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 영어·수학 전문학원 ‘백인대장’ 백인대장 상동지점 문준철 원장은 부천 지역 학생과 학부모를 만나면서 한 가지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막연히 잘 될 거라는 기대감이 큰 편이에요. 위기감은 부족하고요. 또 지금 성적에 비해 훨씬 더 좋은 대학에 입학할 수 있다는 낙관적인 생각이 강해요. 실제로 전국단위 모의고사 성적이 나오면 분명하게 현실이 드러나는 데도 외면하는 경우가 적지 않아요.”상황이 이렇다 보니 부천 지역 아이들의 대입성적은 좋은 편이 아니다. 특히, 서울대를 비롯한 최상위권 대학 합격률은 타 지역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편이다. 목동 수준으로 학습량 끌어올려라 백인대장은 ‘백인의 서울대생이 정리한 대학수능 비밀장부’의 줄임말이다. 백인대장 본점을 비롯해 수 년 동안 목동에서 아이들을 가르쳐 온 문준철 원장은 부천 상동지점을 개원한 후 놀랐다고 한다. “목동과 부천 아이들의 학습량 차이가 극명했거든요. 부천 아이들의 학습량이 절대적으로 부족했죠. 또 커리큘럼 난이도나 선행 수준에 있어서도 한참 뒤떨어진 상태였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더욱 심각한 문제는 학생들이 학습량에 대해 스스로 충분하다며 만족하고 있다는 것이다. 상황이 그렇다 보니 발전이 없을 수밖에 없었다. “솔직히 처음엔 갈등이 있었어요. 현실과 적당히 타협을 할 것인지 아니면 현실의 한계를 깨고 목동이나 강남 아이들 수준으로 학습량으로 끌어올릴 것인지 고민을 했죠.”일단 눈높이 차이를 좁히는 게 급선무였다. 이를 위해 선택한 것이 바로 목동과 동일한 문제로 테스트를 진행한 것이다. 결과는 적나라했다. 아이들 역시 충격을 받았다. “대입이라는 게 전국의 아이들과 경쟁해야 하는 만큼 자신의 현재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하는 게 중요해요. 객관적인 지표를 통해 동기부여를 해줘야 합니다. 또 학습량과 선행 진도를 상향 설정하고 개별 상담을 통해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격려해야 합니다.” 특히, 고교 3년 동안의 학습량이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중학교 졸업할 때 큰 차이가 없었던 아이들이 특목고와 일반고로 나눠 진학하면서 따라잡을 수 없을 만큼 실력 차이가 크게 벌어지게 됩니다. 그 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에 따라 대입의 당락이 갈리게 되는 것이죠.” 전략을 세워 효율적으로 공부하라 대입의 성패는 고교 3년이라는 한정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달려 있다. 시간이 부족한 만큼 제대로 된 방법으로 효율적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 “흔히 수학의 경우 개념서와 문제해결서 두 영역으로 나눠 공부하게 되는데 아이의 특성이나 수준에 따라 효율적으로 배분하는 게 중요하죠. 그런데 개념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는 생각에 개념서만 무한 반복하는 학생들이 있거든요. 물론 개념이해는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고 기본을 다지는 과정이지만 아무리 개념이 확실하다고 해도 여러 유형의 문제를 접해보지 못하면 응용이나 심화문제는 풀 수가 없거든요. 따라서 개념정리와 병행해 문제풀이를 위한 시간도 꼭 할애해야 합니다.”아이의 실력에 맞춰 효율적으로 공부 계획을 설계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워주는 것이 바로 훌륭한 교사의 역할이다. 아이 수준에 맞춰 시기와 난도, 속도 등의 고려해 최적의 학습 커리큘럼을 짜고 이를 실천할 수 있도록 옆에서 멘토 역할을 해줘야 한다.백인대장 강사들은 서울대 및 인서울 명문대 진학을 책임졌던 경험이 많은 만큼 대입과 관련된 노하우가 많다. “맹목적인 반복이 아니라 유의미한 방법으로 공부하면 학습속도가 빨라지면서 결과적으로 성적이 향상됩니다. 불필요한 공부를 걷어내고 대입이라는 목표에 맞는 새로운 전략이 필요합니다.” 특히, 강의 이외의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자습시간을 충분히 확보해야 한다. 이를 백인대장에서는 첨삭조교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한다. 실질적인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또 교무실 문을 없애고 오픈 공간으로 운영해 학생들이 언제든지 궁금한 것을 물어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막연한 기대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 없습니다. 현실을 직시하고 새로운 공부법과 전략으로 입시에 대비해야 합니다. 부천 지역 우수한 아이들이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도록 백인대장이 돕겠습니다.” 문의 : 032-212-5577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1
