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라스' 검색결과 총 1,19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정의 달 외식, 토속의 맛으로 삼대가 만족스럽게 1년 중, 5월은 아무래도 가족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달이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있는 가정의 달이기 때문. 그렇기에 하루쯤은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고, 맛있는 음식도 함께하며 가족의 정을 나누기 마련이다.그러나 아직 계획도 없고 어디로 갈지 고민된다면 율동공원의 녹음 속에서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탄 후 ‘좋구먼 반상’에 들러 맛있는 음식을 즐기면 어떨까. ‘좋구먼 반상’은 모든 음식이 건강을 생각해 정성스럽게 만들고 맛이 있어 온 가족이 함께하는 외식공간으로 안성맞춤이기 때문이다.직접 담근 장으로 맛을 내,맛과 건강 동시에 누려 1996년에 시작된 ‘좋구먼’의 명맥을 그대로 잇고 있는 율동공원 ‘좋구먼 반상’에서는 계절에 어울리는 반찬들과 고등어구이, 웰빙 청국장, 메인요리와 솥밥이 기본으로 제공되는 반상차림을 만날 수 있다. 20여 년 전 ‘좋구먼’의 초창기 시절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반상 그대로 구성되었으며 메인 요리로는 철판제육볶음, 코다리 구이, 불쭈꾸미 볶음, 보쌈에서 선택할 수 있다.워낙 ‘좋구먼’의 음식들은 토속적이며 건강에도 좋으면서 현대적인 감각 또한 놓치지 않아 3대가 동시에 만족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한데, ‘좋구먼 반상’ 역시 그렇다.주문 후 고압으로 갓 지어낸 유난히 윤기가 흐르는 밥과 맛있게 무친 계절 나물들, 그리고 ‘좋구먼’만의 토속 반찬들을 먹다 보면 어렸을 때 엄마가 해주던 손맛이 떠오른다. 아이들에게는 버섯탕수와 잡채가 인기 반찬이며 여기에 메인으로 보쌈이나 철판제육볶음을 곁들이면 그만이다. 아무래도 입맛을 확 당기는 매콤한 불쭈꾸미나 얌전하게 구워 나오는 코다리 구이는 어른들의 입맛을 공략한다. 여기에 냄새가 나지 않고 깊은 맛을 내는 청국장이 화룡정점을 찍는데, 봄철 까칠한 입맛을 제대로 일깨워 주기에 충분하다. 또한 음식의 담음새, 상차림까지 세련되고 멋스러워 대접 받는 느낌으로 식사를 할 수 있다.짜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이곳의 음식들의 비결은 바로 장(醬)에서 찾을 수 있다. ‘좋구먼’ 본사에서 직접 담그는 된장, 간장, 청국장은 미국의 핫소스나, 일본의 미소된장처럼 혀끝만 희롱하고 금세 사라지는 가벼움과는 차원이 다르다. 이렇게 제대로 담근 장의 감칠맛은 엄마의 손맛이 가득한 음식 맛을 구현할 뿐 아니라 영양까지 가득해 진정한 웰빙을 추구한다.이에 이곳의 관계자는 “요즘, 정체성 없는 양념과 대량의 맛, 인위적인 맛에 길들여져 있는 분들이 많은데 저희는 엄마가 해 주었던 음식, 한국의 토속 음식을 제공하여 한식 전통의 섬세하고 정직한 맛을 대중화시키고자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카페 같은 분위기와 후식,각종 모임의 장소로 제격‘좋구먼 반상’의 전통과 세련미가 공존하는 카페 같은 실내 분위기는 손님들의 마음을 빼앗기에 충분하다. 3면에 큰 창이 있어 탁 트여 있으며, 식사 후에는 작은 테라스로 옮겨 차를 즐길 수도 있다. 후식으로 원두커피와 매실음료, 뻥튀기가 준비되어 있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음식의 가격 또한 합리적인 편. 때문에 푸짐하고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좋구먼 반상’은 이미 율동공원 맛집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어 5월 가정의 달에 더 없이 어울리는 곳임에 틀림없다.위치 분당구 문정로 148번길 12문의 031-708-4545 2018-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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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 디저트카페, US커피&팬케익 강북지역 젊은이들의 핫 플레이스로 알려진 노원역. 나른해지기 쉬운 봄날 오후 달콤한 디저트가 끌린다면 스타벅스, 할리스커피, 망고식스 등 수많은 프렌차이즈 커피전문점 틈에서 ‘팬케이크가 맛있는 집’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US커피&팬케익’을 방문해보자. 맛과 멋, 행복감이 공존하는 디저트 카페로 이미 입소문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곳이다. 노원 디저트카페, ‘US커피&팬케익‘을 방문했다.상계 주공7단지 맞은편, 수제 팬케이크와 커피를 즐기는 브런치 공간‘US커피&팬케익’ 디저트 카페는 상계 주공7단지 맞은편 건물에 야외테라스가 먼저 시선을 잡는 소박한 카페이다. 이른 오전 문을 열고 들어서자 깔끔하고 세련된 인테리어와 팬케이크를 굽는 달달한 냄새, 깊은 커피 향이 오감을 자극한다.오전에는 팬케이크와 향 깊은 커피를 브런치로 즐기는 주부들이 대화를 나누고, 점심시간 이후에는 달콤한 디저트를 즐기려는 젊은이들이 발길이 이어진다. 소박한 듯 깔끔한 내부에는 이곳 카페만의 독특한 소품과 정성을 담은 다양한 메뉴, 주인장의 친절한 서비스가 돋보인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11시까지이다.애플베리 팬케이크, 인절미 팬케이크 등 팬케이크 맛집으로 인기몰이이곳은 애플베리 팬케이크, 인절미 팬케이크 등 손님들의 취향을 고려한 다양한 디저트 메뉴로 인기몰이 중이다. 모든 팬케이크는 주문과 동시에 갓 구워내 고소함을 최대한 살리고 있다.인기 메뉴인 애플베리 팬케이크는 달달한 초코시럽과 고소한 견과류의 건강함, 쫀득한 바닐라 아이스크림의 시원함, 주문과 동시에 구워낸 팬케이크의 달콤함이 얹어져 디저트로서의 매력을 선보인다. 팬케이크 사이에는 사과절임, 딸기, 크림이 채워져 있어 한 조각 입에 넣으면 입 안 가득 느껴지는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예쁜 플레이팅 옆에 향 깊은 커피 한잔이나 건강 음료 한잔을 더하면 만남은 더욱 즐거워진다.또한 아이스크림과 망고가 어우러진 콘 팬케이크는 한 손으로 간편하게 들고 먹을 수 있어 아이들에게도 인기 만점이다. 다소 낯선 인절미 팬케이크는 소박하지만 쫀득한 식감과 과일이 더해져 고소함을 한층 높여 어르신에게도 추천하는 메뉴이다.꿀 딸기라테, 망고쉐이크, 수제차 등 맛과 건강 챙기는 건강 음료도 가득꿀 딸기라테, 망고쉐이크 등 계절별로 신선한 과일을 식재료로 하는 건강음료도 마련되어 있어 커피를 즐기지 않는 젊은이들에게 인기가 높다.우유와 딸기를 갈아 만드는 꿀 딸기라테는 다른 매장과 달리 딸기를 많이 넣어 달달한 맛에 향이 어우러진 건강한 맛이 매력적이다. 망고쉐이크 역시 망고를 직접 갈은 후 그 위에 다시 망고를 가득 올려 상큼한 느낌과 달콤한 맛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추천 메뉴이다.또한 이곳의 아메리카노는 2,000원 이하의 착한 가격을 자랑하는데다 환경호르몬 없는 리유저블 컵을 사용하여 안전한 커피를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그 외 자몽, 유자, 석류, 포도 등 직접 만든 수제청으로 만들어 낸 수제차와 쉐이크도 시선을 잡는다.주소 : 노원구 상계로 1길 14-11번지문의 : US커피&팬케익 02-974-2224 2018-04-26
