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외고' 검색결과 총 3,335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충남119 경제가치는 6342억원 충남도가 지난해 119 구조·구급활동으로 6342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19 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모두 8만3464회의 각종 사고현장에 출동, 5만9870건을 처리하고 6만2119명을 응급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229회 출동해 164건을 처리, 170명을 구조한 것.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구조·구급대에 의해 이송된 환자 가운데 자동심실제세동기, 흡인기 등 응급처치 장비를 사용해 생명을 구하거나 중대 장애를 예방한 경우가 전체 구조·구급활동 건수의 20.1%인 1만2480명으로,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이송환자 1명당 평균 5082만원씩 모두 6342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416명의 구조·구급대원을 투입, 11개 구조대와 95개 구급대 운영한 비용 186억원의 34배에 달하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적 가치는 응급환자들을 직접 응급처치 및 이송한 119 구급대원들이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분류한 사망 또는 중대 장애가 예상되는 응급환자수와 생명보험, 자동차보험, 산업재해 보상보험 등 각 보험사가 산업재해 또는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에게 지급한 평균 보험금을 곱하여 산출했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1-17
- 강좌단신 단월드, 웰빙건강단식 무료 강좌 명상교육기관 단월드는 1월 한달 동안 전국 300개 센터에서 웰빙건강단식 무료 강좌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좌의 주제는 ‘비우면 건강해진다’이다. 지난 한 해 동안 쌓인 스트레스와 몸 안의 독소를 비우고 지친 장기에 휴식을 주며 새해를 가볍고 상쾌하게 시작하자는 뜻이다. 단월드는 우선 단식으로 체질이 개선되는 이유와 단식의 장점, 단식 프로그램의 종류와 준비사항, 단식 방법 및 보식의 중요성, 단식에 대한 잘못 알려진 상식 등을 이론편에서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뇌호흡 체조 및 명상법 등 단식에 도움이 되는 수련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간도 갖는다. 풍욕·냉온수욕·된장찜질·일라이트 힐링 등 ‘명상단식 자연요법’이 소개되고 바쁜 생활 속에서도 단식을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의 1일 단식법’도 제공된다. 이번 강좌는 일반인들에게 무료로 제공되며 전국 어디서나 1577-1785로 전화하면 가까운 단월드 센터로 연결돼 구체적인 강좌 시간과 참가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단월드 홈페이지(www.dahnworld.com)에서도 관련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두통과 어지럼증 건강강좌 삼성서울병원은 오는 17일 오후 2시 병원 지하 대강당에서 두통과 어지럼증에 대해 건강강좌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삼성서울병원 신경과 정진상 교수와 서대원 교수가 맡는다. 두통은 전체 인구의 90% 이상이 경험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곤란을 겪고 있는 질환이다. 여자 66%, 남자 57%는 1년에 적어도 한번 이상 두통 때문에 고통을 받는다는 통계도 있다. 이렇게 흔한 증상이다보니 소홀히 넘어가기도 해 난치성으로 발전되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 경험하는 편두통 및 난치성 두통의 원인을 살펴보고 치료법과 생활에서 관리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어지럼증의 원인과 치료법도 알아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1-10
