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확고한 의지 갖고 수험생 스스로 선택해야 2012학년도 대입 정시모집 우선선발 합격자 발표가 이어진 가운데 2월 3일이면 정시 일반전형 최종합격자가 발표된다. 주요 대학의 경우 수능 우선선발의 비중이 큰데다가 이번 수능은 상위권의 표준점수 차이가 크지 않아 합격점에서 몇 점만 벗어나도 추가합격을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벌써부터 재수를 염두에 두는 학생들이 눈에 띈다.최근 재수를 생각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은 기숙학원을 한번쯤 떠올린다. 도심의 갖가지 유혹에서 벗어나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하지만 섣불리 선택했다가는 중도하차하는 경우도 다반사다. 재수 기숙학원 어떻게 선택하면 좋을지 살펴봤다. 기숙학원, 시내 입시학원과 어떻게 다른가기숙학원이 시내 입시학원의 재수 종합반에 비해 유리한 점은 수업 방식은 시내 입시학원과 동일한데 비해 이동시간을 줄여 절대적인 학습시간을 확보하고 인터넷, 게임, TV, 휴대폰 등 공부를 방해하는 요인들을 차단한다는 것이다. 보통 입시준비기간을 1년으로 볼 때 기숙학원은 약 60일의 공부시간을 더 확보할 수 있다. 규칙적인 생활로 신체 리듬도 유지하게 된다. 매일 아침 6시에 일어나 간단하게 아침운동도 하고 공부시간, 식사시간, 취침시간 등이 일정하기 때문에 자연적으로 생활의 리듬이 유지될 수밖에 없다. 주요과목 선생님들이 상주하고 있어 방과 후에 보충수업이 가능하고, 늦은 시간에도 개별적으로 질의할 수 있는 점과 맑은 공기와 자연 속에서 공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반면 기숙학원의 단점도 있다. 통제된 생활은 학생의 적응력이 떨어질 경우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집에서 장기간 떨어져 있다 보면 예민한 학생은 정서적으로 불안해지기도 한다. 전자 통신기기도 사용할 수 없는 환경에서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생활하다 보면 스트레스를 받아 오히려 학업능률이 떨어질 수 있다. 학생 스스로의 선택이 아니라 부모의 강요에 의한 선택인 경우 더욱 적응하기 힘들다. 비용부담도 크다. 대체로 한 달에 200만원 내외의 비용이 들며 별도의 특강을 수강할 경우 부담은 더 커진다. 강의와 강사의 선택도 시내 입시학원에 비해 제한적이다. 일부 강의와 강사가 불만족스러워도 중간에 학원을 그만두기가 쉽지 않고, 과목 선택의 폭도 제한적이다. 유명 기숙학원과 독자적 기숙학원의 장·단점유명 기숙학원은 대부분 대형학원으로 신뢰도가 높고, 본원의 유명 강사가 직접 출강하기도 하기 때문에 시내 입시학원의 장점과 기숙학원의 장점을 모두 취할 수 있다. 관리 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는 것도 장점이다. 하지만 본원의 영향으로 교재선택이 자유롭지 못하며 학생들이 많은 만큼 자칫하면 관리가 소홀할 수 있다. 또한 여러 명(많게는 10명)이 한 숙소를 이용해야하므로 개인적인 생활에 익숙한 학생들은 적응하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반면에 중소규모의 독자적 기숙학원은 브랜드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전문 기숙학원으로만 성장해온 학원이기 때문에 기숙학원만이 가질 수 있는 장점과 노하우를 갖고 있다. 학생들이 적어 소규모 그룹별 지도가 가능하며 세심하게 관리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렇지만 탐구 과목을 선택할 때 일부 과목은 개설되지 않을 수 있고, 학생들의 수준별 수업이 이루어지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다. 지역 선정한 후 두세 곳 방문, 특성화된 기숙학원도 고려기숙학원은 한 번 선택하면 9개월~1년 동안 공부해야하므로 잘못 선택하면 수강료뿐만 아니라 황금 같은 학습시간을 날려버리게 된다. 따라서 학생과 부모가 학원을 직접 방문해 커리큘럼과 시설 등을 보고 학생이 원하는 학원으로 결정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지방에 분산되어 있는 기숙학원을 모두 방문해 비교 분석하기는 쉽지 않다. 접근성을 고려해 학생에게 적합한 기숙학원 밀집지역을 선정한 후 그 지역의 여러 학원을 방문해 비교, 선택하는 것이 효율적이다. 학습 환경도 고려해야 한다. 장기간 공부해야하는 만큼 학원 주위에 공부하기에 부적절한 유해환경은 없는지 꼼꼼히 살핀다. 과거의 기숙학원이 대부분 스파르타식 학원이었다면 최근에는 학생 개인에 맞춰 특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숙학원들이 늘고 있다. 목적에 맞게 특성화된 학원도 고려한다. 특성화된 기숙학원에는 사관학교 등 특수 목적 대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학원, 생활관리가 강한 학원, 과목별 특징을 강조하는 학원, 소그룹 지도에 중점을 두는 학원, 남학생 또는 여학생 전문 기숙학원, 반복 학습을 강조하는 학원 등이 있다. 홈페이지의 정보를 꼼꼼히 살핀 후 방문 상담을 통해 내 아이에게 적합한 학원을 선택한다. 부실 기숙학원 피하려면 꼼꼼한 체크가 필수부실 기숙학원을 선택하지 않으려면 다음 조건들은 반드시 체크하도록 한다. 우선 정식인가를 받은 기숙학원인지 확인한다. 편법 기숙학원의 경우 안전상의 문제도 있고 단속에 적발되면 폐원되므로 등록한 학생은 막대한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반드시 학원 인가증을 확인하도록 한다. 또한 학원 이름이 자주 바뀌는 곳은 피한다. 학원 이름이 바뀌는 경우는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운영자가 바뀌거나 프랜차이즈 분쟁에 휘말리는 경우다. 이런 경우 면학분위기 조성에 문제가 생긴다. 출강하기로 한 강사진이 실제로 출강하는지도 체크한다. 대부분의 기숙학원들이 유명 강사의 출강을 약속한다. 그러나 실상은 허울뿐인 경우가 많다. 유명강사는 일주일에 한두 시간 수업하는 경우가 많고 이마저도 중간에 교체되기도 한다. 화려한 간판보다는 실력과 열정을 갖춘 책임감 있는 강사진과 완성도 높은 관리시스템을 갖춘 학원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경기 지역 주요 기숙학원> 지역 학원명 연락처 홈페이지서울 한샘기숙학원목동본원 02-2646-1122 www.hsedu.co.kr경기 용인 용인탑클래스기숙학원 031-339-7333 www.topclass.ac 용인대성학원 031-334-1555 www.dsyi.co.kr &nbs 2012-01-10
