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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_동안고등학교 서울대 합격자 3인, 박성빈 장환재 이준엽 학생 2022 대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안양지역에서도 속속 주요 학교의 합격 소식이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동안고등학교(교장 박군웅) 3학년 10반(2021년)에서 3명의 서울대 합격자가 나왔다는 소식이다. 동안고에서 그것도 한 반에서 3명의 합격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학교 뿐 아니라 지역에서도 축하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동안고 하동희 3학년 부장교사는 “올해는 전체적으로 작년과 비교해 상위권 대학 합격자수가 증가했다”라며 “한양대 의대 합격은 물론 고려대 2명, 연세대 1명, KAIST 1명, 서강대 1명, 중앙대 7명, 경희대 4명, 성균관대 5명 등 2월 15일 현재 좋은 결과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는 동안고의 여러 교육프로그램의 실제적인 성과라고 자부한다”라며 “경인교대 2명이 합격한 점 등 교대를 지원하려는 재학생들에게도 좋은 귀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동안고는 2022년 특화 프로그램인 스마일 프로그램(스스로 진로를 찾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일일학습)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로와 연계하여 체계적인 동아리를 운영하면서 진로비전맵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현재 고등학교 3학년 교과 및 담임 선생님을 중심으로 깊이 있는 전공 관련 연수와 전문적 학습 공동체를 계획하고 있다.동안고 서울대 합격자 박성빈, 장환재, 이준엽 학생과 이들을 지도한 3학년 10반 김윤희 담임교사를 만나보았다.“의대 합격했지만 어릴 때부터 키운 물리학자의 꿈 포기할 수 없어”박성빈(정시 일반전형, 자연과학대학 물리천문학부 물리학전공 합격)박성빈씨는 수능에서 표준점수 기준 국어 138, 수학 147, 지구과학Ⅰ 74, 물리Ⅱ 66을 받아 서울대 물리학과에 최초 합격했다. 평소 모의고사 성적이 좋은 편이기도 했지만 수능에서 실수가 없어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었다.모의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때부터 합격은 예상한 터다. 합격 발표 후 부모님께서 가장 먼저 ‘꿈을 이루게 되어 정말 다행’이라고 말씀하실 정도로 성빈씨는 어릴 때부터 과학. 특히 물리학에 관심이 많았다. 한양대학교 의대에도 합격했지만 한치의 고민도 없이 서울대 물리학전공을 선택했다. “초등학교 고학년 때 빛의 물리학이라는 EBS 다큐 프로그램을 본 후로 관심이 생겼고, 이후 <코스모스>, <최종 이론의 꿈> 등 물리학 관련 다양한 책들을 접하면서 물리학을 연구하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어요.”처음부터 정시로 대학에 가겠다고 생각했던 것은 아니다. 고2 때 내신 1.5 수준의 등급을 받고, 서울대 수시 지균과 일반전형으로 합격하기는 힘들겠다고 판단해 3학년 때부터는 정시에 조금 더 집중해서 공부했다.평소 수학과 과학 과목은 자신이 있었지만 영어는 잘하는 편이 아니다. 그래서 고3 때 더 열심히 공부했다. 국어는 공부한 만큼 성적이 나왔는데 어릴 때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은 것이 도움이 됐다.영어는 자신 없는 과목이다. 영어를 외우는 과목이라고 표현해도 될지 모르겠지만 개념을 이해하고 증명을 하면서 문제를 푸는 수학, 물리와는 달리 외워야 할 것이 많아서 재미있지 않았다. 수능을 잘 보기 위한 공부를 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한 것이 사실이다.“수학과 물리는 문제를 풀 때 어떻게 하면 더 잘 풀지를 항상 고민하면서 푸는 데, 그게 수학과 물리를 점점 더 잘할 수 있었던 비결이 아닐까 싶어요.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은 생각보다는 적어요. 공부뿐 아니라 동아리 활동 등 무언가를 할 때 그 시간에 얻을 수 있는 최대치를 얻겠다는 생각으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려고 노력했습니다.”고교 지원 시 처음부터 동안고에 진학하고 싶었던 것은 아니다. 중3 때 영재고를 준비했지만 3차에서 탈락하고, 일반고 지원 시 1지망에 넣은 학교에도 배정되지 못했다. 지금과 달리 당시에는 동안고에 대한 인지도가 좋지 못했던 터라 원하는 고교에 배정되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성빈씨는 “고교 배정 후 가장 먼저 한 다짐이 내신에 대한 부담이 적은 만큼 원하던 공부와 활동들을 계획대로 실천해보자는 것이었고, 적극적으로 학교 생활을 하다보니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실제 동안고에 다니는 동안 PES 과학 동아리를 통해 해 보고 싶던 실험들을 하면서 과학자에 대한 꿈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암기 아닌 이해, 그리고 열심히… 화학 발전에 이바지하는 사람 되고 싶어”장환재(서울대학교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 자연과학대학 화학부 합격)장환재씨는 서울대 화학부에 수시 지역균형선발전형으로 합격했다. 2학년때까지의 목표는 항공우주공학과이다. 어릴때부터 로켓, 전투기 등을 좋아해서 항공우주공학자가 되고 싶었다. 