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807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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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탐방] 대전독학재수학원 ‘PK독학재수학원 둔산직영센터’ 입시에서 쓴맛을 경험하고 ‘한번 더’ 독하게 공부할 결심을 굳힌 학생들이 일찌감치 재수학원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1:1 맞춤 관리 대전 독학재수학원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곳이 둔산동에 위치한 PK독학재수학원 대전 둔산직영센터다.대치동 1:1 맞춤 관리 시스템으로 운영되는 대전독학재수학원 대전 일대 독학재수학원 대부분은 출결 확인과 휴대폰 수거 등 생활 관리 위주로 운영되며 공부는 학생이 알아서 하는 시스템이다. 반면에 새로 문을 연 PK독학재수학원 둔산직영센터는 생활 관리뿐만 아니라 공부법 코칭, 질의응답 멘토링, 과목별 스케쥴링과 확인 등 개인별로 1:1 맞춤 관리가 밀도있게 이뤄진다. PK독학재수학원은 서울 대치동에서 10년 넘게 수능 공부법을 연구하고 체계화한 데이터를 가지고 학생을 1:1로 코칭하며 성적 향상을 이뤄냈다. 지방에 사는 학생이 매월 코칭을 받기 위해 대치동을 찾을 만큼 입소문 났다. 이 같은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 수도권 일대에 13개의 독학재수학원과 기숙학원을 운영중이며 이번에 대전의 교육 특구인 둔산동에 직영센터를 오픈했다. 학생들이 하루 종일 지내는 학원 내부는 친환경 목재로 쾌적하게 꾸민 스터디카페형 스타일이다. 공부 피로를 덜어주기 위해 시디즈 의자, LED등, 공기청정기를 설치했고 휴게 공간도 세심하게 신경 썼다. Q. PK대전독학재수학원의 특징, 1:1 학생 관리는 어떻게 이뤄지나요? 공부는 학(學)과 습(習)이 시너지를 낼 때 성적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대치동 1타 강사들의 고급 강의를 인강으로 만날 수 있는 시대입니다. 인강만 성실하게 들어도 충분한 학(學)이 이뤄집니다. 문제는 습(習)이지요. 독학재수학원을 찾아온 학생들은 공부 마인드는 장착되어 있어요. 하지만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1년을 혼자서 꾸준히 공부하는 게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빈틈없이 관리하며 지치지 않도록 격려하며 목표 지점에 도달할 수 있도록 코칭하는 게 우리의 역할입니다. 제일 먼저 학생 성적, 성향, 공부법 분석을 세밀하게 진행합니다. 사전질의서에 학생의 현 상황을 솔직하게 답변하면 대치동학습코칭센터 전문가들이 과목별로 강점과 약점을 분석해 최적화된 공부법을 제시하는 학습전략 보고서를 만들어주고 코칭도 여기에 맞춰 진행합니다. 이처럼 학생 상담과 진단 – 코칭 – 개별 학습 스케쥴링과 피드백은 1:1로 진행됩니다. 학생 1명을 센터장, 멘토, 학습코칭 전문가가 꼼꼼히 케어하는 체계를 갖췄습니다.Q. 성적으로 이어지는 과목별 학습 관리와 피드백이 궁금합니다. 메가스터디, 이투스, 대성마이맥, 강남구청인강, EBS... 인강의 종류는 다양한데 이 가운데 내 수준에 맞는 인강은 무엇일까요? 학생 대부분은 친구 따라 인강을 선택합니다. 수능 준비는 시간과 효율성 싸움입니다. 시간 낭비 없이 개인에게 최적화된 공부가 필요합니다. 우리는 시중에 나와 있는 인강을 직접 수강하며 내용을 세밀하게 분석했습니다. 이 데이터를 가지고 학생의 성적대, 취약점에 맞춰 과목별로 인강을 추천해 줍니다. 학습 계획표도 함께 짭니다. 인강 수강과 복습 시간, 1:1질의응답 등을 일별, 주별, 월별로 스케줄링한 다음 실천 여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며 피드백합니다.학생들은 의외로 효과적인 학습법을 잘 알지 못해요. 우리는 자체 학습코칭센터에서 10년간 쌓아온 공부법 데이터가 탄탄합니다. 가령 국어는 문학, 비문학, 비문학구조분석 노트를 수학은 개념과 오답노트를 자체적으로 제작해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자료를 선배들이 어떻게 활용했는지 사례를 들려주며 국영수, 탐구 과목별로 공부법을 구체적으로 알려주면 학생들은 감을 잡고 자기만의 공부 스타일을 찾아나갑니다. 영어는 단어암기가 기본이기 때문에 매일 테스트를 봅니다. 자체 모의고사는 매월 치른 후 학생들의 성적 추이와 보완점을 점검합니다. 좀더 상세한 성적 피드백을 위해 모의고사 분석 메타인지 프로그램을 개발중인데 3월부터 학생 상담에 적용할 계획입니다.Q. 질의응답 멘토링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수능은 한두 문제로 등급이 갈리기 때문에 모르는 부분은 100% 소화해야 시험장에서 틀리지 않습니다. 특히 수학은 오답 확인이 중요하지요. 우리는 공부하다 막힌 부분은 과목별 전문 멘토에게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학원 내 별도의 멘토링 공간을 마련해 1:1로 개념 설명부터 문제풀이까지 꼼꼼하게 지도합니다. 멘토는 을지의대, 건양의대 등 의치한의대 출신들로 다양한 공부 꿀팁을 전수하며 재수생들이 공부에 지치지 않도록 동기부여합니다. 집중 보완이 필요한 과목은 과외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검증받은 과목별 강사진을 확보해 연결시켜 줍니다. 재수는 자신과의 외로운 싸움이라 멘털이 흔들려 슬럼프에 빠지기도 합니다. 우리는 재수생들의 공부 파트너이자 전문 코치입니다. 