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술' 검색결과 총 9,9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4차 산업혁명시대 이끌어갈 미래형 인재 양성의 산실 1996년 제1기 탐험단 프로그램을 출범시키며 초등학생들의 전문과학교육에 첫 발을 내딛은 ‘한생연(한국생명과학연구소)’은 서울과 경기, 강원지역에 7대 테마과학관을 운영하며 국내 굴지의 아동 및 청소년 전문과학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중 하나인 분당 정자동 소재 한생연 마이크로과학관(이하 ‘한생연’)이 올해로 개관 10주년을 맞이했다. 급변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데 더욱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한생연’을 방문해 보았다. 교육대상 연령에 따라차별화된 전문 과학실험 교육 프로그램한생연은 교육대상의 연령에 따라 유아감성과학교실(5~7세), 호기심과학교실(초등1~3학년), 탐험단(초등4학년~)을 운영하고 있다. 국내 최초 전문적인 유아 과학실험 프로그램인 유아감성과학교실은 신체와 뇌 발달이 가장 활발한 유아들을 대상으로 놀이(play)와 과학(science)을 접목한 유아 과학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과학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호기심과학교실’은 초등 저학년을 대상으로 주차별 특성화된 프로그램이다. 전문적인 기자재를 사용한 체계적인 실험이 주를 이루며 미래과학반, 창의과학반, 융합과학반으로 학년별 커리큘럼이 차별화되어 구성된다. 과학, 수학, 공학, 환경, 경제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와 융합해 결과보다는 과정에 중점을 두고 자기 주도적 문제해결능력을 기르고 창의적으로 사고하는 4차 산업혁명시대가 요구하는 미래형 인재를 길러내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25년 노하우 담긴 ‘탐험단’ 프로그램,단계별 진학 시스템 도입초등 4학년부터 중학생까지를 대상으로 하는 탐험단 프로그램은 ‘한생연’의 25년 노하우가 담긴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 초등 3학년 때 사전 접수를 받아 학생 면접을 실시해 단원을 선발한다. 1년에 48개의 주제를 가지고 단계별 진학 시스템을 도입해 생명과학, 화학, 물리, 지구과학 등의 기초과학 외에 최근 로봇, 드론, 3D프린트, 코딩 등의 4차 산업혁명 관련 커리큘럼을 도입하여 전공별 연구원들이 타 기관과 차별화된 높은 수준의 과학교육을 진행한다.개인 포트폴리오 관리, 논문 작성, 국내·외 과학대회 준비지원 등이 이루어지며 꼼꼼한 학생관리 시스템으로 분기별 상담과 졸업생 사후관리도 철저하게 진행된다. 또한 탐험단에 입단하게 되면 과학영어반, 과학논술반, 어린이 도슨트 활동 등 별도의 과정도 선택할 수 있다.이 외에도 주말과학캠프, 국과인 대안학교, 생태학교, 교과서 융합수학, KAIST코딩, 중학교 자유학년제와 연계한 직업체험 프로그램 등이 개설되어 미취학 아동부터 중·고등학생까지 25년간 대한민국 과학교육을 선도해 온 기관다운 깊이 있고 다양한 과학연계 프로그램들이 있다. 국내 최초 현미경 전문 과학박물관‘한생연 분당센터 마이크로과학관’한편 ‘한생연’은 분당을 비롯해 대치, 종로, 잠실, 목동, 일산, 홍천 등에 7대 테마과학관을 운영하고 있다. 분당 정자동 ‘한생연’ 마이크로과학관의 임광선 관장은 “국내 최초의 현미경 전문 과학박물관인 ‘마이크로(Micro) 과학관’은 전자현미경과 200년 전의 현미경을 비롯한 다양한 마이크로 과학기기의 역사와 구조 및 관찰, 미세섬유와 화폐의 비밀, 피부 및 인체, 동물, 식물, 곤충 등 눈에 보이지 않는 세상을 체험할 수 있다”면서 “전문 연구원들이 서울과 경기지역의 ‘한생연’을 순환하면서 교육하고 있으며 각 과학박물관마다 전문 해설사들이 실험 및 해설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문의 031-711-0154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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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내신·논술, 진심이 담긴 솔루션을 제시하다 ‘문·이과 통합’. ‘고교학점제 도입 추진’, ‘서술형 평가, 수행평가 확대’ 등 눈만 뜨면 발표되는 변화된 교육 정책에 학부모와 학생들은 혼란스럽기만 한 요즘, 수지의 ‘더 에이치 입시학원’은 발 빠른 솔루션을 제시하고 수능과 내신에 강한 커리큘럼으로 성공적인 입시라는 목표를 향해 힘차게 나가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학원명의 ‘더 에이치’는 ‘From The Heart’의 ‘진심을 다해서’라는 뜻을 담아 ‘소통’과 ‘진정성 있는 교육’을 중요하게 생각하며, 강사와 학생들 간 형성된 가족같은 분위기를 바탕으로 “공부를 하고자 하는 학생에게는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자 한다”고 관계자는 말한다. 입시에 정통한 탄탄한 강사진, 자습실 및 입시상담실도 운영‘더 에이치 입시학원’은 고등전문 입시 학원으로 수학, 과학, 국어, 논술을 지도하는 전문학원이다. 여러 명의 실력 있는 강사들이 포진하고 있고 입시체제에 맞춘 커리큘럼과 수업의 방향을 정하고 학생들에게는 학기별로 진도표를 제공하고 있다.다른 학원과 마찬가지로 평상시에는 개념진도, 시험 전에는 내신에 치중을 하게 되는데 수지, 분당, 강남 지역의 기출시험과 클리닉 그리고 오답정리를 충분히 하여 내신시험에서 최대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각 학교별 특성을 완벽하게 파악하고 있으며 꼼꼼하게 대비하는데 이는 수지지역에서의 10년 내공의 힘이라 볼 수 있다. 그리고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는 60석 규모의 자습실과 독서실이 있어 공부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공식적으로 학부모에게는 년간 4회 시기에 맞게 각기 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입시설명회를 실시한다. 학생들에게는 고2 겨울방학에 입시일정과 경향, 논술고사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해 학생들의 ‘선택과 집중’에 도움을 주며, 수시로 개별적인 상담을 통해 맞춤형 컨설팅을 제시한다.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되는 자율활동, 동아리, 봉사, 진로에 도움을 받을 수 있고 자소서나 면접도 지도받을 수 있다. 