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검색결과 총 12,27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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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사람사이 이어가는 우리 동네 아지트 복합문화공간을 표방하고 있는 ‘끈’은 영등포구청역 인근, 음식점이 즐비한 먹자골목 4층 건물에 자리 잡고 있다. 어울릴 것 같지 않은 주변 환경에다 계단을 올라야 하는 수고로움을 거쳐 안으로 들어서면 소나무 향이 솔솔 풍기는 아늑한 공간과 마주하게 된다. 가정집 거실느낌의 다목적 공간에는 대형스크린을 비롯해 명화와 수공예작품, 책, 영화DVD, 다양한 모양과 색상의 우쿨렐레가 전시돼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홀은 최대 25명 정도의 사람들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크기로 동아리 활동, 세미나 등의 모임이나 우쿨렐레 수업, 영화감상 모임, 공예 수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 최대 8명 정도 소규모의 인원이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 룸도 갖추고 있다.‘끈’의 주인장이면서 우쿨렐레 강사인 배우 대표는 다양한 사람들이 소통하는 공간을 만드는 것이 오랜 꿈이었다고 한다. 우쿨렐레 수업을 첫 시작으로 하여 영화모임, 공예수업 등으로 확장돼 갔고 이후 24시간 공간을 대여하기에 이르렀다. ‘끈’이 가진 장점은 편리한 교통과 저렴한 가격, 따뜻한 서비스이다. ‘올나잇 파티룸’대여는 주로 생일파티, MT, 1박2일 가족여행 등으로 이용하는데 ‘스페이스 클라우드’의 후기를 통해 방문객들의 만족도가 높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배우 대표는 “다가오는 봄부터는 비어있는 옥상에 텐트와 바비큐 시설을 만들어 도심 속 캠핑장으로 활용할 것”이라며 “또한 우쿨렐레나 공예 원데이클래스를 비롯해 젊은 부부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주말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위치: 영등포구 당산로 32길 2, 해동빌딩 4층문의: 010-4749-4774/ http://japda.kr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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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꽃으로 나눔 시작해요” 양천구일자리센터에서 주관한 일자리 특화 프로그램 '원예&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을 수강하던 회원들이 플로리스트 동아리 ‘꽃향’을 만들었다. 특강 시간에 배우지 못한 부분을 보강하고자 전문 강사를 초빙해 강좌를 열고, 배운 것을 나눠주는 봉사활동도 시작했다. 꽃을 통해 자신을 치유하고 봉사로 다른 사람을 이해하면서 자아를 성장시키는 ‘꽃향’ 회원들의 진한 꽃향기를 소개한다.심쿵, 오늘은 꽃 수업하는 날~지난 1월 25일 오후 1시,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는 프리저브드 플라워를 이용한 액자 만들기 수업이 한창이다.“미니 꽃다발을 만들어서 긴 가지는 빼주고 꽃이 앞을 보게끔 글루건으로 고정시켜 액자 크기에 맞춰 보세요.”꽃을 만지며 행복한 시간을 즐기고 있는 이들은 주부 12명으로 이루어진 플로리스트 동아리 ‘꽃향’ 회원들이다. 지난 4월 양천구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원예&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수업이 종료되자 원예 수업으로 힐링했던 행복한 시간을 이어가고자 동아리를 만들었다. '원예&플로리스트 양성과정'은 양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기업과 연계한 ‘주민 맞춤형 특화프로그램’이다.동아리 모임은 한 달에 한 번 사회적기업 ‘화유’의 이현주 대표를 초빙해 다양한 꽃 수업으로 진행한다. 화환, 부케, 부토니아 등 아직 기술은 부족하지만 매 수업 배움을 쌓아가는 재미에 푹 빠졌다. 더 자주 만나고 싶은 아쉬움이 있으나 고가의 꽃을 사용하는 특성상 재료비 부담이 크다. 센터에서 지원받는 것도 한계가 있어 회원들은 재료비 마련을 위해 크라우드 펀딩에 참여해 투자자를 모집하고 우수 동아리도 신청했다.정수연 동아리 회장은 “꽃을 만져본 경험이 적지만 다양한 기술을 익혀 판매와 재능기부를 할 수 있는 수준까지 올라가는 것이 목표”라며 “우수 동아리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으면 수업을 더 활성화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꽃이 가장 예쁜 순간, 추억도 오래오래회원들은 배움에서 끝내지 않고 배운 기술을 알려주자는데 의견을 모아 재능기부에도 나섰다.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정에서 비누 꽃을 같이 만들며 어르신 자신을 위한 편지도 써서 만든 꽃에 함께 꽂아 넣었다. 이 과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말벗이 되며,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벗어나 꽃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있다.꽃을 만지면서 마음을 전환하는 꽃향 회원들, 작년 처음으로 온라인 플랫폼 ‘오마이컴퍼니’에서 크라우드펀딩에 참여해 332만 원을 벌었고, 순수이익금 80만 원은 노인정 원예봉사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필요한 재료비와 활동비에 투자하기로 했다. 회원들은 심화 수업을 진행하면서 경제활동을 해야겠다는 의지가 생기면 자격증 시험도 준비하고, 상품을 만들어 판매 수입을 얻을 수 있는 경제활동으로도 연결할 계획이다.한편, 어르신을 위한 봉사뿐만 아니라 장애인 등 소외계층으로까지 봉사 범위를 확대해 이들의 상처까지 꽃으로 어루만져줄 날을 기대하고 있다.미니 인터뷰정수연 회장“꽃바구니 보는 시각이 달라졌어요” 우수 동아리 지원금을 받고 수업이 활성화되면 사회적 기업 전 단계로 전문적인 교육을 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꽃다발, 화병꽂이, 웨딩 장식 등 공동 작업으로 수익이 될 방법도 찾고 봉사활동도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제 꽃집에서 꽃바구니 보는 시각이 달라졌어요. 오은미 회원“더불어 즐기는 기쁨 있어요”직장을 오래 다녀 감정이 메마른 거 같고 자연과 더불어 하고 싶은 마음에 지원했어요.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도 풀고 무엇보다 딸이 꽃으로 집안에 장식하면 좋겠다고 지지해주었어요. 