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검색결과 총 9,299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소식 - 2014년 2월 3주 역사 위인 안중근 의사를 만나다 최근 한?일 역사문제로 갈등을 빚는 가운데 안중근 의사를 조명하는 공원이 재단장을 마치고 개방되었다. 안 의사의 애국 혼을 기릴 수 있는 곳은 부천시 원미구 송내대로 236 무지개고가 사거리 부천소풍터미널 맞은편에 자리한 안중근 공원이다. 이곳은 부천시가 지난 2006년 1월 16일, 중국 하얼빈의 유로백화점 앞 광장에 설치되었으나 11일 만에 철거된 안중근 의사 동상을 모셔와 2009년 당시 중동공원 자리에 세우고 ‘안중근 공원’이라고 이름을 붙인 바 있다. 현재 이곳 안중근 공원에는 안 의사의 동상과 글씨와 기념 조형물들이 전시되고 있다. 2014년 청년 창업과 취업지원부천산업진흥재단이 지난 1월 고용노동부의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와 ‘청년창직인턴제’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되어 지역 내 취업과 창업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벌이게 된다. 중소기업 청년취업인턴제에서는 참여 청년 구직자에게 경력과 정규직 기회를 제공하고 중소기업에게는 인력난 해소와 인건비 절감을 위해 연간 1인당 최대 870만원의 채용비용을 지원될 예정이다.또한, 청년창직인턴제에서도 청년창업지원사업을 위해 희망 청년 대상 문화콘텐츠 분야와 창업성공기업 등에서 인턴기회와 인건비를 지원하게 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구직자와 기업은 워크넷에 접속해 신청하거나 부천산업진흥재단을 방문해 직접 안내를 받으면 된다.문의: 070-7094-5474무한봉사단원 모집춘의동주민센터가 오는 25일까지 춘의복지마을 무한봉사단원으로 활동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무한봉사단원 운영은 정부의 복지전달체계 개편에 따라 오는 7월부터 동 주민센터의 복지기능을 강화한 복지동(洞) 전환에 앞서, 지역의 민간자원을 활용한 복지공동체 기반 조성과 사회적 배려 대상에 대한 맞춤식 지원을 위한 준비이다. 무한봉사단의 활동 영역은 말벗, 청소 및 소독, 이불빨래, 병원동행 및 민원업무 대행, 장보기 지원 등 일상생활지원 분야와 도배와 장판, 전기, 수도 부품 교체 등 주거환경개선 분야 그리고 문화공연, 나들이, 영화 및 운동경기 관람 지원 등 문화생활지원 분야 등이다.문의:032-625-5762 중학생 독서회 모집부평도서관이 2014년 중학생 독서회 ‘씨앗’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오는 28일까지 부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이용은 무료이다. 독서회‘씨앗’은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3월 8일부터 12월 20일까지 연간 16회 운영하며, 책읽기를 통해 행복한 삶의 고민, 읽기와 토론을 바탕으로 자기소개서 쓰기와 책 쓰기 프로젝트 등의 과정으로 진행된다. 문의:032-510-7312 등기촉탁 원스톱 서비스 시행오정구가 건축물대장의 표시변경 사유가 발생할 경우, 건물 소유자를 대신해 등기소에 등기변경을 신청해주는 ‘건축물 등기촉탁 원스톱서비스’를 시행한다. 등기촉탁서비스 신청대상은 지번 및 행정구역이 변경된 경우, 사용승인에 의하여 건축물의 면적, 구조, 용도, 층수가 변경된 경우나 건축물이 철거나 말소가 된 경우다. 건물 소유자 대부분은 건축물 증축, 용도변경, 말소 등 변경등기 사유발생 시 등기절차의 어려움과 처리시간 부담으로 법무사에 등기대행을 의뢰해 건당 5만~30만원의 비용을 들여 등기를 변경하고 있다.이에 따라 오정구는 건물 소유자의 시간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등기소에 등기변경 신청을 대행해 주고 있다.등기촉탁 절차는 별도의 대행수수료 없이 등록면허세 7200원과 법원등기수수료 3000원의 현금영수증을 첨부해 구청 건축과에 신청하면 된다. 유한대학 등록금 2% 인하 결정유한대학이 2014학년도 등록금을 2% 인하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수도권지역 전문대학 중 가장 큰 폭으로 인하율을 결정한 유한대학은 장기적 경기침체에 따른 경제적인 어려움과 대외경제의 불안 요소 등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서 학부모와 학생들의 가게 부담을 덜고, 서민물가 안정을 위한 조치이다. 이 학교는 지난 2009학년도부터 6년간 등록금을 동결 인하해오고 있다.부천시, 적십자특별회비 전달김만수 부천시장은 지난 13일 김훈동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등에게 2014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올해 부천시의 적십자회비 모금 목표액은 7억 6000여만원으로 작년처럼 모금용지 배부를 통한 자율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이달 7일부터 28일까지 22일간을 제2차 집중모금기간 운영하고 있다.