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검색결과 총 5,85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대학’이냐 ‘학과’냐? - 이분법을 넘어 자신만의 story를 키워 brand화 해야 1년에 최소 150명 이상의 수험생(학부모)들과 면대면 상담을 하다 보면 ‘대학과 학과’ 선택, ‘진로 설정’의 선택형 질문을 많이 받게 된다. 흔히 문과는 ‘대학(브랜드)’, 이과는 ‘학과(전공)’로 도식화된 해답으로 위안을 받으려 하는 경향성이 있다. ‘과거’를 통해 미래를 판단하고 예단하기보다는 ‘미래’ 사회를 예측하고 ‘현재’를 결정하는 지혜가 필요한 시점이다.1. 대학(브랜드) 선호 type –> 결국은 내가 brand화 되어야수시 지원은 원하는 대학과 학과를 모두 염두에 두고 버거운 목표를 향한 도전을 즐긴다. (추합) 기대와 (재수) 공포가 공존하는 정시 지원에는 이과생까지 대학(브랜드)를 자존심처럼 지키려는 선택을 많이 한다. ‘묻지마 학과’를 외치며 입학한 명문대 졸업생의 타이틀을 어렵사리 얻었지만 취업 성공, 전문성 경쟁에서 부족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결국 생소한 전공 선택, 흥미와 열정이 부족했던 학과 공부가 본인만의 storytelling, 자신만의 brand화를 위한 준비에 저해 요소는 아니었을까?2. 학과(전공) 선호 type –> 나만의 style과 진지한 story를 입혀야이과생의 경우는 이미 정해진 진로와 자격요건을 채우면 나름 ‘보장’이 되는 의약, 보건계열이나 취업 경쟁력이 높은 공대 내 ‘전화기’나 컴공 분야 등 학과 하나만을 보고 직진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인정과 존경 받는 그룹에 진입하려면 급변하는 세상을 읽는 나만의 식견과 통찰, 인문학적 소양까지 요구된다. 적어도 30분은 모니터(스마트폰) 사각화면에서 탈출(?)하여 책장을 넘기거나 사색을 통해 자신만의 생각 논리를 톺아보는 시간이 필요하다. 현실에서 보면 대학들은 학생(학부모)들의 고민에 이미 선제적으로 해결책을 준비해 놓았다. 졸업학점도 120학점까지 낮아졌고, 성균관대와 서강대는 복수전공을 넘어 3중전공에도 10% 내외 학생들이 도전하고 있다. 올해 전과 TO를 20%로 확대한 한양대, 막혀 있던 전과를 21학번부터 전면 개방한 고려대까지 고객처럼 학생을 존중하는 행정 릴레이를 하고 있다.내면의 풍경을 읽어내는 ‘인문’학적 호흡과 AI, 빅데이터 ‘과학’으로 세상 분석, 대학과 학과 선택의 이분법보다는 대학 생활에서 자신만의 스토리와 브랜딩을 하기 위한 여러 전공과 지식 분야의 융합-통섭의 시도가 절실히 필요한 시점이다. 교육연구소 - 공감과 통찰 정해석 소장문의 010-6257-7972 2022-03-10
- 대치동 유·초등학생만을 위한 차별화된 수학, 국어 학원 파워영재학원은 오로지 대치동 유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소수정예 개별맞춤 수업을 진행하는 영재 교육기관이다. 아이의 역량과 실력을 고려한 커리큘럼과 수학과 국어, 영재논리창의력 발달을 아우르는 최신 프로그램으로 까다로운 대치동 학부모들의 니즈를 충족시켜온 곳이다.과목별, 영역별로 최고의 프로그램만 선별파워영재학원은 교육 특구인 대치동에서 7년 이상 영재교육을 이어온 교육기관으로, 오직 대치동 유·초등 학생만을 위한 프로그램들을 선별해 커리큘럼을 구성했다. 4세부터 초등학생까지 대상으로 수학과 국어, 영재논리창의력 수업이 상호연계해서 이루어지고, 과목별 담임제로 밀착관리를 통해 로드맵과 플랜 코칭이 진행된다.파워영재학원 최승일 원장은 ‘한국영재교육학회’와 ‘한국유아영재교육학회’에서 이사로 겸임 중이며, 2003년부터 유,초등학생에게 국어 수업을 해 온 영재교육 전문가이다. 파워영재학원에서는 ‘한국유아영재교육학회’에서 인정한 최우수 프로그램으로 수업하고, 얼마 전까지 ‘종로학원하늘교육’의 프로그램도 활용했었다. 그러나 전국적으로 활용되는 프로그램을 대치동에서 활용하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최 원장은 “파워영재학원의 강점은 오직 대치동 학생의 레벨, 대치동 학부모의 니즈에 맞춰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교육한다는 점입니다. 대형학원은 자체의 프로그램만 사용하므로 개인별 특성에 따른 맞춤 수업이 이뤄지기 어렵습니다. 파워영재학원은 과목별, 연령별로 필요한 교재와 프로그램을 선별해서 최신 트렌드에 맞는 교육을 합니다”라고 말했다.사고력수학, 교과수학 교재로 1031, 필즈수학, 왕수학, 디딤돌 수학 사용해파워영재학원의 수학 수업은 초등 대상 ‘사고력수학’과 ‘교과수학’, 그리고 ‘유아수학’으로 나뉜다. ‘사고력수학’은 1031사고력수학, 필즈수학 등을 교재로 하며, 경시문제를 수학 교과과정으로 개념정리하면서 각종 경시문제를 6대 영역별로 정리해 놓은 부교재로 실력을 레벨업시킨다. 