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서초' 검색결과 총 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9학년도 서울대 충원합격자 및 미등록자 분석 지난 3월 22일 서울대가 발표한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에 따르면 2019학년도 입시의 서울대 모집인원은 3364명, 최초합격자는 3432명(수시 미등록 인원 포함), 최종등록자는 3332명이었다.(강남서초 내일신문 888호 ‘201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분석’ 참고) 발표 자료에 따른 수치만 놓고 보면 서울대 최초합격자와 최종등록자의 차이는 100명이고, 이 인원을 서울대 미등록자 수라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서울대 미등록자의 수치는 수시 및 정시의 충원합격자 수를 감안해 산출해야 한다. 2019학년도 수시 및 정시 충원합격자와 미등록자에 대해 보다 자세히 살펴봤다.참고자료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및 정시 충원합격자 선발현황’, ‘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서울대학교 입학본부)서울대 수시: 최초합격자 2523명, 충원합격자 146명,최종등록자 2422명, 수시 미등록자는 247명서울대는 2019학년도 수시모집으로 2662명을 모집했으나 2422명(72.7%)의 신입생을 선발해 240명을 선발하지 못했다. 이중 정시로 이월된 인원은 217명이다. 수시 합격자 2669명(최초 2523명+충원146명) 중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한 학생은 247명에 달한다.전형별로 살펴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은 756명이었으나 최초합격자는 612명이어서 아예 처음부터 모집인원에서 144명 부족한 인원에게 합격통보를 했다. 이러한 결과를 가져온 이유는 지원자 중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맞추지 못한 학생들이 다수를 차지했기 때문으로 예상된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최초합격자 중 미등록으로 인해 충원한 인원은 30명으로 ‘최초+충원’합격자 수는 총 642명이다. 이중 557명이 등록했으므로 합격통보를 받고도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85명이다.일반전형의 경우 모집인원 1742명이었으나 최초합격자는 이보다 5명 많은 1747명이었다. 일반전형 최초합격자 중 미등록으로 인해 충원한 인원은 106명이므로 ‘최초+충원’합격자 수는 총 1853명이다. 이중 1707명이 등록했으므로 등록포기자는 146명에 달한다.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선발 현황전형모집인원합격자등록자미선발미등록자최초충원최초+충원지역균형선발전형756 612 30 642 557 199 85 일반전형1,742 1,747 106 1,853 1,707 35 146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164 164 10 174 158 6 16 수시 계2,662 2,523 146 2,669 2,422 240 247 * 미선발 인원은 ‘모집인원-등록자’로 해당 전형으로 선발하고자 했으나 선발하지 못한 인원임* 등록포기자는 ‘최초합격자+충원합격자-등록자’로 합격통보를 받았으나 등록하지 않고 이탈한 학생 수임2019 서울대 수시 충원합격자공과대학 33명, 사범대학 28명, 농생명과학대학 28명 순생명과학부, 치의학과, 화학생물공학부 등의학 관련 학과 다수 충원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을 살펴보면 지역균형선발전형이 30명, 일반전형이 106명,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이 10명으로 총 146명을 충원합격자로 선발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공과대학이 33명으로 가장 많고, 사범대학이 28명, 농생명과학대학이 28명 순으로 많았다. 공과대학은 일반전형 충원이 29명으로 압도적이었으며, 사범대학은 지역균형선발전형 충원이 11명으로 두드러졌다.학부나 학과 등 세부모집단위별로는 자연과학대학 생명과학부가 지역균형선발전형 5명, 일전형 7명으로 총 12명이나 충원이 이루어져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치의학과가 일반전형으로 9명을,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가 지역균형선발전형 2명, 일반전형 6명으로 총 8명을 충원했다. 대체로 의학 관련 학과들의 충원인원이 많은 것으로 보아 이들 학과의 최초합격자는 타 대학 의학계열 등에 동시 합격해 이탈했을 것으로 추정된다.2019학년도 서울대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모집단위지역균형선발전형일반전형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계인문대학6 7 1 14 사회과학대학3 1 0 4 자연과학대학5 11 2 18 간호대학0 4 0 4 공과대학3 29 1 33 농생명과학대학1 18 4 23 사범대학11 15 2 28 생활과학대학1 5 0 6 수의과대학0 4 0 4 음악대학0 3 0 3 치의학대학원0 9 0 9 계30 106 10 146 * 세부모집단위(학부/학과)별 충원 현황은 서울대 홈페이지 입학자료실 ‘수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 참고 요망서울대 정시: 최초합격자 902명, 충원합격자 113명,최종등록자 903명, 정시 미등록자는 112명서울대는 2019학년도 정시모집으로 901명을 모집해 903명을 최종 선발했으므로 모집인원보다 2명 더 선발했다. 정시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은 684명이었으나 수시에서 정시로 217명이 이월돼 정원이 901명으로 늘었다. 정시 합격자 1015명(최초 902명+충원 113명) 중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한 학생은 112명으로 모두 일반전형에 해당된다.전형모집인원합격자최종등록자미선발미등록자최초충원최초+충원일반전형901*902 113 1,015 903 2명 추가112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18 7 0 7 7 11 0 정시 계919 909 113 1,022 910 9 112 *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원해 684명이었으나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 217명이 추가돼 901명으로 변경됨2019 서울대 정시 충원합격자1차 55명, 2차 33명, 3차 25명, 총 113명 충원공과대학 44명, 농생명과학대학 23명, 간호대학 18명 순2019학년도 서울대 정시모집 충원합격자 선발현황을 살펴보면 1차 55명, 2차 33명, 3차 25명으로 총 112명의 충원합격자를 선발했다. 모집단위별로는 공과대학이 44명으로 가장 많고, 농생명과학대학이 23명, 간호대학이 18명 순으로 많았다. 정시 충원합격자의 경우도 주로 이학공학계열 모집단위에서 다수가 충원됐으며, 단일모집단위인 간호대학의 충원이 두드러졌다. 