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5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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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을 위한 ‘추천 도서’ 열전 올해 3월 고등학교 입학을 앞둔 중3 학생들에게는 1~2월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을 수 있는 적기이다. 과목별 학습도 물론 중요하지만, 학습의 근간이 되는 사고력을 키울 수 있고 관련 분야의 지식을 넓힐 수 있으며, 자연스럽게 어휘력과 독해력도 향상시킬 수 있다. 강남서초지역 고등학교 교사가 추천하는 교과별(국어, 수학, 영어, 과학, 사회) 추천 도서를 소개한다.도움말 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장재혁 교사(국어) 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사회), 서울세종고등학교 임명주 교사(물리), 숙명여자고등학교 김은지 교사(영어), 중산고등학교 서지나 교사(수학)책 이미지 및 자료 출처 교보문고, 출판사 서평# 국어 추천 도서단국대학교사범대학부속고등학교 장재혁 교사(국어)는 3학년 담임이자 현재 EBSi 국어영역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장재혁 교사가 추천하는 국어 추천 도서는 정재찬의 <시를 잊은 그대에게>와 김초엽의 <지구 끝의 온실>이다.시를 잊은 그대에게정재찬 / 휴머니스트지구 끝의 온실김초엽 / 자이언트북스장재혁 교사(단대부고)“문제 풀이를 위한 시 분석은 재미가 없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시를 잊은 그대에게(공대생의 가슴을 울린 시 강의)>를 읽으면 즐거움을 위한 시 감상이 행복한 일임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소설가는 현실을 자신의 시선으로 비틀어 작품에 반영합니다. <지구 끝의 온실>을 읽으며 현실의 어떤 모습이 반영되었는지 발견해 나간다면 소설 읽기가 즐거워질 것입니다.”# 수학 추천 도서중산고등학교 서지나 교사(수학)는 교육과정 부장이자 현재 EBSi 수학 영역 강사로도 활동 중이다. 서지나 교사가 추천하는 수학 추천 도서는 환화택의 <미적분의 쓸모>와 닉 폴슨, 제임스 스콧 벨의 <수학의 쓸모>이다.미적분의 쓸모한화택 / 더퀘스트수학의 쓸모저: 닉 폴슨, 제임스 스콧 벨 / 더퀘스트서지나 교사(중산고)“<미적분의 쓸모>는 미적분에서 배우는 내용들이 어떤 의미를 지니며, 왜 그것들을 배워야 하는지, 그리고 나중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함께 이해한다면, 공부할 때 목적의식도 생기고 이해도가 빠를 것입니다. <수학의 쓸모>는 과거의 역사와 수학의 기본 원리를 결합한 이야기를 통해 수학을 소개하고, 이를 통해 인공지능에 대해 깊이 있는 설명을 제공하는 책입니다. 다양한 에피소드가 어우러져 여러분들의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영어 추천 도서숙명여자고등학교 김은지 교사(영어)는 영어교육학 학사 및 석사이자 박물관 및 미술관 준학예사 국가전문자격시험에 합격했으며, 숙명여고에서 교과융합수업(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윤동주 시 번역 등),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지 교사가 추천하는 영어 추천 도서는 다음과 같다.Ways of SeeingJohn Berger / Penguin Books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고학수 / 21세기북스김은지 교사(숙명여고)“<Ways of Seeing>은 ‘다른 방식으로 보기’ 번역본이 있지만, 원서로 읽을 것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예술 작품을 감상하는 표준화된 방식(the way)을 벗어난 다른 방식들(ways)을 제안합니다. 꼭 예술 분야가 아니라도, 나만의 관점에서 새로운 질문을 던질 수 있는 창의적, 비판적 역량은 급변하는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에게 꼭 필요합니다. 다르게 보면, 다른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미술사에 기록된 거장은 가장 잘 그리는 사람이 아니라 새로운 시도를 한 사람이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은 인간 사회의 혁신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지만, 인공지능 활용 과정에서 나타나는 부작용 또한 적지 않습니다. <AI는 차별을 인간에게서 배운다>는 인공지능의 작동 원리부터 쉽게 설명하며 인공지능의 잘못된 판단은 인간의 오류와 편견을 학습한 결과임을 주요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인공지능의 사회적 영향을 심도 깊게 다루며 인공지능이 일상화될 미래 사회 속 법과 제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하는 책입니다.# 사회 추천 도서상문고등학교 박창욱 교사(사회)는 3학년 부장이자 서울특별시교육청 진학지도지원단에서 진학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박창욱 교사가 추천하는 사회 추천 도서는 다음과 같다. EBS 자본주의 제작팀이 집필한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와 한국문화인류학회가 집필한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이다.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EBS 자본주의 제작팀 / 가나출판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한국문화인류학회 / 일조각박창욱 교사(상문고)“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는 경제학의 기본 원리부터 자본주의의 미래까지를 예측해보며 자본주의에 관한 진실과 의문을 세계 32명의 석학들의 인터뷰를 통해 풀어간 책입니다. 이 책은 관련 분야의 지식을 성장은 물론 어떻게 살아갈 지에 대한 지혜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처음 만나는 문화인류학>은 문화를 통해서 인류의 삶을 사회과학적으로 연구하는 학문인 문화인류학 관련 책입니다. 이 책은 다양한 사회문화 환경 속에서 살고 있는 ‘나’를 인식하고 또다른 ‘나’인 다른 사람들과 어우러져서 살아가는데 매우 의미 있는 도움을 줄 것입니다.”# 과학 추천 도서서울세종고등학교 임명주 교사(물리)는 물리학 학사(물리학 외 다수의 전공 학위를 취득) 및 물리교육학 석사, 정보보호학 석사, 기후변화공학 박사이기도 하다. 임명주 교사가 추천하는 과학 추천 도서는 랜들 먼로의 <위험한 과학책>(과 존 D. 배로의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생활 속 수학 지식 100>이다.위험한 과학책랜들 먼로 / 시공사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생활 속 수학 지식 100존 D. 