- “건강은 물론 맛까지 책임지는 식재료랍니다” 최근 외식업계에서는 독특한 단일 식재료를 이용한 전문 음식점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숲속의 버터라고 불리는 아보카도는 가정에서도 업계에서도 큰 유행, 많은 마니아를 확보하고 있을 정도이다. 이미 서울에는 단일 식재료를 주제로 하는 레스토랑이 속속 생기고 있지만, 분당과 용인에서는 아직이다. 대신 이 독특한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만날 수 있는 곳들은 많다. 그 중, 아보카도와 몸에 좋은 해초를 즐길 수 있는 음식들을 소개해 본다. 아보카도는 비타민과 미네랄이 많은 슈퍼 푸드이며 해초는 미세먼지에도 좋다고 한다. 자칫 기력을 잃기 쉬운 봄철, 독특한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을 만나보자.슬로우 먼데이의 ‘클래식 아보카도 버거’패스트푸드의 대명사이자 건강한 음식이라고 말할 수 없는 햄버거. 그러나 요즘 햄버거에 트렌드는 달라지고 있고 이를 잘 반영하고 있는 판교역 수제버거 맛집에서 아보카도의 매력을 듬뿍 느낄 수 있는 버거를 발견했다. 주문과 동시에 구워지는 두툼한 소고기 패티, 매일 손질되는 신선한 야채, 이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제소스, 여기에 아보카도 반 알이 통째로 올라간 ‘클래식아보카도버거’는 그 부드러움이 패티와 어울려 이 매장의 시그니처 메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매우 부드럽고 고소한 맛이 강하며 전혀 자극적이지 않다.또한 연어와 신선한 야채가 풍성한 ‘연어아보카도샐러드’는 맛과 다이어트를 동시에 잡을 수 있다. 마치 미국의 한 펍에 온 듯 자유로운 분위기의 인테리어와 시원한 테라스는 음식 맛을 배로 즐길 수 있게 한다. 이곳의 수제 햄버거는 13종류이며 토핑과 소스에 따라 그 종류가 나눠지는데 “100% 리얼 소고기 패티를 주문과 동시에 조리를 시작하며 천연발효 번을 사용하여 건강에 집중하였다”고 한다. 또한 공원을 앞에 둔 야외테라스는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소소한 마음의 여유를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기도 하다.위치 분당구 대왕판교로606번길 10문의 031-709-6991디쎄 베이커리의 ‘아보카도 샐러드’용인 보정동에서 빵 맛있기로 소문난 디쎄(deesse)에서 빵 이외에 가장 잘 판매되는 메뉴에서도 아보카도를 만나볼 수 있다. 바로 ‘아보카도 샐러드’이다. 이곳에선 몇몇의 독특한 샐러드를 판매하고 있지만 특히 아보카도 샐러드는 건강식으로 그리고 다이어트식으로 인기를 끈다.클라시코(Classico) 최고급 압착올리브유와 직접 짠 레몬 그리고 꿀을 이용한 샐러드드레싱으로 풍미를 한껏 느낄 수 있다. 주문 할 때 즉석 오픈한 아보카도와 양상추, 루꼴라, 토마토, 파프리카, 호두, 크랜베리, 파마산 치즈가 들어가며 양 또한 푸짐한 편, 600도 화덕에서 구워낸 화덕 샌드위치와 잘 어울린다.5성급 호텔에서 셰프로 지낸 박승재 대표가 이끌고 있는 디쎄 베이커리는 르 꼬르동 블루 출신 셰프들이 모두 베이크를 하고 엑스트라 푸드와, 음료를 직접 만들어 맛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프레지던트 버터와 프랑스 유기농 밀가루, 이탈리안 전통 마스카포네와 파마산 치즈 등을 사용하는 것에서 알 수 있듯 최상의 식재료와 맛으로 승부하고 있다. 먹을 수 있는 테이블이 2개 정도 있고, 테이크아웃을 하는 경우가 많다.위치 기흥구 보정동 1266-6 현대휴먼프라자 105호문의 070-8849-8512 두번째 부엌의 ‘명란 아보카도 덮밥 &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테이블 세 개, 10시 반 오픈해서 4시까지만 운영 하는 작고 예쁜 브런치 전문 식당이 있다. 브런치라 하면 소세지와 빵이 가득한 브런치 플레이트를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이곳에서는 한식과 양식이 어우러진 브런치를 만날 수 있다.그 중 명란 아보카도 덮밥은 가장 인기 있는 메뉴 중 하나이다. 제대로 후숙을 시켜 아보카도의 풍미를 최대한 살리고 각종 야채와 과일로 만들어낸 ‘맛 간장’을 소스로 사용하여 부드럽고 담백한 덮밥을 선사한다. 또한 함께 올려 지는 명란과의 궁합도 환상이다. 속초에서 공수해오는 명란은 배에서 만들어 내어 신선하고 짜지 않은 최고급으로 분류되는 명란을 사용한다고 한다.눈으로도 맛있게 느껴지는 아보카도 오픈 샌드위치도 있다. 오픈샌드위치는 최근 강남을 중심으로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이곳에서는 일찌감치 내놓은 메뉴란다. 빵 위에 바질페스토와 계란 베이컨 그리고 슬라이스 된 아보카도가 토핑으로 올라간다.모든 음식이 깔끔하고 분위기가 정이 느껴지면서도 세련된 느낌이다. 주부 손님들이 많으며, 집이 아닌 별장처럼 세컨드로 이용할 수 있는 부엌이란 뜻으로 ‘두번째 부엌’이라 이름 지었다고 한다. 인기가 많아 예약은 필수이며, 직접 만든 맛간장, 소스 등도 판매하고 있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언남로 27문의 031-282-3828 동백 해빔의 ‘해초 비빔밥’푸짐한 해초가 생각난다면 용인 동백으로 달려가야 한다. ‘해빔’에 가야하기 때문. 해초비빔밥은 목포에서는 흔한 음식이지만 다른 도시에서는 만나기 힘든 음식인데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이곳에서 제대로 만날 수 있어 늘 많은 손님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해초비빔밥은 7가지 해초가 기본이다. 