그런데 2학년 2학기 때 주문형강좌 중 고급화학 과목을 수강하면서 환재씨의 꿈에 약간의 변화가 생겼다. 화학을 알아가면 갈수록 흥미가 생겼고, 정말 하고 싶은 일이 항공우주공학자인가, 화학자인가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됐다.“합성섬유, 합성 향료 등 우리 삶을 편안하게 해 주는 모든 것들이 화학이 이루어낸 결과라고 할 수 있어요. 제가 미래에 전공하고 싶어하는 유기화학 그중에서도 제약 분야는 질병으로부터 우리를 좀 더 안전하고, 통증으로부터 자유롭게 해 주는 역할을 하죠.”화학에 대해 설명하는 환재씨의 억양에서 흥분이 느껴졌다. 고교 입학 당시 항공우주공학과에 진학하고 싶었기 때문에 일찌감치 서울대와 카이스트를 목표로 공부를 했다. 동안고는 환재씨가 공부하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환경을 제공해 주었다. 무엇보다 친구들이 서로 아는 것을 공유하는 문화가 자연스러운 점이 좋았고, 그로인한 상위권 친구들 사이에서의 시너지 효과도 컸다. 이런 모습은 자기소개서에 고스란히 드러났고, 면접에서 질문을 받기도 했다.“‘혼자만 아는 것은 지식이 아니다’라는 뜻의 사자성어를 자소서에 썼는데, 면접에서 경쟁자인 친구가 시험을 잘 보아도 좋은지에 대해 질문하셨어요. 생명과학 지필평가 전 쉬는 시간에 친구들에게 설명한 내용이 시험에 그대로 나온 경험이 있어서 자신있게 답변할 수 있었어요. 그 때 친구들이 고마워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많이 행복했거든요.”공부 비법을 묻는 질문에 환재씨는 자신의 공부법을 한 마디로 요약해 설명했다. ‘암기 아닌 이해, 그리고 열심히’. 예를 들어, 1학년 때 한국사를 암기로 잘한 친구들은 3학년 때 수능 시험을 앞두고 다른 공부할 과목들이 많은데도 불구하고 한국사를 다시 공부해야 했다. 반면 서울대에 합격한 3명 친구들은 별도로 한국사를 공부하지 않고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다. 톱니바퀴처럼 이어지는 역사의 인과관계를 이해하면서 공부했기 때문이다.“1학년 1학기 때 성적이 굉장히 잘 나왔어요. 선생님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았는데 1학년 2학기 때 2등급이 두 개가 나오면서 내신이 떨어졌어요. 충격이 컸죠. 무서웠어요. 당장 2학년 올라가면 이과의 경우 등급이 더 떨어질 수 있거든요. 그때 정말 열심히 공부했어요. 융합과학 탐구 클러스터와 고급화학 주문형강좌까지 들으면서 보고서 쓰고, 발표 자료 만들고, 새벽까지 공부한 기억이 있어요. 결국 정보과목을 제외한 모든 과목에서 1등급을 회복하면서 원하는 성적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환재씨는 “화학과에서 유기화학을 전공하고, 그중에서도 제약 분야에서 활동하는 연구원이 되고 싶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대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며 우리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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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위권이 상위권이 될 수 있는 방법 왜 우리아이는 공부를 못할까? 어찌보면 가장 근본적인 질문이다. 이 질문에 답하는 것이 무척이나 어렵고 심오하기까지 하다. 이 질문에는 3가지의 실용적인 답이 있을 수 있다.첫째, 공부에 대한 통제다. 통제? 아니 통제라고? 그럼 우리는 모든 걸 누군가에게 통제를 받아야만 할 수 있다고? 맞다. 공부는 엉덩이를 책걸상에 붙이고 꾸준히 가야하는 마라톤과 같다. 하지만 혼자 갈 수 있는가? 마라톤을 하는 선수도 페이스메이커가 붙는다. 한마디로 조력자가 명확한 통제를 주면서 같이 훈련을 한다. 선수들도 그렇게 하는데, 우리 학생은 과연 혼자할 수 있는가? 절대 없다. 함께 가는 사람이 꼭 필요하며 그 사람이 갖고 있는 기술이 중요해진다. 여기서 둘째로 자연스레 넘어갈 수 있다둘째, 함께 가는 사람이 누구인가? 이다. 학생들은 여러 가지 것들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다. 선생님이 공부를 잘 가르치는가? 이것이 전부가 아닌 것이다. 그 사람과 말이 통하고 그 사람이 나를 이해시켜줄 수 있는가도 무척이나 중요한 요소이다. 선생님들은 대부분 공부를 열심히 하고 열심히 교육을 준비한 사람들이다. 대부분 어떻게 이해시켜야할지 잘 안다. 하지만 아이들의 필요에 반응하고 그에 맞게 갈 수 있는 사람이 필요한 것이다. 이 부분은 어느 누구나 할 수는 어려운 부분이다. 그래서 자신과 맞는 선생님을 만나는 것이 대학으로 가는 지름이 된다고 봐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들을 스승이라 부른다셋째, 매뉴얼이다. 공부는 철저히 매뉴얼을 따라가야한다. 정말 작은 출판사의 문제집이라 하더라도 항상 책 앞에 매뉴얼이 있다. 이 책을 이렇게 활용하고 적용하라는 것이다. 그럼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는 학생은 어떻게 가야하는가? 출판사의 매뉴얼이 아니라 공부에 대한 매뉴얼이 필요한 것이다. 아이가 어떤 문제집을 언제 어떤 방식으로 풀어야 하는지에서부터 시작하여 노트는 어떻게 정리해야하는지 내 실력은 어떻게 판단하며 그에 따라서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하는지 말이다. 이 모든 것은 매뉴얼이 있어야 한다. 그 매뉴얼에서 아이가 한단계씩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나무학원 원장 영어 피근수 2022-02-24
