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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수로 환산되지 않는 노력은 의미가 없다” 대입에서 가장 큰 변별력을 갖춘 과목은 수학이다. 대입의 가장 큰 관문인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데 있어서도 수학의 중요성은 더할 나위 없다. 수학에서 학업 우수성을 먼저 드러내지 않으면 내신을 거쳐 수능까지의 먼 길을 제 호흡으로 달려가기는 힘들다.내신의 견인차로서 그리고 수능의 변별 교과로서 수학의 중요성은 변함없이 강조되어 왔다. 하지만 꾸준한 노력과 엄청난 시간 투자라는 수학 공부의 왕도 앞에서 많은 학생들이 좌절하고 있다. 그런데 여기 수지 지역에서도 내신 받기 어려운 수지고의 이과 수학을 해결해 주겠다는 학원이 있다. 수지 수학학원의 왕좌를 노리는 ‘마테마 학원’의 고등 수학 전문 박광수 강사를 만나 고등 수학의 공부법에 대해 들어보았다. 고교 내신 1등급, 전략이 필요하다“노력을 했으면 점수가 올라야지요. 우리 애는 늘 수학 문제를 풀고 있는데 점수는 안 오른다고 하소연하는 학부모님께 감히 말씀드립니다. 그렇다면 그 학생은 공부를 잘못 하고 있는 겁니다.”수지 수학학원 중에서도 수지고 이과 내신 전문을 표방하는 ‘마테마 학원’의 박광수 고등 전문 강사는 단언한다.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데 있어 점수로 환산되지 않는 노력은 의미가 없다고 말이다. 다시 말해 ‘마테마 학원’에서 수학을 공부하면 그 노력의 결과가 점수로 나타날 것이라는 약속이기도 하다.박광수 강사는 고교 내신 1등급을 받길 원한다면 문제 유형에 따른 전략적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지난해 모 고교의 2학기 기말고사의 경우 23문항 중 절반가량인 12문항이 변형 문제와 응용력 문제로 출제됐다. 이는 수능의 출제 유형과도 연계된다. 그 다음으로 높은 배점은 심화영역이었다. 서술형 2문제를 포함해 4문항에 지나지 않았지만 전체 배점의 4분의 1을 차지했다. 기본 계산력을 확인하는 문제 7문항이 출제되며 나머지 배점을 차지했다.빈틈없이 꼼꼼한 개념의 완전 정립전체 문제의 유형과 배점 분포가 내신과 수능이 연결되는 측면이 강하다고 박 강사는 강조했다. 기본 계산 문항에서는 어려운 문항의 시간 배분을 위해 풀이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복합 개념을 묻는 변형·응용문제를 막힘없이 풀기 위해서는 수학의 각 단원과 개념을 유기적으로 연결시킬 수 있을 정도의 깊이 있는 개념학습이 우선되어야 한다. 특히 수능과 달리 출제 범위 내 모든 개념을 짚고 넘어가는 내신에서 1등급을 얻기 위해서는 출제 범위뿐만 아니라 응용 범위 내에 있는 모든 개념을 빈틈없이 꼼꼼하게 반복 학습하는 것이 최선의 공부 방법이다.또한 서술형을 비롯한 복잡한 심화 문제의 함정에 걸리지 않기 위해서는 문제의 조건문에 대한 정확한 독해력과 해석력을 기르는 훈련이 필요하다고 박 강사는 강조했다. 수능과 수리논술까지 완벽 대비“수학은 통합적 사고를 요구하는 학문입니다. 중학교 때 배웠던 개념이 고등학교 때 발전되어서 활용되기도 하고 다른 개념과 연계, 변환되기도 하지요. 이러한 개념의 유기적 연계가 가능하도록 학생들의 사고력을 확장시켜줄 수 있는 개념 강의가 제 강의의 기본이자 핵심입니다.”일일 및 월간 테스트를 통해 개별 학생의 학습 능력을 파악한 뒤 진행하는 밀착 클리닉 수업은 물론, 올바른 공부습관 향상을 위한 학생 개별 상담도 박 강사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다. 유명 재수종합반 이과 전문 강사로 다년간 학생들을 지도했던 경험과 전국 유명 고교의 수리논술 특강을 책임졌던 경력의 박 강사, “수지지역 고교의 출제경향 분석을 이미 마쳤습니다. 내신 1등급을 향해 그리고 최신 입시경향을 반영한 수능, 수리논술 대비까지 입시 수학의 모든 것을 ‘마테마 수학’에서 함께 하겠습니다”며 각오를 다졌다.문의 031-262-2460 2017-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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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1등급, 전문가 집단 ‘Y-MATH’가 책임진다 입시에서는 내신과 수능, 어느 하나도 놓쳐서는 안 된다. 이런 이유로 최근 ‘관리’가 수업의 핵심이 되고 있다. 단순히 출결 확인이 아니라 학습 상황에 대한 꼼꼼한 확인과 보완이 이루어지는 ‘관리’가 성적 향상의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이다.전문 강의와 확실한 관리로 수지지역 학생들의 전 과목 내신과 수능은 물론 논술까지 책임지는 ‘대치 명인학원 수지캠퍼스’. 그중에서도 특별한 수업으로 재원생들의 수학 경쟁력을 높여주는 ‘Y-MATH’를 소개한다.수학 전문가 집단 ‘Y-MATH’,입체적 관리 시스템으로 성적 올려‘Y-MATH’는 연세대 수학과 석ㆍ박사 출신의 실력 있는 강현, 박주형, 류제빈 강사가 만든 전문가 집단이다. 학생 스스로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는 수업을 하는 ‘Y-MATH’는 단순한 강사들의 연합이 아니다. 함께 구축한 특별한 시스템으로 진행되는 최적의 수업으로 학생들의 성적 향상과 관리를 책임지고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이 원 팀으로 제시하는 차별화된 수업은 이미 재원생들의 성적과 높은 신뢰로 확인할 수 있다.개념 수업부터 문제풀이, 클리닉에 이르기까지 최상의 강사 조합으로 이뤄지는 ‘Y-MATH’ 수업은 어떤 학생이라도 실력을 올릴 수 있게 만들어 준다. 