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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제이엠 ‘중등 입시설명회’ 새로운 공부법 제시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고교학점제, 수능절대평가, 특목고 자사고 폐지 등 교육제도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교육변화 급류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게 되는 중학생들. 그들은 학습방향을 어떻게 잡아가야 할까? 작은 정책 변화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큰 그림을 보면 의외로 쉽게 정답이 보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대한민국 인터넷 영어강의의 신화’를 만들고 있는 (주)쓰리제이는 오는 7월 16일 쓰리제이엠 대치지점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여 변화된 교육환경에 맞는 새로운 영어 학습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주)쓰리제이의 대표이사 현승원대표는 현 영어교육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수능 절대평가나 특목고 자사고 폐지에도 흔들리지 않는 영어교육법을 설명한다.수능 무력화되고 내신 비중 높아져중학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으로 다가오는 변화 중 하나는 특목고와 자사고 폐지다. 다양한 고등 교육환경을 제공해 창의적 교육을 진행하겠다는 의도로 설립된 특목고와 자사고는 시간이 흐르면서 교육다양성 확대라는 본래 취지와는 달리 최상위권 학교로 진학하는 브릿지 역할만 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현승원 대표는 “외고와 국제고가 폐지되면 일단 중등 교육과정을 정상화 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인 효과가 날 수 있다”고 평가한 후 “그렇다면 상위권 대학으로 진학하는데 필수코스로 여겨지던 외고 국제고가 폐지된 후 어떤 학습방향을 잡아갈 것인지가 요즘 만나는 학부모와 학생들의 고민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 대표는 교육과정이 점차 절대평가로 변화하면서 고교 내신 평가의 중요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문장구성원리’와 ‘구문’에 대한 탄탄한 이해 필요그렇다면 고등학교 영어내신은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강남권 학교에서 교과서를 달달 외워 풀 수 있는 문제는 약 60%. 성적의 변별력은 정확한 작문과 문장에서 문법적으로 잘못 된 부분을 찾아내 바로잡는 문제에서 결정된다. 이런 문제는 문장의 정확한 구성원리와 구문에 대한 공부가 되어 있지 않으면 풀 수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사실 강남권 학생들은 다른 지역 학생들 보다 영어에 노출된 빈도가 높다. 어릴 때부터 영어 사교육을 받고 한 두 차례 어학연수나 여행경험이 없는 학생이 없을 정도다. 이런 학생들은 영어 지문을 읽고 대략적인 내용을 파악되지만 왜 이런 문장이 만들어졌는지 정확하게는 모른다. 문장의 구성원리에 대해 철저하게 학습해 문장의 뜻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을 넘어서 왜 이 단어가 이 위치에 올 수 밖에 없었는지에 대해 알고 있어야 한다”문제는 중학영어 교육과정이 문장구성원리에 대한 교육대신 회화나 독해 위주다 보니 고등학교 과정에서 힘들어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쉽게 가르치는 영어구문 1년 내 완성학교뿐만 아니라 학원에서도 영어구성원리를 집중적으로 교육하는 곳은 드물다. 올 4월에 대치동에 문을 연 쓰리제이엠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영어의 구성원리에 대해 초급, 중급, 고급 과정으로 교육한다. 현 대표는 “Syntax 초급은 품사의 용어부터 정리한다. 영어에는 형용사, 부사, 전치사, 접속사 등 다양한 품사의 이름이 등장하는데 영어를 힘들어 하는 아이들 대부분 품사의 정확한 뜻과 역할을 모른다. 단시간 내에 품사의 종류를 알고 익히며 학생들은 내가 정말 궁금했던 걸 이 강의를 통해 배울 수 있었다고 입을 모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말한다. 중급과정에서는 문장의 형식과 응용을 배운 후 고등학교 수준과 수능 수준의 영어를 읽고 해석하는 고급과정까지 걸리는 시간은 약 1년이며 이 커리큘럼은 120번의 수업으로 끝이 난다. 고급과정까지 끝내면 문장의 구성원리 뿐만 아니라 직접 작문을 하는 실력까지 쌓을 수 있다.단순히 어려운 단어, 까다로운 문장을 해석하는 것만이 진짜 영어 실력이 아니라 정확한 문장의 원리를 이해하는 것이 핵심이라는 현 대표. 고교 내신에 초점을 맞춘 쓰리제이의 영어 교육법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담은 쓰리제이엠 중등입시설명회는 오는 7월 16일 오후 3시 강남구 대치점에서 진행되며 전국 쓰리에이엠 학원에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문의 02-539-5466 2017-06-30
