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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맹모(孟母)들, 브런치 강좌로 通하다! 2012년 ‘수원내일신문 학부모 브런치 교육강좌 시즌3’의 막이 내렸다. 변화하는 입시제도나 자녀교육 앞에 좌표를 놓치고 표류하던 수원학부모들에게 나침반이 되었다. 하나하나 살아 숨쉬며, 풍성한 정보를 주었던 4회 8강좌를 되짚어본다. ■1회(1월13일)강좌-선생님들과 놀기신동원 휘문고 교사의 ‘이젠 고교시대’로 시작됐다. 특목고, 자사고, 일반고 등의 특징과 그에 따른 대입 경로의 설명은 다양한 고교 선택에 갈팡질팡하던 중학교 학부모들에게 고맙고 반갑기만 했던 강좌였다. 경쟁력 있는 고교선택이 대학입시의 결과로 바로 이어지는 현실이기 때문. 자녀의 적성과 성격, 특기를 파악해 진로를 설정하고 올바른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신 교사의 말에 공감백배. 이어진 강좌는 조영혜 서울국제고 교사의 ‘잘 쓰기 위한 독서교육.’ 책을 읽으면서 질문하고, 쉽고 재미있는 책부터 읽어가는 것이 독서의 효과를 높인다. 어떤 책이든 한 줄이라도 기록하며 읽는 것도 잊지 말자. 주변의 사례를 들어가며 대화하기, 책과 영화 만나기, 매체 비교해보기 등의 독서흔적 남기는 방법도 설명했다. 끝으로 책을 읽는다는 것은 텍스트를 읽고, 필자를 읽고, 독자 자신을 읽는 ‘서삼독(書三讀)’의 과정임을 가슴 깊이 새겼다. ■2회(1월27일)강좌 -학습법 정복법1교시 이해웅 타임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자녀의 학습능력’ 키우기를 강조했다. 수능, 서술형 내신, 대학별 고사 등은 학습능력이 높은 아이들에게 유리할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방면의 책과 신문 읽기로 추론능력, 사고력을 키워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자기주도적으로 요점을 정리하면서 심화학습 할 수 있는 습관과 능력을 길러주자.대학입시에서 수학은 문·이과를 막론하고 막강한 힘을 과시하고 있다. 2교시에 강의에 나선 차길영 EBS 수리영역 강사는 수학 강자들의 공식을 밝혀 주목을 끌었다. 그들은 남들보다 빨리 시작했고, 집중해서 공부했다. 자기만의 노트도 최강 무기.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졌다는 공통점도 있었다. 남에게 설명하거나 해설지를 통해 자신이 풀어 놓은 답과 비교해 실력을 쌓는 것도 공식의 하나였다. ■3회(2월3일)강좌 -알수록 넓어지는 대학가는 문3회 강좌는 ‘입시’가 테마였다. 대입전문학원 티치미 김찬휘 대표는 정확한 데이터와 분석자료를 근거로 합격전략을 짰다. 비록 등급은 좋아도 최상위권 대학의 진입이 어려울 수 있어 현재의 입시메커니즘에 대한 이해는 필수적. 대입 정시모집 전형, 다양한 대학별 수시(내신, 입학사정관제, 논술, 적성검사, 어학형 등)모집 전형과 지원방법에 대한 꼼꼼한 설명은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었다. 영등포여고 최병기 교사는 각종 통계와 생생한 사례로 복잡한 대입 전형을 콕콕 짚어주었다. 현재 전국의 4년제 대학에 들어가는 방법은 내신, 대학별고사(논술·면접·적성고사·실기), 특기, 입학사정관, 수능 등 5가지. 진학을 위해서는 본인의 장점을 찾아 극대화해야 한다. 이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는 전형유형을 선택해 집중하는 것은 필수적. ■4회(2월10일)강좌 - 진로적성교육과 공신 리얼토크4회의 첫 강좌에 나선 조진표 와이즈멘토 대표는 사회가 바라는 인재를 길러 내는 진로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먼저 해결해야 할 것은 올바른 적성파악과 그에 따른 진로설계. 부모세대의 경험에 얽매이는 것은 절대 금물이다.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장기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진로를 설정해야 한다. 2교시에는 대학생들의 리얼토크로 강연장은 후끈 데워졌다. 불우한 환경에서 자기주도적인EBS의 활용으로 서울대에 합격한 홍성철의 ‘나는 EBS다’, 내신 8.3등급에서 재수를 통해 홍익대에 입성한 이장근의 ‘하위권의 공부역전 스토리’, 충실하고 일관된 비교과 준비로 한양대 입학사정관를 통과한 정유진의 ‘입학사정관제 대학입성기’ 등이 펼쳐졌다. 각각의 사례로 명문대학에 합격하게 된 그들의 비법은 수원학부모들에게 희망의 씨앗을 던져 주기에 충분했다. *****3인(人)3색(色), 공신들의 못 다한 이야기 ▷ 이장근(홍익대학교 산업공학과)고교 시절 거의 대학과는 거리가 멀어 보였던 이장근 군. 재수를 하면서 꼴지의 역습에 성공했다. 장근은 하위권 학생들의 특징은 ‘자기 자신을 정확히 모르는 것’이라고 말한다. 하위권학생들에게 ‘점수뿐이 아니라, 과목별, 단원별 취약부분, 취약유형을 비롯한 자신의 상태파악&rarr문제점 확인&rarr공부 방법, 생활패턴까지 엄밀히 분석한 후 장기적이고 구체적인 계획 짜기&rarr계획을 믿고 시행하기’라는 성공비법을 조언했다. 모든 과목에서 빈 구멍이 많았던 터라 수능을 목표로 과목별로 시간안배에 공을 들였다. 기초와 문제풀이를 분류하여 진행하고,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한 전체적인 계획을 착실하게 챙겨 나갔다. 다음은 꼴지 탈출을 위한 과목별 학습법. 언어는 비문학부터 집중하고 문학은 출제되는 작품수가 정해져 있어 우선적으로 시대적 배경, 작가, 줄거리에 초점을 맞춰 공부했다. 수리는 정의, 개념을 정확히 공부해 많은 공식을 따로 외울 필요가 없게 했다. 모르는 문제는 해설지를 10번씩 소리 내어 읽어 익숙하게 만들었다. 확실히 알게 될 때까지 매일 누적복습을 하니 응용문제를 만나도 풀 수 있게 됐다. 외국어영역은 아침에 일어나 듣기공부와 단어암기는 매일 진행하고, 독해력이 워낙 부족해 인터넷강의로 문법을 공부하며 기초부터 닦는 방법을 선택했다. ▷정유진(한양대학교 정책학과) 비교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면서 처음에는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는 정유진 양. 스스로도 이렇게 활동하는 것이 옳은가 중심잡기가 굉장히 힘들었단다. 하지만 하고 싶은 일이라는 생각에 교과와 비교과 시간활용 위한 두 배로 철저하게 짠 스케줄을 관리하면서 의지대로 밀고 나갔다. 