이름도 모양도 다소 생소한 불등가사리, 세모가시리, 톳, 꼬시래기(녹색), 꼬시래기(갈색), 갈래곰보(적색), 갈래곰보(녹색)인데, 밥 위에 올라오는 고명의 종류에 따라 멍게비빔밥, 바지락 비빔밥, 전복 비빔밥, 낙지비빔밥, 꽃게장 비빔밥 등으로 나뉘어 식성에 맞는 맛으로 선택할 수 있다. 고명이 무침으로 나오는 경우는 양파청과 막걸리 식초로 양념을 해 목포의 맛 그대로 맛볼 수 있는 것이 특징, 해초는 원하는 만큼 첨가해서 비벼먹으면 된다. 따끈한 밥과 해초 그리고 해산물의 조화 거기에 양념장의 어우러짐은 상상 이상이다. 흔히 먹던 비빔밥과는 전혀 다른 신선함과 바다내음을 느낄 수 있어 좋다. 비빔밥의 종류에 따라 비벼먹는 양념장의 내용이 다를 정도로 음식에 세심한 정성을 기울이는데, 멍게비빔밥은 초된장이 기본, 낙지비빔밥은 식초가 안 들어간 고추장소스를 사용한다고 한다. 함께 제공 되는 반찬도 정갈한 편, 국물로 제공되는 김국도 된장을 베이스로 김을 풀어 끓이는데, 부드럽고 심심한데 자꾸 끌리는 독특한 별미이다. 위치 기흥구 중동 848-2 미주타운 1층문의 031-276-7855다인의 ‘해초와 함께하는 참가자미’해초가 먹고 싶을 때 오게 된다는 사람이 많은 ‘다인’은 서현에 위치한 횟집이다. 횟집에 예쁘다는 표현이 어울릴까 싶지만 처음 느낌은 예쁜 곳이 틀림없다.이곳에서는 참 가자미를 주문하면 해초가 함께 한다. 쌈으로 곤피와 고시래기가 나오는데 보는 것만으로도 바다의 향기가 물씬 풍긴다. 여기에 씻은 묵은지가 곁들여져 깊은 맛을 낸다.‘다인’은 밥과 함께 즐기는 한국스타일의 횟집으로 동해에서만 잡히는 자연산 참 가자미를 사용하기에 세꼬시로 즐기기에 뼈가 연하고 맛이 일품이다. 막 썰어 나온 회 한 젓가락을 해초쌈에 올리고 그 위에 젓갈을 곁들여 먹으면 그만, 가자미의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동의보감에서 ‘가자미는 성질이 순하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허약함을 보충하고 기력이 세지게 한다’고 기록돼 있어 기대가 된다. 함께 나온 찬들도 정갈 그 자체로 깔끔하다.깍아 놓은 듯 반듯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손때 묻은 빈티지, 앤틱 소품으로 포인트를 준 분위기로 세련됨 속에 정이 묻어나는 느낌이며 여기에 화초와 꽃으로 장식을 하여 굉장히 사랑스러운 공간을 제공하고 크고 작은 룸이 있어 각종 모임 2018-04-24
- 아삭아삭 싱그러운 소리 들리나요? 눈길 끄는 샐러드 가게가 하나씩 생기고 있다. 섬유질과 항산화 물질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는 다이어트에 좋을 뿐 아니라 미세먼지의 독성 물질을 희석시킨다고 하니 샐러드의 인기가 치솟는 것은 당연하다. 속 부담 없이 든든한 한 끼 식사로도 제격인 샐러드! 우리 동네 샐러드 맛집에서 맛있고 건강한 초록의 향연을 즐겨보자.당산동 ‘베르두레 VERDURE’매일 바뀌는 ‘오늘의 샐러드’로 인기!영등포구청역 5번 출구에서 나와 첫 번째 골목 안으로 잠시만 걸어들어가면 아담한 테라스와 긴 형태의 고재 테이블이 놓인 샐러드 가게 ‘베르두레’를 만날 수 있다. '베르두레(Verdure)'는 이태리어로 채소라는 뜻이라고 한다. 문을 연지 3개월 정도, 길에서 보이지 않는 골목구석에 위치하고 있지만 입소문을 타고 금세 샐러드 맛집으로 등극했다. 산지에서 직배송 받은 신선한 채소와 아끼지 않은 재료, 맛깔스러운 솜씨는 물론이고 매일 달라지는 오늘의 샐러드가 이 집이 인기비결이다. 샐러드뿐 아니라 속을 꽉 채운 4가지 종류의 샌드위치, 스프와 음료 등 전 메뉴를 수시로 변경해 언제와도 새로운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다. 베르두레샐러드, 시저샐러드, 시트러스샐러드가 고정메뉴이고 나머지 두 가지는 아침마다 송진희 대표의 고민과 정성이 듬뿍 담긴 오늘의 샐러드로 제공된다. 송 대표는 먹고 나서 속이 허한 느낌이 들지 않도록 슈퍼푸드인 렌틸콩과 퀴노아는 꼭 넣는다고 한다. 오트밀을 요거트에 하루 동안 불려서 만든 수제 요거트와 매일 한 가지씩 나오는 100% 착즙주스 역시 인기가 좋으며 샐러드나 샌드위치에 잘 어울리는 와인과 핸드드립 커피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해 찾는 이들이 많단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이며 일요일은 휴무이다. 영등포구 당산로26길 5문의: 070-8835-2946https://www.instagram.com/verdure300마곡동 ‘저스트 샐러드 JUST SALAD’합리적인 가격의 샐러드, 여유롭고 맛있게~마곡나루역 근처 상가건물 3층에 위치한 ‘저스트 샐러드’는 합리적인 가격에 푸짐한 한 끼를 제공하는 샐러드 매장이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깔끔하고 환한 내부에 테이블마다 놓인 앙증맞은 화병과 멋스러운 조명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집의 샐러드는 충주지역의 유기농 쌈채소를 사용해 만든다. 대표메뉴는 닭 가슴살 샐러드로 신선한 쌈 채소 위에 닭 가슴살을 넉넉하게 올렸다. 훈제연어샐러드에 들어가는 훈제연어는 가까운 지역에서 스시매장을 운영하는 형님으로부터 공수 받아 사용하고 연어전용소스를 따로 마련해 색다른 맛을 선보인다. 주문을 하면 즉석에서 채소와 아몬드, 크랜베리, 방울토마토 등의 재료를 올려 만들어주는데 기존 샐러드위에 닭 가슴살이나 훈제연어, 아보카도 등의 토핑을 추가해서 좀 더 든든하게 맛볼 수도 있다. 유명한 발뮤다 토스트기로 만든 샌드위치도 추천한다. 겉은 바싹하고 속은 촉촉한 식빵에다 닭 가슴살과 훈제연어, 달걀, 햄, 치즈 등의 속 재료를 풍성하게 넣었다. 생과일과 채소를 갈아 만든 착즙주스도 인기가 좋다. 매월 새로운 이벤트를 진행해 상품을 선물하고 있으니 눈여겨보시길.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이며 토요일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유동적으로 운영하니 전화로 미리 연락하길 권한다. 일요일은 휴무이다. 위치: 강서구 마곡중앙로 161-17 3층문의: 02-6081-0727https://www.instagram.com/just__salad목동 ‘그린파이브’다양한 샐러드, 내 맘대로 골라 담아요~커다란 볼 안에 담긴 화려한 빛깔의 샐러드로 눈길을 사로잡는 ‘그린파이브’는 현대백화점 목동점 지하 1층 푸드코트에 위치하고 있다. 이곳은 샐러드를 포장용기에 직접 골라 담아 무게별로 계산하는 방식이라 원하는 양만큼 신선하고 다양한 샐러드를 맛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샐러드의 종류는 갈릭카나르 샐러드, 훈제오리가슴살 샐러드, 지중해슈림프 샐러드, 카프레제 샐러드, 타코샐러드, 단호박 샐러드, 프로틴 샐러드 등 총 16가지를 선보인다. 