- 창의적문제해결력 키우는 중등 과학,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과학 인재 양성은 국가 과제일뿐 아니라 초·중등 자녀의 교육을 고민하는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이다. 이러한 부모의 고민과는 달리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생들은 과학을 어려워하고 멀리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가 과학을 잘 하고 좋아하는 과학 인재로 성장할 수 있을까? 중등 와이즈만CNI 평촌센터 유현재 중등팀장을 만나 그 해답을 찾아 보았다.Q. 중등 와이즈만CNI 평촌센터는 영재학교와 과학고, 자사고 입학에 필요한 융합사고력을 키워 영재학교 전형 대비는 물론 특목고 심층면접까지 체계적인 준비로 좋은 결과를 얻고 있다. 중등 와이즈만CNI 평촌센터 과학프로그램만의 특징은 무엇인가?A. 중등 와이즈만 CNI는 초등에서 확장한 융합사고력을 중등에서 완성한다는 목표로 운영된다. 예비중등인 13세부터 중등 16세까지를 대상으로 수학 과학 전문 교사와 진로진학 전문 컨설턴트의 우수한 수업과 학습관리를 통해 학업성취는 물론 입시까지 체계적으로 준비할 수 있다. 과학 이론은 어느 학원에서나 가능하다. 초등 와이즈만에서는 아이들이 실험을 하면서 자기 생각을 이야기하고, 토론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표현력과 문제 해결력을 키워나간다. 중등에서도 마찬가지이다. 단순히 지식을 넣어주는 학습이 아니라 지식을 어떻게 응용해야 하는가를 아는 인재양성을 목표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Q. 중등 와이즈만 CNI 평촌센터의 차별화된 과학 수업 방식이 궁금하다.A. 중등 와이즈만CNI 평촌센터의 과학 수업은 학생 참여와 체험, 실험 수업 등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다.예를 들어, 영상이나 글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서 지금 배우고 있는 내용이 어떻게 접목되어 있는지를 이해하기 쉽게 접근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인 토론을 통해서 문제를 해결한다. 또한 초등부에서 활발하게 진행되었던 실험 수업이 중등부에 올라가면서 부족한 부분들이 많은데 중등와이즈만 CNI 평촌센터는 실험을 통해 학생들이 과학에 대한 관심과 성취감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기존에 부족했던 실험 부분들을 더 강화해 올해부터는 6개월 단위로 기본반과 실전반을 운영한다. 실험 설계부터 문제를 해결하고 표로 정리하는 과정까지 모두 스스로 해 보면서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그래프의 해석까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운영될 계획이다.처음 실험 수업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경우 잘 따라갈 수 있을지 걱정하는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많은데 기본반은 실험 도구를 다루는 것부터 수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다른 과목도 그렇지만 과학 실험은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한데, 중등와이즈만 CNI 평촌센터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이 자기 주도적으로 실험을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안내자로서의 역할에 탁월한 분들이다. 무엇보다 중등 와이즈만CNI 평촌센터는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등 영역별 전문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은 더욱 질 높은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Q. 3월 개강을 앞두고 있다. 지난해와 달리 변화된 내용이 있다면.A. 기존 학년별 종합 시스템에서 1년간의 연구 과정을 거쳐 올 3월부터 학년별 단원별 단과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학생 개개인의 능력치와 목표에 맞게 프로그램을 세분화하여 유동적으로 조절할 수 있는 학생 맞춤형 수업 시스템이다. 학생들은 자신에게 필요한 수업을 원하는 시기에 대학교 수강 신청하듯 신청해서 참여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유 팀장은 “평소 학생들에게 잔소리를 많이 하는 편인데 잔소리는 결국 어드바이스이고, 그 어드바이스가 개개인의 학생에 맞춰서 진행되듯이 수업도 개개인의 학생에 맞춰서 계획되고 진행되어야 한다”라며 “아이가 자기 주도적으로 생각하고, 그 생각을 표현하며, 일상생활에서 응용할 수 있는 문제해결력이 있는 융합형 과학 인재로 성장하길 원한다면 중등와이즈만 CNI 평촌센터가 답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2022-02-24