힘들 때 손잡아 주며 격려하고 질책이 필요할 때는 따끔하게 혼내며 공부 페이스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문의 : 042-716-7156 2023-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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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수학,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대비하려면 올해 수능 시험이 끝났고 이제 정시 지원만이 남았다. 모두의 예상대로 수학 과목이 최대 변별력을 확보하였고 지역격차, 재수생과 재학생의 학력 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진 과목도 역시 수학이었다. 코로나시기에 접어들면서 SKY 대학의 수시 최저 탈락률만 보더라도 무려 94%이고, 내신 1등급대 학생들의 수능성적은 3등급대로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수학과목에서는 그 양상이 더 심각한 상황이다. 그렇다면 현실적인 대안은 무엇인가?꼼꼼하게 문제를 풀고 중요한 개념은 달달 외우고 틀린 문제는 오답 노트 만들어서 두 번 다시 틀리지 않게 하면 되는가? 맞는 이야기지만 대안이라고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이 방법은 대학 진학 자체가 목적이던 시절에나 통용되던 방식이다.지금은 지방 국립대 조차도 정시 정원을 채우지 못해 신입생 모집에 비상이 걸렸고, 지역 사립대는 존폐의 기로에 서 있다. 쉽게 말해서 지방대의 현실은 특수목적학과(의,치,한+약대 및 교대 사범대)아니면 선착순이라는 말이다. 결국 상위 8% 이내 들지 못하면 지방의 대학에 선착순 입학이라는 말이 되고, 그 동안 쏟아 부었던 시간 및 비용이 무용지물이 된다.그럼 어떻게 해야 할까?능력의 차이가 크지 않다면, 수능 대비를 1학년부터 철저하게 모의고사 위주로 커리큘럼을 준비하여 공부를 해야 한다. 특히 고2부터는 고3 평가원 및 모의고사 기출문항으로 내신 대비를 해야 한다. 그래야 각 학기가 끝날 때마다 내신 대비가 곧 수능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이 되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포인트는 내신 대비를 철저하게 수능기출문제로 준비한다는 점이다.또한 속행[선행] 과정을 진행하려면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한 다음 압축하여 고난도 심화문항에 적용하는 연습을 꾸준히 진행해야 한다는 것이다.기본개념을 이해시킨다는 미명하에 동일한 레벨의 교재를 돌려 막기 식으로 수업 진행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뿐이다. 어려워도 끝까지 매달려서 심화 문제의 구조 분석, 그리고 그 개념이 어떻게 변형되어 출제 되는가 파악하고, 그 과정을 완벽하게 스스로 풀어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래도 현재 수능 시험 난이도로 봤을 때 2등급 이상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다. 소위 말하는 수학 시험의 킬러 문항을 풀어내가는 과정은 마치 피아니스트의 독주곡 연주와 흡사하다. 다양한 레퍼토리의 곡이 피아니스트에게 주어진다면, 완벽한 곡 해석과 함께 악보에 맞춰서 정확하게 연주하는 것이다.이런 과정을 고난도 수학 문제 풀이에 적용해보면,[문제가 요구하는 개념찾기] ⇒ [찾은 개념의 압축] ⇒[그 문제만의 특이점 발견] ⇒[정확한 대입 및 알맞은 순서로 계산]과 같은 과정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 과정을 집요할 정도로 훈련시킨다면 일반고 학생들도 충분히 수능시험에서 자신감을 확보할 있다. 또 좋은 결과를 만들 수 있다. 내신과 학종만으로 원하는 대학을 준비할 수도 있다. 하지만 그 어려운 내신등급을 3년간 잘 성취하고도 수능최저를 만족시키지 못해서 재수를 하는 상위권 학생들도 부지기수다. 특히 상위 15개 대학의 정시선발 비율은 40%를 넘어섰다. 상위권 대학 입시 성공을 위해 수학 고득점은 이제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고 할 수 있다.앞으로도 수능은 쉬워질 가능성이 별로 없어 보인다. 재수생은 매년 높은 비율을 형성하고 있다. 특히 이과 상위권 학생들의 높은 수학 성적표(물론 의,치대 때문이지만)는 수능시험 난이도가 더 어려워질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암시한다.이제 대입 준비도 철저하게 하나를 선택하여 준비해야 한다. 고등학교에 입학하자마자 정시 준비를 시작하라는 것이 아니다. 1학년 내신을 열심히 집중하여 준비하자. 그리고 1학년을 마친 후 내신 등급을 평가하고 이후 자신의 길을 정해야 한다. 그리고 정해진 그 순간부터 오직 하나만 생각하고 끈질기게 끊임없이 파고든다면 그 길이 ‘수시’ 가 되든 ‘정시’가 되든 원하는 목표에 도달하지 않겠는가? 오늘 하루 전력을 다해 살아가는 학생들이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 일산 후곡 수학전문학원 남현수학 남현 원장031-926-2208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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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종합전형 관리는 고등 1학년부터 시작해야 소속이 변경되는 예비 고1에게 더 특별한 새해가 밝았다. 선발형 고등학교 최종 합격자가 발표 되었고, 이제 일반고 배정만 남았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내신의 첫 단추를 어떻게 꿰는가에 따라 입시 로드맵이 달라지기에 지금 가장 중요한 것은 첫 시험 대비이다.지금 예비 고1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최근 운정고에서 1점대 최상위권 내신을 유지하고 있는 학부모님(학생)과 상담을 했다. 