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검색결과 총 25,95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원시장 선거, 교통난해결·광역화 한목소리 한나라당 김용서, 민주당 유용근, 무소속 김옥곤, 무소속 심재덕 등 모두 4명의 후보가 등록한 수원시장 선거에서는 교통난 해결과 광역화 문제가 쟁점이다. 이와 함께 선거 초반 철새정치와 뇌물수수 등 후보 자질문제에 대한 치열한 공방이 전개되고 있다. ◇ 교통난 해결 = 김용서 후보는 “급격한 인구팽창에 대비해 이미 교통대책을 세웠어야 했다”며 “외곽도로건설, 전철화로 교통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유용근 후보는 “산업도로의 병목지역에 고가·지하도 설치를 검토하고 대중교통협의회 등 전담 위원회를 설치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옥곤 후보는 “구치소 자리에 초고층 아파트를 신축해 교통난이 우려되는 등 무분별한 개발로 교통난을 초래했다”며 전체 도로망을 재점검해 획기적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심재덕 후보는 “시와 주민이 참여하는 교통대책특위를 만들어 기획단을 운영,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 광역도시화 = 각 후보들은 전체적으로 광역화에 찬성하는 입장을 보였다. 김용서 후보는 “의장 재직시 광역화의 필요성을 검토했다”며 “그러나 행자부 반대 등을 고려해 일본의 특례시 제도 도입등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유 후보도 긍정적 입장을 밝히면서 “행자부와 도는 부정적 입장인 것으로 안다”며 “중앙의 행정구역개편 움직임과 연계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심 후보는 “자치구가 없고 대 시민 행정서비스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는 정도의 시민요구와 중앙의견이 조율된 광역화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 자질공방 치열 = 후보들은 김용서 후보와 유용근 후보의 정당 변경과 심 후보의 뇌물수수와 관련, 설전을 벌였다. 무소속 김옥곤 후보는 시장공천을 받기 위해 민주당에서 한나라로 당적을 바꾼 김용서 후보의 정치적 소신과 자질이 의심스럽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용서 후보는 “부패한 정권에서 새 지도자가 탄생돼선 안된다고 생각했다”며 “한나라당의 검증을 거쳐 지역발전, 정치발전을 위해 후보로 나섰다”고 말했다. 유용근 후보도 한나라당 경선에서 떨어진 후 민주당에 입당해 시장후보로 등록한 것과 관련, 경선에 문제가 많아 불복했고, 민주당 영입제의에 시민을 위해 마지막 봉사를 하겠다는 생각으로 승낙했다고 말했다. 심후보는 타후보들의 뇌물수수 연루에 대한 공세에 “당연히 무죄를 확신하며 6월이면 모든 것이 끝난다”고 주장했다. 2002-06-03
- 서울 구청장 후보 지역개발 공약 남발 6·13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서울지역 구청장 후보들이 자치구 개발공약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공약의 상당수가 구청장의 권한을 넘어서고, 서울시의 정책을 무시한 것들이 많다는 지적과 함께 그 실현 가능성에 의문이 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일부 구청장 후보들의 재건축·재개발 공약이 서울시의 주택·도시계획정책 등에 어긋나 사업이 지연되거나 실현되지 못할 경우 지역주민들의 정치불신은 물론 시와 구간의 행정갈등까지 빚어질 것으로 우려된다. 하지만 구청장 후보들의 공약은 절차상 적법성이나 실현 가능성에 대한 별다른 검증 없이 이해관계가 걸려있는 해당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돼 표심을 자극하고 있다. 