- 차별화된 대입 전략, 대입 전형 속 숨은 의미 찾기 학교에 따라서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고교들이 이제 곧 1학기를 마감하는 기말고사를 치른다. 기말고사를 치르고 나면 고3 학생들은 수시지원 방향을 결정해야 한다. 수시로 지원할 대학의 수준을 결정하는 가장 대표적인 기준은 학생부의 교과 및 비교과, 그리고 평가원 모의평가 점수이다.이를 근거로 지원할 대학과 학과의 범위를 정했다면 대학별로 발표한 2018학년도 대입 전형계획과 수시요강을 꼼꼼히 살펴야 한다. 수시지원이라고 수시요강만 살필 일은 아니다. 이미 발표한 전형계획에서 정시모집의 전형 방법도 명확히 이해하고 같은 대학이라도 수시가 유리할지 정시가 유리할지 판단할 필요가 있다. 만약 정시가 유리한 대학이라면 수시지원은 그보다 한 단계 상향 지원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전형계획과 요강을 꼼꼼히 분석하듯이 살펴보면 의외로 모래 속 진주 같은 내 아이에게 맞는 틈새 지원 전략을 세울 수도 있다. 그런 의미에서 주요 몇 개 대학의 대입 전형 속에 담긴 숨은 의미를 찾아봤다.서울대 자연계열 수능 과학탐구(과학Ⅱ)응시 기준으로 전략적 지원 가능서울대는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과 일반전형의 일부 모집단위(미술대학/사범대학 체육교육과), 그리고 정시에서 수능 응시기준과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서울대의 수능 응시기준 유형Ⅱ(국어, 수학‘가’, 영어, 한국사, 과학탐구)로 지원할 경우 과학탐구는 서로 다른 분야(물, 화, 생, 지)의 Ⅰ+Ⅱ 및 Ⅱ+Ⅱ 두 조합 중 선택해야 한다.수능 과탐 영역에서 과학Ⅱ 과목을 선택할 경우 공부 수준이 만만치 않은 데다 응시 인원이 적어 서울대를 지원할 학생들끼리만 경쟁한다면 문제가 안 되지만, 과학Ⅰ 2개 과목을 응시해도 되는 대학들을 지원했을 경우 경쟁에서 크게 불리해진다.더구나 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은 의대를 지원하는 경우가 많은데, 대부분의 의대는 정시모집의 비중이 높은 데다 과학Ⅰ만 2개 과목을 응시하면 되므로 과학Ⅱ 선택에 따른 불리함을 피하기 위해 서울대를 포기하는 학생들이 많다. 또한 이런 학생들 중 수능 성적이 의대를 지원할 수준보다 미흡하게 나올 경우 서울대는 당연히 지원할 수 없으므로 연·고대 자연계열로 몰리게 되고 서울대 정시모집에 지원할 학생들은 인원이 크게 줄어든다.상위권 학생들 중 서울대 정시 지원 자격을 갖춘 학생들이 줄어들면서 서울대 정시는 수능성적이 뛰어나지 않아도 입학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기고 있다. 실제로 수능 성적으로 서·성·한 공대 지원 수준의 학생들이 서울대에 합격하기도 하므로 전략적인 접근이 필요하다.자연계열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는 시점에서 주요 대학의 자연계열 모집단위는 치열한 정시 경쟁이 예상된다. 서울대를 목표로 1~2학년 때부터 과학Ⅱ 과목을 준비해왔던 학생이라면 서울대 정시 자연계열은 그 경쟁을 피할 수 있는 틈새 전략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려대 학생부종합전형 중 ‘일반전형’,수능 영향력이 큰 전형고려대학교는 2018학년도 입시에서 논술전형을 폐지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확대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서류와 면접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인 일반전형을 대폭 확대해 1207명이나 선발한다.그런데 이 일반전형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상당히 높음을 알 수 있다. 고려대의 학생부 위주 전형은 일반전형, 고교추천Ⅰ, 고교추천Ⅱ 등이 있는데 모두 수능 기준을 적용한다. 그 중에서도 일반전형은 인문계열 4개 영역 등급 합 6이내와 한국사 3등급 이내, 자연계열은 4개 영역 등급 합 7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 의과대학은 4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이다. 수능 4개 영역 모두를 적용하므로 어느 영역 하나라도 취약한 경우 맞추기 힘든 기준이다.이는 고려대의 고교추천Ⅰ, Ⅱ나 타 대학의 논술전형과 비교해도 상당히 높은 편이다. 결국 일반전형은 수능 성적의 영향력이 강력한 학생부종합전형이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자연계열의 경우 이 기준을 안정적으로 맞추는 학생이라면 수시와 정시 무엇이 유리한지 고민해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서강대 ‘학생부종합 일반형’,수능 이후 성적에 따라 서류 제출 선택서강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은 자기주도형과 일반형 두 가지가 있다. 이중 자기주도형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지만, 일반형은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회/과학) 4개 영역 중 3개 영역 각 2등급 이내이고 한국사 4등급 이내라는 비교적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다.두 전형의 차이점은 또 있다. 자기주도형은 자기소개서와 추천서 등 서류를 수능 전인 9월 수시 접수 시기에 제출해야 하지만, 일반형의 경우 수능일(11월 16일) 이후인 11월 17일~21일에 제출하면 된다. 즉, 일반형의 경우 수능 전에 공부시간을 쪼개 수시 지원 서류를 준비할 필요가 없고 수능 결과에 따라 지원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다.수능 이후 겨우 수능 기준을 맞추는 수준이면 정시로는 서강대를 갈 수 없는 성적이지만 서류를 제출하면 합격 확률이 높은 전형이다. 