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의' 검색결과 총 3,33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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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 가채점 분석 지난 11월 17일(목) 202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졌다. 당일 저녁부터는 다수의 입시기관에서 원점수 기준으로 가채점 등급컷을 발표했고, 이에 따라 수능 최저가 걸려있는 대학별 고사에 응시해야 하는 수험생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선택과목에 따라 유불리가 있고, 원점수 기준으로 등급컷을 유추해야 하는 복잡한 성적체계 탓에 수험생들의 마음은 대체로 어수선하다. 수능 최저 충족 조건을 맞췄는지 못 맞췄는지 확신하기 힘든 점수대의 경우는 고민의 골이 훨씬 깊다. 수능 성적표를 받는 12월 9일까지 어떤 점에 주의하면서 대학별 고사에 응해야 할지 유명 입시기관들의 전략 포인트를 정리해 봤다.참고자료: 대성, 메가스터디, 스카이에듀, 유웨이, 이투스, 종로학원, 진학사 예상 등급컷과 가채점 설명회 자료집※탐구영역의 등급컷은 복수의 입시기관 등급별 점수 범위임.※원점수 등급컷 기준: 2022.11.18. 09:00국어영역_ 평이한 난이도로 변별력 약함 불수능·용암수능 검색어가 폭발하고, 문해력에 대한 관심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던 작년 수능 국어영역과 달리 2023학년도 수능 국어영역은 비교적 쉽게 출제됐다는 분석이 대부분이다. 국어 점수로는 변별력을 갖기 어렵다는 얘기다. 만약 올해 국어영역 점수가 기대에 못 미친다면 정시 지원을 고려할 때 영역별 반영비율을 꼼꼼하게 살펴 국어 비중이 낮은 학교를 찾는 것이 좋다. 참고로 2022학년도 수능에서 국어영역 만점자 표준점수는 149점이었고, 2023학년도 수능 국어영역 만점자의 예상 표준점수는 최대 140점이다. <국어-화작 예상 등급컷><국어-언매 예상 등급컷>수학영역_ 작년과 비슷한 난이도, 여전히 변별력 강함 올해도 수학영역의 변별력은 확실했다. 최상위권 학생들은 쉽게 느껴졌을지 모르지만 많은 수의 중상위권 학생은 예상보다 낮은 점수 결과에 좌절감을 느껴야 했다. 만약 가채점 결과 평소보다 낮은 점수를 받았다면 정시 지원 계획을 세울 때 수학 영역 비중이 높은 학교에 대해 재고해 봐야 한다. ‘확통・미적・기하’ 선택 수학 과목간의 유불리는 여전히 존재했다. 학통 선택 지원자는 같은 원점수를 받고도 미적이나 기하 선택 지원자보다 불리하다. 그러므로 올해도 정시전형에서 이과계열 수험생들의 문과 침공이 재현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참고로 2022학년도 수능에서 수학영역 만점자 표준점수는 147점이었고, 2023학년도 수능 수학영역 만점자의 예상 표준점수는 최대 147점이다.<수학-확통 예상 등급컷><수학-미적 예상 등급컷><수학-기하 예상 등급컷>영어영역_ 쉽지 않은 수능 영어 1등급 영어영역으로 수능 최저를 맞추려 한 경우, 전략 수정이 불가피한 경우가 다수 발생했다. 수능 영어영역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영어 학습에 대한 관심이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2021학년도 수능에서는 지원자 중 1등급 비율이 12.7%나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작년부터 수능 영어가 결코 쉽지 않다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작년 영어영역 1등급 수는 2021년도 대비 절반인 6.2%였다. 많은 입시기관들은 올해 1등급 비율도 작년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종로학원은 올해 수능 1등급 수험생 수를 8.2%로 예상했고, 이투스는 6.8%로 예상했다. 그렇다고 모든 수험생에게 영어가 어려웠던 것은 아니다. 2등급 예상 비율은 다수의 입시기관들이 작년 21.64%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했다. 결국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안타깝게 영어 1등급을 놓치는 사례가 많을 것으로 보인다. 탐구영역_ 과탐 대비 사탐 방어력 커짐 2022학년도 수능에서 사회탐구영역은 9과목 중 5과목의 1등급 컷이 만점이었다. 하지만 난이도가 높지 않아 대부분 과목의 만점 표점이 66점에 그쳤다(윤리와 사상 만점 표준점수만 68점이었다). 반면 과학탐구의 만점 표점은 68~77점이었다. 인문계열 수험생의 입장에서는 수학과 과탐의 높은 표준점수를 무기로 문과계열로 넘어오는 자연계열 지원자를 방어할 방법이 없었다. 국어 선택과목에서조차 언매를 선택해 높은 표준점수를 장착한 자연계열 학생들 앞에 속수무책으로 자리를 내어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올해 사회탐구 영역의 표점은 조금 다를 것으로 예상된다. 다행스럽게도 정치와 법, 경제, 사회문화 등 몇몇 사탐 과목은 과탐 방어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는 국어 선택과목(화작과 언매)의 표점 차이도 크지 않다. 사탐의 가채점 점수가 만족스러울 정도로 나왔다면 정시 지원 시 탐구반영 비율이 높은 곳을 과감하게 지원해 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사회탐구 예상 등급컷>2023 수능 과탐영역 난이도는 대체적으로 작년 수능이나 9월 모평보다 어렵게 출제된 편이다. 실제로 각 입시기관들의 가채점 예상 1등급 컷 점수가 약간 낮게 책정되어 있다.<과학탐구 예상 등급컷>가채점 분석의 중요성가채점 결과가 중요한 이유는 정시 지원의 흐름을 예측하고, 개인별 유불리 분석과 함께 대학별 본고사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하기 때문이다. 가채점 결과 극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당황할 요소가 별로 없었던 것으로 보이는 이번 수능은 정시전형에서 최상위권의 눈치싸움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종로학원의 경우 국수탐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으로 자연계열인 서울대 의예과의 합격선이 작년 291점에서 올해 294점으로 상향할 것으로 전망했고, 인문계열인 서울대 경영대학은 286점에서 288점으로 상향할 것으로 전망했다. 2023 수능은 영역 내 선택과목별 유불리보다 영역 간 유불리가 심해진 것이 특징이다. 내 성적구조의 유・불리 즉, 국어 성적이 좋은지, 수학 점수가 높은지, 탐구나 영어를 망쳤는지에 따라 지금 시기에 안정권이었던 학교나 학과가 정시 지원 시에는 완전히 달라져 있을 수 있다. 원점수가 표준점수나 백분위로 바뀌고, 영역별 가중치 조건의 변화, 모집군의 구분에 따라 전혀 다른 결과 값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그 변화를 예측하고 다양한 정시 전략을 모색해 놓을 시기다. 