언론보도와 후보들의 정책자료(공약)집 등을 분석한 결과 서울 구청장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상당수가 재건축·재개발 등 지역개발 공약을 앞세우고 있는 것으로 31일 나타났다. 재건축 추진 아파트들이 대규모로 밀집된 강남 송파구 등의 경우 후보 대부분은 ‘자신들의 임기중에 반포·도곡·잠실·가락지역의 재건축을 마무리 짓겠다’며 표를 호소하고 있다. 강동구에 출마한 한 후보도 고덕·상일·암사·둔촌 등 4만여 가구 재개발·재건축을 위한 지구단위계획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공약했다. 하지만 강남권 부동산 관계자들은 “이 지역 아파트의 재건축이 마무리되려면 아무리 빨라도 10~15년은 걸릴 것”이라고 진단한다. 서울시도 전세난, 공사에 따른 먼지·소음피해 등을 우려 재건축을 단계적으로 승인한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강북지역 후보들은 대부분 재개발 공약을 내세우고 있다. 종로구청장에 출마한 한 후보는 창신동·청진동의 재개발 추진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한 서대문구청장 후보는 노후주택 재개발을 촉진, 2만가구 아파트를 짓겠다고 밝혔다. 중구청장에 나선 한 후보도 재개발 등 주거환경 개선사업과 황학동 재개발 등을 공약했다. 한 관악구청장 후보는 민간자본을 유치해 대규모로 지역개발에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이곳의 다른 후보도 재개발·재건축으로 대규모 아파트 타운을 건설하고 상업지역을 확대하겠다고 공약했다. 은평구청장 후보는 연신내 불광역 수색지역 상권개발을 공약했다. 동작구 모 후보는 장승백이~여의도 고가도로 건설을 공약했다. 지하철 조기착공과 연장 등을 공약한 후보도 많다. 또 강서구 마곡지구와 송파구 장지지구 등 대규모 개발 예정지에 대해 이곳에 출마한 후보들은 개발 청사진을 쏟아 놓고 있다. 하지만 서울시는 현재 마곡·장지지구 등은 2010 이후에 본격적으로 개발한다는 구상을 가지고 있다. 시가 개발계획을 앞당기지 않는 한 결국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이 내놓는 공약은 그들의 임기 중에는 거의 실현 가능성이 없는 셈이다. 자치구청장 후보들이 쏟아 내는 이 같은 개발공약은 대부분 서울시의 중장기 도시계획·교통정책 등에 따라 우선순위와 사업여부가 결정된다. 특히 서울시는 인구 교통량 등 도시규모 면에서 세계적인 대도시로 성장, 도시팽창에 따른 각종 부작용을 앓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수요관리에 따른 도시 안정을 도시계획의 기본 방향으로 설정하고 있다. 반면 상당수 구청장 후보들이 표를 의식, 개발 위주의 공약을 앞세우고 있어 도시의 기형 발전과 각종 마찰 등이 우려는 지적이 일고 있다. 2002-05-31
- 인천지역 최대 격전지 인천 부평구 인천지역의 최대 인구를 자랑하는 부평구는 지방선거에서 여·야 모두 한치의 물러섬이 보이지 않는 지역이다. 부평구는 민주당 소속의 현직 구청장인 박수묵 후보와 대우자동차 간부 출신인 한나라당 박윤배 후보, 시민단체 출신인 민주노동당 한상욱 후보간의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56만의 인구를 가진 지역에서 패할 경우 6개월 대통령 선거에도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는 점 때문에 여·야 중앙당의 지원도 앞다투어 이루어지는 곳이다. 많은 인구도 문제지만 인천지역중 서울과 가장 근접해 서울-인천간 출퇴근 인구가 가장 많고 노동·시민·사회단체도 많아 정치적인 민도가 높은 곳으로 분류되는 것이 특색이다. 부평구는 2명의 국회의원과 현 구청장 4명의 시의원 모두가 민주당 소속이지만 대우자동차 대량 실직 문제 등으로 민심은 민주당에 차가운 모습이다. 