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검색결과 총 22,363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너른마당 제목 : 경북북부지역(안동) 유통단지 입주희망자 모집 ◆ 위치 : 경북 안동시 풍산읍 막곡·수곡리 일원 ◆ 규모 : 15만평 정도 ◆ 사업기간 : 2001년도∼2005년도 ◆ 분양예정가 : 평당 40∼50만원 정도 예상 ◆ 신청기한 : 2001. 10월까지 ◆ 입주대상 : ① 물류시설 - 화물터미널/공동집·배송센터/차고지/창고시설 ② 상류시설 - 대규모점포/전문상가/도매단지/냉동시설 ③ 지원시설 - 가공제조시설/업무지원/여가시설/물류지원 ◆ 지원혜택 : ① 간선 시설비(진입도로 등)지원, 토지매입비 융자 ② 각종 세제 혜택(취득세, 등록세, 면제등) ③ 17개 법률 35개 인·허가 사항 의제처리 등 ◆ 문의 : 안동시청 프로젝트팀 유통단지담당(851-6033, 856-3009) 제목 : 7월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을 위한 사전교육 ◆ 교육일시: 2001. 7월 (5회) 2001. 7. 2 ∼ 7. 5(4일간) 2001. 7. 9 ∼ 7. 12(4일간) 2001. 7. 16 ∼ 7. 20(4일간) 2001. 7. 23 ∼ 7. 26(4일간) 2001. 7. 30 ∼ 8. 2(4일간) ◆ 교육장소 : 대한공인중개사협회 교육장(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820-8 신성B/D 10층) ◆ 교육주관 : 대한공인중개사협회 중앙회 ◆ 교육대상 : 부동산중개사무소 개설등록예정자 ◆ 준비사항 : 가. 공인중개사자격증 사본 1부 나. 반명함판 사진 2매(3*4) 다. 교육비 : 95,000(교재대포함) ◆ 문의 : 02)556-7772 제목 : 민방위 표어·포스터 현상공모 ◆ 공모기간 : 7. 20까지 ◆ 공모부문 : 표어·포스터 2개부문(동시응모 가능) ◆ 작품규격 - 표 어 : 가급적 16자 내외 - 포스터 : 2절 아트지(120g/54㎝×76㎝), 5도색이내 ◆ 접수방법 : 응모자가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 ◆ 접수처 : 안동시청 도시과 또는 읍면동사무소 ◆ 문의 : 안동시청 도시과 민방위담당(054-851-6151) 제목 : 안동대 2001학년도 대학원 후기 입학생 모집 ◆ 원서교부 : 7. 2(월) ∼ 7. 13(금) 정문 수위실 ◆ 원서접수 : 7. 10(화) ∼ 7. 13(금) 대학원 교학과 ◆ 전형료 : 원서대 - 2,000원 전형료 : 50,000원 제목 : 안동정보대학 행정직원 모집 ◆ 모집분야 : 일반행정직(평생교육원 업무, 창업보육센터 관련 업무) ◆ 모집인원 : ○명 ◆ 지원자격 : 1. 전공학과 및 연령제한 없음 2. 전문대학 이상 학력을 갖춘 자 3. 사립대학 직원임용에 결격사유 없고 병역필 또는 면제자 4. 담당업무에 소신있고 센터 운영에 따른 경영마인드 소지자 5. 담당업무와 관련한 경력자 지원우대 ※ 단, 6개월이상 시보기간을 줄 수 있음. ◆ 전형방법 1) 1차 : 서류전형 (합격자발표 : 2001. 7 . 7(토요일) 본대학 홈페이지 게재) 2) 2차 : 면접시험 (면접일정은 1차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지) ◆ 제출서류 1) 이력서(우측상단에 모집부문. 연락처 명기) 2) 자기소개서 3) 최종학교 졸업증명서 및 성적증명서 4) 중학교 및 고등학교생활기록부 사본 5) 경력증명서 및 자격증 사본 ◆ 제출기한 : 2001. 6. 30 (토요일) 17:00 (공휴일 접수처 : 본 대학 본관1층 당직실) ◆ 제출처 : 본 대학 사무처 (760-833 경북 안동시 임하면 신덕리 1217번지) ※ 우편접수가능하며 제출마감일까지 도착분에 한하여 유효함 ◆ 문의 : (054) 820 - 8200 제목 : 마음 넉넉한 분을 찾습니다. 부모를 잃고 문전걸식으로 방황하는 어린 고아들에게 도움을 주실 독지가를 찾습니다. 물질적인 지원은 사양하겠습니다. 자립심을 갖고 한끼식사라도 혼자 해결할 수 있는 기술을 배우고 싶어 합니다. 모두가 어린나이들입니다. 고아원에도 들어가봤지만 다른 아이들의 심한 학대와 따돌림으로 견디다못해 뛰쳐나와 거리를 헤매고 있습니다. 도와주십시오.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 한자락이 어린가슴에 훈훈한 희망을 줄 것이라 확신합니다. 외면하지마시고 관심과 애정을 가져 주십시오. 2001-06-25
