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최고의 강사진과 함께 내신, 수능, 수시논술 준비로 대입전략 세워 지난 26일 은행사거리 맥도널드 인근 조은빌딩에 둥지를 튼 ‘제스트학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그동안 은행사거리에서 수학의 명가로 불리던 ‘이동일 아카데미’와 대입 외국어영역에서 10년 이상의 강의와 실적으로 매년 많은 학생들을 서울의 중상위권 이상의 대학에 진학시키고 있는 ‘청심학원’의 김영민 원장이 합병해 만든 고등부 전문학원이면서 대치동 논술의 최강자로 불리는 ‘스카이라인 팀’이 합류했다는 소식에 고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기대감이 그 어느 때보다 높다.수시논술, 대치동 논술의 최강자 ‘스카이라인 팀’ 합류해 입시컨설팅까지 병행대학입시에서의 대세는 수시다. 올해 대학입시에서도 수시와 정시로 모집하는 비율은 61:39로 수시 비중이 정시에 비해 훨씬 높으며, 향후 수시 반영비율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수시의 여러 전형 중에서도 논술 비중은 전체 대학에서 60%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가장 크다. 논술우수자전형에서 논술과 내신 비율은 대부분 8:2, 7:3 정도로 논술 자체만 보는 경우가 많기에 중하위권 학생이라도 수시 논술을 대비하지 않으면 대학에 가기 힘들어졌다.제스트학원 김영민 영어원장은 “수시에서 소위 논술전형이라 불리는 일반전형의 경우 내신에서의 1등급과 5등급 간의 차이는 1점 미만이지만, 논술의 등급 간 차이는 5점 이상이다. 논술전형에서 4,5등급 학생이 합격할 수 있는 가능성은 10% 이상으로, 논술은 중하위권 학생이 상위권 학생들을 뛰어넘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고 말한다.제스트학원에 대치동 논술의 최강자로 불리는 ‘스카이라인 팀’이 합류, 수시논술에 대한 전문성을 확보하면서 학부모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스카이라인 팀은 쟁쟁한 이력을 가진 강사진들로 구성돼 이미 대치동 목동에서 SKY대를 비롯한 상위권 대학과 중상위권 대학에 다수의 합격생을 배출했다.김 원장은 “논술은 언어가 아니라 논점 파악 및 자기의견 제시다. 따라서 언어적 측면인 표현력은 총 100점 만점에 10점 밖에 안 되지만 이해분석력 논증력 창의력에 대한 배점은 크다”며 “이런 논술의 채점 방식 때문에 현재 문과논술의 최고 강사진은 법대나 사회과학계열 전공자들이라 할 수 있다. 스카이라인의 문과논술팀 역시 이러한 최강의 강사들로 구성됐다”고 이야기한다.논술수업에서는 이론수업 후 학생들의 논술, 그리고 1:1 대면첨삭의 과정으로, 입학사정관전형을 대비해서는 토론 및 면접중심의 수업을 진행한다. 이들은 강의 외에도 수시입시에 관한 컨설팅을 개인별로 상시 진행하며 수시지원전략, 원서작성, 자기소개서, 진로설계 등 진학상담 및 전략을 제시한다.김 원장은 “대치동에서 1회 90분 기준으로 입시컨설팅을 받으려면 대략 100만원 내외의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제스트학원에서는 따로 비용을 받지 않고 입시컨설팅을 하고 있다”고 덧붙인다.수학의 이동일 아카데미와 영어의 청심학원 합병, 대치동 논술 최강팀 합류로 최고 강사진 구성김영민 영어원장은 “제스트학원은 종합학원이 아닌 영어 수학 과탐 논술의 단과로 구성돼 있다.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10년 이상 강의하면서 열정과 노련함을 갖춘 최고의 강사진이 강의와 함께 논술로 대학을 갈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는 등 제스트학원은 수시와 정시, 즉 대학입시의 one-go program을 지향하고 있다”며 “제스트학원은 이러한 최고 강사진의 응집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는 장이 됨과 동시에 학생들 입장에서도 이 학원 저 학원 다니느라 도로에서 버리는 시간 없이 효율적 시간관리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본다”고 전한다.제스트학원 강사진 대부분은 SKY대 및 외국 유명대학 출신으로 구성됐다. 수학은 내신성적 향상과 수능 수리영역 입시실적을 가지고 있는 실력 있는 강사들을 영입해 따로 강사진을 구성했으며, 과탐에 있어서도 1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유명 대형입시학원 출신의 강사들을 영입했다.그리고 영어를 강의하는 김영민 원장은 대형재수종합학원에서 다년간의 강의와 함께 학생별 개인밀착관리를 통해 대입에서 책임 진학을 시켜왔으며, 은행사거리에서 7년 동안의 강의를 통해 수능 및 전국모의고사 외국어영역에서 만점자 10여 명과 1등급 학생을 200명 이상 배출시킨 실력자다.논술을 지도하는 ‘스카이라인 팀’의 수리논술팀은 석박사급 강사들로 대학에 강의를 나가거나 대형재수종합학원의 논구술 강사 경력자로, 문과논술팀은 로스쿨 리트 논술 전임교수들로 외고 논술강사를 겸임하고 있는 최고의 강사진들로 구성됐다. 특히 서울대 법대를 졸업하고 M.net방송 PD경력의 문과논술팀 이성민 선생은 대치동과 목동의 논술강사로 활약하며 SKY대를 비롯해 한양대 등에 수시합격자를 다수 배출했으며, 대치동 최고의 대입 입시 컨설턴트로 불리는 수리논술팀의 박경환 선생은 전 강남구청, 메가스터디 수리논술 강사로 전국의 외고와 자사고 논술특강을 진행하며 일본 동경출판사와 전속계약을 맺어 본인이 만든 수학문제를 역수출하기도 했다.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게 관리시스템 가동하며, 학원 내 독서실도 운영제스트학원에서는 대학별 고사, 입학사정관, 적성검사 등 수시에 대비하는 한편 학생들의 내신성적과 수능의 수리와 외국어영역에서 만점을 받아 정시에서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도록 관리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다.