이 때문에 한나라당의 우세가 점쳐졌으나 민주당의 탄탄한 공조직과 호남출신이 집중된 점으로 우열을 가리기 힘든 상황이다. 시민단체 지원후보로 선정된 민주노동당도 민주노총을 비롯한 시민·사회단체가 적극적인 지원을 벌이고 있어 당선권 밖으로 분류하기에는 성급한 판단이라는 지적도 있다. 대우자동차 지원문제와 실직자 구제방안, 2008년 철수 예정인 부평미군기지 활용문제가 큰 쟁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인천 연수구 인천의 강남이라고 일컫어지는 연수구는 기자협회장 출신인 한나라당 정구운 후보가 토박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으며 시의원 출신인 민주당의 고남석 후보가 시민단체의 지지와 깨끗한 의정활동을 무기로 선거전 막판에 열기를 더해가고 있다. 연수구는 지난 1995년 남구에서 분구된 신생구로 신흥아파트단지가 밀집돼 있으며 교육과 문화에 관심이 많은 화이트 칼라층이 주류를 차지하고 있어 한나라당의 안정적인 개혁성향에 부합되는 곳이다. 전국적으로 투표율이 낮은 인천에서 도서지역을 제외한 지역중 유독 높은 투표율을 가지고 있는 점이 특색이다. 특히 각 정당의 공조직은 유명무실한 곳으로 조직선거가 아닌 당 지지도와 후보 개인의 맨 파워로 당선자가 결정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연수구의 투표결과가 인천의 다른 지역보다 각 정당의 지지도를 보다 명확히 알려줄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지역 정가는 연수구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여·야 두명의 후보자 모두 인물 면에서 서로 뒤지지 않고 있다는 점과 각종 여론조사에서도 결과가 엎치락뒤치락 나오고 있어 어느 누구도 결과를 쉽게 예측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인천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2002-06-11
- 맛있는 샌드위치 배달 ‘샌드위치 상궁’ 신선한 야채와 고소한 빵 사이에 육류나 달걀을 끼워서 먹는 샌드위치. 샌드위치 전문점이 늘어나고 있는 요즘 프랜차이즈 샌드위치 전문점이 아닌 우리 입맛에 맞게 소박하면서도 저렴하고 맛있는 샌드위치를 만드는 곳이 있다. 바로 탄현동에 위치한 ‘샌드위치 상궁’. 샌드위치 상궁의 가장 큰 특징은 배달 서비스다.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배달이 가능한 이곳은 독특하고 다양한 샌드위치 개발로 단골 손님들이 많다. 직접 샌드위치를 만들고 배달까지 하며 샌드위치 상궁을 운영하고 있는 박은영씨는 “새벽 5시부터 주문을 하는 손님들도 있다. 샌드위치는 미리 만들어 놓으면 신선한 맛이 떨어지기 때문에 정신 없이 하루를 시작한다”며 그래서 특히 아침시간은 전날 저녁에 예약을 받고 있다고 한다. 주말이나 공휴일 같은 날은 아파트를 중심으로 가정집에서 아침식사로 샌드위치를 많이 주문해 우리나라 식문화의 변화를 엿볼 수 있다. 이곳에서 맛볼 수 있는 샌드위치는 9가지. 기본적인 샌드위치인 햄에그샌드위치와 참치샌드위치를 비롯하여 여성들이 선호하는 고구마샌드위치, 상궁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연어샌드위치, 아저씨들이 즐겨 찾는 과일샌드위치, 베이글 향 사이로 부드러운 불고기 맛을 느낄 수 있는 불고기베이글, 유럽식스타일 이탈리안샌드위치와 모짜렐라샌드위치 등이다. 또한 다이어트샌드위치로 저지방샌드위치를 개발하여 호밀, 보리 등 7가지 곡식으로 만든 영양빵에 최고급 저지방 등심햄, 살이 찌지 않는 소스와 야채들을 넣어 칼로리 걱정을 해결해 준다. 여름을 맞이하여 새콤달콤한 생과일을 재료로 바나나빙수, 키위빙수 등 시원한 과일빙수도 준비하고 있다. “요즘엔 학교에서 단체로 샌드위치를 주문하기도 하며 소풍이나 수학여행시 어머님들이 그 전날 예약을 하기도 한다.” 