또, 수능 성적이 좋다면 서류 제출을 포기하고 정시를 선택하면 된다.중앙대 ‘학생부교과전형’,수능 기준 높아 교과 등급 입결 높지 않아흔히 학생부교과전형이라고 하면 내신 교과등급 입결(합격자 평균)이 상당히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 특히 강남학생들은 내신 등급이 낮은 편이라 학생부교과전형 지원은 엄두를 내지 못하고 학생부 교과를 전형요소로 반영하지 않거나 반영비율이 낮은 전형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그렇지만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면 여기에서도 틈새를 찾을 수 있다. 중앙대의 학생부교과전형은 자기소개서나 추천서 등의 서류평가는 실시하지 않고 학생부 100(교과 70+비교과30)으로 479명을 선발하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높게 적용한다.인문·자연계열 모두 4개 영역 중 3개 영역 등급 합 5이내 및 한국사 4등급 이내로 상당히 높다. 교육특구가 아닌 지역에서는 교과 등급 경쟁력이 있더라도 수능 기준을 맞추지 못할 학생들이 많다고 볼 수 있다. 만약 수능 4개 영역 중 1개 영역은 취약하고 3개 영역은 이 기준을 맞출 수 있는 학생이라면 정시보다는 학생부교과전형이 유리한 전형이 될 수 있다.* 자녀 교육이나 학원 선택과 관련해 궁금한 점이 있으신 독자들은 메일로 문의해주시면 답변과 함께 다음 칼럼에 반영하고자 합니다.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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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제면 사누끼 우동 명가 ‘마초야’ 대치동 롯데백화점 뒤편 도곡초등학교 인근에 산뜻한 오렌지색 간판의 사누끼 우동 전문점 ‘마초야’가 눈에 띈다. 실내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오픈된 주방으로 신뢰감을 준다.이곳의 우동 면은 정제수와 밀가루, 소금만으로 반죽해 24시간 이상 숙성기간을 거쳐 정성스럽게 만든 면으로 탱글탱글한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우동 국물은 일체의 화학조미료를 넣지 않고 꼭지다시마, 가쓰오부시, 케즈리부시, 최고급 멸치 등을 사용해 만든다. 시원한 붓가케우동과 자루우동의 탱탱한 면발이 여름 더위를 식혀준다. 우동 메뉴는 ‘카케 우동’, ‘붓카케우동’ 등 따뜻한 우동과 차가운 우동으로 나뉘어 10여종이 있으며 가격은 6,000원~8,000원이다. 4,000원을 추가하면 튀김이 추가된 정식을 즐길 수 있다.우동 이외에 수제 돈가스도 손님들이 자주 찾는다. 국내산 생 돈육을 24시간 이상 숙성시켜 부드러운 육질을 느낄 수 있다. ‘돈카츠’(8,000원), ‘킹새우카츠’(9,000원), ‘모둠카츠’(11,000원)이며, 4,000원을 추가하면 따뜻한 ‘카케우동’이 포함된 정식으로 푸짐하게 맛볼 수 있다.위치: 강남구 역삼로64길 18(대치동 920-15)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9시 30분 (오후 3시~4시 30분은 브레이크 타임)주차: 2~3대 가능문의: 02-6012-9057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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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치 레스토랑 ‘라드레쎄’ 푸아그라(foie gras, 거위 간), 에스까르고(escargot, 달팽이) 등 뭔가 색다른 식재료를 사용하는 프랑스 요리는 세계적인 요리로 정평이 나있지만 우리가 흔히 먹는 음식은 아니다. 게다가 프랑스 식당의 고급 이미지와 가격 수준도 일반인이 선뜻 이용하기에는 다소 어려운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이러한 편견을 과감히 떨쳐버린 프랑스 식당이 있다. 매봉역 4번 출구 대치중학교 맞은편 ‘라드레쎄’가 바로 그곳이다.‘르 꼬르동 블루’ 출신 셰프가 직접 요리와 서빙까지상호인 ‘LA DRESSER’는 프랑스어로 ‘식탁을 차리다(dresser la table)’에서 관사인 LA를 앞으로 옮겨 조합했다고 한다. 입구 한쪽에는 야외 테이블과 메뉴판이 걸려있고 아늑한 실내는 감미로운 샹송으로 가득 차 있다. 사랑의 찬가 (Hymme a l’Amour), 장미빛 인생(La Vie en Rose), 시바의 여왕(La Reine de Saba), 샹젤리제(Les Champs-Elysees) 등 귀에 익은 곡들이 흐른다. 특히 프랑스 어느 도시 부숑(Bouchon, 선술집)의 멋을 그대로 살린 운치 있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돌로 만든 벽면에는 조리기구들이 걸려있고 아담한 홀에는 짙은 와인 색 테이블과 의자가, 주방 옆에는 사적인 모임이 가능한 8인용 단독 룸이 설치돼 있다. 무엇보다도 프랑스 요리를 사랑하는 두 셰프가 직접 음식을 만들고 서빙까지 하고 있어 무한한 신뢰감이 느껴지는 곳이기도 하다.같은 삼겹살 다른 느낌의 프랑스식 삼겹살 요리프랑스 요리학교 ‘르 꼬르동 블루(Le Cordon Bleu)’를 졸업한 김재욱 셰프는 다년간의 경력을 쌓은 후 같은 학교 출신인 안이슬 셰프와 함께 4년 전 이곳에 ‘라드레쎄’를 열었다. 그들은 매일 아침 가락시장으로 장을 보러가는 것은 물론, 좀 더 신선한 요리를 선보이기 위해 식자재를 손수 손질하고 소스나 육수도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최근 새로 출시한 ‘수비드 삼겹살(29,000원)’을 주문하니 따뜻하고 담백한 식전 빵과 무염버터가 등장한다. 이어 건 자두 포트와인 소스가 얹어진 삼겹살과 렌틸콩, 알 감자, 너트, 구운 야채 등이 나온다. 