경로당 봉사활동도 보람을 느끼고 배워서 남 주는 더불어 즐기는 기쁨이 있어요.김지영 회원“꽃으로 삶의 질 높이고 싶어요”기회가 되면 꽃을 배워보고 싶어서 알아보는 과정에서 아파트에 붙어 있는 모집 공고를 보고 반가운 마음에 1등으로 등록했어요. 꽃도 만지고 기술도 배우고 싶어 정말 찾던 과정이었습니다.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남도 즐겁고 꽃으로 삶의 질을 높이고 싶어요.강승희 회원“화초 키우는 거 좋아해서 신청했어요”화초 키우는 거 좋아하고 많이 키우고 있어요. 플로리스트 과정은 약간 다르긴 하지만 꽃을 좋아해서 전문적으로 화초 키우는 데 도움이 될까 해서 배우고 있어요. 꽃이 주는 안락함과 편안함이 있고 꽃꽂이하면서 삶의 위로가 돼요. 이 기쁨을 함께 공유하면 좋겠어요.최지이 회원“소소한 작품 완성되는 것 뿌듯해요”화훼시장을 가 본 적은 있지만 직접 만들어보는 건 처음입니다. 만드는 걸 좋아해서 가장 잘 할 수 있는 것으로 배우고 있어요. 작품을 완성하면 해냈다는 뿌듯함이 있고 집에 가져와서 가족들에게 보여주면서 엄마가 만든 거라고 자랑하는 소소한 기쁨이 있습니다.김해영 회원“새로운 취미생활 생겼어요”꽃으로 집안 분위기가 바뀌는 걸 느낄 수 있고 새로운 취미생활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합니다. 좀 더 전문적으로 배워서 경제적으로 보탬도 되고 자아실현도 하면 좋겠어요. 자격증 준비는 아직 생각 중이지만 좀 더 꽃을 만져보고 마음이 결정되면 전문적으로 준비하고 싶어요.박명아 회원“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만나 즐거워요”비용 면에서 배우기가 쉽지 않은데 기회가 좋아서 시작하게 됐어요. 꽃을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배울 수 있어 기분이 좋아요. 아이가 크고 경제적으로 자립이 되면 전문적으로 배워서 자격증도 공부하고 플라워샵을 열고 싶어요. 취미생활도 즐겁게 하고요.이용미 회원“수업시간에 만든 작품 선물로 줘요”배울만한 거 없을까 검색하다 특이하고, 주부로서 비용이 만만치는 않지만 저렴하게 양질의 수업을 받을 수 있어 신청했어요. 가격대비 수업 퀼리티가 높고 수업 시간에 만든 작품을 선물로 주어도 아깝지 않아요. 빠지지 않고 배우고 싶고 이 수업으로 삶의 레벨이 업 됐어요.정원숙 회원“자격증 준비하며 공부하고 있어요”녹색환경센터에서 화훼장식 국가자격증반을 수강하고 있어요. 화훼는 생화를 주로 다루지만 여기 수업은 드라이플라워, 토피어리, 화환 부케 등 다양한 꽃을 만질 수 있어요. 큰아들 사춘기로 힘들었는데 꽃을 만지며 힐링하고 있고 부지런히 배워 교회 꽃꽂이 봉사하고 싶어요.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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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상식 넘어선 성공 케이스, 도전해보세요” 2007학년도 정시모집 비중을 역전한 뒤 대입에서 수시 전형 모집 인원이 해마다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수학연구원에서 대기물리연구원으로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문도빈 학생(강서고 졸)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일반 상식을 넘어선 성공 케이스다. 도빈군의 학생부에는 진로희망사항이 ‘응용 수학연구원’으로 기록돼 있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대 수리과학부를 우회해서 지구환경과학부에 지원했다. 오롯이 입시만 바라보며 학생부를 채우기 위한 학교 활동이 아니라 특정 과목에 얽매이지 않고 교과에서 생긴 호기심을 비교과와 연결해 다양한 사고를 하는 자기주도적 탐구능력이 학생부에 드러났기 때문에 가능한 경우였다.“Arther Benjamin의 <수학의 마술>과 테드 강연을 듣고 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친구들에게 쉽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지구과학 과목과 연결돼 전혀 연관성 없어 보이는 두 과목을 잇는 확장된 사고로 물리 지구과학 수학을 엮은 것이 합격을 이뤄낸 것으로 생각합니다.”수시 종합전형에서 내신은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도빈군은 부족한 내신을 보완할 수학 과학에 대한 탄탄한 실력을 경시대회 수상으로 어필할 수 있었다. 3년 내내 과학발명품경진대회, 환경작품공모전, 과학탐구대회, 환경과학독후감대회, 과학실험, 창의탐구보고서, 심화과학실험으로 상을 받았고 교과우수상을 수상했다. 수학 역량 드러내는 소논문1학년 때 수리논술반 동아리에서 함수와 방정식을 좌표평면에 그래프로 그리다가 ‘Grafeq’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구간을 나누지 않는 방정식으로 일정한 글자나 그림을 나타내라’를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Grafeq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학의 유용성 탐구>를 주제로 Max, min 방정식을 활용해 각양각색의 문양을 만들어낼 수 있었고, 관심 분야에 대한 역량을 드러내는 소논문을 완성해 교내창의탐구대회에서 제출했다. 백일장 대회에서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특이한 면을 살려 개성 있는 시로 수학에 대한 두각을 나타냈다.“수학과 건축, 수학과 미술 또는 수학과 의학을 융합해 이루어낸 결과가 실생활에서 상상 이상으로 쓰일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자 문제풀이만 하는 수학이 아니라 여러 학문과 융합돼 활용할 수 있는 통합된 수학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겼습니다.”특히 ‘합력’을 배우면서 생긴 의문점을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수학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적용해 자소서 1번에 사용할 수 있었다. ‘1학년 때 합력을 배우며 두 사람이 함께 물체를 들 때 사잇각이 커질수록 각 사람의 드는 힘이 더 커진다는 내용이 이해가 잘 안 됐습니다’로 시작하는 서울대 자소서 1번 첫 문항은 어머니와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가면서 생긴 호기심이 수학 연구로 이어진 사례다.두 사람이 장바구니를 들 때 멀리 떨어져서 들면 더 가볍게 느껴지는데 사잇각이 커질수록 더 무거워진다는 것이 적용되지 않자 도빈군은 ‘합력의 이론과 실제’를 탐구 주제로 삼았다. 용수철저울 2개와 물통 사이의 각을 조정하며 힘의 크기를 측정하고 친구와 장바구니를 거리를 달리해 들면서 느끼는 힘을 비교했다. 