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검색결과 총 41,560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단대부고 & 양재고, 강남 일반고 입시 사례 엿보기 지난 호에 이어, 둘째 날 진행된 5강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진로진학부장)와 6강 양재고 김종우 교사(진로진학부장)가 밝힌 ‘합격·불합격 사례’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피옥희 리포터 piokhee@naver.com 단대부고 수시 학생부 강조, 정시 과탐 Ⅱ과목 선택의 유·불리 단대부고 오장원 교사는 “단대부고에서 자연계 전교 60등 이내, 인문계 전교 50등 이내의 학생들은 수시와 정시에서 SKY대학에 지원할 수 있다고 본다”며 지난 3월 학력평가 결과 표준점수 총합이 고3 인문계 50등 학생 501점, 자연계 50등 학생 545점임을 예로 들었다. 내신 성적 전교 50~60등 이내인 학생들은 수능 성적 우위를 예측하기 어려울 정도로 우수하다는 것. ‘2016 단대부고 입시결과(중복 포함, 캠퍼스 합격자 제외)’ 서울대 25명을 비롯해 연세대 39명, 고려대 35명 등 총 99명이 합격했고, 의·치·한의대는 총 45명이 합격했음을 밝혔다. 이어 수시전형에서 매력적인 학생부와 전공적합성을 강조하며 학생부종합, 특기자, 논술, 적성전형 사례와 입시전략을 잘 세운 정시 합격사례를 밝혔다. 이중 몇 개 사례를 소개한다. ▒ 학생부종합전형 사례 오장원 교사는 전 학년 내신 1.68등급인 A학생과 1.75등급인 B학생을 예로 들었다. 두 학생 모두 내신이 우수하고 비교과 활동을 활발하게 했으나 자신의 희망 진로인 연구원, 공학자에 맞춰 비교과 활동에 주력한 B학생이 전공적합성을 우수하게 평가받아 지원 대학(서울대 공대, 고려대 공대 모두 합격)에 모두 합격했음을 밝혔다. 이 외에도 오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의대에 합격한 세 명의 학생 사례를 밝히며 내신, 수상경력, 진로희망, 자율활동, 동아리, 봉사, 진로, 독서활동, 세부능력 특기사항, 행동 특성 및 종합의견 총 10개 항목을 비교 분석해 매력적인 학생부의 요건을 재차 강조했다. ▒ 특기자전형 사례 특기자전형에서 전 학년 내신 2.36등급인 C학생을 예를 들며 희망 진로에 맞는 경제 활동과 수상 항목, 어학 특기를 드러낸 영어활동과 세부능력 특기사항에 주목해 합격 사례를 밝혔다. ▒ 정시 사례 여러 학생의 정시 사례 중 수능 표준점수 514점(과탐-화학1 67점, 생명과학1 72점)을 받은 D학생의 합격 사례(고려대 바이오시스템 의과학부+성균관대 공학계열 모두 합격)와 수능 표준점수 509점(과탐-화학1 65점, 생명과학2 62점)인 F학생 사례(서울대 생명과학부 합격)를 비교하며 ‘과탐 Ⅱ과목 선택’의 유·불리에 대해 설명했다. 수능 총 표준점수가 더 낮았음에도 과탐 Ⅱ과목을 선택해 서울대에 합격한 F학생의 예를 들었다. 양재고 수시전형 목적에 맞춰 지원, 합격 가능성 파악하는 정시 전략 중요해 양재고 김종우 교사는 “학생부종합전형에서 어느 대학은 내신을 먼저 본 뒤 학생부 기록을 본다. 교과활동이나 학생부 기록을 먼저 본 뒤 내신을 확인하는 대학도 있다. 이처럼 대학별 학생 선발 기준이 조금씩 다르므로 이를 염두에 두고 지원해야 한다. 정시는 합격 가능선 확인 등 전략이 필요하다”며 ‘성적과 진로 활동 의미’를 재차 강조했다. ‘2016 양재고 입시결과’에 대해서는 서울대 13명(수시 11명, 정시 2명), 4년제 대학 합격자(중복 포함) 285명(수시 174명, 정시 111명)임을 밝혔다. 김 교사는 또 “2017 수능 수학 개정에 따라 현 고3 학생들은 자연계에서 인문계로 변경하기 쉽지 않으며, 경찰대학이나 육군사관학교의 경우도 7월에 시험을 치르지만 이 학생들 역시 개정 교육과정이 적용된다”는 점을 덧붙였다. 지난해 조기졸업에 제한을 받았던 영재고, 과고 학생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자연계 학생들의 입시가 더욱 치열할 것으로 전망했다. ▒ 학생부종합전형 사례김종우 교사는 인문계, 자연계 서울대 학생부종합전형 합격 사례를 공개했다. 인문계 A학생은 경제·경영에 맞는 학교활동과 수학 성적의 우수성, 그리고 세부능력 특기사항에 주목했다. 두루뭉술하기 보다는 ‘떡볶이라는 특정 재화를 행동경제학으로 연구’ 하는 등 구체적인 활동이 학생부에 명시되어 있다는 점이다.자연계 B학생은 희망 진로가 의사에서 전자공학자로 바뀌었지만 자신의 진로에 맞게 전공 관련 활동과 수학·과학 우수성은 물론, 독서와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부분이 합격 원인이라고 분석하기도 했다. ▒ 논술전형 사례C학생은 수능 국어 2등급, 수학 1등급, 영어 2등급, 지구과학Ⅰ 1등급, 물리Ⅱ 3등급으로 최저 기준을 충족하며 연세대 논술전형으로 천문우주학과에 합격했다. 김 교사는 이 학생의 합격 원인에 대해 “학교 토요 논술아카데미 수업을 들으며 고2 때부터 일찌감치 논술을 준비하고, 여러 대학에 지원하지 않고 오직 연세대 한 곳을 목표로 논술전형을 집중적으로 준비한 덕분”으로 꼽았다.김 교사는 또, “상위 13개 대학 논술전형이 차지하는 비율은 20%나 된다. 100명 중 5명 정도만 합격할 만큼 경쟁률이 치열하지만 여전히 버릴 수 없는 카드”라며 지원 대학의 모의논술을 반드시 풀어볼 것과 C학생처럼 한 대학의 논술에 집중적으로 준비할 것을 당부했다. ▒ 정시 사례전 학년 내신은 1.93등급이었지만 3월, 6월, 9월 학력평가에서 지속적인 성적 상승곡선을 그렸던 D학생에 대해 김 교사는 “학력평가 성적이 계속 상승세를 탔고 수능 역시 매우 잘 봤기 때문에 이 학생은 서울대 수시에서 불합격했지만, 수능 성적 서울대 환산점수가 인문계 학생의 합격선인 529점보다 1.5점 높았다. 