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검색결과 총 1,1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중교통으로 서울, 판교, 분당, 용인 출퇴근 가능한 단지형 빌라 분양 최근 분당의 부동산 상승세는 강남보다 무섭다. 판교테크노밸리 조성으로 성남시 유입 인구는 증가하고 있으나 인근 부동산 시세가 워낙 높다 보니 보금자리 마련이 마땅치 않은 게 현실이다. 판교, 강남, 분당, 용인 생활권을 누릴 수 있으면서 부동산 시세는 상대적으로 낮은 경기도 광주가 대체 주거지로 주목받는 이유다.특히 판교와 분당 접근성이 뛰어난 오포읍 일대는 신축 아파트와 빌라, 타운하우스 건축이 이어지면서 주택가가 대규모로 형성되는 양상이다. 오포읍 일대에서 신축 빌라를 선택할 때 가장 유의할 점은 교통 편의성과 생활환경이라고 할 수 있다. 오포읍 능평리에 새롭게 분양하는 ‘에이스빌’은 이런 조건을 만족시키는 단지형 빌라이다. 교통 접근성 우수한 7개동 대단지 고급 빌라오포터널을 지나 능평교차로까지 태재로 양 옆으로 주택과 빌라, 아파트가 함께 어우러져 주택단지를 이루고 있는 능평리 일대. 오포베르빌아파트 맞은편 빌라단지 안쪽 블럭에 위치한 ‘에이스빌’은 에이스펜트하우스 21세대 3개동, 에이스빌 32세대 4개동으로 총 53세대 7개동 대단지를 이루고 있는 고급 빌라이다.오포베르빌아파트 단지 입구에 있는 버스 정류장까지 도보 8분 정도가 소요되는데 이 정류장에서 분당, 판교, 강남,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는 광역버스를 비롯해 성남, 분당, 광주 일대로 연결되는 일반버스들도 이용할 수 있다. 버스로 분당 신분당선과 분당선, 경강선과의 환승도 가능해 판교, 강남, 광주 일대 출퇴근을 대중교통만으로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운전으로 이동해도 출퇴근 시간대에 비교적 복잡한 태재로 대신 구 도로인 오포로를 이용할 수 있어 판교, 분당, 강남 접근이 분당과 근접한 신현리보다 오히려 용이하다. 분당 전세가의 반도 안 주고 내 집 마련할 수 있어광주 오포읍 일대가 젊은 부부들과 노년층의 주거지로 환영받고 있는 것은 판교, 분당, 강남, 죽전 생활권을 누리면서도 내 집 마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는 매력 때문일 것이다. 그런 이유로 오포읍 일대는 젊은 층이 선호하는 복층 구조의 타운하우스와 덱이나 텃밭이 딸린 단지형 빌라 신축 붐이 일고 있다.‘에이스빌’은 전용면적 68.24㎡에 발코니 확장(10.43㎡)이 기본 제공되어 40평형 대 실제 사용면적을 제공하고 있다. 방 3, 욕실 2의 기본 구조에 1층에는 개인 테라스가 제공되고 4층에는 복층 서비스 공간이 제공된다. 4층 건물이지만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어 있으며 각 동 앞에는 무인택배함이 마련되어 있어 주거 안전을 강화했다.주변엔 빌라단지가 이미 조성되어 있어 전체적으로 조용한 주택가를 형성하고 있으며 맞은편 아파트 주변으로 대형 마트를 비롯해 각종 생활편의 시설이 들어서 입주 후 바로 생활에 불편이 없다. 단지 옆에 어린이집이 신축 예정이며 오포 서부 파출소가 인근에 있다.풍성한 기본 옵션과 취향 따라 변동 가능한 인테리어‘에이스빌’ 분양 사무소를 방문하면 샘플 하우스를 직접 볼 수 있는데 가족들이 생활의 대부분을 보내는 거실과 주방 공간이 넓고 확 트인 점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온다. 최근 가장 인기인 ‘ㄷ’자형 주방과 6평(17㎡)가량 되는 넓은 거실이 이어져 채광과 통풍이 좋다.입주자의 취향에 따라 드레스 룸, 내부 시공자재 등을 변경해 인테리어에 변화를 줄 수 있다는 것도 ‘에이스빌’의 또 다른 매력 포인트. 게다가 천정매립형 시스템 에어컨과 스타일러, 공기청정기 빌트인 오븐 등 필수가전을 입주 전 세대에 서비스로 제공한다.위치 광주시 오포읍 능평리 161-28문의 031-763-0733 2018-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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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엔 냉면·막국수가 진리 무더운 여름, 이맘때가 되면 더 간절히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이름 그대로 차가운(冷) 여름 건강식 ‘냉면’이 맛집 기획 첫 번째 주인공이다. 여름이면 어디서든 쉽게 만날 수 있지만 ‘냉면 맛 제대로’ 만끽할 곳은 그리 많지 않다. 냉면부터 막국수까지 재료, 육수, 면발까지 맛+영양+서비스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곳, 입소문 자자한 강남 냉면 맛집(가나다 순)을 소개한다.