새우튀김 롤, 바닷장어 롤, 초 새우 롤, 날치 알 롤, 초보리멸 롤 등 10여 가지 모둠 롤 초밥도 인기가 좋다. 모둠 롤 초밥 역시 소포장 용기에 조금씩 담아 부담 없는 가격에 여러 가지 종류를 골라먹을 수 있다. 생과일주스와 에이드, 모히또 등의 음료도 판매한다. 넉넉한 양이라 샐러드나 롤 초밥과 함께 먹으면 충분히 배부르다. 저녁 6시 이후부터는 매장에서 미리 골라 담은 소포장 샐러드와 모둠 롤 초밥을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9시까지이다. 위치: 양천구 목동동로 257 현대백화점 지하1층문의: 02-2163-2011문래동 ‘햇살가득’엄마의 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샐러드!문래동 근로자회관 사거리에 위치한 ‘햇살가득’은 이름 그대로 밝은 햇살이 쏟아지는 아기자기한 공간이다. 지난해 11월에 문을 연 이곳은 샐러드를 비롯해 샌드위치, 과일도시락, 과일청, 스프, 생 과일 주스, 해독주스, 국내산 단팥으로 만든 단팥죽, 베이글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샐러드는 참치 샐러드, 크랩 샐러드, 닭 가슴살 샐러드, 포테이토 샐러드 등 총 4가지 종류이며 채소와 토핑을 푸짐하게 담아줘 간단한 한 끼 식사로 손색이 없다. 1회용 포장 팩에 담아 판매하는 해독주스도 추천한다. 매일아침 양배추와 당근, 토마토, 브로콜리를 삶고 사과와 바나나를 함께 갈아 만든다. 몸 속의 독소를 제거하며 채소의 유효성분을 90%이상 흡수할 수 있는 해독주스는 다이어트와 내장비만으로 고민인 이들에게 효과가 좋다. 따듯하게 혹은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과일청에는 굵직하게 썬 자몽과 레몬이 풍성하게 들어있어 진한 맛과 향이 일품이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이며 토요일, 일요일은 휴무이다. 위치: 영등포구 선유로 40 중원빌딩 1층문의: 02-6084-5600마곡동 ‘단 샐러드’친환경유기농채소로 만든 건강한 한 끼마곡역과 발산역 사이에 위치한 ‘단 샐러드’. 멀리서도 눈에 띄는 깔끔한 인테리어와 초록의 잎으로 한쪽 벽을 가득 채운 내부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이집의 샐러드는 친환경 유기농 채소를 사용한다. 신선한 채소에다 두부와 줄기 콩이 어우러진 그린샐러드를 비롯해 간장소스에 재운 목살을 올리고 체다 치즈를 뿌린 목살 샐러드, 그릴에 구워 풍미가 깊은 닭 가슴살 샐러드, 새송이버섯, 가지, 애호박, 양파 등의 채소를 그릴에 구워 고소한 맛을 자랑하는 구운 채소 샐러드 등 10여 가지 종류를 선보이고 있다. 메뉴마다 토핑이 조금씩 달라 골라먹는 재미가 쏠쏠하다. 월 10만원 정기권을 구매하면 맛있는 샐러드를 더 저렴하게 맛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사이드 메뉴로는 리코타 치즈와 닭 가슴살을 넣어 만든 단 샌드위치와 치킨랩, 3가지 종류의 스프, 치아바타 빵 등이 있으며 착즙주스와 커피, 과일주스도 판매한다.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며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부터 문을 연다. 위치: 강서구 마곡동로3길 26 랑데르2차 103호문의: 02-3661-9930https://www.instagram.com/dansalad_magok정선숙 리포터 choung2000@hanmail.net 2018-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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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마을 ‘레드브릭’ 갑자기 핫 플레이스로 등장했다가 이내 사라지는 음식점이 넘쳐나고 있는 요즘, 음식의 맛과 질을 꾸준히 유지하며 손님들의 오랜 사랑을 받고 있는 곳은 애정이 더욱 각별해진다. 아마도 맛있는 음식을 함께 나눈 그 순간의 추억을 보다 오래 간직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 서래마을 ‘레드브릭’을 찾아가봤다.12년 단골손님들이 즐겨 찾는 오너 셰프 맛집서래마을 카페거리에서 한 블록쯤 들어가 비교적 조용한 골목에 자리 잡고 있는 화덕피자 전문 이탈리안 레스토랑 ‘레드브릭’은 같은 장소에서 12년째 운영하고 있는 맛집이다. 입구에서부터 친절한 주차 서비스가 인상적이다. 내벽과 외벽의 운치 있는 붉은 벽돌은 아늑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매장 입구 테라스와 안쪽의 아담한 정원에는 예쁜 화분들이 놓여 있어 봄기운이 완연하다.‘레드브릭’의 고우현 대표는 “홍대입구와 압구정 부근에서 먼저 음식점을 했었는데 너무 번잡한 지역이라 손님들이 좀 더 조용하고 편안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콘셉트로 12년 전에 서래마을에 ‘레드브릭’을 열게 되었다”고 한다.정감 넘치는 카페테리아 분위기인데다가 음식도 담백하고 맛있어서 인근 프랑스인들을 비롯해 단골손님들이 많고 이용하는 연령층도 10대에서부터 70대까지 다양하다. 이처럼 오랜 단골손님이 많은 이유는 고 대표가 오너 셰프라서 음식의 맛과 질이 잘 유지될 뿐만 아니라 직원들의 친절한 서비스까지 잘 관리되기 때문일 것이다.건강함이 느껴지는 담백한 화덕피자와 다양한 별미 파스타‘레드브릭’의 피자는 참나무 화덕구이 피자로 도우가 바삭하면서도 쫄깃하다. 고르곤졸라 피자, 루꼴라 피자, 포모도로 스페셜 피자, 안심스테이크 피자 등 10여 가지가 있다. 화덕피자집은 한동안 붐처럼 많아졌다가 요즘은 관리가 힘들어 점차 사라지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레드브릭’이 화덕피자를 고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고 대표는 “유럽에서 장작 화덕에서 구워낸 피자를 맛보고 그에 반해 화덕피자를 시작하게 되었다. 참나무 값이 비싸고 화덕 관리가 힘들지만 그 맛을 유지하고 싶다”고 설명했다.피자 이외에 파스타와 리조또 메뉴도 20여 가지가 있는데 구운 마늘과 새우, 브로콜리를 곁들인 ‘슈림프 갈릭 파스타’, 탱탱한 게살과 양송이, 날치알을 곁들인 ‘게살 크림 파스타’, 바지락과 모시조개, 화이트 와인으로 국물을 낸 ‘봉골레 파스타’ 등이 인기 메뉴이다.평일 점심시간에는 ‘런치 세트’(작은 피자 또는 파스타+음료, 13,000원)를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으며, 올 데이 메뉴인 ‘레드브릭 2인 코스’(스프와 빵+샐러드+피자+파스타 또는 리조또+음료 2잔, 59,000원)를 이용하면 코스로 보다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합리적인 가격의 다양한 와인 구비, 테이크아웃 10% 할인‘레드브릭’에는 와인과 페어링하기 좋은 ‘비프 카르파치오’, ‘감바스 알 아히요’ 등 타파스 요리도 있어서 와인과 함께 간단히 즐기기도 좋다. 