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검색결과 총 224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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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고교 2019학년도 입시결과 2019학년도 대학입학전형계획은 전체 모집인원 중 수시모집 규모가 76.2%, 학생부위주전형의 비율이 65.7%나 되었다. 소위 ‘학종시대’에서 타 지역에 비해 교육열이 높고 내신 경쟁이 치열해 대학입시에서 학생부 교과 성적의 경쟁력이 떨어지는 강남서초 고교들의 학생들은 2019학년도 입시에서 어떤 결과를 보였을까?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강남서초내일신문에서는 강남서초 지역 고교들을 방문해 진학지도 담당 교사들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중 진학실적을 공개한 학교들의 자료와 2020학년도 신입생 입학설명회에서 공개한 자료들을 바탕으로 강남서초 고교들의 입시결과를 살펴봤다.참고자료 강남서초 내일신문 고교별 진학 탐방 자료(3월~5월 개별 학교 방문), 고교별 2020학년도 입학설명회 자료2019학년도 강남서초 고교 의학계열 입시결과# 의학계열 합격자 : 휘문고 133명, 단국사대부고 70명, 세화고 60명 순매년 그해 입시가 마무리되면 고교별 서울대 합격자 수에 대한 관심이 많다. 고교별 서울대 입시 실적은 학종 중심의 수시 비중이 높은 대학입시체제에서 고교들의 수시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지표라 할 수 있다. 그렇지만 강남서초 지역 고교들의 경우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 중 상당수가 서울대보다 의대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의학계열 입시결과는 강남의 입시경쟁력을 보다 잘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 더구나 의학계열은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정시의 비중이 높은 편이라 수시 및 정시 경쟁력을 모두 보여준다.강남서초 지역 27개 고교(일반고&자사고) 중 2019학년도 의학계열 입시 결과를 공개한 강남서초 11개 고교의 합격자 수를 살펴보면 휘문고가 133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단국사대부고가 70명, 세화고가 60명으로 뒤를 이었다. 세 학교 모두 남학교로 여학생보다는 남학생이 의학계열 입시에서 두드러진 실적을 보였다. 여학교 중에서는 진선여고가 55명, 숙명여고가 45명으로 높은 입시실적을 보였다. 남녀공학인 중앙사대부고, 서초지역 일반고인 상문고도 각각 2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2019학년도 강남서초 11개 고교 의학계열 합격자 수고교명고교유형의학계열 합격자 수비고휘문고등학교자사고133의대 109단국사대부속고등학교일반고70수시 18, 정시 52세화고등학교자사고60 진선여자고등학교일반고55수시 21, 정시 34숙명여자고등학교일반고45수시 21, 정시 24, 재학생 28, 졸업생 17중앙사대부속고등학교일반고23수시 9, 정시 14, 재학생 9, 졸업생 14상문고등학교일반고22수시 10, 정시 12영동고등학교일반고19 서문여자고등학교일반고14 개포고등학교일반고13재학생 기준, 의대 7(수시5, 정시 2), 치의대 6(수시5, 정시1)동덕여자고등학교일반고13의치한수의계 467 * 의학계열 합격자 수 자료 취합 모집단위 기준은 의예과/치의예과/한의예과(의치한)이며동덕여고의 경우 수의예과도 포함됨* 졸업생(재수 및 N수)을 포함한 합격자 수이며, 개포고의 경우 재학생 기준임# 강남서초 6개 고교 의학계열 합격자 수시비율 약 39.0%강남서초 학생들의 의학계열 수시 및 정시 합격자 비율은 어느 정도일까? 2019학년도 입학전형계획에서 의·치대 전체 모집인원의 수시 및 정시 비율은 수시가 62.6%, 정시가 37.4%였다. 다른 모집단위에 비해 정시의 비중이 높긴 하지만 의학계열 역시 수시모집의 규모가 정시보다 크다.합격자 수를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공개한 6개 고교의 의학계열 입시실적 자료를 살펴보면 수시 합격자가 39.0%, 정시 합격자가 61.0%로 정시 합격자가 많았다. 이는 공개한 자료가 의대 입시를 위해 정시 중심으로 재도전하는 졸업생들이 포함된 합격자 수임을 감안하면 재학생들이 수시에서도 상당한 실적을 올리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실제로 재학생만으로 합격자 수를 공개한 개포고의 경우 수시 합격자의 비율이 76.9%에 달했다. 개포고를 제외하고 수시 합격자 비율이 비교적 높은 고교는 숙명여고 46.7%, 상문고 45.5% 등이다.▒ 2019학년도 강남서초 6개 고교 의학계열 수시 & 정시 합격자고교명고교유형수시정시수시 비율비고단국사대부속고등학교일반고185225.7%재학생+졸업생진선여자고등학교일반고213438.2%재학생+졸업생숙명여자고등학교일반고212446.7%재학생+졸업생중앙사대부속고등학교일반고91439.1%재학생+졸업생상문고등학교일반고101245.5%재학생+졸업생개포고등학교일반고10376.9%재학생기준 계 8913939.0% 2019학년도 강남서초 고교 주요대학 입시결과# 서울대 합격자 : 수시 합격자 44.7%, 정시 합격자 55.3%단국사대부고 29명, 세화고 28명, 휘문고 26명 순201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분석은 지난 4월에 강남서초 내일신문(888호, 4월 4일자)에서 별도로 다룬 바 있다. 이후 일부 고교에서 합격자 수가 약간 추가로 집계됐다. 강남서초 지역 27개 고교 중 서울대 입시실적이 수시와 정시로 나누어 집계된 18개 고교의 자료를 살펴보면, 전체 275명의 합격자 중 수시가 123명(44.7%), 정시가 152명(55.3%)으로 정시 합격자의 비율이 다소 높다.고교별로는 단대부고가 29명으로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세화고가 28명, 휘문고 26명, 중동고 20명 순이다. 정시보다 수시 합격자의 비율이 높은 수시 강세 학교는 상문고, 진선여고, 서울고, 현대고, 영동고, 반포고, 개포고, 중앙사대부고, 은광여고, 서초고 등이다. 반면,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단대부고, 세화고, 휘문고, 중동고, 숙명여고 등은 정시 합격자의 비율이 높다.2019학년도 강남서초 18개 고교 서울대 수시 & 정시 합격자고교명고교유형서울대 합격자 수수시정시계단국사대부고일반고92029세화고등학교자사고72128휘문고등학교자사고52126중동고등학교자사고81220상문고등학교일반고10919숙명여자고등학교일반고8917진선여자고등학교일반고10717서울고등학교일반고11617현대고등학교자사고8513중산고등학교일반고5813세화여자고등학교자사고4913영동고등학교일반고7411반포고등학교일반고6511개포고등학교일반고639중앙사대부고일반고538은광여자고등학교일반고538서문여자고등학교일반고268서초고등학교일반고718계 123152275# 연·고·서·성·한 합격자 : 휘문고 198명, 숙명여고 182명, 세화고 181명 순강남서초 지역 고교들의 입시 경쟁력은 의학계열이나 서울대 입시 결과로만 대변할 수 없다. 서울대 이외의 서울 상위권 주요 대학의 입시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지속적으로 올리고 있다. 연세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의 2019학년도 입시 결과를 공개한 13개 고교들의 입시 실적을 살펴보면 합격자를 미공개한 일부 대학(도표 빈칸부분)을 포함해 총 1498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가장 많은 합격자를 배출한 학교는 휘문고로 198명이며, 그 다음으로 숙명여고가 182명, 세화고가 181명, 단국사대부고가 173명 순이었으며, 중산고, 진선여고, 상문고 등도 100명 이상이 합격했다.대학별로 살펴보면 연세대 합격자는 휘문고가 56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숙명여고 52명, 단국사대부고 50명 순이었다. 고려대 합격자는 숙명여고가 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세화고 33명, 단국사대부고와 중산고가 각각 32명씩으로 많았다. 서강대 합격자는 세화고가 37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2019-05-17