이에 정시 합격 가능선을 예측하고 서울대 경영학과에 지원, 최초로 합격했다. 수시뿐 아니라 정시도 전략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경기예술고 국제예술제 수상 부천시 경기예술고등학교 재학생들이 러시아 하바로브스크에서 열린 ‘제26회 아·태지역 아동청소년국제예술제’에서 각종 상을 받았다. 수상자는 배다혜(3학년) 피아노 부분 1위, 박묘정(3학년) 바이올린 부분 2위, 김서연(3학년) 성악 부분 2위이다.차세대 아티스트 발굴을 위해 부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하바로브스크시가 주최한 이번 청소년예술제는 음악, 무용 등 각종 공연과 콩쿠르로 3월 28일부터 4월 1일까지 5일간 러시아 하바로브스크 시민문화회관에서 열렸다.예술제에서는 러시아 모스크바국립음악대학, 하바로브스크문화예술대학교, 몽골 울란바트르예술전문학교, 중국 하얼빈실용학교, 중국 광저우예술학교 출신 학생 등 6개국 700여 명의 젊은 아티스트들이 경연을 펼쳤다.올해로 26회를 맞는 하바로브스크시 국제예술제는 동북아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예술제로 부천시는 지난 2012년부터 재능 있는 학생들의 예술제 참가를 지원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민선6기 공약사업 이행평가 ‘매우 우수’ 구미시(시장 남유진)는 남유진 시장의 민선6기 공약사항 ‘행복플랜119’에 대한 시장공약사업 이행평가단의 이행평가 결과 ‘매우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이행평가단은 대학교수, 시민단체 대표 등 각 분야 전문가와 공무원 등 1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구미시민을 대표하여 3월 18일~10일간 공약 이행평가를 실시했다.이번 평가는 올해 1월 31일 기준으로 공약사항 총185개 세부사업에 대해 실시한 결과 56개 사업을 이행완료하여 추진율 89.7%, 진도율 54.6%를 보였으며 △예산확보 △계획성 △진척율 △효과성 총 4개 평가항목으로 절대평가를 시행하여 민선6기 전반기 실적이 100점 만점에 83.34점으로 매우우수 등급을 기록해 원활히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시민 편익증대와 지역발전의 효과를 묻는 ‘효과성’과 세부추진계획의 구체성과 충실도를 묻는 ‘계획성’항목에서 90점을 넘는 매우우수 등급을 기록했으며, 경제, 교통, 복지 등 총 7개 분야 중 농업?환경 분야가 최고점수를 받으며 특히 농촌지역의 살고 싶은 주거 환경 조성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공약완료 사항으로는 창조경제혁신센터 유치, 시내버스 노선체계 전면개편, 대한민국 최고 탄소제로도시 조성, CCTV 통합관제센터 통합 운영, 고용 복지종합센터 설치 운영, 영유아 모든 예방접종 무료화 사업 등을 완료해 공약실천 및 이행완료도면에서 높은 점수와 함께 매우 우수한 수준으로 평가, 환경개선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노력과 성과가 돋보인 점이 높게 평가됐다.또한, 5공단 확장단지 조성, 대구광역권 철도망 구축 등 대규모 예산 투자사업과 공립보육시설 증설, 산림레포츠단지 조성 등 추진이 부진한 사업에 대해서는 여론수렴과 예산확보, 적극적인 대체사업 발굴을 통한 체계적인 사업추진방안이 논의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
- 수성을 표심, ‘정당을 찍을 까, 인물을 찍을 까’ 대구 수성을 선거구가 뜨겁다. 17대에서 19대 총선까지 주호영 의원이 내리 3선을 하면서 주호영의원 세상(?)이었다. 싱거운 선거 12년이 지났다. 18대 총선에선 유시민 전 의원이 무소속 후보로 나와 주 의원을 자극했을 뿐이다. 20대 총선에서도 주호영 의원의 당선이 유력했었다. 새누리당 공천신청결과, 단수공천자로 사실상 공천이 확정돼 4선의 문턱에 올라선 상황이었다. 그러나 정치는 생물. 한치 앞도 알 수 없는 공천정국에서 주호영의원은 컷오프(공천배제)되는 수모를 당했다. 이한구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장의 개인감정, ‘편한 지역 다선 의원 솎아내기’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배제됐다는 후문이 있다. 새누리당은 주의원의 수성을을 여성우천추천지역으로 지정하고 이인선 전 경북도 경제부지사를 공천했다. 당시 이 전부지사는 중남구에 출마해 현역의원인 김희국 의원을 바짝 추격할 정도로 지지율을 확보해 유력 공천후보자 반열에 올라 있었다. 그런데 새누리당 공관위는 중남구를 경선지역으로 정하고 곽상도 전 청와대 민정수석과 배영식 전 의원을 경선후보자로 선정했다. ◆2강 1약 3파전·탈당파 무소속 선전 관심 = 그후 중남구 출마를 접은 이인선 전 부지사는 수성을에 여성후보로 공천을 신청해 효력정지가처분 인용과 공천자 재공모 등의 파동과 우여곡절을 겪고 4·13총선 후보자 등록마감일인 지난달 25일에야 공천장을 받아 후보 등록을 했다. 선거일을 18일 앞둔 시점이었다. 공천에 반발한 주호영의원은 무소속 출마를 결행했다. 이에 따라 수성을은 더불어민주당 정기철 후보 등 3명이 출마한 3파전 구도다. 각종 여론조사로 볼 때 선거 중반 판세는 2강 1약구도다. 2강은 무소속 주호영과 새누리당 이인선 후보의 대결이다. 주 후보의 인지도와 조직력이 당심을 등에 업은 이 후보를 앞지르는 상황이 선거중반까지 이어지고 있다. 