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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로세로한의원, 즉흥 다이어트 NO! 계획 다이어트 YES! “드디어 수능을 마쳤어요. 시험 치르고 내 몸을 보니 살이 부쩍 쪄있네요. 단 기간에 살을 뺄 수 있는 다이어트 방법을 알고 싶어요. 이 시기 다이어트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올 수능을 마친 우미선(18) 양. 시험은 잘 봤지만 불어난 몸 때문에 걱정이다. 개그우먼 이희경이 개그콘서트 헬스걸 코너를 통해 30kg을 감량하고 미녀 개그우먼으로 변신했다는 소식을 수능 끝나고 들은 뒤에 더 그렇다. 미선이처럼 수능 끝난 수험생들이 가장 하고 싶은 일 중 1위는 ‘다이어트’. 시험 공부하는 동안 불어난 체중을 감량해서 멋지게 변신하고 싶다는 열망이 있어서다. 이제 대학이나 사회 속으로 나갈 수능 수험생들의 첫 번째 소원은 어떻게 풀어야 할까? 수능 후 다이어트는 이렇게! 예뻐지겠다고 즉흥 다이어트를 하면 건강에는 마이너스다. 짧은 기간 동안 무리하게 살을 빼려고 하면 근육량과 기초체력 저하, 빈혈과 생리불순 같은 이상 현상이 나타날 수 있는 것이다. 수험생이었던 때를 생각해보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고 운동할 시간은 웬걸? 제 때 밥도 먹지 못한 날들이 아니었던가. 이런 생활의 반복으로 몸과 마음은 매우 지친 상태다. 이럴 때 전문가의 조언을 얻고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개그우먼 이희경 같은 몸매가 되지 않을까. 가로세로한의원 방지현 원장은 “무조건 굶으면 몸속에 있는 수분과 전해질이 함께 빠져나가서 건강이 나빠진다”며 “자기 건강에 맞는 적절하고 바른 다이어트 방법을 찾고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그렇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다이어트 전, 전문가를 찾아가서 자신의 건강 수위를 살펴야 한다. 그런 후 자신에게 맞는 바른 다이어트 계획을 세우는 게 적절하다.계획 없이 살을 빼면 체중을 감량하기 전에 어떤 방식으로든 적신호가 찾아오기 마련이다. 요요현상이 없는 건강한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고른 영양 섭취와 함께 적당한 운동이 요구된다. 방 원장은 “다이어트를 시작할 때는 체성분 검사를 하고 자신의 근육과 지방량의 정도를 체크하는 게 우선이다. 그런 다음 적절한 계획을 세우고 필요하다면 근육량은 지키고 지방을 줄여주는 한방 프로그램의 도움을 받는 것도 효과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하체비만에서 벗어나는 방법1년을 재수한 이소영(19) 양. 살이 찔 땐 하체부터, 살 빠질 땐 상체부터라서 다이어트가 쉽지 않다. 재수기간 동안 시험공부 하느라고 다이어트는 시도하지도 못했다. 하지만 수능은 끝났고 지금부터 불어난 하체비만을 해결해보려고 하는데. 소영 양처럼 얼굴과 상체는 말랐지만 두터운 하체로 고민하는 여학생들이 제법 된다. 이런 경우는 다이어트 효과도 적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방지현 원장은 “지방형과 부종형, 근육형 등 유형별 하체비만의 원인을 제대로 알고 치료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방형 하체비만은 지방 축적으로 나타난다. 이 경우는 체지방률을 낮춰야 한다. 방 원장은 “당분과 탄수화물을 적게 먹고 지방 분해 한약과 특수지방 분해 침 치료, 경피 약주요법 등을 써서 효과적으로 조절”하기를 권했다. 부종형 하체비만의 증상은 오래 서있으면 다리가 피곤하고 아침저녁으로 체중 차이가 심한 편. 방 원장은 “체내 수분을 처리하는 한약요법과 부종 완화용 스트레칭 운동이 좋다”고 밝혔다. 근육형 하체비만도 있다. 근육량이 많은 게 특징이다. 운동을 하면 할수록 근육이 발달하면서 하체 두께가 굵어진다. 근육량 감량을 위한 적절한 식이요법과 운동 강도를 낮추는 것이 요령이다. 방 원장은 “혼자 힘으로 잘 되지 않는다. 전문가의 도움을 얻고 그 계획을 실천하면 하체비만에서 벗어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TIP 수험생 다이어트 성공 요령 "피하고, 버리고, 지켜라!" 수능 후 불어난 몸무게를 줄일 방법은 세 가지가 있다. 피하고, 버리고, 지키라는 것. 먼저 즉흥 다이어트는 ‘피해라’. 수험생이라는 특수한 몸 상태를 고려하지 않고 다이어트하면 건강은 나빠진다. 두 번째로 단식 다이어트는 생각조차 ‘버려라’. 무작정 굶는다고 살이 빠지는 건 아니다. 특히 신경성 소화장애를 겪고 있는 학생들은 소화기 질환의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세 번째는 다이어트 스케줄을 철저하게 ‘지켜라’. 체중 감량에 실패하는 제일 큰 원인은 다이어트 계획을 지키지 않아서다. 