- 충남119, 지난해 6342억원 경제가치 창출 충남도가 지난해 119 구조·구급활동으로 6342억원의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7일 밝혔다. 도 소방안전본부는 지난해 119 구조·구급활동 실적을 분석한 결과 모두 8만3464회의 각종 사고현장에 출동, 5만9870건을 처리하고 6만2119명을 응급구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 평균 229회 출동해 164건을 처리, 170명을 구조한 것. 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119 구조·구급대에 의해 이송된 환자 가운데 자동심실제세동기, 흡인기 등 응급처치 장비를 사용해 생명을 구하거나 중대 장애를 예방한 경우가 전체 구조·구급활동 건수의 20.1%인 1만2480명으로, 이를 경제적 가치로 환산하면 이송환자 1명당 평균 5082만원씩 모두 6342억원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한 것으로 분석됐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416명의 구조·구급대원을 투입, 11개 구조대와 95개 구급대 운영한 비용 186억원의 34배에 달하는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러한 경제적 가치는 응급환자들을 직접 응급처치 및 이송한 119 구급대원들이 전문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분류한 사망 또는 중대 장애가 예상되는 응급환자수와 생명보험, 자동차보험, 산업재해 보상보험 등 각 보험사가 산업재해 또는 교통사고에 의한 사망자에게 지급한 평균 보험금을 곱하여 산출했다. 대전 김신일 기자 ddhn21@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1-17
- <인사> 대한주택공사 인사 대한주택공사 인사 ◇팀장급 승진 ▲기획조정실 서동근 ▲정책개발실 김완희 김용태 ▲주택공급처 배문호 ▲주택계획처 최동수 ▲건설관리처 윤기욱 ▲매입비축처 유희재 ▲택지계획처 송태복 ▲택지개발처 위상욱 박남수 백운해 ▲도시정비처 유영래 ▲주거환경처 유병열 윤재황 ▲복합개발사업단 정연직 ▲에너지사업처 김경철 정석래 ▲기계설계처 임헌돈 남창현 ▲조경설계단 김성용 이선국 ▲주택도시정보센터 박영래 ▲품질시험소 권태룡 ▲서울지역본부 남창현 전영근 ▲경기지역본부 한기문 허준 김용달 유재청 강송규 민광식 ▲부산지역본부 변제호 김승철 김영철 ▲인천지역본부 정우호 권석원 송창호 소병로 이승현 ▲강원지역본부 임훈택 유수명 김치희 ▲충북지역본부 조항구 최정민 장재근 ▲대전충남지역본부 이선관 허준 ▲전북지역본부 서기식 박노훈 김영호 ▲광주전남지역본부 도명수 서창원 김정윤 한송주 ▲대구경북지역본부 한명희 이상원 이상준 김시형 ▲울산경남지역본부 윤종학 ▲제주지역본부 김용 ▲오산신도시사업본부 김영서 ▲이전사업준비단 파견 안근 ▲한양대 교육파견 김종길 김봉수 권문택 방형석 이강래 ▲충북대 교육파견 김영택 ▲중국대 교육파견 김재동 ◇팀장급 전보 ▲기획조정실 배재국 김수종 ▲경영관리실 이형주 ▲정책개발실 김용태 신홍기 ▲경영혁신단 이수호 박윤현 이준혁 ▲주거복지처 권만기 ▲매입비축처 박정만 김남웅 ▲주택계획처 이민휘 ▲주택공급처 박종호 ▲임대관리처 김경기 박달식 남기봉 ▲택지계획처 박종곤 이경석 이덕선 ▲신도시개발처 주영해 ▲균형개발사업처 김영출 박춘식 ▲택지보상처 김석수 ▲도시기반처 황노철 노용수 ▲도시정비처 최재영 이성희 ▲주거환경처 김용수 ▲복합개발사업단 고해진 ▲건설관리처 노동선 ▲건설감리처 유쌍철 이대규 김동인 ▲시설관리처 신재완 유부현 ▲기술계획처 조완호 황성열 ▲건축설계처 유창희 박두용 ▲토목설계처 이준환 윤가호 ▲기계설계처 배병태 ▲전기통신처 이영범 신우식 ▲설계견적처 심장보 정하용 김상헌 ▲조경설계단장 홍기문 ▲인력개발처 김인근 임석동 ▲재무처 전유재 이강옥 고선기 ▲정보관리실 송용섭 ▲연구개발실 정해정 유창상 ▲주택도시정보센터 이준원 최광기 ▲홍보실 김양수 ▲감사실 노홍렬 ▲서울지역본부 건설처장 박완수 ▲서울지역본부 성기천 임석숭 설영구 방성민 고영현 이윤재 정보근 박병득 이정태 강기명 ▲경기지역본부 건설처장 이건형 경기지역본부 사업처장 배명제 경기지역본부 윤귀석 김일국 최영한 임양수 홍한기 김학수 한태언 조영태 박대원 김형인 박용범 황수업 조해용 ▲부산지역본부 백운기 이영갑 ▲인천지역본부 관리처장 강명헌 ▲인천지역본부 사업처장 장성주 ▲인천지역본부 유광복 신원식 ▲강원지역본부 이종완 ▲충북지역본부 박근규 이정환 ▲대전충남지역본부 한해도 이창훈 이홍석 곽상균 남용재 ▲광주전남지역본부 한기봉 ▲대구경북지역본부 전승훈 홍재균 ▲울산경남지역본부 구자룡 이석희 ▲제주지역본부 장규찬 ▲파주신도시사업본부 서성만 임종완 ▲아산신도시사업본부 명남수 김태락 허진 권지현 ▲오산신도시사업본부 박재현 최병은 ▲광역정비단 파견 민진규(단장) 박화영 ▲이전사업준비단 파견 이갑원(단장) 유병일 ▲서울대 교육파견 홍성구 이은겸 조명현 조희원 신균식 안영현 한응수 ▲한양대 교육파견 남성권 원용범 유대진 박오현 ▲충북대 교육파견 이홍로 ▲통일교육원 교육파견 강명균 2007-01-16
