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키' 검색결과 총 36,07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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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는 방학! 이색체험으로 즐거운 추억을 무더위는 절정으로 이어지고 아이들의 방학이 코앞이다.방학만 되면 매일 이어지는 아이들의 ‘심심해~’ 소리에 어떻게 대응을 할지 준비되어 있는가.자주 가던 도서관이나, 동네 키즈 카페 말고 모처럼 재미있는 체험을 시켜주면 어떨까.약간 거리는 있더라도 엄마와 아빠도 함께 즐길 수 있고 이색적인 체험이라면 더 좋겠다. 그래서 모아 보았다.분당·용인에서 즐기는 인기 있는 이색체험들이다. 아빠보다 내가 더 잘해! - 보글보글 낚시 카페 이 체험만큼은 아빠의 활약이 기대된다. 바로 낚시 체험. 낚시 장비도 없고 더운데 왠 낚시냐고 되묻는다면 이곳을 추천한다. 바로 광주 오포읍에 위치한 실내낚시 카페이다. 목욕탕 같이 생긴 큰 수족관에 테이블과 의자가 쭉 둘러져 있고 이곳에서 대여한 낚시대를 이용하여 물고기를 낚으면 된다. 생각보다 아이와 함께 찾는 가정이 많은데, 신기하게도 참가자 모두가 초보의 경우 아이, 여성 그리고 남성 순으로 좋은 성적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왜냐하면 아이들이 민감하고 동체반응이 빠르기 때문이다. 낚시도 잘 되는 편, 특유의 손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다. 이곳에서는 저수지 낚시터와는 달리 물고기를 잡으면 집으로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그에 해당하는 사은품으로 교환해 준다. 사은품은 핸드폰 고리, 유행하는 소품에서부터 헬리캠, 청소기 가습기까지 실로 다양하다. 따라서 대어를 잡아 뜻밖의 행운을 잡을 수도 있다. 시간당으로 입어료를 받으며, 음료와 라면은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낚시 초보자의 경우 친절한 설명도 해주니 걱정이 없다. 그리고 아이들은 찌를 만질 때 다칠 수도 있어 보호자의 보호가 필요하다.문의 031-609-0091위치 광주시 오포읍 능평로30번길 7말과 교감을 나누는 승마체험 - 해두리 승마체험7세 이상이라면 동물과의 교감을 할 수 있는 승마 체험도 이색적이다. 용인에 위치한 해두리 승마클럽에서는 승마에 처음 도전 하는 경우를 위한 승마체험 교실이 준비되어 있다. 긴 바지와 운동화 그리고 면장갑만 개인이 준비하면 헬멧은 승마클럽에서 제공하고 있다. 말 위에서 규칙적인 리듬에 맞춰 가벼운 운동효과도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집중력 향상과 바른 자세에도 도움이 된다고 한다.말에 대한 설명 및 헬멧 사용법과 승마 방법을 들은 후 계단을 올라가 말에 타게 되는데, 혼자서 달리는 것이 아니라, 교관이 고삐를 잡고 천천히 트랙을 돌기 때문에 어린이들도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아이들은 자신의 덩치보다 큰 동물을 가까이서 보고 만지는 것으로도 즐거움을 느끼며, 순진한 말의 매력에 빠질 것이다. 단, 말은 겁이 많은 초식동물이라 마장에서 승마를 할 때 소리를 지른다거나, 소란스럽게 하면 안 되고 말 뒤로는 절대 다니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 또한 말에게 당근을 먹이는 마방체험이나, 목공예를 통해 나무 목걸이를 만들수도 있고, 트렉터를 타게 되는 트렉터 체험도 할 수 있다. 문의 031-339-2266위치 용인시 처인구 원삼면 보개원삼로2075번길 6내가 먹던 우유가 이렇게 만들어 지는구나! - 은아목장체험다양하고 실속 있는 프로그램으로 주목을 받는 곳 중 하나가 바로 은아목장이다. 목장길을 따라 트랙터를 타고 가서 엄마젖소의 젖을 짜고, 송아지에게 우유도 먹이고, 생후 7개월 이상의 소들에겐 여물을 주고, 옆으로 옮겨 말에게 당근을 주고 마지막 코스로 소금의 흡열반응을 이용하여 쉽고 간단하게 밀크 아이스크림을 만들어 보는 것까지 하는 낙농체험이 기본 프로그램. 여기에 피자 만들기 체험, 목장원유를 이용한 다양한 치즈 만들기 체험, 목장원유와 지역생산 된 돈육을 이용하여 만드는 친환경 밀크 소시지를 만드는 체험까지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다. 워낙 탄탄한 커리큘럼이라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몰입하는 경우가 많다. 푸르른 자연 속에서 아이들은 동물에게 먹이를 주며 교감을 할 수 있고, 집에서 먹던 우유를 직접 생산해냄으로 성취감도 맛볼 수 있다. 이 밖에 특별 체험으로는 아이들이 직접 달걀을 줍고, 밀가루를 반죽해 만든 친환경 특별 베이킹 수업도 있다. 더 깊은 여운을 남기고 싶으면 여러 가지 낙농 체험 후 가든파티로 이어지는 1박2일 ‘목장의 하루’ 스페셜 체험도 추천한다.문의 031-882-5868위치 여주시 가남읍 금당리 산41-10동굴체험도 하고, 더위도 피하고 광명동굴이처럼 가까운 곳에 동굴이 있을 줄이야. 1912년 일제가 자원수탈을 목적으로 개발을 시작한 광명동굴(구.시흥광산)은 일제강점기 징용과 수탈의 현장이자 해방 후 근대화·산업화의 흔적을 고스란히 간직한 산업유산이다. 아픔을 간직한 곳이지만 지금은 동굴 체험, 아쿠아 월드, 역사체험 그리고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곳으로 바뀌었다. 정말 온 가족이 100% 만족할만한 곳으로 날씨가 더워지면서 그 가치가 계속 상승한다. 안이 추우니 긴팔 옷을 필수.바랍길을 지나 들어간 동굴 안은 화려한 조명은 물론 웜홀 광장, 빛의 공간, 예술의 전당, 동굴 식물원, 와인 동굴, 소망의 벽 등 갖가지 테마로 꾸며져 있어 테마파크를 방불케 한다. 단순 동굴 체험 뿐 아니라, 눈과 몸이 즐거운 볼거리가 이어지면서 방문자들을 감탄하게 만든다. 또 밖으로 나와도 동굴에서 나오는 물로 물길을 만들어 놓아 발만 담그고 있어도 시원하기 그지없다.8월 31일까지 컴퓨터 그래픽(CG)과 자연촬영영상을 고사양 빔 프로젝터를 통해 동굴 암벽에 투사하여 광명동굴의 빛의 연대기를 펼치는 미디어 ‘파사드쇼’가 매시 10분, 30분, 50분에 펼쳐지며 10월 31일까지 라스코 전시관에서는‘ 바비 인형전’도 이어진다. 광명동굴은 매주 월요일 휴관이며, 주차는 1,2 주차장이 더 가깝고, 코끼리 차를 이용하려면 3주차장에 주차하는 것이 좋다. 문의 1688-3399위치 광명시 가학로 85번길 142TV속 주인공이 되볼까 용인 대장금 파크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한류 사극 제작단지인 용인 대장금 파크도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는 곳. 