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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1등급은 중3, 고1 시기 학습이 결정합니다! 무더운 더위가 한 풀 꺾이는가 싶더니 어느새 방학이 끝나고 2학기가 시작됐다. 얼마 남지 않은 수시 원서접수, 이제는 본격적인 대학입시철이다. 하루하루 수능 날짜를 세며 공부하고 있을 고3수험생들, 뒤늦게 부족한 공부를 탓해 보지만 시간은 기다려주지 않는다. 고3 때 후회하지 않고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까? 평촌학원가에서 오랫동안 고등부 전문 영어 학원을 운영하며 성과를 올리고 있는 IMI 고등전문 영어 학원을 찾아 정환삼 원장에게 고등영어 학습법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수능영어 학습이 선행되어야 내신도 수월하다대학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내신 성적과 수능이다. 최근에는 학생부종합전형이 확대되면서 내신 성적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하지만 만족할 만한 내신 성적을 얻고 학생부교과전형이나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원하는 대학에 합격하는 것이 쉽지만은 않다. 때문에 수능 또한 포기하지 못하고, 내신과 수능을 모두 학습할 수밖에 없는 것이 현실이다. 그렇다면 수능과 내신에서 모두 만족할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학습하는 것이 효과적일까? 정 원장은 “수능 1등급 정도의 실력이 되는 학생들은 내신공부도 훨씬 수월하다”며 “평소에 수능 중심으로 영어 실력을 쌓아 놓아야 내신에서도 성과를 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내신의 경우 학교마다 교과서도 다르고 선생님에 따라 문제의 난이도나 강조하는 부분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내신기간에는 반드시 내신중심의 학습이 필요하고, 특별히 서술형 대비 학습이 되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학기 중에는 내신대비 학습을 하고 수행평가 등에 시간을 할애하다보면 정작 수능대비 학습을 할 수 있는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여유가 있는 중3과 고1까지는 수능 1등급 정도의 실력을 만들어 놓는 것이 필요하다는 정 원장. “수능영어가 절대평가로 전환되었다고 해서 문제의 난이도가 쉬어지지도, 누구나 1등급이 되는 것도 아니다”라며 “고등부 때는 영어 외에도 준비해야할 과목이 많고, 내신도 신경 써야 되기 때문에 수능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중3, 고1 때까지는 수능영어를 완성시키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이를 위해 고등전문영어학원인 IMI영어학원은 예비고1인 중3부터 원생을 받으며 고1까지는 영어1등급 완성을 목표로 학습을 진행시키고 있다고.학습동기부여, 꼼꼼한 관리로 학습습관을 바로잡다모든 학습이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학습자가 얼마나 의욕과 목표의식을 갖고 성실하게 학습을 하느냐가 관건이다. 하지만 많은 학생들이 학습의욕이 결여된 채 제대로 된 자신의 공부를 하지 못한다며 안타까워하는 정원장. “요즘의 학생들은 예전에 비해 끈기도 부족하고 학습의욕이 부족한 학생들이 많다”며 “이런 학생들이 학습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동기부여가 필요하고, 자신의 문제점과 부족한 점을 파악해 개선하고 목표의식을 갖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기 위해 정 원장은 무엇보다 학습목표를 갖고 동기부여가 될 수 있도록 수시로 개별 상담을 진행하고, 수업도 일방적 강의가 아닌 문답식 강의를 통해 스스로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여기에 학습습관 바로잡고, 성과를 올릴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학원을 운영하고 있다.정 원장은 “성적이 낮고 학습습관이 전혀 잡혀있지 않은 학생이 IMI에 와서 조금씩 변화하고 성과를 이뤄냈을 때 많은 보람을 느낀다.”며 “‘선생님은 저를 포기하지 않아서 좋아요’ 라는 말을 들었을 때는 정말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고등영어 전문 학원으로 오랫동안 고등영어 강의를 하면서 많은 학생들을 경험하고, 성과를 이뤄냈다는 정 원장. “부족하지만 변화하고 싶고, 성실하게 따라올 마음이 있다면 IMI고등전문영어학원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2017-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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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바지 무더위, 시원한 계곡 물에 날려버리자~ 말복이 지나고 다음 주면 벌써 처서다. 가을이 저만치 온 것 같지만, 여름 막바지 무더위의 기세는 꺾일 줄을 모른다.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이기기 위해 다양한 피서지를 찾지만, 자연을 즐기며 더위까지 피할 장소로 계곡만한 곳이 없다.우리지역에는 더위를 식혀줄 아름다운 계곡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물이 맑고 깨끗한데다 수심도 깊지 않아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즐겁게 놀기에도 그만이다. ‘여름이면 꼭 가봐야 할 우리나라 계곡’에 이름을 올리는 곳도 여럿 있다. 