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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낙보청기 안산센터 설맞이 할인행사 포낙보청기 안산센터에서 민족의 명절 설날을 맞아 특별한 행사를 진행 중이다.행사 기간 중에는 포낙보청기에서 판매하는 모든 보청기 제품을 20~3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오래된 보청기 제품에 대한 보상판매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타사제품도 포함된다. 이번 행사는 1월 15일부터 2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한편, 포낙보청기 안산센터는 전문 청능사가 직접 운영하는 곳이다. 김도형 원장은 “포낙보청기에서는 최첨단 청력검사 장비를 비롯해서 전문 청능사의 세심한 상담까지 가능하다”고 말했다.포낙보청기 안산센터는 고잔동 541번지 안산종합상가 3동 403호에 위치하고 있다.문의 031-401-6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스키장은 신호등 없는 하얀 교차로 안전띠는 매고 즐거움은 누려라! 대표적인 겨울스포츠인 스키와 보드의 매력은 설국에서 느끼는 ‘짜릿한 스피드’이다. 하지만 이런 겨울 스포츠에는 부상이라는 위험요소가 항상 도사리고 있다. 안산시 신길동에 사는 A씨는 지난해 스키의 위험을 뼈저리게 경험했다. 스키를 타던 아들(14)이 사고를 당하면서 얼굴에 심한 상처를 입은 것이다. 급히 구급차를 타고 춘천 인근의 병원에 도착한 A씨는 그곳에서 또 한 번 놀랐다. 스키를 타다가 다쳐서 실려 온 환자가 의외로 많았기 때문이다. 평소 아들이 운동을 잘하고, 중급코스에서 유연하게 내려오자 서슴지 않고 상급코스로 아들을 데리고 갔던 A씨. 아들은 다행히 흉터 없이 회복되었지만, 아직도 그 생각을 하면 자신의 무지함에 한 숨이 절로 나온다고 했다. 스키장 사고, 넘어지거나 충돌로 인한 부상 많아소방방재청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스키장에서 부상을 당한 인원은 한해 평균 약 1만 3000명이다. 유형별로 보면 혼자서 넘어지는 경우가 54.6%로 가장 많고, 충돌로 인한 부상이 35.3%로 다음을 차지했다. 나머지는 시설물이용으로 인한 부상이다. 또 원광대학교 김태균 교수(정형외과)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스키를 타다가 많이 다치는 부위는 무릎(약 35%)이고, 스노보드를 타다가 많이 다치는 부위는 팔과 손목(약 25%)이다. 다음은 어깨·머리·척추 순으로, 김 교수는 이 부위의 부상은 재발 위험이 크다고 경고한다. 문제는 이런 스키장 사고가 최근 더 증가하고 있다는 점이다. 스키장 안전과 관련된 문제로 한국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신고 건수는 2011년 281건에서 2012년 491건으로 75%가 증가했다. 스키장 사고 예방하려면?스키선수인 안지용(한양대학교 체육학과) 씨는 “안전한 스키생활을 위해서는 즐기는 스키문화에서 안전한 스키문화로의 인식전환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스키장을 찾는 사람들의 목적은 대부분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그렇다보니 안전지도나 상급코스에 대한 경고 등이 자주 무시됩니다. 이런 부족한 안전의식이 스키장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제는 우리나라도 즐기는 스키문화에서 안전한 스키문화로 인식 전환을 할 때인 것 같습니다.”전문가들은 스키장에서의 사고를 줄이기 위한 최선의 방법은 전문가에게 체계적으로 스키 기술을 배우는 것이라고 지적한다. 특히 안전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 어린이들의 경우는 인증된 강사에게 강습을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강습 시간은 아이의 성격에 따라 조금씩 다르다. 적극적이고 운동을 좋아하는 경우 하루에 두 시간씩 두 번 정도, 평소 운동량이 적고 조심성이 많은 경우는 2시간 정도가 적당하다. 아이들에 따라서 강습시간에 차이가 나는 것은 집중력 때문이다. 안 선수는 “‘비싼 강습료까지 내면서 전문가에게 강습을 받아야 하나?’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 하지만 스키는 기술이 필요한 운동으로 초보자들은 반드시 강습을 받고 슬로프에 서야 한다. 만약 내 가족이 강습 없이 슬로프에 서려한다면 난 절대 세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잘 넘어지는 연습, 큰 부상 줄인다스키장에서 초보자들은 늘 사고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 하지만 기초적인 원칙들만 잘 지켜도 사고의 위험성은 크게 줄어들고, 만약 사고가 나더라도 큰 부상을 피할 수 있다.