능라도 역삼점깔끔하고 맑은 맛, 평양냉면 그 자체최근 남북 정상회담 이후, 진짜 평양의 그 남자가 권한 ‘평양냉면’은 남쪽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우후죽순처럼 등장한 최근의 평양냉면 전문점과는 다르게, 판교에 본점을 두고 있는 ‘능라도 역삼점’은 2015년에 서울에 입성해 현재까지도 인기를 누리고 있다.저온숙성한 최상급의 한우로 고아낸 맑은 육수의 깔끔한 맛은 ‘평양냉면의 기준이란 이런 것’이라고 알려주는 듯하다. 식당 내부 방앗간에서 매일 직접 제분하는 몽골산 메밀은 82%의 함량으로 당일 소진한다. 깔끔하고 맑은 육수와 어우러져 풍기는 깊은 메밀의 향을 음미해보면 ‘왜’ 능라도의 평양냉면이어야 하는지 알 수 있다. 가격은 평양냉면 12,000원, 접시만두 11,000원, 어복쟁반 60,000원(중)이다. 2017, 18년 미슐랭 가이드 선정 맛집이기도 한 능라도, 냉면의 맛만큼이나 깔끔한 내부 인테리어로 시원한 여름 미식 여행을 떠나보자. ●위치 : 강남구 언주로 107길 7●영업시간 : 오전 11시 20분~오후 9시 30분(마지막 주문 : ~오후 8시 50분)●주차 : 대리주차 가능메밀마루메밀의 참맛, 비빔막국수부터 묵사발까지~ <동의보감>에는 메밀이 비위장의 습기와 열을 내려주고 염증을 가라앉히며 소화를 잘되게 한다고 기록돼 있다. 예로부터 여름철에 메밀로 만든 국수나 냉면을 먹은 이유이다. 강남구 자곡동 일대에서 이름난 맛집으로 통하는 ‘메밀마루’에서는 메밀을 주원료 한 묵사발, 전병, 왕만두 등을 즐길 수 있다. 대표메뉴인 비빔막국수는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돈다. 4시간 동안 고와 만든 국물에 잘 삶은 국수, 그 위에 볶은 고기, 무채, 절인 오이와 갖은 채소 등이 푸짐하게 올라가 있다. 거기에 잘 숙성된 백김치와 갓김치가 풍미를 더해준다.메밀의 참맛을 느낄 수 있는 메밀마루에서 특별한 미식 추억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 ●위치 : 강남구 자곡로 201 강남더샵라르고 124호●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명절 당일 휴업) ●주차 : 건물 주차장메밀연가100% 순 메밀 막국수KBS 2-TV <생생정보>를 통해 ‘황금 레시피’를 공개한 ‘메밀연가’는 한티역 2번 출구에서 롯데백화점 주차장 쪽으로 돌아 다시 우측으로 꺾어지면 간판이 보인다. 몸의 열기를 식혀주고 원기를 회복시켜준다는 여름철 보양식 메밀 막국수. 그 담백하고 달큼하며 구수한 메밀 향과 시원한 맛을 느끼려면 시간이 조금 필요하다. 순 메밀은 특성상 미리 반죽을 해놓을 수가 없어 주문하면 그때그때 반죽해 국수를 만들기 때문이다. 4~12명 독립룸과 2층 전체 60석 단독 사용할 수도 있어 소모임이나 단체모임에도 적당하며, 앞마당 넓은 주차장과 식사 후 차나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야외 테라스가 마련돼 있다. 비빔막국수, 동치미막국수 9천원, 막국수 정식 13,000원, 보쌈 정식 15,000원이다. 국내산 콩으로 만든 메밀콩국수와 냉모밀도 새롭게 메뉴에 추가되었다.●위치 : 강남구 대치동 935-24 (한티역 부근)●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명절 당일만 휴업)●주차 : 앞마당 주차장 10여대 가능신촌면옥 삼성점100% 순수 통 메밀,육수부터 다른 평양냉면 대치사거리에서 포스코사거리 방향으로 가다보면 평양냉면을 제대로 맛 볼 수 있는 신촌면옥(삼성점)이 있다. 점장은 이곳은 건강을 위해 면을 100% 순수 통메밀로 만들고, 육수는 최고급 국내산 양지와 설깃고기로 조미료와 일체의 첨가물 없이 삶아내어 전통적인 평양냉면의 맛을 내려고 노력했다고 한다. 또한, 순 메밀의 맛과 MSG가 들어가지 않은 육수를 조합하기에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오랜 연구 끝에 이 두 가지 조합을 맞췄다. 냉면뿐만 아니라 설렁탕, 곰탕, 탕류도 MSG와 색소 등을 무첨가로 하여 건강하게 조리한다.요즘 젊은 세대의 식탁엔 건강하지 않은 음식들이 가득하지만 신촌면옥 삼성점에서는 건강한 음식을 올리기 위해 오랜 시간 공을 들이고, 맛 또한 잡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다. 점점 무더워지는 날씨, 신촌면옥 삼성점 평양냉면으로 담백하고 시원한 냉면을 즐겨보자. ●위치 : 강남구 대치동 957-13번지●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9시 (휴무일 없음)●주차 : 주차 가능문상호 속초코다리냉면정통 속초 코다리냉면을 맛볼 수 있는 곳 ‘문상호 속초코다리냉면’은 다대기, 고명 하나하나 3대째 내려오는 비법으로 정성들여 만드는 맛집이다. 이집 코다리냉면은 기계냉면이며 냉면 양념장엔 다시마나 미원의 어떠한 화학조미료를 참가하지 않고 긴 숙성을 통해 깊은 맛을 낸 것이 특징이다. 황태육수 또한 강원도 용대리에서 직접 작업한 황태를 무, 양파, 파를 넣어 깊게 우려낸 진짜 황태육수이다. 주 메뉴인 속초 코다리냉면 외에, 칼국수와 보쌈이 함께 제공되는 들깨칼국수세트, 직화불향쭈꾸미도 인기다.