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소중한 자녀의 초등 입학, 어떻게 준비하면 좋을까요? 3월이면 새 학년 새 학기가 시작된다. 그중에서도 초등 1학년 입학생의 학부모들은 누구보다 학교생활에 대한 궁금증이 많다. 엄마 품에서 어리광만 부리던 아이가 가방을 메고 등교할 때면 대부분의 학부모들은 대견해 하면서도 잘 해낼지 걱정이 앞서는 법. 일선에서 다년간 아이들을 지도해온 현직 초등교사와 두 아이를 초등학교에 보낸 경험을 가진 선배 학부모의 실질적인 조언을 들어보자. 하산수 리포터 ssha71@gmail.com < 서울 양강초등학교 김민회 교사 > 교사에 대한 굳건한 믿음과 원활한 소통으로 자녀의 첫 학교생활 든든히 뒷받침해줘야 1. 초등학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과는 다른 환경인데요 어떻게 하면 달라진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을까요? 특히 친구관계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016-02-25
- 선정된 ‘2016부천 책’ 관련 참여 프로그램 풍성 부천시가 시민공모를 통해 ‘2016년 부천의 책’ 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시민공모와 독서관련 기관으로부터 총 274종 298권의 도서를 추천받았다. 이후 시민 선호도 조사와 도서선정위원회의 추천 결과를 합산해 2016 부천의 책 세 권을 최종 선정했다.올해 부천을 대표하는 책은 일반분야에 ‘여덟단어(박웅현 지음)’, 아동분야에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임지현 지음)’, 만화분야에 ‘나는 귀머거리다(라일라 지음)’이다.고경숙 2016 부천의 책 도서선정위원장은 “<여덟 단어>는 우리가 살면서 생각해봐야 할 여덟 가지 가치에 대해 작가 개인의 경험과 사례를 제시해 전 세대가 함께 읽고 생각할 수 있는 책”이라고 설명했다.이어 “<앵무새 돌려주기 대작전>은 교육문제, 진로문제 등 현실감 있는 내용으로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생각거리를 제공하고, <나는 귀머거리다>는 청각장애를 갖고 있는 작가의 작품으로 청각장애에 대해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주는 좋은 작품”이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시는 2016 부천의 책을 시립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 등에 비치해 누구나 읽어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3월 부천의 책 선정 축하 북 콘서트와 작가와의 만남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독서릴레이, 작가초청 강연회, 찾아가는 독서토론회, 청소년 독서캠프 등 부천의 책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범시민 독서운동을 펼쳐 책 읽는 문화도시 부천을 만들 방침이다.2016부천의 책 관련 프로그램은 부천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안내받으면 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3월 2일, 안산 예스병원 내과 개원 2015년 4월3일 관절,척추,통증 치료 병원으로 문을 연 안산 예스병원에 드디어 내과 진료가 시작된다. 안산 예스병원은 오픈 때부터 내과 진료를 시작하려 했으나 병원 내부 사정으로 인해 내과가 공석으로 비어있었다. 안산 예스병원 내과 진료는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며 이로써 한 층 더 높은 의료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안산 예스병원은 내과 개원을 앞두고 내과에 맞는 시설과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예스병원에는일반 내과 진료는 물론 위 내시경 검사 및 관절, 척추진료와의 의료적 협진이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이루게 된다.