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1' 검색결과 총 2,19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희대학교 한의예과 고광필 학생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경희대 학생부종합전형(네오르네상스)으로 한의예과(인문계열 모집 단위)에 합격한 고광필 학생(중대부속고 3, 졸업 예정)은 동양철학과 한의학에 대한 관심이 학생부 곳곳에 자연스럽게 담겨 있다. 고1부터 자기 주도적으로 진로 목표를 설정하고 학년이 올라갈수록 심도 있게 진로 탐색을 한 결과다.특별했던 고교 3년의 이야기를 들어봤다. <진로 탐색 ①> 어릴 때부터 고전과 역사책 즐겨 읽어삼국지는 중국 대서사를 다룬 소설로 100여 권이나 되니, 웬만큼 좋아하지 않으면 여러 번 반복해서 읽는다는 것은 절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고광필 학생은 삼국지 전권을 수십 번 읽었고, 조선왕조실록도 즐겨봤다.“고대사나 동양사, 고구려사, 조선왕조실록과 같은 역사책과 위인전을 즐겨 읽었습니다. 특히 삼국지는 지금까지 70~80번이나 읽을 만큼 제가 가장 좋아하는 책이기도 합니다. 동양 고서를 많이 읽다 보니 중국 신화에 관심이 생겼어요. 중국 신화는 <주역>에서 출발했다는 걸 알게 됐고, 자연스럽게 동양철학에 관심이 생겼습니다.”고광필 학생의 집에는 고전과 동양철학과 관련한 책이 유독 많아서, 우연히 집에 있던 ‘음양(陰陽])’ 관련 책을 통해 ‘오행(五行)’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게 되었다고 한다. 책 속에서 우주의 만물을 이룬다는 나무(木), 불(火), 흙(土), 쇠(金), 물(水)의 오행을 접했고, 이것이 계기가 되어 동양철학을 아우르는 한의학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졌다.<진로 탐색 ②> 한의학 관심, 고1~고3 독서 계획 수립고교 진학 후 본격적인 진로 탐색을 위해 희망 분야의 진로 방향 설정과 진로 계획을 제일 먼저 수립했다. 고1 때 한의예과로 진로 목표를 잡은 뒤 고교 3년 진로 로드맵을 세웠던 것. 틈 날 때마다 대학 홈페이지에 들어가 모집 전형을 분석하고, 전공 소개와 교육과정을 살피며 자신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꼼꼼히 기록해나갔다. 또한 경희대 한의예과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면 독서 목록에 가장 많은 신경을 썼다.“고1 때 한의학 입문 과정으로 동양철학과 고전을 주로 읽었습니다. 고2 때는 조금 심화해 쉽게 풀어쓴 <동의보감>과 <동의수세보원>을 읽었죠. <동의수세보원>은 쉽게 풀어서 쓴 책이 없어서 어렵긴 했지만, 읽다보면 한두 가지 정도는 머릿속에 남더라고요. 3학년 때는 전공 심화에 초점을 맞춰서 철학과 관련지은 <동의보감>을 비롯해 철학, 의학을 아우르는 전공 책을 읽었습니다.”<학종 준비 ①> 공부는 양보다 질, 집중력이 관건 강남지역 내신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 보니 중앙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도 예외는 아니었다. 고광필 학생은 학원에 지나치게 의존하기보다 자기주도 학습 시간을 최대한 많이 가졌다. 학원 숙제가 곧 공부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은데, 스스로 공부할 때 실력이 는다는 것을 몸소 체험했기 때문이다.“저는 중1 때 수학 도형 단원을 어려워했는데, 홀로 자습을 하면서 어느 순간 도형의 맥이 보였습니다. 그때 이후 수동적으로 공부하기보다는 자기 주도적으로 집중해서 재미있게 하는 게 공부 효율을 높이는 길임을 깨달았어요. 저는 반에서 국어 괴물, 수학 괴물로 불리는 친구들의 공부 방식을 유심히 관찰해보고 저에게 맞는 부분만 취해서 공부했습니다. 또, 수능 기출 문제집을 풀면서 자습 시간을 이용해 지문을 분석하거나 한 문제라도 끈질기게 집중에서 완벽하게 이해하는 방식으로 익혀나갔습니다.”매일 수업 내용을 복습하고, 교과 선생님과 질의응답을 통해 완전히 자기 것으로 만들었다. 고광필 학생이 수업 시간에 초집중하는 것을 내신 관리의 첫걸음으로 꼽는 이유이기도 하다.<학종 준비 ②> 학교 활동 안에서 한의학 연결고리 찾아현실적으로 한의학과 관련한 학교 활동 프로그램은 거의 없기에, 고광필 학생은 한의학 연결고리로 윤리‧철학과 연계해 학생부를 풍성하게 채워나갔다. 애정을 가지고 참여했던 축구부 활동은 소통을 기반으로 한 한의학적 접근으로 눈길을 끈다.“축구도 즐겼지만 선수들을 위한 한의사 역할에 대해 고민했습니다. 팀마다 전술이 다르고 선수마다 약점과 강점이 다 다른데요. 예를 들면 음양오행과 체질에 따른 분석으로 최선의 컨디션을 발휘할 수 있도록 경기 전략을 세우는 방식입니다. 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도 발표와 탐구 보고서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습니다. 국어 수업시간에 훈민정음 해례본을 언급하며 ‘모든 사물은 음양오행과 관련 있다’는 구절을 인용해 발표했습니다. 세계사는 동‧서양의 철학이 비슷한 세계관에서 출발했다는 내용으로, 영어는 봄(spring)과 관련된 지문을 예로 들어 봄은 목(木)의 기운이 발생하는 시기라는 것을 접목해서 발표했죠.”고광필 학생의 학생부는 ‘정말 한의학이 좋아서 그 궁금증을 탐닉해가는 과정’이 오롯이 담겨 있다. 기계적인 스펙 쌓기가 아니라 학생부종합전형 본연의 취지에 걸 맞는 ‘학종 본보기’임에 틀림없다.Tip 수시 준비 이렇게! ●주요 교내수상 : 수학경시대회, 한국사경시대회, 국어 어휘어법경시대회, 논술 경시대회, 논리력 대회, 가온누리상 등등●주요 교내활동 : 자율동아리(꿈꾸는 자들의 나눔터), 탐구보고서(국어, 세계사, 중국어 등)●주요 독서활동 : <음양이 뭐지>, <오행은 뭘까>, <음양오행으로 가는 길>, <동의보감>, <동의수세보원> 등
