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예쁜가구 5월 가정의 달 특별할인 이벤트 가구아울렛 ‘예쁜가구’가 2014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한 달간 최고급 원목 장롱과 쇼파를 직접 운영하는 공장도가로 판매한다. 아트클라스 고무나무시리즈 장롱 74만원, Q침대 77만원, 와이드서랍장 49만원, 거실장 49만원, 책장 49만원을 각각 12조 한정으로 공장도가인 3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쇼파는 딱 한 달만 99만원에 제공하는데 색상 사이즈 변경 가능하다. 예쁜가구는 유명브랜드 스크래치가구와 정품가구를 30%에서 최고 80%까지 할인 판매하는 창고형 가구아울렛으로 목감IC 물왕리 저수지 옆 시흥시 물왕동 7번지에 위치해 있다. 외곽순환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목감IC를 통하면 빠르고 목동과 부천에서 25분, 안산 15분, 안양과 군포에서는 20분 거리다. 문의 031-487-89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21
- 논술전형, 운일까vs실력일까? 부천 상원고 출신인 K 학생의 2014년 수능 결과는 국영수 4, 6, 5 등급이다. 성적만 놓고 본다면 서울은커녕 수도권에 있는 4년제 대학에 진학하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보다 냉정하게 말한다면 서울지역 전문대학 중 인기학과조차 들어가기 어려운 성적이다. 하지만 2014년 입시에서 이 학생은 덕성여대와 단국대, 경희대 등 3곳의 대학에 당당히 합격했다. 터무니없이 부족한 실력으로도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무엇일까? 부족한 수능성적을 만회하는 논술전형K 학생은 지난해 리드논술 리드수능 재학생으로 논술전형 합격사례 중 한 명이다. 학생은 공공연하게 수포자라고 말할 정도로 일찌감치 수학과목을 포기했다. 또 부천 지역 학생들 대부분이 그렇듯이 학교 내신에 비해 모의고사 성적이 상대적으로 낮았다. 그렇다보니 재수생들과 함께 겨루는 수능 성적 역시 중하위권일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도 논술실력이 갖춰져 있었다. 대학별, 유형별로 여러 논술 문제를 접해보고, 쓰기연습과 첨삭지도를 받으며, 체계적인 훈련을 통해 논술실력이 일정 궤도에 오른 학생이었다. 특히, 정확한 입시정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대학과 학과를 찾아 허수 없이 맞춤 지원했다. 수능성적이 낮은 자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는 논술우수자전형을 찾아 입시전략을 세웠기에 합격이 가능했다. 실제로 덕성여대는 수능 최저등급을 요구하지 않는 대학 중 하나이며, 경희대는 정원의 30%를 논술 100% 전형으로 선발한다. 또 단국대 논술우수자전형은 수능 최저기준을 적용하는 전형이다. 이렇듯 본인의 약점을 최소화하고, 자신의 강점을 최대화할 수 있는 대학을 찾아 지원했기에 성공할 수 있었다. 대입논술은 객관적인 채점이 가능흔히 사람들은 논술전형으로 대학 입시에 성공한 경우 실력보다 운에 의한 것이라고 폄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리드논술 리드수능 김현수 원장은 ‘대입에서 요구하는 논술이야말로 답이 분명한 만큼 객관적인 채점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말한다.“논술은 에세이 같은 평범한 글쓰기와 본질적으로 다릅니다. 현행 대입 논술은 제시된 지문이 있고 그 지문을 바탕으로 풀어가야 할 논제가 명확한 문제입니다. 출제의도가 분명한 만큼 문제에서 요구하는 정확한 답이 존재합니다. 자신의 생각이 아닌 출제자가 요구하는 답을 써야 합니다.” 리드논술 리드수능에서는 체계적으로 28주 정규 커리큘럼을 진행한다. 각 대학별 기출문제와 유형별, 주제별 세분화된 논술 유형을 접하고, 실제로 반복적으로 써 보고, 그렇게 쓴 글은 첨삭과정을 거쳐 평가를 받으며 다시 작성하게 된다. 특히, 반복하는 습관적인 실수를 바로잡고 약점을 극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지속적으로 훈련을 반복하다보면 자연스럽게 논술실력이 향상된다. 특히, 리드논술 리드수능에서는 일 년에 세 번 3월과 6월, 9월에 자체적으로 모의고사를 실시한다. 학생의 정확한 논술 수준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또한 자체 모의고사 결과 논술실력이 부족한 학생을 대상으로 여름방학을 이용해 별도의 비용 없이 집중훈련을 실시해 논술실력이 일정 궤도에 이를 수 있도록 한다. 