학생부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의문이 들었다. 특히 진로, 과목연계를 위해 독서기록을 추가하라고 권했더니, “독서활동은 반영 안 되는 것 아닌가요?”라면서 의아해 하신다. 입시에 관심이 많은 최상위권의 학생도 정확한 정보를 모르고 있다는 사실이 놀랍다. 학생부 기재 요령에는 ‘교과활동과 창의적 체험활동의 심화확장으로 진로와 연계해 책을 읽고 독후활동과 활동 내용들을 기재할 수 있다’고 명시되어 있다.서울대 일반전형 최대 합격을 배출하고 있는 외대부고나 하나고의 학생부는 학생부종합전형의 모범답안을 보는 듯하다. 반면 일산 파주 지역의 최상위권 학생들은 학생부 종합전형을 제대로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적절한 대비를 못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니 지금 예비고1에게 중요한 것은 완벽한 내신대비와 정확한 학생부 관리요령을 숙지하는 것이다. 주요 대학 종합전형 정원, 교과전형보다 3배 많아2024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인원은 7만9천520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2천명 줄었다. 그러나 수도권일수록 종합전형이, 지방으로 갈수록 교과전형 선발인원이 많다. ‘인서울’ 주요 15개 대학으로만 한정하면 종합전형 선발인원은 1만5천여 명으로 약 5천명을 선발하는 교과전형보다 3배나 많다. 즉, 학생부 종합전형이 갖는 가장 큰 의의는 서울 주요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교과전형보다 3배를 더 선발한다는 것이다. 또한 교과와 학종을 합하면 약 2만 명으로 1만8천명을 뽑는 정시인원보다 많다.재수생이 강세인 정시보다 수시를 노려야 하는 명확한 이유이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한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을 대비 하는 것이야 말로 가장 중요한 입시 전략이다.물론 2019년 발표된 대입 제도 공정성 강화 방안에 따라, 추천서에 이어 자기소개서도 폐지되었다. 또한 학생부에서는 수상경력, 자율동아리, 개인 봉사활동, 독서활동 등이 반영되지 않는다. 그렇다고 학생부에서 내신 성적 기록만 중요할까? 아니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교과 세부특기사항이나 자율, 봉사, 진로, 동아리활동 등 교내에서의 학교생활 성실도는 더 중요해졌다.학생부종합전형 평가 요소와 관리 요령 팁 종합전형이란 학생의 역량을 종합평가하기 위해 교과 성적에 더해 학교생활동안 발전시켜온 학업, 진로, 공동체역량을 학생부를 바탕으로 정성 평가하는 전형이다. 서울대가 지난 7월 전공연계 교과이수과목을 안내하며 권장과목과 핵심권장과목을 발표했다. 또한 연대, 중대, 한국외대는 공동 연구를 통해 학생부 종합 전형에 있어 학업, 진로, 공동체 역량의 3가지 평가요소와 항목을 발표했다. 이 부분만 제대로 파악하면 학생부 종합전형 준비에 대한 답이 나온다. 이를 바탕으로 학생부 관리 팁을 말해보겠다.첫째, 진로를 먼저 설계하고 과목을 선택하라서울대는 전공별 권장과목을 명시했기 때문에 권장과목 미이수에 대한 불이익은 서류 탈락으로 이어질 것이다. 둘째, 과목별 세특은 학업성취도만 기록되는 것이 아니다학업 성취도는 등급과 원점수, 평균과 표준편차, 세부특기사항을 종합적으로 판단한다. 지적 호기심을 바탕으로 교과 수업에서 생긴 궁금증을 독서나 교내 프로그램과 연계한 활동으로 풀어나간 흔적이 있는지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수행평가 발표에는 반드시 참고도서를 기재하고 이를 과목별세부특기사항에 기록해야 한다.셋째, 독서나 추가 활동 기록도 중요하다위의 기록들을 자율활동란에 기재함으로서 다양한 교내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느낀 것을 진로탐색으로 확장하였음을 증명해야 한다. 진로역량이란 과거의 전공적합성보다 확장된 개념이다. 진로를 탐색해간 노력을 본다. 교내에서 이루어진 연간 교육활동 참여만으로는 진로역량을 나타낼 수 없다. 독서, 추가 활동 등의 자기주도적 진로 탐색 흔적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넷째, 공동체 역량이 세부특기사항과 종합의견란에 기재되어야 한다공동체 역량은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다. 자기소개서가 폐지되면서 학생부에 기록되지 못한다면 자신을 어필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공동으로 하는 수행평가는 물론 동아리 발표회 학교축제 등 단체 활동에서 나눔과 배려에 대한 경험, 구성원들과의 협동한 내용 등이 기록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예비 고1이라면 지금 현재 중요한 것은, 내신대비와 더불어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학교생활기록부 관리 요령을 바로 알고 스스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을 명심하자.임경애 원장일산 백마 학원가 우성학원-일프로의 모든것031-903-1011 2023-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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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매일을 시험 전날처럼 수학 전공 수업을 듣던 때의 일이다. 다른 과목이 그렇듯 수학 전공수업도 과제가 주어진다. 수업마다 다르지만 보통 일주일에 한 번 해야 한다. 전공 책의 연습문제 중 교수님이 지정해준 문제들을 서술형으로 풀면 된다. 