학부나 학과 등 세부모집단위별로 살펴보면 1차 충원에서는 간호대학이 6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산림과학부가 5명, 재료공학부, 전기정보공학부, 화학생물공학부가 각각 4명씩 충원했다. 2차 충원에서는 1차와 마찬가지로 간호대학이 7명으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화학생물공학부가 4명을 충원했다. 마지막 충원인 3차 충원에서도 간호대학이 5명으로 가장 많았다.정시 충원에서는 간호대학을 제외하면 수시에서처럼 의학 관련 학과의 충원이 두드러지지는 않았다. 이는 서울대와 다른 대학의 수능 과학탐 2019-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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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분석 지난 3월 22일 서울대가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료에는 최초합격자와 최종등록자를 비교한 부분이 눈길을 끈다. 서울대는 “올해 처음으로 발표한 최종등록자 기준의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는 서울대 입학을 준비하는 학생, 학부모, 교사 등에게 보다 정확한 대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2019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및 등록자를 좀 더 구체적으로 살펴보고, 강남서초 고교들의 서울대 합격자수는 어느 정도인지도 함께 알아봤다.참고자료 ‘2019학년도 서울대학교 신입학생 최종 선발 결과’, ‘2019학년도 수시 및 정시 충원합격 인원’, ‘2019학년도 수시 미충원 이월 인원’(서울대학교 입학본부)‘2018학년도 서울대 합격자 출신 고교별 현황(최종 등록 기준, 자유한국당 전희경 의원실 공개 자료)’강남서초 내일신문 ‘2019 강남서초 고교별 진학지도부 탐방 자료’수시 2422명, 정시 910명, 총 3332명 선발서울대는 2019학년도 입시에서 수시모집으로 2422명(72.7%), 정시모집으로 910명(27.3%), 총 3332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은 756명이었으나 최초합격자는 612명, 최종등록자는 557명으로 199명이 이월됐다. 일반전형으로는 1707명을 선발했다.정시 일반전형의 경우 모집인원은 684명이었으나 수시에서 정시로 217명이 이월돼 정원이 901명으로 늘었으며, 903명이 최종 등록했다. 전체 모집인원은 3364명 이내이지만 최종등록자는 3332명으로 32명은 선발치 못했다.▒ 2019학년도 전형별 선발인원(단위: 명)모집시기전형모집인원지원인원최초합격자최종등록자수시지역균형선발전형756 2,444 612 557 일반전형1,742 15,640 1,747 1,707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Ⅰ164 873 164 158 정시일반전형684(901)* 3,224 902 903 기회균형선발특별전형Ⅱ18 34 7 7 합계3,364 22,215 ** 3,432 3,332 * 정시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된 인원 217명을 반영하면 684명에서 901명으로 변경됨** 최초합격자 합계는 수시 미등록 인원 포함최초합격자 3432명, 최종등록자 3332명충원합격자 감안하면 등록 포기 이탈 학생 300명 이상합격자 중에는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하는 학생들이 있으므로 최초합격자와 최종등록자는 차이를 보일 수밖에 없는데, 최초합격자는 3432명, 최종등록자는 3332명으로 100명의 차이를 보였다. 그렇지만 수시 및 정시 충원합격자를 감안하면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한 학생은 100명에 그치지 않는다.지난해 12월 21일 발표한 수시 미등록 충원합격자 146명이었고 이 인원 또한 모두 등록했다고는 볼 수 없다. 2019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충원되지 않아 정시모집으로 이월된 인원은 217명(지역균형 미 선발 인원 포함)이었다. 또한 정시 미등록 충원합격자 통보는 3차에 걸쳐 113명(1차 충원 55명, 2차 충원 33명, 3차 25명)이 이루어졌다.서울대가 이번에 공개한 수치만으로 정확하게 등록을 포기한 학생 수를 산출할 수는 없지만 수시 및 정시 충원합격자 수를 고려해볼 때 서울대 합격자 중 등록을 포기한 학생은 300명 이상으로 예상된다.서울대 수시모집 인원에서 정시모집 인원으로 이월되는 인원이 대부분 자연계열 모집단위인 점을 감안하면 서울대와 의·치대 등에 동시에 합격한 학생들이 주로 등록을 포기하고 이탈했을 것으로 보인다.고교 유형별 최종등록자 수일반고, 자사고, 영재학교, 외고, 과학고 순고교 유형별로 서울대 최종등록자를 살펴보면 일반고가 1,696명으로 전체의 50.9%를 차지하고, 그 다음으로 자사고가 520명(15.6%), 영재고 293명(8.8%), 외고 269명(8.1%), 예술/체육고 181명(5.4%), 과학고 143명(4.3%) 순으로 나타났다.과학고, 영재고, 예술체육고, 특성화고의 경우는 수시 합격자의 비율이 90% 이상으로 상당히 높았으며, 자사고의 경우 수시 합격자의 비율이 56.2%로 극히 저조했다. 고교 유형에 따른 수시전형을 살펴보면 일반고의 경우 지역균형선발전형이 482명, 일반전형이 585명으로 일반전형이 약간 많은데 비해, 자사고는 일반전형 합격자가 월등히 많았고, 과학고, 영재고, 외고, 국제고의 경우 지역균형선발전형이 한 명도 없었다. 반면 자공고의 경우 일반전형보다 지역균형선발전형의 인원이 많았다.▒ 2019학년도 고교 유형별 선발인원(단위: 명)구분일반고자사고자공고과학고영재고외고최종등록총계1,696 520 144 143 293 269 수시지역균형482 22 48 - - - 일반585 262 37 135 271 197 기회균형Ⅰ121 8 13 2 1 5 계1,188 292 98 137 272 202 수시비율70.0%56.2%68.1%95.8%92.8%75.1%정시일반504 227 46 6 21 67 기회균형 Ⅱ4 1 - - - - 과학고, 영재고, 자공고 합격자 증가국제고, 외고, 자사고 합격자 감소2018학년도와 2019학년도의 서울대 최종등록자를 고교유형별로 비교해보면, 신입생이 가장 많이 늘어난 고교 유형은 영재고로 31명이 늘었고, 다음으로 자율형공립고가 23명, 과학고가 15명 증가했다. 반대로 신입생이 가장 많이 줄어든 고교 유형은 외국어고로 22명이 줄었으며, 자사고가 20명, 국제고가 12명 감소했다.▒ 2018 vs 2019 고교유형별 서울대 최종등록자 비교고교유형2019학년도2018학년도증감인원비율인원비율인원비율과학고1434.3%1283.8%150.5%국제고481.4%601.8%-12-0.4%영재고2938.8%2627.8%311.0%예술/체육고1815.4%1845.5%-3-0.1%외고2698.1%2918.7%-22-0.6%일반고169650.9%171351.3%-17-0.4%자공고1444.3%1213.6%230.7%자사고52015.6%54016.2%-20-0.6%특성화고70.2%120.4%-5-0.1%검정고시190.6%130.4%60.2%기타120.4%170.5%-5-0.1%계3332100.0%3341100.0%-90.0%재학생 & 조기졸업자 수시 강세, N수생 & 검정고시 정시 강세졸업연도별로 서울대 신입생을 살펴보면 재학생이 2,563명으로 76.9%를 차지하고 재수생이 491명으로 14.7%, 삼수생 이상이 159명으로 4.8%, 조기졸업자가 100명으로 3.0%, 검정고시자가 19명으로 0.6%를 차지한다. 