- 내신 & 수능, 동시 대비 위한 고1 국어학습법 대부분의 고1 학생들에게 4월은 잔인한 달이었다. 고등학교에 진학한 후 장밋빛 청사진을 그리며 나름 열심히 내신대비를 했건만 복수의 과목에서 믿기 힘든 점수와 등급을 받았기 때문이다. 학생과 더불어 학부모들까지 멘붕을 겪었다. 국어 교과의 경우 훨씬 더 충격이 강했다. 국어는 우리나라 말이고, 중학교 때까지는 국어 점수를 잘 받아오던 아이인데 고등학교에 진학하더니 믿을 수 없는 점수를 받아 온 것이 아닌가. 단기간에 성과를 내기 어려운 과목이라고 하니 더 걱정되고, 수능에서 변별력을 갖춘 영역이라고 하니 더 두렵다. 행사 많은 5월을 정신없이 보내고 나면 바로 기말고사 시즌이 다가올 터.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준비할 수 있는 효과적인 고1 국어 학습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았다.도움말 박현국어 박현 원장소속 학교 내신 난이도 파악하기올해 고등학교 신입생들은 중학교 절대평가 세대다. 9등급의 치열한 내신 경쟁 없이 열심히 공부하면 몇 명이라도 A를 받을 수 있는 환경에서 공부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자유학기제 시행으로 아예 지필고사를 치르지도 않았다. 공부하는 즐거움은 만끽할 수 있었을지 모르지만 심화학습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았을 가능성이 크다. 시험이 시작된 후 학생들은 상위권을 가려내기 위한 변별력 높은 문제들과 마주하면서 비로소 고등 국어의 높은 벽을 체감했다.‘박현국어’의 박현 원장은 “학교마다 내신 시험의 난이도가 달라요.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을수록 난이도가 높아질 수밖에 없죠. 중학교 때 내신 시험이 어려운 학교에서 학습했다면 고등 국어에 대한 준비도 어느 정도 되어 있겠지만, 중학교 때 시험 난이도가 평이했던 학교를 다녔다면 대부분의 경우 고등 국어가 갑자기 어려워졌다고 느낄 거예요. 절대적이진 않지만 대치권 중학교 중 대청중, 대명중, 단대부중에 다녔던 학생들은 어려운 국어 시험에 대한 준비가 되어있었을 겁니다. 이미 중학교 내신 시험에서 어려움을 많이 겪었거든요. 하지만 도곡중이나 휘문중에 다녔던 학생이라면 중학교까지는 국어를 잘했는데 고등학교 진학 후 국어 성적이 떨어졌다고 생각할 수 있어요. 중학교시기에 심화학습이 되어 있지 않아서 생긴 결과입니다”라고 말한다.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는 고등학교일수록 내신 경쟁이 치열해 변별력 있는 문제를 출제할 수밖에 없다. 학교 알리미와 홈페이지, 선배 등 여러 경로를 통해 소속 학교 내신 시험의 난이도를 확인해둘 필요가 있다. 현재 알리미에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이 처음 적용된 현 고2들의 작년 성적 데이터가 공개되어 있다.2018학년도 1학년 학교명1학기2학기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분포비율평균표준편차성취도별분포비율ABCDEABCDE경기고62.723.111.730.421.124.512.360.524.722.825.912.412.426.5단대부고81.210.525.932.426.812.62.481.414.437.228.013.312.19.4서초고68.419.614.020.520.116.429.066.318.99.322.815.515.237.2압구정고73.020.023.224.214.414.423.763.423.515.817.415.39.542.1영동고77.412.216.036.521.714.811.075.516.418.134.617.39.620.4은광여고76.115.021.529.120.710.817.975.817.424.929.314.511.619.7중동고82.713.834.539.214.46.06.077.216.119.239.417.710.513.2중앙사대부고76.715.824.626.221.114.813.273.118.323.021.717.812.025.6진선여고77.914.221.132.621.514.410.480.415.132.834.113.08.711.4휘문고83.315.542.335.910.84.07.084.416.753.825.77.35.38.0강남구와 서초구 소재 일부 고등학교의 데이터다. 대부분 A, B등급 비율이 높아 우수한 학생들이 모여 있음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서초고, 압구정고의 경우처럼 E등급 학생의 비율이 높은 곳도 있다. 이 경우 평균 점수가 낮은 것으로 보아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하기 위한 문제들이 많았던 것으로 추측된다. 충분한 학습이 되어 있지 않았다면 당황하여 기본점수조차 획득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박현국어’의 박현 원장은 “진학할 고등학교가 정해지면 2~3년간의 기출 성향을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학령기 학생 수 급감으로 인해 등급 경쟁이 더 치열해졌어요. 문제 1개로도 등급이 뒤집어지는 상황이 발생하므로 학교별 시험의 난이도를 반드시 파악해야 합니다. 단대부고의 경우 까다로운 문제는 없다는 평이 대다수지만 그렇다고 100점이 나오기가 쉽지 않은 특징이 있고요. 은광여고의 경우 객관식 문제는 쉽게 풀 수 있는 반면 서술형 문제는 쉽게 답을 쓸 수 없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중동고의 경우는 아예 다른 학교들과 달리 모의고사 수능 지문을 요약해야 하고요, 경기고의 경우는 문법의 기본적인 이해와 학습이 필요합니다. 단대부고와 휘문고의 경우 빈출 문제로만 구성되는 것이 아니라 선생님들이 매번 문제를 새로 출제하니 이에 대한 대비가 필요합니다. 영동고, 중대부고, 진선여고는 외부 지문이 많은 것이 특징이므로 내신형 학습만으로는 만족할만한 점수를 획득하기 어렵습니다”라고 말한다.개념어 숙지, 개념서 학습 필수이전까지의 국어가 작품이나 글 해석 중심의 교과서였다면 2015 개정 국어 교과서는 분석, 이해, 비평의 원리 학습 중심으로 만들어졌다. 박현 원장은 “예전에는 내용을 이해하면 문제를 풀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내용을 이해해도 문제를 풀 수 없어요. 단순히 내용 이해에 그치는 학습만 한다면 내신 국어도, 수능 국어도 대비할 수 없습니다”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그는 국어 학습의 첫 번째 스텝으로 ‘개념서 학습’을 강조한다.“문학 작품이 나온다고 해서 글의 내용만 이해해서는 안 됩니다. 문제에서 요구하는 개념어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예를 들어 ‘감각적이다’, ‘묘사적이다’, ‘관조적이다’, ‘서사적이다’라는 표현이 등장하는데 이 어휘의 개념이 부족하니 지문의 내용을 알아도 문제를 풀 수가 없습니다.”교사나 강사는 지문 관련 설명만 해줄 뿐이고 문제는 학생들이 풀어야 하는데, 학생들이 문제에서 묻는 내용을 모르니 강사가 문제까지 풀어줘야 하는 상황이 빈번하게 발생한다는 얘기다. 영역별 개념어 설명을 들어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어휘가 아니다 보니 머릿속에 저장이 쉽지 않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맞는 개념서를 한 권 정해 반복 학습하는 것이 좋다. 질문량 늘리고, 몰입학습 해야2015 개정 교과서는 지식의 암기를 지양하고, 원리 학습을 강화했다. 따라서 무작정 암기하기 보다는 교사나 강사에게 원리 학습이 왜 이렇게 구성되는지, 왜 이런 표현들을 사용하는지, 좋은 글의 짜임은 어떤 것인지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야 한다. 예를 들어 문학의 경우, 외부 지문이 나온다고 해서 당황할 것이 아니라 시나 소설 등 문학 창작의 원리와 장르적 특징을 이해하고 내용과 표현의 효과를 연계하여 학습한다면 점차 낯선 지문도 스스로 해석할 수 있게 된다. 이런 학습법은 수능 국어에도 큰 도움이 된다.박현 원장은 “국어는 스스로 한계를 극복하기 어려운 과목입니다. 학습량은 물론이고, 기본 역량이 부족할 수 있어요. 무조건 학습량을 늘린다고 해서 실력이 축적되는 과목이 아닙니다. 올바른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다양한 2019-0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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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 포항공대 등 무(無)전공으로 입학해 진로 결정하는 2020학년도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입시 전형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이란 과학 전문 인재를 집중적으로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특수 목적 대학교를 말한다.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은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유니스트), 한국과학기술원(KAIST·카이스트) 등 4곳의 과학기술원과 포항공대(POSTECH·포스텍)가 있다. 해마다 강남지역에서 고교별로 적게는 1~2명에서 많게는 4명이 합격하는 등 꾸준한 선호도를 보이는 과학기술특성화대학의 2020학년도 주요 입시전형의 핵심 내용을 정리해봤다.도움말 ㈜유웨이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자료참조 각 대학 입학처 홈페이지 및 2020학년도 모집요강, 강남서초 주요 고교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입시결과 참조영동고 4명, 서문여고 2명 등 합격과학기술원 외 포항공대 수시 6회 지원 포함자연계열 선호도가 높은 강남지역 고교들 중에는 해마다 과학기술특성화대학 합격생을 배출해왔다. 2019학년도에는 적게는 한두 명에서 많게는 4명이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 합격했다. 단국사대부고, 중산고, 상문고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에 각 1명씩 합격했고, 서문여고는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1명과 포항공대(포스텍) 1명 총 2명이 과학기술특성화대학에 합격했다. 