앞서도 말했지만 자연계열 학생들의 정시 교차지원은 올해도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자연계열 학생들은 정시 지원 시기가 가까워질수록 복수전공이나 반수・재수에 대한 생각도 긍정적으로 검토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러므로 인문계열 학생들은 상향만 고집하지 말고 작년 합불 데이터를 기준으로 보수적인 전략을 짜는 것이 좋다. 대학별 본고사에 응할 때는 정시 지원 가능 대학을 꼼꼼하게 살펴 응시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만약 성적표를 받은 후 정시에 지원하고 싶어도 수시에 합격하면 정시에 응시할 수 없다. 대학 입학처의 수시 합격 전화를 받지 않았다고 정시에 지원하면 수시와 정시 모두 불합격 처리되니 주의해야 한다.▶이후 2023학년도 대입전형 일정-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발표 : 2022. 12. 09.(금)- 수시 합격자 발표: 2022. 12. 15(목)까지- 수시 합격자 등록기간: 2022. 12. 16(금)~19(월)- 수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2022. 12. 26(월)까지- 수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2022. 12. 27(화)까지- 정시 원서접수 기간: 2022. 12. 29(목)~2023. 01. 02.(월)- 정시 전형기간: 2023. 01. 05(목)~02. 01(수)- 정시 최초합격자 발표: 2023. 02. 06(월)- 정시 합격자 등록기간: 2023. 02. 07(화)~09(목)- 정시 미등록 충원 합격 통보: 2023. 02. 16(목)까지- 정시 미등록 충원 등록 마감: 2023. 02. 17(금)까지 2022-11-24
- 연대·고대·경찰대, 확대되는 최상위 대학 편입 기회! 다양성의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는 오늘을 살아가는 방법이 한 가지만 존재하는 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대학에 진학하는 방법도 마찬가지다. 어떤 학생은 재수, 삼수, N수를 해서라도 원하는 대학 원하는 학과에 진학하려고 하지만, 어떤 학생은 편입이라는 제도를 활용해 원하는 진학・진로에 성큼 다가선다. 최근에는 최상위권 대학의 인원이 많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최상위권 대학의 편입생이 늘고 있다. 재수를 할 것인가? 편입을 준비할 것인가? ‘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의 김은진 원장을 만나 편입으로 최상위권 대학생이 되는 방법을 들어봤다.편입으로 연·고대 진입이 가능한 이유 첫 번째, 경쟁자 군이 수능과 다르다. 만약 수능에서 3~4등급 정도를 받았다면 수시나 정시로는 연・고대 입학이 어렵다. 하지만 편입으로는 가능하다. 수능 1・2등급 학생들과의 경쟁이 아니기 때문이다. 두 번째, 공부해야할 과목이 적다. 수능 시험 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을 비롯해 복수의 탐구과목, 경우에 따라서는 제2외국어까지 공부해야 한다. 하지만 편입은 과목수가 많지 않다. 학교・학과마다 다르지만 인문계열의 경우 편입영어가 기본이고, 자연계열의 경우 편입영어와 편입수학이 기본이다. (단, 연・고대의 경우는 자연계는 전공필기, 인문계는 논술로 시험이 진행된다 ) 셋째, 문・이과 통합과 의・약대 선호현상으로 합격 후 중간 이탈자가 많아져 대학마다 편입 인원이 크게 늘었다. 여기에 경찰대까지 편입생을 모집한다. 넷째, 편입은 지원 제한이 없다. 정시에서는 가・나・다군 3곳만 지원할 수 있다. 특히 연대와 고대는 군이 같아 한 곳밖에 지원하지 못한다. 하지만 편입에서는 시험 날짜만 다르다면 원하는 대학 수만큼 지원할 수 있다. 김은진 원장은 “‘김영편입’의 2022학년도 최상위권 합격자는 총 1,892명입니다. 그중 연・고대 합격자는 190명이에요. 최상위권 반을 별도 운영하는 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만의 노하우 덕분입니다”라고 말한다.‘김영플러스’에서 준비해야 하는 이유 편입은 관련 자료를 구하기가 쉽지 않다. 모집인원과 전형도 지원 시기가 임박해야 확실하게 알 수 있다. 그래서 김영플러스에서는 학생들이 공부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1:1 담임제로 세심하게 관리한다. 45년의 편입 역사를 가진 김영편입은 누적 합격자 수가 21만 7,000여 명에 달한다. 강남과 신촌에 있는 김영플러스 외에도 전국 29개 캠퍼스를 운영 중이라 모든 유형의 편입 준비가 가능하다. 그 결과 김영편입은 2022년도 대한민국 브랜드 어워즈 편입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또 김영편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교재와 콘텐츠를 제공하며, 합격 데이터를 토대로 한 적중률 높은 모의고사를 진행하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김영 모의고사의 결과로 수험생들은 자신의 전국 순위를 짐작할 수 있다.서성한 편입도 김영플러스김영플러스의 2022학년도 서성한 최종합격점유율 47.41%다.(2022.04.16. 합격신고기준 총 합격생 251명 중 김영플러스 출신 수강생 점유율) 김영플러스에서 상위권 대학 편입을 준비해야 하는 이유다. 탁월한 콘텐츠와 교수진은 기본이고, 학교・학과마다 다른 전형 연구에, 효과적인 모의고사 시스템까지 독학이나 인강만으로는 경험할 수 없는 효과적이고 합리적인 편입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실제로 김영편입의 시스템을 통해 수능 7등급이었던 학생이 서울 주요대 편입에 성공한 사례도 있다. 담임과의 유대로 저마다 처한 상황까지 세심하게 배려하기에 확실한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올 겨울 김영플러스 강남캠퍼스의 최상위권 대학 편입반은 1월초에 개강한다. 문의 02-591-7033 202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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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 1월부터 준비해야 하는 이유 편입 준비는 언제부터 시작하는 것이 가장 좋을까? 일반적으로 당해 연도 3월부터 시작해서 10개월을 준비하고 시험 보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요즘 들어 편입 준비 기간이 점차 빨라지고 있다. 편입이 수능에 비해 확실히 상위권 대학에 합격하기 쉬우면서도, 무엇보다 절대적인 시간의 투자가 다른 어떤 시험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많이 알려짐에 따라 더 이상 남들과 같은 기간이 아닌, 나의 현재 실력에 따라, 목표 대학에 따라 추가적인 준비 기간을 갖는 것이 대세가 되어 가고 있다. 1학년 겨울방학 때부터 바로 기본기를 잡기 시작하는 것이다. 