- 한발 앞선 체계적 논술 준비, 대학 합격률 높인다! 평촌 유일의 문과 논술 전문인 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이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시 합격자를 대거 배출하며 주목받고 있다. 논술수업 뿐 아니라 구술면접 대비 수업과 수시컨설팅을 받은 학생들이 서울대를 비롯해 연세대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한양대, 중앙대, 이화여대 등 상위권 대학에 다수 입학하며 논·구술 전문학원의 명성을 이었다는 평가다.프로세스 논술학원 최성진 원장은 “좋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역시 프로세스만의 남다른 논술 준비가 이뤄질 것”이라며 “학기 초, 조금 더 빨리 논술 준비를 시작한다면 원하는 대학의 합격 확률을 좀 더 높일 수 있다”고 조언했다.많은 대학들이 2023학년도 대입에서도 논술전형 비율을 크게 줄이지 않은 가운데, 논술은 여전히 ‘대학 역전의 기회’라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논술 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합격률을 높일 수 있을까? 문과 논술 전문인 평촌 프로세스 논술학원을 찾아 알아봤다.문과 논술에 특화된 차별화된 커리큘럼, 합격률 높이는 일등공신!프로세스 논술학원은 평촌의 유일무이한 문과 논술 전문학원이다. 대치동과 분당, 목동, 평촌에 위치해 있으며, 네 곳 모두 동일한 커리큘럼으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대치, 분당, 목동, 평촌의 연구진이 함께 모여 대학별 논술 전형 특징과 경향을 분석하고, 논술의 출제 원리 및 문제 해결하는 방법 등을 연구해 커리큘럼을 꾸린다. 또한 이 학원 학생들의 합격 및 불합격 데이터를 분석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는 논술 전략을 세워 함께 공유한다.최성진 원장은 “지역만 평촌일 뿐 대치나 목동 등의 수업과 다른 점이 없다”며 “문과 논술만 14년간 연구하며 쌓은 노하우와 실력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논술 수업을 진행하고, 여러 지역 학생들의 데이터를 활용해 객관적인 논술 대비가 되도록 이끈다”고 설명했다.그래서일까. 이곳의 논술전형 합격률은 괄목할만한 수준으로, 매해 상승하는 추세에 있다. 특히, 과정중심, 방법중심, 과학적 논술교육을 바탕으로 지원대학의 유형에 맞게 철저히 대비하는 전략이 뛰어나다는 평가다.사실, 논술은 로또라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내신이 좋지 않고, 정시로도 원하는 대학에 지원하기 힘들 때 역전을 노리며 지원해 볼 수 있는 것이 논술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대다수의 학생들이 글쓰기만 잘하면 논술에서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이는 철저한 오해에서 비롯된 생각이다.최 원장은 “논술은 글쓰기 실력을 보는 것이 아니라 지문을 분석해 해결하는 능력과 어떤 사고와 논리로 대학에서 요구하는 답안을 써내느냐를 평가하는 시험”이라며 “논술의 출제 원리와 문제 풀이 방법을 학습하고 대학별 논술 특성까지 연구하는 등 전략적으로 접근해야 성공할 수 있다”고 충고했다.이런 이유로, 프로세스 논술에서는 입시 대비에 효과적인 실전형 수업을 중점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시험 답안을 체계적으로 구성할 수 있도록 실전연습에 주력하고, 처음 보는 지문도 분석해 낼 수 있는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데 집중한다. 논술시험의 출제 원리와 방법론을 철저히 가르치고 여러 대학의 출제경향 및 문제풀이 방법을 익히게 하는 것도 잊지 않는다.최 원장은 “대학의 논술 모집인원도 적지 않아서 전략적인 접근으로 학습한다면 충분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다”며 “조금이라도 빨리 시작한다면 더욱 좋다”고 강조했다.구술면접 대비와 수시컨설팅도 수준급프로세스 논술학원은 구술면접 대비와 수시컨설팅에서도 독보적인 실력을 자랑한다. 구술면접의 경우, 제시문 면접을 대비하는 법과 진행방식 등을 지도하고 모의 면접을 통해 실전훈련도 병행한다. 또한 면접 관련 자료들을 다양하게 제공해 입체적인 준비가 되도록 돕는다.이뿐만 아니다. 프로세스의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된 수시컨설팅팀이 별도 편성돼 학생들의 대입 컨설팅을 진행하며 현실적인 수시지원 전략을 제시한다. 학생들의 학생부를 면밀히 분석해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지원 전략을 제공하기 때문에 만족도가 높고 성과도 좋게 나타난다. 2022-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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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학년 전교권은 영어부터 잡고 시작 개학을 앞두고 중고생들의 내신 준비가 치열하다. 학교 첫 시험에서 상위권을 유지해야 자신감과 경쟁력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영어는 단기간 학습으로 전교권에 들기 어려운 특징이 있는 만큼 중등부터 치밀한 공부 습관이 중요하다. 부천 중고 내신 수능 영어 전문 디에이블영어 강민수 원장으로부터 부천 영어 내신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다니는 학교 시험 출제경향 분석할 줄 알아야방학 내내 준비했던 새 학년 첫 시험에서 예기치 못한 성적표를 받고 놀랐던 경험의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 특히 중등과 고등과정 첫 시험이 그렇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입시전문가들은 공부 방식에 앞서 더 큰 원인을 출제 경향분석 미숙함을 꼽는다.부천 중고 영어 내신 수능 전문 디에이블영어 강민수 원장은 “최근 부천 영어 내신의 출제경향은 한마디로 난이도 상승이다. 석천중을 시작으로 상일중과 중원중, 상도중 등은 객관식 출제를 기본으로 하지만, 어법 문제 복수정답 문항이 늘어 어려워진 게 사실”이라고 말했다.따라서 객관식 선택지의 정확한 해석과 이해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어법 반복 학습, 어휘학습 등을 평소 해둬야 한다. 이 밖에도 상원고, 상일고, 중원고, 부명고, 중흥고, 송내고 등은 영작 비중이 크다. 