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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교육 혁신으로 확실한 성적 도약 실현 이제 곧 중·고등학생들이 수학성적 도약을 준비할 시기가 다가온다. 기말고사가 끝나면 다음 학기를 시작할 때까지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두세 달의 시간이 주어진다. 특히 고등학교 진학을 앞둔 예비고1 학생들은 석 달 이상의 이 기간을 어떻게 준비하느냐에 따라 고교 수학성적이 달라지기도 한다. 때문에 예비 고1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설명회가 여기저기서 열리고 있지만 내 아이에게 딱 맞는 학원을 고르기는 쉽지 않다. 대학입시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수학, 이 시기를 이용해 어떻게 효율적으로 공부하면 좋을까. 소수 맞춤수업으로 내실 있게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는 ‘레포르마 수학학원’을 찾아가봤다.수학교육 시스템의 혁신을 위해 뭉친 강사진 은마아파트 사거리에서 롯데백화점 방향으로 대치동 학원가 한복판에 ‘레포르마 수학학원’(이하 ‘레포르마’)이 얼마 전부터 눈에 띈다. ‘레포르마’는 스페인어로 ‘개혁·혁신’을 뜻한다. 대치동에서만 13년의 수학학원 경력이 있는 여명진 원장이 수학교육의 혁신에 뜻을 같이 하는 서울대 출신 강사 5명과 함께 새롭게 오픈한 곳이다. ‘레포르마’는 학생 개개인을 교육의 주체로 생각해 어떻게 하면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최대의 성과를 올릴 수 있을지에 대해 모든 강사진이 함께 고민한다. 학생을 기존 성적과 자질로 평가하는 선입견을 버리고 ‘강사가 관심을 갖고 에너지를 쏟는 만큼 학생의 성적은 올라간다’는 확신을 갖고 수업에 임한다는 것이 ‘레포르마’의 신념이다.여 원장은 “한 반에 수십 명씩 가르치는 강의식 수업은 수업의 질이나 효과 면에서 한계가 있다. 고2까지 개념이 완성된 상태에서 고3 때 명강사의 수업을 통해 자신의 실력을 확인 학습하는 차원이라면 효과가 있겠지만, 아직 개념이 탄탄하지 않은 학생들에게는 실속 없는 형식적인 특강 수업이 될 수 있다. 학생 개개인의 수준에 맞는 개념수업과 확실한 관리가 이루어질 때 수업의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릴 수 있다”고 말했다.토론·발표식 수업방식 도입해 서술형 문제와 대학별 고사 대비‘레포르마’의 수업방식 중 다른 학원과 특히 차별되는 점은 발표수업을 도입한 것이다. 매 수업 모든 학생들에게 한 번씩 발표할 기회가 주어진다. 여 원장은 “2014학년도 고1부터 개정된 수학교과는 창의성과 수학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요구한다. 발표수업에서 단원별 핵심문제와 논증문제를 학생들이 풀고 발표해봄으로써 창의적인 사고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학교 내신 서술형 문제와 대학별 고사도 자연스럽게 대비하게 된다. 또, 발표수업에서 익힌 핵심개념과 문제풀이는 장기기억으로 이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앞으로 융합형(단원 간 통합) 문제가 강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러한 문항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묻고 답하는 수업으로 창의적 사고력을 키워나가야 하며, 교과내용을 충분히 소화해 원리를 증명할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진단에서 클리닉까지 소수정예 밀착 수업‘레포르마’의 한 반 정원은 4~5명이며 진단에서 클리닉까지 철저한 관리가 이루어진다. 먼저 학생의 실력과 수준을 정확히 진단하고 성향과 기질에 맞게 강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해주는 방식으로 수업을 진행한다. 매 수업 실력정석 연습문제 수준의 문제로 테스트를 실시해 90% 이상 풀어야 그 단계를 통과하게 되며, 학생들의 문항별 풀이를 일일이 점검해 첨삭·설명해줌으로써 개인별 오류와 약점을 보완한다. 또, 한 과정이 끝나면 단원별 테스트 결과를 근거로 약한 유형과 문항을 꼼꼼히 분석해 ‘레포르마’만의 과학적이고 상세한 리포트를 제공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학습상태를 점검할 수 있도록 하는 것도 다른 학원과 차별되는 점이다.내신기간에는 학교 출제경향에 맞는 교재 7권을 풀고, 학교 부교재 또한 7회 반복한다. 오답문항과 평소 질문했던 약점문항은 개인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 오답노트를 만들어 제공하고 누적 테스트를 실시해 철저히 대비한다. 실제로 대청중학교 C양(3학년)은 1년간 이러한 수업을 거쳐 28점(50점 만점)의 성적이 44점으로 향상되기도 했다. 