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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주도 학습으로 가는 노하우 - 1. 도전하지 말고 시도하라. 학생들의 입시로 향하는 학업을 돕다 보니, 인성은 동기자극을 만들어주고 동기는 학습으로 가는 자기주도의 능력을 향상시킨다는 것을 보게 된다. 결국, 자기주도 학습 능력이 이후의 공부의 양과 질을 결정하게 되는데, 그렇다면 자기주도 학습은 언제부터 형성이 되며 얼마간의 시간이 걸리는가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자기주도 학습은 다이어트 전략과도 비슷하다고 볼 수 있다. 처음에는 성공적이어 보일지 모르지만, 결코 유지할 수 없는 요요현상이 온다. 결국, 5년 동안을 유지해야 감량 체중이 자신의 체질로 된다고 한다.처음에 체중 감량을 결단하고 시작했지만, 감량이 쉽지가 않다. 그러나 0.5킬로씩 빠지다 보면 기분이 좋아지고 이런 생각이 올라온다. “어? 되네?” 이것이 바로 자기주도의 첫 단추다.도전한다고 생각하고 큰 결심을 하고 시작하는 것은 내 안에 “했다”가 남아서 “멈추고 싶어. 다시는 안하고 싶다”라는 요요 현상으로 돌아간다는 것이다. 그저, 작은 시도들이 모여 오늘 하루 “어? 되네?” 정도의 작은 성과들을 주섬주섬 모아야 한다. 아침에 10분씩 일찍 일어나 등교 전 문제 하나를 꼭 풀고 간다든지 정도 작은 시도들로 시작해 그 시도들 가운데 “했다”라는 생색(?)형 결과물이 남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래야 그러한 자기주도의 시도들이 소소한 자신의 일상 중에 하나라고 받아들인다.명문대 수석합격자의 가장 상투적인 인터뷰를 기억해 보라. “그냥 교과서 위주로 공부했어요. 뭐, 많이는 안했어요.”맞다. 그 학생, 많이 안 했을 것이다. 한 10분 정도 했다고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그런데 그 10분을 하루 1만4400번을 시도하며 산 것이다. 그 학생은 24시간을 다 쓰지만, 머릿속에는 “어? 나 10분 썼는데?” 할 것이다. 작은 삶에서의 소소한 시도들이 거대한 눈덩이처럼 불어나 자기주도의 근력이 된 것이다.그러므로 자기주도는 도전과 결단이 아니라 작은 시도가 모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결국 중등 때 근력이 붙으려면 초등 때의 작은 시도가 시작되어야만 한다. IPL학습센터김지영 멘탈코치 전문강사041-574-3628 2017-07-12
- “하고 싶은 것을 해낼 때 비로소 살아있는 느낌 받아요” 아줌마들이 똘똘 뭉쳤다. 나만의 시간을 갖겠다고 멀리 여행을 가는 것이 아니다. 뻣뻣한 목을 유지할 품위 유지비용 마련에 의기투합한 것도 아니다. 몇 달 간 더위와 싸우며 대사를 외우고 동작을 외워 무대에 올릴, 다름 아닌 연극 한 편 때문이다. 무엇이 이토록 그들을 열정에 파묻히게 만들었을까.무대에 설 그날을 기대하며 설레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는, 연극하는 아줌마들 ‘참살이 플레이’를 인터뷰했다.<사진제공 김종구 사진가>숨은 끼와 재능 발견하는 도전의 시간아줌마들의 첫 연극 도전은 예상보다 힘들었다. 몸과 마음이 따로 노는 현실을 탓하다가도, 이러는 자신들이 웃겨 폭소를 터트리기 바빴다. 방법은 노력뿐. 열심히 연습했다. 그런데 힘든 만큼 자꾸 신이 났다.김기영(51) 참살이 플레이 대표는 흥분을 감추지 않은 채 연극의 참맛에 대해 설명했다.“나이 무시하고 도전한 결과 대사가 안 외워져 처음엔 엄청 후회했죠. 옆에서 꼬집어가며 도와줬어요. 잠자던 뇌가 깨어났고 모든 신경이 살아났어요. 이 연극은 내 인생의 다시 못 올 기회 같아요.”배우들은 하나같이 초보들의 향연이라고 겸손을 떤다. 아마추어라지만, 프로 같은 연기실력에 깜짝 놀란다. 저 열정을 어찌 품고만 살아왔나 싶을 정도다. 윤혜영(49) 연출가는 “배우들이 생각보다 뛰어나게 잘한다. 해 내는 것을 보면 업그레이드시켜 가르치고 싶고 또 잘 따라와 준다”고 칭찬했다. 역시나. 정인경(46)씨는 천안아이쿱생협에서 극단 ‘플레이’를 이끈 경력이 있다. 멋진 공연을 했지만 극단을 지속하긴 쉽지 않았다.“아쉬움이 컸죠. 다행히 함께함협동조합 인문학 강좌를 듣는 중 연기소망이 같은 이들을 발견했어요. 마침 천안NGO 공모가 있더라고요. 큰 기대 없이 응모했다가 덜컥 선정되면서부터 작은 시작이 눈 깜짝할 사이에 커다란 도전이 됐지 뭐예요.”한바탕 웃음이 터졌다. 아무도 부정하지 않는 ‘참’이었고 그들은 찾아온 현실을 즐겼다.예산군에서 인형극 모임을 하던 중 인연이 되어 단원이 된 김석향(38)씨 또한 연기의 끼를 유감없이 발휘하고 있다. 한 무용 하는 재간꾼이라 참살이가 기획하는 다음 무대에서 멋진 활약이 기대되는 유망주다. 연극을 통해 더 가까워진 나와 너, 우리윤혜영씨는 항상 살면서 남들에게 주지 못한 아쉬움이 컸다. 자신이 줄 수 있는 건 연극 뿐. 기회가 왔다. 정인경씨로부터 연출 섭외가 들어온 것이다.“나눌 수 있는 사람들을 만나서 감사해요. 오히려 제가 배우게 되고 바뀌게 되더라고요. 이제는 자연스럽게 서로의 고민을 얘기하는 깊은 관계가 됐어요. 연극은 자신의 모습을 허물지 않으면 역할로 못 만나요. 연극의 깊이를 깨치며 호흡이 맞아질 때 인간적으로 더 가까워지죠. 연극은 관계형성에 적합한 수단 같아요.”감내하기 힘든 상황 속에서 참살이 플레이를 만난 권영희(47)씨는 이들에게서 몹시 좋은 기운을 느끼며 산다.“19세 때 극단 오디션을 보고 다음해 노동극에 참여했죠. 그 후 마음속에만 간직한 연극의 꿈을 이제 펼치고 있어요. 연극하는 동안은 나를 잠시 잊어요. 함께하는 사람들의 즐거운 에너지가 정말 큰 힘이 돼요. 여기가 ‘진짜 자유롭게 숨 쉴 수 있는 곳’이에요. 퍼즐 맞춰가듯 행복이 완성되는 느낌, 정말 내가 하고 싶은 걸 하니까 행복해져요.”소녀시절부터 간직한 꿈을 펼치자 권씨는 비로소 살아있음을 느꼈다. 권씨의 고백에 숙연해졌다가도 단원들의 명랑한 에너지는 다시 차올라 공간을 채운다.행복한 열정을 다하는 참살이 플레이. 좋은 기운이 팍팍 솟아서일까. 성공예감이 절로 점쳐진다. 연습에 몰두하는 참살이 플레이□ 연극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윤혜영(연출) 권영희·김기영·김석향·정인경(배우) 박경미(조명) 이선희(음향) 김난주(홍보)참살이 플레이가 공들여 준비한 연극,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누구나 타인에게 말 못하고 자기만 아는 공소시효쯤 갖고 살아가지 않을까. ‘그녀들만 아는 공소시효’는 자신을 돌아볼 기회를 주는 연극이다. 