이때 삼겹살은 저온으로 서서히 숙성시켜 익힌 다음 팬과 오븐에 겉만 살짝 다시 익힌 것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다. ‘이것이 우리가 먹던 삼겹살 맞나?’ 할 정도로 삼겹살의 새로운 발견이다.정통 프랑스 요리를 한국인 입맛에 맞게 현지화이곳의 단품 메뉴(10,000~16,000원)에는 세 종류의 샐러드, 애피타이저(10,000~ 20,000원)에는 감자튀김, 양파스프, 달팽이요리, 까르파치오, 라비올라 등이 있으며 스테이크, 닭고기요리, 비프스튜 등의 메인 요리(23,000~48,000원)와 다양한 종류의 파스타(16,000~20,000원)가 있다.그중에서도 한국인 입맛과 잘 어울리는 ‘꼬꼬뱅(coq du vin)’은 닭고기와 채소를 오랜 시간 와인에 졸여 만든 프랑스 전통 음식으로 우리나라의 ‘찜닭’과 매우 유사하다. 단지 간장 대신 와인을 사용했다는 것이 다른 점이다. 또 점심시간에는 메인 요리 하나를 주문하면 샐러드와 음료수가 같이 제공되며 코스 요리를 원할 때는 이틀 전에 미리 예약하면 된다.위치: 강남구 남부순환로378길 36(도곡동) 102호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2시 30분, 오후 5시 30분~오후 9시(마지막 주문) 브레이크 타임 3시~5시 30분, 일요일 휴무주차: 가능문의: 02-575-5272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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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소방서 김재학 서장 올해로 소방업무 23년 차를 맞은 서초소방서 김재학 서장은 ‘행복한 소방관이 지역주민의 안전을 도모할 수 있다’고 굳건하게 믿는다.서초소방서의 행복한 변화를 끌어내고 있는 김재학 서장의 소통 리더십은 작은 관심과 배려에서부터 출발한다. 참혹했던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 현장 경험PTSD 겪으며 소방관 처우 개선 관심 소방간부 후보생 8기였던 김재학 서장은 1995년 2월 첫 근무지였던 서초소방서에서 업무를 시작해, 그해 6월 500여 명이 사망한 삼풍백화점 붕괴된 사고 현장과 마주했다.“한 달 동안 참혹한 현장에서 많은 사망자의 모습을 봤고, 그때의 기억이 지금까지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로 남아 있습니다. 소방관 중 상당수가 이 증상을 겪고 있는데요. 소방관들은 ‘퍼스트 인, 라스트 아웃(가장 먼저 들어가고 가장 나중에 나온다)’을 숙명으로 삼고 있지만, 소방관 스스로 행복감을 느끼지 못하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하는 일은 어렵겠죠.”그가 소방관의 복지와 처우 개선을 위해 앞장서게 된 계기 역시 이런 이유 때문이다. 2015년부터 적용된 ‘소방차 운전자보험’도 그가 추진해 이뤄낸 결실이다. 출동 중 사고 시 소방대원의 책임을 면해주는 ‘소방차 운전자보험’을 전국 최초로 가입해 각 지자체에 보급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이다. 당시 소방관 처우개선 TFT팀을 구성해 순직 소방관들의 특별 장례 기준과 PTSD 등 정신복원 프로그램을 마련한 기획안이 현재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119 특수구조단장·소방학교 전임교수 팀장 역임남다른 사명감과 후배 양성에 각별한 애정김재학 서장은 서울시 119 특수구조단장과 소방학교 전임교수 팀장을 역임했다. 사명감이 투철했던 만큼 한강 27개 교량을 중심으로 한강에서 벌어지는 모든 수난 사고에 대처해 특수한 구조 업무를 맡았다.“소방학교에서 2년 동안 전임 교수팀장을 맡았습니다. 후배 신임 직원들을 교육해서 멋진 소방관이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제 역할이었죠. 그때 당시에는 ‘호랑이 선생님’이라고 불렸었는데, 제가 꽤 무서운 사람이었나 봅니다. 하하하!”시민의 생명을 구하는 소방관을 길러내야 하다 보니 본의 아니게 후배들에게 더 엄격할 수밖에 없었다는 그는, 따뜻했던 속내를 숨기며 멋쩍게 웃어넘겼다.대원 가족에게 감사와 환희 함께 나누고자소방대원 303명에게 생일 문자·출산 선물2016년 서초소방서로 부임한 김재학 서장은 303명의 소방대원들이 행복하게 업무에 임할 수 있도록 낮은 자세로 먼저 다가는 소통의 리더십을 펼치고 있다.김재학 서장은 생일을 맞은 대원들에게 일일이 ‘생일 문자’를 보내고, 출산 소식이 있는 대원들에게 ‘미역과 배냇저고리’를 선물한다. 승진한 대원에게는 그 가족의 노고와 환희를 함께 나누고자 ‘축하카드를 동봉한 승진신고 기념사진’을 보내고 있다. 또, 본연의 업무에 아주 작은 일이라도 최선을 다하고 시민을 배려하고 감동을 주는 미국 ‘프레드상’에 착안해, 서초소방서만의 ‘청렴·친절 프레드(FRED)상’도 제정했다. 1년에 두 번 상·하반기로 나눠 지역주민들에게 친절한 소방대원을 선발해 상을 주고 있다.김 서장의 소통 리더십은 대외적인 성과로 이어졌다. 매년 개최하는 ‘소방안전관리능력 평가’에서 2016년도 삼성전자 서초사옥이 최우수상, 2017년엔 강남교보타워빌딩이 우수상을 연이어 받았으며, 2016년 ‘위험예지훈련 경연대회’에서 서초소방서가 최우수상을 거머쥐었고, 서울시내 23개 소방서 대상으로 2016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에서 서초소방서가 1위를 수상했다. 또, 2017년 제6회 몸짱소방관 선발대회에서 서초소방서가 인기상을 차지했고, 2016 서리풀 페스티벌에도 참여해 서초구민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화재 취약 지역 ‘드론 소방안전대책’ 도입 등서초소방서 부임 후 변화 이끄는 리더김재학 서장은 평소 관심이 많았던 ‘드론’에 대한 관심을 소방 업무와 연계해, 서초구민을 위해 전국 최초로 화재 취약 지역에 드론을 활용한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했다. 