영남일보와 대구MBC가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달 27~28일 조사한 바에 따르면 대구 수성을에서 이 후보는 31.3%를 받아, 주 후보의 39.5%에 못미쳤다. 매일신문과 TBC가 폴스미스에 의뢰해 4일 수성을에 거주하는 만 19세이상 성인남녀 106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도 주호영 후보가 44.0%의 지지도를 기록해 36.4%를 얻은 이인선후보를 7.6%포인트 차이로 앞섰다. (중앙선거여론조사공정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수성을 지역은 새누리당이 여의도연구소에 의뢰해 실시한 두차례(3월 31일/4월 2일)의 여론조사결과에서도 새누리당 후보가 열세 지역으로 분류됐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주호영후보의 조직력과 인지도에 밀려 이인선 후보가 열세를 면치 못하고 있으나 선거운동 막판으로 갈수록 지지율 격차가 좁혀지면서 인지도 상승과 새누리당 지지층이 결집이 가속화될 경우, 수성을은 박빙의 승부처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인선 후보측, 인물론 + 당지지세 막판 뒤집기 = 후발주자 이인선 후보는 가장 큰 강점인 새누리당의 힘에 의존하고 있다. 공천파동과 박근혜 대통령 사진반환 논란, 정책없는 진박마케팅 등으로 유권자들을 실망시켰지만 새누리당에 ‘미워도 다시 한번’ 기회를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인물과 능력을 제대로 알릴 시간 조차 없기 때문이다. 이 후보는 전국 최초 여성경제부지사, 계명대 부총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원장 등을 통해 일의 경험과 실력을 인정받았다. 그는 특히 경북도 경제부지사 4년동안 투자유치업무를 총괄해 19조원을 유치하는 일등공신이었다는 점에서 일자치 창출 전문가로 띄우며 새누리당 핵심지지층을 결집시키고 있다. ◆정기철 후보측, 야당 혁신 대구정치 부활 = 정기철 후보는 야당혁신을 통한 대구 부활을 출마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권력의 눈치보기에만 급급해 대구시민의 삶은 안중에도 없는 대구 정치의 변화를 촉구하고 있다.감정평가사로 실물경제전문가라는 장점도 강조한다. 정 후보는 혈세먹는 하마 범안로의 무료화를 최우선 공약으로 내세웠다. 그는 1457억원을 채무보증해 금융비용을 줄이고 약 200억원의 부채를 매입하면 범안로를 인수 할 수 있다는 해법을 내놓기도 했다. ◆주호영 후보, 일 배우는 초선보다 일 잘하는 다선 = 주호영 후보는 당선후 새누리당 복당을 전제로 무소속 출마를 결행했다. 3선의 중진이지만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새누리당 텃밭,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 대구에서, 특히 중산층 이상이 몰려 있는 수성구에서 무소속 출마는 승산없는 게임이기 때문이다. 주 후보는 단독공천을 하고도 탈락된 억울함을 호소하고 지역과 대구 발전을 위해서는 중진의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다. 그는 특히 부산의 경우, 4선, 5선, 6선 등의 거물들이 수두록해 국회 당대표, 원내대표, 국회의장 등 핵심요직을 차지하는데 대구는 상임위원장 하나 배출하질 못할 상황을 조목조목 설명하고 있다.그는 무엇보다 새누리당 정책위의장, 대통령특별보좌관 등을 맡아 세월호 협상타결, 공무원연금개혁완수, 테러방지법 수정발의 국회통과 등 박근혜 정부와 새누리당의 궂은일을 원만하게 처리했다고 강조하고 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9
- 인문논술로 상위권 대학 갈 수 있다 인문논술로 어떻게 대학 진학할까 수시 전형은 크게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으로 나뉜다. 주엽동에 위치한 중고등 국어논술 전문학원 ‘국어사랑학원’ 오규빈 원장은 “내신 1,2등급이며 학생부가 충실하게 기록된 학생들이 학생부종합전형을 노린다. 논술전형은 내신을 반영하긴 하나 비율이 낮아 3,4등급 학생들도 도전해서 상위권 대학을 노려볼 만하다”고 말했다. 단 “글을 잘 쓰기 위해서는 오래전부터 공을 많이 들여서 준비해야 한다. 대부분 고2 후반부터 준비를 하며 고3 직전 겨울방학, 적어도 3월 모의고사 이후부터는 시작해야 한다”고 말했다2016-04-07
- 2016 강남 입시 주요 특징 분석 & 향후 입시 변화 전망 물 수능에 따른 입시 변화, 과탐 선택 유불리 현상, 교과와 비교과의 균형, 학생부 기록의 중요성 강조 3월 29일부터 4월 8일까지 ‘2016 강남서초 내일신문 학부모 교육 강좌’가 ‘강남에서 대학가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화요일반과 금요일반으로 나눠 각각 2회 차로 진행된 이번 강좌는 강남 7개교 진학담당 베테랑 교사들이 전하는 강남 학생들의 대입전략을 담고 있어 예년보다 학부모들의 관심과 열기가 더 뜨거웠다. 휘문고 심재준 교사(진로진학상담)의 강좌 ‘2016학년도 강남 입시 결과 분석’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봤다. 