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독주택에 아파트형 쓰레기 분리시스템 도입 예정 종량제 봉투와 재활용품을 한 곳에 버리면서 발생하는 쓰레기 날림이나 수거물 잔재 등의 문제해결을 위해 단독주택에 아파트형 분리시스템이 도입될 예정이다.오병권 경기도 환경국장은 17일 박수영 경기도 행정1부지자 주재로 열린 2014년도 업무보고에서 “아파트에 비해 쓰레기 재활용률이 떨어지고, 도시 미관도 저해하는 단독주택의 생활쓰레기 배출 문제 해결을 위해 단독주택에도 아파트형 쓰레기 분리시스템을 도입하겠다”고 말했다.이에 따라 도는 단독주택의 종량제 쓰레기봉투는 기존 배출장소에 설치한 수거함에 버리도록 하고, 재활용 쓰레기는 별도 장소를 지정, 특정 요일에 수거해가는 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했다. 도는 올해 2억5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도내 3개 시군 4개 동을 지정, 300개 지점에 종량제봉투와 재활용품 수거함을 별도로 설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후 상황에 따라 전 시군에 확대추진 할 방침이다. 경기도에는 현재 약 170만가구의 단독주택이 있으며, 올해 아파트형 분리시스템이 도입되는 단독주택 지역은 약 2만7000여 가구가 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삼성 ‘래미안 강동팰리스’ 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 중 서울시 강동구 천호동 448 일대 2만 3632㎡(7,156평)‘래미안 강동팰리스’가 성공적인 분양이 이루어졌다.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45층 규모로 총 999가구(전용면적 59~84㎡, 펜트하우스)로 이루어졌다. 주택형별로는 전용 59㎡가 231 가구이고 84㎡가 756 가구다. 또 펜트하우스가 151?155㎡가 12가구다. 현재 59㎡, 팬트하우스는 분양을 마감하였고, 84㎡일부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중에 있다. 전체 가구 중 전용 84㎡이하가 99%로 구성되어 있어, 그동안 신규공급이 부족했던 강동구에서 희소성이 높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한 비지니스 타운과 복합된 단지 개발로 도시 안에 자족도시의 건립으로 강동구의 새로운 주거지로 지평을 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단지 구성에서는 개방감을 높이는 데 힘썼다. 한강, 올림픽공원, 길동생태공원 등 다양한 조망권을 갖고 있어 수요자의 선호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세계 최고 높이의 ''버즈두바이'' 시공기술력을 바탕으로 강동구 최고 높이인 지상 45층, 150m로 지역내 랜드마크로 탄생할 예정이다.이 단지는 우수한 입지여건을 갖추고 있다. 우선 지하철 5호선 강동역 1번 출구가 단지와 직접 연결돼 있는 초역세권 아파트로 도심권, 강남권 등의 업무지역으로 3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여기에 교육과 생활편의 시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으로부터 교실과 강당을 증축지원을 받는 천동초와 혁신학교로 선정된 동신중학교를 걸어서 다닐 수 있다. 자녀의 안전을 중시하는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는 설명이다. 현대백화점, 이마트, 2001아울렛, 강동구청 등이 가깝고 잠실과 천호동의 중심상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실내는 그동안 주상복합의 단점을 극복한 아파트 평면을 도입했다. 거실 2면창 설계로 채광 과 조망권을 극대화 했고, 슬라이딩 발코니창호 적용으로 통풍문제를 해결했다. 또한, 천정고를 10cm 높은 2.4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 했다.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평면 변경이 가능하다. 