●위치 : 강남구 대치동 891-46 1층●주차 : 주차 가능 (주차장 완비)●영업시간 : 오전 10시~오후 10시 (100석 완비)을밀대 역삼점강남에서 즐기는 평양냉면의 강자, 을밀대 남북정상회담에 등장한 옥류관 냉면으로 평양냉면에 대한 인기가 높다. 서울에서 평양냉면을 대표하던 전통의 마포 을밀대 냉면을 강남에서 즐길 수 있는 을밀대 역삼점이다. 굵고 부드러운 메밀 면발과 자극적이지 않은 구수한 육수가 어우러진 평양냉면의 맛을 볼 수 있다. 물냉면은 살얼음이 동동 뜬 을밀대의 특징인데 살얼음이 싫으면 얼음을 뺀 ‘거냉’을 주문하면 된다. 직장인을 위한 테이크아웃 ‘을밀대컵냉면’을 맛볼 수 있는 재미도 있다. 도심 건물에 있지만, 실내는 복고풍 엔틱 인테리어로 색다른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고기가 들어간 고소한 녹두전, 파채 위에 나오는 따듯한 수육도 일품이다. 냉면 가격은 11.000원, 을밀대컵냉면은 7,000원이다. ●위치 : 강남구 논현로85길 52●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10시●주차 : 주차 가능판동면옥시원한 한우 육수에 순도 높은 메밀 면의 향연판동면옥 물냉면의 첫 느낌은 담백함과 밍밍함 그리고 심심함이다. 맛이 다가오는 것이 아니라 맛을 찾아내는 매력이 있다. 육수는 국내산 한우만을 사용해 정직한 육향이 느껴지며, 냉면에 담긴 수 2018-05-31
-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느껴보세요~ 우유에 진하게 우려낸 홍차를 넣은 음료, 밀크티의 인기가 뜨겁다. 영국인들이 즐겨 마신다는 밀크티는 부드러운 우유와 향긋한 홍차의 조화로움이 혀끝과 마음을 사로잡는다. 최근에는 카페마다 개성 있는 디자인에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마실 수 있는 보틀 밀크티의 판매량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파우더를 사용하지 않고 까다롭게 선택한 찻잎을 넣어 프리미엄급 밀크 티를 선보이는 우리 동네 밀크티 맛집을 소개한다. 당산동 ‘카페 줄리앙’감탄이 절로 나오는 인생 밀크티!‘카페 줄리앙’은 영등포구청역 4번 출구 인근의 한적한 골목길에서 만날 수 있다. 카페의 문을 열면 여느 카페와 다른 독특한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통유리 창으로 환한 실내와 공간의 크기에 비해 수가 적은 테이블과 의자, 소품을 채우지 않은 깔끔한 벽 등 소위 말하는 ‘미니멀 인테리어’의 단순한 구조이다. 카페 줄리앙에서는 한 번 맛보면 또 다시 찾게 되는 ‘인생 밀크티’를 맛볼 수 있다. 영국의 얼 그레이 홍차 잎을 듬뿍 넣고, 1등급 우유와 미네랄 슈거를 사용한 밀크티는 주인장의 자부심이 담긴 최고의 음료중 하나. 카페 줄리앙의 주인장 장혜정 대표는 10년 전부터 냉침을 포함한 색다른 레시피로 자신만의 밀크티를 만들고 있다. 냉침으로만 우리는 것보다 손이 많이 가기 때문에 하루에 만들 수 있는 양이 제한적이라고 한다. 취향에 따라 미네랄 슈거를 넣지 않은 밀크티를 선택할 수 있는데 단맛 대신 홍차의 풍미를 더 깊이 느끼게 된다. 아이스티와 솔티 아인슈페너도 추천한다. 이 집의 대표메뉴인 아이스티는 홍차와 레몬 등 재료를 아끼지 않은 깊은 맛이 일품이다. 솔티 아인슈페너의 휘핑크림은 손으로 쳐 얹고 히말라야 크리스털 핑크소금을 넣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달라지는 시간은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지하고 있다.위치: 영등포구 당산로 38길, 9-1문의: 010-8703-1541www.instagram.com/CAFEJULIAN2018신정동 ‘친절한 성진씨’밀크티와 생 딸기 라떼 그리고 다쿠아즈!재미있는 상호의 ‘친절한 성진씨’는 신정네거리역과 신정역 사이에 있다. 지난 4월 문을 연 이곳은 젊은 주인장 강성진 대표가 동생과 함께 운영하는 아담한 카페이다. 실내로 들어서면 흰색으로 꾸민 깔끔한 공간이 눈에 들어온다. 이 집은 냉침기법으로 하루정도 우린 홍차와 우유를 섞은 로열 밀크티를 선보이고 있다. 홍차는 향긋한 얼 그레이와 대중적인 요크셔 골드를 혼합해서 사용한다. 밀크티는 페트병에 담아 간편하게 마실 수 있도록 판매하며 매장에서는 얼음을 넣은 유리잔을 제공한다. 강성진씨는 아직 밀크티가 생소한 주민들을 위해 시음행사나 설명을 통해 밀크티를 소개하고 있다. 생 딸기 라떼와 다쿠아즈의 인기도 좋다. 생 딸기 라떼는 직접 만든 딸기청이 듬뿍 들어가 씹히는 맛이 일품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다쿠아즈는 마카롱과 함께 프로방스의 대표적인 머랭(거품) 과자의 하나이다. ‘친절한 성진씨’에서 선보이는 다쿠아즈는 오리지널, 커피 캐러멜, 레몬, 애플시나몬, 헤이즐돌체 다쿠아즈이며 앞으로도 신메뉴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예정이라고 한다. 다쿠아즈는 선물용 패키지로도 판매하고 있어 찾는 이들이 많다. 운영시간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이다. 