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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소식 - 2013년 10월 2주 군포, ‘책 읽는 군포’ 중·장기 추진계획 연구용역 시행군포시가 역점 시책인 ‘책 읽는 군포’ 사업 시행 3년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문제점을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책’을 군포의 대표 브랜드로 확립하기 위한 실천계획 수립을 목적으로 연구용역을 시행한다고 밝혔다.60일간 진행될 연구용역은 재단법인 한국출판연구소가 맡아 진행하며, 독서환경 조사·분석을 통한 대안 제시와 독서 진흥을 위한 시설·정책·조직 운영 방안 등의 마련을 주요 과제로 수행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는 연구 결과를 종합적으로 반영한 20년(2014~2033) 단위 ‘책 읽는 군포’ 정책사업 중장기 추진계획을 확립한다는 계획이다.한편, 시는 11월 초에 중간보고회를 개최해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를 살피고, 보완·개선 방안을 추가하는 절차를 거쳐 11월 말에 최종 보고서를 제출받을 예정이다.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부 리그 종합우승군포시의 생활체육인들이 지난 9월 27일부터 30일까지 안산에서 개최된 ‘제24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 참가해 2부 리그 종합우승의 성과를 거뒀다.총 20개의 종목에 698명의 선수가 출전해 볼링과 테니스 그리고 합기도 종목에서 종합 1위를, 검도·게이트볼·배구 종목에서는 종합 2위를, 탁구에서는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는 등 선전을 펼쳐 시의 위상을 높인 것이다. 또 궁도, 육상 등에 출전한 생활체육인들도 개인적으로 우수한 기량을 뽐내는 등 군포지역 생활체육 역량을 선보였다고 시는 설명했다.군포시생활체육회는 2012년 경기도의 31개 시·군 생활체육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단체로 선정되는 등 활동성과를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수원시, 수인선 지하화로 공터될 지상구간 활용 수원시는 당초 고가로 계획된 수인선 수원시내 구간이 지하철로 건설됨에 따라 유휴지로 남게 될 상부공간을 적극 활용하기로 했다.3일 수원시에 따르면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수원시의 수인선 지하화 건설 합의로 고색동~호매실동 수인선 3.2㎞(연면적 8만2천839㎡)와 세류동~고색동 세류삼각선 1.6㎞(연면적 3만2천800㎡)가 유휴지로 남게 됐다.시는 유휴지에 도서관 등 문화복지시설을 건립하고 과거 협궤열차가 다니던 지하터널(길이 189m)도 카페나 미술관 등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시는 내년 2월까지 상부공간 조성 기본계획과 활용방안에 대한 용역을 의뢰, 향후 도입할 시설과 공간배치 등 기본구상안을 확정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과거 협궤열차가 다니던 수인선이 지하철로 건설되고 세류삼각선을 폐지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유휴지로 남게될 상부공간을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용역을 통해 구체적인 시설을 결정하고 공간배치계획을 확정할 것”이라고 말했다.당초 한국철도시설공단은 수인선을 지상 10m 높이의 고가형태로, 수인선과 경부선을 연결하는 세류삼각선을 건설할 계획이었으나 수원시의 설득으로 지하로 건설하기로 변경했다.시는 주민들이 강력히 반발하자 지하화에 따른 추가 공사비 1122억원의 절반을 부담하기로 합의했다.