우려와는 달리 고1성적이 고3까지 간다는 통념을 깨고, 고3때 오히려 성적이 오르는 쾌거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비법은 매 시험마다 잘 한 점과 못 한 점을 빼곡히 써내려가며 철저하게 피드백하고, 스케줄노트 앞에 자신에 대해 기록한 종이를 붙여 놓으며 반성하고 격려하는 것이었다. 유진은 비교과로 진학한 학생들은 꿈을 인정받았다는 반증이기 때문에 커뮤니티를 만들어 활발히 활동하며 자부심이 크다고 전한다. 그는 비교과로 진학을 원한다면 소위 말하는 일률적 ‘스펙’을 만들기보다는 진학을 원하는 과와 연계되며 자신의 호기심을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을 찾아 일관성 있게 관리할 것을 당부한다. 스스로에게 자부심과 자랑이 되는 진정성이 돋보이는 스토리는 대학도 하늘도 감동시킨단다. ▷홍성철(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자기 주도적으로 EBS를 잘 활용하여 서울대를 합격한 홍성철 군. 그의 EBS활용법은 남달랐다. 먼저, EBS의 커리큘럼을 참조하여 자신이 필요한 부분의 강좌를 선택했다. 수많은 강좌 중에서 자신과 맞는 선생님을 고르기란 쉽지 않은 법. 성철은 맛보기강의로 선택하기보다는 자신이 정확히 아는 파트의 강의를 들어보고 궁합을 알아보라고 조언한다. 일시 정지가 되는 스페이스바의 활용도 그가 주장하는 방법. 이 2012-02-21
- 입시 다양화에 따른 최적화된 학생 개별 맞춤 시스템 구현 최근 수년간 고등학교 재학생을 중심으로 뛰어난 대입 실적을 내고 있는 학림논술, 학림학원 고등부. 2012년 대입에서도 서울대 35명, 연고대 46명, 상위 11개 대학에 199명이 합격해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학림학원 고등부 최문철 원장은 “다변화된 입시환경에서도 논술과 입학사정관제를 중심으로 합격한 학생들이 많다. 이는 학림논술에 포진한 우수한 강사진과 좋은 커리큘럼, 다년간의 입시경험 등이 토대가 된 결과”라며 “학생들이 정시 혹은 수시의 다양한 전형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전형이 무엇인지를 알아 준비하고자 한다면 우리 학원에서 제공하는 학생 개개인에 맞는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충분히 대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한다. 수시 대비 학림논술...논술, 입학사정관제, 적성시험 대비 학림논술의 강사진은 논술과 관련해 전국 최고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우수한 강사들로 포진돼 있다. 논술 강사진 모두 강남대성학원(재수반)에 출강하고 있으며, 메가스터디 동영상 강사로도 모두 활약중이다. 논술강사들은 교재 집필 뿐 아니라 학생들의 글을 직접 첨삭해 준다. 또한 최초로 유형별 논술을 접목시켰고, 유형기초, 유형심화, 실전으로 교재를 편제해 다양화되는 각 대학의 논술고사에 철저히 대비토록 차별화하고 있다. 이러한 결과물은 대입 수시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최문철 원장은 “대학별로 논술문제 유형이 많이 변화했다. 과거 논술시험이 자신의 독창적 논리력을 평가했다면, 지금은 요약 비판 논리력으로 유형들이 고정화되어 있어 유형별로 논술을 접목시킬 필요가 있었다”고 말한다. 이렇듯 내실 있는 수업으로 정평이 난 학림논술에는 지난 겨울방학부터 노원구 내 각 명문 고등학교 학생들 중 서울대학교 지역균형전형에 지원할 만큼의 실력 있는 학생들로 3개의 논술반이 구성돼 현재 수업을 진행하고 있기도 하다. 학림논술에서는 문과와 이과논술을 동시에 수강할 수 있으며, 입학사정관제와 적성시험 등 수시의 논술 외 전형까지도 치밀하게 준비해주고 있다. 3월부터 별도 구성되는 입학사정관제 대비반은 학림학원 고등부 부설 대입연구소에서 실제 각 대학별 전형들을 세부적으로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입학사정관전형에서 필요로 하는 서류, 면접, 포트폴리오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여름방학부터는 대학별 적성시험반을 별도로 구성, 적성 언어와 적성 수리영역을 대비한다.정시 대비 수능 전문반...수준별, 과목별 전문 단과 프로그램 운영 학림학원 고등부에서는 정시에 대비해 수준별, 과목별로 전문 단과 프로그램인 전문반을 운영한다. 반별로 12~13명의 소수인원으로 구성되며, 수준별 수업을 통해 등급별 목표지향을 하도록 반을 운영한다. 수업은 최근 3년간의 EBS교재 자료를 모아 이를 분석하여 EBS에 대한 기본적 적응능력을 고양하고, 이 과정이 끝나면 강사들이 자체 제작한 심화교재인 EBS플러스를 사용함으로써 EBS에 대한 완벽한 대비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이외에도 전문 단과반이지만 3,6,9월 주요 모의고사 이후에는 개인별 입시컨설팅을 진행, 학생들의 학습에 있어서의 장단점을 파악해 체계적인 입시지도를 하고 있다. 이러한 지속적 입시 관리는 여타의 군소학원에서 제공받을 수 없는 학림학원 고등부만의 노하우로써, 이러한 관리가 대학 레벨을 충분히 바꿀 수 있음을 매년 입시 결과로 확인시키고 있다. 전문반 강사진들은 모두 중계동에서 10년 이상 수능을 전문적으로 지도한 이들로 노원구 내 학교별, 학생별 특성을 잘 파악하고 있어 원활한 입시지도가 가능하다. 따라서 인근 고등학교들의 상위권 학생들이 한 번 등록하면 졸업할 때까지 수업을 들을 정도로 강의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TO-IL아카데미...주5일제 시행에 대비한 주말 프로그램 새 학기가 되면 학교별로 주5일제 수업이 전면적으로 시행된다. 학림학원 고등부에서는 이에 대비해 토, 일요일 학생들의 학습 욕구에 부응, TO-IL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언어 수학 영어 과탐 논술강좌를 수준별, 과목별로 개설했기에 선택해 들을 수 있다. 또한 고1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영수종합반을 따로 운영한다. 정원이 9명으로, 학생 대 강사비율이 3:1이기에 밀착관리가 이뤄진다. 수업은 주말 종합강좌 외에도 학교별 내신대비, 수능전문 강좌를 동시에 진행한다.다년간의 입시경험을 갖고 있는 최문철 원장은 “입시는 전략이다. 이제 공부만 열심히 해서 좋은 대학 가는 시대는 지났다. 