여기에 현관 대형 수납장,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는 붙박이장 등 제공하여 공간활용도를 높였다.게스트하우스, 연회장, 휘트니스센터 등 다양한 고급커뮤니티시설과 원패스시스템, 래미안유비쿼터스 보안시스템 등 호텔급 보안시스템을 갖췄다. 이밖에 대형주택에 적용되는 고급마감재를 사용했고, 조경면적을 30%로 꾸며 일반아파트 못지 않은 녹지율을 갖췄다.삼성물산 조현직 소장은 "래미안 강동은 과거 중대형 위주의 상업과 주거시설 중심의 주상복합이 아닌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 녹지, 소비층에 맞는 평면설계 등이 결합된 3세대 주거복합단지로 조성된다"며 "강동구에 첫 선을 보이는 래미안아파트인 만큼 지역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13년 12월 4 ~ 6일 계약이 진행되었으며 현재 회사보유분 일반 분양분을 계약금 1,000만원, 발코니확장무상, 시스템에어콘,김치냉장고 등 무상으로 제공하여 옵션이 없는 아파트로 선착순 특별분양중에 있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7년 7월이다. 문의 02-403-306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수성구, 벽화디자인사업 통해 옹벽 12개소 새로 단장 도시미관을 해치는 오염되고 노후화된 옹벽 담장이 벽화로 새단장하고 주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수성구(구청장 이진훈)는 ‘2013년 벽화디자인사업’을 통해 옹벽 12개소를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소선여중 대청초 혜화여고 영남공고 범어초 만촌초 동도중 동원초 등 8개 학교 옹벽과 청호로 옹벽, 도시철도 3호선 역주변의 지산영남 맨션 담장 지산화성아파트 옹벽, 해피타운 내 만촌1동 주택지 옹벽이 디자인 벽화로 탈바꿈됐다. 벽화디자인사업은 ‘만촌동 77옹벽 미술관 프로젝트’라는 부제로 지난 2012년 안전행정부 주관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인 ‘지역 유휴공간 및 문화관광 명소 활성화’ 분야 일자리 공모에 당선돼 추진됐으며, 당선으로 확보된 국비와 대구시 도시환경정비 사업비 및 대구시 평가 도시환경정비 최우수 상사업비 등 국 시비 5억 5300만원이 투입됐다.벽화는 수성구 캐릭터를 비롯, 영남제일관 대구스타디움 수성못 등 지역 내 아름다운 명소를 소개하고 있으며, 학교 옹벽에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수 있는 밝고 긍정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한편, 수성구는 올해에도 들안길 시화거리 조성사업, 자율방범초소 디자인 사업, 동부중학교?국립박물관옹벽사업 등을 통해 노후된 장소를 대상으로 벽화사업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24
- 2014년부터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제도 작년 침체된 주택시장 활성화를 위한 파격적인 정책들이 선보였지만 후속 입법이 늦어지면서 효과가 반감됐다. 연말 취득세 영구인하와 리모델링 수직증축 허용, 올초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등의 법안이 국회를 통과해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2014년에 달라지는 부동산 관련 주요 세제 및 제도 등을 정리해보았다.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폐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는 집을 두 채 이상 보유한 사람이 집을 팔 때 차익의 최고 60%의 양도세를 내는 것이다. 올부터 다주택자도 6~38%의 기본세율만 적용받는다. 취득세 영구 인하에 따른 세율 완화 취득세를 영구 인하하는 내용의 지방세법 개정안이 국회를 통과하면서 취득세 요율이 완화된다. 9억원 이하 1주택자는 2%, 9억원 초과 및 다주택자는 4%의 취득세율을 적용하던 것을 6억원 이하는 1%, 9억원 초과 주택은 3%로 낮아지게 된다. 