대표적으로 ‘잘 넘어지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앞이나 뒤로 넘어지는 큰 부상을 막으려면 넘어지는 쪽으로 체중을 싣고, 엉덩이부터 땅에 닿게 해야 한다. 또한 넘어질 때 폴은 놓는 것이 안전하다.안 선수는 “잘 넘어지기 위해서는 평소 유연성과 근력, 민첩성을 길러두는 게 좋다. 그리고 스키를 타기 전 충분한 시간을 갖고 체조와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어야 한다”고 설명했다.안전을 위해 헬멧, 스노우 고글 등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지만, 이 안전장비의 보호효과를 너무 과신하는 것도 안전사고 예방에는 좋지 않다. 더불어 방향과 속도가 자유롭게 컨트롤 될 때부터 중급코스를 이용하고, 상급코스를 처음 올라갈 때는 전문가와 함께 가는 것이 좋다.안 선수는 스키장을 ‘신호등이 없는 하얀 교차로’라고 표현한다. 그만큼 예고 없이 사고가 날 가능성이 높고, 보험처리 등도 교통사고가 났을 때와 비슷하게 처리가 된다는 설명이다. 안 선수의 설명을 들어보자. “일반인들이 스키를 탈 때의 속력은 시속 30km 정도 됩니다. 두 사람이 충돌사고를 일으킬 때는 각각의 속력이 더해져서 생각보다 더 큰 사고로 이어지죠. 그리고 스키장에서 사고가 났을 때는 교통사고가 났을 때와 비슷하게 처리가 됩니다. 교통사고처럼 가해자는 사고경위와 사고 날 때의 진행방향, 경력에 따라 손해배상을 해야 하는 것이죠. 보험처리까지도 교통사고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도움말 _ 한양대학교 체육학과 안지용 선수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 안지용 선수는?안지용은 ‘데몬스트레이터’이다. 보통 ‘데모’라고 줄여서 부르는데, 대한스키지도자연맹이 주최하는 기술선수권대회에 출전해 선발된 대표스키지도자에게 주는 호칭이다. 최근에는 스키기술과 올바른 스키문화를 전수하는 스키전도사로 활동하고 있다. 한양대학교 스키동아리 고스트(GHOST)의 전 팀장이며, 2012년 전국기술선수권대회에서 준결승에 진출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는 예비중 1학년의 영어 실태 이번 기고에서는 예비중 1학년 학생들의 영어 실력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자 한다.최근 영어 실력이 점점 낮아지고 있다고 지난 기고를 통해 말씀 드렸는데, 이는 예비중 1학년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는 부분이다. 그 중에서 몇 가지 예를 들어 설명하면 이해가 쉬우리라 생각한다.먼저, 예전에 학부모님들은 중학교에 들어가서 알파벳과 간단한 영어 인사법을 공부했다. 그런데 알파벳을 배우고 난 다음, 영어 선생님들은 인칭대명사(I, He, She, My, His.....)표를 주고 강제로 외우도록 했다. 게다가 시험 치기 전에는 아예 문장 통째로 암기하도록 시키셨다. 하지만 이제는 더 이상 이런 방법은 사용되지 않는다.실제로 평균적인 안산의 예비중학교 1학년들을 대상으로 간단한 인칭대명사에 대한 부분을 써보라고 하면 다 맞는 학생들이 열에 한 두명이라는 것이다.그런데 더 심각한 문제가 있다. 중학교에 들어가서 이 부분을 거의 배우지를 않는다는 것이다.바로 문장을 공부하면서, 간단한 회화 표현과 내용을 배우고 첫 번째 중간고사를 친다.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학부모님들 중에 우리 아이는 적어도 이 정도는 기본으로 알겠지 하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다면 1-2분 정도 시간을 내서 인칭대명사를 학생에게 물어보면 필자가 왜 이런 고민을 하는 지 충분히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둘째로, 예전에는 불규칙 동사를 따로 외우게 하였다. 그런데 요즘에는 일부 학원이나 열성적인 학교 선생님을 제외하고는 학교든 학원이든 가르치지 않는다. 문장쓰기에서 가장 중요한 동사변화를 정리하지 않고 영어를 공부하고 있는 것이다.일반적으로 중학교에서 다루는 불규칙동사가 100여개 정도 되는데, 상담 시, 평가를 해보면 이를 거의 정리한 학생들을 만나기 어려웠다. 셋째로, 학부모 및 학생이 영어의 한 영역에 전적으로 ‘올인’하면 다른 영역들도 실력이 늘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영어 말하기를 전문적으로 하는 학원에 가서 영어 말하기를 열심히 하면, 영작, 문법, 단어, 듣기, 독해도 잘 할 것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그런데 영어는 한 가지 영역을 잘한다고 해서 나머지 영역들이 자동적으로 잘 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영역들도 꾸준한 자극과 노력을 통해 종합적으로 성장해야 영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다.게다가 이렇게 배운 학생들은 다른 학원으로 옮기더라도, 최소 3~6개월 정도는 새로운 방식으로 배우는 영어 학습에 스트레스도 느낄 수 밖에 없다.