도시 변두리 주택가에 버려진 쌀통에서 나온 수상한 물체로 인해 드러나는 각자의 욕망과 본성, 양심과 도덕을 다뤘다. 코믹한 웃음과 함께 추리극 같은 전개로 흥미진진하다.초등 고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관람가능하다. 연극은 천안에서 무료로 감상하기 힘든 공연이다. 이번 기회에 참살이 플레이 배우들의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녹아있는, 참신한 연극 한 편 보러 가면 어떨는지. 좋은 반응이 나오면 차후 앙코르 공연도 가능하단다.또한 참살이 플레이는 연극에 관심 있는 시민들에게 참여의 기회를 연다. 연극에 도전해보고 싶은 시민은 아래 연락처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석 무료.일시 : 7월 16일(일) 2시 5시(각 선착순 60명)장소 : 천안시 동남구 대흥로 276 이랑씨어터관람 예약 : 010-7658-0523(관람인 이름과 희망관람시간 문자전송. 10일까지)연극 문의 : 010-5523-0835 2017-07-12
-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ERP생산 국비지원 무료교육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은 이런 저런 많은 준비를 한다. 하지만 정작 자신의 실무역량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적다. 기업은 직무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업무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증명하는 자격을 가진 인재를 선호한다. 이런 가운데 눈길을 끄는 것이 바로 ‘ERP생산정보시스템’(이하 ERP생산)이다. 구미 최초 국비지원 무료교육 직업전문 과정이며, 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국가기간전략산업직종 교육과정(이하 국기과정)인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에 대해 알아본다.기업에 꼭 필요한 ERP전문가, 전액 무료 교육 가능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는 기업이 운영되기 위해 필요한 다양한 시스템, 즉 회계 생산 물류 영업 인사 자금 원가 세무 등의 부문을 하나의 체계로 구축해 생산성을 극대화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을 말한다. IT기술이 발달하고 통신네트워크의 발달로 기업은 저비용 고효율 경영이 가능한 이알피 시스템을 운영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 시스템을 운영하는 실무자를 양성하는 것이 바로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이다.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은 고용노동부 국비지원 취업교육 프로그램 중 상위 과정인 국기과정에 속한다. 교육대상은 만 15세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구직자다. 취업준비생, 경력단절여성, 고교 및 대학교 졸업예정자 등이 대상에 해당한다.교육에 참여하는 훈련생은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을 운영하는 취업훈련교육기관이 선정하는데, 핵심선발기준은 ‘취업에 대한 의지’이다.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업무역량을 기르는 것이 교육목표이기 때문에 스펙쌓기 차원에서 참여하는 사람보다는 취업에 절실한 목표를 둔 훈련생을 선발한다고. 훈련생으로 선정되면 6개월간 교재비 및 교육비가 100% 지원되어 자부담이 전혀 없고, 40여만원 가량의 훈련수당도 지원된다. 지원이 큰 만큼 교육과정은 녹록치 않다. 생산 물류 제조 등 전반적인 생산관리와 회계 세무 일반컴퓨터까지 6개월에 걸쳐 주5일 하루 6시간, 총 720시간의 교육을 이수해야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교육과정 중 과목별 단원별로 중간평가가 실시되고, 이 평가를 통과하지 못하면 평가를 통과할 때까지 보충수업을 진행해 훈련생이 교육과정을 모두 수료할 수 있도록 한다.기업 생산 전반에 걸친 실무능력 갖춘 멀티플레이어 양성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을 이수하면서 △ERP 생산정보관리사 1급 △ERP 물류정보관리사 1급 △FAT 회계실무 1급 △ITQ-엑셀 △ITQ-파워포인트 △ITQ-한글 등의 관련 자격증도 취득할 수 있다.ERP생산 교육훈련과정 수료 후에는 일반기업체의 대리급 수준의 실무능력을 갖추게 된다. 생산관리에 대해 전반적 교육을 받은 멀티플레이어를 양성하는 교육이므로 부서배치 등에서 다양한 인력활용이 가능해 기업의 선호도가 높다. 또 회계, 생산관리, 구매 및 자재관리, 사무관리, 회계사사무실 등 다양한 분야에 취업할 수 있다. 한마디로 취업문을 확 넓혀주는 ‘실무에 강한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이란 뜻.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은 전적으로 국비지원을 받기 때문에 이 교육을 수행하는 교육기관은 엄격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경북 구미에서 국비무료지원을 하는 국기과정으로 이알피 생산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곳은 구미전산세무회계컴퓨터학원(원장 이동하)이 유일하다. 