김만수 시장은 “적십자 회비 모금액은 재난·재해 이재민 구호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저소득층을 지원하는데 소중하게 쓰이는 만큼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납부한 적십자회비는 법정기부금으로 금액에 관계없이 전액 소득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국세청 연말정산 간소화서비스를 통하면 더욱 편리하게 소득공제 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적십자 회비는 각 가정과 사업장으로 배부되는 지로용지를 이용해 금융기관에 납부할 수 있으며, 이외에도 인터넷지로, 휴대폰납부, 편의점,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에서도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2014 시민 독후감&동시 공모제 5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독후감·동시(童詩) 공모를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3월 11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공모부문은 독후감과 동시이며, 독후감은 초등저학년/ 초등고학년/ 중·고등부/ 성인부/ 단체부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독후감은 초등학생 이상 부천시민을 대상으로 하며, 동시는 관내 초등학생 이하를 대상으로 한다. 응모주제는 책을 읽고 느낀 점을 자유로운 형식으로 표현하거나 도서관의 소중함, 독서의 즐거움과 가치를 일깨우는 내용을 주제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분량은 독후감은 200자 원고지 5매 이상이며, 동시는 분량의 제한이 없다. 8곳의 시립도서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한국문인협회 부천지부에서 맡는다. 문의 : 032-625-47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엄마표 영어교육을 위한 전문가 모임 아이보람 부천남센터 DVD, 오디오북, 원서읽기로 모국어처럼 배운다엄마가 할 일은 꾸준히 듣기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 영어를 배우는 아이는 많지만 영어를 왜 배우는지 아는 아이는 많지 않다. 부모 역시 마찬가지다. 당연히 아이가 영어를 배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왜 배워야 하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과연 영어를 왜 배워야 하는 걸까? 대입을 위한 현실적인 이유도 있겠지만 보다 근본적인 이유는 영어가 세계 공용어인 만큼 글로벌 시대에 영어를 사용하는 사람들과 의사소통을 하고 나아가 그 나라의 문화를 이해하기 위해서다. 그럼 영어를 어떻게 배우는 것이 가장 효과적일까? 모국어습득원리를 적용하라영어공부법은 셀 수 없이 많지만 최근 들어 모국어습득원리를 적용하는 방법이 주목을 받고 있다. 언어를 배우는 가장 기본적인 과정은 듣기-말하기-읽기-쓰기의 순서다. 실제로 아이가 ‘엄마’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내기 위해서는 약 1만 번 이상을 반복적으로 들어야 한다. 마찬가지로 영어를 배우기 위해서는 이와 비슷한 양의 자극이 필요하다. 현재 국내외 전문가들이 연구한 바에 따르면 모르는 단어에 1만 번 노출되면 그 단어를 쓸 수 있으며, 모르는 언어에 3천 시간 노출이 되면 그 언어를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이를 토대로 개발한 프로그램이 바로 아이보람의 엄마표 영어다. 모국어습득원리를 적용해 일상생활 속에서 아이가 하루 3시간씩 3년 정도 영어환경에 노출되면 보다 쉽게 영어를 배울 수 있다는 것이다. 영어환경을 조성하는 방법은 다양하다. DVD를 보거나 오디오북을 듣거나 원서를 읽어도 되고 때론 게임이나 노래를 통해 접해도 된다. 중요한 것은 다양한 방법으로 생활 속에서 꾸준히 영어를 접하는 것이다. 하지만 많은 부모들이 아이에게 DVD를 보여주는 것에 대해 거부감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이에 대해 아이보람 부천남센터 김정혜 원장은 ‘미디어는 잘만 활용하면 매우 효과적인 유용한 도구’라고 조언한다. “부모들이 유독 DVD에만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 경향이 있어요. 사실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이 더 자극적이고 비교육적인 경우가 많거든요. 그에 반해 전문가들이 엄선한 DVD 작품들은 훨씬 아이에게 교육적이죠. 또 현지의 살아 있는 문화를 함께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고요. 다만 아이가 혼자 방치되지 않도록 함께 공감하면서 보려는 노력이 필요하죠.” 엄마표 영어 성공비결은 ‘포기하지 않는 것’엄마표 영어라고 하면 흔히 엄마가 영어를 배워 직접 가르쳐야 한다는 선입견을 갖고 있다. 하지만 영어를 전공하지 않은 평범한 엄마도 성실함과 실천의지만 있다면 충분히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아이보람의 엄마표 영어다. 김 원장은 “아이보람은 전국 유일의 엄마표 영어교육법 전문가들의 모임”이라며 특히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영어공부가 아닌 아이가 살아갈 시대에 맞춰 글로벌 인재로 키우기 위한 영어교육을 위해 노력하는 현명한 엄마들의 모임”이라고 말한다. 