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가구 사러 어디가? 여기 어때요? 완연한 봄, 봄마중 나들이가 한창인 요즘이다.봄나들이와 더불어 주부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것. 바로 봄맞이 집안 인테리어다.가구 하나만 바꿔도 집안 분위기 변신 성공! 이제껏 미뤄왔던 가구 장만을 위해 정보를 수집하는 주부들이 많다.또, 결혼을 앞두고 자신들에게 ‘딱’ 맞는 가구를 사기 위해 발품을 파는 예비부부들도 있다.봄나들이도 하고 가구 장만도 할 수 있는 우리 지역 인근의 ‘착한’ 가구전문점을 소개한다. 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 원목가구와 이태리 수입 가구를 저렴하게 가구러브우수한 원목 가구를 시중가의 50~70%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가구러브’. 원목(고무나무) 가구를 직접 수입, 중간 마진 없이 판매하는 유통개선 시스템으로 비슷한 디자인의 유명브랜드 상품과 비교해 1/2~2/3값에 가격이 형성되어 있다.이곳에서 직접 디자인·제작되고 있는 원목가구는 더 인기가 많다. 가정에서 꼭 필요로 하는 크기와 디자인을 직접 정할 수 있기 때문이다. 카페 등 각종 업소와 호텔, 병원, 사무실 등에서 필요한 가구를 주문·제작해주기도 한다. 이곳의 또 하나 ‘관심 가져야 할’ 제품은 럭셔리 이태리 수입가구들. 특히 디자인과 품질 모두 인정받는 이태리 고급가죽소파의 경우 타 매장과의 ‘눈에 띄는’ 가격 차이로 고객들의 만족도가 더욱 높다. 가구러브는 남양주에 860㎡(260평) 규모의 전시장에 500여 품목의 가구를 전시하고 있다.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진전읍 양진로 999-8 문의 031-529-1481작은 흠집이 만든 횡재가격 풀하우스 가구미세한 흠집 하나로 최상의 상품을 최저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스크래치 가구전문점이다. 흔히 스크래치 가구라 하면 보기 흉할 정도의 흠집이나 스크래치를 생각하지만 전혀 그렇지 않다. 꼼꼼하게 살피지 않고는 그 흠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작은 흠집이 있는 경우가 대부분으로 거의가 생활 흠집 정도의 작은 크기에 불과하다.이곳에서는 단순변심으로 인한 반품제품이나 협찬·전시가구, 작은 흠집으로 정상 판매가 불가한 가구들을 등급별로 분류해 정상가의 80~50%에 판매하고 있다. 이사나 결혼을 앞둔 고객들을 위해 마음에 드는 제품을 미리 구입한 후, 풀하우스 창고에 보관해 놓았다가 시기에 맞추어 배송을 해 주는 (무료)서비스도 실시하고 있다. 인터넷 카페(네이버카페-풀하우스가구 검색)와 카카오스토리(풀하우스가구검색-소식받기)를 통해 새로이 입고되는 제품 소식을 받아볼 수 있어 편리하다.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율석리 440번지문의 031-521-6613‘소비자’가격 아닌 ‘생산자’가격가구들의 반란국내생산 가구는 물론 합리적인 가격의 중국 OEM가구, 그리고 스크래치가구에 이르는 다양한 가구제품을 시중가의 최대 80~50%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가구들의 반란’.가구제품이 디자인되고 생산, 판매되기까지의 생산자와 소비자 사이 유통구조를 혁신해 ‘소비자’가격이 아닌 ‘생산자’가격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싼 제품을 싸게 파는 것이 아니라 품격을 높여줄 좋은 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한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제품은 ‘재고’가 아닌 ‘신제품’들이 주를 이룬다. 인기가 없거나 이월, 단종되어 저렴하게 판매되는 제품들이 아닌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우수 디자인의 제품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다. 