- 탤런트 이승연씨 소득세 소송 패소 대법원 3부(주심 이규홍 대법관)는 25일 탤런트이승연씨가 광고모델 전속계약금을 사업소득으로 보고 고율의 종합소득세를 부과한것은 부당하다며 강남세무서를 상대로 낸 종합소득세 부과처분 취소 청구소송 상고심에서 원고 패소를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탤런트의 광고출연은 연기자 고유의 활동으로 수익을 목적으로 이뤄져왔으며, 독립적인 사업활동으로 볼 수 있을 정도의 반복성을 가지고있는 만큼 전속계약금은 기타소득이 아닌 사업소득으로 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씨는 지난 94-95년 L사 등 9개 업체로부터 받은 광고모델 전속계약금에 대해세무당국이 고율의 세금이 부과되는 사업소득으로 간주, 4억5천여만원의 종합소득세를 부과하자 소송을 냈다. 2001-06-25
- 동정 이종남 감사원장은 오는 10월 서울에서 열릴 세계감사원장회의(INTOSAI)의 성공적 개최에 대한 협조 등을 요구하기 위해 오스트리아, 러시아, 중국 공식방문을 위해 25일 출국한다. 이정식 국토연구원 원장은 '21세기 정보화 시대의 토지정책방향에 관한 토론회'를 26일 오 후 3시 연구원 강당에서 개최한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장 박남춘 ▲총무과장 곽인섭 ▲해양정책과장 이인수 조창현(대전 상지초등학교장) 오현(아산 동덕초등학교장)씨 모친상·신영식(천안공업대학 교 수) 정찬리(덕성여대 직원) 이근장(달란트정보기술 대표) 이호찬(LG산전 홍보팀장) 왕종선 (삼성물산 주택부문 차장)씨 장모상=23일 천안단대병원·발인 26일 오전 8시 (041)550-7168 김영일(대림금속공업 상무)씨 장모상=24일 서울대학교병원·발인 26일 오전 7시 (02)760-2032 이종건(KOTRA 베를린무역관장)씨 부친상=23일 서울중앙병원·발인 27일 오전 9시 (02) 3010-2239 성렬준(전 초등학교장) 열상(아일양행 대표) 열원(고산개발 대표) 열욱(소렉스인터내쇼날 대 표) 열호(YMC 대표)씨 부친상·성동규(중앙대 교수)씨 조부상=23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6 일 오전 7시 (02)3410-6915 권영운(전 담배인삼공사 수원제조창장)씨 별세·오진(한국센추리21 사장)씨 부친상·김재현 (동양화학 상무이사) 강희구(하나은행 노조위원장)씨 장인상=23일 삼성서울병원·발인 26일 오전 8시(02)3410-6920 현이섭(한겨레신문 제작국장)씨 배우자상·24일 오전 0시50분 강남 삼성의료원·발인 26일 오전 6시 (02)3410-6918 이성조(한국투자 신탁증권 압구정 부지점장) 헌조(자영업) 윤조(명성치과원장)씨 부친상=24 일 일산병원·발인 26일 오전 6시 (031)900-0027 김남응(국민일보 스포츠레저부 기자) 송훈(교육부 공무원)씨=24일 신촌세브란스 병원·발인 26일 오전 9시 (02) 363-2699 2001-06-24
- LG전자, 전문건설협회에 KIOSK 공급 LG전자(대표 구자홍·www.lge.com)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대표 정장율·www.ksca11.or.kr)에 무인 민원증명서류 발급용 키오스크(KIOSK)를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LG전자에 따르면 키오스크 공급으로 민원인이 건설 관련 제증명서를 발급 받기 위해 직접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를 방문하거나 도청소재지까지 가야했던 불편을 없앴다. 또 폭주하는 민원 증명서류 발급 요청으로 서비스 지원이 제 때 이루어지지 못하던 문제점까지 해소할 수 있게 됐다. 