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6,02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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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 수학 공부법
심화문제 스스로 고민하는 습관고등학교 수학의 기초는 중학교 수학이며 특히 중2, 중3 수학은 고1 과정인 공통수학의 토대가 된다. 중학교 과정의 수학 개념이 희미하다면 고등수학은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중2,3 수학 공부를 튼튼히 하는 것이 첫째인데, 중학교 내신으로 A는 나와야 한다. 학교별 난이도 차이는 있지만 확실한 A 수준이 되려면 에이급수학까지는 아니어도 최상위수학 수준의 심화문제는 스스로 고민하고 풀어보는 습관이 필요하다. 어려운 문제도 기본 개념부터 차분히 접근하다 보면 실마리가 보이고, 간혹 정답까지 접근하다 보면 희열과 자신감이 생긴다. 이런 습관을 중학교 수학 공부 과정에서 갖추어나가면 좋다. 유명 강사나 학원이 아니어도 수학 공부를 올바로 하는 방법을 찾아주고 길러주는 선생님을 만나면 행운이다.1% 최상위 학생들카이스트를 조기 입학한 중산고 황ㅇㅇ, 서울대 의대 정발고 강ㅇㅇ, 부산대 치대 대진고 김ㅇㅇ, 경희대 의대 대진고 김ㅇㅇ, 중앙대 의대 백석고 박ㅇㅇ 등 대부분의 최상위 학생들이 초등 중등수학 심화 공부를 제대로 한 경우이다. 이렇게 중등수학이 탄탄한 학생들은 우리 학원에서 고등학교 수학 전과정을 1년~1년 6개월에 심화 과정까지 끝내면서 수학 이외의 과목들도 챙기는 여유가 있었던 거다. 수학 선생님들이 수업하고 지도하는 것이 즐거운 학생들이다. 수학적 재능이 상위 1%에 해당하는 학생은 어떤 선생님을 만나도 결국에는 수학 실력과 성적이 최상위가 된다.99%는 몰입!약간의 개인차는 있지만 99%의 평범한 학생은 심화문제를 회피하지 않는 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기 때문에 본인의 끈기와 남다른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중등심화를 하지 않고 고등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대부분의 99%는 고등수학 공부에 한계가 생긴다. 그래서 반드시 수학공부에 몰입하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 적어도 2~3달은 오로지 수학공부만 하는 거다. 가급적 분량이 적은 공통수학1 개념서를 2~3번 반복한 후 쎈B수준의 문제를 힘들어도 끝까지 내손으로 풀어보는 거다. 그리고 블랙라벨 2스텝 수준의 심화문제에도 빠져보는 거다. 이 과정에서 수학머리가 깨어난다. 개인차는 있어도 1년이내 1등급 수준으로 가는 학생이 열에 한 두명 있다. 80%이상은 시간이 더 오래 걸린다. 그러나 경험상 수능까지 꾸준히 가면 2등급은 대부분 가능해진다.(1) 99% 사례1 ‘몰입’중3 12월에 고등학교 수학을 처음 공부했던 조ㅇㅇ은 99%의 학생이었고, 중학교 과정 심화도 안 된 상태였다. 수학 때문에 대학입시에서 실패(?)한 누나의 영향으로 3개월 동안 수학 공부에만 몰입했다. 주 3회 수업 들으면서 풀어야 했던 문제들을 매일 학원에서 밤 10시까지 고민하고 풀고 질문하고 고민하고.. 하루 평균 12시간 수학 공부 하다 보니 학원의 모든 선생님이 피해 다닐 정도로 질문도 많았다. 중학교 기초가 부족해서인지 첫 달에는 그 많은 시간을 복습하기에도 벅차했는데, 두 번째 달에는 교재 1권을 더 공부할 여유가 생겼고, 마지막 달인 2월에는 드디어 최상위반 커리큘럼도 소화할 수 있게 되었다. 중학 수학 심화가 안 된 평범했던 조군은 3개월간의 수학 몰입 공부 이후 6개월이 지나면서 대진고에서 1등급 학생이 될 수 있었다. 수학 공부에 재미가 붙은 뒤 수학교사가 꿈이 되었고 수능 수학도 1등급을 받고 지금은 수학교육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다. 중학 수학 심화가 안 된 상태에서 고등수학을 3달간 진심으로 몰입하면서 수학에 눈을 뜬 정말 기특한 친구이다.(2) 99% 사례2 ‘습관’중등심화도 안되었고 수학에 몰입도 안했지만, 결국 수능 1등급을 받아낸 학생도 있다. 대진고 장ㅇㅇ군은 고1 8월에 우리 학원에 왔는데, 1학기 내신이 3등급이었다. 모든 행동이 느릿느릿한 학생이었지만, 성실하고 ‘수학 머리’도 99% 중에서는 좋은 편이었다. 장군의 장점은 수업시간 최소 30분 전에는 학원에 왔다는 거다. 학교 수업 끝나면 곧바로 학원으로 오다보니, 6교시 수업인 수요일은 4시 10분에 도착했다. 숙제하다가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다시 고민하기도 하고, 지난 시간 풀었던 문제를 반드시 손으로 다시 풀어보면서 매일 최소 1문제는 수업 전에 선생님에게 배우고 수업에 임했다. 결국 기말고사에서는 1등급을 받았다. 2학년 선행도 안 되어 있었지만, 겨울방학에 공부할 때도 마찬가지였다. 매일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가 수업이었지만 항상 9시 반에 왔고, 5시에 곧바로 떠나지 않았다. 오늘 배운 것과 푼 문제들 중 무엇을 먼저 공부할 지 확인하고 교실 밖을 나섰다. 그리고 30분 일찍 와서 어제 공부한 것을 천천히 다시 확인하였던 거다. 이것 외 특별한 공부비법은 없었지만 2학년 수학 내신성적도 4번 중 3번 1등급을 받았다. 결국 수능 수학도 96점 받으면서 국어가 2등급이었지만, 서울대 수의학과를 뚫어냈다.일산 후곡 수학학원 클라비스학원송경우 원장문의 031-924-1388