이선이 리포터 2hyeono@naver.com 2016학년도 입시 특징 6개 키워드로 함축 표현심재준 교사는 본격적인 강의 시작에 앞서 2016학년도 수능에 대해 “평가원은 수험생들에게 누구나 만점들 받을 수 있다는 환상을 심어주고 그것이 꿈임을 알려주었다”고 표현하며, 6월 9월 모의평가가 쉬워 학생들이 희망을 가졌는데 수능은 막상 어려워져 실력을 기반으로 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보장되지 않았음을 강조했다. 2016학년도 입시 특징은 물 수능, 올림피아드의 배신, 쉬운 논술, 의학계열 선호도 증가, 학생부종합전형(기록=합격), 정시의 높은 벽 체감 등의 6개의 키워드로 함축했다. ▶ 물 수능 : 모의평가가 쉬워 시험을 잘 보면서 수시를 등한시 한 경향이 있다. 모의 성적으로 볼 때 정시로 갈수 있는 대학이 높으니 수시에서 ‘묻지마 지원’ 현상이 나타났다. 재수생들은 혼자 공부해도 된다고 생각해 독학재수가 늘었다. 또한 국·수·영이 쉬워지면서 탐구 영역의 변별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특히 지난해 선택 과목에 따라 유·불리 현상이 뚜렷했던 과학탐구의 과목별 변별력은 지난해 수능에서는 ‘화1+생2’ 조합을 선택한 학생들이 ‘생1+화2’를 선택한 학생보다 크게 불리했다. 그렇지만 과학탐구의 과목별 유·불리 현상은 연도별로 살펴보면 일정한 패턴이 없으므로 예측하기는 힘들다. 과학탐구 과목 선택기준으로 다수 응시인원, 표점이나 백분위의 유리함(전년도 기준이므로 의미 없음), 과목 선호도, 공부할 양 등을 꼽고 있지만 정답은 50점 만점을 받을 가능성이 가장 높은 과목을 선택해야 한다. ▶ 올림피아드의 배신 : 각종 대회(경시대회, 올림피아드 등) 수상실적을 작성했을 경우 불합격 처리되지만 학교 공부의 연장선상에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기 위해 올림피아드를 공부한 것은 기록해도 된다. 끝까지 올림피아드를 한 학생이 좋은 실적을 내기도 했다. ▶ 쉬운 논술, 갈 곳 없는 강남 중위권 : 예전에 비해 강남에서 논술로 대학가기가 어려워졌다. 논술이 쉬워져 점수 차가 크지 않은데, 상위권 대학은 내신 등급 간 점수 차를 줄여 실력이 우수한 학생(특목·자사고 등)을 선발하려고 하고 중위권 대학은 내신 등급 간 점수 차가 크다. 즉 상위권 대학은 실력에서 밀리고 중위권 대학에서는 내신에서 밀린다. ▶ 의학계열 선호도 지속적 증가 : 강남 대부분의 고교에서 자연계열 학생들이 증가하고 있고, 최상위권 학생들은 수능 기준 전교 20등 이내 학생 중 16명이 의대를 지원할 정도로 의대 선호도가 높다. 서울대 입시 실적만 놓고 어느 고교가 우수한지를 따지는 것은 위험한 생각이다. ▶ 학생부종합전형, 기록 = 합격 : 교과 세부능력 특기사항으로 담임선생님이나 교과 선생님이 기록한 한 줄의 기재 내용이 중요하다. 예를 들어 특정 학기의 교과 등급이 저조했다면 그 등급을 해석하는 내용을 기재한다든지, 특정 교과에 대한 열정(개설되지 않은 과학Ⅱ 과목의 개설 요구 등) 등을 기재하는 것이 좋다. ▶ 정시의 높은 벽 체감 : 정시 동일 모집군에서 대학별 인기학과나 특성화학과는 상위대학의 커트라인과 맞물려 있을 정도로 경쟁이 치열하다. 정시는 보너스 지원이라고 생각해야지 정시에만 초점을 맞추면 상당히 위험하다.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 교과와 비교과 활동의 균형 필요강남고교들의 입시 결과를 서울대 입시 실적으로 살펴보면 자연계 학급이 많은 학교가 결과가 좋았다. 심 교사는 여학교보다 남학교의 서울대 실적이 더 좋은 것도 자연계열 학생들이 많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또한 교과와 비교과 활동의 균형과 학교의 교육과정 차별화에 대해서도 설명했는데, “학생부종합전형이 대세이다 보니 학부모들이 학교에 많은 프로그램을 요구하고 있지만 단순히 프로그램이 많다고 좋은 학교는 아니다. 많은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학생의 학력수준이 떨어질 수 있다. 교과 활동과 비교과 활동의 균형을 잡아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학부모들이 ‘우리 학교는 내신 따기가 너무 어렵다’는 말을 자주 하는데, 이에 대해서는 “대학에서 학생을 선발할 때 고교등급제는 실시하지 않지만 학교의 교육환경(특히 교육과정)은 살펴본다. 교육과정 편성의 차별화(과학Ⅱ 등)를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향후 입시 전망 - 수능 변화, 학생부기록과 과정 중심의 내신 평가향후 대학입시에 영향을 미칠 주요 요소로 심 교사는 수능의 변화, 학생부 작성 개정, 과정 중심의 내신평가 등을 들었다. 2017학년도 수능에서 국어 영역은 통합되고 한국사는 필수과목으로 절대평가가 시행된다. “국어가 통합되면 자연계가 유리한지 인문계가 유리한지 예측하기보다는 우리 아이에게 유리하게 이야기해주면 된다. 응시 인원이 늘어나면 1등급이 많아지므로 자연계 상위권에게 유리할 것이라고 전망하지만 예측은 예측일 뿐이다. 아이에게 불리한 내용을 굳이 얘기할 필요는 없다”고 조언했다. 한국사 절대평가에 대해서는 “서울대는 3등급, 연·고대는 인문 3등급/자연 4등급이면 만점이다. 어려운 문제를 모두 틀려도 30점 이상은 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크게 문제되지 않을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8학년도부터 시행되는 영어 절대평가에 대해서는 “서울대는 1등급과 9등급 간의 점수 차가 크지 않고 연세대의 경우 등급 간 점수 차가 크다. 대학별 반영방법의 차이를 고려해야할 것이다. 