- 가정의 달 케이크가 맛있는 집 ‘미앤미’ 5월은 기념일이 많은 달이다. 어린이날을 비롯해 어버이날, 스승의 날 등 차려야할 상도 많지만 찾아뵐 곳들까지 넘쳐나기 때문이다. 여러 사람이 모이는 기념일에 없어서는 안 될 단골 메뉴 케이크. 어떻게 준비할까.케이크 준비는 지갑만 있으면 유명 프렌차이즈점을 들러 모두 해결되는 것 같지만, 사실은 맛있고 의미 있는 케이크를 준비하면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함께 감동하는 또 하나의 선물이 되어준다.“이곳 케이크는 크게 3가지 특징이 있어요. 먼저 식이성섬유질이 48.5%가 들어간 특허밀가루를 사용해요. 따라서 질감이 각별하죠. 또 설탕 대신 과당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케이크에 비해 칼로리가 1/3수준이죠. 여기에 따로 광고를 하지 않아 가격이 일반 케이크보다 저렴해요.”부천시 상동점과 부평구 삼산점을 함께 운영하는 ‘미&미케이크’김현숙 대표의 이야기이다. 따라서 이곳 케익은 먹고 싶지만 살이 찔 두려움을 줄였다. 또 사이즈에 비해 가격 또한 저렴하지만 케이크 질 수준은 호텔급과 다를 바가 없다는 설명이다.다이어트와 저렴한 가격 외에도 미&미 케이크의 면모는 탐스러운 외관에 있다. 이곳에서 내놓은 3대 대표 케이크는 블루베리, 사과, 장미케이크이다. 그 모습은 차마 칼로 잘라 입에 넣기에 아까울 만큼 고급스럽고 화려하며 우아하다. 어디다 내놓아도 자신 있다는 당당함이다.김 대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케이크 선물에 대해 상담도 해드려요. 또 원하는 축하와 격려 인사말을 따로 작성해 나만의 특별한 선물이 되도록 네임카드도 서비스하고 있어요”라고 말했다. 문의: 032-328-5944, 032-515-5944위치: 원미구 상동 544-6 센터프라자 104호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1
- 부모님이 받고 싶은 선물은 건강 온돌 침대~ “어버이날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갖고 싶어 하는 선물 1순위는 건강침대죠. 하지만 침대는 잠 건강과 밀접하기 때문에 그 기능을 꼼꼼히 따져보고 구입해하는 게 중요해요. 가격 하나만을 갖고 온돌침대를 판단하면 오히려 후회가 뒤따르죠. 본토흙침대가 백화점이나 일반매장과 다른 이유는 100여 종류의 모델과 다양한 브랜드의 건강침대를 전시 비교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해야 할지 고민이다. 설문에 의하면 선물 선호도 1위는 현금, 하지만 부모님 건강도 지켜드리고 효도까지 함께 하는 선물은 어떤 게 있을까. 원미구 부천세무서 건너편에 위치한 본토흙침대 전시장에서 온돌침대의 진면목을 체험해 보자. 다양한 온돌침대 원스톱 쇼핑 장점본토흙침대의 특징은 매장 규모는 물론 상담 직원의 전문성, 그리고 가격 경쟁력에 있다. 1, 2층으로 구성된 매장에는 흙침대, 돌침대, 숯침대와 소파를 비롯한 다양한 온열제품이 전시되어 있기 때문이다.특히 이곳의 장점은 백화점부터 대형마트형 제품까지 원하는 가격대의 제품을 비교 선택할 수 있는 원스톱 쇼핑몰에 있다. 본토흙침대는 일반 침대 전문매장이 단일 브랜드 제품 4~5가지 종류 내외 제품구비와 자사 제품 위주로 설명하는 단점을 보완했고, 브랜드별 매장을 일일이 방문해서 상담 받아야하는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어서 좋다.본토흙침대 서보성 대표는 “한번 구입한 침대는 사용기간이 길기 때문에 온열 침대를 고를 때는 우선 가격이 적정한지, 전자파와 수맥으로부터 안전한지, 제품의 질은 믿을 수 있는지, A/S는 이상 없는지, 전문성을 갖췄는지 등을 따져봐야한다”고 말했다. 온돌 침대의 트렌드는 ‘친환경’과 ‘실속형’제품온돌 침대가 좋다지만 시중에 서로 다른 온돌침대 중 내게 맞는 제품을 선택하려면 그 기준은 따로 있는 것일까. 이를 위해 최근 온돌침대의 트렌드를 알아두면 좋다. 최근 온돌침대의 트랜드는 ‘친환경’과 ‘실속형’이다. 유해물질로부터 자유롭고 건강에 유익한 친환경 제품이되, 화려한 디자인의 제품보다는 내용이 알찬 실속형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는 추세. 따라서 온돌침대 제품을 따져볼 때는 반드시 친환경인증 여부를 꼼꼼히 따져보는 것도 중요하다.서 대표는 “침대는 특히 건강을 위해서 선택하는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에 체질에 따른 올바른 제품 선택과 사용법을 숙지해야 사용 효과를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본토흙침대에서는 상담원의 전문성은 물론 친절을 바탕으로 제품 선택 시 신뢰도를 높여주고 있다”고 말했다.