이에 따라 수인선 제2공구(수원 고색~화성 야목리) 6.4㎞ 가운데 수원시 오목천동~고색동 2.99㎞ 구간과 열차를 수리·청소하고 주차하는 주박소가 지하에 건설되고 기존 세류삼각선 상하행선(상행선 3.9㎞, 하행선 4.5㎞)도 폐지된다.수인선은 일제가 소금을 수탈할 목적으로 1937년 건설한 것으로 1995년까지 협궤열차가 오가다 폐선됐다.정부는 수인선을 전철과 지하철 방식으로 다시 건설 중이며 이중 오이도~한대역(12.6㎞)은 안산선을 이용하고 오이도역~인천 송도역(13.1km)은 지난해 6월 개통됐다. 또 인천~송도(7.2㎞)는 올 연말, 한대역~수원역(19.9㎞)은 2016년 각각 개통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희망, 사랑품은 커피 한잔, 어때요? 남다른 커피 맛? 멋들어진 인테리어? 그게 아니더라도 그 카페엔 뭔가 특별한 게 있다. 커피에 특별한 사랑이 녹아있고, 찾는 사람이 많을수록 희망이 모락모락 피어오른다. 비싼 몸값을 자랑하는 여느 카페들의 커피를 제치고, 특별함으로, 또 착한 가격으로 마음을 사로잡은 커피! 알면 알수록 더욱 빠질 수밖에 없는 특별한 카페이야기가 시작된다. 오세중 리포터 sejoong71@hanmail.net @책+커피, 가을 아이콘의 집합 ‘담쟁이 카페’특별함1. 정신장애인 바리스타가 내리는 희망커피~ 배불리 점심을 먹고 커피 한잔이 그리울 시간, 수원시평생학습관 1층의 담쟁이 카페는 발 디딜 틈이 없다. 사람들이 그윽한 커피 향을 벗 삼아 책을 읽고, 수다를 떤다. 책장 가득한 책을 골라보는 재미에, 가을이 조금만 더 무르익으면 야외테라스에서 노천카페의 분위기를 만끽해보면 좋겠다 싶다. 아이스아메리카노를 주문한다. 깔끔하면서도 깊은 커피의 맛! 장애인 바리스타의 솜씨다. 전혀 정신장애를 앓는 것 같지 않은 손놀림과 손님대응, 색안경을 끼고 보던 사람들의 마음도 점차 녹아내리면서 단골도 많이 생겼다. 건강카페 샘 사업단 최용익 단장은 “정신장애인들에게는 직업재활훈련을 통한 일자리 창출이자, 고객들은 보편적인 편견을 내려놓는 교감의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수없이 스치는 사람들과의 만남은 그들이 사회성을 기르는 데도 더없이 좋은 훈련이 된다. 수익금은 직업재활 후원금으로 쓰인다. 아이스아메리카노 2천5백 원에 담긴 착한 생각과 소비에 마음이 따뜻해진다. 특별함2. 바리스타 교육, 음악회 등 카페별 다른 특색필요에 따라, 취향에 따라 즐기는 재미가 있다. 주말이면 가족 단위 손님들이 북적대는 ‘북카페 담쟁이’를 비롯해 간단한 의료기기가 비치된 ‘차가있는 카페’, 세미나, 토론 등 소모임이 가능한‘비즈니스 카페’등 건강카페 샘 사업단의 1~10호점 카페는 입점 위치에 따라 저마다 특색이 있다. ‘반가운 카페’는 지역주민 대상의 바리스타 2급 자격증교실도 운영한다. 월 1회 ‘비즈니스 카페’에선 자원봉사자나 일반인들의 재능기부 음악회도 열린다. 스낵 카, 모바일카페 등 찾아가는 카페도 착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최 단장은 “원두 역시 사회적기업이나 장애인 단체 등 4개 업체에서 공급받는다. 담쟁이 카페에선 안산행복한학교의 지적장애인들이 직접 볶은 원두를 사용한다”고 덧붙였다. ▶이용 팁 1호점 샘 카페(장안구보건소)_ 테이크아웃 전문점/ 070-4409-40042호점 담쟁이 카페(수원시평생학습관)_ 북카페/ 070-4477-6517 3호점 차가있는 카페(수원시차량등록사업소)_ 건강서비스 제공/ 070-8825-0877 4호점 휴 카페(권선구보건소)_ 테이크아웃 전문점, 북카페/ 070-4221-08775호점 비즈니스 카페(수원시창업지원센터)_ 소그룹 모임, 음악회/ 031-256-08776호점 스토리 샘(마음샘정신재활센터)_ 정신장애인 바리스타 예비훈련장/ 031-242-08777호점 반가운 카페(수원시근로자종합복지관)_ 바리스타교육, 소모임방/ 070-4239-08778호점 카페 영(영통구보건소)_ 테이크아웃 전문점, 북카페/ 031-228-8782 9~10호점 스낵 카, 모바일카페_ 찾아가는 카페/ 031-242-0877 ※건강카페 샘 사업단은? 사회복지법인 경기사회봉사회 소속의 예비사회적기업. 봉사회가 운영하는 마음샘정신재활센터에서 직업재활을 받은 정신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 사회적응을 돕는다. 