2025-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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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운정 이룸과학전문학원, 2학기 중고등부 내신대비반 개강
파주 운정 지역 학생들의 과학 성적 향상을 책임지는 ‘이룸과학전문학원’이 2학기 중고등부 내신대비반 개강을 앞두고 학생 모집에 나섰다.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자랑하는 이룸과학전문학원은 내신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맞춤형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학생들의 과학적 사고력 및 실전 응용력을 높이는 데 집중하고 있다.전문성 중심의 강사진 배치이룸과학전문학원의 강사진은 각 과목별 전문성을 갖춘 교육자로 구성되어 있다. 김준모 원장은 단기적 암기가 아닌 과학적 사고력 배양에 초점을 맞춘 교육을 지향한다. 김중은 원장은 간결하고 참신한 기본 문항 설명으로 학생들의 이해를 돕는다. 더불어 임혜련 강사는 개념과 수업의 실질적 연결을 강조해 학생들이 실전에서도 성취할 수 있는 결과를 만들어 내고 있다.전략적 시간표와 맞춤 수업2학기 시간표는 중·고등부 학생들이 실제 학교 내신 일정과 호흡을 맞추도록 세심하게 설계되었다. 평일과 주말 각기 다른 시간에 화학, 생명과학, 물리 과목 수업이 단계별로 편성되어 있어 학생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예를 들어, 평일 저녁반부터 주말 오전·오후반까지 다양한 시간대가 마련되어 학업 일정과 학원 수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학습 효과 극대화 프로그램 운영이룸과학전문학원은 “단순 암기가 아닌, 이해와 적용 중심의 수업”을 원칙으로 한다. 문제풀이와 기본 개념 설명은 물론, 학생 개개인의 취약점 파악과 맞춤 피드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주요 학교별 출제 경향을 분석한 후 학생들에게 최신 내신 대비 전략을 제공해, 효율적이고 탄탄한 내신 대비를 돕는다.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이룸과학전문학원은 오랜 기간 파주 운정 지역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아왔다. 학원 측은 “빠르게 변하는 과학 교육 환경에서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목표를 이룰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21 월드타워 5차 7층문의 031-942-2731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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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 한얼국어학원, 중등부 내신·정규반 신입생 모집
목동·양천·강서 지역에서 꾸준한 관심을 받고 있는 한얼국어학원이 2025학년도 2학기 대비 중등부 내신반과 정규반 신입생을 모집한다.한얼국어학원은 국어 내신 대비와 수능형 수업에 강점을 가진 학원으로, 학교별 시험 일정과 출제 경향, 학생 수준을 철저히 분석해 맞춤형 수업을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 있다. 이번 내신반은 월촌중, 염창중, 양정중, 영도중 등 주요 학교별로 개강 일정이 세분화되어 있어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반을 선택할 수 있다.정규반 수업은 단순한 내신 대비를 넘어 어휘력과 독해력 강화는 물론, 문법과 문학 학습까지 체계적으로 다룬다. 작품에 접근하는 방법과 독해 원리를 단계적으로 가르쳐, 학생들이 다양한 시험에 흔들리지 않는 탄탄한 기초와 실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러한 과정은 주 1회 3시간 집중 수업 체제로 운영되며, 중2 정규반은 일요일 오후에, 중1 정규반은 토요일과 일요일 중 원하는 시간을 선택할 수 있어 학습 효율성과 유연성을 동시에 갖추고 있다.김운식 원장은 “학교별 시험 분석을 바탕으로 1:1 맞춤형 코칭을 제공하고 있으며, 내신과 논술, 독해, 작문 등 국어 전 영역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학생들의 학습 자신감을 길러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성장과 성취를 책임지는 든든한 교육 동반자가 되겠다”고 전했다.위치 목동서로67 우성에펠 12층문의 02-2653-3644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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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구의회 남정호 의원, 경북대병원 이전 군부대 후적지 개발 성공의 핵심