가정의 달 특가판매 소파형 69만원, 침대 99만원 온돌침대를 구입하고 싶지만 가격 때문에 부담이라면 가정의 달 특가판매 기회를 활용해 보자. 본토흙침대는 제조를 직접하고 유통구조를 단순화시켰다. 따라서 가격자체가 일반 시중가보다 최소 30% 이상은 저렴하다.또한 품질 보증기간도 2년간이다. 여기에 사후관리는 물론 A/S까지 완벽하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추었다. 10년 이상 사용해야할 기능성 침대인 온열 제품 구입 시 반드시 따져봐야 할 주요 포인트이다.서 대표는 “시중엔 국적불명의 제품들이 가격적인 메리트만을 내세우면서 소비자를 현혹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온돌침대는 최소 10년은 사용하는 기능성 제품이기 때문에 전문제조업체의 제품인지, 전기안전인증을 받은 제품인지, 친환경인증 제품인지, 제품의 속을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는 제품인지를 꼭 따져보시고 품질대비 적절한 가격의 제품을 선택하셔야 됩니다”라고 조언했다. TIP 서보성 대표가 권하는 온돌침대 구입 시 꼭 따져봐야 할 체크리스트1.전문제조업체의 제품인가2.친환경인증 제품인가3.전기안전인증 제품인가4.제품의 속을 공개할 수 있는 제품인가5.품질대비 적절한 가격의 제품인가 문의:032-676-9210, www.mudmat.biz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5-01
- 우수 품질, 합리적인 가격 ‘가구전문관’ 오픈 전 세계 1만 여종의 다양한 아트상품으로 구성된 인테리어소품과 가구를 전시하고 있는 중아트갤러리 하남본점이 최근 ‘가구전문관’을 오픈했다. 다양한 스타일과 가격대로 소비자의 니즈에 한 걸음 더 다가간 중아트갤러리. 봄을 맞아 가구전문 전시장으로서의 면모를 한 층 더 업그레이드한 중아트갤러리 하남본점을 찾았다. 녹색 물결 넘실, 조경도 중아트갤러리에서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는 중아트갤러리는 야외부터 생기가 넘쳐나고 있었다. 초록색 바탕이 선명한 ‘중아트 갤러리 조경사업부’ 현수막 아래로 각종 나무와 꽃, 분재가 정원처럼 꾸며져 있다. 부와 명예를 부른다는 황금소나무와 제주도 해풍으로 30년 이상을 키운 탐라해송분재 등이 방문객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한다. 작은 화분에 심을 수 있는 것부터 마당에 심을 정원용 나무까지 초록의 물결이 마치 ‘봄 마중’을 나온 듯하다. 실내로 들어서니 발길 닿는 곳곳에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다. 중아트갤러리의 가장 큰 장점은 어느 곳과도 견줄 수 없을 만큼의 여러 종류의 가구들과 인테리어 소품들이 다양한 가격 대로 전시되어 있다는 점. 어린 아이들을 위한 키즈 가구와 학생들을 위한 책상, 서랍장, 자식용 협탁 등이 전시되어 있다. 카페와 인테리어소품으로 가득 찬 곳 2층은 이곳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 곳. 리클라이너 소파, 각종 분수대, 소파 등과 함께 아기자기한 수입 인테리어 소품들이 넘쳐난다. 또 중아트갤러리 카페도 위치해있어 방문객이라면 누구나 맛있는 커피와 주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리클라이너 소파는 사람이 앉았을 때 등받이가 젖혀지면서 가장 자연스럽고 최대한 편안한 자세를 취할 수 있는 소파로 편안한 휴식을 위한 소파로 제격. 요즘 국내에서도 찾는 이가 부쩍 많아지면서 리클라이너 소파를 구입하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중아트갤러리에는 이곳에서 직수입한 1인, 3인 리클라이너 소파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소재도 천연가죽, 인조가죽 등으로 갖춰져 있어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중아트갤러리 김경환 과장은 “가정에서의 편안하고 품격 있는 휴식이 강조되면서 리클라이너 소파에 대한 관심이 부쩍 커졌다”고 분위기를 전한다. 방 규모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소파도 곳곳에 전시되어 있다. 또, 집안 분위기에 큰 영향을 미치는 소파와 어울리는 카펫들에도 눈길이 멈춘다.비즈와 각종 장식물로 만들어진 조화와 그것과 어울리는 화병들. 훌륭한 인테리어소품으로 손색이 없어 보인다. 거울로 만들어진 가면 모양의 의자와 커다란 말 장식품 등은 마치 예술작품을 보는 느낌이다. 손때가 묻은 듯 빈티지 느낌이 물씬 풍기는 앤티크소품들, 그리고 간결함으로 세련미를 더한 모던가구들. 하나하나 모두 개성이 넘쳐난다.이곳 2층에는 수입 주방용품과 테이블웨어(식기)들도 전시되어 있다. 