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도권 외고·민사고 해외대학 합격자 분석 민사고, 해외대학 진학자 가장 많아 복수 합격 포함 81명에 달해 … 서울 6개 외고, 135명 합격 서울 6개 외고와 경기권 4개 외고(졸업생 배출 기준) 그리고 민사고 등 11개교에서 4월 7일 현재 해외대학에 합격한 학생이 257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복수 합격을 고려하면 총 515명에 달해 해외대학 합격 학생 1인당 2개 학교에 중복 합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목고 전문 입시기관 하늘교육에 따르면 서울지역 6개 외고는 총 135명(복수합격 합산)이 해외대학에 합격했다. 이는 지난해 합격생 수 127명에 비해 6.3% 증가한 것이다. 경기도는 명지외고가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하면서 합격생이 늘어 지난해 28명에 비해 46.4% 증가한 41명이 해외대학에 진학했다. 그러나 과천외고와 고양외고는 지난해에 비해 합격생 수가 줄어들었다. 지난해 46명이 해외대학에 합격했던 민사고는 올해 81명이 합격해 전년대비 76.1%나 증가했다. 합격생들은 미국 대학을 가장 많이 선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중복 대학 합격자 515명중 481명이 미국 소재 대학에 합격했다. 뒤를 이어 일본 26명, 영국 4명, 캐나다 2명, 중국·홍콩이 각 1명 등이었다. 합격자수가 가장 많은 대학은 미국 미시건대학으로 34명이었다. 다음으로는 미국 일리노이스대학으로 31명이 합격했으며 코넬대가 29명, 듀크대가 21명, 일본 와세다대가 19명을 기록했다. 미국 아이비(IVY)리그 주요대학 합격자는 코넬대가 29명으로 가장 많은 우리 학생들을 합격시켰다. 다음으로 스탠포드대 14명, 다트 마우스대 12명 등의 순이다. 국내 학교로는 민사고가 43명이 합격하였고, 대원외고 38명, 한영외고 10명, 서울외고 2명, 명지외고 2명, 이화에서 1명이 합격해놓은 상태다. 이처럼 주요 외고와 민사고 출신들이 해외 명문대학에 많이 합격하는 이유는 먼저 해외 대학입시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전문 카운슬러에 의한 진학 상담 가능하기 때문이다. 원어민 전문 강사들을 통한 해외유학반 교과파트별 전문지도도 한 몫을 하고 있다. 또 학교차원에서 해외대학을 직접 방문해 자기 학교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해왔다는 점도 많은 합격자를 배출하는 요인으로 평가되고 있다. 국내 명문 외고들의 경우는 지속적으로 합격자를 배출하자 최근 해외대학의 입학담당관이 직접 학교에 찾아와서 홍보를 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하늘교육 임성호 기획이사는 “해외 대학 진학을 위해 최소 2명 이상의 학교 선생님 추천서가 요구되는데 이들 학교의 추천서 작성내용이 상당히 전문화되어있는 것도 큰 역할을 한다”며 “또 교내에서 AP과정에 대한 전문성 있는 과목별 지도가 가능하고 AP시험 지정 고사장으로 선정되는 학교가 있다는 점도 강점이다”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4-12
- <내일시론>지리산 산골에도 사교육 광풍(정세용 2007.04.10) 지리산 산골에도 사교육 광풍 경남 함양군 지리산 산골마을 백무동. 이곳에서 참샘산방이라는 팬션을 운영하는 김미숙씨(40). 그녀에게는 초등학교 4학년에 다니는 아들(표순식)이 있다. 백무동에서 걸어서 10여분 걸리는 마천초등학교에 다니는 순식이는 방과후에는 버스를 타고 전북 남원시 인월의 학원에 간다. 순식이는 인월의 학원에서 두 시간 수업을 듣고 다시 버스를 타고 집으로 저녁 늦게 돌아온다. 순식이는 학원수업을 위해 하루 1시간 이상 버스를 타야 한다. 매일 도를 넘나드는 것이다. 대진 고속도로 개통 이후 백무동을 찾아 지리산을 오르는 등산객이 늘면서 팬션이 들어서고 한 마을 18가구가 들어섰다. 부모를 따라 백무동에 사는 어린이들은 순식이와 같이 인월에 있는 학원에 다닌다. 순식이는 주5회 하루 2시간 수업에 월 15만원을 내고 국어 수학 사회 과학 등을 공부한다. 김미숙씨의 꿈은 아들 순식이가 공부를 열심히 해 진주에 있는 과학고등학교에 진학하는 것이다. 김씨는 말한다. 이곳 백무동 주민들의 꿈은 아들딸이 진주 등의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한 뒤 지방국립대나 서울의 대학에 진학해 어엿한 사회인이 되는 것이라고. 그녀는 좋은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대학에 가기 위해서는 아무리 멀어도 학원에 보낼 수밖에 없다고 고충을 토로한다. 