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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수리 등용문 기숙학원, 재수! 결심했다면 경쟁자보다 빠르게, 독하게 시작하자! 대한민국대표기숙학원 등용문 양수리캠퍼스에서 2013학년도 대입재도전반을 모집한다. 매년 정원의 70%이상이 SKY포함 서울권 4년제 대학에 합격하는 양수리등용문은 취약과목에 대한 클리닉수업, 과목별, 수준별 반편성에 의한 맞춤학습, 최상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현 EBS, 스카이에듀, 위너스터디등 유명 스타강사가 최다 출강한다. 2013학년도 대입준비를 목표대학이 모교가 될 때까지 책임지고 동행하는 양수리등용문에서 도전하자. 대입정규반은 1차-2월 19일, 2차-2월26일에 개강한다. 문의 031-773-8455 www.dymy.co.kr남학생 전문 용인청솔기숙학원,대입정규반 모집 남학생 전문 용인청솔기숙학원은 철저한 관리로 정평이 나있는 학원이다. 1인 1좌석 지정제 독서실에서 진행되는 자기주도 학습시간의 철저한 확인 및 연습장 점검으로 확실한 복습과 학습 리듬감을 형성한다. 학생수준에 알맞은 교재를 선택하여 최소 3번 이상 반복을 할 수 있도록 철저한 지도를 하고 있으며, 또한 1:1 질의응답 시간에 철저히 확인, 점검하고 있다. 학생이 열심히 공부하여 동국대 이상의 규정한 대학에 입학 시 최대 1000만원의 장학금도 지급한다. 2012년 3월1일(목)에 개강하는 대입정규반을 현재 선착순으로 모집 중이다. 문의 031-321-6199 www.cs-man.com 수학집중 한솔기숙학원,대입 재수정규반 모집 한솔기숙학원은 수학집중 기숙학원으로 언, 외, 탐 등 주요과목은 일반학원과 동일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지만 특히 입시에서 변별력이 가장 높은 수학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서울대 수학과 출신 원장과 엄선된 수학 강사진이 직접 만든 커리큘럼으로 수학만큼은 확실히 1등급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기숙학원의 메카인 경기도 광주에서 유일하게 2인1실의 숙소를 보유하고 있고, 샤워장과 화장실이 완비된 깔끔하고 세련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경제상황이 최악으로 치닫고 있는 상황에서 수강료의 거품을 과감히 제거, 문과 159만원/이과 169만원으로 현실화 했다고 한다. 문의 031-761-0518 www.hansol.ac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7
- EBS 스타강사가 콕 집어준 ‘수능 준비’ 길라잡이 광진구가 EBS와 함께 ‘2013학년도 대학입시정보 설명회’를 2월10일 세종대에서 열었다. EBS가 마련한 올해 첫 설명회라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은 뜨거웠다. ‘근현대사의 신화’라는 별칭이 붙은 최태성 등 스타강사 7명이 출동, 올해 입시 전망과 과목별 학습 전략을 가이드 했다. 새로운 대입전형에 따른 입시 전망“<수능특강> <수능완성> 교재 놓치지 마라. 교재 반복은 필수” 최태성(대광고 교사) ‘2013학년 수능도 지난해처럼 EBS 연계를 통한 쉬운 수능이 될 것’이라고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밝혔다. 최태성 강사는 “수험생은 절대적인 공부 시간이 부족한 만큼 ‘공부해야 할 부분과 필요 없는 부분’을 따져보고 시험 준비를 해야 하는데 기준은 바로 ‘교육 과정’과의 적합성 여부다”라며 “수능 출제위원들도 ‘교육과정 해설서’를 출제 기본 가이드라인으로 삼고 있으므로 반드시 숙지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평가원은 올 수능에서 EBS 70% 연계를 공언했고 정책적으로 수능 관련 고급 정보가 EBS로 모아지고 있는 현장 분위기를 전하며 인강에 대한 믿음을 가지고 ‘EBS 교재’로 공부하라고 조언했다. 그는 “하지만 교재와 똑같은 문제는 출제되지 않으므로 ‘사고의 확장’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개념과 개념의 연결 고리를 정확히 아는 것이 1등급과 2등급을 가르는 변별력이 된다”며 2월부터 차례로 오픈하는 <수능특강> <수능완성> 교재는 반드시 반복해서 보라고 강조했다.언어영역 학습전략 “EBS 교재 중 어려운 지문 신경 써라” 김기훈 (용인외고 교사) 지난해 수험생들이 어렵다고 입을 모았던 부분은 바로 비문학 지문. 비튜겐슈타인의 ‘논리철학논고’ 같은 어려운 지문이 출제됐다. 