수시모집 등록자는 재학생이 89.7%를 차지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조기졸업 등록자는 100명이 전원 수시합격생이다. 정시모집 등록자는 재학생이 391명으로 43.0%, 재수 포함 N수생이 506명으로 55.6%를 차지해 재수 및 N수생 정시 강세가 두드러졌다.▒ 2019학년도 고교 졸업 연도별 선발인원(단위: 명)구분재학생재수생삼수이상조기졸업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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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 원인 찾아 회복시키는 맞춤 마사지 ‘회복동행’ 대치동에 사는 임지혜 씨는 만성적인 어깨, 허리통증에 시달려왔다. 얼마 전 지인의 소개로 전문적인 통증회복 전문 마사지를 받으면서 그동안 뭉치고 아팠던 부분들이 풀리고 몸이 한결 가벼워졌다. 대치동 삼성역 3번 출구 앞에 있는 ‘회복동행’ 신도식 대표를 만나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찾아 회복시켜주는 맞춤형 치유마사지에 대해 알아보았다.근육 뭉침, 뻐근함, 만성적 통증 치유하는 ‘회복코스’만성 피로와 스트레스, 과다한 스마트폰 사용, 학습과 업무로 인한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 면역력과 대사량 저하 등으로 인해 근육 뭉침, 뻐근함, 각종 통증을 호소하는 현대인들이 많다. ‘회복동행’은 개인의 원초적 문제점을 찾고, 몸 상태에 딱 맞는 맞춤 통증 관리로 강남지역 및 전문직 종사자들에게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회복동행’ 프로그램 중 ‘회복코스’는 오랜 기간 만성적 통증으로 고통 받는 이들을 위한 맞춤형 통증치유 집중관리 프로그램이다. ‘회복코스’ 중 하나인 딥티슈 테라피 마사지(Deep Tissue Therapy Massage)는 유럽의 크리니컬 테라피 마사지의 기본이 되는 것으로, 문제가 있는 심층부 조직의 근육과 근막을 찾아 이완하는 기법으로 인대까지 자극하여 이완하는 마사지이다.신 대표는 “다양한 원인으로 문제가 생긴 근육은 제한된 움직임과 통증 물질(독소)로 인하여 근육 내부 구조에 섬유화를 일으켜 혈액 공급이 제한되는 ‘혈허현상’이 생기게 됩니다. 이런 문제가 유발되면 근막이 질겨지고, 근육 조직은 굳어져 딱딱해지면서 주변 조직과 유착이 진행됩니다. 딥티슈 테라피 마사지는 다양한 테크닉을 통한 자극으로 근육을 겔(gel) 상태에서 솔(sol) 상태로 변화시켜 통증의 근본적인 원인을 회복시켜 줍니다. 특성상 근육을 잘 알고 촉지 할 수 있어야 하며, 근육학과 통증에 대한 깊은 이해와 경험이 바탕이 된 최상위 관리사만이 가능한 마사지입니다”라고 말했다.통증 관리, 바른 자세는 물론 기억력·집중력까지 향상시키는 ‘학습 마사지’책상에 오래 앉아서 공부하는 청소년들도 잘못된 자세와 운동 부족, 학습 스트레스로 두통과 통증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신 대표는 “이러한 문제들은 단지 근육통과 두통에 국한되지 않고, 경동맥에 문제를 일으켜 뇌세포에 혈액이 원활하게 공급되지 않아 뇌기능을 떨어뜨려서, 집중력과 기억력과 함께 학습 의욕과 성취를 현저히 저하시킵니다.”라고 말했다.청소년을 위한 ‘학습 마사지’는 목과 어깨, 허리와 척추 관련 근육들의 근본적 문제를 해결하고 체형, 자세교정 등을 통한 바른 자세를 관리한다. 그 결과 학습증진에 필요한 기억력과 집중력 향상에 효과적이고, 혈액 순환기능과 신진대사 회복을 통해 체력과 면역력 향상에 직접적인 도움을 준다.건식 수기 관리인 ‘동행코스’는 전신 혈관(혈액) 순환과 림프순환 관리, 신진대사 회복과 면역력 향상 관리, 디톡스 관리, 그리고 기본적인 통증 관리를 함께 하는 프로그램이다. 신 대표는 “만성피로와 스트레스로 잦은 두통과 목이 뻣뻣한 분들, 자주 쥐가 나고, 담이 오고, 몸이 붓고, 무거운 분들,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서 일하거나, 잘못된 자세로 인한 근육 뭉침, 뻐근함, 그리고 각종 통증으로 고통 받는 분들을 위한 기본 관리코스입니다”라고 설명했다.개인별 맞춤 관리로 전문직·학생·직장인·주부 등 다양한 이들에게 인기‘회복동행’은 이밖에 산전·산후코스. 바른 체형 코스, 성장 코스, 드레스라인 관리 등 전문화된 프로그램을 갖춰 통증 관리가 필요한 이들에게 맞춤 관리를 진행한다. 신 대표는 “불편하고 아픈 곳을 하나하나 찾아가며 명료한 설명과 함께, 문제된 근육과 관절의 근본적 원인과 연관된 주변 조직의 문제까지 모두 해결하고자 하기에 관리를 받으시고 다들 만족하십니다. 대치동·삼성동·도곡동·청담동 등 강남과 서초 전 지역에서 많이들 오시고, 의사나 학원 강사 등 전문직 종사자 분들과 멀리 지방에서도 소개를 받으신 분들이 많이 오신답니다.”라고 말했다.삼성역 3분 거리에 위치해 선릉과 코엑스에서도 가까운 ‘회복동행’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고 자가용 이용 시 발렛파킹도 가능하다. 마사지 시간은 개인에 따라 60분~120분 소요되며, 상품권이나 회원가 이용 시 10~20% 할인된 가격으로 관리 받을 수 있다.문의 02-3288-3001, https://recovery4001.modoo.at 201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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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돼지고기 무한리필 ‘엉터리생고기’ 한참 먹성이 좋은 청소년기 남자아이들과 함께 값비싼 한우식당에서 외식을 하면 감당하기 힘든 계산서를 받게 되곤 한다. 강남서초 지역의 강남역, 교대역, 방배역, 이수역 등 지하철역 주변 곳곳에 소고기와 돼지고기를 무한리필로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엉터리생고기’가 있어서 그중 한 곳인 방배역점을 찾아가봤다.방배역 3번 출구 인근 나이스빌 2층에 있는 ‘엉터리생고기’ 방배역점은 홀 형태의 공간으로 되어 있으며 실내가 제법 넓어 단체 손님도 많은 편이다. 메뉴는 무한리필 메뉴와 소고기 단품 메뉴로 구분된다. 무한리필 메뉴는 소고기 무한리필(생등심/갈비살/토시살/차돌박이, 19,000/1인), 우삼겹 무한리필(우삼겹/삼겹살/목살, 12,000원/1인), 삼겹 무한리필(삼겹살/목살, 11,000원/1인)이 있으며, 소고기 단품 메뉴는 소한마리(1kg, 55,000원), 소반마리(500g 33,000원), 육회(13,000원) 등이 있다.메뉴를 주문하면 된장찌개를 포함한 기본 상차림이 세팅되며, 싱싱한 야채코너, 셀프 계란프라이 코너, 김치찌개와 밥, 떡볶이, 추억의 번데기, 팥빙수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위치: 서초구 효령로31길 10(방배동 909-11)나이스빌 2층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2시, 연중무휴주차: 일부 가능(공간 협소)문의: 02-588-7113 2019-03-14