배로 / 동아엠앤비임명주 교사(서울세종고)“<위험한 과학책>은 상상의 세계를 논리적으로 넓혀줍니다. 사람들이 허무맹랑하게 생각하는 소재를 사용하여 허무맹랑하지 않게 논리적으로, 물리학적으로 명확히 설명해 줍니다. 특히 웹툰 작가인 그의 그림을 통해 더욱 쉽게 이해하게 될 것입니다. <일상적이지만 절대적인 생활 속 수학 지식 100> 은 자연에서 벌어지는 일들이나 사물의 움직임들을 수학을 기반으로 물리학적으로 설명합니다. 책을 끝까지 읽다 보면 수학책인지 물리책인지 구분이 잘 안 가다가 어느새 수학과 물리를 구분하지 않고 즐기게 될 것입니다.” 2024-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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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방학, 효과적인 학습 습관 형성이 매우 중요하다! 오늘은 효과적인 방학을 보낼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이야기하고자 한다. 막연히 추상적인 것을 전달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효과적인 방학을 보내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실제 사례를 통해 강조해보겠다. 겨울방학이 중요한 이유는 두 달간 진행하는 집중적인 학습이 향후 1년의 학업 성취도와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기 때문이다.정확히 작년 12월에 한 학생과 학부모가 필자의 학원에 내원하였다. 고등학교 1학년 학생이었고, 기말고사가 끝나고 본인이 받은 성적에 충격을 받아, 부모님과 함께 몇몇 학원을 선정하여 상담을 받고 있던 상황이었다. 학생의 성적은 영어 점수가 40점 정도였다. 2학기 중간, 기말고사 성적 모두 비슷한 수준이었다. 이 학생의 경우에는 단어 학습만 하게 되면, 멍때리는 습관이 있다고 털어 놓았다. 설상가상으로 단어를 공부해야 하는 시간을 정해 놓고 책상에 앉아서 연습장에 모르는 단어를 쓰면서 외우는 습관을 갖고 있어서 더더욱 단어학습을 하기 싫어진 것이다.이처럼 단어 학습과 같은 매우 기본적인 영어 학습 과정에서조차 학습의 방향과 습관이 잘못 배어 있었기에 영어 공부를 하는데 있어 효율성이 떨어지고, 점차 영어공부를 하기가 싫어진 것이다. 이 학생의 경우에는 영어 공부를 잘하고 싶었지만, 나쁜 습관이 불러온 참담한 결과 때문에 단 기간 내에 영어 실력을 올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 이에 따라 필자는 학생에게 겨울방학 두 달간 영어 학습 계획을 설계 해주었다. 그중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것은 매일 단어를 학습하는 습관을 형성하는 것이었다.습관은 무서운 것이다. 습관이 쌓이게 되면 엄청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하지만 이처럼 엄청난 파괴력을 가진 습관은 좋은 습관일수록 만들기가 쉽지 않다. 이 학생의 경우에도 단어 습득 습관 형성 과정이 처음부터 쉽지만은 않았다. 처음에는 매일 5개의 단어로 시작하였다. 매일 5개의 새로운 단어를 학습하되 절대로 종이에 쓰면서 외우지 못하게 했다. 단어는 어학의 개념으로 다가가야 힌다. 따라서 단어를 학습할 경우에는 발음을 하면서 뜻을 연상하고 발음을 하는 순간 뜻이 자연스럽게 머릿속으로 떠오르는 단계까지 끊임없이 발음하면서 단어를 익혀야 한다. 그리고 나서는 해당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쓰이는지를 확인하면서 문장 해석을 해보는 것이다.이렇게 5개의 단어를 학습하는 과정은 쉬운 일이 아니다. 어떤 독자들은 ‘ 겨우 5개의 단어?’ 라고 생각하겠지만, 실제로 5개의 단어를 학습하는 습관도 형성되지 않았고, 단어를 한 번도 학습해 본적이 없는 학생이 공부하기는 그리 쉽지 않는 일이다. 이 학생의 경우에도 5개의 단어 학습을 하는데 2시간이 걸렸다. 하지만 처음 2시간 걸리던 5개 단어 학습법은 일주일이 지난 후에는 1시간으로 줄일 수 있었다. 절반은 성공한 셈이다. 그리고 그 다음 일주일간 필자는 5개 단어를 6개로 늘렸다. 무리하게 단어 학습량을 늘리는 것은 욕심이다. 6개 단어 학습을 2주간 진행시켰고 한번도 단어를 학습해본 적이 없다던 그 학생은 14일간 35+42= 77개의 단어를 익혔다. 그것도 완전히 머릿속에 발음과 뜻이 연상될 수 있는 정도로 익혔다. 이렇게 3주차가 되면 서서히 딜레마가 오게 된다. 처음에는 의욕과 결심이 단어를 익히게 하였고, 2주차가 되었을 때는 자신감과 자기 성취감으로 단어를 익히게 되었다면, 3주차에는 서서히 단어를 익히는 것이 재미없어지게 되고, ‘내가 이걸 왜 해야 하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이 때가 가장 중요하다.이렇게 딜레마에 빠져있을 때에 아무 생각없이 단어를 학습하게 하지 않고 학습한 단어와 관련한 테스트를 보게 하면서 자기 스스로 단어 학습이 효과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하는 것이다. 이렇게 4주간 매일 6단어 학습법이 끝나고 이 학생은 77개+84개=161개의 단어를 학습하게 됐다. 그리고 방학 특강이 끝나고 3개월 후인 3월에 이 학생이 학습한 단어의 개수는 161+180+180= 421개가 됐다. 그렇게 3개월이 지나자 단어 학습에 습관이 형성되었다. 그 학생은 이제 단어장을 펴서 학습하지 않으면 초조하고 불안하다고 털어 놓았다, 마치 학교에 다녀와서 손을 씻지 않으면 불편하고 어색한 것처럼. 이렇게 단어학습에 대한 루틴이 만들어진 것이다.이 학생의 영어 성적은 40점에서 90점대로 올랐다. 이처럼 단어 학습 습관의 힘은 무서운 것이다.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생각하기 쉽지만, 하나의 사소한 부분이라고 생각하는 것을 바꾸는 순간 시간이 지날수록 엄청난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된다.이번 겨울 방학에 영어 공부를 잘하고 싶은가? 그렇다면, 성공한 선배가 했던 학습 습관을 시도해 보는 것은 어떨까? 여러분에게 보람찬 겨울방학이 되길 바란다. 정성태 원장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문의 031-922-8205정성태 원장후곡 에이든 영어학원 문의 031-922-8205 2023-12-22