용수철 실험 결과는 이론과 같았지만, 장바구니 실험은 사잇각이 커질수록 힘이 더 많이 들고 같은 각을 유지해도 자세에 따라 드는 힘이 조금씩 다르게 느껴졌다. 해답은 친구들과 팔씨름을 하다 찾아냈다.“팔씨름에서 진 친구가 팔 힘이 약해서가 아니라 팔이 짧아서 진 것이라고 농담 삼아 변명하는 것을 듣고 ‘구체적인 원인이 토크’라는 힌트를 얻었어요. 토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장바구니를 몸을 기울여 들면 토크가 발생해 팔에 드는 힘이 줄어들고, 기울인 각도가 커질수록 힘이 더 적게 느껴짐을 알게 됐습니다.”논문을 완성한 후 합력과 토크의 상호영향이 최적의 조건으로 발휘돼 최소한의 힘만 들일 수 있는 기계를 만든다면 같은 힘을 들여 반복적인 작업을 할 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실험을 계기로 물리에 대한 자신감으로 수능탐구과목으로 물리II를 선택했고, 3학년 1학기 교내물리경시대회 대상, 물리II 전교 1등의 성적을 거뒀다.서울대 합격생, 정답지 확인하는 의외의 공부법동아리에서도 수학 잠재력을 드러내는 활동을 엿볼 수 있다. 수학자율동아리 PSG의 기장을 맡아 매달 10개의 수학 논술 문제를 골라 풀이과정을 고민한 후 각 문제에 대한 풀잇법을 토론했다. 멘토 학생과 멘티 학생이 방과 후 맞춤식 교과 학습을 진행하는 강서고의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수학과목 멘토로 참여해 특이하게도 정답지를 보는 공부법을 멘티에게 알려줬다.“문제집을 고를 때 정답지가 풍부한지를 먼저 봐요. 풀이과정이 상세하고 다양하게 적혀 있으면 그것을 구입합니다. 문제를 풀고 난 다음에도 내가 푼 것과 다른 풀이를 비교해가며 꼼꼼하게 챙겨 봅니다.”처음엔 이상하게 생각하던 멘티도 수학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보고 이 공부법을 선호하게 됐다.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도빈군은 “1.9도 서울대에 합격했다. 내신을 뛰어넘는 것은 학업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교내 대회이며, 자신의 열정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이 비교과 활동”이라며 “입시만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학교생활에 즐겁게 참여한다면 좋을 결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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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텃밭농사 긴 겨울도 설명절과 함께 지나가고 봄이 오고 있다. 올해도 도심에서 한 해 농사를 준비한다면 2월은 농사지을 텃밭을 알아봐야 한다. 부천 시내 곳곳에서는 도시 농부들의 주말농사를 위해 텃밭을 분양 중이다. 우리 집에서 가까운 텃밭정보를 알아보았다.배움으로 성장하는 도시농부_ 제6기 부천도시농부학교농사를 짓고 싶어도 농사 방법을 몰라 주저하는 경우가 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한 농법 배우기 과정이 열린다. 부천시에서는 ‘제6기 부천 도시농부학교’ 참여자를 2월 26일부터 3월 16일까지 모집한다.올해로 여섯 번째로 열리는 부천 도시농부학교는 3월 28일 개강해 6월 27일까지 4개월간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절기별 이론과 실습으로 진행하며, 초보 농부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특히 생태순환농법, 텃밭정원, 마을공동체 등 도시농업 분야 전문 강사들이 초빙되어 운영하며, 도시농부학교 전용 텃밭에서 실습도 병행한다. 참여 신청은 온라인 커뮤니티 ‘부천시 도시농업 마당’에서 선착순 접수한다.신청은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30명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을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로 문의하면 된다.일반회원부터 단체회원까지_ 부천도시농업체험장 주말농장부천도시농업체험장에서는 지역별로 시민농장에서 농사를 지을 참여자를 모집한다. 분양될 농장은 문화동산 농장(부천시 상동 529-55 일대, 영상문화단지 일원)과 소사나눔 농장(부천시 옥길동 512-1 일대, 부천남부수자원생공원 인근)이다.농사를 지을 모집 대상은 일반회원, 실버회원, 단체회원으로 나눠 총 400세대이다. 일반회원은 주민등록상 주소지로 부천시 시민, 실버회원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시, 1953년생까지)이다.신청은 1세대 당 1구좌이며, 세대주명으로 해야 한다. 이밖에도 시민농장 추첨에서 탈락한 세대의 경우에는 민영텃밭으로 신청하면 된다. 민영텃밭은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를 활용한다.동네 골목에도 텃밭농사 얼마든지 가능_ 상자텃밭 참여자 모집특별한 농장에 가지 않아도 동네 유휴지를 활용해 텃밭농사에 도전해보면 어떨까. 부천시가 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하는 공동텃밭 조성사업 참여 단체를 오는 2월 2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마을골목, 공동주택 등 방치된 유휴공간에 상자텃밭을 활용한 공동텃밭을 조성해 함께 가꾸면서 지역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녹색환경을 만들어가는 취지이다.모집 대상은 마을주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입주민, 사회복지시설 이용자, 직장공동체 등 다양한 형태의 공동체로 7명 이상이면 된다. 공동텃밭은 마을골목, 아파트, 공동주택, 건물옥상, 행정복지센터와 동 주민센터 옥상, 사회복지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에 공동체와 협의해 조성한다.선정된 공동체에는 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상자텃밭, 상토,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농기구 등이 지원된다. 또 연 3회 도시농업 전문 강사가 파견되어 농작물 재배법, 텃밭관리법, 친환경제제 만들기, 공동체 등 함께 농사법 교육도 있을 예정이다.참여를 원하는 공동체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참여자 명부 및 동의서를 작성해 부천시 도시농업과(부천시 길주로 660(춘의동) 부천식물원 1층)로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식은 부천시 홈페이지 새소식 란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도시농부의 장 담그기 도전_ 부천여월농업공원농사 외에도 도시에서 장을 직접 만들기란 쉽지 않은 과정이다. 