준비와 계획, 그리고 계획의 수정, 새로운 목표 제시 등 꾸준하게 3년을 준비해야 한다”며 “입시는 입시를 아는 학원에서 제대로 지도를 받아야 한다”는 조언을 덧붙인다. 문의: 933-4747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잠자는 수학적 두뇌를 깨워 수능 만점에 도전 <고려학원-고3·재수생 수학>고등학교 교과 중에서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는 과목은 단연 ‘수학’일 것이다. 대학입시에서 가장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 과목을 꼽는다면 역시 ‘수학’일 것이다. 이처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며 가장 많은 시간을 들여 공부하는 수학이지만 많은 학생들이 좀처럼 성적이 오르지 않아 포기하기도 하고 고난도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입시에서 한계에 부딪히기도 한다. 도대체 무엇이 잘못된 것일까. 쏟아지는 수학학원 전단지와 설명회를 통해 내 아이에게 딱 맞는 수학학원을 찾아보지만 이 또한 쉽지 않다. 유명 학원과 스타강사들이 즐비한 대치동, 잘하는 아이들이 다닌다는 학원에 보내봤자 내 아이는 들러리만 서는 것은 아닌지. 더 이상 시행착오가 허용되지 않는 고3, 어떻게 하면 마지막에 웃을 수 있을까. 학생들을 가슴에 품고 열정으로 이끌어가는 ‘고려학원’의 수학 1타 류철권 강사의 차별화된 수학 프로그램에 대해 들어봤다. ‘수학두뇌혁명’ 강의로 수학에 흥미와 성과 부여17년간 고등수학을 강의해온 류철권 강사의 차별화된 ‘수학두뇌혁명’ 강의가 대치동의 고려학원에 2월중 개설된다. 류철권 강사는 정진, 엘림에듀, 본스터디, 명장 등의 학원과 유웨이, KT에듀, 개념원리 등의 인터넷 강의에서 수험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명실 공히 수학 1타 강사로 알려져 있다. 탄탄한 기초를 잡아주고 핵심을 찌르는 열정적인 강의로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 있는 류 강사는 일반적인 유형별 학습이 아니라 쉽고 빠르게 수학을 이해하고 문제풀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수학적 두뇌 훈련과 실전 감각 훈련을 통해 고3 모의고사와 수능에서 학생들이 탁월한 성과를 올리도록 이끌고 있다. 류 강사는 “머리가 좋아야 수학을 잘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갖고 있는 잠재력을 끌어내 수학적 감각과 사고력을 키우면 수학을 잘할 수 있으며, 수학을 잘하면 머리가 좋아진다. 따라서 강사에게는 강의보다 학생들의 잠재능력을 끌어내주는 역할이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소통 중심의 수업과 개인 성향 분석으로 맞춤형 피드백류 강사의 수업은 주 2회, 2시간 본 강의와 개인별 수준을 고려한 보충강의 및 클리닉을 통한 피드백이 주 2~4회로 구성된다. 수업을 시작하기 전에 개별 상담과 테스트를 통해 학습방법과 보충수업시간을 제안하며, 수업을 진행하면서 개별 특성과 성향을 분석해 맞춤형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수업 중에는 실력을 바탕으로 한 강의는 물론, 학생들과 눈을 맞추며 반응을 파악하고 강사 중심의 일방향 수업이 아닌 소통 중심의 토론식 수업을 진행한다. 또한 학생들이 시험에 임하는 태도나 풀이 습관을 파악해 약점을 분석한다. 또, 숙제에 대해서는 5년 이상 경력의 조교들이 정답여부보다 풀이방법에 중점을 두어 네 단계로 꼼꼼하게 채점한 후 클리닉 수업을 진행한다. 이로써 학생들이 무심코 지나칠 수 있는 실수와 잘못 알고 있는 개념을 바로잡아주고 완벽한 개념을 정립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또한 월 2회 정기시험을 치러 성적 향상의 추이를 파악하고 학생 개개인의 풀이방법을 분석해 문제점과 성향을 파악한다. 이렇게 파악한 문제점에 대해서는 류 강사와 조교들이 대책회의를 거쳐 학생들에게 맞춤형 피드백이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 류 강사는 학생들의 학습뿐 아니라 고충 상담도 병행한다. “민감한 수험생들은 순간적으로 공부에서 벗어나기도 하는데 그때마다 성적은 요동친다. 그런 학생의 경우 고민하는 것에 대해 개별 상담을 실시해 공부에 집중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하는 그의 모습에서 가르치는 학생 개개인에 대한 열의를 엿볼 수 있었다. 약점 제로·상위 1%를 향한 커리큘럼류 강사의 약점 제로·상위 1%를 향한 커리큘럼은 6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기초개념과 사고력을 훈련하는 ‘두깨비’(두뇌를 깨우는 비밀), 본격적인 개념 및 수학적 사고력을 훈련하는 ‘개혁’(개념혁명), 추론적 개념 및 16가지 수학적 사고를 훈련하는 ‘무사도’(무한 사고력 도전), 공식 없이 고난이도 문제에 접근하는 ‘무상실’(무한 상상 그 이상의 실전), 수능 문제로 조건 파악부터 답까지 문제해결력을 높이는 ‘파이널’, 수능 직전 2주간 약점 제로에 도전하는 ‘약점 체크’ 반이 단계별로 진행된다. 류 강사는 “학생들이 스스로의 가능성을 믿고 6단계 커리큘럼에 맞춰 수학적 사고와 감각을 키워나간다면 누구든지 상위 1%를 향해 나아갈 수 있다”고 조언했다. 문의 02-501-2608, 010-9788-9342이선이 리포터 sunnyyee@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20