- 2019년도 연간 고입일정 매년 이슈가 생기는 대입 제도 못지않게 고등학교 입시 역시 요동치고 있다. 특히 올 한해는 굵직한 고입 이슈가 많아서 고등학교 선택을 앞둔 중 3학생과 학부모라면 눈 여겨 봐야만 한다. 2019학년도 월별로 체크해 볼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참고 자료 에듀동아(www.edu.dong.com)진학사 고입정보(www.jinhak.com)3월 - 고입 기본 계획발표와 헌재의 판결3월에는 각 시·도 교육청의 고입전형 기본계획이 발표된다. 영재학교를 제외한 과학고, 예술계고, 마이스터고, 특성화고, 외국어고․국제고, 자사고 등 모든 고교는 해당 지역교육청의 고입전형 입학전형 계획을 따르고 있다.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통해 전형일정 등을 상세히 알 수 있으니 3월 중에 발표되는 전형계획안을 체크해보자. 고입전형 기본계획보다 먼저 큰 이슈가 있다. 바로 전국 단위 자사고 이사장과 학부모, 학생 등이 헌법소원을 제기한 건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최종 판결이 바로 그것. 이들은 지난 해 2월, 자사고와 일반고 이중 지원 금지에 따른 동시 선발이 위헌이라고 헌법소원을 제기해 3월 판결을 앞두고 있다.헌재의 판결은 고입전형 기본계획 발표 이전에 날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미 지난 해 6월, 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이중 지원을 금지한 법령의 효력을 헌재의 최종 판결 전까지 정지한 바 있다. 이 결정에 따라 2018년도에는 자사고 지원자의 일반고 지원이 가능했다. 헌재의 결정에 따라 자사고가 크게 위축될지, 다시 특목고와 자사고 중심의 전기고와 일반고의 후기고 선발 방식이 될 지 결정이 난다.4월 - 영재학교 입시 시작자사고와 특목고가 일반고와 함께 후기 선발로 바뀌었지만 영재고는 예전과 마찬가지로 전기에 신입생을 모집한다. 재능이 뛰어난 학생을 조기에 발굴해 능력과 소질에 맞는 교육을 실시한다는 내용의 ‘영재교육진흥법’의 취지를 살린다는 측면에서 전기고의 위상을 그대로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영재고는 출신 중학교의 소재지나 거주지 제한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중학교 졸업(예정)자뿐만 아니라 1·2학년도 학교장이나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현재 전국에는 과학영재학교 6개교(경기과학고, 광주과학고, 대구과학고, 대전과학고, 서울과학고, 한국과학영재학교)와 과학예술영재학교 2개교(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 등 총 8개의 영재학교가 있다. 영재학교 입시는 4월에 본격적으로 시작되는데, 지난해의 경우 광주과학고가 3월 26일 가장 먼저 원서접수를 시작한데 이어 대구과고와 대전과고가 4월 2일, 인천과학예술영재학교와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가 4월 4일, 한국과학영재학교가 4월 5일, 경기과학고가 4월 13일, 서울과학고가 4월 17일 원서접수를 시작했다. 올 해 가장 눈에 띄는 곳은 바로 경기과학고. 작년까지 1단계 서류 제출자 전원이 영재성 검사를 치르고, 여기에서 합격한 사람에 한해 면접에서 제출된 서류를 참고했지만 올 해부터는 다른 영재고와 마찬가지로 1단계 서류에서 일정 인원을 선발하고 여기서 선발된 인원이 영재성 검사를 치르게 된다.영재학교의 경우 학교 간 중복 지원은 가능하지만 2단계 전형일이 같아 실질적으로 한 곳의 시험에만 응시할 수 있다. 1단계 서류평가에서는 지원서, 자기소개서, 추천서, 학교생활기록부 등으로 지원자가 영재성이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2단계에서는 학생의 수학·과학적 소양과 창의력을 평가하는 지필고사를 치른다. 3단계에서는 1박 2일 내지 2박 3일의 캠프를 통해 지원자의 영재성을 최종 평가한다.7·8월 - 자사고 재지정, 과학고 원서접수 7월과 8월에는 자사고 관련 이슈가 또 하나 있다. 바로 자사고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자사고는 5년마다 해당 교육청을 통해 자사고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통해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올해는 전국 42개 자사고 가운데 24개교가 재지정 평가 대상이다. 자사고는 5년마다 교육당국으로부터 자사고 지위 여부에 대해 평가를 받도록 되어 있다.전국의 42개 자사고 가운데 올해 재지정 평가 대상은 24개교다. 강남 서초지역의 세화고와 중동고를 포함해 현대청운고, 민족사관고 북일고, 상산고, 광양제철고, 포항제철고, 김천고 등 전국 단위 자사고가 상당수 포함돼 있다.올 1월만 하더라도 사회통합전형 충원율, 평가 기준 점수 80점으로 상향 조정 등 자사고에 불리한 평가 기준을 내세웠던 각 교육청이 2월에 들어서면서 조금씩 달라지는 분위기다. 울산교육청과 강원교육청이 평가 기표를 완화하고, 경북과 전남 교육청 역시 일부 지표를 정량이 아닌 정성평가로 수정하는 방안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한편 특목고 가운데 유일하게 전기에 신입생을 선발하는 과학고의 원서접수가 8월 중 실시된다. 광역 단위로 모집하는 과학고는 영재학교와 달리 출신 중학교 소재지 및 거주지 내의 과학고 한 곳에만 지원이 가능하다. 전형일정은 매년 조금씩 달라지며, 자세한 일정은 3월에 발표되는 시,도교육청별 고입전형 기본계획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과학고는 일반적으로 2단계에 걸쳐 학생을 뽑는다. 1단계에서는 서류평가와 방문면담을 통해 학생의 수학·과학적 창의성, 잠재력, 자기주도 학습능력,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1단계 전형에 반영되는 내신 성적은 수학·과학뿐이다. 2단계에서는 소집면접이 진행되며, 지원자의 수학·과학에 대한 창의적 문제해결능력 및 인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10월 - 전국 마이스터고 전형 시작대학 진학을 우선시하는 일반 고교와 달리 산업계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명장 육성을 목표로 한 마이스터고는 2018년 기준 전국에 총 51개교(운영 47교, 개교 준비 2교, 신규 지정 2교)가 있다. 지난해의 경우 7월에 원서접수를 실시한 공군항공과학고를 제외한 모든 마이스터고가 10월 22일부터 10월 26일까지 일제히 원서접수를 실시했다. 학교별 특성화 분야가 다양한 마이스터고의 입학전형은 중학교 교과 성적, 인·적성 검사 심층 면접 중심으로 진행된다. 각 요소별 배점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각 학교별 모집요강을 통해 확인해야 한다. 마이스터고와 비슷한 성격의 특성화고는 기존 실업계 고등학교의 대안적 성격을 갖는 고등학교로 현재 서울 소재 73개교가 운영 중이다. 특성화고는 12월 중에 입학전형이 진행된다. 특성화고는 마이스터고와는 다르지만, 이와 비슷하게 좋은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을 중심으로 하는 고교다. 특히 특성화고의 경우 특성화고 재학,졸업생만을 대상으로 한 특별전형을 통해 대학에 진학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11· 12월 - 후기고 선발, 과연 자사고는 어떻게11월 말부터 12월 사이에는 후기고 원서접수가 시작된다. 가장 먼저 입학전형을 진행하는 곳은 ‘전국단위 자율학교’이다. 교육과정의 편성과 운영에서 자율성을 보장받는 자율학교 가운데 공주사대부고와 한일고 등 전국 단위 모집을 하면서 입시 실적이 우수한 고교의 경우 특목고, 자사고 못지않은 입학 경쟁이 펼쳐지기도 하므로 꼼꼼한 대비가 필요하다. 자사고가 후기고 선발을 이어갈지는 3월 헌재의 최종 판결에 따라 달라진다. 