포트메리온, 레녹스, 빌레로이앤보흐, 로얄알버트 등의 고급 제품들을 현지에서 직접 구매, 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이 가능하다. 가정에서 탄산음료를 직접 만들어 마실 수 있는 ‘소다스트림’제조기도 직구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양한 브랜드와 콘셉트의 대형 가구전문관 새롭게 단장한 3층 ‘가구전문관’은 2층과는 또 다른 분위기다. 한층 격조 있는 분위기와 다양한 종류의 디자인에 눈이 즐겁다. 김경환 과장은 “새로 문을 연 가구전문관은 제품군별 전문성을 강화, 신혼 혼수가구는 물론 북유럽 스타일 가구와 아메리칸 스타일 및 정통 앤티크 가구에 이르기까지 고객들의 니즈에 맞는 가구 스타일을 제안하고 최신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제품들로 진열해 놓았다”고 설명한다.지난 20년간 가구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충분히 반영하여 한 번의 매장 방문으로 집안 인테리어를 구상해 볼 수 있도록 가구 쇼핑에 대한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이 이곳 가구 전문관의 특징. 마치 집 전체, 한 방을 옮겨놓은 듯 각각의 콘셉트에 맞게 가구를 전시해 놓았다. 김경환 과장은 “젊은 세대를 위한 모던가구, 중후하면서 세련된 멋의 앤티크가구, 빈티지한 느낌의 컨트리풍 가구 등 다양한 분위기의 브랜드별 세트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며 “가구의 콘셉트를 미처 정하지 못한 분들도 이곳의 다양한 가구들을 둘러보며 자신에게 맞는 가구를 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원목가구의 내추럴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수입 원목 가구(오크 원목, 참나무 원목, 체리나무 원목, 호두나무, 마호가니 원목 등)와 장인의 숨결이 밴 미국산, 이태리산, 프랑스산, 포르투갈산 수공 가구도 멋스럽다. 레가시, 루이, 모카페, 브로또, 무아쏘니, 팀버로지, 유캐슬 등 세계 유명 브랜드를 한 자리에서 둘러볼 수 있는 것도 장점. 여기에 우수한 품질의 합리적인 가격은 중아트갤러리의 가장 큰 특장점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킨다. 김경환 과장은 “각 브랜드별 침대, 소파, 테이블, 식탁, 의자, 서랍장, 협탁, 조명, 벽장식 등 다양한 제품들이 가구전문관에 전시되어 있는데, 현재 오픈 기념 20~40%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며 “신혼가구, 명품가구를 구입하려는 고객들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용인, 부천에서도 만나는 중아트갤러리 ‘가구전문관’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장과 최고의 인테리어 전문가를 갖춘 중아트갤러리는 하남본점(3000㎡)을 비롯 용인 동백점(1만2000㎡), 부천 소풍점(3000㎡)등 3개의 중아트갤러리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다. 용인과 부천 직영점에도 ‘가구전문관’을 갖추고 있다. 초대형 쇼핑공간을 갖춘 용인 동백점은 멀티플렉스 건물 내에 입점, 다양한 여가활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중아타갤러리 외 미술관과 마켓을 결합한 새로운 아트플레이스 ‘중아트마켓’과 비영리 갤러리 ‘갤러리중’을 함께 운영하고 있다.자연광이 깃드는 넓고 편안한 회원제카페가 있는 부천 소풍점. 이곳은 남녀노소 누구나 여가활동을 공유하며 쇼핑까지 즐길 수 있는 곳. 부천종합터미널 내에 위치해 늘 많은 사람들도 붐비는 곳이기도 하다. 하남본점 031-796-2981~2용인 동백 031-679-0656~7부천 소풍점 032-329-298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레오다브의 그래피히스토리(graffihistory)’ 展 지난해 11월, 한국철도공사 무궁화호 열차와 전동차 외벽에 누군가 그림과 글씨를 그려 사회적인 이슈가 된 적이 있다. 스프레이나 페인트 등을 이용해 벽에 그림이나 글씨, 기타 흔적을 남기는 일명 ‘그래피티’다. 예술작품과 낙서 사이에서 논쟁이 있었지만 점차 예술작품으로 봐야 한다는 인식이 널리 퍼지고 있다. 부천문화재단 복사골문화센터 1층 ‘작가의 방’에서 <레오다브의 그래피히스토리(graffihistory)> 전(展)이 열리고 있다. 오는 5월 16일까지 계속되는 이번 전시는 왕성하게 활동하는 대표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인 레오다브(Leodav, 최성욱)의 개인전이다. 레오다브(Leodav)는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이름에서 딴 것으로 다빈치의 예술적 재능을 롤 모델로 삼아 한국 그래피티 문화에 르네상스를 일으키는 작가가 되고 싶은 바람을 담았다고 한다. 