대구광역시 수성구의회 ‘군부대 후적지 활용 지역발전 특별위원회’(위원장 남정호, 부위원장 김중군)는 지난달 31일 군부대 후적지 개발의 조속한 추진을 촉구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대구 군부대 이전 후적지 개발 구상안을 공유하고, 개발 추진 동력을 확보할 구체적인 활동 계획과 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특별위원회는 이번 사업이 대구시 수성구 100년 미래를 여는 역사적 기회라며, 군부대의 신속한 이전과 개발 착수만이 지역발전의 골든타임을 살릴 수 있다고 강조했다.특히 경북대학교 병원 이전을 통한 종합 의료클러스터 조성, 글로벌 금융허브와 국제교육 중심지 구축 등 대규모 프로젝트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이를 실현하기 위해 대구시와 중앙정부 차원의 긴밀한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밝혔다.대구시 수성구의회 군부대 후적지 활용 특위 위원장인 남정호 의원은 “경북대병원 이전은 군부대 후적지 개발 성공의 핵심”이라며 “이를 비롯한 핵심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와 행정,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한편, 특별위원회는 ‘대구 수성구 군부대 후적지 개발’ 관련 기본구상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집행부와 2차 간담회를 개최하고, 이를 통해 주민과 구청의 의견을 종합해 하반기 중 대구시·시의회와 국회를 방문해 적극적으로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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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운영 대구경북영어마을‘한일연합 영어캠프’ 특별한 교류의 시간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경북 칠곡군)은 지난 4일부터 8일까지 4박 5일간 충북 보은교육지원청 소속 초등·중학생 20명과 일본 구마모토시 초·중학생 12명을 대상으로 ‘한일 연합 영어체험 캠프’ 를 진행했다.이번 캠프는 양국 학생들이 같은 기간 대구경북영어마을에 입소하면서 자연스럽게 교류의 장이 마련된 것으로, 원어민 영어수업과 공동 야간활동을 함께하며 언어 실력 향상은 물론 문화 다양성에 대한 이해도 넓히는 기회가 되고 있다.특히 한일 학생이 함께하는 공동 영어체험 프로그램이 영진전문대가 운영하는 영어마을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양국 인솔단과 원어민 주임교사가 사전 운영 협의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구성했다.지난 4일 저녁 첫 공동 프로그램으로는 ‘스캐터고리(Scattergories)’ 게임이 진행됐다. 한일 학생들은 혼합팀을 구성해 음식, 인명, 음악, 패스트푸드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영어로 답하며 협동심과 창의력을 발휘했다. 프로그램은 아이스브레이킹 효과를 톡톡히 발휘하며 빠르게 친밀감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또한 6일부터는 양국 중학생 11명으로 구성된 특별반이 가동돼, 보다 심화된 영어체험 활동이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일본 구마모토 지역 학생들은 기존에는 미국 하와이로 영어연수를 다녀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한국의 영어체험 교육기관인 영진전문대 운영 대구경북영어마을을 선택해 참가했다.인솔을 맡은 유미 니시무라 씨(일본 영어학원 원장)은 “한국에서의 영어캠프는 처음이지만,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수준이 매우 훌륭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캠프에 참가한 학생들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사카자키 유나(구마모토대학 부속중 2학년) 학생은 “기숙사에 욕조가 없고 샤워실 구조가 일본과 달라 놀랐어요. 하지만 다양한 원어민 선생님들과 수업을 들을 수 있어 정말 재미있어요”라고 소감을 전했다.와시야마 게이카(구마모토 가와시리초 5학년) 학생은 “처음엔 긴장됐지만, 식당에서 일본에서 자주 먹던 돈가스를 맛볼 수 있어서 반가웠고 기뻤어요”라고 말했다.한국 학생들도 국제교류에 대해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김유빈(보은 회인중 1학년) 학생은 “일본 친구들과 처음엔 낯설었지만, 함께 수업을 하고 게임도 하면서 점점 친해졌어요. 언어는 달라도 마음은 통해서 정말 뿌듯한 추억이 되었어요”라고 했다.최시엘(보은 수한초 6학년) 학생은 “영어를 들으면 이제 조금씩 저절로 이해돼서 신기했고, 일본 언니와도 친해져서 즐거웠어요”라고 말했다.박재홍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장(교수)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영어교육을 넘어, 국제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교류의 장이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국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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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반려동물케어과 언어치료과, ‘동물매개언어재활 아이디어 경진대회’ 개최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이 대학 반려동물케어과와 언어치료과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창의융복합 프로그램인‘2025년 동물매개언어재활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지난 24일 구미대 시청각실에서 열린 이번 프로그램에는 이 대학 반려동물케어과 12명, 언어치료과 13명 총 25명이 5개팀을 구성해 동물을 매개로 언어재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이번 아이디어 경진대회는 반려동물을 매개로 치료적 접근을 통해 언어재활의 새로운 융합 모델을 제시하고 전공직무능력과 창의력을 배양해 융복합 전문인으로 양성한다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대상은‘꼬리말꽃’팀, 최우수상은 ‘마음잇개’팀이 차지해 상장 및 장학금 80만원이 전달됐다.