단 6억원 초과~9억원 이하는 현행과 동일하게 2%를 유지한다. 주택공급 성년 기준 만 19세로 지난 2013년 7월 민법상 성년 나이가 만 19세로 낮아져 주택 청약 가능 연령이 만 20세 이상에서 만 19세 이상으로 완화된다. 현재 연령 제한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청약 예·부금 가입 연령도 만 20세 이상에서 만 19세 이상으로 낮아진다. 또 생애최초나 다자녀가구, 신혼부부 주택 특별공급을 신청할 때 소득산정에 포함되는 성인이 만 19세 이상 세대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세입자, 임대보증금 보호범위 확대 소액 임차인의 우선변제금 상향 및 적용대상 보증금이 확대된다. 주택은 서울의 경우 우선변제 받을 임차인 범위가 ▲전세보증금 7,500만원 이하에서 9,500만원 이하로 ▲수도권 지역은 6,500만원에서 8,000만원으로 ▲광역시 등은 5,500만원에서 6,000만원으로 대상자가 늘어난다. 또 전세에서 월세로 전환할 경우 월세 상한은 현행 14%에서 10%로 낮아졌다.상가 세입자의 보호 범위도 확대돼 환산보증금(보증금+월세×100) 기준으로 ▲서울은 3억원에서 4억원으로 ▲서울을 제외한 수도권의 과밀억제권역은 2억5,000만원에서 3억원으로 ▲광역시 등은 1억8,000만원에서 2억4,000만원으로 넓어진다. 최우선으로 변제하는 영세업자 범위도 전국적으로 확대해 서울은 보증금 5,000만원에서 6,500만원까지 늘어난다. 우선 변제 받는 보증금도 1,500만원에서 2,200만원이 된다. 주택구입 지원자금 하나로 통합 근로자서민 및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 대출, 우대형 보금자리론 등 저리 주택구입자금이 통합되고 대출 문턱도 낮아졌다. 부부합산 연소득 6,000만 원 이하(생애최초는 7,000만 원 이하)인 무주택 가구주는 통합된 모기지를 이용하면 된다. 시중은행보다 낮은 연 2.8~3.6%의 금리를 적용하며 고정금리와 5년 단위 변동금리에서 고를 수 있다. 전세금 안심대출 시행 세입자가 전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권리를 은행에 넘기고 금리를 낮춰 받는 기존의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Ⅱ’(전세금 반환청구권 양도방식)와 전세계약 종료 후 집주인이 전세금을 돌려주지 못할 때 대한주택보증이 책임지는 ‘전세금 반환보증’을 결합한 상품인 전세금 안심대출이 1월 2일부터 우리은행에서 시범 판매한다. 시중은행 일반 전세대출의 연 4.1% 수준보다 0.4%포인트 낮은 연 3.5~3.7% 금리가 적용된다. ‘희망임대주택 리츠’ 면적제한 폐지 집이 있지만 대출 상환금으로 고통 받고 있는 하우스푸어가 주택을 리츠(부동산투자신탁)에 매각한 뒤 보증부월세(연 6%) 형태로 5년간 임차해 거주하는 ‘희망임대주택 리츠’ 사업 대상 주택의 면적 제한이 폐지된다. 당초 1가구 1주택자(한시적 2주택자)가 소유한 전용 85㎡이하 중소형 아파트(9억원 이하)로 제한했었다. 중개대상물 허위 과장 광고 규제 강화 중개업자가 아닌 컨설팅업자, 중개보조원 등의 중개 대상물에 대한 광고 행위를 금지된다. 또 중개업자의 허위(미끼)·과장 광고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중개업자가 중개 대상물에 대한 광고 때 표시(명칭, 소재지, 연락처, 성명) 사항을 의무화한다. 김경래 리포터 oksigol@oksig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
- 2014, 호수공원 야외 수영장 만들고 안산시 한 해 살림살이 규모가 얼마인지 아시나요? 안산시의회는 지난해 12월 본회의에서 1조 2112억7000여만원 규모의 ‘2014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의결했습니다. 확정된 안산시 예산안을 꼼꼼히 들여다보면 올 한해 달라질 안산시의 모습이 미리 보이기도 합니다. 특히 올해 호수공원 야외수영장 건립계획과 도시 숲 건설을 위한 예산이 무척 반갑습니다. 새해 안산시민들의 생활은 어떻게 달라질지 예산안을 살펴봤습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여름엔 호수공원 야외 수영장에서 만나요여름엔 호수공원 야외수영장에서 신나는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안산시는 수영장 건립에 필요한 예산 65억 중 지난해 1회 추경에서 35억, 올해 예산으로 30억을 편성해 건립에 필요한 예산을 마련했다. 