정확한 입시정보로 맞춤전략 세워야 대입 실적이 뛰어난 또 다른 비결은 정확한 입시정보를 바탕으로 아이의 개인적인 특성에 맞춰 전략을 제대로 세웠기 때문이다. 또 자소서 작성과 모의 면접 훈련 역시 병행함으로써 합격률을 높인다. “원서를 쓸 때 집중적인 컨설팅을 합니다. 아이의 강점을 바탕으로 입시전략을 함께 세우고 그에 맞춰 체계적이고 반복적인 맞춤 훈련을 진행하는 것이지요.”한편 리드논술 리드수능에서는 올해부터 주말을 이용해 수리논술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 동안 부천에서 수리논술을 배울 곳이 마땅치 않아 목동까지 다니느라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보면서 안타까웠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현재 목동에서 강의하고 있는 수리논술 전문강사를 초빙해 주말 동안 부천 지역에서 수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외에도 영어와 수학 등 수능대비 수업도 함께 병행하고 있다. 도움말 : 리드논술 리드수능 김현수 원장문의 : 032-329-6556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보건소에서 부모님께 효도하는 방법 지난 설 명절, 친정엄마를 도와 음식을 준비하면서 주부 이은경 씨는 가슴이 먹먹했다. 최근 들어 부쩍 총기가 사라진 어머니의 모습을 지켜보고 있으려니 죄책감이 몰려 왔다. 가까이 살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그 동안 너무 무심했던 자신을 탓하며 명절 후 당장 부모님을 모시고 보건소에 방문할 날을 잡았다. 치매와 건망증은 전혀 다른 질환치매란 정상적으로 살아가던 사람이 다양한 원인으로 인해 뇌세포가 손상되면서 기억력이나 지남력, 언어능력, 판단력 등의 지적능력이 원래보다 현저하게 저하돼 일상생활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는 상태를 말한다. 흔히 치매를 건망증과 혼동하는 경우가 있는데 엄밀히 말하면 전혀 다른 증상이다. 건망증은 사건의 세세한 부분만 잊어버리고 귀띔을 해주면 금방 기억하는 반면 치매는 사건 전체를 잊어버리고, 귀띔을 해줘도 기억하지 못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 건망증은 다른 인지기능의 문제가 없고 일상생활에도 지장이 없는 반면 치매는 언어와 판단능력이 떨어지고 성격변화까지 동반하는 경우가 많으며, 특히 증상이 심해지면 식사나 배변 같은 일상생활에도 지장을 주게 된다. 문제는 치매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이를 건망증으로 잘못 판단해 치료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점이다. 이에 부천시는 각 구별 보건소와 부천시립노인전문병원 내 자리한 치매센터를 이용해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치매, 초기에 발견하면 치료효과 좋아 부천시에서 실시하는 치매 조기검진 서비스는 부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1단계는 각 구별 보건소와 부천치매센터에서 선별검사(MMSE-DS/간이정신상태검사)를 통해 진행된다. 초기 검진 선별검사 결과 이상 소견을 보인 어르신에 한해 위탁의료기관에서 정밀검사를 받을 수 있다. 2단계 정밀검사는 신경인지검사, 치매신경인지검사, 일상생활수행척도검사 등이며, 전문의 진료도 포함된다. 보다 정밀한 검사가 필요하다면 3단계로 혈액검사나 뇌 컴퓨터 단층촬영 등의 감별검사를 받게 된다. 이 모든 과정은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검사 결과 치매 진단을 받게 되면 치료관리비 일부를 지원받을 수 있다. 대상은 의료기관에서 치매(상병코드 F00~F03, G30)로 진단을 받은 부천 시민 중 치매치료약을 복용하는 어르신이며, 지원금액 36만원 이내에서 치료약물 약제비가 일부 지원된다.이외에도 치매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가족들을 위해 치매환자 고유번호가 적힌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인 ‘명찰’을 무료로 나눠준다. 