- 행정제도 이렇게 달라져요 제목 : 올해 5월부터 주민소환제 실시 새해에 달라지는 제도를 알아두면 여러모로 쓸모가 있다. 올해 5월부터 주민소환제가 시행되는 등 행정제도 중에도 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사안이 많다. 민방위 편성연령이 45세에서 40세로 단축되며, 고위공직자는 올해부터 재산의 가격 변동분도 추가로 신고해야 한다. △주민소환제 시행 = 5월 23일부터 자치단체장과 지방의원을 임기 종료 전에 주민투표를 실시해 해직시키는 제도인 주민소환제가 실시된다. 주민소환투표 청구를 위한 주민의 서명자 수는 시도지사는 10/100 이상, 시장·군수·구청장은 15/100 이상, 지방의회의원은 20/100 이상이다. △‘지방인재 채용 목표제’ 실시 = 2월 10일 시행하는 행정·외무고등고시 1차 시험부터 합격자의 일정비율을 지방학교 출신에 할당한다. 시험단위별로 합격예정 인원의 20%까지 허용하며, 2011년까지 5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 △민방위 편성연령 단축 = 45세까지 편성되던 민방위 대원 연령이 40세로 단축된다. 교육시간도 한해 8시간에서 4시간으로 줄어든다. 민방위 비상소집훈련 대상 변경 5년차 이상에서 5~6년차로 바뀌며, 교육훈련방식이 강의식 위주에서 체험·실습위주로 개선된다. △여성 공무원 출산휴가제도 개선 = 여성 공무원이 유산 또는 사산했을 경우 30~90일간의 출산휴가를 주도록 하고, 출산휴가 중 출산 후 기간이 45일 이상 되도록 한다. 공무원이 아이를 입양했을 때도 14일간 유급 휴가를 받는다. △도로명 주소 사용 = 4월 5일부터 도로명에 번호를 붙인 새 주소를 사용할 수 있다. 다만. 2011년까지는 혼란 방지를 위해 기존 주소를 함께 쓸 수 있지만 그 이후에는 새 주소만 사용해야 한다. △지방세 납부기한 연장 = 납세고지서가 각 가정에 도착한 날로부터 7일까지였던 지방세 납부기한이 도착일로부터 14일로 연장된다. 납세자가 희망할 경우 전달송달로 서류를 전달할 수 있다. △공직자 재산등록 공개 강화 = 내년 6월부터 고위공직자는 부동산 등 주요 재산의 가격 변동분도 추가로 신고해야 한다. 또한 필요한 경우 재산형성과정을 소명해야 하며, 고지거부제도는 사전에 허가받은 경우에만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7-01-01
- 증협 사진 *사진 설명 :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황건호 의장이 12월 27일(수) 증권업협회20층 강당에서 제4회 전국고교증권경시대회에서 경제부총리 상을 수상한 성예지양 등 수상자 및 회원기관장들과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 캡션 : 맨 앞줄 왼쪽에서 네번째가 황건호 의장, 왼쪽 다섯번째가 성예지(부총리상 수상자, 대원외고 2학년) 첨부 화일:고교증권경시대회 시상식 3.jpg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12-28
- 박찬욱·박진영, 콘텐츠 수출 공헌 표창 박찬욱·박진영, 콘텐츠 수출 공헌 표창 영화감독 박찬욱, 가수 박진영 등이 문화콘텐츠 수출유공자로 선정돼 정부 표창을 수상한다. 문화관광부는 오는 18일 박 감독 등 7명에게 ‘2006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수출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대통령표창은 ‘올드보이’ 등으로 한국 영화의 국제적 이미지 제고 및 유럽을 포함한 세계진출기여에 대한 유공을 인정받은 박찬욱 대표(모호필름)가 선정됐다. 국무총리표창은 각각 신시장개척 및 해외마케팅 분야의 공로를 인정받은 (주)JYP엔터테인먼트의 박진영 이사와 (주)한빛소프트의 박순우 본부장에게 수여된다. 이와 함께 . 아울러 문화관광부장관상은 만화, 애니메이션, 방송 및 게임 등에서 각각 해외진출 관련 두각을 나타낸 대원씨아이의 김남호 국장, (주)오콘의 김일호 대표, KBS 미디어주식회사의 이효영 팀장 및 (주)티쓰리엔터테인먼트의 김기영 대표 등 4인에게 수여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002년부터 주요 장르별 우수한 수출실적을 거둔 콘텐츠를 선정하여 시상하는 ‘문화콘텐츠 수출대상’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부터는 문화콘텐츠 해외진출을 통한 문화산업 활성화 및 국가경제에의 기여도를 감안해 유공자를 선정·포상하는 방식으로 전환했다. 