이러한 시스템으로 중학교 3학년 때 고1 과정까지 제대로 공부하면 고등학교 성적이 안정적으로 유지된다는 것이 여 원장의 생각이다.‘레포르마’의 수업은 중3~고3, 재수생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수업은 주 3회 2시간 30분이다. 해당 수업에서 발생한 모든 질문은 그 날 반드시 해결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기 때문에 학생에 따라 클리닉을 하기도 하며, 학생의 자질과 반의 특성에 따라 수업시간을 선택적으로 조정할 수 있다.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서초구 소식 - 2013년 11월 2주 출퇴근·레저, 두 마리 토끼 잡는 서초구 공공자전거서초구는 지하철역과 아파트단지, 주택단지를 자전거로 오가는 공공자전거를 지난 2011년 7월 도입해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곳으로 이동할 수 있게 했다. 스테이션 5개소, 자전거 100대로 출발한 서초구 공공자전거는 2013년 10월 기준 스테이션 9개소, 자전거 175대 규모로 확대됐다. 도입 이후 누적 이용자 수 165,000여 명, 하루 평균 230여대의 자전거가 이용되며 실제 거치돼 있는 자전거 수 100대 기준으로 일 평균 이용률은 232%에 이른다. 구는 오는 11월까지 양재와 방배권역에 각 2개소씩 스테이션을 추가로 설하고 자전거도 60대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서초구는 공공자전거 이용자가 많은 만큼 관리에도 소홀함이 없다. 매일 3~4명의 공공자전거 관리요원들이 관내 스테이션을 돌며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상태, 안장 높이조절장치 등 자전거 상태를 점검하고, 거치대별로 적정 자전거 수(거치대 대비 50~60%)가 유지되도록 재배치한다. 일일 점검 시 미흡했던 부분에 대해서는 매주 수요일을 ‘공공자전거 정비의 날’로 정해 자전거 수리 기술자와 거치대 시스템 전문가 등 3명이 추가돼 권역별로 순회하며 자전거 및 거치대를 점검·수리하여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교통체증, 대기오염, 고유가 문제 등을 친환경적으로 해결하고자 도입한 서초바이크. 단거리 교통수단으로서 저렴한 이용료(1일 이용료 1시간에 1천원, 초과 시 30분당 1천원)와 간단한 사용방법 등으로 인기도 높다. 자전거를 1시간 안에 반납하면 하루에 1천원으로 몇 번이든 마음껏 쓸 수 있고, 초과금액은 핸드폰이나 카드로 결재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그러나 이용자들의 불만 섞인 목소리도 들린다. “서초구 안에서는 자전거도 많고 거치대도 곳곳에 있어 편리하게 이용하고 있다. 그런데 다른 지역으로 가서 자전거를 보관하거나 반납할 수 없어 아쉽다. 지역에 상관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다.” 이에 서초구는 현재 관내에 설치된 자전거 무인 대여시스템이 앞으로 어느 지역으로 자전거를 타고 다녀도 불편이 없도록 서울시에 시스템 호환을 건의하는 등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2014학년도 정시 대비 서초구 대입전략 설명회서초구는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틀 후인 11월 9일(토) 오후 2시 서초구민회관 대강당에서 대성학원과 함께 하는 대입전략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처음 시행된 A?B형 수능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혼란을 해결하고, 정시모집에 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입시전략설명회다. 1부에서는 강남대성학원 김명준 부원장이 수능 가채점 결과에 대해 분석하고, 2부에서는 디지털 대성의 김박현 입시전략실장이 올해의 정시 지원전략을 설명한 후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관심 있는 수험생, 학부모 누구나 별도의 신청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200명.문의 : 서초구입학정보센터 02-533-2277, www.seochoe.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1
- 인테리어의 모든 것 ‘드림하우스’ 이전 인테리어, 리모델링 전문점 ‘드림하우스(대표 정명구)’가 한지테마파크 건너편 평원중학교 옆으로 이전goT다. 아파트 리모델링 뿐 아니라 상가 단독주택 리모델링, 욕실 싱크대 도배 바닥재 타일 창호 조명 등 부분 인테리어 시공까지 인테리어의 모든 것이 가능하다. 최근에는 ‘보이기 위한’ 인테리어가 아닌 실용성을 강조한 공간연출이 대세다. 벽지나 몰딩 등 인테리어 자재들도 가격대는 합리적이면서 내구성은 이전 제품보다 좋은 제품들이 최근 트렌드라고 한다. 정 대표는 “그 공간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중심이 되는 인테리어, 리모델링 양식을 추구한다”고 말했다. 문의 731-049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7