- 교육단신 양수리 등용문 기숙학원, 2013학년도 대입재도전반 모집대한민국 대표 기숙학원 등용문 양수리캠퍼스에서 2013학년도 대입재도전반을 모집한다. 매년 정원의 70% 이상이 SKY 포함, 서울권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양수리 등용문은 취약과목에 대한 클리닉수업, 과목별, 수준별 반편성에 의한 맞춤학습,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현 EBS, 스카이에듀, 위너스터디등 유명 스타강사가 최다 출강한다. 2013학년도 대입준비를 목표 대학이 모교가 될 때까지 책임지고 동행한다. 대입정규반은 1차(2월 19일), 2차(2월 26일)에 개강한다. 문의 (031)773-8455, www.dymy.co.kr 남학생 전문 용인청솔기숙학원, 대입정규반 모집남학생 전문 용인청솔기숙학원은 철저한 관리로 정평이 나있는 학원이다. 1인 1좌석 지정제 독서실에서 진행되는 자기주도 학습시간의 철저한 확인 및 연습장 점검으로 확실한 복습과 학습 리듬감을 형성한다. 학생수준에 알맞은 교재를 선택하여 최소 3번 이상 반복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를 하고 있으며, 또한 1:1 질의응답 시간에 철저히 확인, 점검하고 있다.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여 동국대 이상의 규정한 대학에 입학 시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2012년 3월 1일(목)에 개강하는 대입정규반을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문의 (031)321-6199, www.cs-man.com 수학집중 한솔기숙학원, 대입 재수 정규반 모집한솔기숙학원은 수학집중 기숙학원으로 언, 외, 탐 등 주요과목은 일반학원과 동일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지만 특히 입시에서 변별력이 가장 높은 수학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대 수학과 출신 원장과 엄선된 수학 강사진이 직접 만든 커리큘럼으로 수학만큼은 확실히 1등급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숙학원의 메카인 경기도 광주에서 유일하게 2인1실의 숙소를 보유하고 있고, 샤워장과 화장실이 완비된 깔끔하고 세련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제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수강료의 거품을 과감히 제거, 문과 159만원, 이과 169만원으로 현실화했다. 문의 (031)761-0518 www.hansol.ac.kr 유학허브, 미국대학 진학 설명회 ㈜유학허브에서는 ''미국대학 바로 알고 가기''라는 주제로 2월 18일(토) 오전 11시 강남 본사에서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장학금 받고 갈 수 있는 대학, 토플없이 갈 수 있는 대학, 토플없이 패써웨이를 통해 갈 수 있는 대학, 커뮤니티컬리를 통해 갈 수 있는 명문대 등 다양한 미국대학 입학방법 등에 관한 모든 궁금증을 풀어 준다. 문의 1588-8876, (02)508-3434, www.uhakhub.com 논술과 수학 상상학원, 3월 신규반 수강생 모집논술과 수학 상상학원(대치사거리)에서 3월 신규 학생들을 모집한다. 고등논술은 대입 인문논술이며 소수정예로 실력향상의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 중등논술은 주1회 국어 90분, 논술 90분, 내신기간 국어와 사회 대비를 해준다. 장기적 관점에서 최대한 교과 연계로 경제적이고 능력을 키우는 학습을 지향하며 수학의 경우도 중고등부 수학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팀별 수업도 가능하다.문의 (02)501-1738, cafe.daum.net/ourcore 정원석의 무결점 ‘논술의 정답’, 2012학년도 서울, 연세, 고려大 논술전형 석권!대한민국 논술3관왕 논술의 정답 학원(은마사거리 미즈메디병원 맞은편)이 2013학년도 대비 1학기 정규반을 개강한다. 논술의 정답 학원은 서울 연세 고려大 등 상위권 대학의 경이로운 합격률과 복수 합격자 및 수석 합격자들을 양산한 결과로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대성학원에서의 검증된 수업 명성, 16년간 38,000여 건 첨삭지도의 살아있는 전설, 현 지학사 고교 독서평설의 주간이자 [정원석의 논술의정답] 최우수·최장 논제해설 등 논술의 독보적 권위자인 정원석 원장이 논술의 확실한 기본실력을 완성시킨다. 문의 (02)562-2211 문경희영어학원, 중등부 English master course 개강문경희영어학원(대치역 5번 출구)에서는 학생들의 주5일제 학교수업에 따라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1시까지 주 1회 4시간씩 운영하는 ''중등부 English master course''를 학생을 모집한다. 고등학교 입학 전에 대입수준 이상의 영어를 master하고자 하는 학생들을 위한 반이며 특히, 민사고, 하나고, 과학고, 외고 등 특목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의 요청으로 준비 중인 반으로 주중 학생들의 바쁜 일정으로 주말반 수업을 원하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수업이 될 것이다.문의 (02)2051-7082, cafe.daum.net/moon822 현대 동화계의 전설 에릭 칼의 어린이 체험전시 개장에릭칼잉글리시 아트스튜디오는 미국 동부에 있는 에릭 칼 그림책 미술관과 정식 계약을 맺고 교육프로그램과 함께 창작 체험전시를 들여와 현재 강남 윤당아트홀 갤러리에서 전시 중이다. 에릭 칼의 작품 중 가장 큰 인기를 끌었던 베스트셀러 배고픈 애벌레를 중심으로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거나 주인공으로 변신 할 수 있으며 첨단 디지털 디스플레이 기법인 증강현실과 터치스크린을 활용하여 별을 그리거나 가상 동물을 만나 볼 수도 있다. 또한 에릭 칼의 70여권의 다양한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으며 영어로 진행되는 신나는 스토리텔링, 아트클래스 등 교육과 재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 문의 1577-2046, (02)3448-3016, www.ericcarlekorea.co.kr 페디아, 2월 20일 개강기존의 학습법을 탈피한 새로운 방식의 영어교육을 추구하는‘페디아’가 봄학기 설명회를 개최한다.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를 대상으로 한 이번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망각곡선 이론을 기반으로 한 효과적인 단어학습 방법론, 필수적/집중적 단어학습, 선행독서 중심의 토론수업, 효과적인 작문 학습방법, 중등 학습 프로그램의 강화 및 내용 등이다. 입학 테스트와 신입생 설명회는 페디아 홈페이지(www.paedea.com)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안내는 각 브랜치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서초 (02)537-3223, 청담 (02)537-3343, 압구정 (02)3448-3340, 잠실 (02)424-3343, 방배 (02)536-5888, 목동 (02)2654-3343 입시미술‘엔파인’대치동으로 확장 이전대치동으로 새롭게 이전한 엔파인미술학원은 1994년 개원 이후 2012년까지 프랜차이즈가 아닌 단일학원으로 ''서울예고 106명 합격’이라는 성과를 낸 입시미술 명문학원으로 매년 서울예고 미술과 모집정원 138명의 10퍼센트 정도가 엔파인 출신이다. 엔파인은 서울예고는 물론 서울지역의 여러 예고와 2012-02-20