따라서 학부모와 학생은 학원 선택에 있어서, 어느 한 영역을 잘하는 것보다는 전반적인 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제대로 구성되어 있는 지를 꼭 확인해야 한다.하지만 많은 경우에서는, 개관적인 데이터나 자료를 근거가 아닌, ‘어느 학원이 크더라, 어느 학원의 인테리어가 좋더라, 어느 학원 프로그램이 좋더라, 어느 누구 아들이 거기서 잘 하더라’ 라는 것을 듣고 판단한다.따라서 학생과 학부모는 이런 시행착오에서 겪지 않도록 하기 위하여 선택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 있다.바로, 그 학원의 원장을 직접 만나는 것이다. 사실, 학원 프로그램보다 원장의 영어 학습 마인드가 더 중요하다. 학생의 입장에서 영어를 가장 잘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그 원장이 가장 잘 알고 있고 원장 자신이 생각하고 있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학습 프로그램을 구성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학원장이 마음에 든다면, 중학교에서 배워야 하는 내용들이 다 포함되어 있는 지 확인해야 한다. 예를 들어, 영문법과 영작, 유형별 독해, 듣기 프로그램 운영, 단어 암기, 내신 대비, 특목고 프로그램(포트폴리오 및 면접 대비)을 있는 지 확인해 보는 것이다. 예비중 1학년 학생을 둔 학부모라면 필자가 필자가 언급한 인칭대명사, 불규칙동사 그리고 학원 선택에서 조심해야 하는 점들을 확인한다면, 중학교 입학해서 자녀가 겪을 수 있는 잘못된 시행착오의 문제점들을 충분히 피해갈 수 있으리라고 생각한다. CNN어어학원 & CNN영어전문학원이동희 원장031-401-8688www.cnnschool.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안산시 도심 속 주말농장 분양 안산시는 지난 4일부터 도심지역에 마련한 주말농장 분양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분양되는 농장은 △단원농장 1804구좌(신안산대옆) △화랑농장366구좌(단원구청옆) △제2화랑농장(화랑유원지내) 100구좌 △신길농장 550구좌 등이다. 1구좌당 5평으로 유료로 분양된다.(신길농장의 경우 20평)단원·화랑·제2화랑 농장은 1구획이 16.5㎡(5평)이고 임대료는 3830원이다. 신길농장은 1구획이 66㎡(20평)이고 1만5330원에 이용할 수 있다.주말농장 신청은 2월 4일부터 7일까지 안산시도시농업 홈페이지(nongeop.iansan.net/urban/)를 통한 인터넷접수와 농업기술센터 방문접수를 통해 할 수 있다. 공고일 현재 안산시에 거주하는 세대주로 1세대당 1구좌만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 선정은 컴퓨터 공개추첨을 통해 이뤄진다.주말농장 분양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도시농업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안산시농업기술센터 영농소득계(031-481-3762)로 문의하면 된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안산시소식 - 2014년 2월 1주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10% 감면단원구는 도로법 제42조 및 안산시도로점용료징수조례 제5조에 따라 소상공인 도로점용료 10% 감면제도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소상공인 감면 대상자는 업종에 따라 상시근로자수 기준과 연매출액 기준에 적합한 영리목적의 사업자이어야 한다. 비영리 목적의 사업자나 비영리법인 및 단체, 조합, 협회는 제외된다. 영리법인의 경우 근로자수와 연매출액의 규모기준뿐 아니라 대기업의 자회사 및 계열사 여부 등 독립성 기준도 모두 충족해야 한다.해당 소상공인은 2월 10일까지 단원구청 건설행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해야 하며 2014년 3월 도로점용료 정기분 부과에 감면율이 반영된다.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또는 단원구청 홈페이지나 안산시 민원콜센터(1666-1234)로 문의하면 된다.안산시 조직개편…보육·세무·도서관 기능 강화안산시가 보육·세무·도서관 기능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개편안에 따르면 ‘보육정책과’를 신설하고 구청 세무과를 세무1과, 세무2과로 분리한다. 또 ‘관산도서관’을 5급 사업소로 개편하는 등 직제가 상향되고, 보육정책과에 ‘보육정책계’, 복지정책과에 ‘365 복지민원계’ 등이 신설된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효율적 조직운영, 시민편의·업무중심으로 기능을 재편된다”며 “효율적인 조직개편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최종안을 확정하겠다”고 밝혔다.