된장이나 간장을 직접 배워 만들고 익히는 과정이 열린다. 부천여월농업공원에서는 직접 된장을 담그고 관리할 수 있는 ‘시민장독대’ 참여자를 3월 7일까지 모집한다.장 담그기는 단체 및 동아리, 가족 단위로 선착순 30팀을 모집한다. 과정에서는 장 담그기, 간장과 된장 분리하기 등 장 만드는 일련의 과정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여월농업공원에 자신만의 장항아리를 보관하고 수시로 맛볼 수 있게 했다.장 담그기는 3월 16일의 장 담그기 교육을 받아야 하며, 반드시 참석해야 한다. 장에 필요한 항아리와 메주 및 기타 재료값은 참가자가 부담한다. 항아리는 개당 12만원, 메주 등 재료값은 15만원이다. 항아리는 직접 가지고 와도 된다. 교육신청은 온라인 접수가 원칙이나 고령자 등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사람은 오프라인 접수도 가능하다.이밖에도 딸기 체험과정도 연다. 초록농장에서는 맛좋고 몸에 좋은 우리지역 딸기를 직접 수확해 보는 친환경 도시원예 체험장 딸기 수확체험에 참여할 가족을 모집한다. 체험기간은 오는 5월 말까지이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이다.장소는 부천시 고강동 25번지 초록농장이며 가족단위로 체험가능하다. 체험비는 가족 당 3만원이며, 딸기 따기 체험을 마치면 1kg 한 상자의 딸기도 제공된다. 이밖에도 초코딸기 만들기와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 기회도 마련된다.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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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고등학교 예비교사동아리 BEAT 교사가 되고 싶은 고등학생들이 직접 한국교육정책에 대한 보고서를 작성했다. 보인고등학교(학교장 김종환) 예비교사 동아리 BEAT(Boin Educator and Teacher) 소속 학생들이다. 이들은 ‘현 입시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사교육의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 ‘자사고, 외고 폐지에 대한 보고서’ 등 세 가지 주제에 대한 프로젝트를 1년 동안 진행, 완성된 보고서를 서울시 교육청 신문고에 올리기도 했다.김용진 동아리 책임교사는 “교사가 꿈인 학생들이 모인 만큼 우리나라 교육문제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조사와 토론을 이어가고 있다”며 “이번에 완성된 보고서들 역시 학생들이 직접 주제를 정하고 자료조사와 인터뷰·설문 등을 진행해 솔직하면서도 객관적인 결론까지 도출, 그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백승우, 정원호, 김승준, 김용진 교사, 한준수, 박경표, 정하진 ]관심 있는 교육정책을 주제로이들의 교육정책보고서는 1년 동안 진행되어온 프로젝트다.백승우(2학년·부장)군은 “우리나라 교육에 대한 문제점을 다른 나라와 비교·분석해가며 토론했는데 우리끼리 토의하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 교육청에 우리의 목소리를 알려보기로 하고 보고서 작성에 돌입했다”고 말했다.철저한 조사로 질문 내용을 작성하고 구글 설문지 만들기를 작성, 유형별 다양한 학교(과학고, 자사고, 일반고)로 질문지를 보내 표본의 대표성을 확보하려 노력했고, 입시의 최전선에 있는 학생들의 입장을 최대한 녹여내려고 노력했다. 학생들의 생각이 교육정책에 조금이라도 반영됐으면 하는 바람에서다.주제는 평소 관심이 있는 부분으로 집중됐다.한준수(2학년)군은 “단순히 ‘입시제도가 불합리하다’는 생각으로 현 입시제도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는데 막상 조사하면서 다양한 성적대의 여러 학생들의 입장의 목소리를 듣다보니 어떤 면에서 불합리한지, 또 어떤 부분이 합리적인 지를 알게 됐고 시야도 많이 넓어졌다”고 말했다.정원호(2학년)군은 “평소 경제에 관심이 많아 교육과 부에 상관관계에 대해 조사를 한 적도 있다”며 “현 수시제도가 일부분에선 학생의 능력 외적인 요소가 과도하게 개입하는 경향이 있다는 것을 생각하고 보고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는데, 생각보다 많은 친구들이 나와 비슷한 생각을 갖고 있어서 내 생각을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고 말했다.김승준(1학년)군은 “동아리에 들어오기 전까지는 교육정책에 관심이 별로 없었는데 이런 장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사고 학생으로서 자사고 폐지에 대한 탐구를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자사고의 장점이 분명 있는 만큼 효과적인 해결방안 모색이 필요할 것”이라 말했다.교사(Teacher) & 교육자(Educator)이들의 보고서는 학생의 입장에서, 또 미래 교육자들의 위치에서 작성한 보고서라 더 의미가 크다.박경표(2학년)군은 “교육전문가들이 쓴 보고서는 현 교육제도를 경험하지 못하고 거시적 관점으로만 작성했기 때문에 우리가 쓴 보고서가 더 현실성이 있고 현 교육제도의 문제점과 장점을 잘 다루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보고서 목적 자체가 현재 교육에 대한 언급이어서 적극적 해결책 또한 솔직하게 가리는 것 없이 제시했다”고 말했다.정하진(2학년·차장)군은 “중학교 때부터 꿈이 초등학교 교사로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을 변화시켜주고 싶은 바람이 있었는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교육정책가’라는 새로운 목표가 생겼다”며 “교육현장에서 정책을 바꾸는 것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큰 틀에서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소신 뚜렷한 예비교사들교육정책 보고서를 작성하며 ‘교사’라는 꿈에 한발짝 더 다가갔음을 느낀다는 학생들. 동아리 활동을 하며 생겨난 자신만의 예비 교사 철학을 밝혔다.백승우 “중학교 3학년 담임선생님이 학생 한명 한명에 쏟은 관심과 열정을 기억합니다. 교사로서 최선을 다하는 선생님의 모습에서 교사란 꿈을 키웠죠. 저 역시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고 싶고 책임감 있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정원호 “학생들에 대한 애정이 기본이 생각합니다. 