과제 채점은 조교 선생님들이 하기 때문에 조교실 근처의 사물함에 특정 시간까지 과제를 넣으면 된다. 대학교 수학은 그 양이 고등학교와 비교해서 매우 방대하다. 난이도도 높다. 전공 책의 문제는 대부분 해설이 없다. 내용을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강의도 없다. 벼락치기를 하기가 매우 어렵다. 따라서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를 잘 보려면 미리미리 공부를 해 두어야 한다. 과제는 이러한 측면에서 큰 도움이 된다. 과제를 그 때 그 때 자신의 힘으로 완벽하게 하기만 해도 미리 시험공부가 되기 때문이다. 한 문제, 한 문제를 푸는 것이 힘들지만 어떻게든 그 힘든 일을 매주 완수하면 그럭저럭 버틸 수 있다. 과제는 시험공부를 분할 해주는 역할을 한다.대학생 친구들은 본능적으로 이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래서 매주 있는 과제를 마치 시험인 것 마냥 열심히 준비해서 제출하곤 했다. 나는 그 모습에 감탄했다. 과제를 다 못해서 설령 학점이 안 좋게 나오면 재수강이라는 좋은 제도를 이용하면 된다. 그러나 친구들은 뒤가 없다는 생각으로 정말 죽을 듯 공부하곤 했다. 과제를 다 못하면 학교 도서관에서 밤을 새서 제출하곤 했다. 고등학생들에겐 이러한 태도와 마인드가 필요하다. 학원 숙제를 다 못했다고 밤을 새워 공부하는 열정을 가진 친구들이 얼마나 있을까?지난 주까지 학생들의 기말고사가 있었다. 시험 전날에는 ‘직전보강’이라는 수업을 진행한다. 평소에 공부를 하는 듯 마는 듯 하는 학생들도 그날 만큼은 열심히 공부한다. 학원에 오후 1시에 와서 밤 10시까지 문제를 푼다. 쉬는 시간도 잘 갖지 않는다. 발등에 불이 떨어졌기 때문이다.하루를 잘게 쪼개서 알차게 공부한다. 시험을 못 보면 인생이 망할 것 같은 생각을 하며 최선을 다한다. 너무 피곤해서 잠이 오면 책상에 잠깐 엎으려 자다가도 다시 일어나서 공부한다. 시험이 끝난 다른 학교 친구가 놀자고 해도 놀 수 없다. 그 좋아하는 게임도 시험 전날엔 할 시간이 없다. 시험을 진지하게 생각한다면 이는 당연한 행동이다.그 불타는 에너지를 보며 문득 드는 생각들이 있다. 과연 매일매일을 직전 시험대비 날처럼 공부할 순 없을까? 그렇게 사는 학생들이 있을까? 정답은 ‘yes’이다. 만약 매주 있는 학원 숙제, 테스트를 중간고사 및 기말고사와 같은 가중치를 두고서 대비한다면 어떨까? 매일 매일 놀 시간이 없게 될 것이다. 일 년 내내 시험 전날이라는 생각으로 살아야 한다. 사실 명문대를 가려면 그렇게 해야 한다. 그렇게 해도 잘 된다는 보장이 없다!의지만으론 매일 매일을 시험 전날처럼 공부하기가 매우 어렵다. 학원 시험을 중간고사라고 생각해도 실제로는 아니기 때문이다. 따라서 좋은 시스템이 있는 곳으로 자신을 내던져야 한다. 정말 실제 상황처럼 시험을 진행하고 그에 따른 피드백이 주어져야 한다. 그래야 매일 매일이 시험기간처럼 느껴지게 되고 미리미리 공부를 많이 할 수 있다. 원하는 대학에 가려면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 ‘열심히’ 라는 게 어느 정도인지 감이 안 온다면 시험 전날의 자신의 모습을 떠올려 보자. ‘오늘 공부 안 하면 큰일난다.’ 라는 그 감정이 기억날 것이다. 매일 매일 그 감정을 안고 살아 보자. 그런 감정이 들게 해주는 곳을 찾아보자. 미리 미리 과제를 완수해보자. 공부를 하자. 지금 바로 당장!일산 아이디수학학원 전인덕 원장031-919-8912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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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보다 편입을 해야 하는 이유 지난 11월 17일, 10대 때 인생 최대의 이벤트인 수능이 끝났다. 모든 입시에서 언제나 그렇듯 만족스러운 결과가 나온 학생들도 있겠지만, 아쉽게도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지 못한 학생들도 있기 마련이다. 수능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지만, 원하는 대학교 합격만을 바라보면서 길게는 12년을 보내온 학생들에게 인생에서 대학교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는 아쉬운 결과를 받은 학생들에게 큰 위로가 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실제로 요즘 아무리 대학의 중요성이 줄어들었다고는 하지만, 여전히 대한민국에서 학벌은 무시할 수 없는 평가 요소이자, 판단의 중요한 잣대로 작용한다. 단순히 대학의 이름값을 얻어 취업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려는 목적뿐만이 아니다. 상위권 대학교 진학의 가치 있는 목적 중의 하나는, 명문대를 졸업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엘리트들의 문화자본을 바탕으로 그들과 비슷한 삶을 영유해 나갈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런 이유들로 인해 혹시 다시 대학입시에 도전하기로 마음먹었다면, 이제 두 가지 선택지가 있다. 재수 또는 편입이다. 편입이 재수보다 쉽다는 것은 이미 많이 알려져 있지만, 흔한 전형이 아니다 보니 선뜻 선택하기에 쉽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수능 재수보다 편입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를 자세하게 알아보자.한두 과목만 공부하면 된다 수능을 위해서는 여섯 과목을 공부해야 한다. 상위권 학교에 가기 위해서는 모든 과목을 잘해야 하는데, 꼭 나를 고생시키는 약한 과목이 나오기 마련이다. 그리고 과목마다 시간 배분도 골칫거리이다. 수학 좀 공부하면 영어성적이 떨어지고, 영어를 좀 공부하면 국어성적이 말썽이다. 그러나 편입은 간단하다. 문과는 영어, 이과는 수학까지 두 과목만 공부하면 된다. 