위치: 양천구 은행정로5길 28문의: 070-7715-2225/ 카톡 ID: sungjin3554https://www.instagram.com/akindman마곡동 ‘순수커피’요크셔골드 홍차로 만든 로열 밀크티!‘순수커피’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 7번 출구 근처에 자리 잡고 있다. 매장은 멀리서도 눈에 띄는 깔끔한 흰색의 외관에 실내 인테리어와 테이블 역시 하얀색 일색으로 ‘순수’라는 상호와 잘 어울리는 공간으로 꾸몄다. 이곳은 영국 내 베스트셀러 홍차 중 하나인 요크셔 골드에 우유, 유기농설탕을 첨가해 만든 로열 밀크티를 선보인다. 밀크티는 250ML의 파우치로 만들어 간편하게 들고 다니면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매장에서는 얼음이 담긴 컵을 함께 제공하는데, 여느 밀크티보다 농도가 진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희석해서 마시면 좋다. 순수커피의 밀크티 역시 잎을 오랫동안 우린 냉침기법을 사용하며 상온과 냉장고에 넣는 시간을 적절하게 나누는 등, 다양한 테스트를 거쳐 최적의 레시피를 찾아 만들었다고 한다. 밀크티 외에도 레몬, 자몽, 라임 등의 수제청과 더치커피 등을 선보이며 자몽과 레몬 착즙주스도 파우치에 넣어 판매하고 있다. 여름에는 빙수의 인기가 좋은데 우유얼음과 국내산 팥을 직접 삶아 만든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위치: 강서구 공항대로 140 마곡엠밸리 1201동문의: 02-2662-9997www.instagram.com/sunsucoffee화곡동 ‘앨리커피’잉글리쉬 블랙퍼스트의 깊은 풍미!‘앨리커피’는 우장산 아래 한적한 모퉁이에 자리 잡은 동네 카페이다. 지난해 11월에 문을 연 앨리커피는 아기자기하고 예쁜 인테리어로 동네의 분위기를 바꿔놓았다. 나무계단을 몇 개 올라가면 아담한 테라스가 나온다. 이곳 테라스는 강아지와 산책 나온 이웃들이 부담 없이 머물 수 있는 공간이다. 실내는 꽃과 다양한 식물로 꾸몄으며 넓은 테이블과 안락한 의자가 눈길을 끈다. 앨리커피의 주인장 조정혜씨는 다양한 나라를 여행하면서 홍차와 밀크티를 접하게 됐다. 카페 문을 연 후 직접 만든 밀크티를 야심차게 선보인 첫날, 유통기한이 길지 않은 밀크티 70%를 폐기해야 했다. 밀크티가 아직 생소한 동네에서 조금씩 입소문이 나고 미리 주문하거나 선물용으로 사 가는 손님들이 생기기까지 홍보에 애를 썼다고 한다. 이곳은 잉글리쉬 블랙퍼스트를 베이스로 얼 그레이를 혼합한 홍차를 사용한다. 찻잎을 20~24시간 동안 서서히 우린 냉침기법에 우유와 비 정제 사탕수수 설탕을 넣은 건강한 밀크티를 제공하고 있다. 앨리커피에서 판매하는 와인도 추천한다. 5~6천 원대에 마실 수 있는 잔 와인으로 특별한 날을 기념하기에 좋다.위치: 강서구 우장산로 105, 1층문의: 02-2607-1055마곡동 ‘카페 드 하이디’상큼하고 달달한 얼 그레이 밀크티!발산역 인근에 위치한 ‘카페 드 하이디’는 알프스 소녀 하이디를 콘셉트로 한 카페로 주인장이 스위스를 여행하던 중 영감을 얻어 꾸몄다고 한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벽에 붙은 사진부터 책, 아기자기한 인테리어 소품까지 온통 스위스의 풍경과 하이디에 관련된 것들로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 이 집은 얼 그레이 밀크티를 선보이고 있다. 홍차에 베르가모트 향을 입힌 얼 그레이는 은은한 향이 일품이며 상큼하면서도 씁쓸한 맛을 함께 지니고 있어 오후의 나른함을 씻어주는데 적합한 맛이라고 한다. ‘카페 드 하이디’에서는 12시간 동안 냉침 한 유기농 얼 그레이 홍차와 우유를 섞어 밀크티를 만들고 있으며 귀여운 디자인의 페트병에 넣어 한정판매하고 있다. 따뜻한 밀크티 주문도 가능하다. 밀크티 외에도 화이트 초코를 녹여서 냉장 숙성시킨 하이디 딸기우유와 하이디 말차우유의 인기가 높은데 모두 페트병으로 한정 판매한다. 유기농 티와 홍시 주스, 리치 플라워 주스 등 다양한 음료가 준비돼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7시 30분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9시, 일요일은 오전 2018-05-30
- 대구 수성구 연호지구 법원 등 이전, 공공주택지구 본격 시행 대구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공사)가 국토교통부에 제안한 수성구 연호동, 이천동 일원 897천㎡에 9,300여 명을 수용하는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지정을 위한 주민 등 의견청취 공람을 5월 15일부터 6월4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공공주택지구는 전체 주택의 절반 이상을 공공주택(공공임대, 공공분양)으로 공급하여 서민의 주거안정과 주거수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지구로서, 대구지역에는 현재 총 5개 지구 중 3개 지구(동구 신서, 달서구 대곡2, 달성군 옥포)가 준공되었고 도남(북구), 연경(동․북구)지구가 사업추진 중이며, 수성구 지역에는 처음 추진되는 사업이다.