조직개편안 발표에 앞서 시는 지난해 5월부터 TF를 꾸려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조직개편은 입법예고와 시의회 의결을 거쳐 3월 말부터 시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안산시소식 - 2014년 1월 4주 안산~부천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버스정보안내기 38대 설치안산시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두 시를 연계하는 간선도로축을 중심으로 버스정보안내기 38대가 설치된다. 비교적 이용객이 많은 정류소에 우선 설치되며 스마트허브 지역 및 민원 발생지점 등에도 설치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안산시 버스정보안내기 설치 수량이 670대로 정류소대비 설치율이 6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경기도내 평균 보급률(약30%)을 웃도는 수치이다.시 관계자는 “올해도 버스정보시스템을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그동안 설치해 운영 중인 버스정보안내기에 대한 시민만족도 및 신뢰도를 높이는데도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시 녹색나눔 숲 조성안산시 상록구 본오동 990-7번지 일원(본오1동 주민센터)에 ‘녹색나눔 숲’이 조성된다. 녹색나눔 숨은 녹색사업단에서 주관하는 ‘2014년 녹색나눔 숲 기금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돼 받은 기금 5억원으로 진행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 녹색나눔 숲은 사회약자층도 이용 가능하도록 넓고 완만한 산책로와 점자레일(난간), 잔디마당, 오감정원, 휴게시설 등이 조성된다.사업은 2월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3월에 착공해 오는 6월에 완공할 예정이다. ‘녹색나눔 숲 조성사업’은 생활권역 내 장애인, 아동 등 누구나 쉽게 이용 가능한 숲을 만드는 녹색 복지사업으로 녹지사업단(산림청 산하 공공기관)에서 주관하고 있다. 2013년도 안산시 물가상승률은 얼마?안산시는 시의 2013년도 물가인상률이 전국과 경기도 평균 인상률보다 낮았다고 밝혔다.시에서 분석한 지난해 소비자 물가지수 등락률 자료에 따르면 2013년 1월부터 12월까지 전체 기간의 월별 물가인상률이 전국 평균 인상률과 경기도 평균 인상률보다 낮았다. 상품 성질별로는 지난해 수산물 가격과 석유류가 타 시에 비해 다소 높은 가격대로 나타났으며, 축산물과 개인서비스요금은 타 시에 비해 저렴했던 것으로 나타났다.단원구 어머니합창단원 추가 모집안산시 단원구에서는 2월 12일까지 단원구 어머니합창단원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합창단 모집은 최근 다문화가족의 증가 추세를 반영해 다문화가족여성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선발 인원은 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알토 등 총 18명이며, 지원 자격은 2014년 1월 8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20세 이상 60세 이하 여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시 또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다음달 12일까지 단원구청 행정지원과로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 접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합창단원으로 선정되면 유능한 지휘자 지도 아래 정기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많은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들이 모집에 적극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행정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31-481-6061신길동 야구장농원, 사랑의 쌀 기탁신길동 야구장농원(사장 김종명)에서 지난 1월 8일 불우이웃을 위한 백미 40포(10kg)를 원곡본동에 기탁했다. 김종명 사장은 “작은 사랑이 모여 큰 기쁨이 된다. 지역주민들에게 조그마한 기쁨이라도 주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고 말했다.