특히, “아이보람은 저작권 등록된 ‘아이보람식 엄마표 영어교육법’을 통해 모국어습득방식의 영어교육법을 엄마들에게 컨설팅하는 만큼 비전공자라고 할지라도 얼마든지 실천할 수 있다”며 다만 중요한 건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연속성을 가지고 끌고 가겠다는 실천의지”라고 강조한다. 또 “아이보람의 커리큘럼을 따라 실천하면 보다 쉽고 효과적으로 엄마표 영어를 할 수 있다”며 실제로 “아이보람 단계대로 꾸준히 진행하면 아이가 영어를 모국어처럼 사용하는 수준에 오르게 된다”고 덧붙인다. 아이보람 회원으로 가입하면 매주 영어 DVD와 영어동화책을 자유롭게 빌릴 수 있다. 또 영미권 국가에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검증된 영어교육 프로그램인 DK, 유로톡, OPDi 등도 제공하며, 모든 프로그램은 홈스쿨링에 활용할 수 있도록 코칭을 받을 수 있다. 한편 아이보람 부천남센터는 오는 3월 6일 목요일 ‘엄마표 영어의 시크릿’이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열 예정이다. 전화로 사전예약하면 참여할 수 있다. 문의 : 032-667-8919도움말 : 아이보람 부천남센터 김정혜 원장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부천 상동에 연세퍼스트 치과 병원 개원 임플란트 시술을 받을 때 치아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하기 위해 서울 강남까지 먼 길을 찾는 경우가 생긴다. 최근 부천 상동에는 이러한 환자들의 요구를 수용할 수 있는 연세퍼스트치과병원이 개원했다. 서울 강남권 유명 치과에서 치료 경험과 노하우를 쌓은 연세대 석·박사 출신 4명의 의사가 대형 3차원 CT, 3D scanner 등의 첨단장비 갖추고 정밀한 진단과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진료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철전문의 손용하 원장은 “임플란트의 경우 비용적인 부담이 큰 만큼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다. 재수술을 우려하는 환자분들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했다”며 “부천 시민들의 치아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연세퍼스트 치과는 전담 치위생사 일대일 책임 관리를 시행하는 곳이다. 일대일 책임관리 시스템은 환자의 내원, 상담, 일정관리, 치료, 사후관리까지 전담치위생사가 관리해주는 것으로, 위생사를 비롯한 진료실 전 스텝은 경력이 많은 이들로 구성되어 있다.문의 : 032-216-287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올해는 배우고 느끼며 내 시간을 갖고 싶다 평소 시간이 난다면 자신을 위해 꼭 한 번 해보고 싶은 일은 무엇일까. 여가생활을 위한 취미나 다시 시작해보려던 못다 한 공부 등등. 창업이나 부업 등 재테크는 물론 나를 위한 공부들은 해본 사람들만이 느끼는 보람이자 미래를 설계하는 계기. 올해 시작되는 주부들을 위한 부천시내 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 공부 못하게 하는 엄마와 공부 잘하게 하는 엄마?부천시자기주도학습센터 ‘꾸먼터’. 이곳에서는 학부모들을 위해 2014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개강을 알리는 명사특강을 개최한다. 꾸먼터에서는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특강과 부모의 자녀에 대한 현장성 강한 진로지도를 돕고 있다. 먼저 오는 27일 열리는 특강은 ‘공부 못하게 하는 엄마, 공부 잘하게 하는 엄마’란 주제로 오름교육연구소의 구근회 소장이 맡는다. 구 소장은 ‘초등독서 바이블’, ‘부모혁명 99일’의 저자이다. 구 소장은 강의와 저서를 통해 학생들의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법을 안내하고, ‘학’보다 ‘습’이 왜 중요한지, ‘습’을 위한 나만의 정리 4단계, 배움과 기억의 지름길, 5단계 반복학습법, 3단계 노트 필기법 그리고 성공을 위한 333 학습법 등 현장에서 검증된 공부법 내용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교육 참여는 선착순 150명이다.이어 ‘통하는 자기주도학습 아카데미 명사특강’도 오는 7월과 9월에 실시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부천시자기주도학습센터에서는 학부모들을 위한 ‘맘(Mom)&맘(마음)스쿨’과 청소년을 위한 ‘찾아가는 꾸먼터’, ‘토요 직업공작소’등 초·중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 문의:032-625-2853 원하는 강좌를 원하는 곳에 배달시키다 ‘학습똑’지난해 ‘학습똑’ 시범운영 결과, 아동에서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총 124개 모임에서 모두 7332명이 참여하는 기대 이상의 호응을 얻은 시민 대상 강의 배달서비스가 올해도 열린다.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서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원하는 강의를 배달해주는 내 맘대로 학습서비스 ‘학습똑’을 마련할 계획이다. 