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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틀거리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역의 일꾼을 뽑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 4일로 다가옴에 따라 부천지역에서도 후보에 나설 예비후보자들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에 앞서 부천시는 지방선거 관련 안내와 함께 후보자들이 알아야할 일정을 공지했다.우선 예비후보자 등록신청과 관련해 도의원과 시장에 나갈 후보자들은 후보자등록 신청을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 이틀간 해야 한다. 또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와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직접 상장 수여와 기관이나 사회시설 방문이 금지된다,또한 사전투표는 5월 30·31일 이틀 간 동별 1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방법은 별도의 신고 없이 누구든지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다. 이에 앞서 지역에서 출마희망자들이 속속 책 출간 등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지난 28일 정재현 씨는 책 ‘맛난 동네북’ 출간기념회를 도당초교에서 열고 부천 사람들이 전하는 꿈과 삶을 시의원 도전을 통해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 씨는 27명의 부천시민 삶의 애환을 담고자 직접 책을 쓰고 사진도 찍었다.도당초교 출신인 정 씨는 이 학교 운영위원 시절 학부모, 교사 등과 공동노력을 기울여 정부로부터 전국 최고의 친환경급식으로 공인 받는 친환경급식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 ‘변호인’의 기본소재가 됐던 ‘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아! 노무현’의 공동저자이기도 한 정 씨는 오는 6월 4일 원미구 가선거구를 지역구로 부천시의원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초·중등 창의사고력 수학·과학전문 ‘와이즈만 영재교육’ 아이들 공부는 천차만별이다. 초등학교 때 반짝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초등 저학년 때는 눈에 안 띄다가 고학년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점차 무섭게 뒷심을 발휘하는 아이도 있다. 이왕이면 내 아이가 중·고등학교까지 좋은 성적을 끌고 갔으면 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바람일 터. 그 많은 유혹과 고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공부 저력을 가질 수 있는 비결을 알아봤다. 공부 저력의 바탕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많은 학부모들이 아이가 하는 것도 많고 배우는 것도 많은데 그에 비하면 성과가 별로 없다는 푸념을 곧잘 한다. 이는 아이의 학습에 있어 양적인 부분만 중시할 뿐 질적인 부분은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이 배우느냐보다 중요한 점은 아이가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얼마나 충실하게 소화해내고 있는지의 여부다. 아이가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습(習)’의 과정은 사고력과 발상력,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에 따라 좌우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창의사고력 교육이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천중동센터 이상범 원장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 시기는 아이의 두뇌 그릇을 키울 수 있는 최적기”라며 “이 시기에는 아이 머릿속에 많은 정보를 넣어주고 학습량을 늘리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질적인 성장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때는 대부분의 아이가 영어를 시작하는 시기와 겹쳐 언어 구사력을 키우는 데만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이다. “발상력과 사고력, 창의력은 다양한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한 여러 자극들로 인해 개발됩니다. 그렇게 키워진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효과를 내면서 총체적인 문제해결력으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고요. 때문에 단편적인 지식을 많이 주입하는데 의의를 두지 말고 끊임없는 자극을 통해 아이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융합 인재로 키우기 위한 스마트 수업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이제 더 이상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는 게 큰 의미가 없어졌다. 