중등 특별반, 기숙학교 학생을 위한 주말반도 운영‘더 에이치 입시학원’은 고등학생 대상의 학원이지만, 중학생을 위한 특별반을 운영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고등학교 과정에 포커스를 둔 과정이며, 과목은 수학과 과학이다. 일종의 ‘특목반’이라고 할 수 있지만, 일반고에 입학했을 때 최상위권에 안착할 수 있는 큰 역할을 한다. 이에 관계자는 “수능까지 보고 가는 특별반으로 고등학교에서 필요한 내용들을 미리 제대로 가르쳐 ‘잘 키워보자’라는 생각으로 운영 중인 야심찬 반”이라고 한다.또한 기숙학교 학생들을 위한 주말반도 운영하고 있다. 용인지역에서 많이 진학하고 있는 외대부고, 화성고, 세마고, 가온고, 경화여고 등의 학생들이 참여하고 있어 차별성을 갖는다.대치동 동시출강 베테랑급 논술 강의 제공‘더 에이치 입시학원’에서는 입시의 명문답게 인문, 수리 논술강의도 준비되어 있다.강남 대치동에 동시 출강하는 정예의 강사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학과 경력 20년이 넘는 베테랑급 강사들이라 전국적으로 강의력 좋기로 소문이 났다. 때문에 다년간 논술에서 좋은 점수를 얻어 내신이나 수능점수에 비해 대역전에 성공한 사례들이 많다.수업에서는 자체 교재를 사용하고 특정 대학의 기출문제보다는 전 학교를 다 아우르는 변형문제 풀이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 어떠한 문제에도 당황하지 않을 논술의 힘을 기를 수 있고, 대학교 별로 다른 채점 노하우를 파악하고 있어 수업에 적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주 1회 수업이며, 매 수업시간에는 1:1 대면 첨상위주의 수업을 펼치고 있다. 또한 추석과 파이널 특강도 준비되어 있는데, 이에 이곳 관계자는 “보통 고3, 1월부터 시작을 하는 것이 이상적”이라고 한다.문의 031-896-8577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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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내공, 지역과 입시를 잘 아는 단과식 입시학원 입시에서 ‘갑 중의 갑은 내신’이란 말이 있듯 내신 성적이 중요해지면서 학원 선택의 기준도 달라지고 있다. 우선 학원에서 각 학교와 지역을 잘 파악하고 있는지, 그리고 그 데이터에 맞춰 꼼꼼히 내신을 봐줄 수 있는지가 중요한 기준이 되고 있는데, 여기에다 입시를 정확하게 꿰뚫고 있다면 더할 나위 없을 것. 용인 수지지역에서 이러한 기준에 딱 맞는 학원이 있다면 바로 교연스카이학원이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단과식 입시학원으로 17년 역사를 간직한 곳. 때문에 이곳의 조한일 원장은 이 지역의 학교 상황을 가장 잘 파악하고 있다고 자신한다. 오랜 시간 쌓아온 데이터,내신자료로 활용학원의 벽을 꽉 채우고 있는 입시 결과물답게 교연스카이학원은 깊은 내공이 있다. 인근에서 유일하게 사탐, 과탐까지 수능 전 과목을 배울 수 있는 곳이기도 하다. 또한 수리 논술도 준비할 수 있다. 이에 상응하게 내신 준비도 철저하다. 오랜 시간만큼 학교들에 대한 데이터가 풍부하기 때문, 수지·용인 지역의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출제 경향과 디테일을 잘 알고 있다. 이럴 수 있는 또 다른 이유는 강사들의 근무기간이 길다는 점도 큰 역할을 한다. 이에 대해 조 원장은 “화려함 보다는 학력이 좋고 진득하면서도 내실이 있는 강사를 모시고 옵니다”라고 하며 “그리고 학생들과 밀착하여 소통을 잘 하는 강사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장기적으로 근무하는 강사가 많고 여성 강사가 많은 것도 특징입니다”라고 설명한다. 이런 현상은 강사뿐만 아니라 학생들도 마찬가지다. 중학교 때부터 장기 수강하는 학생들이 많은 편이라 학원 분위기가 안정적이다. 한 수업 당 수강 인원은 15명은 넘지 않고 중학생의 경우는 8명 선이며, 보조교사가 상주하는 클리닉교실이 따로 있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어 좋다. 중등과 고등의 비율은 4:6정도라고 한다. ‘선택과 집중’,고1부터 이어지는 입시 컨설팅교연스카이가 수지에서 명맥을 오래 할 수 있던 또 다른 이유는 바로 컨설팅에 있다. 상담을 통해 학생의 성향과 진로를 파악하고 생기부에서부터 입시서류 학교 선택까지 무료로 도움을 주고 있기 때문, 조 원장의 역할이 크다. 입시에 정통하면서도 지역의 상황을 잘 고려하여 컨설팅을 하는데 매우 현실적인 조언으로 학생들이 다른 활동에 힘을 빼지 않고 매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 바로 ‘선택과 집중’을 키 포인트로 입시 로드맵을 그려나가고 있다.고 1부터 시작되는 컨설팅은 독서목록 제시와 생기부 관리를 시작으로 전반적인 고등생활 내내 이루어지며, 고3이 되어서는 수시로 개별 면담을 하여 다양한 방향으로 전략을 세우게 되고 성공적인 입시로 한발자국 나아간다. 때문에 학생들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으며, 실적도 좋은 편이다.조 원장은 “이렇게 관리를 하면 충청권 갈 학생들을 경기권으로, 경기권 학생들은 인 서울로, 인 서울 학생들은 상위권 대학으로 안착되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또한 평준화를 실시하는 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고등학교 선택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각 학교의 분위기를 잘 알고 있기에 학생의 성향과 성적을 고려하여 제안하고 있으며, 나아가서는 입시 방향까지 제시를 해주니 많은 도움이 되며 특목·자사고 실적도 내고 있다.각 학교 시험 분석,분위기 잘 알아 학교선택에 도움“저희는 매 시험이 끝나면, 각 학교별로 과목별로 시험을 문항, 배점, 난이도를 꽤 자세하게 분석하여 공개하고 있습니다. 이런 자료만 보시더라도 얼마나 철저하게 관리를 하고 있는 학원이라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실제로 교원학원이 홈페이지에는 자세한 분석들이 탑재되어 있다. 고교 평준화로 인해 내 아이가 갈 학교에 대한 정보에 갈증이 나는 학부모들에게 교연스카이 학원은 오아시스 같은 존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문의 031-262-2045 2018-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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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성공을 위한 확실한 전략과 차별화 된 수업 제시 2015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 실시, 예고된 수능의 변화는 고등 교육과정을 빠르게 변화시키고 있다. 