이번 전시는 레오다브의 1998년 초기 작품부터 현재의 작품까지 다양하게 만날 수 있으며, 작가 개인의 역사뿐만 아니라 우리의 잃어버린 역사까지 되돌아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래피티 아트(graffiti art)’란 벽이나 그 밖의 화면에 낙서처럼 긁거나 스프레이 페인트를 이용해 그리는 그림으로, 이번 전시를 통해 사람들의 편견 속 단순한 낙서로 지나칠 수 있는 것을 ‘그래피티 아트’라는 하나의 독립적인 장르로 소개하고, 대중들에게 예술의 다양한 가능성을 보여주고자 기획되었다. 레오다브 작가는 버려지고 뜯어져 있는 낡은 벽, 얼룩들, 사물 등 주변 환경과 어우러져 있는 예술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것을 창작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다양하고 솔직한 표현기법을 이용해 현 시대의 모습과 감정을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특히, 이동식 갤러리로 구성되어 있는 ‘작가의 방’은 가로 3.6m, 세로 4.8m의 직사각형 형태로, 미로처럼 설계돼 있어 작은 면적에서도 15점의 아기자기한 원화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또, 프로젝터와 태블릿PC 등을 연결해 작가의 작품 활동 과정을 관람객과 공유할 수 있어 흥미로움을 더한다. 이번 전시는 평소 접하기 힘든 예술장르를 작가의 알기 쉬운 해설과 함께 즐기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시는 무료로 진행되며,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한편 전시를 기획한 아트온유는 부천문화재단의 ‘문화예술전문 사회적기업 육성사업’을 통해 활동하고 있는 예비 창업팀으로, 지역문화의 격차 해소를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전시, 기획하고자 결성한 단체다. 문의 : 032-320-6337 / 032-320-6484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9
- 토종 한우의 맛과 가격의 비밀 이 집에 다 들어있다 광명 본점과 부천점 검증이어 일산점 개점 … 등심, 육회 등 8가지 한우 진미 맛 봐 맛은 좋지만 값이 비싸 망설였던 한우를 이제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순수 토종 한우의 맛좋은 주요 부위를 무한리필로 구워먹는 ‘우리소’ 광명점. 이곳이 드디어 부천에 이어 일산에도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그 비싼 등심부터 안심, 육회 등 8가지 생고기를 2만 원대 가격에 먹는 ‘우리소 일산점’. 저렴한 비용으로 한우의 진미에 흠뻑 빠지게 하는 그 비밀. 속속들이 소개해본다. 금쪽같은 한우를 2만 5800원에 무한리필까지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우리소’ 광명 본점. 한우 생고기 주요부위를 2만 5800원에 무한리필까지 해서 먹기로 유명한 그 우리소가 부천점에 이어 일산에 문을 열었다.우리소의 특징은 아침에 잡은 순수 토종 한우 생고기 주요 부위를 돌판에 직접 구워먹는 데 있다. 게다가 주요부위인데도 더 먹고 싶은 만큼 리필까지 해준다. 과연 금쪽같이 비싼 한우 고기로 가능할까. 그 가격의 비밀은 따로 있었다.우리소 일산점 임선준 대표는 “강원도 평창에서 한우 축산 농가를 운영하는 형님으로부터 직접 고기를 가져다 쓴다. 결국 한우 생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수 있는 이유는 유통마진을 없앤 점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우고기의 상징 고소한 등심구이와 육회우리소 일산점의 한우고기 가격이 저렴하다면, 과연 그 맛은 어떨까. 이곳 고기는 대부분 아침에 잡은 싱싱한 생고기이다. 그 중에서도 생고기의 신선도를 상징하는 각종 부위들의 맛은 이집만의 따로 숨은 한우고기의 비밀이다.임 대표는 “우리소의 고기 맛의 특징은 먼저 육회를 보면 알 수 있다. 웬만한 고기로는 육회의 고소하고 생생한 맛을 내기가 힘들다. 또 등심과 안심 등을 구웠을 때, 부들부들하게 감칠맛이 잡내 없이 감기는 점도 이곳의 특징”이라고 말했다.이곳은 이미 MBC 공감특별한세상 대박착한맛집, SBS 모닝와이드 착한맛집, SBS 생방송투데이 돈의 맛 착한 맛집, KBS 생생정보통 착한 대박맛집에 소개된 명소이다.그런 고기 덕분에 이미 우리소 광명 본점에서 팔리는 고기양은 일주일에 1500인분. 유통마진을 없앤 가격에 싱싱한 순수 토종 우리한우를 부위별로 먹을 수 있는 우리소 일산점. 고기 가격과 먹는 양 외에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는 데. 