소파, 장롱, 식탁, 침대, 책상, 거실장, 좌탁 등 수십 종에 달하는 500여종의 가구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유명브랜드와 수입 가구까지 다양하게 전시되어 있다. 위치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 688-26(경춘로 663)문의 031-595-4879좋은 가구 착하게, 원조 가구아울렛 가구대통령 용인최근 화성시 반월동으로 이전한 ‘가구대통령’. 스크래치 가구의 원조 매장이자, 국내 가구 매장 최초로 ‘가격정가제’를 실시한 곳이다.이곳에 진열된 모든 제품에는 가격이 표기되어 있는데 여기에는 이곳 대표의 40년 가구인생 철학이 담겨 있다. 그만큼 가격에 자신이 있고, 가격에 걸맞은 품질을 보장한다는 것. 실속 있고 품질이 보장되는 정품 중소기업 가구, 앤티크 가구, 주니어 가구에서부터 국내외 가구 유명 브랜드, 백화점 유통의 명품 스크래치 가구까지 유통 거품 없는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천 원의 행복’ 이벤트를 이용하면 행운의 가구구입 기회를 가질 수도 있다. 장롱, 소파에서부터 협탁, 거실장 등 다양한 가구를 가위바위보로 단돈 천원에 가져갈 수 있는 이벤트. 5~6월에 있을 이벤트는 인터넷 홈페이지와 블로그 및 카페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위치 경기도 화성시 반월동 455-5문의 031-282-5496국내 최대 가구 인테리어소품 전시장중아트갤러리지난 3월 하남시 미사고등학교 앞 신축매장에 재오픈한 중아트갤러리 하남본점. 국내 최대 인테리어 소품 및 가구, 소파 전문 아트전시장인 이곳은 1층은 아트마켓, 2층은 중아트갤러리, 3층은 전문 갤러리와 정원으로 운영된다.가구&인테리어 소품 ‘쇼룸’은 2층에 위치해 있다. 예전 하남갤러리의 2배에 달하는 탁 트인 넓은 공간에 다양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어 쇼핑하기 더욱 편리해졌다.전시되어 있는 가구의 종류도 더욱 다양해지고 풍성해졌다. 앤티크 가구와 함께 모던가구, 원 2016-05-20
- 학생과 교사 장학증서 수여 부천장학재단이 2016년도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수여식에는 학제별·분야별 대표로 선발된 학생과 올해 처음 선발한 우수교사(범박고, 계남고, 경기예술고)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부천장학재단은 지난 3월 신청을 한 391명 중 최종 184명을 선발해 장학금 3억 1680만원을 지급했다. 지급액은 대학생 3백만 원, 전문대생 250만원, 고등학생 120만원, 우수교사 각각 100만원이다.부천장학재단은 지난 2009년 부천시가 60억 원을 출연해 우수한 지역인재를 육성하고자 설립했다. ㈜스타텍스, ㈜일신전기, NH농협은행 등 지역기업과 기부자들의 후원으로 운영되며, 그동안 1412명의 학생에게 21억48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여보, 이제야 고백하오, 옆에 있어줘서 고맙소~” 5월 21일은 둘(2)이 하나(1) 되는 부부의 날입니다. 자라온 환경이 다른 남녀가 부부라는 인연으로 이어져 함께 살다보면 상처 주는 말로 마음에 생채기를 내기도 하지만 ‘그 놈의 정 때문에’ 평생을 믿고 의지하며 살아갑니다. 부부의 날을 맞아 남편들이 드디어 무거운 입을 열고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고백했습니다. 평소 쑥스러워 전하지 못했던 아내에 대한 고마움을 지면으로 들어봅니다.리포터 공동취재 “사업 어려웠을 때 공부방 열고 도와줘서 고맙소” 대기업을 관두고 사업을 시작한다 했을 때 믿어주고 응원해줘서 고마웠소. 물론 사업이 잘 될 때도 있었지만 바닥까지 쳤을 때 생활비며 아이들 학원비로 맘고생이 많았지. 그때 한 번도 투정부리지 않고 집안 대소사에 아이들 교육까지 모든 걸 알아서 처리해줘서 고맙소. 한편으로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지만 한 번도 표현하지 못해 미안했소. 