학생들을 잘 가르치는 것만큼 사랑을 주는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우수한 강의력으로 학생들을 애정으로 가르치는 그런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정하진 “어릴 때 3년 동안 두바이 국제학교에 다녔는데, 아이들 개개인의 강점과 장점을 모두 인정해주는 그곳 선생님이 특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교사가 된다면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해주고 다방면으로 인정해주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한준수 “김용진 선생님 명함에 ‘뒷모습이 부끄럽지 않은 교사가 되자’고 적혀 있는데요, 저도 수업을 마치고 나가는 뒷모습이 부끄럽지 않고 또 다시 수업에서 만나고 싶다는 소리를 학생들에게 듣고 싶습니다.”박경표 “모든 학생들을 끌고 가는 교사가 되고 싶습니다. 수십 년이 지난 어느 날 제자가 찾아와 ‘선생님 덕분에 제가 많이 변했습니다’라는 말을 듣는 게 제 목표입니다.”김승준 “초등학교 교사가 꿈인데요, 가르치는 교사가 아니라 같이 공부하는 교사가 되고 싶어요. 학생들이 꿈을 가질 수 있게 이끌어주고 도와주고 싶습니다.”<현 입시제도의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이들 동아리 부원들은 ‘정시와 수시 제도 비율의 불균형’과 ‘본래 취지와 다르게 부의 대물림을 심화시키고 있는 학생부 종합전형’ 등에 주목하며 수시전형의 문제에 대해 조사했다. 입시 전선에 있는 학생들의 날카로운 시선으로 ‘불공정한 수시제도’ ‘보여주기식 활동으로 채운 위선적인 생활기록부’ 등을 문제 삼으며 정시와 수시 개편방향에 대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많은 학생들과 교사들을 상대로 설문조사, 1대 1 인터뷰를 진행했고 현 입시제도의 문제점을 분석했다.모든 조사를 바탕으로 이들이 제시한 해결방안은 우선 수시와 정시의 비율이다. 수시와 정시 비율을 5:5 혹은 최대 4:6으로 하면서, 수시에서의 학생부 전형을 줄이고 논술을 늘리는 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기존의 정시가 가진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수능분할 시험제를 제안하고 있다. 또, 학생부종합전형에서의 객관적 기준 마련과 학생부종합제도에 대한 정보 공유를 위한 국가적 차원의 강의 등 정보공급도 확대되어야 한다고 했다.<사교육의 실태와 개선방안 보고서>‘24개월 된 아이들이 입시 컨설팅을 받는 나라’ ‘좋은 고등학교, 좋은 대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사교육 의존이 답인 것일까’.공교육과 사교육 현장 모두에서 직접 교육을 받는 학생들이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보고서 작성에 나섰다. 영재고, 과학고, 자사고, 일반고의 여러 학생들을 상대로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학교수업시간에 학원 숙제를 하는 현실, 성적이 부실한 학생을 이끌어주는 곳이 학교가 아닌 학원이라 생각하는 학생들, 교사보다 학원 강사들을 더 신뢰한다는 학생들의 신랄한 답변 속에 이들은 ‘공교육의 정상화’에서 그 해답을 찾았다.학교 유형별로 나타나는 교육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무엇보다 양질의 교육을 위한 교사 2018-02-21
- 학생부종합전형 준비를 위한 다섯 번째 걸음 : 창의적 체험활동 관리 - (2)동아리활동 며칠 전 교육당국은 학생부에 기재된 비교과 실적을 부풀리거나, 사교육 컨설팅을 통해 학생의 역량을 과장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수상경력, 진로희망, 자율동아리, 소논문 등의 항목을 삭제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설령 교육부 방침대로 학생부 기재내용이 간소화되더라도 2022학년도 입시를 치르는 현 중3 학생들부터 적용되므로, 고교 재학생들이 동요할 이유는 없습니다. 다만 현장에서 활동 중인 컨설턴트의 입장에서는 본말이 전도된 대안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빈대 잡으려고 초가삼간 태우는 상황에 빗대면 다소 과한 비유가 되겠고, 화재 예방하려고 멀쩡한 집을 소방서로 개조한 꼴이 아닌가 싶습니다. 교육부가 지목한 항목들이 삭제된 학생부는 더 이상 학생부종합전형의 취지에 부합하는 평가 자료일 수 없는 탓입니다. 비교과 항목이 축소될수록 상대적으로 교과 내신의 영향은 더 커질 수밖에 없고, 그렇다면 굳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불러야 할 이유가 사라집니다. 대학들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구술면접을 포함한 보완적 변별 수단을 비중 있게 활용하게 된다면, 사교육 의존도를 낮추겠다는 개선 취지도 무색해질 게 뻔합니다. 어쨌거나 고교 재학생들은 기존 틀 안에서 최선을 다해 학생부 기재내용을 관리해야 하고, 동아리활동과 관련된 다음의 조언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동아리활동의 중요성동아리활동은 비교과 활동 가운데 매우 큰 비중을 차지하는 중요한 영역으로 지도교사에게 기재 권한이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당연히 자신의 진로나 지망학과와 연계되거나, 다방면에 걸쳐 소양을 기를 수 있는 동아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야 합니다. 자기소개서에 쓸 글감의 주요 공급원이기 때문입니다.동아리활동의 중요성은 전공적합성 측면에만 국한되지 않습니다. 관심사를 공유하는 동료들과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력하는 과정에서, 대학과 사회가 요구하는 바람직한 인성을 형성하게 되는 장점도 있습니다. 대학은 전공에 대한 소양을 강화하는 것 못지않게, 스포츠 동아리나 봉사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공동체 구성원에게 요구되는 이상적인 덕목을 갖춘 인재를 원합니다. 수험생들은 최근 대학들이 지원자의 인성적인 측면에 대한 평가를 강화하고 있다는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동아리활동 관리 방안원하는 동아리가 없으면 만들어라비교과 활동 프로그램이 다양하고 풍부하게 구성된 특목고나 자사고 학생은 기존 동아리에 가입해서 선배들이 쌓은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열심히 활동하면 됩니다. 문제는 그런 여건이 갖춰지지 않은 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입니다. 교과 관련 동아리나 학생들이 전통적으로 선호해온 학과와 연계된 동아리는 거의 대부분의 학교에 개설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소수의 학생이 관심을 갖는 특수 분야나 최근 각광받기 시작한 학과와 관련된 동아리는 개설되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이처럼 열악한 환경에 놓인 학생은 자신에게 불리한 환경을 오히려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신이 원하는 동아리가 없다면 직접 만들면 됩니다. 