명찰 희망자는 보건소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원미보건소 치매센터 관계자는 “치매 치료는 빠를수록 효과가 뛰어나다”면서 때문에 특히 “초기에 발견하면 간단한 약물치료와 비 약물치료만으로도 치매증상이 현저하게 호전될 수 있는 만큼 무료검진을 통해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한다. 6월 스마트치매관리시스템 도입 예정부천시는 치매 환자들의 위치 정보를 실시간 파악해 알려주는 스마트치매관리시스템을 오는 6월부터 도입할 예정이다. 스마트치매관리시스템은 손목시계형 무선주파수(RFID) 단말기에서 나오는 신호를 무선신호수신기(AP/DCU)로 받아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에 연결하는 방식이다. 시는 이를 위해 치매 환자와 가족에게 위치확인 동의를 받아 개인별 고유번호를 부여하고, 손목시계형 단말기를 무료로 보급한 후 단말기에서 나오는 신호를 받아 치매어르신들의 동선을 파악하게 된다. 덕분에 치매 어르신들이 일정 범위를 벗어나면 자동으로 위치 파악을 해 보호자나 동 주민센터에 알려주게 된다. 단말기는 배터리 충전 없이 6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배터리 분리와 긴급상황 발생 시 알람 기능도 추가돼 있다.한편, 스마트관리시스템은 치매 어르신은 물론 지적 장애인과 홀몸노인 등 지역 내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에게도 적용된다. 특히, 혼자 사는 어르신이 12시간 이상 움직임이 없으면 자동으로 위치 정보가 전송되는 만큼 홀몸노인이 가장 두려워하는 고독사 역시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 부천치매센터(032-713-7354) 원미보건소(032-625-4236) 소사보건소(032-625-4382) 오정보건소(032-625-447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am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아이랑 외출할 땐 부천콜(344-1515) 부르세요 주부 입장에서 차 없이 어린 아이를 데리고 외출하는 일은 무척 힘들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더욱 그렇다. 그럴 때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콜택시다. 콜택시는 미리 전화로 택시를 요청하면 원하는 장소로 원하는 시간에 맞춰서 와주는 서비스로 몸이 불편하거나 어린 아이가 있을 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택시 미터요금 이외에 1천원의 부대비를 추가로 받는 탓에 비용이 부담스러운 게 단점이다. 하지만 이제 부천시민이라면 콜택시를 부른다고 해도 별도로 콜비를 낼 필요가 없게 됐다. 부천시는 지난 1월 22일 부천시청에서 부천개인택시조합, 부천법인택시연합회, 부천택시노동조합협의회, 부천콜과 함께 ‘부천브랜드 콜택시’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부천시와 택시업계는 콜비 없는 부천브랜드 콜택시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부천브랜드 콜택시’ 사업은 콜비 1000원을 승객으로부터 받지 않는 조건으로 월 30콜 이상의 실적을 올린 콜택시에 대해 부천시가 콜비 명목으로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다. 덕분에 부천 시민들은 별도의 콜비 없이 알뜰하게 이용할 수 있다. 부천브랜드 콜택시를 이용하려면 부천콜(344-1515)로 전화하면 된다. 또, 오는 3월 1일부터는 부천콜 이외에도 판타지아콜(1566-1444)도 개통할 예정인 만큼 함께 이용하면 된다. 김만수 부천시장은 “오늘 협약을 통해 첫발을 내딛는 부천브랜드 콜택시 사업이 부천시와 부천시 택시업계 상호 협력과 노력을 통해 하루 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부천 콜택시를 많이 이용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06