경험 많은 두 명 이상의 강사들이 개별 학생에게 맞춘 설명과 다양한 문제 접근 방법들을 제시해 이해도를 높이고 있기 때문이다. 이렇듯 수학 전문가 집단이 철저한 성적 분석에 이어 최적의 학습전략과 컨설팅에 이르기까지 함께 책임지는 것이 바로 ‘Y-MATH’의 관리 비책이다.확실한 개념 다지기로 내신과 수능동시에 해결내신부터 수능까지 염두에 둔 최적의 수업 설계로 학년별 전략을 제시하는 ‘Y-MATH’ 수업의 핵심은 확실한 개념 수업이다. 시험의 주목적이 개념의 이해도 측정이라는 것을 고려하면 정확한 개념 숙지가 있어야만 문제 적용과 응용을 비롯해 수능의 통합적 문제까지 문제없이 해결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욱이 수학은 이전 과정의 개념을 이해하지 못해서는 성적을 올릴 수 없어 ‘Y-MATH’는 학생들에게 개념을 더 쉽고 정확하게 이해시킬 수 있는 방법들을 함께 토론해 제시하고 있다. ‘Y-MATH’의 내신 중심 수업은 개념을 익히고 문제에 적용한 후 응용하는 훈련을 반복해 까다로운 수지지역 내신에서 1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특화되어 있다. 반면 수능 중심 수업은 개념을 이해하고 질문을 통한 확인 과정을 반복해 실제 수능 문제를 풀어낼 수 있는 실력을 다진다. 또한 서로 연관된 개념들을 연결시켜주는 연계 학습으로 고등 수학의 기초 체력은 물론 고난이도 수능 통합형 문제까지 한 번에 해결한다. 더욱이 주 1회 실시하는 문제 풀이반과 고3들을 위한 모의고사 풀이반은 난이도별 문제 적응력과 실전훈련으로 실수를 줄여준다. ‘Y-MATH’ 개별 클리닉,꼼꼼한 약점 보완으로 상위권 진입시켜아무리 좋은 수업이라도 자기 실력으로 소화하지 않고는 소용이 없기에 ‘Y-MATH’는 개별 클리닉을 해결책으로 제시한다. 즉, 개별 학생들의 약점을 보완하고 이 부분에 대한 문제점을 학생 스스로 파악해 해결할 수 있을 때까지 강사들이 직접 책임지고 지도하는 것이다. 특히, 수업 시간에 학생을 지도하는 강사들이 직접 진행하는 클리닉은 수업과 연계 지도가 가능해 약점 보완에 더욱 효과적이다.실제 별도로 진행되는 개별 클리닉 시간 외에도 매 수업 2시간 전에 이루어지는 클리닉으로 학습한 학생들은 올해 수능 수학 영역에서 만점과 1등급을 비롯해 6~7등급에서 2등급까지 오르는 놀라운 성적 향상을 이뤄냈다. 이런 결과는 개별 학생들의 성적 관리에 중점을 둔 ‘Y-MATH’ 수업의 힘이다.문의 031-276-5665 2017-12-26
- 고난이도 문제에 흔들리지 않는 수학공부법 수학이라는 학문은 수학 기호로 표현된 언어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즉 수학 공부를 한다는 것은 국어 공부를 한다는 것입니다. 국어공부를 한다고 하면 주제문을 찾고 그 주제와 관련한 논지전개방식과 내용을 공부하는 것입니다. 또한 각 내용들의 논리적인 관계를 파악하여 글쓴이의 의도를 파악하는 것이 본질입니다. 수학도 마찬가지입니다. 수학 문제를 풀 때 해당 문제를 보고 그 문제의 핵심 개념이 무엇인지 확인하고 각 조건과 단서들의 논리적 인과관계를 파악하여 전체 풀이의 방향을 설정하고 풀이를 완성하게 됩니다. 이는 그 어렵다는 수리논술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학생들과 상담을 해보면 국어공부와 수학공부가 전혀 다르다고 하지만 각 문제를 분석해보면 결국 같은 맥락으로 접근을 해야 한다는 것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문제는 결국 독해력수능에서 어렵다고 하는 문항이 대표적으로 21번, 29번, 30번인데 이 문항들이 왜 어려울까를 생각해보면 해석과 추론을 요구하는 문항이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해석과 추론능력이라는 것을 어떻게 길러야 할지 역으로 생각해보면 결국 문제 독해력이라고 할 수 있고, 고득점 학생들을 보면 공통적으로 독해력이 좋습니다. 결국 읽고 이해하는 과정에서 논리적인 분석을 통해 해석과 추론까지 가능하다는 뜻이 됩니다. 일반적으로 수학을 잘하려면 수학적 감각이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감각이 있다고 하여 고난도 수학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감각이 좀 떨어져도 독해력을 바탕으로 한 분석능력이 좋은 학생이 어려운 수학 시험에서 고득점을 할 수 있으며, 감각이 뛰어나지만 정확한 독해력이 없는 학생은 난이도에 따라 점수 기복이 심합니다. 그래서 저는 학생들을 가르칠 때 항상 색깔펜을 활용하여 문제를 읽는 방법을 알려주려고 노력합니다. 만일 아이가 수학을 정말 잘하고 싶다고 한다면 수학을 국어공부 하듯이 해보셨으면 합니다. 일산 신의한수학원 수학담당 남영우 원장 2017-12-22
- “실력의 상승을 보여 드립니다!” 운정 산내마을 학원가에서 지난 12월 14일 개원한 ‘상승학원’은 일산 백마지역 ‘옥스브릿지’의 우수 강사진이 운영하는 영수전문학원이다. 서울대 출신 영어과 최상식 원장과 같은 대학 출신 수학과 이성돈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더불어 대치동과 목동 등지에서 최상위권 학생들을 다년간 가르친 서울대 출신 전우기 수학강사가 힘을 합쳐 상위권 학생들의 실력을 키운다. 최상식 원장은 “운정 상위권 학생들은 최상의 교육을 받기 위해 일산 백마나 후곡 학원가로 더 이상 나갈 필요가 없습니다. 일산에서 탑 클래스의 학생을 이끄는 옥스브릿지의 강사진이 그대로 상승학원에 합류했습니다”라고 말했다. 한달 만에 완성하는 영문법 기초반, 예비고1 서술형 영어평가 대비 영작문반 운영상승학원의 영어 초등부는 ECT기반 역량 학습 솔루션을 활용해 수준별 반편성을 하고 개인의 역량에 맞게 표준 7단계 프로그램에 따라 어휘, 청취력, 문법 등을 가르친다. 