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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매로 집 사기, 꼭 알아야 할 점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에도 불구하고 서울 집값은 계속 오름세다. 게다가 학군과 교육특구인 강남과 서초지역의 집값은 최근 몇 달 사이에 숨 막힐 정도로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 그래서인지 경매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이 많다. 거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들뿐만 아니라 임대 사업과 재테크를 위해 경매에 뛰어든 사람들이 점차로 많아지는 추세다. 경매는 주변 시세보다 저렴하게 집을 구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복잡한 권리관계나 벌률 절차를 모르면 오히려 실패할 수 있기 때문에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 경매전문 두리 법무사사무소의 김석중 법무사를 만나 경매에 대해 알아야할 점이 무엇인지 들어보았다.부동산 경기와 연동된 경매시장김석중 법무사는 경매를 알기에 앞서 부동산 경기에 대해 먼저 알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지금의 부동산 경기가 어떻고 앞으로는 어떤 양상을 보일 지를 공부할 필요가 있다는 말이다. 새 정부가 들어서고 몇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나왔지만 효과는 아직 미미한 상태다. 정부의 기대만큼 집값이 내리지 않고 있다. 그렇다면 계속해서 오르기만 할까?많은 전문가들이 이야기하는 것처럼 부동산은 보통 10년 주기로 상승과 하향을 반복하기 때문에 2013년 이후 현재까지는 부동산가격 상승세가 이어진 것이고 앞으로 5년은 하향 안정세를 보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면 호재나 이슈가 있는 지역은 부분적으로 부동산 가격이 오르겠지만 대체로 하향세를 보일 것이고, 이와 연동해 경매물건도 어떤 것이 좋은 것인지, 혹은 고평가되어 있는 지를 가려내는 안목을 가져야만 한다.부동산 하향세에서는 시장 자체가 경직되고 거래가 활발하지 않지만 경매 시장은 반대로 활황을 맞게 된다. 그만큼 좋은 매물과 그렇지 못한 매물들이 혼재되어 있고, 그 속에서 실속 있는 매물을 골라낼 수 있어야만 한다.경매는 아울렛에서 집을 사는 것과 같아김 법무사에 따르면 경매를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보통 집을 살 때 신규 아파트를 분양 받거나 혹은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매물을 찾게 된다. 신규로 분양을 받는 것은 새 물건을 소매가로 사는 것과 같고, 중개사무소를 통하는 것은 중고를 소매가로 사는 것과 같은 원리다.그렇다면 경매는 도매시장, 즉 아울렛에서 도매가로 물건을 사는 것과 같다고 한다. 그만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금액으로 집을 장만할 수 있다. 또 많은 사람들이 경매를 위험요인이 많고 중개사무소를 통하면 보다 안전할 것이라고 잘못 생각하는 경우도 많다고 지적한다. 경매에 나오는 모든 매물은 법원을 통해서 나오는 것들로 매물에 대한 검증이 1차로 완료가 된 상태다. 반면 중개사무소에서 사고가 나는 경우는 매물에 대한 검증이 미비하거나 혹은 전·월세 등의 임대관계가 계약서와 달라서 생길 수 있는 확률이 더 높다고 한다.다만 중개사무소를 통하는 것보다 조금 더 절차가 복잡하고 또 권리관계를 정리하는데 시간이 걸리지만 경매를 전문으로 하는 법무사나 변호사, 혹은 공인중개사를 통해 얼마든지 조언을 들을 수 있고, 또 절차를 쉽게 밟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실무를 직접 뛰는 전문가 찾아야그렇다면 경매를 해보고 싶다면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무엇일까? 김 법무사에 따르면 경매 절차를 조언하고 또 대리할 수 있는 사람은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 3직군 밖에 없다고 한다. 즉 이들의 자격을 통해 권리분석을 소비자가 구매하는 것이라고 한다.따라서 경매를 권유하거나 혹은 절차를 진행하는 사람이 이 3가지 중 하나의 직군인지 꼭 확인해보아야 한다. 아울러 실제 직접 실무를 뛰는 사람인지도 꼭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변호사, 법무사, 공인중개사들이 직접 경매 절차를 진행하지 않고 자격만 대여하는 경우도 많다고 한다. 또 경매를 통해 집을 구입하고자 한다면 시간적 여유를 6개월 이상 두어야 한다고도 덧붙였다. 보통 중개사무소를 통해 집을 구매하게 되면 평균 1달 반에서 2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지만 경매는 낙찰에서 명도(거주자를 퇴거시키고 소유권을 이전하는 것)까지 시간이 더 걸리기 때문에 시간적 여유를 충분히 두고 경매 물건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문의 두리 법무사 사무소 02-556-5670김석중 법무사는오랜 공인중개사 경험과 2009년부터 쌓은 경매 실무 경험을 가지고 있으며 경매강의서인<삼위일체 부동산 경매론/법률출판사>의 저자다. 현재 한양대 부동산 융합대학원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며 경매학을 강의하고 있다. 2017-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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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오포 신현리 중에서도 분당 최인접, 도심생활권 그대로 흡수 요즘 아파트만 선호하던 사람들이 신축빌라에 눈을 돌리고 있다. 아파트 못지않은 트랜디한 건축 설계와 인테리어를 누리고, 주변에는 자연이 펼쳐지기 때문. 그리고 경제적인 부분도 한 몫 하는데 굳이 부동산 가격이 높은 지역에서 자금을 묶어두는 것 보다, 보다 낮은 지역으로 눈길을 돌리면서 자금을 여유롭게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분당, 용인 근처 대표적인 지역이 몇 군데 있지만 도심과 멀지 않은 곳을 원한다면 당연 광주 오포 신현리가 으뜸으로 꼽히고 있다. 