유럽 및 신대륙의 가성비 좋은 와인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하우스와인을 글라스 와인으로도 즐길 수 있다. 와인콜키지는 레드와인은 병당 10,000원, 화이트와인은 병당 15,000원이다. 또한 ‘레드브릭’의 메뉴는 10% 할인된 가격으로 테이크아웃도 가능하다.위치: 서초구 서래로6길 17(반포4동 72-8)영업시간: 오전 11시~오후 11시 (주문마감 오후 9시 30분, 일요일 오후 9시) / 브레이크 타임 오후 3시 30분~5시 / 월요일 휴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91-7878 2018-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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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 거주와 투자가치가 공존하는 곳 ‘서귀포 해밀타운’ 한동안 제주도 투자라고 하면 거의 호텔이나 레지던스에만 몰리더니 오랜만에 실수요자들이 좋아할만하고 또 실제로 거주도 가능한 투자처가 나타났다. 해외 자본의 유입이라는 우려 속에서 중국 최대의 부동산 개발사인 녹지그룹이 제주도 서귀포시에 조성 중인 의료관광복합단지인 제주 헬스케어타운 인근에 서귀포 해밀타운이 분양 중이어서 투자자들과 제주도로의 이주를 고민하고 있는 실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중국의 최대 부동산 개발사인 녹지그룹이 제주도 서귀포시 토평동과 동홍동 일대에 건설 중인 의료관광복합단지인 제주 헬스케어타운은 2008년 착공해 10년 대계로 2017년 완공될 예정이었다. 그런데 국가정책이다 보니 사드 문제 등으로 중국의 해외 송금심사 등이 강화되면서 공사에 다소 차질이 생겨 한동안 동사가 중단되기도 했다. 하지만 대세에는 별다른 지장이 없어 곧 풀릴 것으로 기대되면서 공사가 속개될 것으로 보인다.제주 헬스케어타운과 서귀포 혁신도시 완공 임박어차피 제주 헬스케어타운의 공사는 지속될 것이고 현재 60% 이상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어 일시적인 공사중단으로 시간은 다소 지체되겠지만 머지않아 완공을 내다보고 있다. 완공이 되면 이곳에서만 채용되는 직접적인 고용이 약 4000여 명이고 관련된 종사자만 하더라도 3만 2000여 명을 넘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더불어 서귀포 혁신도시 조성도 2007년 착공 10년 만에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2012년 국토교통인재개발원의 이전을 시작으로 지방 이전 대상 9개 공공기관 중 7개가 서귀포로 이전하면서 이 지역 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다. 이처럼 새롭게 개발되고 있는 제주도에서도 미래가치 면에서 가장 선두에 있는 이곳 동홍동에 실 거주는 물론이고 투자가치까지 충만한 주거시설이 분양돼 큰 주목을 받고 있다.‘서귀포 해밀타운’이 그곳으로 남쪽으로는 서귀포 시내를 비롯해 바다까지 내려다보이고 여기에다 문섬과 섶섬까지 조망되니 탁 트인 시야로 가슴까지 시원해지는 것은 덤, 거기에 혹시라도 바다가 질릴 무렵 시야를 북쪽으로 돌리면 제주의 상징인 한라산이 그림처럼 눈앞에 펼쳐지는 천혜의 입지에 위치해 있다.대형 마트인 홈플러스가 인근에 있고 적지 않은 규모의 병원과 향토 5일장 등 필요한 편의시설은 다 갖춰져 있어 생활편의 시설은 충분한 편이다. 거기에 교통편도 단지 바로 앞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있으며 동홍로, 중산간도로 등도 가까운 곳에 있어 편리한 편이다.제주 바다와 한라산이 한 눈에큰 건물이 많지 않은 제주에서 지상 4층으로 지어지며 입주민들이 가장 좋아한다는 전용면적 84m²로만 이루어진 48가구를 분양한다. 최상층은 테라스까지 갖추고 있다. 서귀포 앞바다를 방의 창으로만 보지 말고 테라스에 나와 즐길 수 있도록 배려를 한 것이다. 전 세대가 정남향 4베이로 지어져 앞뒤로 문만 열어놓으면 제주의 바람이 그대로 드나들며 통풍과 환기를 극대화 시켜준다. 그럼에도 기상이변으로 인한 무더위를 우려해 시스템 에어컨이 무상으로 제공된다고 한다.제주도에 지어지는 만큼 시원함을 위해 동간 간격도 31.6m로 널찍이 떨어져있으며 층고 역시 일반주택보다 높은 2.4m로 시원하게 설계됐다. 이게 다가 아니다. 1층 세대에는 보너스로 약 29평 ~ 63평의 정원이 조성돼 입주민의 만족도를 높였으며 꼭대기 층에는 복층과 테라스를 보너스로 제공한다. 동홍초교와 남주중고교 등 자녀들의 학교문제까지 해결되는 데다 미래가치와 투자가치까지 충만한 서귀포 해밀타운. 여기에다 계약금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로 자금 걱정을 덜어주고 발코니 확장을 무상으로 해주는데다 시스템 에어컨까지 제공해주니 꼭 서울 수도권에 살아야 할 사정이 아니라면 평화와 여유, 힐링이 있는 제주에서 이효리처럼 넉넉한 마음으로 살아보는 것도 좋지 아니한가.문의 064-732-8877 2018-04-12
- 내 차는 내가 청소한다 까치산셀프세차장재시공 마치고 깨끗한 모습으로 재오픈경인고속도로(제물포로) 목동에서 부천 방향으로 가다 화곡터널로 우회전하는 곳에 위치한 까치산 셀프세차장은 작년 재시공을 마치고 깨끗한 모습으로 재오픈을 했다. 기존 세차와 더불어 폼건과 하부세차까지 할 수 있게 됐다. 개인용품(카샴푸)의 사용은 평일만 가능하다. 주말 남부순환로와 까치산 역 근처의 차량이 늘어나면서 대기차량으로 인해 타 점포의 진입에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세차 베이 기본 2천 원, 매트 세척은 천 원이다. 세차하는 곳은 두 곳으로 분리되는데 한 곳은 외부 세차, 한 곳은 내부 세차가 가능하다.● 위 치 :강서구화곡8동 888-6● 운영시간 : 24시간● 문 의 : 02-2690-9712 이지스 셀프 카워시(주)이지스오토랩 본사직영으로 운영 (주)이지스오토랩 본사직영으로 24시간 운영되는 이지스셀프카워시는 대지 400평 규모의 대형 세차장으로 전체 풀 LED조명이 주광색 50W급으로 2M마다 설치돼 있어 밤에도 세차하기가 편리한 장점이 있다.세차베이·스노우폼 베이 수 8베이, 하부세차 베이 수 2베이, 드라잉공간 수 24대로 넓은 공간에서 여유롭게 세차를 즐길 수 있다. 세차는 3분에 2천 원이며, 폼건 세차·하부세차 3천 원, 진공청소기&에어건 천 원, 세차 용품류와 세차타월은 7천 원이다. 청소 시설은 에어 건조 기능 매트 청소기가 있고 수분 제거형 에어건이 설치돼 있다. 