관내 전체 위치도와 전경, 세부현황, 거주시설 현황, 출동경로, 진입로 장애물 등을 드론으로 촬영해 화재예방은 물론, 실제 소방대원들이 출동할 때 ‘화재 골든타임’을 사수하고 있다. 서초소방서에 들어서면 ‘청렴’을 되새기는 ‘유좌지기(宥坐之器, 항상 곁에 두고 보는 그릇)’와 ‘섬김’을 되새기는 ‘막히고 가려져 통하지 못하면 민(民)의 사정이 답답해진다……’는 목민심서의 글귀가 눈에 들어온다. 리더가 먼저 ‘청렴’과 ‘섬김’의 자세로 솔선수범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후배들에게도 귀감이 되어, 얼마 전 서초소방서는 서울소방재난본부 ‘반부패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서울특별시 전체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인터뷰 말미에 ‘아직 해야 할 일이 많다’며 마지막 인사를 대신하는 그에게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마음 속 프레디상을 전하며, 대한민국 모든 소방관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표한다. 2017-06-30
-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 어때요? 이효리·이상순의 제주도 신혼집 결혼식, 원빈·이나영의 강원도 청보리밭 결혼식, 비·김태희의 성당 결혼식 등 예상을 깬 스타들의 소박한 결혼식이 알려지면서 작지만 개성 있는 스몰 웨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서울시는 에너지와 자원을 절약하는 ‘에코웨딩’과 도시락 피로연을 즐길 수 있는 ‘야외 결혼식’을 결합한 ‘공원에서의 작은 결혼식’을 10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그중에서 강남 서초구에 위치한 3곳을 소개한다.신랑·신부 취향 살린 특색 있는 결혼식공원에서 진행되는 작은 결혼식은 우선 하객 수가 제한돼 하객 걱정에서 벗어날 수 있다. 또 재생용지 청첩장을 사용하고 일회용 생화 사용을 자제하며, 결혼식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축하 화환도 아예 금지하거나 축소하는 등 준비부터 예식까지 환경오염을 최소화해 결혼 비용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게다가 자신의 취향에 맞게 장소를 꾸미고 예식 운용도 비교적 자유로워 신랑·신부만의 특색 있는 결혼식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가열식의 뷔페 음식에서 벗어나 도시락, 샌드위치 등 비 가열식 음식을 사용함으로써 피로연 문화도 바꿀 수 있다. 다만, 야외인 까닭에 날씨에서 자유롭지 못하다는 것이 단점이다.1일 1예식으로 한층 여유로워진 양재 시민의 숲5월부터 다음해 2월까지 예식이 가능한 ‘양재 시민의 숲’은 인기가 좋은 곳 중 하나다. 1986년 처음 야외 예식장을 무료로 개방했으며, 그 후 매년 1월 1일이면 현장에서 선착순 접수를 진행한다. 하지만 주말은 이틀 만에 예약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게다가 ‘1일 1예식’이라 시간에 쫓기지 않고 여유롭게 진행할 수 있어 예비 신랑·신부들이 선호하는 곳이다. 또한 최근에는 2억 5,000만원을 들여 신부 대기실과 휴게 덱, 야외 테이블 등을 설치하고 조경 공사를 새로 하는 등 이용객들이 더욱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일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눈부신 햇살, 숲, 꽃들과 함께 자신의 취향을 살려 진행하고 싶다면 양재 시민의 숲 작은 결혼식을 추천한다.매주 토요일(1회) 최대 4시간까지 가능 서울연구원‘서울연구원 뒤뜰’에서는 9월 첫째 주부터 10월 둘째 주까지 매주 토요일(1회) 최대 4시간 동안 야외 결혼식을 할 수 있다. 장소 대여료는 없으며 비가 오면 1층 로비를 이용할 수 있다. 서울연구원 뒤뜰은 전문 웨딩홀이 아니기 때문에 조명, 음향, 피로연장 등이 없다. 따라서 예식집기 및 음식은 결혼식 대상자 선정 이후 협력업체와 함께 준비해야 한다. 가능한 하객 수는 100여 명 정도이다.한강을 배경으로 한 폭의 그림 같은 반포 서래섬‘반포 서래섬’ 작은 결혼식장은 한강을 배경으로 푸르른 잔디밭 위에 나만의 예식장을 한 폭의 그림처럼 꾸밀 수 있는 곳이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에서는 웨딩공간과 더불어 버진 로드, 주례단상, 하객들을 위한 100석의 의자, 기본음향 장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한강공원 내에서 진행되는 예식은 화환, 현수막, 홍보물의 설치, 가열 음식(비 가열 음식이나 케이터링은 가능)을 반입할 수 없다. 때문에 결혼비용도 절약되고 화환이 적게 올까 걱정할 필요도 없다. 사회자, 축가, 부케, 헤어, 메이크업, 식사 등에 관한 세부사항은 예비 신혼부부의 개성과 취향을 고려해 서울시 한강 작은 결혼식 운영사무국과 상의해 결정하면 된다. 2017-06-30