대상을 수상한‘꼬리말꽃’팀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아동이 치료 도우미견을 통해 총 5회기 프로그램을 구상해 아동이 감정, 생각 등 감정어휘를 표현하고 사회적 상호작용이 향상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시했다.또한 이를 정착화 할 수 있도록 관련 동물매개 보건의료 복지정책 및 제도 마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실용화할 수 있는 방안을 제안했다.구미대 반려동물케어과 학생은 “전공이 다른 친구들과 함께 고민하고 아이디어를 만들어 가는 과정 자체가 정말 특별하고 의미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융복합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되어 많은 학생들이 새로운 도전을 경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구미대 언어치료과 학생은 “이번 대회는 제게 배움과 성장을 동시에 안겨준 값진 시간이었다. 주어진 기회를 망설이지 않고 잡았기에 지금의 성과가 있었고,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다”고 밝혔다.심사위원은 구미시청 축산과 박병이 팀장, 권용기 팀장, 대구보건고등학교 오성근 교사 샛별통합발달센터 김미혜 원장이 참석해 공정하게 진행했다.이들 외부 심사위원들은“반려동물 분야와 언어치료 분야가 함께한 프로그램은 처음 보았고, 동물매개 보건의료 복지정책 및 제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타 지자체에서 동물매개를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처럼 구미시에서도 앞으로 동물매개 보건의료 복지정책이 확대 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총평했다.이승환 총장은 “두 학과의 융합 프로그램 개발을 보면서 창의융복합 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실감했다”며“창의융합교육을 통해 현대사회가 요구하고 있는 소통능력, 창의성, 문제해결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 뿐 아니라 대학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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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학교 – K-뷰티전문가연합회, 인재양성 협약 체결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와 K-뷰티전문가연합회(이사장 황종열)는 뷰티산업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지난 23일 이 대학 본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승환 총장, K-뷰티전문가연합회 황종열 이사장, 여은주 대구지회장, 김민지 창원지회장 등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기관 간의 협력을 넘어, K-뷰티 산업의 미래를 함께 그려나갈 ‘실질적 동반자’로서의 관계 형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양 기관은 실무중심 교육과정 연계 △현장 체험 및 실습 지원 △콘테스트 및 자격 인증 협력 △인재 발굴 및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의 역량을 공유하고 결합해 나갈 예정이다.황종열 이사장은 “구미대가 보유한 교육 열정과 체계적인 시스템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양 기관이 하나의 팀처럼 시너지를 창출해나가는 좋은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이승환 총장은 “이번 협약은 교육과 산업, 이론과 실무, 학교와 현장을 잇는 실질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동반자 관계를 선언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K-뷰티전문가연합회의 현장 중심 전문성과 구미대의 교육 인프라가 함께해 K-뷰티 산업을 선도할 차세대 인재를 양성해 나갈 수 있으리라 확신 한다”고 말했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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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동물병원 애견호텔 미용 헬스케어 통합 산업 체험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반려동물과 재학생들이 여름방학을 맞아 태국에서 글로벌 반려동물 산업을 직접 체험하는 ‘2025년 글로벌 현장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프로그램은 7박 8일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태국 현지 산업체 실습, 국제 도그쇼 참관, 전문가 간담회 등이 포함되었다. 