중등부는 기초 실력을 다지기 위해 영문법 기초반을 운영해 한달만에 영문법 기초를 완성한다. 중등 기초반은 학년별로 운영하고 중등 심화반에서는 특목고, 자사고, 국제고 준비를 돕는다. 고등부는 영어 절대평가 체제에 적응함으로써 고2말까지 1등급 완성을 목표로 한다. 그리하여 고3때 다른 주요 과목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만든다. 또한, 완벽한 내신성적을 받기 위해 예비 고1부터 고교서술형 영어문제 풀이를 위한 영작문 수업을 실시한다. 상승학원의 수업은 오프라인 강의뿐 아니라 온라인으로 과제가 부여되고 엄격하게 관리된다. 수리논술반, 중등 경시반, 특목 대비반 등 최상위 수업 이끌어수학 초⦁중등부는 경시반과 특목 대비반을 두어 소수정예식 집중 수업을 진행하고 최고 난이도 문제를 통해 특목고 진학을 위한 맞춤형 진학지도를 한다. 이성돈 원장은 “특목고나 중등 경시대회를 준비하는 중학생과 고교 1등급 수준의 실력을 원하는 고등학생은 상승학원으로 찾아오시면 됩니다”라고 말했다. 중등부는 내신 집중반에서 개념과 기본기를 다지고 최근 5년간 주요 학교별 기출문제 풀이를 한다. 고등부는 고3 수능 대비반과 내신 집중반을 운영하며 최상위권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리논술반을 운영한다. 수리논술반에서는 대학별 기출문제 완벽정리, 예상 심화내용 풀이를 통해 명문대 진학을 돕고 있다. 영어 수학 통합관리로 균형있는 관리를상승학원 고등부는 학원 자체 테스트를 거쳐 1등급 영⋅수 프리미엄반을 운영한다. 이 클래스는 수능과 내신 상위 1%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대상하며 엄선된 최고 난이도 문제를 집중적으로 풀이하여 SKY 진학을 이끈다. 상승학원은 영어와 수학을 통합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각 과목의 안정된 실력을 이끌어낸다. 최상식 원장은 “최상위 대학의 진학을 위해서는 너무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영어 수학 모두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열심히 공부할 학생이라면 누구든 오라!상승학원은 ‘열심히 공부할 의지가 있는 학생이라면 반드시 괄목할 만한 성적향상을 체험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최상식, 이성돈 원장은 이구동성으로 “영어와 수학 내신은 단기간에 상승이 가능합니다. 내신 60~70점대 학생이 90점대로 상승하고, 수능 3~4등급이 1~2등급으로 오를 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또 상위권 학생이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데 필요한 최적화된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으며 학생 모두가 열심히 공부하는 학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엄격한 학사 관리가 이뤄진다. 상승학원 학생들은 네이버 카페를 통해 본 수업 이외의 보충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다. 상승학원의 우수 강사진은 최신 트랜드에 맞게 문제를 분석하고 검토해서 수시로 강의에 반영하고 있다. 상승학원의 두 원장은 입을 모아 말한다. “진짜 실력은 학교 내신만 대비해서는 키워지지 않습니다. 공부의 기본기를 잘 다져서 전반적인 실력이 갖춰지면 수능과 내신 모두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수능 중심으로 실력을 키우되 내신 관리를 병행하는 방법이 진짜 실력을 상승시키는 길입니다.” 위치 파주 교하로 83 동광위너스프라자7층운영시간 오후 2시~10시문의 031-944-8864 2017-12-22
- 사탐 과목 선택 및 과목별 공부 방법 겨울 방학을 맞아 사탐 과목 선택 및 공부 방법에 대해 다루고자 합니다. 한국사를 제외하고 9개 과목 중 과목 선택의 원칙은 학생의 적성, 흥미, 진학 예정 학과, 수강 과목 이였다면 무엇보다 성적이 중요할 것입니다. 사탐은 역사(세계사, 동아시아사), 지리(한국지리, 세계지리), 윤리(윤리와 사상, 생활과 윤리), 일반 사회(사회문화, 법과 정치, 경제)로 이루어져 있고 학생에 따라 호불호가 갈리는 과목군이 있습니다. 역사를 좋아하는 학생, 지리를 잘하는 학생, 윤리 사상에 관심이 많은 학생 등입니다. 경제학과를 지원하려는 학생이 경제를 선택하지 않았다는 것도 이상한 일일 것입니다. 또한 무시할 수 없는 것이 과목별 선택학생의 비율일 것입니다. 선택 비율이 높은 순으로는 생윤, 사문, 한지, 세지, 윤사, 법정, 세계사, 동아사, 경제 순입니다. 다음은 과목별 전문 강사진의 도움을 받아 작성한 과목별 특징과 공부 방법입니다. 생활과 윤리 특징 및 공부 방법먼저 생활과 윤리는 선택자 수가 가장 많고 응시자 수준이 고르고, 타 과목보다 하위권 비중이 높으며 2, 3등급을 목표로 한다면 최적의 과목입니다. 논술, 학생부 전형 등 수시의 최저 등급을 맞추기 가장 안전한 과목 중 하나다. 2016학년도 기준으로 생활과 윤리는 2등급이 전국 19만명 중 27,000등이였고, 경제 2등급은 전국 849등이였다는 것을 보면 잘 알 수 있습니다. 생윤은 개념의 난이도가 낮고, 학습 분량이 적어 부담이 적은 과목 윤사와 함께 병행하기 좋은 과목입니다. 또 수시 면접, 논술 등에 필요한 배경지식 축적에 도움이 되는 과목이고, 실생활과 관련된 주제들과 시사적인 쟁점들을 배워 유용하게 쓰여질 수 있습니다(연세대의 경우 2015년 생명 윤리, 2016년 예술 윤리). 