- 제철 맞아 생생하게 물오른 겨울별미, 2월의 음식 ‘물곰치’ 요 며칠 2월 추위가 동짓달 추위보다 매섭고 찹니다.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이 지났는데, 겨울이 샘이 나서 꽃을 피우지 못하게 바람을 불게 하기 때문일까요. 이럴 땐 따끈한 국물요리가 그리워집니다. 추위에 꽁꽁 언 속을 확 풀어 주는데는 탕 요리가 제격이죠. 탕 요리 하면 또 겨울철 별미인 물곰치를 빼놓을 수 없지요.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 11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가 제철이라는 물곰치. 하지만 겨울 물곰치 중에서도 ‘입동’에서 ‘동지’ 사이에 잡히는 물곰치가 가장 맛이 좋다고 합니다. 더 늦으면 제대로 물이 오른 물곰치 맛을 보기 어려워질지 모릅니다. 제철 맞아 생생하게 물이 오른 물곰치, 2월의 음식으로 소개합니다.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 -칼로리는 낮고, 무기질과 비타민B 풍부한 겨울영양식물곰치는 경상도에서는 물메기 또는 미거지라 부르고, 강원도에서는 곰치 또는 물곰이라 하며, 충청도에서는 물잠뱅이라 부른다. 물곰치는 글자 그대로 가장 ‘못생긴 외모’를 가진 물고기로 유명하다. 과거 어부들이 그물에 물곰치가 걸리면 재수 없다며 도로 바다에 던져버렸을 정도. 하도 못생겨서 물에 도로 던져 넣을 때 ‘텀벙’하는 소리가 난다고 해 ‘물텀벙’이라는 별칭까지 얻었으니 그 생김새가 가히 천하박색이다. 하지만 요즘 물곰치는 비린내 없이 담백하면서도 시원한 국물 맛이 일품이라 겨울철 최고 별미로 손꼽힌다. 맛 뿐 아니라 물곰치는 칼슘 철분 등 무기질이 많고 비타민B군이 풍부해 영양학적으로도 뛰어나 실제 술의 해독작용이 뛰어나다. 자산어보(玆山魚譜)에는 “살과 뼈는 매우 연하고 무르며 맛도 싱겁지만 곧잘 술병을 고친다”고 탁월한 해장효과를 인정하고 있다. 또 물곰치는 칼로리는 낮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감기예방과 시력보호, 당뇨병 예방, 건조한 피부개선에 매우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다. 반면 칼로리는 낮고 지방성분은 절반수준도 되지 않아 다이어트식품으로도 좋다. 또한 물곰치의 껍질과 뼈 사이에는 교질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퇴행성 관절염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남해안에서는 맑은 지리로 시원하게, 동해안에서는 칼칼하고 얼큰하게 즐긴다물곰치탕이 유명한 곳은 강원도 삼척. 삼척에서 물곰치를 탕으로 만들어 즐기던 것이 점차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이제는 삼척의 대표음식이 됐다. 삼척을 비롯한 동해안에서는 묵은 김치를 넣고 끓여 얼큰하고 시원하게 끓여내고, 남해안에서는 소금과 재래간장으로 간을 해서 맑게 지리로 끓여낸다. 또 포를 떠서 꾸들꾸들하게 말린 후 갖은 양념을 해 찜을 해먹기도 하는데, 적당히 말린 곰치의 쫄깃함이 일품이다. 지방마다 조금씩 다른 곰치요리, 그 맛을 좌우하는 것은 무엇보다 신선한 재료에 있다. 냉동한 곰치를 해동해 요리하면 살이 풀어져 흐물흐물해져 본래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없다. 물곰치탕은 갓 잡은 생선으로 요리하는 것이 가장 맛있다. 또 같은 물곰치라도 흐물거리는 부위가 적은 수컷으로 요리하는 것이 더 부드럽고 구수한 맛을 낸다.못생겨도 너무 못생긴 물곰치. 하지만 일단 한번 그 맛을 보시라. 어쩌면 그 못생긴 얼굴이 귀엽게(?) 보일지도 모르니. *우리동네 물곰치탕 맛있는 집 -대화동 먹자골목 ‘속초 물곰치’“곰치탕을 먹으려면 속초 물곰치에 가야한다”는 말이 있을 만큼 고양시에서 인정받고 있는 물곰치전문점. 곰치는 양식으로 키울 수 없는 어종으로, 강원도 속초지역에서 2~3일에 한 번씩 곰치를 주문해 사용하고 있다. 곰치탕은 살과 뼈가 연하고 부드러우며 시원한 맛이 특징이다. 속초 물곰치는 곰치를 반드시 바닷물로 세척해 냉장보관해서 사용하며 무, 대파, 배추, 청양고추 등을 넣어 기본 육수를 만든다. 곰치탕은 매일 아침 성저공원 약수터에서 떠온 약수물에 끓여 지리 또는 매운탕으로 제공하고 있다. 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35-3문의: 031-912-9069 -정발산동 ‘본전회집’본전회집이 선보이는 모든 요리는 동해가 원산지. 한 곳에서 15년 째 “고객에게 정직하고 솔직하게 음식을 내는 것이 소신”이라는 주인장은 “대부분의 메뉴를 강원도 속초나 가진에서 공수한 자연산 재료를 사용한다”고 한다. 대로변에 위치하지 않아 쉽게 눈에 띄지 않는 데도 단골고객이 많은 이유도 정직하게 자연산 재료를 고집해온 덕분이다. 본전회집은 노랑가자미세꼬시로 유명하지만 또 하나 ‘물곰치탕’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 얼큰한 매운탕식과 맑고 담백한 지리식 모두 조리 가능하지만 시원한 맛이 일품인 지리식이 더 인기다. 보통 육수를 만드는데 각종 재료를 다 넣는 것이 보통이지만 본전회집은 다른 재료는 일체 섞지 않고 물과 무만으로 맛을 낸 깔끔한 육수가 비결이다.위치: 정발산동 1166-7번지(밤가시 1단지와 2단지 사이)문의: 031-918-1322 -장항동 ‘죽변 미주구리’한류와 난류가 교차해 풍부한 어장을 형성하는 동해. 그래서 어종도 풍부하고 청정지역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은 그 싱싱함이 뛰어나 다른 지역산보다 가격대도 높다. 가격대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맛이 뛰어나고 찾는 이가 많다는 증거. 일산우체국 맞은편에 위치한 죽변미주구리는 속초 죽변항에서 직송한 100% 자연산 물곰치로 요리한 ‘물곰치탕’이 인기메뉴. 포항 등 서해안에서 맑은 지리로 즐기는 반면 동해안 지역에서는 얼큰한 매운탕 식으로 즐기는 그대로 이 집의 물곰치탕도 얼큰하게 끓여낸다. 고춧가루와 대파를 넣어 얼큰하면서도 뒷맛이 깔끔하고 개운한 것이 특징이다. 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75 범진빌딩 103호문의: 031-901-137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9