문화부는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관련, 기획·제작, 해외마케팅, 신시장개척 및 해외투자유치 등 총 4개 부문에 걸쳐 문화산업 관련 협회·단체 및 기업 등으로부터 총 28명의 후보추천을 받았다. 이중 2005년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수출실적과 관련 산업 기여도 등을 심사해 총 7명을 선정한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12-13
- 2007학년도 전문대 지원전략 취업률·적성·통학거리 고려해야 무제한 복수 지원 가능, 2~3개 대학 선택이 유리 전문대학은 학교의 간판보다는 취업률, 통학거리, 적성 등을 잘 교려해 대학,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전문대는 학과에 따라 취업률 등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학과중심의 선택을 해야 한다. 청년실업난이 장기화되면서 4년제 대학 졸업자도 취업이 불투명한 상태에서 취업·적성을 고려하지 않은 학과 선택은 어리석은 일이기 때문이다. 전문대의 경우, 무제한 복수지원이 허용되므로 선택의 폭은 넓다. 선택의 폭이 넓다고 너무 많은 대학에 지원해 전형 일정이 중복되는 등의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취업에 유리한 학과의 경쟁률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입시요강이나 학과별 예상 합격선, 이전 취업률 등을 꼼꼼히 따져 지원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복수지원이 허용된다고 하더라도 심사숙고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3~4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 소신지원 하라 = 일반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성적을 40%이상 반영하고 있으므로 수능 위주로, 특별전형은 학생부위주로 지원하되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취업 전망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경기공업대와 농협대, 두원공과대, 안산공과대, 웅지세무대, 주성대, 충청대, 한국관광대, 한림성심대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수능점수는 높지만 상대적으로 학생부성적이 낮은 학생이 지원하면 유리하다. 반대로 강릉영동대학(학생부100%), 대원과학대(면접100%) 등 24개 대학은 수능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이처럼 대학의 전형을 유심히 살펴보면 수능과 학생부의 반영비율에서 차이가 많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이색학과·취업률 상위권 학과는 2~3점 하향지원 = 4년제 대학에 개설되어 있지 않고, 취업 전망이 밝은 이색적인 분야인 부사관학과, 테마파크디자인과, 웰빙테라피과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전망이 밝은 분야이기 때문에 합격선이 예상보다 다소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난해보다는 2~3점 여유를 두고 지원해야 안전하다. 또한 복수지원이 무제한 허용돼 있는 전문대 입시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복수 지원을 많이 하면 합격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으나 보통 3~4회 정도가 적당하다. 특히 복수지원을 할 때는 면접, 실기 등이 중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복수지원에 따른 높은 경쟁률에 겁을 먹고 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쟁률에는 허수가 많으므로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특별전형을 최대한 활용할 것도 주문하고 있다. 정시모집 전체 모집인원의 절반정도(정원외 모집 포함)가 특별전형으로 선발된다. 