특히 드라마의 주인공을 꿈꾸는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심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곳은 한국 최대 규모의 사극 촬영 세트장으로 총 면적은 2,500,000m²으로 역사적 고증을 통해 각 시대별 건축양식과 생활방식, 소재 등을 사실적으로 재현해낸 반영구적 건축물을 관람하면서 과거 여행을 하는 듯한 색다른 경험과 볼거리를 제공한다.<해를 품은 달>, <구가의 서> 등 MBC의 대표적 사극들이 이곳에서 탄생했고 한류의 시작 <대장금>세트가 이곳으로 이전되면서 ‘대장금 파크’로 불리게 되었다. 무량수전, 규장각, 동궁전, 혜민서 등의 건축물들을 직접 볼 수 있으며, 궁중의상 체험, 등장인물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지난 3월부터는 전문 가이드의 상세한 설명과 함께하는 투어카를 운영하고 있으니 더위를 피하면서 대장금 파크를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운이 좋다면 사극 촬영 현장을 눈앞에서 볼 수도 있다.문의 031-337-3241위치 처인구 백암면 용천리 778-1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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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은 곧 학력! 방학은 공부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기회 우리나라 청소년들에게 운동은 사치다. 아침 9시부터 밤 10시까지 꽉 채워진 일정은 운동부족을 불러온다.당장 피부로 느낄 수는 없지만 하루하루 축적된 운동부족은 학년이 올라갈수록 학습에 집중하기 힘든 원인이 된다.최근에는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있느라 틀어진 체형을 교정하기 위해 운동과 스트레칭을 하는 청소년들도 증가하고 있다.부담 없이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여름방학. 좀 더 활기찬 학기를 준비하기 위해 오늘 운동을 시작해보자.여학생들을 위한 ‘커브스 미금클럽’ 여성 전용 30분 순환운동인 ‘커브스’ 운동은 나이, 체력과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유압식 저항 기구를 사용하기에 개개인의 체력에 맞게 운동 강도가 조절된다는 것이 특징이다. 동그란 원형 상태로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 스트레칭을 30초 단위로 번갈아가며 운동하다보면 지루할 틈이 없다는 것이 회원들의 경험담이다.신장 140cm 이상 여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한 ‘커브스’는 오직 여성만을 위한 공간이다. 따라서 한창 주위 시선에 민감한 청소년기 여학생들에게 제격이다. 더욱이 매달 인 바디(체성분 검사) 측정으로 꾸준히 동기부여와 체형관리를 도와줘 건강한 몸을 만들어준다. 정지하 클럽 매니저는 “전신 자극 운동인 ‘커브스’ 운동은 청소년기 여학생들에게 바른 자세를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며 근력과 유산소운동을 번갈아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근육 및 폐활량과 면역력을 증가시켜줍니다. 또한 학습에 필요한 집중력 향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 방학동안 다음 학기를 위한 체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라고 전했다.프랜차이즈인 ‘커브스’는 가입한 클럽이 아니더라도 주 1회 다른 클럽에서 자유롭게 운동이 가능해 집이나 학원 근처에서 시간을 내어 운동할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돌마로 86, 2동 204호문의 031-713-5330체계적인 체력 단련을 해주는 ‘수지 로얄스포츠센터’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수지지역 주민들이 많이 찾는 ‘수지 로얄스포츠센터’. 정규 프로그램을 이용하기에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수영, 스쿼시, 헬스 프로그램 등 다양한 특강을 선보이고 있다.더위를 잊게 해주는 것은 물론 전신 근육을 사용해 운동 효과가 높은 수영과 체력증진, 다이어트, 심폐기능 강화, 유연성, 순발력, 지구력 등 모든 체력 요인을 기르는 데 효과적이며 학업과 친구들 사이에서 생긴 스트레스를 시원하게 날려주는 스쿼시, 몸짱의 대열에 들어설 수 있도록 해주는 헬스 프로그램 중 이번 여름에 도전하고 싶은 종목을 선택만 하면 된다.특히, 높은 비용으로 시작을 망설였던 헬스 프로그램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은 매력적이다. 내 체력에 맞는 헬스기구를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O.T반’, 다이어트와 체력증진은 물론 체형교정과 성장자극까지 이뤄지는 ‘P.T 방학특강’과 전신사용 동작을 통한 코어 강화와 칼로리 소비에 효과적인 ‘그룹 트레이닝’, 허리 강화에 좋은 ‘케틀 벨 기초 배우기 프로그램’ 중 골라 도전해보자.위치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로 119문의 031-265-5611한 여름에 즐기는 겨울 스포츠, ‘탄천종합운동장’여름방학을 맞은 탄천종합운동장에서는 피겨 스케이트와 스피드 스케이트 특강이 열린다. 7월 24일부터 8월 18일까지 주 5회 50분씩 진행되는 스케이트 특강은 만 7세부터 12세까지의 초등학생이 대상이다. 한 여름에 즐기는 스케이트 특강은 더위를 잊게 해주는 것은 물론 김연아 선수를 꿈꿀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기에 충분하다.이외에도 토요일에 진행되는 방송 댄스와 청소년 K팝 댄스는 학기 중에 꾹 참아왔던 댄스본능을 터트릴 수 있다. 체력단련을 목적으로 배우는 힘들고 재미없는 운동이 아니라 신나는 K팝에 맞춰 땀을 흠뻑 흘리고 나면 기분마저 상쾌해진다. 단, 특강이 아니니 정기 프로그램을 등록하는 7월 23일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만일 특강에 참여하기 어렵다면 일일 이용을 해보자. 일일 자유 사용료를 내고 수영, 스케이트, 헬스, 배드민턴, 농구, 탁구, 스쿼시, 볼링은 물론 라켓볼과 스크린 골프까지 즐길 수 있어 친구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기에도 그만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탄천로 215문의 031-725-7100올바른 자세를 만들어주는 ‘어썸 바디’한창 자라나는 성장기의 청소년들은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있으며 체형이 변하기 마련. 