- 이제는 1점 차이의 숨은 정보까지 찾아야? 이제는 1점 차이의 숨은 정보까지 찾아야? 흔히 입시에서 엄마의 정보력이 자녀의 명문대 합격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한다. 분명 일리가 있는 말이다. 이제는 다양한 전형요소(논술, 구술면접, 자기소개서, 추천서, 포트폴리오 작성 등)를 반영하는 수시가 대세이기 때문에 엄마의 정보력은 더욱 더 위력을 발휘 할 수밖에 없다.3,000여 가지가 넘는 복잡한 대입 전형 속에서 나의 자녀에 꼭 맞는 입시정보를 얻고 전략을 세운다는 것이 보통의 노력으로는 쉬운 일이 아니다. 0.5점 차이로도 당락이 결정되는 상황에서 대학마다 전형요소가 다르고 반영비율이 다르다보니 상당부분은 직감과 운에 의존하는 경우도 흔하게 볼 수 있다.그러나 엄마가 발품을 팔고 입시정보를 얻기 위한 체계적인 공부를 하게 되면 공부한 만큼 정보력이 높아지고 치밀해지므로, 1점의 숨은 정보까지 찾아내게 되어 자녀의 경쟁력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 비슷한 조건의 학생이 같은 과에 지원했을 때 1~5점의 위력은 인생을 결정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이제는 수능의 패러다임이 수시 중심으로 바뀌고 있다. 쉬운 수능, 수시와 입학사정관제 확대, 수시 미등록 충원, 정시인원 축소 등 이런 입시환경 속에서 그동안 세운 정보와 전략을 수정, 보완해 가면서 발 빠르게 대처해 나가야 한다.2012학년도 수시 모집인원은 전체 모집인원의 62.1%로 전년대비 상승했다. 서울의 주요 대학을 보면 64%이상을 모집하는 대학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중요한 것은 자녀의 장점과 약점을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정보와 전략이 좋아도 자녀에게 맞지 않으면 도리어 무리수가 되어 실패의 요인이 된다는 것이다.특히, 서울의 명문학군에서 엄마들의 자녀에 대한 높은 기대수준 때문에 자녀의 장점은 과대평가하고 약점은 과소평가 내지 간과하여 좋은 정보와 전략을 찾더라도 입시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의외로 많이 발생하며 재수비율이 상당히 높게 나타나기도 한다. 따라서 부모의 정보력과 자녀의 경쟁력이 정확히 일치할 때 원하는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수시에서는 수능 최저등급만 통과하면 모두가 동일한 조건이 된다. 즉, 동점인 것이다. 결국 수시는 1점 차이를 가져올 수 있는 정보를 누가 빨리 찾아내고 실천하느냐가 수시합격의 관건이라 말할 수 있다. 문의 (02)558-9632, www.believeedu.com빌리브에듀 강범 대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16
- 인터뷰 - 성남대성기숙학원 손영춘 원장 재수, 선택했다면 집중하라, 반드시 성공할 것이다 ‘재수를 해서라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걸’. 많은 사람들이 살면서 하는 대표적인 후회 중의 하나가 아닐까? 재수를 결심할 당시 대부분의 학생들은 스스로를 인생의 낙오자라 생각하기 쉽다고 한다. 하지만 길게 봤을 때 결코 재수의 경험은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니다. 실패없이 이룬 성공보다는 실패를 딛고 맛본 성공이 몇 곱절이나 더 달콤하기 때문이다. 수많은 입시 낙방생들을 조련해 명문대에 합격시켜 명문 중의 명문으로 꼽히는 성남대성기숙학원(이하 성남대성). 한 곳에서 26년을 재수생들과 울고 웃으며 와신상담을 함께 해온 재수생들의 대모 손영춘 원장을 만났다. 26년 한 곳에서 롱런한 비결은 오로지 ‘실력향상’“우리나라에서 기숙형 재수학원이 생겨날 무렵인 1986년부터 2012년까지 그러니까 26년을 한 곳에서 기숙학원을 운영해 왔어요. 대부분 인생에서 첫 실패를 경험한 학생들이 그 실패가 포기로 이어지지 않도록 늘 격려하면서 한편으로는 채찍을 들어야 하는 것이 재수기숙학원의 역할입니다.” 재수 15만 시대. 재수시장이 커지면서 우후죽순으로 기숙형 재수학원이 생겨나고 또 없어지는 것이 다반사다. 성남대성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학원으로 롱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학원은 실력으로 말하는 곳이에요. 재수생들에게 가장 절박한 것은 1점이라도 더 성적을 올리는 것이기 때문이죠. 기숙학원의 생활이라는 게 집보다 더 편할 리 없고 때론 음식도 입에 맞지 않을 수 있는데 이런 불편함을 감수하고 스스로 기숙학원을 선택한 것은 성적을 올리겠다는 의지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손 원장이 우수한 강사진 확보와 학생관리에 무엇보다 공을 들이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보통 기숙학원하면 경기도 외곽에 위치해 있지만 성남대성은 성남시내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것이 최대 장점. 대치동 수준의 최고 강사진이 유독 많은 것도 그 덕분이라고 손 원장은 설명한다. 진학지도와 학생관리 노하우는 세월만큼 쌓인다 “성적을 올리는 것에서 그치면 안 됩니다. 반드시 입시지도가 병행되어야 결실을 맺을 수 있습니다. 오래된 재수학원의 장점은 바로 축적된 입시지도 노하우가 갖춰져 있다는 것입니다. 배치표작성을 위한 표본은 많을수록 정확하게 예측할 수 있어요. 26년 동안 이곳을 다녀간 학생들의 성적과 입시결과는 정말 좋은 입시자료가 됩니다.” 성남대성의 진학률이 높은 이유를 손 원장은 내공이 쌓이고 쌓인 덕분이 설명한다. 쌓인 거은 진학지도 노하우뿐만 아니다. 학생들에 대한 모든 것 즉, 목표대학, 학습계획, 과목별 성적추이, 상담내용 등을 기록한 개인파일을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시스템은 성남대성의 학생관리 노하우다. “대학은 어느 한 과목만 잘해서 가는 것이 아닙니다. 