또한 성대경시, KMC 등 경시대회 준비도 병행한다. ‘교과수학’은 교과과정을 완벽히 이해할 수 있도록 맞춤 수업으로 진행된다. 최 원장은 “교재는 디딤돌과 최상위를 사용하고, 특히 왕수학을 복습용 교재로 사용해서 자기주도학습이 이뤄지도록 합니다. 레벨을 세분화해서 디딤돌 기본과 응용, 최상위, 그리고 왕수학 기본과 실력 교재를 조합한 커리큘럼을 운영함으로써 쉽고 재미있게 수업하고 학생별로 밀착관리합니다”라고 말했다.4세부터 시작하는 ‘유아수학’은 다양한 교구를 활용해 개념수학과 사고력수학을 동시에 익히고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킨다. 또한 수학적 직관력과 결론 도출 과정을 이해하는 논리력도 키울 수 있다. 또한 ‘영재논리창의력 사고력’ 수업은 웩슬러 지능검사에서 상위 5%인 학생들에게 진행하는 정통 영재교육이다.해법독서논술로 교과·수행 준비, 다양한 글쓰기와 토론도국어 수업의 경우 유아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초등은 해법독서논술 프로그램으로 병행 진행된다. 최 원장은 “해법독서논술은 새 교육과정을 반영해 서술형, 논술형 및 스토리텔링을 대비할 수 있는 체계적인 학습 콘텐츠입니다. 교과서 점유율 1위인 ㈜천재교육의 프로그램이라서 학교 수업은 물론 수행도 준비할 수 있습니다”라고 설명했다.매월 책 2권과 NIE, 토론, 글쓰기 등으로 구성된 해법독서논술 프로그램을 통해 교과서에 나오는 지문과 유사한 형태의 글을 읽고 토론하며 다양한 글쓰기를 익힐 수 있다. 이런 과정을 통해 교과서 주제와 연계하여 사고를 확장할 수 있다.최 원장은 “파워영재교육은 자체 교재와 함께 분야별로 최고의 교재와 프로그램을 조합해 커리큘럼을 구성합니다. 유아초등사고력은 씨투엠과 타임교육, 초등교과수학은 왕수학, 그리고 초등국어는 해법독서논술 등 우수한 프로그램과 협약을 맺어 교육 성과를 극대화하고자 노력합니다.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교재 활용과 커리큘럼을 유연하게 구성, 운영하는 것이 파워영재학원의 장점이자 노하우입니다”라고 말했다.문의: 02-508-6567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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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단절을 전문 강사로 이어주는 든든한 지원군 “아이가 크면 다시 직장인으로 사회로 나갈 수 있을까?” 경력이 단절된 주부들 누구나 한번쯤 고민하는 것이다. 고용통계에 따르면 출산과 육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고학력 여성들이 다시 양질의 일자리로 재취업하는 경우는 10명 중 3명이 채 되지 않는다. 재취업을 하더라도 단기 아르바이트나 서비스업 등 이전의 경력과 무관한 경우도 많다. 그만큼 경력단절을 극복하는 일은 쉽지 않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전문 강사로 제2의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하는 기관이 있다. 올해 들어 6년째 경력단절극복을 지원해오고 있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바로 그곳이다.만족도 높은 책임 프로그램서초여성가족플라자는 고학력 경력단절이 많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자체적인 강사양성 프로세스를 구축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전담할 경력키움센터를 발족하였다. 경력키움센터는 일련의 교육과정 이수 후 최종평가를 통해 합격한 ‘키움강사’를 서초구와 서울시 전역의 어린이집, 초·중·고교, 키움센터, 도서관 등과 연계해 다양한 분야에서 강의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창의학습, 정서감성, 생활문화, IT교육, 놀이체험, 역사문화, 먹거리 등 7개 분야, 34개 과정에서 400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도 불구하고 한해 총 2,784회 수업에 강사 연인원 3,571명을 연계한 큰 성과를 거두었다. 키움강사 강의를 이용한 한 학교 교장 선생님은 ”정규 수업시간에는 다루기 힘든 흥미롭고 다양한 주제, 또 아이들의 정서를 길러줄 수 있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과 강사의 역량이 돋보입니다. 