요즘 학부모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한국에는 닥치는 대로 쇠붙이를 먹어대며 몸집을 불리는 동물이 있다고. 그 이름은 바로 사교육이라는 불가사리이다. 2007년판 OECD통계에 따르면 2003년 기준으로 사교육 기관에 대한 지출액 비중은 2.9%로 전체 회원국 가운데 1위라는 것이다. 국내 증권시장에서 사교육 관련업체의 시가총액은 4년 동안 10배 가까이 불어났다. 서울 대치동의 유명 학원 월 수강료는 월 수백원을 호가한다. 한 인터넷 학원의 경우 2004년 상장해 단 27개월만에 시가총액 1조원 고지를 밟아 한국 100대 기업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다. 공교육에 대한 믿음이 사라지면서 사교육 시장은 날로 커지고 사교육 물가는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노무현 대통령은 8일 교육방송 특강에서 "3불정책을 무너뜨리려는 사회적 흐름이 계속 있는데 이 점을 우리가 잘 방어해 나가지 못하면 진짜 우리 교육의 위기가 올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리산 산골마을 어린이도 사교육을 받고 미국 유학 한국인이 10만을 육박해 세계 1위를 기록하는 현실은 공교육의 위기를 단적으로 말해준다. 3불 무너지면 위기가 오는 것이 아니고 우리 교육은 이미 무너져가고 있고 빨리 일으켜 세우지 않으면 선진국 진입이 어려울 수도 있는 것이 아닌가. 노 대통령은 이날 또 말했다. "고교등급제가 되면 고교입시제도를 부활시킬 수밖에 없고, 중학생들이 입시공부를 해야 하고, 초등학교에서 또 중학교 입시공부를 해야 한다"고. 그러나 이미 중학교에서는 고교입시에 매달리고 외고나 과학고에 자녀를 입학 못시키는 학부모는 자녀를 외국으로 보내는 것이 작금의 현실이다. 문과의 경우 대원외고가 왕년의 경기고이고 이과의 경우 서울과학고가 왕년의 경기고임을 알 사람은 다 안다. 참여정부는 우리 교육이 성공적이라고 말한다. 그러나 4년간의 성적표는 결코 성공적이지 않음을 증명하고 있다. 조기유학은 크게 증가했고 사교육비는 갈수록 늘어났을 뿐더러 양극화는 더욱 심각해졌다. 학부모들은 아이 교육시키기 힘들어 아이를 못 낳겠다고 하고 공교육을 믿지 못하니 경제적으로 힘들어도 외국으로 자녀를 보낼 수밖에 없다고 입을 모은다. 참여정부는 이제 솔직해져야한다. 공교육이 성공치 못했음을 인정하고 공교육을 일으켜 세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사이버교육의 활성화로 사교육비를 획기적으로 줄이는 대책을 강구해야 하고 교원평가제의 전면실시로 교단에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 우수한 교사들이 헌신적으로 학생을 가르치고 지도하는데 공교육이 무너질 수는 없다. 사명감으로 무장한 교사들이 공교육 현장을 지키고 합리적이 사교육 시스템이 뒷받침할 때 우리 교육은 선진국 진입의 원동력이 될 수 있는 것이다. 3불정책과 관련해서도 상대를 적대시할 필요는 없다. 기여입학제의 경우 사회적 위화감 조성이 심각한 만큼 지금 이를 도입할 필요가 없다 하겠으나 대학입시의 경우 대학 자율이 중요하다는 차원에서 진지하고도 광범위하게 여론을 수렴할 필요는 있다. 상대를 적대시하는 것이 아니라 상대를 인정하며 교육백년지계를 논의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4-10
- 구청소식 도심에서 숲속 여행 즐긴다 도심에서도 전문가와 함께 숲속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서대문구는 매월 1, 3주 일요일과 2, 4주 토요에 오전 약 2시간 동안 안산도시자연공원에서 숲체험 리더와 함께 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주민들이 숲체험 리더와 함께 약 2km의 탐방코스를 산책하면서 안산의 역사와 문화, 자연생태에 대한 해설을 듣고 다양한 자연놀이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게된다. 매회 60~80명씩 선착순 모집(330-1395)하며 참가비와 재료비는 무료다. 강북구는 매월 1, 3주 일요일과 2, 4주 토요일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오패산 숲속여행’을 진행한다. 오는 14, 15일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겨울을 이겨낸 새싹, 우리 몸에 이로운 봄나물, 봄나물 샐러드 만들기, 화전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며진다. 또 28일에는 ‘야생화로 아름다운 꽃길을 만들어봐요’라는 테마로 야생화심기를 진행한다. 