내신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영역별 강사가 개인별 분석 및 클리닉을 통해 내신성적을 향상시키는 내신성적 관리시스템을 가동한다. 또한 3,6,9월 모의고사 평가에서 학생의 득점분포를 보고 수능 정시에 대한 분석을 하며, 사설 모의고사를 매주 1~2회 정기적으로 진행하면서 전국 석차 및 등급관리를 하며 성적을 향상시킨다.그리고 휴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독서실을 따로 운영하며, 독서실 내에 관리교사가 있어 책임지도 관리한다. 영어 수학 과탐 과목별로 강사가 상시 대기하고 있기에 공부를 하다 모르는 것이 있으면 밖으로 나와 질문을 할 수도 있다. 학원에서 1강좌 이상 수강할 경우 독서실 입실이 가능하며, 입실 후에는 최소 2시간 이상 공부해야 하며, 2시간 마다 퇴실이 가능하다.한미정 리포터 doribangsil@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4
- 최상위를 향한 가장 강력한 질주는 ''겸손'' 제 러브스토리... 재수 시절 이야기다. 그때는 수능 끝나고 대학별 본고사를 준비하던 시절이었다. 한 해 동안의 재수가 거의 끝나갈 무렵인 11월경에 한 여학생이 입학을 했다. 거의 끝물에 새로 재수학원에 들어온 여학생이 언뜻 이해가 되지 않아 친구들은 소곤소곤 거렸다. 한눈에 반한 그녀는 그저 평범한 옷인데도 얼굴은 환하게 빛나고. 게다가, 눈은 반짝반짝 빛나는 게 참 예사롭지 않았다. 그래도 고백을 할 수가 있나요?. 마음속으로만 좋아했고. 조용히 공부를 할 수 밖에 없었다. 시간은 흘러, 나는 대학에 입학을 하였고 까맣게 잊었던 그 여학생을 교양과목에서 발견하였다는 완전 정장차림의 변신한 아가씨였다. 변신이 아니라 그게 본 모습이었을 거다. 이때다 싶어 여러 작업(?)의 노하우를 발휘하여 여학생에게 접근하는데 성공했고 어찌나 짜릿한 기분이던진 사랑의 감정이 이런 거구나 싶었다. 대화를 하면서 알게 된 것은 재수생이 아니라는 사실. 춘천의 한 여고를 졸업할 예정이었는데, 수능에서 춘천 전체수석을 하였고, 이 아이를 S대학교에 진학시키기 위해서 학교에서 재수학원에 위탁교육을 시킨 것이었다. 그러니까 고3 학생이 재수생들과 끼어서 공부한 것이다. 대학에 들어와서도 줄곧 공부만 하였는데 제가 작업(?)을 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도서관에서 그녀의 앞자리에 자리를 잡고 공부를 하는 것뿐이었다. 얼마나 힘들던지..그녀는 얼마나 시종일관 성실히, 열심히, 꾸준히 하던지 그녀에게서 배운 것은 최고의 공부 자세는 겸손이라는 것이었다. 그 후 어찌어찌하다가 저는 군대에 가게 되었고, 남자가 군대를 가면 러브스토리의 그 뒷얘기는 어떻게 되는지 다들 아시지요? *^^* 두 달 전쯤에, 제가 운영하는 학원에 희숙이가 입학을 하였다. 중3때 제가 잠깐 지도하였던 인연이 있는데 이번에 다시 만난 것이다. 희숙이는 고등학교에 전체수석으로 입학을 하였고,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 같은 반 아이들도 잘하지만 희숙이 만큼 잘하지는 않는다. 강의는 쉬우면서도 심화로 가는 수준이더라도 다 알고 있는 희숙이에게 미안할 때가 있다. 그런데도 수업을 아주 꾸준히 들어주고, 하라는 숙제는 다하고, 스스로 하는 공부량도 많고. 시험전날까지도 출석을 하여서 하라는 대로 다 하는 걸 보면 너무나 기특하다. 수학시험을 마치고 문자를 보내왔다. 서술형에서 별 문제만 없으면 100점을 받을 것 같다는. 어찌나 흐뭇하던 지요. 제가 이 아이에게서 배운 것은 ‘겸손’이다. 더군다나 저의 썰렁한 농담에 가장 크게 웃어주고, 반응하고 그럼에도 더욱더 열심히 가속화시켜 공부하고. 사소한 것도 놓치지 않고, 작은 것에도 주의하며 치밀하고 치열하게 질주하는 모습을 보면서 18년 전 그녀를 떠올렸다. 떠올린 김에 궁금하여 네이버를 검색해보니, 치과병원을 운영하는 원장이 되어 있다. 얼마 전에는 안타까운 일이 있었다. 선영이에게서 문자 한통을 받았다. “선생님, 오늘부터 학원 안 갈게요. 시험 끝나고 갈게요” 물론 시험이 얼마 안 남아서 혼자 공부할 것이 많다는 의미이다. 혼자 결정하고, 그 결정 사항을 선생님께 간단히 통보해왔다. 어머니와 통화를 한 후에 내린 결론은 선영이의 예민해진 감수성을 건들지 않기로 했다. 선영이도, 학교에서 전교권 안에 드는 소위 공부를 잘하는 아이다. 반에서는 일등을 하고, 전교에서는 10등 이내를 유지하는데 요즘 들쭉날쭉하다. 수학시험에서 한두 개를 틀리는 패턴인데, 지난번 중간고사에서는 백점을 맞아서 칭찬을 들었다. 최상위를 향한 가장 강력한 질주는 겸손하게 노력하는 것. 정말 최종적인 승리는 끝까지 일관되게 성실하게 노력하는 것에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지만, 선영이는 이미 그 정도는 알고 있다고 말하는 듯 했다. 재수시절 만난 주변사람들의 모임을 18년간 지속해 오고 있다. 이중에는 한의사도 있고 대형병원의 대표원장도 있고, 국내 잘나가는 S전자 책임연구원, 잘나가는 작가도 있다.내가 이 사람들에게서 배운 것은 최고의 자리에 오르기까지, 아니 이미 올라섰어도 체화되어 있는 겸손하게 노력하는 자세이다. 섣부른 판단인지 모르겠지만 선영이는 최고가 되기에는 아직은 어설픈 프로라는 생각이 든다. 전국권에 들고도 겸손한 아이들이 있다는 점에 비추어보면 비록 전교권에 들지만 아마추어라는 이야기다. 하지만 선생님이 어설픈 프로를, 한 시대를 풍미할 수 있는 작품으로 만들어 보겠다는 각오를 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준다면 행복할 것 같다. 고등부 수학전문 드림라이너 원장 김성중031-916-56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5