이 학원의 경우 이동하 원장이 구미대 외래교수 및 구미여성인력개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ERP회계 및 OA과정을 강의하는 전문가로 잘 알려져 있고, 다양한 구미 직업전문학교 교육과정을 파악하고 지역 내 기업과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어 취업 면에서도 더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이동하 원장은 “ERP생산 교육훈련과정은 높은 수준의 교육을 요구하는 국기과정으로,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 강사의 실무경력과 직업훈련교사자격 보유 비율, 교육 커리큘럼, 취업지원시스템, 일반 시설까지 교육의 내용과 수준은 물론 일정 수준 이상의 규모까지 갖춰야 지정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용노동부의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교육기관으로 지정됐다면 공신력을 갖춘 곳이라 볼 수 있다. 특히 ERP생산 교육훈련기관은 반드시 교육역량과 함께 취업지원시스템을 갖춘 곳을 선택해야 한다. 훈련생이 자존감을 높이고 양질의 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는 기관인지도 꼭 확인하는 것이 좋다.김성자 리포터 sakgane@hanmail.net 2017-07-12
- 공부, 무엇보다도 스스로 목표세우고 이뤄나가는 기쁨을 맛보게 해야 최영주원장서현에듀플렉스문의 031-703-7909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대학들이 창의적인 인재를 뽑기 위해 애쓰는 것은 ‘4차 산업혁명’으로 대변되는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당연한 몸짓이다.떠먹여 주는 주입식 학습이 한계에 부딪칠 수밖에 없다는 인식은 학부모들 사이에서 조용히 확산되고 있다. 학습동기부여는 물론, 스스로 학습계획을 세우고 체계적으로 실천해가는 자기주도학습력을 키워 인생마저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인재를 만드는 것, 그것이 서현에듀플렉스의 목표다. 시간관리-학습전략-학습로드맵-진로진학지도까지 책임지는 진정한 멘토,학습매니저자기주도학습은 혼자 공부해서 체득되는 것은 아니다. 시기적절한 조언과 피드백은 자기주도학습의 성공을 위한 필수적 요소이다. 학생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최적의 학습전략을 제시하고, 힘든 공부를 끝까지 해낼 수 있게 도와주고, 말 못할 고민을 들어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 바로 학습매니저다.때론 엄마로 때론 담임선생님으로 가장 밀접하게 학생의 모든 부분을 함께 한다. 이해-사고-정리-암기-문제해결에 이르는 학습 과정에서의 문제점을 개인별로 개선하고, 수업시간에 잘 듣는 법, 체계적으로 공책을 정리하는 방법, 문제집 활용법 등 단계별 공부방법이 몸에 밸 수 있게 밀착 관리한다.또한, 학습계획과 방향을 설정하고 매일 학습 시작 전에 그날의 계획을 확인, 학생 스스로 밀도 높은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학습 후에는 역질문을 통해 그날의 학습내용을 제대로 알고 있는지 꼼꼼하게 점검한다.매일의 이런 활동이 하루하루 쌓여가면서 성취경험을 만들고 학생의 자신감을 올리는 것이다.한 아이를 키우는데 온 동네가 필요하다는 속담이 있다. 서현에듀플렉스에서는 전체 매니저와 학습실장, 튜터 및 코치진이 한 마음으로 학생들을 보듬어주고 격려하여 학생 하나하나가 이해받고 부족한 점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돕는다. 2017-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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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년 전통 씨간장으로 맛을 낸 맛있는 불고기 가정에서 가장 잘 만들어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불고기이다. 여느 가정에서 자주 하는 흔한 음식인 불고기를 메인 요리로 내세운 곳이 있다면 과연 그 집 불고기 맛은 어떨까 궁금해진다. 정자동에 위치한 ‘불고기 미식관’에서는 경기도 이천의 옹기작가 덕천 김옥숙 선생의 76년간 대를 이은 옹기숙성 씨간장과 재야의 불고기 명인의 비밀 레서피 속 천연과일을 주재료로 만든 정통 불고기를 만날 수 있다. 담백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불고기,다른 곳과 차별전통과 현대를 오가는 세련된 인테리어와 옹기 작품이 곳곳에 전시된 ‘불고기 미식관’은 이름처럼 맛에 명예를 걸고 운영하는 식당이다. 음식에 관해서는 한 치의 양보도 없는 강지원, 이혁제 대표는 수 십 년간 쌓아온 내공을 바탕으로 불고기 미식관을 오픈했다.너무나 내세울 음식이 많아서 추리고 추려서 메뉴를 리스트업 했다는데, 그 중에서도 불고기는 많은 도전과 실패를 거듭하여 최상의 맛을 구현하게 되었고 그래서 메인음식으로 내놓게 되었다고 한다.다양한 부위 다양한 원산지의 고기를 사용해 보았지만, 그래도 불고기는 한우로 해야 제 맛이라 오직 한우 그중에서도 암컷 처녀소만을 사용하고 있다. 특히 불고기의 맛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양념인 간장은 다른 곳과 굉장히 차별된다. 대대로 물려온 76년 전통의 씨간장을 사용하기 때문이다. 이 간장은 맛과 향이 강하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덜 쓰거나 더 쓰게 되면 음식의 맛을 망칠 수도 있다고 한다. 그래서 이 두 대표들은 수차례의 도전 끝에 가장 맛이 있는 최적의 양을 찾아내었다. 그리고 여기에 재야의 불고기 고수가 알려준 비법 레서피를 적용한 양념으로 재운 고기를 48시간 숙성을 하여 내놓는다.불고기의 맛은 당연히 좋다. 좋은 식재료와 씨간장의 깊은 맛은 그 어느 곳 보다 더 인상적인 맛으로 표현된다. 담백하면서도 깊은 맛을 자랑하는 불고기는 국물이 있어 고기와 함께 떠먹으면 완전 밥도둑, 어느새 밥공기의 바닥이 보인다. 함께 나온 찬들도 모두 직접 만들어 낸 음식으로 하나같이 정성이 가득하고, 맛이 있다. 그래서 그런지 이곳에서는 바닥까지 싹싹 비워 먹는 손님이 많다.불고기 미식관에서 불고기와 더불어 꼭 빼놓지 말고 먹어야 할 메뉴가 있다. 바로 냉면이다. 고기를 직접 끓이고 식혀서 육수를 만드는데 남다른 육향으로 입맛을 공략한다. 