오히려 세상에 널린 수많은 정보 중에서 유용한 정보를 골라내고 그것을 어떤 분야에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를 찾아내는 안목과 그 활용능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 인재다. 융합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각각의 개념을 충실하게 이해하고 개념과 개념을 연결할 수 있는 통합적인 사고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최근의 교육과정 역시 스템(STEAM)이라고 해서 통합교과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나열된 정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정보를 결합해서 활용하는 능력을 더 중시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와이즈만 영재교육원에서 도입한 것이 바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스마트 수업이다. 이는 토론 위주의 수업으로 학습의 주도권을 교사가 아닌 아이가 갖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6개월마다 자체적으로 프로젝트 수업 발표회를 갖는다.“영재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스마트 콘텐츠를 활용해 수업이 진행됩니다. 제시된 문제에 대해 아이들이 각자의 해결방법을 발표하면 서로 공유하면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다른 친구들이 제시한 해결방법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면서 비판적 사고력 역시 길러지게 됩니다.” 스마트 수업은 토론 위주의 수업이라 수업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발표 기회가 많아지면서 아이들의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며, 또래 아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고력이 깊고 넓어진다. 또 수업의 주도권이 교사에서 아이들로 옮겨가면서 수동적인 태도에서 능동적인 태도로 점차 발전해 간다. 단, 주의할 점은 교사는 아이들 간의 개인 차이를 최소화하는 한편 개개의 아이를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다. “기존 영재시험에서 출제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는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새로운 문제해결 방법을 생각해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평소 융합적 사고를 지니고 다양한 시도를 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지요.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서 아이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 사고력은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됩니다.” 위치 : 부천시 원미구 중4동 1033-2 금영2차 4층문의 : 032-322-6339홈페이지 : www.askwh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새봄과 함께 시작되는 부천공연과 배울 거리 따뜻한 봄날 갖가지 공연과 체험무대가 다채롭게 시작된다. 부천시내에서는 3월부터 상반기 예술무대와 각 기관의 전시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을 채비를 마치고 개장에 들어간다. 놓치면 아까워 미리 신청하면 좋을 프로그램들을 미리 알아보았다. 봄맞이 국내외 예술무대 부천에서 세계적인 폴란드 현대음악 작곡가 구레츠키의 합창음악을 듣는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시립예술단은 오는 27일 포스트모더니즘의 대표적인 장르인 미니멀리즘의 작곡가 구레츠키의 민속음악과 종교음악을 연주한다. 한국에서는 처음 연주되는 곡들도 선보이게 될 구레츠키 음악은 쉴 새 없이 움직여야만 하는 현대문명과 달리, 천천히 쉬면서 호흡하는 음악의 쉼터로 안내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에 가면’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에서는 ‘도서관 친구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책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주부이다. 또 5~9세 대상 ‘마녀가 들려주는 그림책이야기‘도 매주 화요일 열린다. 이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하는 토요 시네마도 매주 토요일 상영된다.문의:032-320-6328 부천교육박물관 ‘놀며 배우는 세시풍속’부천교육박물관이 오는 16일 초등학생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세시풍속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연다. 