- 고시원 아카데미, 나인스터디(9명 수업), 자기주도학습, 관리수업, 개인수업으로 명성을 얻은 고시원 아카데미가 혁명적 소수 정예반으로 대학입시 성공을 완성한다. 9명 수업 나인스터디는 세밀하고도 명쾌한 수업을 자랑하고 정해진 학습량은 자기주도 학습시간에 이루어진다. 또한 학습량과 이해도는 관리수업을 통해 확인되고 보완되며 마지막으로 개인수업은 부족한 부분을 채워준다. 재수 선행반 기간은 취약 과목을 보완하고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학원 선택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수준 높은 영역별 강사들과의 만남은 수험생과 학부모의 2013학년도 입시 결과를 만족시켜줄 것이다.문의 031-334-59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3
- ‘미필바’를 만나면 나도 명문대에 간다! 세상에 똑똑한 아이는 많다. 부모라면 아이가 유아기 때 보인 영재성을 하나쯤은 기억할 것이다. 초등학교 때는 조금만 노력하면 누구나 우등생이 된다. 그러나 중학교에 입학하면 새로운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공부와 점차 멀어지는 학생들이 생긴다. 그리고 고등학교에서는 더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과정에서 놓친 학습과 막대하게 늘어난 학습량을 감당하지 못 한다. 또 엄격한 학교 시스템에 적응하지 못해 우등생은커녕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는 학생도 있다. 결국 많은 학생들이 인생의 패배자가 된 듯한 느낌을 받는다. 상위권 5%에서 제외된 학생들의 부모들 또한 낙오자의 고배를 함께 마신다.그러나 그것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엔 우리 교육에 문제점이 너무 많다. 학벌만을 우선시하는 우리 사회의 문제는 더 심각하다. 학교성적에서 상위권이 아니라도 가능성을 가진 인재는 많다.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멋진 일을 해내는 사람, 다른 사람의 길까지 열어주는 사람, 그리고 우리 사회를 바르게 이끌어 갈 숨은 인재들의 가능성을 잊어서는 안 된다. 유학경험담을 통해 상담하고 있는 김지예 입시컨설턴트필리핀대학 다니면 국내대학보다 미국대학 편입 용이해평범한 아이들도 새로운 방향에서 더 높은 꿈을 꿀 수 있는 방법이 있다. 미국 UCLA를 졸업한 입시컨설턴트 김지예(25)씨가 그 해답을 말한다.“획일화된 교육체계에서는 학교성적이 평생을 따라다닙니다. 학창시절 한순간이라도 학업을 놓치면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이로 인해 학벌과 영어의 벽에서 좌절하는 많은 학생들에게 유학이라는 또 다른 교육의 기회를 알려주고 싶습니다.”김씨는 미국학교법인 Apex Learning 고등학교를 설립하는 이재호(47) 교장과 함께 www.미필바.com에서 일하고 있다. ‘미필바’는 미국·필리핀대학 바로가기의 약자로 국내의 예비 고1부터 재수생, 검정고시 출신까지 다양한 층의 학생들이 영어와 학력, 취업경쟁력까지 갖춘 필리핀 정규대학으로 입학하는 유학프로그램이다.그러나 일반 유학컨설팅과는 질적으로 차이가 있다. 만약 올해 필리핀 유학을 결심했다면 3~4개월 국내에서 집중도 높은 영어학습(ESL)을 한다. 그리고 2012년 4월에 필리핀에 입국해 필리핀 마닐라 최고의 빌리지 알라방에 있는 필리핀 현지 어학연수기관 PCI에서 대학입학 수속을 진행하면서 3~4개월 동안 1:1 영어학습(ESL)지도를 받는다. 그 다음 6월이나 10월 필리핀 소재의 대학에 입학하는 것이다. 필리핀 대학은 영어권이라 국내의 어떤 대학보다 다른 선진국 영어권으로 편입이 용이하다고 한다. 또 방학 없이 학점을 이수하면 3년만에 졸업이 가능하다.필리핀 대학 1년 등록금 2백50만원 정도무엇보다 필리핀 대학이 가지고 있는 이점은 대학 1년 등록금이 2백50만원 밖에 하지 않는 것이다. 국내 사립대 1년 등록금이 천만원 정도이니 약 1/5 가격이다. 생활비의 경우 월 60만원 정도이니 1년에 7백20만원 정도로 볼 수 있다.뿐만 아니라 필리핀 대학은 우리나라 검정고시는 물론 고1과정까지만 마치면 대학진학 자격이 주어진다. 시간과 경제적인 면에서 유리하다.그러나 가장 중요한 것은 필리핀 대학이 미국 식민지 시절 세워진 학교로 전반적인 학제와 시스템이 미국대학과 비슷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미국·호주·캐나다 등의 대학으로 편입이 용이하고 국내 명문대 대학원 진학도 가능하다. 국내 명문대보다 필리핀대학에서 미국으로의 편입이 훨씬 쉽다. 그리고 아시아 명문 대학이 있는 싱가폴에는 미국, 영국, 캐나다, 호주 대학의 분교가 많이 있다. 필리핀에서 충분한 어학연수를 마치고 싱가폴에 분교가 있는 해외 대학의 학위도 취득할 수 있다고 한다. 김지예 입시컨설턴트는 “대학 입학 중 휴학을 하고 어학연수를 가는 경우가 많은데 실질적인 영어 실력 향상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말한다. 보통 영어를 잘 해야 영어권 나라도 진학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 ‘영어를 못하기 때문’에 그 부분을 제대로 해결하기 위해 유학을 가야한다고 강조한다. 그리고 국내에서 부족한 준비상태로 유학을 가 그쪽에서 단어부터 외우고 있는 것은 시간과 경제적으로 효율성이 떨어진다고 말한다. 미필바는 그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국내에서 충분히 집중 영어교육을 하고 현지에서 적응능력을 키우는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다. 필리핀 마닐라 알라방 빌리지필리핀은 6월에 입학이라 지금부터 준비하면 적당지금 우리나라 정규코스를 가는 학생들은 19세까지 치열한 입시교육울 경험하고 보통 20세에 대학 1학년이 된다. 