- 기획-우리 지역 2023 수시 합격생에게 물었다⑩ 예비 고3 겨울방학 잘 보내는 방법 방학은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야 하는 때다. 하지만 고등학교 2학년의 겨울방학은 다가오는 봄, 고3을 앞두고 준비해야 할 것이 많은 시기다. 봄이 오면 본격적인 수험생활을 시작해야 하는 고3을 앞둔 고2 겨울방학은 자기 실력을 점검하고 부족했던 과목을 더 열심히 공부해 메울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우리 지역 2023 수시합격생들에게 ‘가장 중요한 예비 고3 겨울방학을 잘 보내는 방법’을 물었다. 주요과목은 기본 개념을 다시 한 번 보는 것, 탐구과목 공부에도 힘쓰라고 말했다. 그리고 모든 합격생들이 규칙적인 생활을 하라고 당부했다. 선배들의 조언을 읽어보면서 고3이 되기 전 마지막 겨울방학을 알차게 계획해보자.박 선 리포터 ninano33@naver.com*서울대학교 경제학부 박순호 학생-고2 겨울방학이 중요하다는 말을 듣고 윈터스쿨에 가서 공부했어요. 이 시기에 한 공부는 3학년 때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아침 7시에 일어나서 윈터스쿨에 갔고 밤 10시까지 공부를 했어요. 이 생활 패턴이 학교다닐 때 일어나고 자는 시간과 비슷해 효율적으로 생활하면서 공부할 수 있었어요. 이 시기에 대부분 과목의 기출과 개념을 완벽히 공부할 수 있었고 그 덕분에 학기 중에는 조금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었어요. 겨울방학 기간에는 구체적인 계획보다는 손에 잡히는 대로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서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일 수 있다고 생각해요.*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위성일 학생-구체적인 장기목표와 그에 도달하기 위한 단기적 목표를 주기적으로 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먼저 각 과목별로 부족한 점과 잘하는 점을 전부 분류해 적어보세요. 그리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기 위한 노력과 잘하는 점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제대로 분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분석해 놓으면 제한되어 있는 시간을 분배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서울대학교 역사교육과 손정민 학생-우선 부족한 과목은 확실히 이번 겨울방학에 잡아야 합니다. 이때 공부를 많이 해놓지 않는다면 3학년에 올라가서 많이 힘들어질 겁니다. 또, 놀 때는 놀고 공부할 때는 공부를 해야 합니다. 일주일에 하루 정도 날짜를 정해서 쉬는 일정도 잡고 다른 날에는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좋습니다. 계획은 플래너를 통해 세우는데 ‘매일매일 플래너 항목 10줄 채워서 달성하기’와 같이 목표를 정해두고 공부해야 합니다. 그것을 달성하면 점점 성취감이 들 것이고 의욕이 샘솟을 것입니다.*서울대학교 전기정보공학부 나건희 학생-고2 겨울방학 때부터 수능 탐구 과목의 개념을 처음부터 끝까지 학습하고 내용을 꼼꼼히 정리해야 합니다. 문제를 많이 풀기보다는 나만의 개념 노트를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3월 새 학기가 시작되면 국어, 영어, 수학만으로도 큰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어요. 그러니 탐구 과목은 개념을 철저히 학습해 놓고 학기가 시작되면 문제 위주로 푸는 것이 좋습니다. 보통 고2 겨울방학이 되면 자신이 고3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의욕이 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렇다고 너무 무리해서 밤새지 말고 잠은 6~7시간 정도 충분히 자는 것이 중요합니다. 무엇보다 잔잔한 호수처럼 기복 없고 꾸준하게 공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경제학부 조창연 학생-고2 겨울방학은 생기부가 마감되기 전 마지막 기회가 있는 시기입니다. 1년 동안 활동을 많이 안했어도 그 시기에 열심히 한다면 2학년 내내 열심히 한 것으로 기록될 수도 있어요. 수능도 중요하지만, 수시를 조금이라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은 생기부 관리를 선행해야 한다고 봅니다. 수능 준비는 부족한 부분을 채워야겠지만, 탐구와 수학을 중심으로 하시길 바랍니다. 탐구는 이 시기가 아니면 개념 공부를 탄탄하게 할 기회가 없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또, 수학은 이과는 반영 비율아 높기에 중요하고 문과는 대체로 경쟁자들의 성적이 낮기에 차별화될 수 있다는 점에서 중요합니다. 국어와 영어도 중요하지만, 이 두 과목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에 많이 한다고 오르지도 않아요. 수학은 시간을 투자하는 만큼 성적이 오르고 또 그만큼 시간 투자를 해야만 성적이 나오는 과목이므로 수학을 하세요. 한 가지 유의할 점은 인강만 듣고서 공부했다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는 겁니다. 사회탐구는 개념 강의를 봤으면 그 개념을 머릿속에 외우는 시간이 무조건 필요합니다. 국어는 어느 정도 방법론을 익혔다면 지문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분석할 줄 알아야 합니다. 특히 비문학 지문 내용에 대한 상세한 해설은 많이 듣지 마세요. 어차피 다음에는 다른 소재의 글이 나올 것이고 수능 시험은 지식을 묻는 것이 아니라 능력을 평가하는 겁니다.*고려대학교 영어교육과 이아영 학생-고2 겨울방학에는 우선 거창한 것을 하기보다는 기초와 기본에 충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혹시 진도가 안 나간 수능 과목들이 있다면 이것들을 끝내는 것을 가장 우선으로 하고 이전부터 계속 공부해왔던 과목들이라고 하더라도 개념을 다시 한 번 다지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들이라면 고2 겨울방학에 고3 생기부에 어떤 활동을 넣을지 미리 주제를 정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활적인 부분에서는 일찍 일어나고 일찍 자는 습관을 가졌으면 좋겠어요. 방학 때라고 늦잠 자고 늦게 자면 개학해서 적응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이화여자대학교 약학과 박현진 학생-고2 겨울방학에 가장 성적이 낮았던 국어 점수를 올리는데 힘을 썼어요. 인강 패스를 구매해 저에게 가장 맞는 강사를 찾아 첫 번째 커리큘럼을 밀리지 않고 수강했고 매일 최소 2~3시간은 국어에 투자했어요. 결과적으로 고2까지는 항상 2등급이었던 국어 성적이 고3 때 안정적인 1등급으로 상승하며 국어에 대한 불안감이 사라졌어요. 저는 국어가 가장 큰 약점이었지만, 각자 다른 약점을 가지고 있는 만큼 평소 성적이 낮거나 성적이 들쭉날쭉한 과목을 단단히 잡고 가면 좋겠어요. 또, 탐구과목의 개념을 완벽히 하고 가는 것이 수험생활을 견딜 수 있는 큰 힘이 되어준다고 생각합니다. 고2부터 정시를 위해 탐구를 시작한 경우가 아닐 경우 내신으로만 탐구과목을 접하거나 아예 시작도 하지 않은 경우도 있을 것입니다. 탐구과목은 수능과 내신을 대비하는 방식이 크게 다를 수 있기 때문에 탐구 개념을 수능 방식으로 새롭게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탐구과목은 비교적 빠른 시간에 개념을 잡을 수 있기에 시간이 많은 방학에 개념 인강이나 문제집을 한 번 정도는 마무리하고 새 학기를 맞이하면 다른 주요 과목에 집중할 수 있어 보다 효율적인 수험생활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이승효 학생-학습적인 부분으로서는 전 과목에서 자신의 목표 대학에 갈 수 있는 실력을 모의고사를 풀면서 차근차근 만들어보세요. 그리고 나서 수학 개념을 나가는 것이 제일 좋다고 생각합니다. 국어와 영어의 경우에는 풀이법을 한 번 체화하면 실력이 크게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겨울방학 시기에 빨리 국어와 영어를 단련시켜야 하고 남는 시간에 수학과 과학 선택과목 개념을 나가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아마 고3을 맞이하는 이상적인 겨울방학이 아닐까 싶어요.*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김서연 학생-일단 예비 고3 겨울방학 때는 국어, 영어, 수학 과목을 집중적으로 많이 공부하기를 추천드립니다. 이 과목들은 고2 겨울방학 때가 아니면 개념을 탄탄하게 공부할 시간이 별로 없거든요. 과학탐구는 비교적 점수 올리기가 쉬운 과목이니 단어와 개념만 공부한다는 생각으로 공부해도 늦지 않을 거예요. 그리고 방학이라고 새벽 늦게까지 공부하지 말고 정말 고3인 것처럼 수면 패턴을 맞추길 권장합니다. 방학이라고 늦게 일어나게 되면 고3 때 학교에서 오전 내내 자게 2023-12-22