학생들과 학부모들을 혼란스럽게 하는 이런 변화들은 그 어느 때보다 확실한 학습전략을 필요로 하고 있다.오랫동안 많은 학생들의 대입 성공을 함께 하며 수지고등학교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소문 난 ‘반포 해냄학원 수지캠퍼스’. 정확한 입시 분석으로 꼭 필요한 최적의 수업을 제시하는 ‘반포 해냄학원 수지캠퍼스’에서는 변하는 대입 상황에 보다 잘 대처하기 위해서는 중학교부터 제대로 실력 쌓기를 제안한다. 이제 대입 성공은 중학교부터 탄탄하게 기본 실력을 쌓아야만 고등학교에서 수월하게 자신에게 맞는 준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대입 변화?중학교부터 제대로 준비하면 문제없다이영숙 원장은 내신 성적이 합격을 결정짓는다는 생각으로 자신의 상황을 고려하지 않고 수능 준비를 소홀히 하는 학생들이 많다고 아쉬워한다. 개별 상황에 따라 합격할 수 있는 최적의 전략이 다름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분석을 토대로 한 전략이 없어 합격의 기회를 놓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이다.“학습의 연계성을 고려할 때 중학교부터 기본 과목인 국어, 영어, 수학에 대한 학습을 탄탄히 해둔다면 어떤 변화에도 수월하게 대입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자신이 공부를 해야 하는 목적을 찾고 그에 따른 전략을 세워 학습한다면 고등학교에 올라가 반드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라고 변화된 교육과정에서 효율적인 학습전략을 강조했다. 내신과 수능, 논술까지어느 것 하나 놓치지 않는 최강 고등 수업고등 전문학원에서는 학생에게 맞는 구체적인 전형을 제시하고 준비해줄 수 있어야 한다. 정확한 목표 없이 내신부터 수능까지 모두 집중하다 보면 효율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바로 이 점이 ‘반포 해냄학원 수지캠퍼스’이 주목받는 이유다.수지를 비롯해 반포지역 학생들의 축적된 데이터와 지도 노하우로 개별 학생들에게 제시되는 최적의 전략과 수업은 실력은 물론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차근차근 준비하게끔 해준다. 더욱이 수지지역에서도 반포 본원 강사들의 최강 수업으로 수능은 물론 수리논술과 인문논술까지 준비할 수 있어 재원생들이 시간 낭비 없이 학습에 집중해 최고의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해준다.수지고 학생들이 인정할 정도로 탄탄한 내신 준비 또한 이곳의 자랑. 용인지역 각 학교별 출제경향과 기출문제를 꿰뚫고 있는 강사진의 꼼꼼한 수업은 실수 없는 내신으로 대입에서의 선택 폭을 넓혀 준다.‘반포 해냄학원 수지캠퍼스’,차별화된 수업과 개별 클리닉으로 탄탄한 실력 완성대입에 중점을 둔 수업은 최신 출제 경향을 분석해 내실을 강화하고 탄탄하게 실력을 다져 자기 것으로 만드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지식은 성적으로 연결될 수 없기 때문이다. 따라서 ‘반포 해냄학원 수지캠퍼스’에서는 본 수업 못지않은 개별 클리닉으로 경쟁력을 키운다. 개별 학습상황에 맞춰 진행되는 클리닉의 효과는 재원생들의 성적 향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담임 강사가 직접 미흡한 부분을 보완하는 개별 클리닉은 과목별 특성에 맞는 최적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간 내에 알고 있는 개념을 활용해 문제를 풀어야 하는 수학은 학생들 실력에 따라 클리닉과 집중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능과 내신 모의고사로 실전 감각을 올리고 해법을 제시해 만족도가 매우 높다.국어 또한 마찬가지. 학생들의 실수와 이해도까지 꼼꼼하게 파악하고 채워 어떤 변형 문제도 정확히 풀 수 있는 실력을 갖추도록 해준다.테스트로 가장 중요한 어휘 실력을 쌓는 영어 수업은 기본 수능 어휘를 익히고 독해하는 과정에서 동의어와 파생어, 그리고 숙어까지 확장해 개인의 문장 분석력까지 높여준다.문의 031-262-6503 2018-02-27
- 김정연국어 & 대치명인학원 학부모 대입 설명회 성황리 열려 지난 12일 김정연 국어 & 명인학원 운정캠퍼스에서는 학부모를 위한 대입설명회가 열렸다. 명절 연휴를 앞둔 시점임에도 150여명의 학부모가 참석해 설명회장의 열기는 어느 때보다도 뜨거웠다. 김정연국어 & 대치명인학원의 입시전문가 김형석 소장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의 핵심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대학입시라는 높은 장벽을 넘기 위해 자녀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또 어떤 로드맵으로 준비해야 하는지, 김형석 소장이 전하는 이야기들을 정리해보았다.상위권 대학 진학 위해학생부종합전형 적극 활용해야2018~2019학년도의 대입 수시 모집 비율은 76%에 달한다. 수시모집에서 가장 많이 선발하는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이고, 다음이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이다. 이는 전국에 있는 197개 대학의 전형을 분석한 결과다. 하지만 서울 및 수도권 소재 대학을 중심으로 대입 전형을 분석해 보면 다른 양상이 나타난다. 최상위권 6개 대학(고려대 서강대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의 경우 학생부종합전형으로 50%가 넘는 학생을 선발하며 다음은 정시모집과 논술전형, 학생부교과전형 순의 비율로 학생을 선발한다. 12개 중상위권 대학(최상위 6개 대학+이대 중대 경희대 한국외대 서울시립대 건대)까지 확대해 분석해 본 결과도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율이 가장 높았다. 즉, 상위권 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학생부종합전형(이하 학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비교과 활동 평준화되면서세특과 내신 성적의 중요성 커져학종이 대입의 대세가 되면서 나타나는 몇 가지 특징을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먼저 비교과 활동이 평준화됐다는 점이다. 