- 강남 교사들이 말하는 ‘중상위권 수시 합격 사례 및 지원 전략’ 학생부 준비 잘하면 내신 약해도 상위권 대학 노려볼 만 …수능 최저 있는 학생부교과전형도 틈새 전략될 수 있어강남에서 내신 3~4등급 대 학생들은 수능 최저 기준을 충족하는 경우가 많다. 우수한 학생이 밀집해 있다 보니, 내신 약점이 있어도 학생부종합전형으로 합격하기도 하고, 특정 과목의 강점을 살려 전략적으로 틈새 지원해 학생부교과전형으로 합격한 사례도 있다. 그렇다면 강남 중상위권 학생은 수시지원 6장의 카드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강남 학생들의 수시 합격 사례를 살펴보고, 강남 진학담당 교사들에게 ‘중상위권 학생들의 수시 지원 전략’을 들어봤다.도움말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 반포고 박지현 교사(3학년 부장), 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 중앙사대부고 김상철 교사(진학부)수시 합격 사례 분석단대부고 수시 합격 사례고려대 생명과학대학(특기자전형 특기자 합격)3등급 초중반 대. 수학 내신 등급은 낮은 편으로 총 등급에서는 약점이 있었지만, 과학 분야에서는 매우 특화된 학생이었다. 과학 관련 학교 동아리, 관련 분야 심층 독서 활동, 관심 분야의 심층 실험 및 연구 활동을 학교활동 속에서 깊이 있게 수행했다. 과학 탐구 발표대회, 생명과학경시대회에서 우수한 성과를 냈다. 서강대 인문대학(학종 합격)내신 3등급 대. 내신 약점이 있지만 학교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학생부 세부능력 특기사항과 자율활동, 동아리 활동 등 전반적은 활동 내력이 풍부한 학생이었다. 서강대 & 중앙대(논술 합격)단대부고에서 인문·자연계열 서강대 논술 합격자 내신을 보면 내신 3등급 대 학생이 상경계열과 자연과학부에 합격했고, 공학계열은 4등급 중반과 6등급 초반 대 학생이 합격했다. 중앙대 논술전형에 합격한 9명의 성적 대를 보면 인문대학에 합격한 학생은 4등급 초중반 대, 자연계열 생명과학대는 3등급 대, 공과대학는 4등급 초반부터 6등급 중반 대까지였다. 합격 요인 분석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상담부장)는 “고려대에 과학 특기자전형으로 합격한 학생은 과학 실험에 몰입하는 성향이 있고, 수준 높은 연구력을 가진 학생이었다. 수학에서 상대적으로 약점이 있었지만 영어 실력도 우수하고, 과학 관련 독서 수준이 매우 높으며, 3학년 생명과학Ⅱ 과목에서 내신 1등급을 받을 만큼 관련 분야의 우수성이 뛰어난 학생이었다. 관련 분야에 우수성이 뛰어나 과학 특기자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본다”며 합격 요인을 분석했다.오 교사는 또 “서강대 인문대학에 학종으로 합격한 학생은 3등급 초반 대 내신이었지만 학생부 준비를 체계적으로 잘 했다. 내신 경쟁이 워낙 치열하다보니 단대부고에서 내신 3등급이라도 결코 학업역량이 떨어지는 학생이 아니다. 1학년 때부터 학생부 준비를 체계적으로 한 학생이라면 이 학생처럼 좋은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덧붙였다.또, 단대부고 중위권 학생 중에는 논술로 합격하는 사례도 많다. 오 교사는 “서강대와 중앙대 논술 합격생들의 내신 분포도는 인문계열 학생이 내신 3~4등급 대, 자연계열 학생은 4등급 대 학생이 많은 편이고, 5~6등급 대 학생도 합격했다. 학교의 방과후학교 논술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체계적으로 준비한 학생도 있고, 수학에 실수가 잦고 계산 오류가 많아 내신에 약점이 있던 자연계 학생이 수학 개념 정리와 증명을 재미있어 하며 꾸준히 파고들어 논술전형에서 좋은 성과를 내기도 했다”고 밝혔다.반포고 수시 합격 사례동국대 이과대학(논술 합격)내신 4등급 중후반 대. 과학중점 학급이 아닌, 일반 자연계열 학급 학생으로 3학년 모의고사에서도 국어, 영어에 비해 수학, 과학탐구 과목 등급이 낮은 편이었다. 하지만 방과후학교 수업을 적극 활용하며 학교 수업에 열심히 참여하고, 담임교사와 적극적인 진로를 모색하고 강점인 과목을 집중 공략해 수능 최저학력 기준을 충족했다. 국민대 어문학계열(특기자전형 합격) 내신 5등급 중후반 대. 말을 잘하고 적극적이고 쾌활한 학생으로, 전반적으로 다른 과목은 약점이 많았지만 영어 과목만큼은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합격 요인 분석반포고 박지현 교사(3학년 부장)는 “동국대 논술전형에 합격한 학생은 자연계 학생이지만 수학, 과학보다 국어, 영어 성적이 더 잘나오는 학생이었다. 1학년 때부터 진로 탐색에 열정적이었고 3학년 신학기 때 담임 선생님과 깊이 있는 진로 상담을 하며 희망학과에 대한 지원 전략을 일찌감치 수립했다. 강점인 과목의 등급 향상을 목표로 수능 대비에 매진해, 동국대 수능 최저학력 기준 ‘국, 수, 영, 탐 중 2개 영역 합 5’를 충족하며 자신이 원하는 학과에 합격했다. 무엇보다 논술 준비 시 수시 6개 모든 대학의 논술 준비를 잘한다는 생각으로 준비하기보다는, 기출문제 분석 등을 통해 자신의 강점 교과 수준과 특성에 맞는 대학의 논술을 집중적으로 준비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고 합격요인을 분석했다.또, 박 교사는 “국민대 어학 특기자로 합격한 학생은 다른 과목이 전반적으로 약점이 있었지만 영어 교과만큼은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국민대 어학 특기자전형은 외부 스펙 없이 1단계에서 토익이나 토플 등 공인어학 성적을 100%로 선발한다. 2단계에서 면접이 포함 되지만 밝고 쾌활한 학생이라서 면접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덧붙였다.중산고 수시 합격 사례한양대 체육대학(학종 합격)3등급 중반 대. 교내 상 16개로 수상 실적도 좋은 편이었고 글쓰기와 팀 연구 과제(TRP)에서도 두드러진 성과를 냈다. 평소 학교에서도 추진력, 기획력, 리더십이 우수한 학생이었고 적극적으로 학교 활동에 참여해 학생부(18쪽) 내용이 풍부했다. 중앙대 공과대학(논술 합격) 내신 6등급 대. 과목별 편차가 커서 고교 3년 내신 총합 등급은 낮았지만,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수학, 과학은 1~2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었다. 