박은영씨는 처음에는 중고생을 위한 샌드위치 전문점을 만들려 했지만 중고생뿐만 아니라 주부들까지도 이곳을 좋아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일이 더욱 즐겁단다. 상궁에서는 주로 근처 덕이동의류매장과 가구공단의 주문을 받고 있으며 샌드위치는 냄새가 배지 않고 간편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어 매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점심식사로 안성맞춤이다. 실내인테리어까지 직접 꾸민 박은영씨는 지난해 11월 개업 이후 명절 외에 쉬는 날이 전혀 없었단다. 그만큼 이곳은 곳곳에 박은영씨의 애정 어린 손때가 묻어 있다. “상궁이 꾸준한 사랑을 받기 위해선 끊임없는 메뉴개발을 이뤄야 한다. 앞으로도 더욱 다양하고 알찬 메뉴를 만들어내 손님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라는 박은영씨는 샌드위치 고유한 맛을 알리는데 더욱 앞장 설 것이다. (913-0079) 김가형 리포터 wyna-k@hanmail.net 2002-06-11
- 이대엽-김병량 후보 막판 폭로성 기자회견 이대엽 후보(기호1번)와 김병량 후보(기호 2번)가 선거를 3일 앞두고 상호 기자회견을 통해 상대방에 대한 상처 입히기와 표심 잡기에 한창이다. 김 후보측은 지난 10일 오전 9시30분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 나고야 출생을 경남마산으로 허위 표기한 이유 △해인대(현 경남대)에서 1년 6월만 수학하고 법대를 졸업한 이유 △54년 11월1일 입대해 4개월만에 공군 일병 만기 전역한 이유 등 개인적 자격 문제 3가지와 96년 3억6000만원에서 6년만에 12억7000만원으로 재산을 증식한 과정 △이 후보가 선거운동을 시 작하기 전인 지난 4월 한 지역 행사에서 이재명 변호사와 만났으며, 행사 후 둘만의 자리를 가졌다 ‘이-이 연대 의혹설’ 등 5대 의혹을 제기하고 해명을 촉구했다. 이날 김영일 김 후보 선대본장은 “TV토론회 등 각종 정책토론이야 말로 정치선진국에서 이미 검증되고 정착된 선거문화로 저 비용 고 효율의 선진적 선거과정임은 두말할 필요가 없으나, 토론회를 회피해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이대엽 후보측은 각종 음해성 루머를 퍼뜨리고, 명백한 증거도 없이 주먹구구식 계산법을 동원해 특혜의혹만을 제 기하는 등 후보의 자질과 능력을 검증할 기회를 철저히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에 맞서 이대엽 후보측은 11시부터 기자회견을 갖고 다시 한번 백궁·정자 용도변경과 관 련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고태우 이 후보 선대본 홍보실장은 “특별한 내용이 있기보다는 백궁·정자지구 의혹을 상 기시키는 의미에서 기자회견을 하게 됐다”며, 특히 “공람 과정에서 성남시민의 여론을 조 작한 것에 포커스를 맞춰달라”고 주문했다. 이 후보측은 공람 공고 과정에서 시민여론 조작됐으며, 그 증거로 공람주민 9만2323명 중 제보자로부터 넘겨받은 3만3804명의 서명명부를 제시했다. 이들은 특정인의 동일 필체, 용도변경에 대한 설명 없는 찬성 서명 자료, 특정의견(학교증설 , 러브호텔 건립 저지 등)만 제시해 찬성서명을 유도하는 등 조작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다 고 주장했다. 또한 특이한 사례로 가끔씩 반대 서명 내리 작성, 같은 사람 서명 중복, 부산·서울사람 서 명, 동일인 필체, 분당 아파트 단지와 번지수 불일치, 행정지역 불일치 등을 제시했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2002-06-11