실제로 1월 시작 반에 대한 문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그렇다면 두 달 더 일찍 편입학원으로 향할 만큼의 확실한 메리트가 있는 것인지 하나씩 알아보자.기본기를 확실하게 쌓을 수 있다고등학생 때 공부를 많이 해보지 않았다면, 경쟁자들이 아직 쉬고 있는 1월이 기본기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여기서 기본기란 일반적으로 고3 수준의 영어, 수학 실력을 이야기한다. 고등학생 때 놓친 수능 기본 영단어, 문법, 해석을 위한 구문 공부까지 충분한 시간을 두고 확실하게 공부해야 한다. 수학 역시 마찬가지이다. 대학 수학을 배우기 전 고등수학을 확실히 다져놓아야 한다. 그렇게 탄탄하게 쌓아 높은 기본기를 바탕으로 3월부터 편입 난이도에 맞춰 제대로 시작할 수 있다.그 뿐만 아니라 공부 습관 및 집중력 역시 단기간에 형성되지 않는다. 보통 공부 습관 형성에는 최소 66일 이상이 필요하다고 한다. 그러므로 1월부터 여유를 갖고 공부 습관을 형성하는 시간이 반드시 필요하다.편입 공부는 유독 공부 기간이 중요하다영어 공부는 언어 공부이기에 오래 공부할수록 감이라는 것이 향상된다. 그래서 그 어떤 과목보다 절대 공부 시간이 중요하다. 편입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단어 암기도 한 번이라도 더 보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수학에 두려움이 있다면, 수학적 사고에 익숙 해지는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게다가 정말 많은 양을 다루는 편입 수학은 완벽한 시간 싸움이다. 하지만 남들과 똑같은 기간 동안 공부하는 걸로는 공부량에서 큰 차이를 내기 어렵다. 그렇다면 방법은 간단하다. 기간을 늘리면 된다. 재수를 안 하면서 기간을 늘리는 유일한 방법은, 재수라는 후행적인 학습이 아닌, 남들보다 조금이라도 일찍 시작하는 선행적인 학습을 택하는 것이다.토익보다 빨리 시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일찍 편입을 고민하는 학생 중 ‘토익을 미리 해 놓으면, 어차피 나중에 토익 전형도 있고, 편입영어도 영어니까 계속 도움이 되겠지. 그럼 일단 토익학원을 먼저 다니면서 1~2월에는 점수를 만들어 놓고, 3월부터 편입영어를 시작하는 것이 낫겠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토익 공부를 먼저 하는 것은 흔히 말해 가성비가 떨어진다. 편입영어가 토익보다 많이 어렵기 때문이다. 그래서 반대로 편입영어를 먼저 공부하면 토익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토익점수를 편입학에 활용하려면 만점에 가까운 점수가 필요한데 토익을 두 달 열심히 한다고 그 점수를 확실하게 만들 수 있다는 보장이 없다.그래서 제일 좋은 방법은 편입 공부를 빠르게 시작하는 것이다. 그렇게 편입영어 공부를 어느 정도 하고 난 후 토익 기출문제 등만 풀어보는 정도로 대비하면서 주기적으로 토익을 응시하면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수 있게 된다.인강으로 시간 낭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바로 학원에 가면 따라가기 어렵다는 인터넷에 떠도는 소문과 막연한 두려움으로 인해 1~2월은 기초 인터넷 강의를 듣고, 3월부터 학원을 간다는 학생들이 있다. 그러나 강제성 없이 인강으로 듣다가 제대로 된 복습은커녕 수업 완강도 못 한 채로 시간만 낭비하고 3월을 시작하는 학생들이 안타깝게도 정말 많다. 어차피 기초 수업은 당연히 편입 학원에서도 다 진행이 된다. 스스로 엄청난 자제력을 가지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인터넷 강의로 편하게 공부하려는 생각보다는, 빨리 강제적인 학원에 가서 관리를 받으며 습관을 잡는 것이 좋다.남들과 같은 시간을 공부해서 남들보다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남들과 같은 기간을 공부해서 남들보다 많은 시간을 공부하는 것 역시 쉬운 일이 아니다. 그렇다면 남들보다 많은 기간을 공부해서 좋은 성적을 내는 것이 가장 쉬운 길이다. 66일간 습관을 잡다 보면 어느덧 3월부터는 본격적으로 편입 공부를 시작할 수 있는 실력을 갖춘 자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신진섭 원장김영편입플러스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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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입학을 통해 나의 꿈을 실현하자! 2022년 11월 가을이 깊어지고 겨울이 점점 다가오는 계절이다. 우리나라는 겨울이 다가오면 모든 수험생이 긴장하는 입학시험이 있다. 입학시험 결과로 좌절하고 절망하는 학생들이 있고 새로운 생각으로 꿈을 실현하는 학생도 나타난다. 만약 기대에 못 미치는 결과를 받아 든 학생이 있다면 다른 방향으로 눈을 돌리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다. 그 다른 방향의 입시제도는 바로 편입학이다.우리는 편입학에 대해서 잘 모르고, 많이 어렵고, 선발하는 인원이 거의 없다고 옛날 사람처럼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편입은 절대 우리에게 어려운 시험이 아니다. 오늘 편입학 전형에 대해서 우리가 도전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전형이라는 것을 짧은 글을 통해 소개해보고자 한다.2023학년도 편입학 전망일단 2023학년도 편입에서는 모집인원 증가에 대한 기대가 있다. 물론 2022학년도에는 주요 대학 선발 인원이 2021학년도 대비하여 약 100명 정도 줄었지만, 이는 첨단학과 신입학 선발이라는 이슈가 편입학 정원에 영향을 미친 것인데, 첨단학과 이슈는 2022학년도에 대부분 반영이 되어 2023학년도에는 대부분 선발 인원 회복이 기대되고 있는 상황이다.특히 이공계 선발 인원은 더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유는 약대 선발이 PEET 체제에서 수능 체제로 바뀌면서 상위권 이공계 학생들의 자퇴 비중이 늘어나고 있다. 학교 입장에서는 자퇴하는 학생이 늘어나면 그 인원을 편입으로 선발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상위권 이공계 자원의 이탈이 계속되면 그 자리를 아래 학교 학생들이 채워가고 그 학교에는 또 결원이 발생하기 때문에 계속해서 하위권 학교에서 상위권 학교로의 연쇄 이동이 일어나는 것은 당연한 결과일 수밖에 없다.이런 이유로 편입학은 수학 능력 시험보다 상위권 학교에 진학하기 유리한 입시가 되었고 많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이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우리가 알게 모르게 편입학은 제2의 입시로 자리를 잡았다. 인문계는 영어만, 자연계는 영어와 수학 2과목편입학은 학교별 자체 시험으로 진행되고 주로 객관식만 출제되며 인문계는 영어 1과목, 자연계는 영어, 수학 2과목으로 시험을 본다. 