학습똑은 구성원의 70% 이상이 부천시내 주민으로 구성된 10인 이상의 모임 혹은 동아리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다만, 시 또는 시에서 보조금을 지원받는 복지관 등 유관기관에서 보조금이나 강사비 등을 지원받는 동아리는 제외된다. 학습똑 서비스를 받으려면 부천시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접수하면 된다. 신청 강좌 주제는 학교 교과교육을 제외한 학습, 문화예술, 건강, 취미활동 등이며, 신청 시 강사도 선정할 수도 있다. 강사를 지정하지 않으면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 등록된 강사 인력풀을 통해 강사가 배정된다. 한편, 강사 인력풀에 등록을 희망하는 강사는 부천시평생학습센터에 증빙서류를 제출한 후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선정은 신청 동기와 동아리 구성원 수, 학습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매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올해는 1개월에 10여개 동아리씩 연간 총 90개 동아리를 지원할 예정이다.장소는 학교, 평생학습 관계기관, 경로당, 기업체, 동 주민센터 등 지역 내 모든 공공장소에서 우선적으로 실시하며, 강사의 연습실이나 학원 등 이윤을 목적으로 하는 곳은 제외된다.한편, 무료학습배달제 ‘학습똑’ 강사는 연간 3개 이내의 강좌만 참여할 수 있으며, 타 강좌와의 공정성을 위해 1일 2시간까지만 수강료를 지급한다. 또한 다수의 시민에게 수강 기회를 주고자, 1개 모임 당 1개 강좌인 1일 2시간씩 10회만 신청하도록 했다. 해당 강좌의 수강료를 제외한 교재비와 재료비는 학습자 부담이다.문의:032-625-2854 나~ 시민대학 대학생이야 부천시민대학이 오는 25일까지 ‘2014. 상반기 부천시민대학’ 학습자를 모집한다. 이번 부천시민대학은 3개 교육과정 6개 프로그램으로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부천시민대학은 자발적인 시민의 성장을 돕기 위한 인생학교이다. 이를 위해 강의는 인간의 삶에 대한 성찰과 미래를 모색하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특히 평생교육 6대 분야중 인문교양교육과 문화예술교육, 시민참여교육이 중심이다.진행은 전임 강사제를 도입해 전문교육과정으로 운영된다. 인문교양교육은 ‘도시와 문화’를 김찬호 성공회대 외래교수가 맡는다· ‘도끼들고 철학하기! 아찔하고 짜릿한 장자읽기’는 문성환 남산강학원연구원이 인문학월례특강으로 진행한다. 문화예술교육은 ‘예술, 시대와 공감하다’를 이제이 성공회대 외래교수가, 시민참여교육 ‘강좌코디네이터 되기’는 한숭희 서울대교수가, ‘지역사회디자이너 되기 부천시민 축제 아카데미’는 윤정한 부래미축제학교장이 열어갈 예정이다.각 과정 당 정원은 30명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단, 교재비와 교육과정 운영비는 참여자 부담이다. 다만 ‘인문학 월례특강’은 매달 선착순 100여명이다. ‘강좌코디네이터 되기’는 부천시민대학과 평생학습관계자 전문연수 수료생과 관내 평생학습전공자 대상으로 선발한다. 문의: 032-625-2937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가슴 처짐의 원인, 쿠퍼 인대를 보호하자!! "잠 잘 때 브라를 하면 압박감이 있고 괴롭다 " "집에 있을 때 만큼은 압박에서 벗어나고 싶다" "모양이 퍼지기 때문에 잘 때에도 착용하는 편이 좋다" 등, 수면 중 브라 착용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듣게 된다. 나이가 들어도 가슴은 항상 끌어 모아 올리고 싶고, 가슴의 피부가 중력으로 인해 쳐지지 않도록 가슴 모양을 예쁘게 유지하고 싶은 것은 모든 여성의 소망이다. 최근 일본의 한 TV프로그램에서 미용 외과 여의사가 "『쿠퍼 인대』가 늘어지지 않게 하기 위해, 가슴을 아름답게 유지하기 위해서도 수면중 브라를 착용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가슴이 쳐지는 것이 나이 때문만이 아니라고? 하며 놀라는 것도 무리는 아닐 것이다. 쿠퍼 인대란 도대체 무엇일까? 여성의 가슴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중력을 받고 있는데 그 중력으로 인해 가슴이 처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것이 바로 콜라겐 섬유 조직 속의 ‘쿠퍼 인대 (Cooper’s Ligaments)’다. 쿠퍼 인대는 영국의 외과의사 애슐리 쿠퍼 (Ashley Cooper)가 발견해내면서 그의 이름을 붙인 것으로, 피부를 유선 근육으로 연결해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문제는 이 인대가 한 번 늘어나거나 끊어져 버리면 재생되지 않으며 원상태로의 회복이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그러면 가슴이 처지거나 퍼지는 상태를 막을 수 없게 된다는 것이다. 가슴 자체에 가중되는 중력과 떨림, 바르지 못한 자세 등 외부 자극이 장시간 계속되면, 쿠퍼 인대가 스트레스를 받아 늘어나 버리며 가슴 모양이 변하는 원인의 하나가 되기도 한다. 