또한 절대평가가 시행되면 자사고의 경우 60~70%의 학생들이, 일반고의 경우 30% 정도의 학생들이 1등급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학생부종합전형의 지속적인 확대와 학생부 작성 개정에 따라 학생부가 평가의 핵심자료가 되는 점과 교사가 관찰해서 기록한 문자가 숫자를 압도할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는 점도 강조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밤엔 별 보러 화정동으로 가요 하늘은 우주로 통하는 거대한 창이다. 태양이 지배하는 낮이 지나고 어둠이 찾아오면 태양빛에 가려졌던 우주가 하늘위에 펼쳐지고 그 장막 위에는 수 만광년을 날아온 별이 총총히 박힌다. 밤 하늘 별의 매력에 빠져 시인이 되기도 하고 별을 연구하는 천문학자를 꿈꾸기도 하는 사람들. 시인과 천문학자의 간극만큼 어린시절 별을 보며 자란 아이들의 생각은 깊고도 넓어진다. 별을 보기 쉽지 않은 도시에서 매일 매일 별을 관측할 수 있는 안산 어린이 천문대가 문을 열었다. 도심 속 천문대 어린이 천문 교육위해 만들어 이름도 예쁜 꽃우물 마을. 학부모들에겐 익숙한 화정영어마을이 있는 동네다. 화정영어마을 버스정류장 옆 조그만 식당 건물을 개조한 어린이 천문대가 지난 3월 문을 열었다. 깊은 숲 속이 아닌 작은 마을에 들어선 천문대라고 무시하면 안 된다. 2003년 일산에 처음 문을 연 어린이 천문대가 만든 여덟 번째 천문대다. 연세대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어린이 천문대 초기 멤버로 활동한 박찬건 천문대장이 안산어린이천문대 운영 책임자.“천문학을 전공한 후 어린이들에게 쉽게 별을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싶어 어린이 천문대를 만들어 교사로 활동했죠. 일산에서 시작해 분당, 의왕 등 여러 도시에 어린이 천문대를 만들었고 지난 달 안산에 문을 열었어요”도심과 가까운 거리에 천문대를 만든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일단 빛의 방해를 받지 않아야하고 아이들이 자주 찾아와야 하는 만큼 교통도 편리해야 한다. “한 3년 정도 안산, 시흥, 부천 지역에서 적당한 장소를 찾아 다녔어요. 그러다 발견 한 곳이 바로 이곳 화정동이에요. 어린이 천문대는 너무 외진 곳도 안 되고 맨 눈으로 3등성 정도는 볼 수 있어야 하죠. 화정동은 주변 산도 얕아 시야를 가리지도 않기 때문에 천문대로는 안성맞춤이에요”라고 말한다. 제법 잘 나가던 음식점 주인을 설득해 천문대로 개조했다. 동그란 지붕 속에는 천체 망원경이천문대 옥상에 천체 관측 망원경을 보호하는 원형돔을 설치하고 옥상 주변으로 빛을 가리는 가림막을 설치했다. 둥근 돔 안에는 반사굴절망원경(Celestron 14inch)가 자리 잡았고 보조관측장비로 120㎜ 굴절망원경 10대가 준비되어 있다. 별자리 관측과 행성을 찾아보기에는 충분한 시설이다. 건물 내부는 교육실과 학부모 대기실로 꾸며졌다. 천체 관측과 연구가 주 업무인 일반 천문대와 달리 어린이 천문대의 주 업무는 어린이 교육이다. 우주에 대한 쉽고 재밌는 설명, 계절별로 달라지는 별자리 이야기, 천체 망원경으로 별 관측 등 별과 관련된 재미난 프로그램이 무궁무진하다. 지난 13년 동안 어린이 천문대가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은 모두 915개. 그중 어린이들이 꼭 알아야하고 중요한 과정을 모아 1년간 정규교실을 운영한다.초등 저학년을 위한 체험교실, 고학년을 위한 탐구교실과 고급반을 위한 테마교실이다. 정규반은 또래 친구들 끼리 모임을 만들어 매월 1회 수업을 받는다. 정규수업은 1년 코스다. 1년 과정을 마칠 때 마다 수료증도 받을 수 있다. 정규 강좌는 최대 3년간 들을 수 있다.정규강좌 뿐만 아니라 가족, 친구들과 함께하는 일일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다. 평일 저녁 오후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천체망원경 체험 교실에서는 천체 망원경 원리와 조작법을 익히고 망원경으로 달, 행성, 별, 성단, 성운, 은하를 관측한다. 주말 저녁은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중·고등학교 천문 동아리들을 위해서는 맞춤형 수업도 진행한다. 별을 사랑하는 아이들 생각이 깊어진다“중학교 때 형이 작은 망원경을 사줬어요. 그 망원경으로 달을 봤는데. 그때의 감동이 아직도 남아있어요. 울퉁불퉁한 달 표면과 환하게 빛나는 그 광경에 빠져서 천문학을 하게 됐죠.”라고 말하는 박찬건 천문대장. 그는 도시에 사는 아이들에게 별을 보여 주고 싶어 천문대를 만들었다. 일산 천문대에서 시작해 천문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온지 벌써 13년째. 어린이 천문대에서 별을 보고 자란 아이들 중에 천문학 전공자도 제법 된다. “어릴 때 경험은 아이들에게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어요. 가족들과 함께 언제라도 들려주세요. 가족들에게 좋은 추억이 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어린이 천문대에서 알려주는 올해의 우주쇼5월 6일 물병자리 유성우8월 12일 헤르세우스자리 유성우9월 17일 부분 월식11월 3일 토성, 금성, 달 랑데뷰12월 02일 수성, 금성, 화성,달 랑데뷰12월 14일 쌍둥이자리 유성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지치고 힘든 새학기증후군, 면역력 개선이 답 주부 강여진(41·잠실동)씨는 올해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다. 첫째에 비해 사회성과 적응력이 뛰어난 둘째이기에 별 걱정 없이 학기 초를 보내나 했는데, 입학한 지 한 달 쯤 지나 아이가 힘들어하는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했다. 