야외수영장이 들어서는 장소는 사동 1513번지. 레이크 타운 건너편 호수공원, 현재 시민텃밭으로 이용되는 장소다. 야외수영장은 약1만2000㎡(약 3630평)규모에 어린이와 유아풀, 성인 청소년 풀, 유수풀을 비롯한 물놀이 시설과 주차장, 편의시설 등이 만들어진다.안산시 도시건설국 관계자는 “예산이 확보된 만큼 빠른 시일 내 완공해서 시민들이 올 여름동안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는 올해 7월까지 완공 예정으로 야외수영장을 건립중이다. 도시숲 쌈지공원 안산을 더 푸르게녹지공간이 많기로 유명한 안산지역에 도시숲과 쌈지공원이 추가로 만들어 질 예정이다. 상록구 본오1동 주민센터 옆엔 ‘녹색나눔 숲’이 만들어 진다. 해안로와 주택가 경계를 이루는 녹지지대인 이곳은 주민들이 쉼터로 이용하는 곳이다. 시는 이곳에 참나무 등 수목을 추가로 심어 숲을 가꾸고 장애인 점자레일을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이를 위해 사업비 7억원이 투입되어 6월말까지 정비를 완료한다고 밝혔다. 또한 부곡동 양묘장 내 미니수목원을 만들어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부곡종합복지관 옆에 만들어질 미니수목원을 위한 5억원이 예산으로 편성됐다. 원곡동 993-7번지와 건건동 956-1, 성곡동 산 31-3번지 등 도심내 자투리땅에는 쌈지공원이 만들어진다. 쌈지공원에는 벤치 등 간단한 휴게시설을 만들어 주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부도엔 아름다운 튤립 향연지난 봄 형형색색의 튤립이 이색장관을 연출했던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아름다운 추억을 그립다면 올 봄에도 즐길 수 있다. 안산시는 테마파크와 안산시내에 심을 튤립구근 구입을 위해 1억5000여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튤립꽃밭조성을 위해 편성된 예산은 3억3000여만원. 튤립구근구입과 꽃밭관리에 들어가는 비용이다. 시가 요청한 예산보다 3억 여원이 삭감됐지만 장관을 연출하기에는 충분할 듯 싶다. 또한 안산시는 튤립이 만개할 4월말쯤 대부도 바다향기 테마파크에서 튤립축제도 진행할 예정이다. 더위야 가라 ‘쿨링 포그 시스템’ 시범운영한여름 폭염으로부터 도시를 구해줄 쿨링포그 시스템이 안산에서 시범 운영된다. 쿨링포그 시스템이란 물을 고압으로 분사해 인공 안개를 만들어 기온을 낮추는 시스템이다. 국가가 기후변화 적응을 위해 시범운영 중인 사업으로 안산 문화광장에 쿨링포그 시스템을 설치해 시민들의 반응과 기후변화 적응 쉼터의 효과를 검증받게 된다.안산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지난 여수엑스포에 설치되어 큰 효과를 보았던 쿨링포그 시스템은 여름철 폭염에 취약한 도시민들에게 시원한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며 “폭염이 시작되기 전인 4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해 시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쿨링포그 시스템 설치에는 국비와 시비를 합쳐 6000만원이 투입된다. 국제항공전 예산편성 실패예산안 심의 내내 초미의 관심이 집중된 국제항공전 관련 예산 7억원은 논란 끝에 삭감됐다. 이 때문에 해마다 5월 창공에서 펼쳐질 에어쇼 관람이 불투명해 졌다. 그동안 경기도와 함께 진행하던 국제항공전을 경기도가 예산부족 이유로 삭감 안산시가 단독으로 개최해야 하는 부담이 컸던 것으로 보인다.하지만 시와 경기도가 여전히 항공전 개최에 대해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 경기도와 협의를 통해 추경예산을 편성을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페달로 스테이션 늘고 자전거 확충올해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무인공공자전거시스템인 페달로의 질주는 내년에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안산시는 내년 무인공공자전거 운영비용으로 21억여원을 편성했다. 