장소는 부천교육박물관 전시실과 자료실이며, 우리나라 명절과 24절기의 풍속과 유래, 중화척 만들기와 쑥떡 먹기와 신나는 놀거리 등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열린다.문의: 032-661-1282 유럽자기박물관 ‘그림이 있는 세라믹 체험교실’ 유럽자기박물관 체험실에서는 오는 8일과 22일 만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을 대상으로 문양을 장식하고 구워보는 체험교실을 연다. 프로그램에서는 컵, 종, 접시 등 생활도자기의 전사기법과 핸드페인팅 기법 등을 배운다. 이밖에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야생화 그리기를 비롯해 포셀린페인팅 시연. 미술, 영화, 음악, 도시 이야기 등을 주제별로 박물관 전시해설과 병행해 이용할 수 있다.문의:032-661-0238 부천펄벅기념관 ‘펄벅 다문화 탐험대’오는 3월 29일 펄벅기념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이주민강사와 함께 기념관 소장품과 각 나라별 재미있는 이야기를 우리 지역 다문화 스토리와 연계해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접수는 펄벅기념관 인터넷카페로 하면 된다. 문의:032-668-7563 부천옹기박물관 ‘정규체험 프로그램’부천옹기박물관 체험실에서는 나만의 도자기를 빚어보는 도자기체험프로그램을 연다. 성인반은 매주 화, 목 오전이며, 어린이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시간 두 차례로 열린다. 접수는 매회 2일 전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재료비는 별도이다.문의:032-684-9057 부천여성청소년센터 ‘2014년 2학기 평생학습강좌’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27일 동안 부천시민 대상 평생학습강좌를 연다. 내용은 직업교육을 위한 제과기능사 외 13종목과 성인문화예술활동가과정, 카페디저트 홈베이킹 등 12강좌이다.문의:032-665-9090 부천시여성회관 ‘2014년 1학기 교육생 모집’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12주 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교육 내용은 직업교육을 위한 자격증과 취업창업과정, 사회문화예술과정, 건강교육과정 등이다.문의:032-320-6342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키즈카페+문화센터=아이러브맘카페 날씨가 제법 풀렸다. 그 동안 매서운 바람과 미세먼지 탓에 외출 한번 제대로 못한 아이와 엄마들이 기지개를 필 때. 만5세 이하 영·유아를 둔 부천 시민이라면 키즈카페와 문화센터가 어우러진 ‘아이러브맘카페’로 놀러 가보자. 부천보육정보센터가 운영하는 아이러브맘카페는 현재 소사구 범박동 범박휴먼시아 1단지 주민복지관과 오정구 고강본동 주민자치센터 등 두 곳에 마련돼 운영중이다. 하루에 3번 소독하는 자유놀이실 아이러브맘카페는 크게 영·유아 아이들이 자유롭게 놀 수 있는 ‘자유놀이실’과 지역 주민들에게 장난감을 무료로 대여해 주는 ‘장난감도서관’, 전문가와 상담할 수 있는 ‘상담실’과 ‘수유실’ 등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자유놀이실은 상업시설인 키즈카페와 비교하면 공간은 아담한 편이지만 걸리는 것 없이 탁 트여 있어 어린 아이들이 뛰어놀아도 안심할 수 있다. 또 만5세 이하 어린이의 발달과정에 맞춰 블록영역, 소꿉영역, 수영역, 조작영역, 언어영역, 음률영역 등 7개 영역의 다양한 교구와 책, 놀잇감을 구비해 놓았다. 자유놀이실은 하루 세 차례에 걸쳐 개방한다. 1부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2부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까지, 3부는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월~금요일까지는 3부까지 운영하며, 토요일은 2부까지만 운영한다. 일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부천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영·유아 어린아이들이 함께 하는 공간인 만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입장 이용자 수를 제한하고 있다. 이를 위해 인터넷이나 전화로 사전 예약을 받고 있다. 단, 사전예약 인원이 여유가 있으면 현장에서도 접수가 가능해 이용할 수 있다. 아이러브맘카페의 가장 큰 장점은 개인이 영리를 목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아닌 시와 보육정보센터에서 운영하는 공공시설이다 보니 깨끗하고 위생적으로 운영된다는 점이다. 실제로 카페 내 자유놀이실에 구비된 장난감과 교구들은 각 부가 끝날 때마다 하루 세 번씩 장난감 소독기와 세척실에서 소독된다. 뿐만 아니라 주1회 모든 교구와 가구를 자체적으로 세척하며, 월1회 전문 소독업체에게 맡겨서 세척한다. 또 장난감도서관에서 대여해주는 장난감 역시 반납 될 때마다 소독과 세척을 반복한다. 이처럼 모든 장난감과 교구, 시설물들이 엄격하고 까다롭게 관리되는 만큼 엄마 입장에서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아이 역시 깨끗하고 위생적인 상태에서 안전하게 놀 수 있다. 