- 2013학년도 대입수시를 전망하며.... 2012학년도 대입수시는 대학교 입시 판도를 뒤흔들었다. 예상 점수나 등급을 훨씬 웃도는 합격결과로 학부모들과 수험생들이 혼란을 빚었다. 2011학년도 대비 예상점수와는 달리 너무 높아진 합격선은 대입수시 역시 일찍부터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것을 학생들의 마음에 각인시켜 주었다. 따라서 내년에는 다음과 같은 치밀한 전략을 가지고 대입수시를 준비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이는 비결이다. 1. 대입수시 전문가와 일찍 상담하여 학생 개개인에게 적합한 입학전형을 결정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대입수시는 매우 복잡하고 준비할 것이 천차만별이므로 반드시 전문가의 진단과 준비과정을 안내받는 것이 필수이다. 필자도 합격 가능한 조건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상담 시기가 늦어 원하는 대학교 진학을 놓치는 학생들을 너무 많이 보았고, 소문이나 정확치 못한 입시정보로 잘못 준비하여 학생은 힘들고 학부모는 사교육비를 허비했으나 효과를 높이지 못하는 사례도 많았다. 2. 가능한 일찍 준비하는 것이 지혜로운 방법이다. 대입수시는 일찍 준비할수록 합격률이 높아진다. 즉 장래희망, 로드맵 구성, 전공 결정, 포트폴리오 준비, 자기소개서 작성, 배경지식 학습, 면접 준비 등 준비할 것이 많으므로 원서접수를 얼마 앞두고 준비하거나, 원서를 접수한 후에 간신히 면접을 준비하는 것은 여러 면에서 합격선에서 멀어지는 선택을 하는 것이다. 3. 고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만을 고집하지 말아야 한다. 고교 내신 성적이 일반고는 2.2, 특목고는 5.3 이하인데 서울권 대학교에 진학하려 한다면 정시를 고집하기보다 수시를 겨냥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수시 2차 보다는 1차에서 승부수를 띄우는 것이 성공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다. 올해도 수시전형 비율이 약 72%(서울 중상위권 대학교)에 달했으므로 정시만을 고집한 학생들 중 낭패를 본 경우가 너무 많았고 재수 가능성도 막막해 졌다. 수시 2차 논술전형이나 일반전형도 내신 성적 반영 비율이 많이 높아졌으므로 논술과 적성시험점수만으로 합격을 하기에는 역부족이었고, 내년에는 이러한 추세가 더 심화될 전망이다. 그러므로 정시만 준비하다가 수시원서만 넣기보다 미리 준비를 잘 한다면 정시보다 훨씬 문이 넓으므로 예상하는 학교나 그 이상도 진학이 가능하다. 4. 재수생도 대입수시를 다양하게 시도해 보아야 한다. 대개 학생들이 “재수는 정시”라는 믿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내년 입시부터는 이러한 습관적인 사고를 버리고 입시구조를 면밀히 검토하여 수시를 시도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다. 재수생들은 이미 고교 내신 성적이 정해진 상황이며, 수능성적도 입시과열과 문제 난이도 혼선으로 인하여 불투명한 상황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서울대학교도 신입생 선발의 약 80%를 수시로 뽑기로 하였으므로 다른 대학교들의 수시모집 비율 확대로 인하여 정시 모집인원이 더 줄어들 것은 거의 명확한 사실이다. 그러므로 정시를 통한 재수는 승산이 높지 않은 싸움을 하는 격이고, 학생들의 다양한 재능을 살리지 못하는 불리한 승부수를 두는 처사이다. 5. 고교 내신 반영 비율이 낮은 우선선발전형을 오해하지 말라. 대부분 대학교가 수시전형 우선선발을 통하여 원하는 학생은 내신 성적이 매우 우수한 경우이므로, 반영비율이 낮은 사실 만으로 시도하면 전형료만 허비하는 것이다. 그리고 논술로 나머지 부분을 채우려는 시도도 합격 가능성이 매우 희박하다. 6. 면접고사 준비는 적어도 6개월 전에 시작하여야 한다. 대부분 논술준비는 일찍 시작하면서 면접 준비는 중요시 여기지 않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면접은 면접관을 대면해야 하고, 질문이 떨어지면 5초 내로 답을 해야 하므로 논술고사보다 더 긴장하게 되며 아무리 공부를 잘하는 학생도 면접고사를 성공적으로 마치기 쉽지 않다. 따라서 배경지식부터 시작하여 일찍부터 철저히 준비해야 긴장을 덜하며 다른 학생들 보다 차별화된 답을 할 수 있어 합격률을 대폭 높일 수 있다. 7. 특기를 살리는 것도 합격률을 더하는 것이다. 대학교들은 변별력이 없는 성적이나 서류보다 특별한 인재를 선호한다. 그러므로 학생의 특기나 장점을 살리는 연구를 하여 문서화하고 장래희망에 따른 구체적인 정리를 하여 자신을 차별화 하는 것도 합격의 지름길이다. 전에는 경시대회의 상장이나 획일화된 봉사활동 등 실적이 중요했으나, 지금은 학생의 가능성을 입증할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얼마든지 선발하기 원한다. 내년 입시는 역대 최고의 재수생과 반수생 그리고 교과과정 변화로 인하여 재수를 원치 않는 필사적인 재학생들의 각축장이 될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대입의 문은 미리 전략을 가지고 준비하는 차별화된 학생들에게 열릴 것이다. 그것은 필자가 13년 동안 경험한 대입수시의 철칙이다. 레전드학원 대입수시전문가 이은성 원장031-918-12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탐방>에듀플러스수학학원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나고 난 이 맘 때면 홀가분한 마음이 드는 고 3 학생들과는 달리 예비 고3 입시생들은 마음에 돌덩이 하나를 얹은 듯한 중압감이 느껴진다. 내년 6월 ? 9월 모의고사와 더 나아가 수능을 앞두고 어떻게 입시 계획을 짜야할까? 특히 내년에 수능을 치르는 학생들은 단 한 번의 수능에 ‘올인’해야 한다는 사실. 2014학년도부터 언어 수리 외국어 등 주요 영역시험이 수준별 선택형으로 구분되는 등 수능이 대폭적으로 바뀜으로 재수가 어렵기 때문에 올해 대입 성공을 목표로 로드맵을 그려나가야 한다. 2013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예비 고3을 위한 성공적인 수학학습전략, 더 나아가 고등학교 학생들의 수학로드맵을 에듀플러스수학학원 황인철 원장에게 들어보자. 수학 업그레이드, 남은 방학이 최후의 기회올해 치러진 수능도 전반적으로 쉬웠지만, 영역별로 어려운 문제가 2문항(29번과 30번) 출제되었고 30번(홀수형) 문항이 만점자를 가르는 최고난이도의 문제였다. 에듀플러스수학학원 황인철 원장은 “29번은 직선과 평면이 이루는 예각의 크기를 구하는 문항으로 공간적 지각 능력이 많이 필요했다”며 “기하학으로 접근하지 않고 좌표해석학으로 접근하면 고1도 풀 수 있는 문항으로 문제를 접근하는 관점의 차이였다”고 설명한다. 30번 문제도 마찬가지. 