특히 영동고는 카이스트를 포함한 과학기술원에 4명이나 합격하는 등 올해 우수한 성과를 냈다.만일 과학기술특성화대학 지원을 고려하고 있다면 수시모집 6회 지원 제한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네 곳의 과학기술원은 수시모집 6회 지원에 포함되지 않아, 6번의 수시 지원 외에 별도로 지원할 수 있다. 하지만 포항공대는 예외이다.하지만 이만기 교육평가연구소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과학특성화대학으로 인식하는 포항공대(POSTECH)는 법적으로는 사립 일반대학에 해당된다. 따라서 수시모집 6회 지원 제한에 해당한다는 점을 반드시 염두에 두어 피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모든 대학 수능 최저학력기준 미적용전형 간 중복 지원 불가능(카이스트 제외)과학특성화대학은 모두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수능을 응시하지 않아도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수시모집에서 전형 간 중복지원은 불가능하며 카이스트만 특기자 전형과 다른 전형과의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이만기 소장은 “과학특성화대학은 일단 장학금, 기숙사 등을 지원해 학업에만 매진할 수 있다. 무엇보다 혁신적인 학사 프로그램을 운영해 과학기술인재로 양성하므로 이공계 분야에 특기가 있고 과학기술을 이끌어나갈 인재로 성장할 뜻이 있다면 지원해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2020학년도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모집인원(표1 참조)을 보면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이 수시에서 695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며, 정시에서는 3곳이 선발하는데 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이 20명, 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 15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 10명을 선발한다.이 소장은 “정시에서 모집하는 이 세 학교는 가군, 나군, 다군에 속하지 않고 ‘군외 선발’을 실시한다. 이중등록 금지 규정을 적용받지 않아, 수시모집에서 타 대학에 합격했어도 정시모집에서 지원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표1. 2020학년도 과학기술특성화대학 모집 인원>대학2020학년도 모집 인원수시정시합계기타광주과학기술원(지스트)180명20명200명 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210명10명220명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360명-360명수시 기회균등(정원 외) 35명한국과학기술원(카이스트)695명15명710명외국고 전형 40명외국인 전형 80명포항공대(포스텍)320명-320명수시 저소득층(정원 외) 5명수시 농어촌(정원 외) 5명합계1,765명45명1,810명 ※대학 발표 전형계획(2019.2) 기준이며, 최종 요강은 대학 홈페이지 참조#과학기술원 4곳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 기초교육학부로 입학 → 심화전공 선택 이수광주과학기술원(GIST)은 전공 구분 없이 기초교육학부로 입학하여 2학년 이후 물리, 화학, 생명과학, 전기전자컴퓨터, 기계공학, 신소재공학, 지구·환경공학 중 심화전공을 선택하여 이수하게 된다. (표2 참조)수시모집에서 일반전형 115명, 학교장추천 전형 40명, 고른기회 전형 15명, 특기자 전형 10명을 선발하며 전형 간 중복 지원은 불가하다. ‘학교장추전 전형은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국내 일반·자율·특성화 고등학교 3학년 졸업예정자로 고등학교별 2명 이내로 추천이 가능하다.일반전형, 학교장추천 전형, 고른기회 전형은 1단계 서류종합평가로 4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면접을 통해 지원자의 내적역량을 확인하고 전공수학능력을 평가한다. 특기자 전형의 2단계 면접에서는 지원자의 특기를 확인하고 인·적성 및 영재성 등을 평가한다.정시모집에서는 일반전형으로 20명을 선발하며 1단계에서 수능과 서류종합평가를 반영해 3배수를 선발한 후 2단계에서 인성면접을 실시해 면접 통과자에 한해 1단계 성적순으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수능 성적 반영 시 수학과 과탐 영역에 1.5배 가중치를 부여하고, 과탐Ⅱ 과목에 취득점수의 10%를 가산한다.표2. 2020학년도 광주과학기술원(GIST) 선발 방법대학전형명선발인원경쟁률전형 방법수시일반전형115명13.661단계(4배수):서류종합평가1002단계:1단계70+면접30학교장추천40명18.63고른기회15명12.47특기자10명16.31단계(4배수):서류종합평가1002단계:서류및면접종합평가100정시일반전형20명5.321단계(3배수):수능70+서류종합전형302단계:1단계100(인성면접 합불)수능 반영 방법:[표+백]국20․수가30․영20․과(2과목)30※과탐II 10% 가산※영어 영역 등급별 환산표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6등급7등급8등급9등급1009791827055402510※한국사 영역 등급별 가산점1등급2등급3등급4등급5등급6등급7등급8등급9등급5554.543.5321※대학 발표 전형계획(2019.2) 기준이며, 최종 요강은 대학 홈페이지 참조대구경북과학기술원(디지스트·DGIST): 기초학부 입학 → 4년차에 진로 맞는 트랙별 맞춤교육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은 기초학부(무학과 단일학부)로 입학하며, 기초과학과 기초공학 교육과 함께 다양한 인문소양, 창의적 리더십 및 충만한 기업가 정신을 길러내는 교육을 진행한 후, 4년차에 자신의 진로에 맞는 트랙별 맞춤 교육이 이루어지도록 한다.(표3 참조)수시모집에서 학교장추천 전형 40명, 일반전형 145명, 고른기회 전형 15명, 특기자 전형 10명을 선발하며 전형별 중복지원은 불가하다. 올해 학교장추천 전형 선발인원 10명을 감축하면서 일반전형과 고른기회 전형 선발 인원이 5명씩 늘었다. 학교장추천 전형은 소속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국내 일반고, 특성화고, 자율고 3학년 재학생이 지원 가능하며 고등학교별 1명만 추천이 가능하다. 모든 전형은 1단계 서류평가에서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를 바탕으로 탐구역량, 수학·과학 학업역량, 사회적 역량 등을 종합평가하며 2단계에서 면접평가를 실시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수능우수자 전형으로 10명을 선발하며 수능 성적만으로 합격자를 가린다.표3. 2020학년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선발 방법대학전형명선발인원경쟁률전형 방법수시학교장추천40명10.381단계(3배수):서류평가1002단계:면접100일반전형145명12.16고른기회15명16.4특기자10명9.9정시수능우수자10명24.08수능100수능 반영 방법:[표+백]국20․수가30․영20․과(2과목)30 [2019학년도 2019-05-09
- 강남서초 주요 중학교 교과별 평가 지난해 12월 12일 서울특별시 교육청은 과정 중심 평가를 확대하기 위해 중학교에서 국영수사과 주요 교과군 가운데 최소 1과목은 객관식 시험을 보지 않고 수행평가나 서·논술형 문항만으로 평가하는 계획 등을 담은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2기 수업·평가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1과목 이상에서 객관식 평가가 사라지고 서·논술형 평가와 수행평가의 비중이 50% 이상 확대 추진된다는 뉴스에 중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은 실제로 학교에서 교과별 평가가 어떻게 이루어질지 궁금했다. 지난 4월 30일 ‘학교알리미’에 공시된 각 학교의 교과별 평가계획을 통해 강남서초 지역 주요 중학교들의 교과별 평가현황을 조사해봤다.참고자료 ‘학교알리미’에 공개된 학교별 교과평가 계획서(2019년 4월), 서울특별시 교육청-중등 「나눔·성장 교실혁명 프로젝트」교육청, 지필평가 점진적 축소 방침서울특별시 교육청은 2019학년도에 서·논술형 평가, 과정중심 수행평가를 50% 이상으로 확대 추진하고, 결과 중심 총괄평가(지필평가)는 점진적으로 축소하도록 했다. 또한 중학교 대상으로 5개 교과군에서 학기당 1과목 이상 지필고사의 선다형 문항을 폐지하고, 수행평가, 서·논술형 평가 또는 수행평가+서·논술형 평가만으로 성적을 산출하도록 했다.5개 교과군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역사, 도덕 포함), 과학(기술·가정, 정보 포함)이다. 지난해 서울특별시 교육청의 발표 후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은 기술가정, 정보 등의 과목을 중심으로 선다형 문항이 폐지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다.서술형 평가란 사실을 기반으로 주어진 내용을 작성하는 평가이다. 답안을 작성하는 데 있어 조직력이나 표현력이 크게 요구되지 않고, 채점할 때 어느 정도 객관적인 정답(모범답안)이 존재한다. 