김기훈 강사는 올해도 역시 등급 간 변별력을 위해 비문학의 난이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 그는 “과학, 기술 분야처럼 어려운 지문을 집중 공략해야 한다. 출제자는 쉬운 지문은 한계가 있어 어려운 지문에서 다양한 문제를 낼 수밖에 없다. 때문에 핵심 파악, 추론 능력은 필수다. 교재에서 이해 안 되는 부분은 강의를 찾아 들으며 확실하게 ‘내 것’으로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BS 교재를 반복해서 보되 특히 새롭게 등장한 시와 지문은 신경 써서 보라고 조언했다.“인강 듣기 전 예습은 필수” 윤혜정 (덕수고 교사)“하루에 인강 2개 이상 들으면 부모님이 막아야 한다”고 말문을 연 윤혜정 강사는 “잘 가르치는 선생님 강의를 구경만 하지 말고 꼭 예습이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강의를 들을 때는 습관적으로 받아 적지 말고 ‘생각’하며 듣고 새로 알게 된 내용만 필기하고 복습할 때는 스스로 강사가 되어 소리 내 설명해 보라고 조언했다. 언어는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해서는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없으므로 지문 분석 능력을 높이라는 말도 덧붙였다.수리영역 학습전략 “단원별 단골 유형 문제 마스터하라” 이창주 (한영고 교사) “수시에 올인 했다가 실패, 재수를 시작했다. 슬럼프에 빠지자 컴퓨터와 핸드폰까지 반납, 새벽 6시 전에 학원에 나가 새벽에 귀가며 미친 듯이 공부하더니 3~4등급 수준의 성적이 점점 올라 결국 서울대에 합격했다”는 자신의 아들 사연을 들려주며 이창주 강사는 ‘할 수 있다’는 격려와 함께 공부법을 소개했다. 올해도 지난해처럼 EBS 교재와 연계해 출제될 것이며 각 단원별 단골 대표 유형은 계속 나올 수밖에 없으므로 충분히 연습하라고 당부했다. 각 단원마다 출제 문항수가 고르게 나오는 것도 염두에 두어야 한다며 “적분법이 미분법보다 분량은 절반이지만 지난해 수리 나형에서의 출제 문항 수는 같았고 올해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예상되므로 여기에 맞춰 공부 스케줄을 짜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필요한 인강만 선별적으로 들어라” 심주석 (하늘고 교사) 11년째 EBS 강의를 맡고 있는 심주석 강사는 “수험생들이 꼭 들어야 하는 언수외 <수능특강> 강의만 240개이므로 무턱대고 강의만 들어서는 실패할 수밖에 없으므로 전략적으로 인강 계획표를 짜야 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특히 수험생이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6월말까지는 <수능특강> 교재로 정확한 개념 이해, 핵심유형 학습에 치중하고 7월부터 9월까지는 <수능완성>으로 취약 단원과 고난이도 문제 유형에 집중하라고 당부했다. 신경향 문제도 교육과정 내에서 나오는 것이므로 당황하지 말고 아는 문제 유형과 비교해 보고 풀이법 연구 훈련을 꼭 해나가라고 조언했다.외국어영역 학습전략 “수능교재 5권 지문 분석 완벽하게 하라” 이아영 (한광여고 교사)이아영 강사는 “지난해 수능에는 듣기 문제가 모두 EBS에서 나오는 등 쉽게 출제되었다. 5등급이었던 학생이 1등급을 맞기도 했다. 올해도 마찬가지다. 수능특강, 수능완성, 영어독해 연습ⅠⅡ, 고득점 330제 총 5권에 나오는 지문의 어휘, 어법, 구문을 철저하게 이해하면 된다”라며 ‘지문 분석’을 강조했다. 다만 지난해처럼 만점자가 대거 나오지 않도록 난이도 있는 문제가 출제될 수 있으므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추론문제 중 지난해 모의고사에서 첫 선을 보인 빈칸 두 개 문제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물은 100도에서 끓는다. 조급함 버려라” 윤연주 (이화여고 교사) 빠른 독해에 대한 욕심은 금물,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는 밑바탕을 다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윤연주 강사는 “2월에 <수능특강> 강의가 오픈한다고 해서 기본 개념 정리가 안 된 상태에서 조바심 내지 말고 개념강의부터 들으며 문장구조 분석 훈련부터 하라”고 조언한다. 외국어에서 만점을 목표로 처음에 지문 분석 하는데 1시간이 넘게 걸리더라도 철저하게 내 것으로 소화하고 정답과 오답을 분석해 몰랐던 구문, 놓쳤던 어법들을 정리하라고 당부한다. 올해 처음 개최한 EBS 입시 설명회에는 예비 고3생, 학부모들이 대거 참여 강의 시작 전부터 자료집이 동 나고 좌석이 부족해 강의장 바닥에 앉는 등 북새통 2012-02-15