- 오늘은 완벽한 식사로 감동받는 날 부천에서 모처럼 외식이나 손님접대를 할 때 어디가 좋을까. 음식은 정갈하고 구색까지 갖춰 남녀노소 모두 무난하게 즐거운 식사를 할 수 있는 곳, 단체로 가도 가격이 저렴해 한 턱 내는 기분까지 더 뿌듯한 곳. 여기에 럭셔리하고 쾌적한 분위기에 음식 맛까지 자동으로 업그레이드되는 ‘요리샤브샤브’에 푹 빠져보자. 아이부터 어른까지 호텔식 샐러드바 30여 종 요리샤브샤브는 쇠고기샤브샤브와 약 30여 가지 샐러드바를 먹는 곳이다. 특히 이곳은 전국의 체인점과 다르게 중동 직영점으로 운영된다. 그 이유는 이곳의 요리샤브샤브 대표의 요리에 대한 애착 때문이다. 요리샤브샤브 측은 “오랫동안 요식업계에 종사하다보니 실제로 손님들이 먹고 즐거워하는 요리는 따로 있었어요. 따라서 일반 뷔페처럼 가지 수만 늘이기 보다는 한 끼 식사로 꼭 필요하고 만족도 높은 음식을 갖추게 된 게 요리샤브샤브 메뉴의 특징입니다”라고 말했다.이곳의 샐러드바 약 30여 종은 한 대표의 음식 철학에 맞게 구성되었다. 그중에서도 요리샤브샤브가 추천하는 메뉴는 비타민과 토마토 등 신선하고 고급 채소를 사용한 후렌치, 고소하고 담백한 육회, 통후추로 살아있는 소스의 묘미를 살린 연어샐러드, 가츠오 향이 듬뿍 배어나오는 볶음 우동 등이다. 애피타이저부터 디저트까지 완벽한 실속 식사 요리샤브샤브에서는 30여 가지 샐러드바 외에도 쇠고기 샤브샤브 또한 빼놓을 수 없는 메인요리이다. 샤브샤브의 생명은 육수와 신선한 채소들. 이를 위해 이곳에서는 잡다한 조미료를 뺀 대신 천연재료를 우린 육수와 버섯 등 자연재료를 사용한다.여기에 이곳의 또 하나의 특징은 애피타이저부터 샐러드바, 메인 요리, 디저트까지를 완벽하고 실속으로 즐기는 데 있다. 이를 위해 신선한 식물성 버터는 물론 커피까지 스타벅스 원두를 사용한다.요리샤브샤브 측은 “각종 요리의 소스도 7~8가지 재료를 배합해 사용해요. 음식 재료와의 궁합을 이뤄내기 위해서죠. 따라서 식사 후 손님들의 반응은 소스 맛이 살아 숨쉬기 때문에 일반 뷔페와 달리 고급 호텔식의 느낌이 크다고 칭찬하세요”라고 말했다. 점심가격으로 저녁과 주말을 같은 메뉴로 즐긴다베이직 샐러드를 시작으로 천사채, 단호박크림스프, 누룽지탕, 닭강정에 해묵떡볶이와 탕수욕 등 산해진미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이곳의 요리샤브샤브 메뉴들. 그런데 무엇 하나 그냥 지나칠 수 없이 실속 메뉴를 즐기는 데 드는 1인당 비용이 궁금하다.요리샤브샤브 측은 “요리샤브샤브의 음식 값은 점심과 저녁, 주말과 공휴일 모두 같은 가격인 1만 4500원예요.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손님들이 부담 없이 즐기고 더 많은 이용을 해주기 때문에 보답차원이죠”라고 말했다.음료수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쿠키코너까지 따로 갖춘 요리샤브샤브의 메뉴 구성은 호텔식 요리를 맘 놓고 먹기에 충분하도록 했다. 패밀리레스토랑과 샤브샤브 정식의 장점을 모아놓은 요리샤브샤브는 미리 예약하면 더 많은 서비스로 즐길 수 있다. 문의:032-611-556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요리샤브샤브 더 맛있고 알차게 먹는 법* 샐러드 - 베이직, 연어, 날치알, 마카로니, 에그, 후렌치, 로메인치이즈, 과일* 면과 밥 - 데리야끼우동, 쫄면, 잡채, 스파게티, 천사채, 비빔밥, 볶음밥, 누드김밥, 롤* 스프- 브로콜리, 단호박크림* 요리 - 감자베이컨, 닭강정, 육회, 야채튀김, 해물떡볶이, 탕수육, * 빵 - 모닝빵, 토스트, 아이캔빌리브버터* 기타 - 각종 음료와 커피, 마카로니와 쿠키 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5
- 밋밋한 봉사 NO! 개성만점 테마활동 YES! 부천시 자원봉사센터에는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있다. 일명 ‘일곱빛깔 무지개’ 사업이다. 빨주노초파남보 등 무지개 색깔에서 착안한 7가지 색다른 테마의 봉사활동으로 지난해 처음 기획해 진행했다. 특히, 시설 청소나 빨래 같은 천편일률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톡톡 튀는 개성 만점 활동으로 중학생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자원봉사는 선택 아닌 필수 상동에 사는 민영 맘은 지난 5월 학부모 모임에 참석했다가 깜짝 놀랐다고 한다. “아이가 말을 안 해서 몰랐는데 엄마들 얘기를 들어보니 학급별로 각 부장을 뽑을 때 경쟁률이 대단했다고 하더라고요. 인기 많은 부서는 절반 이상이 지원해 가위바위보로 결정했다고요. 각 부서 부장을 맡으면 봉사점수를 받을 수 있으니까 훨씬 수월하다고 하네요. 그렇지 않으면 방학마다 더울 때나 추울 때 고생해야 한다고 하던데 걱정이네요.”현재 중·고등학생의 경우, 연간 10~20시간의 교내외 자원봉사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특히, 봉사활동이나 점수가 학생부는 물론 고입과 대입 등 입시에도 반영되는 만큼 외면할 수만은 없는 일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청소년 자원봉사는 형식적인 ‘점수 따기’식 봉사활동이 대부분이다. 