오늘은 한우고기 쏘는 날우리소 일산점에서 한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상차림으로 나오는 8가지 고기 맛을 차례로 음미하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등심과 안심, 제비살, 치마살, 차돌박이, 육회, 육사시미 등 8가지 주요부위를 골고루 먹을 수 있다.여기에 좋아하는 부위는 리필해서 먹을 수 있다. 따라서 평소 한우가 비싸 망설였던 가족모임이나 회식자리로 인기가 높다. 여기에 10만 원 이상 먹으면, 한우 국거리를 선물로 받아 포장해 집에 갖고 오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임 대표는 “수입산이나 육우, 젓소, 얼린 고기 등을 사용했다면 본점인 광명점과 부천점의 대박 유명세는 있을 수 없었을 것이다. 같은 방식으로 운영 중인 이곳 일산점 역시 청정지역의 생고기 한우를 부담없이 즐기는 알짜 맛집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문의:031-966-103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우리소 일산점’ 임대표가 공개한 ‘맛있는 한우 구별법’* 색상 - 신선한 고기는 선홍색이나 붉은 색 등 색상 차이보다는 전체적으로 빛깔이 균등할수록 좋다. 얼룩이 있거나 부분적으로 색이 서로 다르면 1~2일이 경과한 것.* 마블링 - 마블링은 식감에 대한 선호도일 뿐, 맛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오히려 신선한 고기는 마블링과 무관하게 먹었을 때, 부드럽고 고소하다.* 숙성정도 -등심부위는 1주일 정도 숙성하면 제 맛이 난다. 나머지 부위는 바로 잡은 것일수록 좋다.* 냄새 - 비린내나 피 냄새 등 잡 내가 없어야 한다.* 고기질 - 육회를 먹어보라. 양념 맛이 아닌, 고기 고유의 고소한 풍미 정도가 고기질을 좌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8
- 김밥을 맞춰올 수 있는 집 ‘고봉민 김밥인 상동점’ 바야흐로 소풍과 나들이 계절이 찾아왔다. 소풍하면 필수품인 도시락에 들어갈 김밥. 김밥을 말기란 아침 일찍부터 쉽지 않다. 들어가는 재료 준비는 물론 그에 따른 손재주도 필요하기 때문이다.여기에 아무리 김밥을 옆구리 터짐이나 트임 없이 완벽하게 만다고 하지만, 결국 김밥은 입안에 넣었을 때, 그 고유의 맛을 낼 수 있는가 여부에 따라 또한 달라진다. 김밥 말기에 고민이 있는 주부라면 유명 김밥을 이용해보면 어떨까. 부천에서 김밥을 잘 하기로 소문난 곳은 약 3~4곳. 최근 그 대열에 오른 곳이 고봉민 김밥인 상동점이다.지난 4월 초 문을 연 이곳의 김밥은 왜 유명한 것일까. 고봉민 김밥인 상동점 점장은 “이곳은 풍부한 재료를 사용해요. 또 고봉민 김밥의 특징인 돈가스를 넣은 김밥이 대인기예요”라고 말했다.돈가스김밥은 일반 김밥 재료에 과감히 돈가스를 넣었다. 따라서 돈가스의 고기맛과 튀김 옷의 오일감이 아이러니하게도 밥과 김의 어울림을 낳아준다고. 따라서 야외에서 돈가스김밥을 먹게 되면 풍부한 식감 외에도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충분하다는 이야기다.여기에 고봉민 오리지널김밥과 매운 김밥도 인기라고. 특히 아이는 물론 선생님 도시락을 준비할 경우, 김밥에 네임카드까지 넣어 고급스런 포장 서비스도 하고 있다.김밥 주문은 단체일 경우, 하루 전에 하면 된다. 또 아침 7시부터 밤 11시까지 문을 열기 때문에 나들이 일정에 맞춰 탄력적으로 주문해갈 수 있다. 문의:032-329-1120위치:원미구 상동로 75-1 101호. 미가원 맞은편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4
- 구수한 토속음식이 가격까지 푸근해 엄마가 해주던 우리 고유 음식들은 언제나 그립다. 부천에서 맘 놓고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토속음식점은 어디에 있을까. 우리 고유 웰빙 음식으로 소문난 서오릉 주막보리밥 부천점이 개원 1주년을 맞았다. 부천지역 최초로 유일하게 춘의동에 문을 열 때부터 화제가 되었던 주막보리밥 부천점. 이곳에 단골들이 모이는 비밀을 알아보았다. 봄부터 4계절 입맛 사로잡다줄서서 먹는 화제의 대표 맛집 서오릉 주막보리밥. 그 부천점이 원미구 원미구청 옆 조마루사거리 신한은행 맞은편에 문을 연 것은 지금으로부터 1년 전 일이었다. 개점부터 지금까지 이곳은 등산객은 물론 가족회식과 각종 모임 손님들이 부담 없이 흡족하게 먹고 간다.음식 나누는 정으로 왁자지껄한 주막보리밥에는 날이 갈수록 손님들이 늘기 시작했다. 이유인즉, 주변에서 흔히 찾아볼 수 없는 차별화된 토속음식들 메뉴의 비밀. 한 곳에서 여러 토속음식을 그것도 중저가로 모두 맛 볼 수 있기 때문이다.주막보리밥 부천점 안지선 대표는 “8가지 나물들을 넣고 쓱쓱 비비는 보리밥이 단연 인기 메인 메뉴이죠. 시원한 열무김치와 곁들여 먹는 보리밥에는 어울리는 쌈 야채와 된장찌개가 함께 나와요. 그 맛의 궁합에 손님들이 다시 찾아오세요”라고 말했다. 