- “농식품수출 100억불이 중요” 김재수 aT사장김재수(사진) 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13일 기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식품업체를 종합지원하는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 역할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농수산식품기업지원센터는 식품·외식기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해 줄 수 있는 종합지원창구가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라 지난 1월 발족했다. 기업지원팀, 컨설팅팀, 식품수출정보팀 등에 20명의 요원이 상주한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7월부터 시작한 시범사업 결과 식품·외식기업 중 공사의 컨설팅을 받은 업체들은 2010년 대비 매출이 36%(현장코칭 업체), 21%(심층코칭 업체) 상승했다. 김 사장은 "공사의 주요 업무는 식품, 수출, 유통, 농산물수급 등 4가지"라며 "이 중 올해는 수출이 가장 중요하고, 100억달러 수출목표를 달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100억달러 수출을 달성하면 그 뒤엔 민간의 역량이 지금과 전혀 달라질 것"이라며 "농식품 수출 100억달러, 농산물 생산 40조원 시대에 맞는 새로운 농식품정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4
- 재수, 성공률 10%의 패자부활전? 지난 3일까지 전국 대부분 대학교의 2012학년도 정시합격자 발표가 끝났다. 고등학교 3년의 노력이 원하는 대학합격으로 결실을 맺었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쁜 일. 하지만 대학 합격이라는 기쁨을 누리는 이들과 달리 진학에 실패해 쓴 맛을 본 학생들은 새로운 1년을 계획한다. 낙방의 고배를 마신 이들에게는 재수라는 새로운 관문이 기다리고 있다. 재수를 고민하는 학생들은 효율성 높은 1년을 보내기 위해 학원을 찾는다. 천안 대명학원 이희강 교무부장은 “수능이 끝나면서 상담하는 학생들이 생기기 시작해 요즘은 하루에 열 명 정도 학원을 찾는다”며 “2월 중순이 지나면 상담하는 학생들이 하루 30~40명 정도로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에 합격은 했지만 원하는 목표가 아닐 경우에도 재수학원 문을 두드린다.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체 응시생 가운데 졸업생이 차지한 비율은 23.9%로 지난해에 비해 0.3%포인트 높아졌다.한 문제로 등급이 갈리고 대학이 달라지는 입시환경에서 재수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도 한다. 하지만 1년을 더 투자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면 각오를 해야 한다. 아직도 재수 할 때 학원 찾아 서울로? “예전에야 재수를 할 때 유명강사를 찾아 서울 노량진이나 강남을 찾아가곤 했지요. 하지만 요즘은 유명강사들이 천안에 와서 강의를 합니다. 그런데 단 10분이 아까운 수험생활에서 하루에 서너 시간씩 왜 허비하나요?” 천안 대명학원 이희강 교무부장은 “재수는 체력과 시간의 싸움이다. 그런데 서울까지 통학하면서 많은 시간을 버려야 하는 것은 입시에 불리하게 작용 할 수밖에 없다”고 잘라 말한다.통학시간을 줄이기 위해 하숙이나 기숙생활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부모님 손길에서 벗어나 생활한다는 것 또한 어려움의 연속이다.객지생활은 부모님이 돌봐주는 것에 비할 수 없이 힘들다. 수험생활은 정서적 안정감이 중요하기 때문에 부모의 지지가 절대적인 힘이 된다. 그렇다면 좋은 학원을 선택하기 위한 점검사항은 무엇일까.우선 강사진이다. 재수를 할 때 서울을 고민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다. 대부분 서울지역 강사가 무조건 잘 가르칠 것이라는 막연한 기대를 갖는다. 하지만 요즘은 교통이 편리해지면서 EBS나 스카이에듀 등에서 강의하는 유명강사들이 천안까지 내려온다. 찾아보면 지역에서도 충분히 좋은 강사를 만날 수 있다는 것이 이 교무부장의 조언이다. 다음으로 살필 것은 시설. 공부에 집중하려면 쾌적한 환경은 필수다. 