논술형 평가는 주어진 주제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이나 주장을 논리적으로 작성하는 평가이다. 창의성, 문제해결력, 비판력, 통합력, 정보 수집 및 분석력 등의 고등 사고 능력을 평가하기에 적합하다. 서술형 평가의 경우 단답형 문항의 출제를 지양하도록 했으며, 수행평가에서도 교과별 특징에 따라 서·논술형 평가를 적용한 수행평가의 실시를 권장했다.선다형 문항 평가 없이 수행+서논술형으로만 평가하는 과목 있어지난 4월 30일 ‘학교알리미’ 사이트에는 각 학교의 교과별 평가계획이 올라왔고, 이를 바탕으로 강남서초 주요 중학교들의 교과별 평가현황을 조사해 정리했다. 조사 대상은 각 학교의 2학년 1학기 평가방법이며, 강남구와 서초구의 주요 중학교 9곳을 정리했다. 학교의 주소지는 편의상 지번 주소로 표기했고, 평가방법은 학교에서 발표한 자료의 명칭을 사용했다.조사한 9곳의 중학교는 경원중, 단대부중, 대청중, 서운중, 서일중, 숙명여중, 역삼중, 진선여중, 휘문중이다. 대청중의 역사, 휘문중의 사회와 역사를 제외하면 9곳 학교 대부분 국어, 영어, 수학, 역사, 과학 과목의 수행평가와 서·논술형 평가로 평가하는 비율이 50%를 넘었다.단대부중과 진선여중은 국어 과목에서 지필고사의 선다형 문항 없이 수행평가와 서·논술형 평가로만 평가한다. 단대부중은 수행평가 100%로, 진선여중은 서논술형 70%와 수행평가 30%로 평가한다.대청중은 영어 과목에서 지필고사의 선다형 문항 없이 수행평가 80%와 서술형 평가 20%로만 평가한다. 서일중은 역사 과목에서 지필고사의 선다형 문항 없이 수행평가 70%와 논술형 평가 30%로 평가한다.경원중학교경원중(서초구 잠원동, 표1 참조)은 국어, 수학, 과학, 역사, 영어 모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본다. 중간고사는 객관·단답형 평가와 서논술형 평가가 함께 이루어지고, 기말고사의 경우 국어, 과학, 영어는 객관·단답형 평가만 이루어진다. 도덕은 기말고사 20%(객관·단답형), 수행평가 80%로 평가하고, 기술·가정은 수행평가 100%로 진행된다.주요 과목의 수행평가와 서·논술형 평가의 비율은 국어 52.5%, 수학 50%, 과학 50.2%, 역사 50.6%, 영어 63%로, 모두 50% 이상의 비율을 보였다.<표1> 2019학년도 경원중 2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과목지필평가수행평가수행평가 + 서·논술형 비율(%)중간고사기말고사객관·단답형서논술형객관·단답형서논술형국어22.5%2.5%25%-50%52.5%25%25%수학20%20%30%10%20%50%40%40%과학19.8%10.2%30%-40%50.2%30%30%역사22.75%9.75%26.65%5.85%35%50.6%32.5%32.5%영어17%3%20%-60%63%20%20%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중학교단대부중(강남구 대치동, 표2 참조)은 국어를 수행평가 100%로 평가하는 점이 눈에 띈다. 국어 외 주요 과목인 역사, 수학, 과학, 영어는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본다. 도덕은 중간고사 40%(선택형 38%, 서논술형 2%), 기말고사 40%(선택형 40%), 수행평가 20%로 평가하고, 기술·가정은 중간고사 25%(선택형), 기말고사 25%(선택형), 수행평가 50%로 평가한다.주요 과목의 수행평가와 서·논술형 평가의 비율은 국어 100%, 역사 51%, 수학 50%, 과학 52%, 영어 51%로, 모두 50% 이상의 비율을 보였다.<표2> 2019학년도 단대부중 2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과목지필평가수행평가수행평가 + 서·논술형 비율(%)중간고사기말고사선택형서논술형선택형서논술형국어----100%100%--역사24.5%10.5%24.5%10.5%30%51%35%35%수학20%20%30%10%20%50%40%40%과학24%6%24%6%40%52%30%30%영어21%14%28%7%30%51%35%35%대청중학교대청중(강남구 대치동, 표3 참조)은 영어를 중간고사에서 평가하지 않으며, 기말고사 서술형 20%와 수행평가 80%로 평가하는 점이 눈에 띈다. 국어, 역사, 수학, 과학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본다. 도덕은 기말고사 60%(선택형 48%, 서논술형 12%)와 수행평가 40%로 평가하고, 정보는 기말고사 30%(선택형)와 수행평가 70%로 평가한다.주요 과목의 수행평가와 서·논술형 평가의 비율은 국어 51%, 역사 24%, 수학 51%, 과학 52%, 영어 100%로, 역사를 제외하고 모두 50% 이상의 비율을 보였다.<표3> 2019학년도 대청중 2학년 1학기 교과별 평가과목지필고사수행평가수행평가 + 서·논술형 비율(%)1차지필평가2차지필평가선택형서논술형선택형서논술형국어21%14%28%7%30%51%35%35%역사36%4%40%10%10%24%40%50%수학21%14%28%7%30%51%35%35%과학24%6%24%6%40%52%30%30%영어---서술형 20%80%100%-20%서운중학교서운중(서초구 서초동, 표4 참조)은 국어, 수학, 과학, 역사, 영어 모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본다. 기말고사에서 선택형으로만 평가하는 역사 외에는 선택형과 서술·논술형 평가가 동시에 이루어진다. 도덕은 중간고사 25%(선택형), 기말고사 25%(선택형), 수행평가 50%로 평가하며, 정보는 기말고사 80%(선택형 48%, 서술·논술형 32%)와 수행평가 20%로 평가한다. 주요 과목의 수행평가와 서·논술형 평가의 비율은 국어 51%, 수학 50.8%, 과학 52% 2019-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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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맛집을 찾아서 가정의 달 5월, 가족과 함께 모처럼 외식을 계획하고 있다면 강남서초지역 소문난 맛집을 눈여겨보자. 한국인의 보양식부터 이탈리아 고유의 풍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맛집 8곳(가나다 순)을 모아봤다. 교수마을 초원복집복국부터 복 튀김, 복 불고기까지~대모산자락 교수마을 초원복집 2호점은 수서역점에 이어 문을 연 곳이다. 복 요리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특히 점심 코스 요리인 ‘사모님 정식’이나 ‘복부인 정식’은 2만 원대로 부담이 없으며, 가족뿐 아니라 각종 모임을 즐기기에도 좋다. 활어참복 코스 및 복 스페셜 등 각종 코스 요리 및 참복국, 참전복 요리도 있다. 무엇보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복 샤브샤브와 복 불고기, 복 튀김까지 메뉴가 다채로워 온 가족 외식 장소로 손색이 없다.●위치 : 교수마을점 - 강남구 밤고개로 14길 13-48(자곡동 287) / 수서역점 - 강남구 광평로 280 11호(수서동 로즈데일빌딩 지하 2층)금수복국복국 맑은탕과 활참복, 껍질 무침까지‘금수복국’은 부산 해운대에서 1970년에 시작, 뚝배기복국을 처음으로 개발해 한국식 복어회 복막회 등 다양한 메뉴를 만든 곳이다. 주 메뉴인 복국(맑은탕/매운탕)은 제철 생복을 시즌에 맞춰서 제공하고, 육수를 미리 빼두지 않고 주문이 들어옴과 동시에 끓여내, 신선함과 맛이 부산 본점 그대로의 맛을 느낄 수 있다. 복국, 활참복 등 가격에 따라 즐길 수 있고, 별미로 즐기는 은복 튀김과 껍질 무침 등은 1~2만원 대이다. 이 외에도 낙지, 전복, 밀복 등이 들어간 원기회복국 등 다채롭다.●위치 : 압구정점 - 강남구 언주로 821, 대치점 - 강남구 삼성로 338, 서초점 - 서초구 서초중앙로24길 22달구벌반점70년대 추억의 짬뽕과 짜장면, 탕수육까지~‘달구벌반점’은 대구의 유명 짬뽕집 ‘신신반점’에서 수년간 수석 주방장으로 근무했던 황원구 오너셰프가 70년대 추억의 맛을 재현해냈다. 돼지사골과 야채육수, 해물육수의 황금 비율을 자랑하는 전통 짬뽕은 이곳의 대표 메뉴다. 인공 조미료를 넣지 않은 짜장면도 감칠맛을 자랑한다. 면은 직접 반죽하여 발로 밟아(족타) 하루 동안 숙성시킨 후 주문 즉시 뽑아, 면의 식감부터 남다르다. 이 외 부추와 돼지고기, 당면을 한데 볶아 다대기 양념에 비벼먹는 부추볶음과 바삭한 탕수육까지,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총망라해 있다.●위치 : 강남구 도산대로 510(청담동 49-5)디토코스 요리부터 샐러드, 디저트까지 46가지~‘디토’는 서리풀공원 인근에 자리한 이탈리안 레스토랑이다. 대표적인 메뉴는 코스 메뉴로 애피타이저, 스프, 파스타 또는 리소또, 셔벗, 메인 요리( 바다가재, 생선, 양갈비구이, 채끝등심구이, 한우안심구이, 이베리코 꽃갈비살 중 택), 디저트, 커피 또는 차 등으로 구성되며, 메인 요리 선택에 따라 가격은 5~7만 원대이다.디토’에는 30~40여 종의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테이블 당 1병의 와인은 콜키지 프리 서비스도 제공한다. 코스 외에 단품 메뉴도 샐러드부터 디저트까지 46가지나 있고, 주말에는 브런치 뷔페를 즐길 수 있다.●위치 : 서초구 명달로 94(서초동 1516-2) 1층메밀마루메밀 물&비밈막국수부터 메밀 묵사발까지~시원한 메밀국수로는 입소문이 난 ‘메밀마루’는 면의 식감부터 다른 메밀 맛집으로 손꼽힌다. 메밀 특유의 끊어지는 느낌은 있는데도 묘하게 찰기가 있으며, 감칠맛과 시원함이 입맛을 사로잡는다. 자체적으로 개발한 자가 제면을 쓰기 때문에 메밀가루를 배합해 면을 만드는 여느 메밀 음식점과는 차원이 다른, 메밀 면을 맛볼 수 있다.