한 번 처진 가슴은 운동이나 마사지를 꾸준히 한다고 해도 예전의 탄력으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예방이 중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그렇다면 수면 중에는 어떨까? 똑바로 누우면 가슴은 중력에 의해 옆에 흐르는 상태가 되고, 옆으로 누우면 가슴의 형태가 변형되며, 엎드려서 자면 더 말할 것 없이 무서운 결과를 초래한다. 부드럽다고 해서 가슴을 소홀히 다루어서는 안 된다. 취침용 브라로 가슴의 피부가 중력에 의해 늘어나 지나지 않도록 적정한 위치에서 가슴을 편하게 안정시키고 지지해 주어야 한다. 이러한 여성들의 필요에 의해 언더웨어 업계는 앞다투어 가슴이 눌리지 않고 중앙으로 모아줄 수 있는 수면 전용 브라를 출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여성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일본의 수면 전용브라를 선호하는 여성들이 늘고 있는데, 꼼꼼히 따져보고 선택할 필요가 있다. 일본 직수입 브랜드 엑사브라는 이러한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춘 일대일 피팅 시스템으로 여성들이 알맞은 사이즈와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부천 상동에 새로 오픈한 일본 고기능성 보정속옷 엑사브라의 피팅살롱에서는 이러한 일본의 무료 피팅시스템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전문가의 일대일 컨설팅을 통해 변화된 내 신체 사이즈와 올바른 브라 착용법을 알 수 있다 30대, 40대에도 아직 늦지 않다고 하니 이제부터라도 예쁜 가슴을 유지하기 위해, 예민한 "쿠퍼 인대"를 보호하는 습관을 길러보는 것은 어떨까? 엑사브라 부천점백윤경 점장문의 : 070-4656-73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직접 구운 생과자를 사올 수 있는 집 센베이, 옥꼬시, 땅콩과자, 생강과자 등등. 이런 과자를 먹고 자란 엄마들은 그 이름만 들어도 반갑다. 공장에서 만든 과자들이 생겨나기 전 옛날방식으로 만든 일명 생과자. 이 과자들은 그 어느 때까지만 해도 반가운 겨울철 간식거리였다.지금은 다양한 과자와 케이크, 크림종류들이 너무 많아 생과자는 과자대열에 이름 걸기도 새삼스러운 일이 되었다. 하지만 추운 겨울일수록 뜨끈한 방에 모여 앉아 생과자를 먹는 맛은 잊을 수 없는 추억거리 중 하나이다.부천시내에서 생과자를 구하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다만 옛날 방식대로 뜨거운 화덕 팬에 직접 구워 종류별로 골라서 먹을 수 있는 곳은 안타깝게도 약 3~4군데. 나머지는 일반 공장과자와 같은 방법으로 대량 생산되어 그 구수한 맛을 되짚기란 약간 묘연해졌다고나 할까.“올해로 30년이 넘었죠. 여기서 계속 이 화덕에다 이렇게 구워서 팔아왔으니까. 우리 집을 아는 사람들은 이미 단골손님들이구요. 어쩌다 지나다 들르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맛이 좀 구수하고 아작거리는 게 다른 집과 다르다는 얘기들을 하세요.”부천센베과자전문점 조익중(66)사장의 말이다. 이곳 생과자의 특징은 더 있다. 먼저 당도. 덜 달다. 그래서 구수하다. 또 과자를 씹었을 때 막판에 이에 절꺽 달라붙는 뭉개짐이 없다. 단지 아작거리며 자꾸 손이 가게 유혹당할 뿐이다.이곳 과자는 김, 땅콩, 생강, 쌀, 깨 등을 가미해 맛을 낸다. 또 기본 생과자 외에도 꽃송이 같이 생긴 밤 맛의 그루보리, 맛 땅콩 강정, 젤리와 계피 사탕 등도 구할 수 있다. 여기에 집에서 부담 없이 먹거나 혹은 나이 드신 친인척에게 한보따리 사다 안겨드리면 칭찬받기 좋은 가격대도 특징 중 하나. 화덕 불에 하나하나 직접 굽고, 요즘같이 건조하고 추운 날씨일수록 아작거림이 더해 씹는 즐거움까지 덤으로 준다는 생과자. 맛을 본 결과, 적어도 설탕 덩어리에 군내까지 났던 일반 생과자와 달랐다. 역시 30년 전통 !! *위치-경인전철 부천역 남부역에서 서울방향으로 50m 대로변*문의-032-664-5246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인도 네팔 요리 전문점 ‘마차푸처레’ 2월은 특별한 날이 많은 달이다. 유치원부터 초중고, 대학까지 졸업식이 몰려 있고, 연인을 위한 발렌타인데이도 있다. 또 입학과 새 학년을 앞둔 시기다 보니 축하할 일도, 축하받을 일도 많다. 부천 상동에 자리한 인도 네팔 요리 전문점 ‘마차푸처레’는 특별한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 줄 수 있는 곳이다. ‘마차푸처레’는 네팔 안나푸르나의 봉우리 중 하나로 두 개로 갈라져 있는 봉우리 모습이 물고기 꼬리를 닮았다고 해서 ‘물고기의 꼬리(Fish Tail)’라는 뜻을 담고 있다. 인도식당 마차푸처레는 네팔 출신인 현지인이 직접 운영하는 곳으로 이국적인 분위기가 강하다. 식당 곳곳에 현지에서 가져온 아기자기한 이색적인 소품이 많고, 식당 안팎의 인테리어 역시 현지 느낌을 고스란히 살렸기 때문. 덕분에 음식을 먹다 보면 마치 해외여행을 온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전 세계적으로 인도음식은 고급 레스토랑으로 가격이 비싼 편이다. 우리나라 역시 싼 편은 아니다. 샐러드와 스프 같은 애피타이저부터 시작해 인도식 만두인 ‘사모사’와 메인 요리인 카레와 난, 인도식 치킨 요리인 ‘탄두리’, 후식인 음료 ‘라씨’까지 다 갖춘 풀코스로 먹으려면 1인당 2~3만 원의 비용이 필요하다. 정식코스가 부담스럽다면 가장 대표적인 메뉴인 카레와 난, 탄두리만 먹어도 좋다. 