헌법재판소의 판결이 ‘합헌’으로 날 경우 작년처럼 외고(국제고) 및 자사고는 일반고와 같은 후기에 신입생을 받게 되고, 반대로 ‘위헌’ 판결이 나면 다시 전기고 선발로 돌아갈 가능성이 있다. 일부 비평준화 지역을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에서 별도의 전형 없이 전산 배정으로 진행되는 일반고 배정은 12월 중에 희망 고교에 대한 배정 신청서를 제출하게 된다. 후기고 최종 합격(배정) 결과는 12월 말에서 1월 중순 사이에 발표된다.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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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유용한 입시정보 커뮤니티 지난주 강남서초 내일신문(881호 2월 14일자)에 대학입시와 관련해서 수험생과 학부모가 꼭 알아야할 공교육 입시정보 사이트를 모아서 소개했다.이번호에서는 잘 활용하면 자녀의 진학 목표와 학업수준 등에 맞춰 보다 세세한 맞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입시정보 커뮤니티를 모아서 소개한다.수만휘 http://cafe.naver.com/suhui수능 날 만점 시험지를 휘날리자2004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네이버 카페로 회원 수는 260만 명이 넘고, 게시글도 820만개를 넘기고 있는 입시 전문 대표 카페라 할 수 있다. 회원 수가 많다 보니 다양한 입시 사례 등을 공유할 수 있다. 주요 게시판은 2개의 특구와 5개의 동으로 구성돼 있다. ‘특구’는 입시 특구와 수험 특구가 있는데, 입시 특구에는 입시뉴스, 수시 합·불 표본, 주요 대학 합·불 조사 면접·논술 후기, 자기소개서 등의 콘텐츠가, 수험 특구에는 문제 풀이, 수험생활 칼럼, 자작 학습자료, 모범 사례 인터뷰 등의 콘텐츠가 담겨 있다. ‘동’은 생활동, 입시동(대학별), 입시동(전형별), 공부동, 학원동 등으로 나뉘며 대학별, 전공별로 다양한 질문과 답변, 입시 사례와 후기, 학습법 등이 담겨 있다. 이외에도 시험 성적 기록실, 학습 자료실 등도 있어 다양한 입시정보를 접할 수 있다.상위1%카페 http://cafe.naver.com/mathall대한민국 상위1% 교육정보 커뮤니티2006년에 개설된 네이버 카페‘상위1%카페’는 카페 이름처럼 상위권 학생들에게 특화된 커뮤니티이다. 회원 수가 50만 명을 넘어섰으며, 대입뿐만 아니라 과학고, 영재학교, 외고 등 특목고 관련 고입 정보도 함께 다루고 있어서 회원 중에는 상위권 초·중등 학부모들도 많다. 대입관련 정보와 학습자료 등을 구하려면 ‘고등세미나실’게시판을 이용하면 된다. 입시정보를 비롯해, 고등 내신 자료, 수능 대비 자료 등을 접할 수 있다.강남에서 대학가기 https://cafe.naver.com/ykintelligentschool강남권에 특화된 입시 및 교육정보강남서초내일신문이 직접 운영하는 교육카페로 강남서초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을 위해 특화된 입시 및 교육정보를 신속하게 전달하고 있다. 교육열이 높고, 경쟁이 치열한 강남이라는 지역 특색에 맞게 대중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유용한 입시정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입시의 기초가 될 만한 정보에서부터 강남서초 학교정보, 의대입시정보, 상위권 대학들의 입시 변화, 재수전략, 강남의 수시 합격생 인터뷰 등 차별화된 콘텐츠가 다양하다. 특히 강남서초지역 고교들의 진학지도부를 직접 방문해 학교 특징, 교육과정, 최근 입시실적, 입시 노하우 등을 인터뷰해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교육과 사교육에서 진행하는 각종 입시 설명회, 학교별 설명회 등의 후기도 발 빠르게 제공한다. 최근에는 ‘신동원(전 휘문고 교장) 쌤 상담방’을 운영해 강남 교사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로 입시 및 자녀의 학교생활과 관련된 궁금증을 풀어가고 있다.이공계의 별 http://cafe.naver.com/kongdae이공계 중점학교 입시 정보 교류의 장‘이공계의 별’은 서울공대, KAIST, POSTECH, UNIST, GIST, DGIST 등 이공계 중점 대학교 입시 정보 교류를 위한 커뮤니티이다. 이공계 대학진학을 희망하는 수험생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입시정보들을 제공하며, 특히 상위권 공대 입시와 입시공부에 관련된 자세한 정보들을 공유할 수 있다.파파안달부루스 http://cafe.daum.net/papa.com상위 3% 중고등카페상위권 학생들과 학부모 중심의 입시커뮤니티 ‘파파안달부루스’는 특히 상위권 대학들의 다양한 수시 정보들이 많으며 10년이 넘은 입시정보 카페답게 회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서고 있다. 상위권 회원이 많은 만큼 주요 대학 입시 관련 다양한 사례와 후기를 접할 수 있다. 회원 등급이 일반준회원, 수험생회원, 학부모회원, 우수회원, 빌리지회원, 표본특별회원 등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일정한 조건을 충족해야 등업이 가능하고 정보에 접근할 수 있는 권한도 차등 적용된다.게시판은 파파군단, 파파빌리지, 입시종합정보실, 주요대 입시동, 면접/구술 후기, 수험생/학부모 후기, 학습자료실(Q&A)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파파군단’은 우수회원 이상, 10개년 표본과 자기소개서 등을 볼 수 있는 ‘파파빌리지’는 빌리지회원 이상 읽기가 가능하다.착한입시상담소재능기부로 운영되는 입시상담 밴드2015년에 개설해 리더 및 멤버들이 재능기부로 운영하고 있는 입시상담 네이버 밴드로 학생과 학부모의 바른 상담과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직·간접 광고는 경고 및 제재를 하고 있으며, 유료 컨설팅으로 유도하는 경우도 제재를 하고 있다. 최근 입시정보에서부터 교과 및 비교과 상담, 학습 상담, 수험생활 관련 1:1 고민 상담까지 다양한 주제의 글이 게시되고 댓글도 활성화되어 있다. 최근에는 자기소개서 특강도 전국 투어로 실시하고 있다.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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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지·곱창·새우의 깊고 깔끔한 맛 ‘용호낙지’ 부산 용호동의 한적한 골목길에서 시작했다는 ‘용호낙지’가 요즘 강남서초 지역 곳곳에서 눈에 띈다. 고추장 양념이 아닌 고춧가루 양념으로 전통의 맛을 그대로 이어간다는 ‘용호낙지’의 남부터미널역점을 찾아가봤다.이집의 대표 메뉴는 낙지, 곱창, 새우를 넣고 자작자작 끓여서 밥에 비벼먹는 ‘낙·곱·새’(12,000원)이다. ‘낙·곱·새’를 주문하면 기본 반찬과 비빔용 밥이 함께 나오는데, 조리된 ‘낙·곱·새’와 콩나물, 김, 부추 등을 밥에 넣고 비비면 된다. 텁텁하지 않고 깔끔하면서도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식사량이 부족할 경우에는 라면, 당면, 우동 등 각종 사리를 추가(2,000원)하면 된다. 곱창 대신 차돌박이가 들어가 구수한 ‘낙·차·새’(12,000원)와 가볍고 깔끔한 맛의 ‘낙·새’(10,000원)도 기본 식사 메뉴이다.식사 메뉴인 ‘낙·곱·새’나 ‘낙·차·새’보다 다양한 재료가 들어간 ‘용호전골’(2~3인용/38,000원)은 술안주로 제격이며, 사이드 메뉴로 새우튀김(13,000원)도 맛볼 수 있다. 2인분 이상 주문할 수 있으며 포장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서초중앙로 26(서초동 1445-4)3호선 남부터미널역 3번 출구 인근영업시간: 매일 오전 11시~오후 10시, 브레이크타임 오후 3시~5시주차: 가능문의: 02-585-9978 2019-02-14