음주와 과식, 폭식, 야식을 자제하고 스케줄에 맞춰 자신과의 약속을 꼭 지켜야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다.도움말: 가로세로한의원 부천점 방지현 원장 임옥경 리포터 jayu777@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MB정부 해외식량개발 정책 ‘갈팡질팡’ 김재수 aT 사장 "해외곡물조달사업 재검토"김재수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이 해외곡물조달사업을 재검토할 방침을 밝혀 파장이 일고 있다. 김 사장은 15일 기자간담회에서 "농수산물유통공사가 진행 중인 해외곡물조달사업은 우리 역량에 맞지 않는 면이 있어 다시 검토해봐야 한다"고 밝혔다. 김 사장은 "농림수산식품부 차관으로 있을 때부터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취임 후 살펴보니 의욕은 좋지만 무리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농수산물유통공사(aT)와 삼성물산 등이 합작투자한 aT그레인컴퍼니가 지난 4월 미국 시카고에 사무실을 열면서 현지인들과 축하 행사를 하고 있다. 사진 농수산물유통공사 제공농수산물유통공사는 지난 4월 19일 미국 시카고에서 국가 곡물조달시스템 구축을 위한 현지법인 'aT그레인컴퍼니' 사무소를 열고 활동 중이다. aT그레인컴퍼니는 처음 출범할 때 '카길' 등 세계적인 곡물회사에 대한 의존성을 극복하고 우리 유통망을 통해 곡물을 확보해 '식량 자주율'을 높이겠다는 비전을 제시한 바 있다.aT그레인컴퍼니는 농수산물유통공사와 함께 삼성물산·한진·STX 등 민간업체가 공동 출자했다.◆카길에 던진 도전장 회수? = 김 사장이 aT 그레인컴퍼니 활동을 재검토하겠다는 입장을 밝힘에 따라 그동안 이 사업을 둘러싸고 제기된 각종 우려가 현실화되는 것인지 주목된다. 지난해 12월 농수산물유통공사는 삼성물산, 한진, STX 등 3개 민간참여사와 합작투자형식으로 회사를 설립했지만 당초 참여하기로 했던 CJ는 불참했다. 사료 등 곡물을 수입해야 하는 CJ 입장에서는 카길 등 세계적 곡물회사와 갈등이 생기는 것을 원치 않아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에 불참하는 부담을 감수했을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당시 정부 고위 관계자는 "이명박 대통령이 해외식량자원개발에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어 이견을 말하긴 어렵지만 너무 장밋빛 전망만 펼치는 것은 곤란하다는 의견들도 있다"고 말했다. ◆식량자주율 높이기 혼란 = aT그레인컴퍼니는 정부가 안정적으로 식량 및 곡물을 조달하기 위해 취한 위험분산투자 중 '유통형' 정책에 속한다. 1980년대 이후 해외에서 직접 농장을 개발하는 '농장형' 사업이 성과를 내지 못하고 있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 나온 방안이다. 1980년대 초반 선경그룹(현 SK그룹)은 미국에 990만평의 농장을 확보해 3만6000톤의 옥수수를 생산하고도 운송에 필수적인 엘리베이터(곡물저장시설)를 임대하지 못해 국내로 가져오지 못하고 현지에서 매각했던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도 부상했다. aT그레인컴퍼니는 미국 브라질 등 세계적 곡물 산지와 강변, 항구에 곡물의 집하·건조·선별·저장 등에 사용하는 '엘리베이터'를 확보해 유통망을 구축하고 2015년 이후부터는 한 해 수입물량 1400만톤의 30%인 400만톤을 안정적으로 조달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한편, 최근 에너지자원외교의 허점이 속속 드러나고 있는 상황에서 식량자원확보를 위한 정책까지 재검토에 들어가면서 이명박정부가 추진한 자원외교에 대한 비판도 더욱 고조될 것으로 보인다.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6
- 미국대학 유학, 경쟁력 높일 다양한 길 열려있어 국내대학 입시에서 만족스러운 결과를 얻기 어려운데다가 설령 진학을 한다고 하더라도 취업이라는 관문을 뚫기는 더 힘든 실정이다. 사정이 이렇다보니 일찍부터 유학 준비를 해온 학생들은 물론 뒤늦게 유학을 선택한 학생들까지 갈수록 미국대학 진학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치동에서 SAT, AP, Writing 강의로 명성을 얻고 있는 ‘스티븐아카데미’의 스티븐 허(Steven Huh) 원장을 만나 다양한 미국대학 진학 유형 및 미국대학 유학으로 취업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방법 등에 대해 들어보았다. 학생의 의지만 있다면 진학 기회는 다양미국 명문대학에 진학하기 위해서는 SAT나 AP, 토플, 특별활동 등의 준비를 장기간에 걸쳐 전략적으로 해야 한다. 