카레는 양고기, 소고기, 야채, 새우 등 속 재료를 선택할 수 있으며, 우리가 평소 먹는 카레와 달리 걸쭉하고 진한 맛이 특징이다. 인도 카레 특유의 맛과 향이 강하긴 하지만 의외로 거부감은 없는 편이다. 카레의 매운 정도는 단계별로 기호에 따라 고를 수 있다. 난은 밀가루를 넓적하게 반죽해 오븐에서 구운 인도식 빵으로 카레에 찍어 먹는다. 난은 플레인, 허니, 치즈, 버터, 마늘 등이 있어 기호에 따라 고르면 된다. 탄두리는 인도식 빨간 치킨 요리로 기름기를 쫙 빼고 오븐에 구운 게 특징이다. 느끼한 맛은 없으나 기호에 따라 퍽퍽한 느낌이 들 수 있다. 한편, 평일 12시부터 3시까지는 점심메뉴를 판다. 마차푸처레 볶음밥과 카레 세트가 가장 유명하며, 이외에도 야채, 닭고기, 소고기, 양고기, 새우 등을 넣은 다양한 종류의 카레라이스가 있다. 위치 : 부천시 원미구 상동 544-4번지 전화 : 032-323-7792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 ‘지지 않는 꽃’ 제41회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개최된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이 국내외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오는 3일 16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을 시작으로 국내 앙코르 전을 연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한국만화박물관에서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한국만화기획전-지지 않는 꽃’ 개막식이 있었다. ‘지지 않는 꽃’이란 주제의 이번 앙코르 전시는 이현세, 김광성, 박재동, 조관제, 김금숙, 신지수 등을 비롯한 19명의 만화가들이 각자 특색 있는 스타일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를 만화로 표현해, 제41회 프랑스 앙굴렘국제만화축제에서 선보이고 전 세계에게 위안부 문제를 알리며 세계인들과 소통한 바 있다.특히, 이번에 출품된 ‘나비의 노래’(김광성 그림, 정기영 글)는 한국 전통의 화선지에 수묵채색 기법으로 표현한 작품으로, 일본군에 의해 위안부로 동원되어 상상할 수 없는 고초를 겪는 소녀의 일대기를 장엄하게 그려냈다. 또한 ‘꽃반지’(탁영호 작가)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 할머니를 형상화하여 제작된 ‘소녀상’을 모티브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며 가슴 아픈 사연을 전개한다. 프랑스 앙굴렘의 한국만화기획전 전시장에는 1만 7000 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으며, 작품을 통해 본 일본군 위안부의 실상을 접한 관람객들은 놀라움과 슬픔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국내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는 쉰 분이 생존해 있으며, 평균 나이 88세의 고령, 대부분 거동이 어렵거나 병원에 입원해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이번 전시는 할머니들이 모두 돌아가시기 전에 위안부피해자 문제와 관심을 환기하고 문제 해결을 할 수 있는 마지막 시간으로 의미가 깊다. 전시장 한켠에 마련되는 소원줄 벽. 이곳에는 프랑스를 비롯해 전 세계인들이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전하는 응원메세지가 전시된다. 또한 국내 관람객들의 응원메시지도 전달할 수 있도록 공개할 예정이다. 앙굴렘 전시 관람 후 프랑스의 조젯 다니엘씨는 “굉장히 슬픈 이야기다. 세상의 모든 사람이 알아야 하는 이야기이며, 이 소원줄 벽의 메시지는 모두 다 번역이 되어 출판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했다.한편 이번 일본군위안부 한국만화기획전을 총괄 진행한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오재록 원장은 “2014 앙굴렘 ‘일본군위안부 한국만화기획전 지지 않는 꽃’ 앙코르 전은 한국만화연합, 만화를 사랑하는 국회의원 모임,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도, 부천시, 한국만화가협회, 우리만화연대, 한국카툰협회, 한국만화스토리작가협회가 후원한다”고 밝혔다. 문의:032-310-304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9
- 혁신적인 방안으로 수학의 본질에 접근하라 문을 여는 학원보다 닫는 학원 수가 많아지고 있다. 과거에 잘 나가던 대형학원도 하루아침에 무너지는 마당에 새로운 학원을 개원하는 건 엄두도 못 낼 일이다. 탄탄대로를 달리던 학원시장에 위기의 바람을 일으킨 요인은 무엇일까. 많은 이들이 출산율 저하로 학생 수가 줄어들고 정부에서 사교육 억제 정책을 펼치면서 학원가의 위기가 시작됐다고 말한다. 그러나 어떤 외압이 있어도 학생들이 저마다의 방법으로 공부한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 “입시 제도가 어떻게 바뀌든 간에 학생들은 계속 공부를 합니다. 학원 운영 실패를 외부의 탓으로 돌리는 건 변명에 불과하죠. 중요한 건 교육의 근본적인 문화 자체가 바뀌었다는 것입니다. 기존의 학원에서 고수하던 집단적 주입식 교육모델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고객들은 개별맞춤식 서비스를 원하고 있습니다. 