- 예비중, 예비고 학생들에게 전하는 겨울방학 영어학습법 중계동에서 영어를 가르치다보니, 중학교1학년동안 시험이 없어 내신 시험에 적응을 하지 못한 학생들이 2학년에 올라가 첫 중간고사를 치르고 나서야 '내신대비가 잘 되는 학원', '입시형 학원'을 찾아 다니시는 경우를 많이 보았다. 초등학교때에도 시간과 비용을 투자하여 영어공부를 열심히 했지만 중학교에 가서 '쉬워보였던' 학교 영어시험에서 점수를 받는 것이 만만하지가 않기 때문이다.아마도 말하기 듣기 등 실용 영어 학습에 주력하다보니 상대적으로 문법이나 작문이 좀 부족해서 정확성을 평가하는 내신에서 성적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이라고 보여진다. 중학교에 올라가서 처음 접하는 시험과 학년이 올라갈 수록, 나아가 고등학교까지 점점 어려워지는 내신과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기 위한 학습법은 무엇일까?이에 내신과 수능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둬왔던 중계동 올바른학원에서 겨울방학을 활용한 올바른 영어 학습법을 제시하고자 한다.1. 예비중 학생2달간의 겨울방학은 예비중 학생들에게 중학교에 들어가기 전 입시영어의 틀을 세울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긴 지문을 읽고 내용을 대강 파악해서 리딩책 문제의 답만 찾는것에 집중했다면 문장을 정확히 해석하고 지문의 전체적인 요지를 파악하는데 중점을 두도록 한다.문법의 용어가 매우 생소하므로 중학교 가기 전에 8품사의 뜻과 쓰임부터 정리해놓도록 하자.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이 학교수업에서 가장 어려워 하는 점이 문법 용어들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품사의 뜻도 어려운데 품사를 활용한 부정사는 도대체 왜 쓰이는지 몰라서 너무 어렵다는 것이다. 중등 과정의 수업을 원활히 이해하기 위해 방학동안 자신에게 맞는 문법책을 선택하여 기초부터 다진다는 느낌으로 차근차근 공부하도록 한다.또한 중등과정의 알맞은 단어장을 선택하여 (모르는 단어의 비율이 50~70%비율이면 적당) 모르는 단어 암기뿐만 아니라 이미 많이 봤던 단어의 뜻도 정확히 다시 암기하여 방학동안 한 번에서 두 번정도 끝내도록 한다.2. 예비고등 학생현재 중3 학생들은 고등학교에 들어가서 보는 첫 3월 모의고사와 중간고사에 대비하기 위해 졸업고사가 끝난 시점부터 힘을 쏟고 있을 것이다. 만일 아직 고등과정을 위한 공부에 몰입하지 않았다면 늦지 않았으니 지금부터라도 실력을 쌓아나가도록 하자.중학교때와 마찬가지로 언어에 가장 중요한 건 어휘이다. 고등 필수 어휘나 수능 빈출어휘를 반복 암기하도록 한다. 특히 범위가 없는 모의고사와 엄청나게 늘어난 내신 지문을 준비하기 위해서 많은 양의 단어를 알고 있는 것이 필수적이다. 최소한 방학을 이용해 1회독을 하고 할 수 있으면 2회독으로 단어를 충전해서 고등학교에 가도록 하자.독해는 이미 여러번 들었겠지만 단순히 감으로만 대충 해석해서는 이번 수능처럼 선지에서 잘못 된 선택을 할 수 있다. 그리고 문해력과 논리력을 요구하는 빈칸문제를 풀기 위해서도 정확한 해석을 하는 것이 요구된다. 최근 3개년정도의 모의고사를 시간 맞춰 풀어보고 지문 내의 단어와 오답을 정리하여 3월 첫 모의고사에 대비하자.최근 중학교 시험에서 많이 나오지 않던 서술형이 고등 내신에 30~40% 비율로 등장하므로 문장구조를 분석해서 각각의 자리에 알맞는 품사를 이해하도록 한다. 지문이 많게는 40개 정도 되는 시험 범위를 다 암기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에 정확한 문법 지식을 갖추는 것이 요구되고 서술형 영작에 필요한 어휘와 숙어, 관용어구를 반복 연습해서 방학동안 영어실력을 중무장 하도록 한다.김지연대표원장올바른학원전 청솔 대성 입시학원 강사/비타어학원 강사 2023-12-22
- 겨울방학의 필수적이고 효과적인 영어학습 솔루션 중계동 은행사거리와 대치동에서 중.고등 입시영어를 티칭.코칭해오면서 요즘 겨울방학을 앞두고 중.고등학교의 자녀들을 두신 학부모님들의 영어학습상담과 레벨테스트후 분석상담으로 분주한 시즌이다.중.고등학교의 기말고사가 끝나고 이제 겨울방학도 10일 남짓밖에 남지 않았다. 겨울방학은 여름방학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길기도하고 예비중1과 예비고1 에게는 더욱 길면서 영어실력을 탄탄하게 해서 새학년 새학기 영어실력을 발휘 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시기이다.중학교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생각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영어점수를 받은 학생들과 고등학교 내신영어와 수능 모의고사 점수가 잘 나오지 않는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부족했던 영어 실력을 키울수 있는 더욱 더 중요한 시기인 것이다.실제로 예비중1~예비고3 모두에게 이번 겨울방학은 중요한 시기임에 틀림없다.그럼 학생별로 영어실력이 미흡한 파트가 다를수 있는데 거기에 맞는 겨울방학의 효과적인 영어학습 계획을 수립하고 실천해나가는 영어학습 솔루션이 필요하다. 무엇보다도 선행되야 할 것은 학생의 현재의 영역별 영어실력을 알수있는 레벨테스트를 해봐야한다.영어영역별 어느 파트가 어느정도 부족한지를 정확히 파악, 분석하고 거기에 맞는 겨울방학의 효과적인 영어학습 플랜을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중.고등 입시영어의 주요영역을 보면 어휘파트, 문법(어법)파트, 독해파트,듣기파트로 분류 할 수 있다. 겨울방학 대략 두 달 동안의 월간 영어학습 계획과 주간학습 계획, 일일 영어학습 계획을 세워야 한다. 월간학습 계획은 학생이 부족한 영어 영역별 파트에 집중적으로 시간을 더 배분해야 한다.물론 일일 영어학습 계획에도 더 집중적이고 많은 시간을 배분해야 한다.그렇다고 미흡한 영어파트만 학습하는 것이 아닌 월간, 주간,일일 영어학습 계획에 필수적으로 시간을 배분해야 하는것이 어휘학습이다.영어어휘는 매일 학생에 맞는 암기분량을 정해놓고 꾸준히 학습하고 계속 반복학습이 필요하다.잠깐의 영어어휘 테스트만을 통과하기 위한 요령으로 단시간에 암기한 것은 어휘테스트가 끝나면 바로 잊어버리는 단기기억 저장인 것이다. 