- 중단 없는 성남발전, 대한민국 대표시장 - 기호 2번 김병량 21세기 일류도시 성남을 책임집니다. 도시경영 전문행정가 김병량이 만든 4년만의 기적 ·30년 도시발전의 장벽 고도제한 완화 ·주거환경의 획기적인 변화 수정·중원지구 재개발 ·성남시민 30% 우선 분양권 원칙의 판교개발(분당 개발시 10%) ·1,722억원의 시부채 청산과 재정자립도 전국 5위, 1조원의 시예산 확대 ·4년동안 국·도비 3,600억원 유치 ·시민 부담 없이 추진하는 뮤지컬극장, 분당벤처타운, 이매역사,재개발 이주단지 마련한 경 영마인드 성남을 대한민국 대표도시로 만들겠습니다. ◎5만세대 주택공급으로 내집마련 실현 ·수정·중원구 재개발·재건축을 통해 20,000세대 주택마련 ·시영아파트 분양대금 및 판교개발 이용 서민임대아파트 8,000세대 공급 ·판교개발로 19,700세대 신규주택 공급 ·직능별 주택조합 건설로 3,000세대 주택공급 ·판교개발시 성남시민 30%이상 우선분양권 부여 ·전월세 자금 융자 확대 ·농촌동 취락지구 그린벨트 해제 ◎연인원 1,000만명의 신규일자리 창출로 실업문제 해결 ·재개발 및 판교개발로 연인원 1,000만명의 신규일자리 확보 ·3,000여개의 기업체 유치로 30만명의 일자리 창출 ◎지역적 특성에 맞는 산업육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수정·중원구 ·친환경 아파트형 제조업 확대 ·재래시장 현대화 사업 추진 ·디자인 요소가 강화된 고부가가치의 제화·제빵 산업 육성화 분당구 ·벤처·디자인 펀드 3백억원 조성 운영 ·분당벤처타운 건립과 캐릭터 영상산업 벤처임대 빌딩 마련 육성 ·디자인, 벤처, 대형기업 및 디자인 전문 교육기관 유치 판교 ·종합적인 첨단산업을 유치하여 첨단산업의 메카로 육성 ·선교통문제 해결 후 입주 원칙 계획적 개발 기타 ·화훼단지 육성 ·상가축제 활성화, 먹자촌 특성화 ◎대중교통의 획기적 변화와 도로건설로 교통난 해소 ·성남외곽을 순환하는 경전철 순환노선 도입 ·분당 통과하지 않는 용인~고기리~양재간 오로 ·신분당선(백궁~양재~용인) 조기 완공, 이매역사 조기 완공 ·마을버스 확대 및 노선연장, 서울직행노선 단계적 확대 ·시내버스 교통정보시스템의 도입으로 대중교통 활성화 ·수진동 소방서와 성남극장 앞 도로확장 ·상대원 고개와 풍생고 앞 고가도로 설치 ◎여유있는 주차공간의 확보로 주차문제 해결 ·도심 곳곳에 주차빌딩건설 ·학교운동장을 활용한 지하주차장 건설 ·재개발과 판교개발시 주차공간 우선 확보 ◎국제화 시대, 세계로 뻗어가는 100만 도시 ·핀란드 헬싱키, 일본 나고야 등 국제 디자인 도시 교류 확대 ·남북 도시간 교류사업 추진 김병량의 최우선은 여러분의 행복입니다 ◎문화와 얘술의 향기가 넘쳐나는 도시 ·시립문화예술단 확대 운영 ·제1공단 상세구역에 성남 역사박물과 건립 ·뮤지컬전용극장 건립 및 문화예술회관 조기완공 ·주택전시관 문화공간 전환 ·모란장과 연계하여 문화광장 마련 ·기업과 연계해 문화예술발전기금 확대 운영 ·인조 및 천연잔디구장을 3곳 이상 조성 ·문화예술 체육인 센터 마련 ◎깨끗하고 푸른 자연환경이 숨쉬는 도시 ·야탑동 맹산 반디불이 특화공간 마련 ·탄천의 자연형 하천을 전면 확대 자연생태계 복원 ·용인하수처리장 조기 가동으로 탄천 수질 개선 ·음식물 쓰레기를 일일 2회 수거 자원화 사업 추진 ·민·산·학·관 협력 환경교육센터 설립 ·복정정수장 고도 정수처리로 생수 수질급의 수돗물 공급 ◎아이들이 마음껏 커나갈 수 있는 교육환경 ·10개 학교를 신설 쾌적한 교육공간 조성 ·외국어고등학교 등 특수목적고등학교 신설 ·저소득층 방과후 교실과 아파트 단지내 청소년 공부방 확대 ·학교운동장에 우레탄 및 잔디구장 조성 ·과학공원과 디자인학교 설립 ·청소년 문화센터 3곳 추가 조성 ·방송대 전용 학습관 건립 지원 ·각 학교 체육관 마련 주민평생교육 공간화 ◎서민층이 살맛나게 살아가는 도시 ·저소득층 장애인 공공사업 및 시설 우선 취업보장 ·기초생활자금 50억원 마련 ·영유아 심야 휴일 탁아기능 대폭확대 ·경로식당 확대 및 결식아동 전용식당 마련 ·기초생활보호 대상자 확대 및 생활비 지원 현실화 자활센터 설립 사업지원 ·여성발전기금 확대 여성기분조례 제정 ·독거노인 및 장애인 재가 복지서비스 확대 ·주간 노인·장애인 보호센터 확대, 실버타운 확대 ·인터넷을 통한 맞춤형 겅강프로그램 제공 ◎투명하고 건전한 시 행정, 시민위주 행정 운영 ·주민투표제 주민소환제 도입 ·인사권 독립기구 운영, 국장급 인사청문회 실시 ·현재 남아있는 770억원의 시 채무 완전 해결 ·독립 법인화된 자원봉사센터 회관 건립 ·민·산·학·관 