사업이 많이 안 좋아졌을 때 당신이 공부방을 시작해 아이들 학비와 생활비를 충당하려고 애쓰는 모습을 보면서 안쓰럽기도 했지만 자랑스럽기도 했다오. 사업이 어렵다보니 아이들에게 신경 쓸 여력이 없어 챙기지 못했을 때도 당신이 큰 아이가 도시 디자인을 전공할 수 있도록 이끌어주고 작은 아들 대입 준비까지 혼자 감당했잖소. 그때를 생각하면 아직도 미안한 마음에 가슴 한 편이 아려오지만 당신이 슬기롭게 대처해줘서 지금 아이들이 이렇게 행복하게 자신의 꿈을 찾아 맘껏 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한다오. 김재호(목3동, 54) “어머니, 아버지, 누나에게 감사편지 써 줘서 고마워” 시댁 식구와 여행가는 거 쉽지 않은데 대구 근대 골목투어를 흔쾌히 함께 가 줘서 고마워. 애들 건사하기도 힘들 텐데 시어머니에 시아버지, 시누이까지 다 챙기면서도 인상 한 번 구기지 않고 즐겁게 말해줬잖아. 그중에서도 이상화 고택 앞에서 1년 뒤에 도착하는 느린 우체통에 생각지도 않았는데 우리 어머니, 아버지와 누나에게 감사편지 쓴 건 완전 감동이었어. 어머니 아버지가 지금도 그 편지로 며느리 자랑을 하시잖아.피곤한데 졸린 눈 비벼가며 아침 밥 꼬박꼬박 차려주고 하루 잘 보내라고 출근길에 잊지 않고 뽀뽀해주는 거 늘 감사하게 생각해. 결혼 14년 차 이제 지겨울 만도 한데 여전히 신혼처럼 살갑게 대해줘서 고맙고. 남편 기죽지 말라고 지갑에 말없이 5만 원 넣어두는 거 알고 있어. 늘 표현하고 싶었지만 이번 참에 고맙다는 말, 머쓱하지만 사랑한다는 말 전하고 싶어. 고마워, 늘 옆에 있어줘서. 시간 내서 둘이서 오붓하게 별 다방에서 자바칩프라푸치노 한 잔 마시며 대화시간을 갖자~조성욱(등촌2동, 41) “희망 가지고 내일을 준비하자고 격려해줘서 고맙소” 갑자기 당신이 배가 아파 큰 병인줄 알고 병원에 갔을 때 가슴이 덜컥 내려앉았다오. 혹 내가 고생시켜 그러지 않나 안쓰러웠다오. 다행이 큰 병은 아니고 대장에 생긴 염증으로 지금까지 치료를 받는 당신을 보며 마음 한 편이 짠하다오. 오래 살다보니 이제 그런 맘이 이심전심으로 전해지는 것 아닌가 하오.평소 술 많이 먹어서 미안하오. 자제하려고 하는데 자꾸 술을 마실 상황들이 생기네. 지난 봄에는 술이 억수로 취해서 집에서 토한 적이 있었지. 아침에 일어나 치우긴 했는데 몰아붙이지 않고 조용히 넘어가주니 고맙고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오. 요즘 경기가 안 좋아 영업 실적이 부진하지만 “희망을 가지고 내일을 준비하자”고 격려해줘서 고맙소. 돈 안 벌고 싶은 사람이 어디 있겠소. 나도 돈 많이 벌어 마누라, 자식 호강시켜주고 싶은데 그게 어디 내 맘 대로 되겠소. 그런 사정 잘 이해해주고 긍정적으로 말해주니 더 고마운 마음뿐이라오.하승언(목4동, 56) “당신밖에 없어 라고 말해주어 고맙소” 동부간선도로 청담대로 위를 달리고 있을 때 여러 가지로 한참 힘들고 지쳐 있었다오. 그 때 당신에게 전화가 왔소. 무슨 얘기를 했는지는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당신이 “나랑 애들한테는 당신밖에 없어”라고 말해주었을 때 울컥하며 코끝이 찡해오고 눈가에 눈물이 고였다오. 가슴이 먹먹해짐을 느끼며 하루의 고단함이 녹아내렸고 당신에 대한 무한 감동을 느꼈다오. 지금도 그 도로를 지나가면 그때의 그 감동이 밀려온다오. 한 번도 표현하지 않았지만 고맙고 기분 좋아지는 말이라오. 우리 아이들 용준, 희준, 민성, 민수를 낳아주고 잘 키워줘서 고맙소. 아들 넷 낳고 건사하기도 버거울 텐데 언제든 통화 중에 “당신 곁에 내가 있잖아” 말해주고 힘든 내색 하지 않아서 고맙소. 언제나 나를 믿어주고 무한 신뢰를 보내주는 당신, 믿고 살아주는 지금이 당신에게 미안하고 고맙기만 할 뿐이라오.선광우(신정3동, 47)“집안 경제를 책임지게 된 아내, 고마워요” 작지만 탄탄한 중소기업을 운영하고 있었는데 경기가 어려워져 회사 운영이 많이 어려워졌어요. 직원들 월급주기도 빠듯해 집안에 생활비를 제대로 가져다주지 못한 때가 많아졌어요. 회사를 살리는 게 우선이다 싶어 정신없이 알아보러 다니느라 집안은 신경을 쓰지 못했는데 아내는 늘 기운 잃지 말라면서 격려를 해주더군요. 알고 보니 아내는 동네 빵집에서 일을 시작했더군요. 