여름의 막판 무더위를 날리러, 이번 주말엔 우리지역 곳곳으로 계곡 여행을 떠나보는 건 어떨까.안양 | 병목안계곡‘울창한 숲과 자연이 함께하는 곳’여름휴가철 막바지. 교통체증에 시달리며 굳이 먼 곳으로 가지 않고, 집 가까운 위치의 계곡을 찾는 사람들에게 병목안계곡은 언제나 마음만 먹으면 찾을 수 있는 곳이다. 수리산을 끼고 있어 계곡에는 언제나 맑은 물이 흐르고 도심에서 가까워 대중교통으로도 얼마든지 갈 수 있다. 안양시내에서 버스를 타고 안양9동 삼거리마트에서 하차하면 병목안시민공원이 보인다. 병목안시민공원은 중앙광장으로 향하는 가파른 계단을 걸어 올라가면 넓은 잔디 광장 앞 쪽에 인공폭포가 있다. 밤이면 조명이 아름다운 인공폭포는 규모도 크지만 아름다운 수리산 풍경과 함께 안양의 명소로도 유명하다.수리산으로 올라가는 병목안계곡은 그동안 비가 많이 와 물이 시원스레 흐르고 물가 옆으로는 다양한 메뉴의 음식점들이 즐비하다. 계곡은 돌석도예박물관을 지나 공군부대 입구까지 연결되어 있는데 계곡 굽이굽이마다 물이 깨끗하고 조용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는다. 특히 병목안캠핑장 옆에 위치한 계곡은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잔잔한 돌이 카페트 처럼 깔린 맑은 물속에는 작은 물고기가 살고 오염되지 않은 물속에서 물장구를 치다보면 하루해가 짧기만 하다. 계곡 한 쪽에서는 수박을 먹고 한 쪽에서는 지인들과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너무나 정겨운 곳. 가족과 함께 캠핑장을 찾았다는 김민정(39.비산동)씨는 “캠핑장만 있는 곳에서 야영을 할 때는 아이들이 무척 심심해했는데 계곡이 옆에 있으니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한다. 한 여름 더위를 여기서 지내는 동안 잊어버릴 정도로 시원하고 깨끗해 내년에도 찾고 싶다” 고 말했다.- 위치 : 안양시 만안구 병목안로 247번길 37- 주차 : 병목안시민공원 공영주차장 이용- 대중교통 : 시내버스 10, 15, 15-1, 11-3- 공중화장실 : 병목안시민공원 화장실이나 병목안캠핑장 공중화장실 이용안양 | 안양예술공원 계곡“물놀이도 하고 예술작품도 감상하고~”안양예술공원은 안양 지역 시민들 뿐 아니라 서울 등 인근 지역에서도 당일치기 여행지로 잘 알려진 곳이다. 특히 여름에는 계곡 물놀이를 오는 사람들이 많아 주말 나들이를 계획한다면 조금 일찍 서둘러야 그늘막 명당을 차지할 수 있다.관악산 삼성천을 따라 흐르는 안양예술공원 계곡은 물이 깊지 않아 어린 아이들도 안전하게 놀 수 있는 것이 특징. 물이 좀 더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지만 어린 아이들이 놀기에는 오히려 좋아 보인다. 맑은 계곡물에 송사리 이리저리 헤엄치는 모습이 그대로 보여 아이들이 무척 좋아하고, 어른 역시 도심 가까이 있는 풍경 좋은 계곡이 신기하기만 하다. 게다가 주변에 분위기 좋은 카페와 음식점들이 즐비해 하루 나들이가 더할 나위 없이 즐겁다.한편, 안양예술공원에서 빼 놓을 수 없는 것이 예술작품 감상이다. 안양예술공원 입구부터 다양한 건축물과 조형물들이 조성되어 있다. 공원 초입에 위치한 작품 ‘1평타워’, 뱀 모양의 구조물을 종이접기 방식으로 표현한 ‘종이뱀’, ‘노래하는 벤치’, ‘거울 미로’ 등 자연과 하나 된 다양한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시간이 된다면 공원 초입에 위치한 ‘김중업건축박물관’과 ‘안양파빌리온’에도 들려볼 것을 권한다. 중앙폭포 가까이 위치한 안양파빌리온은 안양공공예술프로젝트(APAP)의 주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공간으로 전시작품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파빌리온의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주 일요일은 휴관이며 젖은 의류를 착용한 관람객은 입장이 제한된다.- 위치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산21- 주차 : 안양예술공원 내 공영주차장 이용(최초 30분 600원, 이후 초과 10분마다 300원)- 대중교통 : 시내버스 8번, 8-1번, 5713, 5626 등- 공중화장실 : 안양예술공원 내 공중화장실 및 안양파빌리온 화장실 이용 과천 | 과천향교 계곡“도심 속 시원한 계곡, 신선이 부럽지 않아”과천향교 바로 앞의 계곡이라 일명 ‘과천향교 계곡’으로 알려진 관악산 등산로 초입의 계곡도 여름철 인기 나들이 장소이다. 과천향교 계곡의 가장 큰 특징은 깊지 않은 계곡물이 넓게 펼쳐져 초등 저학년 아이들은 물론 미취학 아이들까지 물놀이를 즐기기 좋다는 점이다. 강수량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아이 무릎 높이 정도라 가족 단위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정부과천청사역에서 도보로 십여 분이면 올 수 있는 과천 외고 인근의 ‘도심 속 계곡’이라는 점도 큰 장점이다. 튜브나 공을 잡고 물장구를 치는 아이들은 물론, 엄마 손을 꼭 잡고 물속에 발을 담근 채 방글방글 웃는 어린아이도 만나기 쉽다. 올챙이 등의 작은 생물도 종종 눈에 띈다.계곡을 조금 올라가면 백숙이며 감자전 등을 파는 음식점이 즐비하다.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계곡 옆 평상에 앉아 흐르는 물줄기를 바라만 봐도 더위가 절로 가실 것 같다. 하지만 간단하게 돗자리와 김밥, 과일 등을 준비해서 하루를 즐기는 사람들도 많다.지난 주말, 과천향교 계곡을 다녀왔다는 정은숙(중앙동, 44) 씨는 “물소리를 들으며 차가운 계곡물에 앉아 있으면 신선이 부럽지 않다”며 “인기 계곡에 가면 사람도 너무 많고 자릿세 운운하는 곳도 있는데 이곳은 돗자리만 챙겨오면 된다”고 만족스러워했다. 작은 매점은 있지만 샤워 시설 등의 편의시설은 없다.