학종에 지원하는 학생들 다수가 교내 수상 실적이나 창체활동, 독서활동 등에서 비슷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또한 특목고와 일반고의 구분이 점차 사라지는 추세로 교육 환경이나 학교 간의 차이보다는 학생 개인의 역량을 더 높이 평가하는 추세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내신 성적과 교과 세부 능력 및 특기사항(세특)이 중요해지고 있다. 대학에서는 교과와 관련한 세특을 통해 학생의 전공적합성과 학업의지, 학업역량 등을 평가한다. 따라서 세특에 기재될만한 의미 있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야 하고 구체적인 활동이 잘 기록될 수 있도록 학생부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학종의 근간은 교과 성적이다. 내신 성적이 평가의 절대적인 요소라고 볼 수는 없지만 학종은 내신 성적이 필수다. 대학에서는 학생의 성실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내신 성적을 비중 있게 반영한다. 내신 성적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성적이 오르는 추이를 보이는 것이 좋고, 3학년 1학기 때의 성적이 가장 중요하다. 따라서 2학년을 마친 후 내신 성적을 면밀히 분석해 교과별 평균 등급을 계산해 보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 이를 보완하는 계획을 반드시 세워야 한다. 수능 성적 손에 쥐고 있어야학종 합격 가능성 높아져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학종을 분명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하지만 학종이 목표가 돼서는 안 된다. 학종을 목표로 삼기보다 수능성적이 기준이 되는 정시로 대학에 진학하겠다고 마음먹는 것이 오히려 학종에 더 유리하다.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내신 성적과 비교과 활동보다 수능 최저 성적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앞서 언급한 12개의 상위권 대학 중 다수는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반영한다. 고3 학생들의 경우 수능최저를 맞추지 못해 학종에서 탈락하는 비율이 적지 않다. 학종을 목표로 삼을 경우 수능에 주력하기 어렵고 그러다보면 수시와 정시 모두에서 불리해 진다. 수능 최저 등급을 맞추지 못해 학종에서 불합격할 가능성이 높고, 낮은 수능 성적으로 정시에서도 승부를 보기 어려워진다. 학종의 합격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마지막 수능 성적을 손에 쥐고 있어야만 한다. 2018-02-23
- 2019 의·치대 입시 변화 2019학년도 의·치대 정원은 2018학년도와 비교해 의예과가 324명 늘고, 치의예과 78명 늘어 총 402명이 늘어난다. 이러한 의·치대 정원의 확대로 자연계 최상위권 학생들의 의·치대 입시에 대한 관심은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강남을 비롯한 교육특구에서는 재수 및 반수에 대한 기대를 불러오기도 한다.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2019학년도 의·치대 입시의 주요 변화를 살펴봤다.참고자료 2019학년도 대학별 입학전형계획, 숨마투스 자연계 최상위 설명회 자료도움말 숨마투스 정용관 총원장2019학년도 의·치대 정원, 15개 대학에서 402명 증가최근 수년간 의·치대 정원의 증가를 살펴보면 지난 2017학년도 입시에서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성균관대 등을 중심으로 총 223명이 늘었고, 2018학년도에는 서울대가 40명, 연세대가 33명 늘어났다. 2019학년도에는 가톨릭대를 비롯해 가천대, 경희대, 이화여대 등 11개 의대와 4개 치의대의 정원이 402명 늘어난다.이와 같은 의·치대 정원의 증가로 자연계열 상위권 학생들의 재수 또는 N수생 증가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실제로 9월 평가원 모의평가 이후 상위권 N수생들이 대거 유입되고 있다. 2018학년도에도 9월 모의평가 N수생 응시자는 76,735명(14.91%)이었으나 11월 수능에 응시한 N수생은 132,489명(24.94%)로 9월 이후 55,754명이나 늘었다. ‘숨마투스’ 정용관 총원장은 “재학생의 경우 6월과 9월 모의평가에서 고득점을 받았다하더라도 자신의 실력을 맹신해서는 안 된다. 수험생 혼자서 9월 모의평가를 본 N수생들이 있기 때문”이라고 조언했다. ▒ 2019학년도 의학계열 모집인원의·치대모집인원(명)대학수전년대비 증가(명)의예과2,85537324치의예과6321178계3,487 402※미반영 : 서남대 의예과 49명은 폐교 결정에 따라 전북대와 원광대에 한시 배정하지만 배정 인원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4~5월경 발표되는 2019학년도 모집요강을 참고해야함▒ 2019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 증가 대학 (단위:명)의예과20182019치의예과20182019가천대2840경북대4260가톨릭대6593경희대5680경북대77110전북대2840경희대77110조선대5680부산대88125 이화여대5376인하대3449전북대77110조선대88125제주대040충남대77110수시 62.6%, 정시 37.4%,학생부종합전형 큰 폭(257명 증가) 확대2019학년도 의·치대 모집인원을 전형별로 살펴보면 수시모집으로 2182명(62.6%), 정시모집으로 1304명(37.4%)을 선발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위주의 전형이 83.9%를 차지하고 논술전형은 13.4%이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모집인원이 큰 폭으로 확대되었는데, 2018학년도의 815명에서 2019학년도에는 1072명으로 늘어 257명이나 증가했다.강남 학생들과 재수생들의 관심이 많은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은 13개 대학, 293명으로 2018학년도와 비교해 대학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총 모집인원은 동일하다. 논술전형 인원이 줄어든 대학은 연세대, 울산대, 중앙대, 아주대 등이며, 성균관대의 경우 2019학년도에는 논술전형으로 선발하지 않는다. 반면 논술전형 인원이 늘어난 대학은 가톨릭대, 인하대, 부산대, 경북대 등이다.