마음이 맞는 친구들을 설득하고, 학교 측에 건의하는 등의 동아리 설립 활동 과정에서 학생의 주도적인 면모를 드러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불리한 환경을 극복한 사례로 평가받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동아리활동은 양보다 질이 중요하다동아리 선택의 최우선 기준은 자신이 지망하는 진로나 전공과의 관련성입니다. 평가자는 학생이 동아리활동 과정에서 해당 전공이 요구하는 소양을 쌓기 위해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했는지를 살펴보고 전공을 향한 열정이나 적합성 정도를 평가합니다. 또 동료들과의 협력 과정에서 드러나는 학생의 인성과 관련된 특성도 파악합니다. 얼마나 많은 동아리에 가입해서 활동했는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단 하나의 동아리에 가입해 활동하더라도 자신의 발전가능성을 유감없이 보여줄 수 있다면 충분합니다. 또 동아리 안에서 어떤 직책을 맡든 주도적으로, 그리고 적극적으로 모든 활동에 임해야 합니다. 그래야 리더십 또는 팔로우십 측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습니다. 다른 모든 비교과활동과 마찬가지로 동아리활동의 전 과정을 꼼꼼하게 기록해서 학생부에 반영될 수 있도록 신경 써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 다음 주에는 동아리활동 우수 기재 사례를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이종근 강사한맥국어학원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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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의 꿈과 진로를 응원하는 ‘드림워커 수학·과학 전문학원’ 선수와 함께 달리며 그 선수가 기록을 앞당길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하는 사람을 페이스메이커(Pacemaker)라 부른다. 경기에서 우승 후보의 기록을 단축하기 위해 전략적으로 투입된 선수 페이스메이커는 오로지 남의 1등만을 위해 뛴다.입시라는 마라톤 경주에 나만의 페이스메이커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함께 달리면서 근육경련이나 호흡 곤란 등에 적절하게 대처하며 선수의 골인을 돕는 나만의 페이스메이커로 ‘드림워커 수학·과학 전문학원’을 소개한다.개인별 드림 프로젝트를 가동하다2021년도 수능개편안에 따라 2018년 고1부터는 문,이과가 통합된 교육과정이 적용된다. 교육과정이 개편될 때마다 학부모와 학생들은 무척 혼란스럽다. 드림워커 이경진 원장은 “현행 수능에서 문과학생은 사회영역 9개 중 2과목, 이과학생은 과학영역 8개 중 2과목을 선택해 시험을 치르고 있으나 개편 후에는 통합사회·통합과학을 필수 과목으로 시험 치면서 문,이과 탐구과목 중 1과목만 선택해 시험을 보게 된다. 그렇지만 개편 시안에서는 수학이 가,나형을 유지하고 있으며 탐구영역 선택과목 또한 기존의 체제와 별반 다르지 않기 때문에 문이과 체제는 사실상 유지되는 셈”이라고 말한다.여전히 고1 때 대입을 염두에 두고 학과나 계열을 정해야 하고, 결국 대학 학과 선택이 고교와 중학교 공부에까지 영향을 주기 때문에 학생들은 자신의 꿈에 대한 진지한 탐색이 매우 중요하다. 드림워커에서는 먼저 학생의 꿈을 파악하고 개개인의 특성을 살려 고입과 대입을 준비하도록 안내한다.변화의 흐름을 앞서가는 통합솔루션드림워커의 최종 목표는 대입이다. 중등부는 특목반(전국단위 자사고)과 심화반을 운영해 고등학습에 대한 예습으로 난이도 있게 가르친다. 수학은 심화학습을 통해 응용력을 키우고, 과학은 반복학습으로 개념을 체계화시킨다. 차별화된 자체 교재로 틀린 문제는 물론 맞은 문제도 확실히 이해했는지 체크하며 고등학교 성적 기반을 만든다.올해 고1이 되는 학생들은 바뀐 교과서로 내신이 평가되고, 입시는 기존 수능으로 치러야 한다는 부담이 크다. 백점 맞는 수학을 강조하는 유성호 강사와 이경진 원장의 직강으로 이루어지는 물,화,생,지는 내신과 선행을 융합 지도하며, 입시컨설팅을 통한 통합솔루션으로 빈틈없이 메꿔져있는 드림워커에서는 그 부담을 내려놓아도 좋다. 또, 올해 고1 교과과정으로 신설되는 통합과학은 물,화,생,지를 연계하는 형태로 구성되었다. 새로이 도입되는 교육과정이 드림워커가 추구하는 연계학습과 딱 맞아떨어지는 지점이다.학생부와 자소서, 입시의 밑그림이 되다다년간 영재고와 과학고 입시를 전담했던 노하우를 녹여낸 입시전략으로 성과를 내고 있는 드림워커의 비결은 뭘까?이 원장은 “전국단위 자사고에서 자기소개서는 1차 또는 최종에서 학생을 선발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또한 학생의 모든 것을 대변하는 빼어난 자소서는 대입에서도 강력한 무기가 될 수 있다”며 학생부종합전형의 매력을 강조한다.그러나 자소서는 번드르르한 말로 되는 게 아니다. 방만한 활동보다 가치 있는 활동에 집중해서 해마다 꼼꼼히 증거가 남도록 준비해야한다. 이를 위해 드림워커는 과학전람회 대회 참가, 독서활동으로 유도하며 교과서에서 확장된 주제나 동아리 활동에서 궁금한 주제를 정해 조사하고 토론하며 결론에 도달하는 탐구 보고서 등 주제 탐구 과제 활동으로 연결시켜 안내한다. 학생마다 개별적으로 꿈과 관련된 주제를 제시해주고 함께 대학교재를 공부하며 세부주제의 폭을 좁혀나가다 보면 처음에는 막연해하던 아이들도 그들의 탐구영역을 발전시켜나가고 있다.단원구 광덕동로 41 로진프라자 607호031-411-8850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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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화정영어마을, 시민 곁으로 다가서다! 리액션만 외국인, 발음만 뉴요커, 영어 중2병 환자 등 닉네임을 가진 연예인들이 영어를 배우는 영어 극복 예능 프로그램이 방영됐다. 학교에서 10년 넘게 영어를 배우고도 영어울렁증을 앓던 시청자들은 프로그램을 보며 다시 영어에 도전하기도 한다.전문가들은 영어를 스트레스로 느끼지 않으면 훨씬 빠르고 즐겁게 영어를 잘하게 된다고 하지만 우리 현실에서 영어는 어려운 시험과목으로 그 벽을 넘긴 쉽지 않다. 어떻게 하면 스트레스 없이 영어를 잘 할 수 있을까? 사교육 없이 영어 학습이 가능할까?‘안산화정영어마을’ 배종필 부장을 만나 그 가능성에 대해 들었다.사교육 없는 영어교육의 가능성을 열다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며 학교 공교육을 보완하는 영어교육기관으로 안산시가 2006년에 조성한 화정영어마을은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유발시키고, 영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학교단체,방학,토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정규과정은 관내 54개 초등학교 중 32곳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으며, 방학캠프는 온라인신청 시작 1분 만에 마감될 정도로 경쟁률이 치열하다. 