다음에도 키움강사를 모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다“라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선생님 수업이 제일 재미있어요”키움강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은희 강사(양성평등, 여성역사 강사단)와 권경애 강사(친환경 강사단)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를 통해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출산과 육아, 가사로 주부로서만 지내다가 다시 사회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막상 재취업할 수 있는 곳도 마땅히 없고 또 이전의 경력을 살리는 것도 쉽지 않았다고 한다. 그때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강사 양성과정과 아로마캔들 전문지도사 과정에 참여하게 되었고 키움강사로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처음에는 ‘내가 사람들 앞에서 강의를 할 수 있을까’하는 두려움이 있었지만 강사로서 전문성을 가질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해주는 서초여성가족플라자의 도움으로 자신감을 얻게 되었어요”라고 말했다. 또 동료 강사들과의 소모임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조언해주면서 전문성을 키울 수 있어 더욱 든든하다고 덧붙였다. 강의 후 학생들이 “선생님 수업이 제일 재미있어요. 다음에 또 강의해 주세요”라고 말할 때가 가장 뿌듯하고 다시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를 찾은 것 같다고 말했다.청년, 은퇴자를 위한 지원프로그램도 마련서초여성가족플라자 경력키움센터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은 경력단절 여성에게만 국한되지 않는다. 2022년에는 2030 청년, 5060 은퇴자들의 사회 복귀를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변화하는 시대 흐름을 발 빠르게 반영해 인공지능, 생태전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강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서초여성가족플라자 이지현 부장은 “다시 자신을 찾고, 자신의 꿈을 펼치고 싶은 분들께 서초여성가족플라자가 날개를 달아드리겠습니다. 전문적인 교육과, 일자리 연계, 이후 필요한 보수교육까지 지속적이고 다각적으로 노력해 경력단절을 극복하고자 하는 많은 분들께 자신의 꿈과 삶의 가치를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키움강사파견을 희망하는 교육기관은 기관 홈페이지(www.women.co.kr)→경력키움사업→교육프로그램 신청 메뉴를 이용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전화 문의(02-522-0291)도 가능하다. 2022-03-10
- 인강으로 성공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여러분에게 고함 최근 재수생들 신규 상담을 진행하면 제일 많이 듣는 말 중에 하나.“제가 독학 재수라서 인터넷 강의(이하 인강)로 혼자 해보려고 합니다.”라는 말이다.그러면 나는 물끄러미 상담 카드에 적힌 등급을 바라보고 물어본다.최근 있었던 상담의 일화를 돌아보면,“왜 현역 때 실패했다고 생각해요?”“좀.. 허술하게 공부 했던 것 같아요.”“어떤 방법으로 공부했길래 그래요?”“그냥 인강으로 따라가고, 여러 가지 방법을 써보기도 했어요.”“그럼 인강으로 1년 넘게 해서 실패 했는데, 또 인강으로 공부하려고 해요?”“……”최근이 아니라 몇 년간 학원 업계에서 인강 시장의 발전은 무섭도록 커졌고, 빨라졌다.우리 같은 중·소형 학원의 강사들은, 특히 고3을 가르치는 것을 메인으로 삼는 강사들은 비교 아닌 비교에 시달려야 했고, 그들의 수업 방식에 대한 부분들과 시장의 트렌드를 따라 연구해왔다. 오죽하면 뿌듯한 수강 평이 ‘인강 O강사와 같이 들어도 인강 만큼 좋았던 것 같아요.’일까. 물론 이러한 사교육 시장의 변동성이 나쁘다는 것은 아니다. 내가 실질적으로 말하고 싶은 부분은 인강이 어떤 등급에게 효과적으로 작용하느냐 하는 부분이다.지난 몇 년 재수반 수업과 운영을 하면서 결국 느낀 결론은 이것이다. 인강이 성적 상승과 맞물릴 수 있는 등급은 정해져 있다. 본인이 공부에 대한 기본적인 베이스와 틀이 없다면, 인강으로 성공하기는 요원하다. 