또 까다로운 서술형 난이도를 관리하려면 어휘와 독해력은 필수이다. 단원별 철저한 내용 파악과 구문 실력을 갖춘 쓰기 실력이 중요하다.평소 실력이 영어 시험의 경쟁력자녀가 다니는 학교의 출제경향을 분석했다면 그다음은 그에 따른 학습 준비이다. 특히 부천지역 상동과 중동 중고등학교들은 출제 난이도가 학교마다 상이할 뿐만 아니라, 분기별로 조정이 되기 때문에 영어 기본실력은 그래서 더 중요하다.따라서 평소 단어학습에 철저해야 한다. 단어암기도 단순한 외우기에서 벗어나 매번 어휘시험을 통해 어휘력을 넓혀나가는 훈련이 필요하다. 또 독해력이 관건인 영어 시험을 위해 해석실력 향상을 위해서는 어법 반복훈련, 구문 학습을 통한 철저한 구조분석에 따른 해석 연습도 요구된다.부천 중고 내신 수능 전문 디에이블영어 강 원장은 “본원에서는 위에 언급한 평소 어휘와 독해 훈련을 기본으로 시험 대비 시, 학습플래너를 활용한 반복연습, 서술형 대비 내용정리 및 순차 번역을 통한 영작 연습을 진행한다”라고 말했다.학생 관리시스템에 따른 영어 공부디에이블영어에서는 학습 조교 관리시스템을 통해 어휘 및 학습 스케줄을 개별 관리한다. 특히 학습플래너에 의한 공부 계획 세우기, 우선순위 확립과 평가는 물론 수업 시간마다 점검과 피드백 및 등급평가를 통해 숙제를 관리하고 있다.이뿐만 아니라 통과할 때까지 끝까지 외우는 어휘관리는 물론 성적향상 사례를 연구해 학생 상담에 참고자료로 사용한다. 한편, 디에이블영어 강민수 원장은 연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일반대학원 석사를 마치고, 강남청솔학원 재수종합반 영어 강사를 시작으로 강남청솔학원 부천 입시설명회 강연, ETOOS 고등전문학원 영어과 대표 강사, ETOOS 교육 입시 및 영어 학습법 전문 컨설턴트, 중앙일보 공부의 신 프로젝트 영어 컨설턴트, 매일경제 영어 공부 학습법 컨설턴트, 베리타스 알파 수능 분석 및 내신 학습법, 천재교육 셀파 저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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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명문예고에서 아이비리그까지 맞춤형 진학 컨설팅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다시 심각해진 요즘 분위기에 유학을 준비해온 학생과 학부모들은 다시 마음이 답답하기만 하다. 이런 분위기에 유학 준비를 계속 추진해야 할까? 당장 학사 일정이 제대로 진행되는 건지, 또 입학 절차에는 문제가 없는 것인지, 현지의 정확한 상황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이 그야말로 절실한 상황이다.반포동 서래마을에 위치한 아이딜와일드(Idyllwild) 유학원은 요즘처럼 불안한 시국에 믿을 수 있는 컨설팅을 제안하는 곳이다. 미국의 3대 예술고등학교 중 하나인 ‘아이딜와일드 아트스쿨(Idyllwild Arts Academy)’의 한국 사무소로 본교와 직접 소통해 달라진 학교의 학사 일정과 대책을 바로바로 들을 수 있기 때문이다.미국 예고 명문대 진학 기회 넓어져흔히 계속되는 코로나로 시기적으로 유학은 무리라고 생각하거나, 유학 가는 학생이 없을 것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실상은 그렇지 않다고 진유리 원장은 설명했다. ‘Idyllwild Arts‘의 경우 실제로 지난해 가장 많은 한국 유학 신입생(11명)이 입학했으며, 현재 본교에서는 학교 내 철저한 방역과 사회적 ‘거리두기’를 시행해서 학사 일정에 차질 없이 수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미술과의 전시회나 음악과의 콘서트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고, 참석이 어려운 학부모님을 위한 온라인 갤러리나 라이브 방송의 온라인 콘서트, 패션과의 온라인 콜라보 패션쇼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특히 ‘Idyllwild Arts‘는 지난해 달라진 미국 대학 입시의 변화로 보다 효과적이고 확실한 입학 메리트가 있다고 진 원장은 설명했다. 수학, 문학, 역사, 생물학, 물리학 및 한국어를 포함한 다양한 외국어 같은 개별 과목 시험인 SAT가 아이비리그를 포함한 명문 대학에서도 사실상 효력이 약해졌고, 다양한 학교생활의 Activity와 AP 이수 등이 미국 입시에서 더욱 중요한 요건이 되었다는 것, 실제 한국에서 예고 입시에 떨어져 ‘Idyllwild Arts‘에 진학한 학생의 경우, 작년 ‘Idyllwild Arts‘에서 다양한 학교생활 Activity를 긍정적으로 평가를 받아 SAT점수 없이 NYU(NewYork University)에 수시전형으로 당당히 합격하기도 했다. 이렇게 ‘Idyllwild Arts‘은 미국 내에서도 학교 평가 1위, 음악, 댄스, 영화, 패션 등의 예술 커리큘럼과 다양한 활동으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대학 입학에 필요한 아카데믹한 교과 편성도 균형 있게 구성되어 있어 대부분의 졸업생이 아이비리그를 포함해 명문대에 예술전공뿐만 아니라 다양한 전공으로 입학하고 있다.수준 높은 미국 최상위 명문 예고초등학교 때부터 전공 관련 스펙을 쌓아야만 도전해 볼 수 있는 한국의 예고와 달리 ‘Idyllwild Arts‘은 예술에 대한 소질과 창의적 포트폴리오, 그리고 자신만의 진솔한 에세이만 준비된다면 누구나 도전이 가능하다. 본교 졸업생인 진유리 대표 역시 전체 수석 졸업 후 UC Berkeley에서 건축 디자인을 전공했고, 상당수의 한국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과 눈에 띄는 진학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최근 2년간 코로나 여파로 학교 측 방문이 어려웠지만, 올해는 본교에서 직접 전공 학과장이 한국사무소인 아이딜와일드 유학원을 방문해 오는 4월 초 학교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Idyllwild Arts‘의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다양한 전공 학과, ESL 학생을 위한 맞춤 수업 및 입학 과정 등을 자세히 소개하며, 미국 명문대에 진학한 다양한 사례와 실제 졸업생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자세히 들을 수 있다.