2019-01-17
- 예비고1의 수학 성적 만들기 중계동에서 수학학원을 운영하면서 강의하는 동안 가장 손쉽게 1등급을 만드는 학년이 고1이라서 그동안은 학원 내 다른 선생님들께 맡기는 편이었다. 학원을 처음 열었던 10여년전부터 직접 고1을 모두 수업하던 시절에는 100점과 1등급을 합쳐 30~40명이 나왔고, 굉장히 안정된 기본기와 탄탄한 심화문제 해결력으로 시험에 임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집중한다면 좋은 결과를 만든다는 것은 불변의 진리였다. 2019년 1학기에도 필자가 직접 운영하는 고1반을 계획하고 있고, 고1이 되는 학생들이 1등급 나아가 1%를 희망하고 있을 것이라는 생각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한다.1. 2월까지 고등선행을 최대한 나가면 좋겠죠?굳이 그럴 필요가 없다. 능력에 맞춰야하고, 입시 제도를 생각하면서 선행을 해야 한다. 수학1~2나 미적분을 제대로 이해하려면 고등수학(상)(하)를 각각 최소 4번은 꼼꼼하게 봤어야한다. “정확한 개념학습→기본적인 연산연습과 개념 활용→유형 연습→시험에 잘 나오는 논점을 정리하는 심화학습”의 체계적인 공부 없이는 배웠다하더라도 머리에 남지 않는 상황이 만들어진다. 따라서 단기 속성 특강에 의존하는 진도 빼기는 무의미하고, 자신의 진도와 상황에 맞춰 기본서를 결정하고 단계적으로 완성해가는 학습이 필요하다. 그리고 새로운 대입 제도에서는 이과 미적분과 기하, 확률과 통계가 선택과목이라는 점을 감안할 때 지나치게 선행에 열을 올리는 것은 무의미할 수 있다.2. 정석 같은 개념서 정도를 완벽하게 풀면 상위권이 되겠죠?얇게 공부해서 1등급이 나오는 것은 비학원가 학교에서나 가능하다. 선덕·서라벌·대진고등학교 등에서는 잘 하는 학생이 많아서 실수 없이 문제를 풀고 다양성과 깊이를 모두 충족시킬 만큼의 학습이 되어야 고득점을 할 수 있다. 일단 고등학교에 입학하기 전에 최소 고등수학(하)까지 개념서를 꼼꼼하게 2~3번 정도 학습을 하고, 여유가 되면 쎈수학 정도의 유형서를 풀어보는 것이 좋다. 물론 이 정도의 공부가 내신 1등급을 만들어 내기에 충분하지는 않기 때문에 입학 후에 블랙라벨 같은 어려운 문제집을 개념과 연결해서 풀이안을 정리하고 시험의 논점을 분석 정리해야 본인의 수학실력과 점수가 모두 향상될 수 있다.3. 풀어서 답이 나오면 수업내용을 필기할 필요는 없겠죠?이런 말하는 학생이 기대치 대비 가장 실망스러운 결과를 가져온다. 자신이 왜 최고에 있지 못한지 생각해봐야한다. 이유는 간단하다. 덜 꼼꼼하고 완벽하지 못하다. 머리가 아무리 좋아도 시험시간은 기계적으로 답이 나오는 것을 요구할 정도로 짧기 때문에 연습과 정리,반복 없이는 1등이 될 수 없다. 오답정리를 할 때 최적의 모범답안화하는 작업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싶다.4. 고등학교가면 이제 도형에서 해방이죠?개정교육과정에서 기하가 진로선택이기 때문에 종종 듣는 질문이다. 그러나 중등 도형이 견고해야 문제의 시작과 해결이 원활하다. 고등학교 문제를 도형지식 없이 좌표계산으로만 푸는 사람을 보면 정말 답답해서 속이 터진다. 고1과정의 도형의 방정식, 미적분, 기하는 도형이 그 내용의 핵이라는 사실을 알고 이번 기회에 중2~3학년의 도형을 철저하게 정리해두는 것이 좋다. 더불어 중등 경시용 도형 내용은 필수가 아니라는 것도 말하고 싶다.5. 핸드폰을 치우고 매일 목표시간을 채우는 공부학교 가는 날에는 6시간, 학교가지 않는 날에는 11시간을 공부하자. 그리고 전체 공부 시간에서 수학이 차지하는 비중이 40~50%되도록 하자. 이것이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돈 버는 방법을 알려줘도 못 버는 사람과 같은 어리석은 사람이고, 당첨이 확실한 로또를 손에 쥐어줬는데 쓰레기통에 버리는 바보다. 이렇게 토요일·일요일도 없이 실천해야 남들보다 앞서 나간다.성공과 실패는 “노력”이라는 변수와 “결과”의 상관관계로 표현할 수 있다. 우리 학생들은 운이 없거나 실수했다는 말로 결과에 대한 변명을 하기에는 많이 성장했고 앞으로 남은 시간이 많지 않다. 공부는 성공의 수단이 아니라 힘든 상황을 참고 극복해나가는 인생의 첫 관문이라고 생각해야하며, 지금부터 “가장 큰 성공”을 위해 이를 악물고 노력해서 최고가 되길 바란다.수준영재수학학원박수준원장 2019-01-17
- 2019학년도 고교 과학학습 로드맵 2019학년도 고교생들은 각 학년별로 다른 교과과정의 과학수업을 진행하고 수능의 형태도 학년에 따라 다르게 치를 예정이다. 내신의 중요성이 점점 강조되는 현실, 수능에서 과학탐구 과목의 선택과 입시전형의 관계를 세심하게 고려해야 할 상황에서 각 학년별 고교 과학학습의 로드맵을 살펴보았다.도움말 나석환(서울과학학원)원장 · 김응태(고스과학학원)원장 · 김재현(로고스학원)원장예비고1, 진로방향에 따라 과목선택 장점 따져야2019학년도 고1 과정을 공부할 학생들은 개정된 과학교과로 학교수업을 진행한다. 예비고1 학생들이 선택할 탐구영역은 사회 9과목 가운데 1과목, 과학Ⅰ 4과목 가운데 1과목씩을 선택해서 수능시험을 치르도록 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 과학Ⅱ 과목은 출제에서 제외될 예정이다. ‘통합과학’ 역시 수능 출제범위에 포함이 되지 않는다. 체험형과 융합형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통합과학은 과목의 특성상 수능 범위에 포함할 경우 교육의 목적이 왜곡될 수 있다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가 높았기 때문이다.아직 수능 확정 발표안이 나온 상황은 아니지만 문과 지원 학생들은 현재와 별다른 차이가 없어 보인다. 