마치 단정짓는 듯 하지만 이는 통계에 의거한 발언이다. 재수를 시작할 때의 등급, 학습의 과정, 그리고 수능의 결과 그대로인 성적.바꿔야 한다. 대부분의 인강 강사들은 여러분의 이름조차 알지 못한다. 강의력? 당연히 좋다. 말해 무엇할까 그래서 인강 업계에 진출한 것 아닌가. 그러나 여러분들이 어떤 부분이 취약한지, 어떤 부분에서 부족한지 하는 사람들이 아니다. 지금 내 등급이 인강을 받아들일 준비가 안 된 등급이라면 나의 부족한 점을 바라봐 줄 수 있는 강사의 강의를 듣자.알티에스(RTS)학원한재환 강사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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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곳곳이 교육 장소이네” 자녀가 개학하게 되면 학부모도 함께 개학이다. 자녀 학년이 어릴수록 숙제와 과제물을 엄마가 알아보고 챙겨야 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지역과 관련된 과제물이 나오면 당황하게 된다. 어디에 가서 물어봐야 할지 난감함을 해소하기 위해 부천시교육지원청이 교육과정과 연계한 지역교육 자원 지도를 내놓았다.부천역사와 인물부터 생태 환경 찾아보기마을에서 성장하고 배우는 마을 배움터란 취지의 지역교육 자원 맵은 자라나는 학생 세대는 물론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에게 자녀 교육에 도움이 되고자 제작된 마을 지도 목록이다.지역교육 자원 맵에는 역사와 인물, 생태와 환경, 과학기술과 정보 및 문화예술을 비롯해 도덕과 사회 윤리에 필요한 민주시민성까지를 망라해서 다루고 있다. 여기에 나이와 주제별로 활용하면 좋을 도서관을 비롯해 각종 청소년센터와 기관들의 역할과 주소까지를 소개하고 있어 관심이 간다.가령 ‘부천시립박물관’ 소개를 살펴보면, ‘역사 인물’이란 대분류 아래, 소재지는 ‘성곡동’, 자원 소개의 하는 역할은 ‘시민을 위한 박물관 전시 관람 및 전시 주제 만들기 체험 진행’이란 구체적인 이용 거리가 소개된다. 또한 교육대상과 활동 분야와 연락처까지 명시되어 활용을 돕는다.배움터 주제와 내용까지 안내지역교육 자원 맵에서는 대주제 외에도 이용 대상이 초등인지 중등인지를 구분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해 소개한다. 박물관 이용의 사례를 더 구체적으로 보면, ‘옹기야 놀자 프로그램’은 자유로운 주제로 옹기를 접하며 상상력과 표현력 발달을 높이는 프로그램을, ‘물레야 놀자 프로그램’은 물레를 활용해서 옹기를 제작하는 프로그램, ‘대화하는 흙 친구 프로그램’은 문화소외계층이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되며 무료라고 안내된다.또한 교과서에서 언급되는 고강동 선사유적지도는 행정동을 비롯해 ‘부천의 선사시대 대표적 유적으로 주거지 유적은 한강 유역의 청동기시대 문화상을 복원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라고 표시되어, 역사 공부에 구체적인 도움이 되고자 했다.이 밖에도 중동과 상동지역에서 음악을 공부하고자 할 때 ‘부천시청소년센터’를 찾도록 안내된다. 이곳에서는 보컬, 랩, 힙합, 음향, 작사 작곡, 악기 및 더빙 체험 등을 위한 문화 창작 메이킹 공간을 열고 있기 때문이다.주제별 각종 체험처 활용하기교과서 관련 과제물 해결 외에도 초등학교 저학년 학생에게 필요한 ‘물의 소중함과 물 이용의 역사 등을 영상과 전시물을 통해 체험’할 수 있는 물 주제 전시와 체험전도 연락처를 통해 먼저 확인하고 이용하도록 했다.또한 천문학 전문 진로 탐색을 원할 경우, 역곡과 소사 지역에 있는 한울빛도서관을 활용할 것을 안내한다. 이곳에서는 자연과학을 테마로 운영되는 천체투영실을 활용하여 새로운 과학교육 및 천문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이 밖에도 활동공간 안내에서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주제별 지역별 공간 목록을 안내한다. 특히 ‘마을단위체험처’는 공정무역, 민속놀이, 식생활 교육, 바느질, 목공 등 일상적으로 접하기 힘든 체험처를 단체명까지 상세히 안내해 학생들이 직접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참고로 마을단위체험처에는 생생도시농협, 소사하루협동조합, 부천글사, 여월2단지커뮤니티봉사단, 서울신학대학교 산학협력단, 시루작은도서관, 거마산생태환경연구소, 김혜옥우리옷 등 약 31개 다양한 부천지역 마을단체들이 체험처를 제공한다. 