지난해 6월 문을 연 ‘오패산 숲속여행’은 숲해설가와 함께 산을 오르면서 자연생태와 문화유산에 대해 이해하는 기회가 돼 가족단위 탐방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서울시민 누구나 참가(901-2386)가능하며 인원은 회당 50명~60명, 참가비는 무료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독서가 경쟁력, 작은 도서관이 변신한다 독서가 경쟁력인 시대에 발맞춰 도봉구는 접근성이 높은 ‘작은 도서관’ 운영에 적극적이다. 구는 방학2동과 도봉1동 마을문고를 새단장해 개방했다. 바닥을 온돌로 교체하고 조명밝기를 높이는 한편 장서수를 대폭 확대하고 전산시스템을 도입했다. 오후 2시에서 4시까지던 운영시간도 오전 10시에서 오후 5시까지로 늘렸다. 지역 학교와 연계해 학교도서관 개방도 개방했다. 창북중학교 개방도서관은 206㎡면적에 열람석 80석, 1만4000여권의 장서를 비치, 연간 1만8000명이 이용하고 있다. 4월부터는 북서울 중학교 ‘해오름터 도서관’을 개방해 운영한다. 또 창동에 지하1층 지상3층 연면적 1,369㎡규모의 어린이 도서관을 연말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달 말까지 도봉정보문화센터의 어린이열람실을 확장하고 내년 말 방학동에 들어서는 복합복지센터에도 도서관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관내 15개 마을문고 전체의 시설과 운영을 개선하고 학교 도서관 개방을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강남구 ‘전자 에너지 절약 프로젝트’시행 강남구는 4월부터 에너지절약 실천 프로그램인 ‘전자에너지 절약 프로젝트’에 들어갔다. 이 프로젝트는 주민, 기업체, 공공기관 등이 매월 에너지(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지역난방 등)사용량을 사이버상으로 작성하면 작성자에게 에너지 절약량과 온실가스 감축량, 절약 순위 등을 제공하는 공개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강남구청 홈페이지 또는 환경사랑방에서 ‘전자에너지 절약프로젝트’를 클릭하면 작성방법 안내서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작성 우수자는 연 2회 구청장 상패를 수여하고, 에너지절약 우수 5개 단체는 명패와 각 200만원의 재정지원을 할 예정이다. 학생에는 봉사활동확인서를 학교에 일괄 발급 송부한다. 올해에는 1월부터 6월까지 전년 대비 에너지 절감 실적을 근거로 오는 8월 22일 ‘에너지의 날’에 시상할 예정이다. 구는 에너지사용 다소비 기업체 40개소, 기업체 5177개소, 공동주택 225개 단지, 학교 및 어린이집 138개소, 공공기관 121개소에 안내서 14만부를 배포하고 ‘전자에너지 절약 프로젝트’참여를 권장하고 있다. 또 에너지 기본조례를 제정하고 26개동별로 20여명의 에너지절약 실천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방영기 강남구 지역경제과장은 “전자에너지 절약프로젝트는 일종의 에너지 가계부”라며 “전기 사용량이 높은 강남구에서부터 에너지 절약의식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민방위 교육, 인터넷으로 가능해요 광진구는 6일 1~4년차 지역 민방위대원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16일부터 5월 25일까지 40일간 인터넷을 통한 사이버 민방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이버 민방위교육은 구 홈페이지에 접속한 후 사이버 민방위 프로그램에 따라 교육을 받으면 민방위교육을 이수한 것으로 인정하는 제도다. 24시간 접속이 가능하기 때문에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장점이 있다. 인터넷 교육 미이수자는 관내에 민방위교육장 6곳을 개설하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민방위대원은 사이버 교육과 집합교육 중 원하는 교육을 선택해서 년 1회 4시간만 교육을 받으면 된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 구로구청 ‘쓰레기 행정’ 눈에 띠네 구로구는 5일 지정된 날짜에 쓰레기를 배출하지 않아 발생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쓰레기배출안내 자동응답전화(ARS)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080-959-9574(구로구 구로청소의 의미)에 전화를 걸어 살고 있는 동네의 주소를 입력하면 ‘언제 어디에 쓰레기를 내어놓으면 된다’는 안내 메시지를 들을 수 있다. 