심적으로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 특히나 영어와 수학은 자신 있었으나 다른 과목이 발목을 잡았던 학생들에게는 큰 기회가 될 수 있다.시험의 난이도보다 경쟁자가 중요하다 편입영어가 매우 어렵다고 해서 미리부터 겁을 먹는 학생들이 있다. 실제로 편입영어는 국내에서 응시 가능한 모든 영어 시험 중 가장 어렵기로 유명한 것이 맞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이 시험은 꼭 100점을 맞아야 하는 시험이 아니라는 것이다. 편입은 상대평가이기에 시험의 절대적인 난이도가 아닌 경쟁자들의 수준이 중요하다. 수능으로 최상위권 대학교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수능 전 과목 평균 1등급인 학생들과 경쟁해야 한다. 그러나 편입학을 도전하는 학생 중에 그런 학생은 거의 없다. 그런 학생들은 이미 상위권 대학에 진학했을 것이며, 수능 결과가 아쉽다면 수능 재수를 도전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수능에서 평균 3등급 이하의 결과를 얻었던 학생들 간의 경쟁이기 때문에 자신이 수능 평균 3~4등급 정도만 되었었다고 해도 매우 유리한 시작을 할 수 있다.편입이 정말 조금 뽑을까? 편입은 한 명씩밖에 안 뽑아서 재수보다 오히려 어렵다고 알고 있는 학생들이 많다. 이 또한 절대적인 모집 인원만 보면 수능보다 적은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당연히 지원자 수를 같이 생각해야 한다. 작년 수능 응시자는 약 42만 명이었다. 그에 비해 편입 응시자는 1만 명 정도이다. 그런데 22년도 중앙대학교 기준으로 정시 모집 인원은 1,774명이며, 편입학 모집 인원은 443명이다. 절대 치만 보고 판단하면 안 된다. 편입의 엄청난 경쟁률을 이야기하기도 하는데, 원래 경쟁률이란 실제 경쟁자의 수를 말한다. 편입은 정시처럼 지원 대학 개수가 정해져 있지 않고 원하는 만큼 지원이 가능하다. 그래서 평균 13~15개의 대학을 지원한다. 그 말은 합격하기에 점수가 한참 모자란 학생들뿐 아니라, 어차피 붙어도 다른 학교를 붙어 합격 취소를 할 학생들까지 포함해 실제 경쟁자가 아닌 지원자가 매우 많다는 이야기이다. 그래서 그 학생들을 다 제외하고 나면 보통 편입의 실질 경쟁률은 3:1에서 5:1 정도로 보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단순히 눈에 보이는 수치만 보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이처럼 하나씩 살펴보면 편입학은 합격 확률 면에서 분명 수능 재수보다 많은 장점을 가진 전형이다. 이 많은 장점을 가진 편입학의 마지막 합격 확률을 높이는 방법으로는 남들보다 빨리 시작하여 1월부터 기본기를 다지는 것이다. 고3 생활 일 년 동안 지친 마음을 잠시만 추스르고, 수능보다 쉬운 대학 편입을 통해 아쉬웠던 대학입시를 다시 완성해 보는 것이 어떨까?나강훈 상담실장김영편입플러스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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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중1포함), 변화 예정된 입시에 대하여 2022년 개정 교육과정이 곧 발표 예정이다. 2028학년도 대학입시 개편안도 내년쯤 곧 발표된다. 교육부 장관이 누가 되느냐에 따라 자사고, 외고 폐지 여부가 오락가락하는 현실은 안타깝지만 정치적 논란이 있을 수 있는 것 들은 제쳐 둔다. 고교 학점제를 필두로 변화 예정인 교육환경은 현 중학교 1학년부터 최소 초등학교 2학년까지 적용되는 제도이니 그 연령대의 자녀를 둔 부모님들이 이를 숙지하고 대처해야 함은 굳이 설명이 필요 없을 것이다.고교 학점제고교 학점제는 간단히 말해서 본인이 수강하고 싶은 과목을 선택하여 듣는 제도이며 I학점을 획득했을 때 재수강 하는 제도이다. 재수강 기준이 그리 높지는 않지만 이는 기본적 성실성을 겸비해야 한다는 의미일 것이다. ABCDEI 학점제로 운영하게 되며 총 192학점을 이수해야하고, 예정대로라면 고1때는 상대평가, 고2,3때는 절대평가(성취도평가)방식으로 시행하게 된다. 자세한 내용은 생략하고 학점제는 자기 진로, 적성에 맞추어 수강과목을 선택하게 해야 하므로 기본 전제는 학생 개인의 진로가 명확히 설정되어 있어야 함은 필연이다. 중학교 때 주어지는 진로 탐색 활동 시간이 그냥 지나쳐서는 안 되는 이유일 것이다. 물론 진로 선택과목은 고3때 수강하게 되어있어 시간적 여유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준비가 되어있는 학생과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학생은 그 차이가 클 것이다.변화 예정된 대학입시제도올해 정시 선발에서 서울대가 취한 학생 선발방법은 수능성적 + 학생부(교과, 세특)를 함께 평가하는 방식이다. 28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새로운 제도가 시행되기에 앞서 관련 논의가 한창인 듯하다. 고교 학점제의 시행은 수능 전과목 절대평가와 기본적인 궤를 함께 하나 이는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을 제외하고 국어, 수학, 탐구과목은 선택과목이 존재하므로 상대적으로 쉬운 과목 선택으로의 쏠림현상과 함께 수능의 난이도만으로는 상위권 변별력이 없으므로 정시 선발에서의 변별력 확보를 위해 서울대가 정시와 학종의 요소를 함께 평가하겠다는 것이다. 새로운 정시 체계의 도입을 앞두고 시험적 시도를 하는 것으로만 비칠 수 있으나 현재 시행 되고 있는 수시(학생부 교과와 종합전형, 논술, 실기)와 정시(수능)을 바라볼 때 수능의 보완 장치로서 상당히 타당성이 있어 보인다. 물론 정시 성적과 학생부를 함께 들여다보고 학생을 선발하는 제도가 일반화 된다면 학생부 종합전형은 조금 힘이 빠지겠으나 대학의 입장에서 변별력이 약한(앞으로 더 약해질 것이다) 정시 성적만 보고 학생을 선발할 이유는 전혀 없을 것이다.