합격 요인 분석중산고 장인수 교사(3학년 부장)는 “한양대에 합격한 학생은 학종에 최적화된 학생이었다. 학교 활동을 매우 열심히 했지만 내신 약점이 있었지만 한양대 인재상에 부합하고, 무엇보다 추진력과 리더십이 체육대학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특히 중산고 인문사회영재학급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등 다양한 학교 활동으로 학생부 내실을 탄탄히 다진 점도 중요한 합격 요인”이라고 설명했다.장 교사는 또 “중앙대 공과대학에 논술로 합격한 학생은 내신이 매우 낮은 편이었지만 수학, 과학 특정 과목에서는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1~2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었다.평소 내신에서도 수학, 과학에 과심이 많고 두 과목에서 만큼은 열심히 파고들어 공부했다. 그만큼 성적도 좋았고, 자연논술에 잠재력과 강점이 있는 학생이었다. 고3 여름방학 때 수리논술 준비를 열심히 준비해 논술에서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중앙사대부고 수시 합격 사례중앙대 어문계열(학생부교과 합격) 내신 3등급 후반 대. 미술을 좋아해 미대를 준비하던 중 미술 실력의 한계를 느껴 자신의 강점인 어학 공부에 집중했다. 모의고사에서 국어, 영어, 사탐 과목은 1~2등급을 유지하는 학생이었다. 이화여대 자연과학대학(특기자전형 & 2017-06-30
- 수학에 미친 사람들-여름특강설명회 2017 Spurt, 2018 New Start!학생의 수학적 잠재력을 최대한 이끌어 당길 수업!주제 : 2018수능부터 문,이과 통합 수학의 카테고리에 대한내용 : 내신,수능 1등급 전략● 대상: 초증 / 중등 / 고등 (전과정 수학 개설)● 예약 : 02-2202-4567, 02-553-0043,● 문자예약 : 010-4458-0043 (설명회날짜,이름,학교,학년)문자 발송● www.sumisaedu.com● 장소 : 강남구 대치동 988-14SM 타워 5층(수미사 대치본관)● 일정-7/8(토)2시-초,중등, 11시-예비고1-7/11(화)2시-고등-7/12(수)2시-휘문고, 중동고-7/15(토)11시-예비고1-중등, 2시-고등-7/19(수)11시-초.중등, 2시-고등거침없는 열정으로, 최고의 실적으로,특별한 가르침으로!!<내신,수능 1등급은 수미사> 2017-06-30
- 학생부종합전형 책 출판 기념 저자 직강 대입 설명회 미래비전 책 출판 설명회7/5(수), 7/7(금), 7/8(토)11시~13시주요 내용1.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책 소개2. 전공 계열별 학생기록부 합격 사례 발표3. 학생기록부 항목별 내용 진단 및 1학기 학생부 마무리 전략4. 수시원서 6개 대학 지원 전략 (학종, 논술, 특기자)5. 자기소개서, 면접 성공 사례 소개 (맞춤형 Q&A)신청 안내▣ 일시(택1): 7/5(수), 7/7(금), 7/8(토) 오전 11시 ~ 13시▣ 장소: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 (한티역 2번출구 2분거리)▣ 교육인원: 회당 20명 정원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 예상)▣ 교육신청: 010-9855-1298로 ‘학교/학년/학생명/특강일자/대입특강’ 문자 발송※ 특강 이후 저자 미팅과 사인회가 준비되어 있습니다.~!www.future-vision.co.kr | 상담문의 02-555-1298교육신청 010-9855-1298 | 문의시간: 오전11시 – 오후8시 (월 휴무)7/8일 이후 2차 특강 일정!명문대 학생부종합전형 전문 대치동 미래비전컨설팅에서 아래와 같이 학생부종합전형 책 출판 기념 대입 설명회를 아래와 같이 개최합니다.■ 주제 :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책 출판 기념 대입 설명회■ 강좌 내용1.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책 소개2. 전공 계열별 학생기록부 합격 사례 발표3. 학생기록부 항목별 내용 진단 및 1학기 학생부 마무리 전략4. 수시원서 6개 대학 지원 전략 (학종, 논술, 특기자)5. 자기소개서, 면접 성공 사례 소개 (맞춤형 Q&A)■ 강사 : 박영국 미래비전컨설팅 원장 (조선일보, 전자신문, 한국경제 TV 방영)- SKY로 통하는 학생부종합전형 저자- TBS 상담받고 대학가자 결정적코치5 저자- 1400여건의 입시컨설팅 및 학생기록부 사례 분석 보유-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전임교수- 대한민국 특허 출원 및 등록 건수 1위 (420건)■ 교육 신청 안내 (아래 일자 중 택1)- 일시: 7/5(수) ~ 7/29(토) 매주 화, 수, 금, 토 11시~13시- 장소: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36-15 그린빌딩 4층(한티역 2번 출구에서 2분거리, 주차는 도곡초등학교 공용주차장 이용)- 교육인원 : 회차별 20명 정원 (선착순 모집으로 조기 마감 가능성)- 교육신청 : 010-9855-1298 (학교/학년/학생명/특강일자/대입특강) 문자 송부■ 명문대 합격사례 공개 영상 보기 : goo.gl/8oikQx 2017-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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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명문 이강학원, 중계동 입성 입시는 살아있는 유기체이다. 