약물 사례관리 등 센터와 연계한 전문적인 사후서비스를 강점으로, 정신보건사업의 성공적인 롤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다양한 언어와 문화가 빛나는 ‘레인보우 카페’특별함1. 다국어어학카페에서 외국어 울렁증을 깨다~처음에 카페 문을 열면 잠시 주춤할지 모르지만, 두 번, 세 번 반복되면 익숙해진다. 그렇게 스며들듯 외국어를 익히고 프리토킹도 할 수 있다는 것이 다국어어학카페 ‘레인보우 카페’의 매력이다. 결혼이민자나 유학생이 바리스타이자 강사로 활동하는데, 원하는 사람은 토킹클럽에 가입하면 개인이나 그룹으로 언어를 배울 수 있다. 아메리카노 2천원, 주문과정에서 프랑스 유학생과 시럽을 넣을 건지 아닌지에 대한 아주 간략한 대화가 오갔다. 물론 기초적인 영어에 불과했지만, 내 마음에 묘한 쾌감이 스쳤다. 수원시외국인복지센터 김정두 운영지원팀장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를 비롯해 프랑스어, 스페인어 등 다소 접하기 힘든 현지 언어를 직접 만날 수 있어 학생, 주부,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이 카페를 이용한다”고 들려줬다. 아담하고 아기자기한 카페가 주는 편안함은 플러스알파 효과를 낳는다. 손님들은 외국인과 자연스레 관계를 맺으며 친구가 되기도 한다. 특별함2. 언어교환파티에서 서로의 친구가 되어주기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3~6시엔 ‘언어교환파티’가 열린다. 말하고 싶은 언어그룹에 모여 자유로운 대화를 하는 시간이다. 맛보기 2013-10-08
- 저의 독서감상문 들어보실래요? 독서 감상문을 발표하는 엄마의 바짓가랑이를 잡고 해맑은 웃음을 웃는 아이. 감상문을 발표하다 말고 돌아가신 친정아버지 생각에 울컥 울음을 삼키는 주부. 행사장마다 윗자리를 차지하던 뱃지 단 시의원들은 철퍼덕 바닥에 앉고 몇 개 안 되는 의전용 의자에는 감상문을 발표하는 동네 꼬마가 앉았다. 옹기종기 모여 앉은 선부동 사람들은 잔잔한 감동이 내려앉은 북 콘서트의 분위기에 흠뻑 빠져 들었다. 선부2동 책읽는 마을 추진위원회가 가을을 맞아 마련한 ‘책 나누는 마을 우리 이야기 북 콘서트’장 풍경이다. 석수골 작은도서관을 중점으로 책 읽는 마을을 만들어가는 석수2동은 추진위원회를 꾸려 다양한 독서활동을 진행 중이다.책 읽는 마을 추진위원장 오광수씨는 “책 속에 길이 있다는 말처럼 우리 마을 주민들이 늘 책을 가까이하고 책을 읽는 즐거움을 알아가길 바라는 마음에서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책 읽는 마을 추진위원회는 안산시 한도서관 한 책읽기 도서로 선정된 책을 읽고 감상문을 모집했다. 감상문 대회에 독서감상문을 제출한 사람은 모두 312명. 우수한 작품에 대한 시상은 성인과 어린이 분야로 나눠 진행하고 우수작품은 북 콘서트에서 직접 낭독하는 기회가 주어졌다.특히 이번 행사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진행된 점이 이채롭다. 선부동 지역 친목모임인 ‘선칠회’와 사단법인 안산돌보미 연대, 제일안경원이 행사에 필요한 경비와 물품을 지원했고 한양대학교 우쿨렐레 동아리 ‘띵까띵까’가 아름다운 음악을 선물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경기도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40곳 선정 경기도는 지난해 보행자 교통사고 통계를 분석해 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40곳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은 반경 200m 내에서 12세 이하 어린이 보행자 교통사고가 3건 이상(사망사고 발생 시에는 2건 이상) 발생한 곳을 말한다.이번에 선정된 40곳은 도내 15개 시가 해당되며, 안산 지역이 8곳으로 가장 많다.나머지는 성남·남양주·시흥 각 5곳, 평택 4곳, 용인 3곳, 안양 2곳, 수원·동두천·고양·화성·양주·하남·군포·광명 각 1곳 등이다.도는 해당 시와 관련 부서에 분석 자료를 전달하고 사고예방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어린이 교통사고 다발지역 정보는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 홈페이지(http://taas.koroad.or.kr)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8