각 연령에 맞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 운영 아이러브맘카페에서는 백화점 문화센터 못지않은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음악놀이수업인 숙명 유리드믹스, 스트레칭과 마사지로 아기의 근육과 척추를 강화하는 Song&Talk 맘앤베이비 마사지 수업 등이 대표적이다. 또 시각, 후각, 미각, 청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교구 중심의 5-Touch 수업과 레크리에이션 수업인 텀블키즈 신바람 놀이 등의 프로그램도 인기리에 운영중이다. 또 카페 한 편에는 장난감도서관이 마련돼 있다. 장난감도서관은 36개월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각 개월 수에 맞는 장난감과 교구를 무료로 대여해 주는 공간으로 보행기와 놀이상자, 소꿉놀이, 음악놀이, 감각놀이 등 다양한 영역의 장난감이 구비돼 있다. 대여기간은 2주이며, 신분증과 필요한 서류를 준비해 현장방문 후 회원으로 신청하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도 있다. 보육정보센터와 연계한 상담실이 그것이다. 전문 보육교사와의 상설 상담은 물론 주1회 전문가와의 심도 깊은 상담도 받을 수 있다. 사실 아이를 키우다 보면 답답하고 걱정되는 일이 많다. 아쉬운 대로 친정엄마나 육아서적에서 해답을 찾지만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실. 이런 초보 엄마들을 위해 카페에는 전문 보육교사가 상주하면서 엄마들의 궁금증을 풀어준다. 그 동안 몰랐던 유용한 정보를 얻기도 하고, 추후 필요하다면 전문가 상담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자유놀이실을 비롯해 카페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은 자격증을 갖춘 전문 보육교사들로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에서 오랜 경험을 쌓은 경력자가 대부분이다. 보통의 상업적인 키즈카페에 어린 아르바이트 학생들이 근무하는 것과 대조적이다. 덕분에 카페에서는 영·유아 어린아이들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게 놀이를 즐길 수 있으며, 엄마들 역시 육아에 대한 정보를 얻고 전문가의 지지를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카페에서는 정기적으로 부모교육과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공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쟁이 치열해 쉽진 않지만 관심을 갖고 자주 방문하면 시기를 놓치지 않고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문의 : 032-681-6694 / 032-343-6694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PLACE 우리 동네 키즈 미용실 무엇을 입혀 놓아도 귀엽고 깜찍하기만 한 아기들 모습. 하지만 머리카락이 길게 자라 눈을 찌르거나 모자를 쓴 것처럼 덥수룩하다면 손을 봐주어야 한다. 아기 머리는 어디서 어떻게 잘라주는 게 가장 좋을까.부천시 원미구 홈플러스 상동점 3층에 자리한 ‘박승철헤어스튜디오’. 이곳은 언뜻 봐서는 일반 미용실과 다를 바 없다. 하지만 미용실 안쪽 별도의 룸에 가면 아기들만을 위한 전용 미용실이 자리해 깜짝 놀란다.“부천에서는 단 한 곳뿐인 유일한 키즈미용실예요. 아기 머리를 이발하려면 먼저 울고 움직임이 심해 손질에 애를 먹기 마련이죠. 이곳은 분위기 자체를 아기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놓았기 때문에 아기들이 미용 환경에 적응을 하게 되죠.”박승철헤어스튜디오 담당 실장이 소개하는 미용 공간은 알록달록 유아들을 위한 벽지부터 남다르다. 또 뽀로로와 인어공주 등 아기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캐릭터 만화를 위한 전용 VTR시설도 따로 갖추었다.문제는 각양각색의 아기 성격을 맞추는 일. 0세부터 6세까지 이용 가능한 이곳에는 낯가림이 심하거나, 미용기구에 익숙지 않은 영유아들이 대부분의 이용고객이다. 따라서 아기들 중에는 일단 울음보를 터뜨리거나, 의자에 앉혀놓아도 몇 분 못가 몸부림을 치며 움직이기 십상이다.“그래서 숙련도가 높은 미용사가 아기들을 담당해요. 머리 자르기에 앞서 놀아주고 간식도 함께 먹으며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하죠. 또 너무 심하게 부적응을 호소하는 아기들은 엄마와 동석하도록 하죠.”이를 위해 이곳은 엄마는 물론 아빠까지 함께 키즈미용실 입실이 가능하다. 이용방법은 예약제이며 룸에는 1명의 아기 가족만 입실 가능하다. 이유는 아기들은 울음소리를 들으면 따라 우는 습성 때문이다. 따라서 머리 자르는 일보다 울음을 달래는 시간을 막고 편안한 미용환경을 위해 전용방으로 운영된다. *위치: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118 홈플러스 상동점 3층*문의:032-327-868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부천시소식 - 2014년 3월 1주 원미구 ‘생활쓰레기배출 문화해설사’ 모집원미구가 생활쓰레기 분리배출과 재활용 정착을 위해 ‘생활쓰레기배출 문화해설사’ 제도를 운영하고 참여자를 공모한다. 이 제도는 종량제봉투 사용과 재활용품 분리배출, 생활 폐기물과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줄이기 위해 마련되었다.