영어어휘를 매일 꾸준히 급하지 않게 암기하고 계속 반복암기가 필수적이다. 또한 영어 어휘학습시 단순히 영어단어와 한글의미만을 단편적으로 암기하는 것 보다는 영어 보카에 나오는 단어의 예문을 활용하여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려는 것이 필요하다.또한 필수어휘는 반드시 동의어들,반의어들,품시별 어휘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하는것이 효과적인 영어학습 솔루션이다.특히 별도의 어휘보카교재 학습외에 구문 단문독해와 구문 장문독해 속에서 필수 어휘들의 풍부한 동의어, 반의어, 품사별 어휘정리가 필수적이며 구문독해 학습시 했던 영어어휘 확장 학습의 어휘들을 별도의 영어보카 노트를 준비해서 정리하고 꾸준히 반복암기 학습도 필수적이다.영어 독해학습은 단순히 수능 모의고사들을 감각적으로만 풀어가는 것이 아닌 속독속해와 단락별 내용정리와 주제문을 암시하는 clue(단서)들을 찾아서 밑줄을 치는 연습이 효과적인 방법이다.영어 독해지문에서 핵심적인 문장들과 그렇지 않은 문장들을 구분할수 있어야 한다.또한 유형별 효과적인 독해학습을 해야하는데, 수능 유형별로 주제.소재잡기, 빈칸추론 잡기, 어휘형어법. 순수어법 잡기, 문장삽입, 순서잡기, 내용요약 잡기, 장문독해 잡기들 중에서 학생이 부족한 파트를 더 집중적으로 학습해야 한다.영어듣기 파트는 매일 꾸준히 학생 레벨에 맞춘 실전듣기 문제를 풀고 틀린 문항들을 다시 들으면서 Dictation을 하는것이 효과적이다. 안들리거나 못들은 단어들을 dictation 하면서 정리해 놓는것이 좋다.중.고등 내신영어이든 수능영어이든간에 영어실력을 탄탄하게 하기위한 효과적인 영어학습 솔루션은월간 영어학습 계획을 주간 학습계획으로 그것을 일일 학습계획으로 학생이 부족한 영역별 파트를 더 집중적으로 시간 배분을 더 하고 꾸준하게 학습 해나가야 한다.이 글을 읽으시는 학부모님들의 중.고등학교 자녀들이 2024년 새 학년 새 학기 첫 중간고사와 3월 전국모의고사에서 좋은 결과가 나오기를 기원한다.최종문 원장중계에이플러스영어학원 2023-12-22
- 중계동 더:오르고독학재수학원! “학습 플랜과 실행 관리, 정서적 안정까지, 입시 성과로 입증” 2024학년 수능이 마무리되고 있다. 수능 점수 발표에 이어 내년 1월 정시 지원을 앞두고 있다. 수시 탈락과 정시 점수의 부족으로 수험생의 마음이 복잡한 요즘이다. 진로와 전공을 쫓아 새로운 도전을 할 것인가? 적당히 안주할 것인가? 높은 가성비와 쾌적한 학습 환경, 정서적 학습적 관리를 지향하는 중계동 더:오르고독학재수학원의 송나경 원장은 “재수는 미래를 선택하고 도전하는 것”이라며 “자기성찰과 분석, 그리고 성실성을 담보한 계획이 중요하다”라고 설명한다. 올해 첫 입시에서 성적향상 사례를 쏟아내고 있는 송나경 원장을 만났다.중상위권 재수는 절대 학습량이 필수! 일찍 시작해야 성공률이 높다!송 원장은 “재수를 선택했다면 빨리 시작해야 한다. 중위권 학생이 1년 만에 성적을 올리기는 쉽지 않다. 절대 학습 시간과 학습량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여기에 학생주도의 학습이 더해지면 폭발적인 성적향상으로 이어진다. 늦어도 3월에는 시작하라.”라고 간곡하게 조언한다.또한 가성비 좋고, 아이의 과목별 편향적인 성적향상, 개별 약점 보완 등 맞춤형 재수를 원한다면 ‘독학재수학원’을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더오르고독학재수학원은 국어 영어 수학 등 원하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으며, 반별 5명의 소수정예로 1:1 학습 코칭이 가능하다.더:오르고 재원생 조사 결과, 수능성적 향상 91.3%, 학원 만족도 95.7%더오르고독학재수학원에서는 재원생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재원생 만족도 조사를 한 결과, 작년보다 수능성적이 향상된 학생은 91.3%, 더오르고만의 플래너 관리가 학습에 도움이 된다고 답한 학생이 65.2%, 학원 이용의 만족한 학생은 95.7%에 달했다. 또한 오르고에서 진행한 단어평가, 듣기평가 만족도 역시 80%가 넘는 결과가 나왔다. 더오르고독학재수학원에 대한 높은 만족도의 이유는 무엇일까?더:오르고만의 특징 : 맞춤 학습 및 정서, 밀도 높게 개별화 관리먼저 학습플래너 관리를 꼽을 수 있다. 학생별로 계획을 수립하고 날짜별 과목별 학습계획과 실행을 점검하고 주 단위로 학부모에게 리포트를 보내고 있다. 올해부터는 전문 학습컨설팅 선생님을 별도로 영입하여, 학생의 특징에 맞춰 공부 계획, 과목별 실행 과정 점검, 보완하여 잘못된 학습 방향을 조율하는 등 더욱 촘촘하게 관리할 계획이다.둘째, 매달 치르는 모의고사를 누적 관리하기 위해 ‘모의고사 오답 노트’를 기록한다. 단지 시험을 성적 분석의 과정이 아니라, 3, 4, 5월 모의고사 오답을 학생별 파일에 누적 관리하여, 중요한 6월 모의고사, 9월 모의고사 이전에 오답을 다시 풀고 보완하는 과정을 통해 성적향상은 물론 수능에 만전을 기한다.셋째, 재수생은 ‘인강’만으로 충분하다고 자기 실력을 오판하는 경우가 많다. 송 원장은 “실질적으로 인강을 정리할 수 있는 학생은 아주 드물다. 우리 학원에서는 힉생의 인강도 관리하는 한편 매주 주요 과목의 ‘무한질문 강좌 수업’을 무료로 운영한다. 국어의 경우 1주는 질문-DAY, 1주는 <고전시가> <고전소설> 등 수능 관련 특강을 제공한다.”라고 설명한다.“우리 학원은 학생의 미래를 존중합니다. 원장이 항상 함께하며, 학생의 특징 분석을 바탕으로 한 맞춤 관리, 학생의 학습 실행 여부까지 밀도 높게 관리합니다. 아울러 쾌적한 환경, 집중력 높이는 분위기, 그리고 아이들의 불안까지 따뜻한 마음으로 위로하며 성공적인 재수를 응원합니다.”Tip> 더:오르고의 2024학년 독학재수 이야기# 이OO (삼수 ? 연세대 경영학과 지원)이화여대 진학을 목표로 삼수를 결정하고 도전했던 이OO학생. 지난해 수능에서 4등급에 머물던 수학은 2등급으로, 탐구 3등급은 1등급으로 올라섰다. 현재 배치표에 따르면 연세대 경영학과에 무난히 합격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 최OO (재수 ? 서울대 건축학과, 약대 지원)서울형 자사고를 졸업한 최OO 학생은 지난해 국어 3등급, 수학 2등급, 탐구는 5/4등급으로 그야말로 ’망한‘ 점수로 재수를 결정했다. 더오르고에서 인강 관리, 주요 과목 무한 질의응답을 거쳐 국어 1, 수학 1등급, 탐구도 모두 1등급을 받아내며 서울대 합격을 노리고 있다. 2023-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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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을 축하합니다”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기초조형, 기초디자인 등 미대입시의 다양한 실기과목을 전문적으로 가르치고 있다. 수시는 내신도 중요하지만 실기 비중이 높은 학교들이 상대적으로 많아서 2025학년도 미대입시 수시 합격을 목표로 한다면 지금부터 본인에게 맞는 실기를 선생님들과 상담 후에 선택해서 체계적으로 집중하면서 준비하는 것이 합격의 핵심이다.뿐만 아니라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전형으로 맞춤 준비를 해야 하는데 올해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에서 실기대회 수상실적 특기자 전형으로도 합격한 학생들이 있어서 만나보았다.