자동응답전화는 쓰레기 배출 안내 뿐 아니라 생활쓰레기 수거요청, 정화조 청소요청, 쓰레기 분리배출 방법안내, 구로구청 청소행정과 전화연결 등도 가능하다. 구로구가 이같은 전화를 도입한 것은 주민들이 쓰레기 배출시간과 요일을 몰라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았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해 쓰레기 관련 과태료 부과건수 총 822건 가운데 62%가 배출요일과 시간 위반으로 나타났다. ARS 개통과 함께 구로구가 도입한 또 하나의 쓰레기처리 혁신책은 쓰레기 배출 안내지도 홈페이지 운영이다. 구는 최근 구청 홈페이지에 주민들의 주소를 입력하면 쓰레기 처리시간과 처리지역이 지도로 표시되어 나오는 ‘쓰레기배출안내’ 코너를 만들었다. ARS와 마찬가지로 쓰레기 처리 지역과 시간 등 각종 쓰레기 처리 정보를 한 눈에 알수있게 돼있다. 구청 관계자는 “쓰레기 자동응답전화와 안내지도 홈페이지 개설은 깨끗한 서울가꾸기 4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 경험과 디지털 행정이 만난 대표적인 사례”라며 “주민들이 쓰레기 처리 때문에 불편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종태 기자 jtw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4-06
- 성남시, 대규모 공원 조성 나서 성남시가 공원 확충을 통해 신구시가지 간의 불균형 해소에 나섰다. 주민들의 여가증진과 신구도심간 지역격차 완화를 위해 도심 속 공원을 확충하고 쾌적한 도시공간을 설계해 나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시가 조성을 완료한 것 만해도 320만평 부지에 114개 공원으로 성남시 면적의 7%에 달한다. 앞으로도 도지자연공원, 근린공원, 어린이공원 등 108개를 구도심에 집중적으로 조성해 시 면적의 15%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구시가지인 수정구 신흥동에 조성한 희망대공원은 3만7300여평 규모의 도시조망이 뛰어난 공원으로 벽천분수의 야간조명은 새로운 볼거리이며, 섹스폰 동호인의 연주회를 흔히 볼 수 있다. 또 수정구 산성동과 단대동에 걸쳐있는 단대공원은 6만3800여평으로 자연수림이 잘 보존돼 있고 야외 헬스체육시설이 갖춰져 있어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으로 유명하다. 남한산성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중원구 은행공원은 희귀식물과 야생화 160종, 수목 140종을 갖춘 자연학습장으로 규모만 5만5600평에 달한다. 분당 수내동에 있는 중앙공원은 도심속 천혜의 자연환경과 전통가옥, 야외공연장, 잔디광장 등이 어우러져 조경부문 대한민국 환경문화상을 수상한 공원으로 면적만 12만평을 넘는다. 분당동에 있는 율동공원은 13만9300여평 규모에 호수까지 조성한 공원으로 국내 최대규모의 번지점프장, 103m 높이의 분수대, 각종 들꽃과 어우러진 수변 갈대숲이 일품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중심의 공원이용프로그램 개발, 공원방문자센터 운영, 경관조명 분수대 설치와 물놀이장 조성 등을 통해 계절별 특색을 살린 휴식처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성남시는 앞으로도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2만4000여평의 밀리언파크, 7만2000여평의 대원 웰빙공원, 19만여평의 피크닉파크 등의 도심속 자원공원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4-02
- “외고 인기상승, 자사고는 주춤” 2007학년도 주요대학 입시결과, 선호도 변화 원인 외고 희망자 10명 중 6명, 서울소재 학교가 목표 대원외고가 2년 연속 전국적으로 가장 인기 있는 특목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외국어고등학교(외고) 선호도는 꾸준히 증가하는 반면 자립형사립고(자사고)에 대한 선호도는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역별로는 외고 진학 희망자 10명 중 6명이 서울소재 외고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목고 전문 입시기관인 하늘교육은 1일 연세대 대강당에서 열린 ‘특목고 대비 전략 입시설명회’에서 전국 초·중학생 학부모 564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2년간 특목고 선호도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올해 외고 선호도는 증가한데 반해 자사고 선호도는 크게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외고 선호도는 전년 60.3%에서 66.7%로 6.4% 증가했다. 