특별전형은 대부분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에 자신이 있다면 특별전형에 도전해 볼 만한 지원 전략이다. 또 실업계 학생은 전문대학과 실업계고교가 교육과정을 연계해 운영하는 대학의 특별전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좋은 입시전략이다. 폴리텍대학(기능대학)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기능대학의 경우에는 산업학사 학위가 수여되며 산업기사 등 각종 자격취득을 실시하고 지식기반 및 정보통신(IT)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다. 학비도 저렴하고 전체 학생의 20%가 국비장학금 등 장학제도 혜택을 볼 수 있다. 특히 일반전형의 경우에는 수능을 보지 않은 사람도 지원이 가능하므로 지원해볼 만하다. ◆전문대 점수대별 지원 전략 △최상위권 =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대학은 한국철도대, 농협대, 국립의료원 간호대 등이다. 이들 대학의 공통점은 졸업 후 취업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요즘같이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취업과 직결되는 이들 대학의 경쟁률과 합격선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상위권 = 인덕대, 적십자간호대, 명지전문대 등 서울·수도권 상위권대학의 상위권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4년제 학과의 지원 가능 수준과 동일한 수준이다. 취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학생이 많을 경우, 취업이 잘되는 학과의 경쟁률은 높아질 가능성도 많다. 따라서 수험생들의 지원 성향을 면밀히 지켜보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 중위권 = 수도권 중상위권 전문대학이나 지방의 상위권 전문대학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로 가장 두터운 층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취업과 연관된 보건계열 등의 상위권 학과는 경쟁률이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점수대는 복수지원에 의한 거품 경쟁률이 많기 때문에 경쟁률에 현혹되지 말고 소신지원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중하위권 = 수도권 하위권 전문대학과 지방 중위권 전문대학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다. 이 점수대의 경우 복수합격에 의한 미등록 현상을 염두에 드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전문가들은 1~2개 대학 정도는 취업이 잘 되는 학과에 소신지원하고, 나머지 3~4 정도는 일반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 하위권 = 지방의 하위권 전문대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다. 이 점수대의 학생은 하위권 전문대학에 지원하거나 수능성적이 낮아도 진학이 가능한 대학과 학과의 특별전형이나 수능 이외의 전형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12-06
- 취업률·적성·통학거리 고려해야 전문대학은 학교의 간판보다는 취업률, 통학거리, 적성 등을 잘 교려해 대학, 학과를 선택해야 한다. 특히 전문대는 학과에 따라 취업률 등이 큰 차이를 보이기 때문에 학과중심의 선택을 해야 한다. 전문대의 경우, 무제한 복수지원이 허용되므로 선택의 폭은 넓다. 선택의 폭이 넓다고 너무 많은 대학에 지원해 전형 일정이 중복되는 등의 실수를 범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또 선택의 폭이 넓기 때문에 취업에 유리한 학과의 경쟁률은 크게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수험생들은 각 대학의 입시요강이나 학과별 예상 합격선, 이전 취업률 등을 꼼꼼히 따져 지원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복수지원이 허용된다고 하더라도 심사숙고해 자신의 수준에 맞는 3~4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현명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소신지원 하라 = 일반전형의 경우 대부분의 대학이 수능 성적을 40%이상 반영하고 있으므로 수능 위주로, 특별전형은 학생부위주로 지원하되 자신의 적성과 미래의 취업 전망을 고려해 자신에게 유리한지 여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경기공업대와 농협대, 두원공과대, 안산공과대, 웅지세무대, 주성대, 충청대, 한국관광대, 한림성심대는 수능성적 100%로 선발한다. 