하지만 미처 준비가 안 된 학생들도 각자의 학업수준이나 목표에 따라 대학 진학의 길을 찾을 수 있다.SATⅡ나 AP 점수 없이 SATⅠ 성적만 있을 경우에도 미국 내 상위 30위~50위권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 또한 50위권 이하의 대학들은 토플 점수만으로도 진학이 가능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라서 국내대학 입시에 실패한 후 미국대학 진학으로 방향을 전환한 학생들이나 고등학교 2, 3학년 때 유학을 결정한 학생들도 단기간의 준비를 통해 유학을 갈 수 있다.유학 준비가 안 된 학생들의 경우 일단 국내대학에 진학한 후 학점 관리를 잘해서 편입을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미국 내에 있는 거의 모든 대학들이 편입을 위한 문을 열어두고 있기 때문에 대학이나 전공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이다. 편입을 할 경우 대학들마다 SATⅠ과 토플 점수를 요구하거나, 토플 점수만을 요구하기도 한다. 편입 시 고교 내신(GPA)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들이 많다. 따라서 고교 때 내신을 제대로 챙기지 못했던 학생들도 국내대학에 진학해서 좋은 학점을 유지하면 편입이 가능하다. 물론 대학에서 영어 관련 학과목을 수강했거나 유학 후 수업을 따라갈 수 있을 정도의 영어능력을 보여줄 수 있으면 더 유리하다.스티븐 허 원장은 “입시철이 되면 매년 좌절하는 학생들이 많고 결국 재수, 삼수로 이어지면서 진학 방향을 잡지 못해 혼란스러워하게 된다. 각 학생의 능력이나 상황에 맞는 미국대학 진학의 길이 열려있기 때문에 의지만 있다면 유학이 또 다른 기회가 될 수 있다”고 전했다.국내대학 졸업 후 어학연수를 계획할 경우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에서 수업을 듣는 것도 효과적인 방법이 될 수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비교적 입학이 쉬운 편이며 학비도 저렴해 수업을 들으면서 보다 수준 높은, 학문적인 영어를 익힐 수 있기 때문이다. 취업 경험 쌓기 유리한 대학 전략적으로 선택이제 더 이상 미국대학을 졸업했다는 것만으로는 취업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 따라서 유학을 결정한 후 진로까지 고려해서 대학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대학에 다니는 학생들은 주로 3학년 때 인턴십을 한 후 4학년 때 본격적으로 취업준비를 하게 된다. 국제학생들은 학위를 마친 후 일정 기간 동안 취업실습 프로그램인 OPT(Optional Practical Training)를 받을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합법적인 취업 기회를 갖게 되는 셈이며 스폰서 회사를 찾을 경우 H-1B 비자를 신청할 수 있다.인턴십과 OPT 외에 유학생활을 통해 추가로 취업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길도 있다. 4학년 때 교수와 1:1 수업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의 경우 전공 관련 기업과 연계해 한 학기 정도 그 회사에서 현장실습을 함으로써 수업을 대신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도 한다. 이런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각 학교에 있는 국제학생들을 위한 안내 센터에서 제공받을 수 있다.이렇게 인턴십과 OPT, 학기 중에 수업과 관련된 회사에서의 현장 실습 기회까지 활용한다면 4년간의 대학생활 외에 일정기간 동안의 실질적인 취업 경험까지 갖출 수 있는 것이다. 그 후 국내기업에 취업을 원할 경우 자연히 경쟁력이 높아질 수밖에 없다. 따라서 미국대학에 지원을 할 때에는 취업에 유리한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인지 여부를 따져보고 선택하는 것이 좋다.스티븐 허 원장은 “무조건 명문대학에 입학하는 것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취업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대학을 선택해야 한다. 각 주마다 졸업생들의 취업률이 높은 대학이 있으므로 이들 대학을 선택해 인턴십과 OPT 등의 기회를 갖는다면 더 나은 회사로의 취업 기회를 노려볼 수 있는 스펙이 쌓인다”고 강조했다.스티븐아카데미에서는 수업 상담 시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실질적인 유학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문의 (02)538-6018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10