메밀 물&비빔막국수, 온메밀 등이 있고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메밀묵사발 등이 있으며, 이 외 어린이도 즐길 수 있는 수제왕돈까스 등 다채로운 메뉴가 즐비하다.●위치 : 강남구 자곡로 201안박사남원추어탕갈추어탕·통추어탕 등 이색 추어탕 즐비~20년 전통을 자랑하는 ‘안박사남원추어탕’은 온 가족의 건강과 입맛을 책임지는 보양 맛집이기도 하다. 대표 메뉴인 갈추어탕과 통추어탕이 있지만, 우렁부터 버섯, 전복 등을 넣은 여러 종류의 이색 추어탕이 즐비해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가족단위 손님도 많아, 추어탕 외에도 감자탕, 별미로 즐길 수 있는 배추전과 어린이 입맛에 맞는 왕돈가스, 튀김류까지 다채로운 메뉴가 마련되어 있다. 놀이방이 완비되어 있어서 가족모임 장소로 손색이 없다.●위치 : 강남구 광평로 46길 5-7우참판판에 굽는 쇠고기, 미쉐린 가이드 선정 레스토랑숙성 한우 레스토랑 ‘우참판’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17’에 선정된 우수 레스토랑이다. ‘쇠고기를 진짜 판에 굽다’라는 의미의 우참판은 소금에 절인 간고등어와 흡사한 개념의 쇠고기를 제공하는 차별화된 한우 전문점이다. 두툼한 무쇠판에 구워지는 고기는 15일간 숙성되는데, 손님상에 오르기 직전에 바닷물을 끓여 만든 자염이라는 소금으로 간을 한다. 대표 메뉴는 ‘우참판(안심, 등심 채끝)’과 ‘특안심/특등심’이 있고, ‘스페셜 메뉴(갈비살, 살치살, 특안심, 특등심 등)’, ‘육회’ 등이 있다. 점심 메뉴로는 런치 정식과 한우국수전골 등이 있다.●위치 : 서초구 서래로 23(서래마을 까페거리 초입부)자연스케치 대치점5월 매주 수요일 한우데이, 숙성한우 전문점‘자연스케치 대치점’은 깔끔한 인테리어와 가성비가 뛰어난 숙성한우전문점이다. 봄맞이 스페셜 메뉴인 한우삼합세트(39,000원)와 점심 브런치 특선 한우구이세트(2인분 32,000원, 3인분 45,000원)와 한우초밥 8p, 된장찌개, 커피로 구성된 한우초밥세트(13,000원)도 인기다. 5월 한 달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한우 데이’로 지정해 VIP(한 마리), 등심, 살치살, 차돌 등을 주문하는 고객에게 10%를 할인할 예정이며, 한우 고유의 풍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마포한우주물럭(29,000원)도 새롭게 출시했다. 영업시간은 월~토 11:00~05:00, 일 11:00~22:00(Break Time 15:00~17:00)이다.●위치 : 강남구 선릉로 323 샘클리닉빌딩 1층(한티역 8번 출구 도보 3분 거리. 구 이브자리 자리) 2019-05-03
- 2019학년도 서울대 충원합격자 및 미등록자 분석 지난 3월 22일 서울대가 발표한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에 따르면 2019학년도 입시의 서울대 모집인원은 3364명, 최초합격자는 3432명(수시 미등록 인원 포함), 최종등록자는 3332명이었다.(강남서초 내일신문 888호 ‘201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분석’ 참고) 발표 자료에 따른 수치만 놓고 보면 서울대 최초합격자와 최종등록자의 차이는 100명이고, 이 인원을 서울대 미등록자 수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서울대 미등록자의 수치는 수시 및 정시의 충원합격자 수를 감안해 산출해야 한다. 2019학년도 수시 및 정시 충원합격자와 미등록자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봤다.참고자료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및 정시 충원합격자 선발현황’,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서울대학교 입학본부)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2523명, 충원합격자 146명,최종등록자 2422명, 수시 미등록자는 247명서울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으로 2662명을 모집했으나 2422명(72.7%)의 신입생을 선발해 240명을 선발하지 못했다. 이중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217명이다. 수시 합격자 2669명(최초 2523명+충원146명) 중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한 학생은 247명에 달한다.전형별로 살펴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은 756명이었으나 최초합격자는 612명이어서 아예 처음부터 모집인원에서 144명 부족한 인원에게 합격통보를 했다.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 이유는 지원자 중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최초합격자 중 미등록으로 인해 충원한 인원은 30명으로 ‘최초+충원’합격자 수는 총 642명이다. 이중 557명이 등록했으므로 합격통보를 받고도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85명이다.일반전형의 경우 모집인원 1742명이었으나 최초합격자는 이보다 5명 많은 1747명이었다. 일반전형 최초합격자 중 미등록으로 인해 충원한 인원은 106명이므로 ‘최초+충원’합격자 수는 총 1853명이다. 이중 1707명이 등록했으므로 등록포기자는 146명에 달한다.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선발 현황전형모집인원합격자등록자미선발미등록자최초충원최초+충원지역균형선발전형756 612 30 642 557 199 85 일반전형1,742 1,747 106 1,853 1,707 35 146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164 164 10 174 158 6 16 수시 계2,662 2,523 146 2,669 2,422 240 247 * 미선발 인원은 ‘모집인원-등록자’로 해당 전형으로 선발하고자 했으나 선발하지 못한 인원임* 등록포기자는 ‘최초합격자+충원합격자-등록자’로 합격통보를 받았으나 등록하지 않고 이탈한 학생 수임2019 서울대 수시 충원합격자공과대학 33명, 사범대학 28명, 농생명과학대학 28명 순생명과학부, 치의학과, 화학생물공학부 등의학 관련 학과 다수 충원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을 살펴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이 30명, 일반전형이 106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이 10명으로 총 146명을 충원합격자로 선발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공과대학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사범대학이 28명, 농생명과학대학이 28명 순으로 많았다. 공과대학은 일반전형 충원이 29명으로 압도적이었으며, 사범대학은 지역균형선발전형 충원이 11명으로 두드러졌다.학부나 학과 등 세부모집단위별로는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가 지역균형선발전형 5명, 일전형 7명으로 총 12명이나 충원이 이루어져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치의학과가 일반전형으로 9명을,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가 지역균형선발전형 2명, 일반전형 6명으로 총 8명을 충원했다. 대체로 의학 관련 학과들의 충원인원이 많은 것으로 보아 이들 학과의 최초합격자는 타 대학 의학계열 등에 동시 합격해 이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모집단위지역균형선발전형일반전형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계인문대학6 7 1 14 사회과학대학3 1 0 4 자연과학대학5 11 2 18 간호대학0 4 0 4 공과대학3 29 1 33 농생명과학대학1 18 4 23 사범대학11 15 2 28 생활과학대학1 5 0 6 수의과대학0 4 0 4 음악대학0 3 0 3 치의학대학원0 9 0 9 계30 106 10 146 * 세부모집단위(학부/학과)별 충원 현황은 서울대 홈페이지 입학자료실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 참고 요망서울대 정시: 최초합격자 902명, 충원합격자 113명,최종등록자 903명, 정시 미등록자는 112명서울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으로 901명을 모집해 903명을 최종 선발했으므로 모집인원보다 2명 더 선발했다. 정시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은 684명이었으나 수시에서 정시로 217명이 이월돼 정원이 901명으로 늘었다. 정시 합격자 1015명(최초 902명+충원 113명) 중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한 학생은 112명으로 모두 일반전형에 해당된다.