩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무허가 건축물 정비율은 지난해 31%에 불과, 94∼95년 평균(57%), 96∼99년(46%)와 비교할 때 계속 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자체 시행 이전 정비율(60%)에 비해 크게 줄어든 수치다. 구청별로 보면 중구 14%를 비롯해 은평 종로 성동 용산 서초 강동 구로 성북 등 9개구가 평균 정비율 31%에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정비하지 않은 무허가 건축물이 많은 구는 서초(2788건), 강동(1907건), 강남(1061건), 관악(1003건), 종로(1001건)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무허가 건물에 대한 단속활동 중 구청, 동사무소 직원의 자체 순찰에 의한 것은 전체의 18%에 불과, 자치구의 ‘단속의지 미흡’이 무허가 건물 급증의 이유가 아니냐고 조 의원은 분석했다. 조 의원은 “민선이후 구청장들이 선거를 의식해 무허가 건축물 단속을 피하고 있다”며 “서울시는 단속실적에 따라 우수구에는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의 대책을 찾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01-10-17
- 주택가 주차여건 중구 ‘최악’ 서울시내 25개 자치구 가운데 노원구가 가장 양호한 주택가 주차여건을 보인 반면 중구의 주택가 주차여건이 가장 열악한 것으로 드러났다. 16일 서울시의회 이경애(민주·성북4) 의원에게 서울시가 제출한 ‘주차시설 수요공급현황’ 자료에 따르면 올해 8월 현재 노원구의 주차장 확보율은 96%로 25개 자치구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인 반면 중구는 23%에 그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서울시내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은 평균 69% 수준에 불과, 55만6891면의 주차공간이 더 마련돼야 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노원구 다음으로는 서초·도봉(90%), 용산(85%), 강남·송파·관악(80%) 순으로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이 높았다. 주택가 주차장 확보율이 50% 미만인 곳은 중구를 포함해 은평·강북(47%), 종로(48%), 성북(49%) 등 5개구였다. 한편 등록차량 대비 전체 주차장 확보율은 중구(119%), 서초·강남(107%) 등 업무용 빌딩이 밀집한 3개구만 100%를 넘었고 서울시 전체로는 81%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이달 11일 기준으로 서울시의 자치구 주차장관련 사업 지원비를 가장 많이 받은 자치구는 강동구(46억8800여만원)였으며 강서구(38억4300여만원), 송파구(37억여원), 금천구(35억4600여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지원비를 적게 받은 곳은 용산구(3억5700여만원), 강남구(5억여원), 노원구(8억3600여만원) 등으로 나타났다. 2001-10-16
- “판교개발 늦더라도 교통대책 먼저” 판교개발이 늦어지더라고 교통대책을 우선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개발지역 지방자치단체장에 의해 제기돼 관심을 끌었다. 김병량 성남시장은 15일 판교주민 주최로 열린 ‘판교개발에 관한 설명회’에서 “용인지역 등이 난 개발로 교통문제가 심각해지고 있어 판교는 시기가 늦어지더라도 먼저 교통대책을 수립한 후 개발에 착수해야 한다”며 주민들에게 양해 구했다. 이를위해 성남시는 독자적으로 수도권 동남부광역 교통망 계획을 수립하고 정부에 건의했다고 김 시장은 밝혔다. 그 결과 현재 서울 양재에서 용인 수지를 연결하는 도로가 건설 중이며, 용산∼강남∼양재∼판교∼분당을 잇는 새로운 지하철 노선이 설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관련 김 시장은 “경기도가 토지공사, 주택공사와 함께 용인지역 전체 개발면적 880만평 중 670만평을 개발했으나, 모두 난개발로 도로 하나 건설하지 못한 채 교통체증만 남겼다”며 도의 무능함을 지적했다. 특히 김 시장은 판교개발과 관련 경기도 배제의 당위성을 역설하며 갈등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그간 경기도는 한국토지공사와 주택공사, 성남시가 주최가 되어 판교를 개발할 경우, 판교개발 이익금이 경기도가 아닌 타 지역으로 빠져나가기 때문에 경기도가 개발에 참여해야 한다고 주장해 왔다. 그러나 김 시장은 분당 590만평을 개발해 발생한 이익금 1조6000억원으로 분당∼수서간 지하철 분당선, 분당 양재간 고속화도로, 중앙로와 공단로 복개, 이매역사 건립 공사, 쓰레기소각장 건설비용 등에 사용했다며 도의 주장을 일축했다. 한편 이날 김 시장은 보상가격에 대해 “당초 정부가 용적률 100%를 주장했으나 판교지역 주민들의 이익을 위해 개발계획 수립 전까지 용적률을 유보해 줄 것을 관철시켰다”고 설명했다. 용적률을 미리 결정하지 않고, 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주민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가능하도록 용적률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것임을 밝힌 것이다. / 성남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2001-10-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