하지만 이과를 지원할 학생들은 수능과목을 선택하는 데 세심하게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나석환(서울학원) 원장은 “특히 이과 지원학생은 과학탐구 과목의 공부 템포를 놓치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진로를 고려하지 않고 공부하기가 편하거나 내신만을 고려해 탐구과목을 선택하면 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중상위권 대학 대부분이 이과 지원학생에게 대학과정의 공부에 꼭 필요한 과목을 필수 과목으로 지정하거나 과학과목에 가산점을 줄 가능성이 있을 것이라고 본다. 이는 대학에서 학생의 이과 성향을 변별하기 위해 꼭 필요한 과정일 것이다”라며 “과학탐구 영역에서 선택과목에 신중을 기하지 못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는 이과 과목의 공부시기를 놓치거나 대학의 전공 선택을 제대로 못하는 상황이 생길 수도 있다”고 강조한다.또 주의 깊게 보아야 할 사항은 과학탐구 과목이 일반선택과 진로선택으로 분류되는 것이다. 과학Ⅱ로 구성된 진로선택 과목이 대입전형 자료로 제공(석차등급 미공개)되므로 각 대학별 전형에 따라 진로선택 과목의 이수여부가 합격에 영향을 줄 수도 있는 상황이다.예비고1, 지망계열에 따라 과학학습법 달라져1학년 내신인 통합과학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이 섞여 있으므로 학교수업중심으로 철저하게 이해를 바탕으로 공부해 나가야 한다. 예비고1 학생 중 이과계열 선택이 이미 확정이 된 학생 중에서 중학교 전체 교과 성적이 우수한 편이고 과학탐구 과목에 흥미가 있는 학생이라면 고교 입학 전에 이해기반 교과목인 물리학과 화학을 미리 학습해 두면 좋다.김응태(고스과학학원) 원장은 “예비고1은 고교 입학 전 겨울방학에 과학관련 책을 다양하게 읽어두는 점도 중요하다. 통합과학은 단원별로 4개의 학문이 모두 포함되어 있지만 소단원별로 각기 다른 성격을 띠고 있으므로 학교 내신 출제경향은 차이가 많이 날 수 있다. 다양한 분야의 과학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안목을 기르는 점이 중요하다. 진로선택을 준비해 나가면서 물리와 화학과목의 실력을 탄탄하게 쌓아두면 고교 과학학습이 좀 더 쉽게 풀린다”라고 말한다. 계열이 아직 미확정되었거나 문과를 지망할 학생이라면 내신 중심으로 통합과학을 체계적으로 공부하며 1학년 과정을 학습설계해 나가는 자세가 필요하다. 내신교과에 충실하며 1학년 여름방학 때 지망계열이 정해지면 모의고사와 수능형으로 과학탐구 공부를 체계적으로 이끌어가야 한다.현재 서울대 입시에서 과학탐구Ⅱ 과목이 필수인 것처럼 상위권의 많은 대학들이 언어영역보다는 과학탐구 과목에 더 가산점을 주기도 한다. 대학 합격의 가능 여부와 최저학력기준을 맞추는 현재의 입시 제도를 고려하면 이과 지망생은 수학과 과학탐구 과목은 같은 비중으로, 언어, 영어 순으로 공부를 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고 본다. 입시 확정안이 발표되지 않았어도 입시의 큰 틀은 기존의 방식대로 유지될 것이라는 전망, 내신 챙기기를 최우선으로 두고 여름방학 때 진로방향을 설계하고 겨울방학부터 세부적으로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해 공부해 나갈 것을 강조한다.예비고2, 변화된 교과와 새로운 문제형태에 적응해야2015년 개정 교육과정을 따르는 예비고2는 학습의 범위가 넓어지면서 문제로 다룰 수 있는 내용이 더욱 다양해졌다. 물리학Ⅱ, 화학Ⅱ, 생명과학Ⅱ, 지구과학Ⅱ 등 과학Ⅱ 4개 과목이 진로선택과목으로 편성이 되었다. 진로선택과목을 수능 출제범위에 포함시켜야 하는지에 대해서 여러 논란이 일었지만 현행 수능과 동일하게 각 과학탐구 과목에서 Ⅰ과목과 Ⅱ과목 이 모두 출제범위로 확정되었다. 이는 과학Ⅱ 과목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계열별로 단독 선택이 가능하다는 점과 과학Ⅱ 출제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많았기 때문이다,김재현(로고스학원)원장은 “제도와 내용이 변한다고 문제가 생기는 건 아니다. 기존의 방식대로 자기 컨디션을 유지하며 공부해나가면 된다. 내용의 변화에 맞추어서 바뀐 교과와 새로운 문제형태에 관심을 더 기울이고 집중하면 되는 것이다. 내신학습은 개정된 교과로 배우고 수능은 기존 형태로 치르는 학년이기 때문에 전공 선택과 자신의 적성에 따라 확실하게 소신껏 공부하면 된다”고 설명한다.고등과학은 깊은 사고과정과 이해가 필요하기 때문에 학년이 올라갈수록 고난이도 문제의 비중이 커지면서 학생들이 어려움을 겪는다. 과학Ⅰ과목과 과학Ⅱ 과목을 공부하며 자신만의 ‘서브노트’를 만드는 방법도 좋다. 누군가가 이미 만들어 준 노트를 보는 것도 도움이 되기는 하지만 자신의 언어와 이해를 기반으로 서브노트를 작성해 가면서 내신 성적관리와 수능 준비를 해나가도록 한다.물리학과 지구과학은 Ⅰ과목과 Ⅱ과목의 내용 차이가 많이 나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Ⅱ과목을 상당히 어렵게 느낀다. 2학년 여름방학 때 자신이 수능을 위해 선택할 2과목 미리 선정하여 훑어보기를 하고 2학년 겨울방학 때 구체적으로 수능준비를 위한 공부 방향을 잡아나가야 한다. 평소에는 내신준비를 꾸준하게 하는 점이 가장 중요하다.예비고3, 내신충실하며 수능중심으로 공부해나가야예비고3은 마지막까지 내신대비에 집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 안정적으로 기존대로 공부해오던 방식을 지켜가며 과학탐구 과목의 다양한 부분에서 완성도 있는 문제가 나올 수 있기 때문에 꼼꼼하게 학습하는 자세를 유지해야 한다.겨울방학에는 수능에서 선택할 과목중심으로 공부를 하고 고3에서 학습하는 과학Ⅱ 과목은 학생의 개별적인 상황에 따라 인터넷 강의 등으로 진행해 나간다. 특출한 상위권 학생이 아니라면 과학Ⅰ과목 중심으로 선택한 후 집중적인 개념정리로 기본기를 다지고 자신의 빈틈을 메우는 시간을 갖는 수능형 공부를 해나가야 한다. 성적이 중하위권 학생이라면 지원자가 많은 과목인 지구과학Ⅰ과 생명과학Ⅰ과목 선택이 유리하다. 중상위권의 성적이 나오는 학생이라면 본인이 잘하는 과목 위주로 과학논술까지 연계하여 과학탐구 과목을 선택해도 좋다.수능준비를 위한 선택과목은 최대한 바꾸지 않는 자세, 과목별 특정주제에만 몰입하지 말고 모든 주제를 넓고, 꼼꼼하게 반복하며 킬러문항까지 소화해내려는 노력이 필요하다. 수능시험이 4교시에 치러지므로 집중력을 발휘해 컨디션에 휘둘리지 않는 반복 훈련이 꼭 필요한 학년이다. 2019-01-16