그리고 많은 학생들이 2학년에 휴학을 하고 언어연수를 떠난다. 22세에 복학해 2·3학년을 보낸 후 다시 24세에 취업을 위한 영어시험준비 등으로 또 휴학을 한다. 그리고 25세나 26세에 졸업한다. 군대에 가야하는 남학생의 경우는 몇 년이 더 필요하다. 또 미국이나 캐나다 등의 영어권 어학연수 시 1년에 3천만원이 필요하다고 하니 시간과 경제적인 면에서 너무도 비효율적이다.필리핀 여대를 나온 최지원(22)씨는 중학교 때의 평범한 성적과 생활방식을 개선하고 싶어 고1이 되는 시점에 필리핀의 고등학교에 입학한 후 졸업하고 집중적인 영어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리고 필리핀 대학에 입학한 후 지금은 졸업하고 국내에서 취업해 일하고 있다.“필리핀은 6월에 입학하기 때문에 2월부터 입학 시까지 영어공부만 했어요. 우리나라 고1이었다면 불가능하죠. 원래 영어를 잘 하는 편이 아니었는데 짧은 시간에 월등히 늘었어요. 영어는 역시 시간과 노력이 그 결과를 고스란히 보여주는 학문입니다.”김지예 입시컨설턴트는 “획일화 된 교육에서 조금만 눈을 돌리면 인생의 비젼을 볼 수 있다”고 말한다. 학생들은 아직 스스로 자신의 비젼을 발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생의 선배인 부모가 진학과 취업, 세상의 흐름을 먼저 읽고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 주는 가장 훌륭한 멘토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한다. 5%만을 위한 사회의 시스템. 스스로 학벌의 열등감에서 영원히 벗어나지 못하는 내 아이의 삶을 상상해 본다면 새로운 방법을 반드시 모색해야 한다.중학교 성적이 만족스럽지 못한 학생, 실업계 고등학교를 다니는 학생, 검정고시를 준비하는 학생, 재수생까지 모든 학생에게 가능성은 똑 같이 열려 있다. 경쟁력을 가지기 위한 국내의 좁은 명문대에 모든 아이들이 매달릴 것이 아니라 더 넓은 세상에서 미래를 개척해 보자. 아직 우리 아이에게는 얼마든지 가능성이 있다. 문의 www.미필바.com (05 2011-12-23
- 대입 정시 지원 무료상담 ‘명품학원’ 재수전문 ‘명문학원’은 대입 정시를 앞두고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정시 지원을 효과적으로 돕기 위해 12월 23일(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무료상담을 실시한다. 2012학년도 정시 전형 지원 전략과 해당 대학 정시 특징에 대해 자세히 상담 받을 수 있다.정시 전형 상담을 원하는 학생이나 학부모는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상담은 학생 및 학부모와 1 대 1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한다. 대신고 진학정보실장(특별반 지도 20년), 강남 스카이교육컨설팅 대표, 대성 종로 중앙 비상배치교 작성위원 등을 역임한 명품학원 학습 플래너 서수구 강사와 대전 대학학원(재수부)장과 이룸학원(재수)장을 지냈고, 현재 유웨이 중앙교육 대입컨설턴트와 명품학원 입시 컨설턴트인 구용회 강사에게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문의 : 489-5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각 학년별 공부의 기본 틀 잡아주는 명강의 입시 공부법 하나에만 10여 년간 집중해온 공부법 전문 연구 기관인 ‘스터디코드’가 예비 고1~고3 및 재수생들이 겨울방학 학습의 기준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공개강의를 마련했다. 서울대생 3,121명을 인터뷰해서 정립된 이론을 바탕으로 만든 스터디코드만의 공부법 프로그램은 이미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수많은 학생들을 변화시켰다. 일반적인 학원 설명회와는 달리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입시의 흐름과 학습 방향을 명쾌하게 잡아주는 스터디코드 조남호 대표코치의 공개강의와 공부법 교정 프로그램을 소개해본다. 예비 고1, 시작부터 완벽하게 출발!대부분의 예비 고1 학생들은 공부에 대한 의지를 다지고 고등학생이 되지만 정작 고등학교 공부법에 적응하지 못해 혼란을 겪는다. 이번 예비 고1 공부법 공개강의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학습법의 차이점, 내신과 수능 및 논술의 코드(code)잡기 등 예비 고1 학생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기본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복잡한 입시제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3년 후의 입시를 예측해보는 기회도 갖는다. 최근 수능의 경향과 논술 공부법을 비롯해 언/수/외 공부법에 대한 실질적인 가이드, 겨울방학 기간에 바로잡아야 할 공부법에 대해서도 짚어준다. 더불어 고교 전 과목 선행학습법과 학원 선택 기준에 대한 알찬 정보도 제공된다. 고교 과정에 대해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는 예비 고1 학생과 학부모들이 올바른 학습 방향을 잡을 수 있는 흔치않은 기회다.공부법 교정 프로그램은 9주 과정(주 2회)으로 조남호 대표코치의 공부법 강의와 실전 연습과정인 공부법 적용 코칭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교 진학 전, 공부의 근본 틀에 대한 점검과 교정을 통해 입시공부에 필요한 모든 공부법을 한 번에 습득함으로써 고1부터 시행착오 없이 시작할 수 있게 해준다.