- "너도 이제 고3이다." 고2에게 2011년 11월 12일 새벽 5시 3분이네요. 진정을 담아 썼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수없이 들었을 것입니다. "너도 이제 고3이다." 고3 언어 학습의 원리를 간단하게 설명하겠습니다.특별한 몇 가지와 당연한(?) 몇 가지가 섞여 있습니다.둘 중 무엇도 빠져서는 안 됩니다. 다이어트는 어떻게 할까요? 첫째 탄수화물과 지방을 덜 먹습니다. 둘째 운동을 생활화합니다.전 4개월 사이에 10Kg를 감량했습니다. ''당연한'' 원리를 훈련했기 때문입니다.성적 향상도 이와 유사합니다. 단, 원리가 ''수능기출''의 근거와 논리에 100% 일치해야 한다는 특별한 대전제가 있어야 합니다. 1. 오직 평가원 기출오직 하나, 평가원 기출문제입니다. 연인과 같은 존재입니다. 다른 곳을 돌아보아선 절대로 2012년 수능에서 승리할 수 없습니다. 수능 기출의 원리는 1) 있다 - 없다2) 같다 - 다르다3) 원인 - 결과입니다.이 원리대로 지문에서 같은 말 찾기, 지문과 선택지에서 같은 말 찾기, 지문과 보기에서 같은 말 찾기, 보기와 선택지에서 같은 말 찾기, 선택지와 선택지에서 같은 말 찾기를 하는 과정입니다. 2. 매일 시/산문/비문학/쓰기시 따로 수업, 소설 따로 수업, 비문학 따로 수업을 듣지 마십시오.매 주 수업마다 수능 언어 전체 유형 학습이 진행되어야 합니다.그리고 매일 전 지문 학습이 단 3문제씩이라도 연속되어야 합니다. 3. 독해 능력현재 수능의 핵심은 ''읽기 능력''입니다. 문과든 이과든 읽기 능력이 없는 학생을 요구하는 대학은 없습니다. 대학에서 원하는 능력을 갖추어야 합니다. 인문계/자연계 논술 또한 독해 능력이 있어야 합격합니다. 4. 어휘 테스트어휘는 독해의 기본입니다. 매일 매일 어휘 학습이 이루어지고 점검받아야 합니다. 5. 문법/어법 학습2011학년도 수능 언어에서 오답률 1, 2위의 문제는 가장 기본적인 문법 개념을 몰라서 틀린 것입니다. 중3, 고1 때 배운 문법/어법을 주기적으로 학습해야 합니다. 6. 비문학 중심비문학 원리로 문학까지 독해하는 법을 배워야 합니다. 시인이나 소설의 줄거리는 철저히 배제되어야 합니다. 단어/문장/문단 간의 관계를 통해 틀 독해 원리를 배워야합니다. 7. EBSEBS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평가원 기출에 근거해서 학습해야 합니다. 단순히 문제집을 풀어봐야 아무 소용없습니다. ''연계율''에 신경 쓰지 마십시오. 수능은 수능답게 출제됩니다. EBS 지문을 독해하여 기출 유형에 맞게 학습합니다. 8. 일주일 단위 학습계획학습 계획은 일주일 단위로 정해지고, 평가받고, 점검받고, 다음 일주일을 계획해야 합니다. 너무 긴 학습 계획은 무계획과 마찬가지로 실행에 옮겨지지 않습니다. 9. 취약 기출 유형 정리-반복수능 기출 유형 24개 중 취약 유형을 정리하여 일주일에 1회, 1시간 반복하여 학습합니다. 고3 후반기로 갈수록 더욱 중요해집니다. 10. 학교 수업에 집중학교 수업에 불성실한 태도를 지닌 학생은 학원에 다닐 자격이 없습니다. 학교에서 하는 것을 학원에 와 반복하는 것은 비효율의 극치입니다. 학원은 학교보다 우선하는 기관이 절대 될 수 없습니다. 학교에서의 시간을 소중히 여겨야 재수생을 이깁니다. 11. 수능 직전까지어느 학원을 다녀도 수능 직전까지 수업하는 선생님을 찾으십시오. 유치한 얘기지만 11월 5일에 수업한 작품이 10일 수능에 나왔습니다. 그렇더라도 자랑거리가 될 수 없습니다. 당연히 이 작품을 찍어준 것도 아닙니다. 수능 직전까지 수능 기출의 원리대로 평가원 기출문제를 학습한 과정이었다는 것을 자부합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4
- ‘용산참사 주역’ 김석기 총영사, 6개월 만에 사직 오사카 임지서 7일 귀국 … MB식 보은 공관장들 "잿밥에만 관심"김석기 주 오사카총영사가 부임한 지 불과 6개월여 만에 사직했다.외교부 당국자는 "김 총영사가 사직과 관련한 모든 절차를 마무리 해 후임자를 물색 중"이라고 8일 밝혔다. 김 총영사는 후임자가 정해지지 않은 상황에서 7일 귀국했다. 김 총영사는 지난달 오사카지역의 일본 정부기관 및 언론사 기업 등에 이임 인사장도 돌렸다. 김 총영사는 이임 인사장에서 "11월초에 오사카총영사 자리에서 물러나 귀국하게 되었다"며 "내년 4월 있을 총선에 경북 경주에서 출마키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총영사는 서울경찰청장으로 있던 지난 2009년 1월 경찰청장으로 내정됐으나 '용산참사'에 대한 책임을 지고 2월초 사퇴했다. 용산참사는 그해 1월 20일 서울 용산의 5층 빌딩을 점거하고 농성을 벌이던 철거민들을 경찰이 진압하는 과정에서 양측 모두가 사망한 사건이다. 이 때문에 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월 '용산참사' 주역인 김 총영사를 내정했을 때 여론의 반발을 샀다. 김 총영사는 부임 후 지인들에게 보낸 서한 등에서 "오사카지역 교민들을 위해 일하겠다"고 밝혔지만 임기 1년도 채우지 않고 귀국했다는 점에서 무책임하다는 비난을 사고 있다. 