하루 10시간이 넘는 학습시간을 바른 자세로 앉아있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루하루 조금씩 허물어진 신체 균형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몸에 굳어 버린다.최근에는 학습 시간 외에도 스마트 폰과 컴퓨터 사용 시간이 늘며 굽은 어깨와 구부정한 허리가 몸에 밴 청소년들을 쉽게 볼 수 있다. 이와 같이 잘못된 자세는 허리 통증은 물론 성장에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김지현 트레이너는 말한다. 따라서 시간적 여유가 있는 방학을 이용해 목과 어깨, 복부와 허리, 하체의 스트레칭과 근력운동을 통한 신체 균형을 잡아주면 좋다.한번 무너진 신체 균형은 단기간에 바로 잡을 수 없다. 하지만 꾸준히 움직임을 줄 수 있는 걷기 운동과 스트레칭을 한다면 신체 균형을 되돌리는데 도움이 된다. 더욱이 체형교정 운동의 장점은 자신의 신체 상황을 바르게 이해하고 스스로 생활 속에서 바른 자세를 유지해야하는 이유와 습관을 익힐 수 있어 더욱 좋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불정로 219문의 031-713-1862집중력 높여주는 ‘박윤모 탁구클럽’쉼 없이 움직이는 탁구는 전신운동으로 그만이다. ‘톡탁톡탁’ 작고 하얀 공이 내는 소리에 맞춰 끊임없이 스텝을 밟다보면 자연스럽게 운동 밸런스가 맞춰진다. 또한 움직이는 탁구공을 맞춰야 하는 탁구는 집중력과 순발력을 향상시키고 시력향상의 효과까지 있다는 것이 주민성 코치의 설명이다.오랜 시간 레슨을 받는 것이 아니라 15분에서 20분이라는 비교적 짧은 시간동안 자세와 기술을 집중해서 배우고 나면 언제든 탁구장에서 연습을 할 수 있는 것 또한 탁구의 장점. 그날그날 자신의 몸 상태에 따라 원하는 운동량에 충족시킬 수 있다. 또한 혼자가 아닌 상대방과 함께 하는 운동이기에 싫증내지 않고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으며 때로는 2:2 경기로 짜릿한 팀 워크를 경험할 수도 있다.탁구는 학교에 따라 수행평가를 실시하는 경우도 있어 체력과 함께 수행도 준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릴 수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미금로 33번실 12 2층문의031-713-3959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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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일 ‘초집중 수업’으로 단기간에 수학 실력 완성 가장 많은 학습시간을 투자하지만 학년이 올라갈수록 많은 수학 포기자를 만드는 것이 우리 수학교육의 현실이다. 더욱이 나날이 증가하는 수학에 대한 부담은 확실한 개념 이해를 바탕으로 수학의 재미를 알아가기도 전에 문제유형 풀이 유형의 반복을 통한 암기학습으로 변질되어 정답을 맞히는 기계적 풀이에 익숙해지게 만들고 있다.하지만 ‘김필립 수학전문학원’의 ‘초집중 수업’은 다르다. 이미 많은 학생들로 단기간에 수학에 대한 재미와 실력을 완성하는 효율성을 인정받은 ‘초집중 수업’ 이것이 바로 분당에 개원한 ‘김필립 수학전문학원’이 기대되는 이유다.기존 수학 학습법에 대한 기분 좋은 반란‘초집중 수업’개념을 설명 듣고 이해한 개념을 풀이에 적용하며 문제풀이를 하고 채점과 오답풀이 과정을 단원별로 반복해서 거치는 것이 일반적인 수학 학습법이다. 하지만 이런 일반적인 학습법에 반기를 든 국내 유일의 학습법이 있다. ‘초집중 수업’이 바로 그것. 주식회사 필립교육그룹의 김필립 대표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많이 푼다고 수학 실력이 향상되지는 않습니다. 문제해결방법에 대한 고민 없이 많은 문제를 풀다보면 오히려 풀이방법을 암기하게 되어 조금만 문제가 달라져도 풀지 못하곤 합니다”라며 실력을 결정짓는 고난도 문제는 절대 암기로는 해결할 수 없다고 강조한다.집중과 섬세한 관리는 ‘초집중 수업’의 핵심. 하루 6~12시간을 투자해 개념을 이해하고 완벽히 습득한 다음 연계 학문인 수학의 특성에 맞춰 전 범위를 아우르는 융ㆍ종합 문제풀이 과정으로 실력을 다지면 되는 것이다. “단기간이라 지치지 않고 몰입할 수 있는 ‘초집중 수업’은 단원간의 통합적 이해를 통한 수학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김 대표는 1:1 맞춤으로 진행되는 수업으로 조금씩 깨우쳐가는 수학의 재미는 하루에도 12시간씩 수학에 매달려도 지치지 않는 원동력이 된다고 덧붙였다.개념부터 고난도 문제해결까지,‘초집중 수업’으로 완성보통 고등과정 한 학기를 익히는 데 3~6개월이 걸린다. 하지만 ‘초집중 수업’은 5~6일이면 한 과정을 마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다. 고등 전 과정이 불과 30일정도면 모두 끝나는 것이다. “하루 12시간씩 5~6일 진행되는 ‘초집중 수업’은 시간의 효율성이 매우 높아요. 짧은 기간에 단원별 연계성을 가지고 집중적으로 몰입함으로써 학습효과를 올리는 것은 물론 망각에 대한 우려도 없답니다.” 김 대표는 고등 전 과정을 한 번에 꿰뚫는 ‘초집중 수업’을 마치고나면 단원의 제한이 없는 융ㆍ종합문제들로 알고 있는 개념의 인출효과를 극대화한다고 설명한다. 이렇게 꾸준히 융ㆍ종합문제를 푼 학생들은 출제자의 의도를 정확히 파악해 어떤 문제를 접하더라도 풀어낼 수 있는 응용능력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몰입시간이 필요한 ‘초집중 수업’의 적기는 특히 방학이다. 실제 수업에 대한 부담 없이 수학에 몰입할 수 있는 방학 동안은 지방 학생들을 비롯해 기숙사 생활을 하는 특목ㆍ자사고 학생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누구도 따라 할 수 없는 특별한 수업,학생들이 실력으로 입증해‘초집중 수업’의 장점을 이해는 하지만 선뜻 도전하기는 힘들다. 하루에 6~12시간씩 앉아 수학을 학습한다는 것이 말처럼 쉽지 않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라도 수학이 재미없다면 견디기 힘듭니다. 따라서 저희 수업에서는 아무리 수학을 싫어했더라도 1:1로 학생들의 호기심을 끌어주는 강사들의 실력이 중요합니다. 이렇게 흥미를 가지고 5~6일을 꾸준히 학습하다 보면 계획한 과정을 하나씩 끝낼 수 있어 학생들의 성취감 또한 매우 큽니다”라고 전국 유일의 수업을 설명한다.모든 과정이 끝나면 졸업제도를 실시하는 ‘초집중 수업’. 이처럼 특별한 수업의 효과에 대한 자신감과 수많은 사례는 설명회에서 자세하게 공개될 예정이다.