- 대학생 여행안내사 20명 위촉 안산시는 제2기 여행안내사로 대학생 20명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여행안내사로 위촉된 학생들은 소정의 소양교육 및 현장교육을 거쳐 안산시 여행안내사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이들은 대부해솔길, 대부바다향기테마파크, 구봉도 낙조전망대 등 대부도를 찾는 단체 관광객 안내뿐만 아니라 관광마케터로서 관광 안산 온라인 홍보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안산시의 여행이 여행안내사들 덕분에 더욱 즐겁고 색다른 여행지로 추억될 것”이라며 “바쁜 학사일정에도 불구하고 흔쾌히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학생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여행안내사의 안내와 해설을 희망할 경우 안산시청 관광과(031-481-2722)로 신청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석수초·광덕초 학교주차장 개방 10월 1일부터 주택밀집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석수초등학교와 광덕초등학교 부설주차장이 지역주민들에게 개방됐다.석수초와 광덕초 부설주차장은 평일에는 오후 7시부터 다음날 오전 7시30분까지,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24시간 개방 운영된다. 다만 학생 안전과 학교시설물 관리를 위해 사전에 이용자로 등록한 차량에 대하여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주차장 이용 신청은 해당 동 주민센터(선부2동, 월피동)와 안산시 교통정책과, 해당 학교 야간경비 초소 등에서 접수가 가능하다.안산시에 따르면 선부동, 월피동에 등록된 동별 차량 대수는 각각 2만5754대와 1만5090대. 반면 주차공간은 선부동 1만7864대, 월피동 7996대로 주차공간이 턱없이 부족한 실정이다. 이에 시에서는 지난 8월부터 2억77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 학교주차장 야간 개방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을 보완해 왔다. 한편, 시는 주택밀집지역내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주차장 개방사업을 ‘12대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석수초와 광덕초 외에도 현재 다가구밀집지역내 위치한 본오초, 본오중, 부곡중도 현재 야간 개방에 참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오메가실리프팅을 포함한 동안체형윤곽술 가을바람이 선선하다. 강한 자외선에 그을린 문제성피부를 치료하기에 좋은 휴식의 시기이다. 가을 피부 트러블을 보면, 호르몬의 문제로 생기거나 스트레스성으로 생긴 여드름 흉터치료, 피부 미백 및 색소치료가 많은데, 여드름 치료는 화농성이나 화이트헤드 블랙헤드의 압출과 관리를 포함하며, 여드름약물치료도 필요하다. PDT나 MTS를 이용한 여드름 흉터치료도 필요하고, 심한 경우는 프락셀을 이용한 흉터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다.더불어, 아크네균에 의해 피지조절이 안되는 경우는 아쿠아필이나 여드름레이저를 이용한 피지조절 프로그램을 받거나 여드름필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동시에 PRP치료나 PDRN요법을 병행하면 금상첨화이다. 두 번째로 주름과 칙칙하고 탄력 없는 피부에 대한 고민이다.