지금부터 입시에 돌입해야 하는 예비 고3들을 위해, 올해 높은 경쟁률을 뚫고 미대 수시전형에서 당당히 합격한 미대 합격생들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어보았다.“국민대 실기대회 금상 수상 실적, 수시 특기자 전형 지원”김태영(흥덕고 3학년, 수시 국민대학교 영상디자인학과 합격)국민대 영상디자인학과 수시 특기자전형은 1단계 입상성적 100%로 선발하고, 2단계 입상성적 40%, 면접 45%, 학생부 15%를 반영하여 최종 선발한다. 면접을 볼 때 포트폴리오가 필요하기 때문에 수상을 하게 된 후 포트폴리오 수업을 받게 된다. 김태영 학생은 올해 국민대 실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경력으로 영상디자인과 특기자전형에 지원했다.청주가 본가라서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올 초부터 주말에 올라와서 수업을 들었고 지난 7월부터는 고시원 생활을 하면서 학원에 다녔다.“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기존에 다니던 미술학원의 추천으로 올해 2월부터 다녔어요. 실기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해 어느 정도 합격을 예상하기는 했지만, 면접이 약했고 수상실적은 2년동안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혹여 작년 수상자들과 경쟁을 하게 될 수도 있어서 걱정했는데 합격해서 기뻐요.”생활은 대부분 학원에서 이루어졌다.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은 오후 2시부터 10시까지 학원에서 그림을 그렸고, 주말은 아침부터 하루 종일 학원에서 보냈다. 열심히 한 만큼 실력은 눈에 띄게 좋아졌다.태영 학생이 금상을 수상한 국민대 실기대회의 문제는 사마귀와 드럼을 활용해서 분수대가 있는 정원을 꾸미는 것이었다. 학원에서 평소 비슷한 주제의 그림을 몇 번 그려보았기 때문에 당황하거나 어렵다는 느낌은 없었다.“출제문제에서 분수대 1개는 반드시 포함하고 정원 외 부분은 자유롭게 구성해도 된다고 해서 분수대를 크게 강조하고, 뒤의 공간에도 볼거리들을 그려주었어요. 국민대는 재료를 학교에서 나눠주기 때문에 어떤 재료를 어떻게, 어느 순서대로 써야 하는지 당황할 수 있는데 평소에 실기를 준비할 때 그림을 그리는 순서를 정확하게 배웠기 때문에 자신 있게 국민대 실기대회 시험을 치를 수 있었고, 대회 수상 후에는 포트폴리오를 탄탄하게 준비했고 면접준비를 열심히 했기 때문에 수시에서 좋은 성적으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김태영 학생은 입학성적 우수장학생으로 1차 학기 수업료 50% 라는 장학금명을 받고 합격했다.“국민대 실기대회 은상 수상 실적, 수시 특기자 전형 지원”이다인(소사고 졸업, 수시 국민대학교 자동차운송디자인과 합격)이다인 학생은 국민대 실기대회 은상 수상자로 특기자 전형에 지원했다.“수시는 국민대만 지원했어요. 면접을 보고 나왔을 때는 자신 있는 질문을 받아서 붙을 수도 있겠다 생각하기도 했는데 합격 발표일이 가까워지면서 잠을 못 잘 정도로 불안했어요. 실기대회에서 은상을 받기는 했지만, 여러 가지 변수로 인해 상을 받고도 떨어지는 학생들이 많으니까요.”다인 학생은 “국민대를 목표로 반수를 시작한 만큼 목표를 이뤄 행복하다”라며, “국민대 특기자 전형에서는 포트폴리오가 매우 중요하다. 학원에서 포트폴리오의 방향을 잡는데 큰 도움을 주셨고, 참고하면 좋은 소재와 자료들을 많이 수집해 주셨다. 포트폴리오는 반드시 학생이 제작해야 된다고 하셨고 그만큼 스스로 할 수 있도록 피드백을 많이 해 주셨는데 포트폴리오를 제작하면서 입시 그림을 넘어 더 많은 것을 배우고 잘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다인 학생이 은상을 수상한 국민대 실기대회 문제는 ‘쇠구슬이 유리병, 콜라캔, 스폰지에 순차적으로 충돌했을 때 힘의 작용과 반작용을 조형적으로 표현하라’는 것이었다.작용 반작용의 뜻풀이가 없어서 당황했지만, 물체가 힘을 받았을 때 그 물체도 같은 힘으로 상대방에게 힘을 돌려준다고 이해하고, 쇠구슬이 아래로 하강해서 물체들과 부딪히는 이미지와 다시 물체들이 지상으로 튀어 오르는 장면을 잔상 효과를 줘서 표현했다.다인 학생이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3월. 기초부터 탄탄히 다지는 과정에 집중했다.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그림을 섬세하게 표현하는 방법부터 전체적으로 수준 높은 그림을 보는 눈을 키울 수 있도록 가르쳐 주셨다.“평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이에요. 그때마다 선생님께 말씀드리고 피드백을 받았습니다. 그림이 잘 그려지지 않아 스트레스를 받는 날에는 다음 날 더 열심히 한다는 생각으로 푹 쉬거나 드로잉 연습을 하며 부족한 점들을 보완했습니다.”“학원에서 많이 다뤄보았던 제시어, 자신 있게 그렸어요!”정지수(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 졸업, 숙명여대 산업디자인과 합격, 인천대 디자인학부 합격)숙명여대 수시전형은 기초디자인 실기로 소재와 제시어를 준다. 이번 수시의 소재는 종이비행기였고 제시어는 공간(=빈 곳) 이었다.숙명여대 수시전형 산업디자인과에 합격한 정지수 학생은 고3 3월에 미술을 전공하기로 진로를 정했다. 재학 중이던 인천미래생활고등학교에서 제품을 다루면서 디자인에 관심을 두게 되었고, 학원을 알아보던 중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이 합격률이 높다는 것을 알게 됐다. 예상대로 부천 클릭전원 미술학원은 만족도가 높았다. 무엇보다 그림을 그리고 나면 전임선생님께서 일대일로 꼼꼼하게 좀 더 나은 그림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그려야 하는지 조언해 주어 실력을 빨리 향상할 수 있었다. “실기 시험장에서 문제를 보는 순간 ‘나와 잘 맞는 문제’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학원에서 수업할 때 다양한 제시어를 연습했고 많이 연습했던 제시어였기 때문에 크게 고민할 것도 없이 배운 대로 자신 있게 그렸습니다.”요즘 미대입시는 과감한 그림을 선호한다고 배웠기 때문에 출제된 종이비행기를 굉장히 크게 넣었고 출제 사진에 종이비행기의 겉과 안이 같이 나왔기 때문에 그 두 가지 모습을 그려주려고 했다. 특히 종이비행기가 민들레홀씨를 찔러서 민들레홀씨 안의 공간이 느껴지는 장면을 연출했다. 눈에 띄는 그림을 그리고 싶어서 빨강과 파란색을 넣어 채도를 높였다. 많이 다뤄봤던 제시어인 만큼 거침없이 그렸다. 완성 후 나오면서 다른 친구들의 그림에 밀리지는 않겠다고 합격에 대해 조금은 자신감도 들었다.인천대의 경우에는 숙대와는 다르게 평소에 잘 그리지 못했던 소재가 나왔는데, 조금 당황했지만, 입시는 내 장점을 살리고 단점을 드러내지 않는 것이라고 배웠기 때문에 자신 있는 점을 부각해 그렸다.“산업디자인의 3D나 제품 분야에서 일하고 싶고 대학에서 배우면서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를 좀 더 다양하게 찾고 싶어요.”그림을 하면서 스트레스는 없었는지 묻자, 지수 학생은 “어릴 때도 그랬고 그림을 그리면 오히려 스트레스가 풀린다. 도화지를 다 채운다는 느낌이 좋다”라며 “합격자 조기 발표가 있던 날 합격한 것을 알고 엄마와 안고 많이 울었다. 