경우의 수에서 C, P를 사용하지 않고 직접 구하는 형태로 수리적 해석으로 접근하여 전체적인 구도를 잡아 그림을 그려나가는 것이 핵심이었다고 황 원장은 덧붙인다. 올해 29번 30번 문제처럼 수능이 점점 쉬워지면서 변별력을 좌우하는 2~3문제로 당락이 결정된다. 수능에서 예상치 못한 어려운 문제를 만났을 때 학생들은 당황하게 되고 접근방법만 달리하면 풀 수 있는 문제를 놓치게 된다. 황 원장은 “기하학으로 풀리지 않으면 해석학으로 접근하고 문제의 구도가 잡히지 않으면 자체 구도를 잡고 트레이닝 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그래서 에듀플러스수학학원에서는 매 시험 때마다 1문제씩 플랜 B를 적응시키는 문제를 트레이닝 시킨다. 시간만 들이면 풀 수 있는 문제를 접근방법을 잘못 잡아 틀리는 경우를 막기 위해서다. 플랜 B 속에는 이번 수능의 29번, 30번 문제처럼 그림을 그려서 해결하는 방법, 좌표해석학으로 접근하는 방법, 이것도 저것도 안 되면 역으로 수치를 대입하여 풀 수 있는 방법 등이 포함되어 있다.더불어 전 범위를 포괄할 수 있는 연습이 필요하다. 장기적으로는 매주 1회씩 전 범위 시험으로 모든 단원을 잊어버리지 않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하고 단기적으로는 내신에 대비할 수 있기 때문. 황 원장은 “학생들이 새로운 진도를 나가다 보니 지나간 것은 잊어버리게 된다”며 “방학 때와 같이 충분히 시간이 될 때 500문제 이상 풀려야 지난 단원도 잊어버리지 않고 기억해 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거기에 오답 노트를 파일로 작성하는 것은 필수. 황 원장은 학생들이 시험을 칠 때 마다 틀린 것을 파일로 만들어 차곡차곡 쌓아두었더니 학생들의 부족한 부분이 한 눈에 보이더라는 것. 이 파일을 학교 시험 치기 전이나 모의고사 직전에 풀게하면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메워 나갈 수 있기 때문에 실력향상이 눈에 보인다. 더불어 9월 모의고사 이후에는 계속 이 오답파일을 중심으로 문제를 푸는 것이 마무리 정리에 도움이 된다. 황 원장은 “3년 정도 학생들이 푼 모든 문제 중 틀린 것만 모아 오답파일을 유형별로 만들어 놓으니 이것이 데이터가 되어 학생들의 약점을 분석할 수 있다”고 설명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줄 멘토가 필요한 때마지막 수능을 앞두고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 황 원장은 ‘해 낼 수 있다는 자신감’이라 표현한다. 실력이 조금 뒤처지는 아이들은 9월 이후 아예 포기해버린다는 황 원장은 아이들에게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불어 넣어줄 수 있는 멘토가 되는 것이 교사 이전에 해야 할 일이란다. “9월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와도 수능에서 망치는 경우도 있다”며 “인생을 좌우할 큰 시험에 대한 부담감을 조절할 수 있는 기술도 연습을 시켜야 한다”고 덧붙인다. 또한 ‘시간배분’도 필요하다. “1등급에 대한 자존심 때문에 어려운 문제에 매달려 있다 보면 시간배분을 잘못해 문제를 다 풀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한다”며 “어려운 문제를 맨 뒤로 보내는 연습도 해야 한다”고 덧붙인다.대부분의 아이들이 9월 모의고사까지 수리영역이 1등급이 나오면 자신감을 가지고 다른 공부에 매진, 수리부분을 등한시하다 결국 수능에서 무너지게 되는 경우도 있다. 황 원장은 “수학이 아무리 자신있다 해도 조금씩 연습을 해야 감각이 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한다. 사실, 고 3 성적은 6/9월 모의고사가 아니라 수능에서 판가름 난다. 하지만 성적이 좋지 않다고 미리 포기하는 학생들이 안타깝다는 황 원장, “정성을 다해 아이들을 대하면 아이들이 먼저 알고 변한다”며 “수학적 기법이 30%에 정성이 70% 들어가면 수능에서 반드시 성공할 수 있다”고 마무리 짓는다.문의: 2642-0305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SKY 합격을 목표로 하는 예비고1 학생이 첫째, 현재 대학입시는 수시가 대세입니다!서울대, 연세대는 이미 모집정원의 80%를 수시모집으로 선발하기로 했고, 그 중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논술전형으로 뽑습니다. 이 학교들의 결정은 다른 대학에도 영향을 미칠 것이며, 2014학년도 선택형 수능체제의 혼란을 피하고 우수 학생들을 선점하기 위해 대학들은 수시선발 전형을 더 중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수험생들은 당연히 수시전형 대비를 더 일찍, 특히 논술 공부는 바로 지금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둘째, 논술을 공부해야 수능 1등급도 쉽습니다!SKY 합격의 기본인 수능 전 영역 1등급은 논술공부를 통한 정확한 독해능력과 융통성 있는 해석능력이 길러져야 가능합니다. 실제로 1학년 때부터 논술 공부한 친구 중에 대입에 실패하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논술공부하다 보면 수능등급이 자기도 모르게 올라갑니다. 논술의 힘입니다. 고등학교 1,2학년 때 언어영역 공부를 소홀히 해서 언어 등급이 불안정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논술클리닉을 실시해보면 그 효과가 놀라울 정도입니다. 자신의 글을 생산하는 훈련 과정에서 다른 사람들이 생산한 글의 구도와 의도를 파악하는 습관이 자연스럽게 형성되기 때문입니다. 셋째, 지금부터 딱 1년 안에 모든 것이 결정됩니다!실제 고등학생들이 대학입시를 준비하는 기간은 2년 6개월 정도입니다. 그 중에서 예비고1 겨울방학 때 어떤 마음 자세로 무슨 공부를 얼마나 하느냐에 따라 대학입시의 성패가 갈립니다. 두 달 지나면 학생들은 두 부류로 나뉩니다. SKY 들어갈 수 있는 학생과 못 가는 학생. 국영수 과목도 그러하고 논술과목도 예외가 아닙니다. 물론 고3 수험생이 되어 11월 수능 보는 그날까지 정말 열심히 해야죠. 그러나 내가 어느 대학까지 합격할 수 있는가 하는 큰 틀의 가능성은 이 시기에 정해진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대입준비를 해보신 분, 그 성패의 요인을 분석해 보신 분이면 충분히 동의하실 내용이라 생각합니다. 예비고1 학생들은 이번 겨울방학 두 달 동안 딱 두 가지만은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하나, 대입논술의 기초를 완벽하게 마스터합니다.시험답안으로서의 논술문 작성은 일반적인 글쓰기와 전혀 다른 작업입니다. 주어진 제시문을 시간 내에 정확하게 독해한 후 출제자의 의도를 추리하여 제한 조건에 맞게 내용을 설계하여 한편의 완성된 글을 생산해야 합니다. 