공동 참여로 성남발전연구소 전면 개편 ·팔도도민회관 건립 및 팔도물산 판매장 개설 ·미군기지 이전 저지 ◎정보화 일류도시 ·사이버 주민공동체 마련 ·휴대폰 직불시스템 전면 도입 ·인터넷 세금 납부제 ·전시민 인터넷, 이메일 활용 추진 경력 및 학력 ·1980-82년 이리시장 ·1982-85년 군산시장 ·1986년 제주시장 ·1989년 성남시장 ·1992-93년 경기도 부지사 ·2000년 7월-2001년 6월 전국시장군수 구청장 협의회 초대 대표회장 ·제2대 민선 성남시장(현) ·한양대학교 지방자치대학원 겸임교수(현) ·새천년민주당 성남시 수정·중원·분당갑·을당 상임고문(현) ·1957년 전북대학교 법학과 4년 졸업(학사) ·998년 원광대학교 행정대학원 2년 졸업(석사학위 취득) 훈포상 ·1970년 모범공무원 표창(내무부장관) ·1980년 새마을훈장 근면장(대통령) 주요논문 ·지방자치단체장의 24시, 그리고 365일-지방자치연구소 ·지방자치시대의 정책과 공약-사계절, 1995년 ·지방재정 확충방안-원광대 석사학위 논문,1998년 ·지방자치 성공시대-백산자료원, 2002년「21세기 성남시의 미래상과 도시자치」 2002-06-11
- 김숙배 후보 김기영 후보, ‘3선 고지에 젊음 도전’ 분당구 서현1동은 한나라당원끼리 접전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김숙배(여·66) 후보가 3선 고지에 오르느냐 아니면 젊은 일꾼론을 펴고 있는 김기영(43) 후보가 초선에 등극하느냐 관 심이 모아지고 있다. 먼저 김기영 후보측이 “분당동 단독주택 단지에 김 후보가 살고 있으며, 서현동 한신아파 트 127동 106호는 주민등록만 전입신고한 선거사무실”이라며, 지역구에 살지 않는다고 칼 날을 세웠다. 이에 김숙배 후보는 “최근 아들 식구와 함께 4대에 걸쳐 11명이 함께 살게 되었는데 전세 로 살던 아파트가 좁고 노인네가 원해 융자를 얻어 분당동에 단독주택을 구입했으며, 서현 동 집은 월세로 사무실겸 (개인) 주거용으로 살고 있다”며, “법적인 문제없다”고 대답했 다. 또한 김기영 후보는 “과거 3년간 소득수입이 약 35만원이 전부이고, 이자 소득에 대한 소 득세 납부 실적이 5만원 밖에 안 되는데 어떻게 생활비를 충당하고 사는지 궁금하다”며 “서울 은평구 불광동 소재 부동산에 대한 임대소득은 없느냐”고 문제제기하고 있다. 이에 김숙배 후보는 “불광동에 구옥이 있었으나, 건설주가 새로 집을 지어주고 전세를 놔 건축비를 가져가는 방식으로 다가구 주택을 지었다”고 밝히고, “그 동안은 납세 대상이 아니었으며, 올해부터 월세로 바꾼 부분에 대한 납세 내용이 올 연말이후에 잡힐 것으로 안 다”고 주장했다. 공격을 당한 김숙배 의원은 “5월 13일 운영위원 35명이 모여 한나라당 후보를 나를 결정했 는데, 김기영 후보가 승복하지 않고 한나라당 후보라고 주장하는 것은 문제가 많은 것 아니 냐”고 꼬집었다. 이에 김기영 후보는 “2년전부터 시의원에 출마하지 않겠다고 김숙배 후보가 말했으며, 2년 동안 한나라당 서현동 부위원장으로 활동해 왔다”고 한다. 또한 “4월 28일 부위원장 회의 에서 김숙배 후보가 경선을 포기하겠다고 밝힌바 있으며, 5월 13일 운영위원회에서 경선을 한다는 자체를 모르고 참석했다”는 김기영 후보는 “고흥길 위원장에게 진상조사를 제기한 바 있으며 원천적으로 경선이 아니었다”고 주장했다. 백왕순 기자 wspaik@naeil.com 2002-06-11
- 신앙촌 재개발 비리 수사 착수 서울지검 특수3부(부장검사 서우정)는 10일 부천 ‘신앙촌 재개발사업’ 비리와 관련, 재개발조합측이 대검에 낸 진정서를 넘겨 받아 본격 수사에 착수했다. 검찰은 신앙촌 재개발사업의 시행업체인 기양건설산업이 어음 저가인수 및 공사비 과다계상을 통해 80억원대의 비자금을 조성, 2000년 8월부터 2001년 11월까지 검찰 직원 및 경찰공무원 등에 1억9500만원의 금품을 제공했다는 진정내용에 대해 진위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검찰은 또 기양건설산업이 신한종금에서 90억여원의 약속어음을 싼 값에 인수할 수 있게 해주는 대가로 이형택 전 예금보험공사 전무에게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를 잡고 조사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이에 대해 “돈 전달자로 지목된 사람이 부인하고 있어 확인중에 있다”고 밝혔다. 신앙촌 재개발사업은 부천시 소사구 범박동의 노후 주택가인 ‘신앙촌’ 일대 10만여평에 아파트 5500가구를 새로 짓는 대규모 사업으로 지난 95년부터 시작됐으나 시행업체인 기양건설산업과 조합측간에 잦은 갈등으로 고소·고발이 많았다. 2002-06-11