하지만 1등급(50점)을 맞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고, 과목이 신설 된지 5년밖에 되지 않고, 교육과정이 수시로 개정되어 기출문제가 없는 신개념들이 새 교과서에는 등장하기도 합니다. 물론 난이도는 그리 높지 않습니다. 그리고 20문제 모두 독해 문제로 출제되기 때문에 독해력이나 개념 이해가 부족하면 공부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윤리와 사상 특징 및 공부 방법윤리와 사상은 선택자 수가 5번째로 많고, 생활과 윤리를 공부하는 학생들이 연계적으로 선택 가능하며 여타의 과목과 다르게 암기가 아닌 개념 이해의 과목입니다. 개념 수준은 높지만, 기존의 나오는 유형이 반복해서 나옵니다(ex,이황과 이이의 사단칠정 논쟁 등). 생윤과 마찬가지로 수시 면접, 논술 등 배경지식 대비에 가장 도움이 되는 과목입니다. 하지만 1등급 즉 만점을 맞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으며 20문제 모두 개념 문제로 출제되는데, 특히 동양윤리에 대한 이해가 없으면 공부하기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ex.성리학과 양명학).한국지리 특징 및 공부 방법한국지리는 지역에 대한 기후와 지형과 같은 자연환경과, 자원과 농공업 같은 인문환경 그리고 지역지리에 대한 지식과 사고력을 테스트 합니다. 자연환경과 관련된 자연지리와, 인문환경에 대한 인문지리는 학습방법이 다르며, 공부방법도 다르게 이루어져야 합니다. 자연환경은 이해를 중심으로 학습을 이해해야하며, 주로 지도나 모식도를 통해 지형이나 기후를 파악하고, 이를 통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합니다. 반면 인문지리는 기본적인 암기와 그래프 분석이 이루어집니다. 과거 공업 부분이 어렵게 출제된 것과 달리 최근 들어 농업 부분과 지역지리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농업부분은 농업부문별, 지역별 생산비중을 그래프로 분석할 수 있어야 1등급을 노릴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지리 부분은 전국의 지도를 통해 위치를 파악하고 그 특징을 암기해야합니다. 지역지리 부문은 수업시간 반복적인 암기로 쉽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한국지리는 다른 사탐과목에 비해 난이도 조절이 잘 이루어지는 측면이 있어 등급을 얻는데 유리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법과 정치 특징 및 공부 방법마지막으로 법과 정치입니다. 선 이해와 후 암기라는 사회탐구의 공부방법은 법정에도 적용됩니다. 예를 들면 이번 수능에서 노동법 문제는 근로시간 등을 정확히 이해하고 암기해야 풀이가 가능했습니다. 이해 여부에 따라 어렵고 쉬움이 달라지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수능특강을 중심으로 개념을 이해하고, 한단원이 끝날 때마다 기출문제집을 풀어 확인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선거구와 대통령제 의원내각제 관련 문제가 20번 계산문제로 출제빈도가 높으므로 기출문제 중심으로 반복연습이 필요합니다. 마지막으로 최근 수능은 내용을 상세히 물어보는 경우가 많으므로 개념의 정확한 이해가 필요합니다.일산 필 사회 학원 장상열 원장문의 031-921-1318 2017-12-22
- 중학생을 위한 독해력 키우는 분야별 추천도서 글을 읽는다는 것은 단순히 글자만 습득하는 행위가 아니다. 학생들을 오랫동안 가르치면서 가끔, 글을 읽었는데 글 덩어리의 내용을 ‘인지’하지 못하고 대충 눈으로만 훑어가는 습관이 굳어져 버린 경우를 많이 경험했다. 글은 ‘보았지만’ 읽어내지는 못했는데 아마도 책을 많이 읽어내야 한다는 부담감이나 강박이 그런 습관을 만든 것은 아닌지 아쉬웠다. 그래서 속독 독서법은 적어도 성장단계에서 지양해야 할 습관이다. 빨리 읽는 습관은 결국 ‘진짜 독해’를 위한 글 읽기는 아니다. 그래서 무조건 많이 읽기도 효과적인 독서법도 아니라고 강조하고 싶다. 책과 글을 친하게 접했으니, 독해력은 자연스럽게 키워질 수 있을 거라는 믿음도 신중해야 한다. 글은 한 문장, 하나의 어휘라도 곱씹으며 ‘머무르는’ 과정을 통해 이해 능력이 키워진다. 많이 접하고 본다고 해서 그 경험이 제대로 축적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글은 다양한 갈래가 있다. 감정을 전하기 위한 글, 논리적으로 생각을 전달하려는 글, 모르는 지식을 알게 해주려는 글, 사실을 전하는 글 등. 감정을 전하는 문학작품은 아마 인간이 가장 최초로 접하는 글의 유형일 것이다. 유아기 때 감정을 주고받는 행위를 부모와 가장 먼저 주고받았기에 글을 접할 때 감정을 전달받는 것이 가장 쉽다. 그래서 문학작품을 읽고 다양한 감정을 느끼며, 생각을 하는 것은 글을 이해하는 첫 출발단계이다. 이후 어휘가 쌓이고 생각이 깊어지면서 사실, 정보, 논리 등의 사고과정을 발달시킬 수 있는 ‘비문학’성 글들을 이해하는 것은 그 다음단계이다. 초등을 지나 중등단계에서는 교육과정에서 문학적 이해 능력과 사실적 이해능력을 모두 요구한다. 그러므로 독해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글의 갈래별(분야별)로 이해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 문학적 이해는 감정적 공감을, 비문학적 이해는 정보를 취하고 자신의 관점에서 수용하는 능력을 말한다. 이제부터 소개하는 책들은 독해력을 키우되, 잘못된 독서습관을 고치고, 독해를 방해했던 장애물이 무엇이었는지 깨닫는데 도움을 줄 것이다. 