총영사가 현지에 부임할 경우 3년 동안 재임하는 것이 관례이다.그간 이 대통령이 주요국 대사나 총영사 등 공관장을 임명할 때 전문성보다 대선 과정과 지난 2007년 대선 때 최대 이슈였던 'BBK 사건' 등에서 덕을 본 사람을 우선 고려하는 인사로 비판 여론이 일었다. 김정기 전 주 상하이 총영사도 2008년 5월 부임 당시부터 MB 보은 인사의 대표 사례로 꼽혔다.김 전 총영사는 2004년 17대 총선에서는 서울 노원병에 출마했다가 낙선했고, 2007년 대선 때 한나라당 필승대회 준비위원장을 맡았다. 이 대통령 집권 후 2008년 18대 총선에서 낙천한 뒤 보은 인사차원에서 주 상하이총영사로 가게 됐다. 김 전 총영사 외에도 한나라당이 BBK사건 공방에 대처하기 위해 만든 네거티브 대책단의 해외팀장을 맡았던 김재수 변호사를 주 로스앤젤레스 총영사에 발탁했다. 또 이 대통령 예비후보 정책 특별보좌관과 대통령 취임준비위원회 자문위원을 지내 'MB맨'으로 알려진 이하룡 전 한전산업개발 대표이사를 주 시애틀 총영사로 보냈다. 류우익 전 대통령실장의 주중 대사 기용이나 이윤호 전 지식경제부장관의 주 러시아대사 임명도 보은 인사라는 평가를 받았다. 류 대사는 고작 16개월 동안 주중 대사직을 수행했으며, 이윤호 대사도 22개월만에 귀국한다. 보은 인사의 수혜자라고 모두 능력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상당수 공관장에 대해서는 "국내 정치에만 관심 있어 해당국과 관계가 소원해졌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외교부 관계자는 "정치권 출신 공관장은 염불보다는 잿밥에만 관심이 있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김기수 기자 kskim@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08
- 부천 대성학원 - 부천시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학군이 되길 꿈꾸며 우리나라의 현행 대학입시는 크게 정시와 수시 두 가지로 나누어져있다. 그중 모집인원이 가장 큰 수시는 매우 다양하고 복잡해 학부모님이나 학생들 심지어는 선생님들마저 혼란스러워하는 것이 사실이다. 사실 아주 미세한 부분까지 따지자면 대한민국의 입시전형은 1774가지가 넘는다고 하니 그럴 만도 하다. 그러나 실제로 대학입시를 분석해보면 아주 많은 전형들은 극히 소수의 인원을 뽑는 특별한 전형이다. 요즘 관심을 받고 있는 입학사정관전형(약 10%)도 아직은 각 분야별로 소수의 인원만 모집하므로 일반학생들에게는 별 의미가 없다. 수시전형의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전형은 대학별 논술과 적성, 학생부우수자 전형으로 대부분의 학생들에게 해당되는 전형이라 할 수 있다. 그러나 대부분의 학생들은 고등학교 1,2학년 동안 중간, 기말의 학교내신시험에 모든 노력을 쏟고 시험이 끝나면 다음 시험 때까지 마치 휴식을 취하는 것처럼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물론 학생부우선전형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의 경우는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중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 우선전형에 수능 최저등급이 있고 또한 최저등급에 걸려 매년 수시 합격자들의 약 47%가량이 불합격 되고 있음을 안다면 그럴 수 없을 것이다. 교과, 비교과 내신성적은 모든 전형에 두루 적용이 되므로 최선의 성적을 얻어야 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전형별 실질 반영율은 그리 높지 않다. 대학별 논술고사는 너무 어렵고 힘들다고 생각하여 미리 겁을 먹고 회피하는 학생들이 많으나 실제 문제의 출제는 고등학교과정을 토대로 출제하므로 생각보다 어렵지 않다. 단지 제시문의 분석과 제시된 새로운 정보를 얼마나 정확하게 이해하고 활용하여 자기의 의견을 논리적으로 주장할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 즉, 논술은 학교내신시험과는 다른 사고체계의 훈련이 필요하다. 이 훈련과 연습을 얼마나 빨리 그리고 체계적으로 준비하느냐가 관건이다. 많은 중학생들이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여 초등학교 때부터 심지어는 유치원부터 어학원 등을 다니며 외고준비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으나 사실 특목고진학이 명문대진학을 위한 하나의 과정이나 도구화 된 것으로 변질된 것은 누구나 아는 사실이다. 그러나 실제 외고 등 특목고에 진학한 학생의 수는 학교별로 극소수 밖에 되지 않고 대다수의 학생들은 일반고에 진학하게 되는 것이 현실이다. 맹목적으로 특목고 진학을 위해서 다수의 학생들이 많은 시간을 허비하는 것보다는 차라리 중학교 때부터 논술의 사고체계와 학습방법을 학교공부와 연계시켜 공부하는 것이 훗날 명문대 진학의 확실한 발판이 될 것이다. 