무엇을 할 것인가새 교육과정의 시행과 더불어 수능 제도의 개편을 간략히 살펴보았는가, 예비 중학생 혹은 중등 저학년 부모님들의 입장에서 준비해야 할 것은 무엇인가. 우선 진로 관련하여 하루아침에 이루기는 힘들겠으나 진로 관련 목표 설정의 조기 확립을 위해 학교에서의 진로 탐색 활동은 물론 자녀와의 소통 하에 좀 더 열려있는 생각과 고민, 그리고 진지한 토론이 필요할 것이다. 대입제도 개편과 관련하여 새 제도가 현행처럼 수능성적만을 가지고 정량으로 평가하여 아이들을 선발할 가능성은 거의 없어 보인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비중이 큰 것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지만 정시와 학생부가 함께 평가되는 구조로 간다면 지금도 대학입시 성패의 큰 부분이라 할 수 있는 고교 내신 성적이 더욱더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될 것 이라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하다 할 수 있다. 물론 서울대의 시범적 도전이 그대로 된다는 보장은 없다. 하지만 학계와 각 교육청 산하 연구기관들의 새로운 수능 제도의 연구안들을 보면 수능점수와 학생부(교과과목 과 성적, 세특 등)를 함께 보고 선발하겠다는 안이 다수임은 틀림없다.결론은 고교 내신의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새로운 입시 제도에 발맞추어 현행 고1,2는 더욱더 내신 성적관리에 치중을, 중2,3은 고교 내신을 잘 관리하기 위한 기본기 확립을 위해 총역량을 쏟아 부을 때이다. 중1 이하 예비 중학생과 초등 고학년들에게 이러한 상황들은 결코 멀리 있는 일이 아니다. 현재의 중1은 첫 번째 개편되는 수능을 치르는 첫 번째 학년이다. 진로의 설정과 수립을 위한 간접 활동, 독서 등이 중요한 부분임은 언급한 대로이며, 무엇보다도 고교 진학 후 성적관리에 성공하려면 일정 수준에 이르면 ‘조절하며 관리’할 수 있는 영어학습에 매진하고 그를 토대로 고교 진학 후 대다수가 어려움을 겪는 수학과 과학(이과 지원생)에 시간과 역량을 집중할 수 있는 성공적 전략을 앞세운 계획성 있는 공부가 필요할 때이다.목동 더불어숲영어학원 고영홍 원장문의 02-2646-8202 2022-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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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강화 펜타스기숙학원 1인 1실 독학재수반 모집 나만의 공간에서, 학습매니저 및 입시컨설턴트와 함께하는 든든한 독학재수‘입시의 실패=재수 선택’이란 등식은 깨진 지 오래다. 학령인구의 감소로 마음만 먹으면 대학에 진학할 수 있지만, 요즘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재수, 또는 N수를 선택하는 경우도 많다. 내가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의 진학을 목표로 재수를 선택하는 학생들은 학습 선택권이 보장되는 독학재수를 선호하는 경향이 크다. 이런 학생을 위해 펜타스기숙학원에서는 학습매니저와 함께하는 1인 1실 독학재수반을 운영하며 학생을 모집 중이다.1:1 클리닉수업 시스템으로 자기주도학습 시간 최대 확보펜타스기숙학원의 독학재수반은 재수종합반의 정규 수업 대신, 자신에게 필요한 과목만을 1:1 클리닉수업을 통해 수강하는 시스템으로 자기주도학습 시간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다. 과목별 성적 편차가 심하거나 인강 학습 효율이 낮은 경우, 또 기초가 부족한 경우까지 학생 맞춤형 독학재수가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독학재수반은 무엇보다 공부 의지와 열정이 있어야만 완주가 가능해서 학생의 전반적인 학습 수준과 자세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한 후 입학을 허가한다. 특히 컨설팅을 통해 대학 진학에 유리한 전형 및 방법을 제안해 이에 맞는 입시 전략(수시, 정시, 문이과, 예체능 등)을 설정하고, 학습매니저를 지정한다. 학습매니저는 학습플래너 작성에 대한 지도와 관리, 1일 학습, 1주 학습, 1개월 학습, 1년 학습까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입시전문가와 매달 1회 메인 상담을 진행하고 국어 영어 수학 탐구 과목 학습에 대한 학습 방법을 코칭 받는다. 매달 치르는 모의고사의 성취도를 평가해 점검하는 것도 필수다. 성적 변화 추이를 분석해 원인을 진단하고 해결 방안을 찾도록 하고 있다. 꼼꼼한 생활 관리와 학습관리, 지속적인 상담 병행오랜 시간 혼자 공부해야 하는 만큼 독학재수는 슬럼프 관리도 중요하다. 꼼꼼한 생활 관리와 학습관리를 병행하며 지속적인 상담을 통해 슬럼프를 이겨내고 소중한 시간을 알차게 공부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독학재수반의 일과는 오전 6시 30분에 시작하며 대부분의 자기주도학습 시간과 함께 영어단어테스트와 학습플래너 작성, 수학일일테스트, 질의응답, 학습 상담 등을 병행한다.펜타스기숙학원에서는 1인 1실, 나만의 숙소에서 공부하는 독학재수반을 40명 선착순 모집한다. 자기주도학습 능력이 우수해도 재수 시작은 누구에게나 막막하다. 펜타스기숙학원의 독학재수는 혼자 하는 재수 생활이 아니라 학습매니저 및 입시컨설턴트와 함께하는 든든한 독학재수다. 문의 1544-0953/ 032-937-3911 2022-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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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계동 은행사거리 실천이성사탐학원, 12월 18일, 22일 설명회 진행 노원구 중계동 은행사거리 실천이성 사회탐구전문학원에서 12월 18일(일)과 22일(목) 설명회를 진행한다. 12월 18일은 모두 2차례 설명회를 연다. 