초강력 저소음 진공청소기와 타월 탈수기 2대가 비치돼 있다. 매장 겸 고객 휴게실도 갖추고 있으며, 매장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밤 12시까지다. ● 위 치 : 양천구 가로공원로 133● 운영시간 : 24시간● 문 의 :02-2637-7464 테라워시10 BAY 풀옵션에 카페 분위기 휴게실까지올해 초 오픈한 테라워시 영등포점은 영등포 세무서 건물 뒤편에 있으며 세차베이가 3분 30초에 3천 원이며, 스노우폼은 60초, 하부세차는 30초이다. 청소기·에어건·매트세척기는 3분 30초에 천 원이다. 하부세차가 부스마다 설치돼 있어 어느 부스를 가던지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규모는 10 BAY 풀옵션으로 스노우폼, 하부가 가능하며, 9번 10번만 폼랜스 호환이 가능하다. 고압수의 경우 다른 세차장과 다르게 140바 정도로 상당한 고압으로 세팅돼 수압이 쎈 편이다. 특히, 테라워시가 개발에 참여한 전 세계 단 하나밖에 없는 세차기 1호기가 설치된다. 이 기계는 3년간 개발하여 터치리스 장비 중 최고의 성능을 자랑한다.드라잉존에서 양쪽의 둥근 선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차문을 열었을 때 공간 확보까지 생각해 설계했다. 개인용품은 주중에는 프리로 사용가능하지만, 주말에는 대기가 없을 시 사용할 수 있고, 주말은 고체왁스나 풀 디테일링은 어려울 수 있다. 주변 셀프세차장에서는 볼 수 없는 카페 분위기 나는 휴게실과 테라스가 있어 세차 동호회 모임 장소로 이용 가능하다.● 위 치 :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당산동3가 552-2 ● 운영시간 : 24시간● 문 의 : 02-2634-3733 아이원셀프세차장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실내세차 서비스아이원셀프세차장은 한 여름 더위나 한 겨울 추위 걱정 없이 사계절 내내 비가와도 눈이 와도 실내에서 온수로 버블세차가 가능한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게다가 서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바쁜 직장인들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연중무휴로 24시간 이용이 가능한 실내세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대형 공장을 리모델링해 세차장으로 만들었는데 세차장 곳곳에 빨간 벽돌 등 공장 리모델링 흔적을 볼 수 있다. 외부 세차부터 건조, 실내 청소, 매트 청소를 모두 실내에서 가능하다. IC카드와 동전을 모두 사용할 수 있고, 리프트가 설치 돼 별도로 하부세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으며, 드라잉 존과 왁스 존도 구분되어 있어 이용 편의를 높였다. 세차베이는 4분에 3천 원이며, 부스마다 사다리가 있어 차 지붕을 청소하는데 유리하다.서울 인근에서는 가장 큰 규모로 15개의 베이를 갖추고 있어 조금은 여유롭게 세차를 할 수 있고 꼼꼼하게 드라잉을 할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세차 동호회 모임이 많은 편이며, 피크 시간에는 대기 시간이 필요하다. ● 위 치 : 영등포구 양평동5가 113● 운영시간 : 24시간● 문 의 : 010-5490-2683 2018-04-04
- 싱그러운 식물과 향기로운 꽃, 그리고 차 한 잔 본격적으로 차 한 잔의 여유와 봄 햇살을 만끽할 수 있는 시즌이 돌아왔다.아직 경기 남부는 개화 전이라 탐스러운 꽃 한 송이,싱그러운 잎사귀가 어우러진 곳이라면 더욱 바랄 것이 없다.식목일 즈음해서 성남과 용인지역의 식물을 테마로 한 카페와 레스토랑들을 찾아 마실을 나섰다.여심 저격, 도심 속 비밀의 정원 <빌라드몽>분당구 석운동에 위치한 ‘빌라드몽’은 다양한 수종의 나무와 꽃을 만나볼 수 있는 레스토랑으로 1,200평에 육박하는 정원에 둘러싸여 있다. ‘빌라드몽’의 이신애 대표는 “쁘띠 가든은 1층 창가에서 바라볼 수 있는 정도의 작은 규모지만 건물 한쪽 면 전체를 한 폭의 그림으로 만들어주는 시원한 폭포수가 매력적인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랜드 가든은 잔디가 넓게 깔린 정원 옆으로 웅장한 폭포가 떨어지고 개울물이 잔잔히 흐르는 곳으로, 곳곳의 조각상 덕분에 마치 미술관에라도 온 듯한 착각이 들기도 한다”고 전했다.조팝나무, 영산홍, 찔레를 비롯한 20여종이 넘는 꽃나무들이 사계절을 따라 꽃을 피우며 화단의 꽃들이 매월 바뀌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은 항상 자연이 주는 경이로움과 편안함 속에서 ‘빌라드몽’ 만의 재해석으로 태어난 싱그러운 샐러드와 피자 등을 즐길 수 있다.또한 건물 2층 뒤편 테라스로 나가면 작은 산 사이로 나 있는 산책로도 빼놓을 수 없으며 넓은 실내외 공간으로 하우스웨딩, 돌잔치, 기업 세미나 등 다양한 연회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그랜드 가든은 요즘 웨딩 트렌드인 하우스웨딩, 그중에서도 야외 웨딩을 치르기에 더 없이 좋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석운로181문의 031-706-0181식물과 토분으로 멋스러운 공간창조 <지앤아트스페이스>백남준 아트센터와 마주하고 있는 ‘지앤아트스페이스’는 색다른 공간으로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상생활 속에 살아 움직이는 예술을 모토로 갤러리, 스튜디오, 레스토랑&카페, 테이블 웨어 숍과 플라워 숍으로 다양하게 꾸며진 공간을 둘러보다 보면 하루가 모자랄 정도다. 봄을 맞은 요즘은 커피 한 잔 손에 들고 구석구석을 걸으며 특별한 멋을 지닌 토분에서 봄기운을 담뿍 머금고 있는 식물들을 바라보는 여유를 맛볼 수 있다.우수한 품질의 토분을 복잡한 유통과정 없이 소비자에게 선보이는 <지앤숍>에는 삐뚤삐뚤하고 흠집이 있지만 독특한 매력을 지닌 ‘빈티지 토분’, 오랜 전통 수작업으로 만들어진 명품 ‘이태리 토분’, 간결한 아름다움을 간직한 ‘독일 토분’과 도자기 화분, 패턴 화분 등 각양각색의 토분이 준비되어 있다. 더욱이 토분과 함께하면 더욱 멋스러운 다양한 식물까지 한 번에 구입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화분갈이까지 가능해 평소 식물에 관심 없었던 사람들조차 가드닝에 욕심을 내게 만든다.위치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7문의 031-286-8500테이블마다 개성 가득 생화가 가득 <제프리플라워카페>죽전패션타운 근처 테이스티 에비뉴에 자리한 ‘제프리’ 플라워 카페는 근방에서 찾기 힘든 여유 있는 주차공간과 더불어 높은 층고와 넓은 내부로 인해 탁 트인 공간 안에 다양한 화분과 꽃들이 가득한 곳이다. 