김필립 수학전문학원 분당 설명회일시 7월 20일(목)/ 27일(목) 11시문의 02-552-5504 2017-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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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 더위를 이기는 맛있고 즐거운 방법 삼복은 음력 6월에서 7월 사이에 있는 절기이다. 올해는 7월 12일에 초복을 넘겼고, 7월 22일 중복과 8월 11일 말복이 버티고 있다.이 시기의 몹시 더운 날씨를 일컬어 ‘삼복더위’라고 하는데,삼복에 허해진 기운을 보강하기 위해 보양식을 먹고 시원한 물가를 찾아 더위를 이기는 것을 ‘복달임’ 또는 ‘복놀이’라고 한다.분당·용인은 가까운 곳에서 든든한 보양식을 먹으며 복달임하기에 좋은 도시이다.분당용인내일신문 리포터들이 추천하는 참신한 복달임 아이디어는 체크 필수!스태미너 음식의 최고봉 숯불 민물장어 구이 <숲속 장어촌>광주 오포 신현리의 ‘숲속 장어촌’은 강남 300CC에 골프 치러 왔던 연예인들이 꼭 들러 먹고 가는 유명 맛집이다. 양식 또는 수입상 민물장어로 주변에 민물장어 구이집이 흔해졌는데, 오래된 이 집은 튼실한 국내산 민물장어에 대한 단골들의 신뢰가 쌓여있어 주말에는 여전히 대기시간이 긴가보다. 그래서 예전에는 없던 대기 공간 건물도 별도로 생겼다.메뉴는 고를 것 없이 오로지 장어 소금구이 딱 하나. 1kg이 2인분 기준으로 주문 양만 정하면 된다. 잘 달구어진 숯 철망 위에 튼실한 장어를 올려 직원이 노릇노릇 알맞게 잘 구워주므로 얌전히 입맛 다시며 기다리고 있으면 된다. 앞뒤로 잘 구워진 장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단면이 보이도록 차곡차곡 진열하는데 장어 살이 오동통해 먹음직스럽다. 기름진 민물장어이지만 함께 나온 부추겉절이, 깻잎장아찌, 생강과 마늘, 묵은 지와 곁들여 먹으면 느끼한 줄 모르고 염치없이 계속 들어간다.식사 후 식당 후면 계곡 쉼터에서 잠시 발을 담구면 이만한 복달임 호강이 없다. 요즘 유명한 자작나무 숲 ‘카페인신현리’도 가까우니 유명한 콜드 브루 커피로 더위를 날려보자.위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새말길 230문의 031-718-3158최고급 보양식 하모 샤브샤브 <궁내동 여수바다장어>궁내동 가구거리, 우후죽순 생기는 민물장어 집들 사이에 군계일학 같은 보양식 전문점이 있으니 그 이름하여 ‘여수바다장어’. 이 집은 매일 여수에서 공수하는 자연산 바다장어와 민물장어만 취급하는데, ‘하모’(갯장어)가 유명하다. 자연산인 하모는 국내에서는 맛보기 힘든 귀한 식재료로 매년 5월에서 10월 사이에만 먹을 수 있다. 특히 7월의 하모는 최고의 맛과 영양가를 지닌다.이 집의 특제 메뉴는 하모 샤브샤브. 화학조미료 전혀 없이 야채와 천연재료로만 육수를 우려 된장을 살짝 푼 담백한 국물을 끓여 하모를 10초 정도 살랑살랑 흔들어 담갔다 빼면 뽀얀 속살이 꽃처럼 피어오른다. 적 양파나 살짝 데친 깻잎에 샤브한 하모 한 점과 여수돌산갓김치, 쌈장을 찍은 마늘을 얹어 먹으면 비린내 없이 담백하며 질리지 않고 입에서 살살 녹는다. 하모가 다 소진될 즈음 뽀얗게 우러난 국물에 칼국수나 죽을 끓이면 마무리로 그만이다. 따끈한 죽에 여수 돌산갓김치나 돌게장을 곁들이면 여수 밤바다가 부럽지 않다.식사 후 소화시킬 겸 궁내동 가구거리의 시원하고 쾌적한 가구점들을 둘러보자. 최신 유행하는 가구 트렌드가 파악되면서 집안 인테리어 아이디어가 샘솟을 것이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궁내로 7번 길 15문의 031-711-6531명태문어조림도 좋고 해천탕도 좋아 <개성집>‘개성집’은 속초의 명태 건조 장인에게 명태를 직거래로 공수 받는다. 안태기 대표는 “명태뿐 아니라 매일 문어를 비롯한 키조개, 가리비, 참조개, 전복, 대합 등이 들어온다”며 최상의 품질을 자랑하는 식재료에 대한 자부심을 전했다.기본 매콤 명태조림, 단호박과 돼지갈비를 추가한 매콤 단호박 명갈비, 문어를 추가한 매콤 명문조림이 인기로 총괄책임을 지고 있는 안 대표의 주도로 손님상으로 올라가며 기호에 따라 매운 맛의 강도 등을 조절할 수 있다. 각종 해산물이 풍성한 해천탕은 전골냄비에 문어와 전복을 비롯한 각종 해산물과 신선한 채소류, 닭을 통째로 담고 오가피를 비롯한 10여 가지의 약재로 우린 육수에 닭 육수를 혼합해 부어 끓여낸다. 기본 재료 손질에서부터 육수까지 손이 많이 가는 음식이라 1시간 전 예약은 필수.식사 후 호수와 잔디밭, 야산 등 원래의 자연을 최대한 살린 율동공원 호수 주변을 산책하거나 책 테마파크에 들러보는 것도 좋다. 운이 좋을 경우 야외공연장에서 열대야를 식혀주는 공연을 만날 수도 있다.위치 :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 247번길 4 (서현동 80-3)문의 : 031-702-1273~4시원한 계곡에서 즐기는 진한 토종닭백숙 <청록원>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을 지정된 남한산성에 위치한 ‘청록원’은 계곡, 농구대, 족구장, 넓은 주차장을 구비해 단체 모임이나 가족 모임에 좋은 곳이다. 청록원이라는 식당 명에 걸맞게 식당 자체가 자연 친화적으로 최대한 주변 환경을 살렸다. 개울가 근처에 평상을 놓고 반 조리 되어 나오는 닭볶음탕과 닭백숙을 끓여 먹으며 시원한 계곡물에 발을 담그면 한여름의 무더위로 지친 몸과 마음이 회복된다.묵은 지를 깔고 토종닭을 푸짐하게 올린 묵은 지 닭볶음탕과 엄나무 오리백숙과 각종 한약재로 육수를 낸 한방백숙, 능이버섯이 푸짐하게 들어간 능이버섯백숙이 주 메뉴지만 직접 재배하는 채소를 큼지막하게 잘라 넣고 즉석에서 무쳐주는 도토리묵무침과 동동주를 부르는 메밀전병도 입에 착 붙는다.어린이들을 동반한 가족의 경우 구수한 누룽지백숙을 추천한다. 담백하고 부드럽게 익은 고깃살을 먼저 먹고 계곡에서 실컷 놀고 온 아이들에게 누룽지를 따뜻하게 데워주면 게 눈 감추듯 먹어치운다.위치 광주시 중부면 검복리 281문의 031-746-4811하루에 100대만 끓이는 갈비탕과 전복의 콜라보 <불고기 미식관>76년 전통 씨간장으로 맛을 낸 맛있는 불고기를 만날 수 있는 ‘불고기 미식관’의 숨어있는 보양식은 바로 ‘전복 갈비탕’이다. 하루에 딱 100대만 손질하는 갈비와 스지 그리고 도가니를 듬뿍 넣고 끓여낸 갈비탕에 전복을 추가하여 보양식의 깊이를 더했다.‘미식관’이라는 상호에서 느껴지듯 워낙 맛에 대해 자부심이 강한 곳이라 맛도 영양도 최고인 제대로 된 음식을 만날 수 있다. 함께 나오는 찬들도 정성이 가득하다. 이렇게 한 그릇 먹으면 아무리 에어컨이 시원하다해도 땀을 뻘뻘 흘리기 마련인데, 국물의 맛 못지않게 기분마저도 개운해짐을 느낄 수 있다. 분위기 또한 쾌적하여 3대가 함께 방문하기에 좋으며, 회식이나 모임의 경우 분리된 공간이 있어 독립된 시간을 가질 수 있다.근처에서 즐길 거리로는 탄천을 산책하는 것도 좋지만, 더위를 피해 아이들과 한국 잡월드를 방문하면 진로체험하고 진로에 대한 고민을 한께 나누는 것도 뜻 깊을 것이다. 7월 18일부터 8월 20일까지 ‘어린이 체험관 썸머 페스타’를 실시하고 있는데, 선물을 비롯한 다채로운 스페셜 이벤트들이 매일 펼쳐지고 잇다. 