- 위치 :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81- 주차 : 관악산길 공영주차장 이용가능 (10분당 200원, 1일 주차권 5000원)- 대중교통 :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에서 도보로 15분- 공중화장실 : 계곡 입구에서 30m 인근에 위치의왕 | 청계산 계곡“산을 타고 내려오는 시원한 물줄기에 메타세콰이어의 낭만까지”의왕 청계산은 수려한 자연경관과 잘 정비된 산책로, 거기다 부담 없는 등산코스까지 마련돼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명소다. 하지만, 청계산이 무엇보다 주목받는 이유는 굽이굽이 흐르는 아름다운 계곡이 자리하고 있기 때문. 산비탈을 타고 내려오는 계곡은 물이 깨끗하고 맑아 요즘같이 더운 여름철에 사람들의 더위를 식혀주는 고마운 공간이 되고 있다.또한, 계곡 주변은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가득 심은 ‘맑은숲공원’이 조성돼 있어 운치를 더한다. 메타세콰이어 나무들은 다량의 피톤치드를 내뿜으며 계곡 가득 건강한 공기를 제공해 준다. 흐르는 물 주변엔 크고 작은 바위가 많아 맨발로 계곡에 들어가 바위에 걸터앉는 사람들도 많다. 계곡 물에 발이라도 담그면 머리끝까지 시원함이 전달되며 더위를 까맣게 잊을 정도. 장마를 지나며 계곡의 물이 많이 늘었지만, 깊은 곳도 어린아이 무릎정도라 아이들이 놀기에도 그만이다. 거기다 어르신들도 피서를 위해 청계산 계곡을 많이 찾고 있다. 나무들이 계곡 위로 드리워져 그늘막이 되어주는 것도 장점. 돗자리 2017-08-17
- 영동일고, 잠신고, 배명고, 잠일고, 정신여고 수학 6등급 탈출 프로젝트 글에 앞서 여러분에게 질문하고자 합니다.여러분은 수학공부를 어떻게 하고 계십니까?하루에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은 얼마나 되나요?혹시 이 글을 읽는 순간에라도 오늘 학교, 학원에서 수업 내용을 빈 종이에 채워 넣을 수 있나요?선생님이 칠판 앞에서 설명한 개념과 풀이를 이해한 것으로 착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여러분에게 흔히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또한 우리가 수학 점수를 얻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학습 후 24시간 후 기억에 남는 부분에 있어서 일방적 수업을 듣는 것은 오히려 스스로 독서하는 것보다도 효과가 떨어진다고 합니다.그러므로 학교, 학원에서 수업한 내용을 온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한 과정이 꼭 필요합니다. 상위 0.1% 아이들은 하루에 평균 3시간정도의 개인 공부시간을 갖는다고 하는데, 이는 바로 학습한 것을 “자기화” 시키는 과정을 거치고 있다는 것을 뜻합니다.하지만, 중하위권 학생들에게는 스스로 해야 하는 이 과정을 대부분 거치지 않습니다.수학 5~6등급 학생들 대부분이 수학자체를 두려워하고 수학에 흥미는 물론 목표의식까지 없는 경우가 많고, 막연히 주위에서 추천해준 어려운 참고서와 문제집을 들고 다니며 친구들과 부모님에게 보여주기 위한 공부를 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교과서가 제일 좋은 선생님입니다.”어려운 책을 선생님과 함께 푸는 것은 학생들의 실력향상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또 수학은 한 번 풀었다고 해서 절대 완성되지 않습니다. 최소 3번이상은 풀어야 감이 잡힙니다. 그러니 봐야할 교재가 많을 때는 압축해서 공부하고 필요하면 단권화 전략으로 공부하는 것도 좋습니다. 교과서에 충실하고 이를 바탕으로 좀 더 다양한 문제를 풀 수 있는 수학문제집을 하나 선택해 그 한권을 온전히 자신의 것이 될 때까지 반복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이에 교과서는 가장 좋은 수학 지침서입니다. 예제, 기본문제, 중·대단원은 물론 생각열기, 탐구활동 그 어떤 것 하나도 건너뛰지 마세요. 시중교재에서 심화이론이라 정리되는 것이 교과서에 이 부분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 학생들은 송파지역 학교별 수학교과서를 모두 접할 수 있도록 자체 제작한 교재를 기본으로 우선 접하도록 하고 있습니다.송파지역 내 배명고, 정신여고, 영동일고, 잠신고, 잠일고 5개의 학교의 매년 수학 중간, 기말고사의 출제분석을 해보면 교과서, 학교 자체프린트, 부교재만 잘 활용한다면 충분히 고득점을 받을 수 있게 됩니다.수학은 단기간에 성과를 보기 힘든 과목이고 앞선 단원에 대한 충분한 학습이 이루어지지 않으면 다음 과정으로의 진도가 더딜 수밖에 없습니다. 수학은 모든 과정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체계적 과목이기 때문에 철저한 학습 준비가 필요합니다. 학습방향을 제대로 잡고 가지 않을 경우 자신이 원하는 목표에 다다를 수 없으므로 학생들에게 맞는 학습방향을 제시하고 학생들 스스로 정리해가면서 공부하는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그러기에 학생에 대해 정확하게 파악하고 그 학생의 문제풀이 방식을 제대로 꿰고 있는 지도자가 옆에 있다면 시간낭비를 줄이고 빠르게 발전해 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개념설명은 물론이요, 시간이 걸리더라도 학생들이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데 있어서 지도해주고 확인해 주는 것이 강사로서의 저의 또 다른 책임이라 생각됩니다.강기유 강사두림학원 2017-08-16