때문에 각 과목별 선생님들이 한 학생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면서 학생의 전반적인 것을 모두 파악하고 있어야 제대로 된 지도를 할 수 있어요. 물론 학부모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자녀와 떨어져 있지만 온라인을 통해 자녀에 대한 학습과정을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하죠.” 역경이기는 긍정적인 마인드가 성공입시의 관건수시와 정시가 마무리 되는 입시시즌. 많은 수험생 등이 재수를 고민하고 결정하는 시점이기도 하다. 재수가 성공입시의 필수조건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학생의 성향이나 열정에 따라 재수를 통해 더 큰 인재로 성장하기도 한다. “보통 입시에 실패하고 나면 쉽게 재수를 결심하지만 그 초심은 오래가기가 어려워요. 여러 가지 유혹도 느낄 것이고 가끔은 힘에 부치기도 합니다. 이러한 역경을 극복해야만 1년이 의미있는 시간으로 바뀌게 됩니다. 인내심과 끈기를 바탕으로 계획을 잘 실천할 수 있는 의지가 있는가? 그리고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마인드를 유지하는가가 성공 입시의 관건이라고 할 수 있어요.”수능 평균 4등급대이던 학생이 1등급대로 오르거나 중위권이던 학생이 의대나 서울대에 진학하는 등 성적혁명을 이룬 경우가 학원에는 수없이 많다. 손 원장은 이 학생들 대부분 끝까지 ‘난 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인드를 잃지 않은 경우라고 강조한다. “확실히 사람의 마음에는 성공인자와 실패인자가 있어요. 재수 시작 무렵 같은 포지션이던 학생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격차가 벌어지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되거든요. 다소 엄격한 학원규율도 어떤 학생에게는 좋은 환경으로 어떤 학생에게는 공부하기 싫은 이유로 작용하기도 합니다.” 불가능해 보였던 학생, 비약적 성장했을때 가장 보람 좋은 교육은 소통에 있다고 손 원장은 믿는다. 때문에 그는 늘 학생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학부모의 바람이 무엇인지를 최우선을 생각하는 교육서비스를 추구한다. “학부모님이 처음 자녀와 함께 학원을 찾아오셨을 때 어떻게 교육하겠다고 약속했던 그 초심을 잃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학원과 학생 그리고 학부모가 삼위일체가 되었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오는 것은 당연하잖아요?”학생선발에 있어 까다롭기로 소문난 성남대성. 선발고사를 거쳐 일정수준의 학력이 되어야 등록할 수 있다. 하지만 예외도 있다. 낮은 성적이지만 개별면접을 통해 가능성을 보여준 학생들이다. “정말이지 불가능해 보였던 학생이 학원생활에 적응하면서 비약적으로 실력이 향상되는 경우를 보게 되요. 자신의 약점을 발견하고 집중적으로 이를 보완해 자신만의 학습방법을 찾은 경우죠. 이 학생들이 입시에서 처음 목표보다 플러스 알파를 이루게 되었을 때 그 기쁨은 말로 표현할 수가 없어 2012-01-16
- 재수종합학원, 호연지기에서 대입에 대한 ‘답’을 찾다 단과 전문학원으로 유명한 일산 호연지기 학원이 재수종합학원으로서 지역의 새로운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다. 일산지역 학생들사이에서 '탈' 양병철 원장은 개념과 원리이해 중심의 언어 단과로 이름이 높다. 어려운 경제사정에 따라 학원운영도 어렵다는 요즘 그는 오히려 재수종합학원을 확장함으로써 남다른 교육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매서운 추위가 몰아닥친 날 양병철 대표를 만났다. 화두는 '성공 재수'였다. 2013년 입시를 어떻게 전망하십니까? 먼저 2012수능은 상위권학생들에게 불리한 시험이었습니다. 쉬운(?) 수능은 변별력 약화를 초래해 실수를 줄이는 시험관리로 변질시켰습니다. 2013은 어떤 형태든 이러한 평가적 모순을 개선하는 방향일 것입니다. 따라서 쉽게 출제한다고 해도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난이도를 높여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향후 대학별로 발표하는 수시요강과 함께 교육당국의 정책방향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재수를 준비하고 있다면 어떤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까? 결과는 원인을 설명합니다. 치렀던 시험을 차분히 되돌아보고 실력과 실수를 구분해서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해 애써야 합니다. 개념이 문제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자신의 감추어진 성향을 스스로 파악한 후 개선해야 성공 가능성이 높다고 하겠습니다. 일산지역 재수종합학원의 현주소는 어떻습니까? 최근 일산에서 재수를 하려는 학생들이 강남까지 갈 필요가 없어진 것은 지역 재수종합학원으로서 고무적입니다. 대치, 강남과 우수 학생 경쟁에서 지역 재수 종합학원이 두드러진 성장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언어 영역이 수능 난이도 조절에서 기준역할을 했습니다. 출제경향에 따른 과목별 전략은 무엇입니까? 언어 영역은 최근 독해를 바탕으로 특정 상황에 적용해서 파악해내는 능력을 묻는 경향이 강화되고 있습니다. 단편적인 문제풀이의 한계를 인식하고 이해력을 향상시키는 근본적인 공부방법의 개선이 요구됩니다. 이는 수리와 외국어 영역에서도 필수적입니다. 기본 개념의 확장과 이를 응용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노력이 중요합니다. 호연지기에는 '재원생 개인별 맞춤식 관리시스템'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간략히 소개해주십시오. 개인별 맞춤이란 학생의 장?단점을 파악하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이에 따라 개인별로 각 대학의 수시?정시 전형과 연계시키는 최적의 관리시스템입니다. 재수생에게도 수시는 필수입니다. 먼저 자신의 강점으로 수시 합격 기준을 충족시키는 노력과 함께 이를 최대한 발휘토록 지원합니다. 