그러한 능력은 당연히 체계적인 훈련에 의해서만 형성됩니다. 수학, 영어 그리고 국어 공부 충분히 하고 나서 나중에 논술공부해도 된다는 생각, 옛날 얘기입니다. 논술공부만 잘 해도 된다는 말도 함부로 해서는 안 됩니다. 힘들겠지만 동시에 해 나가야 합니다. 그것이 현실입니다.둘, 일주일에 책 한 권, 수능 및 논술 대비 필독도서 8권을 완전 정복합니다. 언어영역/사회탐구(정치?경제?사회문화)/시사 이슈 섭렵 등 통합적 논술공부의 출발점이자 종착점은 역시 폭넓고 깊이 있는 독서입니다. 굳은 결심으로 스스로에게 한 이 약속을 두 달만 지켜낸다면 책을 보는 안목이 제대로 형성될 것이고, 그것은 현재 입시체제에서 성공하기 위한 핵심역량을 이미 갖추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제 예비고1 학생 학부모님 한 분과 상담을 하였습니다. 그 형이 현재 고3 수험생인데 수능시험 보면 다 끝날 것 같았는데 이제 시작일 뿐이라며 한숨 한번 크게 쉬시고, 이제 고등학생이 되는 중3 둘째 아이는 우왕좌왕하지 않고 제대로 준비시켜야겠다는 계획이셨습니다. 첫째 아이의 입시준비에 대한 아쉬움, 특히 언어영역과 논술에 대해서는 통탄스럽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첫째인 현 고3은 외국어와 수리영역은 어쩌다 2등급이 나오기는 하지만 평균 1등급, 문제는 언어영역이었답니다. 2등급에서 3등급을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3등급 당첨됐습니다. 이 불안한 언어영역은 입시전략 구사에 운신의 폭을 제한해 버렸습니다. 심리적 부담도 컸구요. 대부분 이런 경우 수시에 올인하는 벼랑끝 전술을 택하기 쉽습니다. 입시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끝까지 가슴을 졸일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되는 거죠. 이런 학생들 중에 일부는 결국 하향지원을 해서 본인의 역량과 노력에 비해 아쉬움이 남는 결과에 재수의 길을 택하기도 합니다. 만약에 이 고3이 언어영역과 논술공부를 고1 때부터 조금만 더 계획적으로 했다면 상황은 전혀 달라졌을 것이라는 게 그 어머니가 저를 찾아와 중3의 일을 상담한 주요 내용입니다. 사실 언어영역과 논술은 그 범위와 공부과정?방법론을 명쾌하게 규정하기가 어렵습니다. 공부의 양과 질 면에서 그리고 폭과 깊이에 대한 요구 자체가 체계적이지도 정확하지도 못합니다. 간단히 말해 얼마만큼 어떻게 공부해야 제대로 언어영역 1등급이 되고 논술도 잘 할 수 있는지 불분명하다보니 그 준비과정의 소홀함도 문제시되지 않고 잘못됨도 교정되지 않고 올바른 준비에 대한 시도도 권장되지 않는 상황이 계속되는 것입니다. 앞에서 제가 예비고1 학생들에게 당부한 이야기는 이 중3?고3 어머니와 나눈 이야기를 일산의 예비고1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도록 논술선생의 입장에서 정리한 것입니다.박시성논술서당 903-7353 위너스학원 912-009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
- 팝송으로 영어도 배우고, 추억에도 젖어보고~ 일부러 외우려고 하면 그렇게 어려웠던 영어단어, 팝송을 들으면 귀에 쏙쏙 들어오던 기억 있으신지요? 고양문화의집 ‘팝송교실’은 그런 추억을 가진 7080세대들이 예전에 자주 듣던 올드팝송을 다시 부르면서 영어와 친해지는 그런 강좌입니다. 학창시절로 다시 되돌아간 수강생들은 열심히 영어 가사를 따라 부릅니다. 비록 영어발음은 꼬이고, 흥에 도취하다보면 기타반주 따로 노래 따로 생각대로 되지 않지만 그들은 하나같이 이렇게 팝송교실을 자랑합니다. “세상에 이렇게 신나고 재미있는 강좌 있으면 나와 보라 그래.” -영어시간이야? 음악시간이야? 노래를 부르는 동안 영어 저절로 익혀져지난 목요일 오전, 고양문화의집 3층 문화관람실. 일렉기타의 화려한 연주에 맞춰 팝송을 생음악으로 부르는 분위기로 봐선 영락없는 ‘라이브 공연장’이다. 하지만 노래를 부르면서 그저 스트레스 해소를 하는 가벼운 강의라고 생각하면 오산. 이세주 강사는 즐겁게 팝송을 배우면서 우리와 다른 서양문화를 이해하고 더불어 영어실력을 키우는 것이 강의목표라고 한다. 이 날의 강의는 종강을 앞두고 지금까지 배운 팝송을 복습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Hotel California, Surfin USA, Hang on sloopy, Detroit city 등 7080세대의 감성을 자극하는 올드 팝송을 연속해서 부르는 분위기는 딱 학창시절 음악시간 분위기. 30~70대까지 나이도 성별도 다른 수강생들이 하나가 되어 올드팝의 매력에 빠져든다. 고양문화의집 ‘팝송교실’은 팝송 한 곡을 정해 영어가사를 해석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예전 학창시절로 되돌아간 수강생들은 열심히 영어 문장을 익히고 가사를 따라 부른다. 이어 발음 교정, 콩글리쉬를 잉글리쉬로 바꾸기 위한 ‘입 풀기’ 시간이 이어지고 2부 강의는 신나는 가창시간. 가사에 담긴 감정을 살려 팝송을 부르는 순서로 강의가 이어진다. 이세주 강사의 일렉기타 반주에 맞춰 다같이, 때로는 앞으로 불려나와(?) 노래를 부르다 보면 어느 사이 2시간의 강의시간이 훌쩍 흘러가버린다는 수강생들. 그들이 팝송교실을 찾는 제일 큰 이유, 즐겁고 재미있게 즐기면서 영어를 배울 수 있기 때문이란다. “팝송교실 원년멤버로 3년 째 수강하고 있어요. 매번 재수강을 신청하는 이유는 이세주 선생님이 늘 새로운 곡들을 강의하시기 때문에 매번 들어도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어서 재수강을 안 할 수 없지요. 그리고 또...콩글리쉬가 단번에 잉글리쉬가 될 수 있나요. (웃음) 아직 영어가 미흡해서가 또 다른 이유지요. 가사를 음미하다보면 박자 놓치고, 발음 꼬이고 그러면 기타반주와 노래가 뒤죽박죽 웃음이 터져 나오죠. 즐겁게 웃다 보면 스트레스도 풀리고, 올드팝송을 주로 부르니 학창시절 추억에도 젖어보고, 그러다보면 자연스레 영어도 익히고...팝송교실은 제게 활력을 되찾아주는 엔돌핀이죠.” (회장 이도혜 씨)“직장을 퇴직하고 생활의 변화가 많았어요. 무료하기도 했고요. 그러다 직장생활 하느라 못했던 것들을 해보자 하고 시작한 것이 ‘팝송교실’이죠. 3년 째 팝송교실을 수강하고 있는데 지금은 팝송교실을 시작하지 않았으면 어떻게 했을까 싶을 정도로 제 삶의 활력소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나이 들수록 인적 네트워크를 새로 쌓기 힘든데, 나이와 성별을 떠나 친구도 만들 수 있고...나이 들어 연주할 수 있는 악기 하나 있어야겠다 싶어 기타도 3년째 배우고 있는데, 나중에 기타 치면서 멋들어지게 팝송 한 곡 부르는 것이 꿈입니다.” (박영규 씨)“저도 팝송교실을 수강한 지 3년 째 되네요. 영어를 다시 시작하기로 마음먹고 여러 곳의 영어강좌를 찾아다녔어요. 그런데 팝송교실이 있더라고요. 