눈에 띄는 변화는 페달로 정거장 확대다. 시 교통정책과는 현재 민원인들의 요구와 페달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설문조사를 통해 가장 수요가 많은 지역에 먼저 페달로 정거장을 설치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페달로 정거장 수는 46개, 운영 자전거 수는 1150대이다. 교통정책과는 올해 정거장 74개와 자전거 1500대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다. 이처럼 급격한 확대는 지난 4월 무인공공자전거시스템이 문을 연 후 시민들의 반응에 힘입은 것이다. 올 연말 기준 페달로 가입회원은 12만명을 넘어서 안산시민의 16%가 가입한 셈이다. 페달로의 인기는 거리에서도 쉽게 확인할 수 있다.안산시 교통정책과 관계자는 “안산시내 대학교와 중고등학교, 아파트 단지에서 페달로를 설치해 달라는 민원이 많다. 철저한 검증절차를 거쳐 점점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9
- 광교신도시 학교 신설 지연 ‘콩나물 교실’ 우려 광교신도시 내 학교 신설 계획이 장기간 표류하면서 기존에 설립된 학교의 과밀화가 현실로 다가왔다.수원교육지원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에 요청한 광교신도시 신설학교 부지 선정 중재 요청이 무산된 이후 학교 설립 계획을 확정짓지 못했다고 7일 밝혔다.교육지원청은 "시행사-주민, 또 주민-주민간의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며 "부지 선정을 둘러싼 이들의 협의가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교육지원청은 지난해 1월 과밀학급을 우려하는 광교신도시내 주민 704명의 민원을 받아 국민권익위에 중재를 요청해 초교 2곳, 중학교 1곳을 추가 설립해야 한다는 결과를 받았다.이후 광교신도시 시행사인 경기도와 경기도시공사는 도청사 이전 잔여부지, 혜령공원 등을 신설학교 부지로 내놓았지만 번번이 주민에퇴짜를 맞았다.좁은 부지, 원거리 통학, 이미 공원으로 준공된 위치 등이 반대 이유였다. 특히 학교신설로 인한 학군 재배치 문제 등 통학거리 문제를 둘러싸고 벌어지는 주민 내부의 의견 차이로도 부지 선정은 한없이 어려워지고 있다.광교신도시 주민들은 이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매달 셋째주 금요일 운영위원회를 열고 있지만 의견 차가 좁혀지지 않고 있다.이 가운데 광교신도시내 대표적 초등학교인 신풍초, 산의초, 광교초는 지난해 12월 기준 학급당 학생수가 각각 36명, 34명, 29명을 기록했다. 40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지난해 예상은 아직 밑돌았지만 수원지역 전체 평균치인 27명보다 모두 높은 수치다.산의초 관계자는 "지난해 말까지는 학급당 학생수가 34명 안밖으로, 극심한 과밀학급은 아니었다"면서도 "올해는 더 많은 학생들이 입학, 전학 신청을 해 와 이제부터가 큰 문제일 것"이라고 우려했다.48학급 규모로 설립인가가 되있는 신풍초 관계자도 "올해 48학급을 모두 채우게 돼 더이상 학급 증원이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들 학교 측은 올 1월까지 LH 휴먼시아 2개동 1330가구 등이 추가로 입주를 시작하고 7월까지 또 다른 아파트들이 입주를 시작하게 되면 학교 과밀은 더 심각해질 것이라고 우려했다.수원교육지원청 관계자는 "부지 선정만 이뤄진다면 학교 설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시행사-주민, 주민-주민 간 협의가 조속히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6