오후 1시에는 고등학교 1,2학년의 사탐 내신과 선행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한다. 오후 7시에는 수능 전과목에 대한 설명회도 준비돼 있다. 전국 최고의 강사진을 자랑하는 실천이성학원의 대표 강사진이 학부모들과 직접 소통할 예정이다. 12월 22일 설명회는 오후 3시에 고1 겨울방학 통사 및 한국사 특강에 대한 안내와 함께 2023학년도 수능 사회탐구 영역 분석과 사회문화와 생활윤리 과목에 대한 설명회가 이어진다. 문과학생이 희망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 사회탐구영역 과목 성적은 합격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사회탐구영역 과목 성적이 더 중요해지고 있다.최고의 강사진, 완성된 커리큘럼과 수업자료,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을 자랑하는 실천이성학원은 교육특구인 대치동과 목동 등 학원과 재수종합반, 인터넷 강의(인강) 등에서 다년간 강의 경력을 쌓고 현재도 출강 중인 강사들이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메가스터디 온라인 수능 경제와 대치동 유명학원 등에서 강의하며 ‘대한민국 경제 1타’로 꼽히는 우영호 강사와 메가스터디 온라인 성장률 1위를 기록한 민정(한국지리 세계지리) 강사, 이투스 온라인 역사강의 1위 박윤석(한국사 세계사 동아시아사) 강사 등 온오프라인에서 쟁쟁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강사진이 포진해 있다.수능 뿐 아니라 내신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과 시스템도 준비되어 있다. 학교별 내신 시험에 최적화된 수업과 내신 1등급 획득을 위한 단계적 문제 풀이, 매 수업 테스트 실시와 결과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내신 대비 수업과 관리는 수능과 달리 일괄되게 진행하는 것이 아니라, 과목별, 학교별 담당 강사가 맞춤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실천이성학원은 12월 24일 수능 전과목 기초개념완성반, 2023년 1월 2일에는 중고등 내신선행반을 개강한다. 위치 중계동 은행사거리 KFC건물 8층문의 02-937-7002 2022-12-16
- 우성학원 임원장의 상담파일① -일반고에서 내신으로 의대 보내기 학부모 상담을 시작한지 10년...나의 10년간의 상담일지가 누군가의 엄마들에게 위로가 되고 용기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그 파일을 열어본다.중학교 3년 내내 전교 1등이었던 아들2017년 11월. 중학교 3년 동안 계속 전교 1등을 했지만, 형편상 자사고는 포기 했고 파주의 자율형 공립고인 운정고 진학을 희망하는 학부모와 학생이 찾아왔다. 여유로워 보이는 어머님의 미소에 부응하고 싶었으나 전교 1등의 이력치고는 테스트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다.운정고보다는 일반고 진학을 권유하자, 처음 뵈었을 때의 여유 있는 미소가 사라지고 표정이 굳어졌다. “동네학원에서는 우리 금쪽이 정도면 운정고 가서도 잘 할 것이라고 하던데요.”라고 하신다.물론 중학교 전교1등을 한 학생이라면 성실할 테니 어디를 가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고등예습이 안되어 있어서 운정고에서 최상위권 내신을 받기는 어려울 것이 불 보듯 뻔하다. 대입 전략상 수시 합격전략을 위해서 내신을 최대한 잘 받는 쪽이 유리한 학생이라고 설명했지만 어머님의 표정이 밝지 않다. 전교 1등도 필요하다면 일반고를 갈 용기가 필요하다며칠 후 어머님이 아버님과 함께 다시 방문했다. 아버님께서는 금쪽이가 일반고에 가야 하는 이유를 직접 듣고 싶다고 한다.대답에 앞서 나는 세 가지를 물었다.첫째, 금쪽이의 목표가 어디인가?둘째, 금쪽이는 자기주도가 되어있는 학생인가?셋째, 금쪽이는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는 성향인가?부모님 말씀에 의하면, 금쪽이는 목표가 서울대 화학과이다. 초등학교 5학년 이후로 스스로 공부해서 한 번도 공부하라는 지적을 해본 적이 없다고 한다. 무엇보다 주관이 뚜렷하고 개성이 강한 학생이라서 주변을 의식하지 않는 성향이다. 부모님의 정보대로 라면 금쪽이는 어디를 가도 열심히 할 성향의 학생이다. 다만, 노력으로 따라 잡을 수 없는 절대 시간이라는 한계가 있다.자사고도 그렇지만 파주의 운정고도 일반고에 비해 수학 진도가 빠르다. 예습심화가 늦은 학생들이 내신 1~2등급을 받기는 거의 불가능에 가깝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정고를 지원한다면 서울대를 수시로 가기는 어렵고 정시까지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금쪽이는 테스트 결과 수능형 보다는 내신형에 가까왔다.수능형인가, 내신형인가 그에 따른 고교 선택금쪽이가 일반고에서 전교1등을 할 수 있도록 내신을 잡는다면 서울대 화학과를 수시 지균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생긴다. 내신이 최상위라면 연고대는 학생부종합전형이나 학교장 추천전형으로 가능하다는 것을 설명드렸다. 그날 아버님은 중학교 전교1등 졸업생이니, 소위 잘한다는 아이들이 모이는 운정고 정도는 가야 한다는 자존심은 중요하지 않다는 결론을 내렸다.일반고 진학 이후 금쪽이는 단 한 번의 수학 실수를 제외하고 전 과목 1등급으로 마무리 했다. 일반고에서의 1등급도 결코 만만하지 않다.금쪽이처럼 예습이 늦었던 학생은 내신에서 실수하지 않을 정도로 수학을 만들기 위해서 매일 정해진 분량의 문제 풀이는 필수였다. 