후원물품을 전해 받은 원곡본동 김왕수 동장은 “지역의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김종명 사장은 원곡본동 체육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1사1경로당 시책에 동참, 원곡본동 신길 4통 노인정을 후원하는 등 살기 좋은 원곡본동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노력해 오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트로이재생술 전문 ‘안산 후스파갤러리’ 이벤트 진행 트로이재생술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안산 후스파갤러리’에서 새해맞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안산내일신문에 게재된 후스파갤러리 광고의 쿠폰을 오려 가면 트로이재생술 1회 관리를 40% 할인된 가격에 받을 수있다.트로이 재생술은 죽은 세포 제거에 목적을 둔 기존 필링과는 달리 약초에서 추출한 니들 형태의 유기칼슘 결정체를 피부 깊숙이 침투 시켜, 피부 속에서부터 세포 재생이 활성화되어 자연적으로 각질이 벗겨지고 새살이 드러나는 재생술이다.후스파갤러리의 관계자는 “최근 악성여드름, 모공축소, 여드름 자국 흉터, 피부재생, 주름, 튼살 등에 트로이재생술이 효과를 보고 있다”며 “경제적이고 안전하게 연예인과 같은 물광피부가 가능하다”고 전했다.한편, 트로이재생술은 일반 필링의 10분의 1정도의 비용이면서 통증이 적고 안전하고 간편하다는 게 특징이다. 후스파갤러리는 안산시 단원구 고잔동 724번지 골든빌 203호에 위치해 있다.문의 : 031-401-90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취미로 시작한 공예가 이제는 제 삶이 되었어요” 달달하고 아기자기한 ‘슈가크래프트 공예방’이 고잔동에 있다. ‘슈가베네’가 그곳이다. 슈가베네는 3년 전 주부 백진영(44) 씨가 자신만의 공간에서 슈가케이크를 만들고, 설탕공예에 관심 있는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서 마련한 공간이다. 평범함 주부에서 슈가크래프트가 되어 인생 2막 새로운 삶을 살아가기까지 달콤하고 맛있어진 그녀의 이야기다. ‘엄마’라는 이름 대신 얻게 된 직업 ‘슈가크래프트’슈가크래프트는 설탕, 달걀, 젤라틴 등을 이용해 케이크나 쿠키, 각종 소품을 만드는 직업이다. 백 씨가 처음 이쪽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4년 전이다. 여성회관에서 오랫동안 제빵을 배워온 그녀는 케이크 위에 예술적 아름다움을 더해줄 무엇인가를 찾았다. 그러던 중 알게 된 것이 바로 슈가크래프트다. 하지만 당시 안산에서는 슈가아트 관련분야를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곳이 전무했다. 그래서 그녀는 용기를 냈다. “그때 전철로 종로까지 가서 슈가크래프트를 배웠어요. 케이크 하나를 만들더라도 좀 더 잘 만들고 싶은 욕심이 있었거든요. 그리고 한편으로는 아이들이 어느 정도 자라니까 문득문득 우울해지기도 했어요. 그래서 뭐가 됐든 좋아하는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래서 멀어도 힘든지 모르고 재미있게 배웠어요.”서울을 마다하지 않고 다녔던 성실한 노력으로 그녀는 자격증을 취득했다. 슈가크래프트가 되자 그녀는 조금 더 욕심을 내서 공예방 ‘슈가베네’를 열었다. 그렇게 그녀는 ‘엄마’라는 타이틀 위에 ‘슈가크래프트 백진영’이라는 명함 하나를 더 얻었다. 이 일은 저에게 직업이 아니라 활력이죠공예방은 그녀에게 일터이자 쉼터가 되고 삶이 되었다. 이곳에서 그녀는 특별한 케이크를 만들기 위해 구상을 하고 구상했던 케이크가 완성될 때마다 기뻤다. 그리고 수강생들과 만나 일상의 대화를 나눌 때마다 즐거웠다. 그래서 그녀는 슈가크래프트를 시작하면서부터 본인 삶이 훨씬 더 풍요로워졌다고 말한다.“5년만 먼저 시작할 걸 하는 아쉬움도 있어요. 반죽을 하거나 작업을 할 때 힘이 부칠 때가 있거든요. 하지만 지금도 좋아요. 좋아하는 일을 하고 있는 덕분에 40대를 잘 넘기고 있는 것 같거든요. 무엇보다도 손님들이 케이크가 예쁘고 맛있다고 말할 때는 정말 힘이 나죠. 제가 아들 여자 친구한테 케이크도 만들어 준 엄마랍니다.” 그런 그녀의 가장 든든한 후원자는 남편. 공예방 자리를 알아보는 것에서부터 문을 열기까지 남편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단다. 남편은 그녀가 이렇게 즐기면서 일할 수 있도록 외조해주는 일등 공신이 분명해 보였다. 아마츄어도 완성 가능한 나만의 슈가케이크공예방안을 둘러보았다. 진열대 위에는 오밀조밀하게 완성된 설탕공예품들이 가득했다. 그때 공예품들 사이에서 작은 케이크하나를 보여주었다. 그녀는 “누구나 3시간 정도면 자신의 개성을 살린 슈가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고 했다. 슈가크래프트 전 과정을 하지 않고도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그때그때 케이크나 공예품을 만들 수 있는 ‘oneday’강습이 진행되고 있었다. 1회 강습료는 재료비를 포함 6만원 정도이고, 어린이들은 1회 4인 기준하여 각자 2만원에서 3만원이다. 