그 니즈를 만족시킬 수 있는 모델이냐 아니냐가 학원 성패의 열쇠인 셈이죠.”올림피아드교육 양환주 대표이사의 분석이다. 이전에는 상위권 학생의 속도에 맞춰 따라가는 수업을 선호했다면 이제는 우리 아이의 속도에 맞춰주는 수업이 대세. 일대일 케어가 가능한 과외나 공부방은 체계적인 운영 시스템이 없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지능형 개별맞춤식 프로그램과 밀착관리형 완전학습 시스템을 온?오프 블렌디드 러닝으로 구현한 유투엠이 그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잇따른 개원 성공, 그 비결은유투엠은 9명 이하의 소수 정원으로 운영되는 오프라인 수업을 기반으로 온라인 툴을 활용해 공통과정 내에서 개인의 선행학습 정도, 성취도, 학습속도, 성향 등에 따라 개별과정을 따로 진행하는 게 가능하다. 강사가 일방적으로 진도를 나가는 형태가 아니라 학생들이 수업을 주도한다. 우선 1교시에 동영상 강의와 노트정리를 통해 스스로 개념을 정립하고, 2교시 문답식 토론수업에 참여해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을 거친다. 3교시에는 첨삭지도 시스템 하에서 문제를 풀거나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다. 수학실력 향상은 물론,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까지 키워줄 수 있다. 새로운 시스템이기는 하지만, 이를 처음 접하는 고객들이 부담스러워하지는 않을까. 우려와 달리 중계, 강북, 강동캠퍼스 등 유투엠 학원들은 재원생들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아 상승세를 달리고 있다. 지난 12월 오픈한 유투엠 강동캠퍼스는 첫 달 400명을 시작으로 1월 원생 수가 500명을 넘어섰고, 3월 신학기 정원 마감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입학시험을 치른 학생들 중 80% 이상이 학원에 등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광고를 많이 진행한 것도 아니고 대로변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있는데도 사람들이 몰려온 것이다. 이구섭 유투엠 강동캠퍼스 원장은 “유투엠 시스템을 직접 체험한 재원생들의 입소문 덕분”이라고 말했다.“개별맞춤학습이라면서 실제로 안을 들여다보면 반별맞춤학습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본인에게 맞는 형태로 수업이 이루어지는지 아닌지는 경험한 학생들이 가장 잘 알고 있죠. 여기에 더해 유투엠은 수학의 본질을 강조하고 있기 때문에 롱런할 수 있습니다. 수학의 본질은 개념원리, 풀이과정, 자기주도학습, 이 세 가지에요. 그 외의 것들은 사이드메뉴가 될 수는 있어도 메인요리가 될 수는 없습니다. 핵심을 정확히 짚은 상태에서 부수적인 부분을 키우기 위해 노력한다면 100% 성과로 이어질 거라고 확신합니다.”시장의 뜨거운 반응을 확인한 올림피아드교육은 올해 직영캠퍼스 70개 개원을 목표로 내걸었다. 학원가의 관심도 비상하다. 예비 학원장들의 관심이 뜨거워짐에 따라 이달 18일부터 전국 투어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올림피아드러닝센터(공부방)형 모델 공개이번 전국설명회에서는 유투엠의 공부방형 모델인 “올림피아드러닝센터”를 공개한다. 유투엠의 장점을 고스란히 유지한 가운데, 공부방, 교습소, 러닝센터에 맞게 각각 최적화시킨 모델이다. 1:1 개별맞춤학습을 기반으로, 완전학습형, 자기주도형, 컴팩트형으로 세분화하여 운영하는 상황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박광철 리포터 pkcheol@naeil.com 유투엠(U2M) FC사업설명회 일정 2월 18일(화) 오전 10:30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타 R&D동 소교육실(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906-5)2월 19일(수) 오전 11:00 웅진플레이도시 일사랑실(경기도 부천시 원미구 상동 572-1)2월 20일(목) 오전 11:00 일산킨텍스 2전시장 307a(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 2600) 2월 21일(금) 오전 11:00 김대중컨벤션 센터 211호(광주광역시 서구 치평동 1159-2)2월 22일(토) 오전 10:30 대전KTX충남본부 덕수실(대전광역시 동구 정동 1)2월 25일(화) 오전 10:30 창원 컨벤션 센터 603호(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원동 123) 2월 26일(수) 오전 10:30 대구입시학원연합회(대구광역시 남구 봉덕2동 8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5