분당 5분대 생활권, 편리한 생활을 위한세심한 인테리어신현리 중에서도 분당과 최인접 지역인 태재고개에 위치한 ‘더 라임’은 교통 체증 없이 분당 생활권을 그대로 흡수할 수 있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율동공원까지 5분이면 도착할 수 있는 거리이다.더 라임은 3개동으로 현재 36평형(실사용면적 27평형)을 분양하고 있는데 전용면적 대비 실사용 면적이 넓어 답답함 없이 생활할 수 있다. 또한 비교적 가파른 곳에 위치한 빌라들이 많은 신현리이지만, 더 라임은 평지에 지어져 불편함이 없고 신현리 최고 학군지역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있다.또한 CCTV 보안 시스템 및 100% 이상의 개별 주차장이 있어 생활의 편의를 극대화 시키고, 시스템 에어컨 등 옵션사항이 우수하다.실내 분위기도 아늑 그 자체이다. 3단 망입 중문을 열고 들어가면 화이트 톤의 신발 수납장과 일괄소등 스위치가 보인다. 주부들의 로망인 ㄷ자형 주방에는 전기렌지가 두 군데 설치되어 있어 조리 동선이 짧고 편의성이 돋보인다. 주방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하는 주부들의 마음을 제대로 읽은 듯싶다. 게다가 세탁실로 활용되는 다용도실에도 보조주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가스레인지와 싱크가 설치되어 탄탄한 수납력을 자랑한다.안방에는 욕실이 딸려 있는데 가운데 파우더 룸이 있어 따로 화장대를 놓지 않아도 되고, 생활하기에 쓸모 있게 구성되어 있으며 방도 넓고 시원하게 뽑아진 편이다. 이곳 관계자는 “내부 마감재를 브랜드 제품으로 사용하여 아파트 못지않은 내구성을 자랑하고 입주 후 3~5년 만에 누수와 결로가 생겨 노후되는 예전 빌라의 퀼리티와는 비교도 안 되게 난방과 단열에 크게 신경을 쓴 튼튼한 집”이라고 소개했다. 주변의 인프라도 매력적이다. 무엇보다 분당의 고등학교 학군, 병원, 마트, 영화관, 백화점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고, 분당, 판교, 강남으로 출퇴근도 용이하여 신혼부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에서 문의가 이어진다. 자연 친화적인 라이프,곳곳에 저렴한 식자재마트 있어또한 도로를 끼고 있어 드나듦이 쉽고, 등산로로 이어지는 시작점이라 등산이나 산책을 즐기기에 최적화 되어있다. 게다가 주변에 식재료를 판매하는 식자재마트들이 곳곳에 있어 멀리 안가도 저렴하게 시장을 볼 수 있어 편리하다.현재 신현리 ‘더 라임’으로 들어가는 진입로 공사가 한창인데, 앞으로 말끔히 정비가 될 것이며 동네 어귀에 있는 이편한세상까지 하천 복개공사도 예정되어 있어 더 편리한 생활이 기대가 된다. 그리고 버스 노선도 다양하여 분당, 강남, 사당, 서울역에서 들어오는 광역버스와 일반버스가 늦은 시간에도 운행을 하고 있어 더욱 가치를 높인다. 문의 010-3518-1980 2017-11-14
- 거래량 ‘뚝’ 매매가는 ‘보합세’ 주택시장 과열을 잡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8.2부동산 대책 이후 전국 부동산 시장이 일제히 얼어붙었다. 테크노밸리 부지와 GTX 노선 확정 등 각종 개발 호재에 모처럼 들썩였던 일산지역의 부동산도 이 같은 현상을 빗겨가지는 못했다. 아파트 매매 거래는 활기를 잃었고 고공행진을 거듭하던 매매가도 일단 멈춤 상태다. 8.2 부동산대책 이후 고양 지역 일대의 부동산 거래 현황을 살펴보았다.일산 서구 지역 거래량 지난해 절반 수준각종 개발 호재 등으로 지난해 초부터 꾸준히 늘어났던 일산지역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8.2 부동산 대책 발표를 기점으로 뚜렷하게 줄어들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일산 동구의 경우 아파트 매매 거래는 8.4. 대책 이전인 7월 486건으로 올 들어 최고점을 찍었으나 8.2 부동산 대책이후 급격히 하락 9월 말 현재 286건에 머무르고 있다. GTX 노선 확정을 비롯한 각종 대규모 개발로 지난해부터 부동산 거래가 가장 활발하게 이뤄졌던 일산 서구도 마찬가지다. 서구 지역의 전체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지난 7월말 현재 973건이던 것이 9월 현재 503건으로 절 반 가까이 떨어졌다. 한편 파주시도 689건(2017.7)에서 506건(2017.9)으로 거래량이 크게 줄었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초부터 투자를 목적으로 아파트를 구입하는 외지인들이 크게 늘어 일산 일대 거래량이 두 배 이상 껑충 뛰었으나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대책 영향으로 현재 투자자들의 발길이 거의 끊긴 상태”라고 말했다.백마 후곡도 직격탄 ‘거래 뜸하다’아파트 매매 거래량이 크게 줄면서 아파트 매매가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산지역의 대표적 학군인 백마(강촌, 백마)와 후곡(강선, 문촌)은 일산지역에서 부동산 거래가 가장 활발한 지역들 중 하나다. 이 지역은 지난해 초부터 꾸준히 거래량이 증가했던 만큼 매매나 전세가가 크게 오른 지역으로 손꼽힌다. 하지만 8.2대책 이후 역시 거래가 끊기고 매매가도 동결 상태다. 강촌 1단지 동아 34평형대의 경우 평당 1천188만원(2016.10)에서 1천323만원(2017.8)까지 매매가가 1년 사이 크게 올랐으나 8.2 이후 상승세가 한풀 꺾였다. 백마 1단지 삼성 37평형대의 경우 매매가가 평당 1천257만원(2016.10)에서 1년 사이 1천326만원(2017.8)까지 가파르게 상승했었으나 이 아파트 역시 8월 이후 현재까지 가격 변동이 없는 상태다. 후곡의 경우도 이 같은 현상은 마찬가지다. 강선 7단지 26평형은 평당 1천221만원(2016.10)하던 매매가가 1천359만원(2017.8)까지 가격이 치솟았으나 대책 이후 현재 강보합세를 유지중이다.GTX 역세권 크게 올랐으나 현재 보합세GTX 역세권으로 지난해부터 무서운 가격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킨텍스 일대 문촌 14, 15, 16, 19단지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문촌 14단지 12평은 평당 1천234만원(2016.10)에서 1천343만원(2017.8), 문촌 15단지 17평은 1천82만원에서 1천287만원, 문촌 16단지 22평은 1천402만원에서 1천574만원으로 지난 한해동안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으나 8월 이후 거래량이 주춤해 지면서 가격이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다. 