보다 전문적으로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취미반을 권한다. 취미반은 초급·중급·고급으로 진행되고 수강료는 한 달 기준 재료비 포함 20만원 안팎이다. 강습은 월·화·수·토요일에 진행된다.그런데 완성하고 보면 하나의 작품이 되는 케이크라 먹기가 아깝다면? 먹지 않고 장식용으로 보관하면 된다. 제작과정에서 속 재료를 스티로폼으로 대체해서 만들면 가능한 일이다. 실제 주문하는 손님들 중 기념일 케이크를 보관용으로 주문하는 경우가 상당했다.“슈가케이크는 일반 케이크용 빵보다 조금 더 단단한 파운드케이크 위에 설탕공예품 장식이 들어갑니다. 처음 파운드케이크를 만들 때부터 설탕이 올려 질 것을 계산해 당도를 조절하고 있습니다. 주문하는 사람들과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경우가 많다보니, 케이크를 만들 때 좋은 재료, 좋은 모양을 저도 모르게 자꾸 따지게 되더라고요.” 한윤희 리포터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2014, 호수공원 야외 수영장 만들고 안산시 한 해 살림살이 규모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안산시의회는 지난해 12월 본회의에서 1조 2112억7000여만원 규모의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확정된 안산시 예산안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올 한해 달라질 안산시의 모습이 미리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 호수공원 야외수영장 건립계획과 도시 숲 건설을 위한 예산이 무척 반갑습니다. 새해 안산시민들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지 예산안을 살펴봤습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여름엔 호수공원 야외 수영장에서 만나요여름엔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안산시는 수영장 건립에 필요한 예산 65억 중 지난해 1회 추경에서 35억, 올해 예산으로 30억을 편성해 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했다. 야외수영장이 들어서는 장소는 사동 1513번지. 레이크 타운 건너편 호수공원, 현재 시민텃밭으로 이용되는 장소다. 야외수영장은 약1만2000㎡(약 3630평)규모에 어린이와 유아풀, 성인 청소년 풀, 유수풀을 비롯한 물놀이 시설과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만들어진다.안산시 도시건설국 관계자는 “예산이 확보된 만큼 빠른 시일 내 완공해서 시민들이 올 여름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올해 7월까지 완공 예정으로 야외수영장을 건립중이다. 도시숲 쌈지공원 안산을 더 푸르게녹지공간이 많기로 유명한 안산지역에 도시숲과 쌈지공원이 추가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상록구 본오1동 주민센터 옆엔 ‘녹색나눔 숲’이 만들어 진다. 해안로와 주택가 경계를 이루는 녹지지대인 이곳은 주민들이 쉼터로 이용하는 곳이다. 시는 이곳에 참나무 등 수목을 추가로 심어 숲을 가꾸고 장애인 점자레일을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를 위해 사업비 7억원이 투입되어 6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곡동 양묘장 내 미니수목원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부곡종합복지관 옆에 만들어질 미니수목원을 위한 5억원이 예산으로 편성됐다. 원곡동 993-7번지와 건건동 956-1, 성곡동 산 31-3번지 등 도심내 자투리땅에는 쌈지공원이 만들어진다. 쌈지공원에는 벤치 등 간단한 휴게시설을 만들어 주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부도엔 아름다운 튤립 향연지난 봄 형형색색의 튤립이 이색장관을 연출했던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그립다면 올 봄에도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테마파크와 안산시내에 심을 튤립구근 구입을 위해 1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튤립꽃밭조성을 위해 편성된 예산은 3억3000여만원. 튤립구근구입과 꽃밭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다. 시가 요청한 예산보다 3억 여원이 삭감됐지만 장관을 연출하기에는 충분할 듯 싶다. 또한 안산시는 튤립이 만개할 4월말쯤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튤립축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위야 가라 ‘쿨링 포그 시스템’ 시범운영한여름 폭염으로부터 도시를 구해줄 쿨링포그 시스템이 안산에서 시범 운영된다. 