지역교육 자원 맵은 부천시교육지원청 알림 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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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기 유 초등생에게 필요한 영어 공부 새 학년이 시작되면서 유 초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영어에 관한 관심도 높아진다. 입시로부터 자유로운 유 초등학년이야말로 영어를 제대로 배우기 적당한 시기이기 때문이다. 처음 시작하는 자녀 영어교육의 중요성에 대해 부천 초등 유치 방과 후 영어 전문 어바인어학원으로부터 알아보았다.영어를 잘하려면 유 초등시기 놓치지 말아야자녀가 처음 시작하는 영어일수록 교육적 관점의 어학적 접근이 중요하다. 즉, 균형 잡힌 영어교육이 바탕 되어야 한다. 말하기, 쓰기, 읽기, 듣기가 골고루 발달해야 중고등학교, 나아가 사회에 진출 시에도 자신감 있는 글로벌 인재로의 영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기 때문이다.특히 리딩, 단어, 문법 등에 어느 한 영역에만 지나치게 치우칠 경우, 정작 언어소통 기능이 발휘되지 못해 결국 자신감마저 잃게 되는 게 영어교육의 현실이다. 따라서 고른 영어교육을 받을수록 자연스럽고 자신감을 갖춘 영어 능력을 기르는 게 중요하다.부천 유 초등영어 전문 어바인어학원 김지예 원장은 “21세기 어린이들에게 필요한 핵심역량은 비판적 사고력(Critical thinking), 의사소통(Communication), 상호협력(Collaboration), 창의력(Creativity)이다. 본원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창의 융합적인 인재 육성을 위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교육한다”라고 말했다.유치 방과 후와 초등영어 과정어바인어학원의 영어 공부는 유치 방과 후와 초등영어로 나뉜다. 먼저 유치 방과 후 과정은 파닉스, 옥스퍼드 리딩트리(ORT), ‘Learn to Read’ 등의 원서, 파닉스, 창의 융합(STEAM) 교육, 월별 테마 활동, 뮤지컬 잉글리쉬 등을 다룬다.초등영어에서는 미국 교과서, 원서, 노블, 디베이트, 에세이, 그래머 등 다양한 영역으로 학생의 영어 실력을 향상토록 했다. 특히 미국 초등학교 교과서는 단계적 읽기와 이해력은 물론 라이팅 등에서 흥미로운 소재들이 제시되어 영어 흥미와 언어발달을 돕는다.또한 리스닝, 스피킹을 더 강화하는 ‘원아워 프로그램’에서는 북미문화 배우기와 각종 활동을 통해 살아있는 영어를 배운다. 여기에 초등 고학년 시기 영어는 문법 발표수업과 스피치, 토론 교육 강화로 중등 내신 대비와 수행평가 기본 능력을 길러 중등 영어 시험의 기초를 준비한다.유 초등영어와 중등 입시 영어와의 관련성영어 수업이 본격화되는 초등부에서는 미국 교과서와 원서학습을 통해 배경지식과 어휘설명, 주제문장 찾기 등을 자연스럽게 익힌다. 또한 비판적 창의적인 글 읽기를 위해서 세부 사항 파악하기, 추론하기, 글의 순서 찾기, 단어 의미 추론 방법과 문해력을 키우는 핵심 방법도 배운다.특히 문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글을 읽는 방법과 내용 파악 능력, 독해 전략까지 함께 배우고 익혀야 한다. 여기에 읽기 효과를 높이고자, 소리 내어 읽는 훈련도 과제를 통해 익힌다. 이 외에도 어바인어학원의 초등수업은 라이팅과 연결되어있다. 따라서 전 학년 프로그램들은 쓰기에 기초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에세이 등을 통해 초등부터 영어의 영역별 수업을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하게 된다. 무엇보다 유 초등영어를 잘해두면 입시 영어에도 도움이 되는 게 사실이다. 이에 따라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초등부터 영어 문해력을 강조한다.김 원장은 “어바인어학원에서는 체계적인 파닉스와 상황별 대화를 시작으로 심화 리딩과 어휘확장 및 체계적인 문법, 에세이 라이팅으로 중등 문법과 독해 및 어휘를 기른다. 