- 자세와 몸매라인 교정에 탁월한 필라테스 지난주 MBC ‘기분좋은 날’에서는 전 축구 국가대표 안정환의 아내인 이혜원이 탄탄한 몸매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20대의 몸매를 유지하는 비결로 그녀는 필라테스를 소개했다. 뮤지컬 배우 겸 가수 옥주현은 얼마 전 뷰티에세이 출간기념 간담회에서 “필라테스는 자세와 몸매라인 교정에 가장 좋은 운동”이라며 “내 벗은 몸을 본 가까운 지인들도 놀라움을 나타낸다”라고 말했다. 연예인들이 너도나도 건강과 몸매 두 마리 토끼 잡기에 가장 적합한 운동으로 꼽는 필라테스. 아직도 필라테스를 경험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필라테스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기 위해 대치동에 자리한 줌 필라테스를 찾아가 보았다.실력 갖춘 강사진이 포진한 줌 필라테스대치1동 성당 옆에 자리한 줌 필라테스는 지난 6월에 오픈한 여성전용센터이다. 현대적인 인테리어로 깔끔하고 고급스러운 실내 분위기가 느껴지는 줌 필라테스는 그룹 운동실과 일대일 맞춤 운동실, 탈의실, 샤워실 등을 갖추고 있다. 특히 그룹 운동실은 삼림욕 효과가 뛰어난 편백나무 등 친환경 재료로 마감해 더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줌 필라테스의 장점은 리포머, 캐딜락과 같은 재활치료에도 이용되고 있는 대기구가 마련돼 있다는 점이다. 이곳에서는 일대일 맞춤 운동으로 보다 효과적인 자세교정이 이루어지고 있다. 어떤 강사에게 운동지도를 받느냐가 운동효과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듯 필라테스에서도 강사 자질은 무척이나 중요하다. 줌 필라테스의 강사진들은 강사 교육을 담당할 정도로 실력을 갖춘 전문 강사진들로 구성돼 있다. 인근 아파트 주부들과 직장인, 학생들이 주로 찾는 이곳은 현재 특별이벤트로 그룹 수업을 받을 경우 3개월 등록 시 1개월을 추가로 서비스하는 3+1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필라테스에 관심 있는 이들은 이벤트 기간에 참여하는 것이 훨씬 경제적이다.척추측만증이나 디스크 등에도 도움줌 필라테스의 최희원 대표는 “겨울철이 되면 활동량이 적고 움츠러들기 때문에 혈액순환이 잘 안 된다”며 “혈액순환이 안 되면 손발 저림, 뇌졸중, 심근경색 등 각종 질환에 걸릴 위험이 높고, 상체 비만이나 하체 비만도 심해지기 때문에 혈액순환 개선과 신체 밸런스를 유지하는데 필라테스가 효과적이다”라고 말한다. 또한 최 대표는 “필라테스가 당초 만들어진 목적이 재활이나 체형교정에 있는 만큼 몸이 약하거나 무리한 운동이 부담스러운 사람들도 손쉽게 따라할 수 있기 때문에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효과적인 운동”이라고 덧붙인다.필라테스는 뭐니 뭐니 해도 자세교정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운동이다. 기구를 이용해 다양한 동작 연출이 가능한 필라테스는 특히 몸의 파워하우스를 강화시키는 동작이 압권이다. 필라테스의 창시자인 독일의 조셉 필라테스는 파워하우스의 강화를 강조하였고, 그렇기 때문에 필라테스 동작들은 파워하우스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파워하우스란 몸의 갈비뼈에서 허리라인에 이르는 부분을 말한다. 복부근육, 허리근육, 골반 기저근, 엉덩이 근육과 엉덩이 주변 근육을 포함한 파워하우스 근육은 몸통의 코르셋과 같은 역할을 한다. TV에서 본 연예인들의 균형 잡힌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 또한 파워하우스 근육을 단련시킨 결과이다. 때문에 파워하우스 근육을 강화시키면 신체의 안정성과 균형을 잡는데 도움을 줄 뿐 아니라 척추측만이나 디스크 등에도 도움이 돼 재활운동으로도 각광받고 있다.비틀어진 체형 가진 학생들에게도 적합컴퓨터 사용시간이 늘면서 현대인들이 책상에 앉아 있는 시간도 늘고 있다. 이때 대부분 다리를 꼬고 앉거나 틀어진 자세로 않아 있기 때문에 자세 또한 틀어지기 십상이다. 공부하는 학생들도 바르지 못한 자세로 책상에 오래 앉아 있다 보니 대부분 자세가 틀어져 있다. 공부도 체력전이다. 그런데 틀어진 자세로 앉아서 공부하면 똑같이 1시간을 공부해도 피로감이 훨씬 심하다.최 대표는 “성장기 학생들의 경우 몸이 유연하기 때문에 성인들보다 자세 교정이 수월하다”며 “학생들은 학원 다니느라 시간 내기가 어렵지만 부모님들이 오히려 비틀어진 자세로 인해 공부에 지장을 초래한다고 생각해 데려오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말한다.줌 필라테스는 학교와 학원 공부로 바쁜 학생들을 위해 토요반을 운영하고 있다. 성장기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번이라도 꾸준히 관리해주면 자세 교정에 도움이 된다고 한다. 토요일 학생 수업에 한해서는 남학생들도 참여가 가능하다.김지영 리포터 happykykh@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05