그동안 원미구는 무단투기 단속을 위해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해 환경정비를 해왔으나, 단속보다는 사전 교육과 홍보를 통해 예방하는 방향으로 생활쓰레기 문제를 개선하기로 했다. 운영 예정인 해설사의 주요 역할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과 감량방법을 시민에게 직접 찾아가 교육 ▲지속가능한 자원 순환형 사회정착 실천방법 홍보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지역 점검과 단속 등이다.‘생활쓰레기배출 문화해설사’ 운영에 따른 참여 희망자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원미구 환경위생과로 신청하면 된다.문의: 032-625-543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약대주공 재건축정비사업 공사 재개약대주공아파트가 재건축정비사업에 따른 공사를 3월부터 다시 들어갈 예정이다.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 181번지 일원에 들어설 공동주택은 현재 조합과 시공사 간에 세부일정을 협의 중에 있다.해당 공동주택은 모두 1613세대로 이중 소형평수는 150세대이며, 일반 분양물은 416세대이다. 건축 규모는 23개동으로 지하 2층, 지상 10~25층이다. 입주 시기는 오는 6월말로 예정이다. 다만 추가 분담금 890억 원에 따른 수용 합의를 지난 1월 총회에서 거친 상황이다. 만화둘레길 탄생부천시가 만화를 주제로 둘레길을 개발했다. 만화둘레길이 조성된 곳은 부천둘레길 1코스인 진달래동산에서 문학동산에 이르는 구간이다. 현재 만화둘레길에는 둘레길 사업과 시민스토리 만화팻말 설명 등을 알리는 안내문이 진달래동산에 설치되어 있다. 이와 함께 만화펜스 설명, 돌 채색 및 만화소망 돌탑쌓기 등도 쉬어가는 숲 일대에서 만날 수 있다. 주민센터에서 한자자격증 취득동 주민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한자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이 늘고 있어 화제다. 부천시 오정구 고강1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제22기 고리울글서당 수료식을 갖고 (사)한자교육진흥회와 한자평가원 주관 한자능력검정에 합격한 51명의 아이들에게 수료증과 한자시험 자격증을 교부했다.시험에서는 모두 57명이 응시해 89.5%인 51명이 합격했으며, 해당 합격생은 어린이들로 한자8급 7명, 7급 32명, 6급 8명, 5급 4명에 자격을 얻게 되었다. 고리울글서당에서는 지난 2001년부터 기초자치단체 프로그램으로는 전국 최초로 한자반을 열어 제22기까지 약 1700여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곳의 이유인 훈장은 “서당에서는 실용한자와 천자문 학습, 전통예절 교육을 실시해 아이들의 흥미와 학습의욕을 높였다. 또 해마다 학습효과가 커 학부모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교과서 이해 돕는 과제지원센터 운영부평도서관이 초등학생 대상 과제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과제지원센터는 어린이자료실 내 학교 교육과정 이해를 돕는 도서관 교과학습지원서비스이다. 센터에서는 지역학교와 연계해 공공도서관 사서와 교과담당교사가 선정한 3,000여권의 교과연계도서와 학습참고자료를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전용 책 프로그램 오픈심곡도서관이 유아와 초등학생의 독서와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6·7세 유아 대상 ‘펀펀! 동화 놀이터’는 동화책 읽기, 노래, 게임 등 독서와 영어 흥미와 자신감을 높여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초등 1~2학년 대상 ‘상상 동화책 만들기’는 직접 동화책 만들기를, 초등 4~6학년 대상 ‘생각 톡(talk)! 재미 톡(talk)! 즐거운 스피치 교실’은 스피치훈련을 통해 표현력과 논리력을 기르고 발표에 자신감을 갖도록 구성했다.‘펀펀! 동화 놀이터’는 3월 8일부터 6월 2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에, ‘상상 동화책 만들기’는 3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에, ‘생각 톡(talk)! 재미 톡(talk)! 즐거운 스피치 교실’은 오는 5월 21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에 진행된다. 문의:032-625-4583 주말 특별 바다열차 운행주말의 휴식과 낭만을 위한 바다열차가 운행된다. 공항철도 측에서 운영하는 바다열차는 서해로 가는 여행객을 위한 용유임시역까지 다니는 연장 노선이다. 공항철도 측은 바다감상을 원하는 이용객을 위해 기존 인천국제공항역에서 한 정거장을 연장한 용유 임시역까지의 코스 운영에 들어갔다.부천지역에서 바다열차를 이용하려면 부천지하철을 타고 인천지하철 부평구청역에서 계양행으로 환승해 계양역에서 공항철도로 다시 환승하면 된다. 코스는 용유임시역에 하차해 약 5분 거리의 잠진도 입구와 마시안해변을 감상하거나 용유8경을 돌아보면 된다. 바다열차 이용 시간은 용유임시역 하행의 경우, 오전 7시 39분부터 오후 5시 39분까지 1시간 간격이며, 서울역행 상행 시간은 오전 9시 27분부터 오후 7시 27분까지이다.