- <민주당 의정부시장 후보 박창규 인터뷰> ■ 출마의 변을 소개한다면 - 시의원 등을 거쳐 다양한 행정경험을 하게 됐다. 그러면서 의정부시의 문제점과 해결방안들이 떠오르고 이를 의정부시민들과 함께 풀기 위해 시장 후보로 나섰다. 특히 당내 후보 경선과정에 보여준 당원들의 선택을 보면서 인구 40만 도시의 행정수장이라는 목표가 더욱 뚜렷해졌다. ■ 처음으로 시민들이 참여하는 경선을 치렀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선이 가지는 의미는 - 경선 선거인단이 5만명 이상 구성됐다. 이런 경선을 통해 후보자가 선출됐다는 것은 이미 선진국형 정치문화의 입구에 와 있다고 볼 수 있다. 민주당은 이미 국민경선을 통해 대통령 후보를 선출했다. 의정부시민 역시 경선 참여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선택한 것이다. 이번 지방선거는 국민경선의 당위성과 정치문화의 성숙을 증명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 교통문제 해결에 대해 끊임없이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구체적인 대책을 소개한다면 - 신규 아파트 건설로 외부유입 인구가 많아질 것으로 보이는 신곡동과 금오동까지 지하철 7호선을 연장해야 한다. 지금 당장은 어렵다. 그러나 인구가 늘어나는 추세고 단체장의 능력이 뒷받침된다면 중앙정부 협의를 통해 충분히 가능하다고 본다. 대중교통 수단이 원활해야 한다. 버스노선을 재조정하고 민간단체에서 범시민 자전거 타기 운동 등을 진행할 때 답보상태인 지역교통문제에 활로가 열릴 것이다. ■ 의정부 현안문제 중 최우선 해결과제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 의정부에 대한 애정문제로 해석할 수 있다. 교육환경이 나쁘면 모두 떠나게 돼있다. 교육문제는 시장권한은 아니지만 시장의지가 중요하다. 문희상 의원이나 윤옥기 교육감이 경기북부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고교평준화는 원칙적으로 찬성하지만 하향평준화는 안된다. 고교균형 맞추기와 4년제 대학 유치가 교육문제 해법의 기초라고 생각한다. ■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의정부 지역 발전에 저해가 된다면 어떤 조치를 취할 것인가 - 수도권정비계획법이 지역발전을 가로막는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로 인해 4년제 대학뿐 아니라 공장조성 등도 어렵다. 경기북부지역은 이와 함께 군사시설보호구역이 많아 그 피해가 크다. 경기북부는 개발에 묶여있으면서 4500만 국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해왔다. 그에 따른 보상을 받아야 한다. 4년제 대학유치와 도로개설 등을 위해서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개정해야 한다. ■ 자신의 경쟁력은 - 무엇보다 국민경선을 통해 선출됐다는 점이다. 시대의 흐름에 뒤쳐지지 않고 경선을 시민축제로 일으키면서 현직 시장을 누르고 선출됐다. 이 점에서도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또 지방자치단체가 정치적으로 악용될 소지가 있으면 안된다. 행정에 대한 소신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전문 능력이 있어야 한다. 정치적 발판이 된다면 시민들로부터 외면받을 것이다. 이 점에서 타 후보와 구별되는 경쟁력이 있다고 본다. /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2-06-10