내과 전문의로 초빙된 이정훈 원장은 “신뢰의 진료, 안전한 진료를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예스병원 내과는 병원 3층에 자리하게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송파구 『부동산 최고경영자 과정』수강생 모집 부동산의 전문화, 금융시장의 결합 등 급변하는 부동산 환경에 따라 특화된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2016년 송파구『부동산 최고경영자 과정』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송파구민 및 송파구 내 사업자이며 모집인원은 50명이다. 선발은 사회봉사 및 구정기여도, 직업, 성별, 연령 등을 고려해 진행된다. 교육기간은 5월 9일부터 10월 10일까지이며 매주 월요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수업이 진행된다. 송파아카데미(송파구청 신관)에서 교육이 진행되며 내용은 부동산 투자전략, 세금, 자산관리, 금융 등 맞춤형 강좌이다. 수강료는 1인당 55만원. 모집기간은 3월 21일까지다. 문의 송파구청 토지관리과 02-2147-3055 ~ 306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도봉구, 3월 1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추가 확대해 도봉구, 3월 1일부터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추가 확대해대상 : 6개월 이상 도봉구 거주 임산부 중 기준중위소득 81~180% 이하의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 쌍생아 이상 출산가정, 장애인 산모 및 신생아, 희귀난치성 질환 산모, 미혼모·결혼이민·새터민 산모신청 : 출산 40일 전부터 출산 후 30일 이내접수 : 도봉구보건소 모성실, 복지로문의 : 문의 : 02-2091-45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2016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 2016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모집대상 : 만 65세 이상 어르신 39,900명지원 : 참여자 1인당 월 10만원 이내의 활동비(교통비·식비 등)지원모집 : 2016. 2.18(목)~3.3(목) (15일)활동 : 2016. 3월~8월 (6개월) 월 10시간 이상, 월 4회 이상(1회당 최대 3시간)분야 : 노인 안정, 상담, 학습 지도, 문화예술, 건강증진문의 : 2116-3756, 1661-689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교육기고 -꼴찌들아공부하자 3월, 새로운 시작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새 학년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목표를 세우고 이를 지키겠다고 다짐하지만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기기란 쉽지 않다. 지난 겨울방학부터 ‘내일부터는 계획대로 실천해야지’라고 스스로를 합리화 하지만 삼일도 되지 않아 계획은 물거품으로 돌아갔고 당장 다음 주 시작되는 새 학기 준비에 정신이 없다.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하듯이 학기를 시작하는 3월에 새로운 학년 분위기에 적응하고 학습을 이어 나가는데 필요한 생활리듬을 찾아야 한다. 새 학년에 대한 부담감을 내려놓고 생활리듬을 찾아라새로운 학년에 적응하기 위한 첫 번째 과제는 준비하는 자세다. 새롭게 시작되는 교우관계와 학업에 스트레스를 받기 보다는 새 학년의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고 목표를 정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그렇게 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고 무엇을 준비하면 좋을지 정리해보는 시간을 갖는 것도 좋다. 그래도 막연한 걱정과 스트레스를 느낀다면 어떤 것이 가장 부담인지 부모와 함께 고민하고 재미없다는 식의 부정적인 생각보다 새로운 환경의 좋은 점을 찾아보며 긍정적인 생각을 해보도록 하자. 