- 새해, 새로운 마음가짐을 위한 ‘결심서적’ 새해를 맞으면 언제나 새로운 목표와 다짐을 하게 된다. ‘올해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꼭 이것만은 지키도록 노력해야지’하고 저마다 꼼꼼히 새해계획을 세워보기도 한다. 강남서초 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요즘 읽고 있는 새해를 시작하며 새로운 결심과 마음가짐을 갖는데 도움이 되는 ‘결심서적’들을 모아봤다.늦게 핀 꽃이 더 아름답다지은이 문영숙펴낸 곳 서울셀렉션가격 13,000원“내 인생의 후반전 도전은 뜨겁게, 치열하게, 아슬아슬하게 시작했다. 그런 만큼 내게 남은 날들은 또 새로운 추억을 만들며 나누며, 즐기며, 느끼고 싶다.”문영숙 작가의 눈물과 감동의 반전 라이프제목에서부터 가슴 찡한 메시지가 전달된다. 아니나 다를까 작가는 마흔 중반에 작가 수업을 시작해 쉰둘에 등단했고, 그 후 거의 매년 한 권씩 책을 출간해 지금까지 20여 권의 책을 냈다고 한다. 그토록 짧은 기간 내에 어떻게 그 많은 책을 쓸 수 있었을까. 작가의 열정과 저력에 경의를 표하며 첫 장을 넘겼다. 1953년생인 저자는 그야말로 아프고 절절한 유년시절을 보냈다. 새 학기 책을 물려받지 못해 ‘책 없는 문영숙’이라 불리기도 했고, 수학여행 갈 돈이 없어 가지 못했다. 소아마비 장애를 안고 있었던 어머니, 결혼 후에는 가부장적인 남편과 7년 동안 치매를 앓았던 시어머니 병수발까지 그녀의 삶은 고되고 힘든 나날의 연속이었다. 작가는 쉰이 되어서야 비로소 자신을 돌아볼 여유가 생겼다. 시와 수필, 소설 창작을 공부하고 대입 검정고시를 거쳐 대학에 들어갔다. 전반전이 가난과 버거운 현실에서 몸부림치는 시간이었다면, 후반전은 문학을 통해 자아를 찾고 작은 꿈들을 이뤄나가는 ‘도전기’였다. 담담하게 풀어낸 그의 고백들이 뜨거운 눈물과 감동을 자아낸다. 작가는 당부한다. “너무 늦은 때란 없는 것이니 지금 당장 도전해보라!”고. 그의 충고는 힘이 되고 용기가 되어 나를 일깨운다.김선미 리포터 srakim2002@hanmail.net결심만 하는 당신에게지은이 최명기펴낸 곳 알키가격 15,000원“성형수술은 수술대에 눕기만 하면 의사가 알아서 바꿔준다. 그렇기 때문에 수동적이고 내가 뭔가 노력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마음을 갈고 닦는 것은 내 스스로 부단한 노력을 하게 된다. (중략) 마음이 문제일 때 마음 자체를 바꾸기 위해서 노력하기 보다는 외모를 바꿔서 단번에 해결하고자 하는 유혹에 빠지기 쉽다.” 제목에서 뜨끔! 그래, 결심(과 실천) 했어책 제목에 지레 뜨끔하고 마는, 2019년 새해 첫 다짐을 곱씹어본다. 어김없이 올해도 연간 버킷리스트를 작성했으나, 결심‘만’으로 끝날 것 같아 마음 다잡고 첫 장을 넘겼다.정신과 전문의가 쓴 이 책은 작심삼일 결심만 하는 이에게 ‘자기조절력 테스트’로 포문을 연다. 감정을 억제하는 마음의 병을 시작으로 여러 가지 ‘문제 진단’을 통해 자존감의 건강 상태를 짚어보고, 각 소주제 말미에 자기조절 잘하는 법을 언급한다. 이를 테면 ‘감정을 억누르고 있다면 반드시 다른 방법으로 표출해야 한다’는 심리 처방이다.두 번째 챕터는 ‘마음 진단’으로 실천을 방해하는 내 안의 장애물을 찾도록 유도한다. 마지막으로 해결 방안을 제시하며 자존감을 키우는 자기조절 연습을 제안하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결국 마음먹기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 우리네 인생사라는 의미다. 모든 문제의 근원도 나요, 해결을 위한 열쇠도 바로 나라는 불변의 진리. 결심‘만’ 하기에는 우린 아직 젊으며 허투루 보내는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에, 굳은 결심(과 실천)으로 마지막장을 덮는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떨림과 울림지은이 김상욱펴낸 곳 동아시아가격 15,000원“하나의 입자는 시작도 끝도 없는 절대시간 위를 움직인다. 여기에는 시간의 방향도 없다. 수많은 입자가 모이면 비로소 시간이 흐르기 시작하고, 새로운 현상들이 창발(創發)한다. 인간 역시 수많은 입자들이 모여 만들어진 새로운 실체다. 자신이 왜 존재하는지 고민하는 실체다.”‘물리’의 눈으로 세계와 우주를 보다이 책은 방송 ‘알쓸신잡3’에 출연했던 김상욱 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쓴 교양 과학서이다. ‘물리학자 김상욱이 바라본 우주와 세계 그리고 우리’라는 부제에서 알 수 있듯, 어려운 학문으로만 느껴지는 물리는 사실 우리 삶과 아주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음을 알려주는 책이다. 우리 몸, 우리가 머무는 공간, 우리를 거쳐 가는 존재는 모두 ‘원자’라는 아주 작은 단위로 이루어져 있음을 일깨워주는 것을 시작으로, 빅뱅 이론과 양자역학 이론을 거쳐 과학자의 사회적 책임 문제까지 쉽고 다양한 소재로 설명한다. 물리는 우리 생활에서 멀리 떨어진 실험실에서나 만날 수 있는 지식이 아니라 우리가 삶을 폭넓게 해주는 하나의 태도이다.박혜준 리포터 jennap@naver.com먹고 단식하고 먹어라지은이 브래드 필론펴낸 곳 36.5가격 14,000원“일주일에 한두 번 24시간 동안 단식하는 간헐적 단식은 장기적으로 열량을 제한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며 만복과 공복 사이의 균형을 재조정할 수 있게 해준다.”가장 게으르게 건강해지는 방법, 간헐적 단식비만과 다이어트를 반복하는 것이 일상이 돼버린 현대인들에게 <먹고 단식하고 먹어라>의 저자 브래드 필론은 ‘간헐적 단식’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강박감을 없애고 스트레스 없이 체중을 감량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특정 음식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아니라 간헐적 단식 이외에는 어떤 음식도 제한하지 않는다. 저자는 인류가 출현한 이래 불과 한 세기 전까지만 해도 만복과 공복의 사이클이 자연스럽게 돌아갔는데, 지금은 너무 많이 너무 자주 먹는다고 한다. 계속해서 먹고 저장해 칼로리를 사용할 기회를 주지 않는 것이다. 단식으로 균형을 얻으면 체지방, 염증 지표, 질병 위험 등이 감소하고 자가소화작용을 높여 노년기의 질병도 예방한다고 한다. 즉,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서도 단식이 건강에 주는 혜택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다. 비만으로 고민한다면 ‘간헐적 단식’을 시도해볼만하지 않을까.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고요할수록 밝아지는 것들지은이 혜민 펴낸 곳 수오서재가격 15,000원“본성을 깨닫는 것은 나쁜 생각을 좋은 생각으로 바꾸는 것이 아니고 생각이 생겼다 사라지는 텅 비고 고요한 마음 공간을 의식하는 것에서 시작됩니다.”생각을 멈추고 마음의 고요함 찾기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는 연초, 그동안 무언가 잘못되었다고 느꼈던 모든 것으로부터 벗어나 다시 새롭게 시작하고 싶을 때 한 줄 한 줄 꾹꾹 눌러 가면서 읽고 싶은 책이다. 