또한 내신이 부족하고 수능모의고사점수가 나오지 않는 학생은 대학진학을 쉽게 포기하지 말고 대학별 적성고사를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의외로 대학의 문이 쉽게 열릴 수 있다. 일선 교육현장에서 느끼는 가장 안타까운 일은 학생과 부모님들이 대학입시의 정확한 정보를 모르고 막연히 준비하다 3학년이 되어 6월 모의평가시험을 치른 후 논술이나 적성, 입학사정관 준비를 한다고 허둥대다 결국 재수의 길을 걷는 모습을 볼 때다. 일부 천재를 제외하고는 미리 계획하고 준비하는 학생을 절대 이길 수 없다. 내가 게을러서 준비 못한 것은 어쩔 수 없지만 무지해서 준비를 못하거나 잘못된 준비를 해서 실패한다면 정말 억울할 것이다. 지금이라도 나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여 논술전형을 준비할 것인지 수능준비를 할 것인지 아니면 적성고사나 입학사정관 전형을 준비할 것인지 결정하고 체계적인 준비를 시작해야 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6
- 박재순·김재수 “노사공생” 한목소리 농어촌공사·aT 신임사장 취임사에서 … 노조는 낙하산 비판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김재수 농수산물유통공사(aT) 사장이 24일 열린 취임식에서 한 목소리로 "노사 공생"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박재순 사장은 공사를 경영하면서 중점을 둘 네 가지 중 하나로 '소통과 상생의 조직문화'를 꼽고 "노사는 하나라는 인식을 공유하고 노사가 함께 활력넘치는 조직문화를 정립하겠다"고 밝혔다.김재수 사장도 역량을 집중할 다섯가지 중 하나로 '효율적인 조직체계 운영과 따뜻한 경영'을 제시하고 "노사는 하나라는 자세로 열린 경영을 추진해 노사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농업계의 대표적인 공기업인 농어촌공사와 농수산물유통공사 직원들은 정치적인 논리로 사장과 주요 임원이 결정되는 사례가 연속되자 업무 의욕을 잃고 있는 분위기다. 공사의 한 관계자는 "우리가 꿈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가 사라지고 있는 게 사실"이라며 "그저 월급쟁이로 주어진 일만 묵묵히 할 뿐"이라고 말했다.농어촌공사노조는 지난 21일 낙하산 인사를 비판하는 대자보를 게시하기도 했다.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5
- 피부네일헤어 전문 아카데미 - ‘당신은 美人’ 여성 일자리, 취업에서 창업까지 책임집니다 실업률이 높은 이 시대, 안전하게 일자리를 책임질 자격증이 필요하다면 ‘당신은 미인’의 교육 프로그램에 주의를 기울여 볼 일이다. ‘당신은 미인’은 피부 네일 두피 리프팅 전문 교육센터다. 피부 관련 국가 자격증 취득, 네일 1,2급 강사자격증과 경락관리사, 두피관리사, 발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양시에서는 유일하게 피부미용 실무 테크닉반과 네일 부분에서 여성가장과 기초생활수급자와 같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교육에 독점 승인을 받고 있다. 국가자격증, 교육에서 창업까지 원스톱 서비스 ‘당신은 미인’은 전국에 17곳의 체인을 두고 있다. 또 일산 인근 지역의 뷰티샵과 연계를 하고 있어 현장에서 무엇이 필요하고 환영받는지 반드시 필요한 데이터와 노하우를 알고 있다. 순발력이 요구되는 현장에 바로 연계가 되는 내용을 가르치기 때문에 자격증 따기에 그치지 않고 취업과 창업에서 높은 성공률을 보장한다. 수업 인원은 소수정원제로 10명을 넘지 않는다. 개인별 지도에 무료 재수강 실시로 꼼꼼하게 가르치니 시험 합격률이 높다. 임상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관리실을 병행 운영하다보니 현장에서 어떤 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자연스럽게 연결해 배운다. ‘당신은 미인’수료생들이 현장에 투입되었을 때 환영받는 이유다. 급여도 비교적 높게 책정되며 상승률도 빠르다. 취업대비반은 물론이고 실무 레벨업그레이드 교육도 실시한다. 자격증을 따고 일 년 차로 일했다고 해도 업그레이드 할 것을 요구하는 현장의 필요에 맞추기 위해서다. 운영은 하나 실력은 부족한 원장님들, 또는 실장급까지 자신을 끌어올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샵마스터과정도 운영한다. 특히 취업 대비반은 전혀 모르는 초보자라도 배울 수 있도록 기초부터 차근차근 가르친다. 최신 피부관리 테크닉 강의에서 창업 컨설팅까지 합격률이 90%를 넘는 이유는 10년 가까이 몸담은 경력자 선생님들이 있기 때문이다. 이현숙 원장은 뷰티샵 경력 10년이 넘는 베테랑이다. 뷰티샵을 운영중인 분들이나 창업에 대한 아이템 등이 필요한 분들에게 컨설팅 정보도 제공한다. 