팝송을 해석하고 연음처리 등 이선생님이 잘 가르쳐주시니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일부러 단어 외우고 배우려고 하면 이 나이에 어렵잖아요. 팝송을 통해 영어배우기, 다른 주부들에게도 적극 권하고 싶어요.” (하수련 씨)“제 나이가 70이에요. 직장암, 간전이암까지 2년 째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중이죠. 몸이 아프니까 한없이 우울해져 즐거움을 찾으려다 팝송교실을 알게 됐습니다. 고교시절 동경하던 음악을 즐기는 동안 아픔도 잊어버렸어요. 팝송교실이 아니면 누가 환자인 내게 살갑게 말을 걸어주고 다가오려 하겠어요. 여기 오니 수강생들이 용기도 주고 웃음도 주니 오길 너무 잘했다 싶어요. 이만하면 아름다운 삶 아닙니까?” (임미대자 씨)“호텔에서 24년 근무도 했고, 커피에 관심이 많아서 고양문화의집 ‘커피이야기’를 등록하러 왔었어요. 그러다 팝송교실을 알게 됐는데 매주 목요일이 기다려질 정도로 푹 빠졌습니다. 나이와 성별을 떠나 음악으로 공감하는 시간, 팝송만이 아닌 선배와 동료들의 좋은 이야기를 들으면서 인생 공부도 하는 그런 시간이죠.”(강미연 씨)“인생을 즐겁게 살아보기 위해 팝송교실을 찾았어요. 학창시절 부르던 올드팝송을 부르는 동안 추억에 잠기기도 하고...요즘 잠시 시골에 내려가 있는데 매주 목요일 이 시간을 위해 올라올 정도로, 팝송교실은 제게 행복을 주는 시간입니다.” (박정임 씨) -팝송교실 이세주 강사, 영어에 능숙한 경력 살려 인기강사 등극이세주 씨는 항공사 승무원 사무장으로 20여 년 근무하는 동안 외국 출장이 잦았던 터라 영어회화에 능통하다. 또 대학 재학시절에는 그룹사운드 멤버로 활동했고, 60년 대 후반 미8군 그룹사운드로 활동할 정도로 다재다능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런 경력을 살려 퇴직 후 2003년 4월 행신동 고양여성회관에서 ‘팝송영어’ 강사로 활동하게 된 그는 강좌를 통해 그가 가진 재능을 100% 발휘할 수 있었다. 대학시절 향수를 자극하는 7080 세대의 올드 팝송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영어 강좌는 주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얻어 벌써 8년째 스테디 강좌로 자리 잡고 있다. 또 3년 전부터 탄현동 고양문화의집이 문을 열면서 이곳에서도 ‘팝송교실’강좌를 맡게 됐다. 고양문화의집 팝송교실 강좌 역시 인기 만점, 수강생들의 입소문을 타고 그의 강좌는 나날이 인기상승 중이다. 그날 강의할 곡의 음악적 요소는 물론 그 곡의 배경과 관련된 사연까지도 꿰뚫고 있어야 하기 때문에 2시간의 강의를 위해 그 몇 배의 공부를 게을리 하지 않는다는 이세주 씨. “요즘 학생(?)들 저보다 박식하고 노래 잘하는 학생이 많아요. 강사가 실력이 있는지 없는지 금방 들통이 나거든요.” 그는 글로벌 시대를 살아가는 주부나 직장인들에게 영어실력과 더불어 그들과의 문화적 차이를 알리는 일에 이전 직장생활 못지않게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단다. 이난숙 리포터 success62@hanmail.netCopyright ⓒ 2012-01-03
- 또 다른 도전! 북경대 입학! 이제 여러분의 것입니다. 요 며칠 수능이 끝나고 수능 성적이 발표되면서 여기저기서 일희일비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만족스런 결과를 얻은 학생이라면 당연히 기뻐하면서 진학할 대학에 대한 계획을 잡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이라면 낙담하면서 하루하루를 지내고 있을 것이다. 마음은 이해가 충분히 가지만 이미 나온 결과를 번복할 수도 없고 뭐 달리 취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그러면 이제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한 답을 15년 전통의 부산*경남 최초의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에서 제시하고자 한다. 이제는 더 이상 낙담하고 있을 시간이 없다. 여러분들은 이제 또 다른 시작을 위해 도전해야 한다. 재수를 택하거나 아니면 다른 쪽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는 말이다. 그러면 이때 과연 어떤 방법이 가장 현명한 방법일까? 15년 전통의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 부산본사 김 재승 원장은 이렇게 말한다. “수능에 실패했다고 하여 전혀 낙담하거나 좌절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번 기회를 전화위복의 계기로 만들어 다시한번 도약하는 기회로 삼았으면 합니다. 수능 실패가 인생실패로 이어지지 않기 위해서는 이제 훌훌 털어버리고 새로운 도전에 임해야 합니다. 수험생 여러분! 힘을 내세요. 저희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이 돕겠습니다.” 그렇다. 수능에 만족스런 결과를 얻지 못했다고 해서 전혀 낙담할 필요가 없다. 이제 다시 도전해보자. 세계 18위 북경대 입학을 향해서..충분히 북경대 입학의 꿈을 이루어낼 수 있다. 지금 현재 중국어를 하나도 하지 못해도 상관없다. 15년 전통의 인차이나 중국전문유학원에서 진행하고 있는 북경대 입학프로그램을 믿고 시스템에 따라 학습만 충실히 해준다면 2012년9월 예과반을 거쳐 2013년9월 당당히 북경대 본과에 합격한 여러분의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또 다른 기회와 성공은 먼 곳에 있지 않다. 바로 여러분 주변에서 여러분의 도전을 기다리고 있다. 자~ 여러분 다시 도전해 보지 않겠는가? 반드시 성공할수 있다는 자신감과 믿음만 있다면 충분히 성공할 수 있다. 북경대 입학! 이제 여러분 앞에 펼쳐질 현실이 된다.도움말 : 인차이나 중국전문 유학원 김재승 원장홈페이지 : www.in-c.co.kr 블로그: blog.naver.com/kijel0909 카 페: cafe.naver.com/cjcafe문의전화 : 051)610-0801 / 0805 (부산본사) 부산중국유학.부산중국유학원,인차이나,부산중국어학연수,중국유학원,북경대,중국대학,부산유학원,중국어어학연수,북경대예과반 부산중국유학, 부산중국유학원, 중국대학입학, 북경대 입학, 북경대 예과반, 중국대학, 부산중국어학연수, 센츄리빌딩 유학원, 부산유학원, 부산어학연수, 중국유학원, 인차이나, 북경대중국유학, 인차이나유학원, 부산중국어학연수, 중국어학습, 중국대학진학, 중국조기유학, 조기유학, 부산중국조기유학, 부산중국조기유학원, 부산유학원, 센츄리빌딩 유학원, 남구유학원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7