앞서 대구시에서는 연호지역 개발에 대해 과거 공동주택 위주의 주택단지 개발방식에서 벗어나 지역의 입지적 특성을 고려한 미래성장 동력의 거점이 될 수 있는 복합타운으로 개발토록 LH공사와 국토교통부에 강력히 요구한 결과 LH공사에서는 당초 계획한 주택 6,000여 세대를 3,800여 세대로 축소 조정한 지구지정(안)을 제안하였다.이번 주민의견 청취를 시작으로 향후 관련 행정절차에 따라 지구지정이 확정되면, 대구시에서는 복합개발을 위한 구체적 개발계획을 국토교통부 및 LH공사와 협의 ․ 추진할 예정이다.현재 대구시에서 구상하고 있는 복합개발 전략으로는 범안로를 기준으로 서편은 ‘역세권 주거 생활구역’으로서 신혼 희망타운 등 공공주택 건설은 물론 타운하우스 테라스하우스 주거전용주택 등 다양한 주거(단지) 유형을 도입하고, 이와 함께 지역에 특화된 주민 편의시설을 규모 있게 건설하여 우수한 정주환경을 제공토록 할 예정이다. 범안로 동편 ‘역세권 업무·첨단산업구역’은 지역 현안인 법원 검찰청 이전을 고려한 법조타운(지원시설 포함), 미래형 업무(IT, BT), 자족형 시설(벤처 및 S/W 등 지식기반서비스산업) 등으로 조성한다. 또한, 향후 고부가 첨단기업을 유치하여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인근 수성알파시티(경제자유구역)와 연계 발전 가능토록 스마트시티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시장 권한대행 김승수 행정부시장은 “수성구 연호지구는 도시철도 2호선 등 교통접근성이 우수한 지역으로서 수성알파시티는 물론 대구 스타디움, 라이온즈파크, 시립미술관, 대구대공원 등 스포츠 문화시설이 입지하고 있어 행정·업무·주거·문화가 어우러지는 복합타운으로 조성하게 되면 젊은 층 유입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으로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구지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열람기간 동안 수성구청 도시디자인과에 비치된 관계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의견이 있을 경우 수성구청에 서면으로 의견서를 제출할 수 있다. 대구연호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주민공람을 시작으로 정상 추진되면 금년 내 지구지정을 완료하고 2019년 지구계획(개발계획, 실시계획) 수립․시행하여 2023년 준공 될 예정이다.김성자 sakgane@hanmail.net 2018-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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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 가로수길 타코 맛집 ‘그릴파이브(Grill5)’ 가로수길 골목길 안으로 들어서면 멕시코 타코 맛집 ‘그릴파이브(Grill5)’가 있다. 확 트인 넓은 매장에 캐주얼한 인테리어가 편안하고 시원한 느낌을 주며, 요즘 같은 계절에는 운치 있는 골목길 풍경 여유로움을 즐길 수 있는 야외 테라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다.타코, 퀘사디아, 브리또 등의 멕시코 음식들을 한국인의 입맛에 맞게 조금씩 변형시켜 다양한 메뉴들은 선보이는 이곳은 멕시코 음식을 처음 경험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바삭한 감자튀김 위에 샤워크림과 치즈, 살사 등 각종 소스를 올려주고 김치와 고기를 더해 한국식 퓨전으로 만든 ‘서울프라이즈’가 대표 메뉴이며, 매콤하면서 과일의 상큼함이 잘 어우러진 ‘스파이시포크타코’도 맛이 그만이다. 서비스로 원하는 만큼 양껏 먹을 수 있어 더 고소하고 맛이 좋은 이곳의 ‘나쵸’는 자신의 취향에 맞게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면 안성맞춤이다. 그릴에 굽거나 바삭하게 튀긴 각종 고기들이 다양한 소스나 야채와 어우러져 풍미를 더하는 이곳의 모든 메뉴들은 가격 대비 양도 푸짐할 뿐 아니라, 화려하고 먹음직한 플레이트가 멋스러워 더욱 인기다.위치: 강남구 강남대로 162길 35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12시주차: 2시간 (대리주차 3,000원)문의: 02-518-5549 2018-05-10