또 남은 불고기를 냉면 사리에 싸서 먹는 것도 별미, 고명으로 올라간 무도 동치미를 담가 국물은 따라내고 무만 사용할 정도로 하나하나를 제대로 하려고 노력했다. 비빔냉면도 일품이다, 여기에도 씨간장을 사용하여 깊고 독특한 감칠맛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고기육수를 직접 내 육향 가득한 냉면,히트예감불고기 미식관은 가족이 함께 편안하게 즐기기에 좋은 식당이다. 주차가 편하고, 공간의 분위기가 밝고 쾌적하여 주말이면 3대가 함께 찾는 경우가 많다. 따로 분리된 공간이 있어 각종 모임과 회식의 장소로도 적당하다. 또 낮에는 하루에 딱 100대만 손질해 스지와 도가니를 듬뿍 넣어 만든 갈비탕과 꽃게 된장전골이 인기이며, 전복이 들어간 갈비탕인 전복 갈비탕은 보양식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위치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7, 하나 플라자 2층문의 031-712-8121 2017-07-11
- 자기소개서를 쓰기 전 꼭 읽어봐야 할 추천도서 5권 『자기만의 철학』,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 『나는 무슨 일하며 살아야 할까?』『유시민의 글쓰기 특강』, 『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자소설’ 대신 진짜 자기소개서를 쓰자자소서는 ‘전략’과 ‘스킬’만으로 ‘소설’을 쓰는 것이 아니다. 특목고와 자사고, 대입을 위한 중요한 관문인 자기소개서쓰기는 정해진 의도와 답지에 의해 짜인 글쓰기로 여기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자소서 강의 뿐만 아니라 위한 비법을 담은 책들도 시중에 많이 나와 있다. 그러한 책들은 모두 ‘합격 위한 바이블’ ‘하루 만에 끝내는~’ ‘3초 만에~’ 라는 문구가 책 표지를 장식하며 시선을 끌고 있다. 그렇게 읽고 쓸 수 있다면 얼마나 쉬울까?자소서에 정답이 있다고 믿고 따르려는 생각이 바로 불합격이다. 어떤 학교에서 어떤 내용을 좋아한다더라. 어떤 학교는 이런 활동을 한 학생을 위주로 선발한다더라. 라는 자소서 합격의 비법은 확률일 뿐이다. 그런 내용이 알려지면 모두 다 그렇게 써야되는 줄만 안다. 그러나 그 생각이 함정이다. ‘붙기’위한, 합격을 위한 자기소개서 바이블만 마스터하면 ‘자기소개’를 다 할 수 있을까? 자기소개서는 ‘글’이다. 나를 보여주고, 알리고, 공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내 활동이 그 학교의 문을 두드리는 데 있어서 설득력을 가지고 ‘표현’해야 한다. 그런데 내 스토리를 과장되게 꾸미고, ‘전시’하려는 욕구만 가득 찬 글이라면 입학을 하고 싶은 글이지 나를 보여주는 글은 아니다.내가 자소서를 쓰기 전에 일독을 권할 추천 책들은 진정성과 성찰을 담은 인문학 책이다. “합격을 위한 자기소개서 스킬은 없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추천 도서들은 그런 스킬을 소개하고 있지 않다. 자신에 대한 소신과 철학, 그리고 그 바탕에 따른 명확한 삶의 태도나 가치관이 중요하다. 그래서 그런 성찰을 기본으로 하여 ‘나’를 어떻게 소개할 수 있을 지 기본기를 갖출 수 있는 책들로 선정했다. 더불어 표현의 기본을 갖출 글쓰기 훈련을 위한 책도 있다. 1. 나를 소개하기 전에 나를 성찰하자! 『자기만의 철학』(탁석산/창비)철학자 탁석산이 내면을 기르는 철학적 사고의 중요성에 대해 소개한다. 철학은 철학자만이 소화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경험과 사색 속에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나갈 때 가능할 수 있다는 것이다. 피상적으로 사는 것이 아닌, 삶의 주체성을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질문한다. 그리고 자기자신의 문제를 스스로 고민하고 철학(소신, 가치관)을 만드는 것이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주된 지름길임을 강조하는 책이다. 2. 성적이 중하냐? 직업이 중하냐? 『성적은 짧고 직업은 길다』(탁석산/창비)저자가 자신의 인생을 통해 ‘직업’선택에 대한 본질적 어려움을 들려준다. 그리고 직업선택의 시행착오나, 타인이 우대하는 직업 정보가 자기자신에게 어떻게 맞고 틀릴 수 있는지 현실과의 관계 속에서 설명한다. 세상을 이해하고 분석하면 성취감과 행복감을 얻는 직업에 대한 상식적 고찰과 방향을 제시해준다.3. ‘일’을 하며 살 것인가? ‘직업인’으로 살 것인가? 『나는 무슨 일하며 살아야 할까?』(하종강 외/철수와영희)이 책은 일과 노동, 직업의 차이를 인류의 역사의 과정 속에서 설명한다. 또한 노동이란 무엇이며 노동 문제가 왜 생겨왔고 그것을 고민해야 하는 지 법규와 사회 현상을 통해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그리고 청소년들의 노동 현실과 문제에 대해서도 지적하는 책이다. 4. 글쓰기의 기본에 충실하자. 논리와 정직함을 담자. 『유시민의 글쓰기 특강』(유시민/생각의길)상상력과 감수성이 있는 글쓰기를 할 것인가? 논리적이고 설득적인 글쓰기를 할 것인가? 좋은 독서 습관, 좋은 경험, 논리정연한 사고, 우리말을 제대로 이해하고 알고 쓰는 법 등을 익히면 두려워 할 필요가 없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알아야 하지만 놓치고 있는 상식을 일깨워주는 책. 글쓰기의 기본을 충실히 알려준다. 뿐만 아니라 유시민이 안내하니 더 가치있다. 어른들도 꼭 읽으면 좋을 필독서. 5. 진짜 나를 발견하는 진중한 기회를 갖자. 『청소년을 위한 진로 인문학』(김경집/학교도서관저널)너무 빨리 변하는 사회에서 청소년을 위한 삶의 지도서. 철학자 강신주 외 7인의 인문학 강의록이다. 행복의 기준과 삶의 완성, 인생설계, 꿈이란 무엇인가? 등 기성세대가 요구하는 삶의 태도에서 벗어난 내 ‘진짜 진로’는 어떻게 찾아야 하는 가를 각자 강연자의 관점에서 설득력있게 설명한다. 인문학적 소양이 진로선택에 어떤 도움이 되는지 현실적으로 고민하게 하는 책. 일산 리드투리드 논술 김다현 원장031.925.8207 2017-07-08