예비 고1 공개강의는 교대센터에서 12월 17일(토) 오전 11시, 22일(목) 저녁 8시, 23일(금) 오전 11시에 열리며 대치센터에서는 23일(금)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예비 고2, 성적 정체 탈출해 대반전으로고교 첫 1년간 만족스러운 성적을 올리지도 못한 채 겨울방학을 맞게 된 예비 고2 학생들은 공부법의 근본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예비 고2 대상 공개강의에서는 이렇게 아무리 학원과 문제집을 바꿔 봐도 성적이 정체되는 원인에 대한 분석과 성적 역전을 위한 언/수/외 공부법이 제공된다.대입에 한발 더 다가선 예비 고2 학생들에게 필요한 최근 수능의 경향과 논술 공부법, 정시 및 수시 입시전략의 기준 잡기,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내기 위한 공부법 등이 제공돼 공부 의지를 다질 수 있다. 공부에 투자한 노력과 시간이 100퍼센트 성적과 연결될 수 있도록 대입까지 남은 2년간의 학습계획 표준안도 제시된다.9주간(주 2회씩 총 17~18회) 실시되는 겨울방학 공부법 교정 프로그램에서는 조남호 대표코치의 강의로 공부법을 교과목처럼 배운다. 또한 개별 담당코치에 의한 소그룹 활동과 개별 상담이 포함된 맞춤 컨설팅으로 공부법을 완벽하게 체득한다.이 프로그램에서 모든 과목과 시험, 공부법을 한 번에 배우게 됨으로써 자신에게 필요한 공부를 주도적으로 선택해 효율적으로 할 수 있게 된다.교대센터는 12월 20일(화) 오전 11시, 대치센터는 21일(수) 오전 11시에 예비 고2 공개강의가 실시된다. 예비 고3 및 재수생 위한 핵심 공부법 2013학년도 수능을 준비하는 예비 고3 및 재수생들에게는 입시 실전체제로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번 공개강의에서는 고3 체제로의 변화 포인트 잡기에서부터 성적 역전을 위한 주요 과목 공부법, 수능 경향과 논술 공부법, 정시 및 수시 입시전략 기준 잡기, 남은 1년간의 학습계획 표준안 등이 제공된다. 또한 입시까지 단 하루도 낭비하지 않고 완벽하게 공부할 수 있는 겨울방학 공부법과 최적의 학원 선택 기준도 제시된다.예비 고3 및 재수생들을 위한 공부법 교정 프로그램은 전체 10주 과정(총 10회)이며 7회의 공부법 강의와 3회의 공부법 적용 코칭으로 구성된다. 입시를 앞둔 시기인 만큼 핵심 공부법을 선별해 집중 연습할 수 있도록 지도한다. 주 1회 투자로 남은 1년간의 모든 과목 및 시험, 공부법 등을 체계적으로 익힘으로써 100퍼센트 활용할 수 있게 된다.예비 고3 및 재수생 공개강의는 교대센터에서 12월 17일(토) 오후 3시에 열린다.예약 및 문의 (02)3453-2123, www.studycode.net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9
- 아무 탈 없이 유학 목표 이룰 수 있기만 바랄뿐 유학은 아이나 부모 모두에게 결코 쉽지 않은 선택이다. 경제적인 부담이나 안전에 대한 염려 등과 같은 기본적인 문제에서부터 현지 적응이나 졸업 후의 진로에 대한 고민까지, 감당해내야 할 일들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강남 유학생 학부모들이 서로의 고민을 나누는 소규모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큰 조기유학생, 이제 막 한 학기를 마치고 겨울방학을 맞아 귀국할 미국대학 1학년 학생, 대학원 진학을 계획하고 있는 미국 대학 3학년 학생 엄마들이 허심탄회하게 나눈 유학 스토리를 정리해 보았다. 간담회에 참석한 학부모김은정씨 - 미국 아이비리그 대학 3학년(여)박지영씨 - 미국 사립 약대 1학년(남)정민아씨 - 미국 커뮤니티칼리지 1학년(여)이성지씨 - 캐나다 조기유학 9학년(남)* 참석자들의 요청에 의해 가명 사용 - 유학을 보내게 된 계기는김은정씨 : 외고 국제반에 진학한 후 본격적으로 유학 준비를 하기 시작했다. 처음부터 미국 아이비리그를 목표로 지원에 필요한 활동과 SAT 및 AP 점수를 전략적으로 준비했다.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이 된다는 점에서 외고에 진학한 것이 유학에 큰 도움이 된 것 같다. 박지영씨 : 국내 국제학교에 다니면서 IB와 SAT 점수 준비를 해서 미국 약대에 진학했다. 국내 대학에 진학시키고 싶은 마음도 없지 않았지만 국내 학력 인정이 안 되는 학교였기 때문에 검정고시를 봐야 한다는 것이 부담스러워서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 정민아씨 : 외고에 진학한 후 좋은 성적을 유지하고 토플 점수를 준비해 아이가 목표로 하던 국내 대학에 지원했지만 합격하지 못했다. 그럴 경우 재수를 선택하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국내 입시 상황에서 1년간 아무리 열심히 공부를 더 해도 목표 대학에 합격하리라는 보장이 없다는 점이 답답했다. 아이가 조기유학 경험이 있어서 영어에 자신이 있었고 현지 관리를 맡아줄 유학원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유학을 결정하게 됐다. 처음부터 미국 대학 진학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일단 커뮤니티칼리지를 거쳐 상위권 대학으로 편입할 계획을 세우고 떠났다. 이성지씨 : 큰 아이는 국내 입시에 대한 정확한 정보도 파악하지 못한 채 무조건 부족한 성적만 끌어올려보자는 식으로 아무 전략도 없이 입시를 치렀다. 그러다 보니 작은 아이에게는 공부에만 중점을 두기보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발휘하면서 스스로 진로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관리형 조기유학을 보내게 되었다. 국내 중학교 2학년 과정을 마치고 떠나 유학생활을 한지 1년 정도 지났다. - 현지 생활은 어떻게 하고 있나김은정씨 : 현지 집값이 워낙 비싸기도 하지만 학교 기숙사의 장점도 커 기숙사 생활을 계속하고 있다. 