다만 눈에 띄는 곳은 문촌 19단지 28평으로 8.2대책과 무관하게 거래량과 매매가가 꾸준히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 아파트는 평당 1천72만원(2016.10)에서 1천217만원(2017.10)까지 매매가가 크게 올랐다.킨텍스 분양권 웃돈 2천~3천만원 하락아파트 분양권도 찬바람을 맞기는 마찬가지다. 킨텍스 일대 원시티와 꿈에 그린 등 대단지 아파트들은 GTX 등 개발 호재에 힘입어 분양권에 붙는 웃돈이 1억 3천만~1억5천만원 수준에 형성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특히 분양권 전매가 소유권 등기 이전까지 불가능한 서울과 달리 이들 단지들은 분양권을 사고파는 것이 가능해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8.2 대책 이후 해당 아파트 분양권은 분양권 웃돈이 2천~3천만원 이상 하락하는 한편 거래도 뜸한 상태다. 이 일대 공인중개사 관계자는 “분양권 웃돈이 떨어지고 있지만 실제로 매물로 나온 것은 많지 않은 상태며 실제 거래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지 않다. 8.2 대책 이후 상승세가 크게 꺾인 것은 사실”이라며 “매수자는 여전히 웃돈이 높다고 판단, 빠질 것을 기대하고 있는 것 같다. 이들 아파트 분양권자가 실수요자가 많은 것도 거래량에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감정원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에 따르면 8.2 대책 발표 이후 현재 일산 서구지역의 매매가는 0.02%, 동구 0.09%, 파주 0.17% 약간 상승했다.김유경 리포터 moraga2012@gmail.com 2017-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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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단지의 장점과 인근시설 확충으로 새로움이 기대되는 편안함 단풍이 빨갛게 물든 요즘, 오포 신현리에 위치한 ‘햇빛마을’로 향하는 길은 더욱 가을의 분위기를 느끼게 해준다. 태재고개를 넘어 분당에서 불과 10여분만 들어오면 만나게 되는 ‘햇빛마을’은 마치 딴 세상과도 같다. 일단 탁 트이는 시야와 신선한 공기가 느껴지는데, 주변을 감싼 문형산이 주는 선물인 듯하다. 볕이 잘 드는 편평하고 양지바른 대지에 위치해 이름도 ‘햇빛마을’인 이곳은 27개동이 모인 대형 빌라단지로 품격이 다른 컨셉을 자랑하여 이미 신현리의 랜드마크가 되어가고 있다. 신현리의 매력적인 인프라와 대형단지의 장점이 어우러져분당과 접하고 있어 합리적인 부동산 투자의 최적지로 여겨지는 오포. 특히 ‘햇빛마을’은 대형단지의 장점을 가지고 있으며 브랜드 아파트 못지않은 시공과 마감으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250세대인 ‘햇빛마을’은 3차 분양까지 완료된 상태로 현재 복층형 일부세대만 남은 상황. 이는 2층까지 포함하여 약 60여 평의 공간이다. 빌라로는 보기 드문 대형단지라 타운하우스처럼 아늑하고, 동간거리가 넓어 사생활도 보호할 수 있으며 세대 당 1대 이상 주차를 할 수 있다. 또한 소독·청소 등 관리가 철저해 늘 쾌적한 단지를 유지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문 손잡이, 창호 등 각종 마감재들과 부엌 시스템은 전부 유명 브랜드 제품을 사용하였는데, 내구성을 높였을 뿐더러 추후 만약 고장이 나더라도 브랜드업체에 문의하면 될 수 있도록 했다.그리고 최신 공법을 이용하여 층간소음을 잡아 주었고, 아파트형 내부 설계로 수납에 충실하였으며, 팬트리, 2층 테라스의 데크와 간이 싱크대, 다용도실 자동송풍기(옵션사항), 호텔식 욕실 등 생활에 풍요로움을 더해줄 수 있도록 세세하게 신경을 써 집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주부들의 만족감을 높였다. 그 중 부엌은 가장 마음에 들 것 같다. H사에서 제공되는 최대길이의 싱크장이 있어 엄청난 수납력을 자랑하기 때문. 덕분에 싱크대 위는 늘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겠다.붙박이장과 옷 방이 준비되어 있고, 각 방마다 창이 큰 편이라 늘 환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인데 워낙 햇빛이 풍부한 동남향이라 여름에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하다. 그리고 또 하나 빼 놓을 수 없는 것은 바로 창밖에서 전해오는 풍경이다. 문형산의 산세가 그대로 보이며, 시야가 가리지 않아 사시사철을 집안에서 감상할 수 있어 한창 물이 든 가을산의 모습에 마음을 빼앗긴다.내년 도로확장 완료, 버스노선과 기반시설 확장, 분당·판교생활권현재 ‘햇빛마을’로 가는 길은 다소 어수선하다. 바로 앞에 오포 이편한세상 대단지 아파트 신축공사가 마무리를 향해 달려가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내년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되면 주변이 정리가 되면서 인근 기반시설이 확장되는 호재도 기대할 수 있다. 현재 조금은 좁은 감이 있는 도로가 4차선과 3차선으로 도로가 확장이 되고 나면 버스노선 확장과 주변 편의시설의 변화가 기대가 되는 편리한 생활의 기대가치가 높은 곳이다이곳의 한 관계자는 “이러한 호재는 시세차익이나 전세, 매매로도 이어지는 등 투자가치도 인정받고 있다.”라고 하며 “또한 분당생활권으로 분당의 대형 백화점, 영화관, 종합병원을 이용할 수 있고 분당학군(고등학교)까지 누릴 수 있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고 설명했다.문의 010-4610-0949 2017-11-08