수능보다 적은 과목을 시험 보기 때문에 준비하는 학생 입장에서 준비에 수월함을 느낄 수 있다.또한 편입학은 대학 수학 능력 시험에 비해서 공부를 출중하게 잘하는 사람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낮다. 편입학의 장점은 수능에서 보통 평균 1~2등급을 받은 학생들이 경쟁하는 것이 아닌 그 이하 등급을 받았던 학생들이 경쟁을 하기 때문에 상위권 대학을 가기 위해 경쟁하는 상대가 수능보다 훨씬 수월하게 경쟁할 수 있다는 것이 편입학의 장점이다.편입학은 위에서 언급했듯이 과목이 수학 능력 시험에 비해서 적은 과목을 준비한다. 따라서 학교를 병행, 아르바이트, 공익근무, 군 현역 복무를 하면서 공부를 하는 학생들이 생각보다 많다. 다시 말해 내가 적은 시간을 투자하고도 합격할 수 있는 전형이 편입학이다.편입학을 고민하는 학생이라면이렇게 힘들게 공부하는 이유는 우리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다. 지금은 모르지만, 누구나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이 있는데 학교 때문에 또 좌절하는 일이 있다. 그때 후회하지 않으려면 지금 빨리 편입학을 준비해야 한다. 현장에서 공부하는 학생들을 보면 지금 누구보다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많다. 하지만 열심히 그리고 인내하면서 공부하는 이유는 나의 꿈과 미래를 위해서 투자하는 학생들이다.지금 11월 과거의 한 학생이 생각이 난다. 그 학생은 처음 편입을 준비할 때 열심히 하지 않았고 결과도 모두 불합격이었다. 나는 그 학생에게 “편입 재수할 거니?”라고 질문하였고 그 학생은 “아니요, 저는 이제 취업 준비합니다.”라고 말했다. 그렇게 말한 학생이 한 달 뒤에 학원에 나타났다. 나는 학생에게 “어떻게 된 거야?”, ”취업한다고 하지 않았어?”라고 물었다. 학생의 답변은 “취업할 곳이 정말 없어요, 면접 볼 때 계속 대학 어니 나왔냐? 라는 질문이 많았어요”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그 학생은 그해에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편입에 합격했다.이 글을 읽는 대학 수능 수험생과 성적 때문에 절망하는 고등학생 여러분은 희망을 가지고 도전해보길 바란다. 사람의 행동은 자신의 의지에 따라서 달라질 수 있다. 과거의 나의 모습에 얽매여서 나는 해도 안 될 거라는 생각은 버리길 바란다. 우리는 모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 나의 미래를 위해서 편입학을 선택하고 선택했으면 열심히 공부해서 미래를 가져가길 기원한다.박종상 원장김영편입 노량진캠퍼스02-812-7033 www.kimyoung.co.kr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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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중1, 예비 고1 겨울방학 수학 실력 한 단계 높이는 방법 학기 중에는 학교생활과 내신시험 준비로 인해 선행을 집중적으로 나갈 수 없는 시기이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선행을 나가더라도 중간에 내신준비로 인해 선행이 중간이 끊기게 되고 내신 이후에 학생들 입장에서 고생한 보상심리로 2주 정도 더 놀게 되는 게 현실이다.겨울방학은 이러한 이유로 수학 실력을 올리고 부족한 진도를 나가는데 가장 효율적이고 집중할 수 있는 기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면 어떻게 이번 겨울방학을 잘 보낼 수 있을지 현실적인 대안을 확인해보자.진도가 부족한 예비 고1 학생은 반드시 이 기간에 진도를 나가는데 집중하자학교에서 진행해야 할 여러 가지 활동과 과제 및 다른 중요 과목을 집중적으로 하진 않더라도 유지를 하는 선에서 온전히 고등수학을 하는데 시간이 턱없이 부족한 게 현실이다. 학기 중에는 앞서 서두에서 말한 바와 같이 내신준비를 하는 데 힘써야 한다.최근 학생들의 재수 성향에서 나타나는 현상에서도 알 수 있듯이 수능을 보기 전에 수시를 쓰는 경향이 있어 교과 성적은 추후 재수를 하더라도 나만의 무기가 될 수 있는 성적이다.따라서 학기 중에는 더 이상의 진도를 나가는데 어려움이 많은 경우가 많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서는 예비 고1 겨울방학 때 부족한 진도를 학습하는 게 필요하다. 필요하다면 특강 인터넷 강의를 들으면서 부족한 진도를 채우도록 하자. 학기 중에는 진도학습이 거의 불가능하다.예비 중1 학생은 부족한 단원을 꼭 확인하자예비 중1 학생 중에는 진도가 빠른 학생부터 그렇지 않은 학생 등 범위가 넓다. 두 경우의 학생 모두 수학을 하는 데 있어 이해가 잘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반드시 피드백을 해야 한다. 진도가 빠른 학생 중 진도를 나가는 데 어려움이 있거나 수학이 점점 싫어진다면 반드시 부족한 부분이 있고 문제가 잘 풀리지 않는 상황에서 진도를 나가야 하는 부담스러운 상황이라 공부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수학 자체가 하기 싫어지는 경우가 생긴다. 어린 학생일수록 문제가 잘 풀려야 숙제 및 자신감도 생겨 어려운 단원이 나와도 동기부여를 통해 앞으로 쭉쭉 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긴다. 어려운 단원은 수시로 피드백 및 월말평가 오답정리를 통해 알 수 있는데 이런 부분이 확인이 되지 않는다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진도가 빠르지 않는 학생은 이번 겨울방학을 통해 진도 학습에 집중하면서 특히 3-1 과정을 심도 있게 진행하는 것이 좋다. 중학교 수학과 고등학교 수학은 기본개념서 난이도부터 상당히 차이를 보이며 학생 입장에서는 이러한 난이도 차이를 극복하는데 어려움을 겪는다. 3-1 심화 과정에서 완성도가 갖춰진다면 고등수학을 하는데 상당히 도움이 된다. 반드시 3-1 과정은 심화과정까지 충실히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겨울방학은 수학 실력을 올리는 데 중요한 시기, 하지만 조급해하지 말아야 한다방학은 학생들 대부분이 늘어지게 되는 시기이다. 계획을 세우고 겨울방학을 잘 보내려고 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의지가 약한 학생이라면 학원 및 특강을 정신없이 짜는 것도 방법이다. 학원에서 정리하는 수업에 참여하면 중간에 집중력이 흐트러지더라도 겨울방학이 끝나고 처음부터 끝까지 정리를 하였기 때문에 어느 정도 전체적인 개념을 이해한 상태에서 새 학기를 시작할 수 있다. 새 학기가 시작하기 전에 충분히 어느 과목에 집중하면서 부족한 단원 및 진도를 점검해서 어떻게 계획을 세워 겨울방학을 보낼지 고민해보자.혼자 공부하지 않는다혼자 공부하는 것이 안 좋은 방법이라는 것이 아니라 혼자 공부를 할 수 없는데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다고 착각하는 것이다. 