동남아 반려동물 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한 태국에서 이 대학 학생들은 실무 역량과 글로벌 감각을 키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연수는 지난 23일 출국해 30일까지 이어졌으며, 영진전문대 이종민 교수가 인솔하고 반려동물과 2학년 재학생 8명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은 전공 역량, 학업 태도, 해외 연수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 선발됐다.태국은 반려동물 관련 복합 서비스(애견호텔·미용·훈련·유치원·헬스케어)를 선도적으로 운영하는 국가로, 교육적 가치와 산업적 가능성이 높게 평가되고 있다.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학생들은 방콕의 플루프 펫 웰니스 센터(FLOOF Pet Wellness Centre)를 방문해 유기동물 보호·재활 시스템을 체험하고, 동물병원·미용숍·유치원이 통합된 복합 서비스 현장을 견학했다. 이어 포미리 펫 컴퍼니(Pawmily Pet Co., Ltd.)에서 반려동물 맞춤형 케어 시스템 운영 방식을 살펴보며 현장 중심의 실무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특히 두 기관과 △현장실습(OJT) 우선 제공 △졸업생 채용 협의 △기술 교류 및 공동 세미나 운영 등을 골자로 한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 지속적인 협력 기반을 구축했다.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은 방콕에서 개최된 ‘2025 Samutprakarn Dog Club 챔피언십 도그쇼’를 참관하며 다양한 견종의 전시와 심사 과정을 직접 체험하며 반려견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대구 수성구 동물병원 한 관계자는 “해외 선진 문화 체험은 향후 반려동물 관련 업무에 있어서 주문식 교육의 산실과도 같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인 것 같다”며 호평했다.또한 25일에는 태국 켄넬클럽(TKC) 총재 등 주요 인사들과 간담회를 통해 양국 반려동물 산업 동향과 산학 협력 가능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간담회는 국제애견연맹(FCI) 심사위원이자 태국 도그쇼 심사 경험이 풍부한 이종민 교수가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성사시켰다.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A학생(2년)은 “태국의 반려동물 산업을 직접 보고 배우며 전공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졸업 후에는 글로벌 무대에서도 활약하는 전문가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 B학생(2년)은 “도그쇼와 산업체 현장을 체험하면서 이론과 실무의 연결 고리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종민 교수는 “영진전문대 반려동물과의 이번 연수는 단순 견학을 넘어선 현장 중심의 체험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프로그램으로, 우리 대학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과 실무 적응력을 갖춘 반려동물 전문가로 성장하는 데 중요한 디딤돌이 되었다”고 평가했다.한편, 영진전문대학교 반려동물과는 실견(實犬) 중심 실무교육을 통해 반려동물 미용, 훈련, 유통, 헬스케어 등 전 분야를 아우르는 통합형 인재를 양성하고 있으며, 졸업 전 1인 3개 이상 자격 취득을 목표로 국내외 산업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실습 및 해외 취업 연계를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2026학년도에는 약 50명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2025-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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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운영 대구경북영어마을, 나의 미래를 열어주다
대구 북구 소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가 운영하는 대구경북영어마을(경북 칠곡군)이 수료생 4인의 특별한 귀환을 맞이했다. 어린 시절 영어마을에서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웠던 이들이 교사, 조교, 대학생 전문 가이드가 돼 다시 이곳을 찾은 것이다. 영어가 두렵지 않은 언어임을 체득했던 공간에서, 이제는 그 경험을 대학 후배들에게 전하고 있다. □ 6학년의 꿈, 제자들에게 희망으로 돌아오다지난 21일부터 나흘간 울진 평해중학교 학생들을 인솔해 15년 만에 영진전문대 운영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다시 찾은 한 영어교사는 초등학교 6학년 시절 영어마을에 입소하며 영어와의 첫 긍정적인 만남을 경험했다.“문법 실수도 괜찮다며 웃어주시던 선생님 덕분에 영어가 재미있어졌고, 그게 제 진로까지 바꿨어요.” 