국내 유일 Idyllwild Arts 출신 진유리 원장미국 3대 예고 Idyllwild Arts 수석 졸업UC Berkeley 건축학과 Hornor 졸업USC 영어교육학 석사(TESOL)Idyllwild Arts 선생님 역임미술교사, 유학생 담당 및 기숙사 사감미국 예고, 예술 대학교와 지속적인 교류일대일 맞춤 컨설팅문의 02-599-6760, http://idyllwilduhak.com 2022-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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텃밭 농사로 차려보는 친환경 식탁 기온은 아직 차도 매년 2월 하순은 농사 준비를 시작하는 시기이다. 도시농부들 역시 작은 땅을 분양받아 텃밭 농사를 계획한다. 올해도 부천지역에서는 공공텃밭을 시작으로 민영텃밭과 상자 텃밭 등 다양한 텃밭을 분양할 예정이다.텃밭 농사 분양 신청하기주말농장에 필요한 공동텃밭이라 불리는 텃밭은 생산적인 여가활동 권장에 따라 시가 직접 분양한다. 올해도 친환경 도시농업을 위해 2022년 도시농업체험장인 도시 텃밭 참가자를 모집한다. 분양 텃밭은 2개소로 문화동산텃밭(상동 529-55, 영상문화단지 인근)와 소사나눔텃밭(옥길동 512-1, 부천남부수자원생태공원 인근)이다.대상은 일반회원과 특별회원, 단체회원, 도시농업공동체회원으로 구분하여 모두 680구획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23일까지 부천도시농업한마당 홈페이지 또는 부천시청 홈페이지 접속 후 중앙 이벤트 창을 통하여 인터넷 접수할 수 있다.참가 자격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부천인 시민이며, 모집 분야 중 특별회원은 장애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 3자녀 이상 가정, 결혼이민자와 귀화자가 포함된 다문화 가정이면 신청할 수 있다. 또한 1세대당 1구획만 신청 가능하며, 반드시 세대주 명으로 신청한다.민영텃밭 신청도 홈페이지 활용시가 직영하는 공공텃밭인 도시농업체험장은 경쟁률도 높고 특별회원 할당 비율도 높아서 떨어질 확률이 높다. 따라서 도시농업체험장 신청 추첨에서 탈락한 세대는 민영텃밭을 이용해 텃밭 가꾸기를 하는 것도 방법이다. 부천에서 민영텃밭을 알아보려면 ‘부천 도시농업 한마당 홈페이지(http://cityfarm.bucheon.go.kr)’에서 민영텃밭 정보를 확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도시농업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문의 032-625-2788상자 텃밭으로 교육형 도시 농사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적이고 재미있는 농사 체험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교육형(초등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상자 텃밭 제도도 운영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는 오는 2월 28일까지 신청한다.‘교육형 상자 텃밭 조성사업’은 초등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 유휴공간에 상자 텃밭을 조성해, 어린이들이 함께 가꾸고 수확의 즐거움을 느껴 봄으로써 우리 먹거리의 소중함을 알고, 어린이의 인지발달에 도움이 된다.시는 선정된 초등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상자 텃밭 조성에 사용되는 텃밭 상자, 모판흙, 유기질비료, 농작물 모종 등을 지원하며, 도시농업 전문 강사를 상자 텃밭 현장에 파견해, 농작물 재배법, 텃밭 관리법, 어린이 식농학습(식문화 교육) 등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부천시 시내 초등학교,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전자 접수(공문) 또는 이메일:aura209@korea.kr로 하면 된다.문의 032-625-2783텃밭 농사를 위한 모종과 씨앗 어디서 살까한 해 텃밭 농사터가 마련되었다면 파종할 씨앗과 모종 등을 구해야 한다. 모종은 씨앗과 비교해 빨리 자라 실한 모종을 구입하면 결실도 빠르다. 씨앗과 모종 등은 대부분 동네 화원이나 마트 등지에서 판매하지만 전문 모종화훼단지를 활용하면 값도 저렴하고 종류도 더 다양하다.부천에서 가까운 화훼단지는 부천 오정구 대장동과 인접한 계양구 경명대로에 자리한다. 이곳은 약 10여 개의 화훼단지들이 줄지어 자리하며, 모종이나 씨앗 외에도 화분과 꽃들을 비교하며 선택하도록 구성된 곳이다.화훼단지에는 현재 추위에 강한 모종들이 나와 있고, 고추나 가지 등 한파에 약한 모종들은 3월 초경 나올 예정이다. 모종은 판으로 판매되기도 하지만 필요한 양만큼만 낱개로도 구입 가능하다. 찾아가는 길은 인천시 계양구 경명대로 1321번지 일대이다. 2022-02-23