이에 반해 과학고는 23.8%에서 23.0%로 하락했다. 자사고는 전년 15.9%에서 10.3%로 5.6% 감소했다. 하늘교육 임성호 기획이사는 “최근 서울·수도권 외고의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진학실적이 발표되면서 특목고 중 외고에 대한 선호도가 전년에 비해 더욱 높아지고 있는 것”이라며 “외고가 주요대학 입시에서 강세를 보이면서 상대적으로 지역적 거리가 먼 자사고보다 서울·수도권 외고 중 기숙사 시설을 보유하고 있는 학교를 선호하고 있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자사고 중 상산고, 포항제철고 등 지역 명문고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의 명문대 진학실적이 서울·수도권 외고보다는 낮게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 선호도 다르다 = 서울·수도권지역 외고의 진학률 상승으로 외고에 대한 선호도는 지역별로 큰 차이를 보였다. 자녀가 외고에 진학하기를 희망하는 학부모 중 61.4%는 서울지역 외고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런 결과는 2006년 조사 당시의 63.6%에 비해서는 다소 낮아졌지만 10명 중 6명은 여전히 서울권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지역 외고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2006년 26.0%에서 올해는 33.0%로 7.0% 가량 늘어나 올해도 이 지역 외고 입시열기가 뜨거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반해 지방소재 외고 선호도는 지난해 10.4%에서 올해는 5.6%로 급감해 눈길을 끌었다. 학교별로 보면 대원외고가 2년 연속 선호도 1위를 차지했다. 외고 지원자 학부모 10명 중 3명이 이 학교를 선호했다. 지난해 선호도 조사에서 2위(15.9%)를 차지했던 외대부속외고는 올해는 11.0%를 기록하며 3위로 떨어졌다. 명덕외고는 지난해 3위에서 올해는 2위(11.3%)로 한국외대부속외고와 자리바꿈했다. 경기권 외고는 외대부속, 동두천외고를 제외한 안양, 명지, 과천외고 등 7개 외고 모두 선호도가 상승했다. 특히 지난해 서울대에 18명의 합격생을 배출한 안양외고는 선호도가 급상승해 지난해 9위에서 올해는 5위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4-02
- 외고, 내신성적 실질 반영률 상승 2008년도 외국어 고등학교 입시는 전년도에 비해 전형방안이 대폭 수정되었다. 새로운 외고입시 전형은 그간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학교내신 성적의 실질반영률이 상승되고 시험문제의 출제영역과 출제내용에서 큰 변화가 있었다. 변화에 따른 외고 입시준비법에 대해 알아보자. 내신 10% 이내에 들수 있도록 노력하자 내신은 외고입시전형에서 기본점수로 안고 가는 점수다. 내신점수를 100%확보할 수 없더라도 구술면접,영어듣기로 역전할 수 있는 최소 조건은 내신 10%가량으로 봐도 무방하다. 물론 10% 밖이라 해도 합격의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지금 중3이라면 3학년 1학기 내신에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한다. 전체 내신점수의 50~60%가 3학년 1학기 내신점수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과목에 가중치를 둔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할 것 이다. 구술면접이 외고 합격 결정의 열쇠다 이제 구술면접에서 수학, 과학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그 반대 급부로 언어/사회형태의 문제출제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문학, 문학의 경우 교과에 등장한 문학작품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한다. 중등교과 심화는 물론 고등 정치, 경제 사회문화 또한 도표, 그래프, 도형을 해석하는 능력, 시사적인 부분에 대한 지문을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통합교과형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 구술면접과 함께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부분이 바로 영어듣기다. 