결국 재미있게 활동한 유 초등영어는 중등 내신에서 수행평가와 구문 및 서술형을 통해 실력과 점수에서 모두 탄탄한 영어 실력을 낳게 된다”라고 말했다. 2022-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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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시민행복 지향 의회상’ 직원교육 경북 구미시의회(의장 김재상)는 지난 18일 의회 3층 간담회장에서 시의회 소속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시민 행복을 지향하는 최고의 의회상 정립’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32년 만에 이루어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라 지방의회의 인사권이 지난달 13일 독립된 이후 변화하는 구미시의회에 발맞춘 맞춤형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또 의회의 전반적인 직무관련 교육과 올바른 공직자로서의 기강 확립을 위한 복무교육도 함께 이루어졌으며 상호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신규 전입 직원과 기존 직원들의 화합을 이끌어냈다.김재상 의장은 “이번 교육으로 새롭게 의회 상을 정립하는 계기가 되어 구미시의회 직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구미시의회를 모두 함께 만들어가자”고 격려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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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 포토샵 일러스트 디자인 과정 개강 대구 경북 명문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이동하 원장, 경영학 박사, 구미대 겸임교수)에서 국비교육으로 포토샵, 일러스트를 배울 수 있는 디자인과정이 3월에 개강 한다.구미지역에서 유일하게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에서만 디자인과정을 국비지원 받을 수 있으며, 현재 ‘포토샵(GTQ) 초급과정’ 과 ‘편집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 과정’ 이 개설 되어있어며 수강생이 모집되면 개강 될 예정이다.‘포토샵(GTQ) 초급과정’의 경우 포토샵의 도구, 주요메뉴, 패널을 익히며, 툴 활용 능력, 사진편집 기초 능력 등을 키워 페이지 제작 등의 실무 응용까지 배울 수 있다. 해당 과정은 포토샵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적합한 초급자용이며, 3월 14일에 개강해 3월 22일에 종료된다. ‘편집디자인(포토샵, 일러스트) 과정’은 기존 초급자용 보다는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고급 툴 활용능력, 사진편집 응용능력 등을 학습하고 포스터 제작부터 웹 페이지 제작 등 다양한 실무 응용 능력까지 배우게 된다. 해당 과정은 3월 24일에 개강해 4월 25일에 종료된다.이동하 원장은 “이번 과정 개장을 통해 폭 넓은 직업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며 다양한 과정을 접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에서는 디자인과정 뿐만 아니라, 마케팅과정으로 △디지털SNS마케팅(블로그, 유튜브), △스마트스토어, △온라인마케터(입문과정), 회계과정으로 △전산회계1급(FAT1급), 전산세무(TAT2급), △아파트경리회계(공동주택ERP), △인사회계사무원(ERP인사, ERP회계), △FAT회계실무1급, 컴퓨터과정으로 △컴퓨터활용능력2급 △ITQ △파이썬(Python)프로그래밍 등의 직업훈련 과정이 개강되어 있다. 해당 국비교육을 듣기 위해서는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국민내일배움카드는 현직 공무원, 사립학교 교직원, 만 75세 이상, 졸업까지 남은 수업이 2년을 초과하는 대학생, 연 매출 1억 5천만원 이상의 자영업자, 월 임금 300만원 이상인 특수형태근로종사자와 45세 미만인 대규모기업종사자 등을 제외한 모두가 발급 받을 수 있다. ‘국민내일배움카드’를 발급 받으면 훈련비의 45~85%가 국비 지원 되며, 최소한의 자비부담으로 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해당 내용은 HRD-Net으로 접속하면 자세히 알아볼 수 있으며, 대구 경북 지역에서 구미직업능력개발학원에서 개강하는 과정 관련 문의는 학원 전화 상담 혹은 카카오톡플러스친구 @gumiac 를 통해 가능하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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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대구 영진전문대학교(총장 최재영) 유아교육과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실시한 ‘2021년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에서 지역 전문대 유아교육과 가운데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영진전문대 유아교육과는 1998년부터 도입된 주기별 역량진단에서 5회 연속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 교원양성 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게 됐다.