이 교무부장은 “서울지역 유명한 학원도 낡은 시설과 한 반에 60~80명이 들어가는 밀식수업으로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며 “상담을 통해 강사진, 시설, 관리 등의 내용을 확인하고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곳에서 1년을 보내야 재수에 성공할 확률이 높아진다”고 조언했다. 김나영 리포터 naymoon@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미국 명문대 진학의 길 열어주는 프로젝트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국내 대학 입시에서 기대했던 것만큼의 결과를 얻지 못해 좌절하는 학생들을 많이 보게 된다. 이런 학생들은 재수를 하거나 글로벌 환경에서 새롭게 도전하기 위해 유학을 선택하기도 한다. 대학에 진학한 후 만족하지 못해 편입을 고려하는 학생들도 마찬가지이다. 미국 유학 전문 기관인 ‘KS에듀’가 이렇게 토플이나 SAT 등의 입시 준비를 미처 하지 못한 학생들을 위한 미국 명문대 진학 프로젝트를 마련했다. 바로 ‘쉽고 빠른 미국 대학 진학 보장(조건부 입학) 프로그램’이다. 영어 연수 과정 이수 후 미국 대학 정식 입학뉴욕 맨해튼에 본사를 둔 KS에듀는 미국 조기유학과 성인 어학연수 등 세계화 시대의 경쟁력 있는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유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중에서 조건부 입학 프로그램은 미국 대학에 진학하고 싶어도 제대로 된 방법과 절차를 모르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길을 안내해 주는 과정이다. 시행착오 없이 경제적인 비용으로 미국 명문대 학위를 취득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다.조건부 입학은 토플 점수가 없거나 대학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영어실력을 갖추지 못한 학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진학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입학을 하기 전에 대학 부설 어학연수 기관 또는 사설 어학연수 기관에서 대학이 요구하는 어학과정을 이수하거나 일정한 토플 성적을 얻은 후 학부과정으로 정식 입학하게 된다. 학생의 영어 능력이나 학교별로 차이가 있지만 보통 6개월에서 1년 정도 어학연수 과정을 거치게 된다.KS에듀 권배진 대표는 “국내에서 준비를 한 후 유학을 가면 현지 적응 문제가 남지만 조건부 입학 과정을 통해 미국 현지에서 준비를 하면 영어 실력과 적응력을 동시에 키울 수 있다”며 “한 학기당 3개월 과정으로 3~4학기 정도 공부하면 조건부 입학이 가능하며 학생들은 이 기간 동안 미국 유학이 과연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여부를 판단할 기회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체계화된 편입 시스템 활용해 명문대 진학영어 연수 과정을 이수한 후에는 각 학생의 실력이나 목표에 따라 다양한 진학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우선 2년제 대학인 커뮤니티 칼리지에 입학해 졸업과 동시에 명문 주립대나 사립대 3학년에 편입하는 방법이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유학생들이 학교생활에 적응하면서 학점을 관리하기에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편입을 하기에 유리하다. 미국 대학들은 편입을 하려는 학생이 2년간 어떤 학교를 다녔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공부했는지를 더 중요하게 본다. 따라서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충실하게 공부해 높은 학점을 유지하고 지도 교수로부터 좋은 추천서를 받을 수 있다면 명문대 편입이 가능하다. 중위권 정도 수준의 주립대로 진학해 졸업을 하거나 상위권 명문대로 편입하는 방법도 있다. 대학은 학생이 희망하는 지역에 따라 선정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학생들이 동부지역에 있는 대학을 선호하는 편이다. KS에듀는 미국 유학생이나 어학연수생들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국내 최대 규모의 미국 유학생 커뮤니티인 미유커(www.koreanstudents.net)를 지원하고 있다. 