일단 보톡스 필러가 기본으로 필요하다. 그리고 물광피부를 위해 아기주사나 백옥주사, 신데렐라주사 등 새로운 항노화 트랜드를 따르는 것도 방법이다. 얼굴에 맞는 아기주사는 ‘메조테라피’를 이용하는데 미세한 주사 바늘을 이용해 여러 가지 성분을 적절하게 혼합하여 직접 주입하는 시술이다. 주름치료에는 지방이식도 있지만, 리프팅요법이 대세이다. 요즘은 안산에서도 오메가리프팅시술이 유행일 정도로 많아졌다. 하지만, 과거의 울트라브이라인부터 해피리프트, 마이다스실리프팅 메쉬리프팅까지 다양한 얼굴 V라인 몸매 S라인 리프팅 등이 난립하고 있어, 충분한 시술경험을 가진 전문병원을 찾는 게 중요하다고 하겠다.안산 엔비에서 만나는 오메가 리프팅은 15분이면 끝나며, 마취가 필요치 않는 간단한 얼굴 리프팅, 타이트닝 동안시술이기 때문에 인기 상승중이다.또한 체형관리에 중요한 윤곽주사시술도 빼놓을 수 없다.처진살을 탄력 있게 올려주고, 접히는 브라라인을 없애고, 숨은 러브핸들을 줄이고, 처진 엉덩이를 올리며, 탄 력없는 가슴까지 업시키는 PDO 실을 이용한 S라인과 V라인 리프팅도 가을에 해볼만 한 미용시술이다. 이 모든 것들은 간단히 생활에 지장 없이 일이십분이면 되는 시술들이라 권장된다. 윤곽주사에 사용하는 LLD와 체형관리에 쓰는 PPC주사도 매우 효과적이다몸매윤곽에 쓰는 LLD, PPC, PLD 요법은 지방세포를 파괴하여 림프관으로 빠져나가게 하는 비만주사요법으로 지방흡입으로도 쉽지 않은 셀룰라이트제거에 좋다. 허벅지 복부 팔뚝 종아리까지 부분 비만의 체형관리와 다이어트에 많이 이용된다. 주사부위를 잘 문지르는 것이 팁이다. 가을에 쉽게 해볼만 한 엔비의원의 쁘띠시술들을 얘기해보았다미간주름, 눈가주름, 턱근육에 보톡스, 팔자주름에 필러,볼살, 목살, 처진얼굴에 V라인 리프팅 실 등으로 간단히 동안얼굴로 안티에이징해 보는 건 어떨까 엔비의원기문상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안산종이문화축제, 10월 3일 개막 안산종이문화축제가 10월 3일부터 10월 6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다.올해로 9회째를 맞는 안산종이문화축제는 국내 최대의 종이문화축제 중 하나로,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종이공예공모대전 수상작 전시, 예사랑한지그림연구회기획전, 한국종이조형작가회 초대전, 최옥자 닥종이인형 초대전, 정은희 조형작가 초대전, 체험행사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축제 개막인 10월 3일 오후 1시부터 어린이 한지그림대회, 한지코사지 만들기, 개구리수첩만들기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10월 4일부터 10월 6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한지공예의 상시 유료 체험이 가능하다.기타 궁금한 사항은 안산종이문화축제 사무국(031-403-4540)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가을 정취 넘실대는 바다향기테마파크 계절의 눈금이 여름과 가을의 중간을 가리키는 요즘, 하늘은 높아지고 바람은 선선해 야외활동하기에 안성맞춤인 시기다. 마음 통하는 친구와 복잡한 일상을 떠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곳 어디 없을까? 대부도 초입에 조성된 바다향기 테마파크에는 가을을 맞이한 코스모스가 시원한 바닷바람에 하늘거리며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가을을 미리 느끼고 시원한 바닷바람을 쏘이고 싶어 바다향기 테마파크를 찾았다. 시화방조제 넘어 테마파크 가는 길행정구역상 안산시 단원구인 대부도. 그러나 대부도를 가기 위해서는 시흥시나 화성시를 지나야한다. 대부도와 이어진 시화방조제까지 가는 길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안산역 앞에서 시화 방향으로 가다 시화지구 아파트를 가로질러 간 후 시흥 옥구공원 앞에서 좌회전을 하면 시화방조제를 건너는 길. 