▒ 2019학년도 의·치대 전형 유형별 모집인원 (단위:명, %)전형 구분의예과치의예과합계인원비율인원비율인원비율수시학생부교과64022.412019.076034.8학생부종합85730.021534.01,07249.1논술2548.9396.1729313.4특기451.6132.1582.6정시1,05937.124538.81,30437.4합계2,8551006321003,487100▒ 2018~2019 대학별 의·치대 논술전형 모집인원 변화대학20182019대학20182019연세대40(19)34(18)이화여대1010가톨릭대1521아주대1510울산대2816인하대010성균관대100연세대(원주)2827경희대22(16)22(16)부산대1035중앙대5040경북대15(5)20(5)한양대109 ※괄호 안은 치의예과 모집인원 (단위:명)정시 전형, 학생부 반영 대학 축소, 면접 실시 대학 증가2019학년도 의·치대 정시 전형의 특징은 학생부를 반영하는 대학은 줄어들고,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이 늘었다는 점이다. 2018학년도에는 연세대, 한양대, 을지대, 가톨릭관동대 등이 정시에서도 학생부를 반영했었다. 그렇지만 2019학년도에는 한양대 의예과(수능90+학생부10)를 제외한 모든 대학들이 학생부 성적을 반영하지 않는다.반면, 정시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대학은 늘었다. 2018학년도에는 서울대, 고려대, 아주대, 인제대 등 4개 대학이 정시에서 면접을 실시했지만 2019학년도에는 이들 4개 대학을 비롯해 울산대, 가톨릭대, 충북대, 가톨릭관동대 등이 추가돼 총 8개 대학이 면접을 실시한다. 아주대의 경우 이전에는 1단계는 수능으로 15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면접을 실시하는 단계별 전형을 실시했으나, 2019학년도에는 면접 일괄합산전형으로 변경된다.▒ 2018 VS 2019 의대 정시 면접고사 실시 대학 변화구분2018학년도2019학년도합/불 결정 방식서울대, 고려대서울대, 고려대, 가톨릭대, 울산대면접점수반영방식단계별전형아주대충북대, 가톨릭관동대일괄합산전형인제대아주대, 인제대과학탐구 과목 선택 기준 및 반영 방법 변화 파악해야의·치대 정시는 미미한 점수 차로 대학이 갈리게 되므로 과학탐구 과목의 선택기준과 대학별 반영방법도 잘 파악해야 한다. 과학탐구 과목 선택을 필수로 지정하고 있는 대학은 서울대, 연세대, 연세대(원주), 울산대, 경상대 등이다. 서울대는 서로 다른 과목의 Ⅰ+Ⅱ 또는 Ⅱ+Ⅱ를 필수로 지정한다. 연세대, 연세대(원주), 울산대는 서로 다른 2개 과목(예: 물리Ⅰ+지구과학Ⅰ 또는 생명과학Ⅰ+화학Ⅱ)을 지정하고 있다. 경상대는 2019학년도부터 과학 Ⅱ 과목이 필수 과목으로 지정되었다.과학탐구 Ⅱ 과목에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도 있다. 한양대, 단국대, 동국대, 동아대 등이다. 정용관 총원장은 “정시에서는 소수점 두 자리까지도 동점자가 발생하므로 상위권 경쟁이 치열한 의예과 특성상 가산점을 부여하는 대학은 과학 Ⅱ 과목을 선택한 학생에게 유리하다. Ⅰ+Ⅰ 선택자는 이들 대학에 지원할 때 주의가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순천향대의 경우 정시에서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에 백분위 점수로 각각 10%의 가산점을 부여한다.5개 의·치대 인문계열도 지원 가능2019학년도 의·치대 입시에서 인문계열 학생들도 지원 가능한 대학은 5개 대학이다. 수시에서는 순천향대, 고신대, 원광대(치의예과) 등이 모집하며, 정시에서는 순천향대, 이화여대, 가톨릭관동대, 원광대(치의예과) 등이 모집한다.순천향대의 경우 수시 교과전형으로 21명을 모집하는데 수능 최저학력기준 4개(탐구 2과목 반영) 합 6이내를 적용할 때 수학 나형과 사회탐구로 응시한 경우 각각 0.5등급을 하향조정한다. 정시에서는 39명을 통합선발 하는데 수학 가형과 과학탐구(2과목 평균) 백분위에 각각 10%를 가산한다.이화여대 의예과는 정시모집 51명 중 인문계열 6명을 별도 선발하며, 가톨릭관동대 의예과는 정시모집 16명 중 인문계열 3명을 별도 선발한다. 원광대 치의예과는 정시모집 48명 중 4명을 인문계열로 별도 선발한다.아주대와 충북대 정시 2018-02-22
- 대치동 드림스카이학원, 수능 최적화 독해력 교정훈련 ‘스터디포스 에듀’ 수능은 독해력과 언어사고력 문제들이 주를 이룬다. 방대한 지문이 출제되는 국어나 독해추론이 중요한 영어, 융합형 사회·과학 및 고난도 수학 문항들도 ‘독해 유창성’에 따라 성적 군이 달라질 수 있다.열심히 해도 3~4등급 머무는 이유?모든 공부의 핵심인 독해력 진단이 먼저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면 자녀의 독해력 수준을 파악하는 것이 먼저다. 독해력·언어사고력 수능 최적화 훈련 프로그램 ‘스터디포스 에듀’를 운영하는 드림스카이학원 김규엽 원장은 강남지역 학부모들에게 ‘독해력 전도사’로 불린다. 밴드와 블로그를 운영하며 독해 유창성과 학습역량,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드림스카이학원 김규엽 원장은 “공교육이든 사교육이든 독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이 아니라 일방적인 개념 주입과 많은 양의 문제풀이 연습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다. 독해력을 바탕으로 학습역량이 뛰어난 최상위권 학생들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다수의 중하위권 학생들은 공부한 만큼의 성과를 얻기 어렵다”고 말한다.내신과 수능, 서술형 평가, 논술까지 입시에 영향을 끼치는 모든 공부가 독해력과 직결되어 있다는 것이다.글을 읽을 때 또박또박 읽으면 정독?음독하는 상위권, 유독 국어 성적 낮아 수학, 영어는 1~2등급을 유지하는 상위권 학생 중에 유독 국어만 3~5등급인 경우가 의외로 많다. 국어 성적이 좋지 않은 학생 대부분이 음독(글을 읽다가 글줄을 자주 놓침, 글자를 짚어가며 읽고 밑줄 긋기, 단어 단위로 또박또박 소리 내 읽거나 속 발음하며 읽기, 긴 문장 훑어 읽고 이해하지 못함, 이미 읽은 곳을 다시 읽기) 습관이 바뀌지 않기 때문이다.김규엽 원장은 “‘스터디포스 에듀’로 독해력 진단 테스트를 하면 정확히 알 수 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독해 속도가 1분에 1,000자를 읽고 독해 정확도도 100%에 가깝다. 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은 1분에 200~400자를 읽고 정확도도 낮은 편이다. 유독 국어만 점수가 낮은 강남 상위권 중에 음독 습관이 있는 경우, 독해 속도와 정확도가 중하위권과 비슷하다”고 역설한다.‘스터디포스 에듀’ 진단 테스트는 ‘어휘력, 워킹메모리폭(단순기억), 추론능력, 독해습관, 독해효율성’으로 종합적으로 판단해 독해유창성 진단이 이뤄진다. ‘스터디포스 언어연구소’에서 심리학자와 언어과학자들이 10여 년간 연구·검증해온 만큼 독해력 교정 훈련의 효과가 성적 변화로 나타난다는 것이 김 원장의 설명이다. 