이미 미유커를 통해 3천여 명 이상의 학생들이 뉴욕을 중심으로 미국 전역에서 유학을 경험하고 있다. KS에듀의 조건부 입학 프로그램 이수 후 미국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 역시 이 커뮤니티를 활용해 유학생활에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유학 프로그램 신중하게 선택해야한국 학생들은 대부분 수학, 과학 실력이 우수하기 때문에 영어 능력만 갖추면 대학생활에 잘 적응해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이 가능하다. 실제로 KS에듀는 수년간 많은 학생들에게 미국 100위권 이내 주립대 및 사립대를 비롯해 아이비리그 대학까지 진학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고 있다.미유커 조건부 입학 프로그램을 통해 뉴저지 주 버겐 커뮤니티 칼리지(Burgen community college, BCC)에 진학한 한 학생은 뉴욕 주 경영학과 최우수 선호 대학인 뉴욕시립대(CUNY) 버룩 칼리지(Baruch College) 경영학과에 성공적으로 편입했다. 또한 뉴욕에 있는 버클리 칼리지(Berkeley college)에서 2년간 공부한 후 아이비리그 대학인 컬럼비아 대학교(Columbia University) 경영학과에 편입한 학생도 있다.권배진 대표는 “국내에서 진행하는 유학 준비 프로그램을 통해 미국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 중에는 결국 자퇴를 하고 상위권 주립대에 다시 입학한 경우도 있다. 미국 대학 진학에 필요한 준비가 돼있지 않은 학생들일수록 진학할 대학이나 유학 프로그램 선택에 더욱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당부했다.문의 (02)585-5273, www.ksedu.net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사관강남학원, ‘재수성공전략설명회’ 개최 사관강남학원(원장 권재철)은 ‘재수! 이렇게 하면 성공한다’는 주제로 재수성공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25일(토)~26일(일) 오후2시에 본원 대강의실이다.1일 15시간 군대식 스파르타식관리로 빡세게 공부시키기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권 원장의 입을 통해 ‘재수성공전략’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는 기회이다. 참여대상은 재수를 생각하고 있는 학부모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63-224-0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3
- ‘고봉실’ 루나,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자태 ‘순백의 신부’ 걸그룹 f(x)의 루나가 사랑스러운 웨딩드레스 자태를 과시했다.오는 2월 11일 오후 방송하는 TV조선 주말드라마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이하 고봉실)’ 에서는 인영(루나 분)이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결혼식장에 들어가는 꿈을 꾸게 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인영은 꿈속에 등장한 남자와의 생생했던 결혼식에 혼란스러운 가운데 미묘한 감정이 싹튼 니키(김규종 분)와 자신을 열렬히 짝사랑하는 부잣집 아들 재수(윤준성 분)사이에서 갈등하게 된다.실제 진행된 촬영에서 루나는 눈꽃처럼 눈이 제법 많이 왔던 혹한의 추위 속에도 짧은 드레스를 입고 화사한 미소를 띈 채 순백의 신부로 변신, 촬영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한편 ‘고봉실 아줌마 구하기’는 매주 토, 일 오후 6시 50분 방송된다. [연예부 양지원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내일시론] 2월 9일은 ‘민주정치의 국치일’(문창재) 문창재 논설고문2012년 2월 9일은 한국 민주정치의 국치일로 기록될 것이다. 세계 어느 나라에 민주정치 전당인 국회의 수장이 비리 의혹을 인정하고 자리를 내놓은 일이 있었는지 기억에 없다. 6선 의원 박희태 국회의장은 우리 정계 최다선 원로의원이다. 검찰 고위간부 출신으로, 법무부 장관, 집권여당 대표를 거쳐 입법부 수장 자리까지 오른 사람이 국민의 지탄을 받으며 물러가는 모습은 나라의 비극이었다.물러간 타이밍은 더욱 그를 초라하게 만들었다. 