공부량은 의지대로 늘어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본인 스스로 문제를 풀고 정리하는데 시간이 필요한 학생이 아니라면 혼자서 공부하는 계획을 세우는 것은 실패할 확률이 높다. 수학은 특히 혼자 공부를 하는 게 좋지 않는 경우가 많다. 저학년일수록 그 필요성이 더 요구되는데 수학은 올바른 방법과 풀이해결 방법을 통해 문제를 접근 해야한다. 잘못된 방법과 불필요한 풀이과정 그리고 조건을 통해 식을 쓰지 못하는 경우에서 해답지의 풀이과정 이해만 가지고 수학을 접근한다면 바르지 못한 풀이방법으로 숙지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추후 이러한 학생은 이미 잘못된 습관이 형성이 되어 다시 올바르게 문제를 읽고 식을 쓰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고등학교 학생은 혼자 공부할 수 있는 공부량을 정확히 알고 자습과 학원 공부의 비율을 잘 맞춰서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공부량은 본인이 알고 있다. 의지만 가지고 비약적으로 공부량을 늘려 성적을 극적으로 향상시키겠다는 계획보다는 본인이 부족한 게 숙지 상태인지 진도인지를 파악하여 현실적으로 계획을 짜는 것이 좋다. 무리하면 새 학기 시작하면서 힘들어진다. 체력관리 및 불안감으로 본인을 스스로 학대하지 않아야 한다. 공부는 안할수록 더 스트레스를 받는다. 학생 본인 스스로가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공부를 하지 않아 생기는 불안감과 감정조절이 생길 수 있다. 공부를 하면서도 스트레스 조절을 할 수 있도록 하자.목동 한별수학 강한규 원장02-2645-6660 20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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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학년도 수능 수험생을 위한 조언 그야말로 수능 시험이 코앞이다. 수험생들에게 지금 소감을 물어보면 “시험일이 며칠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실감나지 않는다”거나 너무나 긴장된 나머지 “시험 보다가 기절할지도 모르겠다”는 대답을 하기도 한다.수험생들이 어떤 생각을 하든, 시간은 여지없이 흐르고 흘러 머지않아 수능 시험장 책상 앞에 앉아있는 자신을 보게 될 것이다.수능 시험일까지 어떤 마음가짐으로 하루하루를 마무리해 나가는 것이 좋을까?긍정의 마음이 실력 발휘에 도움가장 중요한 것은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갖는 것이다. 혹자는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가지라는 뜻이 시험 운이 좋아서 기대보다 시험을 잘 볼 것이라는 마음을 가지라는 뜻으로 생각할지 모르겠다. 그러나 그것은 오해다.시험 보기 전에 시험 운이 기막히게 따라서 찍는 답마다 정답이기를 바라는 것은 오히려 심각한 불안을 불러오는 최악의 마음가짐이다. 인간은 자기 힘으로 조절할 수 없는 무엇인가를 간절히 바라면 비이성적이 되고, 마음의 평정심을 잃어 예민한 상태가 되어, 정상적인 사고 작용을 못 하게 되는 수가 많다. 이런 마음은 악순환을 불러와 몸과 마음의 컨디션을 심각하게 해칠 위험이 있다.내 노력을 믿는 것이 긍정의 마음 필자가 말하는 긍정적인 마음이란? 그동안의 ‘나의 노력을 배신하는 시험 결과가 나오지는 않을 것이라는 마음’과 ‘앞으로 살아갈 삶에 있어서 이번 시험은 그렇게 엄청나게 큰 시련은 아니라’는 마음가짐을 말한다.모든 시험은 일반적으로 공부한 만큼 결과가 나오게 되어 있다. 수험생들 각자가 자신을 되돌아보면 자신이 얼마나 공부를 했는지 스스로 알 것이다. 시험 결과는 그것에 달려 있다. 스스로를 되돌아보니... 하지만 만족할 만큼 공부를 못했다는 생각이 드는 학생도 있을 것이다. 그래도 이번 시험에서는 할 수 있는 한 최선을 다하고 그것을 바탕으로 다음에 한 번 더 열심히 공부하면 된다. 한 번 더 한다는 것은 자신의 학습력을 향상시킬 뿐 아니라, 내면의 성숙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요즘은 대학 입학생의 약 60%가 재수생이지 않은가?그리고 공부하는 것이 너무 싫은 학생이라면? 다른 길을 가면 된다. 다른 길도 얼마든지 있다. 공부하는 것이 힘들고, 하기도 싫어서 수능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은 학생이라면 재수를 해서는 안 된다. 모두가 아는 것처럼 고3 때보다 2~3배 이상 열공하지 않으면 재수해서 좋은 결과를 얻기 어렵다. 공부 외에 자신이 하고 싶은 다른 일을 빨리 찾으면 된다. 대학 입학이 전부이던 시절은 이미 오래전에 끝났다. 요즘은 소위 SKY라는 명문대에 입학한 학생들도 한 해에도 1천명이 넘게 자퇴를 한다고 하지 않는가?(*2020년 대학알리미에 따르면 SKY 중도탈락 인원은 1624명)우리 인생에서 수능은 작은 시련에 불과그러니 노력한 것보다 더 좋은 성적이 나오기를 안타깝게 바라며 긴장하는 부정적인 마음을 갖지 말고, 노력한 만큼 실망스럽지 않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는 긍정적이고 차분한 마음으로 지금까지 공부한 것을 찬찬히 마무리하자. 필자가 아는 학생 중에 지구 종말이 온다면 수능 시험 전날 왔으면 좋겠다고 말하는 학생이 있었다. 그 학생에게는 지구의 종말과 맞바꿀 만큼 수능 시험이 끔찍하고 무서운 일로 느껴지는가 보다. 이런 생각은 부정적인 영향만 줄 뿐이다.수능 시험이 학생들의 20여 년 인생에서 처음으로 만나는 큰 이벤트인 것은 맞지만, 그것이 그렇게 엄청나게 큰 시련이 되지는 못한다. 앞으로 두 번 세 번 밀려올 거대한 인생 파도에 적응력을 기를 수 있는 작은 연습에 불과할 뿐이다.에베레스트산을 성공적으로 등정하기 위한 힘과 기술을 닦기 위해, 뒷동산에 오르는 훈련해서 체력을 키운다는 마음으로, 며칠 남은 수능 공부를 잘 마무리하자. 놀라운 시험 행운을 기대하는 것은 그 다음이다. 유리나 원장목동 생각의지평 국어논술 학원문의 02-2646-1241 2022-11-11
- 2023학년도 청원여자고등학교 학교설명회 청원여자고등학교(교장 홍성도, 노원구 한글비석로 506, 이하 청원여고)에서는 지난 11월 2일 시청각실에서 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사전 예약 당시 10분 만에 정원 이 마감될 정도로 호응이 높았던 청원여고의 학교설명회는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홍성도 교장의 인사말, 김정문 융합교육부장의 입시환경 변화와 청원여고의 대입 결과, 김미선 교육과정부장의 청원여고 교육과정의 특징, 질의 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현장을 다녀왔다.#입시환경 변화와 청원여고 대입결과_ 김정문 융합교육부장생기부 축소, 자기소개서 폐지, 정시 확대, 학생부 종합전형이 약화되는 입시환경에서 2026학년도 대입을 치룰 현 중3학생의 경우 수시에서는 학생부 종합전형과 교과 전형을, 정시에서는 수능 위주의 선발 기조가 유지된다. 결론적으로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대입에서의 큰 변화가 없다고 본다. 