- 실패가 습관화 되게 하지 말자 강민근Study master 제이샘학원문의 031-719-9433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다? 많은 이들이 살아가며 크고 작은 실패를 경험하는데 학습의 과정 역시 마찬가지다. 그런데 많은 경우 실패 뒤에 성공을 위한 노력보다는 “어차피 나는 안돼”와 같은 자괴감을 느끼는 모습을 더 많이 보는 듯하다. 이런 상황이 몇 번 반복되게 되면 매우 심각한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실패가 습관화되어 가는 과정이기 때문이다. 습관화된 실패는 결국 모든 도전을 시작하기 전에 “어차피 안 될 거야”라는 무기력함을 낳고 아무런 기대와 희망이 없는 도전은 결국 또 다른 실패로 이어지게 되니 말이다. 그렇다면 실패가 ‘성공의 어머니‘에 조금 가까워지는 방법은 어떤 것이 있을까?실패를 겪은 후 너무 큰 성공을 기대하지 말자. 실패가 반복될 때 중요한 것은 결국 작더라도 성공에 대한 경험이다. 짧은 시간, 작은 노력으로 성취할 수 있는 목표를 잡고 이루어, 성공하자. 하루에 수학 문제 3개 풀기, 영어 단어 5개 외우기와 같은 것 말이다. 이런 작은 성공들은 실패라는 결과에 익숙해진 자신을 변화시키는 큰 동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 성공의 습관화가 곧 실패의 습관화를 극복하는 가장 좋은 방법임은 당연하다.앞으로 움직이자. 사람들은 목표를 쫒을 때 지금까지 이룬 것에 초점을 두는 이와 앞으로 해야 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사람, 이렇게 두 유형으로 나누어진다고 한다. 지금 자신이 뒤만 너무 돌아보고 있지 않은지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과거의 성공을 핑계 삼아 현재의 목표를 위한 노력이 적지 않은지 말이다. 어제 홈런을 쳤다고 오늘 승리가 보장되지 않듯이 예전의 시험 결과가 이번 시험의 결과를 보장할 수 없다. 정말 중요한 것은 이번에 잘하는 것. 지금 해야 할 것을 하는 것임을 명심하자. 결국, 꾸준히, 열심히 이다. 실패가 반복되면서 습관화되는 과정은 여러 번의 실패 경험으로 만들어진 것이기에 그에 대한 극복 역시 짧지 않은 시간이 필요하다. 문제가 잘 풀리지 않으면 더 오랫동안 고민해라. 안 풀릴 것이라는 짜증 섞인 포기보다는 문제를 해결할 기회를 얻었다고 생각해야 한다. 꾸준한 도전과 사고의 과정이 자기 자신을 강하게 만들 수 있다. “승리는 끈기 있는 자의 것이다”라는 나폴레옹의 말처럼 말이다. 2017-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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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생산한 식재료로 만든 일산 덕이동 냉면 맛집 ‘아리랑면옥’ 여름철 무더위를 이기는 음식이라면 역시 시원한 육수에 구수한 면발로 입맛 돋우는 ‘냉면’이 제일이다. 연일 치솟는 기온만큼 요즘 인기 상종가를 누리고 있는 냉면 맛 집, 그중에서도 덕이동 ‘아리랑면옥’은 냉면 마니아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그도 그럴 것이 이 집의 주인장은 면 가루를 생산하는 제조업체 ‘코리아 제분’ 대표로 99% 고구마 전분을 사용한 명품 냉면 가루를 납품해왔다. “오랫동안 냉면 전문점에 식재료를 납품하면서 보고 듣고 경험한 것을 바탕으로 창업자들에게 컨설팅도 여러 번 해주었죠.” 컨설팅을 하다 직접 생산하는 믿을만한 식재료로 냉면 맛 집을 만들어보고자 문을 연 것이 ‘아리랑면옥’이다. ‘아리랑면옥’이란 친근하고 정겨운 이름은 한국인의 대표음식 중의 하나인 ‘냉면’이 앞으로 세계적으로 더 알려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코리아 제분’과 연관성을 살려 주인장이 직접 지었다고 한다.냉면과 찰떡궁합, 불고기와 갈비찜 세트로 즐겨보세요~아리랑면옥은 직접 운영하는 제분회사의 면 가루를 공급받기 때문에 항상 똑같은 품질과 맛을 보장한다. 뿐만 아니라 주인장이 하루 한번 씩 꼭 시식을 하고 꼼꼼히 체크해 늘 안정적인 맛을 제공한다. 99% 고구마 전분만을 사용해 구수하고 쫄깃한 면발에 시원한 육수가 어우러진 물냉면, 깔끔하게 매운 맛이 일품인 비빔냉면, 입맛 돋우는 회 냉면 등 ‘아리랑 면옥’의 주 메뉴인 냉면은 믿을 수 있는 식재료로 가격까지 착해 인기다. 여기에 ‘양 많이’를 주문하면 거의 곱절만큼 넉넉한 사리가 추가로 나와 아무리 대식가라도 만족할 만한 양이다.더 경제적으로 즐기려면 이 집의 또 다른 인기 메뉴인 불고기나 갈비찜을 곁들인 세트메뉴를 추천한다. 불고기와 갈비찜은 단일 메뉴로도 전문점 못지않은 맛에 착한 가격으로 식사 메뉴로도 인기지만 2~5인분까지 외식 인원수에 따라 즐길 수 있는 ‘불고기+냉면’ ‘갈비찜+냉면’ 세트는 단체 회식 메뉴로 추천할 만 하다. 한 가지 더, 아리랑면옥에서는 어린이 냉면이 서비스, 여기에 후식으로 아이스크림과 원두, 믹스커피도 무한 제공돼 착한 가격에 푸짐하게 가족외식을 즐길 수 있는 맛 집이다.“그동안 냉면전문점 컨설팅을 하면서 파악한 장단점 중에서 장점만 살려 직원들이 일할 만한 일터를 만들고 싶었어요. 그래서 직원들 복지후생에 좀 더 마음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래야 고객에게도 좋은 서비스를 펼칠 수 있기 때문이죠.” 주인장의 이런 경영마인드 덕분에 아리랑면옥은 맛과 서비스, 가격에 모두 만족스러운 외식명소로 꼽힌다.오픈 주방과 편안하게 외식을 즐길 수 있는 공간도 돋보인다. 유리 통 창으로 외부가 훤히 내다보여 개방감이 느껴지는 입식과 한국적인 정서가 물씬 풍기는 편안한 좌식 등 100여 석의 넉넉한 좌석과 갈비찜, 불고기, 왕만두, 갈비탕, 아리랑국밥 등 메뉴도 다양해 단체회식 장소로도 굿!! 매장 앞 주차공간도 넉넉하지만 매장 뒤편에도 주차공간이 있어 편리하다.위치: 고양시 일산서구 경의로 953(덕이동 광성교회 맞은 편)오픈: 오전 10시~오후 10시, 명절에만 휴무문의: 031-924-8100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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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유재병원에서 아기가 태어날 때마다 아프리카의 산모와 아기를 후원합니다” 지난 7월 27일 일산 허유재병원에서는 아프리카미래재단(사단법인)과 함께하는 업무 협약식이 진행됐다. 이 협약식은 미래라는 단어가 없는 아프리카 지역의 산모와 아기를 후원하기 위한 자리로 홍승옥 허유재병원장과 아프리카미래재단 대표인 박상은 안양 샘병원 원장이 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허유재병원에서는 아이가 1명 태어날 때마다 1만원씩을 적립해 아프리카미래재단에 후원할 예정이라고 한다.