- 달라지는 2019년 고등학교 과학탐구 교과과정 엠에스스퀘어방철환 원장 2019년에는 고등학교 과학탐구 교과과정이 학년별로 다르다. 달라진 교과과정에 따라 적절한 학습방법 준비를 통해 과학에 대한 부담을 최소화 하는 준비가 필요한 시기이다. 작년 한해 처음으로 통합과학이 학교별로 실험적으로 진행 되었다고 한다면 올 해 부터는 더욱 체계적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크다. 예비 고1은 통합과학과 화학Ⅰ, 물리Ⅰ, 생명과학Ⅰ이 개설된다. 새로운 교과인 통합과학은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에 해당하는 내용을 4개 영역으로 재구성한 과목이다. 특히, 각 단원 간 연계성도 적기 때문에 학생들이 모든 영역을 이해하는 것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통합과학은 이전과는 다르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활동 수업이 늘어난다. 평가방식도 달라질 것이기 때문에 개념에 대한 완성도가 높아야 한다. 예비 고2는 2015학년도 개정 교과 과정으로 개편된 과학Ⅰ 과정을 첫 적용하는 학년이다.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지구과학Ⅰ이 개설되며 변경된 내용과 난이도 있는 문제가 자주 출제되는 단원에 집중해서 학습해야한다. 예비 고1의 통합과학 학습은 기본 개념을 완성해 학교 수업에 주도적으로 접근하고 내신을 충분히 대비할 수 있어야 한다. 이과를 지원할 상위권 학생과 자사고 학생들은 물리Ⅰ, 화학Ⅰ, 생물Ⅰ 과정을 모두 세심히 학습해야 한다. 2015년 개정 교육과정을 처음 경험하는 예비 고2의 경우는 단원별 개념과 내신, 모의고사의 기초를 다져야 할 시기이다. 정규수업과 별도로 문제풀이와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포인트 학습 등이 필요한 시기이다. 예비 고3은 기출 문제를 바탕으로 문제 유형별 접근 방법을 밀도 있게 이끌어 나가는 학습을 진행해야 한다. 각 단원별로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기출문제를 연계해 풀어보며 이해와 문제풀이 중심의 공부방법이 효과적이다. 틈틈이 수능 모의고사를 실시하여 문제풀이 능력을 기르고 과학논술은 대학별 모의논술과 기출문제 중심으로 준비해야 하는 시기이다. 2019-01-15
- 일산‘진짜공부입시학원’, 2020학년도 사관학교 대비반 설명회 주엽동에 위치한 ‘진짜공부입시학원’에서 ‘육군사관학교’, ‘해군사관학교’,‘공군사관학교’, ‘국군간호사관학교’ 입시 준비를 위한 설명회를 1월17일 목요일 오후8시에 실시한다.설명회 강의는 강남 대치동 스카이입시교육 사관학교반 김선진 대표강사가 맡는다. 각 학교별 입시의 특징과 준비방법, N수생과 고3학생들을 위한 운영계획, 고등1,2학년을 대상으로 하는‘Pre 사관학교반’ 운영계획 등을 알아본다.매년 치열해지는 취업경쟁 등으로 사관학교의 인기는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작년 7월에 치른 2019학년도 공군사관학교(남자 185명 내외, 여자 20명 내외)의 경쟁률은 최초로 40대1을 기록했다. 특히 여학생모집 경쟁률은 101.7대1의 경쟁을 보였다.2020학년도 육군사관학교의 경우, 남자 290명, 여자40명 선발인원을 두고 있다. 여자 선발인원의 경우 문과와 이과 간에 모집정원을 약간 차등을 두고 있다. 전체적으로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구분한다. 일반전형의 경우, 1)고교학교장 추천 2)군적성 우수 3)일반 우선으로 나뉜다.진짜공부입시학원 기수별로 대비반 모집진짜공부입시학원에서는 1기(1월~2월), 2기(3월~5월), 3기(6월~7월), 4기(면접 대비반) 별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기(개념 유형반)에는 기출문제 분석을 통한 빈출 개념 학습 및 빈출 문제 유형지도 2기(기출문제 풀이반)는 사관학교 10개년 기출 문제 해설 및 예상 모의고사를 10주과정으로 진행한다. 3기(파이널 예상문제 풀이반)에서는 사관학교 모의고사 실시 및 예상 문제 풀이를 수업하고 마지막으로 4주과정의 면접대비반을 운영한다.진짜공부입시학원에서는 고3과 N수생을 위한 ‘사관학교 실전대비반’과 고1,2학년을 대상으로 ‘Pre 사관학교반’을 모집 중이다. 1차 개강은 1월 12일(토요일)이다.위치 : 일산서구 주열로 134 시대프라자 8층(주엽역 4번 출구에서 대화역 방면)문의 : 031-911-9705 2019-01-10