수시전형의 77%를 차지하는 교과 전형과 종합전형을 대비하기 위해 교과전형에서 서류평가를 하는 대학들이 늘어남에 따라 상위권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반드시 내신과 생기부 관리가 필수다. 종합전형 서류평가에서 꼭 필요한 항목은 ‘교과세특(과목별 500자_학업역량), 진로활동 특기사항(700자), 자율활동(500자), 동아리활동(500자), 종합의견(500자)이다.왜 청원여고인가?그렇다면 고교선택의 주요 기준이 되는 대학진학률, 프로그램, 학생 수, 생기부 관리에 있어 청원여고는 어떠한가? 먼저 청원여고 최근 5년간 대학진학률을 놀랄만한 성장을 이뤄왔다. 이는 청원여고에서 5년 동안 학생부종합전형 및 입시 전략, 생기부 관리에 대해 분석과 연구를 통해 노하우를 축적하고, 이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며 열정을 다한 교사들이 있었다. 이는 내신 2.1의 학생이 연세대 식품영양학과 진학에 성공하고 내신 3.8 학생이 숭실대 전자공학과에 진학하는 사례를 만들어 내는 저력이 되었다. <표1>청원여고의 주요 프로그램▶영재학급 : 대입 미반영이지만 지난해 영재학급의 경쟁률이 2.6:1이다. 영재학급 담임 3명을 별도 배치하여 생활기록부 디자인과 컨설팅을 지원하고 교과 연계 심화탐구, 논문 도서 특강 연계탐구, 산출물대회 등 토론, 활동을 집합하여 학생 역량을 키워오고 있다.▶인공지능 선도학교 : 1, 2학년 정규교과에 스크래치,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수업을 배치하고, 전문 소프트웨어 동아리 운영, AI학술제 및 체험부스, AI 캠프, A I해커톤 캠프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공학적 역량을 키우도록 지원하고 있다.▶고교학점제 선도학교 : 맞춤형 공간조성, 최첨단 시설 구축, 다양한 학습공간을 구축했다. #청원여고 교육과정의 특징_김미선 교육과정부장청원여고는 2020년부터 고교학점제 선도학교를 운영하고 있어 학교내 제도가 충분히 안정화되어 있다. 선도학교가 가지는 장점으로는 첫째 교육과정은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편성과 운영이 가능하고, 둘째 학생의 평가에 있어 생기부 내실화가 가능하며, 셋째 교육 환경에 있어서도 효율적인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다섯째 진로교육과 교육과정의 내실화도 진행되고 있다. 여섯째, 교원 역할에 대한 변화를 꾀하는 한편 향후 청원여고 학부모 교육과정 이해도 제고를 위해 3차에 걸친 아카데미도 준비하고 있다.교육과정 관련 사업▶공유캠퍼스 운영 : 공유캠퍼스는 교육과정 및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하여 일반고의 수평적 다양성 및 교육역량을 극대화하고자 마련되었고, 청원여고는 청원고와 함께 공유캠퍼스를 운영한다. 청원여고는 3학년에 고급생명과학, 고급화학, 국제 정치를 운영하고, 청원고는 2학년에 빅데이터분석, 컴퓨터그래픽을 운영하며 수업을 공유한다.▶수업량 유연화과정 : 청원여고는 수업량 17회 중 1회를 학교가 사전 계획을 수립하여 자율적으로 운영, 진로 적성, 학생 개인별 학습 수준에 따라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1학기 기말고사 직후 5일간 (교과 심화 학습형), 2학기 기말고사 직후 7일간 (융합과제 탐구형, 진로 체험형)을 운영한다.청원여고 교육과정_이해와 전공트랙 분석청원여고 교육과정은 학년제를 기본으로 학생의 자율성을 최대한 고려했다. 아울러 입시에서 전공계열별 트랙 분석을 통해 청원여고에 편성된 교육과정에서 선택과목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를 도왔다. 예를 들어 의학 계열의 경우 선택과목으로 생명과학실험, 고급 생명과학, 식품안전과 건강 과목을, 한의학 계열의 경우 고전 읽기, 한문I 을, 약학계열의 경우, 화학실험, 고급 화학, 식품안전과 건강 과목을, 컴퓨터 전기·전자 계열의 경우는 고급수학 I, 심화영어I, 화학실험, 고급화학, 프로그래밍 등을 선택해야 하는 이유와 편성에 대한 설명도 이어졌다.또한 경영 경제 계열은 경제수학, 세계지리, 국제정치, 프로그래밍을, 인문 사회계열은 영미 문학 읽기, 고전과 윤리, 한문I, 심리학 등 선택과목의 타당성을 설명하고, 학부모의 질의응답을 받기도 했다. <참조, 청원여고 교육과정>고교선택, 교육과정에서의 체크포인트!마지막으로 고교 선택에 있어 학교별 교육과정에서의 체크포인트에 대한 설명을 전했다.첫째, 운영이 편리한 교육과정이 아니라, 학생의 자율권을 보장한 교육과정인가? 둘째, 대학에서 요구하는 과목을 모두 이수할 수 있는 교육과정인가? 예시로 서울대 기준 전공 연계 교과이수 과목을 제시하며, ‘확률과 통계’ ‘기하’ ‘미적분’을 다소 적은 학업적 부담으로 이수할 수 있는가? 학생이 희망한다면 물리학I, 화학I, 생명과학I, 지구과학I을 모두 이수할 수 있는가?, 학생이 희망한다면 수능 선택과목들 모두 배운 후 응시할 수 있는가? 교양 과목 중 개개인의 진로 희망에 따른 선택 군이 충분한가? 기초 교과→연관 교과→진로 교과로 잘 연결되어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가?<표1> 청원여고 2018~2022학년 주요대학 진학 현황 (* 재수생 포함, 단위:명)<청원여고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1학년><2학년><3학년> 2022-11-11
- 2023학년도 대진고등학교 학교설명회 대진고등학교(교장 김영기, 노원구 공릉로 62가길 47, 이하 대진고)는 지난 11월 3일 본교 신념관에서 중3학부모를 대상으로 학교설명회를 개최했다. 강북 전통의 진학 명문고로 이름을 알리고 있는 대진고의 이번 설명회는 김영기 교장의 인사말, 윤도선 교무기획부장의 대진고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김동억 3학년 부장의 2026 대입전형과 대진고의 진학 결과, 김곤선 진로상담부장의 대진고의 특화된 프로그램, 그리고 학부모와의 1:1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내용을 요약했다.#교육과정 편성에 대한 이해_ 윤도선 교무기획부장대진고의 교육과정 편성 방향은 먼저 학생 선택과목을 최대한 확보한다. 둘째 학생의 적성과 대입 제도를 충분히 고려한다. 셋째 미래사회의 변화를 반영하여 편성한다. 넷째 학교교육과정위원회를 운영하여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따라서 2023학년 입학생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기본은 수업일수를 연간 190일 이상, 학기당 17주 운영하고, 1단위 수업은 50분 수업을 진행한다. 총 192단위 (교과 174단위, 창의적체험활동 18단위)이상 운영한다. 과학중점학급의 경우 수학, 과학, 정보 교과 45% 이상 편성하고 있다. <대진고 2023학년 입학생 교육과정 참조>교과 성적 산출방법에 대해서도 덧붙였다 ‘동일한 교육과정 내에서 동일한 교과, 과목이고, 단위 수, 수강 시기가 같은 경우에는 수강한 학생 모두를 수강자 수로 하여 성적을 산출한다.’ 따라서 과학중점학급 학생의 치열한 내신 경쟁과 내신 불이익은 없다고 전한다.왜 대진고인가?대진고는 ‘수시와 정시 역량 모두를 갖추었다.’라며 정시 확대에 따라 학교에서도 수능과 연계된 학습을 강화하고 있다. 