독해력 교정훈련 총 3단계, 컴퓨터 트레이닝난해한 비문학 지문을 해독하는 능력 키워‘스터디포스 에듀’의 ‘독해력 훈련교정’은 제시된 미션을 주어진 시간 내 수행하는 온라인 트레이닝이다. 훈련은 총 3단계(인지와 이해→기초독해력→언어사고력)로 단계별 60회, 1회당 소요 시간은 30분 내외이며 학생에 따라 조금 더 걸릴 수도 있다. 훈련이 끝난 후 제공되는 ‘독해력 역량 노트’는 난해한 비문학 지문을 해독하는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김규엽 원장은 “독해력 역량 노트는 교육청 기출문제 등 다양한 비문학 지문을 읽고, 단락 요약(각 단락 핵심 어구 찾기), 글의 목적, 새롭게 알게 된 배경지식과 어휘를 찾아 정리한다. 훈련 20~30회 차만 지나도 학생들은 긴 비문학 지문에 두려움이 없어진다. 60회 차에 이르면 서론-본론-결론이 머릿속에 정리되면서 자연스럽게 글쓰기와 논술력이 생긴다”고 설명했다. 독해력은 학생의 공부 능력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 김 원장은 “독해력이 향상되면 가장 먼저 영어 성적이 오르고, 그 다음 국어 성적이 향상된다. 백일장이나 논술에 두각을 나타내는 학생이 많고, 언어훈련이지만 전체적으로 학생의 공부 능력을 끌어올려 준다”고 덧붙였다.드림스카이학원 독해력 교정훈련 ‘스터디포스 에듀’는 초·중·고 모두 가능하다.문의 02-574-4343(대치), 02-578-3636(개포) 2018-02-22
- 대치동 강사 인터뷰 | 수리논술 황용원 강사 2019학년도는 의치대 수시·정시 모집인원이 더 늘어나 수시 논술전형 기회도 한층 많아졌다. 자연계열 최상위권은 의치대 및 연세대 논술전형, 서울대와 고려대 심층 면접을 동시에 대비할 수 있도록 수리논술 기반을 탄탄히 다져야 한다. 수학경시부터 논·구술, 수능심화까지 15년 이상 최상위권 학생들을 지도해온 ‘새움학원’ 수리논술 황용원 강사를 만나봤다.경시과고·영재고-논·구술-수능 심화단계별 입시 수학 가르친 15년 이상 내공자연계열 최상위권 학생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는 황용원 강사는 수학강사로서 15년 넘게 입시 수학을 지도해왔다. 서울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한 그는 파인만 논술연구소 부소장 및 대치파인만 수리논술 대표강사로 활동했다. 이 외 대치 미래탐구, 대치·목동 다원교육, 대치 시대인재 등에서 수능반과 수리논술반을 맡은 바 있고, 현재 대치 새움학원에서 수리논술을 지도하고 있다. 그의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은 해마다 주요 의대에 10~20명이 합격했고, SKY대에 다수 합격했다.황용원 강사는 중·고생 경시대회를 맡아 다수의 수상자를 배출했고, 이후 과고 입시와 영재고 입시 수학을 전문적으로 가르쳤다. 이후 자연계열 최상위권 및 상위권(수학 1~2등급) 학생을 대상으로 수리논술과 자연계열 심층 구술면접, 수능 심화 수업을 진행해오고 있다.사고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고난도 경시대회부터 수능 심화까지, 단계별 입시 수학을 15년 넘게 지도해오면서 쌓인 내공이 우수한 입시 성과를 낸 비결인 셈이다. 어떤 문제를 접해야 사고력이 향상될까?수리논술 수업의 질이 입시 성과 좌우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 논술전형을 목표로 하는 수험생이라면 제일 먼저 무엇을 고려해야 할까?“단순히 문제 자체가 중요한 게 아니라 강사가 무엇을 어떻게 가르치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강사의 경험치와 능력에 따라 수업의 질이 달라지기 때문이죠. 갈수록 기계적인 문제풀이만 강조되는 분위기 속에서, 강사의 능력과 수업 내용은 논술에서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합니다. 물론 수능에서도 역시 중요한 부분입니다.”꼭 필요한 양질의 문제를 고르고 다듬고 정리한 다음, 비틀고 변형된 문제를 통해 학생들이 변화 과정에 적응하면서 사고가 확장되도록 끌어주는 것이 강사의 역할이라는 것이다. 막연히 수능에 도움이 된다고 말하는 논술이 아니라, ‘수능 심화’를 통해 그의 수업을 들은 수능반 학생 중 4명이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했다.오랜 경험으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수업을 끊임없이 연구해온 덕분이다. 수업마다 새로운 주제의 배경 이론논술과 심층 면접 동시 대비하는 수업 진행대다수의 논술 수업이 최근 2~3년 치의 기출문제 및 비슷한 유형의 문제풀이에만 급급한데 반해, 황 강사의 수업은 심층 면접 및 수리논술에 필수적인 테마를 주제별로 다룬다. 매시간 새로운 주제의 배경이론 설명과 관련해 단답형 연습문제 풀이가 진행되고, 주제와 관련해 기출 변형문제와 의·치대 및 상위권 대학 기출 문제급 이상의 예상 문제들을 풀어본다.“논술 문제는 해마다 주제, 형태가 완전히 다르게 출제됩니다. 기존에 나왔던 문제의 개념이 훨씬 더 확장되고 변형되어 새롭게 출제되는 것이죠. 몇 년 전부터 일반 학생이나 선생님들은 접근하기 어려운 외국 자료를 기반으로 한 문제들이 종종 등장하고 있습니다. 몇 년 전 한양대 논술고사 마지막 4번도 외국 콘테스트에 등장했던 문제였죠.”오랫동안 논·구술과 수능 심화 수업을 위해 계속 연구해온 황용원 강사는 이런 부분조차 놓치지 않는다. 주제별 논술 수업뿐 아니라 각 과정에 대한 최신 자료, 논술 시험의 승부수가 되는 문제를 선별하기 위해 외국 자료까지 살펴 수업을 준비한다. 지속적으로 그의 수업을 들었던 학생들이 입시에서 좋은 성과를 내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일인지도 모른다.“학부모님들께 꼭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요. 막연하게 학원 브랜드를 선호하기보다는, 커리큘럼과 수업 내용을 꼼꼼히 확인하고 선택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2018-02-22