- 주말농장, 우리 가족도 할 수 있을까? 상동에 사는 조재동·이윤정 부부는 둘 다 도시에서 나고 자랐다. 농사를 지어본 적은커녕 가까이에서 본적조차 없다. 하지만 아이가 자랄수록 내 아이만큼은 흙냄새를 맡게 하고, 흙을 만지며 놀게 해주고 싶다. 더욱이 유기농 먹 거리 구입비용도 만만치 않아 이왕이면 세 식구 먹을 간단한 채소 정도는 직접 길러보고 싶다. 과연 가능할까? 꾀부리지 않고 성실하면 초보자도 가능해 본 것도 없고 배운 것도 없는 도시촌놈이 난생 처음 농작물을 키운다는 게 물론 쉬운 일은 아니다. 하지만 불가능한 일은 결코 아니다. 주말농장 관계자는 “대부분의 주말농장에는 농장주가 상주하면서 씨뿌리기부터 수확에 이르는 전 과정마다 시기별로 필요한 영농기술을 일일이 가르쳐주고 종자와 비료 등을 실비로 제공하기 때문에 초보자도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말한다. 또 “처음 분양받은 사람일수록 농장주가 가르쳐 주는 대로 성실하게 따라해 의외로 수확량이 좋은 편”이라며 오히려 “한해 두해 거듭될수록 초심을 잃고 꾀를 부리게 돼 작황이 좋지 않은 경우도 적지 않다”고 덧붙인다. 문제는 시간적인 여유다. 주말농장을 제대로 가꾸려면 수시로 들러서 솎아주고, 가지치고, 풀도 뽑아줘야 하는데 생활이 바쁘다보면 농장일이 또 다른 스트레스로 작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집에서 최대한 가까운 농장을 선택하는 게 첫 번째 전제조건이다. 아이 위한 자연 체험학습장 주말농장의 또 다른 매력은 아이들을 위한 자연 체험학습장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점이다.실제로 5년 이상 주말농장을 계속하고 있다는 정현순 주부는 해가 갈수록 아이들이 눈에 띄게 달라졌다고 말한다. “처음엔 흙 만지는 것도 싫어하던 아이들이 시간이 지나면서 자연스럽게 흙을 가지고 놀게 됐어요. 덕분에 흙 속에 사는 여러 동식물을 가까이에서 보면서 자연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죠. 또 다양한 농작물이 자라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우리가 먹는 음식에 얼마나 많은 정성이 깃들어 있는지 배울 수도 있었고요. 자연 속에서 땀 흘리며 함께 했더니 어느새 아이가 훌쩍 자랐네요.” 또, 주말농장을 통해 이웃들과 서로 교류하고 음식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것도 큰 기쁨이다. “처음엔 적은 비용으로 건강하고 깨끗한 먹 거리를 양껏 길러 먹을 수 있다는 게 좋았어요. 그런데 점점 수확량이 늘면서 동네 이웃들이나 친척들에게 나눠주다 보니 그게 참 뿌듯하더라고요. 농약이나 화학비료 없이 건강하게 기른 채소들이다 보니 받는 분들도 정말 고마워하시고요. 주말농장을 하지 않았다면 느끼지 못했을 기쁨이죠.” 주말농장 초보자는 1~2구좌 적당 부천 지역 주말농장의 분양가격은 1구좌 당 10만 원 내외다. 1구좌는 16.5㎡로 대략 5평 정도인데 3~4인 가족 기준의 초보자라면 1~2구좌가 적당하다. 주말농장 관계자는 “처음 농장을 분양받을 때는 의욕이 넘쳐서 욕심을 내지만 실제로 파종만 하고는 제때 돌보지 않아 아무것도 수확하지 못하거나 장마철에 제대로 관리하지 못해 농사를 망치거나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도 많은 만큼 일단 최소한의 규모로 시작하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특히 “채소류는 성장이 빠른 만큼 단 시일 내에 수확의 기쁨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초보자일수록 상추, 열무, 쑥갓 같은 채소 위주로 농사를 짓는 게 좋다”고 조언한다. 또 “일단 심어놓으면 비교적 손이 덜 가는 고구마와 감자도 적당하다”면서 반면 “고추는 병충해가 많아 초보자에게는 무리한 작물”이라고 말한다. 우리 동네 주말농장 분양중오정동 새마을부녀회는 오정동 440번지 일원의 주말농장 부지를 분양한다. 오는 3월 30일까지 신청 받으며, 분양가격은 1구좌 당 5만원이다. 또, 소사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옥길동 511-1번지 일원에 자리한 ‘소사사랑 나눔농장’을 운영한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12월까지며, 1구좌 당 소외주민 2만원, 일반주민 5만원에 분양한다. 신청은 오는 2월 25일부터 28일까지 받으며, 소사구 도시관리과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거나 소사구청 홈페이지 이벤트창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특히, 유기질비료 살포 및 경운, 개인표찰, 재배기술 교육, 계절별 종자 및 모종 등을 구에서 지원한다.또한 야인시대캠핑장 시민문화동산 내 텃밭은 부천시청 녹색농정과 도시원예팀이 분양한다. 지난해 기준으로 1인당 2구좌까지 신청 가능하며, 한 구좌 당 분양가격은 6만원이다. 조만간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할 예정이다. 한편, 개인이 운영하는 주말농장도 있다. 오정농협 영농회장이 운영하는 영재네 주말농장은 오정구 대장동 273-3번지에 자리하고 있다. 분양가격은 6평 기준 7만원, 10평 기준 12만원이다. 또 오정구 고강동 2-20번지 일원에 자리한 너른마당 주말동장은 10평 기준 1구좌 당 분양가 20만원이다. 또 오정구 대장동에 자리한 행복한 도시농장 역시 현재 분양중이며, 5평 기준 1구좌 당 7만원이다. 한편, 부천도시농업네트워크와 부천도시농부, 여월농업공원 등에서 작물재배법과 병충해, 거름과 퇴비 만들기 등의 농법교육을 실시한다. 문의 : 032-625-2801, 2806(부천시) / 032-625-6442(소사구) / 010-3137-1037(오정동) / 010-3993-5100(영재네) / 032-677-3081(너른마당) / 032-213-4536(행복한 도시농장)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