쿨링포그 시스템이란 물을 고압으로 분사해 인공 안개를 만들어 기온을 낮추는 시스템이다. 국가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시범운영 중인 사업으로 안산 문화광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해 시민들의 반응과 기후변화 적응 쉼터의 효과를 검증받게 된다.안산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지난 여수엑스포에 설치되어 큰 효과를 보았던 쿨링포그 시스템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도시민들에게 시원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4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에는 국비와 시비를 합쳐 6000만원이 투입된다. 국제항공전 예산편성 실패예산안 심의 내내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국제항공전 관련 예산 7억원은 논란 끝에 삭감됐다. 이 때문에 해마다 5월 창공에서 펼쳐질 에어쇼 관람이 불투명해 졌다. 그동안 경기도와 함께 진행하던 국제항공전을 경기도가 예산부족 이유로 삭감 안산시가 단독으로 개최해야 하는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시와 경기도가 여전히 항공전 개최에 대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추경예산을 편성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페달로 스테이션 늘고 자전거 확충올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무인공공자전거시스템인 페달로의 질주는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안산시는 내년 무인공공자전거 운영비용으로 21억여원을 편성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페달로 정거장 확대다. 시 교통정책과는 현재 민원인들의 요구와 페달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수요가 많은 지역에 먼저 페달로 정거장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페달로 정거장 수는 46개, 운영 자전거 수는 1150대이다. 교통정책과는 올해 정거장 74개와 자전거 1500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처럼 급격한 확대는 지난 4월 무인공공자전거시스템이 문을 연 후 시민들의 반응에 힘입은 것이다. 올 연말 기준 페달로 가입회원은 12만명을 넘어서 안산시민의 16%가 가입한 셈이다. 페달로의 인기는 거리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안산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안산시내 대학교와 중고등학교, 아파트 단지에서 페달로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많다. 철저한 검증절차를 거쳐 점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9
- 춥다고 웅크리지 말자, 신나고 알찬 체험 속으로 GOGO! 신나는 겨울방학이다. 방학은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특별한 시간. 부족했던 공부도 보충하고, 학기 중에 할 수 없었던 취미활동이나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가져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활동에 대한 관심은 뜨겁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면서 알찬 체험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알아봤다. ■직접 보고 배우는 방송 체험 현장 - KBS수원센터KBS수원센터는 제작·미술·편의 시설과 오픈세트장, 특수촬영장 및 관련 부대시설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종합영상제작단지. KBS의 주요 드라마들이 제작되고 있는 KBS수원센터는 드라마 제작과정의 이해를 돕기 위해 촬영장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견학은 약 1시간 정도 소요된다. 방송장비에 관한 간단한 설명 후 이달부터 방영되는 ‘순금의 땅’의 실내 촬영 스튜디오로 향했다. 1950년대를 배경으로 한 세트와 수많은 조명들이 천정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특수 분장실로 향하자 인기리에 방영됐던 ‘각시탈’이 반긴다. 귀신이나 노인으로 변신하게 해주는 특수 분장은 흥미 그 자체다. 