생활비는 걱정하지 말라면서 같이 벌면 된다고 씩씩하게 말하는 아내가 너무 고마웠어요. 아이들만 키우고 생활비 받아서 살림만 하던 사람이 안 해 보던 일하느라 힘든지 밤에 코까지 골고 곯아떨어지는 걸 보면 안쓰럽고 미안하지만 어려운 순간에도 곁에서 늘 힘이 되 주는 아내가 든든하고 고맙기만 합니다.정범식(목동/47세) “아이 셋을 혼자 키우게 된 아내, 사랑해요” 다니고 있는 회사가 1년에 한 번씩 새롭게 발령을 내고 있는데 늘 대상자에서 비껴가고 한자리에서 아무 변화가 없어 방심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올해 갑자기 남해로 발령이 나게 돼 3월에 급히 내려가게 되었어요. 우리 가족은 아이가 3명입니다. 초,중,고교생이 모두 있는데다가 개구쟁이 아들들이라서 아내가 키우면서 고생을 했어요. 고등학생 아들은 학업으로 부쩍 신경이 쓰이고 중학생 아들은 이제 막 시작한 사춘기로 애를 먹이고 있습니다. 놀기 좋아하는 초등학생 막내는 아내 눈을 피해 숙제도 안하고 놀러 다니기만 합니다. 이런 말썽꾸러기 삼형제를 혼자 아내에게 맡겨두고 가려니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더군요. 맡은 일의 특성상 일주일에 한 번씩 서울에 올라가기도 힘들어 3주 만에 가게 되는 경우도 있었어요. 3월 학기 초나 4월 중간고사 시험 등 이것저것 의논도 못하고 말썽꾸러기들 혼자 키우고 있는 아내에게 정말 고마운 마음입니다.신형석(신정동/51세) “시어머니 잘 모시는 아내, 고마워요” 어머니께서는 작년부터 부쩍 거동이 힘드시고 약해지셔서 걱정을 많이 하고 있었어요. 혼자 시골에서 지내고 계시는데다가 우울증도 생기신 것 같아서 여간 마음이 쓰이지 않았어요. 아들이라도 일에 바쁘고 피곤하다보면 연락드리는 것도 잊어버리기 일쑤인데 아내는 거의 매일 전화를 드리고 저에게 소식을 전해 놀랐어요. 건강검진이 잡히면 바로 올라오시면 힘드시다고 일주일전에 오시게 해서 쇼핑도 하고 맛 집도 모시고 가면서 조금이라도 덜 힘드시게 하고 즐겁게 만들어 드리려고 애쓰는 아내에게 정말 고마웠어요. 특히 이 2016-05-19
-
국어 1등급 선배들의 조언 “중등 국어 이것만은 꼭~”
중학교 때 국어를 어떻게 공부하면 100점을 받을 수 있을까? 방법을 묻는 질문에 3월 모의고사에 이어 5월 중간고사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고1 선배들은 ‘시행착오를 거쳐 자신만의 국어 노하우’를 만들라고 권했다. 중학교 때부터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 고민한 끝에 국어 1등급에 도달하게 된 고1 선배들이 중학생들에게 국어 성적을 1등급 상승시키는 자신만의 비결을 소개한다.
송정순 리포터 ilovesjsmore@naver.com
김준하 학생(영일고등학교)
“어려운 단어 수시로 검색하면서 공부하세요”
중학교 1학년 때 내신준비 방법을 제대로 몰라 생각지도 않은 점수에 당황했던 영일고 1학년 김준하 학생은 이후 수업 시간에 열심히 듣는 기본에 충실했더니 국어 성적이 올랐다고 국어 과목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고 설명한다.“선생님이 ‘이 문제 나온다’ 하면 그대로 출제되는 것을 보고 수업시간에 잘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새삼 실감했습니다.”준하군은 포스트잇이나 형광펜과 같은 부자재를 많이 활용한다. 교과서에 필요한 부분을 적으려면 칸이 부족한 경우가 있다. 이때 처음으로 포스트잇을 이용했는데 내신 기간에는 포스트잇만 봐도 요점정리가 됐다.수업 시간에 선생님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부분은 형광펜으로 색칠해둔다. 중요도에 따라 다른 색으로 칠해두면 한눈에 알아볼 수 있다.어려운 단어는 핸드폰을 이용해 수시로 검색해본다. 이때 자신이 좋아하는 분야를 이용하면 절대 잊어버리지 않는다. “처음 보는 단어는 바로 검색해봐요. 심지어 게임을 하면서 나오는 모르는 단어도 공부하는데 절대 잊어버리지 않아요.”문법 용어는 연상법을 이용한다. 말도 안 되는 상황을 욕을 섞어서라도 만들면 외우면서도 어이가 없어 저절로 웃음이 나오지만 억지로 외우는 것보다 도움이 된다.