- ‘두산위브 리젠하임·스타포레·벨리체’ 강동구 길동에 위치한 하남 두산위브 홍보관에는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홍보관을 찾은 실수요자, 투자자들은 아파트 동별 배치, 내부 구조를 둘러보고 입지 여건과 가격, 향후 가치에 대해 꼼꼼히 상담을 받는다.하남시 덕풍동에 들어서는 두산위브 리젠하임, 스타포레, 벨리체는 총 3404가구(예정)의 대단지 아파트다. 사람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은 입지 여건 때문이다.‘강남 위에 하남’이라는 신조어가 등장할 만큼 하남이 재조명 받는 것은 지하철 노선이 연장되고 도로망을 계속 확충해 교통 여건이 좋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 대형 쇼핑센터들이 잇따라 오픈하면서 개발 호재가 이어지고 있다. 미사강변 등 하남 일대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들마다 높은 프리미엄이 붙는 것도 이 같은 미래가치 때문이다.하남시 덕풍동 일대에 들어서는 두산위브 리젠하임, 스타포레, 벨리체는 역세권, 생활 인프라, 교육 여건, 환경 요인을 두루 갖추고 있다.우선 교통 여건을 살펴보면 5호선 연장선 덕풍역과 가까운 역세권이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은 현재 종점인 강동구 상일동역에서 미사강변 지구를 지나 하남시 창우동(강일역-미사역-풍산역-덕풍역-검단산역)까지 연결되며 2020년까지 순차적으로 개통 예정이다. 게다가 하남 일대는 9호선 연장선도 추진중이다.뿐만 아니라 외곽순환고속도로(하남IC), 중부고속도로(상일IC), 올림픽대로와 접근성이 뛰어나며 간선급행버스인 BRT 등 버스 노선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어 서울 접근성은 더욱 좋아지게 된다.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이마트, 홈플러스, GS슈퍼마켓, 하남SD병원, 하남문화예술관, 도서관이 가깝고 복합쇼핑문화센터인 신세계 스타필드 하남을 비롯해 유니온파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하남미사 강변도시와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에 코스트코, 이케아까지 입점 예정이라 생활 편의성의 계속 좋아질 전망이다.아파트 단지 주변에는 공원, 하천도 잘 갖춰져 있다. 인근에 덕풍근린공원이 조성되고 단지 앞 덕풍천이 정비돼 하천 조망권 프리미엄까지 갖춘 ‘숲세권’ 아파트로서 선호도가 높아질 것이다. 미사리 생태공원과 가깝고 새롭게 조성될 미사관광위락단지에는 캠핑장, 웰빙스파, 유스호스텔, 파크골프장, 수변공원까지 갖추게 된다.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인근에 있는 동부초, 동부중, 남한고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며 신장초, 덕풍초, 신장고, 특성화고인 한국애니메이션고 등 초중고가 밀집해 있다.이 같은 빼어난 입지 조건 뿐 아니라 아파트 가격도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남과 맞닿아 있는 강동구 상일동 일대 신규 분양 아파트가 3.3㎡당 2500만원선에 분양됐습니다. 하남 일대 아파트들도 3.3㎡당 1400만원대입니다. 향후 신도시로 조성될 예정인 감일지구는 아직까지 생활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았는데도 3.3㎡당 1500만원선이 넘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에 반해 덕풍동 두산위브는 3.3㎡당 1200만원선이라 주변 시세보다 저렴해 투자 가치가 있는데다 두산이란 인지도 높은 건설사가 아파트를 지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라고 하남 두산위브 분양 관계자는 설명한다. 향후 하남의 발전 가능성도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덕풍동 일대는 대규모 하남 복합물류단지가 예정돼있다. 하남 만남의 광장 부근에는 문화공간과 쇼핑몰이 어우러지는 대규모 복합 휴게소가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테크노밸리에는 IT, 첨단 산업 등 지식산업단지가 새롭게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 이런 호재로 현재 22만 명인 하남 인구는 2020년까지 35만 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두산위브 리젠하임은 631세대(예정), 스타포레 1898세대(예정), 벨리체 875세대(예정)로 대단지 아파트로 조성된다. 전 세대는 모든 연령층에서 고르게 인기가 있는 52~84㎡(옛 22평~34평형 예정)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실내는 공간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보조 주방, 아일랜드 식탁, 안방 드레스룸, 붙박이장을 설치해 실용적으로 설계됐다. 단지 내에는 어린이 놀이터, 스포츠센터 등 입주민 편의시설이 골고루 들어설 예정이다.지역주택조합아파트라 8월 정부 부동산 대책과는 무관하게 착공 시 아파트 전매가 가능하며 동호수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2017-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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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간 임대보장 계약 역세권 오피스텔 분양에 주목 8.2 부동산 대책 이후 주택시장이 위축된 가운데 규제 피한 지역 부동산과 수익형 부동산 시장으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용인시도 이번 규제에서 벗어난 도시 중 하나인데, 이번에 분양하는 ‘죽전 오피스텔 위드 어반’은 핵심 노른자 입지인 분당선 죽전역 역세권 소형 오피스텔이라는 점에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죽전 소형 오피스텔 공급 희박해 분양 인기용인시는 인구유입 수가 전국 최고치를 기록하며 급속도로 성장한 도시로 지난해 8월을 기준으로 100만 명을 돌파했다. 게다가 용인시는 전국적으로도 1인 가구 비중이 높은 지역으로 꼽힌다. 행정자치부 자료 기준 용인시의 1인 가구는 전체 약 26.2%에 해당하는 약 9만5천 가구로 나타났다. 또한 주 경제활동 연령층인 30~40대 인구비율이 높아 일대 소형 주거상품의 대기수요가 풍부하다는 업계의 분석이다.그동안 용인시에는 대형주택 공급이 많아 소형주택은 공급되기가 무섭게 분양마감이 되곤 했었다. 이번 ‘죽전 오피스텔 위드 어반’은 소형 위주 구성이라 희소성이 돋보인다. 특히 최근 공급이 전혀 없었던 죽전지역 오피스텔 분양 물량이라 더욱 관심을 끌고 있으며, 교통입지와 인프라 접근성이 좋아 인기가 예상된다. 