- 일반고 3학년 1년간 학교 대신 직업학교로 등교 한국의 대학 진학률은 70%에 육박한다. 이는 OECD 국가 중 최고 수준이다. 하지만 대학에 와서도 진로를 찾지 못해 방황하거나 취업난에 허덕이는 학생들이 많다. 남들이 다 가는 대학이기 때문에 무작정 대학을 선택한 경우, 희망 진로가 없어 대학 생활을 무의미하게 보내기도 한다. 일반고 진학은 대학을 가기 위한 하나의 과정이었다. 그러나 일반고에서도 대학 대신 취업을 선택하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 일반고 3학년 학생(현 고2)에게만 주어진 직업위탁 교육을 받고 취업을 한 경우다. 학교 대신 직업학교에서 1년간 공부할 기회로 지금 2019학년도 직업교육 위탁과정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다.일반고 직업교육 위탁과정이란일반고에 진학 후 진로변경에 따라 직업교육을 받길 희망하는 3학년 학생에게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업교육의 기회를 부여하는 것이다. 졸업 후 직업인으로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분야별 실무 교육과 자격증 취득이 가능하도록 교육한다. 훈련 기간은 3학년 1년으로 취업 준비 기간까지 포함해 3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이다. 경기도 학교 수업료 및 입학조례에 의하여 소속 학교에 수업료를 내야 하지만 위탁교육에 드는 비용은 무료이다. 훈련에 드는 교육비와 교재비, 재료비 등이 전액 무료이며, 매달 교통비와 교육수당, 식비 등을 포함한 교육 장려금을 월 최대 31만 6000원까지 차등 지급한다. 위탁교육 기관은 교육과정 및 훈련 수준, 전년도 자격증 취득률, 취업률 등에 대한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선정된 곳이다. 직업교육 위탁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은 일반고에 등교하듯이 위탁교육 기관에서 정규 수업을 받아야 하고, 한 달에 1회 또는 2회는 원적이 있는 고교에 등교해 출석해야 한다. 또한 1년간의 직업교육을 받은 후 취업을 우선시하는 진로를 선택해야만 한다. 서류와 면접으로 교육생 선발위탁과정은 대부분 국가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업무에 필요한 자격증을 기본으로 취득하며 필요하면 연관된 자격증을 추가로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위탁과정에 참여하는 학생의 자격증 취득률은 100%를 넘어서는 추세로, 1년 동안 훈련을 받으며 자격증을 2~3개 이상은 취득하는 학생이 많다. 지난해 위탁과정에 참여한 후 취업한 이소민양은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 직업훈련에 참여했고, 헤어와 메이크업, 피부관리 등 3개의 자격증을 취득했다고 한다. 위탁과정의 최종 목표는 취업이기 때문에 실무 기술 교육 외에도 사회인으로서 닦아야 할 기본적인 덕목을 배우는 인성교육과 직업인으로서 갖춰야할 다양한 교육을 받는다. 현재 고양시에는 16개의 위탁교육 기관에서 2019학년도 교육생을 모집 중이다. 1차 서류전형과 2차 면접전형으로 출석률과 훈련 참여 의지를 토대로 교육생을 선발한다. 서류나 면접 전형 모두 고교 재학 성적보다는 학생의 성실함과 인성, 훈련 분야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위탁과정 운영하는 직업학교 탐방 세계적인 인기직종 요리사가 되는 확실한 길 ‘이봉춘쉐프실용전문학교’한식 및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 후 숙련된 조리사로 취업 지원이봉춘쉐프실용전문학교는 일산에서 20년간 전문 요리사를 양성하는 교육을 펼쳐왔다. 현재 한식 양식 중식 일식 제과제빵 등 각 분야의 전문 교수진이 국비과정과 일반고특화과정, 취업 및 창업 과정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자격증 과정, 취미클래스, 일대일 창업레슨, 대학 진학 및 대회 준비 등을 지원하며 수강생의 요구에 맞는 눈높이 교육을 펼치고 있다. 2019학년도 위탁과정은 한식 및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며, 자격증 취득 후 취업 현장에서 숙련된 조리사로 일할 수 있도록 조리 실무 교육을 병행한다. 국가 조리기능장인 이봉춘 원장은 “오랜 기간 쌓아온 경험과 기술, 지식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교육을 제공하며, 계속 발전하는 요식업 분야에서 자긍심을 갖고 일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 교직원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위치 일산서구 중앙로 1437 화성프라자 6층문의 1588-4951홈페이지 http://leecook.co.kr/뷰티 한류 이끌어갈 미용 분야 인재 양성 ‘일산 에르모소’헤어미용, 메이크업, 네일아트 등 미용 직종 실무 교육 및 취업 보장 알산 에르모소는 미용 직종 인재를 양성하는 23년 전통의 직업전문학교이다. 1995년 명화미용학원으로 출발해 1998년부터 위탁교육을 시작했고, 2016년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심사평가원 우수 훈련기관으로 선정됐다. 직업훈련을 펼치는 전체 교육 기관 중 상위 5.5% 안에 드는 우수 교육기관으로 미용 직종으로는 고양 파주시에서 유일했다. 일산 에르모소에서는 헤어미용학과와 메이크업학과, 네일아트학과, 미용융복합학과 등 4개 학과 5개 학급의 위탁교육을 진행한다. 일산 에르모소는 미용 직종 인력이 필요한 다양한 업체와 취업산학협약을 체결해 실무 교육 및 취업을 보장한다. 취업률 100%에 자격증 취득률은 135%를 넘어선다. 위치 일산캠퍼스 일산동구 정발산로 43-20/ 화정캠퍼스 화정로 47 동원텔 4층 403호 문의 일산에르모소 본교 031-966-6653(화정캠퍼스) 분교 031-932-0900(일산캠퍼스)홈페이지 https://www.hermosoacademy.com/ilsan/위탁과정 후 취업에 성공한 스무 살 직장인이소민 양 : 지난해 위탁과정을 졸업함과 동시에 취업해서 지금 직장에서 일한 지 10개월 됐어요. 일반고에 진학했지만 메이크업에 관심이 많아서 진로를 고민했었는데 학교 선생님께서 위탁과정을 추천해주셨죠. 