- 2013학년도 대입/ 수시 적극 지원해야 합격 가능성 높아 서울대는 2013학년도 모집부터 수시모집 정원을 현행 60%에서 80%수준으로 대폭 늘린다고 발표했다. 입시의 대세가 정시보다는 수시에 있는 것을 부인할 수 없게 되었다. 현 고3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수시전형을 찾아 지원 전략을 세워야 합격확률을 높일 수 있다. 특히 정시지원 의존도가 높은 재수생들도 다양한 수시모집 전형을 숙지해야할 필요성이 높아졌다. 재수생들에게 유리한 수시모집은 대학의 반영 요소를 중심으로 논술, 학생부, 적성, 수능 우선선발, 수학·과학 특별전형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첫째 수시선발의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논술중심 전형이 있다. 올부터 입시 반영비율에서 논술이 줄고 학생부가 늘어난다 해도, 논술이 여전히 중요한 요소이다. 또한 수능최저학력기준이 높아진 점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부는 수능우선선발 조건을 만족하면 합격 가능성도 높아지므로, 논술중심전형이 수능중심전형이라 할 수도 있다. 논술 중심 전형은 먼저 논술을 철저히 준비해야겠지만 우선 선발인 경우에는 수능 준비도 소홀히 해서는 안된다. 올해 수시에서 많은 학생들이 수능최저등급에 걸려 낭패를 보았기 때문이다. 논술반영비율은 우선선발이 70~80%, 일반선발이 50%에 이른다.둘째는 학생부 100% 혹은 학생부+면접으로 선발하는 학생부중심전형이다. 고려대·서울대·연세대 등을 제외한 대부분은 재수·삼수생도 지원할 수 있다. 교과 성적이 가장 중요한 전형요소지만, 입학사정관전형의 여파로 비교과와 면접도 중요하다.인문계 수험생은 1등급 초반, 자연계는 1등급 중반 정도면 지원을 생각해볼 수 있다. 대부분 2개 영역이 각각 2등급 이내, 또는 3개 영역의 합이 6등급 이내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해야 한다.셋째는 수학·과학중심전형이다. 자연계 수학·과학중심전형은 수학과 과학이 우수한 일반고 학생이라면 적극적으로 지원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 전형방법은 서류와 논술 또는 면접을 시행한다. 논술과 면접이 합격을 결정하는 전형요소가 된다. 이대와 한대를 제외하고는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마지막으로 적성검사 중심전형이다. 이 전형은 수능이 약한4,5,6등급 학생들이 가장 선호하는 전형으로 준비만 잘한다면 2~3등급이 가는 대학에 합격 할 수 있는 좋은 전형 중에 하나이다. 4월이나 5월 모의고사를 치르고 모의고사 점수가 약한 경우는 적극적으로 추천할 수 있는 전형이다. 한양대, 가톨릭대, 고대(세종)등을 제외한 나머지 대학은 수능최저학력 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원창복 평가이사허브교육/ 허브청산기숙학원 (02)538-8309 www.hubedu.net/ 1566-7128 www.csaca.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04
- “농협예산 통과시키지 않을 수도 있어” 농협 사업구조개편 좌초 위기국회 "정부 6조 출자약속 지켜야"한미자유무역협정(FTA) 등으로 쌀을 포함한 모든 농산물시장이 개방된 상황에서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잘 팔아주기 위한 농협사업구조개편이 좌초위기에 놓였다. 사진은 지난 15일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가 도내 축협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특별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올겨울 구제역과 조류인플루엔자(AI) 근절에 앞장서자고 결의하는 모습. 사진 연합뉴스"이 법안(농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통과되면 자본금 배분의 문제는 우리 책임입니다. 올해 말에 우리가 농민들을 위해서 걱정하고 이랬던 부분들이 안 돼 있으면 우리가 얼마든 막을 수 있습니다. 예산을 통과시키지 않을 수도 있어요."지난 3월 3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법안소위 속기록 중 한 부분이다. 농협중앙회에서 경제 및 금융지주를 분리·설립하는 데 필요한 자본금 중 정부지원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 정부가 명확히 답하라는 요구가 이어지자 황영철 의원(한나라당)이 한 발언이다. 그는 이어 "우리가 지금 여기서 약속하고 될 거라고 믿는 부분이 되지 않는다면 여·야를 떠나서 저희들이 함께 싸워 내겠습니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한나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6일 황 의원을 당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오늘 국회, 2017년 사업구조개편법 논의 = 이명박정부가 17년만에 이룬 성과라며 자랑하던 농협중앙회 사업구조개편이 좌초될 위기에 직면했다. 야당은 '사업구조개편에 필요한 자본금을 출연에 준하는 출자방식으로 지원하겠다'던 정부가 약속을 지키지 않으면 내년 3월 2일로 예정된 사업구조개편을 2017년으로 연기해야 한다며 법안을 제출한 상태고, 여당인 한나라당 안에서도 정부가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며 곤혹스러워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노조도 정부가 충분한 자본금을 지원하겠다고 한 약속을 이행하지 않으면 2017년 개편으로 연기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 내일신문 12월 20일자 참조)국회 농식품위원회는 27일 오전 법사위를 열고 사업구조개편을 '2017년으로 연기'하는 법안을 검토한다. 농식품위원회 한나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강석호 의원은 26일 내일신문과 통화에서 "2017년으로 연기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면서도 "정부가 약속을 지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지난 10월 20일 대정부질문에서 "우리 정부가 수차례 농협 사업분리에 필요한 부족자본금 6조원에 대해 농협조합의 자율성을 보장하는 방식의 출연에 준하는 출자를 약속했다"며 "그런데 이제와서 4조원으로 하고 출자방식에도 많은 문제가 드러나고 있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정부가 당초 약속한 부족자본금 6조원을 채워주고, 그것을 빌미로 정부가 농협중앙회의 자율성을 침해하지 않도록 의결권과 배당을 최소화한 출연에 준하는 공익성 출자를 해달라고 촉구했다. 