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7, 하나 플라자 2층문의 031-712-8121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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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출신 스타 황치열 팬 1천여명 경북 구미 방문 지역 출신 한류스타 황치열 씨의 팬 1천여명이 구미를 방문했다. 경상북도는 지난 8일 오후 4시 구미 금오산 분수광장에서 김관용 도지사, 남유진 구미시장, 이태식 윤창욱 김봉교 경북도의원(전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연합회 회장), 구미시의원 국내외 팬등이 참석한 가운데, 황치열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구미를 방문한 팬들은 한류스타 황치열 씨의 경북도 홍보대사 위촉식을 함께 축하하기 위해 미국, 중국, 싱가폴 등에서 구미를 방문했다. 팬들은 지역 관광명소인 금오산 올레길 걷기, 팬미팅 행사에 참여하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김관용 경북도지사는 “강 산바다, 맛 멋 흥을 황치열씨가 적극 홍보해 해외의 팬들이 경북을 찾아보는 등 관광객들이 늘어나고, 또 이들이 좋아 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남유진 구미시장은 “가수의 꿈과 열정이 담긴 황치열의 고향 도시인 구미시를 방문하는 팬들이 가수의 흔적을 찾아 즐거운 여행을 할 수 있도록 관광명소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위촉식 하루 전인 지난 7일에는 치열사랑나눔까페, 중국 팬 등이 구미시청을 방문, 지난해 치열로드 조성에 함께 힘써준 남유진 구미시장에게 감사의 인사와 함께 꽃다발, 새 앨범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가수 황치열은 경북 구미 출신으로 10년의 무명시설을 거쳐 2016년 중국판 나가수에 출연,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근에는 데뷔 10년만에 첫 미니앨범 ‘비 오디너리’를 발매해 상반기 음반판매 솔로 1위에 오르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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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레일바이크가 달라졌어요! 약 4년 전 아산시 도고면에 들판을 가로지르는 레일바이크가 탄생했다. 아산에 레일바이크가 생겼다는 것만으로 들뜬 기분을 나타내며 많은 사람들이 레일바이크를 즐겼다. 소박하면서 탁 트인 도고면 시골들판의 변화무쌍한 사계절은 레일바이크 위에서 감상해야 제 멋을 알 수 있었다. 레일바이크는 직접 발 굴려 달리는 만큼 더 시원한 바람을 선사했고 즐겁고 유익한 놀이체험으로 인기가 많았다.레일바이크는 최근, 농촌 들녘을 그림처럼 펼쳐지는 석양을 풍족히 감상할 수 있도록 선셋바이크 상품을 기획해 방문객에게 즐거운 추억을 안겨주고 있다.새롭게 달라진 레일바이크의 이모저모를 살폈다. 저녁놀 아름다운 도고 들판을 씽씽 ‘선셋바이크’레일바이크는 찾아가는 진입로부터 이야기가 풍긴다. 1960년대 말 분위기 그대로인 마을길은 마치 시대극을 촬영하는 영화세트장을 방불케 한다. 레일바이크 입구주변에 있는 도고우체국, 촌떡볶이 무인카페도 그 시절 그 느낌을 자연스럽게 품고 있어 잠시 시대를 거슬러 가는 상상을 해보는 것도 재밌다.선셋바이크는 해 질 무렵 들판에 펼쳐진 석양을 맘껏 감상할 수 있게 5월부터 11월까지 저녁 시간에 특별히 운영하는 바이크다. 선셋바이크 위에서 보는 석양은 도시에서 보는 것보다 사뭇 크다. 아주 가까이 있는 것 같다. 두 팔을 벌리면 가슴에 들어올 것처럼 이글거린다.최중각 레일바이크 부사장은 “다른 때 같으면 업무를 마칠 시간이지만 이렇게 멋진 석양을 우리만 보기 아까웠다”며 “선셋바이크를 즐긴 방문객들의 반응이 좋아 흐뭇하다”고 말했다.운행 중 돌아오는 구간엔 자동견인구간이 있어 느긋하게 쉬어가며 바이크를 탈 수 있다.최 부사장은 “종종 어르신들이 타러 오시는데, 왕복 4.8Km를 완주했다는 성취감으로 뿌듯해하시더라. 둘만 자유롭게 탈 수 있어서인지 연인들의 발길도 늘었다”고 말했다.홈페이지에 날짜별로 선셋바이크 출발시간을 상세히 기록해두었다. 원하는 날 원하는 시간에 골라서 탈 수 있으며 일몰 50분 전에 출발한다. 7월 22일부터 8월 18일까지는 쉬는 날 없이 계속 운영한다.부모와 아이가 신나게 로봇 싸움 한 판, ‘배틀킹’아이들과 함께 모처럼 나온 나들이라면 레일바이크를 열심히 탔어도 그냥 돌아가기 섭섭한 경우가 많다. 그런데 로봇체험이 가능하다면? 아이들의 함박웃음에 부모들의 얼굴도 펴진다.로봇체험 ‘배틀킹’은 로봇에 익숙한 요즘 아이들에게 확실한 재미를 안겨준다. 배틀킹은 로봇 안에 탑승해 직접 로봇을 조종하면서 걸어갈 수도 있고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어 아이들이 매우 좋아한다. 게다가 어른이 함께 탈 수 있어 부모가 같이 탑승해 보다 안전하게 움직일 수 있다. 로봇을 마주보게 해 게임하듯 움직이면 신나는 만화영화 저리 가라 할 체험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남겠다.‘바이크 로봇 패키지’를 이용하면 훨씬 저렴하게 레일바이크와 로봇체험을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 하늘을 나는 짜릿한 순간, ‘스카이로드’레일바이크의 대표 체험은 당연히 선셋바이크지만, 이것 말고도 재미를 더해주는 체험은 또 있다. 그 중 ‘스카이로드’는 높이 8m, 왕복 360m 와이어에 몸을 걸어 출발지에서 반대편으로 빠르게 이동하는 레포츠다. 순식간에 하늘을 나는 짜릿함을 즐길 수 있어 모험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인기다. 탑승방법이 쉽고 안전장치가 몸을 감싸기 때문에 생후 50개월 이상이면 체험 가능하다. 어린이들과 같이 즐기기에도 큰 무리가 없다.최 부사장은 “레일바이크 모든 놀이체험시설에서는 다년간 숙련된 직원들이 방문객들을 응대하고 있어 유사시 상황에도 대처가 빠르며 친절하고 적극적”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다. 레일바이크 이용고객은 캘리그래피 글씨가 무료레일바이크는 요즘 탑승고객들에게 예쁜 캘리그래피 글씨를 무료로 나눠주는 이벤트를 하고 있다. 이벤트는 김호룡 작가의 ‘재능나눔’으로 마련됐다. 김 작가는 아산시 도고면 기곡2리에 내년 착공예정인 전원마을에 입주할 예비주민이다. 아름답고 소박한 도고의 자연에 반한 사람들 45가구 중 가장 먼저 도고면에서 활동했다.김 작가는 “이곳의 석양을 보고 감동했다. 밀레의 만종, 이삭줍기 등 명화들이 떠오르며 경건하게 하루를 돌아보게 됐다”며 어떻게 하면 이곳에 도움을 줄 수 있을까 생각하다 자신의 재능인 캘리그래피를 사람들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사람들이 점차 감성을 잃어가는 것 같아요. 