인테리어 소품이자 판매 물품이기도 한 생화를 사용한 공간 연출은 특이한 외형의 수종부터 그들을 담은 화기까지 모두 제각각 독특한 개성으로 한 점 한 점 천천히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다.전문 플로리스트가 상주하고 있어 빈 화분을 가져오면 원하는 식물을 심어갈 수 있다. 매장 한 쪽으로는 플라워 강좌가 열리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으며 최근에는 사전 예약제로 원데이클래스와 단기 취미반이 운영되고 있다. 또, 반영구적으로 사용이 가능한 다양한 드라이플라워에 대한 문의가 많아 요즘에는 드라이플라워에 집중하고 있다.미세 먼지 등으로 공기 정화 식물 키우기에 대한 관심은 높으나 식물을 키우는 것에 대해 자신 없어 하는 이들에게 제격인 수경재배 식물을 다양한 모양의 병에 꽂아 판매하고 있는데 반응이 좋다. 솜사탕이 올라간 ‘구름라떼’ 등 아기자기한 메뉴가 돋보이며 하우스 스몰웨딩, 스몰파티 등 공간대여도 가능하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01문의 031-263-6261분당의 대표적인 플라워카페로 자리매김한 <벨롱>정자동 분당중학교 옆 탄천 변에 자리한 ‘벨롱’은 오픈 2년이 채 안 되어 분당지역의 대표적인 플라워 카페로 자리 잡은 곳이다. 보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되는 반려식물을 입양해 가는 사람들 때문에 입소문이 난 것. 영국에서 가드닝을 공부하고 귀국한 노정미 대표의 다양한 꽃과 식물을 활용한 감각적인 인테리어는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다.카페의 반 정도 자리를 차지하는 독립된 공간은 노 대표의 스튜디오이자 수업이 진행되는 곳으로 맞춤 주문 꽃다발 제작과 분갈이 등 여러 가지 작업이 이루어진다. 또한 이 공간은 돌잔치, 브라이덜샤워 등 소규모 모임을 위한 공간 대여가 되는 곳이기도 하다.애견 동반이 가능해 애견인들에게도 사랑받고 있으며, 크리스마스 등을 겨냥한 시즌 디저트 외에도 지속적으로 새로운 베이커리 메뉴가 출시된다. 곰탕라떼, 바다라떼 등 정성과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듬뿍 담긴 메뉴가 정자동 일대에서 보기 힘든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것도 매력적이다. 탄천을 보고 있는 전면 창이 탄천과 함께 주변 자연 풍경을 담은 커다란 자연 액자역할을 하고 있는 것도 이 카페에서 놓쳐서는 안 될 포인트.위치 분당구 정자동 152-2번지문의 031-713-03955대째 정성으로 일궈온 한국식 정원이 돋보이는 <카페 예송원>용서고속도로를 타고 서수지IC에서 서분당IC 방면으로 지나다 보면 보이는 카페 예송원은 용인 수지에서 5대째 살아온 윤창원, 윤주천 부자가 운영하는 곳으로 2,000여 평에 달하는 정원과 마치 실내 온실을 방불케 하는 자연친화적인 내부 인테리어로 경기 남부 일대에서 유명세를 끌고 있는 곳이다. 아버지 윤창원 대표는 조상 대대로 일궈온 땅에 자연 지형을 그대로 살린 단아한 한국식 정원을 만들었다.아들 윤주천 실장은 카페와 식당을 담당하고 있는데 커피 등 음료와 더불어 브런치가 맛과 정성,그리고 푸짐함으로 분당과 용인지역 주부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두 부자가 정성을 다해 카페를 가꾸어간다는 느낌이 카페 내부와 외부, 음식까지 안팎으로 충만하다.친절하게 정원 안내 지도를 따라 가면 산책길과 닭과 토끼 등 동물 사육장 및 그네,전통 생활용품과 기구를 전시한 곳, 정겨운 장독대, 버섯농장까지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이 주말 나들이 장소로 선정하기에 손색이 없다.위치 용인시 수지구 동천로448번길37문의 031-263-6688 2018-04-02
- 평촌, 학부모 모임 어디서 할까? 초, 중, 고 학부모 총회가 끝났다. 또래 학부모 모임이 가장 많은 시기이다. 학부모 모임은 1학년 첫 모임을 제외하면 대부분 십여 명 남짓 모이는 경우가 많다. 특히 앞으로 또래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특정 활동을 위한 만남의 자리가 많아 별도의 공간을 원하는 사람이 많다. 평촌역을 중심으로 모임에 좋은 장소를 알아보았다. 키워드는 ‘평촌역에서 십 여분 거리’, ‘8~10명의 별도 좌석’, ‘분위기 있는 공간’ 또는 ‘실속 있는 가격’이다.첫 만남, 우아한 브런치 카페에서 시작하면 좋아첫 모임 장소로는 브런치 카페만한 곳이 없다. 어색한 만남이라도 카페에서 차 한 잔 마시다 보면 학교 정보부터 소소한 준비물까지 자연스레 이야기가 시작된다. 모던한 분위기의 위스크 평촌점은 1층부터 2층은 물론 테라스 공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브런치 메뉴 구성과 맛이 가성비 대비 최고, 넓은 공간이 강점’으로 알려진 곳이다. 별도의 공간으로 구분되지는 않았지만, 테이블을 얼마든지 연결해서 붙일 수 있어 사전 예약시 소규모부터 20~30여 명까지 많은 사람이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다. 오믈렛부터 빅 블랙퍼스트, 레드 크랩 버거 등 1만 원대 초반의 브런치 메뉴와 케이크가 준비되어 있다.더뷰 평촌점은 예쁜 공간과 맛있는 음식으로 유명하다. ‘분위기 좀 내보고 싶어 방문했다가 다양한 공간과 퀼리티 있는 음식 맛에 더욱 만족했다’라는 평이 많다. 4인석부터 12인 석까지 있으며 예약하면 더 많은 사람을 위한 공간 구분도 가능하다. 아메리칸 브런치부터 까르보나라 등 브런치 메뉴는 1, 2만 원 정도이며 입구인 4층에는 예쁜 정원이 있다.그레이폭스는 분위기가 세련된 곳이다. 입구에 들어서면 갓 로스팅한 커피향이 은은하다.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는 물론 평일 낮에는 주부들의 브런치 카페로, 저녁에는 펍으로 변신하는 맛과 분위기 모두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다. 주꾸미 갈릭 파스타부터 토시살 스테이크, 시금치 리코타 샐러드 등 1, 2만 원대에서 즐길 수 있다. 4인석 위주지만 6인석과 10인석도 있다.위스크 031-424-5698더뷰 평촌점 031-383-3507그레이폭스 070-4327-3576 실속 있는 모임 장소로 인기 좋은 교회 카페만남이 잦아질 경우 실속 있는 공간을 원하는 사람들도 많다. 알뜰한 가격에 세련된 공간으로는 교회 카페를 추천한다. 평촌교회의 카리스 커피는 평촌역에서는 도보로 이십 여분이나 걸리지만 널찍한 공간에 5개의 개별 룸이 있어 인근 학부모 모임이 잦다. 5개의 룸은 약 6명부터 12명까지 사전 예약 후 사용할 수 있다. 단, 1인 1메뉴 주문이 원칙이며 이용 시간은 2시간이다. 