교육부에서 중등수준의 단어로 출제된다는 발표로 여러 가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영어듣기에 쉬운 단어만 나온다하더라도 얼마든지 난이도는 어렵게 가져 갈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 이와 함께 대원, 명덕, 대일, 안양 등 많은 외고에서 가중치나 실적부분에 IET(국제영어경시대회)를 포함하므로 이에 대한 준비를 하는것도 하나의 방편일 수 있다. 기회가 있다면 실전을 먼저 경험하자 입시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수년간 정말 피땀쏟은 노력을 통해 특목고에 충분히 입학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지닌 학생이 입시전형 당일 실력발휘를 못한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잘들리던 영어도 스피커를 통해 나오면 웅얼대듯이 다가오고, 시간배분을 못해 당황하다가 정작 아는 문제도 놓치는 학생들이 많다.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 입학시험이라는 중압감의 크기는 상상못할 정도로 크다. 주위에 특목고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드을 살펴보면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곳이 많을 것이다. 온라인모의고사가 아닌 현장모의고사를 학생이 미리 접할 수 있다면 시험당일 큰 도움이 될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23
- 조기유학 신경향 관리형 유학이 뜬다 조기유학의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교육 인적 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해 조기 유학생 숫자는 전년보다 24% 증가한 2만4000명에 달했다. 주목할 것은 조기유학생의 연령이 점점 낮아져 초등학교 4학년 학생의 참여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2년 이상의 장기유학보다는 2년 미만의 단기유학이 많은 편인데 이는 특목중·고 같은 입시에 목적을 둔 경우도 적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2006학년도 대원외고 신입생의 53%, 이화외고 신입생의 63% 등 전체 외고 합격생의 34%가 조기유학 경험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청심국제고도 올해 신입생의 44%가 1년 이상의 유학 경험을 갖고 있다. 청심국제중도 신입생의 45%가 1년 이상 해외 유학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나 초등학생들의 조기 유학 현상이 일반화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특목중 ·고 입시에 반드시 유리한 것은 아니지만 ‘유학’이 일반화 되는 추세라 단기라도 유학을 준비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조기 유학이 늘어나는 데 반해 그에 대한 대비는 올바르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 새로운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2005년 한 해만도 15만여 명의 조기 유학생들이 국내 학교로 다시 복귀해 특목중·고 입시를 준비하고 있다. 그렇다 보니 유학을 가서도 한국과 똑 같은 시스템, 똑 같은 교재로 국내 복귀를 위한 과목별 학습이 이루어지고 있다. 반드시 특목고를 목표로 하지 않더라도 유학 기간 동안 국내 과목 학습에 소홀히 하면 국내로 돌아와서 수업에 적응할 수 없는 심각한 문제가 발생한다. 실제로 초등학생의 55%, 중학생의 39%가 귀국 후 학교 공부에 대해 적응하지 못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영어에만 집중하는 유학은 시대에 뒤떨어질 뿐 아니라 아이에게 엄청난 위험을 안겨주는 셈이다. 특목고 인기도 날로 높아지는 요즘 특목고를 포함한 입시를 위해서는 영어뿐만 아니라 수학과 논술 같은 준비도 필수적이다. 입시를 앞둔 중요한 시기에 수학처럼은 중요한 과목의 장기 학습 공백은 입시 준비에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보니 새롭게 등장한 것이 ‘관리형 유학’이다. 과거에는 학생이 혼자 현지 홈스테이를 하거나 부모가 동반해 함께 떠나는 것이 일반적인 유학의 형태였다. 그러나 최근엔 생활뿐 아니라 현지, 입시 학업까지 국내처럼 관리해 줄 수 있는 종합 관리 형태의 유학이 선호되고 있다. 유학을 선택할 때는 목적과 수준에 맞게 결정해야 한다. 예를 들어 미국은 주로 장기 유학을 준비하는 학생이 많고 캐나다는 국내 복귀를 염두에 둔 초등학생이 많은 편이다. 필리핀이나 호주는 타 국가에 비해 비용이 저렴하기 때문에 유학 경험이 없거나 기초적인 영어 실력을 키우려는 학생들이 많이 선택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23