사통팔달 교통,고품격 생활인프라로 검증된 투자가치‘죽전 오피스텔 위드어반’은 용인시 수지구 죽전동 484-12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0층으로 109실 규모의 오피스텔(지상3~10층)과 근린생활시설(지상1~2층)로 들어선다. 단지는 원룸(74실), 투룸(35실) 위주로 구성된다. 원룸형은 풀 옵션을 제공해 수납공간을 넉넉히 확보했고, 투룸형의 경우 맞춤형 공간 활용이 가능한 슬라이딩도어를 도입했다. 입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부대시설로 단지 내 1, 3, 7, 10층, 옥상 등 총 6곳에 휴게정원 및 데크를 조성했다.사업지는 도보 10분이면 죽전역에 닿는 역세권 위치이다. 시 내외를 관통하는 버스노선이 지나며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고속화도로, 43번 국도 진출입이 편리한 사통팔달 입지이다.단지 주변에는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CGV, 죽전 아울렛거리, 보정동 카페거리, 용인 아르피아 체육공원, 죽전 야외음악당, 엑스파크공원, 탄천 산책로, 죽전도서관 등의 생활 인프라가 밀집해 있다. 편리한 대중교통망과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을 반경에 두고 있으면서 자연친화적 환경까지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 입지는 극히 드물다.단지 주변으로 대지초, 대지중, 죽전고, 보정고 등 도보 권 초중고교가 명문학군을 형성하고 있고, 용인외대부고 지역전형 지원 자격 혜택도 누릴 수 있어 아이들 키우기도 좋은 환경이다. 임대수요 풍부하고 수익발생이 내년 3월강남 접근성이 좋은데 강남권의 절반 수준 월세로 출퇴근이 용이해 강남 및 분당권, 죽전 디지털밸리, 판교 테크노밸리 등지와 인근 신세계, 이마트 직장인 임대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국대 기숙사가 월40만 원선이라 학생들 대상 임대수요도 풍부해 공실우려가 없다는 것이 장점이다. 특히 단국대에 다니는 자녀 거주용으로 활용하다가 공백기에 임대수익도 볼 수 있어 타 지역 수요자들도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부동산 관계자는 “업계에서는 보기 드문 선 시공 오피스텔로 현재 지상 구조물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내년 3월 준공예정이라 분양계약 시점과 수익발생 시점 간격이 매우 짧다는 것이 투자의 장점이다”라고 말했다. 2개 호실 계약시 계약금 2800만원대로 가능하며 월세 110만원씩 10년간 임대보장제를 실시한다.분양문의 031-893-7666 2017-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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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3분기 강남 서초지역, 매매 및 전·월세 시장 현황 최근 강남 서초 지역 아파트 매매 현황을 보면 지난 1월과 8월을 비교해 전체적으로 매매 건수와 매매량이 늘어났다. 강남구는 매매율이 14.2%, 서초구는 7.1% 증가했다. 또한 지난 9월을 기준으로 강남구는 매매, 전세, 월세 매물이 비교적 고르게 나오는 편이었다. 서초구는 월세 매물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지만 비교적 오래된 아파트에서는 월세 매물이 종종 등장했다. 2017년 3분(7~9월까지)를 중심으로 강남과 서초 지역 부동산 현황을 살펴봤다.참고자료 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 한국감정원강남구, 서초구 부동산 거래 건 증가아파트 매매율도 계속 증가 추세 한국감정원 부동산 거래 현황(2017.10.16 조회 기준) 중 강남구와 서초구 아파트 매매율(표1, 표2 참조)을 살펴보면 전반적으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강남구는 여름방학과 맞물려 7월 1,064건에서 8월 1,129건으로 65건이 늘었다. 서초구는 7월 684건에서, 8월 780건으로 96건이나 늘었다. 2학기가 시작되기 전 강남지역 학군 중심으로 계속해서 오르는 전세가와 맞물려, 매매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강남구는 지난 1월 매매율 67.36%에서 8월 81.6%로, 서초구는 1월 63.8%에서 70.90%로 증가했다.역삼지구(한티역) 학군 중심의 아파트매매가와 전세가 차이 3억 5천~4억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2017.3분기 9.1~9.31 기준) 현황을 살펴보면 흥미로운 부분이 눈에 띤다. 한티역에 인접한 역삼지구는 단대부중·고, 진선여중·고, 역삼중, 도성초, 중앙사대부고까지 아우르는 학군 영향으로 전세가가 계속 오르고 있다. 역삼래미안 84.99㎡(25.6평) 매매가가 13억이고, 전세가가 9억 5천만 원으로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3억 5천만 원이다. 역삼e편한세상도 59.61㎡(18평) 역시 매매가 10억 6천만 원에서 전세가 6억 7천만 원으로 3억 9천만 원의 차이를 보인다. 84.99㎡(25.6평) 매매가 13억 5천만 원, 전세가 9억 4천만 원으로 4억 정도 차이가 난다. 다른 지역 아파트의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와 비교했을 때, 그 차이가 좁은 편이었다.대청역에 인접해 있고 중동고, 영희초, 대청초 학군인 개포동 삼익대청아파트도 51.12㎡(15.5평) 매매가가 7억 7천만 원, 전세가가 4억에 거래되고 있다. 매매가와 전세가 차이가 3억 7천만 원이다.한티역과 대치동 학원가, 그리고 단대부고에 인접해 있는 래미안대치팰리스 84.98㎡(25.7평) 매매가도 16억 9천만 원이며, 전세가는 12억 4천만 원이다. 매매가와 전세가가 4억 5천만 원 차이를 보였다.개포주공1단지 매매가 상승 추세이주 절차 진행되면 인근지역 전·월세가 영향강남 재건축 아파트인 개포주공1단지 매매가도 계속해서 상승 추세이다. 올해 1분기 3월에는 35.64㎡(10.8평)이 8억 8천에서 9억에 거래됐지만, 3분기 9월에는 10억 5천5백에서 12억 5천만 원까지 거래됐다. 올해 말 이후 이주 절차가 진행되면 인근 지역 전세, 월세가에도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된다. 