예전엔 이 길이 많이 이용됐지만 요즘은 시화 MTV사업으로 해안도로와 연결된 해안로가 도로 폭이 넓어지고 신호가 체계가 좋아져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길이 됐다. 이 길의 단점이라면 산업단지를 가로질러 가야하는 것. 그러나 아직 개발이 안 된 시화호 북측간척지 너머 시화호를 보며 달릴 수 있어 위안이 되는 길이다.시화 방조제에 도착했다면 이제부터 여행 기분을 즐겨도 좋다. 운이 좋아 만조 때 시화방조제를 건너게 된다면 마치 바다 위를 달리는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다. 바다 건너 서쪽으로는 송도의 높은 빌딩과 영종도까지 이어진 인천대교 모습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다.시흥시에서 대부도까지 제방을 쌓아 만들어진 시화방조제는 1994년 완공됐다. 11.1Km 방조제 위에는 낚시를 즐기는 사람과 해질 무렵이면 낙조를 보기 위한 관광객들로 항상 붐빈다. TV촬영장, 락 페스티벌 무대 된 테마파크대부도에 들어서면 오른쪽은 방아머리 선착장으로 향하는 길이고 왼쪽길이 대부도 중심으로 이어지는 길이다. 바다향기 테마파크는 대부도에 진입한 후 곧 나타난다. 대부도의 명물이 바지락 칼국수집 초입에 자리한 호두과자점 옆길로 꺽어 들어가면 바로 테마파크 주차장이다.지난해 조성된 테마파크는 한 TV프로그램 촬영장소로 제공되면서 알려지기 시작했고 지난 여름엔 락 페스티발이 여기서 열렸다. 하지만 아직 한창 조성중이라 걸어서 테마파크를 구경하는 것은 쉽지 않다. 따가운 가을 햇살을 가려줄 그늘이 없기 때문. 안산시에서는 관람객들이 테마파크를 편안하게 관람하는 것을 돕기 위해 코끼리차를 운행 중이다. 자원봉사자들이 운행하는 코끼리 차는 테마파크 안내소 앞에서 기다리면 탈 수 있다. 테마파크 관람료와 코끼리차 이용요금 모두 무료다.코끼리차를 타고 길가에 줄지어 핀 코스모스의 환영을 받으며 청춘불패 동산으로 이동했다.이곳은 TV프로그램인 청춘불패가 촬영된 곳으로 유명한 장소다. 한 때 출연진들의 실사크기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으나 지금은 없어졌고, ‘나를 연주해 달라’며 기다리는 피아노는 자리를 지키고 있다. 3만㎡ 코스모스의 노래 청춘불패 동산을 지나 대형화훼단지로 향했다. 드넓은 간척지에 피어난 코스모스의 향연이 관람객을 불러 세운다. 코스모스 동산 안에는 먼저 온 관광객들이 자리를 잡고 사진을 찍느라 정신이 없다.어린 손자와 함께 사진 찍기 놀이에 푹 빠지신 한 어르신도 “이런 곳이 안산에 있는 줄 미처 몰랐다.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 갈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가족단위로 여행 온 관광객도 “심어 둔 메타세콰이어가 더 자라고 시간이 더 지나면 멋진 관광지가 될 수 있겠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코스모스 보려면 여기로 오세요한양대학교 유휴지 꽃밭 조성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안 유휴지에도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됐다. 한양대학교 후문과 접한 이 곳은 봄에는 양귀비 꽃밭이 만들어졌던 곳이다. 시화호로 넘어가는 낙조 풍경이 일품이 이곳은 해질녘에 가장 아름답다. 한양대학교 안 주차장이나 테크노파크 주차장에 차를 주차한 후 들려 감상하면 된다.4호선 옆 협궤열차 철길 주변도 코스모스 길로 조성됐다. 단원구청이 코스모스 씨앗을 파종한 이 곳은 간이열차와 각종 포토존이 눈길을 끈다. 수인선 협궤열차가 지나던 철길을 따라 걸으며 코스모스를 감상하면 더욱 운치있다.중앙역과 고잔역 주변, 고잔역과 와스타디움 구간, 와스타디움에서 단원구청 구간 등 모두 4군데 코스모스 꽃밭이 조성됐다. 하지만 볼 수 있는 꽃이 코스모스로 한정되어 있고 장소도 예년에 비해 줄어들었다. 안산시청 관계자는 “도시가 개발되면서 유휴공간이 줄어들어 꽃 감상이 어려워졌다는 시민들의 지적이 많아서 내년엔 화랑유원지와 화정천 주변 등에 계절별 꽃을 심어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