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검색결과 총 22,93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올 서울 아파트 수익률 15.1% 올해 서울지역에서 임대용으로 아파트를 구입한 투자자들은 일반정기예금 금리를 최고 3배정도 웃도는 투자수익률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부동산뱅크(www.neonet.co.kr) 리서치센터가 지난달말 기준으로 서울시내 1920개 아파트 단지의 매매·임대수익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수익률과 임대수익률을 합한 총수익률이 15.1%로 나타났다. 이는 5∼6%인 올해 일반 정기예금 금리와 비교할 때 최고 3배 가량 높은 것이다. 구별로 서초구와 종로구가 각 17.8%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올렸으며 다음으로 강남구(16.6%), 강북구(14.5%), 구로구(14.4%), 노원구(14.3%) 등 순이었다. 평형별로는 16∼25평형대가 17.9%로 수위에 올랐으며 15평형 이하(17.6%), 26∼35평형(14.2%), 36∼45평형(9.2%), 46∼55평형(6.6%), 56평형 이상(3.3%)이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결과 총수익률 가운데 매매수익률이 11.2%, 임대수익률이 3.9%로 각각 집계돼 매매가 상승이 올 아파트 투자수익률에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분양권 매매수익률은 11.3%로 아파트 매매수익률과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별로는 송파구(27.3%), 마포구(22.7%), 서초구(14.8%), 광진구(13.9%), 강남구(12.8%) 등이 평형별로는 56평 이상 대형평형의 분양권 수익률이 10.9%로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2001-12-13
- [포커스] 대통령후보 경선출마 선언한 박근혜 부총재 한나라당 박근혜 부총재가 한나라당에서는 처음으로 내년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부총재는 11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공정한 경선이면 내가 질 이유가 없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박 부총재는 “정치권이 변화하지 않으면 21세기 선진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은 불가능한데도 1인보스체제라는 구조적 문제 때문에 변화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회창 총재를 우회적으로 겨냥했다. ‘이회창 대세론’에 대해서도 “반DJ 정서에 근거한 한나라당 대세론”이라며 날을 세웠다. 당권-대권 분리와 관련, “후보가 되면 바로 분리해야 한다”고 주장해 이 총재보다 한발 더 나갔다. 공천과 당 재정의 투명화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비이회창 노선’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다. 박근혜 부총재의 ‘출마선언’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여야를 통틀어 영남 출신 후보군 중 가장 영남지역에서 잠재적 득표력이 있는 주자라는 점 때문이다. 김윤환 민국당 대표 등 ‘반이회창 연대’를 모색하는 인사들이 박 부총재에게 눈독을 들이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지난 12월 본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반이회창 연대 후보’로 부산·경남 주민의 21.4%, 대구·경북 주민의 30.2%가 박 부총재를 꼽았다. 반면 다른 영남출신 주자들은 박 부총재의 절반 수준의 지지를 받는데 머물렀다. 박 부총재는 한나라당 후보군 중에서도 이회창 총재에 이어 부동의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박 부총재는 신당 참여 가능성에 대해 “그것은 시나리오일 뿐”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만 “1인보스 체제 아래서의 경선은 무의미한 경선”이라며 “그것은 국민도 당원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2001-12-12