버틸 때까지 버티면서 수사가 지지부진해 지기를 기다려 온 모양새가 너무 분명하다. 불과 3주 전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그는 공항에서 "나는 모르는 일"이라고 했다. 세상이 다 그의 소행으로 알고 있는 일을 너무 강하게 부인해서, 혹시 검찰이 앞서가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다.국회 수장이 비리의혹 인정하고 사퇴한 '민주주의의 수치'그러더니 비서였던 사람(고명진)이 언론에 공개한 고백록으로 막다른 골목에 몰려서야 아쉬운 듯 자리를 떠나갔다. 손바닥으로는 하늘을 가릴 수 없다는 것을 알고 난 뒤의 결정이어서 동정의 여지도 없다. 진작 과욕을 뉘우치고 물러갔으면 지역구민과 정치 후배들에게는 물론, 국민일반에게 조금이라도 면이 섰을 것이다. 우리 정치판이 지나치게 돈으로 오염된 것을 모를 사람은 없다. 해외출장에서 돌아온 그 날 "죄송하게 되었습니다"하고 조용히 물러갔다면 '재수 없는 사람' 정도의 기억으로 남게 되었을 것이다.그의 수하였던 고명진씨는 "책임 있는 사람이 권력과 아랫사람의 희생만으로 위기를 넘기려 하는 모습을 보고 결단을 내리게 되었다"고 고백록을 쓰게 된 계기를 밝혔다.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칭한 말이다. 고백 내용은 그동안 검찰조사에서 거짓말을 해 왔지만, 더 이상 진실을 덮을 수 없다고 생각되어 그간의 진술을 번복하고 윗선의 개입이 있었던 사실을 털어 놓았다는 것이다. 그는 "이 글을 쓰기까지 엄청난 고뇌의 시간을 보냈다"는 고백과 함께 '한 때 모셨던 주인을 물어뜯은 배신자가 된 죄책감'이 괴롭다고 심경을 토로했다.고백록 보도 직후 국회의장실이 박 의장 사퇴예정을 알렸고, 곧 이어 공식 발표가 있었다. 사퇴의사를 직접 발표하지 않은 것도 구설수를 탔다. 국회 대변인에게 낭독시킨 사퇴 성명은 국민에게 죄송하다는 것, 모두가 자신의 책임이며 모든 것을 자신이 짊어지고 가겠다는 것, 이 두 토막이었다. 직접 머리 숙여 사죄하는 모습을 보이지 않은 것은 정치원로의 퇴장으로는 어울리지 않았다.박 의장은 대한민국 국회의장 가운데 임기를 채우지 못 한 다섯번째 의장 기록을 남기게 되었다. 초대 이승만 의장과 이기붕 의장은 정치적 이유로, 백두진 의장은 10·26 사태로, 박준규 의장은 재산공개 파문으로 중도하차했다. 형사사건 수사와 관련한 국민적 압력에 굴복한 것은 박의장이 처음이다.그는 정계입문 이후 세 차례 공직을 모두 중도에서 사퇴한 이색기록도 세우게 되었다. 1993년 문민정부 출범 때 법무장관에 임명되었지만 딸의 대학 특례입학 의혹이 문제가 되어 열흘 만에 사퇴해야 했다. 현역의원과 대의원들에게 돈 봉투를 뿌려가며 차지했던 한나라당 대표직은 2009년 보궐선거 입후보로 사퇴했고, 국회의원의 꽃인 국회의장 자리는 이렇게 물러났다.부끄러운 돈 정치 관행과 병소 뿌리째 도려내야자리를 떠나는 것으로 그칠 수 없는 사태의 엄중성이 그를 기다리고 있다. 사퇴를 기다렸다는 듯, 갖가지 폭로가 잇따르고 있다. 옛 한나라당 의원 여러 사람이 '박희태' 명함이 든 돈 봉투를 받은 사실도 드러났다. 선거캠프 상황실장의 보좌관이 비닐 쇼핑백에 든 여러 개의 서류봉투를 카트에 싣고 다니며 돌렸다는 것이다.그런 폭로에는 어김없이 김효재 청와대 정무수석 이름이 등장한다. 원외 인사들에게 줄 돈 봉투 지급 현장에도 그가 있었다는 진술이 나왔다. 자금의 출처도 나왔고, 수표를 현금화한 일도 확인되었다. 검찰은 더 이상 좌고우면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 명명백백하게 관련자들의 혐의를 밝혀내 이 부끄러운 돈 정치 관행과 병소를 뿌리째 도려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10
- 두근! 두근! 나의 꿈을 찾아서 - 배성진(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 합격생) 전교 꼴찌 자퇴생, 고려대 가다 고2때까지 공부 담쌓은 문제아, 수능 언·수·외에서 1개 틀려 꼴찌들의 공부혁명을 다룬 드라마 <공부의 신>. 이 드라마의 주인공을 떠올리게 하는 사람이 바로 오늘 만난 배성진 씨다. 중학교 1학년 이후 공부라고는 해본 적인 없고 고등학교때는 전교 최하위권 성적에 가출에 자퇴까지…. 무던히도 부모님 속을 썩였던, 한마디로 ‘답이 안 나오는 문제아’였다는 배 씨. 하지만 그는 올해 수능에서 언·수·외에서 1개만 틀려 당당히 고려대학교 국제어문학부 합격한 예비 대학생이다. 전교 꼴찌 문제아에서 누구나 부러워하는 명문대생이 되기까지 그의 파란만장한 방황기를 들어보자. 수업시간에 늘 엎드려 잠자던 문제아 중의 문제아 “중학교 1학년 2학기 때 노는 친구들과 어울리면서 공부에는 손을 놓기 시작했고 성적은 중하위권으로 떨어졌죠. 