수능점수는 높지만 상대적으로 학생부성적이 낮은 학생이 지원하면 유리하다. 반대로 강릉영동대학(학생부100%), 대원과학대(면접100%) 등 24개 대학은 수능 성적을 전혀 반영하지 않는다. 이처럼 대학의 전형을 유심히 살펴보면 수능과 학생부의 반영비율에서 차이가 많기 때문에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선택할 수 있다. ◆이색학과·취업률 상위권 학과는 2~3점 하향지원 = 4년제 대학에 개설되어 있지 않고, 취업 전망이 밝은 이색적인 분야인 부사관학과, 테마파크디자인과, 웰빙테라피과 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물론 전망이 밝은 분야이기 때문에 합격선이 예상보다 다소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지난해보다는 2~3점 여유를 두고 지원해야 안전하다. 또한 복수지원이 무제한 허용돼 있는 전문대 입시의 특징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복수 지원을 많이 하면 합격 가능성은 높아질 수 있으나 보통 3~4회 정도가 적당하다. 특히 복수지원을 할 때는 면접, 실기 등이 중복되지 않도록 반드시 확인하고 지원해야 한다. 복수지원에 따른 높은 경쟁률에 겁을 먹고 지원을 포기하는 경우가 있는데 경쟁률에는 허수가 많으므로 현혹되지 말아야 한다. 전문가들은 특별전형을 최대한 활용할 것도 주문하고 있다. 정시모집 전체 모집인원의 절반정도(정원외 모집 포함)가 특별전형으로 선발된다. 특별전형은 대부분 학생부 성적만으로 선발한다. 학생부에 자신이 있다면 특별전형에 도전해 볼 만한 지원 전략이다. 또 실업계 학생은 전문대학과 실업계고교가 교육과정을 연계해 운영하는 대학의 특별전형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도 좋은 입시전략이다. 폴리텍대학(기능대학)도 관심을 가져볼 만하다. 기능대학의 경우에는 산업학사 학위가 수여되며 산업기사 등 각종 자격취득을 실시하고 지식기반 및 정보통신(IT) 관련 학과가 개설돼 있다. 학비도 저렴하고 전체 학생의 20%가 국비장학금 등 장학제도 혜택을 볼 수 있다. 특히 일반전형의 경우에는 수능을 보지 않은 사람도 지원이 가능하므로 지원해볼 만하다. ◆전문대 점수대별 지원 전략 △최상위권 =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많이 지원하는 대학은 한국철도대, 농협대, 국립의료원 간호대 등이다. 이들 대학의 공통점은 졸업 후 취업이 용이하다는 점이다. 요즘같이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취업과 직결되는 이들 대학의 경쟁률과 합격선이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 상위권 = 인덕대, 적십자간호대, 명지전문대 등 서울·수도권 상위권대학의 상위권 학과에 지원할 수 있다. 4년제 학과의 지원 가능 수준과 동일한 수준이다. 취업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학생이 많을 경우, 취업이 잘되는 학과의 경쟁률은 높아질 가능성도 많다. 따라서 수험생들의 지원 성향을 면밀히 지켜보고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 △ 중위권 = 수도권 중상위권 전문대학이나 지방의 상위권 전문대학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로 가장 두터운 층을 형성하고 있다. 따라서 취업과 연관된 보건계열 등의 상위권 학과는 경쟁률이 다소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점수대는 복수지원에 의한 거품 경쟁률이 많기 때문에 경쟁률에 현혹되지 말고 소신지원 하는 것이 중요하다. △ 중하위권 = 수도권 하위권 전문대학과 지방 중위권 전문대학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다. 이 점수대의 경우 복수합격에 의한 미등록 현상을 염두에 드고 전략을 세워야 한다. 전문가들은 1~2개 대학 정도는 취업이 잘 되는 학과에 소신지원하고, 나머지 3~4 정도는 일반학과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조언하고 있다. △ 하위권 = 지방의 하위권 전문대에 지원 가능한 점수대다. 이 점수대의 학생은 하위권 전문대학에 지원하거나 수능성적이 낮아도 진학이 가능한 대학과 학과의 특별전형이나 수능 이외의 전형방법을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6-12-07