캘리그래피는 단순히 글씨를 예쁘게 쓰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 글씨를 쓰기 위해 집중하며 마음을 가다듬은 감성을 글씨로 표현하는 작업이지요.”김 작가가 예쁜 글씨로 글귀를 적어주면 사람들은 한층 기쁜 표정으로 돌아간다.김 작가의 캘리그래피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레일바이크를 이용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받을 수 있다.문의 : 041-547-7882 2017-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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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역 건강 맛집 ‘토종조선맛집’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입맛을 잃어가는 요즘. 토종음식의 원조인 강남역 인근 ‘토종조선맛집’을 찾았다. 다양한 메뉴 중 특히 구수한 된장의 ‘강된장 보리밥’이 별미인 곳이다. 또 뼈 아닌 고기만으로 5시간을 고아 만든 진한 국물의 ‘하동 곰탕’은 맛과 영양을 고루 갖춰 여름철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MSG 없이 자연재료로만 맛을 내다강남역 1번 출구 역삼세무서 옆 골목으로 한참 올라가다 보면 ‘토종조선맛집’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온다. 조용한 골목에 위치한 데다 외관까지 소박해 정겨움이 묻어나는 곳이다. 매장 입구에 가격표와 메뉴가 큼지막하게 적혀있어 들어가기 전 무엇을 먹을까를 선택하기에도 좋다. 이곳은 메뉴와 인테리어를 리뉴얼해서 지난 11월 재오픈했다.30여 평의 아담한 실내는 15개의 테이블과 의자, 3개의 단독 룸으로 구성했고 인테리어는 손님들을 배려해 최대한 자연스럽고 편안한 콘셉트로 꾸몄다. 점심에는 ‘강된장 보리밥’을 비롯해 곰탕, 북엇국, 미역국, 김치찌개 등 5가지 메뉴를 맛볼 수 있고 계란프라이, 계란찜, 계란말이, 부침두부 등 간단한 사이드 메뉴도 있다. 게다가 MSG를 일체 사용하지 않고 순전히 자연재료로만 맛을 내기 때문에 먹고 난 후에도 속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대표 메뉴인 ‘강된장 보리밥’과 ‘하동 곰탕’발효식품 중 가장 항암효과가 뛰어나다는 토종된장은 주원료인 콩과 맑고 깨끗한 물, 그리고 원적외선 작용을 하는 장독과 메주가 관건이라고 한다. 이집 된장 역시 이러한 공정을 거쳐 만들기 때문에 맛과 영양 면에서 최고를 자랑한다. ‘강된장 보리밥(7,000원)’에는 상추, 콩나물, 무생채, 무순 등이 담긴 양푼과 강된장, 참기름, 고추장, 보리밥(흰 쌀밥은 선택) 등이 등장한다. 거기에 아삭이고추, 겉절이, 구운 김, 어묵볶음 등 정갈한 밑반찬이 함께 나온다.모든 식재료는 이곳의 김순덕 오너셰프가 직접 시장에 나가 구입하고 겉절이 김치 등 모든 반찬은 당일에 바로바로 만들어 제공한다. ‘하동 곰탕(9,000원)’은 나주식 곰탕 조리방식으로 꼬리, 갈비, 우족, 사태, 양지, 등심, 무, 양파, 대파 등을 넣어 5시간 이상을 고아 만들며 직장인들이 많이 찾는 ‘북엇국(7,000원)’은 다시마와 황태 뼈를 넣고 은근한 불에서 끓인 다음 멸치와 새우, 무, 대파, 양파 등을 다시 첨가해 한 두 시간 더 끓인다. 또 바지락과 소고기를 넣고 끓인 미역국도 시원하고 담백하다.1등급 한우 사용한 ‘한우수육’도 별미특별 요리에는 한우수육, 홍어삼합, 영양보쌈, 수육정골, 무쇠판 묵은지, 매콤제육, 보스골뱅이 등이 있다. 가격은 30,000~40,000원 선. 횡성 한우 1등급을 사용하는 ‘한우수육’은 부추와 배추를 밑에 깔고 그 위에 잘 삶아진 수육을 푸짐하게 얹은 다음 사골 국물을 부어 살짝 끓여낸다. 고기 한 점을 부추에 돌돌 말아 맛을 보니 연하고 부드러운 육질이 입안에서 살살 녹는 느낌이다. 또 보쌈은 하루에 한번 매일 오후 5시경에 삶아내고, 저녁시간 술안주로는 다소 매운맛의 무쇠판 묵은지와 제육볶음, 골뱅이 무침 등이 인기다. 또한 주변 학원의 학생들을 위한 소정 금액을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위치: 강남구 테헤란로6길 29(역삼동 827-53), 1층영업시간: 오전 11시 30분~오후 10시, 연중무휴주차: 대리주차 가능문의: 02-566-9285 2017-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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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 반포·잠원한강공원 연일 30도를 웃도는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21일(금) 화려한 막을 올린다.올해로 5회째를 맞는 ‘한강몽땅 여름축제’는 21일(금) 개최하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다음 달 8월 20일(일)까지 총 31일간 한강공원 일대에서 ‘다시 발견하는 한강 사용법’이라는 주제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진행된다. ‘한강을 찾는 시민들에게 행복을 몽땅 선사한다’는 의미로 시원한강(수상레포츠), 감동한강(공연, 영화, 음악회), 함께한강(캠핑, 생태체험)이라는 3개의 테마와 80여개의 다채로운 행사로 진행되는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올 여름 피서지로 도심 속 한강에서 여름날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거리를 남겨 보자!도움말 한강사업본부 홍보부31일간 한강 추억 만들기 <놓치면 후회하는 한강몽땅 17선>‘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가 오는 7월 21일(금) 오후 8시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일대에서 개막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민 100여명이 함께하는 대형 댄스공연과 시각장애인 ‘한빛쳄버 오케스트라’의 공연이 함께 진행되며, 이이남 작가의 미디어아트 퍼포먼스, 불도깨비를 주제로 한 불노리야(夜)를 개막식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장식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축제 기간 중 8월 1일(화)부터 8월 15일(화)까지 ‘하이라이트 기간’을 설정해 전체 프로그램의 70%를 집중적으로 배치해 축제의 몰입도를 한층 높일 예정이다.