공공기관이나 복지시설을 찾아 청소나 빨래 같은 일회성 노력봉사가 대부분이다. 사정이 그렇다 보니 이웃사랑과 나눔이라는 청소년 자원봉사활동의 본래 취지는 없어지고 봉사활동은 귀찮고 하기 싫은 일이라는 부정적인 느낌만 남게 된다. 특히, 요즘 아이들 대부분은 싫증을 잘 내고 참을성이 적은 편이다. 판에 박힌 천편일률적인 자원봉사 프로그램으로는 아이들을 끌어 모으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따라서 개성만점 아이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톡 톡 튀는 자원봉사활동이 필요하다. 매월 1회 7가지 색다른 테마로 운영부천시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해 매월 자원봉사 활동이 달라지는 테마 프로그램인 ‘일곱빛깔 무지개’를 기획했다. 이는 중학생 자원봉사자를 위한 특색 프로그램으로 봉사자의 선택권을 넓혔다는 게 가장 큰 장점이다. 실제로 지난해 진행했던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버려진 폐현수막을 이용해 에코백을 만들고, 그 안에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문구류나 미술용품을 담아 제3국 아이들에게 전달하는 기부 활동이 있다. 또 올바른 의약품 폐기 방법을 홍보하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OX 퀴즈를 접목해 만성질환에 대한 이해를 돕는 보건활동도 진행했다. 또 추석을 앞두고는 송편모양의 천연비누를 직접 만들어 지역 내 어르신께 전달하는 기부활동도 진행했다. 올해 역시 ‘일곱빛깔 무지개’는 중학생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7개월(3~11월, 7월과 8월 방학 기간은 제외) 동안 월마다 색다른 7가지 테마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지난 3월 15일에는 첫 번째 활동으로 ‘[빨]간 봉사 스토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기본 교육 후 자신의 봉사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나만의 스토리북을 제작하고 올 한해의 봉사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 4월 12일에는 ‘[주]민을 위한 초록지대!’를 주제로 식목일을 맞이해 부천 둘레길의 소중함을 느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숲 해설가와 함께 숲 체험도 하고, 소중한 숲을 위해 환경정화활동까지 겸한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오는 5월 17일에는 ‘나눔’을 테마로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노]력 만빵! 행복한 매듭’이라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인 만큼 감사 메시지를 담은 매듭공예품을 직접 만들어 지역 어르신께 전달하게 된다. 이외에도 6월에는 전기절약 캠페인인 ‘[초]록별을 위한 전기절약’와 9월에는 다문화 이해교육과 양말인형을 만들어 기부하는 ‘[파]란만장 양말인형’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또 10월에는 자전거 이용자에게 감사편지를 전달하는 ‘[남]녀노소 환경사랑 마니또’와 11월에는 어른공경 교육과 따뜻한 팥주머니를 만들어 전달하는 ‘[보]여줘요 당신의 나눔’ 테마가 진행될 예정이다. ‘일곱빛깔 무지개’ 프로그램은 부천 지역 중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선착순 80~90명이다. 1365 자원봉사포털 홈페이지와 부천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자원봉사자를 모집할 예정이다. 부천시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가 오랜 시간과 큰 힘이 드는 활동이라는 고정관념을 없애고 쉽고 재밌는 방법으로도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다”고 밝혔다. 문의 : 032-324-0166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5