키오스크는 공공장소에서 각종 업무의 무인자동화를 구현시킨 제품으로 공연 및 교통편 티켓과 물품구매, 증명서 발급, 전자상거래, 이메일 송수신 등을 할 수 있도록 한 컴퓨터 기반의 멀티미디어 도구들이다. 이 솔루션은 국내 최소형 슬림형 디자인인 ‘IKON6000’ 모델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가 요청한 다양한 콘텐츠 및 자체 원격관리 시스템인 LG KioNets 솔루션을 탑재하고 있다.대한전문건설협회는 전문건설공제조합 중앙(을지로입구), 강남(강남역) 등 2개 지점에 이 시스템을 설치해 우선 시범운영하고 하반기부터는 전국 각시·도회로 확대, 보급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향후 행정자치부 및 법원과 연계해 민원인이 필요로 하는 민원사항을 한번에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라며 “각종 인터넷 서비스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이 시스템으로 발급 가능한 재증명 서류들은 경영상태확인서, 건설공사실적총괄표, 건설공사실적확인서, 시공능력평가확인서 시공능력순위확인서 제재처분확인서 등이다. LG전자는 지난 99년 처음으로 ‘IKON5000’을 개발해 키오스크 시장에 뛰어든 이후 관공서, 병원 등에 제품을 공급해왔다. 이 시장은 미국 등 선진국을 중심으로 90년대부터 시장을 형성하기 시작했으며, 인터넷 환경 기반 조성과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 활성화 등으로 97년부터 연평균 35%이상 성장률을 나타내고 있다. 2001-06-24
- 시, 셔틀버스 운행중단 대책 마련 부심 성남시는 다음달부터 백화점 등 유통 업체의 셔틀버스 운행이 중단됨에 따라 예상되는 시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에서 운행되고 있는 셔틀 버스는 6개 업체, 127대. 이 차들은 다음 달이면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의 개정으로 더 이상 운행하지 못하게 된다. 신도시 지역인 분당에서 시민들은 대부분 쇼핑이나 시내 통행시 셔틀 버스를 이용해 왔기 때문에 일시적 운행 감축은 주민들에게 큰 혼란을 주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때문에 시는 전면적으로 운행을 중단하지 않고 오는 9월말까지 단계적으로 감축할 예정이다. 우선 오는 30일 용인 수지를 비롯한 관외지역의 셔틀버스를 감축하고, 7월부터는 시내버스의 노선 조정(8개 노선)과 마을 버스 노선 신설(16개 노선)로 시내 순환 기능을 강화한 교통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것이다. 이번에 시행되는 노선 조정은 현재 경기개발연구원에 용역중인 대중교통체계개선용역 중 우선 셔틀버스 부문을 납품 받아 기초한 것. 현재 삼성플라자 등 6개 업체에서 운행하는 노선 83개중 관외노선 23개 노선과 업체별 중복 노선을 보면 대략 18개정도로 구별되는 데 이 중 16개 노선을 대상으로 신설을 추진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나갈 예정이다. 우선 오는 20일부터는 장안타운 요한성당 앞에서 광화문을 오가는 직행 버스 12대가 운행된다. 그 동안 분당동 지역은 구미동에서 장안타운을 거쳐 서울로 가는 버스가 8대에 불과하고 배차간격도 길어 주민들이 불편을 겪어왔었다. 이번에 새로 건설된 장안타운 요한성당~푸른마을~양지마을~내곡 고속화도로~양재역~강남역~신사역~남산1호터널~광화문을 경유하는 이 노선에는 경기고속과 동성교통(1006번)이 공동으로 버스를 투입하며 운행시간은 오전 4시 30분에서 오후 11시까지, 배차 간격은 13분이다. 요금은 종전 노선버스와 같은 1천300원이다. 2001-06-21