합격할 수 있도록 합격 노하우를 알려주신 전임선생님께 감사하고, 힘들었던 만큼 더 열심히 대학 생활을 하고 2023-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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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1, 겨울방학 동안 1학기 영어 내신 대비의 토대를 만들어라 본격적인 입시 준비가 시작되는 3월까지 대략 석 달 정도 남은 시점이다. 고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이 기간을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여러 가지 계획을 세워놓은 상황일 것이다.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 학원에서 공부하는 이른바 10 to 10(텐투텐) 윈터스쿨부터, 과외나 인강, 자습서 등 공부를 위해 활용할 수 있는 선택지는 굉장히 다양하다. 이런 상황에서 1학기에 본인이 원하는 등급이 나오기 위해서 어떤 부분을 위주로 공부를 해야 할지 미리 확인하고 방향을 잡아본다면 방학 기간을 훨씬 더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중학교 내신 A와 고등학교 내신 1등급은 다르다중학교 때는 계속 A를 유지했는데, 고등학교 올라가서 등급이 안 나온다는 고민을 가진 학생들이 많다. 사실 비율로 보면 명백한 결과다. 중학교에서 A를 받는 학생들의 비율은 대략 30% 정도지만, 현 9등급 체제에서 1등급을 받는 학생들은 상위 4%이다. 2등급은 상위 11%까지, 3등급은 상위 23%까지이니, 중학교 내내 A를 받았어도 고등학교 때 4등급이 나올 수 있는 것이다. 성적표에는 모두 A로 표기되어도 같은 A가 아니라는 뜻이다.시험 범위와 문제 난이도의 급상승지문 길이가 짧고 비교적 내용이 쉬운 교과서 지문에 학교 프린트로 나가는 추가 지문들을 모두 합쳐봐도 중학교 시험 범위는 고등학교 시험 범위의 1/3조차 되지 않을 것이다.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 시험 범위와 어휘 변형, 문장 변형 등 패러프레이징(paraphrasing)을 이용한 문제 난이도 상승으로 문제를 많이 풀어 문제의 패턴을 익히는 식의 시험 대비 방식으로는 점수가 나오기 어렵다. 지문 분석과 반복 연습을 통해 지문에 대한 이해력, 어법에 대학 이해력이 바탕이 되어야 문제를 풀 수 있으며, 이는 결국 내신 대비 기간에 바짝 공부하는 것이 아닌 영어 실력 자체를 향상시켜야 고득점, 나아가 고등급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뜻이다.본인의 진짜 실력 확인하고 이에 맞춘 투자 필요고등학교 1학년 9월이나 11월 난이도의 모의고사를 풀어보자. 1등급 이상, 즉 90점 이상의 점수가 나오지 않으면 3~4등급 수준의 A이다. 1등급 이상의 점수가 나온 학생들은 거기서 그치지 말고 어법도 같이 확인해야 한다. 중3 수준의 전 범위가 들어간 문법 레벨 테스트지에서 80% 이상은 맞아야 하며, 왜 정답인지에 대한 이유까지 말할 수 있어야 한다. 독해력과 어휘력이 좋아도 어법 실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1등급은 나오기 어렵다. 다시 말해서 전체적인 어법에 대한 기본기를 확실히 다져야 하며, 매일 끊임없는 반복 학습으로 어휘력과 독해력을 향상시켜야 한다.갑자기 폭발적으로 늘어난 시험 범위의 양은 학년이 올라가면 자연스럽게 소화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방학 때 영어 공부 시간을 확보해 내신 대비를 수월히 진행할 수 있는 토대를 쌓길 바란다.파주운정영어학원 니콜영어강사 최지혜문의 031-957-0588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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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 마두간호학원 ‘간호조무사 자격증 속성 과정'(주/야간반) 12월 29일 개강 병원에 입원하면 치료비보다 간병비가 더 많이 나간다는 말이 있지만, 국가가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제도를 시행하면서 이제 많은 병원에서 이를 따르면서 간병에 따르는 부담이 줄고 있다. 더불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 등 간호 인력 수요는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특히 간호사보다 진입 장벽이 낮은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며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일산 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이 12월 9일 개강하는 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과정 국비 지원 교육(주/야간반)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간호조무사 인력 수요 늘고 있어 안정적인 취업 가능40~50대 여성 합격률 & 취업률 높아간호조무사는 ‘각종 의료기관에서 의사 또는 간호사의 지시 하에 환자의 간호 및 진료에 관련된 보조업무를 수행하는 자’로 국가 자격증이 필요한 직업이다. 자격증을 갖춰야 수행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면에서 전문성이 있고, 취업 및 재취업이 잘 된다는 점에서 안정성과 전망이 좋은 직업 중 하나로 여겨진다.마두간호학원 김윤서 원장은 “간호·간병통합서비스제도 시행으로 간호조무사 인력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나이 제한이 없고 고졸 이상의 학력을 지니면 누구나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기에 40~50대 여성들이 많이 도전하고 취업까지 성공하는 사례가 많다”고 말했다.고교 졸업 이상 학력자 누구나 응시 가능 나이 제한도 없어60점 이상이면 합격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은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지니고 있다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으며 나이 제한도 두지 않는다. 다만 시험을 치르기 전 필수 교육 시간 1,520시간을 이수해야 한다. 교육은 이론 740시간, 실습 780시간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론 교육은 학원에서 실습은 학원과 연계된 기관에서 받게 되므로 독학으로는 자격증 취득이 불가능하다.시험 교과목은 기초간호학 보건간호학 공중보건학 임상실무 네 과목으로, 시험 문제 중 60% 이상만 맞히면 합격할 수 있다. 간호조무사 국가시험의 합격률은 매번 80% 이상으로 매우 높다. 특히 마두간호학원 25기 수강생들은 올해 3월 시험에 전원 합격이라는 성과를 올렸다. 그 중 강민희(58) 씨는 20년 이상 경력단절이 있었으나 용기내 시작한 공부로 합격을 따냈고 이어 취업까지 성공했다.