입학하자마자 걸린 감기가 지금까지 지속되고, 언젠가부터 집에만 오면 지쳐서 자꾸만 침대에 누우려고만 한 것. 여기에 장염까지 겹쳐 어린이 한의원을 찾은 강씨는 아이의 증상이 전형적인 새학기증후군임을 알게 됐다. 4·5월까지 이어지는 새학기증후군 많은 걱정과 설렘으로 시작한 새 학기. 3월이 마무리되면서 아이들의 학교, 유치원 적응에 어느 정도 마음을 놓은 엄마들이 많다. 하지만 새학기증후군은 아이에 따라 나타나는 시기가 다르기 때문에 석 달 정도는 꾸준히 아이를 잘 관찰할 필요가 있다. “잘 알지 못하는 친구들, 낯선 환경에서 새롭게 적응해야 할 일들이 매일매일 생겨나는 생활을 하며 아이들은 큰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아이들의 이런 증상은 학기 초에 일어날 수도 있지만 아이들에 따라 4월, 늦게는 5월까지도 나타나기 때문에 꾸준한 관찰이 필요하고, 또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빠른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신천 함소아한의원 이혁재 대표원장의 설명이다. 단체생활을 시작하며 가장 흔히 나타나는 질환은 감기, 비염 등의 호흡기 질환과 장염. 중요한 것은 단순히 질환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그 질환이 반복 또는 중첩된다는 것이다. 이처럼 ‘감기를 달고 산다’든가 ‘감기가 나으니 이번엔 장염에 걸렸다’ 등 같은 질환이 반복되거나, 여러 질환이 끊이지 않고 계속될 때 비로소 새학기증후군이란 말을 하게 된다. 새학기증후군은 단체생활의 이점을 충분히 얻지 못하다는 면에서 아이는 물론 가족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된다. 빠른 치료가 필수인 이유기도 하다. 문화·자연환경 변화, 면역력 떨어뜨려 새학기증후군의 원인은 크게 생활(문화)환경과 자연환경 두 가지 변화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아이들이 새 학기를 시작하며 느끼는 생활환경의 변화는 어른들이 생각하는 그 이상이다. 새 학기가 시작되기 전 긴 겨울방학을 실내에서 머물며 규칙적이지 못한 생활들로 인해 생체리듬이 많이 깨져있는 아이들. 여기에 갑작스럽게 나타난 낯선 환경과 사람들은 아이에게 큰 스트레스로 작용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또한 크다. 유아의 경우 분리불안이, 초등학생의 경우 갑작스런 학업량 증가가 정신적인 스트레스로 이어진다. 이런 육체적·정신적 스트레스는 아이의 면역력을 약화시키게 되고 새학기증후군을 유발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 환절기라는 자연환경도 큰 이유로 작용한다. 겨울 동안 추운 환경에 맞춰진 생체리듬이 새 학기가 시작되는 즈음에 맞춰 시작되는 환절기로 몸의 변화를 겪게 되고 면역력 또한 많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어른들도 환절기엔 면역력이 떨어져 감기, 비염 등에 특히 많이 걸리게 되는데, 원래 면역력이 낮은 아이들의 경우 그 변화를 더욱 크게 받아들이게 되어 새학기증후군으로 나타나게 된다. 면역력과 체력 향상이 우선 새학기증후군에 맞서기 위해서는 면역력과 체력을 기초부터 탄탄히 다져놓는 것이 최선. 신천 함소아한의원에서는 근본 면역력을 키워주기 위한 체질과 증상에 맞는 1:1 맞춤형 한약으로 꾸준히 체력을 관리하고, 면역한약으로 면역력을 키워주고 있다. 또한 다른 아이들에 비해 호흡기가 약한 아이들의 경우 꾸준한 관리(내원)가 진행되는데, 8~10차례 치료로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항생제 없는 천연상비약도 엄마들의 큰 만족을 얻고 있다. 초기감기에 효과가 높은 ‘닥터콜’, 콧속 노폐물 제거(점막염증완화)와 목의 뭇기를 가라앉히는 청트리오(청비수·청비고·청인수), 재채기와 기침증상에 큰 효과가 있는 ‘소청연’, 그리고 ‘기맥’ 등이 대표적인 천연상비약이다. 이 대표원장은 “아직은 찬바람이 많이 불지만 적정한 야외활동으로 면역력과 심폐기능을 향상시켜주는 것도 필요하다”며 “또 고열량식 식단을 피하고 면역력을 높여주는 영양보충제(유산균제 등)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 “요즘같이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하고 외출 후엔 손을 씻어 호흡기 질환에 대비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신천함소아한의원 이혁재 대표원장박지윤 리포터 dddodo@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공연 및 전시정보 - 2016년 4월 2주 <연극>지구를 지켜라 기간: 4월9일~5월29일장소: 대학로 아트원씨어터 1관 요금: R석 55,000원/ S석 45,000원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1577-3363 히스토리 보이즈 기간: 4월8일~5월8일장소: 백암아트홀 요금: R석 50,000원/ S석 30,000원 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070-4141-7708 아버지와 나와 홍매와 부제: 작가 故차범석 선생 10주기 추모 공연 기간: 4월9일~24일장소: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출연: 신구, 손숙, 