- 표현어학원 중계캠퍼스의 예비중1 학부모 설명회 요약 공교육 변화의 패러다임에 맞춰 어학실력과 치밀한 내신영어 대비로 ‘강북 영어교육의 강자’로 자리매김 해온 표현어학원이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예비 중1 학부모를 대상으로 주요 중학교별 중등영어 학습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중계·노원지역을 비롯해 중랑구 등 주요 중학교별 내신영어를 분석하여 지필고사/수행평가/비교과활동 등으로 세분화하여 특징 및 3월 신학기 전 알아야 할 학습전략을 제시하며 학부모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어갔다.정은화 원장은 설명회를 통해 ‘공교육의 영어경쟁력의 변화 및 고입과 대입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중등 영어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표현어학원이 대응하는 교육전략까지 체계적으로 설명했다. 중학교별 특징 및 내신분석에 관한 설명을 정리했다.중등영어, 학습량 확보와 사고력·응용력 확장으로 영어실력 최고 상승기설명회는 TEPS vs TOEFL vs 수능의 상관관계, 각 학교별 졸업생 진학현황, 수행평가 및 내신동향, 학교별 특이사항 및 참고사항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 원장은 일부학교를 제외하고는 TEPS(인증시험)을 요구하는 학교들이 많이 줄어들었고 긴 지문에 대한 수능심화 학습으로는 적합하지 않아 수능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또한 주요 중학교들이 2학년 때 학습과 평가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유학기제를 선택했으며 학교별 학년별 과목별 성취도 평가를 통해 영어의 어학적인 실력이 왜 필요한지를 설명했다. 특히 3월 신학기 전에 국어/영어/수학 등 주요과목과 과학학습의 학습량과 학습시간을 확보하고 사고력과 응용력 확장을 위한 독서능력을 반드시 키워야 한다는 점도 강조했다. 중학교 때 학습습관 들이기, 과정중심의 공교육 변화 대비를 위한 집중과 완성을 통해 고입과 대입에서 최고의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표현어학원 중등 재원생의 1학년 평균은 92.03점, 2학년은 91.92점, 3학년은 1,2등급 비율이 60%에 이른다.B중학교 : 영어수준별 수업, 수시로 진행되는 수행평가 관리 중요영어실력 격차를 보완하기 위해 2학년 영어수업은 정기고사 성적을 반영하여 수준별로 3개 반(뉴욕/런던/시드니)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1,2학년 대상 수학과학 융합영재 학급을 운영한다. 주1회 아침영어 방송도 실시하고 있다. 수행평가는 1학년의 경우 팝송소개, 명함 만들기 등 수시로 진행하며 말하기 수행은 교과서 본문을 기본으로 억양, 발음, 발표 목소리 등 평가요소가 다양하여 많은 훈련이 요구된다. 쓰기 수행은 교과서 본문을 외워서 쓰는 방식으로 표현어학원에서는 내신 학습노트를 활용 대비하고 있다. 또한 수행평가는 선생님의 어학역량이 높아지면서 교과서를 암기해서 쓰는 Writing, Brain Storming 등이 주를 이루며 부교재를 활용한 어휘 확장 훈련도 필요하다. 특히 어휘능력에서 다의어, 정의를 정확히 파악해야 하며 말하기 평가를 대비하기 위해 암기, 발음, 강세 등 세밀한 부분도 맞춰 연습할 필요가 있다. 수업시간에는 단원별로 요약정리를 실시하기도 한다. 외국 문법책을 채택하여 그림보고 문법연습, 영영풀이, 어휘 훈련이 중요할 수 있다.독서활동은 꿈드림 독서기록장에 기재하여 학기말 과목선생님 또는 담당 선생님께 제출하며 연2회 발간되는 영자신문반, 영어독서 퀴즈, 독서 논술, 독후 그리기 등 불암 영어축제와 독서 캠프, 독서마라톤 대회도 주목해야 한다.E중학교 : 영어·수학 수준별 수업, 독서기록 및 봉사활동 챙겨야~2학년의 경우 영어, 수학 과목을 A/B/C 3개 수준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평가는 영어는 기말고사 2회 평가, 수학은 중간, 기말고사 4회 평가하며 수행평가는 수준별로 다르게 진행되며 A반이 더 까다롭다. 지난해 A반의 경우 담당선생님이 추가 자료를 다수 준비해서 수업을 진행했으며, 을지 카페를 운영하며 영어독서기록을 독려했다.독서기록은 담임선생님이 학기 초부터 독서기록 제출을 독려하는 경우가 많으며 학교 홈페이지 서식함에서 다운 받아 사용하면 된다. 본인의 진로와 관련된 독서 활동을 많이 하는 것이 유리하다. 봉사활동도 놓치지 않고 챙겨야 한다.1학년 수행평가는 중간고사 반영비율이 50%, 기말고사는 100%로 진행되기 때문에 평상시 실력이 중요하다. 이미 3~4년 전부터 마인드 맵핑, 문장쓰기를 시작해 부교재를 활용한 어휘, 내용, 영영단어를 평가하고 있다. 지필고사에서는 지문변형, 비교급 순서 바꾸기가 출제되며 3학년의 경우 영어보다 국어(유추 및 변형)가 중요한 문제를 다수 출제한 바 있다. 최근 수행평가에서는 ‘학교 소개’, ‘환경오염 보호방안’등 사고력과 표현력을 검증하기도 했다.J중학교 : 배운 내용 요약정리 & 어학실력 평가 중시5년 전부터 수업에서 배운 단원의 내용을 요약 정리하는 방식. 상황을 주고 유추해서 내용을 쓰는 방식 등으로 수행평가를 시행해왔다.영어 독서대회, 스피치 대회 등 영어경시 대회를 다수 개최하고 있으며 표현어학원의 재원생 다수가 참가하여 수상하고 있다. 수행평가는 말하는 내용, 문법 적용의 정확성을 확인하고 발표는 1분하는 방식으로 수시로 진행되기 때문에 표현어학원에서는 교과서 출판사별로 쓰기와 읽기 수업을 준비시키고, 원어민강사가 내용을 한국인 강사가 문법을 첨삭 관리하며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발표의 경우 매너, 톤, 태도, 발음까지 꼼꼼히 평가받는다.또한 쓰기능력 평가에 대비해서 영작연습, 어휘 암기, 자기 글로 표현하는 훈련이 필요하다. 현재 표현어학원에서는 영어 수행평가 뿐만 아니라 다른 과목(과목/주제/조별/내용 등) 수행평가를 독려하기 위해 별도를 체크리스트를 마련하여 학부모 점검도 확인하고 있다.지필고사에서는 어학적 실력 평가에 목표를 두고 1학년부터 추론문제, 의미 찾기, 다양한 어법 문제, 전체 글의 주제가 아닌 지문의 주제파악 문제 등이 출제되고 있다.S중학교 : 영어토론, 외부초청, 진로체험 활성화영어 수행평가가 체계화되고 있는 상황으로 그림을 보고 감상문 쓰기, 롤 모델 발표, 학습지 포트폴리오 등을 평가하기 때문에 수동적인 암기로 해결되지 않고 실력과 능동적인 참여가 필요하다. 영어 부교재의 경우 외부지문, 변형, 추론문제, 카툰 스토리와 그림보고 문장 쓰기 등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수행평가는 그림을 보여주고 프리젠테이션을 시행하거나 대화 글을 능동적으로 표현하는 등 사고력과 표현력이 필요한 어학실력을 요구한다.지필고사의 경우 부교재를 활용하여 외부지문, 변형, 추론문제를 출제하거나 만화 그림을 보고 문장을 쓰는 방식으로 서술형이 발전하고 있다.독서기록은 책의 분야별로 담당 선생님께 제출해야 하며 수행평가 시 포트폴리오 검사는 모든 프린트를 평가하는 경우가 많아 과목별 파일화가 필요하다. 추천 활동은 면접을 통해 선발되는 영어방송부, 월 1회 발간되는 영어신문 동아리, 권장도서를 읽고 학교 홈페이지에 글을 올리는 글마루 독서 감상문대회, 전교생 대상 행복 UCC 만들기 등으로 생기부 기록에 유리하다.S중학교 : 영어수업과 시험 수준 UP &난이도 높은 수행평가 대비가 중요!유독 영어수행 평가가 많으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지문과 문제수준이 높아진다. 