생활적인 측면에서도 규칙적인 리듬을 찾아야 한다. 긴 방학 동안 취침시간과 기상시간이 흐트러진 학생들이 있다면 스마트폰과 같은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는 것들은 방에 두지 말고 조금 일찍 취침할 수 있도록 해보자. 개학 일주일 전에는 긴 낮잠은 피하고 정해진 수면시간에만 잘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다. 또한 겨울방학에 주로 집안에서 생활하면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로 단체생활을 하게 되면 각종 바이러스에 노출되기 쉽다.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30분씩 걷기나 스트레칭 등으로 외부자극을 스스로 이겨 낼 수 있는 면역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한다. 길어진 수업시간 적응과 과목별 특성에 맞는 공부 방법 찾기이제 중학생이 되는 학생들은 우선 길어진 수업시간 적응이 필요하다. 수업시간이 45분으로 늘고 과목 수는 초등학교 10개에서 중학교 필수 11과목 및 선택 2과목 등으로 많아진다. 집중력이 떨어지거나 산만한 학생은 쉽게 지치는 것은 물론 수업내용을 따라가기가 어렵게 된다. 입학 전 공부하는 습관과 집중력을 기르는 훈련을 해야 하는 이유다.또한 초등학교와는 달리 모든 교과목의 난이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과목별 특성과 스스로 약한 과목에 대한 학습비중을 늘려나가야 한다. 단편적인 과목별 전략으로 우선 국어는 교과서에 인용된 작품과 글을 중심으로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데 초등학교와 달리 글의 종류가 많아지기 때문에 다양한 글을 읽고 내용과 지문을 이해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수학은 기본 개념부터 이해하고 심화영역까지 시간을 충분히 갖고 시작한다. 특히 1학기 수에 관련한 수와 연산, 방정식, 함수는 매 학년 1학기 진도로 이어지고 고등수학 과정의 핵심이라는 점에서 최대한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초등학교에 비해서 여러 공식을 응용하여 답이 구해지는 만큼 시간배분이 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첫 중간고사 이전에 실전과 같은 모의시험을 보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영어는 초등학교 수준과 체감난이도 면에서 가장 차이가 큰 과목이다. 1학년까지는 생활회화나 익숙한 기본표현이 많기 때문에 어려운 점이 없을 수 있지만 교과수준 이상의 어휘와 기본문법을 익히면서 곧 다가올 2학년, 3학년 수준을 위한 준비가 필요하다. 영어는 수업시간이 두 배 이상 늘고 듣기평가와 회화중심의 수행평가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부지런한 준비가 필요하다. 고교생은 통합교육과정 대비 고등학교에 진학하는 학생들은 2018년부터 문·이과 계열에 관계없이 통합사회, 과학 등 기초소양을 기르기 위한 공통과목이 도입되기 때문에 준비해야 할 과목수가 늘어난다. 추후에 수능도 통합형으로 치러질 예정이기 때문에 초·중등 교과에서도 수학에서 사회, 과학 영역의 개념을 사용해 설명하는 등 여러 과목을 융합해 하나의 학습 주제나 핵심 개념을 이해하는 학습법이 강조되고 있다. 실제로 2013년부터 ‘2009 개정교육과정’이 적용돼 이미 통합 교과 수업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통합학습에 대한 이해와 대비가 빠를수록 유리하다. 통합교과의 목적은 단편적인 지식암기를 넘어 주제별 통합을 이룬 사고력을 기르는 것이다. 통합교과를 학습하는 기본적인 방법은 하나의 주제와 관련한 내용을 묶어 영역별로 관련된 내용을 읽고 자연스럽게 배경지식을 쌓으며 전체적으로 이해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다. 과목별 단순암기를 벗어나 대주제 중심으로 이뤄지는 통합교육 과정에서 주제별 독서는 학습능력 신장에 도움이 될 수 있다.예컨대 ‘지리’와 관련된 주제라면 역사 유적지를 이해하는 책(역사), 우리나라 지형과 특성에 관한 책(한국지리), 세계여행 탐방기(세계지리) 등 분야별로 골고루 읽어보는 것이다. 이처럼 대주제 중심으로 이뤄지는 통합교육 과정에서는 주제별 독서가 가장 중요하다. 서웅석 전문과외 매니저전문과외컨설턴트 꼴찌들아공부하자문의 042-826-6432, www.ggstud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