- 드링크 시장 기능성 혼합음료 바람(그래픽, 쪽기사 있음) 국내 제약기업들이 기능성 혼합음료를 잇따라 내놓고 있다. 의약분업 이후 제약회사들은 기존의 일반의약품 드링크 대신 수퍼마켓과 편의점 판매가 가능한 혼합음료를 내놓으면서 드링크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형성하고 있다. 가장 인기있는 아이템은 숙취해소 음료. 대웅제약은 최근 ‘피로회복과 숙취해소 기능’성을 표방한 혼합음료 ‘박력1000’을 출시했다. 이 드링크는 기존 자양강장 드링크의 성분에 비타민C, 로얄제리, 천연카페인 과라나 등 피로회복을 빠르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다고 대웅제약은 밝혔다. 종근당은 벌꿀과 로얄젤리를 함유한 숙취해소 혼합음료 땡큐르 출시했다. 이 제품은 건강보조식품인 키토산 캡슐 2개를 투명한 마개속에 비춰보이도록 넣었다는 것이 특징이다. 보령제약과 대원제약도 간을 보호하고 숙취해소 기능이 있는 혼합음료 ‘숙취제로’와 ‘단을’각각 출시했다. 소화를 돕는 음료도 나왔다. 대웅제약의 또 다른 음료인‘위사랑’은 각종 생약 추출물이 들어‘소화를 촉진하는 효과가 탁월하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올초 광동제약은 비타민 음료인 ‘비타500’을 출시해 100억원대의 매출을 올려 화제가 됐다. 이같은 흐름은 제약회사들이 드링크 제품의 판매저변을 확대하기 위한 전략이 반영된 결과다. 일반의약품은 약국에서만 판매할 수 있지만 음료는 수퍼마켓 편의점에서도 판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특히 피로회복 드링크에 비해 고가정책을 펼칠 수 있는 숙취해소 음료에 업계의 관심이 크다. 한편, 국내 드링크 시장은 부동의 1위인 박카스가 지난해 1840억원대를 팔아치우며 일반·전문의약품 통털어 단일 품목 매출 1위를 구가하고 있다. 또, 기능성 음료의 대표겪인 숙취해소음료의 경우 내년 약 900억원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보인다. 2001-12-11
- [포커스] 대통령 후보 경선 출마 선언한 박근혜 부총재 한나라당 박근혜 부총재가 한나라당에서는 처음으로 내년 대선 경선 출마를 선언했다. 박 부총재는 11일 오전 의원회관에서 간담회를 열고 “정치개혁과 화해, 화합이라는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당내 경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박 부총재는 “정치권이 변화하지 않으면 21세기 선진강국으로 도약하는 것은 불가능한데도 1인보스체제라는 구조적 문제 때문에 변화하지 못하고 있다”며 이회창 총재를 우회적으로 겨냥했다. ‘이회창 대세론’에 대해서도 “반DJ 정서에 근거한 한나라당 대세론”이라며 날을 세웠다. 공천과 당 재정의 투명화, 당권-대권 분리 등 민감한 사안에 대해서도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비이회창 노선’으로 승부를 걸겠다는 것을 분명히 한 것이다. 박근혜 부총재의 ‘출마선언’에 정치권의 관심이 쏠리는 것은 여야를 통틀어 영남 출신 후보군 중 가장 영남지역에서 잠재적 득표력이 있는 주자라는 점 때문이다. 김윤환 민국당 대표 등 ‘반이회창 연대’를 모색하는 인사들이 박 부총재에게 눈독을 들이는 것도 같은 이유에서이다. 지난 12월 본지 여론조사에 따르면 ‘반이회창 연대 후보’로 부산·경남 주민의 21.4%, 대구·경북 주민의 30.2%가 박 부총재를 꼽았다. 반면 다른 영남출신 주자들은 박 부총재의 절반 수준의 지지를 받는데 머물렀다. 박 부총재는 한나라당 후보군 중에서도 이회창 총재에 이어 부동의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박 부총재는 신당 참여 가능성에 대해 “그것은 시나리오일 뿐”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다만 “1인보스 체제 아래서의 경선은 무의미한 경선”이라며 “그것은 국민도 당원도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여지를 남겼다. 2001-12-11
- DJ정부 부실채권 처리내역 살펴보니 MF 직후인 98년 3월부터 올 9월까지 현정부 3년 6개월 동안 금융권의 부실채권은 총 150조9000억원 감소했다. 전체 금융권에서 갖고 있던 200조원의 부실 가운데 80% 정도를 털어 낸 셈이다. 금융감독원에서 집계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 금융권에 남아 있는 부실채권 규모는 46조3000억원이다. 특히 은행권 부실규모는 27조4000억원으로 총여신(543조7000억원)에 차지하는 비중이 5% 정도에 불과하다. 금감원의 한 관계자는 "현재 남아 있는 부실채권 규모는 금융권에서 충분히 소화해낼 만한 수준"이라며 "앞으로 남은 과제는 대규모 부실이 생기지 않도록 경제체질을 강화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부실채권 규모가 줄었다고 해서 마냥 좋아할 일은 아니다. 대부분 150조원 가운데 대부분인 148조원 가량을 공적자금으로 해결했기 때문이다. 즉 금융권이 안고 있던 부실을 정부가 대신 떠 안아 준 것에 불과하다는 뜻이다. ◇공적자금은 대부분 정부보증채권=공적자금 150조원 중 1차에 조성된 64조원 전액과 40조원 가량의 2차 예정분 중 33조2000억원 등 총 97조2000억원은 정부 보증채권 발행자금으로 충당됐다. 정부는 이 가운데 36조7000억원을 회수해 28조7000억원을 재투입했다. 또 정부는 국유재산이나 공공자금관리기금 등 공공자금 22조4000억원을 사용했다. 지금까지 정부는 공적자금을 부실채권 매입에 38조4000억원, 출자 56조9000억원, 출연(손실보전) 및 예금대지급으로 38조8000억원을 사용했다. 부실채권을 직접 매각하거나 담보부동산을 처분해 회수한 규모는 24조2000억원. 