재건축추진준비위원회를 발족한 개포동 현대2차는 4월 84.81㎡(25.7평)은 4월 12억에서 9월 12억 4천만 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초구, 신구 아파트 전세가 차이 폭 커20평 대 전세가 11~13억 선으로 높아 서초구 아파트 부동산 실거래 현황(표4)을 살펴보면 지역에 따라 전세가 차이 폭이 컸다. 잠원지구 래미안 신반포팰리스 84.49㎡(25.6평) 전세가 11억 8천~12억 1천만 원에 매매가는 16~18억 선이었다. 2016년 6월 입주한 신규 아파트인 만큼 전세가가 매우 높았다.반면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신반포11차 76.4㎡(23.1평)는 전세가 4억~4억 5천만 원에, 매매가 12억 8천만 원이었다. 재건축 매매가 활발해지면 매매가 오르고 있지만 오래된 아파트인 데다 아직 심의가 진행 중이라 상대적으로 전세가는 낮은 편에 속했다.반포지구는 이 지역 전세가 반등에 영향을 끼친 반포아크로리버뷰를 중심으로 래미안퍼스티지, 반포자이, 반포리체 등이 20평대에서 11~13억 선인 것으로 나타났다. 매매가 역시 15~19억 7천만 원으로 높았다. 대치 역삼 지역 부동산 관계자는 “대치동 학원가를 중심으로 한 아파트들은 전·월세를 비롯해 매매까지 학군 수요가 여전히 많다. 하지만 강남, 서초지역 학군 중심지 진입 장벽이 높아, 최근에는 강남서초와 인접한 탈 강남지역으로 입주하는 경우도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최근 강남지역 아파트 매매가 조금씩 늘고 있어, 당분간 이런 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덧붙였다.<표1. 강남구 부동산 거래현황>강남구연월총 주택 매매 아파트 매매매매율 2017.81,384건1,129건81.6%2017.71,427건1,064건74.56%2017.61,338건1,082건80.86%2017.5945건668건70.67%▽▽▽▽2017.1 383건258건67.36% 서초구연월총 주택 매매 아파트 매매매매율 2017.81,100건780건70.90%2017.7978건684건69.94%2017.61,041건742건71.28%2017.5833건659건79.11%▽▽▽▽2017.1 337건215건63.8%<표2. 서초구 부동산 거래현황>*표1, 표2 한국감정원 부동산 거래 현황(2017.10.16 조회 기준) *매매율은 소수 둘째자리 반올림 <표3. 강남구 아파트 부동산 실거래 현황>동아파트전용면적매매가(최저~최고)전세가(최저~최고)월세가(보증금&월세)대치동은마76.79㎡(23.2평)11억 9천 5백 ~ 13억 5천 3억 9천 ~ 5억4억 3천(월세 16)3억 1천(월세 52)5천(월세 150)84.43㎡(25.5평)14억 2천 5백 ~ 15억 5억 5천~6억 2천 4억 3천(월세 16)3억 1천(월세 52)5천(월세 150) 선경1차(1~7동)84.55㎡(25.6평) 17억9억4억 5천(월세 110) 한보미도맨션184.48㎡(25.5평)16억6억 5천 6억(월세 40)* 7월 기준한보미도맨션2126.33㎡(38.2평)18억 6천10억* 8월 기준5억(월세 180)4억(월세 200)래미안대치팰리스84.98㎡(25.7평)16억 9천12억 4천10억 5천(월세 65)10억(월세 60)7억(월세 140)역삼동e편한세상 59.61㎡(18평)10억 6천* 8월 기준6억 7천4억(90) 2억(145) 84.99㎡(25.6평) 13억 5천* 8월 기준9억 4천1억(240)* 8월 기준역삼래미안 59.53㎡(18평)10억 5천 6억 ~ 6억 2천* 8월 기준4억(80)5천(190)* 8월 기준80.87㎡(24.5평) 13억9억 5천3억(155)역삼2차아이파크84.59㎡(25.6평)14억* 8월 기준8억 7천6억(105)개포동개포주공1단지(재건축)35.64㎡(10.8평) 10억 5천 5백~12억 5천 (*3월 기준: 8억 8천~9억)* 올해 말 이후 이주 예정현대2차84.81㎡(25.7평) 12억 4천(*4월 기준: 12억)8억 9천(*7월 기준)8억(월세 15)삼익대청아파트51.12㎡(15.5평) 7억 7천4억3억 4천(25)1억 8천(60)*국토교통부 부동산 실거래가(2017.3분기 9월 기준)*단위: 만 원, 평수: 소수 둘째자리 반올 2017-10-20
- 진학하려는 대학, 학과에 따라 유불리 따져보고 선택해야 2018학년도 특목고/자사고 고교입시가 8월 31일 민족사관고 원서접수를 필두로 시작되었다. 올해는 수능체제 개편안 연기, 내년부터 고교에선 통합교육과정이 적용됨으로써 어느 때보다 고교입시에서 극심한 혼란이 학부모와 학생들 사이에서 야기되고 있다. 이제부터 하나씩 구체적으로 쟁점들을 분석해보고 최상의 학교선택을 하도록 하자. 특목고, 자사고 폐지되나?결론부터 얘기하자면 아직은 결정된 것이 하나도 없다. 특목/자사고를 폐지하는 가장 빠르고 손쉬운 방안은 외고와 국제고, 자사고의 설립 및 선발 시기를 규정한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을 개정하는 것이다. 일괄적이고 전면적인 전환을 꾀할 수 있지만 일거에 존립 근거를 지우는 방식이라 반발이 예상된다. 그다음으로 5년 주기의 평가 시기가 도래하는 학교부터 연차적으로 전환하는 방법이 있다. 교육청이 평가 기준을 강화해 지정을 취소할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은 시행령에 정책 일몰제를 도입해 순차적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제안하기도 했다.서울대 합격자를 가장 많이 배출한 일반고 30곳의 평균 합격자수는 13명이다. 전국 36개 지역단위 선발 자사고 중 서울대 합격자를 13명 이상 배출한 학교는 7곳에 불과하며, 이 7곳 중 6곳의 학교가 '교육특구'로 불리는 강남구, 양천구, 서초구 소재다. 만일 외고와 자사고를 폐지할 경우 상위권 일반고가 소재한 강남 등 지역의 일반고 강세 현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우수한 일반고가 소재한 강남, 목동지역에 전입하려는 학생들이 늘어날 수 밖에 없으며 이러한 현상은 부동산경기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시나리오는 현 정부에선 절대로 용인할 수 없을 것이다.대안적으로 나오는 안이 특목/자사고와 일반고의 일정을 동일화하는 것이다. 이 안을 채택할시 생겨나는 문제는 특목/자사고에 지원한 불합격생 학교 배정문제이다. 일각에서는 미달된 지역에 강제배정을 해야 하며, 특목/자사고 지원자는 지원에 따른 불이익을 감수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여론이 이러한 상황을 수용할 지는 상당한 의문이 든다. 그리고 향후 있을 자사고/외고 재지정 문제이다. 지난 2014년에 학교 운영성과 평가를 통과한 자사고 25곳과 2015년 통과한 외고·국제고·자사고 53곳은 2019년과 2020년에 재지정을 통과해야 한다. 현 상태로 간다면 모든 학교가 재지정을 통과할 가능성이 높다. 