- 지난해 춘천시 인구 늘었다 춘천지역 도농 복합지역 인구 증가가 두드러지고 있다.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인구는 근래 개발사업이 집중되고 있는 동면, 신사우동 위주로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춘천시의 12월말 인구는 277,353명으로 1년전(276,134명)에 비해 1,219명 증가했다. 춘천시 인구는 2011년(2,899명)까지 급속한 증가세를 보이다 2012년 580명으로 주춤했으나 지난해 다시 회복세를 보였다. 지난해 인구가 가장 많이 는 곳은 동면으로 1,305명이 증가했다. 2012년에 이어 연속 인구 증가 1위에 올랐다. 다음은 신사우동으로 804명이 증가했다. 강남동(388명), 신북읍(348명)이 뒤를 이었다. 이들 도농복합지역의 인구 증가는 대규모 신축 아파트 입주 영향으로 풀이된다. 반면 신시가지 개발 이후 지속적인 인구 유입으로 주민수가 가장 많은 퇴계동, 석사동은 처음으로 인구가 감소했다.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2012년 13.9%에서 14.2%로 높아졌다. 외국인은 128명 증가한 2,898명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06
- 강남서초 생활단신 - 2014년 1월 2주 제주도 수익형 호텔붐에 완공된 호텔이 인기제주도의 수익형 호텔 붐이 일면서 2013년 5월에 완공 현재 운영 중인 제주오션팰리스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내에 지하 5층 ~ 지상 11층 257세대의 매머드급 호텔인 제주오션팰리스는 (주)팰리스레져산업에서 2013년 5월부터 위탁운영을 시작해 현재 90% 이상의 가동률을 보이는 서귀포시 대표호텔이다.이번 특별분양으로 나온 몇 세대는 바로 개별등기가 가능하고 수익도 즉시 받아 볼 수 있다. 레저 별장형으로 사용도 가능하지만 위탁 임대 시 실제 투자금 대비 최대 연 11.6%의 확정수익과 대출금의 이자도 지원해주고 있다.현지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제주도의 관광 열풍과 중국 큰손들의 투자, 국내 부동산 투자로 땅과 아파트 값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고 한다.분양가도 현재 분양 중인 다른 호텔에 비해 저렴한 평당 700만 원대로 완공된 건물이고 수익을 바로 지급해 준다는 장점으로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로 상담가능하다.문의 02-562-6916로하스핏 키즈앤 맘 class 오픈청담동에 위치한 로하스핏에서는 아동전문가와의 지도아래 산후 엄마와 아기가 함께할 수 있는 요가&필라테스 프로그램을 오픈하고 2014년 수강생을 모집한다.프로그램은 아기와 함께하는 베이비마사지, 아로마터치, 엄마들의 바디라인을 위한 요가&필라테스(골반교정, 복부 핏, 하체 부종 해소)로 이루어지며 엄마는 아기와의 사랑의 교감도 나누고 균형잡힌 몸매도 가꿀수 있는 1석2조의 프로그램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또한 방학을 맞아 초/중/고생 대상으로 자세교정, 척추측만, 키를 크게 하는 성장판 열어주는 요가&필라테스 과정을 1월 오픈하며 선착순 마감한다.마지막으로 전문가를 꿈꾸는 사람이라면 숙명여대 특수대학원 리더십과정(로하스핏 정서현 원장님의 강의)도 눈여겨 볼만하다. 교육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로하스핏으로 전화상담 가능하다.문의 02-512-7327 키네스 반포점 겨울방학 맞이 방문 상담 할인 이벤트 실시서초구에 위치한 성장 맞춤 운동센터 키네스(반포점)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아 자녀의 작은 키, 비만, 자세 등으로 고민인 부모들을 위한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방문 상담 고객에 한해 1회 무료체험 및 검사비 10% 할인권, 키 10cm 더 크는 키네스 성장법 도서를 증정한다. 무료체험 시 사회체육학과 및 운동처방학과 출신의 전문 운동사들로 구성된 키네스 반포점의 강사 선생님들이 아이의 상태에 따라 각자에게 맞는 포괄적 의미의 맞춤 운동을 체험할 수 있게 도와준다.이후 상담을 거쳐 성장정밀검사를 받은 뒤 각 개인별 맞춤 운동처방에 따라 세부 프로그램을 실천하게 되며 평균적으로 일주일에 세 번, 일일 1시간 30분 정도 근기능 회복운동 바이오시스, 워킹 트랙션, 롱맨 스트레칭, 교정 치료(마사지)를 받는다.