드라마갤러리에서는 인기드라마 주인공들의 사진 옆에서 기념사진도 찰칵!아이들이 가장 좋아할만한 체험은 ‘크로마키체험관’이다. 실제모습과 그래픽이미지를 합성한 화면을 보며 기상캐스터가 돼 일기예보를 진행하고, 슈퍼맨처럼 하늘을 나는 등 색다른 체험이 펼쳐진다. 방송에 사용됐던 소품실을 지나서 시대극 야외세트장을 만난다. 1910년~70년대까지 시대상을 반영한 시내 중심거리와 건축물로 구성돼 과거로 시간을 되돌린다. “촬영의 무대가 되는 스튜디오·야외촬영장 등 제작시설 중심의 현장견학”이라는 KBS수원센터 김진철 감독은 “방송의 또 다른 영역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다. 학생들은 다양한 방송 관련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방송인으로 진로를 찾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촬영시간과 겹치면 촬영 중인 연예인을 볼 수 있는 행운도 종종 있단다.개인견학은 매주 토요일 3차례 진행된다. 평일에는 단체 견학이지만, 견학을 원할 경우 일주일 전에 예약하면 단체인원이 적을 경우 참여 가능하다. 주소: 수원시 팔달구 인계로 123(인계동 468)이용요금: 무료문의: 031-219-8027 ■구석구석 역사탐험에, 수원 옛 거리로 시간여행까지 - 수원박물관수원박물관이 두 달간의 전시실 내부 공사를 마치고 1월2일 재개관에 들어갔다. 수원 근대문화 공간이 새로 생기면서 수원역사박물관의 전시실이 확장됐다. 또한 선비문화와 정조의 화성건설이라는 조선시대 수원의 내용이 추가됐고, 수인선 모형 및 음악다방이나 사진관 체험코너가 60년대 옛 수원거리에 신설되면서 볼거리가 더욱 풍부해 졌다. 재개관 기념 특별기획전으로 1970~80년대 옛 수원사진을 감상할 수 있는 ‘약진수원’전시회도 1월10일부터 시작된다. 당대 추억의 놀이문화였던 딱지치기나 종이인형을 응용한 체험포토존도 마련돼 있어 즐거운 시간여행을 할 수 있을 듯.수원박물관에서는 13가지의 체험 아이템을 직접 만져보고 느낄 수 있는 ‘어린이체험관’을 운영하고 있다. 40~50분 동안 수원지도 맞추기, 임금님 도장 찍기, 유물모형 맞추기, 탁본뜨기 등을 체험한다. 또한 1월15~18일까지 겨울방학집중교육 교육프로그램과 2·4주 토요일의 체험교육프로그램도 연중 진행한다.주소 : 수원시 영통구 창용대로 265(이의동 1088-10)이용요금 : 입장료 어린이무료·어린이체험실(재료비1000원/프로그램참가비별도)문의: 031-228-4150 ■애완동물 주제의 체험 전시 - 경기도 어린이박물관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월28일까지 애완동물에 대한 이해를 돕고, 돌봄과 배려를 배울 수 있는 체험전 ‘난 우리집 귀염둥이’를 전시한다. 애완동물과의 관계 형성, 애완동물 돌봄 체험, 애완동물의 문화와 사고를 비롯한 6개의 존으로 이루어졌다. 전시를 통해 동물의 기분을 알아 맞춰보고, 놀이를 통해 애완동물에게 밥을 주기도 하고, 애완동물을 목욕 시켜주는 역할놀이도 할 수 있다. 13점의 hands-on과 minds-on 전시를 통해 아이들은 생명을 존중하고, 감정이입을 통한 정서발달과 힐링을 가져 올 수 있다.겨울방학을 맞아 1월29일까지 ‘White Museum’ 특별프로그램도 펼쳐진다. 겨울날씨의 특징과 온도계의 원리를 체험하고 온도계를 만들어보는 ‘눈금이 오르락 내리락’, 겨울철의 별자리를 통해 계절의 변화를 이해하는 ‘겨울밤 별따기’, 물풀과 밀가루로 멋진 겨울풍경을 꾸며보는 ‘눈이랑 가루랑’ 등이 계속된다. 상시로 진행되는 ‘소원아! 이루어져라!’에서 아이들의 새해 소망을 적고 함께 얘기해보자.주소 :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상갈동 85)이용요금 : 입장료 개인4천원(경기도민50%할인)/프로그램참가비2천원문의 : 031-270-8600 ■어린이의 꿈을 담은 어린이 꿈★틀 전시실-경기도 어린이미술관‘어린이 꿈★틀 전시실’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20여점의 현대미술 작품으로 구성돼, 미술작품을 보면서 꿈꾸고 만지며 상상할 수 있는 미술 체험 공간. 전시실은 세 개의 공간으로 구성된다. ‘몸놀이 공간’은 작품과의 즉각적 체험을 통해 신체영역을 발달시키고, ‘상상놀이 공간’은 작품을 관찰하면서 감성영역 발달을 돕는다. ‘미술놀이 공간’은 회화작품의 표현기법 체험을 통해 작품을 이해하고 인지영역을 쑥쑥 자라나게 한다. 꿈틀의 교육프로그램 역시 특별한 체험이 될 듯. 2월27일까지 주말을 이용, ‘뱅글뱅글 색의 마술’에 참여할 수 있다. 정선희 작가의 작품을 통해 색의 다채로운 변화를 탐구하고, 나만의 팽이 작품을 만들어본다. 2월23일까지 매주 일요일에는 2회에 걸쳐 ‘자연미술 ? 나만의 아트꼬꼬 만들기’도 진행한다. 정기현 작가의 아트 ‘닭장 안의 닭’을 관찰해 몸의 언어로 표현해 보고, 나만의 아트 꼬꼬를 만드는 체험이 기다리고 있다.주소 : 안산시 단원구 동산길 36(초지동 667-1)이용요금 : 입장료 초등생2천원(경기도민50%할인)/프로그램참가비별도문의 : 031-481-7057 권성미 리포터 kwons0212@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