이후 영어에 몰입하며 대구외고에 진학한 그녀는 현재 교사가 되어 영어마을로 돌아왔다. “이제는 그 긍정의 에너지를 제자들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앨리스'였던 내가, 영어마을서 일하다초등학교 시절 영어마을에서 ‘앨리스’라는 영어 이름을 처음 정했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는 A 씨.“처음엔 영어를 말하는 게 어려웠지만, 원어민 선생님들과 함께 웃으며 즐겁게 대화한 경험 덕분에 영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졌어요.” 수료 이후 영어 실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그녀는 지난 6월부터 영진전문대 영어마을에서 조교로 근무 중이다. “내가 받았던 따뜻한 경험을 지금은 아이들에게 돌려줄 수 있어 보람을 느껴요.”□ 방학마다 그리웠던 마을, 다시 가이드로B 씨(연세대 수학과 3년)는 초등학생 시절 대구경북영어마을에서 체험과 경험이 너무 좋았다.경찰서, 마트, 베이킹 클래스, 항공기 탑승 등 생활 속 영어는 그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았다. “영어가 공부가 아닌 생활로 느껴졌어요. 자유롭게 말할 수 있는 분위기 덕분에 스피킹 실력도 자신감도 모두 올라갔죠.” 현재 그는 여름방학을 맞아 영어마을의 빌리지 가이드로 활동 중이다.□ 프린스턴에서도 통했던 자신감, 그 시작은 영어마을C 씨(계명대 정치외교학과 4년)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시절 영어마을을 두 차례 체험했다.“처음엔 단어 하나 말하기 어려웠지만, 따뜻한 원어민 선생님들 덕분에 긴장이 풀렸고, 영어에 대한 두려움도 사라졌어요.” 그때의 자신감은 국제 무대에서도 큰 힘이 됐다. “프린스턴대 석학에게 영어로 제 아이디어를 설명할 수 있었던 건 영어마을에서 얻은 용기 덕분이에요.” 그는 현재 영어마을의 빌리지 가이드로 아이들의 첫 영어 경험을 응원하고 있다.이들 4인의 진솔한 이야기는 대구경북영어마을이 단순한 어학 체험을 넘어, 학생들의 가능성과 진로를 일깨우는 특별한 교육 현장임을 보여준다.박재홍 대구경북영어마을 원장(영진전문대 교수)은 “대구경북영어마을은 실감 나는 영어체험 환경과 전문적이고 우수한 강사진을 기반으로, 참여 학생들에게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대학 운영의 영어체험교육시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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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간호학과 간호대학 경북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 운영 성료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이승환)는 수탁기관으로 선정된‘제3회 경북교육청 학생 심폐소생술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잘 마무리됐다.지난 19일 경상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구미대 간호학과 간호대학이 주관한 이번 경연대회는 도내 초·중·고등학생 40여개팀이 참가했다.대회는 구미대 긍지관 대강당, 본관 4층 강당, 간호대학 심폐소생술 평가장 등에서 분산 진행됐다.참가자들은 심정지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에 기반해 역할극 형식의 실습을 통해 응급 대응 능력을 겨뤘다.이와 함께 마네킹을 활용한 실기평가에서는 흉부 압박의 정확성,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 팀워크와 의사소통 등 실제 현장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기술 시연을 넘어 ‘심정지 환자 발생 → 구조 요청 → CPR 및 AED 실시’까지의 일련의 과정을 실제처럼 체험하도록 구성되어 학생들의 몰입도와 실전 대응력을 높였다.응급의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평가에 참여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으며, 우수한 성과를 보인 팀에는 상장과 상금, 다양한 기념품이 수여됐다.대회에서는 벽진초교, 영일중, 세명고 팀이 각각 부문에서 경상북도교육감 상인 대상을 수상해 각 50만원이 수여됐으며 최우수상(각 부문 2팀, 상금 30만원), 우수상(각 부문 2팀, 상금 20만원), 장려상(각 부문 3팀, 10만원)에도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남지란 구미대 간호학과 간호대학장은 “청소년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고 응급처치 역량을 키울 수 있었던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생명안전 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이번 대회를 통해 구미대 간호학과 등 이 학교에서는 지역사회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생명존중 교육의 실천 거점으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2025-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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