타인이 아닌 나 자신에게 좀 더 집중하면 가까운 가족이나 친구들과 진정한 소통으로 서로 다가설 수 있다고 한다. 이때 자신에게 집중하는 방법은 마음을 현재로 오게 해 생각을 멈추고 고요함을 찾는 길이라고 한다. 무엇보다도 마음이 고요해지면 예전에는 잘 몰랐던 것들이 밝아지면서 비로소 내 안의 소망, 진정으로 꿈꾸는 삶의 방향, 추구하고 싶은 삶의 가치, 혹은 오랫동안 눌러놓았던 감정이나 기억까지 되살아나 그것들로부터 치유가 가능하게 된다고 이야기 하고 2019-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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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서초 육류전문점 설 상차림이 해마다 간소해지고 있지만 쇠고기나 돼지고기 등의 육류는 아무래도 직접 구입해서 정성껏 요리해 올려야 제격이다. 황금돼지 기해년을 맞이하는 올 설 명절을 위한 정성스런 상차림 준비는 물론 평소에도 신선하고 품질 좋은 육류를 구입해 건강한 식탁을 만들 수 있도록 해준다는 강남 서초 지역에 있는 육류전문점을 찾아가 봤다.친환경 한우 고기, 대치동 ‘설성목장’대치동 래미안대치팰리스 상가에 위치한 ‘설성목장’ 대치점 에서는 친환경(무항생제) 한우 고기를 살 수 있다. 체계적인 사양관리 시스템을 갖춘 이천목장과 자연 방목으로 우량 송아지를 생산하는 횡성목장에서 제공되는 제품이 갖춰져 있다. ‘설성목장’ 대치점은 본사 직영점으로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다. 설 차례 상 준비를 위한 다양한 부위의 육류를 한 곳에서 살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설 선물세트도 매장에서 직접 2구와 4구 등 원하는 구성에 맞춰서 구입할 수 있어 편하다.●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 2927, 111호●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저녁 9시●주차 지하 주차장 이용 가능질 좋은 고기에 형제 인심은 덤!‘래미안축산 역삼점’한티역 도곡시장 내 대농마트 건너편 래미안상가에 있는 ‘래미안축산 역삼점’은 2005년 문을 열어 올해로 14년째다. 형제가 함께 운영하는 이곳은 친절하고 인심이 좋기로 소문이 자자해 단골이 많고, 명절에는 최고급 1++ 한우를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요리 용도에 맞게 필요한 부위를 추천해주기도 하고, 고기마다 장단점을 설명해주어 더 믿음이 가는 곳이기도 하다. 가격은 시세에 따라 다르지만 일일 행사 상품과 할인행사가 진행돼, 설 선물세트부터 설 차례상에 올릴 육류까지, 알뜰하게 장을 볼 수 있다.●위치 강남구 선릉로 69길 19 래미안상가 1층 105호●영업시간 매일 오전 8시 30분~오후 8시 30분●주차 상가 지하 주차장 이용친환경 축산물 전문,방배동 ‘한우면 우촌리’내방역 7번 출구 인근에 있는 ‘한우면 우촌리’ 방배점은 친환경 축산물 전문매장이다. ‘한우면 우촌리’에서는 무항생제 한우(1+, 1++)와 돼지고기, 하림 생닭 등을 부위별로 판매하며, 한우와 돼지고기는 저온숙성실에서 최상의 조건으로 숙성시켜 육질이 부드럽고 풍미가 뛰어나다. 매장 인테리어도 산뜻하고 깔끔해 육류의 품질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풍긴다. 회원으로 등록해두면 각종 할인행사나 이벤트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어 편리하다. 설 상차림에 필요한 각종 육류뿐만 아니라 사골, 우족, 꼬리, 수제한우떡갈비 등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며, 설 선물세트도 예약 주문을 받고 있다.●위치 서초구 서초대로27길 33 (방배동 850-31)●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오후 9시●주차 가능깨끗한 관리, 친절함이 돋보이는잠원동 ‘대광축산’잠원동 신사쇼핑 1층에 위치한 ‘대광축산’에서는 1++등급 국내산 한우에서 국내산 돼지고기까지 다양하게 구입할 수 있다. 매주 가격 할인 이벤트를 통해 질 좋은 고기를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잠원동에서는 이미 소문난 정육점이다. 이벤트 내용에 따라 한우 100g 기준, 1+양지 4,980원, 한돈 100g 생삼겹살 1,750원 등 파격적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매장에서 직접 끓인 사골국과 덤으로 챙겨주는 깔끔한 파채 무침은 이곳 단골손님들이 칭찬을 받는 아이템이다.●위치 서초구 잠원로 14길 41●영업시간 매일 오전 10시~ 밤 10시●주차 신사쇼핑 주자창 이용 가능한돈·한우 유통전문점신사역 ‘해우림 프라자’지난해 4월, 신사역 4번 출구 인근에 HACCP 인증 도축장 직영 정육점인 ‘해우림 프라자’가 새로 문을 열었다. 전북 익산에 위치한 도축가공전문 기업인 ‘축림’에서 운영하는 곳으로 국내산 쇠고기, 돼지고기를 비롯해 대창과 곱창 등 각종 부산물을 판매한다. 더욱 매력적인 것은 여기서 구입한 고기를 바로 옆 정육식당으로 가져가 직접 구워먹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때 상차림 비용은 1인당 4,000원. 도축장 직영인 만큼 유통과정 없이 최상급 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으며 미국산 LA 갈비 등 다양한 설맞이 선물세트도 구비돼 있다.●위치 서초구 나루터로 12길 28-18 운정빌딩 1층●영업시간 오전 9시~오후 10시, 일요일 공휴일 휴무친환경 저지방 숙성육 전문점 구반포 ‘숙성공방’구반포에 위치한 ‘숙성공방’에서는 친환경에서 자란 저지방 국내산 육우를 차별화된 노하우로 숙성시킨 고기를 판매한다. 자연효소에 의해 단백질이 분해되는 과정을 통해 부드러운 육질과 진한 풍미의 ‘건강하고 맛있는’ 저지방 숙성육을 이곳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엘본, 티본, 포터하우스 등 드라이에이징 스테이크용 고기뿐만 아니라 설 상차림에 필요한 등심, 안심, 국거리 고기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살 수 있어 더욱 좋다. 다양한 구성으로 준비된 설 선물세트 구입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신반포로 45,1 블럭 20호 (반포본동 주공아파트 61동 맞은편)●영업시간 매일 오전 9시 30분 ~ 저녁 8시 30분 (일요일 휴무) 2019-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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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2019 정시 지원전략 설명회 지난 12월 11일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서울시교육청교육연구정보원 주관으로 ‘2019 대입 정시전형 이해와 지원전략’을 주제로 대입설명회가 열렸다. 서울시교육청은 해마다 정시 지원을 앞두고 같은 설명회를 열어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알찬 입시 정보와 전략은 제시하고 있다. 올해 설명회는 기존의 진행 방식과는 달리 주제를 좀 더 세부적으로 나누어 4부에 걸쳐 진행했으며 사전에 학부모들의 질문을 모아 Q&A 시간도 가졌다. 