분야별로 선정했고, 독해능력을 위해 주제별로 짧게 끊어 읽을 수 있는 구성의 책을 골랐다. ⓵공감능력과 감정이해를 도울 문학도서 『문학의 숲을 거닐다』(장영희 지음/샘터) (전)서강대 故장영희 교수가 쓴 북칼럼 모음집으로, <어린 왕자> <주홍글씨> <위대한 개츠비> <멋진 신세계> <오만과 편견> 등 명작 문학작품을 소개한다. 이 책은 다양한 자신의 경험을 통해 문학작품에 대한 추억을 상기시킨다. 무엇보다 정해진 틀과 목적성으로 문학에 대한 이해를 바라지 않고, 문학이 주는 아름다움과 상징을 정서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쉬운 언어와 따뜻한 경험담을 담았기에 부담스럽거나 어렵지 않다. 요즘 학생들의 문학적 공감과 이해를 도울 에세이. ⓶ 사실적 이해를 통해 수용을 돕는 정보 도서 『광고 속에 숨어 있는 과학』(최원석 지음/ 살림프렌즈) 일상생활 속에서 과학적 원리를 찾아 이해할 수 있는 책. 물리교육 전공자인 최원석 작가는 과학적 원리가 우리의 일상과 광고에 어떻게 숨어 작동하고 있는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한다. 화장품, 가공식품, 원자력, 육식, 전기, 환경문제 등 9가지 주제로 세상이 어떤 원리로 작동하며, 거기서 우리가 몰랐던 진실 역시 알게 해준다. 역시 친근한 생활 속 이야기부터 사회문제에 이르기까지 수용하는 데 무리가 없다. 각 주제를 가지고 스스로 글로 정리해 보면 내용 독해력 쌓기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⓷ 논리적 서술을 통해 추론을 돕는 비문학 도서 『생각수업』(마이크 임팩트 외/알키) 진중권, 고미숙, 장하성, 조한혜정 등 미학, 철학, 경제학, 사회학 등의 분야에서 알려진 학자들의 글을 다양한 주제로 담은 책. 질문을 통해 생각의 논리를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성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왜는 왜 필요한가?’부터 ‘나는 내 삶의 주인으로 살고 있는가?’ ‘자본주의가 정의로울 수 있는가?’와 같은 철학적 질문이 나와 더 나아가 사회를 살아가는 데 어떤 가치관을 세울 수 있을지 ‘머무르며’ 사고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 역시 주제별로 읽고 혹시 다른 생각을 가졌다면 논리적 글쓰기로 연습해 볼 가치도 있다. 논리적 추론능력과 다양한 관점으로 폭넓은 사고력확장에 도움 받을 수 있는 책. 일산 리드투리드 논술 원장 김다현 (leadtoread1@naver.com) ☎031-925-8207 2017-12-22
- 체계적인 독해력과 지구력 향상으로 우등생을 만들어요 이번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의 언어영역 시험의 지문에는 경제, 과학 등 비문학 분야가 70% 가까이 출제되었다. 디지털통신 시스템과 관련한 지문을 보고 당황하지 않고 문제까지 안정적으로 풀 수 있으려면 다방면의 독서와 꾸준한 독해력을 키우는 훈련이 필요하다. ‘대한논리정독학원’은 전문적으로 독해 능력을 키워 집중력과 사고력을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중요해지는 독해력을 탄탄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방법을 대한논리정독학원 신정본원 안병훈 원장에게서 들어보았다.신정본원, 안병훈 원장올바른 독서습관으로 집중력을 높여안 원장은 “언어영역 45문제(80분) 중 11개(750자~1800자 내외) 정도의 지문이 제시되는 비문학 작품 시험의 경우 제한 시간동안 지문을 읽고 문제까지 여유 있게 처리하려면 분당 글자 수를 1,000자에서 1,500자는 읽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보통의 고등학생들은 평균적으로 700자정도의 읽기 속도를 가지고 있다. 1등급이 나오는 학생의 경우 시간배분을 잘해 문제를 풀고 검토까지 하지만 4~5등급의 학생들은 시간이 부족해 문제 자체를 풀지 못하고 있는 경우가 태반이다. 어떻게 이런 차이가 나오는 걸까? 어릴 때부터 올바른 독서습관을 만들어가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머릿속이 말랑말랑한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책을 한자리에서 정독하는 습관을 키운 학생들은 집중력과 동시에 속독능력, 표현력, 창의력까지 차곡차곡 쌓을 수 있다. 초등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길러줘야 하는 것은 바로 책상에 10분 이상을 앉아있게 만드는 것이다. 각종 스마트 기기의 발달로 몇 초 안에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아이들은 긴 시간 눈으로 활자를 읽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 하지만 대한논리정독학원의 수업 내용을 익혀가는 동안 2시간이상 꼼짝 않고 한자리에서 책을 읽어나가는 독해력과 지구력을 동시에 몸에 익힐 수 있다. 1:1 개인별 맞춤 수업으로 정독 능력 극대화대한논리정독학원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개인별 수준과 상황에 따라 수업을 받고 있기 때문에 개개인의 부족한 독서능력을 확실하게 채울 수 있다. 수업이 시작되자마자 눈과 두뇌를 함께 준비하는 기본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정신 집중 개발도 되고 이해능력개발과 안구훈련까지 동시에 할 수 있어 책을 읽기 전 눈과 두뇌의 잠재능력을 동시에 개발한다. 그런 다음 개인별, 수준별로 엄선된 필독서를 읽게 된다. 