전형모집인원합격자최종등록자미선발미등록자최초충원최초+충원일반전형901*902 113 1,015 903 2명 추가112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18 7 0 7 7 11 0 정시 계919 909 113 1,022 910 9 112 *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원해 684명이었으나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 217명이 추가돼 901명으로 변경됨2019 서울대 정시 충원합격자1차 55명, 2차 33명, 3차 25명, 총 113명 충원공과대학 44명, 농생명과학대학 23명, 간호대학 18명 순2019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을 살펴보면 1차 55명, 2차 33명, 3차 25명으로 총 112명의 충원합격자를 선발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공과대학이 44명으로 가장 많고, 농생명과학대학이 23명, 간호대학이 18명 순으로 많았다. 정시 충원합격자의 경우도 주로 이학공학계열 모집단위에서 다수가 충원됐으며, 단일모집단위인 간호대학의 충원이 두드러졌다. 학부나 학과 등 세부모집단위별로 살펴보면 1차 충원에서는 간호대학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산림과학부가 5명, 재료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가 각각 4명씩 충원했다. 2차 충원에서는 1차와 마찬가지로 간호대학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화학생물공학부가 4명을 충원했다. 마지막 충원인 3차 충원에서도 간호대학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정시 충원에서는 간호대학을 제외하면 수시에서처럼 의학 관련 학과의 충원이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이는 서울대와 다른 대학의 수능 과학탐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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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분석 지난 3월 22일 서울대가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는 최초합격자와 최종등록자를 비교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서울대는 “올해 처음으로 발표한 최종등록자 기준의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는 서울대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게 보다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201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및 등록자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강남서초 고교들의 서울대 합격자수는 어느 정도인지도 함께 알아봤다.참고자료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 ‘2019학년도 수시 및 정시 충원합격 인원’, ‘2019학년도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서울대학교 입학본부)‘201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별 현황(최종 등록 기준,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실 공개 자료)’강남서초 내일신문 ‘2019 강남서초 고교별 진학지도부 탐방 자료’수시 2422명, 정시 910명, 총 3332명 선발서울대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2422명(72.7%), 정시모집으로 910명(27.3%), 총 3332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은 756명이었으나 최초합격자는 612명, 최종등록자는 557명으로 199명이 이월됐다. 일반전형으로는 1707명을 선발했다.정시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은 684명이었으나 수시에서 정시로 217명이 이월돼 정원이 901명으로 늘었으며, 903명이 최종 등록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3364명 이내이지만 최종등록자는 3332명으로 32명은 선발치 못했다.▒ 2019학년도 전형별 선발인원(단위: 명)모집시기전형모집인원지원인원최초합격자최종등록자수시지역균형선발전형756 2,444 612 557 일반전형1,742 15,640 1,747 1,707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164 873 164 158 정시일반전형684(901)* 3,224 902 903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18 34 7 7 합계3,364 22,215 ** 3,432 3,332 *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 217명을 반영하면 684명에서 901명으로 변경됨** 최초합격자 합계는 수시 미등록 인원 포함최초합격자 3432명, 최종등록자 3332명충원합격자 감안하면 등록 포기 이탈 학생 300명 이상합격자 중에는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하는 학생들이 있으므로 최초합격자와 최종등록자는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는데, 최초합격자는 3432명, 최종등록자는 3332명으로 100명의 차이를 보였다. 그렇지만 수시 및 정시 충원합격자를 감안하면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한 학생은 100명에 그치지 않는다.지난해 12월 21일 발표한 수시 미등록 충원합격자 146명이었고 이 인원 또한 모두 등록했다고는 볼 수 없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충원되지 않아 정시모집으로 이월된 인원은 217명(지역균형 미 선발 인원 포함)이었다. 또한 정시 미등록 충원합격자 통보는 3차에 걸쳐 113명(1차 충원 55명, 2차 충원 33명, 3차 25명)이 이루어졌다.서울대가 이번에 공개한 수치만으로 정확하게 등록을 포기한 학생 수를 산출할 수는 없지만 수시 및 정시 충원합격자 수를 고려해볼 때 서울대 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300명 이상으로 예상된다.서울대 수시모집 인원에서 정시모집 인원으로 이월되는 인원이 대부분 자연계열 모집단위인 점을 감안하면 서울대와 의·치대 등에 동시에 합격한 학생들이 주로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했을 것으로 보인다.고교 유형별 최종등록자 수일반고, 자사고, 영재학교, 외고, 과학고 순고교 유형별로 서울대 최종등록자를 살펴보면 일반고가 1,696명으로 전체의 50.9%를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자사고가 520명(15.6%), 영재고 293명(8.8%), 외고 269명(8.1%), 예술/체육고 181명(5.4%), 과학고 143명(4.3%) 순으로 나타났다.과학고, 영재고, 예술체육고, 특성화고의 경우는 수시 합격자의 비율이 90% 이상으로 상당히 높았으며, 자사고의 경우 수시 합격자의 비율이 56.2%로 극히 저조했다. 고교 유형에 따른 수시전형을 살펴보면 일반고의 경우 지역균형선발전형이 482명, 일반전형이 585명으로 일반전형이 약간 많은데 비해, 자사고는 일반전형 합격자가 월등히 많았고, 과학고, 영재고, 외고, 국제고의 경우 지역균형선발전형이 한 명도 없었다. 반면 자공고의 경우 일반전형보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인원이 많았다.▒ 2019학년도 고교 유형별 선발인원(단위: 명)구분일반고자사고자공고과학고영재고외고최종등록총계1,696 520 144 143 293 269 수시지역균형482 22 48 - - - 일반585 262 37 135 271 197 기회균형Ⅰ121 8 13 2 1 5 계1,188 292 98 137 272 202 수시비율70.0%56.2%68.1%95.8%92.8%75.1%정시일반504 227 46 6 21 67 기회균형 Ⅱ4 1 - - - - 과학고, 영재고, 자공고 합격자 증가국제고, 외고, 자사고 합격자 감소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의 서울대 최종등록자를 고교유형별로 비교해보면, 신입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고교 유형은 영재고로 31명이 늘었고, 다음으로 자율형공립고가 23명, 과학고가 15명 증가했다. 반대로 신입생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고교 유형은 외국어고로 22명이 줄었으며, 자사고가 20명, 국제고가 12명 감소했다.▒ 2018 vs 2019 고교유형별 서울대 최종등록자 비교고교유형2019학년도2018학년도증감인원비율인원비율인원비율과학고1434.3%1283.8%150.5%국제고481.4%601.8%-12-0.4%영재고2938.8%2627.8%311.0%예술/체육고1815.4%1845.5%-3-0.1%외고2698.1%2918.7%-22-0.6%일반고169650.9%171351.3%-17-0.4%자공고1444.3%1213.6%230.7%자사고52015.6%54016.2%-20-0.6%특성화고70.2%120.4%-5-0.1%검정고시190.6%130.4%60.2%기타120.4%170.5%-5-0.1%계3332100.0%3341100.0%-90.0%재학생 & 조기졸업자 수시 강세, N수생 & 검정고시 정시 강세졸업연도별로 서울대 신입생을 살펴보면 재학생이 2,563명으로 76.9%를 차지하고 재수생이 491명으로 14.7%, 삼수생 이상이 159명으로 4.8%, 조기졸업자가 100명으로 3.0%, 검정고시자가 19명으로 0.6%를 차지한다. 