본점에서는 무료 세미나가 운영중이며 침체되어 있거나 매출 상승 안되는 경우 기술적인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당신은 미인’ 프로그램을 도입해 샵에서 대박나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난 경우가 많다. 마케팅 정보,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상품 정보 등이 필요한 경우에도 ‘당신은 미인’을 찾는 이들이 많다.여성가장과 실업자는 물론, 직장인 반과 재교육까지 ‘당신은 미인’은 계좌제 (국비) 무료 교육생을 모집한다. 수강료를 최대 100%까지 지원하며 매월 훈련수당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으로 네일아트 취업대비 연구반과정이 개설되어 있다.직장인 재직자를 위한 수강 지원 프로그램도 시행하고 있다. 수강료를 최대 80%까지 지원하며 직장인 환급 과정이다. 피부국가자격증반, 피부취업대비연구반, 네일2급 자격증반이 개설되어 있다.교육비를 100% 지원하는 취약계층 지원 과정으로는 피부미용 취업 기초 대비반, 피부미용 실무 토탈반, 네일 살롱 실무반이 있다. 현재 실무연구반을 등록하면 자격증반 100% 교육비를 지원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재료비 지원과 기관제 운영 수강료 50%지원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저렴한 가격의 최신시설 관리실…리프팅 두피 프로그램 눈에 띄네 ‘당신은 미인’ 은 학원과 관리실을 동시에 운영한다. 관리실 프로그램에서 눈에 띄는 것은 ‘리프팅 두피 전문 프로그램’이다. 비만기계, 두피기계를 비롯해 최신 기계 시설이 완비되어 있어 샵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물론이고 교육생들에게도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탈모 프로그램은 4~5회 관리를 받으면 모발이 새로 나는 효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단계에 맞춘 두피 진단과 케어가 장점이라고 자랑한다.복부비만과 팔뚝, 종아리를 최신 장비로 관리하는 임상 과정도 지켜볼 수 있다. 관리실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최신 시설을 이용하면서도 학원이기 때문에 50% 저렴해 부담이 없다. 피부는 메디컬 케어, 모공 케어, 골드 케어, 여드름, 비만관리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관리 한다. 피부 관리에서는 주름예방과 관리가 핵심으로, 매직라인 테라피가 인기다. 5회만 관리를 받아도 얼굴라인, 입가, 주름, 팔자주름, 눈가 주름이 달라진다. 달라지는 과정을 컴퓨터를 통해 보여준다. 컴퓨터 측정기로 피부 모공이나 결을 보여주며, 모공과 색소 진단을 거쳐서 데이터화하기 때문에 한눈에 변화를 지켜볼 수 있다. 문의 031-905-0012이향지 리포터 greengreens@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01
- 커뮤니티 칼리지 박람회 및 미국 대학 입학 전략 세미나 글로벌 어학기관인 ‘ELS 랭귀지 센터(ELS Language Centers)’와 제휴를 맺고 있는 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 입학담당관들이 내한해 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와 더불어 24년 전통의 유학전문 기업인 ‘유학허브’의 미국 대학 입학 전략에 대한 세미나도 함께 열린다.이번 박람회와 세미나에서는 미국 유학에 관심이 있는 고3 학생들이나 재수생, 미국 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대학 재학생이나 어학연수 희망자들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4년제 대학 편입을 위한 전략으로 높은 관심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Community College)는 지역주민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고등교육의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설립된 2년제 대학이다. 하지만 갈수록 주립대나 4년제 사립대학으로 편입을 하기 위한 전 단계로서 인식되고 있는 실정이다. 커뮤니티 칼리지는 입학하기가 비교적 쉽다는 것이 유학생들에게 큰 장점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 4년제 대학은 입시 전형에서 내신성적(GPA)과 토플, SAT, 다양한 특별활동 등을 요구한다. 이에 비해 커뮤니티 칼리지는 고교 내신성적과 토플 점수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고, 토플 점수가 없을 경우에도 각 학교의 어학연수(ESL) 과정을 마치고 정규 수업을 듣는 조건부 입학이 가능하다.