- 코어잉글리쉬 제이슨 김 원장의 중계동 영어 인사이더 리포트 2022년 새 학기가 멀지 않은 시점에서 새롭게 중학교 과정을 시작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때와는 다른 새로운 교육환경과 학습 과정을 경험하게 된다. 내신이 없고 수행평가만 이루어지는 1학년 과정과 지필고사와 수행평가로 내신이 적용되는 2학년, 그리고 고등학교를 선택해야 하는 3학년 과정까지 3년이라는 과정에서 전체적인 학습태도와 영어의 학습적인 면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간단히 서술해 보고자 한다.◎ 중학교 과정에 임하는 학생들의 학습자세- 공부를 대하는 태도는 중학교 3년을 지내는 동안 사춘기나 중2병 등 여러 가지 학습을 저해하는 요소들을 예방해 주거나 중증으로 빠져 학습을 포기하는 상황에 이르는 것을 막아주므로 학생은 물론 학부모도 학습에 대한 좋은 관점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 길게 말하기 보다는 세 가지의 사자성어로 요약해 보고자 한다.(1) 다다익선- 중학교는 고등학교 과정에 비해 시간적/물리적 내신 준비의 양이 적은 기간 이므로 여러 과목에 분산투자를 할 수 있는 기간이다. 따라서 한 가지 과목에 너무 집중해 다른 과목을 소홀히 하기보다는 입시에서 중요한 여러 과목에 대한 기본적 지식과 안목을 키우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과 과목을 잘 하고 집중투자 한다고 해서 모두 의사가 되는 것이 아니고, 문과 과목에 집중한다고 모두가 법조인이 되는 것이 아니므로 여러 과목에 대한 넓은 지식 습득이 중요하다고 본다. 다만 학생의 학습적 능력이 극단적으로 발달한 과목이 있는 경우는 집중투자를 하되 다른 사람의 세상을 이해하고 앞으로의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언어학습 정도는 반드시 병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2) 유비무환- 최근 중학교의 내신이 코로나 이전 보다 낮아진 난이도의 출제 경향에 더해 중계권 몇 학교를 제외한 학교들에서 학생이 준비한 것에 비해 성적이 잘 나올 수 있어 자칫 중학교 내신 점수를 영어 언어에 대한 성적으로 오인할 수 있다. 이런 경우 대부분 고등학교 내신의 높아진 기준을 접하게 되면 무너지게 된다. 고등학교의 4/5월 첫 중간고사를 치르고 ‘멘붕’이라는 단어가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유이기도 한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중학교 내신이라도 언제나 최악의 난이도가 나올 수 있다는 가정 하에 철저한 준비를 해야 한다. ‘우리학교 이 정도 난이도는 안 나와’라고 생각하고 지나치는 부분을 중계동의 주요 중학교 학생들은 학습하고 준비하고, 고등학교에서는 이런 준비된 학생들과 경쟁하게 되기 때문이다.(3) 우공이산- ‘한 우물을 파라’라는 말은 요즘 같이 변화가 심한 최첨단의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말 같지만, 학습에 있어서는 어느 정도 맞는 부분이 있는 말이라 생각한다. 자신에게 맞는 학습방식이라고 생각이 들어도 몸으로 체득하게 되는 과정은 시간이 걸린다. 예를 들어 영어의 문법을 학습하기 위해서는 기본 개념학습과 더불어 직접 써보며 익히는 개념 암기과정, 개념을 적용하는 작문학습과정과 객관식 문제풀이까지의 일련의 과정이 중학교 3년 동안 반복될 때 비로소 문법 학습이 이루어지는데, 중간에 이 흐름이 끊어지게 되면 ‘나는 문법이 어려워요’라고 말하는 대부분의 학생 중 한명이 되고 만다. 다른 과목도 마찬가지로 일정정도의 도움을 받아 일련의 커리큘럼을 완수하는 것이, 혼자 학습계획을 세워 하는 것보다 학습에 성공할 수 있는 확률이 현저하게 높은 것도 사실이기 때문이다.◎ 중학생의 영어 학습에 관한 짧은 견해- 먼저 중학교 기간 동안 영어학습을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한 주관적인 생각임을 밝혀둔다.초 6부터 중 1까지는 영어를 다방면으로 학습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 시기에 적어도 영어 문법만큼은 한국어로 전환해서 한국적 문법을 시작하고 내신 성적으로 치환 될 수 있는 문법을 중 1이 끝나는 시점까지는 완성하는 것이 중요하다. 문법이 영어학습의 코어가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는 부분이므로, 이 부분을 간과하면 향 후 고등학교 내신에서 좋은 성적을 기대하기가 힘들다. 중 2~3학년은 내신을 충실히 하며, 영어에 대한 확장성을 확보하기 위해 토플 등 다양한 주제를 접할 수 있는 학습을 하고, 특히 중 3 기간은 고등준비과정으로 모의고사의 단순 답 찾기 보다는 여러 가지 변형문제와 서술형 학습을 통해서 차후 진행될 고난도의 고등내신을 준비할 수 있어야 한다.제이슨 김UCLA COLLEGE COUNSELING강남 위즈 컨설팅 노원 센터장 & 컨설턴드EBS/ASSESTA 진로지도 강사전 대치동 아이비커넥션 부원장전 중계동 OOO 어학원 원장현 중계동 코어잉글리쉬 원장 2022-02-18
-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과탐’ 학습법 내신 시험을 준비하면서 수능을 대비하는 과정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특히나 물, 화, 생, 지 과학 교과는 단순한 암기 과목이 아니라, 개념을 적용하는 문제 풀이 능력이 필수로 요구되는 과목이기에 다른 과목보다도 세심한 연습과 관리가 필요하다. 오늘은 고교 재학생이 내신과 수능을 동시에 잡는 ‘효과적인 과탐 학습법’을 알아보고자 한다.내신과 수능 선택과목을 동일하게!2015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 이후 ‘선택과목’ 결정은 학생과 학부모님의 가장 큰 고민거리가 되었다. 적성과 소질을 고려한 학생 중심의 선택형 교육과정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아직까지도 많은 학생들에게 있어 ‘선택과목’을 결정하는 일은 낯설고 어려운 일이다. 특히나 탐구과목은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영역 중 보통 2개의 과목을 선택하여 수능을 치르기 때문에 학교 내신에서의 선택과목 결정은 수능과도 직결될 수 있는 문제이다. 진로가 명확하여 생기부가 충실한 학생의 경우를 제외하고는 내신 선택과목은 수능 선택과목과 동일하게 결정하는 것을 추천한다. 