문의:032-625-3880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 공모부천시가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와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활동비 일부를 지원하는 ‘2014년 부천시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 지원 사업 참여자를 공모한다. 공모 일반 분야는 저소득층가정 밑반찬 배달, 나들이 활동 등이며 지원금은 최대 30만원이다. 재능나눔 분야는 무료진료, 법률상담, 집수리 등 재능과 특기를 이웃과 나누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받는다. 신청자격은 부천지역에서 부천시민에게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이다. 단 종교단체나 정치활동이 목적인 경우는 제외된다. 공모 대상 총 지원 금액은 900만원이며 1년 1회 지원을 원칙으로 한다. 문의:032-324-0166 중1동 ‘행복찾기 방문의 날’ 운영부천시 원미구 중1동주민센터가 ‘중1동 행복찾기 방문Day!’란 주제로 취약계층 발굴을 위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한다. ‘중1동 행복찾기 방문Day!’ 복지상담소제도는 매월 2회 동장, 복지담당공무원, 주민자치위원, 통장, 복지알리미들이 아파트, 오피스텔, 고시원 등으로 찾아가는 방식이다. 특히 활동에서는 취약계층 발굴과 주민고충 상담, 가정방문을 통해 가구특성에 맞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미추홀외고 졸업생 멘토 신입생 설명회 개최신생 외고인 미추홀외국어고등학교가 신입생 대상 졸업생 멘토 프로그램을 열었다. 신입생들의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과 학교 적응력을 위해 마련된 멘토 프로그램에서는 외국어계열 특목고 교육 활동 소개, 수업 맛보기, 사회극(Sociodrama), 디베이트 수업, 선배들의 학습 노하우 등을 다뤘다. 또 졸업생들이 전공어 습득 방법과 학습 노하우를 전달도 있었다. 올해로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한 미추홀외고는 그동안 고대 6명, 연대 15명, 서강대 15명, 성대 27명, 한양대 1 2014-03-06
- 이제 초등 공부는 창의, 인성, 융합 교육이다 드디어 자녀들이 새 학년 새 출발을 알리는 개학을 했다. 상급 학년으로 올라가면서 받아 든 초등학생들의 교과서. 학교 교과서를 자세히 살펴보았다면 외관 외에도 달라진 내용으로 당황하게 된다. 개정된 교육과정 적용에 따른 교과서가 바뀌었기 때문이다. 학부모가 참고해 두어야 할 초등 교과 개편 내용에 대해 알아보았다. 2015년까지 바뀐다는 초등 전 과정 교과서 초등학생들의 교과서가 바뀌는 이유는 2009 개정 교육과정 때문이다. 개정된 교육과정의 주요 방향은 ‘교육 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실천 강화’이다. 따라서 초등 교과서도 내용과 외형에 변화를 맞고 있다. 올해 개정 교과 교육과정이 적용되는 대상은 초등 3~4학년 군이다. 이에 앞서 지난해에는 초등 1~2학년 군이 개정된 교과 교육과정에 따라 새 교과과정을 공부했다. 따라서 이후 내년까지 초등 5~6학년 군이 개정된 교과 교육과정을 적용받는다. 이렇게 되면 2015년에는 전체 초등학교 학생들이 개정된 교과 교육과정으로 공부하게 된다. 교과서가 바뀌면서 교과과목도 10과목에서 7과목으로 줄어들었다. 과목 수가 줄어든 대신 자율, 동아리, 봉사, 진로 등 창의적 체험활동 시간이 주당 2시간에서 3시간으로 늘었다.또한 학년체계도 가령 1, 2학년에서 1, 2학년 군으로 총합해 운영된다. 따라서 초등학생은 2년을 기준으로 국어 448시간, 수학 256시간, 통합교과 704시간, 창의적 체험활동 272시간을 배우게 된다. 자기주도학습과 통합형 주제 다룰 줄 알아야교과서 변화는 국어 교과에서 가장 크게 엿볼 수 있다. 우선 교과서의 외형이 언어 기능별 분책 교과서인 기존의 ‘듣기ㆍ말하기ㆍ쓰기’, ‘읽기’의 2권 구분 체제에서, 통합적인 언어 사용 능력 향상을 위한 ‘국어’와 ‘국어생활’의 4권 구분 체제로 변화되었다. 또 책 분량도 늘고 두꺼워졌다. 새 국어교과서에서는 자기주도학습 강조에 따라 풍부한 읽을거리로 구성되었기 때문이다. 따라서 학생들은 학기당 2권씩 분권해 연간 4권을 갖고 국어공부를 하게 된다. 수학 교과의 경우, 바뀐 내용의 핵심은 ‘수학적 과정을 통한 창의성 강조’에 있다. 개정교육과정에서는 미래 사회 필요 핵심 역량을 창의적 사고 능력에 두기 때문이다. 따라서 수학교과서 역시 수학적 추론, 수학적 문제 해결, 수학적 의사소통 등을 과정 중심으로 강조하고 있다. 부천시교육지원청 측은 “바뀐 교육과정으로 인해 학생들은 기존의 학습 내용의 양을 약 20% 줄여 배우게 된다. 대신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우는 방식이다. 다만 심층적 사고 활동 확대, 창의적 문제해결 경험, 자기주도학습 등의 구성은 기존 교과서와 가장 크게 달라진 점”이라고 말했다. 집단과 협력해 변화하는 ‘인성교육’ 강조사회 과목의 교과서 외형도 ‘사회’와 ‘사회과 탐구’를 통합했다. 따라서 ‘사회’교과서 1권으로 바뀌었다. 또 과학도 기술, 공학, 수학, 예술이 연계된 융합교육 방향으로 개편되었다.따라서 2009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바뀐 교과서 방향은 ▲전 교과에서 발현되는 창의와 인성을 고려한 교과서 ▲학생의 자기주도학습을 돕는 교과서 ▲융합인재교육(STEAM)을 지향하는 교과서 ▲학습 과정을 강조한 교과서이다.바뀐 교과서에서는 추상적인 개념을 일부 단원에 특화시켜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구성한 점도 변화 중 하나이다. 