최소한 현 중1,2학년생은 현 체제에서 큰 변화 없는 고교입시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므로 너무 폐지에 대해 민감해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일반고를 가야 유리한 학생광역권 자사고도 선발방식이 추첨이므로 일반고 범주에 포함된다고 보면 된다. 우리가 일반고는 피상적으로 안 좋은 학교로 생각하는 경향이 있으나 그러나 꼭 그렇지는 않다.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따라선 일반고가 좋은 선택이 될 수도 있다. 그러면 어떤 학생이 일반고에 진학하면 대입에 유리한지 살펴보자.첫째로 유리한 학생은 교대진학을 꿈꾸는 학생이다. 2017학년도 경인교대 학종합격자 99%가 내신 2등급이내인 학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즉 최소한 학종으로 경인교대를 지원하려는 학생은 내신이 일단은 뛰어나야 하는데, 특목/자사고는 상대적으로 일반고보다 내신에 불리하다. 오히려 일반고에 진학하는 것이 내신에 유리할 수 있다. 교대의 특성상 지원자의 성실성에 가산점을 부여할 확률이 크며, 이런 경우에 학교유형에는 크게 신경을 쓰지 않을 것이다. 서울대 지역균형선발전형의 특색을 떠올리면 쉽게 이해가 갈 것이다.두 번째로는 의대진학을 꿈꾸는 학생도 유리하다고 볼 수 있겠다. 왜냐하면 의대입시에서는 수능으로 뽑는 비율이 37%이며 학생부교과로 선발하는 비율도 24.8%에 달한다. 이러한 선발로 인한 유리한 점 때문에 강남의 휘문고(광역권 자사고)와 목동의 강서고, 양정고(광역권 자사고)등이 의학계열 진학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의대입시도 수능의 절대평가화 확대 경향으로 말미암아 수능의 변별력이 떨어짐으로서 대학에선 점차적으로 학종의 비율은 높여간다는 점도 간과하면 안될 것이다. 앞으로는 의대입시에서도 일반고보다 학교시스템이 우수한 전국권 자사고가 더 강세를 띌 것으로 예상된다. 특목/전국권 자사고가 유리한 학생모든 학생에게 특목/전국권 자사고가 유리하다고 말하긴 힘들다. 전국권 자사고도 여러 유형이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상산고나 청운고는 의대진학을 원하는 학생들이 많이 진학하는 관계로 학교에서도 비교과활동 보다는 수능 쪽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는 점에서는 일반고와 거의 비슷하다. 그러나 학생들의 질이 월등히 높고 기숙사생활을 하는 관계로 수업분위기가 매우 좋으며, 자신의 진로설정에서도 학생 상호간에 좋은 영향을 많이 받는다는 면에선 일반고와 확실히 차이를 느낄 수 있다. 나머지 전국권 자사고와 외국어고나 국제고는 학생들이 학종으로 대학진학을 하는 학생들이 많은 관계로, 학교도 진로프로그램이나 심화수업, 학생부관리 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그리고 학종의 특성상 대학에선 내신성적만으로 학생을 평가하지 않고 다양한 방면에서 평가하기 때문에 내신에 대한 과다한 두려움은 가지지 않아도 좋을 것이다. 수능보다 학교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대학진학을 원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한다.올해는 특목/자사고 페지 논쟁과 학령인구감소로 경쟁률이 떨어질 가능성이 높다. 학생부 종합전형으로 대학을 진학하고 싶은 학생들은 어느 해보다 특목/전국권 자사고 합격의 가능성이 높은 올해를 잘 이용해야 할 것이다. 지금부터라도 차분히 자소서를 작성하고 면접대비를 하면 좋은 결과를 가질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 목동 씨앤씨학원 특목입시전략연구소 김진호 소장 문의 02-2643-2025 2017-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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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연휴, 가족들과 라이딩하기 좋은 곳 명절에는 온 가족이 모여 차례를 지내고 기름진 고칼로리의 음식을 먹게 되어 체중이 부쩍 늘게 된다. 긴 연휴, 짬을 내어 몸에 쌓인 지방을 태우기 좋은 라이딩 코스를 소개한다.안산에는 화정천과 안산천 두 곳의 생태하천이 흐른다. 각각 11.9㎞, 11.4㎞의 산책로와 인공폭포, 분수 등 수경시설을 갖추고 있어 걷기 운동이나 자전거 라이딩 코스로 인기다.화정천은 화정동 마산(麻山)에서 발원하여 선부동, 초지동을 거쳐 중앙도서관 유역에서 안산천에 유입된다. 도로변에는 벚나무, 느티나무, 조팝나무, 석잠풀, 황매화, 화살나무, 남천 등 관목들이 심겨있어 봄이면 연분홍 벚꽃이 흐드러지고 가을이면 단풍으로 붉게 타오르며 장관을 연출한다. 물길을 따라 걷다보면 고마리, 갯버들, 여뀌, 고마리, 속속이풀 등을 볼 수 있다.안산천은 수암봉에서 시작해 양상동, 성포동, 고잔동을 거쳐 시화호로 흐르는 안산의 젖줄이다. 안산천은 자전거 전용도로와 보행자 전용도로가 양쪽으로 분리되어 있어 속도를 내기 좋고, 오인 진입을 막기 위해 교각마다 안내 간판이 설치되어 있다. 상류에는 잉어가 참방거리고, 오리가 무리지어 떠다니는 하천 위로 왜가리가 난다. 중앙도서관 주변 나무데크에서는 시화호에서 올라 온 숭어떼와 새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Tip. 화정천 코스를 선택했다면 화랑유원지도 들러볼 것을 추천한다. 경기도미술관 1층 카페에서 음료로 목을 축이고, 누각에 앉아 물가에 드리워진 수양버들과 소리 없는 함성으로 갈색 꽃을 일제히 피워내는 갈대를 바라보며 가을의 운치를 느껴보자. 금빛으로 물드는 하늘 품은 낙조와 야경도 아름답다.라이더들의 천국, 수변공원자전거 라이더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수변공원은 호수공원에서 갈대습지공원까지 시화호 주변 갈대 하천을 끼고 약 3.5㎞ 이어지는 길이다.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구분되어 있어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며 걷기에도, 자전거 핸들을 부여잡고 달리기 좋은 길이다. 풍력발전기가 돌며 가로등을 밝히듯 자전거 바퀴가 돌 때마다 무거웠던 몸엔 활력이 생긴다. 있는 힘껏 페달을 밟아 오르막에 다다르고 나면 내리막길에서는 잠시 다리를 쉬고 속도를 느끼며 풍경을 눈에 담을 수 있다. 갈대습지공원 입구까지 펼쳐진 넓은 도로에서는 자전거는 물론 전동킥보드와 외발 전동 스쿠터, 마라톤과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Tip. 