이에 앞서 농협은 사업구조개편에 필요한 자본금 27조4200억원(정부주장 25조4200억원) 중 6조원을 출연 또는 출연에 준하는 출자방식으로 하되 의결권이 제한된 배당우선출자방식으로, 1% 이하의 저율배당을 조건으로 지원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한 바 있다. 지원시점도 사업구조개편이 이뤄지기 전에 일괄 지원해달라고 했다. ◆국회 속기록에 기록된 '약속' = 정부는 국회와 농협에 6조원 출자를 약속한 바 없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국회 속기록에 기록된 '약속'은 다르다. 지난 3월 3일 열린 농식품위원회에서 류성걸 기획재정부 제2차관은 "필요하면 정부가 자본금을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여·야 의원들이 다른 농수산 예산이 위축되지 않도록 하겠다는 것을 명확히 하라, 필요한 금액을 전액 지원하겠다는 말이냐고 거듭 묻자 류 차관은 "농협법 개정의 취지가 있지 않습니까, 필요한 금액은 정부가 책임지겠습니다"라고 답했다. 김효석 의원(민주통합당)이 "지원규모하면 '아, 6조'하고 머리 속에 다 들어있다"고 말하는 이유다. 지원방식도 출연에 준하는 출자방식이다. 지난 2010년 12월 6일 농식품위원회 법안소위에 출석한 이양호 당시 농식품부 농정국장(현 식품산업정책실장)은 "우선출자를 할 수 있다"고 말했고 김재수 농식품부 제1차관(현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도 "예산편성 지침에는 원칙적으로 자본금은 출자금으로 편성하도록 돼 있다"고 답했다. 정부가 지난 9월 농협중앙회에 4조원을 지원하되 1조원은 현물출자, 3조원은 농협이 다른 곳에서 빌리고 그에 대한 이자 1500억원(5% 기준)을 1년간 지원한다고 발표한 것과 차이가 있다. 한편, 농협중앙회는 당초 제출한 경제사업활성화계획에서 해외곡물사업, 쌀판매회사 등에서 3200억원을 삭감해 5조7000억원 상당으로 요구금액을 줄일 수 있다는 입장이다. 무엇에 어떻게 쓰겠다는 명세표도 없이 무조건 6조원을 달라고 한다는 정부에 호응해 파국은 막겠다는 입장이다. 파국은 한미자유무역협정(FTA)으로 쌀을 포함한 모든 농산물이 개방된 상황에서 농업인에게 재앙이다. 소비자인 국민도 그 피해를 덮어쓰게 된다. 17년만의 합의가 무산될 것이냐 정부가 약속을 이행하며 극적인 반전에 나설 것이냐. 30일까지 모든 게 판가름난다.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예비고1 겨울방학 주요과목 학습법 알고 준비하자! ③외국어영역 어휘력과 추론능력 향상으로 고교 3년의 밑 걸음 만들기이제 중학교 생활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놓인 예비고1은 내년 3월이면 입시준비생 대열에 들어선다. 언어, 수리, 외국어영역 중 최대 두 과목은 A, B유형 중 어려운 B형을 선택해야하고, 재수를 하게 될 경우에는 2016년부터 도입 예정인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에 대비를 해야 한다. 설상가상으로 이번 수학능력시험이 쉽게 출제되어 내신 비중이 높아질 전망이다. 이제 고등학교 입학 때까지 4개월. 고등학교 3년 동안을 밑 걸음을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어휘력 향상을 통한 추론능력 배양이 필요하다. 내일신문에서 준비한 기획 ‘성공적인 고교생활을 위한 예비고1들의 겨울방학 언어? 수리? 외국어의 효과적인 학습법’ 그 세 번째 이야기, 외국어영역의 효과적인 공부 방법을 소개한다. 중학교 영어공부와 고등학교 영어 공부의 차이점예비고1 대부분이 적어도 6년 이상 학교 수업시간과 학원 수업을 통해 영어공부를 해왔음에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대부분의 학생들이 어휘 때문에 힘들어한다. 안희성 교사(강서고)는 “어릴 때부터 영어를 꾸준히 공부한 학생들은 중학교 때는 어휘공부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더라도 고등학교에 진학하면 어휘 량이 급격히 증가하므로 어휘공부를 하지 않고 있다가는 크게 낭패를 보게 된다”며 독해교재로 어법과 어휘를 공부하는 방법을 추천한다. 독해 문제를 풀고 채점할 때 어법문제 해설을 꼼꼼히 읽으면서 어법을 익히고, 이 방법으로 한 권을 다 공부한 다음 전체 문제를 쭉 훑으면서 어휘공부를 하는 방법이다. 듣기공부를 할 때는 “모의고사 한 회분을 풀고 채점하고 틀린 부분은 스크립트를 보면서 다시 듣고, 마지막에는 스크립트를 보지 않고 듣는 방법으로 공부해보는 것”이 좋다. 안 교사는 이렇게 어법과 어휘, 듣기 공부만 챙겨도 고등학교 수업준비로 충분하다고 조언한다.윤정호 원장(EBS 외국어 전문위원, 라스어학원 원장)은 “중학교 내신은 주어진 교과서에서 중간, 기말고사를 보기 때문에 내용을 외우고 빈칸 채우기 연습과 기출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지만 고등학교에 입학하면 일단 모의고사에서 진도가 정해져있지 않기 때문에 추론능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성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며 영영사전으로 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단어를 찾아보는 훈련을 추천한다. 영영사전으로 단어의 정의를 읽는 작업만으로도 독해와 추론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 이 방법으로 기본어휘를 탄탄하게 공부해 놓은 학생은 지문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더라도 해석하는데 무리가 없다는 설명이다.또, 입학하기 전에 먼저 학생의 수준이 어느 정도 인지 신뢰할 만한 진단프로그램이 있는 곳에서 정확한 진단을 받아 보는 것도 중요하다. 안 교사는“고등학교 1학년 시도교육청 연합평가를 해결할 수 있으면 A형을 대비하는 수준, 2학년의 연합모의학력 평가를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으면 B형을 대비하는 수준이라고 보면 된다”고 자신의 수준을 스스로 확인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권한다. 달라지는 입시제도 예비고1은 어떤 영향을 받나수험생들이 진로나 진학하고 싶은 모집단위에 따라 국어, 수학 및 영어는 AㆍB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할 수 있는 현 고1부터 실시되는 A/B형 선택제가 예비 고1도 영향을 받는다. 교과부는 수험생의 수험부담이 늘어나지 않도록 B형의 경우 최대 2과목까지 응시 가능하고, 국어B와 수학B를 동시에 선택하는 것은 제한한다고 밝힌 바 있다. B형의 경우에는 현행 수능(이미 발표된 2012학년도 수능) 수준을 유지하고, A형은 현 수능보다 출제 범위를 줄이고 쉽게 출제된다.