‘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2017~2018 한·영 상호교류의 해’와 같은 국·내외 굵직한 이슈들을 연계해 축제의 의미를 한층 더 높일 수 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한강만의 매력과 즐거움을 한껏 선사할 ‘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에서 반드시 즐겨야 할 ‘놓치면 후회하는 한강몽땅 17선’과 강남에서 가장 가까운 반포·잠원한강공원에서 즐길 수 있는 주요 프로그램들을 모아 보았다.놓치면 후회하는 ‘2017 한강몽땅 17선’테마프로그램수상,물놀이,도전시원한강한강종이배 경주대회, 한강물싸움축제, 수상레포츠 종합체험장한강자전거한바퀴-한강슬로우Roll, 2018 평창 빌리지2017 하트비트페스티벌@한강자연, 생태, 휴식함께한강한강여름캠핑장, 한강인력거투어, 한강푸드트럭100한강나이트워크42K, 글로벌푸드페스티벌@한강공연, 관람, 열정감동한강한강다리밑영화제, 한강파이어댄싱페스티벌, 다리밑헌책방축제사운스퍼레이드 & 워터워, 2017 한강포럼, 한여름 밤 꿈처럼 환상적인 퍼포먼스 <불노리야(夜)>‘2017 한강몽땅 여름축제’ 개막식이 개최되는 반포한강공원 세빛섬 예빛무대에서는 타악 비트에 맞춘 배우들의 움직임과 하늘로 솟아오르는 불기둥의 다이내믹한 효과가 어우러진 ‘불노리야(夜)’가 하이라이트 공연으로 펼쳐진다. 불도깨비를 주제로 한 ‘불노리야(夜)’ 공연에서는 관객과 함께하는 경쾌한 비트감의 타악 퍼포먼스와 함께 불꽃오브제의 환상적인 무대가 어우러져 한여름 밤 꿈과 같은 환상적인 순간을 경험할 수 있다.●7월 21일(금) 저녁 개막공연한강에서 즐기는 도심 속 힐링캠핑 <한강여름캠핑장>답답한 도시의 일상에서 벗어나 한여름 힐링 여행을 떠나보자. 한강여름캠핑장은 뚝섬, 잠원, 여의도 3개의 한강공원에 총 430동이 운영된다. 강남에서는 잠원한강공원에서 100개동 텐트를 운영하는 잠원캠핑장을 이용하는 것이 가깝고 편리하다.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캠핑을 즐길 수 있는 잠원캠핑장은 한남대교 하류에 위치하며, 공연과 야시장, 영화관 등 한강몽땅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이용요금은 텐트 1개동에 주말(금~일)과 공휴일은 25,000원, 평일은 15,000원이다.●운영기간 : 7월 7일(금)~8월 20일(일)●이용시간 : 오후 3시~익일 오전 11시(1박 2일)런던 템즈 강과 한강이 만난다 <2017 한강포럼>‘대도시의 강 이용 문화와 시민참여’를 주제로 ‘2017 한강포럼’이 반포한강공원 세빛섬에서 개최된다. 2017~2018 한·영 상호교류의 해를 맞아 대도시 강 이용 문화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영국의 템스 강 축제 사례를 공유하고 한강 및 한강공원의 이용과 한강몽땅 여름축제의 발전적인 방향에 대해 의미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운영기간 : 7월 21일(금) 오후 3시~오후 6시 30분한강몽땅축제와 함께하는<별★별 우주여행>우주보따리에 별, 별 이야기를 담은 우주판타지 여행을 한강에서 떠나보자. 360 돔 영상관에서 관람하는 우주판타지, 천체망원경으로 직접 행성과 천제를 관측하고 IT밴드 공연 등 과학과 예술이 만나는 프린지 마당 우주파티도 즐길 수 있다. 고흥우주항공축제가 선사하는 우주 선물보따리를 통해 오감만족 즐거운 체험여행을 경험할 수 있다.●운영기간 : 7월 21일(금)~7월 22일(토) 오후 4시~오후 10시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먹거리 한마당! <글로벌푸드페스티벌@한강>국내 최대 규모의 다양한 글로벌 음식과 음료, 글로벌 플리마켓 등을 한 자리에 모아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푸드 축제도 개최한다. 한강에서 세계인과 함께 즐기는 ‘글로벌 푸드 페스티벌’에서는 나라별 대표 음식은 물론 세계 각국과 한국의 지역별 유명한 크래프트와 음료를 맛보고 즐길 수 있으며, 라이브 뮤직 공연, 전통 의상 콘테스트와 토크 콘서트로 구성되는 다양한 무대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운영기간 : 8월 13일(일)~8월 15일(화) 오후 4시~오후 11시아띠인력거의 시원한 라이딩 <한강인력거투어>아띠인력거가 한강에 떴다! 반포 세빛둥둥섬울 시작으로 한강을 따라 잠원 가로수길까지 이어 운영되는 인력거 투어 코스는 5분 체험택시에서 1시간 투어 코스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재치 있는 아띠 라이더가 제공하는 즐거운 한강 라이딩과 함께 해가 지면 시작되는 반포무지개분수쇼까지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보낼 수 있다.●운영기간 : 7월 28일(금)~8월 4일(금) 오후 4시~오후 9시 (단, 7월 31일(월) 휴무)● 투어구간 : 반포 달빛공원 ~ 반포잠원 수영장 ~ 잠원 가로수길 입구 왕복또 먹으러 갑니다. 골라먹는 재미가 있는 <한강푸드 트럭100>100대의 푸드트럭과 한강의 야경, 시원한 분수와 함께 하는 식도락 파티. 반포한강공원 달빛광장에서는 한식, 양식, 일식, 중식, 음료, 디저트 등 다양한 국적의 먹거리는 물론 생활소품, 패션소품, 창작공예품 등 창작아티스트들이 선보이는 이색적인 상품들로 가득한 핸드메이드 야시장이 한껏 축제의 분위기를 무르익게 한다.●운영기간 : 7월 23일, 30일, 8월 6일, 20일(단, 8월 13일 제외) 매주 일요일 오후3시~오후9시책 읽는 피서지 <한강달빛책방 & 책놀이터>바쁜 일상 속에서 여름밤, 한강에서 하루 만이라도 세상에서 가장 편한 마음과 자세로 책을 읽어보자. 한강 달빛 책방은 편한 마음과 자세로 책을 읽으며 휴식과 놀이를 통한 색다른 독서 경험을 제공한다.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당신의 책 읽는 하루를 삽니다&rsqu 2017-07-17