- 상인초교, 환경교실 체험학습 지난 5월 7일과 8일 부천 상인초등학교(교장 권경숙)에서는 생활 속에서 환경사랑에 대한 능동적인 참여 유도를 위한 환경교실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교내 주변의 식물들의 구조와 역할에 대해 간략히 설명을 들은 후 직접 꽃과 나무들을 관찰하며 식물들의 숨은 비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환경교실을 통해 아동들은 애교심을 기를 뿐 아니라 자연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늘 우리주변 가까이에 있고 함께 할 수 있음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을 갖는 계기가 되었다.상인초등학교는 3년째 4학년을 대상으로 꾸준히 환경교실 체험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아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계절마다(7, 9, 12월) 진행되는 환경교실에 지속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생태교육, 에너지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5
- 가족나들이 계획 있다면 꼭 ‘사전투표’하세요 6월 4일 수요일 지방선거, 6월 6일 금요일 현충일, 6월 5일 목요일 샌드위치 데이를 맞아 일찌감치 비행기표와 열차표가 동났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어수선한 시국 탓에 투표고 뭐고 만사가 다 싫어졌다는 사람도, 마땅히 찍을 만한 사람이 없어 투표하지 않겠다는 얘기도 심심치 않게 들린다. 하지만 그 어떤 것도 투표를 안 할 핑계가 되진 못한다. 직접 선거권은 지난 87년 6월 항쟁으로 어렵사리 쟁취한 국민의 소중한 권리인 만큼 반드시 행사해야 한다. 선거 당일 아침 일찍 투표를 마치고 나들이를 가면 좋겠지만 부득이하게 일찍 나서야 한다면 사전투표라도 참여해야 한다. 부천시는 오는 5월 30일과 31일에 진행되는 6.4 지방선거에서 사전투표를 진행할 투표소로 36개 동 주민센터를 확정하고, 사전투표 사무원 배치와 모의시험 실시 등을 마쳤다고 밝혔다.사전투표는 부천시의 각 동 주민센터로 방문하면 거주지에 상관없이 투표하는 제도다. 시민들은 사전 신고 없이 신분증만 가지고 투표소에 가면 한 표를 행사할 수 있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사전투표는 이렇게 진행된다. 방문한 사전투표소가 본인의 주민등록 상 주소가 있는 곳이면 다른 선거와 마찬가지로 신분증으로 선거인명부를 확인 후 투표용지를 받아 기표 후 투표함에 넣으면 끝난다.만약 투표소가 주민등록지가 아니면 통합선거인명부에서 신분과 주민등록지를 확인한 후 해당 지역의 투표용지와 회송용 봉투를 받게 된다. 이후 기표한 투표용지를 회송용 봉투에 넣어 투표함에 넣으면 된다.신분증은 사진이 붙어 있는 것으로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여권, 기타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이 발행한 것이어야 한다. 기표 방법 등 선거 규칙은 다른 선거와 동일하다.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권리행사를 돕기 위해 만반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며 “사전투표제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한편 장애인 투표지원 역시 지난 5월 15일부터 미리 신청을 받고 있다. 사전에 투표하려면 5월 29일, 선거일에 하려면 6월 3일 오후 6시까지 경기도지체장애인협회부천지회에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한 사람은 휠체어 탑승차량이 거주지와 투표소 사이를 왕복하게 된다. 또 투표장에서 도움이 필요하면 장애인 활동보조인을 신청하면 지원 받을 수 있다. 문의 : 032-666-7305 / 032-625-2155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5