미용과 관련된 전반적인 것을 배우다 보니 헤어미용에도 관심을 갖게 돼 지금은 미용실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실력을 계속 쌓아서 국내 최고의 헤어디자이너로 손꼽히는 차홍 선생님의 매장에서 일하는 것이 꿈이랍니다.김도현 군 : 학교 수업보다는 미용에 관심이 많아 미용 기술을 배우고 싶어 위탁과정을 신청했어요. 고1 때까진 공부를 계속했지만 공부가 싫다기보다 내 길이 아닌 것 같았어요. 지금도 일반고에서 대학 가려고 공부하는 친구들이 많겠지만 공부가 아니다 싶으면 빨리 다른 진로를 찾아보고, 만약 하고 싶은 게 있다면 미루지 말고 바로바로 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고윤주 양 : 학교에서 보면 딱히 관심이 있는 것도 없는데 일단 대학은 가야 된다고 생각하는 친구들이 있었어요. 저는 그것보다는 기술을 배워 취직해서 현장에서 경력을 쌓고, 돈을 벌고 싶어 위탁과정을 선택했어요. 친구들과 놀고도 싶고 자격증 준비가 힘들 때도 있었지만 기회가 주어졌을 때 확실히 배워두길 잘했다 싶어요. 2019-01-10
- 고3 수능영어와 내신영어 등급향상을 위한 일거양득 전략 2019년 11월 14일(목) 수능을 앞둔 고3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의 갈림길에서 고민 중일 것이다. 고1,고2 내신을 잘 관리해서 좋은 등급을 유지하고 있는 학생들은 수시에 집중하여 고3 1학기 내신관리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반면에 고1,고2 내신 성적이 좋지 않으면 상향 목표된 대학진학을 위해서는 정시에 전력해야 되는 학생들도 있다.또한 지금까지의 내신 성적이 수시지원을 해야 할 지 정시지원을 해야 할 지 애매모호한 상황에 처해있는 학생들도 있을 것이다.학생의 현재까지의 내신 성적과 대학 진학 시 본인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수시와 정시를 선택하는 학생들도 있고 내신 관리를 잘 해왔던 학생들은 남은 3학년 1학기 내신 성적 유지에 전력하면서 동시에 수능 최저등급을 충족시키기 위해서 수능대비도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영어의 절대평가의 잘못된 이해로 타 과목에 집중하느라 영어를 소홀히 했었던 학생들은 2018년 11월 수능에서 영어등급의 하락이라는 고배를 마신 학생들이 속출했다고 볼 수 있다. 대학별로 차이는 있지만 최저등급을 맞추지 못하여 대학진학에 영어가 걸림돌로 작용된 학생들이 꽤 많을 것이다.영어과목은 언어 이므로 매일 꾸준한 영역별 학습이 중요하다. 영어 모의고사 등급이 고1,고2때 좋았던 학생들도 고3때 영어등급이 하락하는 경우는 타 과목에 치중한다고 영어학습을 게을리 했던 학생들이다.고3들의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는 별개가 아니라고 말해주고 싶다.고3 때는 거의 모든 학교들이 EBS 수능특강 영어를 학교 내신 영어교재로 선택한다.일부 학교들이 내신영어 교재로 수능특강 영어와 독해연습을 병행하고 있는 학교들도 있긴 하지만 거의 80% 이상의 대부분의 학교들이 EBS 수능특강 영어를 학교 내신영어 교재로 사용하고 있다고 볼 수 있다.고3 학생들에게는 EBS 수능특강 영어, 독해연습, 수능완성은 Bible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수능영어에서 73% 이상의 EBS교재의 직. 간접 연계의 수능문제가 출제되고 있기 때문이다. 1월말쯤 고3 EBS 수능특강 영어가 나올 예정이다.4월말 1학기 중간고사 전 까지 대략 3개월의 기간 동안 EBS 수능특강 영어, 독해연습의 1학기 중간고사 범위의 철저한 분석, 유형별 예상문제 풀이와 각 지문별로 주제정리, 핵심문장과 어법, 어휘정리를 꼼꼼히 시킨다면 중간고사 내신영어 점수가 좋게 나오는 것은 물론 수능영어의 연계 문제에서도 수능시간 절약과 등급향상이라는 일거양득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수능영어 등급을 나누는 고난이도 문제들 중에는 3점 배점의 비 연계 빈칸추론과어법 문제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무난한 문제들은 EBS 연계교재들의 겨울방학 동안의 완벽한 학습으로 좋은 결과가 가능 하다는 것이다.결국 고3 수험생들에게 영어학습의 포커스는 EBS 연계교재들의 철저한 학습여부이다. 듣기를 제외한 방대한 지문들의 연계 교재들을 꾸준하게 미리 학습해야 한다는 것이다.나중에 수능 한두 달 임박해서 EBS 연계교재들의 급한 학습은 효과가 떨어질 수 있다는 것이다. 고3 학생들은 수능영어와 내신영어를 동시에 다 잡을 수 있다는 것이다.1학기 중간고사 전 까지 기간 동안 EBS 연계 교재의 시스템적인 철저한 학습만과 반복 학습이 내신영어 등급을 잘 받을 수 있고 수능영어 등급도 좋을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과목은 수능과 내신 영어를 별개로 보지 말고 영어학습을 하라고 권하고 싶다.영어를 포기하려는 학생들, 고3 내신영어 등급을 향상시키려는 학생들, 수능영어에서 좋은 등급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해주고 싶은 말이 있다.“학생들이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서 영어라는 과목은 걸림돌이 아니라 디딤돌이라는 것을.” 지금 영어등급이 낮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 지 고민인 학생들은 걱정하지 말기를. 아직 늦지 않았다는 것을. 겨울방학과 봄방학 영어학습의 올바른 방향을 잡고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영어학습을 한다면 내신영어와 수능영어에서 좋은 결실을 맛볼 수 있다는 것이다. 고3 학생들의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영어전략과 실천만이 수능과 내신영어에서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고3학생들의 좋은 내신영어 점수와 원하는 등급의 수능영어를 받을 수 있도록 응원합니다. 대한민국의 고3 수험생들 Fighting! 2019-01-10