기타 문의 및 예약상담은 아래 전화번호나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문의 02-3478-6777, http://cafe.naver.com/kinessbanpo몸사랑에스테틱 새해맞이 횟수 무제한 이벤트 실시논현역 인근에 위치한 몸사랑에스테틱에서는 새해 다이어트를 계획하는 고객들을 위한 한달 횟수 무제한(35만원)이벤트를 실시한다. 프로그램은 상체집중의 경우 1개월 관리로 66 사이즈에서 44 사이즈까지, 하체집중은 1개월 관리로 2~3인치 축소, 전신 체중관리는 1개월에 3~5kg 감량을 목표로 하며 맥파를 이용, 손끝 하나로 건강을 체크하여 요요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다이어트뿐만 아니라 눈가, 볼, 이마주름이 걱정인 주부들을 위한 수술 없이 주름을 피는 뿌리는 ‘주름 펴는 펩타이드''도 인기다. 또한 프랑스산 천연미네랄 벤토나이트를 이용한 천연머리염색이 1,5000원부터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전화나 네이버 검색창에 몸사랑에스테틱을 검색하면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문의 02-516-3525/, 010-4577-4979(예약)반중력 요가 뉴욕 옴팩토리 한국 상륙미국 뉴욕 요가 스튜디오 ‘옴팩토리’의 한직영 지점이 오픈했다. ‘베스트 요가 인 뉴욕 2013년’ 에 선정된 ‘뉴욕 옴팩토리’는 뉴욕타임즈 등 여러 미디어 매체에 소개될 만큼 트랜디한 요가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메인 클래스인 에어리얼 빈야사(Aerial Vinyasa) 요가는 해먹을 사용하여 호흡과 동작의 흐름을 타는 수련방법인 빈야사 요가와 다양한 동작을 접목시킨 독특한 수업으로 해먹을 통해 중력에 의해 눌려있는 장기와 척추, 관절 부위를 이완시키고 유연성 향상과 주변 근육을 강화시키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히 신체를 거꾸로 하는 동작들은 소화 촉진과 변비 개선에도 효과가 있으며, 처음에 두려웠던 동작들에 익숙해지면서 운동신경을 향상시키고 스트레스를 해소시킬 수 있다. 일반 요가수업을 경험하지 않았더라도 에어리얼 요가수업을 듣는 데는 문제가 없으며 나이나 성별, 요가 수련의 정도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1월 11~12일에는 뉴욕의 전문강사진이 한국에 내방하여 아크로요가(파트너쉽 요가)를 개최할 예정이다.문의 02-515-1932, www.omfactor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3
- 춘천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희망리본사업 확대 실시외 춘천시, 저소득층의 자립을 돕는 희망리본사업 확대 실시춘천시는 올해 희망리본사업 지원 대상을 20% 확대, 150명으로 늘린다.희망리본사업은 자격 취득 등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고 취업과 창업에 성공하면 자신이 저축한 금액과 같은 금액을 적립해(희망키움통장사업) 목돈 마련이 가능하도록 해주는 것이다. 대상은 최저생계비 120% 이하(4인 기준 196만원)인 기초생활자, 차상위 계층이다. 1년 동안 개인별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연간 100만원 내에서 교육, 자격취득, 신용회복, 구직 활동에 필요한 교통비, 식비 등을 지원한다. 신청은 이달부터 거주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 강원도희망리본중앙센터(033-256-88819)를 통해 선착순 모집한다. 저소득층 미납 도시가스요금 긴급 지원도시가스 요금이 밀린 저소득 가정에 긴급 지원이 이뤄진다. 춘천시에 따르면 한국에너지 재단은 3개월 이상 도시가스요금이 미납된 기초생활수급, 차상위계층 가구에 최대 20만원까지 지원한다. 해당자는 신청서, 수급자 증명서 또는 차상위계층 확인서, 미납 도시가스요금 고지서를 첨부, 2월 10일까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주택용 도시가스만 지원하며, 여러 가구가 하나의 계량기를 사용하는 경우, 2012년 도시가스요금지원을 받은 가구는 제외다. 하나의 계량기를 사용해도 세입자 모두가 지원대상인 경우는 사유서를 첨부하면 가능하다. 