정승길, 서은경, 최명경 요금: R석 60,000원/ S석 4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1544-1555 술과 눈물과 지킬앤하이드 기간: 4월8일~7월31일장소: 대학로 자유극장요금: 40,000원 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1644-5210 <뮤지컬>뉴시즈기간: 4월12일~7월3일장소: 충무아트홀 대극장요금: VIP석 13만원/ R석 11만원/ S석 8만원/ A석 5만원 등급: 만 7세 이상 관람가 문의: 1588-5212 창작뮤지컬 ‘레미제라블’기간: 4월4일~5월31일장소: 용산아트홀 대극장 미르 요금: R석 50,000원/ S석 30,000원등급: 만 6세 이상 문의: 1661-6981 끝이 좋으면 다 좋아 기간: 3월11일~4월24일장소: 대학로 열린극장요금: 30,000원 등급: 만 13세 이상 문의: 070-7806-4423 비하인드 유 기간: 4월1일~7월30일장소: 북촌아트홀 요금: 35,000원등급: 만 10세 이상 문의: 02-988-2258 클래식 뮤지컬 ‘첫사랑’ 기간: 4월9일~16일장소: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요금: 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S석 60,000원/ A석 50,000원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535-7034 <콘서트/ 클래식>수지오페라단 오페라 ‘가면무도회’ 기간: 4월15일~17일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요금: S석 280,000원/ A석 155,000원/ B석 115,000원/ C석 77,000원/ D석 33,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542-0350, 0355 어쿠스틱콜라보 봄 콘서트 ‘봄바람’기간: 4월16일장소: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요금: 66,000원등급: 만 7세 이상문의: 399-1000 로맨틱펀치 콘서트기간: 4월9일 장소 노원어울림극장 요금: 40,000원등급: 8세 이상 관람가/ 1인1좌석제문의: 02-2289-6767 맛있는 클래식 기간: 4월9일장소: 예술의전당 IBK챔버홀 요금: R석 55,000원/ S석 44,000원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2658-3546 베토벤 피아노와 첼로를 위한 소나타와 변주곡 전곡 연주회Ⅱ 기간: 4월12일장소: 금호아트홀 요금: 3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2183-1291 케이윌 X 휘성 콘서트 ‘브로맨쇼’ 기간: 4월30일장소: 잠실실내체육관 요금: VIP석 121,000원/ R석 110,000원/ S석 99,000원/ A석 77,000원/ B석 55,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579-0229 <국악>국악 생존기 기간: 4월7일~24일장소: 남산골한옥마을 서울남산국악당 요금: R석 20,000원/ R석-4,000원 권(생존기 특별 4·7·8 할인) 4,000원/ R석-7,000원 권(생존기 특별 4·7·8 할인) 7,000원/ R석-8,000원 권(생존기 특별 4·7·8 할인) 8,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2261-0500 젊은 예인과의 만남-이현정 판소리 독창회 기간: 4월14일장소: 부암아트홀 요금: 20,000원 등급: 만 7세 이상 문의: 02-391-9631 4월 금요공감 기간: 4월1일~29일 매주 금요일 오후 8시장소: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요금: 20,000원 등급: 미취학아동 입장불가 문의: 02-580-3300 <무용>귀천하는 마음 기간: 4월17일장소: 한국문화의 집 코우스 요금: 20,000원(예매가 15,000원)등급: 만 15세 이상 문의: 031)945-3356 <어린이공연>교통안전 교육 뮤지컬-노노 이야기 기간: 4월14일~15일장소: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 요금: 12,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관람(관람등급 미만 입장불가) 문의: 031)828-5841 어린이 체험전 ''얼렁뚱땅 색깔공장''기간: 4월9일~6월9일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상상톡톡 미술관 요금: 어린이 23,000원/ 성인 17,000원 등급: 24개월 이상 문의: 070-4327-9280 어린이감성뮤지컬 ‘안아줘요! 무무’기간: 4월12일~5월1일 장소: 꿈의숲아트센터 퍼포먼스홀 요금: 2만원 등급: 12개월 이상 유료관람, 12개월 미만 보호자 1인 동반 좌석무료 문의: 070-8276-9860 송승환의 명작동화 뮤지컬 ‘피노키오’ 기간: 4월9일~12월31일장소: 예림당 아트홀 요금: VIP석 50,000원/ S석 40,000원/ A석 30,000원등급: 12개월 이상 문의: 02-738-8289 가족 뮤지컬-캣 조르바(Cat Zorba) 기간: 4월9일~5월29일장소: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요금: R석 55,000원/ S석 35,000원 등급: 36개월 2016-04-07