그 뒤로 계속 내리막길이었던 것 같아요. 그 이후로 공부해본 기억이 없으니까요.”학생이 공부를 안 하면 모든 게 꼬이기 마련. 성격은 점점 거칠어졌고 선생님 부모님과의 관계는 날이 갈수록 악화되었다. 질풍노도기의 이유없는 반항이라고 하기엔 많이 도가 한참 지나쳤다.“지금 생각하면 무슨 그때 무슨 생각으로 살았는지 모르겠어요. 노는 것 외에 하고 싶은 일도 전혀 없고 공부욕심은 제로였거든요. 이런 아들을 지켜보기도 힘드셨을 텐데 한번도 내색하지 않으셨던 어머니가 정말 대단한 분이세요. ‘우리 아들은 마음만 먹으면 언제든지 잘할 수 있는 아이’라며 격려해주셨거든요. 그래도 당시 제겐 아무것도 들리지 않았어요.”그렇게 아무 대책도 준비도 없이 진학한 고등학교. 분당고에서 배 씨는 ‘수업시간에는 자고 쉬는 시간에는 활동하는 학생’으로 통했다. 학교에서도 스스로도 포기한 학생이었던 것. “모든 친구들이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었지만 저는 대학도 상관없었어요. 안 가도 그만이라고 생각했죠. 수업시간은 물론 자율학습시간에도 늘 엎드려 잤고 학원은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 하는 생활의 반복이었어요.” 성적은 최하위권, 무절제한 학교생활 모든 시험문제는 읽지도 않고 느낌으로 찍었다. 평균 50점도 안 되는 성적을 받기 일쑤였고 뒤에서 10등 최하위권을 도맡아 놓고 했다. 당연히 선생님들이 싫어하는 대표적인 학생이었다고 고교시절을 회상했다.“선생님과 싸우고, 욕하다 걸리고, 학생부에 불려가는 것이 일상이었어요. 당시에는 무슨 만용이었는지 선생님이 하나도 안 무섭고 학교도 만만했어요. 사실 어머니는 중학교 선생님이시거든요. 그런데 아들인 제가 툭하면 말썽부려 학교에 불려오니 얼마나 창피하셨겠어요.”이런 일상이 반복되면서 배씨의 학교생활은 악화일로였다. 당시 학교가 감옥처럼 느껴졌고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이었다. 이윽고 자퇴를 결심 부모님을 설득하기 시작했지만 대책없는 결정에 허락할 리 만무였다.“2학년 4월경부터 더 이상 학교에 못 가겠더라고요. 어머니께 자퇴하겠다고 말씀드렸지만 허락하실 리가 없었죠. 생각이 여기쯤 미치니 자포자기로 더 막나갔던 것 같아요. 등교 길에 담배피우고, 쉬는 시간에 학교 담 넘어 집에 가버리는 일도 예사로 벌였죠. 학교에서 저는 정말이지 통제가 안 되는 문제아 중의 문제아였답니다.”미래에 대한 걱정이나 고민이란 것은 없었고 단지 학교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으로 자퇴를 결심했고 부모님께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서 가출을 감행했다. 5일 동안 모든 연락을 두절하고 잠적한 것이다. 자퇴이후 자유로움과 두려움 교차…처음으로 공부하고 싶어져 “먼저 자퇴한 친구 집 옥상에서 생활했어요. 3월이라 꽤 추웠던 것 같은데 그래도 집에 들어가고 싶지는 않았어요. 낮에는 부족한 잠을 잤고 밤이 되면 친구들과 어울려 다니며 방탕한(?) 생활을 했어요.”5일째 되는 날 어머니한테 ‘학교 그만두라’는 한 통의 문자를 받고서야 집으로 들어갔다. 어떤 대안도 없이 단지 싫어서 피한 학교. 그렇게 열여덟에 그는 자유인(?)이 됐다. 달라진 것은 없었고 그냥 자고 먹고 노는 생활의 반복이었다. “막상 내 마음대로 생활할 수 있게 되니까 처음으로 막연한 두려움 같은 것이 몰려왔어요. 패스트푸드점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죠. 시간당 4000원을 받았는데 7시간을 꼬박 서서 일해도 채 3만원이 안 되더라고요. 대략 한 달에 40만원 정도 벌었는데 돈 버는 일이 이렇게 힘든 줄 처음 알았어요.”부모님처럼 평범하게 사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것인지, 세상이 만만치 않다는 것을 깨달은 것도 그 무렵이었다. 좋은 대학에 가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됐다. 마침 어울리던 친구들도 하나 둘 공부를 시작하면서 목표도 없고 어디에도 소속되지 않은 자신이 불안해지기 시작했다. “공부는 때가 있다는 것을 너무 늦게 깨달았어요. 19살 2월경부터 처음으로 공부밖에 없다는 생각을 했어요. 우선 검정고시부터 봐야 했죠. 생각보다 어렵지 않게 통과할 수 있었지만 문제는 수능이었죠. 처음 해보는 공부였으니까요.” 공부에 올인한 1년 평균 3~4등급, 재수 끝에 올 1등급 받아 학원을 다니며 하루 10시간 이상 공부에 몰두했지만 첫 모의고사에서 언·수·외 합이 채 100점도 안됐고 8~9등급의 성적을 받았다. 다행히 성적은 조 2012-02-13