- 이건희 회장 ‘대승적 결정’ 어디로 갔나 1999년 6월 30일, 삼성그룹은 삼성자동차의 법정관리(회사정리절차개시)를 전격 선언했다. 재계 선두주자인 삼성이 ‘경영실패’를 인정한 순간이다. 한 가지 발표가 더 이어졌다. 채권단과 계열사의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이건희 회장이 사상최고액인 2조 8000억원 상당의 사재(삼성생명 주식 400만주)를 출연키로 했다는 내용이다. 당시 발표를 책임졌던 이대원 삼성그룹 부회장은 “최고경영자인 이건희 회장의 대승적 결정이며 개인적 희생을 감수한 결단”이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7년이 지난 지금까지 삼성차 부채문제는 해결이 안 된 상태다. 그것도 모자라 채권단과 삼성그룹 간에 5조원대의 민사소송이 진행 중이다. ◆삼성 태도변화가 논란 = 전 국민에게 공개한 삼성과 이건희 회장의 결단은 채권단과 협의과정에서 조금씩 바뀌게 된다. 1999년 7월 12일 삼성측은 “삼성차 부채는 법정관리 절차에 따라 확정되는 정리계획상의 부채상환계획에 따라 의거 상환될 것”이라고 밝혔다. ‘대승적 결정’과 ‘희생을 감수한 결단’은 슬그머니 사라졌다. 채권단은 이건희 회장과 삼성측의 책임 있는 약속을 다시 한 번 요구했다. 그러나 삼성측은 “이 회장이 약속한 것은 삼성생명 주식 400만주 일 뿐이지 이건희 회장이 2조 8000억원 상당을 책임지기로 한 적이 없다”고 번복했다. 또 “만약 (이 회장이 출연한) 삼성생명 주식이 2조 8000억원에 미달하더라도 이는 채권단의 문제”라고 주장했다. 이렇게 되자 채권단도 삼성에 대해 압박수위를 높였다. 삼성의 재무구조개선약정 위반사실을 근거로 삼았다. 재무구조개선약정 6조에는 ‘삼성계열은 신규사업진출, 해외투자 등 중요한 영업활동에 관한 사항이나 회사정리·화의신청 등 계열 전체적인 재무상황에 중대한 변화가 생길 우려가 있는 경우 주채권은행과 사전에 협의하기로 한다’고 명시돼 있다. 이를 삼성측이 위반했기 때문이다. 채권단은 이를 근거로 1999년 8월 11일 삼성측에 금융제재조치를 취하기로 결정하고 다음날 삼성 측에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그 결과 삼성은 다시 전향적인 태도로 협상에 임하게 된다. 이렇게 해서 탄생한 것이 바로 1999년 8월 24일 채권단과 삼성이 맺은 삼성차 부채에 관한 손실보전 합의서다. ◆삼성은 무슨 약속을 했나 = 합의서에는 과연 어떤 내용이 담겨 있을까. 삼성차 부채 문제에 대해 이 회장과 삼성측이 어떻게 할지 구체적으로 적시하고 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갑(이건희)은 도의적 차원에서 삼성생명 주식 350만주를 병(채권단)에게 2000년 12월 31일까지 무상 증여한다. - 갑의 증여액이 2조 4500억원에 부족할 경우 갑은 50만주를 추가 증여한다. - 을(삼성계열사)은 갑의 50만 추가출연으로도 2조 4500억원에 부족할 경우 자본출자 또는 후순위채권 매입을 통해 손실을 보전한다. - 갑과 을은 2000년 12월 31일까지 위 조항을 이행하지 아니할 경우, 을은 부족분에 대한 지연이자를 지급한다. 삼성차 부실로 인해 채권단이 떠안게 된 손실액 2조 4500억원에 대해 이 회장과 삼성측이 반드시 보전해주겠다는 내용이다. 처음 약속한 350만주로 부족하면 50만주를 추가로 증여하고 그것도 모자라면 계열사들까지 나서서 손실을 보전해주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합의서 체결 훨씬 전인 1999년 7월 2일 삼성그룹이 몇몇 주요 일간지 1면에 낸 광고를 봐도 마찬가지다. ‘삼성이 국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이라는 제목의 광고에는 삼성의 태도가 비교적 분명하게 나타나 있다. “국민경제에 미치는 지대한 영향으로 보건대 삼성이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이제는 자동차 문제를 매듭지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삼성은 기업의 부채를 국민의 짐으로 돌리는 행위는 60여년간 국민의 사랑으로 커온 기업으로서 할일은 아니라고 생각했습니다” 라고 밝히고 있다. ◆합의서 이행의지 과연 있나 =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삼성측은 이마저도 부인하고 있다. 