- 삼성 100조, LG 60조 투자 ‘뜨는 평택’ 2인주거용 소형아파트 잡아라 무엇보다 안정된 수익성이 보장되는 수익형부동산. 계속되는 부동산 경기침체 속에서도 투자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21세기 대한민국 경제의 신중심, 평택의 포승국가산업단지에서 만나는 ‘평택스마트빌 듀오’. 둘이 살기 ‘딱’ 좋은 스마트한 공간설계로 2인 주거용 소형아파트 명작을 완성했다. 또한 착한 투자비용(8000만원·3채)은 고수익을 창출하며, 새로운 투자 성공신화를 써내려 간다. ■미래 산업도시 평택 - 확실한 미래가치, 풍부한 배후수요서울과 수도권의 걷잡을 수 없는 부동산 하락에도 불구하고, 2010년 10월부터 계속 상승하고 있는 도시가 있다. 평균 4.1%(아파트기준)의 주택가격 상승률에 인구 증가세도 무섭다. 단언컨대 기업이 모이고, 사람이 모여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가는 ‘평택’의 얘기다.‘평택스마트빌 듀오’가 위치할 포승국가산업단지는 270여 입주기업과 2만여 상주인력이 근무하는 평택의 중심지. 2020년까지 2조6천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 추진으로 서해안 시대를 열어갈 평택항과도 인접한다. 서해안 고속도로 서평택IC에서 3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고, 인천이나 수도권 남부지역도 1시간 이내에 진입 가능하다. 동서고속도로, 수서~평택 KTX 개통예정 등 사통팔달 빠른 교통망을 자랑한다.또한 대기업의 투자와 입주발표가 이어져 미래 산업 도시, 평택의 면모를 더욱 밝게 한다. 삼성은 2016년 입주를 목표로 120만평 평택 고덕산업단지 조성을 확정한 상태. 3만개 이상의 신규 일자리가 생겨난다. LG전자 역시 100만평 규모의 LG타운을 조성한다. 미래 산업 도시로의 성장은 풍부한 배후수요를 약속하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평택항의 경쟁력 등 우수한 입지 여건은 투자 성공 신화를 예고하고 있다. ■찾았다! 숨겨진 투자가치-실투자금 8000만원(3채), 월120만원 수익 예상 ‘평택스마트빌 듀오’는 포승국가산업단지의 최고 자리를 선점해, 지하1층~지상14층, 총 990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 내에 들어서는 최초의 대규모 공급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현재 2만여 상주인력이 근무하는 포승국가산업단지는 대부분의 원룸이 노후 되고 공급이 턱 없이 부족한 상태. 신규 공급이 절실한 상황은 공실 없는 확실한 임대 수요를 보장한다. 또한 기아차 화성공장 1만6천여 명, 평택해군기지 1만여 명, 앞으로 삼성·LG등 대기업 근무인력 수요까지 합쳐지면 배후수요는 더욱 풍부해질 수밖에 없다.착한 분양가 역시 투자가치를 보장한다. 분양가격은 7300만 원대이지만, 중도금 40% 무이자에 입주시 6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실투자금은 2600만~2700만원이면 가능하다. 3채를 분양 받을 경우에는 실투자금 8000만원, 수익률은 월120만원에 이른다. ■2인 주거에 꼭 맞춘 스마트한 ‘듀오’ - 확장형 발코니, 알파룸, 고품격 인테리어… ‘평택스마트빌 듀오’는 공간 활용에서도 특별하다. 전용면적 23.63m²에 확장형발코니면적을 포함함으로써 실사용 면적을 27.2m²으로 늘렸다. 여기에 혁신적인 설계로 알파룸을 적용해 각자의 개인 공간 사용을 가능하게 했다. 개별 옷장을 구비해 개인프라이버시도 보호한다. 둘이 살기에 ‘딱’ 좋은 구조를 완성시킨 것이다.전 세대 풀 옵션 빌트인과 고급 인테리어로 공간의 품격을 높였다. 주방가구·붙박이장·신발장 등 가구는 한샘, LED TV· 냉장고· 천정형에어컨· 드럼세탁기 등 가전은 삼성전자제품을 사용했다. KCC, 이건창호 등으로 안락하고 고급스러운 내부구성을 더했다. 무엇보다 일부 호수에는 평택항이 내다보이는 서해안 바다 조망권을 확보한 것은 ‘평택스마트빌 듀오’의 특징이다. 분양신청금은 100만원, 2014년 10월 입주 예정. 분양문의 1877-7912 ■임대 사업자에 이런 세제 혜택이!임대주택자나 투자자에게는 다양한 세제혜택이 주어진다. 임대사업자로 등록할 경우 전용면적 60㎡이하는 취득세 면제, 40㎡ 이하는 재산세까지 면제된다. 종합부동산세 합산에서도 제외되고 5년간 양도소득세 면제 혜택을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부산신호 ‘사랑으로’ 부영 1064가구 공급 부영주택은 부산 강서구 신호동 신호지방산업단지 2102블록에 '사랑으로' 부영 일반분양 및 공공임대 아파트 1064가구를 공급한다.이 아파트는 지하 1층, 지상 19~20층 14개동 규모이다. 공공임대는 전용면적 59㎡ 237가구, 84㎡ 787가구 등 1024가구로 일반분양은 147㎡ 40가구다. 청약 일정은 24일 1순위, 25일은 3순위 접수, 선착순 계약은 10월 2일부터 진행되며, 올해 12월부터 입주가 가능하다.