준하군이 전하는 국어 1등급 올리는 비결
1. 문법용어는 상황을 억지로 만드는 연상법을 이용하라2. 포스트잇, 형광펜과 같은 부자재를 많이 활용하라3. 관심 분야로 단어를 공부하라4. 문제를 먼저 읽고 독해지문을 읽어라
선용준 학생(장훈고등학교)
“국어에 시간을 투자하세요. 성적이 올라갑니다”
국어 점수에 만족했기에 국어가 중요하다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는 장훈고 1학년 선용준 학생은 고등학교 때 국어가 어려워진다는 선배들의 이야기를 듣고 중3 때부터 국어공부에 시간을 투자했다.특히 용준군은 어휘와 독해속도를 늘리기 위해 책을 많이 읽었다. “모의고사나 중간고사에 출제되는 지문이 길다 보니 시간이 부족해 다 읽지 못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책 읽는 습관이 갖춰지면 짧은 시간에 긴 지문을 소화하는데 어려움이 없어요.”국어 과목에서 좋은 점수를 받기 위해서는 국어를 외국어 공부하듯 하라는 용준군은 모르는 단어는 대충 넘어가지 말고 정확하게 뜻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교과서 아래에 단어의 뜻이 정확하게 나와요. 또박또박 읽고 뜻을 이해한 다음 암기하는 것이 좋습니다.”중학교 교과서에 나오는 시는 시의 특징이나 중요한 포인트를 노트에 적고 반복해서 외우는 것이 좋다. 각 연마다 내포된 뜻이나 중요한 포인트는 꼭 기억해두자. 소설이나 수필은 각 개인의 인물이나 성향을 파악해 두는 것이 도움이 된다. 기출문제는 시험 전에 먼저 풀어보고 문법은 방과후 수업을 들으면서 쉬운 문법책을 선택해 반복해서 풀다보면 기초부터 정립이 돼 국어성적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용준군이 전하는 국어 1등급 올리는 비결
1. 책을 많이 읽어 독해력을 올려라2. 외국어 공부하듯 단어를 찾고 정확하게 암기하라3. 방과 후 문법 수업을 활용하라4. 내신 기출문제를 먼저 풀어보라
정지윤 학생(진명여자고등학교)
“자신만의 정리 노트 만들어보세요”
진명여고 1학년 정지윤 학생은 이태리에서 중2 때 한국으로 돌아온 후 국어 점수가 60점대였다. 혼자서는 국어가 힘들겠다는 생각에 학원을 등록했다. 학원에서 시키는 대로 따라하니 80점까지는 올랐다. 하지만 거기서 더 오르지 않았다. “80점대가 정체기더라고요. 점수를 올릴 방법을 생각하다 정리노트를 만들었습니다. 문법은 문법대로, 시는 시대로 수업 시간에 배운 것을 나만의 방법으로 정리했더니 정체됐던 점수가 드디어 오르기 시작했습니다.”지윤양의 정리 방법은 간단하다. 시 한 편을 배웠으면 노트에다 시를 프린트해서 붙이고 이 시와 관련해 외운 것을 파란색 볼펜으로 썼다. 다 외우지 못한 것은 빨간색 볼펜으로 덧붙였다. 소설이나 수필을 노트정리 할 때는 인물의 관계를 파악해서 적었다. 지윤양에게 가장 취약한 부분이 어휘였다. 책에 나오는 기본어휘나 사자성어는 사전을 찾아가며 정확한 뜻을 파악하고 그 외 단어는 사전에 나오는 순서대로 처음부터 다 외웠다. 문법은 이해될 때까지 읽고 이해가 되지 않으면 선생님이 귀찮아할 정도로 따라다니며 질문했다.“학원은 학생을 도와주는 곳입니다. 학원에만 의지하지 말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만들면 국어성적이 향상될 것입니다.”