- 2008 외국어고 입시 분석 2008년도 외국어 고등학교 입시는 전년도에 비해 전형방안이 대폭 수정되었다. 새로운 외고입시 전형은 그간 논란의 중심에 있었던 학교내신 성적의 실질반영률이 상승되고 시험문제의 출제영역과 출제내용에서 큰 변화가 있었는데 그 세부적인 사항과 대비방법을 살펴보도록 하자. - 2008 외고입시 어떻게 바뀌었나? 우선 중학교에 받은 1.내신에 대한 외고 입시 반영률이 상승한다는 점을 꼽을수 있다. 대부분의 외고에서 내신반영 비중이 많게는 5-6배가량 상승한곳도 있다. 하지만 대부분의 당락이 결정되는 수준인 내신 10%이내에서 예년과 비교해도 점수차이는 거의 없다고 보아도 무방하다. 내신 10% 이내라면 내신반영률이 상승한다고 해도 예년과 비교해서 내신에서의 감점은 없다는 이야기이다. 선발전형 부분을 살펴보면 3. 특별전형 선발인원이 축소되고 일반전형 인원이 확대된다 는점을 들수 있다. 특별전형 선발인원은 지난해 보다 159명이 줄은 677명(서울권 6개 외고기준)으로 서울외고를 제외한 나머지 외고의 경우 특별전형 인원이 줄었다. 반대로 일반전형은 그만큼 선발인원이 확대되어 전체의 69%에 해다하는 1493명을 선발한다. 그동안의 외고 입시 전형 출제방식을 살펴보면 구술면접의 형태로 수학과 과학분야의 문제들이 다수 출제되었으나 앞으로 문제출제과정에 수학,과학교사를 배제함으로써 2008년 외고 입시에서는 1.수학,과학문제는 반영되지 않는다. 그러나 외고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결코 수학과 과학을 소홀히 할수 없는 상황이다. 앞에서 언급한 바 대로 내신에서의 감점을 최소화하려면 가중치가 주어지는 주요과목에 대한 준비도 게을리 해서는 안될 것이다. 뿐만 아니라 구술면접과 함께 외고입시전형에서 큰 부분이 할애되었던 4. 영어듣기가 중학수준의 단어로 출제된다.는 발표로 많은 학부형들이 난이도가 쉬워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만 듣기문제는 지문의 길이, 속도 등으로 얼마든지 난이도를 조정할 수 있으므로 영어듣기에 변별력을 주기위해서라도 쉽게만 출제되지 않을 것이다. - 2008 외고입시 어떻게 준비해야 하나? 1. 내신 10% 이내에 들수 있도록 노력하자. 내신은 외고입시전형에서 기본점수로 안고 가는 점수다. 내신점수를 100%확보할 수 없더라도 구술면접,영어듣기로 역전할 수 있는 라인은 내신 10%가량으로 봐도 무방하다. 물론 10% 밖이라 해도 합격의 가능성은 열려있지만 쉽지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만약 지금 중3이라면 3학년 1학기 내신에 최대한 신경을 써야 한다. 전체 내신점수의 50-60%가 3학년 1학기 내신점수라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 또한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주요과목에 가중치를 둔다는 점도 잊지 말아야 할 것 이다. 2. 구술면접이 외고 합격 결정의 열쇠다! 이제 구술면접에서 수학,과학 문제는 출제되지 않는다. 그 반대 급부로 언어/사회형태의 문제출제 비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비문학, 문학의 경우 교과에 등장한 문학작품에 대해 준비를 해야 한다. 중등교과 심화는 물론 고등 정치,경제 사회문화, 또한 도표, 그래프, 도형을 해석하는 능력, 시사적인 부분에 대한 지문을 통합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통합교과형 문제를 풀어갈 수 있는 능력을 키우자. 3. 영어듣기 꾸준한 대비가 필요하다. 구술면접과 함께 그 중요성이 강조되는 부분이 바로 영어듣기다. 교육부에서 중등수준의 단어로 출제된다는 발표로 여러 가지 논란이 있기는 하지만 영어듣기에 쉬운 단어만 나온다하더라도 얼마든지 난이도는 어렵게 가져 갈수 있다는 점을 명심하고 꾸준히 준비해야 한다. 이와 함께 대원/명덕/대일/안양등 많은 외고에서 가중치나 실적부분에 IET(국제영어경시대회)를 포함하므로 이에 대한 준비를 하는것도 하나의 방편일 수 있다. 4. 기회가 있다면 실전을 먼저 경험하자! 입시현장에서 많은 학생들을 지도하다 보면 수년간 정말 피땀쏟은 노력을 통해 특목고에 충분히 입학할 수 있을 정도의 실력을 지닌 학생이 입시전형 당일 실력발휘를 못한 경우가 많이 발생한다. 잘들리던 영어도 스피커를 통해 나오면 웅얼대듯이 다가오고, 시간배분을 못해 당황하다가 정작 아는 문제도 놓치는 학생들이 많다. 아직 어린 학생들에게 입학시험이라는 중압감의 크기는 상상못할 정도로 크다. 주위에 특목고를 전문으로 하는 학원 살펴보면 모의고사를 진행하는 곳이 다수 있을 것이다. 온라인모의고사가 아닌 현장모의고사를 학생이 미리 접할 수 있다면 시험당일 큰 도움이 될것이다. 이동혁 하이스트 입시전략연구소 부소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22