- 턱에서 나는 소리 무시하면 디스크와 관절염 발생 ‘틱’ 우두둑‘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가끔 귀 옆쪽에서 이런 소리가 나는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단순히 소리만 나는 것이 아니라 턱이 걸려서 입이 잘 안 벌어지거나 턱 주변에 불편함이 느껴진다면 턱관절 질환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최근 청소년부터 20, 30대 성인들의 턱관절 질환이 늘고 있다. 턱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안 좋은 습관이나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한다. 일산 리빙웰 치과병원 김현철 병원장에게 이에 대한 설명을 들어 봤다. 턱관절도 휴식이 필요해요최근 중간고사를 마친 한 여고생이 병원을 찾았다. 학생은 한달 정도 전부터 턱에서 소리가 났는데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소리가 날 뿐 아니라 말을 하거나 입을 움직일 때 턱의 움직임이 불편해져 깜짝 놀랐다. 결국 시험이 끝나자마자 병원을 찾았고, 턱관절 질환(측두하악장애)이라는 진단을 받았다. 이 여고생처럼 요즘 청소년과 20, 30대 성인들 사이엔 턱관절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앞서 설명한 것처럼 원인은 다양하다. 외상으로 인한 경우, 턱을 과도하게 사용하는 습관, 질긴 음식을 즐겨 먹거나 손톱을 물어뜯는 경우,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턱관절은 양쪽 귀의 바로 앞에 있으며 턱뼈와 머리뼈를 연결하는 관절이다. 턱관절은 모든 턱 운동의 중심축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음식을 씹거나 말하는 것과 같은 턱의 기능을 수행하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턱관절에 이상이 오는 경우는 생각보다 많다. 전체 인구의 40% 정도가 소리가 나거나 가끔 한두 번의 불편함을 느꼈을 정도다. 하지만 귀 옆쪽에서 소리가 나거나 불편함을 느낀다고 모두 턱관절 질환은 아니다. 다만 이와 같은 신호는 턱관절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으니 조심하라는 의미로 받아 들여, 과도한 턱의 사용을 줄이고 턱관절을 쉬도록 노력해야 한다.턱관절에도 디스크와 관절염이턱관절이 보내는 신호를 방치하거나 무시하고 생활했을 때 자칫하면 디스크나 관절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턱관절 디스크는 턱관절을 둘러싸고 있는 디스크가 원래 위치에서 이탈해 턱 주변의 통증을 유발하고, 턱의 움직임을 불편하게 만드는 질환이다. 초기에는 입을 벌리거나 다물 때 턱관절에서 달각거리는 소리가 나는 것 이외에는 별다른 증상이 없지만, 점차 진행됨에 따라 가끔씩 턱이 걸리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더 많이 진행되면 갑자기 입이 벌어지지 않으면서 턱관절에서 심한 통증을 느끼게 될 수도 있다. 턱관절염이 있다면 관절이 아프고 음식을 씹거나 턱을 움직이기가 불편하며, 때로는 관절에서 바스락거리는 소리가 난다. 관절염이 악화되는 경우에는 턱관절의 강직이 일어날 수 있으며 이런 상태에서는 입이 잘 안 벌어져서 음식물의 섭취가 어려워진다.이처럼 턱관절 이상이 질환으로 발전하게 되면 반드시 전문 치료를 받아야 한다. 증상이 심해지고 방치해두는 시간이 길수록 치료기관이 오래 걸리는 것은 당연지사다. 따라서 과도한 이상 증상을 느끼거나 통증을 느꼈다면 바로 병원을 찾아야 한다. 만성화되면 안면근육통이나 두통, 얼굴변형 등의 이상 증세까지 나타날 수 있다.보존적 치료가 우선적턱관절 질환의 치료는 보존적 치료가 우선이며 가장 권장하는 치료 방법이다. 보존적 치료는 통증을 줄여주는 약물 치료와 물리 치료를 병행하고, 턱관절 질환의 원인이 습관적인 이갈이로 인한 경우 잠자는 시간을 이용해 교합안전장치를 사용하기도 한다. 하지만 입이 잘 안 벌어지거나 고통이 심한 경우 수술적 치료를 고려하기도 한다.하루 세끼 음식을 먹거나, 이야기를 하는 등 입을 움직이는 상황은 생각보다 많다. 다시 말하면 생각보다 우리의 턱관절은 혹사당하는 경우가 많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적응력도 높은 편이다. 따라서 이상 증세가 나타나면 반드시 턱관절을 충분히 쉬도록 하는 것이 턱관절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효과적인 일임을 명심해야 한다.도움말 치의학박사 김현철 병원장 2017-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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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 소리 나는 가이드북! 입시에 도움 되는 교육 잡지 자녀의 진로·진학은 물론 해마다 급변하는 입시를 효과적으로 대비하기 위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중·고등 교육 잡지들이 늘고 있다. 다양한 입시와 교육 정보는 물론 교과만으로는 부족한 인문, 과학, 교양 등 각 분야에 대한 심층적인 내용과 지식들을 이들 잡지를 통해 일목요연하게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쉽고 편리하게 얻을 수 있다.자녀 교육을 좀 더 현명하게! 학생과 학부모에게 필수 교육 가이드 지침서 역할을 하는 입시에 도움 되는 인기 있는 교육 잡지들을 모아 보았다.일주일에 한 번, 자녀 교육과 마주하는 시간! 미즈내일교육을 중심으로 생활, 문화, 건강 등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전문 여성 주간지. 초등 3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자녀를 둔 30~40대 학부모를 대상으로 카테고리별로 섹션을 구분해 전문 기자의 심층적인 기사는 물론 엄마 리포터들의 생생한 시각이 살아 있는 교육 정보들을 다룬다. 자녀의 성공적인 진학지도와 진로적성교육의 멘토 지침서 역할을 한다.진로·진학의 올바른 방향! 