임대가격은 59㎡의 경우 보증금 5000만원에 월임대료 32만원이다. 문의 1577-5533오승완 기자 osw@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정기국회 쟁점 │⑥ 민생 2제(방사능·전월세)] “정치권, 먹고 사는 것부터 해결해야” 밥상·학교급식서 수산물 사라질 판 … 전세값 안정 정책, 부작용 수두룩'한가위 같기만 하라'며 풍요를 노래하던 추석 명절의 모습이 사라졌다. 고향 길엔 온통 걱정보따리 뿐이다. 일본 방사능 유출사태로 수산업에 종사하거나 유통하는 사람들이 시름을 앓고 있고 한중FTA로 농민 역시 걱정이 적지 않다. 일자리 구하기나 월급주머니 사정이 형편없는데 전세값마저 천정부지로 뛰며 정부 대책을 비웃고 있다. ◆밥상이 무섭다 = 밥상이 방사능에 노출됐다. 2년반 지난 후쿠시마 원전사고에 따른 방사능 오염수 유출이 심각한 수준으로 치닫고 있다. 민주당 임내현 의원은 식약처가 제출한 '후쿠시마현 등 8개현 수입수산물 검사 현황'을 통해 "후쿠시마 원전사고가 난 2011년부터 2013년 9월 9일에 수입중단이 내려지기 전까지 후쿠시마현 인근 8개현에서 수입된 수산물이 8000여톤에 달했다"면서 "후쿠시마 인근 8개현 수입금지 조치에 그칠 것이 아니라 일본산 수산물 수입 금지 지역 확대를 위한 재점검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한국갤럽이 지난 8월 26~29일까지 전국 만 19세 이상 남녀 12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일본에서 누출된 방사능이 현재 우리나라에 피해를 주고 있다'는 대답이 78%였으며 '그렇지 않다'는 반응은 16%에 그쳤다.(표본오차 ±2.8%p, 95% 신뢰수준) 문제는 우리나라 수산업계다. 수산물 소비가 큰 폭으로 줄고 있다. 추석선물 중 수산물이 급격하게 줄어들고 가격이 하락한 것은 신호탄에 불과하다. 학교급식에서도 제외될 위기에 처했다. 주부들은 밥상에 생선을 올리는 것을 꺼려하고 있다. 식당에서 식사할 때도 회나 생선반찬을 찾지 않는다. 언제까지, 어디까지 확산될 지 미지수다. ◆윤 장관 "문제 없다"며 논란 중심에 = 윤진숙 해양수산부장관은 지난 11일에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에서 일본산 수산물에 대해 "과학적 관점에서 현재로선 문제가 없다는 게 정부 판단"이라고 말해 논란의 중심에 섰다. 윤 장관의 이 발언은 일본의 WTO(세계무역기구)제소 움직임, 일본 수산청 국장급 책임자의 '수입금지 철회 요구'와 맞물려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불안을 잠재우는 방법은 이미 들어온 수산물을 전수조사하고 일본 수산물 수입을 차단하는 등 안전에 대한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다. 국회 입법조사처 장영주 입법조사관은 "정부는 단기적으로 일본산 수산물의 안전성에 대한 신뢰가 회복되거나 일본의 방사능 오염 수준이 정상화될 때까지 전면적인 수입금지조치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는 식품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회복을 위해 가장 비용효율이 높은 정책"이라고 추천했다. 또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공개는 정부와 관련업계, 소비자간 신뢰의 가장 기본"이라고 덧붙였다. 정부는 현재의 안전기준, 검사횟수와 방법, 제한적 수입금지 등이 적절하다고 보고 있다. 민주당과 시민단체는 정부의 적극적인 안전조치와 정보공개를 주문하고 있다.◆정부 대책에도 잡히지 않는 전세값 = 아파트 가격은 떨어지는 반면 전세값은 잡히지 않고 있다. 앞으로 아파트 값이 더 하락할 것으로 예상해 매매가 지지부진하다. 정부의 8·18 전월세대책도 효과가 없다. 아파트 전세가격이 55주 연속 뛰었다. 국회 입법조사처는 △신규 생애최초주택구입에 주는 초저금리 상품이 10월이후 석달간 3000가구만을 대상으로 한다는 점 △주택대출을 받아 주택을 구입토록 해 가계부채가 늘어난다는 점 △조세와 이자감면으로 중앙과 지방정부의 재정건전성을 해친다는 점 △내년 10월로 잡혀있는 주택바우처의 부작용에 대비해야 한다는 점을 정부대책의 한계로 지적했다. 입법조사처는 "인위적으로 주택매매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정부가 개입하는 것이 장기적으로 효과가 있을지 의문"이라며 "재정부담과 가계부채를 동시에 늘리는 방식으로 주택거래를 활성화하는 것이 경제와 재정운용의 불확실성을 증대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민주당 조경태 최고위원은 "정부의 8·18 전월세대책은 여러 채의 집을 소유한 집 부자들을 위한 대책"이라며 "전세 계약기간 2년이 끝난 뒤에 1년에 한해서 계약을 연장할 수 있게 하는, 그리고 신규계약자를 포함에서 인상률을 연 5%이내로 제한하는 전월세상한제법을 통과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준규 기자 jkpar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7