- “가슴 뛰는 일을 하며 살고 싶은 청춘입니다” 서한나(25)씨는 충남대학교 언론정보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다. 지난해부터 대전 청년들이 발간하는 비정기간행물 BOSHU(보슈·대표 김소현)의 편집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근에 친구 김현정(25)씨와 함께 ‘매그진’ 1호를 발행했다. 대전 지역 문화잡지 ‘토마토’의 외부 필진이기도하다. 글쓰기를 좋아한다는 그를 만나 그가 만드는 종이책과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았다.스펙 쌓기보다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어한나씨는 대전에서 나고 자란 토박이다. 어려서부터 읽고, 보고, 쓰는 것을 좋아했다. 종이책의 어두운 미래를 점치는 사람들도 많지만 그는 종이책의 힘은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그가 종이책 만들기에 몰두하는 이유다.그는 고등학교 졸업 후부터 여러 아르바이트를 계속했다. 호프집, 카페, 횟집, 식당 서빙을 비롯해서 길거리캐스팅, 옷매장, 화장품판매 등 각종 아르바이트로 용돈을 충당했다. 등록금은 장학금으로 해결하고 가끔씩 부모님이 주기도 했다. 동아리 활동에, 아르바이트에, 학과공부에, 책 만들기까지 부지런히 살고 있는 청춘이다. 시간소비도 많고 힘들고 스트레스도 많아 최근에는 아르바이트를 쉬고 있다. 그도 다른 젊은이들처럼 불투명한 미래를 생각하면 불안하다. 다른 친구들은 취업을 위해 공무원시험이나 각종 스펙 쌓기에 바쁜데 책을 만들고 글을 쓰는 일에 매달리는 자신을 보면서 때론 흔들리기도 한다. ‘내가 살 궁리에 무책임 한가? 이기적인가?’라고 자문해 보기도 한다. 하지만 수능중심의 무의미한 공부를 무한 반복해야했던 고등학교 시절을 지나 대학에서 조차 취업만을 위해 젊음을 바쳐야 한다면 그건 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안정적 미래를 위해 지금의 삶을 송두리째 희생하는 것보다 자신이 좋아하는 일 속에서 길을 찾아나가는 것을 선택했다. 톡톡 튀는 청년들이 만드는 종이책보슈는 2013년 3월 창간한 비정기 간행물로 현재 통권 4호를 발행했다. 대전지역 청년들이 청춘을 더 잘 살아내기 위해, 그리고 지금을 더 많이 나누고 즐기기 위해 만든 종이 잡지다. 스마트폰으로 모든 정보를 검색하고 공유하는 요즘의 청년들에게 ‘종이 잡지라는 매체를 통해 생각거리를 던져주자’는 취지다. 지역 청년잡지를 표방하는 보슈의 문제의식은 2호 주제를 ‘지잡대’로 정하고 1000명이 넘는 대전의 청년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서 만든 ‘대전 청년 인포그래픽’에서 잘 드러난다.대부분 이십대인 편집, 디자인, 사진, 마케팅 각 분야별 구성원들은 ‘코워킹 스페이스 벌집’(본지 1057호 플레이스 참조)을 자주 드나들던 대전을 사랑하는 청년들이다. 대전 사회적 자본 지원센터로부터 ‘대전형 좋은 마을 만들기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잡지발간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했다. 지금까지는 수익창출보다는 책 만들기가 목표였고 이제 유료판매를 준비 중이다.한나씨는 “보슈는 학점, 자격증 등 스펙을 쌓기 위해 바쁜 일상을 보내는 청년들이 잠깐 멈추어 서서 속도가 아닌 방향에 관해 생각해 보기를 기대하는 마음으로 만든 잡지다. 나아가 일방적으로 정보를 전달하는 매체가 아닌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보슈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소식을 알 수 있고 구글 ‘보슈맵’을 통해 배포처를 확인할 수 있다.‘매그진’은 같은 학과 친구 현정씨와 지난해부터 준비해 올해 1월 창간호를 발행했다. 들국화의 노래 ‘매일 그대와’를 듣다 만들기 시작해서 책이름을 ‘매그진’으로 정했다. 노랫말처럼 ‘우리를 둘러싼 모든 걸 같이 나누고 싶다’는 바람을 실었다. 