나침반 36.5도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교육전문 매거진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준비와 학습법 제시는 물론 체계적인 진로·진학 탐색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해마다 바뀌는 복잡하고 어려운 입시제도에서 자녀의 진로·진학을 어디서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명확한 방향을 설정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가이드를 제시한다.대한민국 대표 자녀교육 매거진 answer(앤써)학생과 학부모는 물론 교육경영자들에게 필요한 공고육과 사교육의 최신 트렌드를 제공하는 대한민국 No.1 교육매거진 ‘앤써’의 최신 교육정보는 리딩 교육기관들의 벤치마킹 정보와 진학, 진로 ,유학 인/적성 교육 등에 관련된 실질적이고 다양한 정보를 다루고 있다. 자녀교육과 관련된 고민은 ‘앤써’를 통해 해답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대한민국 No.1 청소년 진로·진학 월간지 MODU(모두)전국의 중·고등학교에 직접 배포되는 잡지. 청소년 진로·진학 관련 내용을 주요 콘텐츠로 다루고 있다. 서울대 학생들이 모여 학창시절 막막했던 진로고민을 똑같이 경험하고 있을 후배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담은 MODU 매거진은 청소년을 위한 진로, 진학, 직업, 라이프스타일과 미래에 대한 고민을 담아내는 종합 정보매거진이다.자유학기 리더! 시사·인문·교양 매거진 Talk Talk(톡톡)자유학기 리더 월간 톡톡은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청소년까지 모두가 흥미롭게 읽을 수 있는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 인문, 시사, 학습, 과학, 진학, 진로, 창체 등 다양한 콘텐츠로 특히 자유학기제를 대비한 활동지로 유용하게 쓰일 수 있으며, 글 말머리에 등장하는 ‘생각플러스’ 코너를 통해 기사 내용을 요약하거나 정리하는 습관을 키울 수 있다.초등생 엄마를 위한 자녀교육 월간지 미즈코치초등생 엄마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미즈코치’는 멀리 내다보는 입시부터 학교생활, 생활지도, 체험 정보와 엄마를 위한 위로의 글까지 엄마의 마음을 담은 교육정보 매거진이다. 뉴스보다 쉽고 책보다 가벼우며 편지보다 따뜻한 감성 콘텐츠로 자녀교육의 다양한 최고 정보를 제공한다.하루 30분 독서, 미래를 바꾸는 월간지 독서평설청소년을 위한 독서교육전문지 ‘독서평설’은 초, 중, 고 단계별 월간지로 발행되며, 꾸준하고 체계적인 독서학습에 도움을 준다. 특히, 상위권 학생들의 필독서로 유명한 ‘독서평설’은 자기주도학습과 깊이 있는 사고력은 물론 입시·내신·독서·체험 활동의 길잡이가 되어 준다. <고교 독서평설>은 서술형 시험과 논술 대비를 위한 워크북을 별책 부록으로 제공한다.초등생 시사·논술 매거진 신나는 NIE 시사원정대‘어린이동아’의 교육전문기자와 현직 초등학교 교사들이 만드는 초등생 시사 논·구술 월간지 <신나는 NIE 시사원정대>는 흥미로운 시사 주제를 초등 교과목과 연계해 커버스토리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 사설/칼럼 코너와 초등생이 알아야 할 최신 시사뉴스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상식과 교양을 초등생 눈높이에서 쌓을 수 있도록 풍부한 읽을거리를 전달한다.생각을 키우는 첫걸음, 청소년 인문교양 매거진 유레카논술잡지로 시작해 청소년 인문교양지로 스펙트럼을 넓힌 ‘EUREKA(유레카)’는 청소년의 생각 확장을 돕는 인문 콘텐츠와 함께 수험생에게 도움이 되는 입시 콘텐츠를 다루고 있다. 입시를 앞둔 청소년은 물론 선생님, 학부모에게 입시·진로·진학에 대한 키워드로 다양하고 유용한 내용들을 전달한다.과학을 느끼는 즐거움, 미래를 보는 창 과학동아‘과학동아’는 1986년 창간하여, ‘과학잡지의 대명사’로 불리는 최장수 과학 잡지다. 과학전문 기자들이 직접 취재하고 검증함으로써, 특목고 진학이나 과학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밝은 희망을, 일반인에게 수준 높은 교양과 과학 연구자에게 최신 고급 정보를 제공한다.과학의 모든 것을 첨단 그래픽으로 본다 Newton(뉴턴)세계적인 과학 잡지 <Newton>의 한국어판 발행 뉴턴코리아는 최신 과학 정보는 물론 제계적인 과학 지식을 다루고 있다. 과학에 대한 다양한 내용을 전문가뿐만 아니라 중·고등 학생들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며, 과학 관련 다양한 정보를 한권 가득 전달하고 있다.표1> 자녀교육에 필요한 교육 잡지구분잡지명발행횟수대상소개정기구독가진로·진학미즈내일주간(연48회)중·고등 학생학부모, 교사학교와 가정을 잇는 교육 주간지1년/100,000원진로·진학의 올바른 방향! 1년/144,000원나침반 36.5도월간(연12회)answer(앤써)월간(연12회)대한민국 대표 자녀교육 매거진1년/100,000원MODU(모두)월간(연10회)중·고등 학생대한민국 No.1 청소년 진로·진학 월간지1년/50,000원Talk Talk(톡톡)월간(연12회)초·중등 학생초·중등 진로·인문·시사·교양 매거진1년/115,200원미즈코치월간(연12회)초등생 학부모초등생 엄마를 위한 자녀교육 월간지1년/45,000원독서독서평설월간(연12회)초·중·고 학생하루 30분 독서, 미래를 바꾸는 월간지초·중등> 1년/102,000원고교> 1년/107,000원인문·교양시사원정대월간(연12회)초등 학생재미난 시사, 즐거운 논술1년/102,600원EUREKA(유레카)월간(연12회)중·고등 학생청소년 인문 · 교양 매거진1년/129,600원과학과학동아월간(연12회)중·고등 학생과학을 느끼는 즐거움, 미래를 보는 창1년/135,000원Newton(뉴턴)월간(연12회)과학의 모든 것을 첨단 그래픽으로 본다.1년/129,600원 2017-07-08