강의실이 가깝기 때문에 시험 기간에는 밤새워 공부를 하다가 편한 옷차림 그대로 뛰어나가기도 한단다. 2학년부터는 1인실이 제공돼 좀 더 편하게 생활하고 있다. 기숙사 건물 지하에 간단하게 음식을 해먹을 수 있는 조리실이 있어서 식사는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먹거나 인근 식당에서 사먹기도 하면서 직접 해결하고 있다. 이성지씨 : 현지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고 있는데 영어 습득에는 도움이 되지만 식구들이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는 등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아이가 힘들어 하기도 했다. 홈스테이 가정을 바꿀 수는 있지만 또 어떤 가족을 만나게 될지 염려스러워 계속 머무르고 있다. 방과 후 관리를 해주는 곳에서 한국 음식을 간식으로 제공해 그나마 다행인 셈이다. 정민아씨 : 딸이라서 대학생인데도 안전에 대한 염려 때문에 한국인이 운영하는 관리형 유학 형태를 선택했다. 그랬더니 음식이나 안전한 케어는 만족스럽지만 수업이 끝나면 관리자가 아이를 바로 집으로 데리고 오는 바람에 학교 친구들과 교류할 기회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아이도 그런 점에 스트레스를 받는 것 같다. 학교 외에 집에서는 한국어만 사용한다는 것도 문제다. - 유학비용은 어느 정도인가이성지씨 : 관리형 유학이고 국내 학교로 복귀할 계획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학비와 홈스테이 비용, 방과 후 국내 학과목별 지도 비용 등이 모두 포함돼 연간 6천만원 이상이 든다. 비용에 대한 부담이 크지만 아이가 현지 학교에 너무 잘 적응해서 유학 기간을 6개월 더 연장한 상태다. 정민아씨 : 커뮤니티칼리지의 학비는 국내 대학 수준이며 관리형유학에 대한 비용을 따로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다. 김은정씨 : 예상한대로 아이비리그 유학비용이 만만치가 않아서 부담스럽다. 학비와 기숙사비, 생활비 등 연간 1억원이 든다. 처음에는 대학만 마칠 생각이었는데 아이가 대학원 진학에 대한 뜻을 밝히는 바람에 앞으로 어느 정도의 비용이 추가될지 끝이 안 보이는 지경이다. 박지영씨 : 1학년 학비와 기숙사비를 합쳐 6~7천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것 같다. 아직 한 학기만 마친 상태라 그 외의 추가적인 비용은 발생하지 않았다. 장기적인 유학비용에 대한 부담은 마찬가지이다. - 유학을 보낸 부모로서 고민스러운 부분이 있다면김은정씨 : 유학 준비를 스스로 했을 정도로 다부져 학점 관리나 선후배들과의 교류까지 잘 하고 있기 때문에 큰 고민은 없는 편이다. 하지만 워낙 우수한 학생들이 모인 대학이다 보니 좋은 성적을 내기가 너무 힘들다는 것이 문제다. 여학생인데도 그야말로 예쁘게 꾸밀 시간조차 없이 공부에 절어 있어야 겨우 학점이 나올 정도라고 한다. 그 스트레스 때문에 아이비리그에 진학한 친구들 중에서 휴학을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물론 장기적인 유학비용에 대한 고민이 가장 크다. 게다가 미국의 불경기 여파로 대학원을 졸업한다고 해도 과연 현지 취업이 가능할지에 대한 고민 역시 크다. 차 조심, 사람 조심하라고 항상 당부하는 건 기본이다. 박지영씨 : 인근에 사는 친척 덕분에 필요할 때마다 세세한 도움을 받을 수 있어서 걱정이 덜한 편이다. 하지만 신입생으로서 정해진 학교 커리큘럼에 따라 좋든 싫든 어려운 공부를 해내야 한다는 것이 가장 큰 부담이라고 한다. 둘째도 있는데 언제까지 큰 아이 유학 뒷바라지를 해야 할지가 늘 고민이다. 정민아씨 : 미국 대학 시스템에 대해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보냈기 때문에 늘 불안한 마음이다. 토플 점수도 높고 수업에 대한 적응도 빨라서 편입하는데 별 문제가 없을 것 같다고는 하지만 과연 잘한 선택이었나에 대한 고민은 여전하다. 이성지씨 : 영어 실력이 다소 부족하지만 수영이나 축구 등 운동에 재능이 있어서 학교생활을 아주 적극적으로 하고 있는 편이다. 하지만 사춘기에 부모 곁을 떠나 갑자기 자유로운 환경에 놓이면서 혹시라도 나쁜 영향을 받지는 않을지 늘 걱정이다.아이는 그곳에서 고등학교까지 다니고 싶어 하지만 미국으로 옮겨야 할지, 6개월 후에 국내 학교로 들어와서 국내 대입 준비를 하는 것이 나을지 아직 고민하고 있다. - 아이와 어떻게 소통하고 있나정민아씨 : 카카오톡(이하 카톡)을 하면서 수시로 대화를 나눈다. 처음 미국으로 보냈을 때에는 아이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서 울고 다녔을 정도다. 그러다보니 카톡으로 거의 연애편지를 쓰다시피 한다. 아이가 적응하기 힘들어 했을 때에는 진로에 대한 의논도 할 겸 한 번 다녀오기도 했다. 아이가 혼자 어려움을 삭히고 해결하는 과정에서 부쩍 성숙해진 모습을 보니 대견하기도 하고 안쓰럽기도 했다. 박지영씨 : 아이 혼자 멀리 떠나보내고 나니 너무 서운하고 마음이 짠했다. 그래도 워낙 무던한 성 2011-12-19