시험 직전까지 수학을 해야 하니 학기가 시작되면서부터 시험기간이라는 마음으로 임했다. 고2 때까지만 해도 의대는 언감생심, 서울대 공대를 가겠다던 금쪽이는 1.13이라는 놀라운 내신을 들고 원서 마감 직전 의대 입시에 뛰어들었다.경희대 의대 수시 합격!금쪽이의 수능성적은 정시로는 의대 입학이 어려운 성적을 받았다. 그러나 2021학년도 대입에서 경희대 네오 르네상스 전형은 내신 최저가 없는 마지막 해였다. 덕분에 2021대입 수시합격의 기적을 만든 것이다. 금쪽이 부모님의 감사 인사를 받았다. 수시 마지막 추합으로 합격했는데, 수능 성적을 보면 재수해도 의대는 못 갔을 거라고. 일반고에서 내신을 잡은 게 신의 한수였다는 말씀이다.금쪽이가 3년 동안 내신 관리를 위해 고생했던 일화가 머리를 스치고 지나간다.“금쪽아, 10년 뒤 원장님 주치의 해주는 거지? ”최근, 하루에도 여러 통의 고입 상담 전화를 받는다. 나는 점쟁이가 아니라, 입시 컨설턴트다. 우리는 정확한 성적 분석과 학생 성향분석을 통해 결정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런 데이터도 없는데, 어느 고등학교를 쓸까요? 라고 물어보시는 분들 때문에 가끔은 난처 할 때가 있다.이제 2023학년도 고입 지원도 마감된다. 이미 화살은 던져졌으니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해보자. 3년 뒤 나에게 감동을 선사할 또 다른 금쪽이를 기다려 본다. 임경애 원장일산 백마 우성학원-일프로의 모든것031-903-1011 2022-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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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성과 거둔 파주 운정 JMJ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시작 2021년 파주 운정신도시에 개원한 JMJ독학재수학원(제이엠제이 독학재수학원)이 불과 개원 1년 만에 학부모와 수험생들로부터 큰 호평을 받고 있다. 학원의 수익을 내는 것보다는 수험생들의 성적향상에 치중한 전략이 제대로 적중했다는 평가다. 독학재수학원의 수익적 특성상 많은 수의 직원이 있으면 운영이 힘들어질 정도인데 JMJ독학재수학원은 과감히 그 틀을 깼다. 전 과목 강사들은 물론 수험생들의 편의를 위한 많은 조교들까지. 기존의 독학재수학원과는 확실히 다른 행보를 보이고 있다.과목별 강사들과 함께 전문성 갖춰대다수의 독학재수학원은 문과, 이과 멘토라는 이름으로 한 명의 강사가 전 과목에 대해 상담을 해준다. 하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과목별 강사들을 초빙하여 수험생들마다 전 과목을 관리 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운영 중에 있다. 인건비 부담이 매우 큰 편이지만 이렇게 운영해야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앞으로도 이렇게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또한 실제로 보이는 성과가 매우 컸기에 가능한 계속 이렇게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매주 ‘주간 플랜’ 제공하여 학습공백 없애JMJ독학재수학원은 매주 일요일이 가장 바쁜 요일이다. 주간 플랜을 월요일까지 모든 학생에게 제공해야 하기 때문이다. 독학재수학원의 특성상 수험생들 스스로 플랜을 세우는 것이 보편적이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학생과의 심도 있는 상담을 바탕으로 플랜을 직접 제공한다. 전문성 있는 플랜을 기반으로 매일 학습량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수험생 스스로 플랜을 정하는 시간을 아끼는 것을 물론 제대로 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매일 학습량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오롯이 학습에만 열중할 수 있다.입시컨설팅을 병행하는 학원수능시험이 끝나면 대부분의 독학재수학원은 개점휴업상태가 되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이 시기가 가장 바쁘고 치열한 시기이다. 수험생의 입학과 동시에 입시컨설팅을 병행하고 수능시험이 끝난 이후 수능 성적과 그동안의 컨설팅을 바탕으로 합격할 수 있는 대학을 선별해주는 일까지 도맡아 해주고 있다.타 학원이나 기관의 입시컨설팅을 비용은 매우 비싼 편이지만 JMJ독학재수학원은 수험생에 한해 입시컨설팅을 무료로 진행해주고 있다.큰 성과 거둔 JMJ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시작JMJ독학재수학원 최근에 학원명을 변경했다. 이한샘독학재수학원 운정캠퍼스라는 이름으로 시작을 했다가 파주 운정에만 최적화된 독학재수학원으로 운영하고 싶은 바램으로 학원명을 변경했다고 밝혔다. JMJ독학재수학원 문지원 원장은 “파주 운정만의 색깔이 있습니다. 보편적인 방법으로는 파주 운정의 수험생들을 만족시킬 수 없습니다. 수험생들 스스로의 만족이 없이는 성적향상도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쉽지 않은 길이지만 수험생들 전원이 만족하는 시스템을 구축할 때까지 쉬지 않을 생각입니다. 수익 창출은 나중 문제입니다. 우선은 수험생들 모두가 인정하는 독학재수학원이 되는 것이 현재의 유일한 꿈이자 목표입니다.”라고 말한다.남들과는 다른 길을 걷고 있는 JMJ독학재수학원,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JMJ독학재수학원의 새로운 시작이 더욱 기대된다. 위치 파주시 교하로 159번길 21, 목동트윈프라자 1차 3층문의 031-949-0921 2022-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