- 재수생처럼 준비하는 고3이 되기 위해 지난 고3들의 대학입시 결과가 발표되고 있다. 합격의 기쁨을 느끼는 학생들이 있는 반면 많은 수의 학생들이 다시 1년의 준비에 들어간다. 매년 반복되는 과정이지만 지켜보는 입장에서 또 다시 1년의 과정을 반복해야 하는 학생들에게 안타까움을 느낀다. 하지만 더 안타까운 이들은 철저한 경험과 시행착오로 무장된 재수생들과 경쟁해야 할 운명인 고3 현역들이다. 재수생들은 왜 재학생들에 비해 강점을 가지는가?확실히 고3 학생들에 비해 재수생들은 입시준비에서 효율적인 면을 보인다. 단순히 두번째라는 차이를 넘는 것 처럼 보이는 강점의 비밀은 무엇일까? 혹시 고3 학생들이 그 비밀을 일찍 깨우친다면 재수생과 같은 경쟁력을 가질 수는 없을까? 가능하다. 재수생들이 실패를 통해 깨닫게 되는 그 점을 미리 알게 된다면 고3은 실패를 방지할 수도 있다. 첫째, 재수생들은 실패를 통해 주제파악에 성공한다. 하지만 대부분의 고3은 자신의 주제파악은 고사하고 희망과 목표를 구분하지 못하는 오류를 범한다. 여기에서 주제파악이라는 것은 자신의 한계를 인식하라는 말이 아니다. 자신의 객관적 위치를 깨달아야 한다는 점이다. 학생뿐 아니라 학부모님들도 마찬가지다. 심지어 입시지도를 담당하는 선생님들 중에도 객관적인 위치를 인식하지 못하시는 경우들이 있다. 현재 시점에서 자신의 위치를 파악하는 가장 간단한 지표는 11월 모의고사 성적표이다. ''이번 시험은 너무 망쳤다'' ''앞으로 얼마든지 올릴 수 있다'' 라는 이유 등으로 11월 모의고사 성적표를 무시하려는 경우가 있는데, 앞으로의 위치를 추정하자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위치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최근 모의고사 성적에 의지할 수 밖에 없다. 이것이 객관적 정보인 것이다. 자신의 11월 모의고사 성적표 언어/수리/외국어 영역의 등급을 합해보라. 어떤 숫자가 나오는가? 가장 좋은 성적은 3이다. 이론상 가장 나쁜 성적은 27이다. 이 중 서울 중상위권 대학의 지원 가능 마지노선은 6이라고 보면 될 것이다.(문과와 이과는 좀다르고, 중상위권의 범위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평균적으로 이정도 선을 보면 된다.) 수도권 잔류 가능한 마지노선은 8이라고 보면 된다. 언수외 등급 합계가 9를 넘어서는 순간 수도권을 벗어날 가능성이 커진다. 물론 이것은 35%정도의 정원을 선발하는 정시선발의 경우에만 해당하는 이야기이다. 둘째,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현실적인 전략을 작성해야 한다. 대학으로 가는 길은 정시와 수시에 걸쳐 수많은 방법이 있다. 수시는 불확실한 방법이고 정시를 통해서 가겠다는 생각은, 정시를 포기하고 수시에만 올인하겠다는 생각만큼 위험하다. 아주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병행해 준비해야 한다. 그리고 그 준비 정도는 모든 학생들마다 다르다. 가장 흔히 볼 수 있는 경우가 ''내신이 낮아서 수시는 힘들다''라고 이야기 하는 학생이다. 도대체 어느 정도 내신이 낮은가? 일반고 학생으로 3점대 중후반의 내신으로 한양대 이상의 학교에 합격한 사례들도 얼마든지 있다. 물론 떨어진 경우도 많다. 하지만 그 학생들이 정말 내신이 약해서 떨어진 것일까, 수시 논술을 준비하지 않아서 떨어진 것일까? 아무도 알 수 없다. 거꾸로 생각해 보면 내신이 좋은 학생들은 수시에 다 붙을까? 터무니없는 착각이다. 내신중심 전형이 아닌 이상 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 수시에서 실패한 경우는 내신이 낮다는 이유로 수시 준비를 하지 않았기때문에 떨어진 것이다. 입시에 들어가면서 수시를 준비하지 않는 것은 체육대회에서 한쪽 발만 사용해서 우승하려는 생각과 같다. 수시는 논술전형을 비롯해, 학생부 우수자 전형, 입학사정관 전형, 인적성 전형 등 수많은 조건이 있다. 자신에게 맞는 전형은 찾으려는 노력만큼 보일 것이다. 공부에는 왕도가 없다. 열심히 꾸준히 하는 사람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다. 하지만 입시라는 관문에는 적합한 길이 있다. 자신에게 가장 적합한 길을 찾는 사람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는 것이다. 주위에 도움의 손길은 언제나 있다. 혼자서 수많은 고민을 지고 가려 하지 말고 입시 상담의 문을 두드려라. 십여년간 고3을 상대한 전문가의 조언을 들으면 자신이 경험해야할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더구나 상담은 공짜다! 우공논술연구소 입시 상담 문의 032-324-133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