아프리카의 미래를 위한 동행박상은 아프리카미래재단 대표는 ‘아프리카에는 미래라는 단어가 없다’며 협약식에 앞서 인사말을 시작했다. 하루하루 일상을 살아가는 삶이 너무나 힘겹기 때문에 미래를 꿈꿀 수 없는 아프리카의 현실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AIDS에 감염된 부모로부터 태어난 아기는 태어날 때부터 AIDS를 물려받고, 부모가 AIDS로 사망하게 되면 AIDS 고아로 살아가야 하는 아픈 현실을 알려주었다. 아프리카에 무수히 많은 원조가 필요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시급한 것은 모자보건사업과 AIDS 예방사업이라고 한다. 아프리카의 아기들은 대다수가 위생처리가 전혀 돼있지 않는 집에서 아무 처치 없이 태어난다. 게다가 출산으로 인한 산모 사망률은 확실한 통계조차 없을 만큼 방치돼 있는 실정이다.박상은 대표는 “아프리카 속담에 ‘빨리 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며 “이번 협약식은 허유재병원이 아프리카의 미래에 내미는 손길로 아프리카의 미래를 위해 동행을 약속해준 허유재병원 측에 고마운 마음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모자보건 사업이 절실한 아프리카를 위해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허유재병원이 나서줘 더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아프리카에서도 건강한 아기가 태어날 수 있다는 희망 주고파일산을 대표하는 산부인과 전문병원인 허유재병원에서는 매달 200여명의 아기가 태어난다. 이렇게 아기 한명이 태어날 때마다 허유재병원에서는 1만원씩 아프리카 산모와 아기를 위해 기부할 예정이다. 허유재병원에서 출산하는 산모와 아기 또한 간접적으로 아프리카를 돕는 나눔에 동참하는 것이다. 허유재병원 홍승옥 병원장은 “작은 도움이지만 허유재병원에서 건강하게 아기가 태어나면 아프리카에서도 건강한 아기가 태어날 수 있다는 희망을 주고 싶다”며 “후원금이 아프리카의 산모와 아기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꼼꼼히 잘 챙겨줄 것”을 당부했다. 허유재병원은 보건복지부에서 지정한 산부인과 전문병원으로 산부인과 전문병원의 경우 전국에 16개가 있으며 경기북부 지역에서는 허유재병원이 유일하다. 전문병원은 진료 실적, 환자구성비율, 의료인력 등 법령에서 정한 7개 기준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지정하고 3년마다 평가가 이뤄진다. 허유재병원은 경기 고양(일산) ‧ 파주지역 분만율 1위의 병원으로 르봐이예 분만과 캥거루케어 등으로 자연주의 분만 철학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임산부 교실을 통해 산모와 소통하며 임산부와 아기를 존중하는 임신출산문화를 주도해 가고 있다.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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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음료와 책 한권! 여름휴가가 따로 없네~ 더위가 절정으로 치닫고 있는 8월. 더위를 피해 계곡과 바다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그럴 만한 여유가 없다면 도심 카페에서 즐기는 여유로운 피서는 어떨까. 시원한 커피 한 잔과 내가 좋아하는 책 한권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수 있다. 그리고 이들을 위한 안성맞춤 공간이 있으니 일명 ‘만화카페’ 혹은 ‘북카페’들이다. ‘만화카페’안락한 다락방 같은 공간에서의 꿀맛 같은 휴식!<아토네 다락방>‘아토네 다락방’은 안락하게 꾸며진 공간에서 마음껏 만화책을 읽을 수 있는 만화 카페다.카페 이름처럼 ‘다락방’을 연상시키는 인테리어가 눈길을 끈다. 읽고 싶은 만화책을 들고 푹신한 매트와 쿠션이 마련된 아담한 공간에서 자유롭게 만화책을 읽을 수 있다. 각 방들은 성인 2~3명은 충분히 들어갈 수 있다. 안락한 개별 의자뿐만 아니라 패밀리 룸도 별도로 마련돼 있다. ‘아토네 다락방’엔 코믹, 순정, 판타지, 무협, 그래픽노블(만화책과 소설의 중간 형태)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3만 여권의 만화책을 갖추고 있다. 오래전 출간된 유명 시리즈부터 최신 발행된 만화책들과 인기 TV 프로그램의 원작인 웹툰도 있다. 판타지, 무협 장르의 소설도 비치돼 있다. 도서검색대가 있어 원하는 책을 쉽게 찾을 수 있다. 다양한 음료와 식사도 판매한다.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등의 커피 종류와 차를 판매하며 김치볶음밥, 떡볶이 등 출출함을 달랠 수 있는 식사 종류도 있다. 시간당 요금은 기본 2천400원. 종일 이용권 1만3천원.위치: 일산동구 정발산로 24 웨스턴돔 B동 311 호영업시간: 오전 11시~ 오후 11시문의: 070-4901-9699냥이랑 놀며 만화책 읽어요!<모두캣만화방>운정 산내마을에 위치한 ‘모두캣만화방’은 고양이 ‘모모’와 ‘두두’, 그리고 새끼고양이들 ‘모두’가 살고 있는 만화카페다. 고양이와 만화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좋아할 만한 곳이다. 모두캣만화방 이재준 사장은 “고양이들은 습성이 조용하고 차분하며 생각보다 사람들을 잘 따릅니다. 구석진 방에서 만화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고양이가 슬그머니 다가와 장난을 걸기도 하지요”라고 말했다.모두캣만화방은 고양이가 구석진 공간을 좋아하듯 만화 매니아들도 아담한 방에 ‘짱 박혀’ 만화를 볼 수 있도록 공간 구성이 독특하다. 복층으로 구성된 만화카페에서 1층은 아동, 마블, 순정, 웹툰, 코믹스 등의 만화책과 상하층으로 짜여진 방들이 나열돼 있다. 