선정 도서들은 개인별로 맞춰져 다양한 교과 연계 도서를 통해 꼭 읽어야 할 필독서를 챙긴다. 또, 한 가지 영역만 편독하는 학생들의 독서 습관도 고치면서 문학뿐만이 아니라 과학, 사회, 철학 부분의 책까지 폭넓고다양한 지문을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책을 매개로 집중력을 키우면 1시간 이상 고도의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고 집중 지구력까지 키워 낼 수 있어 정독 능력이 극대화된다.우등생의 비결은 다른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책상에 앉아 오랜 시간동안 글을 읽을 수 있는 고도의 집중력과 독해력을 가지고 있는가에 달려있다. 학생이 이해 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 빨리 글을 읽어나갈 수 있는 힘이 있어야 같은 시간 안에 더 많은 글을 이해하고 나아가 학습능력까지 자유자제로 만들어 나갈 수 있다. 목동본원, 안혜란 원장재미있는 독서를 통해 주체적 학습습관까지초등학생들의 독서습관과 독해력을 키우기 위한 프로그램은 그 학년에 맞춰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마련돼 있다. 특히 초등 저학년의 경우 게임처럼 두뇌 개발 훈련을 할 수 있는 교재를 개발해 재미있게 한 페이지씩 넘기면서 공부하다보면 사고력까지 향상된다. 실생활과 관련된 NIE, 마인드맵, 칼럼이나 논술 자료들을 학습하고 읽어가다 보면 정신 집중이 이뤄지고 책에 저절로 관심을 기울이게 된다. 초등 고학년의 경우 책을 무조건 많이 읽는 것보다는 학습내용에 따른 전략적인 독서를 하면서 국어, 사회, 역사, 과학 등 학교 교과에 필요한 배경 지식들을 갖추게 된다. 서술형과 논술형 문제의 비중이 점 점 커짐에 따라 논리적인 토론 학습과 창의적인 글쓰기에 대한 부분도 함께 진행해 중등교육을 앞두고 효과적인 대비를 할 수 있게 된다.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학습 습관을 만들어 가는 프로그램들이 돋보인다. 제대로 된 독해력과 자율학습 완성스마트 기기만을 자주 접하던 학생들은 종이책 읽기를 통해 정서적인 안정감을 가져오게 될뿐 아니라 인성도 갈고 닦을 수 있다. 읽기 능력을 통해 자기주도 학습의 발판을 마련하고 시간관리 하는 능력도 쌓는다. 다가오는 겨울 방학은 개개인에 맞춘 수준별 독서 계획을 통해 독해력과 집중력을 동시에 만들어 보자. 우등생을 만드는 능동적이고 융합적인 독해력 프로그램은 겨울 방학 특강반도 준비하고 있는 대한논리정독학원과 상담해 보자. 신정본원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59 로얄빌딩 802호문의 02-2646-8214목동본원위치 양천구 양천구 목동동로 379 광장상가 501호문의 02-2649-1050 2017-12-22
- 전문적 대입 컨설팅과 국어와 논술 대비 한 번에 고등부 대입을 전문적으로 지도해온 문연학해 김화소 국어논술은 최근 국어전문학원 프랜차이즈인 ‘국풍 2000’과 손잡고 고등부에서 중등부까지 중상위권을 대상으로 한 강의식 수업을 시작하면서 이곳만의 특징적인 프리미엄 대입 대비 수업 체계를 새로이 정비했다. 김화소 원장을 만나 성공적인 입시를 위한 국어 공부와 논술 대비는 어떻게 해야 할지 알아봤다.대입전형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입시의 기본문연학해는 국어논술을 전문으로 해온 김화소 국어논술학원에서 출발해 지금은 대학 입시를 위한 입시컨설팅과 논술, 국어, 영어 그리고 프리미엄 재수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재원생의 40% 이상이 소위 중경외시 이상의 서울 중상위권 대학에 합격하는 실적을 자랑하고 있을 만큼 전문적인 입시 컨설팅이 특징이다.김화소 원장은 성공적인 입시전략과 관련해 고등부의 경우 가장 먼저 대입전형을 1학년 때부터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할 것을 강조했다. 그 다음은 대입 전형에서 차지하는 내신의 비중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고 했다.고3이 되면 내신 성적과 모의고사 성적을 기초로 수험생에게 가장 적합한 입시전형을 선택해 집중하고 취약한 과목에 대한 과감한 포기 등의 대처도 감수해야 한다고 했다. 중등부의 경우는 대입을 위해 책을 한 권 읽더라도 정확하게 읽고 이해해야 하며 문법과 장르별 독법 그리고 문학사를 반드시 알아야 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예비 고 1이 되는 중 3은 모의고사를 미리 풀어보는 등 고등부 문제에 익숙해져야 한다고 조언했다. 독해 원리를 깨우치는 수업 방식이 기본최근 수능 국어가 상당히 어려워졌다. 김화소 원장은 어려워진 수능 국어를 대비하기 위해서는 암기와 문제풀이만으로는 1등급 달성은 힘들다고 조언했다. 문연학해에서는 문학의 갈래에 따른 독해법과 비문학의 독해법을 가르쳐 고기를 잡는 법을 터득하게 도와주고 있다.암기식 문제풀이 방법으로는 3등급 초반까지의 성적이 한계라고 한다. 문연학해의 수업은 크게 수능 수업, 내신 교과 그리고 논술로 나뉘며 무엇보다도 기본 독해원리를 깨우치는 수업 방식을 강조한다. 또한 내신 교과 수업과 수능 수업의 접근법을 달리해 내신은 ‘3단계 내신대비법’을 통해 단계별 이해와 반복을 통한 암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수능은 낯선 지문에 대한 ‘장르별 독해법’과 ‘문제 접근법과 풀이 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장르별 독해법과 특히 ‘비문학 논술하기’ 과정으로 논술의 기본기를 닦아주고 동시에 국어의 비문학까지 해결해 주고 있다.