- 자연 그대로의 환경, 친환경 사료로 생산한 건강 계란~ 최근 조류독감 인플루엔자(AI)가 덮치면서 산란계 농가들의 피해가 컸다. 지금은 그 기세가 한 풀 꺾였다고는 하나 소비자들은 여전히 불안하다. 과연 내가 먹는 계란이 건강한 먹 거리일까? 이런 와중에도 AI 걱정 없는 친환경 유정란 농장이 우리지역에 있다. 고양시 ‘유나네 자연숲 농장’과 파주 ‘현인농장’이 그곳이다.유나네 자연숲 농장건강한 먹거리를 추구하는 사람들 사이에서 이미 입소문이 난 사리현동 ‘유나네 자연숲 농장(이하 유나네)’은 얼마 전 체험을 겸한 제2 유나네 자연숲 농장을 원당동 화훼단지 인근에 문을 열었다. 왜 건강한 계란을 먹어야하는지 설명을 들어야 알게 되고 납득이 가야 계란 1알의 가치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현재 대다수 무정란 생산방식은 대단위 밀집사육에 의한 대량생산입니다. 움직이지도 못할 정도로 좁은 케이지에 몇 마리씩 가둬놓고 오직 알을 생산하는 계란 생산 공장이죠. 이런 환경이니 닭이 건강하지 않아 질병에 취약하고 또 이를 막기 위해 항생제를 사용하게 되는 악순환이 계속되는 겁니다.”이에 반해 유나네는 사육장 대형 농장에서 풍기는 역겨운 닭 분뇨 냄새가 나질 않는다. 사육장 바닥도 뽀송뽀송하다. 햇볕과 통풍 등 사육조건을 스트레스 없는 자연 상태로 만들어 주고 있기 때문이다. 또 대부분 닭 사료로 유전자 변형 사료인 Gmo옥수수와 Gmo 콩을 사용하는데 유나네는 친환경 우리밀 혼합곡물(묵은 벼, 청치, 흑미, 싸레기 등), 쌀겨, 깻묵 등과 산야초 등을 이용한 사료를 직접 만들어 먹인다. 계사 환경도 남다르다. 공장식 케이지 양계라면 10만 마리도 넘게 들일 면적에 2000여 마리 정도의 닭들이 활보하고 있다. 정남향이고 원활한 환경을 위해 천정이 트일 것, 한 여름에도 26℃ 이상 올라가지 않을 것 등등 입지조건도 깐깐하게 고집한다. 또 먹이를 조절해서 생후 120일도 안 돼 알을 받는 곳도 있지만 150일을 키워 받는다. 성조숙증에 걸린 닭이 건강한 알을 낳을 수 없기 때문이다. 이것 외에도 암탉과 수탉의 비율은 12:1∼15:1로 맞춰준다. 암탉이 이보다 많으면 무정란이 나올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이 덕분에(?) 무정란이 100%산란율을 보이는데 반해 60% 정도의 산란율 밖에 되지 않지만 김 대표는 조급해 하지 않는다. 많이 보다 하나라도 제대로 된 건강한 먹 거리를 생산한다는 자부심이 있기 때문이다.그런 노력으로 유나네는 유전자변형 사료, 항생제, 성장촉진제, 스트레스, 인공육추(育雛· 병아리 기르기), 인공수정 등 ‘6무(無) 양계 농’으로 ‘동물복지’를 넘어 ‘윤리축산’을 실천하는 국내 몇 안 되는 농가 중에서도 손꼽히는 농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것만이 아니다. 김 대표의 먹거리 철학을 헤아려 볼 수 있는 부분이 또 있다. 이렇게 건강한 유정란을 생산하고 있지만 김 대표는 동물복지 인증과 축산물 무항생제 인증도 을 거부한다. “3.3m²(1평)에 27마리를 키우면 기준을 충족하는데, 닭들을 케이지에서 꺼내놓긴 했어도 이런 밀도라면 제대로 못 움직이기는 매한가지”라는 것. 그의 농장에선 같은 면적에 8, 9마리를 키운다. 무항생제 인증은 항생제 무첨가 사료를 먹이면 받을 수 있다. 동물에게 의약품 용도로 항생제를 쓰는 데는 제약이 없다. 항생제를 물에 섞어 먹이고 열흘쯤 지나면 검출되지도 않는다고 한다. 무항생제 인증마크가 항생제 오·남용 우려를 불식하진 못한다는 것이다. 최선이 아닌 최악을 피한 미흡한 인증 제도에 그의 유정란이 같은 부류도 취급되는 것을 거부하는 이유다.그렇다면 무정란과 유정란의 차이는 무엇일까? “유전자변형, 고(高)콜레스테롤, 극도의 지방산 불균형이 심각합니다. 김대표는 ”유전자변형 옥수수 사료로 키운 닭의 계란에선 풀 먹여 키운 닭의 계란보다 콜레스테롤이 3배 더 높게 나타났어요. 하루에 1~2알 이상 먹으면 고 콜레스테롤 위험이 있다지만 건강한 유정란은 날로 먹어도 비린 맛이 전혀 없고 하루에 10여개를 먹어도 상관 없습니다“라고 설명한다.이렇게 키운 계란은 회원제로 판매한다. 시중 계란보다 2∼3배 비싸지만 하루 1000개쯤 생산돼 1300여 명의 회원에게 빠듯하게 돌아가 회원에 가입해도 기다려야 할 경우가 많다. 닭을 돌보는 데 워낙 손이 많이 가고 생산 관리 영업을 혼자 도맡느라 규모를 더 키우기도 어렵고 이 정도면 족하다는 김태현 대표. 대신 그의 양계 철학을 이해하고 철저하게 실천할 수 있는 후계농을 기르는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한다. 고양시는 직접 배달이 가능하고 여타 지역은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위치는 일산동구 사리현동 885 번지/덕양구 원당동 533-2번지. http://blog.naver.com/ringcle7, 문의 010-3395-8400파주 현인농원파주읍 향양리에 위치한 현인농원은 재래 닭의 고유품종 보존을 위해 1990년부터 한길을 걸어온 홍승갑 대표와 부인 김두회 씨와 함께 토종닭 재래종의 수집 및 복원과 함께 유정란을 판매하는 농장이다. 홍 대표는 “우리 농원의 재래 닭은 사육방법도 재래식을 따르고 있어요. 뒷산 낙엽에서 배양한 균사체에 미강이나 농가 부산물을 함께 발효해 사료로 만들어 먹입니다. 이것이 천연 항생제 역할을 해서 따로 항생제를 쓰지 않아도 건강하게 자랍니다. 사료에 맥반석 활성탄 키토산 등을 섞어 만들어 먹이고요. 그 덕에 우리 농원은 냄새 안 나는 깨끗한 계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라고 한다. 현인농원은 재래 닭의 색이 섞이지 않도록 1.5~2평 기준으로 10마리씩 닭을 사육하며, 닭장에서 한 번 나간 닭을 약 20일 동안 격리해서 키우고 토착균을 배양해 쌀겨 등을 발효시킨 후 사료와 먹이는 전통방식의 유기농법만을 고집하고 있다. 그 때문에 현인 닭은 면역력이 강하고 건강해 지금까지 조류독감을 비롯한 가름류 관련 유행성 증상에 노출된 적이 없다. 친환경은 이미 35년 전부터 실천하고 있는데 인증시스템이란 것이 실제 환경보다는 행정상의 절차가 참으로 어렵더라는 홍 대표는 각고의 노력 끝에 2009년 친환경농산물 인증도 받았다.홍 대표가 누구도 관심 갖지 않는 재래 닭 보존을 위해 오랜 세월 비경제성을 감내하며 재래닭 보존에 힘써온 계기는 군 제대 후 서울 전농동 부근에서 양돈 양계업을 하면서 자연스레 우리 닭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부터다. 우연히 관상용 우리 닭을 얻게 되면서 재래 닭 특유의 날렵하고 날쌘 그 닭은 성깔도 대단해 이웃과 시비를 몇 번 겪게 되면서 결국 잡아먹히는 신세가 됐다. “그땐 그런 닭을 구하려면 어디서 또 구해지겠거니 했다”는 홍 대표는 그 후 쉽사리 그런 모양새의 재래 닭을 만날 수 없었다고 한다. 그 일을 계기로 재래 닭이 있다는 곳을 수소문해가며 수집하기 시작했고 지금까지 재래 닭 20여 종 중 15종을 복원에 성공했다. 흑계, 황갈색계, 적갈색계, 은계, 백계 등으로 나뉘었으나, 한 세대를 내려가면서 새로운 계통의 종이 자꾸 생겨나 번호로 정리하고 있다. 그래서 그가 생산한 달걀에는 연필로 숫자가 적혀있다. 번호로 계사를 구분하는 것은 근친교배를 피해 종의 품질을 높이고 고유의 성질은 보존하려는 까닭이다. 개량된 닭은 병아리에서 3개월이면 성계가 되는데 비해 재래 닭은 4개월에서 5개월이 걸린다. 산란용 닭은 매일 알을 낳아 연간 300개 이상 생산이 가능한 반면, 재래 닭은 연간 생산량이 100~150개에 머무르며 그것도 번식기(3월~6월)에만 치우친다. 770여 평, 4동의 계사에서 생산된 이 귀한 유정 2017-07-08