아이들을 데려온 엄마, 아빠들을 위한 담소 공간과 간단한 게임을 위한 공간이 따로 마련돼 있다. 만화카페 2층에는 무협 판타지 소설이 전시돼 있고 좀더 조용히 만화와 소설을 즐길 수 있다.모두캣만화방을 찾는 손님들은 주로 아이들을 동반한 엄마들이나 청소년들이다. 어린 친구들은 만화책을 보기도 하고 고양이를 따라 다니며 놀기도 한다. 청소년들은 또래끼리 모여 맛있는 간식을 가운데 두고 만화 삼매경에 빠진다. 가끔은 청소년들이 반모임이나 생일파티 장소로 즐겨 찾기도 한다. 모두캣만화방은 같은 건물에 모두코인노래방과 모두독서실을 함께 운영한다. 모두캣만화방 이용객에게는 노래방 이용시 각종 혜택을 주고 있다.위치: 파주시 청암로 17번길 29, 9층영업시간: 오전 10시 30분~오후12시문의: 0507-1404-4960 아늑한 장소에서 만화책과 놀다<놀숲>라페스타에 있는 ‘놀숲’은 집처럼 아늑한 공간에서 만화책을 보며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푹신한 매트가 깔린 칸막이 좌석이 1층과 2층에 있다. 각각의 좌석은 성인 두 명 정도 들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담요와 쿠션이 마련돼 있고 칸막이마다 콘센트가 있어 노트북이나 핸드폰 충전 시 편리하다. 2만 여권의 만화책뿐 아니라 최신 인기 도서를 포함한 일반도서도 200권 정도 비치돼 있고 희망도서를 신청하면 신간 도서 입고 시 반영된다. 입장하면 카페 이용권을 구매하고 실내화로 갈아 신은 후 신발은 신발장에 보관하면 된다. 이용 요금은 1시간 기본 2,400원이고 초과 10분당 400원이다. 이용 요금과 음료 한잔이 포함된 패키지 요금은 2시간에 6,500원, 3시간에 8,000원, 5시간은 1만 원이다. 음료는 메뉴 중 선택 하고 3,000원 이상의 음료는 차액을 지급하면 주문 가능하다. 기본 식사(라면)와 음료가 모두 포함된 스페셜 패키지나 종일권(최대 16시간+음료)을 구매하면 시간 대비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할 수 있다. 네이버 블로그(blog.naver.com/lafesoop)와 페이스북(‘놀숲 라페스타점’)에서 입고되는 신간 도서를 확인할 수 있고 수시로 다양한 이변트 정보를 공지한다. 현재 티몬과 위메프에서 할인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위치: 일산동구 장항동 768 라페스타 B동 2층(주차는 카페 이용 시 기본 3시간 무료)영업시간 :오전 11시~새벽 1시(오후 10시 이후 미성년자 출입금지)문의: 070-8871-8965산뜻한 카페에서 만화책 피서 즐겨요!<카페 마나>운정 한울카페거리에 있는 만화카페 ‘카페 마나’는 기존 성인 남성 위주의 만화방과 달리 가족 단위로 ‘만화책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넓은 홀에는 1~2인용 전용좌석과 4인용 좌석이 마련돼 있고 길다란 테라스 쪽에는 캠핑장을 연상시키는 텐트석과 온돌방이 따로 있다. 홀 가운데 놓인 기둥에는 어린 시절 즐겨 읽던 만화 포스터가 붙어 있어 어른들은 순식간에 옛 추억 속으로 소환된다. 엄마들이 소녀시절 끼고 살던 순정만화와 아빠들이 즐겨 읽는 무협・역사만화가 즐비하다. 아이들이 열광하는 학습만화와 명랑만화 시리즈도 대거 구비돼 있어서 낱권 가격이 1만원에 가까운 만화책을 사주기가 불편했던 부모들에게는 안성맞춤이다. 비밀스런 아지트를 연상시키는 텐트 속에서 만화책을 보거나 방구들에 엎드려 만화를 즐길 수 있다.이곳 카페 마나에는 3만 5천 여권의 책들이 구비돼 있는데 이중 70%는 코믹, 순정, 웹툰 등 각종 만화류이고 나머지 30%는 판타지나 무협, 로맨스 소설이다. 만화카페는 서점보다 이틀 정도 먼저 신간이 나오기 때문에 하루라도 빨리 다음 스토리를 보고 싶은 만화 매니아들이 즐겨 찾는다고 한다. 입실 요금은 시간당 2,400원(성인/어린이 동일)이고 만화책과 소설책 모두 대여가 가능하다. 만화카페인 만큼 이곳에는 어른을 위한 커피와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음료, 토스트와 라면, 볶음밥 등 간단한 요깃거리와 과자 등 군것질거리가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위치 파주시 동패로 63번길 48-11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문의 031-944-9465‘북 카페’커피 한 잔 시켜 놓고 책과 음악에 빠져요!<블루박스>파주출판도시 내 위치한 ‘블루박스’는 시원한 아이스 커피 한 잔에 몇 시간이고 머물다 갈 수 있는 헌책방 북카페다. 블루박스에는 통나무 책장에 가지런히 정돈된 헌책들이 새 주인을 기다리고 있고 카페 곳곳에 놓인 안락한 소파와 테이블은 한번 머문 손님들의 발걸음을 쉽게 놓아주지 않는다.밖에서 블루박스를 보고 가벼운 마음으로 카페로 들어섰다면 블루박스의 독특한 인테리어에 놀라고, 숨어 있는 넓은 공간들에 또 한번 놀라게 된다. 지금은 사라져가는 헌책방 골목을 고스란히 재현해 마치 30년 전의 책방 거리로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다. 아이들에게 헌책을 돌려보던 엄마의 어린 시절 이야기를 들려주기에 2017-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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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 한국 캠퍼스 강남구 대치사거리에 위치한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의 한국 캠퍼스는 이달 8월 28일(월)개강하는 2학기 신입생을 오는 14일(월)까지 모집한다. 1929년 개교한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는 오래 전통에 걸맞은 졸업생들의 높은 명문대 진학률을 자랑하고 있다. 이달 중으로 첫 신입생을 모집하는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의 한국 캠퍼스는 이번에 입학할 학생들의 성공적인 대입 진학을 위한 전체 커리큘럼을 완비하고 국내는 물론 미국, 영국, 홍콩, 싱가폴 등 해외 명문 대학 진학을 도울 준비를 도울 예정이다.