먼저 교과시간 내 수능과 연계한 수업을 진행하는 한편 내신시험에 수능형 문제를 반영하여 출제하고, 방과후 수업과 자기주도학습을 통해 수능과 연계된 학습자료 및 수업 지도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고 있다.아울러 대진고의 장점으로 오랫동안 수능 준비로 저력을 다져온 학교로, 경쟁과 도전의 면학 분위기가 조성되어 있고, 둘째 다양성과 활동성이 있는 수업으로 ‘학생부 종합 전형의 진학실적’이 우수하다. 셋째 높은 교사의 만족도와 학생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학생과 소통하는 우수한 교사진을 꼽았다.#2026학년 대학 입시와 대진고의 진학 실적_ 김동억 3학년부장현 중3이 치루게 된 2026학년도 대입 전형을 살펴보면 학생부 교과+ 수능, 학생부 종합+수능, 그리고 정시로 구분되며, 무엇보다 수시와 정시 역량이 모두 뛰어난 학교 선택이 필요하다.2026학년 대학입시 응시인원은 대략 440,000명이며, 대입전형에서 모집인원 기준으로 보면 수시 79%, 정시 21% 비중이다.대진고의 최근 4년간 진학실적도 소개했다. 2022학년 기준 서울대 11명, 연세대, 고려대 48명, 서울소재 4년제 대학에 168명, 의과대학 등에 7명이 합격했다. <대진고 진학현황 참조>서울 소재 대학교 정시, 수시 합격현황으로 구분해보면 2022년 졸업생 347명 중 정시 합격생은 113명, 수시는 55명 합격했고, 수시 합격생의 전형을 살펴보면 학생부 종합 전형 23명, 논술로 32명이 합격했다. 대진고는 2022학년 진학률 서울 212개 일반고 중 4년제 대학진학률에서 4위로 상위권대학 진학과 아울러 정시, 수시 역량 모두를 균형있게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대진고는 지금 무엇을 준비하고 있나?그렇다면 지금 예비고1 학생들은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 김동억 3학년 부장은 먼저 국어 영어 수학을 잘하는 수험생이 좋은 대학을 간다며 주요 과목에 대한 학습을 준비하라고 조언한다. 또한 진로와 관련해 생각을 정리하고, 마지막으로 독해력은 모든 성적의 기본이다. 지금부터 꾸준히 준비하라는 조언도 남겼다.이렇게 준비된 학생을 위해 대진고도 지금 준비하고 있다. 먼저 수능을 준비하는 방과후 수업, 경건관 운영을 통한 자율학습 강화, 학생부 작성을 위한 교사들의 상담 활동, 학교 시험과 수능을 연계한 출제 방향을 차근차근 알차게 준비했다. 대진고에서 미래를 기획하고 도전하길 바란다.#대진고의 특화된 프로그램_ 김곤선 진로상담부장▶미래를 선도하는 시설-교과교실제 대비 전자칠판 구축한 교실 환경의 최첨단화-자율학습실에 최신 설비를 편안한 학생카페 마련-경건관(자율학습 전용) 운영, 지정좌석제, 학기 및 방학중 상시 운영, 담임교사 감독, 앱출결-신나는 AI교실, 메이커스페이스 구축▶교과연계형 창의적 체험활동-도전 페임랩 대회 (학생 주도 주체탐구활동으로 3분 발표형식으로 학기별 진행)-교과연계 창의 개발 프로그램-미래지향 특기 적성 방과후 수업▶교육과정 동아리 :-현재 53개 동아리를 운영하여 학생의 개성과 적성을 실현하는 활동을 함-진로 전공 탐색 자율 동아리 운영(1인 1개, 연간 10시간 이상 활동)으로 필요시 정규동아리로 편성 가능, 동아리발표 한마당 진행▶Open Lab(개방형 실험실)운영-분야 :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공통 등-장소 : 대진고 4층 세종실 (개방형 실험실) 및 과학실-방법 : 실험실을 활용한 탐구활동 지원 및 기자재 대여 (학기중, 방학기간 이용가능)<대진고의 진학 현황> (* 재수생 포함, 단위:명)<대진고 2023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표1> 국어, 영어, 수학 1, 2학년 이수 단위표2> 2학년 선택과목 현황 *과학중점과정은 일본어I, 중국어I, 한문I 택1표3> 3학년 선택과목 현황표4> 3학년 선택과목(과학중점학급) 2022-11-11
- 노원 중계 상계 윈터스쿨 ’PK독학재수학원 노원점’ 공부는 학(學)과 습(習)이 서로 조화를 이룰 때 성적으로 이어진다. “최상위권 학생들의 공통적인 특징이 무엇일까요? 우선 우직하게 앉아 책을 파고들 수 있는 엉덩이 힘이 남다릅니다. 과목별 장단점을 분석해 학습 계획표를 짜서 실천하고 모르는 부분은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심화학습을 해나갑니다. 이 같은 ‘자기 주도적인 공부 습관’을 몸에 익히고 싶은 학생들을 위해 특화된 윈터스쿨을 진행합니다”라고 정성훈 PK독학재수학원 노원점 원장은 설명한다.재수생 성공 노하우로 고등부 1:1 학습 코칭 & 관리 PK독학재수학원 노원점은 꼼꼼한 1:1 맞춤 관리와 세심한 공부 코칭으로 재수생들의 성적을 끌어올려 노원구 중계, 상계 지역에 입소문 났다. 그동안 쌓아온 학생 관리 노하우로 예비 고1~3 대상의 윈터스쿨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정성훈 원장은 20년 동안 수학을 가르친 입시 전문가로 자신의 강점과 노하우를 학원 프로그램 운영과 1:1 상담과 학생 관리에 녹였다. Q. 고등부 윈터스쿨은 어떻게 진행되나요? “자기 주도적인 공부 습관을 어떻게 길러줄 수 있을까요” 학부모 상담 때 가장 많이 듣는 질문입니다. 공부는 엉덩이의 힘으로 하는 거죠. 우선 윈터스쿨에서는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책상 앞에 앉아있는 습관부터 몸에 익히도록 합니다. 무조건 공부하라고 다그치면 상당수 학생들이 2주도 못하고 나가떨어집니다. 학생의 성향, 과목별 강점과 약점, 성적을 종합적으로 감안해 개별 상담과 진단이 이뤄집니다. 필요한 공부법 코칭도 함께 진행됩니다. 그런 다음 함께 학습 계획표를 짭니다. 과목별 공부할 내용, 분량까지 적어 1일, 주간, 월간 스케줄표를 만들어 매일 실천 여부를 확인하며 피드백합니다. 학원에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강의 시간을 감안해 계획표를 짭니다. PK독학재수학원은 대치동을 비롯해 전국 각지에 학원을 운영하며 쌓아온 학습 관리 노하우와 시스템이 탄탄합니다. 개인화된 공부 스케줄링과 학습 검사 시스템은 특허까지 받은 우리의 강점이지요. 겨울방학 60일 동안 독하게 마음 먹고 실천하면 자기주도 공부 습관이 몸에 배고 자연스럽게 성적 향상으로 이어집니다. 써머스쿨 때 똑같은 방식으로 공부한 재수생들의 성적이 효과를 입증합니다. 곧 대입을 치러야 할 예비 고3들은 마음은 급한데 본인에게 최적화된 효율적인 공부법에 목말라 합니다. 이런 학생들에게 윈터스쿨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학습 공간은 스터디카페처럼 쾌적하게 꾸며놓았습니다. 희망자는 오전 6시30분부터 공부할 수 있도록 배려합니다.Q. 1:1학생관리는 누가 담당하나요? 대부분의 독학재수학원은 출결관리, 휴대폰 수거 등 생활 관리 중심이며 학습은 오롯이 학생 책임입니다. 반면에 우리는 사람의 온기를 느낄 수 있는 1:1 맞춤 관리까지 더해집니다. 학생 관리는 멘토진, 원장단이 책임집니다. 멘토진은 의대, SKY대 등 명문대에 다니는 대학생들로 구성됩니다. 학생들이 공부하다 막힌 부분의 질문을 받아주는 ‘문제 해결사’입니다. 어떤 문제든 막힘없이 풀고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는 실력과 코칭 역량을 갖춘 대학생들로 시험을 거쳐 선발했습니다. 