-
강남 학생 동아리 - 한배아트컬쳐스 산하 청소년 국악동아리 ‘타’
한배아트컬쳐스 산하 청소년 국악동아리 ‘타(예술감독 최영진, 음악감독 정신혜&김영은)’는 초등생부터 고교생까지, 국악 기반 다양한 문화를 접목해 국악 봉사 공연을 하고 있다. 매주 일요일 저녁 한배아트스튜디오에 모여 공연 연습으로 구슬땀을 흘리는 현장을 찾아가봤다.가야금, 아쟁, 대금, 피리 등 국악기부터사물놀이, 탈춤, 북춤, 연기, 민요까지한배아트컬쳐스에는 국악을 취미로 하는 청소년 동아리 ‘타’와 국악 전공자 고교생 동아리 ‘한배’, 국악 전공자 중학생 동아리 ‘아리’ 3개의 국악 동아리가 활동 중이다.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 주민을 위한 국악 공연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이 중 ‘타’는 초등 3학년부터 고1 학생까지 국악을 배우고 공연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순수 아마추어 청소년 국악 동아리다.최영진 예술감독(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17호 봉산탈춤 이수자,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고법 전수자, 전북무형문화재 제7-3호 호남우도 김제농악 이수자)은 “‘타’는 12년 전 서일초등학교 1학년 방과후 사물놀이 반으로 출발했다. 이후 8~9년 전부터 국악을 배우고 싶어 하는 학생들을 주축으로 만들어졌다. 사물놀이부터 가야금, 대금, 피리 등 국악기와 탈춤, 북춤, 연기, 민요 등 국악 기반 다양한 분야를 배운다. ‘타’는 ‘다 같이 하자’를 모토로, 실력과 상관없이 다함께 공연 봉사에 참여하는 동아리”라고 소개했다.공연 봉사로 나눔 실천하는 국악 동아리각종 대회에서 수상하는 등 실력도 쌓아국악동아리 ‘타’는 지금까지 서초구립노인요양센터 ‘노인의 날 기념 봉사 공연’, 국립건강보험 서울요양원 ‘주야간 어르신 재능나눔 봉사 공연 등에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매주 일요일마다 3시간씩 연습을 하고 있어, 학생들의 실력도 자연스럽게 늘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지금까지 제5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대상, 모여라 국악 영재들 최우수상, 2013년 서울청소년축제에서 청소년시설 40개 기관 중 ’베스트12’ 선정, 2015 서울 아리랑페스티벌 전국아리랑경연대회 금상 등을 받았다. ‘타’ 활동으로 소극적이었던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변모했다는 최 감독의 말처럼, 학생들은 저마다 국악 홍보대사를 자청하며 오늘도 맹연습 중이다. 우리 것을 배우고 사랑하는 ‘타’의 연습실 현장에서 국악의 밝은 미래를 엿본다.Mini Interview ‘타’에서 만난 학생들“서일초 1학년 때부터 시작해 올해로 ‘타’ 활동 9년 차가 되었습니다. 첫 봉사 공연 당시 한 할머니께서 휴지를 풀어 덩실덩실 춤추던 모습이 아직도 생생한데요. 공연 봉사를 통해 어르신들과 교감하는 소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낍니다.”_ 이준형(서운중 3‧ 중동고 입학 예정)“저는 ‘한배’와 ‘타’ 동아리 활동을 동시에 하고 있습니다. 저는 ‘타’ 활동을 중2 때부터 시작했어요. 동생들에게 제가 아는 걸 가르쳐주고, 우리 주위에 국악을 널리 알리고 싶습니다.”_ 이재우(국악고 2, 대금 전공)“초3 때부터 활동을 시작했어요. 2015년 아리랑 페스티벌에서 ‘타’가 1등을 했는데 그때 기억이 많이 납니다. 열심히 연습해서 더 멋진 공연을 보여드리고 싶어요.”_ 허영진(서운중 2)“저는 1년 전부터 국악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탈춤과 거문고, 대금을 배우면서 서양악기와 또다른 매력을 느꼈습니다. ‘타’를 통해 또래에게도 국악을 알리고 싶어요.” _ 김예은(포이초 5)“국악을 배운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연습실에 올 때마다 신이 납니다. 지금은 탈춤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데, 열심히 배워서 봉사 공연에 꼭 참여하고 싶어요.”_ 김건우(언주초 4)(왼쪽부터) 이재우, 이준형, 김건우, 허영진, 김예은 학생
2019-01-10
-
이과 최상위를 위한 밀도 높은 초중등 심화 과학수업
2015 개정 교육과정으로 바뀐 후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당황하는 과목 중 하나가 바로 과학이다. 고1 과정 중 하나인 ‘통합과학’을 가볍게 여기고 있다가 생각보다 깊이 있는 내신 문제에 혼쭐이 나기 때문이다. 학생 수 감소로 1등급 사수가 힘들어진 상황에서 단위수가 높은 과학이 흔들리면 학종(학생부종합전형) 준비가 위태로워진다.때문에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강남권 학교에서는 내신 변별력을 위해 깊이 있는 문제가 출제될 수밖에 없다. 결국 초중등 시기에 과학학습을 밀도 있게 해두어야 한다. 초중등 과학학원인 ‘사이언스액션과학’의 김희수 원장을 만나 고등학교 입학 전 과학학습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클리닉 이상의 초강도 소수 정예 맞춤 수업김희수 원장은 공격적인 수업을 선호한다. 