- ‘웨스턴대입학원’ 2012년 재수선행반 모집 일산 풍동에 위치한 입시전문학원인 웨스턴대입학원(www.westernacademy.co.kr)에서 2012년 재수선행반을 모집한다. 1차 개강일은 12월 12일(월), 2차는 12월 19일(월), 3차는 12월 26일(월), 4차가 내년 1월 2일(월) 개강한다. 수업은 주 5일로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기본 및 심화학습을 하며, 서울대반, 연고대반, 일반대반으로 나누어 수업 할 예정이다. 등록 시 수익자 부담금을 면제하며, 학습플레너와 독서실 지정석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번 재수선행반에서는 언수외 과목의 기본다지기를 목표로 1년간 지속될 올바른 학습습관을 만들기 위해 개별 맞춤형 학습지도와 자기주도학습을 적절히 섞어 반을 운영한다. 문의 031-905-61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공부를 잘 하는 자랑스런 내 아이를 갖고 싶은 부모님에게... 공부 문제는 심리 문제다 초중고 학생을 키우고 있는 모든 학부모들의 최고의 관심사는 아이의 학업 성취도와 성적일 것이다. ‘왜 우리 아이는 공부하기를 싫어할까?’ ‘왜 우리 아이는 학원을 열심히 다니는데도 성적이 나오지 않을까?’ ‘왜 우리 아이는 평소에는 잘 하다가 시험만 보면 망칠까?’ 등등 각양 각색의 고민과 의문들을 가지고 경제적으로 정신적으로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 우리 나라 학부모들의 현실이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학업 스트레스로 부터 속 시원히 해방될 방법은 없는 것일까? 필자가 20여 년간 출판과 교육 분야에 종사하면서 수많은 학부모들을 만나 상담을 하기도 하고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기도 하면서 터득한 결론은 <공부 문제는 곧 심리 문제>라는 것이다. 먼저는 부모님의 심리가 문제이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 학교 성적이 좋지 못한 근본적인 원인은 대부분 부모님에게 있다. 부모님들이 자식에 대해 끊임없이 불안해하고 과도하게 욕심을 부리면서, 자식을 믿어주지 않고 끊임없이 괴롭히기 때문에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게 되는 것이다. 물론 이럴 경우 부모님 스스로도 너무나 마음이 힘들고 괴로운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결국 부모님은 부모님대로, 아이는 아이대로, 서로에 대해 원망과 불평을 쌓아가다 공부뿐 아니라, 삶 전체에서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것이다. 자신의 아이가 공부를 잘 하는 아이가 되기를 바란다면, 부모님의 마음부터 바꾸고 치료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여유를 갖고 아이를 믿어주고 기다려 주면서 넘치는 사랑과 신뢰로 끊임없이 아이를 채워줘야 한다. 벌써 중학생이 되고 고등학생이 되었는데 언제 여유를 갖고 기다리느냐고 생각할 수 있다. 그러나 공부를 잘 하는 아이, 부모님들이 꿈꾸는 그런 아이를 만들고 싶다면, 그 방법밖에는 없다. 여유를 갖고 기다리다가 대학 입시에서 재수, 삼수를 하면 어떡하느냐고?... 아이의 인생 전체를 생각한다면 재수, 삼수 하는 것쯤은 별 문제가 아니다. 공부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수단일 뿐이지 인생 자체의 정답이 아니기 때문이다. 결국 사랑과 신뢰로 충만한 아이가 어떤 인생을 살든 행복하게 성공적으로 살 수 있는 것이다. 자신의 아이를 생각할 때 이런 여유로움과 신뢰가 생기지 않는 부모님들은 자신의 마음을 바꾸고 치료하기 위해 전문 상담 기관을 찾는 등의 적극적이고 구체적인 노력을 기울이기를 당부한다. 다음으로 공부하는 학생 당사자의 심리 문제이다. 학교에 다니는 학생이라면 현재 자신이 공부를 잘 하든, 못 하든 공부를 잘 해야 하고 열심히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뿐 아니라, 공부 때문에 상당히 압박을 받고 있을 것이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하고 마땅한 일이다. 결국 인간의 삶이란, 정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죽을 때까지 갈등과 압박의 연속이기 때문이다. 학생들은 이 사실을 빨리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힘들지 않고 얻어지는 것은 없다. 어느 시인의 말처럼 흔들리지 않고 피는 꽃이 어디 있겠는가? 공부를 잘하고 싶다면, 학업이라는 과제에 당당히 맞서서 최선을 다해봐야겠다는 결심을 해야 한다. ‘난 원래 머리가 나빠서 공부를 못해’ ‘엄마 때문에 공부를 더 하기 싫어’‘나는 해도 안돼’ 라고 하며 이런 저런 핑계를 대면서 게으르고 나태한 마음과 자세로 지내던 과거와 깨끗이 결별하고 새로운 결심을 해야 한다. 공부라는 과제에 당당히 맞서 최선을 다 하려고 덤벼들어야 한다. 그러면 공부 잘 하는 길이 조금씩 서서히 보이기 시작할 것이다. 공부를 잘 해야만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것은 아니지만 눈앞에 주어진 과제에 당당히 맞서 최선을 다 하는 자세는 인생을 행복하게 사는 데 매우 중요한 자세이다. 필자의 경험에 비추어보면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 대부분 학생들의 성적이 얼마나 적극적으로 공부에 임했느냐는 자세에 따라 달라지는 것을 확인했다. 결국 마음먹기 달렸다는 말이다. 나도 공부 잘 하는 아이가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으로 정신을 집중하고, 부지런히 스스로에게 용기를 주고 격려를 주면 머지않아 한 과목씩 성적이 향상되는 과목이 나타날 것이다. 그 때의 기쁨이란...맛 보지 않은 사람은 결코 알 수 없는 충족감을 느끼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부모님 역할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지 않을 수 없다. 모든 일이 그렇지만, 특히 공부는 누가 대신해 줄 수 없는 것이다. 자기 스스로의 지적 능력과 의지력으로 문제를 하나씩 하나씩 해결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부모님들이 학업 결과에 대해서 아이 앞에서는 여유와 관용을 보여주고, 아이가 느끼지 못하게 보아지 않는 곳에서는 주도면밀하게 학업 계획, 과정, 결과 등을 철저하게 평가하고 관리하는 고도의 기술을 발휘하기 바란다. 그러나 불행히도 우리 주변에는 학업 결과에 대해 아이 앞에서 노골적으로 분노와 실망을 드러내며 아이를 다그치기만 하고, 학업에 대한 소신과 계획이 없이, 아이가 지긋지긋해 할 정도로 학원만 돌게 하는 부모님들이 훨씬 더 많은 것 같아 걱정스럽고 답답할 때가 많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8