지윤양이 전하는 국어 1등급 올리는 비결
1. 낱말, 어휘의 뜻을 정확하게 공부하라2. 문법은 이해할 때까지 읽어보고 모르면 질문하라3. 소설이나 수필은 인물 관계도를 그려봐라4. 학원만 의지하지 말고 자신만의 공부법을 찾아라
2016-05-19
- 구미고용노동지청,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 시행 구미고용노동지청(지청장 김호현)이 지난 3월부터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모든 여성 근로자가 임금을 종전과 같이 지급 받으면서, 근로시간을 하루에 2시간 단축할 수 있는 임신기 근로시간 단축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는 상시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장에는 지난 2014년 이미 도입됐으며, 올해 3월 25일부터 상시 근로자 1인 이상 전 사업장에 대해 확대 적용됐다.이에 따라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에 있는 여성 근로자가 1일 2시간의 근로시간 단축을 신청하면 모든 사용자는 허용해야 하며, 위반시 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센터는 이 제도의 적극 도입 및 조기 정착을 위해 ‘전환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제도’와 연계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 제도에 따라 임신 12주 이내 또는 36주 이후 근로자 뿐 아니라 그 이외 기간에 근로시간을 단축하는 임신 근로자에 대해서도 월 최대 40만원(대체인력지원 포함 시 월 최대 100만원)을 지원한다. 정인선 팀장은 “임신기간 근로시간 단축 제도 및 전환형 시간선택제 일자리 지원사업에 대한 홍보를 통해 제도가 조속히 정착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문의 : 구미고용복지센터+ 054-440-33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4
- 노숙인 지역사회 재진입 위한 징검다리 되겠다 제목 : ““‘장애인도 아니고 사지가 멀쩡한데 왜 저러고 있느냐’는 노숙인에 대한 일반 시민의 인식을 탓하지는 못합니다. 하지만 노숙인들은 정말 비빌 언덕 하나 없는 외로운 사람들입니다. 주변에서 조금만 도와주면 당당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는 사람들이라는 인식을 가져주셨으면 좋겠어요.”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 이호준 신임 소장은 올해 3월 공개채용을 통해 센터에 부임했다. 이 소장은 “지난 2000년 이 센터의 초대소장으로 일한 뒤, 15년간 타 복지기관에서 복지업무를 하다가 친정(?)으로 돌아왔다”고 말한다. 노숙인을 사회구성원의 일원으로젊은 노숙인 증가 추세, 관심과 지원 필요대구노숙인종합지원센터는 현재 노숙인이 많이 발생하는 현장을 찾아 이들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복지서비스 홍보 및 상담을 진행하는 아웃리치 활동을 활성화하고 노숙인이 현재의 노숙생활을 청산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또 센터를 통해 발굴한 노숙인에게 월세지원을 기본으로 하는 임시주거비지원사업을 통해 주거상황을 안정시키고, 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새희망고용지원센터도 운영하고 있으며, 대구쪽방상담소와 연계해 곽병원에 노숙인을 위한 희망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역 기업이나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노숙자를 위한 무료급식도 중요한 서비스 중 하나. “지난 2000년 센터가 처음 문을 열었을 때만 해도 노숙인 상담지원 업무 외에는 다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없었습니다. 16년이 지난 지금은 초창기 노숙인 복지와 관련해 저희가 건의했던 서비스가 거의 다 이뤄진 상태입니다. 사회적으로 시스템은 잘 갖춰져 있다고 봅니다.”이 소장은 “센터는 노숙인 지원서비스를 제공해 결과적으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진입하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센터는 거리노숙인을 발견해 센터내 응급잠자리 시설인 징검다리로 입소하게 뒤 입소기간 동안 새희망고용지원센터 등을 통해 일자리를 주선한다. 노숙인이 일을 해서 소득이 생기기 전에 주거지 지원(원룸 월세 3개월치), 생필품 지원, 생계비 긴급지원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기타 건강에 이상이 있는 경우 희망진료소 등을 통해 치료를 연계해주기도 한다. 이 소장은 “노숙인 문제에서 관심있게 봐야할 부분이 젊은 노숙인의 증가”라며 “아동보호시설에 있던 아이들은 만18세가 되면 약간의 정착금을 가지고 사회에 나오게 된다. 친척이나 보호자가 없는 이들은 고시원이나 PC방을 전전하다가 노숙인으로 전락하거나 범죄에 발을 들이는 경우가 많다. 젊은 노숙인이 사회구성원이 되는 것은 국가적으로도 중요한 일이므로 더욱 적극적인 지원대상 발굴과 지원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노숙인 나름의 존엄성 지키는 실내급식소 ‘희망사항’이 소장은 앞으로의 계획을 묻는 질문에 “노숙인들이 주변의 시선을 신경 쓰지 않고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는 실내 무료급식소를 만들고 싶다”고 답했다.무료급식은 노숙인에게 현실적으로 가장 중요한 도움 중 하나. 노숙인이 배고픔을 해결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등 2차사고를 예방하는 안전장치이기도 하다.이 소장은 “센터에서는 실내급식이 가능하지만 제한인원이 80명으로 공간이 협소하고, 대구역 등의 무료급식은 야외에서 진행되고 있다. 땅바닥에 식판을 놓고 먹는 노숙인을 보면서 노숙인들이 나름의 존엄성을 지키면서 한끼 식사를 할 수 있도록 실내공간을 마련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며 “현재 노숙인 무료급식은 자원봉사자의 노력과 후원금으로만 운영되고 있기 때문에 실내급식소 마련을 위해서는 지역기업이나 단체의 도움이 절실하다. 지금도 자원봉사자와 후원단체에서 정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지만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노숙인들을 도와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후원 및 자원봉사 문의 : 053-426-5828 / 422-6441 위치 : 대구시 북구 칠성남로38길 22, 3층(칠성동2가) 취재 김성자 리포터 / 사진 전득렬 팀장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4