출자주식 매각을 통해 2조9000억원을 회수했다. 또 예금대지급 및 자산매입에서는 파산배당금 9조6000억원을 받았다. 총 36조7000억원을 회수한 셈이다. ◇주가 뛰어야 공적자금 회수=공적자금 투입내역을 꼼꼼히 따져 보면 투입자금을 회수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문제는 부실채권 매입이나 출연금으로 투입한 공적자금 회수는 지금수준에서 크게 늘어나지 않을 거라는 지적이다. 자산관리공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부실채권 매각작업은 이제 거의 마무리돼 가고 있고 예금대지급 부문에서 받을 파산배당금은 얼마 되지 않는다. 따라서 현재 회수된 37조원 이외에 나머지 공적자금 110조원은 회수가 불가능하다는 의미다. 정부가 공적자금 회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주가가 뛰어 정부 출자금의 가치가 높아지는 것밖에 없다. 단순하게 계산해 지금까지 회수되지 않은 110조원 전액이 회수되기 위해서는 주가가 두배 이상 뛰어야 전액 회수할 수 있다는 계산이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정부가 여론에 밀려 공적자금 회수율을 높일 수 있다고 말하는 것은 허구에 불과하다”며 “앞으로 국민들 호주머니에서 얼마씩 나가야 하는지 정확히 알리는 게 정부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 2001-12-10
-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 구미시청 민원실에만 설치됐던 무인민원발급기가 추가설치돼 시민들이 불편을 덜게됐다. 구미기는 민원인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선산출장소 민원실과 차량등록사무소 등 2곳에 추가설치, 5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무인민원발급기는 토지대장, 임야대장, 공시지가 확인원 등 3종의 민원서류를 발급 받을 수 있는 자동장치로 지난 5월1일부터 시청민원실에 최초로 설치돼 운영돼 왔다. 시는 특히 이번 추가설치와 함께 민원발급기의 기능도 더욱 높였다. 기존 발급가능 민원서류 외에도 자동차등록원부(갑·을), 건설기계등록원부(갑·을),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증명, 의료보호대상자 증명 등 6종이 추가로 발급되는 것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10월 29일부터 시청 민원실에 부동산 등기부등본 자동발급 서비스를 실시하여 하루 평균 200여통의 등본을 발급하고 있다. 민원인들이 등기부등본 발급을 위해 굳이 구미등기소를 찾지 않아도 되는 것이 장점. 구미시는 현재 토지대장 등 8종의 민원증명 발급과 함께 앞으로는 자동발급 되는 서류의 종류도 주민등록등·초본 등 31종으로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2001-12-10
- 고양 지역단신 여성운전자 교통문화 페스티벌 여성운전자를 위한 교통문화 페스티발이 22일 고양시 마두동 한국통신 1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고양교통문화포럼(대표 강재홍)이 주관하는 이날 행사에서는 여성운전자와 예비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및 자동차 문화에 대한 교육이 실시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수도권 신도시에서 여성운전자의 비중이 날로 커져가고 있는 만큼 교통문화의 여성의 역할에 대해 주제토론이 예정돼 있다. 일산·덕양등기소에 현장민원실 고양시 일산·덕양등기소에 현장민원실이 설치돼 등기소와 구청을 오갈 필요가 없게 됐다. 시에 따르면 일산·덕양등기소에 현장 민원실을 내년 하반기까지 각각 설치해 등기소에서 등기에 필요한 취득·등록세 납부 및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시는 법무부 등과의 협의를 마치고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따라 등기에 필요한 취득·등록세 납부 및 영수증 발급, 토지대장, 지적도, 토지이용계획확인원, 건축물대장, 부동산매매계약서검인서 등 민원서류를 발급하게 된다. 등기소에 현장 민원실이 설치되면 민원인이 구청에서 관련 서류를 발급받아 등기소에서 1차 등기절차를 마친 뒤 다시 구청에서 취득·등록세를 내고 영수증을 등기소에 제출하는 번거로운 절차가 생략된다. 풍동∼수색로 연결도로 신설 고양시 풍동과 수색로를 직접 연결하는 풍동∼내곡동 도로가 신설된다. 시는 49억1000만원을 들여 오는 2003년 3월 풍동 가구단지∼내곡동 수자원공사 앞 2.3㎞ 구간에 왕복 2차선의 우회도로 개설공사에 착수, 2004년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도로가 개설되면 풍동 일대 2만여 가구 아파트 입주민들이 교통이 혼잡한 서오릉∼식사동 도로를 이용하지 않고도 화정지구와 수색로 자유로 행주대교 등으로 나갈 수 있게 된다. 시는 이미 기본 및 실시설계를 끝냈으며 내년에 보상절차를 마무리 짓기로 했다. 2001-11-20