- 명문 기숙학원은 최고의 성적 향상률로 말한다 성남대성기숙학원 , 대치동 수준 영역별 강사진 & 입시전문가 그룹 합격률 신화 만들어 쓰라린 실패를 경험한 만큼 재수생들의 학원선택은 재학생보다 훨씬 까다롭다. 집에서 가깝다는 점과, 좋은 시설을 갖추었다는 점 등이 기숙학원을 선택하는데 결정적인 기준은 아닐 것이다. 재수생에게 가장 절박한 것은 성적향상인 만큼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 곳이야 말로 가장 좋은 학원이다. 성남시 중원구에 위치한 성남대성기숙학원은 거리, 시설, 성적 등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유일한 기숙학원이다. 인터넷에서 가장 많은 학생과 학부모들이 추천하는 기숙학원으로 입소문을 통해 서울과 경기권은 물론 전국 각지의 학생들이 찾아온다. 특히 이곳을 다녀간 학생들은 후배들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추천한다. 그들이 성남대성기숙학원을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입을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까? 성적향상률 최고, 재원생 언·수·외 평균 43점 올라 1986년 개원해 한 곳에서 25년 동안 운영해 온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성남대성기숙학원은 기숙학원 명문 중의 명문으로 불린다. 명문학원의 첫 번째 조건은 성적과 진학률을 들 수 있다. 성남대성기숙학원 김진규 기획실장은 자기분석부터 목표설정을 거쳐 구체적인 학습계획과 학습관리 그리고 입시지도까지 완벽한 시스템으로 책임지고 있다고 강조한다. “학생들은 결코 실험대상일 수 없고, 더욱이 두 번 실패할 수는 없습니다. 기숙학원 선택이 중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다년간의 입시 노하우를 갖추고 실적을 내는지, 끊임없이 연구하는지, 자타공인 최고 수준의 전문가 그룹이 함께 하는지 등을 학원의 선택의 기준으로 삼아야 하는 것은 당연합니다.”학원은 오로지 실적으로 말해야 한다. 2011년 성남대성기숙학원의 재원생의 93%가 성적이 올랐고 언·수·외 백분위 합 평균 향상률은 43점에 달한다. 특히 수학의 경우 평균 2.6등급 향상률을 보였다. 비약적인 수학향상률을 보인 이준성(가명)군의 경우 2012년 수능 수리영역 백분위 15%에서 올해 수능에서는 백분위 89%로 2등급까지 올리기도 했다. 이러한 놀라운 성적향상률은 그대로 높은 진학률로 이어지고 있다. 강남에서 가장 가까운 기숙학원…대치동 수준 입시전문가 확보 성남대성기숙학원의 다른 기숙학원과 확실히 차별화 되는 것 중의 하나는 접근성이 용이하다는 점. 성남도심에 위치해 서울에서 가장 가까운 기숙학원이다. 학원의 거리가 중요한 가장 큰 이유는 강남 대치동권역의 우수한 강사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 때문이다. 학원에서 수업을 책임지고 있는 대부분의 강사들은 서울 강남권에서 15~20내외로 출퇴근하고 있다. 입시에 성공하기 위해서는 최고 수준의 강의와 학습관리, 그리고 입시매니지먼트가 유기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특히 기숙학원은 학생들의 입시에 대한 모든 것을 책임지는 만큼 이러한 3박자가 모두 철저하게 갖춰져야 함은 물론이다. 성남대성기숙학원은 10년 이상 입시만을 연구한 노련한 전문가그룹이 입시에 대한 치밀한 분석과 정확한 배치상담을 통해 적중률을 높이고 있다. 성적 및 학습관리에 있어서도 성남 대성기숙학원은 남다르다. 대치동 출신 최고의 영역별 강사진들이 진행하는 강의와 질의 응답형으로 이루어지는 1대 1 개별지도가 그것. 학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자습시간을 최대한 확보해 배운 것을 철저하게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지도하고 피드백한다. 문의 031-752-3885~7이춘희 리포터 chlee1218@empal.com 호텔급 실내인테리어와 최첨단 시설로 리모델링 25년 이상 한 곳에서 운영하다보니 노후된 시설이 학원의 유일한 단점으로 지적됐었다. 때문에 성남대성기숙학원은 최근 7층으로 된 내부를 호텔급 수준으로 대대적인 리모델링 작업을 마쳤다. 건물 외부의 소음을 완벽하게 차단한 것은 물론 모든 교실은 인체공학적인 시스템 책상으로 교체했다. 바닥은 카펫타일을 깔아 수업 중 소음유발을 막았다. 호텔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듯 세련된 구내식당에서는 뷔페식 자율배식이 이루어진다. 기숙실, 샤워실, 식당, 학생카페, 하늘정원은 누구나 머물고 싶은 문화가 흐르는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공부는 의지만으로 되는 것이 아니에요.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합니다. 일반 학원과 달리 기숙학원의 경우 모든 생활이 학원 안에서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환경도 매우 중요하죠. 들어오면 머물고 싶은 곳에서 공부가 잘되는 것은 당연하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