해마다 입시정책의 흐름을 꿰뚫어보고 키워드를 정확히 이해한 후 맞춤식 대응전략을 제공해야만 최고의 결과를 이끌 수 있기 때문이다. ‘일타강사의 교과별 적중 수업’, ‘최강의 합격전략을 제공하는 입시전략연구소’, ‘매년 꾸준히 의치한, SKY 합격생 배출’ 이라는 명성을 앞세운 이강학원이 중계진출을 선언하면서 중계지역 학원가에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이미 지난 22일을 시작으로 7월13일까지 예비고1/ 고1, 2 대상 학생부종합 및 생기부 작성/ 고3 문과, 이과 입시전략, 모평 분석 등 세분화된 맞춤식 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열어 학부모들의 입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있다. 이강현 대표를 만나 핵심 내용을 정리했다. 검증된 일타강사 라인 업 대입 단과학원입시분석 및 컨설팅으로 독보적인 입시 명문으로 등극이강학원은 ‘대입 컨설팅과 수능 및 내신수업’을 접목한 운영방식으로 뛰어난 합격실적을 만들어 낸 대치동 학원가의 대표 브랜드이다. 교과별 수업은 EBS, 스카이에듀, 메가스터디, 이투스 등에서 학생들의 성적상승을 이끌어 온 일타강사들이 참여하며 독창적인 강의 능력, 우수한 학습 전달력, 풍부한 콘텐츠 등으로 수업만족도를 높여 왔다. 또한 2004년 이강학원을 설립한 이강현 대표는 치밀한 컨설팅과 입시분석으로 매년 변화된 교육정책 및 입시체제를 공략하는 업계 최고 강자로 인정받고 있다. 이강학원은 최근 ‘2017 대한민국 소비자 선호 브랜드 대상’ 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이강학원 중계캠퍼스는 대치본원, 목동, 분당, 일산, 평촌, 대전 등에 이어 11번째 직영캠퍼스로 개설되며 교과수업은 7월 15일을 시작으로 기말고사 직후 모두 개강할 예정이다.강남 대치 본원에서 검증된 의치한·서울대·연대·고대 합격생 수백 명 배출 시스템 그대로특화된 ‘입시설명회’는 13여년 간 입시컨설팅과 내신·수능공부를 접목시키며 최고의 입시결과를 이끌어 온 이강학원의 핵심 강점이다. 지난 2015년을 기점으로 의치한/서연고 등 상위 10개 대학진학을 목표로 맞춤형 합격전략을 제공하고 이를 실적으로 증명해내기도 했다.현재 중계캠퍼스에서는 개강에 앞서 예비고1, 고1, 고2, 고3의 입시플랜에 맞춘 세분화된 설명회를 7월13일까지 꾸준히 열고 있다. 또한 중계지역 주제별, 학교별 간담회 (7.3~7.16)도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강남대치 입시전략연구소에 축적된 노하우와 입시데이터를 기반으로 중계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최적화된 입시자료집’도 제공하고 있다. 입시 센터에서는 재원생 대상 입시전문가(이용언 이강학원입시전략연구소장)와의 입시상담(학생부 및 교과 성적 외)도 지원할 예정이다. 2015 개정교육과정 적용, 예비고1 대상 통합사/ 과탐 센터 오픈중계캠퍼스 ‘통합사/과탐 전문센터’에서는 2018년 ‘2015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되는 예비고1 학생들의 ‘통합사회, 통합과학’수업도 지원하고 있다. 통합사회의 경우 중계지역 최초이며, 강남에서도 이강학원이 유일무이하다.이강학원은 이미 지난 5월 강남 대치본원에서 전국 최초로 ‘2015 개정교육과정’에 대한 설명회를 통해 1,000여명의 학부모와 함께 입시정보를 공유한 바 있다. 예비고1 학생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의 학습내용이 줄어드는 반면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대한 학습 부담감이 늘어날 예정이다. 국어ㆍ영어ㆍ수학 ㆍ통합사회ㆍ통합과학의 주 단위 수업이 8시간으로 동일하고 과학실험 2시간을 고려하면 오히려 통합과학 비중이 더 커졌기 때문이다. 또한 융합된 개념어와 종합적인 사고를 필요로 하는 만큼 ‘통합사회와 통합과학’에 대한 사전학습이 요구된다는 점을 고려했다.<미니인터뷰> 이강학원 이강현 대표가 전하는 ‘대입 전략’ Q. 중계캠퍼스를 개설하게 된 배경?재작년부터 중계지역 학부모들의 ‘학원 개설’요청이 꾸준히 있어왔다 실제 대치본원으로 아이들을 픽업하는 학부모들이 200여명이 넘었고 수능 이 가까워지면 거리상 그만두는 학생들도 많았다. 이런 비효율적인 부분을 개선하고 중계지역만의 차별화된 입시전략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직영점을 개설하게 되었다.Q. 이강학원 입시설명회의 차별점?n수생 중심의 E학원 또는 M학원 입시자료에 비해 이강학원은 실제 고등학교 재학생에 맞춘 유용한 입시자료를 축적하고 있다. 특히 대학별 학과별 전형별 실질경쟁률을 토대로 부족한 내신에도 불구하고 상위권 대학에 진학시킨 합격스토리를 공개한다는 점이다. 입시설명회 역시 학년별, 분기별로 시의성 있는 주제로 세분화하고 기본편-입문편-실전편 순으로 심층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 ‘내 아이에게 최적화된 입시전략’을 찾고자 하는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다.Q. 내신 6등급 H대 합격, 내신 4등급 J대 합격의 비결은?지난해 내신 6.2등급 학생을 H대 학생부종합전형에, 내신 4등급 학생을 J대 영어교육과에 합격시켰다. 이강학원에서는 대학별/학과별/전형별 실질경쟁률을 보유하고 이를 전략적으로 입시에 접목한다. 단순경쟁률 또는 합격점수가 아니라 추가합격률을 통해 상위 합격생의 평균점수가 아니라 추가합격자 (하위 합격생)의 내신등급을 파악하여 지원하는 입시전략으로 입시결과를 이끌어낸다.Q. 중계지역 학부모들을 위한 조언?노원ㆍ중계지역 고교들은 2004~2005년에는 가장 우수한 수능성적을 보여줬으나 2008년 이후 계속 하향곡선을 나타내며 최근 몇 년간 최상위권 대학 합격률은 더욱 낮아졌다. 지역특성을 객관적이고 냉정하게 직시해야 된다. 정확한 현실인식 위에 입시전략을 짜야 한다. 현재 이강학원은 중계지역 고교들의 수능성적을 공개하고 과거의 입시영광을 복원시키는 데 일조하고자 한다. 2017-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