게다가 학원 내 별도의 티칭, 코칭 교육까지 받은 베테랑들이죠. 멘토진과 학생들과의 신뢰 관계가 돈독하며 만족도가 높습니다. 멘토진을 관리하고 학생 개개인의 상담과 공부법 코칭, 1:1 학습 계획표 최종 점검은 원장단이 맡고 있습니다. 세심한 1:1 맞춤 관리를 위해 강남 대치, 송파 방이, 노원 등 각 지점별 원장들이 공동으로 관리하는 것이 특징입니다.Q. 과목별 공부는 어떻게 코칭하나요? 우리는 메가스터디, 대성, 이투스, 강남구청인강, EBS 등 수많은 인강을 과목별, 강사별, 난이도별로 분석한 자료를 갖추고 있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등급, 성적 추이, 과목별 취약 단원까지 분석해 어떤 인강을 듣는 것이 효과적인지 조언하고 인강 커리큘럼을 짜서 계획표대로 완강하도록 독려합니다. 특히 예비 고3들은 수능 탐구 과목을 인강 활용해 강의 들은 후 멘토진들에게 이해가 잘되지 않는 부분을 질문하면 학습 효과가 큽니다. 1:1 과외가 필요한 학생에게는 국영수 과목별 전문 강사진과 연결시켜주고 수업은 학원 내 별도 스터디룸에서 진행됩니다. 대치동 일대에서 강의 경험이 많은 전문가들로 학생의 취약점을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보완해 줍니다. 가령 국어가 취약했던 학생은 어떻게 지문을 분석하고 문제풀이에 적용하는지 방법론을 익혀 두 달만에 5등급을 2등급으로 끌어올렸습니다. 공부는 학생의 의지가 가장 중요합니다. 학생들이 어리다 보니 의지는 있으나 끝까지 실천하는 뒷심이 부족할 때가 있습니다. 이 부분을 우리가 채워줍니다. 마음을 다독이며 격려하며 최종 목표지점까지 완주하도록 함께 뜁니다. 2022-11-11
- 대입 성공 위해서는 수능 이후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야 수능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수능을 위해 달려온 수험생들. 수능을 마치고 나면 언제나 예상치 못한 결과에 많은 수험생들이 좌절하기도 하고, 가슴을 쓸어내리기도 한다. 수능이후 최상의 입시결과를 얻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평촌학원가 인재와고수 수학학원의 고등부 서용훈팀장에게 수능이후 입시전략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수능이후 입시전략 위해서는 가채점 정확해야정시를 준비하는 학생뿐 아니라 수시지원을 한 학생들에게도 수능은 입시를 결정짓는 중요한 요소다. 논술전형, 학생부전형 등 대부분의 수시전형은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가 당락을 결정짓기 때문이다. 하지만 수능이후 면접이나 논술고사 등의 일정은 대부분 수능성적 통지일인 12월9일 이전에 몰려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서 팀장은 “수능이후 전략을 위해서는 가채점을 정확히 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여부를 가늠할 수 있어야 수능이후 면접이나, 논술고사 전략을 세울 수 있기 때문이다”고 말했다.논술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대부분 정시전형 위주로 공부한 학생들이 많기 때문에, 수능점수가 논술전형에 지원한 학교보다 상위권 학교 합격이 가능한 점수라면 굳이 논술고사장에 갈 필요가 없다. 하지만 수능점수가 논술전형에 지원한 대학 합격권과 비슷한 점수거나 미치지 못하는 점수라면, 논술고사에 최선을 다해야한다. 아직 공식적인 수능성적이 나오지 않은 상태에서, 미리 겁먹고 시험을 포기할 필요는 없다고 말하는 서팀장은 “수능 가채점 점수로 합격 가능한 학교를 가늠해보고, 수시지원 학교보다 상위권 학교 합격권이 아니라면 수능이후 수시일정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렇다면 수능가채점 점수로 합격 가능한 학교나 수능등급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서팀장은 “공식적인 결과는 아니지만, 대형 재수종합학원의 점수표와 배치표 등을 보면 등급과 합격가능 학교를 가늠할 수 있다”며 “수능이후 풀어지지 말고, 수능이후 일정에도 최선을 다할 필요가 있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수능당일 최선의 결과위해 마지막까지 집중해야정작 열심히 준비해 놓고도, 수능 당일 긴장감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거나 평소 실력에 한 참 미치지 못하는 점수로 좌절하는 학생들을 많이 본다.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 서 팀장은 “수능 날이 가까워질수록 끝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생각에 마음에 풀어지는 학생들이 많다”며 “끝까지 긴장감을 놓지 않고 최선을 다해야 후회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특히, “수능당일 실수를 줄이고 돌발변수에 좌우되지 않기 위해서는 수능당일 환경을 예상해 대비할 필요가 있다”며 “실전모의고사를 풀이할 때는 OMR카드를 사용하고, 타이머로 시험시간에 맞춰 문제를 푸는 연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정확한 채점을 위해 가채점표 작성연습도 필요하다고. 서팀장은 “많은 학생들이 첫교시인 국어시간에 당황하면 정작 중요한 수학시간에까지 영향을 받기 때문에, 실전 모의고사 풀이를 할 때에도 국어와 수학을 연결해 문제를 풀어보는 연습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마지막 시간인 탐구과목의 경우에도 학생들이 지쳐 빨리 시험을 마무리하고 싶다는 생각에 평소보다 집중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다” 며 “최대한 비슷한 환경을 만들어 2개 탐구과목을 연결해 풀이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했다. 이외에도 “수능당일 쉬는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미리 계획을 세우고 준비할 필요가 있다”며 “수학의 경우 실수노트 등을 간단하게 만들어 시험시간 직전에 숙지하는 것이 실수를 줄이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정작 1년 동안 열심히 공부해 놓고 마지막에 집중력이 떨어져 시험당일 제 실력 발휘를 못하는 불상사를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후회를 만들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말하는 서 팀장. “인재와고수는 수능에 맞춰 수업을 조기 종료하는 다른 학원과 달리 수능 전까지 학생들과 함께하며 기출문제 등을 콘텐츠화해 제공하는 등 마지막까지 최선의 마무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문의 031-381-4171 2022-11-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