- 공릉천 내다보며 시간이 잠시 멈추는 곳 숨겨둔 보물 같은 카페고양시를 거쳐 파주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며 한강으로 합류하는 공릉천은 때론 강바닥이 훤히 내다보일 정도로 만만해 보일 때도 있지만 교하 오도동에 이르러서는 수심이 깊어 강태공들의 숨은 낚시터가 되기도 한다. 신도시 개발로 천혜의 자연 풍경이 하나둘씩 사라지고 있는 이때 다행히도 인근지역이 자연보호구역으로 지정돼 파주의 자연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공릉천변에 카페 ‘보네르’가 자리 잡고 있다. 파주의 자연이 담긴 힐링 공간이탈리안 브런치카페 보네르는 한가로운 햇살을 가득 품고 있는 넓은 마당에, 사방이 탁 트인 야외테라스, 앤틱한 소품들과 고풍스런 고가구로 꾸며진 카페이다. 카페 한켠에는 주인장의 취향을 엿볼 수 있는 LP판들이 장식돼 있고 카페 곳곳에 아기자기한 도자기 소품들이 가득하다. 보네르에서는 수준급 스테이크와 피자 파스타, 유기농 재료로 직접 만든 천연발효빵, 직접 로스팅한 커피와 와인 등을 맛볼 수 있다. 테라스에 면한 테이블에 앉아 고르곤졸라 피자와 커피 한잔을 주문하고서 창밖 풍경을 바라보면 일순간 시간이 정지된 듯한 착각이 든다. 공릉천변에서 강바람이 불어 벚꽃잎이 흩날리는 순간에는 얼핏 무릉도원이 연상된다. 프랑스어로 ‘축복과 행운을 뜻한다’는 보네르는 신도시의 잘 꾸며진 공원보다 화려하진 않지만, 있는 그대로 소소한 아름다움을 지닌 자연의 가치를 일깨우는 또 하나의 힐링 공간이다. 위치 파주시 오도로 160-18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 8시 30분(월요일 휴무)문의 031-947-0893 2018-05-10
- 도심 속 캠핑 바비큐, 맛있고 즐거운 시간으로 떠나자 우리도 캠핑 한 번 가볼까? 화창한 5월을 그냥 보낼 수 없어서 혹은 아이들의 성화를 견딜 수 없어서 이렇게 생각을 해보다가도 막상 떠나려하면 걸리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닌 게 사실, 캠핑용품 사정도 그렇고 가서 밥 한 끼 해먹는 것도 말처럼 그리 쉬운 일 만은 아니기 때문이다.이럴 땐 캠핑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캠핑 바비큐 전문점을 찾아보면 어떨까. 고기리 초입에 있는 ‘헤이젠’은 품격 있는 이탈리안 음식과 캠핑 바비큐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모 프로그램에서 ‘서언이 서준이’의 입맛을 공략한 곳으로 유명하고 지난 4월 30일에는 sbs생방송투데이에 소개되기도 했다. 직접 숙성시킨 고기,캠핑 테이블에서 구워 더욱 맛있어‘헤이젠’은 원래 캠핑용품을 제조·유통하는 회사이다. ‘캠핑이 좋아’서 캠핑용품을 만들고 급기야는 캠핑 바비큐 전문점까지 발전하게 되었다고 한다. 때문에 이곳에서는 ‘헤이젠’의 캠핑 용품들을 직접 사용해 보고 시중가격보다 저렴하게 구매도 할 수 있다.직접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는 캠핑 테이블은 테라스에 마련되어 있는데 테라스 한 가운데 큰 화로대와 캠핑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 인상적이다.이 화로대는 어둠이 깔리기 시작하면 커다란 장작에 불을 피워 캠핑의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해주는 일등 공신이기도 하다.가족끼리 오는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메뉴는 소갈비살 바비큐와 비프알등심 바비큐로 보통 3~4명이 즐길 수 있는 양이지만, 세트로 주문을 하게 되면, 왕새우 4마리와 소시지 2개 그리고 가래떡이 제공돼 보다 푸짐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고기는 ‘헤이젠’에서 직접 숙성시켜 부드럽고 깊은 풍미를 자랑하며, 야외에서 참숯에 구워 먹으니 더욱 맛이 좋게 느껴진다. 바비큐 외에도 많은 메뉴들이 있어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데, 아이들은 피자를 시켜줘도 좋겠다.테라스에 펼쳐 놓은 텐트는 당연히 아이들의 차지다. 모처럼의 텐트 놀이에 시간가는 줄 모를 것, 어른들이 볼 수 있는 곳에서 놀고 있으니 안심할 수 있다.이곳을 찾은 김영민(43 야탑동)씨는 “캠핑용품 하나 없이도 도심 속 캠핑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것이 마음에 들고, 분위기랑 음식도 나무랄 데 없다”고 칭찬한다.단체 회식 손님도 많은 편이어서, 경우에 따라서 셰프가 직접 고기를 구워주는 호텔식 바비큐도 가능하다.할인 이벤트 실시,국내산 스테이크도 시그니처 메뉴이곳의 바비큐 못지않은 시그니처 메뉴는 바로 스테이크이다. 실내의 아늑한 분위기과 잘 어울리는 음식들로 왕새우가 곁들여진 안심스테이크, 채끝 등심 스테이크, 바비큐 폭립 스테이크 비프 함박가스가 준비되어 있다. 모두 국내산 육류를 사용하고 있다.그 밖에는 리조또와 각종 파스타, 피자 떡볶이가 있는데 독특한 개성이 있는 맛으로 손님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특히 뻬쉐가 인기, 토마토를 베이스로 한 국물에 새우, 주꾸미, 홍합, 바지락 등 다양한 해산물이 들어간 일종의 매콤한 전골이다. 술안주로도 좋으며 파스타 면을 넣어 먹으면 빼쉐 해산물 파스타가 되어 남녀불문하고 사랑을 받는다.요즘은 봄맞이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 갈비살 500g을 주문하면 500g을 더 제공하고, 런치 메뉴 중 비프 함박까스와 함박까스 세트를 60%, 파스타·필라프와 파스타·필라프 세트를 약 40% 할인하는 행사를 진행 중이므로 귀한 기회를 놓치지 말자.위치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163문의 031-262-3133 2018-05-07