합의서 체결 당시 상황이 자발적인 것이 아니라 강압에 의해 작성됐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다. 따라서 합의서는 무효이며, 도의적 책임은 있어도 법률적 책임은 없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윤종용 삼성그룹 부회장은 지난해 10월 5일 국회 재경위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법률전문가들에 따르면 합의서 자체에 법적인 문제가 많이 있다. 이건희 회장은 상법상으로나 법적으로는 책임이 없다”고 주장했다. 또 이 회장의 사재출연 공개와 관련해서도 “이 회장이 사재 2조 8000억원이 아니라 삼성생명 주식 400만주를 출연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1999년 7월 2일 대국민 광고를 낸 것에 대해서는 “광고를 낸 적이 있는 지 없는지 기억이 안 난다”고 말했다. 나중에 의원들이 광고문안(사진)을 실제로 보여주자 광고를 낸 사실은 인정했다. 또 예금보험공사가 작성한 삼성자동차 부실채무기업 조사결과에 따르면 “(삼성 측이) 기본합의서 이행은 최악의 경우로 판단해 실제 소송시 전액 패소하지는 않을 것임을 법률자문결과 확신하고 있다”고 적고 있다. 결국 삼성측은 애초부터 합의서 이행에 대한 의지가 크지 않았다는 추론이 가능한 것이다. 삼성그룹 홍보실 김석준 상무는 “삼성 측은 단지 합의서가 강박에 의해 작성된 것이기 때문에 효력이 없다는 단순한 주장을 하고 있는 것은 아니며 다양한 무효주장을 하고 있고 그 외에도 합의서 해석에 관한 여러 가지 주장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소송 외에서 언급하기가 부적절하다”고 답변을 피했다. ◆비슷한 고통 상반된 결과 = IMF를 전후한 과정에서 국내의 내로라하는 대기업들이 삼성과 비슷한 어려움을 겪었다. 계열사와 그룹 간에 상호보증관계가 얽히고설키면서 그룹전체를 위기로 몰아넣었다. 상당수 대기업들은 줄줄이 도산했고, 그룹 총수가 경영실패의 책임을 지고 교체되는 아픔을 겪었다. 대우 한보 기아 동아건설 등이 대표적이다. 그 한 축에 있었던 삼성만은 예외다. 삼성차 경영실패에 대한 책임문제로 그룹총수가 바뀐 것도 아니고, 삼성 그룹 전체가 위기에 빠진 것도 아니다. 되레 삼성그룹은 삼성전자 등을 주축으로 비약적인 성장을 거듭했고, 사상최대치를 거듭 경신하는 천문학적인 수익을 올리고 있다. 비슷한 과정을 겪었지만 그 결과는 너무나 다른 것이다. 경제개혁연대 김상조 소장은 “삼성자동차 부채는 경영판단의 잘못에 대한 책임을 져야한다는 것이지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는 무관한 것”이라면서 “채무가 있느냐 없느냐 즉 계약서가 원인무효인가에 대해 사법부가 판단만 내리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적자금 어떻게 됐나 = 삼성차 부채를 둘러싼 논쟁은 단순히 기업과 채권단의 이해다툼의 문제가 아니다. 왜냐하면 삼성차 부채로 채무를 떠안게 된 채권금융기관들이 대부분 엄청난 공적자금이 투입된 기관이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채권단인 서울보증보험과 우리은행 두 금융기관에만 무려 18조원 가량의 공적자금이 투입됐다. 이들이 갖고 있는 삼성차 채권 잔액이 1조 4000억원 가량이다. 이들 기관이 채권을 회수하지 못하면 그 부담은 고스란히 국민들 세금으로 채워야 되는 것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열린우리당 박영선 의원은 “채권단에 공적자금이 들어갔기 때문에 국민들 혈세로 삼성차 빚을 대신 갚아주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그런데 삼성이 망하고 있느냐하면 그게 아니라 오히려 엄청난 이익을 내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합의서에는 이건희 회장이 못하면 계열사가 책임지게 돼 있다”면서 “이것을 갚지 않고 삼성은 또 다시 8000억을 사회에 기부한다고 하는 등 굉장히 이상한 상황만 연출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사회공헌을 거론하기 전에 세계와 경쟁하는 초일류기업답게 부채 문제부터 말끔히 처리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정재철 기자 jcjung@naeil.comCopyrigh 2006-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