시간 초과 시 시간당 2000원을 추가로 내야 한다. 아메리카노부터 레모네이드, 프라푸치노까지 다양한 음료는 2000원에서 4000원 정도이며 떡볶이나 피자도 판매한다.새중앙교회 로뎀나무 카페도 단골이 많다. 5개의 널찍한 개별 룸은 10명 정도는 충분히 이용할 수 있으며 환하고 쾌적하다. 예약은 받지 않으며 선착순 이용이다. 아메리카노부터 국화차, 레몬차까지 1500원에 3000원 정도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쿠키나 빵도 판매한다.목양교회 카페 에쎌은 무인 카페이다. 아메리카노, 핫초코, 카페라테 등만 1000원에 판매된다. 동안초등학교 바로 옆이고 만화책과 동화책이 갖춰져 있어 어린 자녀를 동반한 학부모 모임이 많다. 사전 예약은 받지 않으며 평일은 오후 6시까지만 운영된다. 무료 쉼터라 별도의 연락처는 없다.평촌교회 카리스 커피 031-424-4939새중앙교회 로뎀나무 031-420-8559학부모도 이용할 수 있는 공공 기관의 색다른 공간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 3층 에이큐브는 창업과 취업 준비를 지원하여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2016년 개소한 공간으로 오픈공간부터 세미나실, 회의실 등이 갖춰져있다. 청년은 물론 학부모와 일반 시민도 누구나 선착순으로 무료 이용할 수 있다. 모임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곳은 4개의 회의실이다. 8명에서 10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개별적인 공간으로 사용 시간을 2시간으로 제한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단, 매일 아침 10시부터 선착순 예약한 사람만 당일 이용 가능하다. 세미나실은 최대 70명까지도 수용할 수 있다. 음료는 개별 준비해야 한다.에이큐브 031-8045-6754 2018-03-28
- 부동산 투자 핵심은 입지 역세권이 뜬다 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강화되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저평가되었던 안산지역 부동산들이 주목 받고 있다. 안산시청 인근에 들어서는 오피스텔 청약은 물론 입주를 앞둔 아파트 분양권 시장에도 투자자들의 문의와 발걸음이 꾸준하다. 특히 1인 가구 증가로 인한 오피스텔 수요는 꾸준히 늘어 안산지역 오피스텔 분양 시장이 활발히 움직이고 있다. 안산에 투자자들이 몰리는 이유 중 하나로 손꼽히는 것이 바로 신안산선 착공과 KTX 정차 등 교통망 개선 호재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4호선과 수인선에 이어 신안산선이 정차하는 트리플 역세권 중앙역. 중앙역에서 불과 1분여 떨어진 곳에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 분양을 앞두고 있어 부동산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투자의 핵심은 입지,중앙대로변 옛 기아자동차 자리에 들어서부동산에서 변하지 않는 것이 있다면 단 하나 입지다. 입지는 부동산의 현재가치와 미래가치를 결정짓는 가장 중요한 변수다.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 김태홍 팀장은 “안산지역에서 분양한 기존 오피스텔이 대부분 안산시청 인근에 모여 있다. 하지만 우리 오피스텔은 중앙대로변 중앙역에서 도보로 불과 1분 거리에 위치해 있기 때문에 교통, 편의시설에서 우위를 차지한다”고 말한다. 특히 남쪽으로 10차선 중앙대로와 인접해 있기 때문에 일조권과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것도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의 가장 큰 장점이다.김 팀장은 “이런 입지 여건을 충분히 활용하기 위해 60%이상을 남향으로 설계했다”며 “남쪽 뿐만 아니라 동서남북 전 방향이 옆 건물과 도로나 주차장 등 공간을 확보하고 있기 때문에 시야가 답답하지 않고 조망권과 일조권을 보장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은 1~4층까지 상가로 분양하고 5층부터 18층까지 오피스텔 389호실이 지어진다.중앙 집중형 개별난방전 세대 기계식 환기 시스템 도입최적의 입지조건 외에도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에서 눈여겨 볼 점들이 많다. 기존 오피스텔 설계와 차별성이다. 우선 기존 오피스텔이 개별 세대에 보일러를 설치한 개별난방이라면 안산 중앙 리베로는 중앙 집중형 난방 시스템을 도입하고 개별 세대에는 개별 난방조절기를 설치했다. 대규모 아파트단지에서 시행하는 이 시스템을 통해 좁은 실내 공간에 보일러실을 두어야 하는 단점과 보일러 소음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도록 만든 것이다.김 팀장은 “오피스텔은 좁은 면적을 최대한 넓게 활용해야 한다. 세대에 보일러실이 없기 때문에 침실을 더욱 넓게 활용할 수 있게 설계했다”고 강조한다.뿐만 아니라 환기가 어려운 오피스텔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전 세대에 기계식 환기시스템을 도입했다. 천정에 설치된 환기시스템은 냉 난방비 절약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넉넉한 주차공간옥상정원과 개별창고 설계 편리한 생활이 밖에도 입주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시설이 눈에 띈다.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개별세대별 창고 설계다.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은 입주자 공용 공간에 세대별 ‘개별창고’를 설치할 예정이다. 김 팀장은 “최근 라이프 스타일이 변화하면서 레포츠를 즐기는 젊은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들을 스키나 보드, 골프가방 등 운동장비를 보관하거나 당장 사용하지 않는 계절의류를 보관할 수 있는 세대별 창고를 제공할 예정이다”고 말한다. 5층에는 입주민을 위한 휘트니스 센터와 테라스 정원을 설치해 건강과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최적의 입지와 혁신적인 오피스텔 설계를 선보이게 될 안산 중앙 리베로 오피스텔 모델하우스는 오는 4월 6일 오픈할 예정이며 이후 아파트 투유를 통해 인터넷 공개청약이 진행된다. 2018-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