수시모집 등록자는 재학생이 89.7%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조기졸업 등록자는 100명이 전원 수시합격생이다. 정시모집 등록자는 재학생이 391명으로 43.0%, 재수 포함 N수생이 506명으로 55.6%를 차지해 재수 및 N수생 정시 강세가 두드러졌다.▒ 2019학년도 고교 졸업 연도별 선발인원(단위: 명)구분재학생재수생삼수이상조기졸업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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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원인 찾아 회복시키는 맞춤 마사지 ‘회복동행’ 대치동에 사는 임지혜 씨는 만성적인 어깨, 허리통증에 시달려왔다. 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전문적인 통증회복 전문 마사지를 받으면서 그동안 뭉치고 아팠던 부분들이 풀리고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대치동 삼성역 3번 출구 앞에 있는 ‘회복동행’ 신도식 대표를 만나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회복시켜주는 맞춤형 치유마사지에 대해 알아보았다.근육 뭉침, 뻐근함, 만성적 통증 치유하는 ‘회복코스’만성 피로와 스트레스, 과다한 스마트폰 사용, 학습과 업무로 인한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 면역력과 대사량 저하 등으로 인해 근육 뭉침, 뻐근함, 각종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회복동행’은 개인의 원초적 문제점을 찾고, 몸 상태에 딱 맞는 맞춤 통증 관리로 강남지역 및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회복동행’ 프로그램 중 ‘회복코스’는 오랜 기간 만성적 통증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통증치유 집중관리 프로그램이다. ‘회복코스’ 중 하나인 딥티슈 테라피 마사지(Deep Tissue Therapy Massage)는 유럽의 크리니컬 테라피 마사지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문제가 있는 심층부 조직의 근육과 근막을 찾아 이완하는 기법으로 인대까지 자극하여 이완하는 마사지이다.신 대표는 “다양한 원인으로 문제가 생긴 근육은 제한된 움직임과 통증 물질(독소)로 인하여 근육 내부 구조에 섬유화를 일으켜 혈액 공급이 제한되는 ‘혈허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문제가 유발되면 근막이 질겨지고, 근육 조직은 굳어져 딱딱해지면서 주변 조직과 유착이 진행됩니다. 딥티슈 테라피 마사지는 다양한 테크닉을 통한 자극으로 근육을 겔(gel) 상태에서 솔(sol) 상태로 변화시켜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회복시켜 줍니다. 특성상 근육을 잘 알고 촉지 할 수 있어야 하며, 근육학과 통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이 바탕이 된 최상위 관리사만이 가능한 마사지입니다”라고 말했다.통증 관리, 바른 자세는 물론 기억력·집중력까지 향상시키는 ‘학습 마사지’책상에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청소년들도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 학습 스트레스로 두통과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신 대표는 “이러한 문제들은 단지 근육통과 두통에 국한되지 않고, 경동맥에 문제를 일으켜 뇌세포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뇌기능을 떨어뜨려서, 집중력과 기억력과 함께 학습 의욕과 성취를 현저히 저하시킵니다.”라고 말했다.청소년을 위한 ‘학습 마사지’는 목과 어깨, 허리와 척추 관련 근육들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고 체형, 자세교정 등을 통한 바른 자세를 관리한다. 그 결과 학습증진에 필요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고, 혈액 순환기능과 신진대사 회복을 통해 체력과 면역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건식 수기 관리인 ‘동행코스’는 전신 혈관(혈액) 순환과 림프순환 관리, 신진대사 회복과 면역력 향상 관리, 디톡스 관리, 그리고 기본적인 통증 관리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신 대표는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로 잦은 두통과 목이 뻣뻣한 분들, 자주 쥐가 나고, 담이 오고, 몸이 붓고, 무거운 분들,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한 근육 뭉침, 뻐근함, 그리고 각종 통증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한 기본 관리코스입니다”라고 설명했다.개인별 맞춤 관리로 전문직·학생·직장인·주부 등 다양한 이들에게 인기‘회복동행’은 이밖에 산전·산후코스. 바른 체형 코스, 성장 코스, 드레스라인 관리 등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갖춰 통증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 관리를 진행한다. 신 대표는 “불편하고 아픈 곳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명료한 설명과 함께, 문제된 근육과 관절의 근본적 원인과 연관된 주변 조직의 문제까지 모두 해결하고자 하기에 관리를 받으시고 다들 만족하십니다. 대치동·삼성동·도곡동·청담동 등 강남과 서초 전 지역에서 많이들 오시고, 의사나 학원 강사 등 전문직 종사자 분들과 멀리 지방에서도 소개를 받으신 분들이 많이 오신답니다.”라고 말했다.삼성역 3분 거리에 위치해 선릉과 코엑스에서도 가까운 ‘회복동행’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자가용 이용 시 발렛파킹도 가능하다. 마사지 시간은 개인에 따라 60분~120분 소요되며, 상품권이나 회원가 이용 시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문의 02-3288-3001, https://recovery4001.modoo.at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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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돼지고기 무한리필 ‘엉터리생고기’ 한참 먹성이 좋은 청소년기 남자아이들과 함께 값비싼 한우식당에서 외식을 하면 감당하기 힘든 계산서를 받게 되곤 한다. 강남서초 지역의 강남역, 교대역, 방배역, 이수역 등 지하철역 주변 곳곳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무한리필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엉터리생고기’가 있어서 그중 한 곳인 방배역점을 찾아가봤다.방배역 3번 출구 인근 나이스빌 2층에 있는 ‘엉터리생고기’ 방배역점은 홀 형태의 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실내가 제법 넓어 단체 손님도 많은 편이다. 메뉴는 무한리필 메뉴와 소고기 단품 메뉴로 구분된다. 무한리필 메뉴는 소고기 무한리필(생등심/갈비살/토시살/차돌박이, 19,000/1인), 우삼겹 무한리필(우삼겹/삼겹살/목살, 12,000원/1인), 삼겹 무한리필(삼겹살/목살, 11,000원/1인)이 있으며, 소고기 단품 메뉴는 소한마리(1kg, 55,000원), 소반마리(500g 33,000원), 육회(13,000원) 등이 있다.메뉴를 주문하면 된장찌개를 포함한 기본 상차림이 세팅되며, 싱싱한 야채코너, 셀프 계란프라이 코너, 김치찌개와 밥, 떡볶이, 추억의 번데기, 팥빙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위치: 서초구 효령로31길 10(방배동 909-11)나이스빌 2층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2시, 연중무휴주차: 일부 가능(공간 협소)문의: 02-588-7113 2019-03-14