문의: 250-3356 아파트 공동시설 개선 사업비 지원춘천시는 올해 공동주택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단지 내 주도로 유지보수, 보안등 보수와 전기요금, 상하수도 , 경로당 유지보수 등 공동시설 개선 사업비의 50% 이내에서 지원한다. 확장형 주차장 설치사업은 전액 지원된다.노후아파트, 세대수가 많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한다. 3년 이내 동일건에 대해 지원받은 사업은 제외다. 심의위원회를 거쳐 1개 사업당 최고 1천5백만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2월7일까지 춘천시 건축과로 방문하거나 우편접수. 문의 250-4230 산불 감시원 모집춘천시는 봄철 산불 초동진화에 투입할 산불감시원 120명을 선발한다. 만 20세 이상 신청 가능하며, 저소득층, 6개월 이상 장기실업자 등 취업취약계층은 우선 선발한다. 근무기간은 2월1일~5월15일까지. 보수는 1일 4만2천원.접수는 13일~15일까지이다. 춘천시 산림과, 해당읍면사무소 방문 신청하면 된다.문의: 250-4358 북산면 조교2리 산촌체험 명소로 만든다장뇌삼으로 유명한 북산면 조교2리에 산촌체험 시설이 갖춰진다.춘천시는 2012년부터 추진해 온 산촌 체험공간 조성 사업을 올해 마무리한다. 소득, 체험시설 설치에 국비 등 15억원이 투입됐다. 소득사업 시설로는 이 마을에서 나는 임산, 농산물을 저장, 연장 판매할 수 있는 저온저장고가 생긴다. 체험시설로는 오두막 형태의 숙소 3채가 꾸며진다. 야외 데크, 운동시설, 화장실, 정자, 파고라, 벤치, 안내판 등의 부대 편의시설이 설치되고 산책로도 정비된다. 통학버스, 통학택시 이용률 20%9일 춘천시에 따르면 지난해 등교버스와 등교택시를 이용한 전체 학생은 31만9천명으로 집계됐다. 급행버스(6개교)는 19만7천명, 전세버스(3개교)는 7만4천명, 통학택시(11개교)는 4만8천명이 이용했다. 1일 평균 이용학생은 버스 1,550명, 통학택시는 280명이었다. 등교버스, 택시 이용 학생 수는 대상학교 학생수의 20% 수준이다.춘천시는 등교버스, 택시 운행으로 학생들의 통학 편의가 좋아지고 자가용 등교가 줄어 학교 주변도로의 교통난 개선 효과를 보고 있다고 밝혔다. 집에서 학교까지 직행 노선으로 돼 있는 등교버스는 시내, 전세버스를 합해 총 37대가 운행되고 있다. 춘천시청소년수련관 꿈마루 ‘청소년 일터체험’ 프로그램 운영춘천시청소년수련관 꿈마루(운영기관: 춘천YMCA)는 진로교육활성화를 위한 진로직업탐색프로그램 강원도교육청 협력사업 ‘청소년 일터체험’을 1월 10일, 17일, 24일 일정으로 진행한다.춘천지역 28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하는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직장이나 일터에서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일의 세계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직업체험으로서 지역 전체가 배움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참여청소년들을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교육 실시 후 20여개의 일터로 이동하여 멘토와의 만남, 직업소개, 직업과 관계된 업무들을 실습함으로서 오감으로 느끼고 배우는 직업체험을 진행하게 된다.문의: 244-138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3
- 도내 아파트 분양 물량 전국 최하 6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www.serve.co.kr)가 발표한 `2013년 시·도별 분양실적''에 따르면 작년 도내 아파트 분양물량은 3,749가구로 전국 22만9,195가구의 1.64% 수준에 불과했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 중에는 제주(3,456가구)를 제외하고 가장 적었다.경기가 6만676가구로 1위를 차지했고 이어 충남(2만1,206가구), 대구(1만8,849가구), 서울(1만8,566가구), 경북(1만6,903가구)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