- 대치동 최고의 개인별 맞춤관리 감성수학 설명회 *설명회 일정- 초/중 : 7월 19일(수) 오후 2시- 고 등 : 7월 20일(목) 오후 2시* 설명회 내용- 체계적인 방학 기간 수학 학습플랜 설정- 개별 진도/교재, 8단계 복습, 오답노트 매일 제작- 여름방학 텐투텐(오전 10시~오후 10시) 수학 정복 플랜* 강사 : 수신샘 원장* 위치 : 대치동 921-17 2층 감성수학(한티 먹자골목)* 문의 : 02-538-0907(사전예약 필수)감성수학은 어머님들이 꽁꽁 숨겨 놓고 어렵사리 소개해주시는 학원입니다.감성수학은 대치동 최고의 개인별 맞춤관리학원입니다.감성수학은 관리에 의한, 관리를 위한, 관리의 학원입니다.상담관리, 학습관리, 진도관리, 오답관리 등 관리의 최정점입니다.그 어떤 학원의 관리 시스템과 비교해도 자신 있습니다.감성수학은 학부모님께 보여주기 위한 관리를 하지 않습니다.학생의 취약점을 파악하고, 집중적으로 보완한 후 지속적으로 복습시킵니다.감성수학은 제대로 관리합니다! 그리고 잘 관리합니다!만약 저희보다 더 좋은 관리 시스템이 있다면 기꺼이 받아들이겠습니다![감성수학 시스템 특징]1. 개인별 학습플랜(단기/중장기)을 설정하여 각자 다른 진도에 맞추어 수업을 진행합니다.2. 개인별로 수준별로 다른 교재를 사용합니다.3. 개인별 오답노트를 매일 제작합니다.4. 개인별 모든 오답 문항을 빅데이터로 관리합니다.5. 개인별 취약 유형노트를 제작합니다6. 국내 유일의 개인별 8단계 복습 시스템을 갖췄습니다.7. 각 학교별 내신을 분석하여 각 학교 특징에 맞춰 특강을 진행합니다.여름방학은 한 단계 도약을 위한 절호의 기회입니다.방학이라는 이름으로 나태해질 여유가 없습니다.실용적인 계획 수립과 실천, 그리고 철저한 관리를 통한 효과적인 진행으로 감성수학의 여름방학은 한층 뜨거워질 것입니다.지난 겨울방학 텐투텐의 놀라운 성과를 목도하였습니다.불과 6주간의 텐투텐 수업으로 엄청한 성적 향상을 이룬 학생들을 보며,이번 여름방학은 좀 더 알찬 텐투텐으로 채우려고 합니다.감성수학은 수박 겉 핥기 식의 속성 여름특강이 아닙니다.진지하고, 깊이 있게, 제대로 계획하고 제대로 공부하는 뚝배기 같은 수업입니다.하루 12시간 공부를 통해 성적 향상은 물론본인의 한계에 도전하는 멋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감성수학 여름방학 텐투텐 프로그램 안내]1. 기 간 : 2017년 7월 24일~8월 12일 / 매일 아침 10시부터 밤 10시까지(월~토)2. 특 징 : 3주(최대 216시간) 동안 개인별 목표 단원 정복- 기본개념 및 핵심유형 문제집 완벽 숙지- 매일 테스트 및 누적 주간 테스트- 학생의 모든 오답 문제는 빅데이터로 관리- 개인별 / 수준별 맞춤학습- 취약단원 집중 특강수업 진행3. 위 치 : 대치동 921-17 2층 감성수학(한티 먹자골목)4. 문 의 : 02-538-0907(카톡 ‘감성수학’or ‘강남수학연구소’)<감성수학 소개>http://cafe.naver.com/gnsuhak/5378 2017-0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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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좋아 모인 사람들, 여행으로 나눔도 실천할 예정 일산 한양문고 마두점이 지역의 서점으로선 본격적인 여행콘텐츠 플랫폼으로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나섰다. 마두점은 트래북스(travooks) 1호점을 표방하고 여행 콘텐츠 제공은 물론 강의실 등 여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트래북스는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 책을 함께 읽고 국내외 여행을 기획하는 과정에서 다양한 여행 정보는 물론 여행아카데미 강좌를 듣는다. 한양문고 마두점 강당에서 열린 트래북스 동호회 모임을 찾아가 보았다. 테마여행으로 부탄, 크루즈, 중남미 역사문화 유적지 탐방 기획 여행 콘텐츠 특화 복합공간인 트래북스는 지난 4월부터 여행아카데미 강좌를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6월에 진행된 여행 관련 강좌를 보면 서양미술해설사 김태환씨의 루브르박물관과 오르세 미술관 이야기가 있었다. 이경진씨는 세계음식기행이란 주제로 이슬람음식을 비롯하여 동남아, 인도음식 등을 소개했다. 또한 여행을 위한 스마트폰 촬영법으로 사진전문가 방종모씨가 초보자를 위한 스마트폰 촬영법 강의를 매주 진행했다. 이밖에 중남미 문화원을 관람 후 전문가의 초청강연은 물론 중남미 정통 맛집까지 찾아가는 중남미 테마 하루 여행, 국립중앙박물관 하루 여행 등 다양한 행사를 기획하여 선보이고 있다.한양문고는 올해 테마여행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국가행복지수 1위로 알려진 부탄 여행을 7~8월 중 기획하고 있다. 이어 9월 중에는 크루즈 여행을 11월에는 중남미 테마여행을 진행 할 예정이다. 부탄, 중남미 테마여행은 전문여행사를 통해 해당지역 국가의 역사, 문화를 소개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미니 인터뷰>안종탁(기획 총괄)트래북스는 여행 콘텐츠, 여행 커뮤니티, 여행을 통한 나눔과 후원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지금 우리 사회가 자본에 의해 사람들의 삶의 궤적에 격차가 생기고 있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에게 여행은 국내 여행 1박 2일도 꿈꾸지 못합니다. 여행에도 격차가 많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지요. 수익금으로 가능한 사회적 약자 중에서도 경제적 형편 때문에 여행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추천받아서 다양한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트래북스의 비전입니다. 이연애(회원) 여기 회원들 중에는 실제로 여행 전문가들도 많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사진작가, 아나운서, 도보 여행가 등 세계를 배낭여행 다녀오신 분도 있고요. 일을 하면서 바쁘긴 하지만 트래북스에서 기획하는 아이디어가 참 신선하고 실현 가능하다고 봅니다.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날 수 있고 책이 좋고 여행이 좋아서 이 모임에 참여하게 됐는데, 공정 여행과 함께 지역사회의 사회적 소외계층에 대해 기여 할 수 있는 기회들이 의미 있는 시도라고 생각하고 기대가 됩니다. 김순행(회원)여행은 살아있는 경험이잖아요? 새로운 것들에 몰입할 수 있지요. 책을 통한 간접 경험과는 달리 어디론가 떠나서 나만의 경험을 갖는 것이 좋아요. 책을 통해서 세계에 대해 공부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면 이젠 여행을 통해서 직접 알아가고 싶다는 마음이 듭니다. 국내에선 여자 혼자 여행하는 것이 안전하지 못하다는 편견도 있는데 이렇게 여럿이 여행과 관련해서 다양한 정보도 들을 수 있고, 함께 여행을 기획하는 곳이 있어서 행복합니다. 김미경(휴정제 차례문화원 원장)한양문고에 오시면 차를 끓여서 대접하는 사람, 팽주를 만날 수 있습니다. 대형서점에선 찾아보실 수 없는 실험적 시도입니다. 여행 강의 뿐 아니라 인문학 강의도 있고 책과 여행과 차가 공존하는 공간이라고 할 수 있지요. 한양문고 강의실에서 강좌를 듣고 차판을 앞에 두고 서로 모르는 분들도 두런두런 이야기를 하다보면 금새 친숙한 사람들처럼 대화가 오고갑니다. 차를 앞에 두고 대접 받는 느낌을 받는다고 합니다. 누구나 시간만 낸다면 책과 차와 여행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좋은 공간이지요.강영미 리포터 pothina@naver.com 2017-07-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