수업에 대한 학생의 이해도를 바로 바로 확인하며 진도가 조금 늦게 나가더라도 더 깊고, 더 확실한 지식을 습득할 때까지 학생을 끈질기게 주시한다. 그래서 가벼운 문제풀이에 익숙해진 아이들의 경우 ‘사이언스액션과학’의 수업을 힘들어하기도 한다.그는 “요즘의 학생들은 대뇌를 안 쓰고 전두엽만 활용해 공부를 하는 것 같아요. 그런 학습방법은 당장의 점수를 올릴 수는 있지만 깊이 있는 지식을 쌓지 못해 살짝만 응용한 문제를 만나도 쉽게 무너져 버립니다. 그런 경우 올림피아드 수상경력에도 불구하고 고등 내신에서 비틀거리는 경우가 생기죠. 뒤늦게 빈틈을 메우는 공부를 하려면 힘들어요. 초중등 시기에 탄탄하게 이론을 쌓아두어야 그런 낭패를 겪지 않습니다”라고 힘주어 말한다.‘사이언스액션과학’의 수업 정원은 최대 6명. 내신 때는 10명이 함께 배울 때도 있지만 필요한 경우 1:1 수업도 진행한다. 김 원장은 “1:1로 진행할 경우 학생의 문제풀이를 제가 바로 따라갑니다. 바로 옆에서 지켜보며 한 문제 풀면 바로 채점하는 식이죠. 막히는 문제가 있으면 바로바로 보충 설명을 진행합니다.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들은 이런 방식을 속시원해합니다. 엄청난 학습량과 함께 궁금증이 바로바로 해소되니까요”라고 설명한다.빈틈을 불허하는 찹쌀떡 학습론 ‘사이언스액션과학’의 이론 교재는 <하이탑>이다. 초등 4학년이면 심화 과학수업에 관심을 보이는 학생들이 많아지고, 5학년이면 올림피아드 준비를 원하는 학생들이 늘어난다. 물리 올림피아드의 경우 심화 수학 학습이 진행된 경우에 권하고, 수학 학습이 완성되지 않은 경우에는 화학 올림피아드를 권한다. 섣부른 도전은 문제풀이로 빠질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올림피아드를 준비하지 않아도 화학-물리-생명과학의 순서로 진행하는 것이 학습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화학은 암기할 내용이 많지만 성실하면 학습 효과가 높은 과목이고, 많은 부분이 물리와 겹쳐 물리 학습에 진입할 때 부담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그런 후 생명과학 학습으로 넘어가면 수월하게 과학 학습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하나를 배워도 깊이 있게 난이도를 높여주어야 합니다. 어설프게 이 단원 저 단원 공부하는 것은 도움이 되지 않아요. 찹쌀떡을 누르듯 꾹꾹 빈틈없이 눌러주며 학습해야 합니다”라고 설명한다. 4주간 진행되는 내신 수업 때는 <족보닷컴>의 심화 고난도 문제까지 제대로 짚어가며 학습하고, 마지막 직전 보강수업에서 학교별 자습서를 샅샅이 훑어본다. <오투>나 <하이탑> 등 과학 학습서에서는 다루지 못하는 학교별 미세한 차이를 자습서에서 발견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등과학 전담강사였던 김 원장이 초중등 심화 과학학습에 관심을 가진 이유를 묻자 “무분별한 선행이나, 문제풀이 식 학습에 적응되어 고등학생이 되면 깊이 있는 학습을 하기 어렵더라고요. 그 단계가 되기 전에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아이들의 수준에 맞는 수업을 하고 싶었습니다”라는 답이 돌아온다.문의 010-4090-4254김희수 원장님 프로필전 ㈜올림피아드교육 고등전임전 하나학원 재수종합반 생명과학전임현 사이언스액션과학학원 원장
2019-01-10
- 미국 보딩스쿨 준비는 SSAT 시험 준비부터 미국 보딩스쿨 입학, SSAT시험 준비가 필요하다. SSAT를 준비하라고 하면 적지 않은 유학 카운슬러들이 ‘시험이 너무 힘들어 단기간 할 수 없다’ 고 말하나 실제는 그렇지 않다. 30시간 학습 만으로도 고득점을 노릴 수 있다.약 380개의 미국 보딩스쿨 중에 미국 명문대학교 준비를 위한 학교(프렙스쿨이라 부름)는 상위 80개 학교들이다. 이 중 70여 개의 학교들이 외국인 학생들에게 입학지원 시 SSAT시험결과를 의무적으로 제출하게 하고 있다. 국내 제주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국제학교 입학 시에도 ISEE시험과 함께 제출 가능한 SSAT시험은 미국의 사립 중, 고등학교에 지원하는 학생의 학습능력을 측정하기 위해 각 학교의 입학사정관이 참고하는 표준화 시험이다. 한국에서 볼 수 있는 SSAT시험은 5학년부터 7학년(중1)까지 보는 미들Middle 시험과 8학년(중2)부터 10학년(고1)학생들이 보는 어퍼 Upper시험이다. 시험의 평가 영역으로는 버벌Verbal, 리딩Reading, 수학Quantitative, 작문 Essay이다. 작문을 제외한 3가지 영역은 점수로 환산되는데, 최상위권 보딩스쿨들은 입학지원 학생들의 SSAT 각 영역별 성적을 중요시하지만, Top 30위 밖의 학교들은 수학 성적을 제일 중요하게 보거나 수학성적만 보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다행스럽게도 한국인 학생들은 수학 시험을 거의 만점에 가깝게 받고 있다. SSAT 수학은 학생들이 용어와 흐름만 파악하더라도 어렵지 않게 풀 수 있다. 엘스터디어학원에서 30시간의 개인레슨을 받은 학생들은 95%이상의 점수를 받았다.상위 80여 개의 학교들 중 약 40여개의 보딩스쿨들이 4월초 두 번째 입학지원을 받고 있다. 이 학교들의 입학 지원을 계획한다면 2월2일과 3월2일에 있는 SSAT 시험결과를 반드시 입학지원 시에 제출해야 한다. 다른 학생들과 경쟁을 통해 준비하길 원한다면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 서점에 있는 책이나 오래된 동영상 강의를 듣고는 절대 단기간 고득점을 기대할 수는 없다.임준희원장엘유학원문의 02-557-6741 2019-01-10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