- 우리 자녀들은 영어의 달인이 될 수 있습니다. 맹모삼천지교. 맹자의 어머니는 맹자에게 더 나은 교육환경을 주기 위하여 이사를 세 번이나 했고 에디슨의 어머니는 학교교육을 따라가지 못하는 에디슨을 질책하기 보다는 학교교육이 에디슨의 천재성을 따라오지못하는 것이라며 격려하며 발명왕 에디슨을 키워냈습니다. 해외연수나 비싼 사교육이 받지 않아도 영어를 모국어처럼 구사하는 아이들의 사례는 적지 않은 데 이처럼 영어를 잘 하는 자녀의 뒤에는 아이 스스로 원리를 터득할 수 있도록 도운 부모님들이 있었습니다.과연 영어를 잘하는 자녀들의 부모는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1. 평소에 영어에 대한 관심이 많습니다.전형적인 문법세대로 자란 부모세대가 외국인앞에 가면 한마디 할 수 없는 현실을 직시하고 실용 영어의 필요성을 받아들여 부모 먼저 영어에 관심을 기울이고 아이가 영어를 접할 수 있는 환경에 자연스럽게 노출되도록 노력을 합니다. 비록 부모가 영어실력이 부족할 지라도 평소 영어를 얼마나 좋아하고 필요성을 인지해야 아이에게 필요한 지원을 해줄 수 있습니다. 2. 영어 노출 환경에 힘씁니다.우리나라와 같은 EFL( English as a foreign language) 환경에서는 쉽지 않은 일이지만 아이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이 가정이라는 점을 생각하면 비싼 과외를 시키는 것보다 집에서 어떤 영어환경을 조성주었느냐가 영어노출 시간을 결정짓는 다고 볼 수 있습니다. 흔히 구할 수 있는 오디오 교재나 DVD 등 영어 방송을 이용하여 아이가 영어를 생활의 일부로 받아들이도록 부모가 조성해주는 것입니다. 3. 칭찬과 격려를 아낌없이 표현합니다.식물도 음악을 들려주거나 사랑한다고 말해주면 더 잘자란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단지 그 행위자체보다는 그 이면에 식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식물을 더 잘 자라게 하는 요인이 되지 않았을까싶습니다. 식물도 이러한데 사람도 더할 나위 없겠죠. 부모의 관심과 사랑이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칠지는 두말 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4. 테스트나 확인은 자제합니다.아이들이 영어를 배워나갈 때 우리말을 배웠을 때를 항상 생각해야합니다. 문법에 틀린 말을 해도, 발음이 이상해도 그냥 잘했다고 칭찬하며 아이를 독려했듯이 영어를 편하게 쓸 수 있도록 배려하는 분위기를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 영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하고 싶은 대로 말하면서 스스로 틀린 부분을 수정해나가는 것을 지켜볼 수 있는 마음의 여유가 필요합니다. 이렇듯 영어도 우리말과 마찬가지로 언어라는 기본 전제하에 부모가 먼저 영어를 학습이 아닌 습득으로 익혀야 한다는 인식을 바꾸어 가정에서 부모와 자녀가 영어를 즐기는 환경을 만드는 것부터 시작해보았으면 합니다. 아이보람 부천점김정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5
- 중학생 자원봉사자 모집 부천시가 청소년 자원봉사 프로그램 ‘2014년 일곱 빛깔 무지개’에 참여할 중학생을 모집한다. ‘일곱 빛깔 무지개’는 중학생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매월 7가지 색다른 테마를 가지고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는 부천시만의 특화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지속적인 자원봉사를 원하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가 긴 시간과 큰 힘이 드는 활동이라는 고정관념에서 탈피해 쉽고 재미있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다는 것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테마로 매월 운영되고 있다. 5월 활동은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나눔’을 테마로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노력 만빵! 행복한 매듭!’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활동하게 된다. 특히 5월은 가정의 달로 감사 메시지를 담은 매듭공예품을 제작해 지역 어르신께 전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학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인원은 90명이다. 신청은 1365 자원봉사 포털(www.1365.go.kr)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다.문의:032-324-01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