한 단계 더 높은 목표 실현시킬 수 있도록 도와줘 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 한국 캠퍼스는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정규 고등학교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곳 한국 캠퍼스는 졸업에 필요한 요건을 충족하면 미국 본교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의 졸업장이 수여되는 미국 현지 교육청이 정식 인가한 고등학교다.한국 캠퍼스의 이지선 원장은 “국내 및 미국, 영국, 홍콩, 싱가폴 등 해외 명문대를 입학을 희망하는 학생들 중 상위권 성적을 가지고 있지 않더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성실하게 공부해 반드시 한 단계 더 높은 단계의 학교에 진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주고 싶습니다”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또한 이곳의 교육목표가 학생들에게 관심을 가져 공부뿐만 아니라 부모와의 관계 그리고 인성회복을 시키는 일임을 강조했다.차별화된 국제학교로 학원처럼 철저한 관리가 장점한국 캠퍼스는 정규 고등학교 과정이지만 차별화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국제학교 인만큼 학원처럼 철저한 관리를 받을 수 있는 점이 장점이다. 별도로 학원을 다니지 않아도 될 정도로 완벽하게 토플, SAT 대비를 해줄 예정이다. 또한 통계, 미시 ·거시 경제 등 다양한 AP 과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학교 수업시간만으로도 자연스레 해외 유학을 위한 대비가 가능하다. 또한 학기가 한국 고등학교의 학기제와 동일하게 12월이면 마무리가 되고 졸업이 가능해 한국대학과 해외대학을 동시에 지원할 수 있다. 신입생은 15명 정원으로 입학 절차는 1차 인성면접과 서류심사, 2차 Level Test 및 영어 인터뷰, 3차의 본교심사를 거친 후 최종 입학이 결정된다. 수업은 영어로 진행되기에 2차 면접에서는 영어의 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영어 면접이 진행 된다. 균형 있는 학습 추구, 국내외 대학 진학 위한 전문 컨설팅 지원미국 네브라스카 대학 부설 고등학교 한국 캠퍼스의 특징은 무엇보다도 학원과 같은 철저한 일정관리에 있다. 엄격한 교육과정이지만 반드시 공부, 휴식, 수면이 8:8:8로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수업은 하루 두 과목을 세 시간씩 진행한다. 학생들에게는 매일 두 시간의 독서과제를 부여해 전공과 관련해 심화된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향후 대입을 위한 에세이 준비를 돕고 있다. 또한 매일 오전, 영어 단어를 비롯해 국내 대학은 물론 미국, 영국, 헝가리, 홍콩, 싱가폴 등의 대학에 지원하는 데 도움이 되는 제2 외국어인 스페인어 단어 시험으로 어학공부에 도움을 주고 있다. 수요일에는 체육, 음악(성악), 탁구, 배드민턴, 농구 등의 특별 수업을 진행하는 등 공부와 운동 그리고 휴식이 균형을 이루어 스트레스 없는 학습을 추구 하고 있다.이외에도 국내외 대학 진학을 위한 체계적인 대비를 위해 모든 학생에게는 학습 플랜 등의 일대일 상담과 전문 컨설팅이 진행된다. 영어특기자 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을 위해서는 영어특기자전형의 전문가인 대치동 하나어학원의 김면 원장의 컨설팅이 준비되어 있으며, 해외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해서는 해외 유학 전문 컨설턴트의 컨설팅이 이뤄질 예정이다. 문의 02-566-7119 2017-08-11
- “무더위엔 보양식이 으뜸! 보양식 먹고 가을까지 힘차게 달려볼까요~” 더워도 너무 더운 여름. 폭염주의보가 연이어 내려지는 무더위에 에어컨을 틀어 놓고 버티거나 시원한 카페 순례를 해도 몸과 마음이 지친다. 폭염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주기 위해 결국 우리 동네 보양식 맛 집을 찾아 나섰다. 두말할 것도 없이 무더위엔 보양식이 으뜸이다. 여름휴가도 끝난 지금, 보양식으로 든든하게 충전한 후 이제 가을까지 힘차게 달려봐야지.‘남도아리랑’의 계절별미, 천연 미네랄과 게르마늄이 풍부한 보양식 ‘민어’전라도 음식전문점 ‘남도아리랑’은 여름 제철음식인 민어요리를 판매한다. 신안에서 공수한 국산 민어를 사용하여 회와 지리탕 두 가지 메뉴를 낸다. 하루 냉장숙성을 한 덕분에 더욱 탄력적인 식감을 느낄 수 있다. 민어는 영양과 맛을 동시에 갖춰 여름 보양식으로 제격이다.남도아리랑은 이밖에도 홍어, 문어, 갑오징어를 재료로 하는 다양한 음식들을 선보인다. 홍어삼합, 홍어회, 홍어찜, 홍어전을 비롯해 문어숙회, 문어무침, 갑오징어 숙회 등의 단품 메뉴들이 있다. 3~4인이 함께 찾을 경우 코스나 스페셜 메뉴를 주문하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 전라도 고흥 거금도에서 아버지가 직접 잡은 문어를 비롯해 싱싱한 재료들을 사용한다.위치: 일산서구 대화동 2120-1(대산로 212번길 8-59)문의: 031-915-3392원기회복에 좋은 재료들로 가득한 백석동 ‘도깨비주막’ 해신탕백석동 12블럭에 위치한 ‘도깨비주막’은 벌교 꼬막을 산지에서 직접 배송받아 공급하는 꼬막 전문점이다. 이곳 여름철 보양식으로는 해신탕이 인기다. 해신탕은 원기 회복에 좋은 재료들로 가득한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이다. 황기, 당귀 등 각종 한약재와 토종닭백숙에 찹쌀 녹두죽을 넣고, 통통하고 커다란 돌문어와 낙지 그리고 바다의 산삼이라 불리는 전복이 함께 들어간다. 가격은 2~3인분 중(中)자가 55,000원, 4인분 이상의 대(大)자 사이즈가 85,000원이다.넓지는 않지만 온돌방 구조의 실내와 창호지 문에 붙어있는 각종 메뉴와 가격안내문이 정감과 편안함을 더해준다. 