- 홍준표 변신 시도 … 강성이미지 벗나 거가대로·경남은행 현안에 주력경남도정 '경제'로 무게중심 옮겨홍준표 경남도지사가 강성이미지를 벗기 위해 경제현안 해결에 적극 나서고 있다.진주의료원 사태가 여전히 마무리되지 않고 있지만 거가대로 재구조화·밀양나노국가산단 유치·임대아파트 부당이익금 환수 등은 해결조짐을 보이고 있다. 도정의 무게중심을 '경제'로 옮긴 결과다.경남도는 최근 거가대로(부산~거제간 연결도로 민간투자사업)재구조화를 마무리 지었다. 부산시의회에 이어 경남도의회는 12일 경남도가 제출한 변경실시협약(안)을 통과시켰다. 변경협약은 기획재정부의 중앙민간투자심의를 거쳐 10월경 마무리될 예정이다. 거가대로 재구조화는 지난해 대구동부순환도로 재구조화에 이어 지자체에서는 두번째다. 하지만 자본의 규모나 재정절감 효과로 볼 때 최대로 평가된다. 경남도는 거가대로 재구조화 사업이 IMF 이후 최소운영수익보장(MRG)가 적용된 민간투자사업의 문제점을 개선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본다. 거가대로 민자사업은 40년간 민간사업자에게 MRG와 통행료 미인상에 따른 차액보전으로 약 5조5000억원을 부담해야 하는 대표적 혈세낭비사업이다.재구조화 핵심은 거가대로 운영권을 KB자산금융에 매각하면서 기존 운영사(8개 건설사)와 맺은 MRG를 폐기하고 비용보전방식(SCS)으로 변경한 것이다. SCS는 투자 원금에 대한 이자와 운영 적자분(운영비-통행수익)만 보전해 주는 방식이다. 운영사에 보장된 수익률은 애초 협약상 보장수익률 12.5%에서 4%대로 낮아진다. MRG를 적용하면 두 시·도는 40년간 통행료 수입(4조9537억원 추산)을 뺀 5조4586억원을 재원으로 보전해야 한다. 그러나 SCS를 적용하면 1007억원만 주면 된다. 모두 5조원이 넘는 예산을 아낄 수 있다. 경남도만 매년 400억원의 재정절감 효과가 있다는 추산이다. 홍 지사는 지역 최대 현안인 경남은행 지역환원도 강력히 밀어붙이고 있다. 홍 지사는 인수경쟁자인 부산과 대구은행을 향해 "지역으로 돌려주지 않으면 도와 시·군금고 등 지자체의 모든 재정을 빼겠다"고 압박한다. 성세환 BS금융지주 회장은 홍 지사를 만난 자리에서 '경남에 돌려주는 게 맞다'는 취지의 말을 해 사실상 인수의사를 접은 것으로 알려졌다.밀양나노국가산업단지 유치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지난 11일 밀양시청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지원 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다. 나노융합복합산업단지는 항공우주산업, 해양플랜트산업과 더불어 경남의 핵심산업 가운데 하나다. 그동안 대전, 수원, 대구, 광주, 포항, 전주 등 6곳에서 유치 경쟁을 해왔다. 경남도는 밀양송전탑 해법의 하나로 나노산단 지정을 중앙정부에 강력히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공공 임대아파트 부당이득금 반환 등 민생해결에도 나섰다. 경남도는 이미 분양 전환된 공공 임대아파트에 대해선 민간사업자가 자발적으로 부당이득을 반환하도록 권고하고, 이를 이행하지 않으면 입주자들의 부당이득금 반환청구소송을 지원하기로 했다. 홍준표 지사 핵심측근은 "진주의료원 사태로 인해 지나치게 강성이미지만 부각됐는데 앞으로 중앙무대에서 쌓아온 정치적 연륜과 자산을 활용해 미래 50년 먹거리 발굴 등 민생해법 발굴에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차염진 기자 yjcha@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6
- 부동산 경매 낙찰과 권리분석 경매에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경매가 가장 싸게 부동산을 매입할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런데, 아파트 낙찰 받은 분들 중에는 꼭 그렇지 않는 경우가 종종 발생한다. 권리분석 등의 잘못으로 입찰보증금을 포기하거나(전국 100건 중 13건 발생), 잔금을 납부하고 추가 비용의 발생으로 시세보다 몇 천 만원 많게 주고 구입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한다. 경매에 참가하면서 기본적인 권리분석 부족 때문에 발생하는 암담한 현실이다.경매에서 중요한 것은 인수되는 하자를 찾아내는 것이다. 찾아냈으면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 방법을 알면 입찰에 참가하지만 그렇게 않으면 입찰 포기하는 것이 피 같은 내 돈 아끼는 지름길이다. 아파트 입찰의 경우 대표적인 인수되는 하자를 살펴보자. ①대항력 있는 선순위 임차인이라면 : 선순위이면 배당신청을 했는지 보고 배당신청 했다면 배당받는 금액이 보증금 전액이지, 일부금액인지 확인한다. 일부 배당받았다면 얼마를 배당 받지 못하는지 파악한다. 배당 신청하지 않았다면 보증금 전액은 낙찰자가 부담한다. ②선순위 소유권 이전 가등기가 있다면 : 소유권 이전 가등기가 담보 가등기라면 무시하고 입찰, 소유권 이전 가등기가 소유권에 관한 사항이면 입찰 포기한다.