- 도공 산악팀 에베레스트·로체 동시 등반 나서 한국도로공사 산악팀은 동상으로 손가락을 절단한 김홍빈 대원과 함께 에베레스트(8848m)와 로체(8516m)를 동시에 등정한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8일 현지로 출국해 3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이번 등정은 한국도로공사 창립 38주년과 노사 무분규 20주년, 한국이 에베레스트를 등정한 지 30주년이 되는 해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로공사 산악팀은 2001년 창단돼 2002년 5월 5일 히말라야 시샤팡마(8046m) 등정에 성공했으며 2004년 로체남벽, 2006년 히말라야 가셔브롬1 등을 등정했다. 성홍식 기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22
- 국민대·서울산업대 등 최우수대학 판정 국민대, 사울산업대 등 4개 대학이 대학종합평가에서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전국 4년제 대학의 협의체인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는 22일 46개 대학에 대한 ‘2005년 대학 종합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일반대와 산업대 분야로 나누어 실시된 이번 평가에서 일반대 분야의 경우 국민대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또 건양대, 경기대, 경일대, 백석대, 수원가톨릭대, 중부대 등이 우수대학 판정을 받았다. 산업대 분야에서는 남서울대, 서울산업대, 한밭대 등 3개교가 최우수 판정을 받았으며 진주산업대가 우수판정을 받았다. 또한 대학원 평가에서는 국민대가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영어영문학, 행정학, 식품영양학, 음악학, 컴튜터공학, 정보통신공학, 전기 및 전자공학, 간호학 등 8개 학문 분야를 대상으로 학문분야 평가도 실시됐다. 음악 분야에서는 강원대, 계명대, 단국대(서울), 동의대, 명지대, 백석대, 성신여대, 중앙대(안성), 한세대, 호남신학대, 한양대 등이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영어영문학 분야에서는 평가대상 109개 대학 중 건양대, 국민대, 대구가톨릭대, 동국대, 동서대, 명지대, 백석대, 신라대, 인제대, 인천대, 인하대, 중앙대(서울), 중앙대(안성) 등 13개교가 최우수 판정을 받았다. 행정학 분야에서는 학부 95개 대학 중 경희대, 백석대, 신라대, 중앙대(서울) 등 4개교가 최우수판정을 받았다. 식품영양학 분야에서는 국민대, 단국대, 신라대, 조선대, 중앙대(안성) 등 5개 교가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식품영양학 분야에서는 우수에 선정된 대학이 없다. 가, 나, 다 등급으로 평가를 실시한 컴퓨터 공학 분야에서는 경희대(수원), 금오공대, 숭실대, 안동대, 한국기술교육대 등이 가등급으로 선정됐다. 정보통신공학 분야에서는 목원대, 세종대, 숭실대, 아주대, 영남대, 충북대, 호남대, 한국기술교육대, 한남대 등 9개교가 가등급 판정을 받았다. 또 전기전자공학 분야에서는 건국대, 경희대(수원), 아주대, 인천대, 전북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6개교가 최우수로 선정됐다. 인정, 조건부인정, 불인정으로 판정을 한 간호학 분야에서는 가톨릭대, 건양대, 경상대, 경희대, 계명대, 고려대, 고신대, 광주여자대, 단국대, 대구가톨릭대, 동신대, 동아대, 목포가톨릭대, 부산가톨릭대, 삼육대, 대구한의대, 대불대, 순천향대, 아주대, 연세대, 연세대원주의과대학, 우석대, 을지대, 이화여자대, 인제대, 인하대, 전남대, 전북대, 조선대, 중앙대, 초당대, 충남대, 한양대 등 33개교가 인정 판정을 받았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3-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