- 일산지역 전세가 올 들어 첫 하락세 올들어 일산지역 전세가가 첫 하락세를 기록했다. 19일 지역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일산신도시 지역 아파트 전세가가 약보합 형식의 하락세로 올들어 첫 하락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특히 중소형대 아파트의 전세가를 위주로 하락세를 기록한 일산지역 아파트 동향은 내년초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산 후곡마을 한양부동산 관계자는 “뚜렷한 하락세를 보이지는 않고 약보합세를 기록했지만 중소형대를 중심으로 하락세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달 1억3000만원 수준이던 일산 후곡마을 32평형 아파트의 전세가가 이번주 들어 1억2000만원까지 내려가는 등 500만원∼1000만원 정도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한양부동산은 이같은 전세가격 동향이 내년초까지 형성될 것으로 내다보고 중소형대 아파트 거래를 추천했다. 강선마을 한 부동산 업체도 중소형 아파트의 매물이 많이 나오고 전세가격도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 올해말까지 이같은 가격대가 유지될 것으로 내다봤다. 부동산전문정보제공업체 부동산 114는 지난 1월12일 이후 일산 등 신도시 지역 아파트 전세가격이 처음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밝혔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일산을 비롯한 분당 평춘 중동 등 신도시 아파트 전세가격 변동률은 -0.06%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주 신도시의 20평형 이하 아파트의 전세가격 변동률은 -1.01%를 보이는 등 소형주택의 하락폭이 컸다. 한편 아파트 매매시장은 소형주택 공급의무 비율 부활 무산에 대한 기대감이 고개를 들면서 그동안 약세를 보였던 재건축 소형아파트 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1-11-20
- 알리안츠제일생명 부동산 담보대출 실시 알리안츠제일생명(사장 미셸 깡뻬아뉘)이 최저 연6.8%의 ‘슈퍼 챔프 플러스Ⅳ(Super Champ PlusⅣ) 부동산 담보대출’ 상품을 20일부터 새롭게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고객의 이자 부담을 줄여 기존 상품보다 최저 0.7%의 금리를 인하한 것이다. 보험계약자의 경우 월납보험료와 유지기간에 따라 0.1~1.0% 할인, 회사기준상 1순위 고객이며 대출금이 5000만원 이상인 경우 각각 0.2% 더 할인해 최고 1.4%까지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아파트의 경우 변동금리형은 7.2~8.6%, 고정금리형은 6.8~8.2%의 대출금리를 적용받게 된다. 또 담보 설정비와 대출수수료를 없애 고객들은 금리인하 혜택을 더 받을 수 있다. 대출 기간은 변동금리 대출 상품이 3년과 10년, 고정금리 대출상품이 5년이다. 알리안츠제일생명은 “고객들에게 보다 프로페셔널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 고객을 위해 보다 나은 상품과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리안츠제일생명은 지난 8월 최저금리 7.5%의 금리를 적용한 ‘슈퍼 챔프 플러스 III 부동산 담보대출’을 선보였다. 2001-11-20
- 부동산칼럼- 집주인 아닌 사람과 계약할 때 유의사항 매매(임대차계약)을 체결할 때는 반드시 집주인과 체결해야지 부인, 형, 중개업자 등과 계약을 해선 안됩니다. 부인이 남편 동의없이 마음대로 부동산을 처분했을 때는 그 대리권을 인정해 주지 않는 것이 대법원의 판례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계약은 집주인과 해야하지만 다른 사람과 계약하는 것이 불가피한 경우 다음과 같은 점을 유의해야 합니다. 계약서는 집주인 명의로 작성할 것 먼저 등기부등본을 발급 받아 현재 그 집이 누구 명의로 돼 있는지를 확인해야 한다. 또 계약서는 반드시 그 집주인 명의로 작성해야 한다. 집주인이 아닌 대리인 명의로 작성하면 유사시 법적 보호를 받을 수 없다. 집주인의 위임장, 인감증명, 주민등록사본을 첨부할 것 집주인이 그 집의 계약을 누구에게 위임한다는 위임장을 전세계약서 뒤에 첨부하고 날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집주인인 본인은 OOO를 울 형곡동 OO아파트 5동 202호 임대차계약 임대인의 대리인으로 위임합니다"라는 내용이 적힌 위임장을 첨부해 집주인의 인감 도장을 날인하고 인감증명서를 첨부하는 것이다. 또 집주인과 대리인의 주민등록증을 복사해 계약서 뒤에 첨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그런 위임장이 없을 경우 계약을 체결하지 않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구미부동산컨설팅(주) 전진한 2001-1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