- 2019년도 연간 고입일정 매년 이슈가 생기는 대입 제도 못지않게 고등학교 입시 역시 요동치고 있다. 특히 올 한해는 굵직한 고입 이슈가 많아서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중 3학생과 학부모라면 눈 여겨 봐야만 한다. 2019학년도 월별로 체크해 볼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참고 자료 에듀동아(www.edu.dong.com)진학사 고입정보(www.jinhak.com)3월 - 고입 기본 계획발표와 헌재의 판결3월에는 각 시·도 교육청의 고입전형 기본계획이 발표된다. 영재학교를 제외한 과학고, 예술계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외국어고․국제고, 자사고 등 모든 고교는 해당 지역교육청의 고입전형 입학전형 계획을 따르고 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통해 전형일정 등을 상세히 알 수 있으니 3월 중에 발표되는 전형계획안을 체크해보자. 고입전형 기본계획보다 먼저 큰 이슈가 있다. 바로 전국 단위 자사고 이사장과 학부모, 학생 등이 헌법소원을 제기한 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결이 바로 그것. 이들은 지난 해 2월, 자사고와 일반고 이중 지원 금지에 따른 동시 선발이 위헌이라고 헌법소원을 제기해 3월 판결을 앞두고 있다.헌재의 판결은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 이전에 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미 지난 해 6월, 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이중 지원을 금지한 법령의 효력을 헌재의 최종 판결 전까지 정지한 바 있다. 이 결정에 따라 2018년도에는 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지원이 가능했다. 헌재의 결정에 따라 자사고가 크게 위축될지, 다시 특목고와 자사고 중심의 전기고와 일반고의 후기고 선발 방식이 될 지 결정이 난다.4월 - 영재학교 입시 시작자사고와 특목고가 일반고와 함께 후기 선발로 바뀌었지만 영재고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전기에 신입생을 모집한다.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의 ‘영재교육진흥법’의 취지를 살린다는 측면에서 전기고의 위상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영재고는 출신 중학교의 소재지나 거주지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중학교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1·2학년도 학교장이나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는 과학영재학교 6개교(경기과학고, 광주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서울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2개교(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총 8개의 영재학교가 있다. 영재학교 입시는 4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지난해의 경우 광주과학고가 3월 26일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시작한데 이어 대구과고와 대전과고가 4월 2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4월 4일, 한국과학영재학교가 4월 5일, 경기과학고가 4월 13일, 서울과학고가 4월 17일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올 해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바로 경기과학고. 작년까지 1단계 서류 제출자 전원이 영재성 검사를 치르고, 여기에서 합격한 사람에 한해 면접에서 제출된 서류를 참고했지만 올 해부터는 다른 영재고와 마찬가지로 1단계 서류에서 일정 인원을 선발하고 여기서 선발된 인원이 영재성 검사를 치르게 된다.영재학교의 경우 학교 간 중복 지원은 가능하지만 2단계 전형일이 같아 실질적으로 한 곳의 시험에만 응시할 수 있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으로 지원자가 영재성이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2단계에서는 학생의 수학·과학적 소양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지필고사를 치른다. 3단계에서는 1박 2일 내지 2박 3일의 캠프를 통해 지원자의 영재성을 최종 평가한다.7·8월 - 자사고 재지정, 과학고 원서접수 7월과 8월에는 자사고 관련 이슈가 또 하나 있다. 바로 자사고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자사고는 5년마다 해당 교육청을 통해 자사고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는 전국 42개 자사고 가운데 24개교가 재지정 평가 대상이다. 자사고는 5년마다 교육당국으로부터 자사고 지위 여부에 대해 평가를 받도록 되어 있다.전국의 42개 자사고 가운데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은 24개교다. 강남 서초지역의 세화고와 중동고를 포함해 현대청운고, 민족사관고 북일고, 상산고,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 김천고 등 전국 단위 자사고가 상당수 포함돼 있다.올 1월만 하더라도 사회통합전형 충원율, 평가 기준 점수 80점으로 상향 조정 등 자사고에 불리한 평가 기준을 내세웠던 각 교육청이 2월에 들어서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분위기다. 울산교육청과 강원교육청이 평가 기표를 완화하고, 경북과 전남 교육청 역시 일부 지표를 정량이 아닌 정성평가로 수정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특목고 가운데 유일하게 전기에 신입생을 선발하는 과학고의 원서접수가 8월 중 실시된다. 광역 단위로 모집하는 과학고는 영재학교와 달리 출신 중학교 소재지 및 거주지 내의 과학고 한 곳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일정은 매년 조금씩 달라지며, 자세한 일정은 3월에 발표되는 시,도교육청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과학고는 일반적으로 2단계에 걸쳐 학생을 뽑는다. 1단계에서는 서류평가와 방문면담을 통해 학생의 수학·과학적 창의성, 잠재력, 자기주도 학습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단계 전형에 반영되는 내신 성적은 수학·과학뿐이다. 2단계에서는 소집면접이 진행되며, 지원자의 수학·과학에 대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10월 - 전국 마이스터고 전형 시작대학 진학을 우선시하는 일반 고교와 달리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명장 육성을 목표로 한 마이스터고는 2018년 기준 전국에 총 51개교(운영 47교, 개교 준비 2교, 신규 지정 2교)가 있다. 지난해의 경우 7월에 원서접수를 실시한 공군항공과학고를 제외한 모든 마이스터고가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일제히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학교별 특성화 분야가 다양한 마이스터고의 입학전형은 중학교 교과 성적, 인·적성 검사 심층 면접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요소별 배점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각 학교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마이스터고와 비슷한 성격의 특성화고는 기존 실업계 고등학교의 대안적 성격을 갖는 고등학교로 현재 서울 소재 73개교가 운영 중이다. 특성화고는 12월 중에 입학전형이 진행된다. 특성화고는 마이스터고와는 다르지만, 이와 비슷하게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고교다. 특히 특성화고의 경우 특성화고 재학,졸업생만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11· 12월 - 후기고 선발, 과연 자사고는 어떻게11월 말부터 12월 사이에는 후기고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가장 먼저 입학전형을 진행하는 곳은 ‘전국단위 자율학교’이다.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에서 자율성을 보장받는 자율학교 가운데 공주사대부고와 한일고 등 전국 단위 모집을 하면서 입시 실적이 우수한 고교의 경우 특목고, 자사고 못지않은 입학 경쟁이 펼쳐지기도 하므로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자사고가 후기고 선발을 이어갈지는 3월 헌재의 최종 판결에 따라 달라진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합헌’으로 날 경우 작년처럼 외고(국제고) 및 자사고는 일반고와 같은 후기에 신입생을 받게 되고, 반대로 ‘위헌’ 판결이 나면 다시 전기고 선발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일부 비평준화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별도의 전형 없이 전산 배정으로 진행되는 일반고 배정은 12월 중에 희망 고교에 대한 배정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후기고 최종 합격(배정) 결과는 12월 말에서 1월 중순 사이에 발표된다. 2019-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