학기중에는 방과후 W.E 프로그램도 초/중/고급반으로 나눠 운영한다.이외에도 지역사회 연계과정으로 TPRS 도서관 프로그램, 중,고등,성인영어교육, 청소년 국제문화교류단(I.C.E.L.), 다문화브릿지 등을 열고 있다. 프로그램은 타 도시의 영어마을에 비해 저비용으로 운영되며 저소득층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배종필 부장은 “개원 초에는 ㈜헤럴디미디어가 위탁 운영해오다 2012년부터는 안산대학교에 위탁, 비영리로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저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다”며 “지역에서 영어 공교육을 보완하는 유일한 기관으로서 시대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단기성 프로그램의 불완전함을 채워나가기 위해 장기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시민 곁으로 다가서는 영어프로그램장기 프로그램 중 가장 성공적인 열매는 도서관으로 찾아가는 ‘영어독서(TPRS) 프로그램’이다.화정영어마을이 너무 멀어 접근성이 떨어진다는 학부모의 요청으로 시작된 TPRS는 2015년부터 안산시 관내 도서관에서 1년 단위 정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다. 첫해 5개 도서관을 시작으로 현재는 참여 도서관이 10곳으로 늘면서 전담 강사 2명을 추가 배치할 정도로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박정현 씨는 “이 프로그램 덕분에 두 아이 학원비 부담을 줄였다. 화정영어마을이라는 검증된 기관에서 운영하는 질 좋은 수업을 가까운 도서관에서 들을 수 있어 좋고, 아이들도 재미있어한다”며 “신청할 때에는 콘서트 티켓팅을 하듯 컴퓨터 앞에서 대기하고 있어야 한다”며 인기를 입증했다.첫 번째 레벨은 영어를 접하는 단계, 2,3레벨은 가이드 리딩, 마지막 4레벨은 강사의 도움 없이 스스로 혼자 영어책을 읽고 줄거리를 발표할 수 있는 단계로 마무리한다. 트렌드에 부합하는 도서를 교재로 선정해 액티비티를 연구 개발하고, 따로 교재를 구입하지 않아도 집에서도 복습할 수 있도록 영상으로 제작한 도서를 유튜브에 업로드한다.세대를 아우르며 평생학습의 장을 열다화정영어마을의 영어교육은 초등학생에 맞춰져 있지만 최근에는 중,고등과 성인 대상 프로그램도 꾸준히 마련하며 평생학습을 펼치고 있다.2014년부터 중,고등학생 자원봉사단을 꾸려 팀을 리드하고 교사와 팀원의 간극을 메꾸며 자원봉사시간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경찰을 꿈꾸던 학생이 고1때 자원봉사를 하면서 UN에서 일하고 싶다는 새로운 꿈을 발견하고 올해 정치외교학과에 합격했다는 소식, 초등1학년 때부터 영어마을 프로그램만으로 외고에 입학한 학생의 감사 인사는 화정영어마을의 자부심이 된다.또, ‘청소년 국제 문화교류단(I.C.E.L.)’을 운영해 미국, 일본, 노르웨이를 비롯한 7개국 학생들과 실시간 화상채팅, 온라인 대화 등으로 문화를 교류하면서 영어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미래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한다. 대학생들이 멘토가 되어 다문화 아이들을 만나는 ‘다문화브릿지’도 지역사회 연계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성인 대상으로는 원어민 강사를 파견해 동아리를 이끄는 ‘우리동네 학습공간 성인영어회화’ 프로그램이 일동 부곡동사무소 인근 명저읽는작은도서관, 성포동 굿퍼닝 평생교육원, 석수골작은도서관에서 열린다. 소상공인 카페 활성화로 지역사회에 도움을 주기 위한 ‘성인 영어카페’도 안산미디어라이브러리 1층 이음카페와 고잔동 더킹스암스에서 진행된다.올 하반기에는 영어전문교사가 없는 초등학교의 현실을 감안해 안산 관내 초중고 영어교육 관련 교사를 대상으로 영어독서지도법을 안내하는 세미나를 열 계획이다.안산화정영어마을 www.ahev.go.kr 2018-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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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을 위한 ‘꿈누리 카페’에 놀러오세요~” 북카페, 카페테리아, 코인노래방…다양한 문화 공간 무료 이용경기 의왕시청소년수련관 1층에는 청소년 전용 휴식공간인 ‘꿈누리 카페’ 1호점이 자리하고 있다. 청소년들이 편안히 모여서 쉴 수 있는 여가시설을 만들고자 문을 연 꿈누리 카페는 14세에서 24세까지의 청소년만 출입이 가능한 청소년 전용 카페다.꿈누리 카페는 약 285㎡ 규모로 북카페, 카페테리아, 코인노래방, 다락방, 멀티룸 등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공간을 갖추고 있으며 자율조리대, VR게임기, 보드게임, 인터넷 검색 PC, 도서 및 만화책 등 편의시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청소년들이 비용부담 없이 편하게 쉴 수 있다. 또한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소지한 담당자가 직접 운영하고 있다.꿈누리 카페 한지수 담당자는 “다양한 시설 중에서 노래방과 보드게임이 청소년들에게 가장 인기가 많다”며 “카페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나 게임CD도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새로 출간된 도서와 CD등을 꾸준히 구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하루 평균 100여명의 청소년들이 방문하고 주로 금요일과 토요일에 많이 찾는다”며 “방학식이나 졸업식 등 특별한 날에는 더 많은 청소년들이 찾는다”고 전했다. 테마 체험, 테마 파티 등 다양한 이벤트 진행꿈누리카페는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2월에는 청소년을 위한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한다. 오는 2월 20일, 21일, 27일, 28일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진행하는 바리스타교실은 14세 ~ 19세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14명을 모집하고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내용은 에스프레소 추출, 카라멜 마끼야또와 레몬에이드 및 초코프라푸치노 제조법, 핸드드립, 라떼아트 등 바리스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다.