정직한 식재료에 변함없는 맛보리밥만큼이나 이곳 주막보리밥의 매력은 우리 토속 요리들이다. 새우와 야채를 듬뿍 넣고 끓여 수제비와 잘 어울리는 시레기털레기, 국산 녹두를 갈아 부치는 녹두전, 살집이 부드러운 코다리구이, 중독성 양념의 주꾸미볶음 등은 동동주와 환상의 상차림을 자랑한다. 다양한 토속 음식메뉴 외에도 이집의 매력은 더 있다. 요리 각각이 모두 1만 원 대로 저렴하다. 그래서 더 찾게 된다는 주막보리밥 부천점은 지난 3월 개점 이래 최대 인파로 붐볐다.안 대표는 “사실 가게 자리가 그동안 수도 없이 바뀔 만큼 썩 좋은 입지조건은 못되었어요. 주변에서도 많이들 걱정했어요. 하지만 한 번 오신 분은 만족해 거의 다시 오십니다. 다시 오겠다는 말씀을 묻지도 않는데 칭찬삼아 해주세요. 감사하죠”라고 말했다. 부천에서 유일한 토속전문음식점이란 자부심주막보리밥 부천점은 이곳의 맛을 기억하는 단골들의 재방문이 잇따르는 곳이다. 인공조미료를 안 쓰고 우리 토속적 양념들이 잊었던 옛 맛을 되찾아주고, 음식 하나하나에 최고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이다.무엇보다 이곳 음식들은 하나같이 웰빙식이다. 따라서 양껏 푸짐하게 먹고 즐겨도 뒤탈이나 체중 때문에 고민할 필요가 없다. 맛과 재료, 여기에 웰빙 요리가 삼박자를 이뤘기 때문이다. 여기에 넓고 쾌적한 실내 분위기는 주부모임이나 회식, 가족단위 외식장소로 적격이다. 또 모임과 식사분위기를 돋우도록 회식 석을 따로 예약할 수도 있다. 주막보리밥 부천점은 넓은 공영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어 모임 시 편안함을 더해주고 있다. 문의:032-666-222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안지선 대표가 추천하는 주막보리밥 메뉴들“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옛 맛을 그리워하는 부모님이나 어르신 대접하기에 좋고, 젊은 학생들도 매우 선호하는 음식들로 가득해요.”* 보리밥- 넉넉한 양의 신선한 나물에 구수한 보리밥이 된장찌개와 잘 어울린다* 주꾸미볶음- 봄철 산란기를 맞은 제철 주꾸미를 불에 직접 볶아내 불맛과 매콤함이 살아 있는 인기음식. * 비오는 날이면 - 구수한 시레기털레기가 제격이다. 각종 야채와 보리새우국물이 수제비와 궁합을 이루는 정성이 가득한 음식이다 .* 코다리구이 - 살이 두툼하고 신선해서 밥반찬으로 제격이다. 천연재료로 72시간 숙성과정을 거친 살이 맛있다.* 국내산 녹두전 - 국산 녹두만을 100% 사용해 맛이 고소하고 여러 번 먹어도 질리지 않다.*동동주 – 모든 메뉴와 잘 어울려 마니아가 많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4
- 스포츠마사지로 가뿐하게 ‘바디 디자인’ 가슴 아픈 소식 탓인지 한 주일 내내 몸이 천근만근 가라앉는다. 아무 것도 하기 싫고 의욕 없이 늘어지기만 한다. 머리도 무겁고 뒷목도 뻣뻣하고 어깨는 무거운 돌덩이를 올려놓은 것처럼 딱딱하다. 이럴 땐 뭉친 근육을 풀어주는 마사지를 받는 게 좋지만 문제는 시간이다. 바쁜 일상 속에서 한가롭게 마사지 받을 만한 시간을 내기가 어려운 데다 마사지 숍까지 오고 가는 이동 시간까지 더 하면 한 나절을 투자해야 하기 때문이다. 몸이 찌뿌듯해 마사지는 받고 싶지만 시간을 내기 어렵다면 일상생활 속 동선 속에 자리한 마사지 숍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부천 상동 홈플러스 3층에 자리한 ‘바디 디자인’ 역시 그 중 하나다. 이곳은 대형할인점으로 장보러 올 때 잠깐 들러 짧게 몸을 풀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중국이나 태국 등에서 온 외국인이 하는 마사지가 아니라 대학에서 정식으로 경락과 스포츠마사지를 전공한 한국의 20대 젊은 청년들이 주축이 돼 마사지를 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중국식이나 태국식 등 특정 마사지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이나 오일의 끈적거림을 싫어하는 사람에게 적당하다. 종류에 따라 다르긴 하지만 기본 마사지는 아무런 제품이나 도구 없이 오로지 손과 팔꿈치 등 수기로만 근육을 풀어준다. 또 다른 특징은 침대가 아닌 특별하게 제작된 안마의자에서 마사지를 받는다는 것이다. 덕분에 얼굴이나 헤어스타일이 망가지지 않고 그대로 유지할 수 있다. 또 마사지 받을 때 엎드린 자세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적당하다.이외에도 등 마사지 20분과 30분, 발 마사지 30분 등 짧은 미니 코스가 많아 바쁜 사람들이 잠깐 짬을 내 마사지를 받을 수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또 등 마사지의 경우 건식마사지가 대부분이라 마사지 후 쾌적하게 뒷마무리를 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다만, 회원과 비회원의 가격 차이가 커서 1회만 받고 싶어도 회원으로 가입해야 하는 것이 아쉽다. 위치 : 원미구 상동 540-1 홈플러스 3층문의 : 032-324-077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4