또한 수능에서 영역에 따른 유형 학습을 통해 개개인에게 부족한 학습을 향상시키는 체계적인 방식입니다. 호연지기만의 비결인 데일리 프로그램(DAILY STUDY)은 성공적인 결과를 만드는 특별한 처방이 될 것입니다. 호연지기재수반의 특별한 장학제도는 무엇입니까? 재원생 4명 가운데 한명은 장학생이 됩니다. 이는 학습동기를 부여하면서도 개인의 학습성취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제도입니다. 앞으로도 호연지기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이 되고자 합니다. 호연지기 재수종합학원의 선생님은 어떤 분들이십니까? 어떤 멘토를 만나는가에 따라 다른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재수시절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이기도 합니다. 실력은 기본이고 풍부한 경험과 애정을 갖고 재원생 한명 한명에게 따뜻한 멘토가 되어 성공적인 수험생활을 도울 것입니다. 재수종합학원은 시설도 중요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호연지기 교육시설의 장점을 말씀해주시기 바랍니다. 교육시설 가운데 무엇보다 자습실이 중요합니다. 정규시간 외에 스스로 공부하는 학습환경이 쾌적해야 집중력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궁금한 내용은 언제든 질문하고 답변받을 수 있는 첨삭실을 별도로 갖추고 있는 것은 호연지기의 자랑이라 하겠습니다. 올 해 경희대 국제학부를 지원했는데 낙방했습니다. 어떻게 재수계획을 세워야 할지 조언해 주시겠습니까? 자신에 대한 냉정한 평가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정시 배치점수를 기준으로 학습전략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올해 입시의 기본 방향을 파악하고 맞춤식 컨설팅을 받는 것이 필수입니다. 호연지기에서는 개인별 성적 분석을 통해 과학적 성적관리와 함께 맞춤식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비용에 대해서도 소개해주시기 바랍니다. 각종 법령의 준수와 함께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원칙에 입각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교육비 경감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호연지기 재수종합반 917-9300유영기 기자 ykyoo@naeil.com 2012-02-19
- 고시원 아카데미 - 1월 2일 대입선행반 개강 나인스터디(9명 수업), 자기주도학습, 관리수업, 개인수업으로 명성을 얻은 고시원 아카데미가 혁명적 소수 정예반으로 대학입시 성공을 완성한다. 9명 수업 나인스터디는 세밀하고도 명쾌한 수업을 자랑하고 정해진 학습량은 자기주도 학습시간에 이루어진다. 또한 학습량과 이해도는 관리수업을 통해 확인되고 보완되며 마지막으로 개인수업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재수 선행반 기간은 취약 과목을 보완하고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학원 선택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수준 높은 영역별 강사들과의 만남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2013학년도 입시 결과를 만족시켜줄 것이다.문의 031-334-59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1
- 칼럼-부모의 변화가 재수의 성공을 부른다 대체로 부모들 중에는 당신의 자녀가 스스로 계획성 있게 공부하는 법을 모른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그런 부모들은 학생들 스스로 공부의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며,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학습능력을 기르길 바란다. 하지만 정작 한 걸음 뒤에 있어야 할 부모가 자식에 대한 불안감을 떨쳐내지 못하거나, 혹은 자식을 자신과 동일시하며 자식의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즉 학습자가 스스로 고민하고 찾아야 할 학습의 목표와 실천영역을 앞서서 학생에게 요구하고, 강사나 학원에 요구하는 경우를 가끔 보게 된다. 이른바 학원 프로그램을 ‘합리성과 효율성’이라는 기준으로 평가하고 간섭하는 행위를 하는 셈이다. 부모가 자식에 대한 믿음이 부족한 상태에서 학습과정에 대해 지나치게 앞서가다 보면, 학생은 학습의 시행착오의 주체가 자신이라는 사실을 망각하고, 학습 과정과 결과에 대하여 지나치게 부모를 의존하거나 의식하게 하게 된다. 즉 공부가 누군가를 위한 과정이 되고 만다. ‘자존심’에 의한 경쟁심은 단기적으로 효과가 있으나 수능공부처럼 장기적인 과정일 경우 학생은 ‘모의고사 성적표’에 따라 대한 불안도가 커지게 되거나 우울증이 오기도 한다.불안도가 높은 학생은 집중력의 저하, 모의고사 성적의 지나친 의식, 부모에 대한 지나친 책임감 등으로 스트레스에 시달리게 된다. 이는 곧 스트레스성 두통, 스트레스성 장염 등으로 나타난다. 만성적인 불안증도 나타난다. 일부 고3 학생은 단기 개인과외를 부모에게 요구하며 그 불안을 해소하고 싶어 한다. 9월 평가원모의고사 이후부터는 집중력이 현저히 떨어지고 수능 마무리를 실패하게 된다. 어쩌면 고3 시절 내내 그랬다면 그것이 곧 ‘재수의 원인’인 셈이다. 재수가 당초 인생 계획에 포함되어 있었던 사람은 없다. 그리고 1년 후 미래 결과에 대하여 누구나 두려울 수 있다. 혹 당신은 ‘사랑’이라는 이유로 혹 ‘자식’이라는 이유로 당신의 자녀에게 그렇게 행동하고 있는 건 아닌지 반성해 볼이다. 오히려 재수를 결심한 학생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의 믿음이다. 그것은 자녀가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는 신뢰이다. 특히 내성적인 자녀인 경우 어제 자녀와의 대화를 통해 또 다시 걱정과 근심을 그리고 지나친 기대감을 표현한 것은 아닌지 한 번쯤 생각해 볼 일이다. 김갑중용인종로학원 부원장031-323-18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