라이딩 중간에 요깃거리가 생각난다면 수변공원 중간에 있는 카페에 들러보자. 잠시 자전거를 세워두고 커피와 라면 등 간식을 먹으며 쉬어가기 좋다.문화예술의 향기 가득한 성호공원&노적봉공원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에게 안산이 낳은 실학자 성호 이익과 단원 김홍도를 소개하는 산책코스를 잡아보는 건 어떨까.이동?부곡동에 걸쳐있는 성호공원은 식물원, 성호기념관, 단원조각광장, 야외공연장, 분수, 축구장, 롤러스케이트장이 있어 주말과 휴일엔 가족 단위 시민들이 많이 찾는 공원이다. 성호기념관, 유리온실이 피라미드 모양으로 우뚝 선 식물원을 둘러본 후 메타세쿼이아 길 사이로 들어서면 넓은 잔디 위에서 국내 중견작가들의 작품이 산책객의 시선을 붙잡는다. 인류의 초상, 애증의 덫, Man, 유토피아 2001, 도시인, 꿈결 같은 세상, 현대인 등 조각 작품의 의미를 나누다보면 어느새 단원광장에 와 닿는다.씨름, 대장간, 점심, 서당 등 22점의 부조벽화가 액자처럼 세워진 조형물을 감상한 후 구름다리를 건너 왼쪽으로 방향을 틀면 노적봉 폭포가 한눈에 들어온다. 한낮에는 뜨거운 가을볕을 피해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와 분수를 바라보며 땀을 식힌 후 폭포 옆 돌계단을 오르면 폭포의 아찔한 경관을 위에서 내려다볼 수 있다. 산책로를 내려와 산모퉁이를 돌면 단원미술관이 나온다. 단원 김홍도의 작품을 감상하고 돌아오는 길, 문화예술의 향기 가득한 하루를 보낸 발걸음이 사뿐해질 것이다. 2017-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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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고급 아파트의 랜드 마크 ‘더샵 클락힐즈’ 새 정부 들어 과열된 부동산 경기를 잡기 위해 발표한 8.2 부동산 조치 이후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일환으로 해외 부동산으로 눈길을 돌리고 있는 투자자와 실수요자들이 눈에 띈다.그중에서도 특히 눈에 띄는 곳은 필리핀의 클락. 미국의 공군기지가 있던 대표적인 도시라서 우리가 흔히 아는 필리핀의 다소 낙후된 이미지와는 완전히 다른 곳이다. 타이거 우즈가 전성기 시절 극찬했던 미모사 골프 클럽이 있는 골프천국이라서 골프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꽤나 유명한 곳이기도 하다. 그곳에 지어지는 ‘더샵 클락힐즈’에 대해 알아봤다.제 2의 인생, 투자와 실수요까지 일석이조바로 이곳 클락과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의 중심 상업지구를 잇는 고속철도가 2021년까지 개통될 예정이다. 그렇게 되면 클라과 마닐라까지 고작 1시간 이내에 연결이 되고 클락 내에서만 3개 역을 통과하게 돼 클락은 수도 마닐라에서도 멀지 않아 서울의 강남처럼 교통의 요충지이자 중심이 될 전망이다. 필리핀 정부에서 의욕적이고 계획적으로 건설 중인 클락에 ‘클락 그린시티’가 조성 중에 있다.이 지역은 분당의 6배 규모로 개발될 예정이며 약 100만 명이 훨씬 넘는 주민과 80만 명이 넘는 직원들이 상주하게 되는 친환경 주거단지가 될 예정이다. 그런데 놀랍게도 이곳에 우리나라 브랜드인 포스코건설이 오랜 검토와 준비 끝에 첫 해외 진출로 결정했을 정도로 심혈을 기울여 ‘더샵 클락힐즈’를 시공한다.얼마 전 필리핀 정부의 경제사절단이 세미나 참석을 위해 방한했을 때 ‘클락 그린시티’ 개발에 필요한 실무 정보를 얻기 위해 많은 건설사를 제쳐두고 포스코건설을 방문한 것은 그만큼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개발도상국일수록 많은 신사업이 정부 주도로 이루어진다는 것은 우리도 겪어봤기 때문에 잘 알 것이다. 그만큼 필리핀 정부에서도 이번 ‘더샵 클락힐즈’에 쏟는 관심이 지대하다고 할 수 있다.이곳은 필리핀 내에서도 높은 관심을 받으며 1차분이 조기에 완판됐고 현재 2차분을 분양 중에 있다. 한국에서도 차별되는 커뮤니티를 이곳에도 도입해 다른 아파트 단지와는 확연히 다른 차별성을 둘 계획이다.커뮤니티를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특급호텔에 가야만 볼 수 있는 인피니티 풀을 비롯해 비즈니스센터, 피트니스&사우나, 도서관, 고급 카페테리아 등이 조성돼 입주민들의 만족도와 자부심을 한껏 높여주고 있다. 또한, 마치 고급 호텔처럼 곳곳에 ‘워터필드’를 만들어 단지 내 어느 곳에서도 더위를 피할 수 있게끔 조성할 예정이다.게다가 ‘더샵 클락힐즈’는 클락 도심에서도 유일하게 해발 235m 위에 자리 잡아 주변에 큰 빌딩이 없는 클락에서 랜드 마크가 될 것이며 한국인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조망권 역시 좋아 필리핀 천혜의 자연환경을 마음껏 누릴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단지 내에 조성될 ‘선셋데크’에서 필리핀의 아름다운 일몰을 매일 즐길 수 있을 것이다.입지 측면에서도 손색이 없어 클락국제공항과 고작 5km 거리이며 세인트폴 국제학교, 필리핀 과학고, 안테네오 경영대학원, 필리핀 대학 클락캠퍼스 등의 교육시설도 5km 내에 자리하고 있다. 거기에다 생활 편의시설인 에어포스 시티병원, 여성의료원 등 병원이 지척이라 필리핀의 수준 높은 의료시설도 이용이 편리하고 카지노나 레저 생활도 이용이 가능하다.탁 트인 조망과 아름다운 일몰 감상이렇게 아름다운 장소에 조성되는 이곳은 지하 1층 지상 21층, 콘도미니엄 5개동으로 구성되며 총 512가구가 될 계획이다. 타입별 세대구성은 스튜디오 타입 40가구를 비롯해 1베드 160가구, 2베드 144가구, 3베드 120가구, 4베드 40가구, 펜트하우스 3가구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춰 준비했다.혹시 치안에 불안해하는 입주민들을 위해 보안시스템에도 많은 공을 들였다. 동남아 관광을 다닐 때 대부분의 건물 앞에서 볼 수 있는 시큐리티 요원은 기본이고 단지 내에 세대별 보안, 단지 구역별 보안, 클락개발공사 보안까지 3중으로 보안시스템을 갖춰 입주민들의 안전을 가장 우선시하는 철통 보안을 자랑한다. 클락은 필리핀 내에서도 은퇴 후 편안한 삶을 누리려는 사람들이 많이 찾는 곳이며 한국에서의 복잡하고 힘든 일상에 지쳤다면 힐링과 여유를 찾아 제 2의 인생을 펼칠 수 있는 곳이다. 서초동에 모델하우스가 마련돼 있으니 투자와 실소유에 관심이 있다면 빨리 움직여야 할 것이다. 문의 02-517-5704 2017-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