- 이마트, 한신 청소년쉼터 환경개선공사 후원 이마트 고잔점, 이마트트레이더스 안산점은 지난달 29일 한신청소년쉼터 환경개선사업을 지원했다. 지난 지난 3월 안산시와 희망나눔 협약을 체결한 이후 이마트는 후원협약 사업 중 하나인 지역사회 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한 것이다.안산시와 이마트는 작년에도 노숙인 쉼터에 개보수 봉사활동을 진행한데 이어 올해는 한신 청소년쉼터에서 누수방지공사를 실시하고 생활용품을 후원했다. 또한 이날 이마트 고잔점은 취약계층 어르신 등 약 500여명을 초청하여 자장면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직원 및 이마트 주부봉사단 50명이 배식 봉사 등을 맡아 원활한 행사 운영을 도왔다.이마트 고잔점과 이마트트레이더스 안산점 관계자는 “가출 및 가족 내 갈등, 폭력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서 받은 사랑을 공헌활동으로 환원할 수 있는 기업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김남림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이마트 환경개선 프로젝트가 지역 내 위기청소년들에게 건강한 자립의지를 북 돋우고 소외계층에 대한 보호체계가 강화돼서 지역내 기부문화가 활성화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노원구, ‘2016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 3년 연속 선정 노원구가 ‘2016년 공공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지난해 3월 상계문화정보도서관이 ‘2014년 길 위의 인문학’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3개 도서관(노원정보도서관, 노원어린이도서관, 상계문화정보도서관)이 선정되어 국비 총 3천만 원(도서관별 1천만 원)을 지원 받는다. 노원정보도서관은 청소년 자유학기제 시행을 맞아 ‘Hollywood, Bollywood, Lillywood’라는 주제로 진로 및 예술, 인문학의 융합을 바탕으로 한 강연, 탐방, 체험을 진행한다. 상계문화정보도서관에서는 ‘숲과 나무, 그리고 인문학’을 주제로 강연과 탐방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원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nowonlib.kr), 모바일 앱(구글 play스토어/애플 앱스토어에서 ‘노원구 구립도서관’ 검색 후 설치) 그리고 노원구 인근 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 02-950-0029, 070-7882-4921, 070-8853-185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분당 이매동 ‘째즈 고양이카페’ 반려견을 능가하는 애교로 무장한 ‘개냥이’는 사춘기 아들은 물론 무뚝뚝한 남편도 변화시켰다며 ‘고양이 사랑’을 주장하는 친구의 말에도 무서운 눈과 오싹한 울음으로 기억하는 고양이에 대한 생각을 바꿀 수 없었다. 하지만 우연히 찾은 ‘째즈 고양이카페’에서 만난 아홉 마리의 사랑스러운 고양이 친구들로 인해 고양이에 대한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지난 3월, 고양이를 키우며 힐링 받는 경험을 주변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어 문을 연 이곳은 나무가 전하는 포근한 분위기와 고양이와 교감할 수 있는 확실한 공간이 특징이다. 마음껏 고양이들의 애교를 보고 놀 수 있는 이 공간에서는 운만 좋으면 고양이들의 덤블링까지도 볼 수 있다고 한다. 무엇보다 고양이 아홉 마리가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깨끗하고 냄새 없는 실내는 이곳의 자랑. 찾아오는 손님들은 물론 고양이 식구들의 건강을 위해 매일 아침 정성들여 바닥과 카펫, 의자를 소독하는데 많은 시간을 투자한 결과다.이곳에서는 호랑이를 연상시키는 무늬를 가진 ‘벵갈’, 하얀 털이 인상적인 ‘나폴레옹 먼치킨’, 긴 다리와 특유의 털색이 인상적인 ‘러시안 블루’, 마치 만화에서 금방 튀어나온 듯 커다란 눈망울이 인상적인 ‘페르시안 익스트림’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고양이 친구들을 만날 수 있다. 또한, 고양이마다 지니고 있는 특징과 사연을 들을 수 있는 것도 이곳의 숨겨진 재미.낮잠에서 깨어난 고양이 한 마리가 다가와 팔을 툭툭 머리로 건드리며 ‘그르렁 그르렁’ 소리를 낸다. 살짝 겁이 난 나에게 관심을 보이는 것이라고 그들의 행동을 정확히 알려주는 주인장. 이처럼 이곳에서는 고양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고양이들의 특성과 언어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건강한 교감을 경험할 수 있다. 은은한 재즈음악과 맛좋은 음료, 그리고 사랑스러운 고양이 친구들과 함께한 시간은 복잡하고 여유 없는 일상에서의 조그마한 행복을 맛볼 수 있게 해준다. 이경화 리포터 22khlee@hanmail.net위 치 분당구 성남대로 779번길 48 골든프라자 303호 문 의 031-705-90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대입 학종 시대, 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준비하기 지난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2016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가 ‘강남에서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됐습니다. 