- 잠실에 초고층 주거복합아파트 건축 잠실 갤러리아 백화점터에 46층 규모의 초고층 주거복합 아파트가 들어선다. 한화건설과 삼성물산 주택부문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이 아파트는 46층 아파트 3개동으로 아파트 741가구, 주거용 오피스텔 844실 등 1585세대로 구성된다. 7000여평의 터에 연면적 8만평 규모로 건설되며 아파트는 32평형(48세대), 48(137), 54(81), 59(209), 64(165), 82∼96(13) 등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은 10∼15평형(300세대), 16∼20(428), 21∼25(116)으로 구성된다. 평당 분양가는 800만∼1000만원선에서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잠실 갤러리아 부지는 강남권의 마지막 대규모 주거복합단지로 주변에 석촌호수, 롯데월드, 올림픽 공원 등 입지여건이 뛰어나고 지하철 2, 8호선이 환승하는 역세권에 위치, 교통도 편리한 편이다. 고층부에서는 한강조망도 가능하다. 양사는 단지 고급화를 위해 녹지비율을 38%이상 확보하고 주거복합아파트로는 드물게 전용률을 77% 이상 확보할 방침이다. 삼성 관계자는 “잠실 저밀도 지구 재건축이 본격화되면 인근 아시아 선수촌 등 고급아파트 단지와 함께 이 일대가 새로운 고급주거타운으로 정비될 것으로 보이며 갤러리아 부지는 신중심지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6월 건축허가를 받고 2005년 1월 준공예정이다. 8월말 일반분양을 시작한다. 2001-06-24
- 경찰청, 월드컵마크 도용제품 단속(22면 기둥) 경찰청 마약지능과는 21일 2002년 월드컵축구대회를 앞두고 월드컵마크를 도용한 제품들이 시중에 유통됨에 따라 관련 업체들에 대한 단속에 나섰다고 밝혔다. 경찰청은 최근 월드컵조직위원회로부터 국내 업체들이 월드컵 공식 엠블렘과 마스코트, 로고, 트로피 등의 모양을 국제축구연맹(FIFA)의 허가 없이 모자 티셔츠 시계 열쇠고리 등에 새겨 판매하고 있다는 신고가 들어와 수사에 나서게 됐다고 설명했다. 기무사, 오씨에 출석요수서 발송 북상선과 교신내용 유출 관련 국군기무사령부는 해군 함정과 북한상선의 제주해협 교신내용 유출과 관련, 한나라당 박세환 의원 보좌관 오 모씨에게 지난 20일 출석요구서를 공식 발송했다고 국방부 관계자가 21일 밝혔다. 기무사는 오씨 자택으로 우편 발송된 출석요구서에서 오는 26일께 기무사령부로 출두해줄 것을 요구했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이에 대해 오씨는 “출두 여부는 당의 지도부에 일임한 만큼 당의 의사에 따르겠다”고 말했다. 의상실서 수천만원 의류 상습절도 서울 강남경찰서는 21일 강남 일대 의상실을 돌아다니며 수천만원 어치의 여성의류를 훔친 양 모(39)씨에 대해 상습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양씨는 지난달 26일 오전 2시께 서울 강남구 신사동 P의상실 문을 드라이버 등 공구로 열고 들어가 200만원 상당의 여성의류 15벌을 훔치는 등 지난해말부터 같은 수법으로 10차례에 걸쳐 모두 3000만원어치의 여성의류를 훔친 혐의다. 조사결과 양씨는 새벽에 범행한 뒤 곧바로 남대문시장으로 가 훔친 여성의류를 팔아왔으며, 빚갚을 돈을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일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2001-06-22
- LG건설 인천공항에 오피스텔 분양 LG건설은 24일 인천국제공항 국제업무단지(IBC)에 국제적인 시설 및 환경을 갖춘 주거 업 무용 오피스텔 카이스텔을 6월말 분양한다고 밝혔다. 2002년말 완공될 카이스텔은 총면적 2032평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15평형(220실), 16(55), 17(11), 19(198), 21(11), 25(20) 등으로 구성됐다. 지상 2층∼지상 12층은 주거 업무시설로 지하1층과 지상 1층은 입주자를 위한 휘트니스 센 터 및 비즈니스 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평당분양가는 강남의 60% 수준인 370 만∼450만원선이다. . 