인문과 자연, 계열별로 나누어 진행한 2부와 3부의 핵심 내용과 Q&A 내용을 정리해봤다.* 1부 ‘2019 정시전형의 특징 및 지원 전략’의 주요 내용은 강남서초 내일신문 872호(11월 29일자) ‘2019학년도 정시 주요 변수 & 체크 리스트’ 및 874호(12월 13일자) ‘2019학년도 수능 채점 결과 분석’과 내용이 유사하니 관련 자료 참고 바랍니다.인문 계열 정시 지원전략 - 영동고 윤상형 교사2019 대입 인문 계열 정시모집의 특징인문 계열은 수능 응시자 수는 많고 정시 모집인원은 적다. 또한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도 적은 편이다. 모집군별 인원을 살펴보면 가군이 11,422명으로 지난해보다 5명 줄었으며 나군이 11,812명으로 지난해보다 1,566명 줄었다. 다군의 경우 7,244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1,758명이나 줄어들었다. 인문계열의 경우 학과보다는 대학 위주로 지원 전략을 세우려는 학생들이 많으며, 자연계열로 교차지원을 희망하는 중·하위권 학생들이 있다.인문계열의 경우 정시에서 영어의 영향력이 자연계열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편이며, 제2외국어/한문의 탐구 대체가 가능한 대학들이 많으므로 탐구 선택 과목에 따른 유·불리 확인과 함께 대학별 비교가 필요하다.▒ 2019학년도 인문 계열 정시모집인원모집군2018학년도2019학년도증감가군11,42711,422-5나군13,37811,812-1,566다군9,0027,244-1,758사회탐구 과목 선택에 따라 반영지표 유·불리 확인사회탐구 영역은 총 9개 과목 중 3개 과목(법과 정치, 경제, 사회문화)을 제외한 6개 과목이 만점이어야 1등급이다. 이 6개 과목을 선택한 경우 탐구의 영향력이 큰 대학은 불리할 수 있다. 나머지 3과목의 경우 만점을 받았을 때 표준점수나 백분위를 적용하는 대학에서 상당히 유리하다. 표준점수는 원점수 하락에 따른 점수 차이가 일정하지만 백분위의 경우 원점수 하락에 따라 백분위 점수의 하락도 크고 과목 선택에 따라 하락하는 폭의 차이도 크므로 주의해야한다.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주요 대학에서는 백분위 변환표준점수를 산출해 활용하는데, 서강대의 경우 점수 차가 적어 탐구의 영향력이 적은 편이고, 건국대의 경우 점수 차가 커서 영향력이 크게 작용한다.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 및 9개 교육대학은 활용지표 유·불리 살펴야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에서 수능 활용지표에 따른 유·불리 현상이 크게 발생할 수 있다. 이 성적대의 수험생들은 대학들이 표준점수를 반영하는지 백분위를 반영하는지에 따라 성적의 유·불리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꼭 다져보도록 한다. 또한 교대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지방교대까지 염두에 둔다면 반드시 활용지표를 확인한다.▒ 서울 소재 중위권 대학 수능 활용 지표표준점수+백분위백분위표준점수건국대, 동국대, 광운대, 숭실대, 세종대경기대, 국민대, 명지대홍익대, 서울과기대, 상명대▒ 교육대학 수능 활용 지표표준점수+백분위백분위표준점수전주교대부산교대, 광주교대, 진주교대서울교대, 춘천교대, 공주교대, 청주교대, 대구교대특정 영역 수능 반영비율 높은 대학 유의,영어 실질 반영 점수 차이도 고려국어, 수학, 탐구 영역 중 특정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들은 이를 고려해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주요 대학 중 국어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은 성균관대(40%), 중앙대(40%) 등이며 수학 영역의 반영비율이 높은 대학은 서강대가 47%로 가장 높고, 서울대, 성균관대, 중앙대가 40%를 반영한다.주요 대학 중 영어의 등급 간 실질 반영 점수 차이가 큰 대학은 연세대, 이화여대이며 점수 차가 적은 대학은 서울대, 고려대, 서강대, 중앙대 등이다.자연 계열 정시 지원전략 - 풍문고 손태진 교사2019 대입 자연 계열 정시모집의 특징자연 계열의 모집군별 인원을 살펴보면 가군이 14,024명으로 지난해보다 112명 늘었으며, 나군이 14,087명으로 지난해보다 1,277명 줄었다. 다군의 경우 10,065명으로 지난해보다 무려 2,055명이나 줄었다. 그렇지만 자연 계열은 인문 계열보다 수시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이 많은 편이다.또한 수학 가형 응시자가 전년 대비 4,035명 감소했다. 이는 수학 가형에서 성적이 저조했던 학생들이 수학 나형으로 이동했기 때문이며, ‘수학 나형+과탐’을 선택한 수험생이 77,239명으로 과탐 응시자의 32%에 달한다.▒ 2019학년도 자연 계열 정시모집인원모집군2018학년도2019학년도증감가군13,91214,024+112나군15,36414,087-1,277다군12,12010,065-2,055▒ 서울 소재 ‘수학 가/나+과탐’ 및‘수학 가/나+사/과탐’ 반영대학구분대학‘수학 가/나+과탐’가톨릭대(자연과학부, 생명환경학부), 광운대(건축학), 국민대, 덕성여대, 상명대(일부 제외), 성신여대(간호, 글로벌의과학)‘수학 가/나+사/과탐’가톨릭대(미디어기술, 생활과학, 정보통신, 컴퓨터정보), 고려대(가정교육), 광운대(정보융합), 동덕여대, 상명대(식품영양, 의류), 서강대, 서경대, 서울대(간호, 의류), 서울여대(일부 제외), 성신여대(간호, 글로벌의과학 제외), 세종대(창의소프트학부), 숭실대(일부), 한성대(상상력인재학부)자연 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지원 경향자연 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군별 지원 경향을 살펴보면 아래 표와 같다. 그렇지만 이들 대학들이 수능을 반영하는 방법은 각기 다르므로 그 비율에 맞게 환산점수를 산출해 유·불리를 따져봐야 한다. 서울대는 탐구에 비해 국어와 수학의 영향력이 크고, 연세대와 고려대는 수학과 탐구의 반영비율이 높다. 또한 서울대와 고려대는 영어의 영향력이 미미한 반면 연세대는 영어의 영향력이 큰 편이다. 서강대는 국어와 수학의 반영비율이 높고, 성균관대와 한양대는 수학과 탐구의 반영비율이 높다.▒ 자연 계열 1~5% 이내 상위권의 군별 지원 경향구분가군나군다군1% 이내수도권 의대연세/고려대지방 의대1~2.5%이내서울대(과Ⅱ 선택자),지방 의/치대연세/고려대,지방 치/한의대지방 의대5% 이내서울대(과Ⅱ 선택자 소신),서강/성균관/한양대(적정)연세/고려대(소신),성균관/한양대(안정)지방 의/치대과학탐구 과목 선택에 따라 반영지표 유·불리 확인이번 수능에서 과학탐구는 생명과학Ⅰ과 지구과학Ⅰ 과목이 상위권 변별력을 확보해 만점자 표준점수가 각각 72점, 69점으로 상당히 높다. 이들 과목을 선택해 성적이 우수한 경우 탐구를 표준점수나 백분위로 반영하는 대학들(지방 의대 및 중위권 대학)이 유리하다. 사회탐구와 마찬가지로 표준점수는 원점수 하락에 따른 점수 차이가 일정하지만 백분위의 경우 원점수 하락에 따라 백분위 점수의 하락도 크고 과목 선택에 따른 점수 차이도 크므로 주의해야한다. 서울 소재 주요 대학에 지원하는 경우 탐구 변환표준점수를 확인해 유·불리를 확인한다.교육대학 수학 가형 및 과학탐구 가산점 부여 대학교육대학의 경우 다수의 대학에서 수학 가형과 과학탐 2018-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