- “투표율을 높여라”…선거진영 초비상 오는 6월 13일 고양시의 행정수장이 선출된다. 그러나 선거일을 몇 일 앞두고 각 선거진영은 낮은 투표율이 예상돼 고심하고 있다. 선관위에 따르면 고양시장 후보로 4명이, 경기도의원 고양시 후보로 총 20명이 등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양시의원 후보로는 덕양구에 44명, 일산구 41명 등 총 85명이 등록해 평균 2.6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반면 높은 경쟁률에 비해 월드컵 등의 변수로 인해 투표율이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양시장 선거 캠프 관계자들은 고양시 투표율이 40%에 못미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낮은 투표율에 박빙의 승부가 예상되고 있어 고양시장 당락은 5000표 차이에서 결정될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민주당 고양시장 선거 캠프 관계자는 “낮은 투표율에서는 최고의 박빙 승부를 예상할 수밖에 없다”며 “5000표 이내 승부가 결정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말했다. 독특한 선거운동 눈길 고양시장 후보로 나선 4명의 후보들은 제각각 독특한 선거운동을 선보이고 있다. 기호 2번 민주당 김성수 후보는 휴대폰 문자메시지를 선거홍보에 이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최근 휴대폰 선거홍보로 인해 전화가 불통이 되는 등 이용자의 불편이 늘어나자 홍보효과를 감수하고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또 눈길을 끄는 후보는 기호 4번 무소속 이치범 후보. 선거유세용 차량으로 태양전지와 폐식용유로 이동하는 솔라카를 제작해 선보였다. 태양전지로 선풍기 컴퓨터 믹서기 등을 작동하며 차량연료로는 폐식용유와 유채꽃 기름을 이용했다. 특히 각 후보간 호수공원 선거전도 치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주말이면 이곳에서 자전거와 인라인스케이트를 즐기는 주민들에게 한 표를 호소하기 위해서다. 한나라당 강현석 후보와 민주당 김성수 후보는 각자 이곳에서 이동 캠프를 만들고 유세에 나서고 있다. 일산2동 시의원 선거 최대 접전 고양시 일산구 일산2동 선거구에 시의원 후보자 5명이 몰려 경쟁률 5대1을 기록, 고양시 최대 접전지로 기록됐다. 이밖에 마두1동과 식사·풍산동, 주교동, 성사1동, 창릉동, 고양동 등 6개 선거구에서는 시의원 후보자가 각기 4명씩 등록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무투표 당선, 이봉운 권붕원 조문환 고양시 기초의원 후보 3명이 무투표로 당선됐다. 고봉동의 조문환 후보와 송포·송산동의 이봉운 후보, 원신 흥도동의 권붕원 후보는 단독 출마해 무투표로 당선된 것으로 조사됐다. 무투표 당선이 결정된 3명 모두 현 시의원이고 외곽 농촌지역에서 당선됐다. 남편이 운동원 5명 몫 고양시의원 일산구 풍산·식사동에 출마한 김수경 후보는 선거운동원 5명까지 둘 수 있도록 한 규정에도 불구하고 남편인 김원식씨 혼자만 운동원으로 등록했다. 선거운동원으로 한 명만 등록한 후보는 김수경 후보가 유일하며, 김수경 후보는 거주지인 풍동 성원아파트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하고 남편 김씨와 함께 선거운동에 나서 눈길을 끈다. /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2002-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