인천국제공항중 일반인에게 분양되는 유일한 시설인 국제업무단지는 공항관련 종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되는데 총 2500여 가구를 수용하는 오피스텔 5개 동이 들어서며 이밖에 공항관리청사 및 합동청사, 호텔, 쇼핑몰, 체육시설 등이 들어선다. LG건설 관계자는 “공항관련 종사자가 최소 2만6000명에 이르고 공항 고속도로 통행료 부 담과 24시간 3교대 근무 등 공항관련 종사자들의 인근 거주가 예상됨에 따라 안정된 임대사업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6월중으로 강남 삼성동 테헤란로에 오픈할 예정이며 오픈과 동시에 계약이 이뤄진다 2001-06-24
- 판교 신도시, 저층·저밀도 친환경 시가지로 조성 판교 신도시가 저층, 저밀도의 친환경 시가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건설교통부는 판교 280만평을 주거단지 100만평, 벤처단지 10만평, 녹지·도로 165만평, 상업용지 5만평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의 안을 마련했으며 당정협의를 거쳐 이 달 말 확정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 판교 현황과 신도시 개발계획 추진일정 판교 개발 예정지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운중동 일대 280만평으로 전체 토지의 21%가 자연녹지, 나머지 79%가 보전녹지로 구성돼 있다. 건교부는 이 달 말까지 판교에 대한 개발방안을 확정하고 관계부처 및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올해 말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해 2003년 6월에 개발계획을 수립한다는 계획이다. 개발계획이 수립되면 2004년 12월 부터 주택분양이, 2006년 6월에는 입주가 가능해진다. ◇ 판교 개발방안 주거단지 100만평에는 단독주택 3천600가구(40만평), 연립 2천300가구(18만평), 아파트 1만3천800가구(42만평)가 들어서게 되며 최고층은 10층, 녹지율은 24%로 개발된다. 계획인구는 5만9천명, 인구밀도는 ha당 64명으로 분당(198명), 과천(274명), 평촌(329명)보다 훨씬 쾌적한 단지가 될 전망이다. 아파트는 25.7평 이하가 1만2천300가구로 중소평형이 주류를 이루게되며 이중 18평 이하 임대주택이 5천가구를 차지하게 된다. 분양가격은 단독주택의 경우 평당 400만원, 연립·아파트와 벤처단지는 평당 350만원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10만평의 정보·통신 관련 벤처단지에는 8만평이 벤처기업용으로, 1만평이 벤처관련 연구소용으로, 1만평이 벤처캐피탈 등 창업지원센터용으로 배정된다. 강남 테헤란로 소재 벤처기업 한 곳이 평균 80평의 사무실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보면 8만평의 벤처기업 부지는 1천개의 기업이 입주할 수 있을 만한 규모다. 입주 기업은 첨단지식기반산업인 정보통신 소프트웨어 업종으로 제한될 전망이다. ◇ 현황 서울시는 지난 15일 도시정책회의를 갖고 판교 신도시 개발에 공식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울시의 주된 반대 이유는 서울에서 불과 4㎞ 떨어진 판교가 신도시로 개발될 경우 일산, 분당의 경우에서 보듯 서울의 베드타운화가 불가피한데다 서울시의 교통난이 가중된다는 것이다. 그러나 건교부는 판교를 계획도시로 개발하지 않고 그대로 둘 경우 올해 말에 건축제한이 풀려 무분별하게 건축물이 들어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따라서 판교를 신도시로 계획 개발해 난개발을 막고 효율적인 교통대책을 수립해야 한다며 기획예산처와 협의해 도시고속화도로 1개와 지역간선도로 3개, 분당-판교-양재간 신분당선(14㎞) 철도 건설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판교 신도시가 서울의 베드타운이 될 것'이라는데 대해서는 판교신도시의 경우 벤처단지가 10만평 조성되기 때문에 일정정도 자족기능을 갖추게 될 것이며 성남시 조례강화로 난개발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성남시는 판교 신도시 개발계획이 발표되자 '현실성 있는 주거단지 위주의 개발계획에 적극 찬성한다'는 입장을 보였으나 성남상공회의소 등은 벤처단지의 규모 확대를 요구하며 반발하고 있다. 2001-06-21