한지수 담당자는 “바리스타 직업체험 기회 제공으로 청소년들의 흥미와 관심 증진 계기를 마련하고자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하게 되었다”며 “바리스타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을 체험함으로써 해당 직업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올바른 직업 선택 가치관 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참가 청소년 중 바리스타 자격증, 커피 및 카페메뉴 제조에 관심 있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신규 바리스타 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밖에도 2월 테마 체험으로 수제초콜릿 만들기 체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14세 ~ 19세 청소년 20명 대상으로 발렌타인데이 전날인 2월 13일에 수제초콜릿을 만들고 포장하는 쇼콜라띠에 체험을 진행한다.한지수 담당자는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한 달에 한번 테마 체험을 진행하고, 소공연 등 테마 파티도 1년에 3~4회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공부에 지치고 또래관계에 지친 청소년들이 편하게 이용하면서 재충전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꿈누리 카페 운영시간은 평일(화~금)은 오후1시부터 오후9시, 토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9시, 일요일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월요일은 정기휴일이다. 단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을 위해 2월 28일까지 오후1시였던 평일 오픈시간을 오전 10시로 확대해 운영한다.카페 관계자는 “지난 2015년 제1회 의왕시청소년정책제안대회에서 청소년수련관 휴게공간 환경개선과 청소년 문화시설 확충하자는 청소년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꿈누리카페를 만들었으며 앞으로 내손동과 오전동에 차례로 2,3호점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꿈누리카페 문의 031-346-8324 2018-02-13
- 현실적 제약을 뛰어넘어 나를 성장시키는 기회 국제사이버대학교(총장 박영규)는 2월 중순까지 2차 신입생을 모집한다. 올해로 15년 째 신입생을 모집하는 국제사이버 대학교는 매년 신입생수가 증가추세 있으며, 개교년도 입학생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하였다. 이번 모집에서는 전국에서 유일한 웰빙귀농학과를 비롯하여 총 12개 학과에 지원할 수 있으며 지원 방법은 홈페이지 접수,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할 수 있다. 지난해 모집과 달라진 점은 상담치료분야에서, 심화되고 세분화된 교육에 대한 높아진 수요를 반영해 특수상담치료학과를 신설했다는 점이다. 실무중심·현장중심의 맞춤형 지도유교무류(有敎無類). 국제사이버대학의 교육철학이다. ‘배우고자 하는 사람에게 문은 언제든지 열려있다’라는 뜻으로 어떠한 제약에도 공부를 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는 국제사이버대학의 역할을 잘 드러내고 있다. 이곳은 그동안 공부를 하는 데 있어 고정관념이었던 연령, 직업, 지역, 경제력, 건강 등의 현실의 제약을 뛰어넘어 나를 성장시킬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이기 때문이다.덕분에 이곳을 찾는 이들은 다양하다. 만14세 학생부터 79세 노인까지, 검정고시에서 유학파까지 넓은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이들은 지식 정보화 시대, 인공지능시대의 트렌드가 반영된 최신교육을 받게 된다. 새로운 학문을 익히고 자격증을 취득하며, 전공자는 인접학문으로 지식의 범위를 넓힐 수 있고, 때로는 공부의 매력을 탐미하기도 하는데 모두 융합적인 능력을 배양하게 되며 그만큼 경쟁력을 가지게 된다. 때문에 이곳은 인생의 2모작, 3모작까지도 농사지을 수 있는 귀한 터전이 된다.학생들의 다양성이 큰 만큼 대학에 입학한 목적도 다르기 때문에 요구되어지는 것은 바로 개인별 맞춤형 교육이다. 철저한 교수책임제에 입각하여 입학시 담당교수와 상담을 통해 진로사항을 확인하고 과목설계부터 로드맵을 그려나가고 있다. 또한 특강, 각종 행사 등 오프라인 만남을 자주 갖고, 실무중심·현장중심의 밀착형 지도를 구현한다.수도권 1인당 장학수혜금액 가장 커또한 수도권 1인당 장학수혜금액이 제일 많은 국제사이버대학이다. 마치 거미줄과 같은 장학제도를 펼치고 있어 대상자의 폭이 넓어 오히려 장학제도를 피해가는 것이 어려울 정도, 성적이나 학점 제한이 없이 졸업할 때까지 유지되는 큰 장점이 있다. 국가장학금도 활성화 되어 있어 이 두 장학금을 적절히 활용한다면 최소의 비용으로 양질의 고등교육을 받을 수 있다.학교생활도 일반 대학과 차이가 없다. 각 과마다 스터디나 동아리가 운영되고, 선후배간의 소통도 좋아 밀어주고 끌어주는 훈훈함이 크다. 재학생이나 졸업생중에는 사회경험자, 현장경험자들이 많기 때문에 더 생생하고 발 빠른 정보를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은 장점 중의 장점이다.교수진들의 강의수준도 훌륭하다. 온라인으로 공개된 강의라 더 긴장하고 완벽해야 하기 때문에 국제사이버대학교의 교수들은 수시로 모니터링을 하며 완벽한 강의, 최고의 교육 컨텐츠를 위해 준비하고 노력한다.자격증 취득으로 연결되는 교육과정도 많은 편이다. 특히 국제사이버대학에서는 자격증을 위해 필요한 과목과 로드맵의 전산시스템을 구축했기 때문에 이 데이터를 통해 일일이 맞춤형으로 제시하여주니 성공률 또한 높을 수밖에 없다. 가족끼리 추천할 정도로 신뢰감 커박미현 입학처장은 “사이버대학의 위상이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입학생의 연령도 점차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며, 최근에는 가족 안에서의 추천으로 저희 대학교를 찾는 경우가 종종 있을 정도입니다. 그리고 이탈이 적고, 재등록율이 높습니다. 이는 그만큼 만족도가 크며, 믿을 수 있는 시스템이라는 방증이 되겠지요. 여러분들도 국제사이버대학에서 새로운 꿈을 이뤄보시길 바라겠습니다”라고 했다.국제사이버대학교는 2003년 개교하여 15년이 되었지만 모 법인인 학교법인 광동학원은 1950년에 설립하여 올해로 68주년이 되며 중학교, 고등학교, 전문대학, 4년제 사이버 대학을 아우르는 교육철학이 확고한 교육기관이라 할 수 있다. 2018-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