수학능력시험이 쉽게 출제되어 변별력이 떨어지면 대학에서는 자연적으로 내신에 비중을 두고 학생을 선발하게 된다. 2013년부터는 수능100% 전형이 없어질 것이라는 전망이 그 이유다. 특목고나 자사고, 일반고 등의 학교별 편차를 G점수화하면 평가에 무리가 없다. 안 교사는 “과목 평균이 낮을 때 G점수가 유리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학교마다 시험을 어렵게 출제해 평균점수를 낮추려 할 것이다. 그렇게 되면 문제는 어려워지고 빠른 시간 내에 문제를 풀 수 있는 능력이 평가기준이 될 것이다”고 전망한다. 그러나 윤 원장은 이번 수능에서 듣기부분이 쉬웠던 것은 사실이지만 현 고2부터는 듣기 비중이 30%에서 50%로 증가하고, 70%였던 독해 부분이 50%로 문제 수가 축소되면 자연히 수능이 어려워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예비 고1이 B형을 선택할 경우 지금보다 어려워질 수 있다는 말이다. 2016년에 시행을 앞 둔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에 예비 고1은 영향을 받지 않으므로 조급해 하거나 걱정할 필요가 없으며 현 수업에 말하기와 쓰기를 더 첨가하는 방식만으로도 NEAT를 대비할 수 있다. 2009년 국가영어능력시험(NEAT)의 채점위원으로 참가했던 안 교사는 “정부는 고등학교 수업내용을 바꾸려면 시험을 바꾸어야 한다는 취지로 NEAT를 내놓았다. 정확한 영어보다 의사소통이 가능한 영어를 위해 독해와 듣기는 쉬워지고 그 동안 등한시 했던 말하기와 쓰기 부분이 강조되었다고 보면 된다”라며 사교육에 휘둘리지 말고 EBSe에 개설된 NEAT 2급, 3급 강좌를 추천한다. 또, NEAT 2급의 쓰기부분은 짧은 에세이 수준이며, 말하기는 유창성과 의사소통에 비중을 두었기 때문에 질문에 대한 적절한 답과 그림을 보고 자기생각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대답을 전혀 못하거나 엉뚱한 답을 하지 않는 한 부분 점수라도 받을 수 있어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보았다. 전문가가 조언하는 교재와 공부법고등학교 입학 후 3년 동안 어떤 방법으로 공부를 하면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까? 안 교사는 고등학교 입학 후 1년간 기본 어법 참고서를 선택해 정리하고 ‘2학년 모의고사 기출문제’ 수준의 공부를 하고, 2학년 때는 ‘수능기출문제’나 ‘평가원 모의고사 기출문제’ 풀이를 권한다. 3학년이 되면 EBS 교재를 연계하여 공부하는 것이 좋은데 문제를 풀고 채점, 분석 단계를 거쳐 자신이 문제를 변형할 수 있는 단계까지 공부하면 나머지 30%는 저절로 따라온다고 조언한다. 즉 전혀 보지 못한 지문이나 변형된 문제(30%)가 나오더라도 충분히 풀 수 있다는 말이다. 윤 원장은 “좋은 영영사전으로 공부하는 것은 하버드 영어과 교수를 모시고 공부하는 것이다”, “영영사전은 원어민의 영어습관과 사고방식을 볼 수 있어 좋은 교재이다”며 어휘공부를 위해 옥스퍼드와 롱맨 영영사전을 추천한다. 기본 어휘를 어느 정도 다지고 나면 자기 수준에 맞는 원서를 골라 작가의 생각을 음미하면서 천천히 읽는 연습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소리 낼 수 있는 만큼 들을 수 있다”는 윤 원장은 듣고 따라 읽는 연습이 듣기 실력향상의 가장 빠른 방법이며, 반복해서 연습을 하는 것을 강조한다. 또, 윤 원장은 문법을 공부하는 이유는 정확한 글쓰기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글을 직접 써보는 것이 문법 실력을 향상시키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며, 문법교재 캠브리지의‘Basic Grammar in use''나 옥스퍼드의 ’Good Grammar''로 글쓰기와 병행해서 공부하면 더욱 효과적이라고 추천한다.또“고1부터 지치지 않고 대학까지 포기하지 않고 갈 수 있는 영어공부를 해야 하며, 그러기 위해서는 중학교를 졸업하는 시점에서 먼저 아이가 하고 있는 영어공부에 자신감을 가지고 있는가를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아니라면 어떻게 회복할 수 있는지 방법을 찾는 것이 더욱 중요하 2011-11-20
- 2013학년도 대입수시를 전망하며 올해 대입수시는 대입 판도를 뒤흔들었다. 2011학년도와 달리 너무 높아진 경쟁률과 합격선은 철저한 준비의 필요성을 각인시켜 주었다. 따라서 내년에는 다음과 같은 치밀한 전략이 더 필요하다. 1. 대입수시 전문가와 조기에 상담하여 적합한 전형을 결정하고 전략적으로 준비하라. 매우 복잡한 대입수시는 전문가의 진단과 지도에 따라 당락의 차이가 대단하기 때문이다. 2. 일찍 준비하면 합격률이 높아진다. 즉 장래 희망, 로드맵 구성, 전공 결정, 포트폴리오 준비, 자기소개서 작성, 배경지식 학습, 면접 준비 등 철저한 준비로 남다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 3. 고교 내신 성적과 수능 성적만을 고집하지 말라. 고교 내신이 차상위권 이하라면 선발 인원이 압도적으로 많은 수시를 겨냥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수시 2차보다는 경쟁률이 낮은 1차 수시가 수월하다. 그리고 내신성적도 수능 최저만 지키는 것이 유리하다. 4. 재수생도 대입수시를 시도해야 한다. 이제 ‘재수는 정시’[라는 습관적 사고를 버리고 적합한 수시전형을 시도하는 것이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길이다. 이미 고교 내신성적이 정해졌고, 수능 성적도 입시 과열과 문제 난이도 혼선으로 인해 불투명한 상황이므로 자신의 재능을 살려 승부를 걸어야 한다. 5. 고교 내신 반영 비율이 낮은 우선선발전형을 오해하지 말라. 우선선발전형은 내신 성적이 매우 우수한 학생을 주로 선발하므로 반영 고교 내신 비율이 낮은 사실만으로 시도하는 것은 금물이다. 6. 면접고사 준비는 늦어도 6개월 전에 시작해야 한다. 면접관 앞에서 질문이 떨어지면 곧 답해야 하므로 논술고사보다 더 긴장되어 우수한 학생들도 어려워한다. 따라서 배경지식을 쌓고 철저히 준비해야 긴장하지 않으며 차별화된 답을 하여 합격하게 된다. 7. 특기를 전략적으로 살려라. 대학교는 변별력이 낮은 내신, 수능 성적보다 장래 희망에 따른 구체적인 준비를 한 차별화된 인재를 선호한다. 그러므로 획일화된 상장이나 봉사활동보다 학과에 적합한 우수성과 가능성을 입증하는 것이 중요하다. 내년 입시는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일 것이다. 하지만 그래도 대입의 문은 전략적으로 준비하는 차별화된 학생들에게 열릴 것이다. 그것은 필자가 13년 동안 경험한 대입수시의 철칙이다. 이은성 대표프리머교육문의(02)2051-64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