한정식집을 15년간 운영한 주인장이 김치를 비롯하여 모든 밑반찬과 음식을 직접 만들어 손님에게 내놓는다. 주인장은 전라남도 해남출신으로 남도 음식 전문가다. 밥도 먹고 술도 먹는 즐거운 식당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식당 이름을 도깨비주막으로 지었다고 한다. 꼬막을 좋아하는 애호가들에게 소문이 나서 일산은 물론 서울에서 찾아오는 단골손님이 많다고 한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로 71번길 13문의 031-904-1198매장에서 직접 우려낸 육수 ‘제면명가’ 초계냉면백석동에 위치한 ‘제면명가’는 닭을 이용한 시원한 초계냉면을 맛볼 수 있는 음식점이다.일반 초계국수와는 다르게 칡면을 사용해 식감을 풍부하게 했다. 육수는 매장에서 직접 우려낸다. 특유의 닭 냄새가 나지 않는 깔끔한 육수 맛이 이 집만의 비결. 날마다 필요한 양만큼의 닭을 직접 삶아낸 후 고명으로 사용하고, 배, 파프리카 오이채도 함께 얹어 내놓는다. 파프리카의 아삭한 맛과 상큼함과 달콤한 배 맛이 입안을 가득 채워준다. 초계 냉면은 9,000원, 칡냉면 7,000원, 어린이 냉면 4,000원에 판매한다. 냉면이외에도 해물칼국수, 바지락칼국수, 황태 바지락 칼국수를 맛볼 수 있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158-3문의 031-907-1881‘참살이 힘센장어’, 국내산 장어 1kg에 32,900원애니골 입구 참살이 힘센장어는 국내산 장어 1kg을 32,900원에 제공한다. 소문난 맛집으로 자리 잡은 ‘참살이 콩나물국밥’을 함께 운영하기에 경제적인 가격으로 제공 할 수 있다고 한다. 이곳 장어는 살이 두툼하고 실해 머리와 뼈, 내장 등을 제거한 실중량이 다른 곳보다 푸짐하고 넉넉하다. ‘스페셜 세트’는 장어 1kg+소고기 꽃갈비살 150g+ 전복 2미+치즈소시지 1개+왕새우(블랙타이거) 3마리를 제공한다. 장어만 먹기 부담스럽거나 어린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들, 입맛이 제 각각인 회식장소 메뉴로 딱 좋다. 가격은 62,900원이다. 거리 풍경이 보이는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가 좋고, 높은 천장의 격자창이 시원시원한 느낌을 준다. 주차도 편리하다.위치 일산동구 풍동 1124(풍동 애니골 입구 풍산역 방향)문의 031-903-5900말복 무더위 이기는 평양식 육개장, 손만두국 전문점 ‘평양육개장’북한의 옛 기록에 의하면 삼복더위에 땀을 뻘뻘 흘리면서 육개장을 먹었다는 내용이 있다. 북한에서의 육개장은 삼계탕보다도 복날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평양식 육개장은 소고기살을 연하게 하고 고기맛이 충분히 우러나오게 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기존 우리가 알고 있는 육개장과 다르게 자극적이지 않고 깊고 진한 국물맛이 일품이다. 평양식 손만두국은 평양식 만두피와 만두소를 매일 직접 만들어 사용한다. 손만두국은 매콤한 고기고명 또는 일반 고기고명을 올릴 수 있으며 취향에 따라 달리 먹을 수 있다.‘평양육개장’ 이수경 대표는 ‘한식대첩3’에 출연했던 북한음식 전문가인 윤선희씨에게 요리법을 직접 전수 받았다.식사류에는 평양육개장(8,000원), 육개장만두국(10,000원), 평양손만두국(8,000원), 튀김만두(7,000)원 등이 있다. 안주류에는 육개장만두전골(大/40,000원)이 있다. 평양육개장은 백석 7블럭에 위치해 있다.위치 일산동구 백석동 1181-2 1층문의 031-901-9913 2017-08-10
- 변화된 입시제도의 나만의 학습방법은? 평촌 에듀플렉스(학원가)박흥순 원장교육개혁, 학생부종합전형, 2015년 개정교육과정으로 학부모 시대의 공부법으로 우리 아이의 학습법 및 입시를 대처하기는 어려워졌다. 하지만, 아직도 우리 아이는 학부모가 공부하던 시대의 학습도구인 자습서, 문제집, 학원, 과외, 인강으로 공부를 한다. 그리고 성적이 안 나온다고 한탄을 한다. 변화된 입시제도에 맞는 새로운 학습법이 필요해졌다.① ‘내 성향에 맞는 학습법’이 필요하다. : 내 아이와 전교 1등은 서로 다른 성격이다. 학부모와 학생도 성격과 성향으로 보면 별개의 인격체이다. 부모의 성공경험이 학생의 성적을 담보하지 못한다. 상담을 하다 보면, ‘정리된 설명에 문제가 많은 교재’가 맞는 학생이 있고, 최상위권인데도 ‘자세한 설명에 문제는 적은 교재’를 추천하기도 한다. 하루 종일 영어, 수학만 공부해야 성적이 오르는 학생이 있는 반면에, 30분씩 국,영,수,사,과를 공부해야 효과적인 학생도 있다. 내 학습 환경, 수준, 성격, 집중력, 집요함에 맞는 ‘나만의 학습법’이 있어야만 성공할 수 있다. ② ‘3년간 꾸준한 내신관리’가 필요하다. : ‘열심히 공부하면 대학갈 수 있나요?’ 많은 학생이 찾아와 묻는다. ‘어떤 공부? 국문학, 영어학, 기하학?’ 아니면 ‘내신?’. 나는 어떤 공부를 하고 있는지 생각해보자. 1년 내내 영어학을 공부하다 시험보기 몇 주 전부터 ‘내신대비’를 하고, 평소 학원에서 설명 듣고 관련 숙제에 모든 시간을 투자하다가, 시험 발표가 나야만 교과서와 프린트를 꺼내보고는 왜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안 오르는 지 절망한다. 정확히 얘기하면 ‘내신성적’이 안 나오는 것이다. 출제자는 선생님이다. 선생님에게 집중할 수 있는 도구가 필요하다. ‘수업리뷰노트’를 추천한다.③ ‘학교생활을 잘해야 대학간다’고 한다. : 매 학기 초 학생들은 진로, 동아리, 봉사활동 계획을 요구받고, 학기말에 활동 결과를 제출하면 학생부에 기재된다. 한 학기 동안의 ‘의미 있는 활동’을 적어오라는데 기억이 나지 않는다. 그래서 학생부는 진로활동, 동아리 제목과 내용 중심으로 구성된다. 수시전형 때마다 학생들의 학생부에서 ‘의미 있는 활동’을 찾아보려 하지만 이미 수정할 수는 없는 일이다. 진로희망과 관련하여 한 학기를 설계 하고, 계획에 의거 매주 ‘의미 있는 내용’을 적어 놓을 학습도구가 필요하다. ‘학생부종합노트’를 준비하자. ‘의미 있는 학교생활’도 학생부에 기재가 되어야 의미가 있다. 2017-08-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