- 여름방학 최우선 과제 - 어휘력 역전! 어휘력이 약한 그대에게영어지문을 보았을 때 선명도가 낮은 친구라면, 어휘력에 자신이 없는 친구라면 올 여름 단어에 집중 투자하라. 많은 친구들이 단어에 지쳐있을 것이다. 학원을 2~3년 이상 다녔다. 단어도 외울 만큼 외웠다. 그런데 실력이 늘지 않는다. 영어지문 바라보기가 두렵고 짜증이 난다. 충분히 이런 생각을 할 수 있다. 필자의 뇌리에 많은 친구들의 얼굴이 스쳐간다. 하지만, 너무 실망마라. 노력의 결과는 반드시 온다. 머릿속 수면아래 가라앉아 있는 그 많은 어휘들을 독해력과 직결되는 숙달된 어휘력으로 전환시키는 방법을 소개한다. 잊을 수 없는 그 단어와의 재회이것부터 기억하자. 하나의 단어가 완전히 내 것이 되기 위해서는 최소 4번 이상 내 머리와의 부딪힘이 있어야 함을. 전혀 몰랐던 단어를 처음으로 외웠다고 가정하자. 처음에는 큰 무리없이 받아들였던 그 단어는 다른 단어를 외우면서 자연스레 기억속에서 잊혀진다. 한번 외웠던 단어는 기억의 저편에서 조용히 잠이 든다. 이 잠을 깨우는 것이 어렵고 고통스러운 작업이다. ‘어디서 많이 본 듯 한데’ 혹은 ‘내가 이런 단어도 외웠었나’라는 재발견의 순간이 그 어휘를 내 것으로 만드는 결정적인 순간임을 기억하라. 이러한 재발견이 있을 때, 그 단어에 대한 선명도는 급격히 증가하며, 기억의 저편에서 잠들어 있던 ‘단어의 추억’이 잊을 수 없는 ‘감격의 재회’의 순간으로 나의 기억에 남는 것이다.단어전쟁 1단계: 단어떼와의 전면전 먼저, 과감하게 하루에 60~100개 정도의 수많은 단어들과 규칙적으로 부딪쳐라. 이 때 절대로 눈으로만 외워서는 안 된다. 단어의 스펠링을 직접 손으로 써가면서, 소리 내어 읽어가면서 그대의 오감을 십분 활용해야 한다. 너무도 생경하고 나와는 어울리지 않는 어려운 단어가 나오더라도, 그 단어가 내 것이라 믿고 자꾸자꾸 나아가야 한다. 잊어 먹어도 상관없다. 그리하여 1000단어 이상의 어휘와 부딪치는 처절한 추억을 만들어라. 외운 단어는 큰 종이에 하나씩 깨알처럼 적어서 처절했던 무용담을 내가 가는 어느 곳에서도 볼 수 있게끔 훈장처럼 붙여 놓아라. 책상 앞에도, 화장실 앞에도, 그리고 스마트폰 배경화면에도.단어 전쟁 2단계; 기억의 저편에서 끌어오기그렇게 큰 전투를 치렀다. 하지만 진짜 싸움은 이제부터이다. 기억의 저편에 앉혀둔 영어 총알들을 진짜 나의 것으로 만들어 내야 한다. 재회의 순간을 준비하라. 다시 본 단어가 기억이 나지 않을 수도, 어디서 많이 본 것이란 생각도 들 수 있지만, 내가 그토록 처절하게 외웠던 단어란 것을 생각한다면 어찌 그 단어가 달리 보이지 않을 수 있으랴. 기억 아래에서 수면위로 올라오는 감격의 순간이 아닐 수 있으랴. 이 과정을 거치면서 어휘에 대한 기억력의 완성도는 60~70% 수준으로 올라간다(주관적 수치). 단어에 대한 선명도는 훨씬 증가하고 기억의 반응속도 또한 월등히 증가한다. 그렇게 어휘력은 상승해 간다.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다.단어 습득 3단계: 완전히 내 것으로 만들기시간이 제한되어 있는 독해 환경에서 독해력이란 빠른 반응속도와 이해력을 요구한다. 그렇기에 어설프게 알고 있는 단어들은 마치 골대를 앞에 두고 흐느적거리는 축구선수처럼 결정적인 순간 나를 외면해 버린다. 완전하게, 바로 기억이 날 수 있도록, 필요한 경우 바로 쓸 수 있도록 기억의 전면으로 장착시키기 위해서는 어휘의 숙달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제껏 몇 단계를 거치면서 많은 어휘들을 고생해서 외우지 않았던가. 반복하라. 거둘 일만 남았다. 꽃피울 일만 남아 있다. 다시 한번 반복하고, 테스트하면서 완전한 내 단어로 만드는 작업이 필요하다. Practice makes perfect.주의해야할 몇 가지요즘 친구들 중 영어 발음기호를 제대로 알고 있는 학생들을 본 적이 드물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눈으로만 외우는 단어는 정말 똑같은 고생을 하면서 효과는 볼 수 없는 정말 바보 같은 짓이다. 기본적으로 발음기호를 알아야 하고 그것을 소리내어 읽어야 한다. 요즈음 모든 어휘집에는 영어음원이 CD나 파일형태로 제공되어 지므로 이를 꼭 활용하면서 기억의 차원을 높여야 한다.결정적으로, 한번 본 책이 지저분하다고, 내가 공부를 완벽하게 하지 못해 다시 보기 싫다 하더라도 그것을 외면하는 것은 정말 어리석은 짓이다. 옷은 새 옷이 좋지만, 사람은 옛 사람이 좋다고 했다. 지저분하고 너덜너덜한 그 책이 바로 그대의 영어 친구이자 동반자이다. 그런 친구를 배신한다면 그 친구 역시 여러분을 배신할 것이다. 배신의 결과는 영어 붕괴일 것이고.올 여름, 종자단어(Seed Voca)를 만들자부모님들께서 재테크를 하실 때 제일 먼저 해야 하시는 일이 종자돈(seed money)을 모으는 것처럼, 어휘력이 약한 그대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어휘력의 기본이 되는 ‘종자 단어(seed voca)'를 탄탄하게 외우는 것이다. 부모님께서 허리띠를 졸라매고, 아끼고 절약하시는 것처럼, 그대도 힘든 이 과정을 반드시 거쳐야 단어부자가 될 수 있다. 분명히 이렇게 외운 단어들이 연쇄효과를 일으켜 그대의 어휘력, 나아가 독해력까지 비약적으로 키워줄 것임을 믿고 또 믿어라. 올 여름 찬란한 그대 미래의 영어를 위해 알찬 씨를 뿌리길 바란다.목동 영어학원의 자존심 YNS열정과신념 본관 원장 크리스본관 2646-7905(양천구청 옆 센트럴프라자 8층)목동관 2642-0513(2단지 부영그린3차 2층) 2017-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