학비가 미국 4년제 사립대학에 비해 훨씬 저렴하다는 장점도 크다. 유학허브 임정민 이사는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유학 초기 2년간 저렴한 비용으로 공부를 하고 좋은 학점을 받아서 4년제 대학으로 편입을 하는 것이 하나의 효율적인 전략이 될 수 있다”면서 “이번 박람회에 참가한 커뮤니티 칼리지들은 대부분 학교나 수업의 규모가 작기 때문에 유학생들이 적응을 하기가 쉽고 학점 관리도 비교적 수월해 편입을 할 학생들에게 유리한 점이 많은 편이다”라고 말했다.1년간 어학연수를 할 경우에도 6개월 정도 어학연수를 마친 후 나머지 기간 동안 커뮤니티 칼리지에 진학하는 것도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다. 어학연수만 받는 것보다 대학의 정규수업을 들으면서 영어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전공과 관련된 지식까지 쌓을 수 있기 때문이다. 10개 학교 입학담당관들이 신뢰할 수 있는 정보 제공이번 박람회에는 캘리포니아주에 있는 샌머테오(College of San Mateo)를 비롯해 스카이라인(Skyline College), 그린리버(Green River College) 칼리지 등 모두 10개 학교 입학담당관들이 참가한다. 이 학교들의 경우 아직까지 한국 학생들에게 덜 알려진 편이지만 그만큼 유학생활의 장점을 제대로 취할 수가 있다. 커뮤니티 칼리지들은 서로 수준면에서 차이가 있다기보다는 어느 주립대에 편입을 많이 시키는 학교인지에 따라 차이가 있는 정도다.박람회에서는 미리 예약을 하면 희망하는 학교의 입학담당관과 우선 상담을 할 수 있다. 학생의 현재 상황이나 학력 수준, 목표 등을 바탕으로 입학에 대한 구체적인 상담이 가능하며 현지 입학담당관들이 직접 주는 정보인 만큼 신뢰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ELS 랭귀지 센터와 제휴를 맺고 있는 커뮤니티 칼리지에 진학하고 싶은데 토플 점수가 없을 경우 현지 ELS 랭귀지 센터에서 어학과정을 들은 후 입학할 수 있다. 각 학생의 레벨에 따라 어학과정이 시작돼 학교에서 요구하는 일정한 단계까지 이수를 하면 토플 점수 없이도 입학이 가능한 것이다.토플 점수가 있는 학생들 역시 입학을 하기 전에 미리 랭귀지 센터에서 수준에 맞는 수업을 들음으로써 대학 수업에 필요한 아카데믹한 영어를 익힐 수 있다. 입학과 편입에 대한 장기적인 로드맵 설정돼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박람회가 진행되고 오후 3시부터 1시간 정도 유학허브가 진행하는 미국 대학 입학 전략 세미나가 열린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미국 대학 시스템에 대한 안내부터 시작해 커뮤니티 칼리지를 거쳐 성공적으로 편입하기 위한 전략, 다양한 미국 대학 진학 방법 등과 관련된 정보를 얻을 수 있다.세미나 전후 시간을 활용해 박람회 참가 학교들에 대한 정보도 수집하고 입학담당관과의 1:1 상담 기회도 가질 수 있다.임정민 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미국의 커뮤니티 칼리지에 대한 보다 정확하고 실질적인 정보를 얻은 후 유학허브의 유학전문가들로부터 구체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미국 대학 유학에 관심이 있는 학생이나 학부모들이 성적표를 지참할 경우 사전 입학심사가 가능하며, 입학과 편입에 대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세울 수 있다”고 전했다.장은진 리포터 jkumeu@yahoo.co.kr 2011 커뮤니티 칼리지 박람회 & 미국 대학 입학 전략 세미나일시 : 10월 22일(토) 오후 2시~5시장소 : 삼성동 코엑스 3층 317호문의 : 유학허브 (02)508-34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
- 비상에듀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 비상교육의 대입브랜드 비상에듀가 오는 11월 4일까지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에게 매일 다른 선물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신규 회원가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비상에듀닷컴에 신규로 가입하는 회원에게는 음료, 학용품세트, 쿠폰 등 총 1만개의 선물을 매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고등학교 전 학년과 재수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단 선물 당첨은 1인 1회로 제한한다.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