전략적인 논술 대비로 대학 범위와 합격 가능성 높여논술전형을 위해 준비하는 그룹은 대략 두 그룹으로 나뉜다고 한다. 한 부류는 상위권으로 고1부터 정시와 함께 준비하는 경우이고 또 한 부류는 고 3이 된 후 어쩔 수 없이 뒤늦게 준비하는 경우이다. 이화소 원장은 학생부종합전형을 고1부터 준비해 왔어도 막상 고3이 되어 입시 상담을 받고나면 수시에서는 논술전형을 선택하거나 어쩔 수 없이 정시에 집중하게 되는 상황이 대부분이라고 했다. 논술전형의 모집인원이 줄었다고는 해도 아직 예비 고2가 되는 학생들까지는 논술전형이 대입을 위한 유효한 전략이라고 한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주요 15개 대학에서는 아직도 모집 정원의 약 17%를 논술전형으로 선발하고 있다. 때문에 최소 1년 정도 준비한다면 인서울이 목표인 학생의 경우에는 건국대, 동국대, 홍대, 숙대까지는 합격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마지막으로 김 원장은 “입시란 고교에 입학 후 1학년 때부터 하나씩 포기하면서 점검해나가는 과정입니다. 특히 논술전형은 경쟁률이 높다고는 하지만 실질경쟁률과는 다른 허수가 많으며, 수능 성적 대비 2~3 단계 높은 대학에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도 높아 준비한 학생에게는 오히려 기회의 땅이 될 수 있기에 반드시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합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문의 02-537-3057 2017-12-22
- 서울 주요대 국제화 계열 수시 면접 경향 분석 2018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이 마무리 되고 있다. 그러나 아직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지진으로 인해 일주일씩 일정이 늦춰진 올해는 29일부터 미등록 충원 모집이 시작된다. 특히 국제화 계열의 경우 중복합격이 많아 때로는 대기 번호가 없는 수험생에게까지 충원 연락이 온다. 수험생도 보호자도 그 어느 때보다 핸드폰을 가까이 해야 할 시기다. ‘지엘에듀 어학원’의 한승규 원장을 만나 2018학년도 서울 주요대 국제화 계열 수시 면접 결과를 정리해 보았다.연세대학교-만만치 않은 심층 면접국내고의 경우에는 제출 서류가 없고, 해외고와 검정고시는 무제한 서류 제출이 가능하다. 면접 준비 시간만 20분이 주어질 정도로 난이도가 있어 단기간에 준비하기는 어렵다. 융합공학부 ISE와 언더우드학부 생명과학공학에서는 수학 문제가 나왔고, UIC(UD.나 HASS)에서는 아시아 철학이 출제되었다. 논술처럼 복합제시문이 주어졌는데 맹자와 양혜왕과의 대화 내용이었다. 한승규 원장은 “간이 논술형 심층 면접이라고 할 수 있죠. 맹자의 대화 내용은 해석으로 보자면 생활과 윤리, 사회문화, 법과 정치 등의 사탐 영역이었습니다. 결코 쉽지 않습니다. 심층 면접에 대한 충분한 준비가 된 학생만이 감당할 수 있었을 겁니다”라고 말한다. 고려대학교-교과 성적만으로 지원은 지양 과거 국제계열로만 뽑던 ‘국제학부’ 학생을 지금은 학생부종합전형과 국제계열로 나누어 뽑고 있다. 한 원장은 “영어 실력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다면 국제학부 도전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선행학습영향평가 덕분에 영어 내신만 갖추어 입학하는 경우도 있지만 입학 후 전공수업을 소화하기가 힘들거든요. 이런 경우 대부분은 영어 에세이와 영어 면접을 통과하기 힘듭니다”라고 말한다.2019학년도 입시도 올해와 마찬가지로 국제학부의 경우 영어 에세이와 영어 인터뷰로 진행된다. 나머지 일반학부는 우리말 복합 제시문 4개가 주어지는 ‘국제계열 간이 논술형 면접’으로 진행된다. 다만, 서류제출은 국내고와 해외고 및 검정고시 각각 토플 등 3매 및 8매의 서류를 제출할 수 있다.이화여자대학교-인성 면접 & 구술 심층 면접예전 특기자 전형의 모습을 거의 그대로 갖고 있다. 학업 능력, 영어 능력, 비교과 제출서류가 각각 항목 5개씩 있다. 토플 성적도 제출할 수 있다.한양대-1차 에세이 100%1차는 에세이 100%, 2차는 면접 100%로 진행되는데 동점자일 경우에는 합산한다. 인성면접이지만 결코 쉽지 않다. 1차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더라도 면접에서 떨어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2019학년도부터는 1차에서 에세이와 학교생활기록부의 ‘세부능력특기사항’을 볼 예정이다. 한 원장은 “교과 성적이 아닌 세특을 보겠다는 것은 학생의 학업 능력을 중요하게 보겠다는 이야기입니다”라고 설명한다.외국어대학교-다양한 서류 평가 우리말 심층 면접으로 진행된다. 작년까지 토플 위주로 많이 봤지만 2018학년도에는 다양한 서류를 골고루 평가했다. 한 원장은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봉사활동이나 교과 내신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한 것으로 보입니다. 획일적인 기준으로 학생을 뽑지 않았어요”라고 분석한다.경희대-토플 제외 기타 서류 제출 가능한 원장은 “토플 성적만 제출 못하고 기타 서류는 다 제출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서류가 간소화 되어 기타 서류가 별로 없다는 점이죠. 면접은 영어 인터뷰로 진행되는데 쉽지 않습니다. 시사나 사탐 영역(법과정치, 생활과 윤리 등)에 대한 지식이 필요합니다”라고 설명한다. 경희대의 경우 검정고시는 지원불가였으나 2019학년도부터는 지원이 가능하다. 문의 02-538-9552국제화 계열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전하는 한승규 원장의 팁첫째, 영어는 철저하게 준비할 것.둘째, 내신공부 외에 토플이나 텝스 등 공인 영어성적을 준비할 것.셋째, 창체, 독서활동 등 학생부 기재사항을 꼼꼼하게 챙길 것.넷째, 면접 준비는 가능한 빨리 시작할 것.다섯째, 여러 개 학원을 다니는 것은 지양할 것. 2017-12-22