- 중간고사, 이번엔 제대로 준비해 보자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4월초, 새 학년 1학기 중간고사가 한 달도 채 남지 않았다. 새 학년에서 맞이하는 첫 중간고사이기 때문에 모두 각오들이 남다를 것이다. 하지만 내신대비에 뚜렷한 계획과 방법을 가지고 있지 않은 학생들은 대부분 시험 기간 일주일 혹은 시험기간 하루 전에 벼락치기로 시험을 치루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내신관리가 점점 중요해지고 있는 시기에 반복되는 내신과의 싸움에서 별다른 계획 없이 공부를 한다면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래서 우리는 충분한 학습시간을 보장할 수 있는 나만의 계획과 과목별 정리요령, 자가진단이 반드시 필요하다. 1. 시험일정과 과목별 출제범위를 확인 후 4주간의 공부계획 만들기대부분의 학교들이 4월말쯤 시작해서 늦어도 5월 중순 사이에 중간고사 기간이 정해진다.시험일정이 공지되면 먼저 과목별 시행날짜와 시험범위를 체크하고 시험 대비 노트 정리 기간과 정리된 내용을 세 번 이상 반복해서 볼 수 있는 review-day를 정해야한다. 주요과목은 3회독을 실시한다는 가정 하에 2주전에는 국어, 영어, 수학은 3회독을 실시해야하기 때문에 우선순위로 시험대비 노트가 정리되어야 한다. 4주를 기준으로 한주에 일정간격을 두고 반복될 수 있도록 과목을 교차해서 배치하고 평일 때 했던 공부를 주말에 다시 복습할 수 있도록 시간을 배분하는 게 필요하다.시험 4주전을 기준으로, 플랜 첫 주에는 국어와 영어를 번갈아 2회씩 정리하고 그 주 주말에는 평일에 했던 국어, 영어단원을 복습한다. 3주전에는 사회, 과학을 정리한다. 이어지는 주말에는 평일에 했던 사회, 과학 단원을 복습하고, 전 주에 공부했던 국어, 영어단원을 한차례 다시 복습한다. 이렇게 계획표를 짜면 평일과 주말이 이어지고, 그 전 주와 다음 한 주의 공부가 이어지게 된다. 이렇게 시간표를 구성하게 되면 적어도 주요과목은 5번 정도 반복해서 공부하게 된다. 2. 과목별 공부 방법 및 정리요령국어는 문학과 비문학 공부 방법이 다르다. 문학은 수업 때 글의 소재와 특징에 대한 설명이 강조되면 모두 외운다. 글의 특징을 묻는 문제가 시험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글 전체에서 해당 지문이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기억해두는 것이 좋다. 지문의 중요한 문장, 주제의식이 표현된 부분은 꼭 외우도록 한다. 교과서 내 문학작품과 주제 배경 표현기법이 비슷한 작품도 정리를 해서 비교지문으로 나오는 문제에 유의해야 한다. 비문학은 교과서 수록 지면 전체를 여러 차례 정독하며 글의 전개 방식을 머리로 그릴 수 있어야 한다. 문단별 소주제를 찾고 어려운 어휘의 뜻을 정리하면서 전체적인 흐름을 꿰고 있어야 한다. 영어는 단어, 의사소통, 본문의 내용을 정리하고 주요 문법, 표현을 암기한다. 대부분 중학교 내신은 1~3과 정도의 분량이 정해지므로 본문숙지와 단원별 문법은 완전히 정리가 되어야 한다. 고등학생들은 3월 전국모의고사와 보충교재 본문 분석과 변형문제를 많이 풀어 볼 수 있도록 하고 교과서 출제단원의 본문은 자습서가 없이도 해석이 완벽하게 이루어질 정도로 숙지해야 한다. 수업 중 선생님이 강조하는 문장, 단원 핵심 문법이 사용된 문장은 이해가 되지 않아도 확실하게 외우는 게 좋다. 단원별 핵심 문법은 문법 문제집을 참고해 여러 활용문장까지 함께 공부하면서 영작해보고 서술형 문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한다. 수학은 시험 직전 반짝 공부로 성적을 올리기 어려운 과목이다. 평일과 주말에 꾸준하게 수학공부를 해야 하고, 그동안 했던 수학공부의 양을 시험대비 4주 전부터는 절반 정도로 줄여서 양보다는 질을 높이는 공부 방법으로 진행한다. 수학공부를 하면서 풀었던 문제들을 4가지로 구분해둔다.(계산실수, 출제 의도 파악 못한 문제, 개념 적용을 잘못한 문제, 아예 손도 못 댄 문제) 평소에 문제를 구분해 놓고 시험 준비기간에 들어가면 본인이 약한 순으로 비중을 달리하면서 복습해 나갈 수 있다. 사회는 전체적인 흐름정리, 세부사항 확인, 정확한 암기와 응용문제 풀이 세 단계로 구분해서 공부한다. 무작정 암기보다는 교과서를 읽으면서 흐름을 이해하는 데에 중점을 두며 세부사항은 꼼꼼히 확인하고 정확하게 암기가 필요한 부분은 필기 및 표시를 해두는 것이 좋다. 과학은 용어 암기를 기본으로 도표나 그래프를 두고 해석하고 응용하는 문제가 고난도로 출제되기 때문에 도표와 그래프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정확하게 이해해야 한다. 중학교 과학은 실험결과를 나타낸 그래프나 표가 많이 나오기 때문에 실험과정과 도구들이 어떤 작용을 미치는지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 3. 시험 전 실전과 같은 모의시험 실시1, 2번 과정을 모두 마쳤다면 시험 하루 전에 실전과 같은 모의시험을 실시해보는 것이 좋다. 시험범위 내의 모든 내용을 암기하고 정리가 됐더라도 시간배분과 함께 실제로 문제에 적용되는지에 대해 스스로 판단하는 시간을 반드시 가져야만 한다. 많은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과정에 비해서 결과가 좋지 않은 경우가 많은데 이는 실전과 똑같은 상황에서의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내신시험과 동일한 문항수와 시험시간을 두고 사전에 모의시험을 치루면서 마지막 점검이 필요하다.문의 042-826-6432, www.ggstudy.co.kr 전문과외컨설턴트 꼴찌들아공부하자서웅석 전문과외매니저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6