교과형태와 교육 방향의 변화에도 불구하고 더 눈여겨 볼 점은 따로 있다. 개정 적용되는 교과 교육과정에서는 ‘인성교육 실천 강화’를 기본 교육목적으로 끌고 가기 때문이다. 부천 계남초교 안용덕 교사는 “학생들이 배우는 교육 내용이 창의사고력과 스팀교육이라면, 인성교육은 그 내용을 이끌어가는 방식이다. 가령 나의 생각을 이해시키기, 상대 의견에 대한 공유와 존중감, 사고를 유연하게 하는 배려심, 그룹과 집단 속에서의 협력과 협동을 통한 결과물 이끌어내기 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어 “또한 평가 역시 기존의 각 과목의 시험 결과보다는 수업시간의 학생 활동을 과정 중심으로 평가한다. 따라서 학생의 개별 이해력 외에도 그룹 속에서의 역할과 그를 통한 변화도 중요해졌다”고 말했다. 도움말 _ 경기도교육청, 부천시교육지원청, 계남초교 안용덕 교사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약골도 도전할 수 있는 ‘2014 독서마라톤 대회’ 야심차게 새해맞이 계획을 세운 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어느새 3월이다. 아쉽게도 신년계획은 전혀 지켜지지 않았다. 하지만 포기하기는 아직 이르다. 새 학년 시작에 맞춰 다시 한 번 다짐을 해 본다. 이번엔 독서마라톤이다. 부천시립도서관은 건강한 생활체육 마라톤에 독서를 접목한 ‘2014년 독서마라톤 대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2014년 독서마라톤 대회’ 사업은 마치 마라톤을 하는 것처럼 꾸준히 책을 읽어 독서 목표코스를 완주하는 것이다. 부천시립도서관은 올해를 독서마라톤 원년의 해로 삼고 오는 4월 1일부터 12월 6일까지 250일 동안 독서마라톤 대장정에 들어갈 계획이다.독서마라톤은 부천시립도서관은 물론 공립 작은 도서관과 이동도서관 등을 이용해 대출도서를 읽은 후 30일 이내 독서기록일지 코너에 한 줄 감상평을 작성하면 읽은 페이지 수가 자동으로 누적 계산되어 완주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코스별 완주한 사람에게는 인증서와 함께 다음해 한 해 동안 대출권수를 확대해 제공하고 연말에는 우수 완주자를 선정해 표창할 방침이다.독서마라톤 대회는 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월 30일까지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마라톤 참가코스는 가족 풀코스(4만2195m)와 개인 풀코스(4만2195m), 하프코스(2만1100m), 단축코스(1만m) 등 4개로 나뉘며 이 중 한 개 코스만 신청할 수 있다. 책 1쪽은 2m로 계산된다. 250일 기준으로 하루 독서량은 가족 풀코스와 개인 풀코스는 대략 85쪽이며, 하프코스는 42쪽, 단축코스는 20쪽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독서 마라톤은 참가자들에게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성취하는 재미를 느끼게 하는 것”은 물론 나아가 “책 읽는 습관과 독서 생활화로 시민들의 독서문화를 정착시킬 수 있는 특별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 032-625-4550~1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부천시 소식 - 2013년 10월 3주 시민 창작시 공모부천시가 창작시를 그림으로 제작하고자 제2회 ‘시(市, 詩)가 활짝’ 시민공모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 시 주제는 희망, 사랑, 나눔 등 사람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용기를 복 돋아 주거나, 문화특별시 부천의 이미지와 정체성 등을 담은 내용이다.대상은 부천시민, 부천시 학생, 부천시 직장인이면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방법은 공감부천(create.bucheon.go.kr), 우편(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310 부천시청 홍보기획관실), 이메일(ksh1kyj1@korea.kr)로 하면 된다.최종 결과는 11월 5일 총 13 작품을 선정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상금이 돌아가며, 선정된 우수작품은 2014년 관내 육교현판에 게시될 예정이다.원미2동 자치 신문 ‘원미마루’ 창간 2주년원미구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치신문 ‘원미마루’ 창간 2주년을 맞았다. 창간호 이후 제9호까지 발행된 원미마루 신문은 이병구 편집장, 서주아 기자총무, 김연순 기자, 최은경 기자, 변선자 기자, 류인록 기자, 박수오 사진기자 등 주민기자가 지역소식 파수꾼 활동으로 만든 주민자치 대표신문이다.원미마루는 창간호 당시 발간비용을 위해 1사람 1만원의 광고비 ‘100인 광고’와 편집장의 자비출연 등 어려움을 이겨냈으며, 현재 분기별로 7000부를 부천 전 지역에 배포하고 있다.물 사랑 그림대회 신청자 모집부천시가 ‘물 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오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유치원과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열리는 ‘제10회 물 사랑 그림그리기 대회’는 부천시가 주최하고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후원한다. 