- 2019 대입, 학생부전형 비중 확대 & 합격선 상승 예상 최근 수능제도 변화, 새로운 교육과정 적용, 논술전형의 축소,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공정성 등 숱한 담론이 오가며 대학입시에 대한 학부모의 혼란이 가중되는 상황이다. 초·중·고 수학 연계학습과 무한관리시스템으로 주목받아온 조재필수학학원에서 매년 상위권대학 합격생 배출의 핵심역할을 담당해 온 김정년 컨설팅팀장과의 특별한 인터뷰를 시리즈로 준비했다. 이번 호에는 ‘예비고 3을 위한 2019학년도 대입 방향과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Q. 올해와 달라지는 2019학년도 대입의 주요특징은? 큰 틀에서 변화된 것은 없다. 구체적으로 보면 표와 같이 수시 모집 비중이 전년 대비 2.5% 상승하였는데 대부분 학생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전형 선발 인원이 증가된다.구분전형유형2018학년도2019학년도수시전형학생부(교과)140,935명(40.0%) 144,340명(41.4%)학생부(종합)83,231명(23.6%)84,764명(24.3%)논술 위주13,120명(3.7%)13,310명(3.8%) 실기 위주18,466명(5.3%)19,383명(5.6%) 기타(재외국민)3,921명(1.1%)4,065명(1.2%) 소계259,673명(73.7%)265,862명(76.2%)정시 전형92,652명(26.3%)82,972명(23.8%) 합계352,325명 348,834명 Q. 논술전형 선발 인원이 증가되었는데, 배경은 무엇인가? 성신여대(311명)와 한국기술교육대(241명)가 논술전형을 신설한 결과이다. 올해 고려대가 논술전형을 폐지했지만 여전히 논술전형 실시 대학은 상위권이라는 인식도 있고 경쟁률이 높기 때문에 대학들이 선호하고 있다.구분2019학년도2018학년도2017학년도구분대학 수모집인원대학 수모집인원대학 수모집인원수시33개교13,310명31개교13,120명30개교14,861명Q. 사실상 올해 수시 전형이 끝났다. 예비 고3 수험생들이 참고할 점은? 가장 중요한 점은 학생부전형이 보편화되면서 많은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학생부를 준비하고 있어 예년보다 교과/비교과 커트라인이 상승했다는 점이다. 또한 절대평가 실시로 인해 수능영어 2등급이 용이해져서 수시 최저기준을 충족하는 비율이 높아졌다. 따라서 수시전형의 실질 경쟁률과 합격선이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런 현상은 내년에도 이어질 전망이기 때문에 학생부전형 지원자는 보다 체계적인 교과/비교과 관리가 필요하고 논술전형 지원자는 완벽하게 논술을 준비해야 된다. 다만, 고려대 학교장 추천2, 일반전형은 최저기준이 매우 높기 때문에 경쟁률과 합격선이 상대적으로 높지 않았다.Q. 2019학년도 대입성공을 위한 예비 고3 겨울방학 해야 할 일? ① 수능 준비 : 수능은 정시/수시 모두 해당되기 때문에 겨울방학 동안 문과는 국어 수학 영어 사탐 순으로, 이과는 수학 과학 국어 영어 순으로 학습해야 한다. 문·이과 모두 영어비중이 낮아지고 탐구 비중이 높아졌다는 것을 유념하고 필히 2과목을 선택하여 방학 중에 내용을 확실히 정리해야 한다. ② 학생부 준비 : 자신의 희망 진로에 부합되는 학생부(비교과)를 보다 체계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동아리 활동, 독서기록, 봉사활동, 세특을 지원학과와 연관 지어 준비해야 한다. ③ 대학별 고사 : 학생부전형 대상자 중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등 상위권 대학은 심층면접을 실시하기 때문에 방학 중에 면접 유형과 기출 문제를 풀며 준비해야 한다. 상위권 대학 학생부전형 지원은 어렵지만 모의고사 성적이 괜찮은 학생들은 겨울방학부터 논술준비를 해야 한다. 특히, 자연계는 수리논술 중심으로 대비해야 한다. 연세대, 중앙대, 경희대를 제외한 대부분의 대학들이 수리논술만 실시하기 때문이다.<대학별 자연계 논술고사 유형> 수리 논술 유형대학수리선택 교과형과학건국대경북대경희대성균관대연세대/연세(원주)의예중앙대물/화/생 중 택 1물/화/생/지 중 택 2물/화/생 중 택 1물/화/생, Ⅰ/Ⅱ 중 택 2물/화/생/지 중 택 1물/화/생 중 택 1수리의학가톨릭대 의예아주대 의예울산대 의예수리(+과학) + 의학(보건의료)수리 + 과학(화1+생1+생2)수리 + 의학(영어 제시문)(+과학) 통합가톨릭대, 숙명여대(+인문), 항공대(+인문) , 홍익대수리비선택 과학동국대, 숭실대자료해석형 과학서울여대수리(단독형)광운대, 부산대, 서강대, 서울과기대, 서울시립대, 세종대, 아주대, 연세(원주), 이화여대, 인하대, 한양대(서울/에리카)Q. 예비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위해 조언을 해주신다면? 본격적인 입시는 고2 겨울방학부터다. 이제 320일 대장정이 시작되는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3월 첫 모의고사, 6월·9월 모의평가, 11월 수능 4분기로 나누어 목표와 계획을 세워 준비하는 것이 현명하다. 2017-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