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은 교육부가 예비교원 양성교육의 질을 관리하기 위해 1998년부터 시작했다. △1주기(1998~2002) △2주기(2003~2009) △제3주기(2010~2014) 4주기(2015~2017)를 거쳐 △5주기(2018~2021년) 평가를 마무리해 그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이번 5주기 4차 연도 평가는 교육대학, 교원대 및 전문대학 등에 설치된 교원양성기관 등 총 114개교(174개 기관)를 대상으로 진행했다.대구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는 우수 교원 양성을 위한 기본 교육과정에 충실한 것은 물론 창의성을 함양하고 글로벌 시대가 요구하는 교원 양성에 집중해 왔다. 이 대학교 유치원 부설 아동창의성계발연구소의 지원으로 창의성 향상을 위한 교육, 또 이 대학교 대구경북영어마을의 지원 아래 글로벌 인재에 요구되는 교육도 펼치고 있다.특히 2022학년도부터 우수교사 양성을 위한 기본 교육과정에 더해 유아창의성교육반, 유아영어교육반, 하이브리드교육반으로 특성화한 심화교육도 운영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학생들이 자율적으로 참여해 전문성을 높이는 영진자율향상프로그램(YAP)을 방과 후와 방학기간에도 상시 운영해 심리상담, 인성교육 등 유아 교사로서의 자질을 높이는데 노력할 계획이다.송혜영 영진전문대학교 유아교육과 학과장은 “우리 학과는 교원양성기관 역령진단 5회 연속 최고 등급을획득, 최근 5년간 임용시험에 21명 합격, 학사학위 전공심화과정 비수도권 인문사회계열 중 최고점 획득 등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면서 “올해부터 창의성과 영어교육에 더욱 집중해 전문성과 인성을 겸비한 유아교육 인재 양성의 선도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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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대학교-구미여고 공동교육과정·소인수 과목 운영 협력 경북 구미대학교(총장 장창주)는 본관 3층 회의실에서 구미여자고등학교(교장 박성욱)와 공동교육과정 및 소인수 과목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협약식에는 구미대 정창주 총장과 서영길 교수(국제교류처장), 구미여고 박성욱 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공동교육과정과 소인수 과목 운영은 학생의 소질, 적성, 진로에 맞는 다양한 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학생 소수가 선택한 과목도 개설이 가능하며 주변 학교에서 개설된 과목을 공동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하는 방식이다.이번 협약은 상호 운영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과정 및 강사 인력풀 지원 △과목 운영을 위한 대학 시설 활용 △개설 교과목 관련 협조사항 등 운영 전반에 관한 협력을 약속했다.박성욱 구미여고 교장은 “구미대학교와는 고교학점제 등 다양한 교육 협력을 이미 진행하고 있어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이 희망하는 과목 또한 실효성 높은 심화 학습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창주 구미대 총장은 “이번 공동교육과정 운영 협력을 비롯 대안교육 위탁교육 등 구미대는 지역의 고등교육기관으로서 중등교육의 발전을 위해 다각적인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전득렬 팀장 sakgane@hanmail.net 2022-0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