- 텃밭 있는 유럽풍 복층구조, 합리적 가격으로 분양중 분당의 아파트 값 상승세가 가파르고 동시에 전세대란이 불거지면서 분당의 인프라를 누릴 수 있으면서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광주 오포 신현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현재 광주 신현리는 개발 초기에 지어진 초입부분의 빌라들을 뒤로하고 안 쪽으로 갈수록 넓고 고급스러운 타운하우스들이 많이 형성되고 있는 중인데, 동시에 각종 생활 편의 시설도 들어서고 있어 편리한 생활을 예고한다. 이중 ‘아트타운하우스’는 유럽풍 복층형 주택으로 도심생활과 전원생활을 동시에 누리고 싶은 이들에게 인기, 성황리에 2차 분양중이다. 테라스와 텃밭 있어전원생활도 누릴 수 있어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위치한 아트타운하우스는 총 13동 98세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타운하우스로서, 복층형과 복복층형 이렇게 두 가지 타입으로 만날 수 있다. 복층형은 111.42㎡, 복복층형은 145.63㎡의 전용면적인데, 관계자는 “현재 2억9천부터 분양가가 형성되어 있어 거의 빌라의 가격으로 타운하우스를 소유할 수 있다.”고 한다. 1~2층은 내부 복층형으로 방 3개, 욕실 2개, 테라스와 텃밭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5층에 위치한 복복층은 방이 4개, 욕실 2개, 4층 테라스, 5층 다락방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이 중 텃밭은 전원생활의 꿈을 가지고 있는 이들에게 작게나마 충족시켜줄 수 있는 공간, 자연친화적인 환경이라 반려견과의 생활도 즐거울 듯하다. 또한 층간소음 걱정이 없어 아이들을 키우는 가정에서도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예술에 종사하는 가족, 은퇴한 부부, 신혼부부, 아이들이 있는 가족, 3대 가족 등 다양한 층에서 관심을 보인다. 분당 학군·인프라 그대로 흡수,내진설계도 되어북유럽의 감성을 가져온듯한 심플한 외관과 실내 분위기는 쉽게 질리지 않는 스타일이다. 브랜드 마감재를 사용하여 세련되고, 단열도 우수하다. 또한 내진설계가 되어 있는 것도 특징인데 30년 넘게 주택을 지어온 건축사의 노하우가 집약적으로 담겼다. 동간 거리가 넓어 답답하지 않고 CCTV 무인시스템으로 관리비가 저렴하고, 난방비 연료비도 크게 들지 않는 것도 큰 장점이다.주변 인프라도 훌륭하다. 가까운 곳에 마트들이 있으며, 배달이 활발하고, 맛집과 멋진 카페들 그리고 개성 있는 가구점들이 계속 생겨나고 있다. 그리고 단지 바로 앞에는 정자, 미금, 서현으로 이어주는 버스 정류소가 있어 15분 안에 분당의 인프라(병원, 백화점 등)를 그대로 누릴 수 있다. 학군은 근처의 광명초등학교, 장안중학교로 등교를 할 수 있고 특히 고등학교는 분당의 학군을 이용할 수 있어 대진고나 서현고 등에 입학 가능한 프리미엄 학군으로 분당의 교육시설을 그대로 이용할 수 있다. 자연친화적인 환경·북유럽 스타일,쉽게 질리지 않아다양한 공원 레저시설도 주목할 만하다. 강남 300CC, 레이크사이드CC, 뉴서울 등 유명 골프장과 미술관, 갤러리 등 다양한 문화 시설이 인접해 있으며, 율동공원과 불곡산 등산로를 일상의 일부로 누릴 수 있다. 이에 관계자는 “주변이 조용하고, 자연이 함께하는 집이라 여유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고 집이 주는 휴식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하며 “신현리는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지역”임을 강조했다.문의 031-719-8044/726-2061 2018-05-07