③선순위 처분금지 가처분이 있으면 입찰 포기한다.④예고 등기되어 있으면 입찰 포기한다.⑤대지권 없는 물건은 감정평가서를 살펴보고 감정금액에 대지권이 포함된 금액이면 소신껏 입찰 참가, 대지권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입찰 포기한다.⑥유치권 신고된 물건은 잘 살펴보고 입찰 참가 아파트에 신고된 유치권은 인정되지 않는 게 많고, 있다 하더라도 해결하기가 쉬운 편이다. 단, 아파트 전체에 신고된 유치권이 존재하면 입찰 포기가 현명하다.⑦소유자가 특수법인인 물건은 소유권 이전 시 법인의 소유권 이전 승낙서가 필요하다. 입찰 전 법인을 방문하여 승낙서가 가능한지를 살펴보고 입찰에 참가한다. 위의 방법은 저의 주관적인 방법이고, 인수되는 하자가 있더라도 낙찰자가 해결할 수 있다면 매입한다. 아주 싸게 낙찰 받을 수 있다. 임차인에 관한 사항은 충분한 공부가 필요하다. 부족하다 느끼면 입찰에 참가하기 보다는 임차인의 대항력 등에 관한 공부를 충분히 해야 한다. 경매는 부동산 매입을 가장 싸게 매입하는 대표적 방법이다. 단, 싸게 매입하는 전제조건은 정확한 권리분석 및 배당 예측을 통하여 위험요소를 확실히 제거할 때만 해당된다는 것을 꼭 기억하면 좋겠다.부동산 경매 바로 알기곽대근 대전법률경매 상무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15
- 송파강동광진 소식 - 2013년 11월 1주 송파소식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여성·학교폭력 무료 상담소’여성폭력 여성·학교폭력이 급증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송파구가 ‘여성?학교폭력 무료상담소’를 수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매주 수요일 구청과 동 주민센터 4곳(가락본동?잠실본동?석촌동?오금동)에 무료 상담소를 설치, 여성?학교폭력 예방 상담과정을 수료한 전문가가 찾아와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구는 지난 8월부터 약 두 달간 (사)패트롤맘이 주관한 여성폭력?학교폭력 예방 상담교육을 진행해 △사례교육 △폭력 대처법 및 예방법 △소통 대화법 등의 과정을 이수한 30명의 전문상담사를 배출했다. 앞으로 이들은 피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1:1 또는 집단 상담을 담당하고 주요 사례를 관리하게 된다. 위기상황 발생 시 지역연대나 원스톱지원센터와 연계 하고, 경찰서?학교 등의 유관기관과 정보 교류 및 여성·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등의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문의 및 상담신청은 전화(여성보육과 02-2147-2778, 패트롤맘 070-7554-0800)나 이메일(familywelfare@songpa.go.kr)로 가능하다. 사전예약은 필수다. 송파, 사회적 경제기업 아카데미 개최송파구가 사회적 경제기업(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전문성 강화를 위해 10월 30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매주 수요일 송파 사회적 경제허브센터에서 사회적 경제기업가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송파구 사회적 경제기업 대표 67명을 포함해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사회적 경제기업가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이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사명과 비즈니스 모델, 성공사례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4회에 걸친 교육을 통해 관심 있는 구민들에게는 창업 동기를 부여하고, 기존 사회적 경제기업가들에게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 및 사업모델 재정비를 통한 성공적 운영을 지원한다는 것이 구의 방침이다.구 관계자는 “이번 아카데미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창업, 사회적 가치 정립 및 그에 부합하는 사업모델을 수립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기업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송파구 어르신에게 전하는 ‘희망 愛너지’송파구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희망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송파노인복지센터는 코원에너지서비스(주)와 합동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 가정을 방문해 특별가스안전점검을 진행한다. 