즉, 학교에서 선택과목 수요를 조사할 때 이미 수능 선택과목에 대한 확고한 결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고1부터 수능에서 어떤 과목을 선택할지 신중하게 판단해야 한다. 그래야 내신 준비와 수능 준비가 따로 놀아 결국 어느 하나도 제대로 성취하지 못하는 우를 범하지 않을 것이다. 수능 선택과목을 판단하기 어려운 학생은 통합과학 내신 시험에서 물, 화, 생, 지 영역 중 성적이 가장 잘 나온 교과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마저도 판단이 어렵다면 수능에서 가장 많은 응시자가 지원한 과목을 선택하자. 상대평가로 등급이 나뉘는 현 수능 체제에서 응시자 수가 가장 많은 과목을 선택하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한 전략이라고 할 수 있다. <최근 3개년 과학탐구 과목별 응시자 비율>내신시험-모의고사 준비 병행으로 1년 동안 빈틈 없이 목표 달성하기!에빙하우스의 망각 곡선에 따르면 인간의 기억은 일주일이 지나면 70% 이상이 사라진다. 따라서 학습한 개념을 내신 시험 당일날 또는 수능 당일날까지 망각하지 않으려면 중간에 끊어지지 않는 지속적인 복습과 인출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대다수가 내신 시험이 끝나고 일주일, 길게는 한 달까지도 학습의 공백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열심히 했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라고 생각한다면 현재 본인의 학습 공백은 얼만큼인지 객관적으로 판단해보라. 학습 공백이 줄어들수록 절대적인 학습량이 누적되고, 성적 상승 폭이 눈에 띄게 나타날 것이다. 이때 우리는 바로 공부의 재미를 느끼게 된다. 따라서 학습의 공백을 줄이기 위해서는 내신 시험 뿐만 아니라 각 시도 교육청에서 정기적으로 치르는 모의고사 대비를 병행하도록 한다. 쉽게 말해 3월 모의고사 대비→1학기 중간고사 대비→6월 모의고사 대비→1학기 기말고사 대비 등의 단계적인 중장기 목표를 세우고 빈틈없는 학습을 지속하는 것이다. 빈틈없는 공부습관은 소기의 목표달성을 통해 시험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고 학습의 동기를 더욱 크게 할 것이다. SR과학탐구학원 원장 전유림 2022-02-18
- AI가 접목된 미래의 교육, 국풍2000에 답이 있다! 요즘 메타버스라는 말이 유행이다. 현실을 반영한 가상 세계를 일컫는 말로, 현실 세계와 동등한 의미로서 가상세계가 있다는 얘기이다. 가상 세계가 그만큼 현실 세계와 필수적 관계가 되어가고 있다는 얘기이다. 하지만 가상 세계에 살고 있는 이들에게는 메타버스라는 개념이 오히려 서운한 말로 들린다. 마치 현실과 다른, 그래서 접하고 배워야 아는 개념 같아서이다. 이들에게는 현실을 살아가는 데에 자연스럽게 접목된 현실세계이기 때문이다. 국풍2000에서도 그들의 앞선 발걸음을 선보인단다. AI가 활용이 된 미래는 어떤 모습일까? 오프라인 수업에 익숙한 이들에게 AI와 함께 하는 공부는 어떤 형태일까? AI가 함께 한다면 부모는 아이의 학습에 어떤 역할을 하는 걸까? 강사는 AI를 통해 어떻게 교육하는 것일까? 국풍2000에서는 이러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미래의 모습으로 안내할 필요가 없다. 그냥 있는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면 된다. 왜냐하면 국풍2000의 현재 모습에서 그 답이 제시되고 있으며, 보다 더 먼 미래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게 하기 때문이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국풍2000에서는 SLS라는 앱이 있다. 우리 아이가 학원에서 공부를 잘하고 있는지의 궁금증은 이 앱을 통해 모두 해소할 수 있다. 이번 주 과제가 무엇인지, 현재 어디까지 진행하고 있는지, 시험은 몇 개나 풀었는지, 그 결과는 자세히 분석되었는지 등 전문가의 시각으로 부모가 이해할 수 있도록 매우 쉽게 확인할 수 있다. 물론 공지, 과제 알림, 수업 알림, 출석, 지각, 결석 등의 실시간 상황까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여기에 앱을 통해 수강료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편의! 학생은 교재를 풀고 SLS앱에 그 결과를 올리자마자 자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점수 확인과 틀린 문제, 교재에 있는 본문 강의와 문제 해설, 여기에 모든 문제에 대한 동영상 강의까지 있어서 이보다 더 완벽한 학습이 없을 정도이다. ‘책을 안 가져 왔어요’라는 말은 더 이상 할 수 없다. SLS앱에는 교재의 본문과 문제까지 스마트폰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들어 놓았기 때문이다. 강사에게 가장 어려운 점은 학생들에게 주어야 할 자료일 것이다. 저작권 문제가 항상 걸려 있는 책 복사는 자신을 항상 불편하게 한다. 시험 기간이면 학교 기출을 구해야 하고, 수많은 문제집들을 짜깁기 해야 한다. 국풍2000에서는 자체 제작한 문제 뿐만 아니라 기출문제, 단원별 해제와 엄청난 양의 문제 자료들이 몇 번의 클릭으로 원하는 형태와 양 만큼 자동 생성된다. 더욱 놀라운 것은 앱에서 생성한 문제가 그대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전달될 뿐만 아니라 앱에 답을 올릴 수 있고, 그 문제에 대한 해설, 강의, 담임에게 질문까지 할 수 있도록 자동으로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말한 내용은 이렇게 할 것이다가 아니다. 국풍2000이 국어의 바람을 일으켰고, 지금도 일으키고 있고, 앞으로도 선도의 역할을 주도할 것이다. 김 명희 부원장국풍2000 중계관 2022-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