참가 신청은 유치원이나 학교로 하면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6일까지다. 심사는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이 진행하며, 수상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장려상 등을 뽑는다. 문의:032-625-3342 부천미술페스티벌 31일까지 진행부천미술협회가 부천시 40주년을 기념해 지역 미술인과 미술동호인 그리고 미술을 사랑하는 학생 등 250여 명이 모여 ‘제5회 부천미술 페스티벌 플래카드전’을 연다.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갤러리 같은 한정된 전시공간에서 벗어나 길주로로 나와 가로기 현수막 형식 등의 진행이다. 참여단체는 디자인 부천, 부천도예가회, 부천 서예문인화협회, 부천수채화, 현대미술 부천작가회, 2013부천시민미술대회 최우수입상작, 2013부천휘호대회 최우수입상작, 꿈꾸는 아이들, K래빗포슬린, 다락방화실, 대동연서회, 도예락, 먹그림, 부천미술인도예, 부천미술인문인화, 부천미술인서양화, 부천미술인서예, 부천미술인수채화, 부천사생회, 산들애, 수요아침회, 영화묵연회, 토니, 토담토우, 토등야 등이다. 소사구 무료 영화 상영소사구가 550만 관객을 동원한 한국형 재난영화 하정우 주연의 ‘더 테러 라이브’를 상영한다. 상영작은 ‘최신 인기 시네마 투어’의 10월 작품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폐막작, 부산국제영화제 초청작이자 2013년 부일영화상 신인감독상, 각본상을 수상했다. 영화는 소사구청 내 소향관에서 17일 오후7시부터 상영하며 선착순 무료입장이다. 문의: 032-625-6022주말 꽃게축제 월미도에서살이 꽉 들어찬 꽃게를 먹고 구입하는 축제가 오는 주말에 열린다. 인천 월미도 문화의 거리에서 열리는 ‘인천명품꽃게 특설장터 한마당’ 행사에서는 인천수협과 인천시, 중구청이 함께 꽃게 특설장터를 열고 할인된 가격으로 꽃게를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꽃게낚시 체험과 꽃게찜 무료시식을 비롯해 인천문예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학과가 참여하는 꽃게 요리강습, 꽃게요리경연대회 등도 열린다. 또 꽃게 인공부화에 성공한 인천수산자원연구소 꽃게RIS사업단의 인천꽃게 홍보관과 꽃게로 만든 다양한 특화제품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꽃게 무게 맞추기 등 관람객 참여 오픈스테이지 ▶꽃게 탈을 입어보는 꽃게 포토존 ▶꽃게관련 퀴즈 왕을 뽑는 도전 꽃게 벨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등 다양한 체험참여행사도 마련된다.19일 오후 6시 개막식에는 꽃게증정 추첨행사와 함께 김종환, 현숙 등이 출연하는 경축공연이, 20일 오후 6시부터는 팝페라와 오케스트라의 가을소나타가 월미도 밤바다를 적실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17
- 경기도민,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 여전 휴대폰 소액결제로 인한 소비자피해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경기도소비자정보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452건 접수됐던 소액결제 관련 피해 상담 건수가 올해 들어서만 47건을 기록하는 등 소비자 피해가 줄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휴대폰 소액결제는 온라인상에서 콘텐츠나 제품을 구매할 때 휴대폰을 통해 본인 인증 후 이용 요금을 결제해 통신요금에 해당 구매 비용이 포함되어 청구되는 결제방식을 말한다. 실제로 시흥에 사는 40대 A씨는 소액결제를 신청한 사실이 없는데 1월 2차례, 2월에 1차례 등 3차례에 걸쳐 1만5400원씩 소액결제 문자를 받았다. 또 부천에 사는 30대 B씨도 가입하거나 인증한 사실이 없는데 1만9800원이 소액결제 처리됐다. A씨는 가입하지도 않은 사이트로부터 피해를 입었으며, B씨는 무료나 할인쿠폰 이벤트를 통해 개인정보가 알려져 피해를 입은 경우이다. 도 소비자정보센터 관계자는 “소액결제 피해를 예방하려면 소비자들이 가입 통신사에 소액결제 차단서비스를 신청하는 것도 방법”이라며 “피해를 입었을 때에는 1372 소비자상담센터로 도움을 청하라”고 조언했다. 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 예방하려면- ‘다날페이닷컴’ 등 결제대행사 사이트에서 결제내역 조회 - ‘무료체험’, ‘100% 선물증정’ 등 지나치게 조건이 좋은 각종 이벤트 주의- 개인정보입력을 유도하는 이벤트나 사이트 주의- 회원가입할 때 고지사항이나 약관 자세히 읽기- 소액결제를 원하지 않을 경우 통신사에 연락해 소액결제차단서비스 신청- 미성년자녀가 이동전화를 사용할 경우 되도록 자녀명의로 가입하고, 휴대폰 소액결제차단서비스 등 관련 서비스 활용 휴대폰 소액결제 피해 구제법발생즉시 통신사에 결제취소를 요청하고 아래와 같은 소비자 피해구제 사이트 등의 도움을 받는다.- 통신사업자의 고객센터 : 각 기업의 고객센터 연락하여 자체해결- 1372 소비자상담센터 ☎1372 , www.ccn.go.kr - 휴대폰/ARS결제중재센터 http://www.spayment.org/- 휴대폰 소액결제 신고 <신문고> www.epeople.go.kr- 방송통신위원회 CS센터 www.kcc.go.kr- 경찰청 사이버테러 대응센터 www.ctrc.g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