매그진 발행을 위해 현정씨는 공모전에 입상해서 받은 상금을 선뜻 내놓았다.개인적 고백에 가까운 일기와 수필, 그리고 사진이 실려 있다. 120쪽으로 이루어진 책은 앞, 뒤가 없이 낮과 밤으로 표시된 어느 쪽부터 시작해도 좋은 독특한 구성으로 여백이 주는 편안함이 돋보인다. 한나씨는 “알몸 같이 솔직한 글들이다. 내 생각을 솔직하게 밝히고 많은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다”고 매그진을 설명했다.전국의 독립서점에서 판매중이다. 가격은 1만원, 지인들에겐 지인할증으로 1만2000원에 판매한다.한나씨는 글을 쓰고 책을 만들 때 가슴이 뛴다. 기쁘고 살아있는 것을 느낀다. 책을 만들면서 주제 선정부터 기사작성, 사진, 디자인 등 모든 과정을 직접 해보면서 배운 것이 참 많다. 다행히 부모님도 ‘네가 좋아하는 것을 하라’고 지지한다.그는 “마지막 학기를 남겨두고 대학원 진학을 고민 중이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계속 길을 찾아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문의 대전시 유성구 대학로 195-1 벌집, 042-349-1020이영임 리포터 accrayy@daum.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4
- 뮤지컬 <투란도트> 오페라 ‘나비부인’은 뮤지컬 ‘미스사이공’으로, 오페라 ‘아이다’는 뮤지컬 ‘아이다’로, 오페라 ‘라 보엠’은 뮤지컬 ‘렌트’로 재탄생되어 관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뮤지컬 ‘투란도트’ 또한 이 대열에 합류한다. 세계 4대 오페라로 꼽히는 푸치니의 ‘투란도트’를 가상의 바다 속 왕국으로 옮겨와 동명의 오페라와는 전혀 다른 분위기로 재탄생시켰다. 오페라 ‘투란도트’의 기본적인 스토리는 따라가지만, 드라마와 음악을 새롭게 각색해 바다 속 왕국 ‘오카케오마레’라는 새로운 공간을 탄생시켰다. 먼 옛날 바다가 세상의 전부였던 시대. 깊은 수중 왕국에는 얼음공주 투란도트가 살고 있다. 어머니의 죽음에 대한 복수심 때문에 세상의 모든 남자로부터 등을 돌린 공주. 그녀는 저주의 수수께끼를 내며 자신에게 구애하는 모든 남자들을 참형하는 잔인한 유희를 즐긴다. 왕자 칼라프 또한 공주의 아름다움에 반해 구혼을 결심하는데….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시장 진출을 위해 제작된 글로벌 프로젝트인 뮤지컬 ‘투란도트’는 지난 17일 이건명, 정동하, 이창민, 박소연, 리사, 알리, 장은주, 임혜영, 이정화 등 역대 최강의 라인업으로 서울공연을 시작했다. 앙상블의 화려한 군무가 압도적인 뮤지컬 ‘투란도트’는 오는 3월 13일(일)까지 서울 디큐브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문의: 1599-1980이지혜 리포터 angus7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2
- 2016대구국제마라톤대회 거리응원 및 공연팀 모집 대구시가 오는 4월 3일 열리는 ‘2016 대구국제 마라톤대회’를 앞두고 오는 3월 7일까지 마라톤 코스 주요지점의 거리응원 공연팀을 공개모집한다.공개모집 규모는 거리응원팀 80팀, 공연팀 20개 팀으로 총 100개 팀이며, 거리응원팀은 기관?단체, 학교(동아리 모임), 기업체, 동호인 모임 등 장소별 50명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응원 공연 시간은 대회 당일 오전 7시 30분~오후 1시 30분까지이고, 참여자가 희망할 경우 6시간의 봉사활동 인증서를 발급할 예정이다.공모신청 후 선정된 응원팀에 대해서는 팀별 응원도구, 현수막 등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공연은 풍물놀이, 스포츠댄스, 치어리더, 연주 등 다양한 공연으로 신청 가능하며, 참여팀에 대해서는 공연준비에 필요한 일정금액을 실비보상 형태로 지원할 예정이다. 응원과 공연 참가 신청방법은 대구시 및 구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대구시 자치행정과로 우편, 팩스 또는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 대구시 자치행정과 053-803-28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