이 강좌는 강남 7개교 진학담당 베테랑 교사들이 분석한 ‘2016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와 ‘강남 학생들의 생생한 대입 사례’를 담고 있어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예년보다 더 뜨거웠습니다. 이어서 강남서초 내일신문은 5월 학부모 교육 강좌로 오는 5월 26일(목) ‘대입 학종 시대, 바르게 이해하고 제대로 준비하기’를 준비했습니다. 최근 대학입시의 흐름은 수시 증가, 특히 주요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학종) 비중이 점차 늘어나면서 ‘학종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급격한 변화로 입시 혼란을 겪는 학부모들에게 강남의 진학담당 교사와 전 입학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하나하나 속 시원히 풀어줄 것입니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 이제는 선택 아닌 필수지난 4월 26일 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18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에 따르면 2018학년도 수시모집 인원은 전체 모집 인원의 73.7%에 달합니다. 이는 2017학년도보다 3.8% 증가한 수치입니다. 수시모집은 다시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 실시 위주 전형으로 나뉘는데 이중 86.3%가 학생부전형입니다. 강남 학생들이 타 지역에 비해 교과내신 경쟁력이 떨어지는 점과 상위권 주요 대학에서 학생부교과전형보다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은 점을 감안하면 입시의 대세가 된 학생부종합전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셈입니다. 그렇다고 누구나 다 지원할 수 있을까요? 준비된 자에게만 기회가 주어질 것입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가장 중요한 평가 서류인 학생부 기록이 그만큼 중요해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기초부터 학생부 기재방법 및 평가, 학교생활가이드까지 제시확대되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몰라서 난감했다면 이번 강좌는 그 가이드를 하나하나 짚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와 교내 입시 강좌에서 탁월한 분석과 설명으로 학부모들의 입시 이해를 돕고 있는 휘문고 심재준 교사와 철학적 소양과 재치 있는 강의로 학부모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중동고 안광복 교사, 그리고 전 한양대 입학사정관으로 현재 여러 기관의 평가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오정은 전 사정관이 학생부종합전형의 기초부터 심화까지 상세하게 안내합니다. # 1강 휘문고 심재준 교사 -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준비방법’심재준 교사(진로진학상담)는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기초로 대입전형 안내와 그중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서류 평가, 내신의 의미, 성장 스토리 등의 학생부종합전형 평가 방법을 안내합니다. 이어서 가장 중요한 평가 서류인 학교생활기록부의 기재방법을 항목별로 자세하게 설명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라면 학생부 기록에서 잊지 말고 확인해야할 것들을 상세하게 짚어줄 것입니다. 또한 구체적인 대비방법으로 매트릭스 기법과 마인드맵 기법을 활용해 역량의 강약점을 분석하고 활용하는 방안을 실제 사례와 함께 제시합니다. # 2강 오정은 전 한양대 입학사정관 - ‘학생부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대학에서는 어떻게 평가하나’오정은 전 입학사정관(한양대)은 사정관이라는 평가자 입장에서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해 설명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의미와 잠재 역량과의 관계, 평가의 타당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한 대학의 전략, 대학의 입학전형과 인재상 등에 대해 설명함으로써 학생부종합전형에 대한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울 것입니다. 또한 학생부 구성 항목의 의미와 매력적인 학생부 기재를 위해서는 어떻게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하는지, 학생부의 항목 간 맥락 관계와 평가자가 바라는 좋은 학생부는 어떤 것인지 등을 설명합니다. # 3강 중동고 안광복 교사 - ‘뚝심이 정보를 이긴다.’-‘학종 시대’ 학교생활 가이드안광복 교사(철학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은 정답은 없지만 왕도(王道)는 있는 전형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왕도의 길을 걷는 것인지 제시할 것입니다. ‘학종 시대’에 맞는 학교생활 가이드도 제시합니다. ‘학력을 기르고, 관계를 가꾸고, 심성을 키워라’를 주제로 알찬 내용의 강연이 준비됩니다. 아울러 ‘학교생활 증명서’라고 할 수 있는 학생부를 통해 보여줄 수 있는 것과 ‘학종 시대’에 맞는 인재상, ‘학종 시대’의 멘탈 관리법 등에 대해서도 설명합니다. <강의 일정 및 강사진 소개>* 일시: 5월 26일(목) 오전 9시 30분~오후 1시 30분- 1강: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와 준비방법’ 휘문고 심재준 진로진학상담 교사 - 2강: ‘학생부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대학에서는 어떻게 평가하나’ 오정은 전 한양대 입학사정관- 3강: ‘뚝심이 정보를 이긴다.’-학종 시대 학교생활 가이드 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