코원에너지서비스(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희망 愛너지 나눔단’을 구성, 지역 사회 내 어려운 세대를 대상으로 특별가스안전점검과 노후보일러 교체 등을 펼치고 있다. 금년에는 6월부터 매달 마지막 주 화요일 송파구 내에 홀로 거주하는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사랑의 선물꾸러미를 전달하고, 도시가스시설을 점검하는 자원봉사를 진행해왔다. 연말까지 노후 시설을 무상 수리?교체하고 화재 예방을 위한 가스 타이머콕(자동 차단기)을 설치해주는 등의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강동소식성내 암사도서관, 문체부장관상 수상강동구립 성내도서관, 암사도서관이 ‘2013 전국도서관 운영평가’에서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운영평가는 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질적 성장을 제고하기 위해 공공도서관, 학교도서관, 전문도서관, 병영도서관, 교도소도서관 등 총 3260개 도서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성내도서관은 지자체 중장기 발전 계획의 수립과 실행, 적극적인 도서관 홍보활동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 점이, 암사도서관은 지자체 소그룹 우수도서관으로 노인, 장애인, 다문화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재능기부 등 지역사회 커뮤니티 기능 활성화, 이용자 만족도 등에서 좋은 점수를 얻었다. 도서출판 점자, 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강동구 내 사회적기업 ㈜도서출판 점자가 서울시에서 발표한 「2013 혁신형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또한 구가 육성해 온 청년벤처팀 「플랙시큐리티」는 지역형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강동구는 지난해 ㈜강동도시농부와 ㈜아이부키 2곳에 이어 총 3곳의 혁신형 사회적기업을 배출했다. ‘혁신형 사회적기업’은 사회문제해결이 필요한 5대 전략분야(복지,경제,문화,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도시, 시민이 주인 되는 도시)에 다양한 해결방안을 모색해 획기적이고 혁신적인 대안을 내놓은 기업을 말한다. 선정된 기업은 3천만원의 초기 사업비용과 함께 사업평가에 따라 연간 최고 1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도서출판 점자는 암사동에 한국점자도서관을 설립한 고(故) 육병일 선생의 딸인 육근해 대표가 부친의 뜻을 이어 받아 도서관 사업 뿐만 아니라 출판사업으로 영역을 넓히며 2008년에 설립해 고용노동부 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이다.이번 심사에서 ㈜도서출판 점자는 평소에 구분이 어려워 생명의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생활용품과 의약품에 사용할 50여 종의 점묵자 네임텍 스티커와 특수용기를 개발·제작하고, 점자 사전을 담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콘텐츠 개발 등으로 ‘점자의 공용 언어화’에 노력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집 근처에서 수시로 건강 체크 강동구가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유-헬스(u-Health) 자가건강관리서비스’에 나섰다. 주민들은 가까운 유-헬스(u-Health) 건강체크존을 방문해 혈압, 체성분, 근육량, 내장지방 등을 측정한 후 전문상담사의 식생활, 운동요법 등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방법을 조언 받아 실천하면 된다.적극적 상담이 필요한 건강위험대상자의 경우 U-헬스 건강관리카드(RFID 카드)를 발급받거나 ‘3D 신체활동량계’ 기기를 지급받아 수시로 ‘유-헬스(u-Health) 건강체크존’을 방문하여 본인의 체성분, 혈압 등을 손쉽게 검사하고 관리하면 된다. 웹사이트(www.cady.kr) 또는 스마트폰(m.cady.kr)에 접속하면 본인의 건강관리데이터를 확인할 수 있으며 지속적으로 전문요원의 상담도 받을 수 있다.강동구 내 건강체크존은 강동구청(2개소), 강동구보건소, 이마트 명일점, 이마트 천호점, 암사동 롯데캐슬 아파트, 공영차고지내 서울승합 휴게소, 강일동 리버파크7단지아파트 등 8곳에 설치되어 있다. 문의 02-3425-6694, 6740) 광진소식 위반건축물 양성화 나서광진구가 내년 1월17일부터 1년간 한시적으로 ‘위반 건축물에 대한 양성화’조치를 실시한다. 이는 위반건축물에 대하여 선별적으로 양성화 기회를 부여해 주거안정 및 재산권 보호를 목적으로 지난 7월 &lsq 2013-11-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