- 파주 야당동 강원도 토속음식 맛집 ‘산너머 남촌’ 아기자기한 프로방스풍 음식점강원도 토속음식 전문점인 ‘산너머 남촌’은 파주와 일산 인접지역인 파주시 야당동에 자리 잡은 파주시 대표 맛집이다. 경의선 기찻길을 따라 가다보면 탄현역에서 야당역으로 넘어가는 중간 지점에 프로방스풍의 예쁜 건물이 유독 눈에 띄는데, 1층에는 ‘내사랑 동까스’가 있고 2층에는 ‘산너머 남촌’이 있다. 건물 주위에는 야외 테라스가 조성돼 있어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고 계절별로 피어나는 예쁜 꽃나무들은 상춘객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어른 아이 모두 좋아하는 강원도 건강 한정식산너머 남촌은 강원도의 토속 건강 한정식을 코스별로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 대표메뉴인 동강정식에는 12가지 강원도 토속 요리가 나오는데 계절죽부터 시작해 도토리 묵밥과 도토리 묵전, 녹두닭과 부추보쌈, 옹심이탕수육과 용대리 황태구이, 곤드레밥과 감자 송편, 계절샐러드와 계절겉절이 등을 골고루 맛볼 수 있다. 이곳 음식은 강원도만의 특색 있는 맛도 으뜸이지만 양도 푸짐한 편이라 요리 코스를 끝까지 달리고 나면 부른 배를 부여잡게 된다. 좀더 가볍게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해달라는 단골 손님들의 요청을 반영해 탄생한 메뉴가 바로 영월정식이다. 영월정식은 9가지 강원도 토속 한정식 요리가 나오는데 도토리묵밥과 묵전, 녹두닭, 감자옹심이, 곤드레밥 등 토속 음식을 과하지 않게 즐기고 싶은 손님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동강정식의 가격은 1만3900원이고 영월정식은 9천900원이다. 경우에 따라서는 영월정식을 기본으로 주문하고 손님이 먹고 싶은 메뉴를 단품으로 추가 주문할 수도 있다. 인기가 많은 용대리 황태구이나 옹심이탕수육 부추보쌈 녹두닭과 감자 송편은 포장 주문도 가능하다. 이곳 음식은 양념이 자극적이지 않고 식감이 부드러워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린이 메뉴로 돈가스를 추가로 주문할 수도 있다. 음식과 분위기 가격까지 3박자 갖춰산너머 남촌의 음식은 다른 곳에서는 맛보기 힘든 독특한 레시피의 요리들이다. 녹두닭은 구수하고 영양가 높은 녹두죽과 국내산 영계를 재료로 해 만든 음식으로 어르신들이 가장 좋아하는 음식이다. 강원도산 생감자를 통째로 갈아 숙성시킨 후 전분을 넣어 수제비처럼 빚어낸 감자옹심이는 해물 수제비로도, 탕수육으로도 변신한다. 옹심이탕수육은 감자옹심이를 튀겨내 간장소스로 버무렸는데 버섯탕수육과 비슷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인기가 좋다.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자란 곤드레로 만든 곤드레밥은 강원도 고향의 맛과 내음을 물씬 풍긴다. 유독 추운 강원도의 겨울 날씨에 여러번 얼었다 녹았다를 반복해 만들어진 용대리 황태구이는 매콤달콤한 소스와 함께 황태의 깊은 맛을 낸다. 상큼한 계절샐러드는 도토리묵전과도 어울리고 계절겉절이는 젓갈을 넣지 않고 매운 고춧가루로 버무려 순한 맛의 녹두닭과 찰떡 궁합이다.산너머 남촌은 신도시의 번잡함에서 한걸음 비껴 있는 만큼 이곳에서는 전원에서 여유 있는 한끼 식사를 원하는 손님들이 주로 찾는다. 주중에서 여성 고객들이 각종 모임차 찾는 경우가 많고, 주말에는 가족 단위 손님들이 많다고 한다. 산너머 남촌은 주차공간이 넓어 편리하며 식사를 마친 후 야외 테라스에서 계절 풍경을 감상하며 차 한잔을 즐겨도 좋겠다.위치 파주시 야동동 469-8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9시 30분문의 031-946-4060 2018-05-04
- 남다른 감각의 핸드메이드 소품과 목공가구~ 독특하고 예쁜 카페와 맛집 많은 심학산 돌곶이길에 지나는 이의 발길을 붙잡는 또 하나의 공간이 들어섰다. 동화 속에서 툭 튀어나온 듯 아기자기하고 예쁜 외관이 눈길을 끄는 이곳은 목공 작업을 하는 남편과 일러스트를 그리는 아내가 함께 운영하는 ‘커피집&목공소 헤몽페네’다. ‘헤몽페네’는 아내가 좋아하는 프랑스 화가이자 일러스트 작가. 남다른 감각이 돋보이는 테라스와 벽면에 일러스트들이 그려진 예쁜 외관에 이끌려 안으로 들어서면 아담한 공간에 일러스트 작품들이 곳곳에 걸려 있고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아기자기한 소품들에 마음을 빼앗기는 건 시간문제다. 핸드메이드 작가들에게 열려있는 ‘작가의 방’과 목공 하는 남편이 직접 만든 탁자와 소가구들, 동심으로 이끄는 일러스트 작품 등 둘러보는 재미가 쏠쏠한 ‘헤몽페네’. 이곳의 매력은 뒤편에 아담하게 자리 잡은 뜰도 놓칠 수 없다. 한쪽에 자리 잡은 목공작업 공간도 예술가의 감각이 엿보이는 뜰에서는 지난 주말 핸드메이드작가들의 프리마켓 ‘심학산 도토리마켓’이 열리기도 했다. 헤몽페네에서는 카페에서 열리는 작은 전시회로 매달 다른 일러스트작가들의 작품 전시판매도 하고 있고, 남편 장상열씨의 주문가구와 소품제작도 하고 있다. 아내 김성희씨는 “헤몽페네는 솜씨 좋은 핸드메이드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핸드메이드 편집숍으로 앞으로 문화예술인들이 많은 돌곶이길의 특성을 살려 프리마켓도 정기적으로 열고 싶다”고 한다. 현재 4인4색 일러스트 작가들의 ‘모둠전’이 진행 중이며, 카페 메뉴는 핸드드림 커피와 생과일주스 치즈케이크와 토스트 등이 있다. 위치: 파주시 돌곶이길 178-20오픈: 오전 11시~오후 10시, 휴무 없음문의: 010-2287-8114 2018-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