- “디자인 총회 준비 이상 없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김병량 시장은 분당포럼 토론회에 참석 “세계디자인대회 준비에 이상이 없다”고 밝혔다. 29일 성남교육청에서 열린 토론회는 ‘성남분당의 현황과 발전방향’이란 주제로 김 시장이 발제하고, 고성하(분당입주자대표회의장) 이재명(변호사) 박준범(서울대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이수철(한양대 디자인대학장) 등이 토론자로 참석했다.김 시장은 “항간의 디자인 총회 개최를 둘러싼 오해는 코리아디자인센터 건립과 관련해 제기됐으나 이미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다” 말했다. 또한 “주변 도시의 개발로 인해 발생한 환경 도로문제 등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판교를 녹지공간 56%의 저밀도 도시로 개발해 수정 중원 등 기존 시가지 순환재개발과 연계하겠다”는 시정 방향을 피력했다.지정 토론자로 참석한 이수철 학장은 “성남시가 추진하는 디자인 도시의 의미와 계획을 밝혀달라”고 질문해 “남한산성과 모란장, 서현을 잇는 문화관광벨트 조성을 통해 신 구시가지의 연계발전을 모색하고 있으며, 야탑의 코리안 디자인 센터와 미국 디자인업체의 백궁역 유치 등을 통해 산업디자인을 중심으로 발전방향을 꾀하고 있다”는 김시장의 답변을 들었다. 박준범 교수는 “분당의 환경에 대한 시민들의 우려가 높다”며 탄천의 수질개선과 건축폐기물 불법매립에 대한 시의 대책”을 질의했다. 김 시장은 “성남과 용인, 서울의 서초 강남 등이 참여해 탄천유역관리를 위한 협의회를 발족했으며, 용인에서 자체 하수처리장을 건립하고 있다”며, “탄천의 수질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대책을 수립 실천하겠다” 말했다. 또한 “복정동과 분당 율동 등에서 쓰레기 불법매립이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앞으로 단속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고성하 회장의 지역난방 민영화 문제와 판교통행료 등 지역현안에 대해 김 시장은 “시에서도 지역주민들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으나 결정권이 중앙정부에 있다”며 고충을 털어놓기도 했다. 이날 고 회장은 “성남비행장을 김포공항으로 이전하기 위해 분당주민들의 입장을 모으겠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또한 이재명 변호사는 “은행시영아파트 건립, 일화축구단, 백궁역 일대 용도 변경, 판공비 비공개 등 시가 독단적으로 사업을 진행 시민들을 무시하고 있다” 주장하며 “주민소환제 등을 도입 지자제를 바로잡아야 한다” 말했다.이에 대해 김 시장은 “전국시장군수협의회장을 맡아 지자제 발전을 위해 노력했으며 이매역사 건립 등과 관련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답했다.특히 이매역사 건립과 관련 “건설비용 483억 중 시 자체부담은 20여억원으로 나머지 공사비는 토공에서 대납한 토지의 지가인상으로 충당이 가능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이 변호사는 “그 부분에 대해선 보다 정확한 자료가 필요하다”며 문제를 제기했다. 2001-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