수행평가로는 기상캐스터가 되어 ‘세계의 날씨’에 대한 글을 써서 발표하거나 그림을 주고 스토리텔링을 통해 글을 쓰고 발표하기도 있다. 따라서 표현어학원에서는 교포강사와 한국인 강사 2인이 함께 내용과 문법 감점이 없도록 수행평가를 관리하고 있다.지필고사에서는 교과서 지문을 변형, 첨삭하여 출제하는 경향이 있고, 학교에서 어휘를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스스로 리스트를 만들어 암기해야 된다. 그림을 보고 정의를 유추하여 어휘 2018-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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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 상식 넘어선 성공 케이스, 도전해보세요” 2007학년도 정시모집 비중을 역전한 뒤 대입에서 수시 전형 모집 인원이 해마다 역대 최고를 경신하며 늘어나고 있다. 그중에서도 학업역량과 동아리·봉사·진로 등의 비교과 활동으로 발전 가능성까지 평가하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수시 모집의 30%를 넘으면서 학생과 학부모의 관심사가 됐다. 목동 고교에서 수시로 합격한 학생들의 지원 대학 및 전형 유형별 교과와 비교과 활동을 분석해봤다.수학연구원에서 대기물리연구원으로서울대학교 지구환경과학부에 일반전형으로 합격한 문도빈 학생(강서고 졸)은 학생부종합전형의 일반 상식을 넘어선 성공 케이스다. 도빈군의 학생부에는 진로희망사항이 ‘응용 수학연구원’으로 기록돼 있고 이 꿈을 이루기 위해 서울대 수리과학부를 우회해서 지구환경과학부에 지원했다. 오롯이 입시만 바라보며 학생부를 채우기 위한 학교 활동이 아니라 특정 과목에 얽매이지 않고 교과에서 생긴 호기심을 비교과와 연결해 다양한 사고를 하는 자기주도적 탐구능력이 학생부에 드러났기 때문에 가능한 경우였다.“Arther Benjamin의 <수학의 마술>과 테드 강연을 듣고 교과 시간에 배운 내용을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해 친구들에게 쉽게 알려주고 싶었어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대기오염에 대한 관심이 지구과학 과목과 연결돼 전혀 연관성 없어 보이는 두 과목을 잇는 확장된 사고로 물리 지구과학 수학을 엮은 것이 합격을 이뤄낸 것으로 생각합니다.”수시 종합전형에서 내신은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한다. 하지만 도빈군은 부족한 내신을 보완할 수학 과학에 대한 탄탄한 실력을 경시대회 수상으로 어필할 수 있었다. 3년 내내 과학발명품경진대회, 환경작품공모전, 과학탐구대회, 환경과학독후감대회, 과학실험, 창의탐구보고서, 심화과학실험으로 상을 받았고 교과우수상을 수상했다. 수학 역량 드러내는 소논문1학년 때 수리논술반 동아리에서 함수와 방정식을 좌표평면에 그래프로 그리다가 ‘Grafeq’ 프로그램을 알게 됐다. ‘구간을 나누지 않는 방정식으로 일정한 글자나 그림을 나타내라’를 미션을 해결하기 위해 <Grafeq 프로그램을 활용한 수학의 유용성 탐구>를 주제로 Max, min 방정식을 활용해 각양각색의 문양을 만들어낼 수 있었고, 관심 분야에 대한 역량을 드러내는 소논문을 완성해 교내창의탐구대회에서 제출했다. 백일장 대회에서도 수학적으로 분석하는 특이한 면을 살려 개성 있는 시로 수학에 대한 두각을 나타냈다.“수학과 건축, 수학과 미술 또는 수학과 의학을 융합해 이루어낸 결과가 실생활에서 상상 이상으로 쓰일 곳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되자 문제풀이만 하는 수학이 아니라 여러 학문과 융합돼 활용할 수 있는 통합된 수학으로 바라볼 수 있는 눈이 생겼습니다.”특히 ‘합력’을 배우면서 생긴 의문점을 실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수학을 하고 싶다는 의지를 적용해 자소서 1번에 사용할 수 있었다. ‘1학년 때 합력을 배우며 두 사람이 함께 물체를 들 때 사잇각이 커질수록 각 사람의 드는 힘이 더 커진다는 내용이 이해가 잘 안 됐습니다’로 시작하는 서울대 자소서 1번 첫 문항은 어머니와 무거운 장바구니를 들고 가면서 생긴 호기심이 수학 연구로 이어진 사례다.두 사람이 장바구니를 들 때 멀리 떨어져서 들면 더 가볍게 느껴지는데 사잇각이 커질수록 더 무거워진다는 것이 적용되지 않자 도빈군은 ‘합력의 이론과 실제’를 탐구 주제로 삼았다. 용수철저울 2개와 물통 사이의 각을 조정하며 힘의 크기를 측정하고 친구와 장바구니를 거리를 달리해 들면서 느끼는 힘을 비교했다. 용수철 실험 결과는 이론과 같았지만, 장바구니 실험은 사잇각이 커질수록 힘이 더 많이 들고 같은 각을 유지해도 자세에 따라 드는 힘이 조금씩 다르게 느껴졌다. 해답은 친구들과 팔씨름을 하다 찾아냈다.“팔씨름에서 진 친구가 팔 힘이 약해서가 아니라 팔이 짧아서 진 것이라고 농담 삼아 변명하는 것을 듣고 ‘구체적인 원인이 토크’라는 힌트를 얻었어요. 토크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장바구니를 몸을 기울여 들면 토크가 발생해 팔에 드는 힘이 줄어들고, 기울인 각도가 커질수록 힘이 더 적게 느껴짐을 알게 됐습니다.”논문을 완성한 후 합력과 토크의 상호영향이 최적의 조건으로 발휘돼 최소한의 힘만 들일 수 있는 기계를 만든다면 같은 힘을 들여 반복적인 작업을 할 때 도움이 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실험을 계기로 물리에 대한 자신감으로 수능탐구과목으로 물리II를 선택했고, 3학년 1학기 교내물리경시대회 대상, 물리II 전교 1등의 성적을 거뒀다.서울대 합격생, 정답지 확인하는 의외의 공부법동아리에서도 수학 잠재력을 드러내는 활동을 엿볼 수 있다. 수학자율동아리 PSG의 기장을 맡아 매달 10개의 수학 논술 문제를 골라 풀이과정을 고민한 후 각 문제에 대한 풀잇법을 토론했다. 멘토 학생과 멘티 학생이 방과 후 맞춤식 교과 학습을 진행하는 강서고의 또래 멘토링 프로그램에서 수학과목 멘토로 참여해 특이하게도 정답지를 보는 공부법을 멘티에게 알려줬다.“문제집을 고를 때 정답지가 풍부한지를 먼저 봐요. 풀이과정이 상세하고 다양하게 적혀 있으면 그것을 구입합니다. 문제를 풀고 난 다음에도 내가 푼 것과 다른 풀이를 비교해가며 꼼꼼하게 챙겨 봅니다.”처음엔 이상하게 생각하던 멘티도 수학성적 향상이라는 결과로 이어지는 것을 보고 이 공부법을 선호하게 됐다.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도빈군은 “1.9도 서울대에 합격했다. 내신을 뛰어넘는 것은 학업역량을 드러낼 수 있는 교내 대회이며, 자신의 열정을 어필할 수 있는 것이 비교과 활동”이라며 “입시만을 위한 활동이 아니라 학교생활에 즐겁게 참여한다면 좋을 결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2018-0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