교육비 대부분 국가에서 지원대형 및 중소병원은 물론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등 다양한 기관에 취업간호조무사 국가 자격증 시험은 1년에 두 번 3월과 9월에 치러진다. 이번 교육 과정은 2024년 9월 7일 시험 대비반으로, 보통 1년 과정으로 진행되는 반에 비해 짧은 ‘8개월 속성 과정’(야간반은 1년)이다. 교육은 주간반과 야간반으로 나뉘어 주간은 하루에 8시간, 야간은 4시간씩 진행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취득 국비 과정 수강료는 총 3,499,040원으로, 이 중 자부담금 874,760원(월 9만원정도 부담)을 제외하고는 모두 국가에서 지원한다. 수강생에게는 또한 훈련 수당(점심값, 교통비) 11만 6천 원이 지급되며 교재비와 실습복도 무료로 제공된다.간호조무사 자격증 소지자가 취업할 수 있는 기관은 매우 다양하다. 마두간호학원 교육 이수자의 경우 일산 백병원 일산병원 등 일산병원 암센터 동국대병원 등 대형병원과 한의원 요양병원 등 중소병원, 보건소, 건강검진센터, 어린이집 등에 다양한 기관에 취업이 이뤄지고 있다. 김 원장은 “일산지역에만 1천 개가 넘는 병원이 있어 취업률이 매우 높다. 인력 수요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어 일산병원에서 하반기에만 21명을 뽑았고 연봉도 3000만 원 이상으로 높은 편”이라고 전했다.수강생 전원 합격 & 8년 연속 고용노동부 우수 훈련 기관에 선정돼마두역 인근에 자리한 마두간호학원은 높은 합격률과 취업률로 고용노동부 훈련 기관 평가에서 2016년부터 8년 연속 인증을 받은 바 있다. 철저한 담임제와 성적 관리로 지금까지 간호조무사 과정 수강생의 경우 간호조무사 자격증 시험에 전원 합격이라는 높은 성과를 이뤄냈다. 또한 수강생 개인별 취업 관리를 통해 교육 수료 후 병·의원 취업도 지원하고 있다.위치 일산동구 장백로194(마두역3번 출구 위너스21 빌딩) 5층문의 031-905-3733 2023-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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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증원? 자연계 상위권 대학 편입의 기회다! 의대 증원이 편입학에 불러올 나비효과 요즘 사교육계의 가장 큰 이슈는 단연코 의대 정원 증가일 것이다. 우리나라가 내후년부터 노인의 비중이 20%인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하는 것에 비해, 2006년 3,058명이었던 의대 정원은 18년째 고정되어 있기에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연구에 의하면 2035년이 되면 의사 인력이 27,232명 부족할 것이라고 한다. 이에 따라 정부는 내년부터 의대 증원을 예고했고, 전국 40개 의과 대학들은 2030년까지 최대 4,000명 가까이 늘려달라고 정부에 요구하였다고 알려졌다.이런 의대 증원은 최상위권들의 세상일뿐 편입학과는 관련이 없어 보이지만 사실 편입학에도 큰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다. 초고 난이도 킬러 문항을 수능에서 배제하겠다는 정부의 발표와 더불어 내년 의대 정원 증가 예고로 킬러 문항의 벽에 막혔던 중상위권부터 상위권 학생들이 대거 자퇴 후 반수에 도전하기 때문이다. 올해 반수생은 8만 9,642명으로 작년보다 9,000명가량 늘었고, 이는 전체 수험생 50만 4,588명 중 18%에 달하여 2011학년도 이후 최고치이다.소위 말하는 SKY 대학에서만 2,000명 정도 자퇴를 했는데 이들 대부분이 문·이과 할 것 없이 의대 진학에 다시 도전하기 위해 자퇴를 한 것으로 예상된다. 이렇게 상위권 대학에서 의대 재도전을 위한 학생들의 공백이 생기면 그만큼 상위권 대학의 편입 모집인원은 더욱 증가하게 될 것이다. 특히 자연계열의 편입학 모집인원이 집중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 그렇다면 상위권 대학 자연계열로의 편입 관점에서는 좋은 기회다.자연계 편입이 더 수월한 이유 흔히들 편입은 모집인원이 너무 적고, 시험도 너무 어려워서 합격이 바늘구멍 통과하는 것보다 어렵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자세히 보면 편입은 그렇게 조금 뽑지 않는다. 작년 기준 수능 응시자는 50만 8000명이었는데, 편입은 대부분의 학생이 응시하는 건국대학교 기준으로 지원자가 1만 1,244명뿐이었다. 그런데 그해 중앙대학교의 정시모집 인원은 1,749명, 편입학 모집인원은 476명이었다. 단순히 모집 인원의 절대치로 비교할 수가 없다. 그중에서도 자연계열 편입이 확실히 더 유리하다. 그 476명 중 자연계열은 345명, 인문계열은 131명이었고 여기서 의대 증원으로 자연계열 모집인원이 더 늘어날 수도 있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시험의 측면에서 보면 영어 한 과목인 인문계열에 비해 영어와 수학 두 과목을 해야 하는 자연계열이 더 힘들다고 생각할 수 있다. 하지만 수능 수학에 비해 단순 계산 위주이기에 소위 말해 수포자인 학생들도 시간을 들이면 충분히 할 수 있다는 편입 수학의 특징과 더불어, 위에서 본 많은 모집 인원으로 인해 자연계열 합격을 위해 필요한 점수가 생각보다 높지 않다는 점이 중요하다. 대략적으로 학원 모의고사 기준 영어, 수학 총 200점 만점 중 140점대면 최상위권인 서성한 공대에 합격할 만하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 일 년 동안 공부할 양은 분명 더 많아도 합격하기에는 자연계열이 확실히 수월하다.편입 준비, 언제부터 시작해야 할까? 수능 재수의 경우, 빠르게는 1월, 보통 3월에 시작한다. 이후에 시작하는 것은 아시다시피 반수를 하는 것이다. 편입도 마찬가지다. 빠르게 1월에 시작하는 것이 가장 유리하다. 편입 영어의 핵심은 어마어마한 양의 단어 암기이다. 대부분의 편입 수험생들은 벽돌보다 두꺼운 단어장을 일 년 내내 암기하고 있다. 그만큼 단어의 양이 많다. 단어는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반복하는 것만이 답이다. 그래서 일 년 동안 반복하는 학생과 6~8개월을 반복하는 학생의 단어 실력은 많은 차이가 날 수밖에 없다. 단어뿐만 아니라 문법, 독해, 논리까지 공부해야 한다.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거기다 수학까지 준비해야 하는 자연계 준비생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편입 수학의 경우, 앞에 언급했듯이 높은 사고력을 요하는 수능 수학과 다르게, 단순 계산 문제가 주를 이루긴 하지만 대학 수학 범위인 만큼 공부해야 하는 범위가 수능보다 배로 많다. 결론적으로 결국 편입은 시간 싸움이다. 그래서 사실 편입시험기간은 장장익선이다. 하지만 그렇다고 몇 년간 준비할 수는 없다. 깔끔하게 1월부터 일 년 열심히 준비하면 된다. 갑작스럽게 시작된 의대 증원 이슈로 인한 상위권 대학, 특히 자연계열의 편입의 기회가 열렸다. 입시는 정보 싸움이기에 이렇게 비교적 수월한 전형을 알고 잘 활용해 입학하는 것도 실력이다. 내년에 잘 준비해서 찾아온 기회를 잘 잡고 상위권 대학 입학의 꿈을 꼭 이뤄보자.신진섭 원장김영편입플러스 신촌캠퍼스문의 02-3142-7033 2023-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