- 푸른 숲에 둘러싸인 몽환적 싱그러움 사람으로 치자면 청년시절이라고나 할까. 청록의 계절을 앞둔 수목들의 봄은 갓 피어난 잎들의 향연으로 싱그럽기만 하다. 그래서 찾는 곳이 수목원. 부천에 자리한 수목원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 푸르러 눈이 깊어지고 피톤치드 향으로 몸 전체가 건강해지는 수목원에 가보았다. 뛰뛰 빵빵 보다 부천지하철로 가보는 수목원부천수목원의 원래 명칭은 부천무릉도원수목원이다. 이곳에 가려면 자가용보다는 부천지하철을 타고 가는 게 더 낫다. 주말 붐비는 주차난 때문이다. 부천지하철 까치울역 1번 출구에 내려 에스오일주유소를 지나면 부천자연생태박물관이 먼저 보인다.부천식물원은 부천자연생태박물관 안에 자리한다. 박물관과 식물원 정원을 지나 꽃광장에서 먼저 눈요기부터 하다보면 난데없이 암석위로 물줄기들이 흘러내린다. 바로 이곳이 무릉도원을 머리에 넣고 구상했다는 부천수목원 입구이다.부천수목원을 제대로 다 돌아보려면 먼저 입구 안내판을 참조하면 좋다. 이곳은 마치 두개의 원을 겹쳐놓은 모양을 하고 있다. 원 안쪽은 무릉도원을 지나 각종 관목들과 연못을 감상하도록 꾸며졌기 때문이다.작은 원안을 더 자세히 살펴보면, 식물과 유실수원의 살구, 밤, 감, 산수유 등 과실수와 초목들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식물원의 큰 원은 등산과 산책로이다. 이름 하여 수목들을 좌우로 하며 피톤치드를 듬뿍 들이마시며 본격적인 수목체험을 하는 기회이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현재 이곳 체험코스는 재단장 중으로 입산이 금지되어 있다.부천수목원의 체험 포인트는 다양한 꽃과 수목체험이다. 또한 산중턱으로 관람석 과 명상을 할 수 있는 데크와 쉼터조성도 쉬어가기에 편리하도록 했다. 또 간식과 휴식는 자연생태박물관을 이용하도록 연계해 도심형 수목원의 면모를 잘 갖춰 놓았다. 4만평의 자연학습공원이자 수목체험장부천수목원이 자리한 곳은 수목원입지조건을 처음부터 갖춘 곳이다. 원미구 춘의동 80번지 그린벨트 내에 자리하기 때문이다. 부천시는 지난 2012년 총 사업비 295억 원을 들여 ‘부천수목원’ 재조성을 마친 바 있다.그러니까 올해로 개장 3년 차에 접어든 부천수목원은 13만 1000㎡(4만여 평)에 조성되었다. 총 8경(景)으로 조성된 수목원에는 부천시의 상징인 복숭아 동산을 비롯해 유실수원, 활엽수원, 침엽수원 등 수림지대 및 생태연못, 인공폭포, 계류(溪流)장, 피크닉장, 잔디광장, 암석 전시장, 전망대 등이 들어서 있다.부천수목원의 특징은 자연환경을 최대한 살리면서 시민 휴식공간으로 꾸며진 점에 있다. 수목원에는 부천식물원, 자연생태박물관, 어린이동물원과 함께 계절마다 다양한 꽃 전시회가 열리는 사계절 정원, 야외 농경유물전시관 등과 함께 붙어있다.따라서 수목원 일대는 거의 도시화한 부천지역에서 자연 숲 상태를 보존하고 있는 몇 안 되는 산림지역이란 점에서 의미가 크다. 다만 ‘국립’ 자가 붙은 울창한 산림형태의 수목원과는 사뭇 다르다. 이 점을 미리 알고가면 일말의 실망을 잠재우기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것 같다. 문의:032-625-2802 또 하나의 수목체험 개장 6년차 인천수목원 지난 2008년 10월에 개장한 인천수목원은 부천에서 가까운 인천대공원 안에 자리한다. 이미 인천수목원은 수목체험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잘 알려져 이용 인원만 해도 평일에는 500명, 주말에는 2000 여명이 더 찾는다고.인천수목원은 부천수목원과 마찬가지로 아직 수목들의 나이도 어리고 숲 조성 규모도 적다. 하지만 수목원의 산림청 허가 기준은 꽃과 나무 식재 수가 1000종을 넘어야 한다는 점. 이를 고려하면, 인천수목원 역시 어엿한 수목원이다.이곳의 감상 포인트는 소나무원을 지나 각종 희귀식물들이 즐비한 백가지원을 돌고나 만나는 활엽수원에 있다. 나무들이 힘차게 하늘을 향해 뻗어있는 덕분에 숲 그림자 밑을 거닐기 안성맞춤이다. 인천수목원의 소나무원은 수목원에서 가장 비싼 나무인 금송 3그루가 자라고 있으며, 소나무 47종, 1만 3986그루가 있다. 해안사구원은 인천지역 150여 곳의 섬에서 자생하는 통보리사초 등 식물 111종과 1만7692그루를 심었다. 소독 없이 팔당댐 원수를 그대로 냇물에 들여 연못과 바닷가를 만들고, 모래둔덕으로 해안사구도 재현했다.오감원에는 냄새, 촉감, 소리 등의 다섯 가지 감각 별로 식물을 전시된 공간이다. 이밖에도 기본으로 알고 있으면 좋을 나무 100가지를 선정한 백가지원과 옛날 사약의 재료로 사용했던 천남성을 비롯해 양치질의 어원을 지닌 양지나물의 버드나무, 염주의 재료인 목암주 등 수종 등도 관찰할수록 흥미롭다. 문의:032-440-5869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